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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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익산치유의숲… 서북부권 산림치유거점역할 기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조성되는 국립익산치유의숲을 찾아 조성현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립익산치유의숲은 금강과 익산의 평야지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북 익산 함라산 자락에 조성중이며 인근의 산림문화체험관, 유아숲체험원과 산림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입지적 조건을 갖춘곳으로 올해 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유아숲지도사, 숲해설가 등 민간전문가와 산림복지진흥원, 전북도‧익산시 담당관이 참석해 치유센터를 비롯한 물 치유장, 치유숲길, 황토길 등 조성시설을 점검했다. 아울러 국립익산치유의숲이 산림치유 거점공간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주변 산림문화시설과의 협업 및 치유의 숲 조성지역과의 상생방안을 논의했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치유의 숲 조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산촌주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해 문화와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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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청소년기 꾸준한 운동과 성인기 긍정적인 정신건강 사이의 연관성 존재
    ASICS가 2차 글로벌 마음 상태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운동과 정신건강 사이의 긍정적 상관관계를 다시금 확인했으며, 10대 시기에 신체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성인기의 긍정적인 정신건강과 관계가 있음이 밝혀졌다. 이번 연구는 22개국의 2만6000명이 넘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운동할수록 마음 상태 지수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1]. 전 세계에서 꾸준히 운동한다고 응답한 사람[2]은 평균 마음 상태 지수가 67/100점이었고, 꾸준히 운동하지 않는 사람[3]은 평균 마음 상태 지수가 54/100로 훨씬 낮았다.또한 연구 결과, 10대 시기에 신체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미래의 정신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청소년 시기에 꾸준히 운동한 응답자는 성인기의 마음 상태 지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는 10대 시기에 몸을 활발히 움직이는 것이 성인기의 운동 습관으로 이어지고 정신건강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실제로 이번 연구를 통해 15~17세가 활동성을 유지하는 데 가장 핵심적인 시기이며, 운동을 중단하면 미래의 정신건강이 크게 좌우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15~17세 기간에 꾸준히 운동한 사람들은 같은 기간에 꾸준히 운동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성인이 되어서도 활동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고, 마음 상태 지수도 더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인다(64/100점 대 61/100점).한편 15세 이전에 운동을 중단한 사람들은 활동성이 비교적 낮게 나타났으며, 마음 상태 지수 또한 더 낮았다. 그중 30%는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활동성이 떨어졌으며, 청소년기에 지속적으로 운동한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11% 낮은 집중력, 10% 낮은 자신감, 10% 낮은 평온함, 10% 낮은 침착성을 보였다.실제로 10대 청소년이 매년 꾸준히 운동할 경우, 성인이 됐을 때 마음 상태 지수가 향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세 이전에 운동을 중단한 사람들의 평균 마음 상태 지수는 전 세계 평균보다 15% 낮았으며, 16~17세와 22세 이전에 신체 활동성이 감소하면 평균 지수가 각각 13%, 6% 떨어졌다.연구 결과 중 우려되는 지점은 운동의 세대 격차였다. 특히 젊은 세대의 활동성이 점점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침묵의 세대(78세 이상)는 57%가 유년기에 매일 몸을 움직였다고 대답한 반면 Z세대(18~27세)는 단 19%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이는 젊은 세대가 이전 세대와 비교했을 때 더 일찍, 그리고 더 많이 신체적 활동을 멀리한다는, 좋지 않은 경향성을 보여준다.전 세계적으로 Z세대 구성원들이 62/100점으로 마음 상태 지수가 가장 낮았다. 베이비부머는 68/100점, 침묵의 세대는 70/100점이었다.킹스 칼리지 런던에서 운동과 정신건강 연구를 이끈 Brendon Stubbs 교수는 “젊은 응답자들이 중요한 시기에 활동성이 감소하는 것은 우려할 지점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그러한 활동성 감소가 성인기의 건강 저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전 세계적으로 Z세대는 마음 상태 지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62/200), 이는 침묵의 세대(70/100)와 대조를 이룬다. 이는 세계적으로 향후 사람들의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다”라고 덧붙였다.ASICS의 총괄이사 도모코 코다(Tomoko Koda)는 “ASICS는 스포츠와 운동이 몸은 물론 마음에도 이롭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세워졌다. 