부천 송내 영화의거리 ‘2025년 제4회 한여름 밤의 축제’ 개최
림프 순환 촉진 장비 ‘림파테이’ 뷰티·에스테틱 시장 진출 본격화
컵커피의 기준 ‘바리스타룰스’ 전면 리뉴얼로 RTD 시장 재도약
경북도, 국내 최고 치유 관광지 만든다 ...웰니스관광지 10곳 신규 선정
포토슬라이드 뉴스1 / 2
여행•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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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쉼-표(ticket)’를 끊으세요” 힐링 여행을 위해 WE호텔제주와 제휴
에어서울(대표이사 김중호)이 제주도에서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WE호텔제주'와 제휴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WE호텔제주는 한라산 중산간에 위치해 숲과 물 등 자연을 이용해 스트레스 해소와 치유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수압을 이용해 디톡스 및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수(水)치유 테라피'가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에어서울 국내선(김포~제주) 이용 고객은 WE호텔제주 숙박 요금을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웰니스 프로그램 무료 이용 특전도 제공된다. 에어서울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숙박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여행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7월 3일부터 10일까지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세종디엑스의 AI기반 분실물 추적 서비스 '파인딩올'이 적용된 캐리어택을 증정한다. 캐리어택의 QR코드에 개인정보를 저장할 수 있어 짐 분실 예방으로 안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추가로 100명을 추첨해 수하물 우선 수취 서비스도 제공한다. 캐리어택 및 수하물 우선 수취 혜택의 탑승 대상 기간은 7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아울러 △카모아 렌터카 최대 1만원 할인 쿠폰 △제주렌터카 최대 85% 할인 △제주패스렌트카 최대 10% 할인 코드 등의 제휴 혜택도 제공돼 더욱 편하게 제주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최근 웰니스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진정한 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에어서울과 함께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제주 힐링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은 8월 3일까지 진행되며 항공권 탑승 기간은 10월 2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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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중국의 숨겨진 이색 여행지 ‘천저우’ 기획전 출시
고의령 전경 모두투어는 색다른 중국 여행지를 찾는 수요를 겨냥해 독특한 자연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중국 천저우’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천저우(침주)는 중국 후난성 남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깎아지는 절벽과 거대한 암벽이 어우러진 독특한 자연경관을 지닌 이색 여행지이다. 특히 ‘산이 망망대해처럼 펼쳐진다’라는 뜻의 망산의 풍경구는 장가계와 황산의 매력을 모두 품은 듯한 절경을 자랑한다. 9월부터 12월까지는 평균 기온이 약 22도 안팎으로 온화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져, 여행지로서 최적의 시기로 꼽힌다.이번 기획전은 △모두시그니처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계림, 마카오, 장가계 등 인근 지역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연계 상품 등으로 구성돼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대표 상품인 ‘모두시그니처 천저우 5일’은 프리미엄 국적기 대한항공과 고속열차 탑승을 통해 이동의 효율성과 편의를 높였으며, 전 일정 5성급 호텔 숙박으로 여행의 품격을 더했다. 노팁·노옵션·노쇼핑 구성으로 여행의 부담을 줄이고, 현지 자연과 문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체험형 일정을 강화해 만족도를 높였다.주요 일정에는 천저우의 대표 명소인 망산 풍경구를 비롯해 △유후가 야경 △소동강 △고의령 등 핵심 관광지를 모두 방문한다. 또한 3억 년 전 고생대에 형성된 ‘세계에서 유일한 호수 섬 동굴’인 두솔 동굴 내부 입장과 비천산 유람선 탑승 등 현지 인기 선택 관광이 포함돼 있으며, 정통 호남식과 사천요리를 맛볼 수 있는 미식 체험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했다.