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1-3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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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관장,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 특별한정판 출시
    정관장이 창업 124주년을 맞이해,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대한 존중의 의미를 담은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을 출시했다.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은 박물관 전시실이 연상되는 ‘당신을 위한 작은 박물관’이란 콘셉트로, 황남대총금관·금동반가사유상·청자칠보무늬향로·백자달항아리·경천사십층석탑·외규장각의궤 등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 국보급 문화유산 6종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한 패키지에 정관장 대표제품 ‘홍삼정(50g)’ 6병을 담아낸 한정판 에디션이다.여기에 ‘사유 그리고 기록’ 다이어리를 함께 구성해, 사용자가 기록한 하루하루가 고귀한 기록유산이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다이어리는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 반가사유상이 반가부좌를 튼 모습을 형상화한 다크그레이 표지에, 다양한 스타일의 내지를 제공해 단상부터 장문까지 자유로운 기재가 가능하다.정관장은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함께하는 ‘국립박물관 투어 패키지(15명)’, ‘반가사유상 도자기잔(124명)’, ‘스타벅스 기프티콘(124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 SNS 알리기 이벤트’에 참여한 분께는 ‘사유 그리고 기록 다이어리(124명)’를 증정한다.정관장의 역사와 궤를 함께한 ‘홍삼정’의 시초는 대한제국 고종 36년인 189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홍삼을 국가 차원에서 관리하기 시작한 대한제국은 뿌리삼 제품에서 벗어나 홍삼을 먹기 편하게 가공하는 방법에 관심을 기울였다. 그 결과 1908년 당시 경기도 개성지역에 삼정과 산하 홍삼증포소가 설치됐고, 이곳에서 현재의 ‘홍삼정’과 같은 농축액 형태의 홍삼가공제품이 최초로 탄생했다.100% 홍삼농축액을 고스란히 담아낸 ‘홍삼정’은 그 자체만으로 고객들에게 사랑받지만, 정관장의 다양한 제품들에 활용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홍삼정’은 사포닌, 아미노산, 홍삼다당체, 미네랄 등 다양한 유효성분을 최적화해 홍삼 본연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발돋움했다.한편 KGC인삼공사는 창업 124주년을 맞이해 12월 8일까지 ‘Healthy Birth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홍삼정X마누카꿀 시그니처 에디션’, ‘홍삼마누카’, ‘장수:율’ 등 정관장 인기 신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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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제철 식재료 활용 솥밥 만들기 체험 ‘솥닥솥닥 커뮤니티’ 진행
    여주의 솥밭연구소에서 10월 20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솥밥 만들기 체험인 ‘솥닥솥닥 커뮤니티’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솥밭연구소(대표 배수연)는 여주를 기반으로 한 로컬 브랜드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진지한 고찰부터 ‘솥’에 대한 연구도 진행한다. 배수연 솥밭연구소 대표는 여주에서 시작하게 된 솥밭연구소 브랜드 소개로 행사를 시작했다. 배수연 대표는 “5년을 살다 보니 여주에 살며 겪었던 경험들이 쌓이면서 지역이 품고 있는 이야기가 다채롭다고 생각하게 됐다. 많은 도예인의 삶의 터전이라는 것도 알게 됐다. 평생 디자이너로 살아왔기 때문에 여주라는 공간에 놓인 내가 공예와 농업을 연결할 수 있겠다 싶었고, 또 나만의 새로운 시각이 담긴 로컬브랜드를 만들 수 있겠다 싶었다”며 브랜드의 시작과 지향점을 간단히 소개했다.솥밥을 해 먹는 것에 그치지 않고, 로컬 작물들의 활용법에 대한 고민도 엿보였다. 그것을 솥밥으로 풀어내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솥닥솥닥 커뮤니티’도 진행된 것이다. 배수연 대표는 “여주라는 지역은 도자기와 쌀이 가장 유명하다. 여주 지역의 특성을 살려 이곳에서 밥을 메인으로 한 솥밥을 브랜딩해보자고 생각했다. 특히 여주의 유명한 로컬 마켓을 방문하며 여주에서 난 다양한 작물들을 꼭 솥밥으로 풀어내 보고 싶다”고 말했다.이날 참가자들 대부분은 30대에 아기를 키우며, 뜨끈한 한 끼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엄마’들이기도 했다. 이에 배수연 대표는 “솥밥의 매력은 생각보다 쉽다는 것이다. 첫 솥으로 일본 도자기 이가모노 뚝배기를 구매했고, 직접 솥밥을 지어 봤다. 설명서를 보며 물먹임도 하고, 쌀을 불리고, 물을 넣고, 시간을 재가며 솥밥을 해 먹는 행위 자체가 저에겐 재미있는 놀이처럼 다가왔다”며 솥밥의 매력을 정의했다.덧붙여 ‘MZ세대’지만 엄마가 된 이들에게 사실상 가족들의 끼니를 챙기는 것이란 ‘자기 효능감’이고, 단순히 밥 짓는 노동에서 끝나지 않는다며, ‘밥 짓는 노동’이 ‘놀이’처럼 여겨진다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모두 지킬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실제로 이날 참가자들은 직접 가을 제철 식자재와 다양한 소재의 솥을 활용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솥밥을 지어봤다.배수연 대표는 이날 행사를 마무리하며 “따뜻한 밥이 그리운 사람들, 편의점 배달 음식에 더 이상 의존하지 않고 자신만의 밥 짓기를 시작한 사람들에게 솥밥을 대접하고 싶다. 모두 따끈한 솥밥 한 상으로 건강하게 본인이 원하는 일을 잘 해냈으면 좋겠다”며 솥밥과 사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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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원즈, 아피츄스 피렌체와 협력으로 ‘이탈리안 푸드와 울산 지역 로컬 푸드의 만남’ 선도
