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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F ‘2025 서울어스마라톤’ 개최… 4월 22일부터 접수 시작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WWF (세계자연기금)는 오는 9월 21일(일)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서 ‘2025 서울어스마라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서울어스마라톤’ 공식 포스터(제공=WWF)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아름답고 건강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어스마라톤은 WWF와 ECOS (지속가능 친환경스포츠)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가 공동 주최한다.참가 신청은 자연보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의날(Earth Day)인 4월 22일부터 시작하며,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대회 코스는 광화문광장에서 여의도공원까지 이어지는 △10km 코스와 △21.0975km 하프코스로 운영된다. 10km 코스는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하프코스는 만 18세 이상 신청 가능하다.WWF는 매년 3월 전 세계적으로 1시간 동안 소등 하는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올해는 어스아워에 이어 ‘지구를 달리다’를 주제로 어스마라톤을 새롭게 선보이며, 보다 많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보전의 가치를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확장한다.참가자들은 마라톤 당일 일회용 비닐 및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헌옷 기부 등 재활용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며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멸종위기종 보호 등 자연보전의 의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WWF는 이미 영국, 미국, 홍콩 등지에서 ‘런던 마라톤’, ‘시카고 마라톤’, ‘Walk for the Earth’ 등 시민 참여형 스포츠 행사를 통해 자연보전 메시지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후원과 사회적 참여를 유도해왔다. ‘2025 서울어스마라톤’은 이러한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WWF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연보전 스포츠 캠페인으로, 자연보전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WWF는 이번 어스마라톤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보전을 실천하며 지구를 지키는 힘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 서울어스마라톤 공식 홈페이지: http://earthmarath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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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의 릴레이 토크, 청년들에게 깊은 울림 전해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이 주관한 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Dhamma Talk)’의 릴레이 토크가 지난 4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 C홀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릴레이 토크’는 불교의 수행 자원을 바탕으로 현대 청년들에게 명상과 마음챙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2025 담마토크’ 현장 ‘2025 담마토크’ 현장 ‘2025 담마토크’ 현장 올해 ‘담마토크’ 릴레이 토크는 간화선, 명상, 수행문화 등 한국불교의 다양한 수행 전통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정신적 쉼과 마음 돌봄의 방법을 제안하는 무대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2025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된 본 행사는 3일간 스님들과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참여해 명상 체험 프로그램과 강연을 선보이며,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마음챙김 습관을 제안하는 ‘사회적 처방’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이번 릴레이 토크는 특히 MZ세대 청년들의 높은 참여율과 뜨거운 반응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명상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멈추지 못했던 내면의 속도를 잠시 내려놓는 경험을 통해 감동과 치유를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담마토크 ‘릴레이 토크’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및 ‘제13회 붓다아트페어’가 열린 서울 강남 코엑스(COEX) C홀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릴레이 토크’ 첫날에는 불교의 자비와 효 사상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깊이 느껴볼 수 있는 마가 스님(사단법인 자비명상 이사장)의 ‘화해와 치유의 명상: 다시, 가족’을 시작으로 고요함 속에서 인 요가를 베이스로 수련하고 명상하는 이정은(국제요가명상협회 교육이사)의 ‘Calm Energy yoga: 캄 에너지 요가’, 한자경(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교수)의 ‘분별과 분별 너머-분별적 표층의식과 통합적 심층마음’ 강연이 차례로 진행됐다.이어 몸과 마음을 조화롭게 수행하는 선무도 수행에 대한 안치욱(선무도 지도자)의 강연 및 시연 ‘헬스님의 선무도! 몸 튼튼 마음 튼튼, 건강과 수행을 즐겁게!’와 대한불교청년회 홍보대사인 서현보살(가수 서현진)의 특별공연 ‘찬불 미니 콘서트’가 진행돼 열기를 더하기도 했다.둘째 날에도 다양한 토크가 이어졌다. 