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천저우는 중국 각지의 다양한 풍경구를 한곳에 모아 놓은 듯한 매력적인 여행지로,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숨겨진 원석과도 같은 특별한 곳”이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중국의 새로운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지 경험을 강화한 모두투어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이번 기획전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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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하트섬’ 자란도 관광지 지정으로 개발 본격화 ...체류형 해양치유 관광 메카로 시동
고성군 내 '하트섬'으로 불리는 자란도가 경남도 관광지로 지정 승인됐다. 이번 자란도 관광지 승인은 1984년 당항포 관광지에 이어 군내 두 번째다. 상공에서 바라보면 하트 모양으로 보이는 자란도는 일명 '하트섬'으로 불린다. 육지에서 배를 타면 5분 정도 걸리며, 상주 인구 20여 명인 작고 조용한 섬이다. 고성군은 자란도의 지리적 접근성과 다양한 해양치유 자원을 활용한 건강 증진과 힐링을 추구하는 복합 웰니스 공간이라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7년 10월 해양수산부의 ‘해양치유 가능자원 발굴 및 실용화 기반 연구 협력 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이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자란도 내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자란도를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관광·휴양명소로 개발하고자 2019년 4월 자란도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였으며, 민선 8기에 이르러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돌입하였다. 특히, 2025년 5월 난항을 겪던 경상남도를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완료함으로써 자란도의 관광지 지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군은 자란도에 총면적 252,828㎡, 총사업비 1,760억 원(공공 560억 원, 민자 1,2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숙박시설 256실(고급형 빌라 30, 휴양콘도미니엄 226), 관광휴양오락시설(치유숲길, 난초정원, 숲공연장, 숲속전망대 등), 상가시설(워터프론트 마켓) 등을 주요 시설로 계획하여 자란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일상을 벗어나 머무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복합형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 는 데 초점을 맞추고 본격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자란만(자란도)에는 민간사업시행자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유치 활동 및 연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투자유치 활동 현황으로 지역관광자원의 민간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투자유치 상품성 심화 컨설팅(2회, 2020~2021년)을 수행하였고, 한국관광공사 주관 민간투자사업 설명회(2021년, 참석기업 28개사)를 개최하였다. 2024년 전담 조직인 관광진흥과 신설로 자란만 투자유치의 체계적인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경남도 내 유관기관(경남도 투자유치과, 투자진흥원, 투장청)과 협업하여, 잠재투자기업(3개사) 대상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지난 9월 경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 및 글로벌 잠재 투자자와 자란도 관광자원과 투자환경을 체감할 수 있는 현장투어를 진행하였다. 특히, 투자자의 실질적인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 투자환경 개선 및 접근성 개선을 위한 연계사업을 별도 추진하고 있으며, 세부사업으로 △고성군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 △해양웰니스 포레스트 조성사업 △자란 관광만 구축(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상족암 디지털놀이터명소화(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자란도 해상보도교 설치사업 △임포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자란 관광권역 해상교통 편의시설 설치사업 7개 사업에 공공 1,346억 원 규모를 별도 투입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고성군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2020~2026년) - 해양자원을 활용한 남해안 대표 힐링치유 관광 ‘해양치유’는 바닷바람·파도소리·바닷물·갯벌·모래·해양생물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체질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건강 관리활동이고, ‘해양치유센터’는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시설이다. 