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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지월드, 용인 ‘세라젬 웰파크 2호점’ 론칭
씨엠지월드가 5월 26일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과 함께 가족형 키즈 테마파크인 ‘웰파크 2호점’을 오픈했다.양사는 올해 4월 말 잠실 롯데월드에 ‘웰파크 1호점’을 시작으로 잇따라 2호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가족형 테마파크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씨엠지월드는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해 공간사업을 하는 국내 최대 테마파크 그룹으로, 다년간의 노하우를 웰파크에 적용해 아이와 어른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신개념 테마파크를 오픈했다.웰파크 2호점은 1000여평 규모로, 용인시 기흥 리빙파워센터 지하 3층에 위치하며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1호점과 마찬가지로 웰파크 2호점도 아이들에게는 각종 놀이와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부모와 가족들은 헬스케어, 가전, 마스터 V7, 파우제 등이 배치된 체험존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엑서사이즈케어(ExerciseCare, 놀이) 공간은 씨엠지월드가 다년간 쌓아온 전문성을 활용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고 성장 발육에도 도움이 되는 콘텐츠 위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스핀점핑을 비롯해 △짚라인 △캐널보트 △챌린지코스 △피지오점핑 △범퍼카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준비돼 있다.또한 아티스트 ‘간지’와 협업한 스크린골프 체험존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퍼팅 체험존은 부모뿐만 아니라 삼촌, 이모, 조부모까지도 만족할 만한 최고의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휴식 공간은 세라젬 기술이 집약된 헬스케어 제품에 영화나 게임, 힐링 사운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접목했다. 마스터 V7 등 척추 의료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코어케어존’, 아이와 함께 영화·게임·헬스케어 가전을 즐길 수 있는 ‘마인드케어존’ 등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별도로 마련된 ‘세라체크존’에서는 웰라이프 멤버십 앱과 연계해 가족 구성원들이 체성분이나 뇌파·맥파·혈압 등 건강지표도 측정·기록할 수 있다.씨엠지월드는 세라젬웰파크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국내 유일 놀이공간이라며, 부모님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을을 힐링하고 아이들은 즐거움과 행복감을 얻을 수 있어 가족 모두가 다시 찾기를 바라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한편, 씨엠지월드는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해 공간 사업을 15년 이상해 영위해 온 국내 최대 테마파크 그룹이다. 현재 △볼베어파크 △테테루드림랜드 △모모와친구들키즈파크 △태권래빗스포츠파크 △세라젬웰파크 외 스크린골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성장동력으로 어린이 콘텐츠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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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 세계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수익 33억달러 돌파 전망… 아시아·유럽이 다운로드 60% 차지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2023년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시장의 성과와 변화 추세를 분석한 ‘2023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시장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센서타워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 수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50% 가까이 성장해 사상 최고치인 27억건을 돌파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이 약해지면서 전 세계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의 다운로드 수는 다소 하락했다. 하지만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2023년에는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 수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2018년부터 2022년까지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의 인앱구매 수익은 고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수익 성장률은 각각 43%, 50%, 33%에 달했다.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의 인앱구매 수익은 2022년에 28억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중 80%가 넘는 수익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발생했다. 센서타워는 2023년에는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수익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33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유럽과 아시아는 전 세계에서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의 다운로드 점유율이 가장 높은 시장이다. 이 두 시장은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의 60% 가까이 차지하고 있다. 2022년 중남미 시장의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는 전 세계의 역성장 추세 속에서도 11% 성장해 4억건을 기록했다. 다운로드 점유율 역시 2021년의 14%에서 2022년에는 17%로 상승했다.북미는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의 인앱구매 수익이 가장 높은 시장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전체 수익의 50% 이상을 차지했다. 2022년에도 북미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시장의 수익은 32% 성장해 17억달러에 육박했으며, 이는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총수익의 59%에 해당하는 수치였다.2022년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 및 수익 순위를 살펴보면 걸음 수 기록 및 보상 앱 ‘Sweatcoin’의 전 세계 다운로드 수가 전년 대비 300% 급증하며, 2022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다운로드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Sweatcoin’은 2023년 3월 20일까지 1억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그중 28%에 가까운 다운로드는 미국 시장에서 발생했다.음식과 운동 칼로리 추적 앱 ‘MyFitnessPal’의 2022년 전 세계 수익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1억8000만달러에 육박해 2022년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수익 순위 정상에 올랐다. 2009년 출시 이후 ‘MyFitnessPal’의 전 세계 수익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2023년 초 전 세계 누적 수익은 6억달러를 돌파했다.2022년 주요 국가 및 지역의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 순위를 살펴보면 QR Code Scanner가 서비스 중인 혈압 측정 앱 ‘Blood Pressure App’의 성과가 확인된다. 