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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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익산치유의숲… 서북부권 산림치유거점역할 기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조성되는 국립익산치유의숲을 찾아 조성현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립익산치유의숲은 금강과 익산의 평야지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북 익산 함라산 자락에 조성중이며 인근의 산림문화체험관, 유아숲체험원과 산림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입지적 조건을 갖춘곳으로 올해 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유아숲지도사, 숲해설가 등 민간전문가와 산림복지진흥원, 전북도‧익산시 담당관이 참석해 치유센터를 비롯한 물 치유장, 치유숲길, 황토길 등 조성시설을 점검했다. 아울러 국립익산치유의숲이 산림치유 거점공간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주변 산림문화시설과의 협업 및 치유의 숲 조성지역과의 상생방안을 논의했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치유의 숲 조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산촌주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해 문화와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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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청소년기 꾸준한 운동과 성인기 긍정적인 정신건강 사이의 연관성 존재
    ASICS가 2차 글로벌 마음 상태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운동과 정신건강 사이의 긍정적 상관관계를 다시금 확인했으며, 10대 시기에 신체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성인기의 긍정적인 정신건강과 관계가 있음이 밝혀졌다. 이번 연구는 22개국의 2만6000명이 넘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운동할수록 마음 상태 지수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1]. 전 세계에서 꾸준히 운동한다고 응답한 사람[2]은 평균 마음 상태 지수가 67/100점이었고, 꾸준히 운동하지 않는 사람[3]은 평균 마음 상태 지수가 54/100로 훨씬 낮았다.또한 연구 결과, 10대 시기에 신체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미래의 정신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청소년 시기에 꾸준히 운동한 응답자는 성인기의 마음 상태 지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는 10대 시기에 몸을 활발히 움직이는 것이 성인기의 운동 습관으로 이어지고 정신건강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실제로 이번 연구를 통해 15~17세가 활동성을 유지하는 데 가장 핵심적인 시기이며, 운동을 중단하면 미래의 정신건강이 크게 좌우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15~17세 기간에 꾸준히 운동한 사람들은 같은 기간에 꾸준히 운동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성인이 되어서도 활동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고, 마음 상태 지수도 더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인다(64/100점 대 61/100점).한편 15세 이전에 운동을 중단한 사람들은 활동성이 비교적 낮게 나타났으며, 마음 상태 지수 또한 더 낮았다. 그중 30%는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활동성이 떨어졌으며, 청소년기에 지속적으로 운동한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11% 낮은 집중력, 10% 낮은 자신감, 10% 낮은 평온함, 10% 낮은 침착성을 보였다.실제로 10대 청소년이 매년 꾸준히 운동할 경우, 성인이 됐을 때 마음 상태 지수가 향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세 이전에 운동을 중단한 사람들의 평균 마음 상태 지수는 전 세계 평균보다 15% 낮았으며, 16~17세와 22세 이전에 신체 활동성이 감소하면 평균 지수가 각각 13%, 6% 떨어졌다.연구 결과 중 우려되는 지점은 운동의 세대 격차였다. 특히 젊은 세대의 활동성이 점점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침묵의 세대(78세 이상)는 57%가 유년기에 매일 몸을 움직였다고 대답한 반면 Z세대(18~27세)는 단 19%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이는 젊은 세대가 이전 세대와 비교했을 때 더 일찍, 그리고 더 많이 신체적 활동을 멀리한다는, 좋지 않은 경향성을 보여준다.전 세계적으로 Z세대 구성원들이 62/100점으로 마음 상태 지수가 가장 낮았다. 베이비부머는 68/100점, 침묵의 세대는 70/100점이었다.킹스 칼리지 런던에서 운동과 정신건강 연구를 이끈 Brendon Stubbs 교수는 “젊은 응답자들이 중요한 시기에 활동성이 감소하는 것은 우려할 지점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그러한 활동성 감소가 성인기의 건강 저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전 세계적으로 Z세대는 마음 상태 지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62/200), 이는 침묵의 세대(70/100)와 대조를 이룬다. 