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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서울릴랙스위크’ 개막… 도심 속 명상으로 건강한 마음챙김 제안
명상을 통한 건강한 마음챙김을 제안하는 도시축제 ‘2023서울릴랙스위크(2023 Seoul Relax Week)’가 4월 30일까지 서울 도심 일대에서 펼쳐진다.다채로운 주제 강연과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3서울릴랙스위크는 시민과 전문가가 명상, 마음챙김 등과 관련된 최신 정보와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다. 국내·외 명상 관련 전문가 및 기관·단체 등에는 네트워킹을 통한 정보 습득 기회를, 일반 시민에게는 명상을 통한 치유·힐링과 행복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한다.이번 2023서울릴랙스위크 프로그램은 △담마토크(Dhamma Talk) △수행주간(Retreat) △마음이 쉬는 곳(Relax Spot & Program) 등으로 구성됐다.담마토크는 구글SIY(Search Inside Yourself) 개발자 차드 멩 탄의 ‘명상의 핵심 불교!’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의 ‘현대사회에서 禪·명상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현대사회 명상의 필요성과 마음의 평화에 이르는 길 등에 대해 조명한다.이어 ‘이 시대, 불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현대 과학 시대, 불교의 역할과 가치)’를 주제로 열리는 두 연사의 대담을 통해 ‘현대 과학 시대의 불교가 가진 역할과 가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수행주간은 3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서울 도심 사찰 봉은사의 보우당에서 진행되는 ‘일상 속 마음챙김 공부’ 프로그램이다. 앞서 3월 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김현주 국제치유싱잉볼협회장의 ‘밸런싱, 몸 마음 의식의 균형(싱잉볼 밸런싱 테라피)’이 진행된 바 있다.또 3월 11일 오후 1시 봉은사 교무국장 석두 스님의 ‘괴로움에 대한 불교적 통찰을 통한 해결’ 강연에 이어 명상하는 작가 곽정은과 음악명상그룹 케렌시아의 ‘상처난 곳으로 빛이 들어올 때-Metta Bhavana’(18일 오후 2시),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HK연구교수 문광 스님의 ‘20세기 한국을 대표하는 큰스님들의 참선 수행법’(25일 오후 2시) 프로그램이 각각 운영된다.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마음이 쉬는 곳은 ‘릴랙스 스팟’ 소개와 ‘기획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릴랙스 스팟은 서울 도심 속 108개의 힐링 공간을 △요가 △상담 △스테이 △체험 △명상 △채식 △공간 △공원 등 8개로 분류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도로 제작·배포했다. 이 지도는 서울릴랙스위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기획 프로그램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사흘간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 컨벤션홀과 세미나실1에서 진행되는 명상·요가 주제 강연이다. 3월 31일에는 차드 멩 탄의 ‘한국 불자들을 위한 특별강연’과 ‘행복이 성공을 가져온다-구글에서 배운 성공전략’을 비롯해 행불선원 선원장 월호 스님의 ‘이뭐꼬? 이것뿐’, 김천 수도암 수좌 원제 스님의 ‘나는 감옥이 아니라 선물이다’ 등의 주제 강연이 진행된다.이어 4월 1일에는 쟈 낄룽 린포체(Dza Kilung Rinpoche)의 원데이 클래스 ‘온전한 쉼을 위한 7단계 티베트 명상 실습’, 김현주 국제치유싱잉볼협회장의 ‘쿤달리니 호흡명상’, 희망을파는사람들 채환 대표의 ‘힘든 세상 함께 살아줘서 고마워요’ 강연이 준비돼 있고 4월 2일에는 김병전 하트스마일러의 ‘감사와 사랑 그리고 스마일’, 더프라미스 이사장 묘장 스님의 ‘마음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가?’, 조계종 교육아사리 동명 스님의 ‘삶을 바꾸는 기도법’ 등이 진행된다.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불광미디어가 주관하는 서울릴랙스위크는 2019년 ‘명상: 매 순간을 느끼는 습관’을 주제로 시작됐다. 이후 △전 세계의 현대 명상 △마음 챙김이 있는 교실 △상담 심리와 마음 챙김 등 매년 다각적인 주제로 개최돼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한국 불교 수행문화를 바탕으로 한 마음치유 방안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다.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릴랙스위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릴랙스 스팟’ 지도: https://www.relaxweek.kr/relax/spot2023 웹사이트: http://relaxwee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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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브레인트레이너 컨퍼런스 성료, 웰니스 시대 전문가로 '브레인트레이너' 주목
전세일 브레인트레이너협회 협회장 기조강연 두뇌훈련 분야 유일 국가공인자격인 브레인트레이너들이 한 자리에 모인 ‘2022 브레인트레이너 컨퍼런스’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웰니스 시대 심신훈련 및 코칭 전문가로 주목받았다. 브레인트레이너는 두뇌기능 및 두뇌 특성평가에 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이해를 기반으로 대상자의 두뇌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지도할 수 있는 두뇌훈련 분야 국가공인 자격증. 2009년 교육부 공인 이후, 자격증 취득자가 4000여 명에 이른다. 브레인트레이너는 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 창의성 계발, 스트레스 관리, 정서조절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중장년,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 예방 두뇌트레이닝은 중앙부처, 지자체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18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2022 브레인트레이너 컨퍼런스’는 브레인트레이너협회와 브레인트레이너자격검정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대학, 국제뇌교육협회, 브레인미디어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브레인트레이너협회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대학과 한국 두뇌훈련산업 선도 및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세계 최초로 뇌교육 학위과정을 만든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10여년간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시험 과목을 유일하게 정규 커리큘럼에 포함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날 컨퍼런스에서 비알뇌교육이 BT 활용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24년차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업인 비알뇌교육은 65% 교사들이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을 갖추고 뇌파코칭 상담 및 인성영재를 양성하는 교육기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연예인 1호 브레인트레이너 박주희 가수가 브레인트레이너협회로부터 ‘스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주희 가수는 자격 취득 후, 스트레스와 수면장애 등의 어려움을 겪는 주변 동료 가수들에게 정보와 코칭법을 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1부 공식행사에서는 신재한 BT자격검정센터장(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뇌교육학과 교수) 환영사를 시작으로 ‘웰니스 전문가로서 브레인트레이너의 비전(전세일 브레인트레이너협회 협회장)’ 기조강연, ‘최근 뇌건강 분야 뇌파 연구 성과와 적용사례, 추후 발전방향(최정미 인체항노화표준연구원 원장)’ 초청강연이 진행됐다. 2부 ‘두뇌훈련의 적용’ 세션에서는 ‘PTSD 해소를 위한 브레인트레이닝(오창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인지훈련학과 학과장)’, ‘왜 놀이중심 이어야 하는가?