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9-3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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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땅출판사, 미올한방병원과 함께 ‘이명·난청·어지럼 완전정복’ 출간
    좋은땅출판사가 미올한방병원과 함께 ‘이명·난청·어지럼 완전정복’을 펴냈다. ‘이명·난청·어지럼 완전정복’은 이명과 난청, 어지럼증, 귀 먹먹함 등 일상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귀 관련 증상의 원인과 치료, 관리법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건강 안내서다. 돌발성 난청과 메니에르병, 이석증, 이관기능장애 등 주요 질환을 일반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한방 안·이비인후·피부과 전문의 등을 포함한 7명의 저자는 한방병원과 한의원에서의 실제 진료 경험과 의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각 증상이 발생하는 원리와 치료 방향을 풀어낸다. 의학적 치료와 한의학적 접근을 함께 살피고, 저염식과 소음 관리, 스트레스 관리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귀 건강 관리법도 제시한다. 특히 이 책에는 저자들이 실제 한방병원과 한의원 진료 현장에서 만나온 환자들의 다양한 사례도 함께 담았다. 오랜 기간 이명·난청·어지럼으로 불편을 겪으며 치료를 포기하거나 증상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실제 치료 과정에서 증상이 호전된 사례를 통해 회복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다시 치료에 대한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단순히 질환에 대한 의학적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비슷한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자들이 자신의 상태를 이해하고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현실적인 길잡이가 되고자 했다. 이 책은 귀 질환이 청력의 문제를 넘어 대화와 사회생활,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증상을 막연히 참기보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이해하고 적절한 진단과 치료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지침서다. ‘이명·난청·어지럼 완전정복’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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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12
  • 파인디지털헬스, 파킨슨병 디지털치료기기 ‘파인스피치’ 식약처 확증임상시험 최종 승인 획득
    디지털의료기기 혁신기업 파인디지털헬스(대표 김한준, 서영호)는 자사가 개발 중인 파킨슨병 말-언어 장애 개선용 디지털치료기기(DTx) ‘파인스피치(PINE SPEECH®)’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확증임상시험계획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파킨슨병 환자의 삶의 질에 직결되는 말-언어 장애 치료를 위한 ‘파인스피치’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최종 검증하는 단계로, 국내 디지털치료기기 시장의 기술적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승인에 따라 파인디지털헬스는 오는 2026년 2분기부터 국내 5개 주요 대학병원이 참여하는 다기관 확증임상시험을 본격적으로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은 탐색적 임상에서 확인된 유효성을 바탕으로 실제 품목허가를 위한 최종 검증 단계가 될 전망이다. ‘파인스피치’로 2023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실시한 파킨슨병 환자 28명 대상 유효성 연구에 따르면 치료 이행률 90% 이상 20명, 치료 만족도 75%, 환자 자기 평가 호전 58%를 보였으며, 음향학적 지표 및 청지각적 지표 모두에서 유의미한 개선을 확인해 작년 초 의학전문저널 JMIR(IF 6.0)에 실렸다. ‘파인스피치’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파킨슨병 환자가 가정에서도 AI 기반의 맞춤형 피드백을 받으며 체계적인 재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SaMD)이기도 하다. 특히 파인디지털헬스는 작년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실제 고령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쳐,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UI/UX 편의성을 검증받았다. 또한 의료 데이터의 민감성을 고려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디지털의료기기 사이버보안 시험을 통과하며 보안 안정성까지 완벽히 구축했다. 이는 기술적 완성도뿐만 아니라 환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음을 의미한다. 