이는 세계적으로 향후 사람들의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다”라고 덧붙였다.ASICS의 총괄이사 도모코 코다(Tomoko Koda)는 “ASICS는 스포츠와 운동이 몸은 물론 마음에도 이롭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세워졌다. 이는 우리가 ‘Anima Sana in Corpore Sano’, 즉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라는 뜻의 ASICS를 사명으로 쓰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의 2차 마음 상태 연구는 젊은 사람들이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며, 그것이 그들의 미래 마음 상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ASICS는 사람들이 인생의 모든 시기 동안에 긍정적인 정신건강을 위해 움직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더 많은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s://www.asics.com/us/en-us/mk/stateofmindstudy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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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명상을 통한 마음챙김’ 4월 1일부터 한 달간 ‘2024 릴랙스위크’ 열려
    불안감과 스트레스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특별한 쉼’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멘탈 웰니스 축제 ‘2024 릴랙스위크(Relax Week)’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 485곳의 치유공간에서 진행된다.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대한명상의학회, 사단법인 글로벌평화예술문화재단, 사단법인 아시아명상협회, 한솔제지가 후원하는 ‘2024 릴랙스위크’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2024 Seoul International Buddhism Expo, BEXPO)’의 연계 프로그램이다.명상 및 마음챙김, 정신건강 등에 관심 있는 전 국민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명실상부 한국형 웰니스 관련 축제의 장으로, 명상 산업의 활성화 및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국내외 마음산업 네트워킹 활동 증진을 목표로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최신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를 정해 전통·불교정신문화 중심의 마음 치유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명상을 통한 마음챙김’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올해 ‘2024 릴랙스위크’는 보다 많은 이들에게 일상 속 힐링의 여유를 선사하고자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기존 행사 범위를 전국 단위 규모로 확대 시행하며, 국내외 명상 관련 기관 및 단체, 협회 등의 적극 참여 유치를 독려해 시민 향유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이를 통해 글로벌 웰니스(Wellness) 문화산업 발전에 발맞춰 한국 전통·불교 철학 및 정신문화 재발견의 기회를 마련하고, 전 국민적 마음건강 단련을 통해 개인 및 사회 안정화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2024 릴랙스위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음이 쉬는 곳, 공간’을 주제로 ‘명상 및 요가’, ‘상담’, ‘템플스테이 및 한옥숙소’, ‘채식카페 및 식당’, ‘웰니스 체험’, ‘웰니스 공간’, ‘자연치유 공원’ 등 총 7개 카테고리를 구성해 전국 각지의 치유 및 힐링 공간을 이용해보는 릴랙스 스팟(Relax Spot)과 다양한 마음챙김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직접 참여하거나 방문해 치유와 힐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모션 릴랙스 스팟 즐기기 등으로 구성됐다.릴랙스 스팟 ‘명상 및 요가’에는 명상 관련 교육기관 및 명상을 기반으로 하는 요가 또는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 및 기관, 개인 107곳이 참여하고, ‘상담’에는 심리학 기반의 심리상담 또는 마음챙김 기반 치유기법을 제공하는 단체 및 기관, 개인 65곳이 참여한다.이어 ‘템플스테이 및 한옥숙소’에서는 대한불교조계종 사찰 중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사찰 또는 한옥을 숙소·체험 공간으로 운영하는 단체 171곳이 참여하며, ‘채식카페 및 식당’을 통해 동물성 식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채식, 비건 식당·카페·베이커리 48곳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명상·힐링·전통공예 관련 용품을 제작·판매하거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방 및 공예숍 39곳이 참여하는 ‘웰니스 체험’, 서점·전시장·쇼룸 등 치유·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문화 공간 22곳의 ‘웰니스 공간’, 휴식 및 힐링을 제공하는 자연공원 33곳의 ‘자연치유 공원’도 각각 운영된다.