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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리아병원, 난임 시술 안정성과 성공률 높이기 위해 자체 개발 시스템 도입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지난 5년 간 초산 산모는 20~29세가 38.6%, 30~39세는 7.2% 감소한 반면 40세 이상 초산 산모 비율은 24.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 초혼 연령 상승과 더불어 초산 연령대도 높아지고 있는 것. 실제로 국내 부부 7쌍 중 1쌍이 난임[2]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난임 치료 환경 구축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국내 난임 전문 병원들은 난임 치료 환경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첨단 기술과 안전 시스템 도입에 힘쓰는 모습이다. 최근 해외에서 생식세포 관리 실수나 배아 혼선 사례가 보고되면서 치료 과정의 신뢰성과 안정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난임 전문 마리아병원은 환자들의 고민과 걱정을 최소화하기 위한 가디언 시스템 도입 및 환자별 맞춤형 치료를 위한 특화배양액 개발 등을 통해 난임 환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치료 환경을 구축했다. 환자들의 우려와 걱정을 줄이기 위한 가디언 시스템(IVF-Guardian) 도입 마리아병원은 생식세포 관리의 안정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가디언 시스템(IVF-Guardian)을 개발 및 도입했다. 난임 환자들이 고민하고 우려하는 포인트에 주목, 환자의 걱정을 덜고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 시스템은 손등 혈관 인식 기술을 활용해 시술 전에 손등 혈관을 확인하고 바코드 팔찌를 발급해 환자와 배우자 모두 본인임을 생체 인증한다. 환자 이름으로 만든 바코드 팔찌에 생체 인증을 한 단계 더한 것. 또 시술 과정에서 오류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환자를 식별하고 시술 단계마다 생식세포와 배아를 대조·검증하는 다중 확인 프로세스를 거친다. 마리아병원은 안전하고 정확한 생식세포 관리 시스템은 난임 치료의 신뢰를 강화하는 핵심 요소라며, 환자와 의료진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35세 이상 난임 환자들의 맞춤형 치료를 위한 자체 특화배양액 개발 30대 중·후반 여성은 난소 기능 저하와 호르몬 변화가 두드러지므로 난임 치료에서도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하다. 기존 배양액은 모든 연령대에 동일하게 적용돼 왔지만, 35세 이상 환자의 대사 속도와 산화 스트레스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 배아 배양 과정에서 사용하는 배양액은 임신 성공률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연령별 맞춤 배양액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리아병원은 35세 이상 환자의 효과적인 치료를 돕기 위해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레스베라트롤을 활용한 맞춤형 배양액을 개발했다. 레스베라트롤은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염증을 완화해 배아 발달을 돕는 물질로, 연구 결과 고령 환자의 배아 발달률과 착상률을 유의미하게 개선하는 효과를 보인 바 있다[3][4]. 이러한 자체 개발 배양액을 30대 후반의 환자들에게 적용함으로써 착상률을 기존 대비 18% 향상시켰다[5]. 이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자리잡으며 난소 기능이 저하된 환자들의 임신 성공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높은 임신성공률로 최근 시술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동결배아이식 시술의 경우 생식세포 냉동 보존력이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이에 마리아병원은 생식세포의 동결 및 해동 과정에서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용기의 한계를 보완한 독자적인 보관 용기를 자체 개발하고, 환자들의 불안감 해소 및 생식세포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24년 난임 인구가 25만 명을 돌파[6]하며 ‘난임’이 점차 중요한 의료 이슈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환자 중심의 의료 기술 및 시스템 도입이 필수적이다. 환자 개개인의 심리적·신체적 상황을 고려한 치료는 물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난임 치료라는 긴 여정에 보다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1] 국민건강보험공단(2023). 최근 5년간 연령별 전체 산모 현황 [2] 국내 난임 발생 표본 조사, 한국보건사회연구원(2003) [3] Effects of resveratrol, granulocyte-macrophage colony-stimulating factor or dichloroacetic acid in the culture media on embryonic development and pregnancy rates in aged mice, Jeong Yoon, Kyoung-Mi Juhn, Eun-Hye Jung, Hye-Jeong Park, San-Hyun Yoon, Yong Ko, Chang-Young Hur, Jin-Ho Lim (2020) [4] The impact of resveratrol supplementation as antioxidant on embryonic development in older women(over 40years) undergoing IVF, Suji Maria Fertility Hospital, Research center,Maria Medical Foundation, Research center. [5] 마리아병원 자체 통계, 2024년 기준 [6]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3a).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국민관심질병통계. 원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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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5