고성군은 자란도에 354억 원 규모의 ‘해양치유센터’를 건립하여 해양치유산업을 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남동권을 대표하는 해양문화휴양 관광지를 조성하고자 한다. 해양웰니스 포레스트 조성사업(2021~2025년) - 해안 치유숲길 조성으로 산책 및 심신휴양 올해까지 42억 원을 투입하여 자란도 내 해양웰니스 숲길 1.5㎞ 및 해양썬데크 1,600㎡ 조성공사를 막바지 진행중에 있다.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해안 치유숲길을 제공한다. 자란관광만 구축(2024~2027년) - 섬과 육지를 잇는 새로운 해양관광문화 조성 ‘자란관광만 구축사업’으로 고성군 자란만과 통영시 일대의 섬지역 연계교통 부재로 인한 관광자원화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4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로 고성 자란만과 통영의 도서지역을 연결하여 섬과 육지를 잇는 새로운 해양관광문화를 이끌 예정이다. 또한, 해양하트치유길을 조성해 현재 건립 추진 중인 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하여 자란도 전체를 탐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파랑길 노선 중 자란도, 통영 사량도 접근을 위한 해상교통을 이용할 때 방문하는 용암포항을 환경정비하고 임포항 먹거리촌을 정비하는 등 관광환경을 개선하여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할 계획이다. 상족암 디지털 놀이터 명소화(2024~2027년) - 낮과 밤 모두 볼거리가 풍부한 관광명소로 재탄생 ‘상족암 디지털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으로 14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상족암군립공원 공룡박물관에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오감체험 공룡놀이터와 야외 공룡모험놀이터를 조성하고자 한다. 그리고 듕가리카페와 상족몽돌해변 해안 둘레길에는 야간 경관조명(딜라이트 연출)을 설치하여 상족암 일대를 낮과 밤 모두 볼거리가 풍부한 관광명소로 만들 예정이다. 자란도 해상보도교 설치사업(2024~2027년) - 육지 접근성 개선 및 관광명소 조성 고성군은 해양치유센터 관광객의 육지 접근성을 높이고자 길이 820m, 폭 2.5m 상당의 해상보도교를 설치할 계획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는 등 행정절차를 진행중에 있다. 295억원이 투입되는 해상보도교는 그 자체로 지역관광자원이 되어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될 것이며, 나아가 자란도 관광지의 잠재 민간자본 투자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포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2024~2026년) - 어항시설 보강 및 주차시설 확충 임포항은 자란도와 가장 가까운 항구로 해양치유센터 이용객이 거쳐가는 지역이다. 고성군은 임포항 어민과 관광객을 위해 50억 원을 투입하여 어항시설 보강 및 주차장 조성, 가로경관 정비 등 마을환경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란 관광권역 해상교통 편의시설 설치사업(2024~2026년) - 선착장, 매표소, 쉼터 및 주차장 조성 자란도 관광지 접근성 개선을 위하여 고성 내륙과 자란도를 연결하는 ‘자란만 관광루트’ 계획으로 임포항에서 자란도항에 해상택시 운영을 위한 선착장, 매표소, 주차장, 관광객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6년 상반기 해양치유센터 개장과 더불어 준공 및 운영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탁월한 해양 자원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닌 고성군을 대한민국 대표 도서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라며, “2030년 KTX 개통에 따른 관광객 증가에 발맞춰, 최신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명소를 발굴·조성해 방문객이 하루 더 머무는 매력적인 여행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양치유센터 건립, 해양웰니스 포레스트 조성사업, 자란 관광만 조성(T-UAM), 자란도 해상보도교, 해상택시 등 주요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자란만 일대를 힐링과 치유가 공존하는 해양관광의 핵심지로 조성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식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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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커피의 기준 ‘바리스타룰스’ 전면 리뉴얼로 RTD 시장 재도약