자신 또는 곁에 있는 사람에게 꽃 한 송이 공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자는 정목 스님(정각사 주지)의 ‘날마다 마음에 꽃 한 송이’와 한국불교사에 빛나는 선사들의 시를 함께 읽고, 그 안에서 삶의 지혜와 길을 찾아보는 동명 스님(서울 불광사 주지)의 ‘선시에서 길 찾기’, 단 3일 만에 기도를 성취하는 방법과 올바른 기도법을 설파한 묘장 스님(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의 ‘친절한 수호신 기도’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마지막 날에는 고엥까 위빳사나 수행에서 호흡작용을 지켜보는 아나빠나 수행과 관련한 사단법인 담마코리아 이동환(시니어 어시스턴트 티처)의 ‘아나빠나 명상 수행’, 국내 최초로 ‘불교정신치료’의 장을 연 전현수(한양대학교 의대 대학원 박사)의 ‘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불교 사용 설명서’, 법인 스님(불암사 주지)의 ‘중심-극단의 세상에서 나를 바로 세우다’가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릴레이 토크’에 참석한 20대 대학생 박윤수 씨는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취업 시기가 다가오면서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와중에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를 방문해 ‘담마토크’에 참여할 수 있었고, 마음의 안정은 물론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도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30대 직장인 오서연 씨는 “지난해 세텍에서 열린 ‘서울국제불교박람회’를 통해 ‘담마토크’를 처음 접한 후 올해도 ‘담마토크’에 참여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하루 5분 명상’을 진행하는 ‘마음챙김 캠페인’도 진행 중이며, 지속하다 보니 몸과 마음이 차분해진 것 같다. 앞으로도 ‘하루 5분 명상’을 생활화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담마토크’의 또 다른 프로그램인 ‘마음건강 캠페인’은 일상 속 행복 습관을 만드는 ‘하루 5분 명상’으로 국민 행복 지수 높이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이다. 지난 3월 24일부터 진행 중인 ‘하루 5분 명상’으로 일상 속 행복 습관을 만드는 ‘마음건강 캠페인’은 약 한달 간 5분 명상 콘텐츠를 시청하고 실참한 뒤 온라인 인증을 진행하는 간단한 구조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며 4월 20일까지 참여 가능하다.운영사무국은 3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청년들에게 전할 수 있는 울림이 크다는 걸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으로 청년 세대와 명상이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처럼 ‘담마토크’는 명상과 수행이 특정 종교적 행위가 아닌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일상 속에서도 실천 가능한 ‘삶의 기술’임을 직접 경험하게 한 시간이었다.한편 마인드디자인이 기획·운영을 맡은 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연계프로그램인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bexp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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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숲체원 X 원두집, ‘커피향 나는 숲’ 콜라보 추진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이 지역업체 ‘원두집’과 함께 4월 한 달간 ‘숲에 ON 커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숲에서 즐기는 커피’라는 컨셉으로 숲의 향기와 봄의 싱그러움을 담아 블렌딩한 ‘그린 포레스트 드립백’을 국립대전숲체원을 찾는 토요일 고객들을 대상으로 소진 시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대전숲체원은 이용객에게 나무스탬프가 찍힌 원두집 이용 10% 할인권도 안내센터에서 지급한다. 국립대전숲체원 주요원 원장은 “이용 고객은 텀블러를 챙겨 방문하길 부탁드린다”라며, “숲체원은 지역업체 등과 함께 다양한 행사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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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F ‘2025 서울어스마라톤’ 개최… 4월 22일부터 접수 시작
-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WWF (세계자연기금)는 오는 9월 21일(일)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서 ‘2025 서울어스마라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서울어스마라톤’ 공식 포스터(제공=WWF)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아름답고 건강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어스마라톤은 WWF와 ECOS (지속가능 친환경스포츠)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가 공동 주최한다.참가 신청은 자연보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의날(Earth Day)인 4월 22일부터 시작하며,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대회 코스는 광화문광장에서 여의도공원까지 이어지는 △10km 코스와 △21.0975km 하프코스로 운영된다. 10km 코스는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하프코스는 만 18세 이상 신청 가능하다.WWF는 매년 3월 전 세계적으로 1시간 동안 소등 하는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올해는 어스아워에 이어 ‘지구를 달리다’를 주제로 어스마라톤을 새롭게 선보이며, 보다 많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보전의 가치를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확장한다.참가자들은 마라톤 당일 일회용 비닐 및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헌옷 기부 등 재활용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며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멸종위기종 보호 등 자연보전의 의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WWF는 이미 영국, 미국, 홍콩 등지에서 ‘런던 마라톤’, ‘시카고 마라톤’, ‘Walk for the Earth’ 등 시민 참여형 스포츠 행사를 통해 자연보전 메시지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후원과 사회적 참여를 유도해왔다. ‘2025 서울어스마라톤’은 이러한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WWF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연보전 스포츠 캠페인으로, 자연보전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WWF는 이번 어스마라톤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보전을 실천하며 지구를 지키는 힘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 서울어스마라톤 공식 홈페이지: http://earthmarath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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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F ‘2025 서울어스마라톤’ 개최… 4월 22일부터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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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의 릴레이 토크, 청년들에게 깊은 울림 전해