파인디지털헬스는 2024년 5월 설립 직후 메디톡스벤처투자와 HG이니셔티브로부터 시드 펀딩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설립 1년 만에 중소벤처기업부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 선정(16억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실증사업’ 선정(10억원) 등 총 28억원의 연구비를 확보하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까지 획득하며 제조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현재 파인디지털헬스는 확증임상 가속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후속 투자 유치(Series Pre-A)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라운드를 통해 확보된 재원은 다기관 임상의 성공적 완수와 차세대 파이프라인 개발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파인디지털헬스 김한준 대표는 “서울대병원 사용적합성 검증과 KISA 보안 인증은 실질적인 의료 현장 적용을 위한 필수 관문을 통과한 것”이라며 “5개 병원과 긴밀히 협력해 확증임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허가를 받아 가장 안전하고 혁신적인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인 김한준 대표는 25년 경력의 파킨슨병 전문가로, 디지털치료기기의 가능성을 인식하고 직접 환자를 진료하면서 느낀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IT 솔루션 전문가인 서영호 대표와 함께 파인디지털헬스를 공동 창업했다. 파킨슨병의 디지털 치료 효과 검증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파인디지털헬스 솔루션의 핵심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김 대표는 “파인디지털헬스의 비전은 환자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만드는 것”이라며 “고령의 어르신이나 인지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과학적 근거와 사용 편의성을 철저하게 갖춘 솔루션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환자, 보호자, 의료진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솔루션으로 파킨슨병 관리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겠다”며 “국내 의료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디지털치료기기가 국경을 넘어 전 세계 환자들의 삶을 실제로 바꾸고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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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30
  • 더픽트-엔알티,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AI·디지털트윈 전문기업 더픽트(대표 전창대)와 의료 현장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엔알티(대표 서신초)가 의료 현장의 디지털 전환 및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0일 춘천 픽트스퀘어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더픽트의 디지털트윈·AI 기반 3D 시각화 기술과 엔알티의 임상 기반 문제 정의 및 의료 데이터 검증 역량을 융합해 실제 의료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의료 서비스 혁신과 지역 의료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4차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 3D 시각화 기술을 의료 분야에 본격 접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의료 디지털트윈 및 AI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공동 연구개발(R&D) △의료 교육용 3D 시각화 콘텐츠 및 시뮬레이션 플랫폼 공동 개발 △의료 데이터 시각화 및 분석 서비스 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정부 R&D 과제 및 지원사업 공동 수주 △양사 주요 사업의 공동 홍보 및 마케팅 협력 등 6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더픽트는 디지털트윈·시뮬레이션 기반의 3D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과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사업’에 선정돼 방사선 치료 교육용 시뮬레이터를 개발한 바 있다. 엔알티는 5개 진료과 전문의가 참여한 의료 기반 기술기업으로, 실제 임상 현장에서 도출된 문제를 바탕으로 의료 기술 R&D와 서비스 개발, 사업화까지 연결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양사의 기술 융합을 통해 의료 현장에서의 디지털 전환과 실질적 적용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픽트 주민재 이사는 “의료 분야의 디지털 전환은 기술력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의료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융합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의료 교육·진단·관리 전 영역에서 실질적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엔알티 서신초 대표는 “더픽트의 디지털트윈·AI 시각화 기술과 당사의 임상 기반 문제 정의 및 검증 역량이 결합되면 의료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공동 연구개발과 정부 과제 수주를 기반으로 국내 의료 기술의 사업화와 산업 확장까지 이어지는 디지털 헬스케어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픽트는 AI·디지털트윈과 무인드론 운용에 특화된 기술기업으로, 사람(People)·혁신(Innovation)·기후(Climate)·기술(Technology)을 핵심 가치로 공공 및 산업 분야에서 AI 기반 시각화 모듈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방사선 치료 교육용 시뮬레이터 개발, 디자인산업기술개발 사업 선정 등 헬스케어와 디자인테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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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23
