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나만의 겨울을 채우다' ... 2023년 겨울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 발표
이제는 반려식물이 대세 ... 테라리움 전문 플랫폼 ‘이라티’ 오픈
2024 여행 키워드는 지속가능성… 착한여행, 올바른 여행문화 정착 위한 ‘공정여행’ 상품 출시
LG생활건강, 더후·숨·오휘 립세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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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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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 특별한정판 출시
정관장이 창업 124주년을 맞이해,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대한 존중의 의미를 담은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을 출시했다.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은 박물관 전시실이 연상되는 ‘당신을 위한 작은 박물관’이란 콘셉트로, 황남대총금관·금동반가사유상·청자칠보무늬향로·백자달항아리·경천사십층석탑·외규장각의궤 등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 국보급 문화유산 6종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한 패키지에 정관장 대표제품 ‘홍삼정(50g)’ 6병을 담아낸 한정판 에디션이다.여기에 ‘사유 그리고 기록’ 다이어리를 함께 구성해, 사용자가 기록한 하루하루가 고귀한 기록유산이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다이어리는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 반가사유상이 반가부좌를 튼 모습을 형상화한 다크그레이 표지에, 다양한 스타일의 내지를 제공해 단상부터 장문까지 자유로운 기재가 가능하다.정관장은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함께하는 ‘국립박물관 투어 패키지(15명)’, ‘반가사유상 도자기잔(124명)’, ‘스타벅스 기프티콘(124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 SNS 알리기 이벤트’에 참여한 분께는 ‘사유 그리고 기록 다이어리(124명)’를 증정한다.정관장의 역사와 궤를 함께한 ‘홍삼정’의 시초는 대한제국 고종 36년인 189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홍삼을 국가 차원에서 관리하기 시작한 대한제국은 뿌리삼 제품에서 벗어나 홍삼을 먹기 편하게 가공하는 방법에 관심을 기울였다. 그 결과 1908년 당시 경기도 개성지역에 삼정과 산하 홍삼증포소가 설치됐고, 이곳에서 현재의 ‘홍삼정’과 같은 농축액 형태의 홍삼가공제품이 최초로 탄생했다.100% 홍삼농축액을 고스란히 담아낸 ‘홍삼정’은 그 자체만으로 고객들에게 사랑받지만, 정관장의 다양한 제품들에 활용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홍삼정’은 사포닌, 아미노산, 홍삼다당체, 미네랄 등 다양한 유효성분을 최적화해 홍삼 본연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발돋움했다.한편 KGC인삼공사는 창업 124주년을 맞이해 12월 8일까지 ‘Healthy Birth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홍삼정X마누카꿀 시그니처 에디션’, ‘홍삼마누카’, ‘장수:율’ 등 정관장 인기 신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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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식재료 활용 솥밥 만들기 체험 ‘솥닥솥닥 커뮤니티’ 진행
여주의 솥밭연구소에서 10월 20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솥밥 만들기 체험인 ‘솥닥솥닥 커뮤니티’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솥밭연구소(대표 배수연)는 여주를 기반으로 한 로컬 브랜드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진지한 고찰부터 ‘솥’에 대한 연구도 진행한다. 배수연 솥밭연구소 대표는 여주에서 시작하게 된 솥밭연구소 브랜드 소개로 행사를 시작했다. 배수연 대표는 “5년을 살다 보니 여주에 살며 겪었던 경험들이 쌓이면서 지역이 품고 있는 이야기가 다채롭다고 생각하게 됐다. 많은 도예인의 삶의 터전이라는 것도 알게 됐다. 평생 디자이너로 살아왔기 때문에 여주라는 공간에 놓인 내가 공예와 농업을 연결할 수 있겠다 싶었고, 또 나만의 새로운 시각이 담긴 로컬브랜드를 만들 수 있겠다 싶었다”며 브랜드의 시작과 지향점을 간단히 소개했다.