한국, 일본, 동남아, 중남미 등 다수의 시장에서 뛰어난 다운로드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각 국가 및 지역의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시장에서 다운로드 순위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여성 생리 기간 추적 앱 ‘MeetYou’ 또한 중국, 동남아, 중남미 시장에서 높은 다운로드 수를 올렸다. 중남미 지역을 제외한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에서는 현지 퍼블리셔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이 다운로드에서 강세를 보이며 대부분의 순위권을 차지했다.전 세계 시장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 수와 수익 추세, 인기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의 다운로드 순위와 수익 순위, 주요 퍼블리셔의 성과,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광고 추세, 주요 앱이 사용하는 인기 광고 소재에 등 더 자세한 내용은 ‘2023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시장 인사이트’ 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서타워 웹사이트(https://sensortower.com/ko/resources)에서 리포트 전문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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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당뇨병에 디지털 헬스케어 도입… 프리스타일 리브레 3년 만에 60만 개 판매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를 선도적으로 도입한 대웅제약이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연속혈당측정기(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CGM) ‘프리스타일 리브레’의 국내 출시 3년 만에 누적 판매 60만 개를 넘었다고 25일 밝혔다.프리스타일 리브레가 최초 출시된 2020년에는 당뇨 시장에서 연속혈당측정기의 사용이 활성화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대웅제약은 프리스타일 리브레를 활용한 올바른 혈당 관리 캠페인을 지속했고, 그 결과 프리스타일 리브레는 국내 출시 3년 만에 누적 60만 개 이상을 판매하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를 접목한 당뇨병 환자용 웨어러블 기기로 각광받고 있다.프리스타일 리브레는 손끝에서 채혈해 혈당을 측정하는 기존 방법과 달리, 아주 간편하게 혈당을 측정할 수 있다. 500원 동전 크기의 센서를 팔에 부착한 후 ‘프리스타일 리브레링크’ 앱을 설치한 스마트폰을 센서에 갖다 대면 1초 만에 혈당 수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1회의 센서 부착으로 14일 동안 연속적인 혈당 측정이 가능하다. 특히 식사 후 15분 단위로 2시간 동안 혈당을 체크하며 본인의 혈당 수치 변화도 쉽게 추적할 수 있다. 또 앱을 통해 본인의 식사 기록도 할 수 있는데, 음식에 따른 본인의 혈당 변화를 비교할 수 있어 식생활 관리가 중요한 당뇨병 환자들에게 매우 편리하고 유용한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다.대웅제약은 프리스타일 리브레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의료진을 대상으로 체험 마케팅을 전개했다. 특히 200회 이상의 온오프라인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기존에 시행되던 혈당 관리 방법인 당화혈색소(HbA1c) 측정 및 자가혈당측정 방식의 한계에 대해 토론하며, 연속혈당측정기의 사용 당위성을 확산시키는 데 집중했다.연속혈당측정기는 의료진을 통해 체계적인 혈당 관리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의료진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연속혈당측정검사 결과를 판독 받아야 목표 혈당 수치에 보다 용이하게 도달할 수 있고 보다 합병증도 예방할 수 있다.최근에는 아이쿱의 만성질환관리 플랫폼 ‘닥터바이스’를 활용해 의료진이 프리스타일 리브레를 사용하는 당뇨병 환자의 혈당 기록을 모니터링하고 환자별 맞춤 관리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건강한 태아 출산을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먼스케이프와 손잡고 임산부 대상의 혈당 관리 캠페인도 진행 중에 있다.대웅제약은 프리스타일 리브레가 당뇨병 환자들의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넘어 당뇨병 합병증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의료진과 환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마케팅 및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프리스타일 리브레는 의료진을 통해 환자가 사용해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며 “당뇨병 전단계에서는 당뇨병을 예방하고 당뇨병 환자는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웅제약은 프리스타일 리브레와 더불어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를 통해 당뇨병 관리부터 치료에 이르는 전주기 케어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당뇨병의 자가 관리와 효과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하고, 나아가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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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지월드, 용인 ‘세라젬 웰파크 2호점’ 론칭
- 씨엠지월드가 5월 26일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과 함께 가족형 키즈 테마파크인 ‘웰파크 2호점’을 오픈했다.양사는 올해 4월 말 잠실 롯데월드에 ‘웰파크 1호점’을 시작으로 잇따라 2호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가족형 테마파크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씨엠지월드는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해 공간사업을 하는 국내 최대 테마파크 그룹으로, 다년간의 노하우를 웰파크에 적용해 아이와 어른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신개념 테마파크를 오픈했다.웰파크 2호점은 1000여평 규모로, 용인시 기흥 리빙파워센터 지하 3층에 위치하며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1호점과 마찬가지로 웰파크 2호점도 아이들에게는 각종 놀이와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부모와 가족들은 헬스케어, 가전, 마스터 V7, 파우제 등이 배치된 체험존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엑서사이즈케어(ExerciseCare, 놀이) 공간은 씨엠지월드가 다년간 쌓아온 전문성을 활용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고 성장 발육에도 도움이 되는 콘텐츠 위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스핀점핑을 비롯해 △짚라인 △캐널보트 △챌린지코스 △피지오점핑 △범퍼카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준비돼 있다.