이와 함께 보다 많은 이용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릴랙스 스팟 즐기기 프로모션을 통해 릴랙스 스팟의 프로그램 및 상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과 할인 및 증정 등의 혜택도 별도 제공될 예정이다.2024 릴랙스위크 사무국은 올해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재밌는 불교’라는 주제로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 MZ세대들도 참여할 수 있는 세대 공감 콘셉트로 치러지는 만큼 ‘릴랙스위크’ 또한 바쁜 일상에 지친 기성세대를 비롯해 미래에 대한 현실적 고민에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함께 아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규모를 전국 단위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한국 전통·불교정신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최고의 마음관리 콘텐츠 결집의 장 ‘2024 릴랙스위크’를 통해 많은 분들의 마음건강을 단단하게 만들고, 한국형 웰니스의 글로벌화 추진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건강한 ‘나다움’을 발견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몸과 마음이 쉬어가는 전국의 마음챙김 공간 릴랙스 스팟 485곳과 릴랙스 스팟 즐기기 프로모션 관련 정보는 ‘2024 릴랙스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도 형식의 가이드 맵이 공개돼 개인별 생활공간 주변의 릴랙스 스팟을 각 카테고리 별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기타 ‘2024 릴랙스위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relaxweek.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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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마인드스페이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마음치유, 봄처럼’ 프로그램 선정
    [웰니스투데이 이우식 기자] 마인드스페이스의 돌봄의 생태계 ‘예술의 숲을 품다’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치유 사업 ‘마음치유, 봄처럼’에 선정됐다. ‘마음치유, 봄처럼’은 예술을 통해 개인의 심리적 문제와 사회적 역할을 회복할 수 있는 특화된 문화예술치유 사업으로, 지역 내 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된다. 이번 마인드스페이스의 돌봄의 생태계 ‘예술의 숲을 품다’는 서울·경기 지역을 넘어 음성정신건강복지센터, 김해정신건강복지센터, 안성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이뤄질 예정이다.마인드스페이스의 ‘예술의 숲을 품다’ 프로그램은 예술을 통한 치유 경험이 일상의 원동력으로 작용하며 서로를 지지하는 과정으로 나아가고, 이러한 경험이 다시 다른 이들을 지원하는 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무용동작,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예술 경험과 자기표현, 소통을 이끌어내 내적 성장과 연대감을 형성해 개인의 행복감을 증진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이번 프로그램은 마인드스페이스의 예술심리치료사와 표현예술코칭지도사 교육과정을 이수한 코칭사들과 협력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자신의 신체와 마음의 치유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이러한 치유적 경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가족과 지역사회에서 이타심을 발휘해 자기 돌봄과 타인 돌봄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마인드스페이스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열정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참여자들의 안전과 행복한 경험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자아 강화와 지역사회의 돌봄 문화 형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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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MZ세대, 2024서울국제불교박람회서 AI부처님 만나고 명상체험 하자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불교문화 축제 ‘2024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4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재밌는 불교’를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불교박람회에서는 첨단기술과 청년 불교미술작가의 작품을 접목한 ‘열암곡 마애불 바로모시기 주제전’과 저스트비(JustBe) 홍대선원의 MZ세대를 위한 ‘명상 체험’ 특별전이 진행돼 눈길을 끈다. 먼저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특별전’ 주제전은 챗GPT·AI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첨단기술과 8명의 청년 불교 미술작가의 작품을 함께 볼 수 있는 전시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주제전은 조계종미래본부와 함께 진행하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사업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은 통일신라시대인 8세기 말에서 9세기 초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며, 조선 세종 때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쓰러졌으나 불상의 얼굴이 완벽하게 보존돼 있다. 쓰러졌을 당시 불상의 콧날과 바닥의 간격이 5cm에 불과해 ‘5cm의 기적’이라고도 불린다. 