솥밥을 해 먹는 것에 그치지 않고, 로컬 작물들의 활용법에 대한 고민도 엿보였다. 그것을 솥밥으로 풀어내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솥닥솥닥 커뮤니티’도 진행된 것이다. 배수연 대표는 “여주라는 지역은 도자기와 쌀이 가장 유명하다. 여주 지역의 특성을 살려 이곳에서 밥을 메인으로 한 솥밥을 브랜딩해보자고 생각했다. 특히 여주의 유명한 로컬 마켓을 방문하며 여주에서 난 다양한 작물들을 꼭 솥밥으로 풀어내 보고 싶다”고 말했다.이날 참가자들 대부분은 30대에 아기를 키우며, 뜨끈한 한 끼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엄마’들이기도 했다. 이에 배수연 대표는 “솥밥의 매력은 생각보다 쉽다는 것이다. 첫 솥으로 일본 도자기 이가모노 뚝배기를 구매했고, 직접 솥밥을 지어 봤다. 설명서를 보며 물먹임도 하고, 쌀을 불리고, 물을 넣고, 시간을 재가며 솥밥을 해 먹는 행위 자체가 저에겐 재미있는 놀이처럼 다가왔다”며 솥밥의 매력을 정의했다.덧붙여 ‘MZ세대’지만 엄마가 된 이들에게 사실상 가족들의 끼니를 챙기는 것이란 ‘자기 효능감’이고, 단순히 밥 짓는 노동에서 끝나지 않는다며, ‘밥 짓는 노동’이 ‘놀이’처럼 여겨진다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모두 지킬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실제로 이날 참가자들은 직접 가을 제철 식자재와 다양한 소재의 솥을 활용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솥밥을 지어봤다.배수연 대표는 이날 행사를 마무리하며 “따뜻한 밥이 그리운 사람들, 편의점 배달 음식에 더 이상 의존하지 않고 자신만의 밥 짓기를 시작한 사람들에게 솥밥을 대접하고 싶다. 모두 따끈한 솥밥 한 상으로 건강하게 본인이 원하는 일을 잘 해냈으면 좋겠다”며 솥밥과 사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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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즈, 아피츄스 피렌체와 협력으로 ‘이탈리안 푸드와 울산 지역 로컬 푸드의 만남’ 선도
원즈가 세계적인 요리학교로 선정된 이탈리아 Apicius Florence(아피츄스 피렌체)의 공식 한국 기관으로 소개됐다. 원즈는 이를 계기로 이탈리아 피렌체의 검증된 요리 교육과 함께 울산 지역 로컬푸드 상품 개발을 더 적극적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다. 원즈는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에 이탈리아 요리학교 한국 기관으로 정식 등록돼 있고, 원즈 외식사업부의 아피츄스 레스토랑은 이탈리아 주정부가 관리하는 레스토랑 인증제 ‘Ospitalita Italiana(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 인증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탈리아 요리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을 만큼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아피츄스 레스토랑은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장의 직접 방문과 검증을 거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현재 원즈는 회사 건물 내에서 아피츄스 레스토랑과 오또오또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이곳을 방문하면 원즈가 추구하는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 베이커리, 커피, 음료가 주는 특별한 맛과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다.특히 원즈는 WACS(세계조리사연맹)의 기관 인증을 획득해 2020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울산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이탈리안 레시피로 만들어낸 글로벌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카페와 레스토랑 가맹 사업과 요리 교육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원즈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조화로운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한 맛과 경험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원즈는 2023년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 관광 스타트업으로 선정, 대동씨엠씨가 주관하는 ‘2023년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 컨설팅교육 운영사업’을 수료했다.
