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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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개최 기념, 정관스님과 ‘한국의 사찰음식’ 워크숍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는 권위있는 국제미식행사인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행사가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서울특별시와 협업해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The Asia’s 50 Best Restaurants)’의 국내 개최를 기념해 국내외 미식 관계자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식 워크숍을 열고, 첫날 행사로 ‘한국의 菜(채식), 사찰음식’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이번 한식 워크숍은 국제미식행사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최초 국내 개최를 기념한 부대행사로써 한국의 식문화 체험을 통해 한식에 대한 이해와 호감도를 높이고,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첫날인 24일, 서울 종로구 노스텔지어 블루재에서 진행된 ‘한국의 菜(채식), 사찰음식’ 워크숍은 조계종 사찰음식의 명장인 정관스님이 진행자로 나서 채식으로 구성된 사찰음식을 소개하고 한국의 채식 식재료를 알리며 한식의 건강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했다.정관스님은 표고버섯 조청조림, 연잎밥, 부각, 녹두전 등 본인의 철학이 담긴 다채로운 사찰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을 시연해 해외 미식 관계자들로부터 인공 조미료 없는 조리법과 한국의 제철 채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모았다.또한 정관스님은 사찰음식이 한식에 미친 영향에 대해 소개하며, 제철 산채류를 활용하는 사찰음식이 채식 문화의 발달을 이끌고 육류 절제로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기 위해 다양한 장류와 튀김, 부각류가 개발되는 데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참가자들은 식전 메뉴로 연근·김·감자로 구성된 부각 3종, 오미자·복분자 블렌딩 아이스티를 맛보고, 식사로는 연잎밥, 표고버섯 조청조림, 된장 무전 등을 즐겼다. 식후에는 찹쌀 약과, 쌀 강정 등과 함께 사찰음식에 대해 한층 더 깊이 탐구하는 시간을 보냈다.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한식의 매력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한식 워크숍을 준비했다”며 “자극적인 맛에 익숙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건강식인 사찰음식에 대해 한층 더 깊이 탐구하는 시간이 길 바란다”고 밝혔다.한식진흥원의 한식 워크숍은 ‘한국의 菜(채식), 사찰음식’ 워크숍을 시작으로 둘째 날인 25일에는 ‘한국의 肉(고기), K-바베큐’ 워크숍 26일에는 ‘한국의 酵(발효), 김치와 장 그리고 전통주’ 워크숍이 예정돼 있다. 웹사이트: https://www.hansik.or.kr/main/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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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CJ올리브영, 앱인앱 ‘헬스+’ 출시…웰니스 카테고리 강화
    [웰니스투데이 이우식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모바일 앱 내 웰니스 전문관인 ‘헬스+(헬스플러스)’를 앱인앱(App in app) 형태로 도입하고, 상품 큐레이션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관련 매출도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린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최근 몇 년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꾸준히 늘면서, 현재 올리브영에서 판매하는 웰니스 관련 상품 수는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2배 이상으로 늘었다. 이 같은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리브영은 웰니스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고객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유망한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를 발굴 및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올리브영 모바일 앱 내에 별도 앱인 ‘헬스+(헬스플러스)’를 도입하고 ▲W케어(여성건강용품) ▲이너뷰티(섭취를 통해 미용을 관리하는 제품) ▲면역 ▲라인케어 ▲수면 등 관련 카테고리의 상품 큐레이션을 확대했다. 건강식품·식품·W케어 등 웰니스 상품 큐레이션 확대…맞춤형 상품 추천, 검색 기능 고도화 헬스+의 차별화된 기능 중 하나는 ‘나에게 맞는 건강기능식품 찾기’다. 성별, 연령(성인, 유아 및 어린이, 청소년, 시니어), 건강 상태(임산부) 등 소비자의 특성에 최적화된 상품을 검색할 수 있다. 대상 부위별(눈, 피부, 장, 근육 등), 상품 효능별(항산화, 면역관리, 체지방 관리 등) 상세 검색도 가능하다. ‘오늘의 특가’와 ‘오늘의 건강 랭킹’ 서비스를 통해서는 올리브영이 엄선한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인기 브랜드와 상품도 카테고리별로 확인할 수 있다. 