이는 우리가 ‘Anima Sana in Corpore Sano’, 즉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라는 뜻의 ASICS를 사명으로 쓰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의 2차 마음 상태 연구는 젊은 사람들이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며, 그것이 그들의 미래 마음 상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ASICS는 사람들이 인생의 모든 시기 동안에 긍정적인 정신건강을 위해 움직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더 많은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s://www.asics.com/us/en-us/mk/stateofmindstudy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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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명상을 통한 마음챙김’ 4월 1일부터 한 달간 ‘2024 릴랙스위크’ 열려
    불안감과 스트레스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특별한 쉼’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멘탈 웰니스 축제 ‘2024 릴랙스위크(Relax Week)’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 485곳의 치유공간에서 진행된다.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대한명상의학회, 사단법인 글로벌평화예술문화재단, 사단법인 아시아명상협회, 한솔제지가 후원하는 ‘2024 릴랙스위크’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2024 Seoul International Buddhism Expo, BEXPO)’의 연계 프로그램이다.명상 및 마음챙김, 정신건강 등에 관심 있는 전 국민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명실상부 한국형 웰니스 관련 축제의 장으로, 명상 산업의 활성화 및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국내외 마음산업 네트워킹 활동 증진을 목표로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최신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를 정해 전통·불교정신문화 중심의 마음 치유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명상을 통한 마음챙김’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올해 ‘2024 릴랙스위크’는 보다 많은 이들에게 일상 속 힐링의 여유를 선사하고자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기존 행사 범위를 전국 단위 규모로 확대 시행하며, 국내외 명상 관련 기관 및 단체, 협회 등의 적극 참여 유치를 독려해 시민 향유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이를 통해 글로벌 웰니스(Wellness) 문화산업 발전에 발맞춰 한국 전통·불교 철학 및 정신문화 재발견의 기회를 마련하고, 전 국민적 마음건강 단련을 통해 개인 및 사회 안정화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2024 릴랙스위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음이 쉬는 곳, 공간’을 주제로 ‘명상 및 요가’, ‘상담’, ‘템플스테이 및 한옥숙소’, ‘채식카페 및 식당’, ‘웰니스 체험’, ‘웰니스 공간’, ‘자연치유 공원’ 등 총 7개 카테고리를 구성해 전국 각지의 치유 및 힐링 공간을 이용해보는 릴랙스 스팟(Relax Spot)과 다양한 마음챙김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직접 참여하거나 방문해 치유와 힐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모션 릴랙스 스팟 즐기기 등으로 구성됐다.릴랙스 스팟 ‘명상 및 요가’에는 명상 관련 교육기관 및 명상을 기반으로 하는 요가 또는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 및 기관, 개인 107곳이 참여하고, ‘상담’에는 심리학 기반의 심리상담 또는 마음챙김 기반 치유기법을 제공하는 단체 및 기관, 개인 65곳이 참여한다.이어 ‘템플스테이 및 한옥숙소’에서는 대한불교조계종 사찰 중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사찰 또는 한옥을 숙소·체험 공간으로 운영하는 단체 171곳이 참여하며, ‘채식카페 및 식당’을 통해 동물성 식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채식, 비건 식당·카페·베이커리 48곳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명상·힐링·전통공예 관련 용품을 제작·판매하거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방 및 공예숍 39곳이 참여하는 ‘웰니스 체험’, 서점·전시장·쇼룸 등 치유·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문화 공간 22곳의 ‘웰니스 공간’, 휴식 및 힐링을 제공하는 자연공원 33곳의 ‘자연치유 공원’도 각각 운영된다.