    원즈가 세계적인 요리학교로 선정된 이탈리아 Apicius Florence(아피츄스 피렌체)의 공식 한국 기관으로 소개됐다. 원즈는 이를 계기로 이탈리아 피렌체의 검증된 요리 교육과 함께 울산 지역 로컬푸드 상품 개발을 더 적극적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다. 원즈는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에 이탈리아 요리학교 한국 기관으로 정식 등록돼 있고, 원즈 외식사업부의 아피츄스 레스토랑은 이탈리아 주정부가 관리하는 레스토랑 인증제 ‘Ospitalita Italiana(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 인증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탈리아 요리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을 만큼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아피츄스 레스토랑은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장의 직접 방문과 검증을 거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현재 원즈는 회사 건물 내에서 아피츄스 레스토랑과 오또오또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이곳을 방문하면 원즈가 추구하는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 베이커리, 커피, 음료가 주는 특별한 맛과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다.특히 원즈는 WACS(세계조리사연맹)의 기관 인증을 획득해 2020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울산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이탈리안 레시피로 만들어낸 글로벌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카페와 레스토랑 가맹 사업과 요리 교육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원즈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조화로운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한 맛과 경험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원즈는 2023년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 관광 스타트업으로 선정, 대동씨엠씨가 주관하는 ‘2023년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 컨설팅교육 운영사업’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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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2023 코엑스 푸드위크’ 11월 22일 개최… 미래 식품 트렌드 한자리에
    코엑스(사장 이동기)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 A, B, D홀에서 국내 최대 규모 식품 종합 전시회 ‘2023 코엑스 푸드위크(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Coex Food Week 2023)’를 개최한다. 올해 18회를 맞이한 코엑스 푸드위크는 식품 산업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하반기 최대 규모의 식품 종합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Food For Better Future 미래:食탁’을 주제로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부터 대체/신식품, 제조자동화, 스마트유통, 팜테크까지 개인 맞춤형 식탁을 위한 미래 식품 산업 트렌드를 선보인다. 국내 식품 기업과 소상공인, 지자체를 비롯해 일본, 중국, 라트비아, 캐나다 등 전 세계 20개국 800개사, 1300개 부스가 참가한다.이번 전시회는 ‘2023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와 ‘2023 한국 국제 베이커리쇼’ 등 식품 관련 전문 전시회들을 동시 개최한다.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는 대체식품을 비롯해 스마트팜, 식품자동화 솔루션, 외식 서비스 기기 설비, 친환경 패키징 등 최근 식품 산업에서 주목받는 푸드테크 혁신 제품과 신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 국제 베이커리쇼는 디저트 및 스낵, 음료부터 제과제빵 기계, 원부재료, 포장, 점포 설비까지 베이커리 산업 관련 업체들의 전시와 함께 각종 경연 대회를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특히 올해 전시에는 다양한 푸드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기획관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소비자는 물론 바이어와 벤처 투자자 등 식품업계 관계자들의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세 가지 콘셉트(간편食탁, 