  • 대웅제약-디엔씨, 딥 심포지엄 개최… 2030 맞춤형 미용성형 복합 시술법 제시
    [웰니스투데이 이우식 기자] 대웅제약과 디엔씨가 국내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20·30대 고객 니즈를 고려한 미용 의료 복합 시술 트렌드와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시했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과 디엔씨(대표이사 유현승)는 8일부터 2일간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미용성형 의료진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실습과 강의를 결합한 현장감 있는 학습 프로그램이 다수 운영됐다. 딥(DEEP, Daewoong Medical-AEsthetic Expert Program) 심포지엄은 대웅제약의 메디컬 에스테틱 노하우를 집약해 만든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미용 의료 전문가들을 초청해 현장에서 바로 응용 가능한 수준의 깊이 있는 강의와 실습은 물론 의료진 간 견해를 공유하는 학술 교류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연령대별 맞춤형 에스테틱(Age-Centric Aesthetics: Customized Solutions for Every Decade)’을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20대부터 60대까지 각 연령대별 선호 시술법과 특징 등을 집중 탐구하는 행사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각 주제별로 대웅제약과 디엔씨의 5가지 파이프라인을 활용한 복합시술로 환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총 5회 프로그램 중 첫번째로 진행된 이번 딥 심포지엄에서는 20·30대 고객들의 △시술 시 고려해야 할 해부학적 구조 △컨투어링·볼류마이징 목적에 따른 제품별 시술 방법 △선호하는 시술 부위 등을 분석하고 소비자들의 니즈와 특성을 고려한 실전 복합 시술법을 집중 소개했다. 2일차에 진행된 이원 생중계의 경우 실제 환자가 시술을 받고 있는 의료 현장을 연결해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지방파괴주사제 브이올렛을 활용한 ‘V-컨투어링’, 히알루론산 필러 봄(VOM)과 칼슘 필러 볼라썸(VOLassom)을 활용한 ‘V-볼류마이징’ 등이 직접 시술되는 모습을 생생하게 중계하고 참석 의료진들에게 현장감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국내 미용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나보타를 활용한 근육 비대 개선 △브이올렛의 지방 개선 △봄 필러와 볼라썸을 조합한 볼륨 증대 및 피부결 개선 시술법 등이 소개됐으며 봉합사 두스(Dooth)와 스위츠(SWITS)를 피부 모형에 시술하는 핸즈온 실습을 통해 강의로 익힌 시술법에 대해 더욱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연령별 고려해야 할 해부학적 구조의 이해’ 강의를 맡은 한승호 이대서울병원 교수는 “최근 에스테틱 시장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핵심 트렌드”라며 “2030세대의 얼굴, 바디 윤곽 개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웅의 제품들은 여러 에스테틱 라인업을 갖춰 젊은 세대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에 유리하다. 특히 시술 부위의 해부학적 구조를 이해하면 더욱 개인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피부 모형을 활용한 실리프팅 실습 교육을 진행한 최호성 피어나클리닉 원장은 “환자 개개인의 만족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개인의 연령과 특성을 고려한 복합 시술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딥 심포지엄의 강의와 핸즈온 세션을 통해 대웅 에스테틱 라인의 다양한 복합시술을 응용할 뿐만 아니라, 평소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실리프팅 시술에 보다 가까워지면서, 환자들에게 확실한 효과를 제공하고 뚜렷한 윤곽 개선 및 콜라겐 생성 유도로 개선된 피부결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대웅제약과 디엔씨가 판매 및 유통하고 있는 5가지 파이프라인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 △히알루론산 필러 봄 △봉합사 스위츠, 두스 △칼슘필러 볼라썸의 전시 공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미용·성형 전문의분들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가치 제공을 목표로 진행해왔던 딥 심포지엄을 통해 올해도 에스테틱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공유하고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대웅의 미용성형 복합시술 프로그램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국가에 공격적으로 전파해 대웅 에스테틱 비즈니스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하창우 디엔씨 에스테틱사업본부장은 “대웅제약과의 협력을 통해 에스테틱 파이프라인의 다양한 복합시술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실제 현장에서 응용 가능한 시술법에 중점을 두고 더욱 풍부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내 에스테틱 복합시술 시장 점유율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국내외 에스테틱 시장의 의료진 교육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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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1