또한 아티스트 ‘간지’와 협업한 스크린골프 체험존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퍼팅 체험존은 부모뿐만 아니라 삼촌, 이모, 조부모까지도 만족할 만한 최고의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휴식 공간은 세라젬 기술이 집약된 헬스케어 제품에 영화나 게임, 힐링 사운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접목했다. 마스터 V7 등 척추 의료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코어케어존’, 아이와 함께 영화·게임·헬스케어 가전을 즐길 수 있는 ‘마인드케어존’ 등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별도로 마련된 ‘세라체크존’에서는 웰라이프 멤버십 앱과 연계해 가족 구성원들이 체성분이나 뇌파·맥파·혈압 등 건강지표도 측정·기록할 수 있다.씨엠지월드는 세라젬웰파크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국내 유일 놀이공간이라며, 부모님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을을 힐링하고 아이들은 즐거움과 행복감을 얻을 수 있어 가족 모두가 다시 찾기를 바라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한편, 씨엠지월드는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해 공간 사업을 15년 이상해 영위해 온 국내 최대 테마파크 그룹이다. 현재 △볼베어파크 △테테루드림랜드 △모모와친구들키즈파크 △태권래빗스포츠파크 △세라젬웰파크 외 스크린골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성장동력으로 어린이 콘텐츠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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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지월드, 용인 ‘세라젬 웰파크 2호점’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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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 세계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수익 33억달러 돌파 전망… 아시아·유럽이 다운로드 60% 차지
-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2023년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시장의 성과와 변화 추세를 분석한 ‘2023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시장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센서타워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 수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50% 가까이 성장해 사상 최고치인 27억건을 돌파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이 약해지면서 전 세계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의 다운로드 수는 다소 하락했다. 하지만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2023년에는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 수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2018년부터 2022년까지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의 인앱구매 수익은 고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수익 성장률은 각각 43%, 50%, 33%에 달했다.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의 인앱구매 수익은 2022년에 28억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중 80%가 넘는 수익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발생했다. 센서타워는 2023년에는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수익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33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유럽과 아시아는 전 세계에서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의 다운로드 점유율이 가장 높은 시장이다. 이 두 시장은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의 60% 가까이 차지하고 있다. 2022년 중남미 시장의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는 전 세계의 역성장 추세 속에서도 11% 성장해 4억건을 기록했다. 다운로드 점유율 역시 2021년의 14%에서 2022년에는 17%로 상승했다.북미는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의 인앱구매 수익이 가장 높은 시장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전체 수익의 50% 이상을 차지했다. 2022년에도 북미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시장의 수익은 32% 성장해 17억달러에 육박했으며, 이는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총수익의 59%에 해당하는 수치였다.2022년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 및 수익 순위를 살펴보면 걸음 수 기록 및 보상 앱 ‘Sweatcoin’의 전 세계 다운로드 수가 전년 대비 300% 급증하며, 2022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다운로드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Sweatcoin’은 2023년 3월 20일까지 1억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그중 28%에 가까운 다운로드는 미국 시장에서 발생했다.음식과 운동 칼로리 추적 앱 ‘MyFitnessPal’의 2022년 전 세계 수익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1억8000만달러에 육박해 2022년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수익 순위 정상에 올랐다. 2009년 출시 이후 ‘MyFitnessPal’의 전 세계 수익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2023년 초 전 세계 누적 수익은 6억달러를 돌파했다.2022년 주요 국가 및 지역의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 순위를 살펴보면 QR Code Scanner가 서비스 중인 혈압 측정 앱 ‘Blood Pressure App’의 성과가 확인된다. 한국, 일본, 동남아, 중남미 등 다수의 시장에서 뛰어난 다운로드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각 국가 및 지역의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시장에서 다운로드 순위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여성 생리 기간 추적 앱 ‘MeetYou’ 또한 중국, 동남아, 중남미 시장에서 높은 다운로드 수를 올렸다. 중남미 지역을 제외한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에서는 현지 퍼블리셔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이 다운로드에서 강세를 보이며 대부분의 순위권을 차지했다.전 세계 시장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 수와 수익 추세, 인기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의 다운로드 순위와 수익 순위, 주요 퍼블리셔의 성과,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광고 추세, 주요 앱이 사용하는 인기 광고 소재에 등 더 자세한 내용은 ‘2023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시장 인사이트’ 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서타워 웹사이트(https://sensortower.com/ko/resources)에서 리포트 전문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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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 세계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수익 33억달러 돌파 전망… 아시아·유럽이 다운로드 60%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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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당뇨병에 디지털 헬스케어 도입… 프리스타일 리브레 3년 만에 60만 개 판매