웰빙食탁, 조미食탁)의 푸드 스트리트 △주류 안주 라운지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기획관 △신제품 특별관(NEXTGEN Food) 등이 전시장에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콜드체인 솔루션과 식품안전관리, 해외 식품 트렌드 등 식품업계의 최신 동향을 엿볼 수 있는 세미나, 콘퍼런스, B2B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국내외 비즈니스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팬데믹 이후 식품 시장도 활기를 되찾으면서 해외 바이어와 참가업체가 늘고 있다”며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제품 전시로 빠르게 변화하는 식품 산업 트렌드와 비전을 살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시를 통해 K-푸드의 위상을 알리고 국내 식품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수출 판로를 제시하는 식품 산업의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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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렌드
    2023-11-15
  • 평창고랭지김장축제, 오대산천 전국 줌바페스티벌 11일 개최
    2023 평창고랭지김장축제가 개막 5일 만에 7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는 이달 3일 개막해 현재까지 1만여 팀이 축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축제 기간이 5일 짧아졌지만, 절임배추 100톤와 총각무 10톤의 완판이 예상된다. 또한 11일 ‘제1회 오대산천 전국 줌바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올해 4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줌바피트니스 애호가 500여명이 평창송어공연종합체험장에 모여 줌바 실력을 견주고 김장체험도 참가해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이 행사는 스페셜 게스트인 제니퍼 김(김나영), 리나(김수연), 플로란스(전서영)가 진행하는 줌바 마스터클래스, 줌바 시연, 댄스 타임과 경품 증정 등으로 구성됐다.시연팀으로 등록한 참가자는 김장축제 1만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고, 참가자 가운데 숙박을 희망하는 사람은 대관령 AM호텔 50% 할인과 함께 800만원 상당의 경품 행사 추첨 기회를 얻는다.최기성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김장축제 방문객은 지난해 대비 160%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줌바페스티벌 열리는 이번 주말엔 예약을 이미 마감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예약을 하지 않고 11일과 12일 양일간 축제장을 방문할 경우 대기 시간이 길 것으로 예상된다.2023 평창고랭지 김장축제가 성공한 원인은 평창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저렴한 가격에 안전하고 편리하면서도 건강하고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글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 각지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축제의 김장체험 가격은 배추김치의 경우 절임배추 7kg과 양념 3kg에 6만원, 절임배추14kg과 양념 6kg에 11만5000원이다. 알타리김치의 경우 절임알타리 5kg과 양념 2kg에 6만7000원이다. 모든 게 준비돼 있어 쉽게 김장을 담글 수 있고 담근 김치는 직접 가져가거나 택배로 전국에 보낼 수 있다.김장축제 참가자는 축제장에서 제공되는 양념 이외에 김장체험 과정에서 직접 준비한 양념을 추가할 수 있다. 김장 20㎏에 양념을 버무려 담는 시간은 1시간 남짓이다. 김장을 마친 뒤 인근 월정사, 대관령양떼목장 등지에서 관광도 즐길 수 있다.특히 올해는 고향사랑기부제와 평창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연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평창군에 10만원을 기부하면 기부금 전액을 세액공제로 돌려받을 수 있고, 답례품으로 3만 포인트를 제공받아 김장축제에서 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10% 선 할인을 해주는 평창사랑상품권으로 김장축제 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
    • 라이프스타일
    • 리빙
    2023-11-08
  • ‘2023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18일 개막… 부산 4대 수제맥주 브루어리 출격
    [웰니스투데이 = 김선우 기자] 부산을 대표하는 수제맥주 브루어리인 와일드캣브루잉, 고릴라브루잉, 툼브로이, 갈매기브루잉이 벡스코에서 펼쳐지는 ‘2023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에 부산 수제맥주 공동관을 마련해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은 수제맥주의 성지인 부산에서 2018년 전국 최초로 열린 수제맥주 전문 축제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한다.이번에 참가하는 와일드캣브루잉, 고릴라브루잉, 툼브로이, 갈매기브루잉은 부산 4대 수제맥주 브루어리이자 부산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아 수제맥주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국가대표 수제맥주 브루어리다.툼브로이는 17세기 후반 독일에서 시작한 독일 정통 맥주 브랜드로, 6대 후손인 독일인 안드레아가 부산 송정에서 진짜 독일인이 진짜 독일 맥주의 맛을 구현하는 브루어리다.