조계종은 길이 약 6m, 무게 약 80톤에 달하는 마애불상을 훼손 없이 바로 세우기 위해 다방면으로 복원 방법을 모색 중이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기적적으로 보존된 우리 문화재 복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유도하고 입불(入佛) 운동의 단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주제전은 △열암곡 마애부처님의 고민상담소 △청년 불교미술작가 8인의 오리지널 아트워크 전시 △108 에디션 아트프린트 등 3부로 구성됐다.‘열암곡 마애부처님의 고민상담소’는 챗GPT 기술을 활용한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년불자이자 개발자로 활동 중인 김영찬 씨와 협력해 진행된다. 관람객이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면 팔만대장경을 기반으로 구현한 AI 열암곡 마애부처님이 경전 속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관람객은 부처님의 가르침 속에 담긴 지혜를 통해 고민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청년 불교미술작가 8인이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주제로 창작한 작품을 둘러볼 수 있는 ‘청년 불교미술작가 8인의 오리지널 아트워크 전시’도 진행된다. 마애불 재현작업은 안진석 작가가 맡았으며, 김민지·김백설·이서은·이정영·정하율·조민경·황체상 작가가 마애불 창작작업에 참여했다. 관람객은 작가들의 개성이 담긴 각양각색의 작품을 통해 남산 열암곡에서 직접 마애부처님을 마주하는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108에디션 아트프린트’에서는 2023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 진행한 특별전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을 다시 만날 수 있다. 열암곡 마애부처님의 입불을 기원하며 제작된 강인녕·배드보스·스튜디오 하심·신진환·안길상·황두현 작가의 작품을 둘러볼 수 있으며, 작품 중 일부는 양질의 ‘파인아트 패키지’로 구성됐다. 작품 판매 수익금 일부는 입불 모연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명상 존에서 진행되는 저스트비(홍대선원)가 MZ세대를 겨냥해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이번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스님과 국내·외 청년들이 ‘글로벌 수행 놀이터’를 모토로 함께 운영하는 명상 프로그램인 저스트비의 도심 속 템플스테이를 서울국제불교박람회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다.명상 존에서는 관람객에게 ‘자율 보시 형식’으로 전국 각지에서 보시한 차와 음식을 관람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스님과 차를 마시며 평소 스님에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스님과의 차담’ 프로그램과 수행공간에 앉아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고 고요히 바라보는 좌선 체험도 운영된다.이밖에도 이번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는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MZ세대를 대표하는 청년리더 500명이 ‘마음챙김’을 주제로 ‘나만의 건강한 습관’을 찾아가는 세대공감 토크콘서트 ‘담마토크’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진행하는 한국형 웰니스 특별전, 세계 각국의 전통명상용품을 살펴보는 국제교류전, 온 가족이 함께 즐지는 전통문화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 ‘흥미진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불교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누리집(www.bexp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3월 29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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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프랑킨센스' 주제 아로마테라피 국제학술행사 열린다
    [웰니스투데이 이민영 기자] 아로마테라피 학술교류 모임인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KAWA, 학회장 이현주)는 내달 25일 서울글로벌센터(종각역 인근)에서 2024년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학술대회 주제는 '영적인 향기로 불리는 프랑킨센스 오일의 효능'으로 정해졌다. 한자권에서 '유향'으로 번역되는 프랑킨센스 향료는 성경에서 동방박사들이 예수 탄생에 예물로 바친 3가지 선물 중 하나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유향 성분의 항암효과와 명상 치유 등 정신계 관련 활용성 등 새로운 치유 효능들이 알려져 세계적으로 학술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수 천년 동안 아랍의 대표적인 유향 산지로 알려져 온 오만의 살랄라에서 유향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도파르대학 소속 루아이 라샨 교수가 직접 방한, 프랑킨센스 에센셜 오일의 특징, 특히 인체에 미치는 각종 약리 효과와 활용성, 그리고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특성들과 사용 요령 등에 관해 강의한다. 라샨 교수 강의와 별도로 학회장 이현주 박사의 '프랑킨센스의 종류별 특성 연구' 발표, 협력 기관장들의 아로마테라피 관련 최근 활동 동향 소개 순서 등이 이어진다. 행사에는 프리미엄 에센셜오일 브랜드 '베셈아로마'와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가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한다. 학술대회는 4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예약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중식 및 오만산 고급 유향오일(5ml) 증정. 참가비는 회원 20만원, 일반인 25만원이다. 세부 정보는 학회 홈페이지(www.kawa-aroma.kr), 혹은 전화(064-702-4680) 문의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 뉴스