이와 함께 보다 많은 이용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릴랙스 스팟 즐기기 프로모션을 통해 릴랙스 스팟의 프로그램 및 상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과 할인 및 증정 등의 혜택도 별도 제공될 예정이다.2024 릴랙스위크 사무국은 올해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재밌는 불교’라는 주제로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 MZ세대들도 참여할 수 있는 세대 공감 콘셉트로 치러지는 만큼 ‘릴랙스위크’ 또한 바쁜 일상에 지친 기성세대를 비롯해 미래에 대한 현실적 고민에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함께 아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규모를 전국 단위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한국 전통·불교정신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최고의 마음관리 콘텐츠 결집의 장 ‘2024 릴랙스위크’를 통해 많은 분들의 마음건강을 단단하게 만들고, 한국형 웰니스의 글로벌화 추진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건강한 ‘나다움’을 발견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몸과 마음이 쉬어가는 전국의 마음챙김 공간 릴랙스 스팟 485곳과 릴랙스 스팟 즐기기 프로모션 관련 정보는 ‘2024 릴랙스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도 형식의 가이드 맵이 공개돼 개인별 생활공간 주변의 릴랙스 스팟을 각 카테고리 별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기타 ‘2024 릴랙스위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relaxweek.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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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마인드스페이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마음치유, 봄처럼’ 프로그램 선정
    [웰니스투데이 이우식 기자] 마인드스페이스의 돌봄의 생태계 ‘예술의 숲을 품다’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치유 사업 ‘마음치유, 봄처럼’에 선정됐다. ‘마음치유, 봄처럼’은 예술을 통해 개인의 심리적 문제와 사회적 역할을 회복할 수 있는 특화된 문화예술치유 사업으로, 지역 내 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된다. 이번 마인드스페이스의 돌봄의 생태계 ‘예술의 숲을 품다’는 서울·경기 지역을 넘어 음성정신건강복지센터, 김해정신건강복지센터, 안성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이뤄질 예정이다.마인드스페이스의 ‘예술의 숲을 품다’ 프로그램은 예술을 통한 치유 경험이 일상의 원동력으로 작용하며 서로를 지지하는 과정으로 나아가고, 이러한 경험이 다시 다른 이들을 지원하는 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무용동작,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예술 경험과 자기표현, 소통을 이끌어내 내적 성장과 연대감을 형성해 개인의 행복감을 증진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이번 프로그램은 마인드스페이스의 예술심리치료사와 표현예술코칭지도사 교육과정을 이수한 코칭사들과 협력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자신의 신체와 마음의 치유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이러한 치유적 경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가족과 지역사회에서 이타심을 발휘해 자기 돌봄과 타인 돌봄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마인드스페이스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열정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참여자들의 안전과 행복한 경험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자아 강화와 지역사회의 돌봄 문화 형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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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MZ세대, 2024서울국제불교박람회서 AI부처님 만나고 명상체험 하자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불교문화 축제 ‘2024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4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재밌는 불교’를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불교박람회에서는 첨단기술과 청년 불교미술작가의 작품을 접목한 ‘열암곡 마애불 바로모시기 주제전’과 저스트비(JustBe) 홍대선원의 MZ세대를 위한 ‘명상 체험’ 특별전이 진행돼 눈길을 끈다. 먼저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특별전’ 주제전은 챗GPT·AI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첨단기술과 8명의 청년 불교 미술작가의 작품을 함께 볼 수 있는 전시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주제전은 조계종미래본부와 함께 진행하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사업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은 통일신라시대인 8세기 말에서 9세기 초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며, 조선 세종 때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쓰러졌으나 불상의 얼굴이 완벽하게 보존돼 있다. 쓰러졌을 당시 불상의 콧날과 바닥의 간격이 5cm에 불과해 ‘5cm의 기적’이라고도 불린다. 조계종은 길이 약 6m, 무게 약 80톤에 달하는 마애불상을 훼손 없이 바로 세우기 위해 다방면으로 복원 방법을 모색 중이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기적적으로 보존된 우리 문화재 복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유도하고 입불(入佛) 운동의 단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주제전은 △열암곡 마애부처님의 고민상담소 △청년 불교미술작가 8인의 오리지널 아트워크 전시 △108 에디션 아트프린트 등 3부로 구성됐다.