[웰니스투데이 이우식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의 대표적인 RTD(Ready-To-Drink) 커피 브랜드 ‘바리스타룰스’가 브랜드 론칭 이래 최대 규모의 리뉴얼을 단행하고 새롭게 태어난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브랜드 철학부터 맛의 핵심 기술, 제품 라인업까지 전면 재정비하며 ‘한 단계 진화한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Better, Bolder(더 나은 품질, 더 대담한 진화)’라는 슬로건에 응축돼 있다. 커피 전문 브랜드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프리미엄 RTD 커피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 온 브랜드로서의 자신감을 과감하게 드러내겠다는 포부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BI(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패키지 디자인이다. 새로운 BI는 브랜드명 ‘바리스타룰스’에서 전문성을 상징하는 ‘BARISTA’를 시각적으로 강조하고, 브랜드 원칙을 의미하는 ‘Rules’는 감성적인 필기체로 표현해 가독성과 매력을 동시에 잡았다. 후면에는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특허 기술인 ‘아로마 리저브 테크™’에 대한 설명과 플레이버별 테이스팅 노트를 상세히 기재해 소비자와의 신뢰와 소통을 강화했다.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단연 ‘맛’이다. 매일유업만의 특허[1] 커피 추출 기술인 ‘아로마 리저브 테크™’가 전 제품에 적용됐다. 이 기술은 커피 추출 과정에서 손실되기 쉬운 섬세한 향미(Aroma)를 보존해, 원두 본연의 깊고 진한 풍미를 마지막 한 모금까지 온전히 구현해 낸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제품의 뚜껑을 여는 순간부터 입을 대는 순간까지 한층 밀도 높은 커피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기존 제품 대비 밸런스와 풍미의 일관성이 크게 향상돼,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커피 맛을 즐길 수 있게 된 점이 차별점이다.소비자의 세분화된 취향을 반영해 제품 라인업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250mL 컵 라인업에서(5종: 에스프레소 라떼, 로어슈거 에스프레소 라떼, 모카프레소, 카라멜 딥 프레소, 스모키 로스티드 라떼) ‘로어슈거’ 제품은 기존 설탕 함량(액상커피 유형 평균값 기준)을 30%에서 35%로 더 줄여 건강 트렌드에 적극 대응했다.△325mL 컵 라인업(6종: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빈 라떼,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라떼, 시그니처 드립 라떼, 돌체라떼, 콜드브루 블랙, 벨지엄 쇼콜라 모카)은 맛을 결정하는 블렌딩 원두의 종류들을 변경하고, 제품명을 더 직관적으로 개선해 개성을 강화했다. 특히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라떼’는 추출 방식도 플라넬 드립(워터 그라인딩)에서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으로 변경해 카페인 부담 없이 진한 커피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확실한 대안을 제시한다.△설탕 무첨가 라인(2종)도 강화했다. 기존 325mL 컵 라인업에 있던 ‘락토프리 에스프레소 라떼’와 ‘설탕 무첨가 드립 라떼’ 대신 바리스타룰스의 인기 플레이버에 설탕 무첨가를 적용한 제품으로 재정비했다. ‘설탕은 빼고, 달콤함은 그대로’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베스트셀러 제품인 ‘에스프레소 라떼 설탕 무첨가’와 ‘바닐라빈 라떼 설탕 무첨가’를 선보여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여줄 계획이다.△대용량 PET 라인업은 ‘그란데(475ml)’와 ‘원데이(350ml)’로 이원화돼 새롭게 선보인다. ‘그란데’ 라인(2종: 아메리카노, 라떼)은 프리미엄 싱글오리진 원두들을 블렌딩해 깊은 풍미를 구현하고 골드 포인트 BI 디자인으로 고급감을 더했다. ‘원데이’ 라인(4종: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저당라떼, 제로 스위트 아메리카노)은 ‘하루 한 병, 일상 속 데일리 커피’ 콘셉트의 무라벨 저당·저칼로리 제품군으로 운영된다. 특히 신제품 ‘제로 스위트 아메리카노’는 고압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에 알룰로스를 적용해 당과 칼로리 걱정 없이 깔끔하고 맛있는 아메리카노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는 이번 리뉴얼은 단순히 겉모습을 바꾸는 것을 넘어, 커피의 본질에 집중하고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전체적인 변화를 추진했다며, ‘Better, Bolder’라는 슬로건처럼, 한층 대담하고 진화한 맛과 경험을 통해 바리스타룰스가 왜 대한민국 RTD 커피의 기준인지를 다시 한번 증명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새롭게 선보이는 바리스타룰스는 매일유업 공식몰 ‘매일다이렉트’ 및 네이버 직영스토어, 쿠팡 등과 전국 편의점 및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판매처별로 순차 변경될 예정이다.