-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이 주관한 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Dhamma Talk)’의 릴레이 토크가 지난 4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 C홀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릴레이 토크’는 불교의 수행 자원을 바탕으로 현대 청년들에게 명상과 마음챙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2025 담마토크’ 현장 ‘2025 담마토크’ 현장 ‘2025 담마토크’ 현장 올해 ‘담마토크’ 릴레이 토크는 간화선, 명상, 수행문화 등 한국불교의 다양한 수행 전통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정신적 쉼과 마음 돌봄의 방법을 제안하는 무대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2025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된 본 행사는 3일간 스님들과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참여해 명상 체험 프로그램과 강연을 선보이며,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마음챙김 습관을 제안하는 ‘사회적 처방’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이번 릴레이 토크는 특히 MZ세대 청년들의 높은 참여율과 뜨거운 반응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명상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멈추지 못했던 내면의 속도를 잠시 내려놓는 경험을 통해 감동과 치유를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담마토크 ‘릴레이 토크’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및 ‘제13회 붓다아트페어’가 열린 서울 강남 코엑스(COEX) C홀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릴레이 토크’ 첫날에는 불교의 자비와 효 사상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깊이 느껴볼 수 있는 마가 스님(사단법인 자비명상 이사장)의 ‘화해와 치유의 명상: 다시, 가족’을 시작으로 고요함 속에서 인 요가를 베이스로 수련하고 명상하는 이정은(국제요가명상협회 교육이사)의 ‘Calm Energy yoga: 캄 에너지 요가’, 한자경(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교수)의 ‘분별과 분별 너머-분별적 표층의식과 통합적 심층마음’ 강연이 차례로 진행됐다.이어 몸과 마음을 조화롭게 수행하는 선무도 수행에 대한 안치욱(선무도 지도자)의 강연 및 시연 ‘헬스님의 선무도! 몸 튼튼 마음 튼튼, 건강과 수행을 즐겁게!’와 대한불교청년회 홍보대사인 서현보살(가수 서현진)의 특별공연 ‘찬불 미니 콘서트’가 진행돼 열기를 더하기도 했다.둘째 날에도 다양한 토크가 이어졌다. 자신 또는 곁에 있는 사람에게 꽃 한 송이 공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자는 정목 스님(정각사 주지)의 ‘날마다 마음에 꽃 한 송이’와 한국불교사에 빛나는 선사들의 시를 함께 읽고, 그 안에서 삶의 지혜와 길을 찾아보는 동명 스님(서울 불광사 주지)의 ‘선시에서 길 찾기’, 단 3일 만에 기도를 성취하는 방법과 올바른 기도법을 설파한 묘장 스님(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의 ‘친절한 수호신 기도’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마지막 날에는 고엥까 위빳사나 수행에서 호흡작용을 지켜보는 아나빠나 수행과 관련한 사단법인 담마코리아 이동환(시니어 어시스턴트 티처)의 ‘아나빠나 명상 수행’, 국내 최초로 ‘불교정신치료’의 장을 연 전현수(한양대학교 의대 대학원 박사)의 ‘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불교 사용 설명서’, 법인 스님(불암사 주지)의 ‘중심-극단의 세상에서 나를 바로 세우다’가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릴레이 토크’에 참석한 20대 대학생 박윤수 씨는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취업 시기가 다가오면서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와중에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를 방문해 ‘담마토크’에 참여할 수 있었고, 마음의 안정은 물론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도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30대 직장인 오서연 씨는 “지난해 세텍에서 열린 ‘서울국제불교박람회’를 통해 ‘담마토크’를 처음 접한 후 올해도 ‘담마토크’에 참여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하루 5분 명상’을 진행하는 ‘마음챙김 캠페인’도 진행 중이며, 지속하다 보니 몸과 마음이 차분해진 것 같다. 앞으로도 ‘하루 5분 명상’을 생활화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담마토크’의 또 다른 프로그램인 ‘마음건강 캠페인’은 일상 속 행복 습관을 만드는 ‘하루 5분 명상’으로 국민 행복 지수 높이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이다. 지난 3월 24일부터 진행 중인 ‘하루 5분 명상’으로 일상 속 행복 습관을 만드는 ‘마음건강 캠페인’은 약 한달 간 5분 명상 콘텐츠를 시청하고 실참한 뒤 온라인 인증을 진행하는 간단한 구조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며 4월 20일까지 참여 가능하다.운영사무국은 3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청년들에게 전할 수 있는 울림이 크다는 걸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으로 청년 세대와 명상이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처럼 ‘담마토크’는 명상과 수행이 특정 종교적 행위가 아닌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일상 속에서도 실천 가능한 ‘삶의 기술’임을 직접 경험하게 한 시간이었다.한편 마인드디자인이 기획·운영을 맡은 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연계프로그램인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bexp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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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의 릴레이 토크, 청년들에게 깊은 울림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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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숲체원 X 원두집, ‘커피향 나는 숲’ 콜라보 추진