‘열암곡 마애부처님의 고민상담소’는 챗GPT 기술을 활용한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년불자이자 개발자로 활동 중인 김영찬 씨와 협력해 진행된다. 관람객이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면 팔만대장경을 기반으로 구현한 AI 열암곡 마애부처님이 경전 속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관람객은 부처님의 가르침 속에 담긴 지혜를 통해 고민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청년 불교미술작가 8인이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주제로 창작한 작품을 둘러볼 수 있는 ‘청년 불교미술작가 8인의 오리지널 아트워크 전시’도 진행된다. 마애불 재현작업은 안진석 작가가 맡았으며, 김민지·김백설·이서은·이정영·정하율·조민경·황체상 작가가 마애불 창작작업에 참여했다. 관람객은 작가들의 개성이 담긴 각양각색의 작품을 통해 남산 열암곡에서 직접 마애부처님을 마주하는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108에디션 아트프린트’에서는 2023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 진행한 특별전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을 다시 만날 수 있다. 열암곡 마애부처님의 입불을 기원하며 제작된 강인녕·배드보스·스튜디오 하심·신진환·안길상·황두현 작가의 작품을 둘러볼 수 있으며, 작품 중 일부는 양질의 ‘파인아트 패키지’로 구성됐다. 작품 판매 수익금 일부는 입불 모연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명상 존에서 진행되는 저스트비(홍대선원)가 MZ세대를 겨냥해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이번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스님과 국내·외 청년들이 ‘글로벌 수행 놀이터’를 모토로 함께 운영하는 명상 프로그램인 저스트비의 도심 속 템플스테이를 서울국제불교박람회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다.명상 존에서는 관람객에게 ‘자율 보시 형식’으로 전국 각지에서 보시한 차와 음식을 관람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스님과 차를 마시며 평소 스님에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스님과의 차담’ 프로그램과 수행공간에 앉아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고 고요히 바라보는 좌선 체험도 운영된다.이밖에도 이번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는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MZ세대를 대표하는 청년리더 500명이 ‘마음챙김’을 주제로 ‘나만의 건강한 습관’을 찾아가는 세대공감 토크콘서트 ‘담마토크’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진행하는 한국형 웰니스 특별전, 세계 각국의 전통명상용품을 살펴보는 국제교류전, 온 가족이 함께 즐지는 전통문화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 ‘흥미진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불교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누리집(www.bexp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3월 29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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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프랑킨센스' 주제 아로마테라피 국제학술행사 열린다
    [웰니스투데이 이민영 기자] 아로마테라피 학술교류 모임인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KAWA, 학회장 이현주)는 내달 25일 서울글로벌센터(종각역 인근)에서 2024년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학술대회 주제는 '영적인 향기로 불리는 프랑킨센스 오일의 효능'으로 정해졌다. 한자권에서 '유향'으로 번역되는 프랑킨센스 향료는 성경에서 동방박사들이 예수 탄생에 예물로 바친 3가지 선물 중 하나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유향 성분의 항암효과와 명상 치유 등 정신계 관련 활용성 등 새로운 치유 효능들이 알려져 세계적으로 학술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수 천년 동안 아랍의 대표적인 유향 산지로 알려져 온 오만의 살랄라에서 유향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도파르대학 소속 루아이 라샨 교수가 직접 방한, 프랑킨센스 에센셜 오일의 특징, 특히 인체에 미치는 각종 약리 효과와 활용성, 그리고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특성들과 사용 요령 등에 관해 강의한다. 라샨 교수 강의와 별도로 학회장 이현주 박사의 '프랑킨센스의 종류별 특성 연구' 발표, 협력 기관장들의 아로마테라피 관련 최근 활동 동향 소개 순서 등이 이어진다. 행사에는 프리미엄 에센셜오일 브랜드 '베셈아로마'와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가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한다. 학술대회는 4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예약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중식 및 오만산 고급 유향오일(5ml) 증정. 참가비는 회원 20만원, 일반인 25만원이다. 세부 정보는 학회 홈페이지(www.kawa-aroma.kr), 혹은 전화(064-702-4680) 문의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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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신수련
    2024-03-25

실시간 심신수련 기사