  • 수젠텍 자회사 베스펙스, CES 2025에서 AI 웰니스 혁신상 수상
    베스펙스 정주원 공동대표(왼쪽)가 관람객에게 '시그널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체외진단 전문기업 수젠텍의 자회사인 글로벌 펨테크 기업 베스펙스(Vespexx)가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인 ‘CES 2025’에서 AI Wellness 111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베스펙스는 이번 혁신상 수상으로 커플 간 협업 도구와 AI 기반 건강 인사이트를 결합해 새로운 카테고리를 열었다는 점을 공식 인정받았다. 베스펙스는 '연인, 부부가 함께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관계형 웰니스'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 중이다. 단순히 캘린더 앱을 만드는 게 아니라, AI 기반으로 현대 커플이 일정·건강·관계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의 지향점이다. 또 베스펙스의 주력 서비스 시그널링(Signaling)은 지능형 캘린더 기반으로 일정 관리와 건강 추적, 라이프스타일 공유를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했다. 이미 전세계 2030 커플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40만 건, 월간 활성 사용자(MAU) 18만 명이라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베스펙스는 이번 CES 참가를 통해 북미·동아시아 시장을 비롯한 전 세계로의 글로벌 진출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있다. 베스펙스의 정주원 공동대표는 "한국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시험할 준비가 됐다"며 "2025년까지 100만 명의 글로벌 사용자와 50만 월간 활성 사용자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특히 베스펙스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여성 호르몬을 비롯한 헬스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해 AI 기반 디지털 웰니스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펨테크 시장의 60% 이상이 실제로는 커플 관계 맥락에서 관리되는이슈라는 통찰을 토대로, 단순한 여성 건강 솔루션을 넘어 커플 전체를 아우르는 관계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그동안 베스펙스 제품 '슈얼리즈(Surearlyz)'와 '슈얼리 스마트(Surearly Smart)' 등의 앱은 배란 테스트 분석과 호르몬 진단 등을 지원해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아 왔다. 여기에 시그널링을 통해 커플 일정 및 건강 지표를 종합 관리함으로써, 현대 커플들에게 꼭 필요한 웰니스 파트너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 정 대표는 "이번 CES에서 우리 기술에 대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시그널링을 기반으로, AI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한층 고도화된 개인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베스펙스는 이번 CES에서 거머쥔 AI Wellness 111 혁신상을 발판 삼아, 미국·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핵심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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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iHerb, 개인 건강 관리 돕는 디지털 웰니스 허브 플랫폼 론칭
    비타민, 미네랄, 보조 영양제, 기타 건강 및 웰빙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소매업체의 대표 기업 iHerb가 웰빙, 피트니스, 영양, 뷰티 등을 위한 온라인 멀티미디어 플랫폼 iHerb Wellness Hub (https://shorturl.at/xUnMV)를 론칭한다고 발표했다. 이 혁신적인 글로벌 플랫폼은 다양한 건강 관련 기사, 요리법, 영상, 팟캐스트 등을 제공해 비타민, 미네랄, 보조 영양제, 허브 및 자연 요법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이끄는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관해 소중한 인사이트를 주도록 기획됐다. 14개 언어로 제공되는 iHerb Wellness Hub는 글로벌 커뮤니티가 건강과 웰니스 제품을 선택할 때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종합적이면서 접근하기 쉬운 리소스를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의학자, 자연요법 의사, 의사, 공인 영양사, 그 밖에 헬스케어 업계 리더 등 전문가들이 작성한 1200여 건 이상의 기사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한다. iHerb의 닐 폴게이트 글로벌 마케팅 총괄 수석부사장은 “온라인에 오정보가 넘쳐나는 요즘, 건강 관련 콘텐츠를 믿고 볼 수 있는 곳을 찾는 게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iHerb Wellness Hub는 식단, 영양, 장수, 에너지, 신진대사, 그 밖에 전반적인 건강과 관련해 여러 다양한 주제를 객관적이고 연구에 기반해 다루는 콘텐츠를 엄선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소비자들이 자신 있게 정보에 입각해 선택을 내릴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 우리는 앞으로도 전 세계 웰니스의 발전을 위해 이러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이 선보이는 이 콘텐츠는 개인이 웰빙과 관련해 선택을 내릴 때 믿을 수 있는 정보에 무제한으로 접근할 수 있게 해주어 건강 여정의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게 지원한다. 