부산하면 떠오르는 갈매기브루잉은 2014년 수제맥주 단어조차 생소한 시기에 다양한 국적의 젊은이들이 모여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수제맥주 레시피를 개발한 이래 한국을 대표하는 수제맥주 브루어리로 성장하고 있다.고릴라브루잉은 부산을 기반으로 성장해 해외로 수출하는 세계적인 수제맥주 브루어리로, 전문 양조사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클래스도 운영 중인 한국 대표 브루어리다.가장 최근에 부산 서면에 자리 잡은 와일드캣브루잉은 한국계 미국인이 미국의 웨스트 코스트 정신을 그대로 담아 맥주 속에 두 세계를 오가는 오묘한 맛을 담아 내는 막내 브루어리다.이들 부산 대표 4대 브루어리는 IPA, 페일에일, 라거, 스타우트 등 정통 수제맥주를 비롯해 각 브루어리가 가진 비장의 시그니처 수제맥주를 2023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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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생활
    2023-10-13

실시간 식생활 기사

  • 정관장,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 특별한정판 출시
    정관장이 창업 124주년을 맞이해,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대한 존중의 의미를 담은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을 출시했다.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은 박물관 전시실이 연상되는 ‘당신을 위한 작은 박물관’이란 콘셉트로, 황남대총금관·금동반가사유상·청자칠보무늬향로·백자달항아리·경천사십층석탑·외규장각의궤 등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닌 국보급 문화유산 6종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한 패키지에 정관장 대표제품 ‘홍삼정(50g)’ 6병을 담아낸 한정판 에디션이다.여기에 ‘사유 그리고 기록’ 다이어리를 함께 구성해, 사용자가 기록한 하루하루가 고귀한 기록유산이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다이어리는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 반가사유상이 반가부좌를 튼 모습을 형상화한 다크그레이 표지에, 다양한 스타일의 내지를 제공해 단상부터 장문까지 자유로운 기재가 가능하다.정관장은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함께하는 ‘국립박물관 투어 패키지(15명)’, ‘반가사유상 도자기잔(124명)’, ‘스타벅스 기프티콘(124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홍삼정 헤리티지에디션 SNS 알리기 이벤트’에 참여한 분께는 ‘사유 그리고 기록 다이어리(124명)’를 증정한다.정관장의 역사와 궤를 함께한 ‘홍삼정’의 시초는 대한제국 고종 36년인 189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홍삼을 국가 차원에서 관리하기 시작한 대한제국은 뿌리삼 제품에서 벗어나 홍삼을 먹기 편하게 가공하는 방법에 관심을 기울였다. 그 결과 1908년 당시 경기도 개성지역에 삼정과 산하 홍삼증포소가 설치됐고, 이곳에서 현재의 ‘홍삼정’과 같은 농축액 형태의 홍삼가공제품이 최초로 탄생했다.100% 홍삼농축액을 고스란히 담아낸 ‘홍삼정’은 그 자체만으로 고객들에게 사랑받지만, 정관장의 다양한 제품들에 활용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홍삼정’은 사포닌, 아미노산, 홍삼다당체, 미네랄 등 다양한 유효성분을 최적화해 홍삼 본연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발돋움했다.한편 KGC인삼공사는 창업 124주년을 맞이해 12월 8일까지 ‘Healthy Birth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홍삼정X마누카꿀 시그니처 에디션’, ‘홍삼마누카’, ‘장수:율’ 등 정관장 인기 신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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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제철 식재료 활용 솥밥 만들기 체험 ‘솥닥솥닥 커뮤니티’ 진행
    여주의 솥밭연구소에서 10월 20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솥밥 만들기 체험인 ‘솥닥솥닥 커뮤니티’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솥밭연구소(대표 배수연)는 여주를 기반으로 한 로컬 브랜드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진지한 고찰부터 ‘솥’에 대한 연구도 진행한다. 배수연 솥밭연구소 대표는 여주에서 시작하게 된 솥밭연구소 브랜드 소개로 행사를 시작했다. 배수연 대표는 “5년을 살다 보니 여주에 살며 겪었던 경험들이 쌓이면서 지역이 품고 있는 이야기가 다채롭다고 생각하게 됐다. 많은 도예인의 삶의 터전이라는 것도 알게 됐다. 평생 디자이너로 살아왔기 때문에 여주라는 공간에 놓인 내가 공예와 농업을 연결할 수 있겠다 싶었고, 또 나만의 새로운 시각이 담긴 로컬브랜드를 만들 수 있겠다 싶었다”며 브랜드의 시작과 지향점을 간단히 소개했다.솥밥을 해 먹는 것에 그치지 않고, 로컬 작물들의 활용법에 대한 고민도 엿보였다. 그것을 솥밥으로 풀어내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솥닥솥닥 커뮤니티’도 진행된 것이다. 배수연 대표는 “여주라는 지역은 도자기와 쌀이 가장 유명하다. 여주 지역의 특성을 살려 이곳에서 밥을 메인으로 한 솥밥을 브랜딩해보자고 생각했다. 특히 여주의 유명한 로컬 마켓을 방문하며 여주에서 난 다양한 작물들을 꼭 솥밥으로 풀어내 보고 싶다”고 말했다.