-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를 선도적으로 도입한 대웅제약이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연속혈당측정기(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CGM) ‘프리스타일 리브레’의 국내 출시 3년 만에 누적 판매 60만 개를 넘었다고 25일 밝혔다.프리스타일 리브레가 최초 출시된 2020년에는 당뇨 시장에서 연속혈당측정기의 사용이 활성화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대웅제약은 프리스타일 리브레를 활용한 올바른 혈당 관리 캠페인을 지속했고, 그 결과 프리스타일 리브레는 국내 출시 3년 만에 누적 60만 개 이상을 판매하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를 접목한 당뇨병 환자용 웨어러블 기기로 각광받고 있다.프리스타일 리브레는 손끝에서 채혈해 혈당을 측정하는 기존 방법과 달리, 아주 간편하게 혈당을 측정할 수 있다. 500원 동전 크기의 센서를 팔에 부착한 후 ‘프리스타일 리브레링크’ 앱을 설치한 스마트폰을 센서에 갖다 대면 1초 만에 혈당 수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1회의 센서 부착으로 14일 동안 연속적인 혈당 측정이 가능하다. 특히 식사 후 15분 단위로 2시간 동안 혈당을 체크하며 본인의 혈당 수치 변화도 쉽게 추적할 수 있다. 또 앱을 통해 본인의 식사 기록도 할 수 있는데, 음식에 따른 본인의 혈당 변화를 비교할 수 있어 식생활 관리가 중요한 당뇨병 환자들에게 매우 편리하고 유용한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다.대웅제약은 프리스타일 리브레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의료진을 대상으로 체험 마케팅을 전개했다. 특히 200회 이상의 온오프라인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기존에 시행되던 혈당 관리 방법인 당화혈색소(HbA1c) 측정 및 자가혈당측정 방식의 한계에 대해 토론하며, 연속혈당측정기의 사용 당위성을 확산시키는 데 집중했다.연속혈당측정기는 의료진을 통해 체계적인 혈당 관리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의료진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연속혈당측정검사 결과를 판독 받아야 목표 혈당 수치에 보다 용이하게 도달할 수 있고 보다 합병증도 예방할 수 있다.최근에는 아이쿱의 만성질환관리 플랫폼 ‘닥터바이스’를 활용해 의료진이 프리스타일 리브레를 사용하는 당뇨병 환자의 혈당 기록을 모니터링하고 환자별 맞춤 관리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건강한 태아 출산을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먼스케이프와 손잡고 임산부 대상의 혈당 관리 캠페인도 진행 중에 있다.대웅제약은 프리스타일 리브레가 당뇨병 환자들의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넘어 당뇨병 합병증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의료진과 환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마케팅 및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프리스타일 리브레는 의료진을 통해 환자가 사용해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며 “당뇨병 전단계에서는 당뇨병을 예방하고 당뇨병 환자는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웅제약은 프리스타일 리브레와 더불어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를 통해 당뇨병 관리부터 치료에 이르는 전주기 케어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당뇨병의 자가 관리와 효과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하고, 나아가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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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당뇨병에 디지털 헬스케어 도입… 프리스타일 리브레 3년 만에 60만 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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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당뇨병 자기관리 앱 ‘당당케어’ 효과 입증
-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이 ‘제36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당뇨병 환자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통합 케어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인 ‘당당케어’의 적용 가능성에 대한 예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올해로 36회를 맞은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는 4000여 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이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5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당뇨병 관리와 교육, 최신 연구 결과 및 New Technology Medical Skill 등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했다.사노피는 이번 학술대회 포스터 발표 세션에서 우울 증상을 동반한 2형당뇨병 환자를 위한 행동활성화 프로그램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당당케어’ 효과 검증 예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자인 WiseMi 심리상담연구소 김현미 심리학 박사는 ‘당당케어’ 앱을 사용한 실험군의 경우 △우울 △지각된 스트레스 △당뇨병 관련 지각된 사회적 지지 △당뇨병 자기관리 행동 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중재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또 스페셜 세션에서는 예비 연구에 함께 참여한 고려대학교안암병원 내분비내과 배재현 교수가 ‘당뇨병 환자들의 정신 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디지털 솔루션’을 주제로 ‘당당케어’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 교수는 ‘당당케어’ 앱의 개발 배경 및 주요 프로그램과 함께 본 연구의 주요 시사점 등을 전달하며, 디지털헬스케어를 통한 당뇨병 자기관리 방법을 설명했다.사노피와 대한당뇨병학회가 함께 개발한 ‘당당케어’ 앱은 당뇨병 자기관리와 심리 케어를 돕기 위해 개발된 앱이다. 우울증 개선에 효과적인 ‘행동활성화 이론’을 접목한 콘텐츠로 일상 속 심리 케어를 통해 당뇨병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점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12주간 앱을 사용하면서 활동과 감정 간의 관계를 점차 인지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일상에서 긍정적인 활동을 강화해 나가며 궁극적으로 건강한 당뇨병 관리 습관을 구축하게 된다.