여행•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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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라인, 미디어아트, 전망카페가 한곳에… 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 개장
부산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영도구 동삼동 ‘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이하 태종대 오션 파크)’가 문을 연다. 종합 모험 레포츠 시설 전문 기업 에코테인먼트코리아(옛 짚라인코리아, 대표이사 정원규)는 29일 오후 2시 부산 감지해변 인근에 위치한 태종대 오션 파크의 개장식을 가진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 정원규 에코테인먼트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할 예정이다.태종대 오션 파크는 짚라인 시설 ‘짚라인태종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MOEI’, 오션뷰 전망 카페 ‘스릴온더빈(Thrill On The Bean)’ 등이 한 데 자리한 복합 문화시설로, 영도구의 차세대 랜드마크로 주목을 받고 있다.이중 짚라인태종대는 감지해변 위 하늘을 가르는 길이 약 653m의 짚라인 4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광역시급 도심에 설치된 짚라인 시설은 이곳이 국내에서 유일하다. 에코테인먼트코리아는 개장식 이후 시범운영을 통해 고객들에게 짚라인을 우선적으로 선보이고, 3월 초께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에코테인먼트코리아는 국내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한 모험 레포츠 시설 분야 수주율 1위(지난해 기준)를 기록한 회사로, 올해 9월 영도구청에서 진행한 사용허가 공개입찰을 통해 태종대 오션 파크의 운영사로 선정돼 시설의 전문적인 운영과 효율적인 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태종대를 찾는 관광객들은 향후 영도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둘러보는 관람형 관광을 넘어 다양한 체험과 문화콘텐츠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시설 이용 금액은 짚라인 3만원, 미디어아트 성인 1만원, 청소년 8000원, 아동 5000원이며, 영도구민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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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애 관광 앱, 문화체육관광 지정과제 개발품 실증 시작… VR로 관광지 경로 확인·AR로 시설 검색·안내는 버추얼 휴먼으로
11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평일 10일간 제주 20곳의 관광지에서 2022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지원사업 지정과제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지도 및 AR 기반 개방형 무장애 디지털 관광 도슨트 기술개발’ 연구개발품의 실증이 시작됐다. 이번 연구개발 과제의 실증은 2021년 수요조사를 통해 2022년 지정과제로 공시됐으며 주관연구개발기관 휴플(대표 김홍래)과 공동연구기관 미디어그룹사람과숲(대표 한윤기), 디오비스튜디오(대표 오제욱), 위탁연구기관 한국장애인인권포럼(대표 이권희) 총 4개 기관 컨소시엄이 제안한 연구개발계획서의 선정으로 3년간의 연구기관 중 2년의 연구개발을 통해 나온 연구개발품으로 주 사용 대상자인 휠체어 사용자를 중심으로 실증단을 모집해 진행됐다.실증단의 주요한 검증은 연구개발품의 VR, AR 기술로 전달하는 관광의 정보성과 버추얼휴먼 기술로 개발된 도슨트(안내자) 영상으로 전달되는 표정의 실제감과 설명력에 대해 설문 방식으로 평가한다. 설문은 관광 전에 관광지 정보를 360도 방식으로 촬영된 VR 영상 콘텐츠와 시설 안내에 대한 정보 습득 후 도움과 필요에 대해 답하고, 해당 관광지에 대해 직접 현장에서 관광하며 사전 경험한 정보에 대해 다시 도움과 필요에 대해 2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실증단이 접한 VR 기술이 접목된 영상은 약자의 접근성을 고려하고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많은 경로를 압축해 보여준다. 해당 영상에는 경로 노면의 기울기와 노면상태가 수치로 나타나 휠체어 사용자의 이해를 돕고, 360도로 화면을 돌려보며 관광지 경로 주변의 관광과 상황을 파악하기 용이하게 제작됐다. 