올리브영은 경제 성장 및 사회 발전에 따라 한국 2030세대의 관심사가 웰니스 분야로 확장되는 추세에 주목하고 있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 건강이 조화로운 상태를 뜻한다. 웰니스산업은 좁게는 건강식품, 개인위생용품부터 넓게는 일상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라이프스타일 상품과 서비스까지 포괄한다. 국제 비영리기구인 글로벌웰니스인스티튜트(GWI)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 세계 웰니스시장 규모는 5조6000억달러(한화 약 7500조원)다. 한국 시장은 미국, 중국, 독일, 일본, 영국, 프랑스, 인도, 캐나다에 이은 세계 9위(1130억달러)로 추산된다. 소득 수준이나 인구 수 등이 한국과 비슷한 캐나다보다 아직 시장 규모가 작다. 그럼에도 성장 잠재력은 풍부하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6조 2022억원으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약 27% 성장했다. 국내 MZ세대 사이에서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헬스디깅(Health Digging)’ 등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거나 건강관리에 몰입하는 소비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이 한국 웰니스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근거다. “올리브영의 독보적 큐레이션 노하우 접목…이너뷰티·W케어 등 국내 중소 브랜드 발굴·육성할 것”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은 지난 2022년 W케어, 2023년 이너뷰티 등 주요 카테고리를 국내 소비자에게 발빠르게 제안하면서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면서 “올리브영의 독보적인 큐레이션 및 트렌드 발굴 능력을 바탕으로 ‘헬시 라이프’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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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G마켓, ‘과일 갑’ 프로모션… 제철 과일 20% 할인
    G마켓과 옥션이 18일부터 24일까지 ‘과일갑’ 프로모션을 열고 산지 직송 제철과일과 인기 수입과일을 할인 판매한다. ‘신선식품 甲(갑)’은 G마켓과 옥션에서 지난해 2월부터 매월 1개의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지정해 일주일간 강력한 혜택을 집중 제공하는 정기 프로모션이다. 3월에는 과일 가격 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오렌지, 망고, 블루베리 등의 수입 과일과 제주 한라봉, 부산 대저 토마토, 성주 참외, 논산 딸기 등 국내 농가의 제철과일을 선보인다. 먼저, 과일 구매 시 적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되며, 매일 각 사이트 별로 5회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매일 달라지는 핫딜 코너도 운영한다. G마켓은 18일 성주 참외, 경북 부사 사과 등을, 옥션에서는 썬키스트 블랙라벨 오렌지를 핫딜로 판매한다. 핫딜 외에도 ▲충남 논산 설향 딸기(750g), ▲남독마이 태국 망고(4kg) ▲대저 짭짤이 토마토(2.5kg) 등 다양한 과일을 할인가에 제안한다. 특히, 봄철 중에서도 반짝 제철을 맞아 이 시기에만 맛볼 수 있는 ‘제주 청견 오렌지’를 산지직송으로 판매한다. 3.5kg(20~35과) 기준, 최종 할인가 1만9,920원에 구매 가능하다. 국내 유통량이 적은 특대형 점보 오렌지도 물량을 확보해 판매한다. 그 외에 ‘이츠웰 맛있는 냉동 블루베리(1kg*3개)’, ‘스위트 아이스망고스틱(50g*20봉)’, ‘서래푸드 구운아몬드(1kg)’ 등 냉동과일과 견과류도 함께 선보인다. G마켓과 옥션 각각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G마켓은 20일(수) 저녁 6시 라이브방송 채널 G라이브를 통해 특별 라방을 진행, ‘마하차녹 무지개 망고’를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 옥션은 19일(화)에 ‘옥션별미’ 프로모션을 연계, 고객 평점 높았던 특대 오렌지를 구매 시 파인애플 1수를 덤으로 함께 제공한다. 더 자세한 행사 내용은 G마켓과 옥션에서 ‘과일갑’ 프로모션 배너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인 가능하다. G마켓 신선식품팀 원아경 매니저는 “G마켓과 옥션의 대표 신선식품 기획전을 통해 질 좋은 국내외 과일에 일주일간 강력한 할인을 집중한다”며 “봄 맞이 과일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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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삼양사, 미국 천연식품박람회 ‘NPEW’ 첫 참가… 해외 진출 가속화