  • ‘2023서울릴랙스위크’ 개막… 도심 속 명상으로 건강한 마음챙김 제안
    명상을 통한 건강한 마음챙김을 제안하는 도시축제 ‘2023서울릴랙스위크(2023 Seoul Relax Week)’가 4월 30일까지 서울 도심 일대에서 펼쳐진다.다채로운 주제 강연과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3서울릴랙스위크는 시민과 전문가가 명상, 마음챙김 등과 관련된 최신 정보와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다. 국내·외 명상 관련 전문가 및 기관·단체 등에는 네트워킹을 통한 정보 습득 기회를, 일반 시민에게는 명상을 통한 치유·힐링과 행복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한다.이번 2023서울릴랙스위크 프로그램은 △담마토크(Dhamma Talk) △수행주간(Retreat) △마음이 쉬는 곳(Relax Spot & Program) 등으로 구성됐다.담마토크는 구글SIY(Search Inside Yourself) 개발자 차드 멩 탄의 ‘명상의 핵심 불교!’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의 ‘현대사회에서 禪·명상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현대사회 명상의 필요성과 마음의 평화에 이르는 길 등에 대해 조명한다.이어 ‘이 시대, 불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현대 과학 시대, 불교의 역할과 가치)’를 주제로 열리는 두 연사의 대담을 통해 ‘현대 과학 시대의 불교가 가진 역할과 가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수행주간은 3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서울 도심 사찰 봉은사의 보우당에서 진행되는 ‘일상 속 마음챙김 공부’ 프로그램이다. 앞서 3월 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김현주 국제치유싱잉볼협회장의 ‘밸런싱, 몸 마음 의식의 균형(싱잉볼 밸런싱 테라피)’이 진행된 바 있다.또 3월 11일 오후 1시 봉은사 교무국장 석두 스님의 ‘괴로움에 대한 불교적 통찰을 통한 해결’ 강연에 이어 명상하는 작가 곽정은과 음악명상그룹 케렌시아의 ‘상처난 곳으로 빛이 들어올 때-Metta Bhavana’(18일 오후 2시),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HK연구교수 문광 스님의 ‘20세기 한국을 대표하는 큰스님들의 참선 수행법’(25일 오후 2시) 프로그램이 각각 운영된다.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마음이 쉬는 곳은 ‘릴랙스 스팟’ 소개와 ‘기획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릴랙스 스팟은 서울 도심 속 108개의 힐링 공간을 △요가 △상담 △스테이 △체험 △명상 △채식 △공간 △공원 등 8개로 분류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지도로 제작·배포했다. 이 지도는 서울릴랙스위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기획 프로그램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사흘간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 컨벤션홀과 세미나실1에서 진행되는 명상·요가 주제 강연이다. 3월 31일에는 차드 멩 탄의 ‘한국 불자들을 위한 특별강연’과 ‘행복이 성공을 가져온다-구글에서 배운 성공전략’을 비롯해 행불선원 선원장 월호 스님의 ‘이뭐꼬? 이것뿐’, 김천 수도암 수좌 원제 스님의 ‘나는 감옥이 아니라 선물이다’ 등의 주제 강연이 진행된다.이어 4월 1일에는 쟈 낄룽 린포체(Dza Kilung Rinpoche)의 원데이 클래스 ‘온전한 쉼을 위한 7단계 티베트 명상 실습’, 김현주 국제치유싱잉볼협회장의 ‘쿤달리니 호흡명상’, 희망을파는사람들 채환 대표의 ‘힘든 세상 함께 살아줘서 고마워요’ 강연이 준비돼 있고 4월 2일에는 김병전 하트스마일러의 ‘감사와 사랑 그리고 스마일’, 더프라미스 이사장 묘장 스님의 ‘마음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가?’, 조계종 교육아사리 동명 스님의 ‘삶을 바꾸는 기도법’ 등이 진행된다.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불광미디어가 주관하는 서울릴랙스위크는 2019년 ‘명상: 매 순간을 느끼는 습관’을 주제로 시작됐다. 이후 △전 세계의 현대 명상 △마음 챙김이 있는 교실 △상담 심리와 마음 챙김 등 매년 다각적인 주제로 개최돼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한국 불교 수행문화를 바탕으로 한 마음치유 방안을 꾸준히 제시하고 있다.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릴랙스위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릴랙스 스팟’ 지도: https://www.relaxweek.kr/relax/spot2023 웹사이트: http://relaxwee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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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신수련
    2023-03-07
  • 2022 브레인트레이너 컨퍼런스 성료, 웰니스 시대 전문가로 '브레인트레이너' 주목
    전세일 브레인트레이너협회 협회장 기조강연 두뇌훈련 분야 유일 국가공인자격인 브레인트레이너들이 한 자리에 모인 ‘2022 브레인트레이너 컨퍼런스’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웰니스 시대 심신훈련 및 코칭 전문가로 주목받았다. 브레인트레이너는 두뇌기능 및 두뇌 특성평가에 관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이해를 기반으로 대상자의 두뇌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지도할 수 있는 두뇌훈련 분야 국가공인 자격증. 2009년 교육부 공인 이후, 자격증 취득자가 4000여 명에 이른다. 