  • 건국대 연구팀, 췌장암 ‘15분 신속 진단’ 신기술 개발
    건국대학교 전봉현 교수(시스템생명공학과) 연구팀이 혈액 속 췌장암 표지자를 15분 만에 정밀 분석할 수 있는 차세대 신속 진단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췌장암 조기진단의 오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된다. 연구 성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IF=15.7)에 2월 온라인 게재됐으며, 국내 과학기술 연구 성과 소개 플랫폼 ‘한빛사(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도 소개됐다. 췌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 시 이미 병이 진행된 경우가 많으며, 5년 생존율이 10% 미만에 머무는 대표적인 난치암이다. 현재 영상 검사나 침습적 검사 방법은 환자 부담이 크고, 혈액검사 역시 분석 시간이 길거나 민감도가 충분하지 않아 조기진단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호 증폭형 측방유동면역분석법인 ‘SELFI(Signal-Enhanced Lateral Flow Immunoassay)’ 검사법을 새롭게 개발했다. SELFI는 금 나노입자를 실리카 나노입자 표면에 고도로 조립한 나노구조체를 활용해, 나노입자 사이에서 발생하는 ‘핫스폿’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기존 신속 진단 키트 대비 검출 민감도를 약 28배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췌장암 표지자인 ‘CA19-9’를 0.15 U/mL 수준까지 검출할 수 있으며, 분석 시간은 15분에 불과하다. 췌장암 환자 혈청 샘플을 활용한 임상 검증에서도 SELFI의 성능이 확인됐다. 정상인과 조기·말기 췌장암 환자 샘플을 비교 분석한 결과, SELFI는 조기 환자와 정상인을 구분하는 진단 정확도에서 기존 검사법에 속하는 ‘ELISA’ 및 신속 진단 키트 방식보다 높은 성능을 보였다. 특히 조기 췌장암 진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향상이 입증돼, 조기 선별검사 도구로서의 가능성을 명확히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여러 대학과 의료기관, 해외 연구진이 참여한 다학제·국제 공동연구로 수행됐다. 장소현(건국대), 신민섭(건국대), 한지석(한밭대) 연구원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김재희 교수(건국대), 송지환 교수(한밭대, 현 서강대), 이종찬 교수(서울대 분당병원), 루크리 교수(하버드 의과대학)가 전봉현 교수와 함께 공동 교신저자로 연구를 이끌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Bridge 3.0 과제 지원을 통해 해당 기술의 다양한 질병 진단 확장 가능성도 검토됐다. 연구진은 췌장암뿐 아니라 다양한 암 및 질환 바이오마커 진단으로 SELFI 기술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 성과가 예방의학 및 정밀의료 분야 연구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봉현 교수는 “SELFI는 신속성·민감도·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한 진단 플랫폼”이라며 “다기관 공동연구를 통해 기술적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봉현 교수는 글로벌 학술 분석기관 ‘ScholarGPS’가 2025년 발표한 세계 상위 0.5% 연구자(2024년 실적 기준)에 선정돼, 생명과학 및 생물학 분야에서의 연구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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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4
  •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의료기사법 개정 위한 국회 대토론회 공동주최
    대한작업치료사협회가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 ‘수요자 중심의 성공적 통합돌봄 시행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주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2월 20일(금)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의료기사 직역 단체 관계자와 보건의료 전문가, 국회 및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행 법령의 한계와 개선 방향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 남인순, 최보윤, 박주민, 조정식, 김영호, 이수진, 서영교, 김남희, 박희승, 전진숙, 장종태, 최은석, 김윤, 안태준, 김선민, 서미화, 한창민 의원이 공동주최로 참여하며, 대한작업치료사협회를 포함한 30여 개 유관 단체가 함께하는 등 15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정책 토론의 장으로 마련된다. 통합돌봄 시대, 수요자 중심 제도 개선 필요성 제기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본격화되면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지속적이고 존엄한 통합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관련 직역인 의료기사의 경우 현행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이 의료기관 중심 구조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지역사회 기반 및 재활 서비스 확대 흐름과 일정 부분 간극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에 따라 재활이 필요한 국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연속성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법·제도적 기반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또한 다학제 협력 체계 안에서 의료기사 직역의 역할과 책임을 보다 명확히 하고, 전문성이 현장에서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 정비가 필요하다는 점도 주요 논의 과제로 꼽힌다. 