(임경화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교육기관의 BT 활용사례(엄태경 비알뇌교육 홍보마케팅 팀장)’, ‘상담의 새로운 변화, 뉴로카운슬링(박정희 뉴로카운슬링협회 회장)’ 및 브레인트레이너 활동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특별 세션으로 ‘생물학과 뇌과학 기반 통합역량모델(최원호 마이다스 자인연구소 실장)’, ‘명상의 과학, 두뇌훈련으로서 명상(양현정 한국뇌과학연구원 부원장)’ 주제 발표도 브레인트레이너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브레인트레이너, 웰니스를 말하다’란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2022 브레인트레이너 컨퍼런스’는 한국이 21세기 뇌과학은 선진국을 따라가지만, 뇌활용 분야에서는 두뇌훈련 국가공인 자격제도를 처음 제시한 국가인 만큼 웰니스 시대 심신훈련 및 코칭 전문가 양성 및 두뇌훈련 산업 발전 가능성이 높게 제시된 것으로 평가된다. 2022 브레인트레이너 컨퍼런스 발표영상은 향후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브레인트레이너협회 개요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는 두뇌기능과 특성평가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기반으로 두뇌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지도할 수 있는 두뇌훈련 전문가다.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는 회원의 권익 신장과 자질 향상을 구현하고, 회원과 두뇌관련 산업계의 연계를 통해 국민의 두뇌능력 향상, 두뇌사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최근 뇌에 대한 연구가 빠르게 진전되면서 교육, 문화, 경제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두뇌계발 및 활용에 대한 전문가의 활동이 진행되고 있고, 브레인트레이너협회는 현장과 두뇌전문가를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rain-t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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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協, 글로벌사이버대 -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와 업무협약
▲ 사진: (좌부터) 글로벌사이버대 뇌인지훈련학과 오창영 교수,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 한다경 회장,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학과 장래혁 교수 브레인 아로마테라피 전문가 모인인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IBAA, 회장 한다경)는 7일 세계 최초 뇌 전문 교육기관으로 국제적 명성이 있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및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와 산-학 간 업무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서울학습관(서울 압구정동)에서 거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학과 장래혁 교수와 뇌인지훈련학과 오창영 교수, 그리고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 한다경 회장과 협회 소속 강사진이 참석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은 우리나라 최초의 4년제 뇌교육 대학교로 출범해 뇌 관련 산-학-연 협력의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교육 활동을 전개히고 있으며, 같은 캠퍼스 내 석,박사 대학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는 이 분야 고급 학문의 요람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는 뇌 분야 지식을 아로마테라피에 접목하여 독창적인 실용건강 방법론 체계를 마련해 전문지식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브레인-아로마 분야 유일한 전문인 단체다.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 한다경 회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뇌분야 학문 성과와 산업 현장이 만나는 소중한 접점이 생겼다"면서 "앞으로 다각적인 교류로 산-학 간 협력 공간을 넓히고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 글로벌사이버대 교수진과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 강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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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서울릴랙스위크’ 개막… 도심 속 명상으로 건강한 마음챙김 제안
- 명상을 통한 건강한 마음챙김을 제안하는 도시축제 ‘2023서울릴랙스위크(2023 Seoul Relax Week)’가 4월 30일까지 서울 도심 일대에서 펼쳐진다.다채로운 주제 강연과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3서울릴랙스위크는 시민과 전문가가 명상, 마음챙김 등과 관련된 최신 정보와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다. 국내·외 명상 관련 전문가 및 기관·단체 등에는 네트워킹을 통한 정보 습득 기회를, 일반 시민에게는 명상을 통한 치유·힐링과 행복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한다.이번 2023서울릴랙스위크 프로그램은 △담마토크(Dhamma Talk) △수행주간(Retreat) △마음이 쉬는 곳(Relax Spot & Program) 등으로 구성됐다.담마토크는 구글SIY(Search Inside Yourself) 개발자 차드 멩 탄의 ‘명상의 핵심 불교!’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의 ‘현대사회에서 禪·명상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현대사회 명상의 필요성과 마음의 평화에 이르는 길 등에 대해 조명한다.이어 ‘이 시대, 불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현대 과학 시대, 불교의 역할과 가치)’를 주제로 열리는 두 연사의 대담을 통해 ‘현대 과학 시대의 불교가 가진 역할과 가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수행주간은 3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서울 도심 사찰 봉은사의 보우당에서 진행되는 ‘일상 속 마음챙김 공부’ 프로그램이다. 앞서 3월 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김현주 국제치유싱잉볼협회장의 ‘밸런싱, 몸 마음 의식의 균형(싱잉볼 밸런싱 테라피)’이 진행된 바 있다.또 3월 11일 오후 1시 봉은사 교무국장 석두 스님의 ‘괴로움에 대한 불교적 통찰을 통한 해결’ 강연에 이어 명상하는 작가 곽정은과 음악명상그룹 케렌시아의 ‘상처난 곳으로 빛이 들어올 때-Metta Bhavana’(18일 오후 2시),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HK연구교수 문광 스님의 ‘20세기 한국을 대표하는 큰스님들의 참선 수행법’(25일 오후 2시) 프로그램이 각각 운영된다.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마음이 쉬는 곳은 ‘릴랙스 스팟’ 소개와 ‘기획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릴랙스 스팟은 서울 도심 속 108개의 힐링 공간을 △요가 △상담 △스테이 △체험 △명상 △채식 △공간 △공원 등 8개로 분류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도로 제작·배포했다. 