또한 도슨트는 사람의 친절한 표정과 설명같이 제공할 수 있도록 버츄얼 휴먼 기술로 제작했다.27일 실증한 제주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서귀포시 표선면 소재)은 훼손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휴양림으로 전체 면적이 190ha에 이르고, 내부 이동로의 경사가 완만하며 숙박시설과 오토캠핑장이 있어 자연 생태를 관광할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에서 진행된 실증에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10명의 실증단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고현수 관장,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최희순 대표, 제주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 송창헌 사무국장을 비롯해 관계자 포함 총 20여명이 참석해 연구개발품의 정보 서비스와 실질적인 유용성에 대해 현장에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실증단으로 참여한 이휘진(24, 여)씨는 “관광지의 모습을 스마트폰을 통해 오기 전에 이렇게 현실감 있게 내가 원하는 주변을 둘러보는 것이 신기했다. 설명하는 안내자의 얼굴이 인공지능으로 만들어진 가상인간이라는 것에 더 놀랐다”고 말했다. 최한승(30, 여)씨는 “사전에 영상을 보면서 그곳의 경사 정보를 주는 것은 매우 친절한 것 같다. 저 같은 휠체어 사용자에게는 갈 수 있는 결정에 꼭 필요하다”고 실증의 경험을 밝혔다.최희순 제주장애인인권포럼 대표는 “장애인에게 외부 활동을 준비한다는 것은 ‘잘 해야한다’, ‘조심해야 한다’ 등의 다짐의 수준이다. 무엇보다 약자에게 불안과 걱정이 있는 부분의 정보를 상세하게 알려줘서 약자 본인이 활동의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게 해주려는 기술 개발의 방향이 인상적이었다”고 연구개발품과 실증의 전반적 진행과정에 대해 평했다.이번 연구과제는 총 3단계(3년)로 지금은 2단계를 진행 중이며, 이번 실증을 통해 연구개발품에 대해 사용자에게 유효성있는 필요를 검증해 3단계에 완성된 제품으로 출시해 사업화해 나갈 것이다. 연구에 대해 주관연구기관 휴플 김홍래 대표는 “이 연구개발품은 3단계에서 개방형으로 배포될 것이다. 무장애 관광 관련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지자체, 기관, 기업 및 여행사라며 배포된 소스와 매뉴얼을 통해 정보 서비스를 재생산할 수 있도록 사업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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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겨울 왕국으로 떠나자… 홋카이도 2월 유빙 투어 상품 출시
착한여행에서 쉽게 가기 어려운 홋카이도의 극지인 오호츠크해의 유빙과 설경을 다양하게 체험하는 ‘홋카이도 2월 유빙 투어’ 상품을 출시 ‘홋카이도 2월 유빙 투어’는 오호츠크해의 유빙이 가장 많이 떠내려와 장관을 이루는 2월에 2회, 3월 초에 1회로 기획했다.상품 구성은 2일 차에 전문 강사와 함께 드라이슈트*를 입고 직접 빙하 위를 걷고 만져보는 등 오감으로 유빙을 체험한다.※ 드라이슈트 : 구명조끼처럼 부력으로 뜰 수 있고 몸의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슈트3일차에는 특수 제작된 스노 슈즈를 신고 전문 안내자와 함께 안전하게 시레토코 국립공원의 새하얀 눈의 왕국과 눈 속에 살아가는 생물들을 감상할 수 있는 스노 슈잉 워킹을 한다.4일차는 유빙을 부수며 나아가고, 홋카이도 아바시리 지역 앞바다 생물인 바다표범을 볼 수 있는 쇄빙선 투어로 유빙 체험을 마무리한다.극한의 겨울 여행임을 고려해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전 일정을 혼천 호텔로 구성했다. 그중 최근에 새로 단장한 기타코부시 시레토코 호텔&리조트에서 2박을 머무른다. 이곳은 사우나와 노천탕에서 아름다운 유빙이 가득한 바다와 시레토코의 자연을 감상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홋카이도의 다양한 맛을 느껴볼 수 있는 식사도 가능하다.최근 전 지구적 문제인 기후변화로 인해 북극해의 유빙 형성이 갈수록 늦게 되고 있어 앞으로 유빙을 보기 어려워질지도 모른다. 이에 ‘홋카이도 2월 유빙 투어’에서는 현재 시레토코에서 유빙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는 현지인 만남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착한여행은 이번 홋카이도 유빙 투어 상품을 통해 아름다운 겨울왕국 홋카이도의 매력을 느낌과 동시에 지구 생태계를 위한 관심을 기울여 지속 가능한 여행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했다. 홋카이도의 거대한 겨울 자연풍광을 직접 보며 기후변화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상품이다.