국회·정부·현장 전문가 참여… 수요자 중심 논의 확대 이번 토론회는 국민 건강권과 통합돌봄 정책을 중심에 둔 논의 구조로 마련됐다. 발제는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맡으며, 좌장은 남인순 의원이 진행한다. 토론 패널로는 곽순헌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을 비롯해 김우중 대한노인회 관계자,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회장, 윤종술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표, 양대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회장 등이 참여한다. 이 같은 구성은 법 개정 논의가 특정 직역의 이해관계를 넘어 노인·장애인 등 통합돌봄 서비스의 실제 수요자인 국민의 요구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각 참여자는 현장과 당사자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한작업치료사협회 ‘현장과 제도의 간극 해소해야’ 대한작업치료사협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장과 제도의 간극을 보이는 현행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의 한계를 점검하고, 지역사회 기반 재활 서비스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통합돌봄 정책 확대에 따라, 재활서비스가 병원 안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와 생활 현장으로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 제도적 기반이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재활서비스 제공 주체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의료기사 전문성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의료기사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대한작업치료사협회는 이번 논의를 통해 의료기사법 개정이 이루어진다면 3월부터 시행되는 통합돌봄지원법의 성공적 운영과 재활서비스의 제도적 기반이 강화될 것이라며, 이는 재활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작업치료사를 포함해 관련 전문가들이 토론회에 적극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의견을 공유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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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3
  • 제약강국 덴마크, 뇌질환 연구개발의 ‘가장 어려운 길’을 택하다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룬드벡 본사 전경 주한덴마크대사관이 신약 개발 성공 확률이 가장 낮은 중추신경계(CNS) 질환 분야에 집중해 온 덴마크 제약사 룬드벡의 연구개발 전략을 소개했다. 덴마크는 비만·대사질환 치료제 강국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중추신경계(CNS) 질환이라는 가장 복잡한 영역에서도 독자적인 경쟁력을 구축해 온 나라다. 그 중심에 있는 기업이 바로 덴마크 코펜하겐에 본사를 둔 H. Lundbeck A/S(룬드벡)이다. 룬드벡은 항암이나 심혈관 질환처럼 비교적 예측 가능한 분야 대신 신약 개발 성공 확률이 가장 낮다고 평가받는 뇌질환 연구에만 집중해 온 글로벌 제약사다. 주한덴마크대사관은 지난 12월 덴마크 코펜하겐을 방문해 룬드벡 본사를 비롯해 룬드벡 재단 그리고 뇌 건강 정책 플랫폼인 Brain Council을 차례로 찾아 고위급 임원 및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했다. 미팅을 통해 확인한 룬드벡의 전략은 단순한 포트폴리오 조정이 아니라 기업 정체성 자체를 재정의하는 장기적 전환이었다. 항우울제 기업에서 ‘신경계 희귀질환 전문기업’으로 룬드벡은 우울증, 조현병 등 정신과(Psychiatry) 치료제를 통해 성장해 온 제약사다. 한국에서도 렉사프로(Lexapro), 브린텔릭스(Brintellix) 등 항우울제를 통해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룬드벡의 연구개발(R&D) 전략은 ‘신경계 희귀질환 및 전문 신경질환(Neuro-rare, Neuro-specialty)’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알츠하이머병, 편두통, 다계통위축증(MSA)과 같이 치료 옵션이 극히 제한적인 질환들이 핵심 연구 대상이다. 룬드벡의 마리아 알파이아트(Maria Alfaiate) 기업 포트폴리오 및 제품 전략 총괄 부사장은 “룬드벡의 전략은 단기적인 시장 확대가 아니라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뇌질환 영역에서 장기적인 의학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뇌질환은 신약 개발 성공 확률이 가장 낮은 분야지만, 성공했을 때 환자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영역”이라며 “룬드벡은 매출 규모나 경쟁 강도가 아닌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가장 큰 질환을 기준으로 연구개발 포트폴리오를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룬드벡은 해외 10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하며 전체 매출의 약 98%를 올리고 있지만, 연구 우선순위를 정하는 기준은 시장 규모가 아니라 의학적·사회적 미충족 수요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뇌질환 신약은 성공 확률이 가장 낮다 중추신경계 질환은 신약 개발 성공률이 가장 낮은 분야로 꼽힌다. 