미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성인의 약 60%가 온라인에서 출처를 믿을 수 있는 정보를 분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러한 플랫폼은 특히나 의미가 크다. iHerb Wellness Hub는 수십 년 동안 회사가 추진해 온, 누구나 어렵지 않게 건강과 웰니스를 누리게 하겠다는 사명에 전념해 요금을 부과하지 않고, 별도의 온라인 프로필을 생성하라고 요구하지도 않는다. 소비자가 특정 비타민의 잠재적인 효능, 필수 미네랄의 중요성, 혹은 자신에게 가장 효과적인 보조 영양제 등 무엇을 알고 싶어하든지, iHerb Wellness Hub는 모든 건강 관련 질문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원천이 돼준다. iHerb Wellness Hub는 2024년 한 해 동안 약 2000만 명의 방문자가 다녀간 iHerb Blog를 대체하게 된다. 새로워진 Wellness Hub는 iHerb의 방대한 블로그 콘텐츠를 체계화해 소비자가 웰니스, 피트니스, 영양, 뷰티로 구분된 방대한 자료를 쉽게 탐색할 수 있다. iHerb Wellness Hub는 수면 관리, 장 건강, 갱년기 관리, 뼈 건강, 탈모 등에 대한 팁을 제공한다. 일부 기사는 테스토스테론 증가를 위한 자연 요법, 건강한 노화 방법,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는 달팽이 점액의 효능 등을 소개한다. 건강 관리를 생각 중인 사람은 누구나 iHerb Wellness Hub를 활용해 개인 건강 관리의 여정을 안내하고 더 낫게 해주는 웰니스 전문가들의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다. 많은 인사이트를 주는 기사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시작하는 법(How to Start a Healthy Lifestyle)’(https://shorturl.at/WbgAB)과 ‘신체 디톡스 하는 8가지 간편 방법(How to Detox your Body in 8 Simple Steps)’(https://shorturl.at/212Ux)은 새해를 산뜻하게 시작하게 해주는 실용적인 방법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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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6
  • 테크아이피엠 이근호 박사, AI 에이전트 기반 디지털 치료제와 디지털 신약 개발 혁신 플랫폼 개발 및 전문서적 출간
    이근호 박사 [웰니스투데이 이민영 기자]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테크아이피엠의 대표로 활동 중인 이근호 박사가 1년 이상 관련 분야 특허 및 제품 분석을 통해 AI 에이전트 기반 디지털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DTx) 및 디지털 신약(Prescription Drug Use-Related Software, PDURS) 혁신 플랫폼에 대한 특허 출원과 초기 개발을 완료했다. 이들 플랫폼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질병 치료 및 치료 약에 대한 기본 아이디어를 입력하면 디지털 치료제와 디지털 신약 개발에 필요한 혁신 청사진을 자동으로 제공하는 발명으로, 의료, 제약 및 헬스케어 분야의 게임체인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치료제 혁신 플랫폼은 관련 특허, 제품, 혁신의 과제를 심층적으로 연구한 결과다. 이 플랫폼은 AI와 XR 기반 디지털 치료제 솔루션 개발을 더 쉽고 빠르게 만들어 헬스케어 혁신가들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이 플랫폼은 복잡한 기술 요구사항과 개인화 도구의 부족이라는 디지털 치료제 개발의 장벽을 해결하고,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혁신을 접근 가능하고 확장 가능하게 만든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피치 영상 링크(www.youtube.com/watch?v=iKkzUCTBdng&ab_channel=AlexG.Lee)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 신약 혁신 플랫폼은 디지털 신약의 일종인 처방약 사용 관련 소프트웨어(PDURS) 혁신 플랫폼으로, 약물 관리, 복약 순응도, 약물 치료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기고 디지털 헬스 기술을 결합해 환자 중심의 통합된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신약 혁신에 대한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약물 복용 준수와 처방약 사용 관리의 도전 과제는 전 세계적으로 치료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디지털 치료제와 원격 환자 모니터링(RPM)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처방약 워크플로와의 통합 부족으로 그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디지털 신약 혁신 플랫폼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솔루션이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피치 영상 링크(www.youtube.com/watch?v=oPqBR4CHYdI&ab_channel=AlexG.Lee)를 참고하면 된다. 현재 기술 및 재정 스폰서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으며, 플랫폼 개발을 가속화하고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할 파트너를 기다리고 있다. 플랫폼 개발과 함께 이근호 박사는 1년 이상 디지털 치료제 특허, 제품 및 글로벌 스타트업 사업분석을 통해 최근 AI 및 XR 기반 디지털 치료제 혁신 및 글로벌 스타트업을 주제로 한 책들을 출간했다. 