-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이 지역업체 ‘원두집’과 함께 4월 한 달간 ‘숲에 ON 커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숲에서 즐기는 커피’라는 컨셉으로 숲의 향기와 봄의 싱그러움을 담아 블렌딩한 ‘그린 포레스트 드립백’을 국립대전숲체원을 찾는 토요일 고객들을 대상으로 소진 시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대전숲체원은 이용객에게 나무스탬프가 찍힌 원두집 이용 10% 할인권도 안내센터에서 지급한다. 국립대전숲체원 주요원 원장은 “이용 고객은 텀블러를 챙겨 방문하길 부탁드린다”라며, “숲체원은 지역업체 등과 함께 다양한 행사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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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숲체원 X 원두집, ‘커피향 나는 숲’ 콜라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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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 향기 이야기' 특강 _ 4월과 5월 중 온라인 채널 아로마캠퍼스에서 수강 가능
-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성경 속에 등장하는 향기 식물과 아로마 성분의 특징 및 활용성을 아로마 전문 연구자의 시각에서 조명해 보는 온라인 강좌가 4월과 5월 한시적으로 온라인 클래스 형태로 제공된다.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KAWA)와 (주)웰니스라이프연구소는 지난 2월 말 ‘성경 속 아로마 - 천국의 향기’ 특강에 대한 큰 호응을 바탕으로 일부 업데이트된 콘텐츠와 함께 4월과 5월 중에 한시적으로 수강이 가능한 특별 상품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성경에 언급된 향기 관련 스토리들을 중심으로 해당 향기 물질의 정체, 그 당시 시대적 배경과 문화, 종교적 위상, 현대적 관점에서의 활용성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강의는 아로마테라피 연구 개발과 교육 분야 2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이현주 KAWA 학회장(이학박사)가 담당한다. 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인 이현주 박사는 이스라엘, 이집트, 오만 등을 방문해 성경 속 향기식물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해 왔으며, 현재 제주에서 아로마테라피 응용 화장품 연구개발과 천연 조향분야 사업을 하고 있다. 강좌에서는 성경 속에 언급되는 금향단의 향기 이야기, 출애굽기에 소개되는 관유의 제조법과 의미, 그리고 에스더의 몰약, 솔로몬의 백향목, 마리아의 순전한 나드 등 다양한 소재들을 중심으로 수업이 이뤄진다. 강좌는 상품권을 구입한 후 아로마 전문 채널인 아로마캠퍼스에서 수강이 가능하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점포명 ‘베셈’)에서 수강권을 구입할 수 있다. 수강권 구입자에게는 13만원 상당의 ‘성전향 4종 세트’ 제품과 교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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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 향기 이야기' 특강 _ 4월과 5월 중 온라인 채널 아로마캠퍼스에서 수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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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신건강센터, 함께하는 마음살핌 ‘트라우마 치유주간’ 개최
-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4월 14일(월)부터 4월 25일(금)까지 ‘2025 트라우마 치유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2025 트라우마 치유주간’ 포스터 ‘2025 트라우마 치유주간’ 일정 이번 ‘2025년 트라우마 치유주간’ 행사는 일반 국민들의 트라우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노출치료* 등의 워크숍을 통해 정신건강 전문인력의 재난 시 심리지원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노출치료(PE : Prolonged Exposure Therapy):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치료하기 위해 고안된 행동치료 및 인지행동치료의 한 형태로, 주요 치료절차로 심상적 노출법과 실제적 노출법이 있음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정신건강 전문인력의 심리지원 역량 및 트라우마에 대한 인식 확대 등 실용적인 면에 중점을 두어 기획했으며, △지속노출치료 워크숍 △누구나 할 수 있는 심리적 응급처치(PFA) 교육 △마음 안심버스 체험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와 공동 학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4월 14일(월)~4월 16일(수)에는 정신건강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지속노출치료’ 워크숍을 개최하고, 4월 21일(월)에는 ‘트라우마 유공 표창 수여식’을 통해 재난 트라우마 심리지원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14점)을 수여해 격려한다.이어서 ‘트라우마로부터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해 트라우마 이해 기반 케어* 도입에 관한 우리나라의 사례와 향후 과제에 대해 토론하는 장을 마련한다.* 트라우마 이해 기반 케어(TIC : Trauma Informed Care): 아동·청소년·성인들이 트라우마를 경험했었을 수도 있다는 가정하에 이러한 트라우마 경험이 개인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가에 대해 인식하고 개입해야 한다는 접근방식4월 22일(화)에는 국가트라우마센터와 권역별 트라우마센터간의 간담회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심리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요 사업계획 공유 등 심리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린다.이어 4월 23일(수)에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심리적 응급처치(PFA) 교육’*을 진행하며,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 체험’*을 통해 국민에게 한 걸음 다가가 보다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심리적 응급처치(PFA : Psychological First Aid)란 재난 등의 트라우마로 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인도적, 지지적, 실질적 지원으로 보고-듣고-연결하기(3L : LOOK-LISTENING-LINK)가 주요 내용임* 마음 안심버스 체험: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평가-상담-안정화 단계의 심리적 지원서비스를 제공국립정신건강센터 곽영숙 센터장은 “최근 계속되는 재난에서 심리지원은 사고복구 과정 중 필수적 개입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국민이 가장 고통받을 시기에 따스한 손길로 어루만져 주는 역할을 한다”며 “이번 치유주간 행사를 통해 국민과 함께 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한 걸음 더 나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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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신건강센터, 함께하는 마음살핌 ‘트라우마 치유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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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문화가 되다…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성황리 개최