이 지도는 서울릴랙스위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기획 프로그램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사흘간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 컨벤션홀과 세미나실1에서 진행되는 명상·요가 주제 강연이다. 3월 31일에는 차드 멩 탄의 ‘한국 불자들을 위한 특별강연’과 ‘행복이 성공을 가져온다-구글에서 배운 성공전략’을 비롯해 행불선원 선원장 월호 스님의 ‘이뭐꼬? 이것뿐’, 김천 수도암 수좌 원제 스님의 ‘나는 감옥이 아니라 선물이다’ 등의 주제 강연이 진행된다.이어 4월 1일에는 쟈 낄룽 린포체(Dza Kilung Rinpoche)의 원데이 클래스 ‘온전한 쉼을 위한 7단계 티베트 명상 실습’, 김현주 국제치유싱잉볼협회장의 ‘쿤달리니 호흡명상’, 희망을파는사람들 채환 대표의 ‘힘든 세상 함께 살아줘서 고마워요’ 강연이 준비돼 있고 4월 2일에는 김병전 하트스마일러의 ‘감사와 사랑 그리고 스마일’, 더프라미스 이사장 묘장 스님의 ‘마음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가?’, 조계종 교육아사리 동명 스님의 ‘삶을 바꾸는 기도법’ 등이 진행된다.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불광미디어가 주관하는 서울릴랙스위크는 2019년 ‘명상: 매 순간을 느끼는 습관’을 주제로 시작됐다. 이후 △전 세계의 현대 명상 △마음 챙김이 있는 교실 △상담 심리와 마음 챙김 등 매년 다각적인 주제로 개최돼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한국 불교 수행문화를 바탕으로 한 마음치유 방안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다.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릴랙스위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릴랙스 스팟’ 지도: https://www.relaxweek.kr/relax/spot2023 웹사이트: http://relaxwee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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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서울릴랙스위크’ 개막… 도심 속 명상으로 건강한 마음챙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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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브레인트레이너 컨퍼런스 성료, 웰니스 시대 전문가로 '브레인트레이너' 주목
- 전세일 브레인트레이너협회 협회장 기조강연 두뇌훈련 분야 유일 국가공인자격인 브레인트레이너들이 한 자리에 모인 ‘2022 브레인트레이너 컨퍼런스’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웰니스 시대 심신훈련 및 코칭 전문가로 주목받았다. 브레인트레이너는 두뇌기능 및 두뇌 특성평가에 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이해를 기반으로 대상자의 두뇌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지도할 수 있는 두뇌훈련 분야 국가공인 자격증. 2009년 교육부 공인 이후, 자격증 취득자가 4000여 명에 이른다. 브레인트레이너는 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 창의성 계발, 스트레스 관리, 정서조절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중장년,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 예방 두뇌트레이닝은 중앙부처, 지자체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18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2022 브레인트레이너 컨퍼런스’는 브레인트레이너협회와 브레인트레이너자격검정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대학, 국제뇌교육협회, 브레인미디어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브레인트레이너협회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대학과 한국 두뇌훈련산업 선도 및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세계 최초로 뇌교육 학위과정을 만든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10여년간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시험 과목을 유일하게 정규 커리큘럼에 포함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날 컨퍼런스에서 비알뇌교육이 BT 활용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24년차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업인 비알뇌교육은 65% 교사들이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을 갖추고 뇌파코칭 상담 및 인성영재를 양성하는 교육기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연예인 1호 브레인트레이너 박주희 가수가 브레인트레이너협회로부터 ‘스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주희 가수는 자격 취득 후, 스트레스와 수면장애 등의 어려움을 겪는 주변 동료 가수들에게 정보와 코칭법을 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1부 공식행사에서는 신재한 BT자격검정센터장(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뇌교육학과 교수) 환영사를 시작으로 ‘웰니스 전문가로서 브레인트레이너의 비전(전세일 브레인트레이너협회 협회장)’ 기조강연, ‘최근 뇌건강 분야 뇌파 연구 성과와 적용사례, 추후 발전방향(최정미 인체항노화표준연구원 원장)’ 초청강연이 진행됐다. 2부 ‘두뇌훈련의 적용’ 세션에서는 ‘PTSD 해소를 위한 브레인트레이닝(오창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인지훈련학과 학과장)’, ‘왜 놀이중심 이어야 하는가?(임경화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교육기관의 BT 활용사례(엄태경 비알뇌교육 홍보마케팅 팀장)’, ‘상담의 새로운 변화, 뉴로카운슬링(박정희 뉴로카운슬링협회 회장)’ 및 브레인트레이너 활동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특별 세션으로 ‘생물학과 뇌과학 기반 통합역량모델(최원호 마이다스 자인연구소 실장)’, ‘명상의 과학, 두뇌훈련으로서 명상(양현정 한국뇌과학연구원 부원장)’ 주제 발표도 브레인트레이너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브레인트레이너, 웰니스를 말하다’란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2022 브레인트레이너 컨퍼런스’는 한국이 21세기 뇌과학은 선진국을 따라가지만, 뇌활용 분야에서는 두뇌훈련 국가공인 자격제도를 처음 제시한 국가인 만큼 웰니스 시대 심신훈련 및 코칭 전문가 양성 및 두뇌훈련 산업 발전 가능성이 높게 제시된 것으로 평가된다. 2022 브레인트레이너 컨퍼런스 발표영상은 향후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브레인트레이너협회 개요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는 두뇌기능과 특성평가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기반으로 두뇌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지도할 수 있는 두뇌훈련 전문가다.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는 회원의 권익 신장과 자질 향상을 구현하고, 회원과 두뇌관련 산업계의 연계를 통해 국민의 두뇌능력 향상, 두뇌사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최근 뇌에 대한 연구가 빠르게 진전되면서 교육, 문화, 경제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두뇌계발 및 활용에 대한 전문가의 활동이 진행되고 있고, 브레인트레이너협회는 현장과 두뇌전문가를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rain-t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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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브레인트레이너 컨퍼런스 성료, 웰니스 시대 전문가로 '브레인트레이너'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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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協, 글로벌사이버대 -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와 업무협약