먼저 28개국 207개의 주요 디지털 치료제 스타트업을 분석한 ‘글로벌 디지털 치료제 스타트업 옐로북: 글로벌 디지털 헬스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참고서’의 2024년 4분기판을 펴냈다. 이 책은 상세한 기업 프로필, 혁신적인 제품 및 기술, 최첨단 특허 정보, 투자 유치 세부 사항, 시장 및 고객 분석, 임상 시험, 규제 준수(FDA, DiGA, CE, HIPAA, GDPR 등), 보험 수가 적용 가능성 등에 대한 정보를 다루고 있다. 사업 기회를 모색하거나, 투자처를 찾거나, 의료 혁신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께 유용한 가이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책 소개 영상 링크(www.youtube.com/watch?v=OHyyMovTw5I&ab_channel=AlexG.Lee)를 참고하면 된다. ‘AI 및 XR 기반 디지털 치료제 혁신 - 디지털 헬스 전문가를 위한 참고서’도 출간을 앞두고 있다. 이 책은 알츠하이머병, 암, 정신 건강 문제, 자폐증 및 ADHD와 같은 발달 장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건강 상태에서 디지털 치료제가 환자 치료를 어떻게 혁신하고 있는지를 심층적으로 탐구한다. 특허 분석과 실제 사례를 통해 이러한 혁신을 이끄는 기술 발전을 해체하고, 디지털 치료제의 미래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각 장에서는 특정 디지털 치료 혁신을 분석하며, 이러한 돌파구 뒤에 숨겨진 특허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이 책은 디지털 헬스 전문가들을 위한 필수 참고서로서 설계됐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책 소개 영상 링크(www.youtube.com/watch?v=0WAxuVHKSW8&ab_channel=AlexG.Lee)를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책 챕터인 ‘AI 및 XR 기반 디지털 치료 혁신’이 포함된 오픈 액세스 책 ‘디지털 프런티어 - 메타버스 시대의 헬스케어, 교육 및 사회’ 또한 출간됐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책 다운로드 링크(www.intechopen.com/books/1003957)를 참고하면 된다 . 한편, 이근호 박사는 기술, 사업, 법의 융합전략 전문가로, 전략적 기술/IP 투자, 사업화, 수익화 전문 컨설팅 회사인 테크아이피엠(TechIPm)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테크아이피엠 본사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근호 박사는 정보통신 및 디지털 기술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AI, 웹3, XR, 헬스테크, 핀테크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 개발 및 사업 개발 경험이 있으며, 특히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AI 에이전트 및 디지털헬스 분야 전문가로, 관련 특허기술 개발 및 책 저술 경험이 있다. 이근호 박사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서 박사 학위(Ph.D.)를, 서픽 로스쿨에서 법학 학위(J.D.)를 취득했으며, MIT 경영대학원 경영자 과정을 이수했다. 또한 미국 변리사 및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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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8
  • 웰빙200, 생활 속 경미한 염증 관리에 초점을 맞춘 설포라판 함유 보충제 ‘리바이브 C’ 개발
    3g 스틱 28포로 구성된 ‘웰빙200 리바이브 C’의 내용물 및 패키지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웰빙200(대표 박현준)이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미한 염증에 주목해 이를 관리하기 위한 보충제 ‘웰빙200 리바이브 C’를 개발했다. 박현준 웰빙200 대표는 “본 제품은 대표적인 항암 성분으로 알려진 십자화과 채소 유래 설포라판과 호중구 감소증 관리를 돕는 미강발효성분을 결합한 보충제로, 두 성분이 갖고 있는 염증을 관리하는 주요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특히 설포라판 함량을 표기한 국내 최초의 제품으로 알고 있으며, 소비자가 섭취량을 쉽게 조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웰빙200 리바이브 C’는 개발 과정에서 경기테크노파크의 기술닥터 지원제도를 통해 연구 자문을 받고, 충남 아산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으로부터 성분 분석 및 제조 공정 관련 자문을 받았다. 이 제품은 설포라판과 미강발효성분의 공통된 염증 관리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설계됐으며, 생활 속 지속적으로 불편함을 주는 경미한 염증 관리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소비자들을 폭넓게 고려해 개발됐다. ‘웰빙200 리바이브 C’는 ‘웰빙200 코디네이터’ 파트너를 통해 제공되며, 코디네이터 모집은 2025년 1월 시작될 예정이다. 구매 상담과 판매는 코디네이터를 통해 이뤄지며, 현재는 치료 후 회복 관리 중인 암환우와 장기적인 경미한 염증으로 인한 불편함 및 통증 완화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정 수량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웰빙200 공식 웹사이트에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웰빙200 헬스에이징 식품사업부는 암, 치매, 당뇨, 비만, 수면장애 등 주요 생활 건강 문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메디푸드 솔루션을 통해 사회적 건강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한다. 