[1] 특허번호 10-1916322, 10-2066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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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 기본은 물’ 제주삼다수, 급식대가와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 참가자 모집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요리 콘텐츠 크리에이터 ‘급식대가’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쿠킹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클래스는 요리의 시작이자 가장 기본이 되는 ‘물’ 선택의 중요성을 알리고, 제주삼다수를 요리수로 사용하는 경험을 소비자와 공유하고자 기획됐다.행사는 오는 7월 28일 잠실 롯데월드몰 내 ABC 쿠킹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총 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클래스에서는 제주삼다수를 활용한 요리 팁을 비롯해, 급식대가의 1:1 한식 반찬 만들기 코칭, 현장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실버 커트러리 세트와 제주삼다수 정기배송 쿠폰이 웰컴 기프트로 제공된다.참가 신청은 7월 1일부터 16일까지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앱 내 5만원 이상 구매 시 응모권이 발급되며, 이벤트 페이지에 클래스 참가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면 자동 응모된다. 최종 당첨자는 7월 22일 개별 발표된다.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는 단순히 마시는 물을 넘어, 일상 속 요리에도 함께하는 생수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이번 쿠킹 클래스가 요리수 선택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제주삼다수는 최근 MZ세대의 공감을 겨냥한 온라인 광고 시리즈 4편을 선보였다. ‘믿으니까, 삼다수 좋아마심’을 메시지로, 운동·요리·육아 등 일상 속 물 선택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요리편에는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가 출연해 ‘밥 지을 때 쌀보다 물이 더 많이 들어간다’는 멘트로 물맛이 요리의 기본임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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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수출 길잡이 ‘서울푸드 2025’ 역대 최대 규모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1·2전시장에서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5)’을 전 세계 45개국 1639개사 3033개 부스 규모로 개최한다. 강경성 KOTRA 사장과 주요 관계자들이 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다 올해로 43회차를 맞이하는 ‘서울푸드 2025’는 국내 최대 및 아시아 4대 식품 전문 전시회 중 하나로, K푸드의 혁신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식품 관련 기업과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글로벌 식품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대표 식품 전시로 꼽힌다.* 제1전시장 1, 2, 3홀 : 서울 국제식품전 국내관, 제1 전시장 3, 4, 5홀 : 서울 국제식품전 국제관제2전시장 7, 8홀 : 서울 국제 식품기기전, 서울 국제 식품 포장기기전, 서울 국제호텔&레스토랑기기전, 서울 국제 안전기기전, 스마트 플랫폼 서비스관, 식품산업 ESG관특히 이번 서울푸드는 국내외 판로 확대를 목표로 하는 참가 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 교류 증진 및 네트워크 확대 차원에서 국내외 바이어 수출 상담을 비롯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먼저 행사 첫날인 10일과 11일 양일간 진행되는 ‘서울푸드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은 48개국 300개사 바이어를 초청해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 국내 식품기업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고, 4500건의 상담과 2.5억달러의 상담액이 기대된다. ‘국내 유통 바이어 상담회’는 대형마트, 백화점, 홈쇼핑 등 국내 대표 유통 채널과의 상담을 통해 국내 참가기업의 내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해외 참가기업이 국내 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국내 바이어와 1:1 상담을 지원하는 ‘비즈 매칭(Biz-Matching)’과 더불어, 식품관 참가업체와 식품 기기관 참가업체가 서로의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고 협력 파트너십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인터셀러 비즈니스 상담회’도 운영한다.