-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최근 가장 트렌디한 콘텐츠로 주목받는 전통·불교문화 대축제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및 ‘제13회 붓다아트페어’가 4월 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코엑스(COEX) C홀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축제의 막을 열었다.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총 368개 업체가 참여해 481개 부스를 운영하며 다채로운 불교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개막식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개막식에서 불교신문 사장 수불 스님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개막식 모습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 및 ‘붓다아트페어’는 한국 전통불교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내 유일 전통불교문화산업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살아있는 한국전통문화의 꽃’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불교문화산업 자원 기반의 전통문화 상품 및 서비스, 지식 등이 융·복합된 MICE 모델을 구축하며 전통불교문화산업 발전의 중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너의 깨달음을 찾아라!(팔정도와 함께) 부디즘 어드벤처@코엑스’를 주제로 서울을 대표하는 컨벤션센터 코엑스, 도심 속 천년사찰 봉은사와 연계해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불교계 종합 테마파크를 펼칠 예정이다.이날 개막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불교신문 사장 수불 스님, 종단 주요 원로 및 중진 스님들과 문화체육관광부 용호성 제1차관, 불교와 정관계 및 이웃 종교 인사, 주한 외국대사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역대 최대 규모의 관람객이 첫날부터 몰리며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및 ‘제13회 붓다아트페어’를 향한 열기를 실감케 했다.불자 뮤지컬 트리오 그룹 ‘로투라(rottura)’의 식전 공연으로 포문을 연 개막식에는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하는 테이프 커팅과 불(佛)·법(法)·승(僧)의 삼보에 귀의하는 삼귀의,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의 대회사, 불교신문 사장 수불 스님의 환영사, 그리고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와 국회 부의장 주호영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용호성 제1차관, 국회 정각회장 이헌승 의원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 박람회의 주제는 ‘깨달음을 향한 도전’이다. 괴로움을 멈추고 바른 삶으로 나아가는 길, 지혜의 나침반인 팔정도(八正道)를 통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복습관을 함께 고민하고, 체험하고, 나누는 자리”라며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갈등과 분열, 그리고 국민들이 겪고 있는 불안한 삶 속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불교적 삶의 가치를 접하는 계기가 돼 치유와 평안을 통해 우리 사회가 더불어 사는 화합의 공동체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불교신문 사장 수불 스님은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단순한 불교행사를 넘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살아 있는 전통문화의 장이자 전통 문화산업의 성장과 국제화를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재밌는 불교를 주제로 진행된 지난해 박람회에서 2030세대의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 역시 청년들이 불교를 통해 삶의 방향을 찾고, 내면의 평화를 마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을 준비했다. 코엑스와 봉은사를 연계한 확장된 공간에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우러져 불교문화와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환영사를 전했다.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최근 영남지방에 발생한 산불로 인해 고운사와 운람사를 비롯한 천년고찰들이 소실됐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 불교가 지닌 지헤와 자비의 정신이 이러한 사건들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리라 확신한다. 진심으로 깊은 위로와 형제적 연대를 전한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종교와 문화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성곡적인 개최를 마음 깊이 축하드린다”고 축사를 건넸다.국회 부의장 주호영 의원은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해져 인연이 많이 늘어 좋다. 