건강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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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치료법부터 임상시험까지...의학채널 비온뒤 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손주혁 교수와 특집
의학채널 비온뒤 유튜브 채널이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핑크리본 캠페인’을 기념해 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손주혁 교수와 라이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함께 유방암 및 임상시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번 라이브는 10월 27일 금요일 오후 2시에 실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손주혁 교수가 유방암의 최신 치료와 실제 임상시험 현황에 대해 강의했다. 또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의 라이브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진행, 유방암의 치료와 임상시험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이번 방송에 출연한 손주혁 교수는 대한항암요법연구회(KCSG) 유방암 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방송에서는 유방암의 정의와 국내 유병 현황이 소개됐다. 유방암이란 유방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호르몬 수용체(ER, PR)와 HER2 발현에 따라 분류된다고 손주혁 교수는 말했다. 보건복지부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연령표준화발생률을 따졌을 때, 인구 10만 명당 2000년에는 12.8명에서 2019년에는 34.3명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강조됐다.다만 손주혁 교수는 유방암은 다른 암에 비해 예후가 나쁜 암은 아니며, FDA에서 승인받은 치료제도 다양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아울러 키트루다, 린파자, 엔허투, 트로델비와 같은 신약의 효과에 대해 설명하며 임상시험을 통해 치료 성적을 확인할 수 있던 점을 언급했다.뒤이어 유방암 임상시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손주혁 교수는 초기 유방암과 전이성 유방암에서 진행되고 있는 임상시험을 소개했다. 유방암 임상시험의 경우 신약 개발뿐 아니라 기존 치료제와의 병용 등 다양한 임상시험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음을 강조했다.손주혁 교수는 임상시험에 참여했던 기억나는 환자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4차 요법까지 실패한 4기 유방암 환자가 HER2 치료제의 초기 임상시험에 참여하고 완치돼 6년째 재발하지 않은 사례와 3중 음성 유방암으로 2차 요법 실패 후 키트루다 면역치료 임상시험에 참여해 암을 치료한 사례를 언급했다. 다만 신약의 이점과 부작용을 잘 알아보고 주치의와 충분히 상담하고 참여할 것을 권유했다.마지막으로 현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는 유방암 임상시험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시청자들의 유방암과 관련된 임상시험에 대한 실시간 질문에 손 교수는 “유방암에 관한 임상시험 정보는 대한항암요법연구회나 한국임상시험참여포털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의학채널 비온뒤는 국내 최초 의학전문기자인 홍혜걸 박사가 운영하는 149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의학 전문 미디어로, 서울시에 언론 기관으로 정식 등록된 인터넷 언론사다.홈페이지와 앱을 비롯해 유튜브 채널, 네이버 TV, 페이스북 등 각종 소셜 미디어(SNS)를 운영하며 실시간 라이브와 각종 의학 뉴스와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2023년 10월 27일 진행된 ‘핑크리본캠페인 유방암의 모든 것’ 방송은 비온뒤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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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채널 비온뒤 ‘비만예방의 날’ 맞아 가천대 길병원 김경곤 교수와 특집 라이브 진행
[웰니스투데이 = 이우식 기자] 의학채널 비온뒤 유튜브 채널이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김경곤 교수와 라이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함께 비만의 치료 및 임상 시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라이브는 10월 6일 금요일 오후 2시 의학채널 비온뒤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됐다.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김경곤 교수가 출연, 비만의 최신 치료와 실제 임상 시험 현황에 대해 강의했다. 또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의 라이브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진행돼 비만 치료와 임상 시험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경곤 교수는 비만대사증후군연구회 전 회장이자 현재 아시아-오세아니아비만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방송에서는 비만의 정의와 진단과 분류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김경곤 교수는 “에너지 섭취와 소모의 불균형으로 에너지 저장 과정과 체내 에너지 대사에 이상으로 비만이 발생한다”며 비만 유병률이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음을 강조했다.