참가기업들의 비즈니스 활성화와 현장 판매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K-푸드의 우수한 상품을 발굴해 시상하는 ‘서울푸드 어워즈 2025’와 쿠팡 크리에이터 1위 정윤희, 160만 구독자 유튜버 상해기를 초청해 현장에서 라이브 판매를 진행하는 ‘서울푸드 라이브 커머스 판매대전’ 등 우수제품을 생산한 참가기업을 독려하고, 쇼핑라이브 채널 송출을 통해 판매와 글로벌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올해 서울푸드 2025는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러브 푸드(LOVE FOOD)’ 기부 캠페인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서울푸드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와 사회적 연대의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전 세계 푸드테크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한 ‘제9회 글로벌 푸드 트렌드&테크 컨퍼런스’는 ‘NEXT Paradigm: Food Tech, 새로운 문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다.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지구의 식량 문제를 해결할 푸드테크의 혁신이 제시하는 새로운 식품 패러다임의 전환을 세계 각국의 식품업계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조명한다.강경성 KOTRA 사장은 “서울푸드는 K-푸드의 수출 길잡이로서 K-푸드 수출 200억 달러 달성을 위한 마케팅의 장”이라며 “서울푸드가 아시아 4대 식품 전문 전시회를 넘어 글로벌 최고의 식품 전시회이자 K푸드 최고의 수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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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송내 영화의거리 ‘2025년 제4회 한여름 밤의 축제’ 개최
[웰니스투데이 이우식 기자]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회장 박광용)는 ‘2025년 제4회 송내 영화의거리 한여름 밤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여름 밤의 축제’는 오는 7월 10일(목)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공연 및 경품 행사가 송내 솔안공원에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지역 축제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행사 기간에 발맞춰 지역 상권 활성화의 차원에서 추진되는 축제로, 버스킹 공연과 고객 사은 경품 행사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가 주관해 진행한다.중소벤처기업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공모 사업에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가 선정됨에 따라 기획됐으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에 늘어나는 유동 인구를 송내 상권에 유치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영화제와의 상생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박광용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마련해 주신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그리고 함께 애써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덕분에 어려운 상인들에게 많은 힘이 됐다”며 “송내 영화의거리 상점가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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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테라피 신성 티모시 밀러 박사 초청 학술행사 6월 서울에서 개최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향기요법으로 알려진 아로마테라피의 신체적 효과, 즉 방향식물 추출물인 에센셜오일 성분의 인체 내 흡수와 작용에 관한 연구 결과를 설명하는 학술 행사가 오는 6월 26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아로마테라피 분야 글로벌 지식 교류 선도 기관인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KAWA, 회장 이현주)는 내달 26일 세계 아로마테라피 및 자연의학 분야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는 미국의 티모시 밀러 박사(Dr. Timothy Miller)를 초청, <에센셜 오일의 작용 기전과 향기 화학의 실제>(Aromapharmacokinetics & Aromachemistry)를 테마로 서울역 인근 스페이스쉐어 3층 루비홀에서 특별 강좌를 개최하다고 밝혔다. 