이날 참가자들 대부분은 30대에 아기를 키우며, 뜨끈한 한 끼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엄마’들이기도 했다. 이에 배수연 대표는 “솥밥의 매력은 생각보다 쉽다는 것이다. 첫 솥으로 일본 도자기 이가모노 뚝배기를 구매했고, 직접 솥밥을 지어 봤다. 설명서를 보며 물먹임도 하고, 쌀을 불리고, 물을 넣고, 시간을 재가며 솥밥을 해 먹는 행위 자체가 저에겐 재미있는 놀이처럼 다가왔다”며 솥밥의 매력을 정의했다.덧붙여 ‘MZ세대’지만 엄마가 된 이들에게 사실상 가족들의 끼니를 챙기는 것이란 ‘자기 효능감’이고, 단순히 밥 짓는 노동에서 끝나지 않는다며, ‘밥 짓는 노동’이 ‘놀이’처럼 여겨진다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모두 지킬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실제로 이날 참가자들은 직접 가을 제철 식자재와 다양한 소재의 솥을 활용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솥밥을 지어봤다.배수연 대표는 이날 행사를 마무리하며 “따뜻한 밥이 그리운 사람들, 편의점 배달 음식에 더 이상 의존하지 않고 자신만의 밥 짓기를 시작한 사람들에게 솥밥을 대접하고 싶다. 모두 따끈한 솥밥 한 상으로 건강하게 본인이 원하는 일을 잘 해냈으면 좋겠다”며 솥밥과 사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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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원즈, 아피츄스 피렌체와 협력으로 ‘이탈리안 푸드와 울산 지역 로컬 푸드의 만남’ 선도
    원즈가 세계적인 요리학교로 선정된 이탈리아 Apicius Florence(아피츄스 피렌체)의 공식 한국 기관으로 소개됐다. 원즈는 이를 계기로 이탈리아 피렌체의 검증된 요리 교육과 함께 울산 지역 로컬푸드 상품 개발을 더 적극적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다. 원즈는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에 이탈리아 요리학교 한국 기관으로 정식 등록돼 있고, 원즈 외식사업부의 아피츄스 레스토랑은 이탈리아 주정부가 관리하는 레스토랑 인증제 ‘Ospitalita Italiana(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 인증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탈리아 요리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을 만큼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아피츄스 레스토랑은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장의 직접 방문과 검증을 거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현재 원즈는 회사 건물 내에서 아피츄스 레스토랑과 오또오또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이곳을 방문하면 원즈가 추구하는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 베이커리, 커피, 음료가 주는 특별한 맛과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다.특히 원즈는 WACS(세계조리사연맹)의 기관 인증을 획득해 2020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울산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이탈리안 레시피로 만들어낸 글로벌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카페와 레스토랑 가맹 사업과 요리 교육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원즈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조화로운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한 맛과 경험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원즈는 2023년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 관광 스타트업으로 선정, 대동씨엠씨가 주관하는 ‘2023년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 컨설팅교육 운영사업’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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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7
  • ‘2023 코엑스 푸드위크’ 11월 22일 개최… 미래 식품 트렌드 한자리에
    코엑스(사장 이동기)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 A, B, D홀에서 국내 최대 규모 식품 종합 전시회 ‘2023 코엑스 푸드위크(제18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Coex Food Week 2023)’를 개최한다. 올해 18회를 맞이한 코엑스 푸드위크는 식품 산업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하반기 최대 규모의 식품 종합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Food For Better Future 미래:食탁’을 주제로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부터 대체/신식품, 제조자동화, 스마트유통, 팜테크까지 개인 맞춤형 식탁을 위한 미래 식품 산업 트렌드를 선보인다. 국내 식품 기업과 소상공인, 지자체를 비롯해 일본, 중국, 라트비아, 캐나다 등 전 세계 20개국 800개사, 1300개 부스가 참가한다.이번 전시회는 ‘2023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와 ‘2023 한국 국제 베이커리쇼’ 등 식품 관련 전문 전시회들을 동시 개최한다.