- ▲ 사진: (좌부터) 글로벌사이버대 뇌인지훈련학과 오창영 교수,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 한다경 회장,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학과 장래혁 교수 브레인 아로마테라피 전문가 모인인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IBAA, 회장 한다경)는 7일 세계 최초 뇌 전문 교육기관으로 국제적 명성이 있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및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와 산-학 간 업무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서울학습관(서울 압구정동)에서 거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학과 장래혁 교수와 뇌인지훈련학과 오창영 교수, 그리고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 한다경 회장과 협회 소속 강사진이 참석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은 우리나라 최초의 4년제 뇌교육 대학교로 출범해 뇌 관련 산-학-연 협력의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교육 활동을 전개히고 있으며, 같은 캠퍼스 내 석,박사 대학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는 이 분야 고급 학문의 요람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는 뇌 분야 지식을 아로마테라피에 접목하여 독창적인 실용건강 방법론 체계를 마련해 전문지식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브레인-아로마 분야 유일한 전문인 단체다.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 한다경 회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뇌분야 학문 성과와 산업 현장이 만나는 소중한 접점이 생겼다"면서 "앞으로 다각적인 교류로 산-학 간 협력 공간을 넓히고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 글로벌사이버대 교수진과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 강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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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協, 글로벌사이버대 -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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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 자격증 수여식.세미나 성료
-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IBAA, 협회장 한다경)는 9일 용인시 흥덕지구 소재 지식산업센터 세미나실에서 협회 소속 강사진과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브레인 아로마테라피스트 자격증 수여식과 한다경 회장의 에너지테라피 특강, 오라 에너지 촬영 등을 겸한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6시까지 줄곧 진행된 행사에서 협회 소속 강사들이 브레인 아로마테라피 보급 관련 근황 소개와 향후 활동에 대한 의견 등을 개진하고 온라인에서의 미팅과 달리 모처럼 다과와 자유로운 환담으로 오프라인 모임을 즐겼다고 전했다. 한다경 협회장은 "최근 아로마테라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제하고 "전문 분야인 뇌와 정신 영역에서의 테라피 효과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꾸준히 지식정보 보급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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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 자격증 수여식.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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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가치충전소’ 사업, 영웅들에게 휴식을 선물하다
-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강원랜드(대표 이삼걸)와 소방청(청장 이흥교)이 함께 진행하는 ‘강원랜드 가치충전소’ 사업이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원랜드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하나로 2018년부터 시작한 ‘하이원 객실 나눔 프로그램’은 2022년 ‘가치충전소’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추진돼 소방관과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객실을 제공하는 ‘같이ON’ 사업과 초청을 통해 2박 3일간 휴식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충전ON’으로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소방관과 사회복지사 총 450명을 초청, 매회 30명씩 15회차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하는 충전ON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충전ON은 입소식을 시작으로 1일 차 컬러 테라피와 천연비누 만들기, 2일 차는 바닷길 산책과 아르떼뮤지엄 관람, 3일 차는 감정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내용으록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참가자들 선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만족도를 더 높이고 있다. 충전ON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일정부터 숙박, 식사, 안전 관리에 이르기까지 참가자들을 정성스럽고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바닷길 산책과 마지막 날의 감정 관리 프로그램은 정말 감동적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원랜드의 가치충전소 사업을 진행하는 사회공헌팀 김다솜 사원은 “우리 삶의 가치를 지켜주는 소방관들과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사들에게 작은 행복과 감동의 시간을 선물해 그분들의 삶의 가치를 지켜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가치충전소 사업을 통해 참가자들에 다시 행복한 일상을 시작할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강원 폐광지역 고교 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집중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사업’, 청년 창업 기업을 강원 남부 폐광지역으로 이전 및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넥스트 유니콘’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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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가치충전소’ 사업, 영웅들에게 휴식을 선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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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대학 승격, 뇌활용 시대 선도