배경은 대표(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 사노피 한국법인 컨트리 리드(Country Lead))는 “국내 최초로 당뇨병 환자의 정신건강 및 신체 건강을 통합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당당케어’ 앱의 예비 연구 결과를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치료의 연장선상에서 당당케어 앱이 당뇨병 환자들에게 일상 속 질환 관리에 도움이 되고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원규장 이사장(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의료계 내 대대적인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모바일 앱을 활용해 당뇨병 관리의 가능성을 입증해냈다는 것은 분명히 괄목할만한 성과”라며 “대한당뇨병학회, 사노피, 임상심리전문가팀, 및 서초구와 은평구 보건소 등이 민관학 협력(public private academic partnership; PPAP)을 통해 결과를 일궈낸 모범적인 사례인 만큼, 본 예비 연구가 당당케어 앱이 전국적으로 확장되는 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사노피는 대한당뇨병학회 및 서초구·은평구와 당당케어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당당케어 앱에 대한 효과 검증 예비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는 올해 중 성과 공유회를 통해 발표하고, 이후 본격적으로 당당케어 앱 전국 보급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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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당뇨병 자기관리 앱 ‘당당케어’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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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2023 서울 의료·웰니스관광 협력사업 공모' 4개팀 상품 선발
-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3 서울 의료·웰니스 관광 협력사업 공모'를 통해 의료·웰니스 상품 4개 상품을 선발했다.지난 4월10일에 시작한 '2023 서울 의료·웰니스관광 협력사업 공모'는 약 3주간 총 6개 팀(20개 기관)이 상호 협력해 치료·치유 테마의 의료·웰니스 상품을 접수했으며, 기획안 및 영상 PT 평가를 거쳐 상위 4팀의 상품이 최종 선발됐다.본 공모전은 '의료·웰니스 관광'의 성장과 수요에 대응하고자 2022년부터 진행됐으며, 작년에는 의료 상품개발을 중점으로 추진했으나 올해는 웰니스 상품개발에 중점을 뒀다.공모는 창의성·실현 가능성·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됐으며, 웨딩 검진부터 양·한방 협진 의료웰니스 상품 등 서울의료관광 협력 기관의 기획안 총 4개 상품이 최종 선정됐다.서울아산병원은 시그니엘 서울을 비롯한 숙박·스파·컨시어지 서비스 업체들과 협력해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한 '웨딩 검진' 패키지 상품을 개발했으며, 특별하고 럭셔리한 경험 제공을 통한 매력적인 도시 '서울' 브랜딩에 기여하는 기획을 제안했다.㈜메디라운드는 한신메디피아와 같은 양방 의료서비스, 김정국한의원·명옥헌한의원 등의 한방 의료서비스, 서울한방진흥센터와 같은 웰니스 기관과 협력해 양방과 한방을 결합한 한국만의 의료·웰니스 관광 모델을 제안했다.㈜인피니티케어는 건강검진을 전문으로 하는 한신메디피아, 그리고 웰니스 협력 기관인 여용국 한방스파와 협력해 모스크바 및 극동러시아 타깃 '건강한 서울의료관광 투어' 상품을 제안했다.마지막으로 ㈜코앤씨는 더의원, 서울한방진흥센터, 스파1899, 티테라피 등 의료서비스부터 한방 및 웰니스 체험기관과 협력함으로써 외국인 의료관광객 대상 서울만의 특색있는 웰니스를 홍보하는 방안을 기획했다.해당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된 4개의 상품은 올해 11월까지 실제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팀별로 최대 1천만 원(부가세 포함)까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또한 서울의료관광 협력 기관 정례회, 서울의료관광 공식 홈페이지·SNS 콘텐츠 배포 등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한편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23년 한 해에도 작년에 이어 '서울 의료·웰니스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서울 메디컬&웰니스 센터(서울관광플라자 1층)에서 대시민 대상 지속적인 의료·웰니스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식 협력기관(병·의원, 유치기관 등) 정보를 제공한다.또한 외국인이 신뢰할 수 있는 서울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통역 코디네이터'를 신규 선발·교육할 예정이며, 외국인 의료관광객 대상 통역 지원·픽업/센딩 서비스 지원·웰니스 바우처·안심보험 가입비 지원 등의 사업을 지속 운영한다.황미정 서울관광재단 글로벌2팀장은 "웰니스에 대한 정부·지자체·개인의 관심도가 모두 높아지고 있다"며, "의료관광 생태계가 질병 치료 중심에서 예방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의료와 웰니스 시장을 잘 접목해 차별화되는 상품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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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2023 서울 의료·웰니스관광 협력사업 공모' 4개팀 상품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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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송, 국제인공지능대전서 AI 기반 솔루션 3가지 선보여
-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전문 기업 닥터송(대표 윤현지)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6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3)’에 참가해 AI 기반 솔루션 3가지를 통해 자사의 인공지능 기술력을 선보인다.선보이는 AI 솔루션은 △병원 안내뿐만 아니라 질환 상담도 가능한 메디컬 AI 챗봇 ‘닥터챗봇’ △속성 기반 감성 분석이 가능한 온라인 리뷰 분석 플랫폼 ‘리빗’ △긍정·공감 대화로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치료하는 대화형 디지털 치료제 ‘공감이’다. 이 가운데 지능형 챗봇 엔진을 기반으로 긍정심리학, 인지행동 치료 등을 활용한 디지털 치료제가 눈에 띈다.닥터송은 이번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AI 자연어 처리 기술로 고민을 해결해주는 ‘희망우체통’을 고객들에게 직접 시연하고, 자유롭게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장을 펼칠 예정이다. 희망우체통은 고민에 대해 6가지 콘셉트(명언, 소크라테스, 부처, 예수, 미래의 나 등)로 AI가 도움이 되는 말을 편지 형태로 제공해 준다.먼저 사용자가 키오스크에 고민을 말하면 STT(Speech-to-Text) 기술로 음성 데이터를 텍스트 데이터로 변환한다. 이후 6가지 콘셉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선택한 콘셉트에 맞게 도움이 되는 답변을 실시간으로 생성한다. 생성형 AI를 접목한 기술을 활용해 입력된 고민과 사용자가 선택한 콘셉트에 따라 적절한 답변을 생성하는 방식이다. 고민 주제·키워드·문맥에 맞는 적절한 명언을 추천해주거나,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고민에 답변을 제시한다. 불경 또는 성경에서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는 구절을 찾아 제시해 주거나, 미래의 내가 과거 고민에 찬 나에게 보내는 편지 형태로도 받아볼 수 있다. 결과는 화면에 QR 코드로 제공해 원할 경우 매칭된 답변을 휴대전화에 저장할 수 있도록 했다.희망우체통의 특징은 AI 자연어 처리 기술로 사용자 고민을 분석해 도움을 주는 답변을 생성해 주는 것이다. 닥터송은 사용자가 고민을 말하면 기기가 알아서 인식하고 맞춤형 답변을 주는 기능에서 나아가 긍정심리학 기반으로 사용자 고민에 공감하고,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정신건강 증진 효과가 있는 디지털 치료제로 확장시킬 예정이다.