    • 심신수련
    2024-03-25

실시간 심신수련 기사

  • 2022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 올 10월 ‘상담심리와 마음챙김’ 주제로 개최
    지속적인 팬데믹 시대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멘탈 케어’ 도시축제가 8월 시작된다. 축제 4회 차를 맞는 2022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는 ‘상담심리와 마음챙김’을 주제로 10월 1일과 2일, 세텍 컨벤션홀과 온라인 줌 웨비나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서울시민의 건강한 마음챙김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 시작된 ‘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는 공신력 있는 국내외 마음챙김 전문가들을 초청해 시민들에게 명상과 마음챙김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는 장으로 호평받아왔다.이번 명상컨퍼런스에서는 뇌과학자와 마음챙김을 통한 심리치유 방법을 개발한 해외 연사 3명과 뉴욕에서 활동하는 정신분석가 및 국내에서 마음챙김 명상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 연사 5명 등 모두 8명의 국내외 뇌과학, 심리상담, 마음챙김 권위자들이 연단에 선다. 1일 차에는 ‘과학이 어떻게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가’를 주제로, 이튿날에는 ‘명상이 어떻게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는가’를 주제로 알찬 강연과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해외 연사로는 △인디애나대학 킨제이연구소 산하 트라우마연구센터를 이끄는 정신의학교수로 다미주 이론을 개발한 스티븐 W. 포지스(Stephen W. Porges) △네덜란드 흐로닝엔 통합정신과센터 공동설립자이자 마음챙김에 기반한 자비로운 삶(MBCL)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 에릭 반 덴 브링크(Eric Van Den Brink) △최초의 임상 적응과 비임상 훈련 프로그램인 MSC (Mindful Self-Compassion) 및 교사 훈련 프로그램 개발의 핵심 공헌자 크리스틴 브렐러(Christine Braehler)가 나선다.한국의 마음챙김 권위자들도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다. △뉴욕의 정신분석가로 상담 플랫폼 카운슬러 코리아의 창립자인 권혜경 박사 △한국명상심리상담연구원 원장이자 마음챙김 자기연민(MSC) 프로그램을 최초로 한국에 도입한 서광 스님 △조현병과 강박증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이자 세계적인 뇌영상학 전문가인 권준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교수 △나우리심리상담연구소 소장으로 재난심리지원단을 구성해 국가적 재난 발생 시 심리학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이규미 아주대학교 명예교수 △한국건강심리학회 산하 마음챙김-긍정심리연구회 회장이자 서울심리지원동북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정호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등이다.해외 연사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라이브토크도 진행된다. 첫날은 권혜경 박사와 컨퍼런스 사회를 맡은 유튜브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채널을 운영하는 최설민 크리에이터가 ‘트라우마가 인간의 마음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며 컨퍼런스를 시작한다. 둘째 날은 크리스틴 브렐러와 서광 스님이 함께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할까?’라는 주제로 팬데믹 이후, 심리 방역의 대안을 이야기하며 컨퍼런스를 마무리한다.2022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접수 중이다. 위로와 힐링을 넘어 한 단계 높은 차원의 치유와 웰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마음 치유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웹사이트: http://relaxweek.kr 서울릴랙스위크 사무국 개요2022서울릴랙스위크는 해외의 유수한 연사들의 강연으로 꾸려지는 ‘명상컨퍼런스’, 일상 속에서 지혜로운 삶을 위해 마음을 공부하는 ‘수행주간’, 도심 속 마음챙김 스팟을 누구나 쉽게 방문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챙기는 ‘마음이쉬는곳’ 등 총 세 가지로 구성돼 몸과 마음이 지친 현대인들의 건강한 ‘마음챙김’을 제안하는 온·오프라인 멘탈 힐링 축제다.
    • 뉴스
    • 심신수련
    2022-07-11
  • 워크앤런, 제천 자드락 치유 캠프 7월 18일부터 진행