-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가 뇌교육학과, 뇌인지훈련학과가 있는 뇌활용헬스프모로션학부를 뇌교육 단과대학으로 승격했다고 2023 학사구조 개편을 통해 밝혔다. 2010년 세계 최초로 뇌교육 학위과정을 만든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10여 년간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뇌인지훈련학과 신설을 통해 학부 체제를 갖춘 바 있다. 단과대학으로 승격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대학은 뇌교육학과, 뇌인지훈련학과, 치매전문케어 연계전공 등 2개 학과, 1개 복수학위 체계를 갖추게 된다. 교육부 공인 두뇌훈련 분야 국가공인 자격인 브레인트레이너 시험과목이 정규커리큘럼에 유일하게 편성돼 있으며, 졸업 시 뇌교육 학사학위를 받는다. 특히 2023학년도부터 보육교사 국가자격 과정을 갖추며, 인성전문 보육교사 양성에 나선다. 어린이집 원장 경력을 갖춘 유아 뇌교육 전문가들이 보육교사 자격 과목을 직접 강의하며, 뇌교육 도입 어린이집에서 보육실습을 진행하는 등 차별화된 보육교사 양성과정으로 현장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보육교사 국가자격까지 갖추게 되는 뇌교육대학은 인간 역량계발에 관한 체계적인 이론 및 원리를 바탕으로, 유아 두뇌발달, 아동청소년 두뇌훈련, 성인 역량계발, 중장년 치매예방훈련 등 뇌활용 영역별 전문지식과 체계적인 훈련법을 습득한 전문가를 양성한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대학은 이번 단과대학 승격을 기점으로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를 비롯한 여러 전문기관 및 단체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두뇌훈련산업 선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구촌에 감성충격을 주고 있는 방탄소년단(BTS) 중 여섯 멤버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가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으로도 유명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코로나19로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사라진 시점에 해외 대학과의 학점교류 체결 등 K-교육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023 학사구조 개편’을 통해, 4개 단과대학 △뇌교육대학(뇌교육학과, 뇌인지훈련학과, 치매전문케어 연계전공) △통합심리치료대학(상담심리학과, 뇌기반감정코칭학과, 명상치료학과) △글로벌문화예술대학(방송연예학과,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 실용영어학과, 글로벌K문화 연계전공) △동양학대학(동양학과) 및 4개 학부 △사회복지학부 △스포츠건강학부 △실용경영학부 △AI미래융합학부로 구성됐다. 2023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이 12월 1일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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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대학 승격, 뇌활용 시대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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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악회, 소외계층 청소년과 장애우에 숲체험 교육
- 사단법인 한국산악회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녹색자금) 후원으로 2020년 6월부터 숲체험 등산아카데미 교육사업을 실시했다. 당초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이 사업은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생 모집 등에 난관을 겪었으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한국산악회 본회를 비롯, 전국 각 지부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안전하게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올해 숲체험등산아카데미는 6월부터 11월까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장애우 재활시설 등을 통해 연인원 총 400명의 소외계층 청소년과 장애우, 일반인 등이 참여해 대자연에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숲체험 등산아카데미 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1박 2일, 총 20시간 동안 생태탐방, 찾아가는 숲체험, 자연 인공암장 등반체험, 심폐소생술, 비상시 탈출방법(티롤리안 브릿지 응용) 등 교육을 진행하며, 이와 함께 산행 예절과 보행법,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법 등의 이론 교육도 병행한다. 아름다운산행은 하루 총 8~9시간 동안 장애우와 함께 하는 동반산행으로 진행되며, 숲 해설, 숲 체험, 기초 등산기술 및 보행법 교육 등으로 실시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안전 요원이 포함된 5인 이상의 한국산악회의 전문 강사진이 함께하며, 각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녹색자금의 원래 취지인 사회적 가치 실현에 충실하고자 했다. 내년에도 마찬가지로 복권기금 후원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산악회는 자연 속에서 자존감을 찾고 사회성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많은 청소년과 장애우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코로나 사태가 지속될 것에 대비,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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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악회, 소외계층 청소년과 장애우에 숲체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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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산속 옹달샘, ‘웰니스 관광 힐러 아카데미’ 진행
- ▲ 충북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로 선정된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의 겨울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충북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로 선정 충북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특별 지원 프로그램으로 참가비 할인 혜택 및 관련분야 일자리 창출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유명한 아침편지문화재단 고도원 이사장이 직접 운영 깊은산속 옹달샘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웰니스 관광 힐러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깊은산속 옹달샘은 12월을 특별하게 한해를 마무리하고 의미 있는 새해를 준비하고 싶다면 12월 18일부터 20일 충주에 있는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웰니스 관광 힐러 아카데미’을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충북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사업으로 지원되는 ‘웰니스 관광 힐러 아카데미’는 웰니스 관광 힐러의 꿈을 키우는 전문인력양성 아카데미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를 합한 개념으로 힐링과 치유를 결합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고부가가치의 미래관광 사업이다. ‘웰니스 관광 힐러 아카데미’에서는 마음치유와 생활명상으로 충주의 유일한 웰니스 관광지인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즐겁고 행복한 여행,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여행, 삶에 여백을 주는 ‘웰니스 노하우’의 진수를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다. 