김경곤 교수는 우리나라 비만의 가장 큰 문제로 ‘젊은 세대의 비만 유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점’을 짚었다. 특히 2019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자료를 분석한 결과 30대 남성의 비만 유병률은 52.2%로, 30대 남성 2명 가운데 1명의 체질량지수가 25가 넘어 비만으로 분류되는 점을 지적했다. 여성도 20대 비만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김 교수는 비만의 다양한 합병증에 대해 설명하면서, 비만을 질병으로 인식하고 예방과 치료를 해야 함을 강조했다. 체질량지수 25가 넘으면 당뇨병의 위험도 비례하며 증가하는 점을 강조하면서, 비만과 당뇨병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도 소개했다.이어 비만 치료 가이드라인과 비만의 최신 치료로 잘 알려진 위고비(2세대 GLP-1 수용체 효현제 세마글루티드), GIP/GLP-1 수용체 이중 효현제 터제파타이드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김경곤 교수는 마지막으로 자신이 참여한 비만 관련 임상 시험을 소개했다. 펩타이드 기반 비만 치료제 임상 연구를 설명하면서 치료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안내했다.시청자들의 비만 관련 임상 시험에 대한 실시간 질문에서는 “임상 시험에 참여하기 위한 참여 기준이 있다”면서 임상 시험 참여 방법과 참여 기준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임상 시험에 참여하고 싶다면, 외래 진료 시 연구진과의 상담 혹은 한국임상시험참여포털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비만 치료에 관한 임상 시험 정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나 한국임상시험참여포털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 한국임상시험참여포털에서는 승인된 임상 시험을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의향서 작성을 통해 희망하는 임상 시험에 참여 신청도 할 수 있다.의학채널 비온뒤는 국내 최초 의학 전문 기자인 홍혜걸 박사가 운영하는 의학 전문 미디어로, 147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시에 언론 기관으로 정식 등록된 인터넷 언론사다. 현재 홈페이지와 앱을 비롯해 유튜브, 네이버 TV, 페이스북 등 각종 소셜 미디어(SNS) 채널을 운영하며 실시간 라이브와 각종 의학 뉴스와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10월 6일 진행된 ‘비만예방의 날: 비만에 대한 모든 것’ 방송은 비온뒤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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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암 특허 10개 대릭 김 박사 ‘유방암’ 등 여성암 특별 강연
[웰니스투데이] 아미넥스코리아가 경기도 분당에서 암 치료제 관련 미국 특허 10개를 보유한 암 전문가인 대릭 김 박사를 초청, 유방암 등 여성암의 예방과 치료법에 대해 살펴보는 무료 특별 건강 강연을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10월 26일(목) 오후 2시 서현역 인근 동네소셜라운지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유방암, 자궁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등 여성 암의 예방과 치료법, 수술 및 항암 후 재발·전이를 막는 건강 관리법이 소개된다.또한 많은 암 환우들이 자주 묻는 사항들을 살펴보고, 행사 참가자들과의 즉석 질의 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대릭 김 박사는 10세 때 미국으로 건너가 UC어바인에서 학부와 대학원, 박사 과정(유기화학)을 수료했으며, 퍼듀대 약대에서 항암제 등 신약 개발 분야 박사 후(Post Dr.) 과정을 마치고 일리노이 주립대 약대 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김 박사는 흑색종, 베툴린산, 셀레노펜 항종양제 등 암 치료 방법 및 조성물 관련 특허를 포함한 미국 특허 10개를 비롯해 녹내장, 치매 예방과 치료법과 관련해 각각 5개의 미국 특허 등 많은 미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체의약분야 세계 최고 권위지인 JACM 등 국제학술지에 30여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대릭 김 박사는 “수십 년간 미국에서의 암 치료제 연구, 개발 및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환우의 건강 회복에 도움을 줘왔다”면서 “이번 강좌에서는 특별히 여성들의 큰 관심사인 유방암 등 여성암에 대해 살펴보면서 궁금증도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아미넥스코리아는 대릭 김 박사는 암 연구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앞선 국가인 미국에서 항암제 등 정통 신약 개발과정을 밟아온 한국이 낳은 뛰어난 과학자라며, 귀한 강좌가 열리는 만큼 많은 분들에게 도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대릭 김 박사의 무료 특별 건강 강연은 선착순 50명에 한해 참가할 수 있으며, 현재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아미넥스코리아는 미국의 첨단 대체의학 바이오 회사인 GLLC가 개발한 아미넥스, 알파실, 오큐실 등 모든 제품을 한국과 미국 현지에서 직접 판매하고 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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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식재료 활용 솥밥 만들기 체험 ‘솥닥솥닥 커뮤니티’ 진행