뇌혈관장벽(BBB), 복잡한 질환 기전, 높은 임상 실패 가능성 때문이다. 실제로 글로벌 제약사 다수는 암이나 대사질환처럼 예측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R&D를 이동시키는 추세다. 그럼에도 룬드벡은 CNS 분야에 대한 투자를 줄이지 않고 있다. 룬드벡 연구&기업 특허 부문 글로벌 총괄 부사장은 뇌질환은 실패 위험이 크지만 성공했을 때 환자의 삶에 미치는 변화 역시 가장 크다며, 이 분야를 포기하지 않는 것이 룬드벡의 정체성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 시장은 전문 치료 환경과 의료진의 신약 수용성이 높아 중장기적 진출 확대를 긍정 검토 중이라고 강조했다. 희귀 신경질환은 ‘작은 시장’이 아니다 이번 방문에서 주목할 만한 곳은 Brain Council이다. Brain Council은 환자단체, 의료 전문가, 정책 결정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뇌 건강 정책 플랫폼으로, 뇌질환을 암이나 심혈관 질환과 같은 국가 보건 핵심 의제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목표는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 분야에 집중해 온 글로벌 제약기업 룬드벡의 비전과도 궤를 같이한다. 양측 모두 정신질환과 신경계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과학적 연구와 혁신을 통해 뇌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공통된 지향점을 공유하고 있다. 룬드벡이 신경계 희귀질환 전략을 강화하는 배경도 여기에 있다. 다계통위축증(MSA)과 같은 희귀 신경질환은 환자 수가 적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치료제 개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룬드벡은 이를 단순한 ‘작은 시장’이 아니라 가장 도움이 절실한 환자군으로 바라보고 있다. 제약회사의 수익은 다시 과학으로 룬드벡의 장기 전략은 재단 구조에서도 드러난다. 룬드벡 재단은 기업 수익을 다시 연구와 과학 생태계에 재투자하며, 기초 연구부터 임상, 치료제 개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재단이 설립한 세계 최대 규모의 뇌과학 연구상 ‘The Brain Prize’ 역시 이러한 철학을 상징하는 사례다. 룬드벡 재단 측은 단기적인 상업성과 무관하게 뇌과학의 근본적 이해를 확장하는 연구를 지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치료 혁신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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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3

실시간 메디컬 기사

  • 뉴베이스, ACLS 교육 서비스 ‘메디크루’ 모바일 앱 론칭
    메디컬 에듀테크 기업 뉴베이스가 미국심장협회 전문 심폐소생 알고리즘 기반의 ACLS (Advanced Cardiovascular Life Support) 교육 콘텐츠를 4월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뉴베이스가 개발한 ‘메디크루(Medicrew)’ 모바일 앱으로 론칭되는 ACLS는 가상 현실(VR) 간호 시뮬레이션 실습 7종과 모바일 의료진 시뮬레이션 실습 5종에 이은 뉴베이스의 13번째 콘텐츠다.신규 콘텐츠 ACLS는 서울아산병원과 공동 개발했다. 환자 케이스별 학습을 위해 두 가지 시나리오를 제공하며, 난도에 따른 두 가지 학습 모드로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다.뉴베이스와 서울아산병원 시뮬레이션센터 의료진 교육 전문가들은 학습자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교육 콘텐츠 개발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실제 상황과 동일한 리얼타임 게임 기반의 현실적인 시나리오 제작은 물론 가상 환자의 혈액 검사 수치, X-레이, 심전도 검사(EKG), 소노그램(Sonogram) 같은 검증된 데이터를 사용하는 등 열 달 동안 30번이 넘는 개선 과정을 거치며 퀄리티를 높였다.서울아산병원은 실습 후 학습자에게 제공되는 약 70개의 평가 항목과 피드백을 개발했다. 뉴베이스가 ACLS 론칭 전 국내 상급병원에서 시연을 진행한 결과, 평가 단계에서 술기에 대한 피드백이 임상적으로 상세히 제공돼 학습 효과가 높을 것 같다는 공통 답변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ALCS는 LMS(학습 관리 시스템) 연동으로 교수자의 효율적인 학습 관리도 가능하다.ACLS는 세계적으로 활용되는 전문가 심폐소생술 교육 과정이다. CPR, 약물 투약, 제세동 과정을 포함하며 간호사·의사, 응급구조사, 소방관, 요양 시설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한편 뉴베이스는 ACLS 출시에 이어 호흡기 감염병 대응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다. 병원의 규모 및 환자 중증도에 따른 세 가지 시나리오로 2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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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국립나주병원, 지친 마음 회복을 위한 ‘2023 트라우마 치유주간’ 행사 개최