또 ‘웰니스 관광 힐러 아카데미’ 이수 후 진행되는 충북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에 스탭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관련 분야 추천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깊은산속 옹달샘은 충북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사업으로 90%의 참가비가 특별지원이 되는 ‘웰니스 관광 힐러 아카데미’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 힐러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는 절호의 찬스라고 설명했다. 아침편지문화재단 개요 아침편지 문화재단은 2001년에 설립된 회사 국내 비영리단체·협회·교육재단이다. 충북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침편지 발송, 깊은산속 옹달샘 운영, 아침편지 여행사업을 하고 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는 2001년 8월 1일을 부터 매일 아침 이메일로 배달되는 ‘마음의 비타민’으로, 고도원 이사장이 독서하며 직접 밑줄 그어놓았던 인상적인 글귀에 의미있는 짧은 단상을 덧붙여 보내기 시작한 ‘편지’이다. 2018년 현재 약 370만명이 아침편지 가족들이 편지를 받고 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은 고도원 이사장의 꿈에서 시작해서 만인의 꿈으로 이루어진 꿈과 기적의 공간이다. ‘꿈’을 향해 열심히 뛰는 사람들, 그러다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휴식과 명상, 그리고 회복의 치유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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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산속 옹달샘, ‘웰니스 관광 힐러 아카데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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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산속 옹달샘, ‘웰니스 관광 힐러 아카데미’ 진행
- ▲ 충북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로 선정된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의 겨울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충북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로 선정 충북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특별 지원 프로그램으로 참가비 할인 혜택 및 관련분야 일자리 창출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유명한 아침편지문화재단 고도원 이사장이 직접 운영 깊은산속 옹달샘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웰니스 관광 힐러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깊은산속 옹달샘은 12월을 특별하게 한해를 마무리하고 의미 있는 새해를 준비하고 싶다면 12월 18일부터 20일 충주에 있는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웰니스 관광 힐러 아카데미’을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충북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사업으로 지원되는 ‘웰니스 관광 힐러 아카데미’는 웰니스 관광 힐러의 꿈을 키우는 전문인력양성 아카데미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를 합한 개념으로 힐링과 치유를 결합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고부가가치의 미래관광 사업이다. ‘웰니스 관광 힐러 아카데미’에서는 마음치유와 생활명상으로 충주의 유일한 웰니스 관광지인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즐겁고 행복한 여행,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여행, 삶에 여백을 주는 ‘웰니스 노하우’의 진수를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다. 또 ‘웰니스 관광 힐러 아카데미’ 이수 후 진행되는 충북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에 스탭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관련 분야 추천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깊은산속 옹달샘은 충북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사업으로 90%의 참가비가 특별지원이 되는 ‘웰니스 관광 힐러 아카데미’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 힐러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는 절호의 찬스라고 설명했다. 아침편지문화재단 개요 아침편지 문화재단은 2001년에 설립된 회사 국내 비영리단체·협회·교육재단이다. 충북 충주시 노은면 문성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침편지 발송, 깊은산속 옹달샘 운영, 아침편지 여행사업을 하고 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는 2001년 8월 1일을 부터 매일 아침 이메일로 배달되는 ‘마음의 비타민’으로, 고도원 이사장이 독서하며 직접 밑줄 그어놓았던 인상적인 글귀에 의미있는 짧은 단상을 덧붙여 보내기 시작한 ‘편지’이다. 2018년 현재 약 370만명이 아침편지 가족들이 편지를 받고 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은 고도원 이사장의 꿈에서 시작해서 만인의 꿈으로 이루어진 꿈과 기적의 공간이다. ‘꿈’을 향해 열심히 뛰는 사람들, 그러다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휴식과 명상, 그리고 회복의 치유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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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산속 옹달샘, ‘웰니스 관광 힐러 아카데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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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으로 종교 장벽 걷어내고 라이프스타일 공유
- ▲ 2019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 들른 박원순시장이 전국비구니회 스님들과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명상으로 하나된 2019서울국제불교박람회(이하 불교박람회)가 4일간의 회기를 마치고 11월 17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처음으로 결실의 계절 가을에 펼쳐진 불교박람회는 수능시험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인원 7만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명상과 불교를 즐기는 축제 자리를 만들었다. ‘명상: 매 순간을 느끼는 습관’을 주제로 펼쳐진 올해 불교박람회는 전 관에 걸쳐 통일성과 집중도가 높아졌다는 평을 받았다. 주제전을 통해 세 개의 관을 관통하는 결을 통일시키는 한편, 불교 관련 부스들도 ‘명상’이라는 키워드와 연관되면서 비불교인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는 평가다. 