박현준 대표는 “초고령 사회이자 세계 최장수 국가로 진입 중인 한국에서는 모든 세대가 함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특히 X세대와 초고령자인 베이비붐 세대가 건강 관리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MZ세대와 알파세대가 과도한 사회적 부담을 떠안지 않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웰빙200 리바이브 C’는 암 예방에 효과적인 설포라판 성분을 포함해 일상생활 속 경미한 염증 관리를 돕는 다목적 보충제로 설계됐다. 또한 2025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치매 예방에 중점을 둔 ‘웰빙200 리바이브 D’를 개발해 더 많은 사람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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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3

실시간 메디컬 기사

  •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 나노항암제 ‘SNB-101’ 췌장암 대상 미국 FDA 희귀의약품 지정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대표 박영환)는 개발 진행 중인 고분자 나노입자 항암신약 ‘SNB-101’(주성분: SN-38)이 27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췌장암 적응증으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SNB-101은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나노입자 항암제로, 세계 최초로 극난용성인 SN-38을 고분자 나노입자로 개발해 임상1상을 완료했다.SNB-101은 췌장암 동물시험 모델에서 기존 1차 치료제인 아브락산(Abraxane®), 오니바이드(Onivyde®)와 비교해 탁월한 효능을 나타냈으며, 이를 근거로 지난해 11월 미국 FDA에 희귀의약품 지정 신청 후 심사를 거쳐 이번에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췌장암은 5년 생존율이 극히 낮은 대표적인 난치성 종양으로, 현재 1차 치료제로써 세포독성항암제인 아브락산(Abraxane®), 오니바이드(Onivyde®) 등이 사용되고 있으며, 2차 치료제가 제한적인 의학적 미충족 수요(Medical Unmet Needs)가 매우 높은 분야다.희귀의약품 지정은 FDA가 희귀/난치성 질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의 치료제 개발과 허가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7월 소세포폐암(small cell lung cancer)에 대해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췌장암에 대해서도 지정을 받음으로써 향후 적응증 확장 및 임상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희귀의약품 지정을 완료한 개발자에게는 △시판허가일로부터 7년간 독점권 부여 △연구개발 비용에 대한 최대 50%의 세제 혜택 △임상개발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 설계 자문 △심사신청 수수료 면제 △희귀의약품을 위한 우선 심사제도 지원 등이 적용된다.앞서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는 SNB-101에 대해 지난해 11월 한국 2상 승인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 하반기 미국과 유럽 2상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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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말레이시아, 암 치료의 기준을 재정의하다
    [웰니스투데이 이민영 기자] 세계가 암 인식의 달에 돌입한 가운데 말레이시아가 암 치료 분야에서 큰 진전을 보이며 고급 의료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최상의 목적지로 인정받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최첨단 의료 시설, 저명한 전문 의료진, 혁신 의료에 대한 헌신으로 암과 싸우는 환자들에게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말레이시아의 의료 관광 산업은 암 치료 분야를 중심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보고 있다. 말레이시아의료관광위원회(MHTC)에 따르면 말레이시아는 2023년 130만명이 넘는 의료 관광객을 유치했다. 그중 상당수는 암 관련 치료를 희망했다. 이런 급성장세는 말레이시아가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암 치료 옵션을 바라는 사람들에게 최상의 목적지로 명성을 얻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말레이시아의 우수한 암 관리 및 치료는 세계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의료 시스템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병원과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전문 암 센터 등 선진 의료 인프라를 자랑한다. 이런 시설들은 화학 요법, 방사선 요법, 면역 요법, 외과적 개입을 아우르는 종합적 암 치료법을 각 환자의 고유한 요구 사항에 맞춰 제공한다.특히 의료진의 전문성이 말레이시아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종양 전문의, 외과의사, 간호사 및 보조 의료 인력은 엄격한 교육과 인증을 거쳐 암 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와 맞춤형 관리를 보장한다. 우수성에 대한 헌신 덕분에 말레이시아는 지역을 대표하는 첨단 암 치료 허브로 명성을 얻었다.비용 효율성은 사람들이 암을 치료하려고 말레이시아를 선택하는 또 다른 경쟁력이다. 말레이시아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의료 시술 비용과 경쟁력 있는 숙박 및 교통 요금을 보장해 경제적 부담 없이 양질의 의료를 바라는 환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다. 