앞으로는 특별히 젊은 사람들이 많이 방문해서 즐기고 그들이 돌아가 다시 입소문으로 추천하는 번성하는 박람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용호성 제1차관은 “올해 박람회는 천년고찰 봉은사에 열리는 2025 국제선명상대회와 연계해 도심 속에서 수행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많은 분들이 이번 박람회를 찾아 불교문화 콘텐츠를 즐기고 몸과 마을을 치유하길 기대한다”며 “서울불교박람회가 앞으로 전통과 예술 수행, 문화를 접목해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적인 MICE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서울국제불교박람회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어 국회 정각회장 이헌승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매년 깊이 있는 전시와 체험을 통해서 불교 문화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널리 알리고 대중과 소통하는 역할을 해왔다”며 “지금 불교가 젊음과 만나는 순간을 목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새롭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불교의 가치를 전하고 꽃피우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공무로 인해 영상으로 축사를 대신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은 불교문화의 역사를 품은 도시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도시다. 그만큼 불교문화와 융합된 전통문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는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며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전통문화의 가치와 불교문화 자원들이 한층 더 빛을 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국민들에게 평안과 위안,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인사를 건넸다.‘너의 깨달음을 찾아라!(팔정도와 함께) 부디즘 어드벤처@코엑스’를 주제로 진행되는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및 ‘제13회 붓다아트페어’는 건축과 차(茶), 수행의식, 문화상품 및 IT, 의복, 공예, 식품 등의 카테고리에서 총 264개 업체가 참여하는 △산업전, 100개 업체가 참여하는 한국전통 및 불교미술 관련 최대 규모의 오픈마켓 △붓다아트페어, 중국과 네팔, 대만, 인도, 일본, 베트남, 라오스 등 아시아 7개국 39개 업체가 참여해 각국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불교 산업 트렌드를 선보아는 △해외 교류전, 삶을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하고, 더 평화롭게 살기 위한 부처님의 8가지 비법인 ‘팔정도(八正道)’를 경험해 볼 수 있는 △히든 담마 챌린지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된다.또한 부대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마음관리를 위해 한국불교 자원 활용, 건강한 습관 형성을 도모하고 일상으로 연결하는 대규모 캠페인 ‘담마토크’도 상시 운영되며, ‘2025 국제선명상대회’, ‘2025릴랙스위크’, ‘2025 야단법석’, 미디어아트 전시 ‘평화의 빛, 마음의 꽃’ 등 동시 개최되는 연계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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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문화가 되다…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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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F ‘2025 서울어스마라톤’ 개최… 4월 22일부터 접수 시작
-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WWF (세계자연기금)는 오는 9월 21일(일)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서 ‘2025 서울어스마라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서울어스마라톤’ 공식 포스터(제공=WWF)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아름답고 건강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어스마라톤은 WWF와 ECOS (지속가능 친환경스포츠)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가 공동 주최한다.참가 신청은 자연보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의날(Earth Day)인 4월 22일부터 시작하며,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대회 코스는 광화문광장에서 여의도공원까지 이어지는 △10km 코스와 △21.0975km 하프코스로 운영된다. 10km 코스는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하프코스는 만 18세 이상 신청 가능하다.WWF는 매년 3월 전 세계적으로 1시간 동안 소등 하는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올해는 어스아워에 이어 ‘지구를 달리다’를 주제로 어스마라톤을 새롭게 선보이며, 보다 많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보전의 가치를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확장한다.참가자들은 마라톤 당일 일회용 비닐 및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헌옷 기부 등 재활용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며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멸종위기종 보호 등 자연보전의 의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WWF는 이미 영국, 미국, 홍콩 등지에서 ‘런던 마라톤’, ‘시카고 마라톤’, ‘Walk for the Earth’ 등 시민 참여형 스포츠 행사를 통해 자연보전 메시지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후원과 사회적 참여를 유도해왔다. ‘2025 서울어스마라톤’은 이러한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WWF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연보전 스포츠 캠페인으로, 자연보전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WWF는 이번 어스마라톤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보전을 실천하며 지구를 지키는 힘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 서울어스마라톤 공식 홈페이지: http://earthmarath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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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F ‘2025 서울어스마라톤’ 개최… 4월 22일부터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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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의 릴레이 토크, 청년들에게 깊은 울림 전해