닥터송 윤현지 대표는 “사람과 달리 한밤중에 고민을 물어도 지치지 않고 공감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은 디지털 기기의 장점“이라며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및 우울증 해소를 비롯한 정신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AI 솔루션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닥터송은 AI 자연어 처리 및 감성 분석 기술을 활용해 스트레스 및 우울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정신건강 디지털 치료기기 ‘공감이’를 개발하고 있으며, 2024년 1월 의료 기관 실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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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송, 국제인공지능대전서 AI 기반 솔루션 3가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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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지월드, 용인 ‘세라젬 웰파크 2호점’ 론칭
- 씨엠지월드가 5월 26일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과 함께 가족형 키즈 테마파크인 ‘웰파크 2호점’을 오픈했다.양사는 올해 4월 말 잠실 롯데월드에 ‘웰파크 1호점’을 시작으로 잇따라 2호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가족형 테마파크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씨엠지월드는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해 공간사업을 하는 국내 최대 테마파크 그룹으로, 다년간의 노하우를 웰파크에 적용해 아이와 어른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신개념 테마파크를 오픈했다.웰파크 2호점은 1000여평 규모로, 용인시 기흥 리빙파워센터 지하 3층에 위치하며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1호점과 마찬가지로 웰파크 2호점도 아이들에게는 각종 놀이와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부모와 가족들은 헬스케어, 가전, 마스터 V7, 파우제 등이 배치된 체험존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엑서사이즈케어(ExerciseCare, 놀이) 공간은 씨엠지월드가 다년간 쌓아온 전문성을 활용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고 성장 발육에도 도움이 되는 콘텐츠 위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스핀점핑을 비롯해 △짚라인 △캐널보트 △챌린지코스 △피지오점핑 △범퍼카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이 준비돼 있다.또한 아티스트 ‘간지’와 협업한 스크린골프 체험존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퍼팅 체험존은 부모뿐만 아니라 삼촌, 이모, 조부모까지도 만족할 만한 최고의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휴식 공간은 세라젬 기술이 집약된 헬스케어 제품에 영화나 게임, 힐링 사운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접목했다. 마스터 V7 등 척추 의료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코어케어존’, 아이와 함께 영화·게임·헬스케어 가전을 즐길 수 있는 ‘마인드케어존’ 등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별도로 마련된 ‘세라체크존’에서는 웰라이프 멤버십 앱과 연계해 가족 구성원들이 체성분이나 뇌파·맥파·혈압 등 건강지표도 측정·기록할 수 있다.씨엠지월드는 세라젬웰파크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국내 유일 놀이공간이라며, 부모님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을을 힐링하고 아이들은 즐거움과 행복감을 얻을 수 있어 가족 모두가 다시 찾기를 바라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한편, 씨엠지월드는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해 공간 사업을 15년 이상해 영위해 온 국내 최대 테마파크 그룹이다. 현재 △볼베어파크 △테테루드림랜드 △모모와친구들키즈파크 △태권래빗스포츠파크 △세라젬웰파크 외 스크린골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성장동력으로 어린이 콘텐츠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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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지월드, 용인 ‘세라젬 웰파크 2호점’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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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 세계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수익 33억달러 돌파 전망… 아시아·유럽이 다운로드 60% 차지
-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2023년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시장의 성과와 변화 추세를 분석한 ‘2023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시장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센서타워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 수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50% 가까이 성장해 사상 최고치인 27억건을 돌파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이 약해지면서 전 세계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의 다운로드 수는 다소 하락했다. 하지만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2023년에는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 수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2018년부터 2022년까지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의 인앱구매 수익은 고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수익 성장률은 각각 43%, 50%, 33%에 달했다.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의 인앱구매 수익은 2022년에 28억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중 80%가 넘는 수익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발생했다. 센서타워는 2023년에는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수익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33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유럽과 아시아는 전 세계에서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의 다운로드 점유율이 가장 높은 시장이다. 이 두 시장은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의 60% 가까이 차지하고 있다. 2022년 중남미 시장의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는 전 세계의 역성장 추세 속에서도 11% 성장해 4억건을 기록했다. 다운로드 점유율 역시 2021년의 14%에서 2022년에는 17%로 상승했다.