매년 아로마 분야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해 주목받아 온 KAWA의 금년 학술대회도 아로마테라피스트(중고급 및 강사급), 자연요법전문가, 향기 치유 및 화학적 접근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을 초청 대상으로 하고 있다. 참가자에게는 밀럭 박사와의 소통 교류 기회와 교육 수료증이 제공된다. 밀러 박사는 미국을 중심으로 아로마테라피의 과학적 접근과 임상 적용 분야에 매진하고 있는 젊은 연구자이며 자연치유 의사(ND)로 활동 중이다. 그는 약학, 해부생리학, 향기 화학(Aromachemistry)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아로마테라피가 단순한 감성 치유를 넘어, 신체 내에서 어떻게 흡수되고, 대사되며, 작용하는지를 설명하는 아로마파마코키네틱스(Aromapharmacokinetics) 분야를 중점 개척해 오고 있다. 밀러 박사의 강의는 심도가 있으면서도 실용적이며, 과학과 자연요법이 조화를 이루는 탁월한 통찰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강연해 온 그는 드물게 임상적 실용성과 과학과 깊이를 동시에 아우를 수 있는 최정상급 강사로 전 세계 아로마테라피 전문가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NAHA의 ‘Beyond Aromatics’ 팟캐스트 등 다양한 매체에서 아로마테라피 관련 주제로 인터뷰와 강의를 진행했고, ‘Uncommon Scents’ 다큐멘터리에도 참여했다. 학회 참가는 유료이며, 세부 사항 및 신청 방법은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 홈페이지(www.kawa-arom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회 참가 및 수강권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스토어 베셈)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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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19일부터 야간개장… 전통과 공포·추리·예술이 살아 숨 쉬는 밤 K-컬처 콘텐츠 총출동
[웰니스투데이 이우식 기자] 한국민속촌이 오는 19일(토)부터 야간개장을 시작한다. 이번 야간개장은 매주 금·토·일 및 공휴일에 운영되며, (4월에만 토·일 및 공휴일 운영) 기존의 전통 마을 관람을 넘어 공포, 추리, 예술 등 장르적 요소를 결합한 야간 체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한국민속촌 야간개장 ‘달빛을 더하다’ 한국민속촌은 매년 창의적인 시즌 테마와 몰입형 연출을 통해 전통의 현대적 해석 그리고 참여형 콘텐츠의 정수를 보여주며 큰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시즌에는 ‘혈안식귀’, ‘살귀옥’, ‘조선살인수사’, ‘연분’ 등 4가지 콘텐츠가 관람객에게 단순한 관람을 넘어 스토리에 참여하고 감정을 경험하는 새로운 형태의 K-컬처를 선사할 예정이다.◇ 토종 공포 체험의 대표 콘텐츠, 귀굴: 혈안식귀조선시대 기근으로 폐허가 된 마을을 배경으로 한 실내 공포 체험 콘텐츠로, 기와집을 지나며 소리·냄새·조명 등 오감을 자극하는 연출을 통해 리얼한 K-호러 감성을 선사한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덮치는 공포로 더 무서워져 돌아왔다.◇ 더욱 강력해진 공포, 벗어날 수 없는 터널로 돌아온 귀굴: 살귀옥국내 최장 야외 공포 체험 ‘살귀옥’은 약 400m에 달하는 공포 미로에서 살귀들의 소굴을 통과하며 탈출을 시도하는 극한의 심리적 공포 체험 콘텐츠다. 특히 지하 미로 구간은 수많은 문을 통과하며 점점 폐쇄감에 압도당하게 되는 구조로, 관람객을 몰입형 공포의 극한으로 안내한다.※ 두 콘텐츠 모두 만 13세 이상 이용 가능, 노약자 및 심약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암행어사가 돼 미스테리한 사건의 실마리를 푸는 짜릿함 조선살인수사‘조선살인수사’는 관람객이 직접 암행어사가 돼 살인사건의 실마리를 모으고 용의자를 추적하는 관람객 참여형 추리 콘텐츠다. 마을 전체를 무대로 관아에서 심문하고 가옥에서 단서를 수집하는 등 현장형 몰입 추리극이 전개된다. 올해는 범인을 잡은 암행어사들만 받을 수 있는 리워드가 미스테리 굿즈와 랜덤 굿즈 4종으로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달빛과 전통의 아름다운 융합, 야간 퍼포먼스 ‘연분’빛과 전통 예술이 어우러진 야간공연 ‘연분’은 전통무용, LED 퍼포먼스, 그림자 예술을 결합한 공연 콘텐츠로 한국 무용 고유의 미와 현대적인 기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한국민속촌 콘텐츠기획팀은 올해 야간개장은 전통의 정취와 함께 스릴, 상상력, 감동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를 구성했다며, 혈안식귀, 살귀옥, 조선살인수사, 연분 공연까지 전통을 현대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야간 체험으로 K-컬처의 새로운 밤을 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