박람회장을 찾은 유동환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는 “주제전이나 전시 부스들이 명상이라는 주제와 결합해 짜임새 있게 꾸려져서 예년에 비해 집중력이 높아졌다”며 “스님과 불교신자, 비불교인들 등 관람객 그룹이 균형을 이루고 반응이 적극적인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어 유 교수는 “불교와 명상이 적당하게 브랜딩되어 사람들이 편안함을 느끼도록 잘 정리된 만큼 앞으로는 명상과 관련된 주제들을 어떻게 변주하면서 특화시킬 것인지가 과제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유관단체에서도 호평을 내놨다. 폐막일 박람회장을 찾아 부스를 직접 둘러보며 관람객과 이야기를 나눈 박원순 서울시장은 “우리의 민족문화이기도 한 불교문화를 꾸준히 성장시킨다면 장기적으로는 유럽 등지의 해외시장에서도 뒤지지 않는 국제적인 규모의 행사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의 명상문화가 세계로 뻗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주호영 국회의원, 박경미 국회의원, 안민석 국회의원, 노웅래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이 박람회장을 찾아 불교 산업과 문화를 견인하고 있는 불교박람회장을 둘러봤다. 앞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개막식 축사(종무실장 이우성 대독)를 통해 “한국불교는 최근 명상과 템플스테이 등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여유와 평안을 안겨주는 한편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의 정신문화에까지 영향을 미쳐 세계 웰니스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불교박람회 대회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첫날 대회사를 통해 “해외의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과 같은 우수한 혁신기업의 리더들이 명상지도자들과 함께 모여 디지털 정신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이 때 올해 박람회는 기존의 업체 전시와 기획전시를 넘어 수행을 경험할 수 있는 사업으로 확장 중이다”고 밝혔다. 올해 불교박람회에는 286개 업체에서 405개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을 맞이했다. 공예, 건축, 의복, 식품, 수행의식, 문화산업 등 종류도 다양했다. 특히 소리명상, 차명상, 향명상 등 마음을 안정시키는 소도구를 판매하는 부스는 새로운 문화를 접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5년째 불교박람회 부스 운영에 참가하고 있는 김동건 씨(43)는 “부스 운영 시스템이 지난해에 비해, 또 여타 박람회에 비해 깔끔하게 운영되어 부스를 준비하기가 수월했다”며 “차와 도자기, 명상이 모두 연계되는 주제들로 관람객들과 교감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불교박람회 기간을 포함한 일주일동안 서울 전역에서 펼쳐진 도시축제 ‘서울릴렉스위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박람회장을 비롯해 서울 봉은사와 강서구, 양천구, 서대문구, 종로구, 용산구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마인드트립, 행복협동조합, 썬데이나마스떼 등 61개 명상단체가 동시다발적으로 명상 클래스를 열어 약 1000여명의 참가자를 맞이했다. 불교박람회에 세 번째 참여하고 있다는 서홍 씨(34)는 “고등학생부터 어머니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명상이라는 주제에 흥미를 느껴 직접 찾아온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예전에는 불교인들만의 축제였다면 올해는 타종교인도 포용할 수 있는 행사로 확장된 느낌”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불교박람회에서는 국제적인 명상 전문가를 초청해 명상에 대한 과학적, 이론적 갈증을 해소하는 데 일조했다. 3일간 원데이클래스로 집중 명상할 수 있게 기획된 명상컨퍼런스는 둘째 날과 셋째 날 모두 사전예약이 매진되는 등 명상산업 관련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명상컨퍼런스는 서양권에서 대중적이고 일상적인 명상법으로 널리 알려진 기법을 해외 연사를 통해 직접 지도받는 자리로, 명상 입문자부터 개인 수행자, 지도자 등 다양한 층위의 참가자를 고루 만족시켰다. 15일 김정숙 교수와 함께하는 ‘죽음을 명상하다(Being With Dying)’에는 엔토니 백 미국 워싱턴대 교수와 유재환 경희대 교수가 출연해 죽음 명상과 호스피스 돌봄 등을 강의했다. 16일에는 효림스님과 함께하는 나를 돌보는 시간 ‘마음챙김 자기연민(Mindful Self-Compassion, MSC)’ 시간이 마련되어 국제 MSC지도자 서광 스님, 효림스님, 카렌 브루스 노스캐롤라이나대 교수와 따뜻한 자기연민 명상 실습을 진행했다. 17일 안희영 교수와 함께하는 ‘마음챙김에 근거한 스트레스 완화(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MBSR)’ 강의에는 후 진메이 대만 최초 MBSR 인증지도자, 붓다락키따 스님, 전현수 원장, 민진희 원장 등이 패널로 참가해 서양권에서 가장 널리 보급된 MBSR 명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매년 신진 불교예술가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는 제7회 붓다아트페스티벌은 올해도 역시 관람객의 찬사를 받았다. 불교박람회의 일환으로 열린 BAF청년작가공모전,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 올해의 작가상, 올해의 콘텐츠상 등 수상 작품이 박람회장을 채웠고, 박람회장 중앙에 마련한 무대에서는 음악, 미술, 요가, 샌드만다라 등의 참신하고 색다른 방식으로 명상하는 예술가들의 행위예술이 열려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했다. 작품이 돋보일 수 있는 동선과 분위기 등 전시장 구성에도 애를 썼지만, 관람객의 입장에서는 불교예술계의 성장을 바로 곁에서 지켜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꼽혔다. 매년 불교박람회에 참여하고 있다는 관람객 박성원 씨(64)는 “붓다아트페스티벌관의 작품들이 보다 다양하고 신선해지고 있다”며 “젊은 사람들이 창의적으로 재창조한 작품들을 보면 환희심과 함께 뿌듯한 마음도 든다”고 말했다. BAF청년작가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로 4일간 관람객들에게 작품을 선보인 황두현 작가(40)는 “불교미술가들이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없는 가운데 붓다아트페스티벌이 그 통로가 되어주니 진심으로 좋다”며 “동료 작가, 언론, 갤러리 관계자들과 소통할 수 있고 일반 대중들에게 칭찬을 받는 자리에 있으면 작가로서 힘이 난다”고 밝혔다. 불교박람회 홍승도 사무국장은 박람회를 폐막하며 “올해 박람회는 불교의 유형자산을 소개해온 그간의 박람회 기획에서 한발 나아가 ‘명상’이라는 무형자산을 조명하면서 불교박람회를 종합 컨벤션 산업, 또 마이스 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토대를 닦는 해가 되었다”며 “당분간은 명상에 집중하면서 한국의 불교명상을 새로운 한류로써 해외에 수출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 사무국장은 “박람회의 기본은 소비자와 판매자간의 경제적인 교환이 이뤄지는 비즈니스 공간이라는 점”이라며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문화 서비스를 강화해나가는 한편, 일 년에 한 번 열리는 행사가 아닌 전통문화산업 종사자들과 사업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연중 사업의 장을 만드는 데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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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으로 종교 장벽 걷어내고 라이프스타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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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으로 종교 장벽 걷어내고 라이프스타일 공유