    워크앤런(대표 김홍덕)이 7월 18일(월)~19일(화)까지 숲과 힐링의 도시 제천의 걷기 좋은 길 만을 골라서 즐기는 ‘자드락 치유 캠프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자드락 치유 캠프 행사’는 숲속 걷기, 맨발 걷기, 야간 트레킹, 치유의숲 즐기기, 트레일런 등 에코 힐링 이벤트를 진행하는 워크앤런이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치르는 첫 여름 캠프다.‘자드락’은 나지막한 산기슭의 비탈진 땅을 의미하는 고유어로서,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자드락 치유 캠프는 강원도와 충북에 걸쳐 있는 오지 산골 제천이 자랑하는 자드락길 중에서도 산과 물이 수려한 수산리 일대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국립제천치유의숲에서 숲속 명상과 아로마테라피 등 치유 프로그램으로 시작한다. 참가자들은 약초와 한약재의 도시 제천이 자랑하는 웰빙 음식인 약채락 브랜드의 도시락으로 숲속에서 점심 식사를 한 뒤 국내 유일의 측백나무 숲으로 이동, 힐링 산책을 하게 된다. 측백나무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1호로, 예로부터 모기와 벌레들을 쫓는 기능이 있어 왕의 무덤가에 식재됐다.면역력 강화와 숙면에 도움이 되는 맨발 걷기는 행사의 하이라이트다. 참가자들은 흙길의 음이온과 접지하며, 측백나무 숲을 맨발로 걸은 뒤 측백나무 오일로 족욕과 자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의 즐거움을 맛보게 된다. 국궁장에서 즐기는 활쏘기 체험도 행사 일정에 포함돼 있다.골짜기와 산을 뜻하는 ‘골뫼골’ 명품마을에서의 숙박도 이색적이다. 월악산 송계계곡 자락에 있는 이 마을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우리나라 명품마을 2호로 지정할 만큼 산세가 좋고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다. 캬라반, 솔막, 산막, 황토방 등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숙박은 글램핑 기분을 나게 하는 것으로 가족이나 소규모 지인들 간에 인기를 끄는 시설들이다.이튿날 일정은 주먹밥을 들고 나서는 송계계곡 트레킹으로 시작한다. 힐링 트레킹은 청풍호 모노레일 탑승, 다육이 화분 만들기로 이어진다. 제천이 자랑하는 의림지의 용추폭포전망대 산책과 한방엑스포공원 자유 시간 및 쇼핑이 포함된 이 행사의 참가자들은 제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선물로 받는다.김홍덕 워크앤런 대표는 “이제 바쁘게 사진을 찍으러 돌아다니는 관광보다는 쉼과 휴식을 통한 힐링이 요즘 나들이의 대세”라며 “많은 사람이 이 행사를 통해 평온함과 안정감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참가비는 서울 출발 기준으로 왕복 교통비, 숙박비, 입장료, 체험비 등이 모두 포함된 22만원이다.행사의 참가 문의는 워크앤런의 김정희 팀장에게 하면 된다.참가자들에게는 여름철 야외 활동에서 사용하기 좋은 쿨 마스크가 제공된다. 지방 거주자들의 원활한 참가를 위해 제천역에서 오전 10시 20분에 집결하며, 해산은 다음 날 오후 5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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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신수련
    2022-07-05
  • 밀밭과 유채꽃이 힐링 도와…치유농업 ‘효과 있네’
    식량 작물을 활용한 치유농업 효과를 확인하고 활용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밀밭과 유채꽃을 활용한 ‘식량작물 경관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결과 참여자가 느끼는 심리적 치유 체감도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지난 5월 국립식량과학원 내부직원 128명을 대상으로 국립식량과학원 시험 재배지에 조성된 경관치유 공간(3,670㎡)을 감상하고 휴식하는 일정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심리적 치유 효과를 확인한 결과, 대다수 참여자가 심리적 안정감을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심리·정서적 치유 체감도를 확인하는 항목 ‘심리적으로 도움이 되었나’에 참여자 대다수인 94.4%가 ‘그렇다’ 또는 ‘매우 그렇다’라고 답했다.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나’라는 질문에도 88.8%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프로그램 만족도도 5점 만점에 4.27점으로 높았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 전후를 비교해 참가자들의 심리, 정서, 스트레스 변화 상태를 조사한 결과, 긍정적 생각은 3.41에서 3.86으로 0.45(9%) 증가했고, 부정적 생각은 2.39에서 1.79로 0.60(12%) 감소했다. 프로그램은 사전설문 조사-바람개비 꾸미기-밀, 유채꽃, 수수 등 식량작물 생육 살피기-밀밭 사잇길 걸으며 식물체 만져보기-밀밭 속 휴식공간에서 자연경관 감상과 바람 소리 듣기-사후설문조사 순으로 구성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지난해에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장과 함께 중학교 1학년 청소년 대상 ‘벼 활용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유능성 향상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벼 도정, 떡꼬치 만들기, 볏짚 놀이, 가마솥 한상차림, 약선 치유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이 3.70에서 4.01, ‘사회적 유능성’이 3.65에서 3.84로 상승했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식량자원 활용 청소년 맞춤형 치유농업 활동집’과 ‘쌀이 나를 치유한다고?: 벼 활용 청소년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지도안’도 출간했다. 올해도 소호마실 치유농장(경기 용인)에서 소방관·장애아동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콩을 활용한 스트레스 고위험군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오서산상담마을(충남 홍성)과 솔바람마을(전북 남원)에서는 민간에서 개발·운영 중인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실효성 검증을 위한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치유농장과 협력해 식량자원의 가치 다양화를 위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효과와 실효성 검증 등 현장 실증 기술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식량작물 경관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정숙 씨는 “밀밭을 산책하고 유채꽃을 감상하면서 차츰 안정감과 치유 받는 느낌이 들었다. 자연경관을 보면서 눈의 피로도 풀리는 것 같았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 정명갑 과장은 “이번 시범 운영 경험과 기초자료를 식량작물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 Feature