아울러 말레이시아는 암 환자의 전반적인 웰빙을 우선시해 의료 외에도 신체적, 정서적, 심리적 필요를 해소하는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지원한다.치료차 외국을 방문하는 환자에게 안전성과 접근성은 무엇보다 중요한 고려 사항이다. 말레이시아는 이 두 측면에서 모두 탁월한 선택지다. 말레이시아의 안정적인 정치 환경, 현대적인 교통 인프라, 친절한 숙박 시설은 암 치료를 희망하는 외국인 환자들에게 안전하고도 원활한 경험을 보장한다.2013년 국립암연구소를 최초 설립한 것은 암 퇴치를 위한 말레이시아의 헌신을 대표적으로 보여준다. 이 성과는 종합적인 암 치료를 제공하려는 말레이시아의 노력에 유의미한 진전을 의미하며, 종양학 분야 선두 주자로서 말레이시아의 입지를 더 공고히 다진다.말레이시아는 세계 암 치료 허브로서 입지를 더 강화하고자 연구 개발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으며, 세계 유수 기관들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노력은 혁신을 주도하고, 치료 프로토콜을 향상하고, 궁극적으로는 세계의 암 퇴치 노력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암 인식의 달을 맞이해 말레이시아는 이 파괴적인 질병과 맞서 싸우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최첨단 인프라, 숙련된 전문 의료진, 합리적 비용, 암 치료 발전에 대한 헌신을 두루 갖춘 말레이시아는 효과적인 암 치료 옵션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목적지가 돼주고 있다.말레이시아의 의료 서비스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웹페이지(https://malaysiahealthcare.org/), 소셜 피드(www.facebook.com/MHTCMalaysia), 링크트인 계정(Malaysia Healthcare Travel Council)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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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킹 파이살 전문 병원 겸 연구 센터, 의료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리야드에 있는 킹 파이살 전문 병원 겸 연구 센터(이하 KFSH&RC) 전경 [웰니스투데이 이민영 기자] 킹 파이살 전문 병원 겸 연구 센터(이하 KFSH&RC)가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에서 선정한 2024년 세계 상위 250개 병원 중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 1위, 글로벌 랭킹에서는 20위에 오르며 2년 연속 의료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KFSH&RC는 세계적인 수준의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 혁신을 이루기 위해 특히 노력하며, 사우디아라비아 현지는 물론 중동 지역에서도 앞선 행보를 보이고 있다. KFSH&RC의 뒤를 이어 킹 사우드 메디컬 시티, 킹 할리드 대학 병원, MNG-HA (National Guard Health Affairs), 킹 파하드 메디컬 시티도 모두 국제 랭킹에서 100위권 내에 포함됐다. 그 밖에도 킹 파하드 대학병원과 킹 압둘라 메디컬 시티가 101위~250위권에 들어갔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30여 개 국가의 의료 종사자 수천 명의 의견을 바탕으로 이뤘졌다.이번 국제 랭킹 선정에서 KFSH&RC가 기록한 눈부신 성과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의료 개혁 목표와 ‘비전 2030’의 영향력을 증명하는 것으로, 이러한 변화는 더 건강하고 번영하는 국가를 만들기 위해 의료 서비스를 꾸준히 향상시키고 기술 발전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반영되고 있다.1996년 설립된 브랜드 파이낸스는 과학에 기반한 전략적 의사 결정을 위해 의료 서비스, 연구 센터, 교육 등을 아우르는 30개 성과 지표를 활용해 매년 전 세계 500개 병원을 평가한다.KFSH&RC는 전문 의료 서비스 제공, 혁신 주도, 의료 연구 및 교육의 선진 허브로서 글로벌 리더로 선정됐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저명한 기관들과 전략 파트너십을 맺어 의료 기술을 발전시키고 전 세계적으로 의료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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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바이오컴’ 팁스 선정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바이오 데이터 기반의 개인 맞춤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이오컴(대표 전태준)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에 민간 투자사가 먼저 투자한 뒤 심사를 거쳐 정부에서 2년간 5~7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바이오컴은 벤처 캐피털 투자사인 엔슬파트너스의 추천으로 팁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엔슬파트너스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헬스케어, 친환경 기업에 주로 투자하고 있다.멘사 회원들과 진단분석 전문가들이 포진한 바이오컴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는 모두 똑같은 식품이나 영양제를 먹지 않고 개인 맞춤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두 각자에게 필요한 식품을 섭취하게 될 것으로 예측하며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 수천명의 고객 사례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해왔으며, 특히 이너뷰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바이오 진단분석 기술과 개인 맞춤 알고리즘 기술이 이번 팁스 선정의 주요 요인이었다.