-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이 주관한 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Dhamma Talk)’의 릴레이 토크가 지난 4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 C홀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릴레이 토크’는 불교의 수행 자원을 바탕으로 현대 청년들에게 명상과 마음챙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2025 담마토크’ 현장 ‘2025 담마토크’ 현장 ‘2025 담마토크’ 현장 올해 ‘담마토크’ 릴레이 토크는 간화선, 명상, 수행문화 등 한국불교의 다양한 수행 전통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정신적 쉼과 마음 돌봄의 방법을 제안하는 무대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2025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된 본 행사는 3일간 스님들과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참여해 명상 체험 프로그램과 강연을 선보이며,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마음챙김 습관을 제안하는 ‘사회적 처방’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이번 릴레이 토크는 특히 MZ세대 청년들의 높은 참여율과 뜨거운 반응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명상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멈추지 못했던 내면의 속도를 잠시 내려놓는 경험을 통해 감동과 치유를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담마토크 ‘릴레이 토크’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및 ‘제13회 붓다아트페어’가 열린 서울 강남 코엑스(COEX) C홀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릴레이 토크’ 첫날에는 불교의 자비와 효 사상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깊이 느껴볼 수 있는 마가 스님(사단법인 자비명상 이사장)의 ‘화해와 치유의 명상: 다시, 가족’을 시작으로 고요함 속에서 인 요가를 베이스로 수련하고 명상하는 이정은(국제요가명상협회 교육이사)의 ‘Calm Energy yoga: 캄 에너지 요가’, 한자경(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교수)의 ‘분별과 분별 너머-분별적 표층의식과 통합적 심층마음’ 강연이 차례로 진행됐다.이어 몸과 마음을 조화롭게 수행하는 선무도 수행에 대한 안치욱(선무도 지도자)의 강연 및 시연 ‘헬스님의 선무도! 몸 튼튼 마음 튼튼, 건강과 수행을 즐겁게!’와 대한불교청년회 홍보대사인 서현보살(가수 서현진)의 특별공연 ‘찬불 미니 콘서트’가 진행돼 열기를 더하기도 했다.둘째 날에도 다양한 토크가 이어졌다. 자신 또는 곁에 있는 사람에게 꽃 한 송이 공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자는 정목 스님(정각사 주지)의 ‘날마다 마음에 꽃 한 송이’와 한국불교사에 빛나는 선사들의 시를 함께 읽고, 그 안에서 삶의 지혜와 길을 찾아보는 동명 스님(서울 불광사 주지)의 ‘선시에서 길 찾기’, 단 3일 만에 기도를 성취하는 방법과 올바른 기도법을 설파한 묘장 스님(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의 ‘친절한 수호신 기도’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마지막 날에는 고엥까 위빳사나 수행에서 호흡작용을 지켜보는 아나빠나 수행과 관련한 사단법인 담마코리아 이동환(시니어 어시스턴트 티처)의 ‘아나빠나 명상 수행’, 국내 최초로 ‘불교정신치료’의 장을 연 전현수(한양대학교 의대 대학원 박사)의 ‘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불교 사용 설명서’, 법인 스님(불암사 주지)의 ‘중심-극단의 세상에서 나를 바로 세우다’가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릴레이 토크’에 참석한 20대 대학생 박윤수 씨는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취업 시기가 다가오면서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와중에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를 방문해 ‘담마토크’에 참여할 수 있었고, 마음의 안정은 물론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도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30대 직장인 오서연 씨는 “지난해 세텍에서 열린 ‘서울국제불교박람회’를 통해 ‘담마토크’를 처음 접한 후 올해도 ‘담마토크’에 참여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하루 5분 명상’을 진행하는 ‘마음챙김 캠페인’도 진행 중이며, 지속하다 보니 몸과 마음이 차분해진 것 같다. 앞으로도 ‘하루 5분 명상’을 생활화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담마토크’의 또 다른 프로그램인 ‘마음건강 캠페인’은 일상 속 행복 습관을 만드는 ‘하루 5분 명상’으로 국민 행복 지수 높이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이다. 지난 3월 24일부터 진행 중인 ‘하루 5분 명상’으로 일상 속 행복 습관을 만드는 ‘마음건강 캠페인’은 약 한달 간 5분 명상 콘텐츠를 시청하고 실참한 뒤 온라인 인증을 진행하는 간단한 구조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며 4월 20일까지 참여 가능하다.운영사무국은 3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청년들에게 전할 수 있는 울림이 크다는 걸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으로 청년 세대와 명상이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처럼 ‘담마토크’는 명상과 수행이 특정 종교적 행위가 아닌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일상 속에서도 실천 가능한 ‘삶의 기술’임을 직접 경험하게 한 시간이었다.한편 마인드디자인이 기획·운영을 맡은 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연계프로그램인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bexp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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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의 릴레이 토크, 청년들에게 깊은 울림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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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숲체원 X 원두집, ‘커피향 나는 숲’ 콜라보 추진