북미는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의 인앱구매 수익이 가장 높은 시장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전체 수익의 50% 이상을 차지했다. 2022년에도 북미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시장의 수익은 32% 성장해 17억달러에 육박했으며, 이는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총수익의 59%에 해당하는 수치였다.2022년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 및 수익 순위를 살펴보면 걸음 수 기록 및 보상 앱 ‘Sweatcoin’의 전 세계 다운로드 수가 전년 대비 300% 급증하며, 2022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다운로드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Sweatcoin’은 2023년 3월 20일까지 1억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그중 28%에 가까운 다운로드는 미국 시장에서 발생했다.음식과 운동 칼로리 추적 앱 ‘MyFitnessPal’의 2022년 전 세계 수익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1억8000만달러에 육박해 2022년 전 세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수익 순위 정상에 올랐다. 2009년 출시 이후 ‘MyFitnessPal’의 전 세계 수익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2023년 초 전 세계 누적 수익은 6억달러를 돌파했다.2022년 주요 국가 및 지역의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 순위를 살펴보면 QR Code Scanner가 서비스 중인 혈압 측정 앱 ‘Blood Pressure App’의 성과가 확인된다. 한국, 일본, 동남아, 중남미 등 다수의 시장에서 뛰어난 다운로드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각 국가 및 지역의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시장에서 다운로드 순위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여성 생리 기간 추적 앱 ‘MeetYou’ 또한 중국, 동남아, 중남미 시장에서 높은 다운로드 수를 올렸다. 중남미 지역을 제외한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동남아에서는 현지 퍼블리셔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이 다운로드에서 강세를 보이며 대부분의 순위권을 차지했다.전 세계 시장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다운로드 수와 수익 추세, 인기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의 다운로드 순위와 수익 순위, 주요 퍼블리셔의 성과,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광고 추세, 주요 앱이 사용하는 인기 광고 소재에 등 더 자세한 내용은 ‘2023년 모바일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시장 인사이트’ 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서타워 웹사이트(https://sensortower.com/ko/resources)에서 리포트 전문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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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 세계 건강 및 피트니스 앱 수익 33억달러 돌파 전망… 아시아·유럽이 다운로드 60%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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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당뇨병에 디지털 헬스케어 도입… 프리스타일 리브레 3년 만에 60만 개 판매
-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를 선도적으로 도입한 대웅제약이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연속혈당측정기(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CGM) ‘프리스타일 리브레’의 국내 출시 3년 만에 누적 판매 60만 개를 넘었다고 25일 밝혔다.프리스타일 리브레가 최초 출시된 2020년에는 당뇨 시장에서 연속혈당측정기의 사용이 활성화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대웅제약은 프리스타일 리브레를 활용한 올바른 혈당 관리 캠페인을 지속했고, 그 결과 프리스타일 리브레는 국내 출시 3년 만에 누적 60만 개 이상을 판매하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를 접목한 당뇨병 환자용 웨어러블 기기로 각광받고 있다.프리스타일 리브레는 손끝에서 채혈해 혈당을 측정하는 기존 방법과 달리, 아주 간편하게 혈당을 측정할 수 있다. 500원 동전 크기의 센서를 팔에 부착한 후 ‘프리스타일 리브레링크’ 앱을 설치한 스마트폰을 센서에 갖다 대면 1초 만에 혈당 수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1회의 센서 부착으로 14일 동안 연속적인 혈당 측정이 가능하다. 특히 식사 후 15분 단위로 2시간 동안 혈당을 체크하며 본인의 혈당 수치 변화도 쉽게 추적할 수 있다. 또 앱을 통해 본인의 식사 기록도 할 수 있는데, 음식에 따른 본인의 혈당 변화를 비교할 수 있어 식생활 관리가 중요한 당뇨병 환자들에게 매우 편리하고 유용한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다.대웅제약은 프리스타일 리브레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의료진을 대상으로 체험 마케팅을 전개했다. 특히 200회 이상의 온오프라인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기존에 시행되던 혈당 관리 방법인 당화혈색소(HbA1c) 측정 및 자가혈당측정 방식의 한계에 대해 토론하며, 연속혈당측정기의 사용 당위성을 확산시키는 데 집중했다.연속혈당측정기는 의료진을 통해 체계적인 혈당 관리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의료진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연속혈당측정검사 결과를 판독 받아야 목표 혈당 수치에 보다 용이하게 도달할 수 있고 보다 합병증도 예방할 수 있다.최근에는 아이쿱의 만성질환관리 플랫폼 ‘닥터바이스’를 활용해 의료진이 프리스타일 리브레를 사용하는 당뇨병 환자의 혈당 기록을 모니터링하고 환자별 맞춤 관리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건강한 태아 출산을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먼스케이프와 손잡고 임산부 대상의 혈당 관리 캠페인도 진행 중에 있다.대웅제약은 프리스타일 리브레가 당뇨병 환자들의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넘어 당뇨병 합병증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의료진과 환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마케팅 및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프리스타일 리브레는 의료진을 통해 환자가 사용해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며 “당뇨병 전단계에서는 당뇨병을 예방하고 당뇨병 환자는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웅제약은 프리스타일 리브레와 더불어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를 통해 당뇨병 관리부터 치료에 이르는 전주기 케어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당뇨병의 자가 관리와 효과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하고, 나아가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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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당뇨병에 디지털 헬스케어 도입… 프리스타일 리브레 3년 만에 60만 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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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슈롬코리아, 원데이 컬러렌즈 ‘레이셀’ 신제품 3종 출시