바이오컴 전태준 대표는 “미국의 경우 집에서 다양한 기능 영양학 분석을 통해 개인 맞춤 헬스케어를 진행하는 ‘At-home test’ 유니콘들이 등장하고 있다”며 “바이오컴이 한국에서 첫 번째 진단분석 기반의 헬스케어 유니콘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또 현재 보유한 첨단 바이오 데이터 분석 기술에 더해 헬스케어 사업뿐만 아니라 디지털 치료제와 기능 의학 의료 인공지능(AI) 분야로 확장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치겠다고 전했다.바이오컴은 바이오업계에서는 드물게 높은 성장세와 견조한 매출 실적을 내고 있으며, 2026년 IPO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2024년 초 추가 투자 유치를 통해 국민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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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대웅제약, 인니서 줄기세포 치료제 생산·연구 거점 확보…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에서 재생의료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대웅제약은 현지 법인 대웅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Daewoong Biologics Indonesia, DBI)가 인도네시아 보건부로부터 ‘줄기세포 처리시설(Lab Operational License, LOL)’ 허가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줄기세포 처리시설 허가는 줄기세포를 연구하고 생산하는 시설에 대한 허가다. 인도네시아 보건부(Ministry of Health, MOH)와 식약처(BPOM)가 시설의 위생, 안전, 품질 관리와 관련한 공정 전반의 역량 검증을 비롯해 현장 실사를 통해 최종 승인한다. 현재까지 허가를 획득한 기업은 대웅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총 11곳이다.줄기세포는 모든 종류의 세포로 분화가 가능하고 스스로 복제할 수 있는 세포로 손상된 조직, 장기를 재생하는데 꼭 필요하다. 대웅제약은 이번 ‘줄기세포 처리시설’ 허가 취득을 통해 재생의료 사업의 핵심인 줄기세포를 현지에서 취급할 수 있게 됐다.◇ 대웅제약, 인도네시아 세포치료제 사업 가속화… 13조원 시장 공략대웅제약이 재생의료 사업의 핵심인 ‘줄기세포’에 대한 처리 허가를 획득하며, 사업 가속화를 예고한 인도네시아의 제약 시장 규모는 22년 기준 약 13조원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제약 시장은 2026년 약 18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인도네시아의 인구 증가와 그에 따른 빠른 고령화로 암, 퇴행성 뇌 질환을 포함한 난치성 질환의 유병률이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대웅제약은 현지 법인 대웅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를 통해 현지 병·의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 병·의원에서 사용될 수 있는 줄기세포에 대한 생산, 처리 공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해 필요 기관에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재생치료술 △세포치료제 △바이오 소재 에스테틱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바이오시밀러 시장 개척,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까지… 인니 바이오 재생 의료 산업 동반성장 강화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재생 의료 선도라는 비전하에 2012년부터 현지 정부 및 산업 관계자와 동반 성장을 이어왔다.대웅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는 대웅제약이 현지 재생의료 및 에스테틱 시장 진출을 위해 설립한 법인이다. 2021년에 설립된 법인으로 자바베카 산업 지역 내 치카랑에 △세포치료제 생산공장 △화장품 생산공장 △실험실을 보유하고 있다. 대웅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는 대웅제약 용인세포치료센터가 보유한 줄기세포 임상, 연구, 생산 전 단계에 걸친 고도화된 개발 기술을 집약한 시설이다. 대웅제약은 현지 법인 대웅바이오로직스 인도네시아에 한국의 최신 전문 세포치료제 개발 기술을 이전하고 용인세포치료센터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현지 재생의료 산업의 동반 성장을 모색할 예정이다.대웅제약의 현지 기술 이전과 연구 공헌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대웅제약은 2012년 인도네시아 최초 바이오 의약품 공장을 구축한 바 있다. 의약품·바이오 사업 현지화를 위해 현지 제약사인 ‘인피온’과 설립한 합작법인 ‘대웅인피온(Daewoong Infion)’이다.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최초 바이오 의약품 공장 구축을 통해 기술 이전 등 현지 바이오 의약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연구개발, 생산, 판매 등 직접 운영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대웅제약은 2017년부터 현지에서 생산한 EPO(제품명: 에포디온)는 현지 최초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국민 건강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우수 바이오제약사’ 상을 같은 해에 인도네시아 보건부로부터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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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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