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는 대체식품을 비롯해 스마트팜, 식품자동화 솔루션, 외식 서비스 기기 설비, 친환경 패키징 등 최근 식품 산업에서 주목받는 푸드테크 혁신 제품과 신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 국제 베이커리쇼는 디저트 및 스낵, 음료부터 제과제빵 기계, 원부재료, 포장, 점포 설비까지 베이커리 산업 관련 업체들의 전시와 함께 각종 경연 대회를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특히 올해 전시에는 다양한 푸드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기획관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소비자는 물론 바이어와 벤처 투자자 등 식품업계 관계자들의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세 가지 콘셉트(간편食탁, 웰빙食탁, 조미食탁)의 푸드 스트리트 △주류 안주 라운지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기획관 △신제품 특별관(NEXTGEN Food) 등이 전시장에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콜드체인 솔루션과 식품안전관리, 해외 식품 트렌드 등 식품업계의 최신 동향을 엿볼 수 있는 세미나, 콘퍼런스, B2B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국내외 비즈니스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팬데믹 이후 식품 시장도 활기를 되찾으면서 해외 바이어와 참가업체가 늘고 있다”며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제품 전시로 빠르게 변화하는 식품 산업 트렌드와 비전을 살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시를 통해 K-푸드의 위상을 알리고 국내 식품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수출 판로를 제시하는 식품 산업의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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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렌드
    2023-11-15
  • 평창고랭지김장축제, 오대산천 전국 줌바페스티벌 11일 개최
    2023 평창고랭지김장축제가 개막 5일 만에 7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는 이달 3일 개막해 현재까지 1만여 팀이 축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축제 기간이 5일 짧아졌지만, 절임배추 100톤와 총각무 10톤의 완판이 예상된다. 또한 11일 ‘제1회 오대산천 전국 줌바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올해 4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줌바피트니스 애호가 500여명이 평창송어공연종합체험장에 모여 줌바 실력을 견주고 김장체험도 참가해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이 행사는 스페셜 게스트인 제니퍼 김(김나영), 리나(김수연), 플로란스(전서영)가 진행하는 줌바 마스터클래스, 줌바 시연, 댄스 타임과 경품 증정 등으로 구성됐다.시연팀으로 등록한 참가자는 김장축제 1만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고, 참가자 가운데 숙박을 희망하는 사람은 대관령 AM호텔 50% 할인과 함께 800만원 상당의 경품 행사 추첨 기회를 얻는다.최기성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김장축제 방문객은 지난해 대비 160%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줌바페스티벌 열리는 이번 주말엔 예약을 이미 마감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예약을 하지 않고 11일과 12일 양일간 축제장을 방문할 경우 대기 시간이 길 것으로 예상된다.2023 평창고랭지 김장축제가 성공한 원인은 평창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저렴한 가격에 안전하고 편리하면서도 건강하고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글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 각지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축제의 김장체험 가격은 배추김치의 경우 절임배추 7kg과 양념 3kg에 6만원, 절임배추14kg과 양념 6kg에 11만5000원이다. 알타리김치의 경우 절임알타리 5kg과 양념 2kg에 6만7000원이다. 모든 게 준비돼 있어 쉽게 김장을 담글 수 있고 담근 김치는 직접 가져가거나 택배로 전국에 보낼 수 있다.김장축제 참가자는 축제장에서 제공되는 양념 이외에 김장체험 과정에서 직접 준비한 양념을 추가할 수 있다. 김장 20㎏에 양념을 버무려 담는 시간은 1시간 남짓이다. 김장을 마친 뒤 인근 월정사, 대관령양떼목장 등지에서 관광도 즐길 수 있다.특히 올해는 고향사랑기부제와 평창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연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평창군에 10만원을 기부하면 기부금 전액을 세액공제로 돌려받을 수 있고, 답례품으로 3만 포인트를 제공받아 김장축제에서 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 10% 선 할인을 해주는 평창사랑상품권으로 김장축제 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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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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