    [웰니스투데이 이우식 기자] 삼양사가 미국에서 열린 천연제품박람회에 참가해 스페셜티(고기능성) 식품 소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판로 확대에 힘을 쏟는다.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14~16일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2024 Natural Products Expo West(NPEW)’에 참가해 고객사를 발굴하고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NPEW는 전 세계 약 130개국 3000여 개의 식음료업체와 6만명 이상의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천연식품박람회이다. 삼양사는 비건, 유기농, 건강기능성 콘셉트의 제품을 만드는 잠재 고객사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이 박람회에 처음 참가했다.삼양사는 제로 칼로리 대체당 ‘알룰로스’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알리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각 소재가 사용된 단백질 바와 젤리 등 시식 샘플과 소재별 특징이 담긴 브로슈어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도왔다.알룰로스는 설탕 대비 70% 정도의 단맛이 나는 대체 감미료로, 과당과 물성이 유사해 음료, 과자, 유제품, 소스 등에 두루 쓰인다. 삼양사는 2016년 자체 개발한 효소 기술로 알룰로스 대량 생산에 성공하고 2020년부터 본격 생산했다. 이어 같은 해에 미국 FDA의 ‘안전원료인증(GRAS)’을 획득하고, 이듬해에 ‘넥스위트(Nexweet)’라는 브랜드를 론칭해 해외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식이섬유 함량이 85% 이상인 수용성 식이섬유로 △배변활동 원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활용된다. 삼양사는 2021년 ‘화이버리스트(Fiberest)’라는 브랜드를 선보이고 액상 및 분말형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생산하는 등 프리바이오틱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삼양사는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NPEW 개최에 앞서 12일 같은 지역에서 열린 식품박람회 ‘The Southern California IFT Suppliers Night Expo’에 참가했다. 국제식품학술기구(IFT)가 주관한 이 박람회에서 유통/식품 중견기업 등 잠재 고객사를 만나 스페셜티 소재를 알리고, 실질적인 영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NPEW 부스 방문을 유도했다.삼양사 이상훈 식품BU장은 “고객사 부스를 방문하며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펼친 결과 보다 많은 영업 기회와 잠재 고객사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여러 해외식품박람회를 참가하면서 고객사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보다 정교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삼양사는 올해 해외에서 열리는 식품 관련 전시회에 적극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5월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식품소재박람회 ‘IFIA 2024’, 7월 미국에서 열리는 식품소재전시회 ‘IFT 2024’ 등에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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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생활
    2024-03-18
  • 동원홈푸드, 미국 자연식품 박람회서 ‘저칼로리·K소스’ 선보여
    [웰니스투데이 이우식 기자] 동원홈푸드가 12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국제 자연식품 박람회’에 참여해 저칼로리와 비건 소스, 한식 퓨전 소스 등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42회째인 국제 자연식품 박람회는 자연과 유기농, 건강을 테마로 한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로, 북미·유럽·아시아 등 세계 3400여 개 고객사가 참여해 벙문객들은 최신 식품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이번에 전시된 ‘비비드키친(VIVID KITCHEN) 저칼로리 소스’는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소스 본연의 맛과 감칠맛은 그대로 유지하고 열량을 낮춘 제품이다. 동원홈푸드는 마켓컬리, 쿠팡 등 국내 주요 온라인몰에서 이미 200만개 이상 판매되며 제품력을 인정받은 비비드키친을 전 세계인들에게 선보여 판매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비건 문화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을 겨냥해 비건 소스도 마련했다. 비비드키친 비건 소스는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100% 식물성 재료로 카레, 매콤 카레, 라구, 짜장 등 인기 메뉴 본연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냈다.또한 대표 발효식품인 김치와 고추장, 간장 등을 활용한 한식 소스도 전시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전시한 제품은 김치를 활용한 ‘김치 치폴레 마요’와 ‘김치 페스토 소스’를 비롯해 간장과 고추장을 각각 재료로 한 △불고기 만능 소스 △간장 머스터드 소스 △고추장 만능 소스 △코리안 파이어 핫소스 등이다.한편 비비드키친은 국내 B2B 조미식품 1위 동원홈푸드가 2020년 론칭한 식단 관리 전문 브랜드다. 30여년간 1000개 이상의 유명 식품회사와 외식 프랜차이즈에 조미식품을 납품하며 쌓아온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칼로리 및 저당 소스, 비건 소스, HMR 등을 선보이고 있다.