브레인트레이너는 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 창의성 계발, 스트레스 관리, 정서조절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중장년,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 예방 두뇌트레이닝은 중앙부처, 지자체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18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2022 브레인트레이너 컨퍼런스’는 브레인트레이너협회와 브레인트레이너자격검정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대학, 국제뇌교육협회, 브레인미디어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브레인트레이너협회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대학과 한국 두뇌훈련산업 선도 및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세계 최초로 뇌교육 학위과정을 만든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10여년간 생애주기별 뇌활용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시험 과목을 유일하게 정규 커리큘럼에 포함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날 컨퍼런스에서 비알뇌교육이 BT 활용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24년차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업인 비알뇌교육은 65% 교사들이 브레인트레이너 자격을 갖추고 뇌파코칭 상담 및 인성영재를 양성하는 교육기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연예인 1호 브레인트레이너 박주희 가수가 브레인트레이너협회로부터 ‘스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주희 가수는 자격 취득 후, 스트레스와 수면장애 등의 어려움을 겪는 주변 동료 가수들에게 정보와 코칭법을 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1부 공식행사에서는 신재한 BT자격검정센터장(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뇌교육학과 교수) 환영사를 시작으로 ‘웰니스 전문가로서 브레인트레이너의 비전(전세일 브레인트레이너협회 협회장)’ 기조강연, ‘최근 뇌건강 분야 뇌파 연구 성과와 적용사례, 추후 발전방향(최정미 인체항노화표준연구원 원장)’ 초청강연이 진행됐다. 2부 ‘두뇌훈련의 적용’ 세션에서는 ‘PTSD 해소를 위한 브레인트레이닝(오창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인지훈련학과 학과장)’, ‘왜 놀이중심 이어야 하는가?(임경화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교육기관의 BT 활용사례(엄태경 비알뇌교육 홍보마케팅 팀장)’, ‘상담의 새로운 변화, 뉴로카운슬링(박정희 뉴로카운슬링협회 회장)’ 및 브레인트레이너 활동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특별 세션으로 ‘생물학과 뇌과학 기반 통합역량모델(최원호 마이다스 자인연구소 실장)’, ‘명상의 과학, 두뇌훈련으로서 명상(양현정 한국뇌과학연구원 부원장)’ 주제 발표도 브레인트레이너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브레인트레이너, 웰니스를 말하다’란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2022 브레인트레이너 컨퍼런스’는 한국이 21세기 뇌과학은 선진국을 따라가지만, 뇌활용 분야에서는 두뇌훈련 국가공인 자격제도를 처음 제시한 국가인 만큼 웰니스 시대 심신훈련 및 코칭 전문가 양성 및 두뇌훈련 산업 발전 가능성이 높게 제시된 것으로 평가된다. 2022 브레인트레이너 컨퍼런스 발표영상은 향후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브레인트레이너협회 개요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는 두뇌기능과 특성평가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기반으로 두뇌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지도할 수 있는 두뇌훈련 전문가다.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는 회원의 권익 신장과 자질 향상을 구현하고, 회원과 두뇌관련 산업계의 연계를 통해 국민의 두뇌능력 향상, 두뇌사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최근 뇌에 대한 연구가 빠르게 진전되면서 교육, 문화, 경제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두뇌계발 및 활용에 대한 전문가의 활동이 진행되고 있고, 브레인트레이너협회는 현장과 두뇌전문가를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rain-t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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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2
  •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協, 글로벌사이버대 -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와 업무협약
    ▲ 사진: (좌부터) 글로벌사이버대 뇌인지훈련학과 오창영 교수,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 한다경 회장,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학과 장래혁 교수 브레인 아로마테라피 전문가 모인인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IBAA, 회장 한다경)는 7일 세계 최초 뇌 전문 교육기관으로 국제적 명성이 있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및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와 산-학 간 업무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서울학습관(서울 압구정동)에서 거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학과 장래혁 교수와 뇌인지훈련학과 오창영 교수, 그리고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 한다경 회장과 협회 소속 강사진이 참석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은 우리나라 최초의 4년제 뇌교육 대학교로 출범해 뇌 관련 산-학-연 협력의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교육 활동을 전개히고 있으며, 같은 캠퍼스 내 석,박사 대학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는 이 분야 고급 학문의 요람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는 뇌 분야 지식을 아로마테라피에 접목하여 독창적인 실용건강 방법론 체계를 마련해 전문지식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브레인-아로마 분야 유일한 전문인 단체다.