- 눈 건강 전문기업 바슈롬코리아(대표이사 김형준)가 레이셀 원데이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신제품 3종 컬러는 △탠저린 브라운과 블랙 투 톤이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돼 그렁그렁한 눈망울을 표현해 주는 ‘오로라 블랙(패턴 지름 13.0㎜)’ △애시 베이지에 옐로 스파클이 포인트가 돼 은은하고 신비로운 눈빛 연출을 해주는 ‘프리덤 허니(패턴 지름 12.9㎜)’ △은은한 플라워 패턴의 초코 브라운 컬러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무드의 ‘메리 모카(패턴 지름 12.9㎜)’로 선보인다.패키지도 리뉴얼됐다. 꽃잎이 겹겹이 피어나는 이미지가 우아하게 형상화된 그래픽이 제품 케이스에 반영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했다.이번 신제품은 바슈롬 글로벌팀과 함께 한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소비자 조사 및 시장 분석을 통해 개발됐다. 안전한 컬러 처리와 55%의 높은 함수율로 촉촉하면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무도수부터 -10.00D까지의 도수 구성으로 소비자 선택 폭도 넓다.바슈롬코리아 비젼케어 사업부 마케팅팀 정세정 이사는 “레이셀은 ‘레이스’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섬세한 패턴의 컬러렌즈로, 올해 신제품 3종은 그동안 바슈롬에서 출시되지 않았던 새로운 패턴과 컬러 믹스를 선보여 다양한 소비자의 구미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슈롬코리아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6월 한 달간 신제품을 포함한 레이셀 원데이 모든 컬러에 대해 ‘3팩 구매 시 1팩을 무료로 증정하는 3+1 소비자 앱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레이셀을 판매하는 전국 주요 안경원에서 바슈롬 앱 설치로 바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한편 바슈롬 글로벌 본사는 올해 창립 170주년을 맞아 눈 건강 전문 기업으로서 전통과 역사를 다시 한번 다지고 있다.바슈롬 레이셀 제품에 대한 정보는 바슈롬 홈페이지 또는 바슈롬 뷰티렌즈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슈롬 앱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바슈롬’을 검색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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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슈롬코리아, 원데이 컬러렌즈 ‘레이셀’ 신제품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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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당뇨병 자기관리 앱 ‘당당케어’ 효과 입증
-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이 ‘제36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당뇨병 환자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통합 케어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인 ‘당당케어’의 적용 가능성에 대한 예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올해로 36회를 맞은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는 4000여 명의 회원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이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5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당뇨병 관리와 교육, 최신 연구 결과 및 New Technology Medical Skill 등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했다.사노피는 이번 학술대회 포스터 발표 세션에서 우울 증상을 동반한 2형당뇨병 환자를 위한 행동활성화 프로그램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당당케어’ 효과 검증 예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자인 WiseMi 심리상담연구소 김현미 심리학 박사는 ‘당당케어’ 앱을 사용한 실험군의 경우 △우울 △지각된 스트레스 △당뇨병 관련 지각된 사회적 지지 △당뇨병 자기관리 행동 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중재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또 스페셜 세션에서는 예비 연구에 함께 참여한 고려대학교안암병원 내분비내과 배재현 교수가 ‘당뇨병 환자들의 정신 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디지털 솔루션’을 주제로 ‘당당케어’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 교수는 ‘당당케어’ 앱의 개발 배경 및 주요 프로그램과 함께 본 연구의 주요 시사점 등을 전달하며, 디지털헬스케어를 통한 당뇨병 자기관리 방법을 설명했다.사노피와 대한당뇨병학회가 함께 개발한 ‘당당케어’ 앱은 당뇨병 자기관리와 심리 케어를 돕기 위해 개발된 앱이다. 우울증 개선에 효과적인 ‘행동활성화 이론’을 접목한 콘텐츠로 일상 속 심리 케어를 통해 당뇨병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점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12주간 앱을 사용하면서 활동과 감정 간의 관계를 점차 인지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일상에서 긍정적인 활동을 강화해 나가며 궁극적으로 건강한 당뇨병 관리 습관을 구축하게 된다.배경은 대표(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 사노피 한국법인 컨트리 리드(Country Lead))는 “국내 최초로 당뇨병 환자의 정신건강 및 신체 건강을 통합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당당케어’ 앱의 예비 연구 결과를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치료의 연장선상에서 당당케어 앱이 당뇨병 환자들에게 일상 속 질환 관리에 도움이 되고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원규장 이사장(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의료계 내 대대적인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모바일 앱을 활용해 당뇨병 관리의 가능성을 입증해냈다는 것은 분명히 괄목할만한 성과”라며 “대한당뇨병학회, 사노피, 임상심리전문가팀, 및 서초구와 은평구 보건소 등이 민관학 협력(public private academic partnership; PPAP)을 통해 결과를 일궈낸 모범적인 사례인 만큼, 본 예비 연구가 당당케어 앱이 전국적으로 확장되는 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사노피는 대한당뇨병학회 및 서초구·은평구와 당당케어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당당케어 앱에 대한 효과 검증 예비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는 올해 중 성과 공유회를 통해 발표하고, 이후 본격적으로 당당케어 앱 전국 보급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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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당뇨병 자기관리 앱 ‘당당케어’ 효과 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