- ▲ 2019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 들른 박원순시장이 전국비구니회 스님들과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명상으로 하나된 2019서울국제불교박람회(이하 불교박람회)가 4일간의 회기를 마치고 11월 17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처음으로 결실의 계절 가을에 펼쳐진 불교박람회는 수능시험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인원 7만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명상과 불교를 즐기는 축제 자리를 만들었다. ‘명상: 매 순간을 느끼는 습관’을 주제로 펼쳐진 올해 불교박람회는 전 관에 걸쳐 통일성과 집중도가 높아졌다는 평을 받았다. 주제전을 통해 세 개의 관을 관통하는 결을 통일시키는 한편, 불교 관련 부스들도 ‘명상’이라는 키워드와 연관되면서 비불교인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는 평가다. 박람회장을 찾은 유동환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는 “주제전이나 전시 부스들이 명상이라는 주제와 결합해 짜임새 있게 꾸려져서 예년에 비해 집중력이 높아졌다”며 “스님과 불교신자, 비불교인들 등 관람객 그룹이 균형을 이루고 반응이 적극적인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어 유 교수는 “불교와 명상이 적당하게 브랜딩되어 사람들이 편안함을 느끼도록 잘 정리된 만큼 앞으로는 명상과 관련된 주제들을 어떻게 변주하면서 특화시킬 것인지가 과제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유관단체에서도 호평을 내놨다. 폐막일 박람회장을 찾아 부스를 직접 둘러보며 관람객과 이야기를 나눈 박원순 서울시장은 “우리의 민족문화이기도 한 불교문화를 꾸준히 성장시킨다면 장기적으로는 유럽 등지의 해외시장에서도 뒤지지 않는 국제적인 규모의 행사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의 명상문화가 세계로 뻗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주호영 국회의원, 박경미 국회의원, 안민석 국회의원, 노웅래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이 박람회장을 찾아 불교 산업과 문화를 견인하고 있는 불교박람회장을 둘러봤다. 앞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개막식 축사(종무실장 이우성 대독)를 통해 “한국불교는 최근 명상과 템플스테이 등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여유와 평안을 안겨주는 한편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의 정신문화에까지 영향을 미쳐 세계 웰니스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불교박람회 대회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첫날 대회사를 통해 “해외의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과 같은 우수한 혁신기업의 리더들이 명상지도자들과 함께 모여 디지털 정신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이 때 올해 박람회는 기존의 업체 전시와 기획전시를 넘어 수행을 경험할 수 있는 사업으로 확장 중이다”고 밝혔다. 올해 불교박람회에는 286개 업체에서 405개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을 맞이했다. 공예, 건축, 의복, 식품, 수행의식, 문화산업 등 종류도 다양했다. 특히 소리명상, 차명상, 향명상 등 마음을 안정시키는 소도구를 판매하는 부스는 새로운 문화를 접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5년째 불교박람회 부스 운영에 참가하고 있는 김동건 씨(43)는 “부스 운영 시스템이 지난해에 비해, 또 여타 박람회에 비해 깔끔하게 운영되어 부스를 준비하기가 수월했다”며 “차와 도자기, 명상이 모두 연계되는 주제들로 관람객들과 교감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불교박람회 기간을 포함한 일주일동안 서울 전역에서 펼쳐진 도시축제 ‘서울릴렉스위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박람회장을 비롯해 서울 봉은사와 강서구, 양천구, 서대문구, 종로구, 용산구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마인드트립, 행복협동조합, 썬데이나마스떼 등 61개 명상단체가 동시다발적으로 명상 클래스를 열어 약 1000여명의 참가자를 맞이했다. 불교박람회에 세 번째 참여하고 있다는 서홍 씨(34)는 “고등학생부터 어머니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명상이라는 주제에 흥미를 느껴 직접 찾아온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예전에는 불교인들만의 축제였다면 올해는 타종교인도 포용할 수 있는 행사로 확장된 느낌”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불교박람회에서는 국제적인 명상 전문가를 초청해 명상에 대한 과학적, 이론적 갈증을 해소하는 데 일조했다. 3일간 원데이클래스로 집중 명상할 수 있게 기획된 명상컨퍼런스는 둘째 날과 셋째 날 모두 사전예약이 매진되는 등 명상산업 관련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명상컨퍼런스는 서양권에서 대중적이고 일상적인 명상법으로 널리 알려진 기법을 해외 연사를 통해 직접 지도받는 자리로, 명상 입문자부터 개인 수행자, 지도자 등 다양한 층위의 참가자를 고루 만족시켰다. 15일 김정숙 교수와 함께하는 ‘죽음을 명상하다(Being With Dying)’에는 엔토니 백 미국 워싱턴대 교수와 유재환 경희대 교수가 출연해 죽음 명상과 호스피스 돌봄 등을 강의했다. 16일에는 효림스님과 함께하는 나를 돌보는 시간 ‘마음챙김 자기연민(Mindful Self-Compassion, MSC)’ 시간이 마련되어 국제 MSC지도자 서광 스님, 효림스님, 카렌 브루스 노스캐롤라이나대 교수와 따뜻한 자기연민 명상 실습을 진행했다. 17일 안희영 교수와 함께하는 ‘마음챙김에 근거한 스트레스 완화(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MBSR)’ 강의에는 후 진메이 대만 최초 MBSR 인증지도자, 붓다락키따 스님, 전현수 원장, 민진희 원장 등이 패널로 참가해 서양권에서 가장 널리 보급된 MBSR 명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매년 신진 불교예술가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는 제7회 붓다아트페스티벌은 올해도 역시 관람객의 찬사를 받았다. 불교박람회의 일환으로 열린 BAF청년작가공모전, 전통문화우수상품공모전, 올해의 작가상, 올해의 콘텐츠상 등 수상 작품이 박람회장을 채웠고, 박람회장 중앙에 마련한 무대에서는 음악, 미술, 요가, 샌드만다라 등의 참신하고 색다른 방식으로 명상하는 예술가들의 행위예술이 열려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했다. 작품이 돋보일 수 있는 동선과 분위기 등 전시장 구성에도 애를 썼지만, 관람객의 입장에서는 불교예술계의 성장을 바로 곁에서 지켜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꼽혔다. 매년 불교박람회에 참여하고 있다는 관람객 박성원 씨(64)는 “붓다아트페스티벌관의 작품들이 보다 다양하고 신선해지고 있다”며 “젊은 사람들이 창의적으로 재창조한 작품들을 보면 환희심과 함께 뿌듯한 마음도 든다”고 말했다. BAF청년작가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로 4일간 관람객들에게 작품을 선보인 황두현 작가(40)는 “불교미술가들이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없는 가운데 붓다아트페스티벌이 그 통로가 되어주니 진심으로 좋다”며 “동료 작가, 언론, 갤러리 관계자들과 소통할 수 있고 일반 대중들에게 칭찬을 받는 자리에 있으면 작가로서 힘이 난다”고 밝혔다. 불교박람회 홍승도 사무국장은 박람회를 폐막하며 “올해 박람회는 불교의 유형자산을 소개해온 그간의 박람회 기획에서 한발 나아가 ‘명상’이라는 무형자산을 조명하면서 불교박람회를 종합 컨벤션 산업, 또 마이스 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토대를 닦는 해가 되었다”며 “당분간은 명상에 집중하면서 한국의 불교명상을 새로운 한류로써 해외에 수출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 사무국장은 “박람회의 기본은 소비자와 판매자간의 경제적인 교환이 이뤄지는 비즈니스 공간이라는 점”이라며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문화 서비스를 강화해나가는 한편, 일 년에 한 번 열리는 행사가 아닌 전통문화산업 종사자들과 사업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연중 사업의 장을 만드는 데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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