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 한다경 회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뇌분야 학문 성과와 산업 현장이 만나는 소중한 접점이 생겼다"면서 "앞으로 다각적인 교류로 산-학 간 협력 공간을 넓히고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 글로벌사이버대 교수진과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 강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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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7
  •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 자격증 수여식.세미나 성료
    국제브레인아로마테라피협회(IBAA, 협회장 한다경)는 9일 용인시 흥덕지구 소재 지식산업센터 세미나실에서 협회 소속 강사진과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브레인 아로마테라피스트 자격증 수여식과 한다경 회장의 에너지테라피 특강, 오라 에너지 촬영 등을 겸한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6시까지 줄곧 진행된 행사에서 협회 소속 강사들이 브레인 아로마테라피 보급 관련 근황 소개와 향후 활동에 대한 의견 등을 개진하고 온라인에서의 미팅과 달리 모처럼 다과와 자유로운 환담으로 오프라인 모임을 즐겼다고 전했다. 한다경 협회장은 "최근 아로마테라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제하고 "전문 분야인 뇌와 정신 영역에서의 테라피 효과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꾸준히 지식정보 보급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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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0
  • 강원랜드 ‘가치충전소’ 사업, 영웅들에게 휴식을 선물하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강원랜드(대표 이삼걸)와 소방청(청장 이흥교)이 함께 진행하는 ‘강원랜드 가치충전소’ 사업이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원랜드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하나로 2018년부터 시작한 ‘하이원 객실 나눔 프로그램’은 2022년 ‘가치충전소’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추진돼 소방관과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객실을 제공하는 ‘같이ON’ 사업과 초청을 통해 2박 3일간 휴식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충전ON’으로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소방관과 사회복지사 총 450명을 초청, 매회 30명씩 15회차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하는 충전ON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충전ON은 입소식을 시작으로 1일 차 컬러 테라피와 천연비누 만들기, 2일 차는 바닷길 산책과 아르떼뮤지엄 관람, 3일 차는 감정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내용으록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참가자들 선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만족도를 더 높이고 있다. 충전ON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일정부터 숙박, 식사, 안전 관리에 이르기까지 참가자들을 정성스럽고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바닷길 산책과 마지막 날의 감정 관리 프로그램은 정말 감동적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원랜드의 가치충전소 사업을 진행하는 사회공헌팀 김다솜 사원은 “우리 삶의 가치를 지켜주는 소방관들과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사들에게 작은 행복과 감동의 시간을 선물해 그분들의 삶의 가치를 지켜드리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가치충전소 사업을 통해 참가자들에 다시 행복한 일상을 시작할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강원 폐광지역 고교 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집중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사업’, 청년 창업 기업을 강원 남부 폐광지역으로 이전 및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넥스트 유니콘’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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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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