-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이 지역업체 ‘원두집’과 함께 4월 한 달간 ‘숲에 ON 커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숲에서 즐기는 커피’라는 컨셉으로 숲의 향기와 봄의 싱그러움을 담아 블렌딩한 ‘그린 포레스트 드립백’을 국립대전숲체원을 찾는 토요일 고객들을 대상으로 소진 시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대전숲체원은 이용객에게 나무스탬프가 찍힌 원두집 이용 10% 할인권도 안내센터에서 지급한다. 국립대전숲체원 주요원 원장은 “이용 고객은 텀블러를 챙겨 방문하길 부탁드린다”라며, “숲체원은 지역업체 등과 함께 다양한 행사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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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숲체원 X 원두집, ‘커피향 나는 숲’ 콜라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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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 향기 이야기' 특강 _ 4월과 5월 중 온라인 채널 아로마캠퍼스에서 수강 가능
-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성경 속에 등장하는 향기 식물과 아로마 성분의 특징 및 활용성을 아로마 전문 연구자의 시각에서 조명해 보는 온라인 강좌가 4월과 5월 한시적으로 온라인 클래스 형태로 제공된다.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KAWA)와 (주)웰니스라이프연구소는 지난 2월 말 ‘성경 속 아로마 - 천국의 향기’ 특강에 대한 큰 호응을 바탕으로 일부 업데이트된 콘텐츠와 함께 4월과 5월 중에 한시적으로 수강이 가능한 특별 상품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성경에 언급된 향기 관련 스토리들을 중심으로 해당 향기 물질의 정체, 그 당시 시대적 배경과 문화, 종교적 위상, 현대적 관점에서의 활용성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강의는 아로마테라피 연구 개발과 교육 분야 2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이현주 KAWA 학회장(이학박사)가 담당한다. 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인 이현주 박사는 이스라엘, 이집트, 오만 등을 방문해 성경 속 향기식물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해 왔으며, 현재 제주에서 아로마테라피 응용 화장품 연구개발과 천연 조향분야 사업을 하고 있다. 강좌에서는 성경 속에 언급되는 금향단의 향기 이야기, 출애굽기에 소개되는 관유의 제조법과 의미, 그리고 에스더의 몰약, 솔로몬의 백향목, 마리아의 순전한 나드 등 다양한 소재들을 중심으로 수업이 이뤄진다. 강좌는 상품권을 구입한 후 아로마 전문 채널인 아로마캠퍼스에서 수강이 가능하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점포명 ‘베셈’)에서 수강권을 구입할 수 있다. 수강권 구입자에게는 13만원 상당의 ‘성전향 4종 세트’ 제품과 교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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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 향기 이야기' 특강 _ 4월과 5월 중 온라인 채널 아로마캠퍼스에서 수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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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신건강센터, 함께하는 마음살핌 ‘트라우마 치유주간’ 개최
-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4월 14일(월)부터 4월 25일(금)까지 ‘2025 트라우마 치유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2025 트라우마 치유주간’ 포스터 ‘2025 트라우마 치유주간’ 일정 이번 ‘2025년 트라우마 치유주간’ 행사는 일반 국민들의 트라우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노출치료* 등의 워크숍을 통해 정신건강 전문인력의 재난 시 심리지원 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노출치료(PE : Prolonged Exposure Therapy):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치료하기 위해 고안된 행동치료 및 인지행동치료의 한 형태로, 주요 치료절차로 심상적 노출법과 실제적 노출법이 있음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정신건강 전문인력의 심리지원 역량 및 트라우마에 대한 인식 확대 등 실용적인 면에 중점을 두어 기획했으며, △지속노출치료 워크숍 △누구나 할 수 있는 심리적 응급처치(PFA) 교육 △마음 안심버스 체험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와 공동 학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4월 14일(월)~4월 16일(수)에는 정신건강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지속노출치료’ 워크숍을 개최하고, 4월 21일(월)에는 ‘트라우마 유공 표창 수여식’을 통해 재난 트라우마 심리지원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14점)을 수여해 격려한다.이어서 ‘트라우마로부터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해 트라우마 이해 기반 케어* 도입에 관한 우리나라의 사례와 향후 과제에 대해 토론하는 장을 마련한다.* 트라우마 이해 기반 케어(TIC : Trauma Informed Care): 아동·청소년·성인들이 트라우마를 경험했었을 수도 있다는 가정하에 이러한 트라우마 경험이 개인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가에 대해 인식하고 개입해야 한다는 접근방식4월 22일(화)에는 국가트라우마센터와 권역별 트라우마센터간의 간담회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심리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요 사업계획 공유 등 심리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린다.이어 4월 23일(수)에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심리적 응급처치(PFA) 교육’*을 진행하며,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 체험’*을 통해 국민에게 한 걸음 다가가 보다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심리적 응급처치(PFA : Psychological First Aid)란 재난 등의 트라우마로 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인도적, 지지적, 실질적 지원으로 보고-듣고-연결하기(3L : LOOK-LISTENING-LINK)가 주요 내용임* 마음 안심버스 체험: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평가-상담-안정화 단계의 심리적 지원서비스를 제공국립정신건강센터 곽영숙 센터장은 “최근 계속되는 재난에서 심리지원은 사고복구 과정 중 필수적 개입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국민이 가장 고통받을 시기에 따스한 손길로 어루만져 주는 역할을 한다”며 “이번 치유주간 행사를 통해 국민과 함께 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한 걸음 더 나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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