    • 트렌드
    2022-06-30
  • 올 여름엔 해남길을 걸으며 힐링여행 떠나요
    초록이 짙어지는 계절, 해남의 걷기 길로 힐링 여행을 떠나보자. 해남군은 오는 6월 25일부터 8월 6일까지 남도 대표 걷기여행길인 해남 '달마고도'와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에서 이색적인 주말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날 떠나는 달마고도·남파랑길 힐링 여행'을 주제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여름철 무더운 낮 시간을 피해 새벽걷기와 힐링걷기로 각 4차례씩 진행된다. 달마고도 새벽걷기는 미황사 - 큰바람재 - 관음암터 - 큰바람재 - 미황사를 돌아오는 5.42㎞ 구간을 바닷길과 산 위에서 일출을 보며 걸을 수 있다. 6월 25일에는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남파랑길 힐링걷기는 남파랑길 85구간 일부인 북일 사내방조제 - 내동리밭섬 - 내동마을 - 장둑도노둣길 - 갈두마을을 걷게 된다. 25일에는 오전 5시 20분부터 두시간가량 진행된다. 힐링걷기는 남파랑길 해남구간(85·89·90코스)에서 명상, 치유레크리에이션, 자연물공예, 남도소리 치유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과 함께한다. '새벽걷기'는 차수별 30명, '힐링걷기'는 차수별 20명씩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 차수 트레킹가이드가 동행해 안전하게 참가차를 인솔할 예정이며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고 봉사실적도 인정되는 '줍깅(쓰레기줍기+조깅)'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니 가족 단위로 참여해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해남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나 카카오톡 채널(365일 달마고도 워킹데이) 또는 전화(관광실 축제팀)를 통해 미리 원하는 날짜에 신청하면 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무료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또는 관광실 축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많은 국민들이 이번 여름에 일상에서 벗어나 땅끝 해남의 아름다운 길 위에서 잠시 머물며 몸과 마음의 힐링을 얻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은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걷기여행길 활성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걷기 여행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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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신수련
    2022-06-23
  • 강화, 민족의 영산 마니산 '치유의 숲'에서 힐링하세요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마니산에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민족의 영산인 마니산에서 안정된 기분 상태에서 숲의 치유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1시간 30분 코스로 숲 해설사와 함께 마니산 치유의 숲을 걸으며 피톤치드 느끼기, 기체조 등 체험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11월 말까지 매주 주말 10시, 13시에 무료로 진행된다. '마니산 치유의 숲'은 '소나무 피톤치드 길'을 중심으로 한층 녹음 진 푸른 숲속에서 서해에서 불어오는 상쾌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천천히 걸으며 마음속의 불안감과 우울함을 떨쳐 버리기 좋은 장소이다. 숲 길을 따라 계절을 느낄 수 있는 들꽃과 교감하고 건강을 돌보며 마니산에 얽힌 단군 이야기를 즐길 수 있도록 '치유의 숲' 중간마다 '참성단 조형물', '천부인 광장', '단군 놀이터' 등이 조성돼 있다. 또한 지난해 새롭게 문을 연 '한겨레 얼 체험관'에서는 단군 신화의 의미와 홍인인간의 정신을 이어온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전통을 느낄 수 있다. 내친김에 숲에서 이어진 참성단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따라 918개의 돌계단을 올라가노라면 넓은 들녘 너머 서해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한편 '마니산 치유의 숲'은 인천광역시가 선정한 웰니스 관광지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웰니스 관광지는 육체, 심리, 정신적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과 웰빙을 추구할 수 있는 여행지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함과 불안함을 해소하고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를 돕기 위해 '숲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마니산에서 숲과 바다, 그리고 강화도의 매력을 흠뻑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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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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