    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은 2023년 트라우마 치유주간(4.17.~4.28.)을 맞아 코로나 팬데믹, 이태원 참사, 다발성 산불 발생 등 지속된 재난으로 지친 호남권역민의 마음을 돌보고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트라우마 치유주간은 국가 차원의 재난심리지원 체계 구축과 국민의 트라우마 예방·극복을 위해 2020년부터 보건복지부, 국가트라우마센터,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 학회 공동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 슬로건은 ‘Working Together towards Recovery’이다.국립나주병원 호남권 트라우마센터에서는 치유주간 동안 △명화와 클래식이 만나는 힐링 렉쳐 콘서트 △재난트라우마 인식개선 캠페인 온라인 퀴즈 이벤트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렉쳐 콘서트는 재난, 사건·사고 트라우마로 마음 돌봄이 필요한 지역민과 재난 대응 인력을 대상으로 명화와 클래식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행사로 4월 26일(수) 14:00 국립나주병원 4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QR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참여할 수 있다.재난트라우마 인식개선 캠페인 온라인 퀴즈 이벤트는 트라우마 치유주간 동안 관련 퀴즈를 제공하고 정답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행사로 국립나주병원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는 광주, 목포 등지 4.16 세월호 기억문화제 및 이태원 참사 관련 대학 등 최근 재난경험자를 중심으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국립나주병원은 2023년 재난 대비부터 현장 대응 그리고 재난 사후관리까지 지역사회 전체의 재난 정신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호남권 트라우마센터의 역할 정립과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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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1:1 맞춤 육아 솔루션 ‘으앙’ 데일리 위 케어 캠페인 참여
    1:1 맞춤 육아 솔루션 브랜드 ‘으앙’이 4월 7일부터 일주일 동안 유럽 영유아 영양 브랜드 뉴트리시아(Nutricia)가 주관하는 ‘데일리 위 케어(DAILY WE CARE)’ 캠페인에 ‘압타클럽’, ‘아프리콧 스튜디오’와 함께 공동 참여한다.으앙은 라이프케어(대표 최정현)의 소아과 경력 간호사들이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는 영유아 성장 발달 관리 서비스다.데일리 위 케어는 뉴트리시아의 다섯 번째 위케어 캠페인으로, 임신부터 아이의 생애 첫 1000일까지 여정을 함께하는 아빠와 엄마에 대한 깊은 공감과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취지로 진행된다.캠페인에서는 △부부 동반 태교 요가 △산후 요가 클래스 △태교용품 만들기 △영유아 오감발달 놀이 등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며 의료 전문가 강의를 통해 임신, 출산, 육아 과정에서 생기는 궁금증을 해소하고, 올바른 양육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으앙은 이번 캠페인에서 대면으로 영유아 부모들을 만나 맞춤 교육 및 검사,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프라인 세션에서는 ‘영유아 발달과 자극 활동’을 주제로 아기가 잘 성장하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으며, 베일리 테스트를 통해 아기의 발달 상황을 점검·상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캠페인 기간은 4월 7일부터 13일까지며, 일주일 동안의 클래스에 참여하는 모든 분에게는 5만원 상당의 으앙 발달 체크 및 맞춤 육아 정보 제공 서비스 체험권을 증정한다. 라이프케어 소개헬스케어 스타트업 라이프케어는 영유아 맞춤형 육아 정보 제공 시스템으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양육자의 올바른 육아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소아과 경력 간호사들이 직접 개발·운영하고 있는 영유아 성장 발달 관리 서비스 ‘으앙’의 운영사다. 현장 경험에서 얻은 풍부한 사례와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과 접목, 최적의 육아 솔루션을 찾아줌으로써 영유아 발달 장애 위험을 예방하고 꾸준한 육아 코칭으로 부모의 양육 불안을 해소해 주는 서비스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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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1
  • 페노엘 박사 초청 아로마테라피 특별강좌 성료
    프랑스 출신 메디컬 아로마테라피 석학 다니엘 페노엘 박사 방한 특강 행사가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글로벌센터에서 국내 아로마테라피 전문가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학회장 이현주)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천연 에센셜 오일의 활용성에 대한 대중의 관심의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 아로마테라피 산업의 질적 성장과 올바른 지식 전파에 도움을 줄 의미있는 행사로 이목을 집중시켜 왔다. 