여주의 솥밭연구소에서 10월 20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솥밥 만들기 체험인 ‘솥닥솥닥 커뮤니티’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솥밭연구소(대표 배수연)는 여주를 기반으로 한 로컬 브랜드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진지한 고찰부터 ‘솥’에 대한 연구도 진행한다. 배수연 솥밭연구소 대표는 여주에서 시작하게 된 솥밭연구소 브랜드 소개로 행사를 시작했다. 배수연 대표는 “5년을 살다 보니 여주에 살며 겪었던 경험들이 쌓이면서 지역이 품고 있는 이야기가 다채롭다고 생각하게 됐다. 많은 도예인의 삶의 터전이라는 것도 알게 됐다. 평생 디자이너로 살아왔기 때문에 여주라는 공간에 놓인 내가 공예와 농업을 연결할 수 있겠다 싶었고, 또 나만의 새로운 시각이 담긴 로컬브랜드를 만들 수 있겠다 싶었다”며 브랜드의 시작과 지향점을 간단히 소개했다.솥밥을 해 먹는 것에 그치지 않고, 로컬 작물들의 활용법에 대한 고민도 엿보였다. 그것을 솥밥으로 풀어내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솥닥솥닥 커뮤니티’도 진행된 것이다. 배수연 대표는 “여주라는 지역은 도자기와 쌀이 가장 유명하다. 여주 지역의 특성을 살려 이곳에서 밥을 메인으로 한 솥밥을 브랜딩해보자고 생각했다. 특히 여주의 유명한 로컬 마켓을 방문하며 여주에서 난 다양한 작물들을 꼭 솥밥으로 풀어내 보고 싶다”고 말했다.이날 참가자들 대부분은 30대에 아기를 키우며, 뜨끈한 한 끼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엄마’들이기도 했다. 이에 배수연 대표는 “솥밥의 매력은 생각보다 쉽다는 것이다. 첫 솥으로 일본 도자기 이가모노 뚝배기를 구매했고, 직접 솥밥을 지어 봤다. 설명서를 보며 물먹임도 하고, 쌀을 불리고, 물을 넣고, 시간을 재가며 솥밥을 해 먹는 행위 자체가 저에겐 재미있는 놀이처럼 다가왔다”며 솥밥의 매력을 정의했다.덧붙여 ‘MZ세대’지만 엄마가 된 이들에게 사실상 가족들의 끼니를 챙기는 것이란 ‘자기 효능감’이고, 단순히 밥 짓는 노동에서 끝나지 않는다며, ‘밥 짓는 노동’이 ‘놀이’처럼 여겨진다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모두 지킬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실제로 이날 참가자들은 직접 가을 제철 식자재와 다양한 소재의 솥을 활용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솥밥을 지어봤다.배수연 대표는 이날 행사를 마무리하며 “따뜻한 밥이 그리운 사람들, 편의점 배달 음식에 더 이상 의존하지 않고 자신만의 밥 짓기를 시작한 사람들에게 솥밥을 대접하고 싶다. 모두 따끈한 솥밥 한 상으로 건강하게 본인이 원하는 일을 잘 해냈으면 좋겠다”며 솥밥과 사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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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이 직접 판정하는 댄스 이벤트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월드 파이널 2023’ 챔피언은 한국의 왁씨
글로벌 1위 프리미엄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은 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에서 한국인 댄서 왁씨(정시연·30)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은 별도의 심사위원 없이 관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댄서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고 즐기자는 취지의 스트릿 댄스 이벤트이다. 왁킹, 팝핑, 크럼프, 하우스 등 모든 장르의 댄서들이 참가할 수 있으며 그렇기에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 현장에서 즉석으로 나오는 음악에 맞춘 창의성이 더욱 중요한 배틀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장에 6000여 명이 넘게 참여한 이번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월드 파이널 2023에서 우승을 차지한 사람은 한국인 댄서 왁씨였다. 총 45개국, 150개가 넘는 국가 및 지역 예선을 통해 선정된 우승자들은 월드 파이널 무대에 오르기 위해 배틀을 한 번 더 진행했고 여기서 이긴 8명과 와일드카드로 선정된 8명의 배틀이 월드 파이널에서 펼쳐졌다. 왁씨는 와일드카드로 선정돼 일찌감치 월드 파이널행을 결정했으며 16강부터 차례대로 킹 다빈치(나이지리아), 조슈아(네덜란드), 더크라운(미국), 지오(네덜란드)를 상대했다. 모든 배틀에서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노래에 따라 자유자재로 무브를 바꾸는 노련함을 보여주며 역시 배틀에 강한 댄서라는 장점을 확실히 보여줬다. 주력인 왁킹뿐만 아니라 노래와 상대에 따라 팝핑, 크럼프, 브레이킹 등의 장르도 섞어가며 배틀한 왁씨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첫 한국인 우승자이자 첫 여성 우승자이기도 한 왁씨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에서 우승하는 게 꿈이었는데 이렇게 이뤄지다니 아직도 안 믿긴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밝혔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가 생방송으로 끝난 직후 독일행 비행기를 타며 극한의 스케줄을 소화한 것에 대해 “레드불에서 와일드카드 연락이 왔을 때 고민하지 않고 승낙했다. 하지만 방송과 겹치면서 연습을 거의 못 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하고 틈날 때마다 몸을 체크하며 배틀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회상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댄서로서 스트릿 댄스 씬을 놓고 싶지 않다. 배틀은 물론이고 방송 출연도 활발히 하며 스트릿 댄스 씬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세계적으로 많은 스타를 배출하고 있는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은 내년 처음으로 한국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여러 댄스 프로그램으로 스트릿 댄스에 대한 관심도가 여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에서 남녀 혼성, 현장 관중 판정, 대중적인 음악 등으로 재미 요소를 더한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의 첫 한국 데뷔에도 큰 관심이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더 자세한 내용과 생중계 풀버전은 레드불 콘텐츠풀 및 레드불 댄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레드불 콘텐츠풀: https://www.redbullcontentpool.com/search?q=dance%20your%20style · 레드불 댄스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RedBull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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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기회의 대양 탐험하는 ‘Tomorrow.Blue Economy’ 개최
Fira de Barcelona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자사의 Gran Via(그랑비아) 행사장에서 ‘Tomorrow.Blue Economy(이하 TBE)’를 개최한다. Tomorrow.Blue Economy(TBE)는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지구 미래의 키(key)를 쥔 블루 이코노미의 기회와 도전과제를 포착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벤트다 TBE는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지구 미래의 키(key)를 쥔 블루 이코노미(청색경제)의 기회와 도전과제를 포착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벤트다. 블루 이코노미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진전시키며 경제 성장의 동력으로서 해양 및 해양자원의 보존을 장려하는 것이 TBE의 목표다. Fira de Barcelona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해양 자원의 책임 있는 사용에 대한 잠재력에 주목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 액티바(Barcelona Activa)를 통한 바르셀로나 시의회, 바르셀로나 항만, 지속가능한 해양 경제 부문의 유력 국제 비즈니스 기구인 세계해양위원회(WOC), 그리고 ‘스마트 항만: 미래의 부두(Smart Ports: Piers of the Future)’로 불리는 항만 연합체가 참가하게 되는데 항만의 디지털화와 지속가능한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이 연합체는 앤트워프-브뤼헤, 바르셀로나, 부산, 예테보리, 함부르크, 로스앤젤레스, 몬트리올, 로테르담 항만으로 구성됐다. 2회째를 맞게 되는 TBE 행사에서는 전문가와 과학자, 기업, 스타트업 및 기관이 모여 혁신과 학제 간 협업, 민관 협력에 중점을 둔 그 접근 방식의 진전을 이루기 위해 솔루션과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기후 변화나 금융, 해양 에너지, 수자원 관리, 생물다양성, 친환경 해운, 스마트 항만, 레크리에이션 보트, 관광, 블루 이코노미 분야의 직업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게 될 예정이다. 행사 발표에 나서는 연사들은 아메리카컵 이벤트 바르셀로나 부사장인 오로라 카타(Aurora Catà), 로스앤젤레스 항만 마케팅 및 고객 관계 담당 부사장인 마이클 디베르나르도(Michael DiBernardo), ICLEI 유럽 사무국 기후 회복력 및 적응 책임자 바실리오스 라티노스(Vasileios Latinos), 함부르크 항만청 최고경영자 옌스 마이어(Jens Meier), 바르셀로나 항만 사장 루이스 살바도(Lluís Salvadó), 경제, 세금, 경제진흥 및 관광 담당 부시장 조르디 발스(Jordi Valls), 앤트워프-브뤼헤 항만 최고 디지털 및 혁신 책임자 어윈 버스트렐렌(Erwin Verstraelen) 등이 있다. 블루 이코노미는 세계 경제에 미치는 기여도가 1조5000억달러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며(유엔 자료), 3000만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과 30억명 이상의 인구에 있어선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 제공 역할도 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까지 해양 경제 규모는 현재의 두 배 규모인 3조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TBE를 비롯해 Tomorrow.Mobility, Tomorrow.Building , PUZZLE X 행사는 도시 및 도시 혁신에 관한 세계 최대 행사로 불리는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와 나란히 열리게 된다. 이 모든 행사를 모두 합치게 될 경우 1000개 이상의 전시업체, 140개국 8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온 방문객들, 600명의 발표자들이 모이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