페노엘 박사는 사흘 간의 강연을 통해, 방향식물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에 담긴 과학적, 생태학적, 의학적 의미 등을 소개하고, 에센셜 오일에 내포된 자연의 특별한 힘을 심신 건강에 활용하려면 막연하고 피상적인 정보의 답습이 아니라 각자가 올바른 관점과 완성도 높은 지식, 책임 있는 자세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페노엘 박사는, 에센셜 오일은 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로서 사람의 건강을 위해 그 어느 무엇보다 값지게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이번 강연에 참석한 전문가, 혹은 예비 전문가들이 에센셜 오일에 대한 종합적인 시각, 올바른 지식, 확고한 사명감으로 무장한 이른바 '아로마 전사들'(aromatic warriors)이 되어 지구환경과 인류의 건강 회복 및 유지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행사 첫날에는 차의과대학 통합의학대학원 초대 학장을 역임한 전세일 박사가 참석, 페노엘 박사의 방한 강연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자신을 15년 차 아로마테라피스트라고 소개한 수강생 A씨는 "저도 에센셜 오일과 아로마테라피에 관해 다른 사람에게 교육을 하고 다양한 포뮬레이션들에 대해 소개도 하고 있지만, 이번 페노엘 박사 세미나를 통해 자연의 산물을 생태학적으로 이해하고 과학의 언어로 소통하면서 인간 심신과의 관계를 근원적으로 탐구하라는 큰 가르침을 받았다"고 밝히고 "타인이 생산한 단편적인 임상/처방 정보들을 축적하거나 배포하는 방식의 교육이 아닌 근본 원리에 대한 스스로의 이해와 교육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각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을 준비한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 이현주 학회장은 "아로마테라피가 더 많이 보급되고 실용화되려면 법적, 제도적 장치들이 갖춰져야 한다"고 전제하면서도 "에센셜 오일과 아로마테라피 방법론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체계화되고 학문적으로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국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논의가 활성화되면 좋갰다"고 강조했다. 강연중인 페노엘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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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쥬비스 신사업 피에트, CES 2023 혁신상 3개 부문 수상
    다이어트 서비스 브랜드인 쥬비스가 MZ 세대향 운동 건강 관리 앱 FIET(피에트)를 출시함과 동시에 CES 2023 Innovation Awards(혁신상) 3개 부문을 수상했다.‘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개최를 앞두고 기술력과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피에트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루프 웨어(Smart Loop Wear)로 △디지털 헬스 △피트니스 및 스포츠 △웨어러블 기술 총 3개 카테고리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에 수상을 한 피에트의 AI 기반 스마트 루프 웨어는 신체에 직접 착용이 가능한 헬스 기술이 포함된 스마트 의류다. 운동 기능성을 높여주는 피트니스 웨어에 세계 최초로 AI 기술을 적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운동까지 제공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피에트 AI 시스템은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자이로 가속기 센서를 통해 개인의 움직임 패턴 및 근육 기능을 측정하고 맞춤형 EMS (Electrical Muscle Stimulation) 운동 솔루션을 제공한다.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기 몸 상태에 대한 데이터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맞춤형 운동을 통해 관련 근육을 효과적으로 단련할 수 있다. 또 원단의 압박으로 신체와 근육의 떨림을 잡아주는 컴프레션(Compression) 기술을 내장해 운동 시 올바른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줘 효과적이고 안전한 운동을 할 수 있다.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 홍정기 교수는 “2023년 CES에서는 데이터 기반의 헬스케어 테크놀로지가 주목받았다. 앞으로 개개인의 특성을 정확하게 측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관리가 국내외 헬스케어 테크놀로지 분야를 선도할 것으로 본다”며 “개인별 신체 특성과 운동 역량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평가해서 운동을 제안하고 몸의 움직임과 근기능을 점진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해 주는 피에트와 같은 국내 플랫폼이 출시됐다는 것이 매우 기쁘며, 사람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피에트가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피에트 민은주 대표는 “3개 부문에서 CES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특허 출원을 완료한 피에트의 AI 시스템과 쥬비스에서 쌓아온 20년 업력의 노하우로 소비자의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피에트와 함께 건강한 삶, 매일 더 나은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1월 17일 국내 공식 론칭 예정인 피에트 플랫폼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해 약 1만명의 예약자 수를 돌파하며 대중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용자는 피에트 앱의 운동 콘텐츠를 통해 맞춤형 운동으로 신체 능력을 향상시키고, 스마트 루프 웨어의 과학적인 분석 시스템으로 이에 따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 성취감 높은 운동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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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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