동원홈푸드는 30여년간 소스 등 조미식품을 제조해온 노하우와 저칼로리 소스, K소스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50조 글로벌 소스 시장을 공략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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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제주삼다수, 브랜드 신규 모델 임영웅 티저 영상 첫 공개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제주삼다수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 가수 임영웅과 함께한 첫 번째 광고 티저 영상을 15일 자정 최초 공개한다.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실력과 감성뿐만 아니라 겸손한 태도로 신뢰를 주는 가수 임영웅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물’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제주삼다수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믿음과 신뢰를 제공하기 위해 최상의 품질관리를 지속하고 있는 노력에 대해 전달한다. 음원 발표마다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전국투어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1등 가수 임영웅과 26년간 변함없는 맛과 품질로 시장 점유율 40.3%(2023년 기준)를 기록하며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는 제주삼다수가 ‘믿음’의 가치를 신뢰감 있는 메시지로 소통할 계획이다. 제주삼다수와 임영웅의 첫 만남이 담긴 티저 영상은 15일 제주삼다수 SNS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선보이며 본편 광고영상은 오는 21일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제주삼다수는 오는 19일부터 신규 광고 캠페인 관련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임영웅과 제주삼다수의 공통점을 찾는 초성 퀴즈 이벤트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섬세하고 따뜻한 보이스와 많은 선행활동으로 세대와 성별을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는 임영웅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국민가수 임영웅과 국민생수 제주삼다수가 함께 펼쳐갈 믿음의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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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실시간 식생활 기사

  • 페루, 농산물 홍보 캠페인 ‘Super Foods Peru’로 아시아 진출 박차
    ▲ 페루의 슈퍼푸드 블루베리 페루관광청(PROMPERÚ)은 페루 농산물 홍보 캠페인인 ‘Super Foods Peru’를 통해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루는 10여년간 아시아 기업들과 농산물 유통관련 주요 파트너십을 구축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그동안 새로운 네트워크 구축, 아시아 시장 내 페루 영업 사무소의 업무 지원, 업계 박람회와 이벤트에 적극 참가하는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쳐왔으며 현재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아시아는 이제 페루의 농산물 수출 사업에 있어 세 번째로 중요한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페루관광청은 아시아 소비자들에게 페루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및 태국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각국의 인플루언서들은 페루 요리의 대표적인 식재료를 공통요소로 하는 다양한 유형의 라이브스트리밍 이벤트를 펼쳤고, 많은 시청자들이 몰렸다. 페루관광청은 현지 인플루언서의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진행한 이 이벤트를 통해 아시아의 젊은 소비자들이 페루 식품을 더 가까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태국 지역에서는 이커머스 포털인 FreshLiving에서 블루베리, 치아, 퀴노아, 식용 포도를 판매 및 홍보했다. Foodland, Tops, The Mall 및 Max Value와 같은 슈퍼마켓 체인점에서 시식 행사도 진행했다. 싱가포르에서는 여러 슈퍼마켓 체인점에서 ‘Power Up with Super Foods Peru’ 캠페인을 론칭했으며 ‘Pisco Nights’ 이벤트를 통해 페루의 전통 브랜디인 피스코에 대한 홍보도 펼칠 예정이다. 페루관광청 수출 담당 책임자 Mario Ocharán는 “아시아 국가들은 페루 식품의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우리는 페루 제품의 수요를 늘리기 위해 판매망과 최종 소비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 홍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가 차원에서는 아시아 시장에 새로운 신선 제품을 진출시킬 수 있도록 네트워크 구축과 허가 관련 부분에서 국가 기관들과 계속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루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 아시아 대륙의 가장 큰 신선 제품 이벤트인 Asia Fruit Logistica에 2년 연속 주빈국으로 참가했다. Asia Fruit Logistica에서 셰프 Coco Tomita와 바텐더이자 ‘50 Best Bars’ 목록에서 21위 자리에 오른 바 있는 Carnaval을 설립한 Aaron Díaz는 아스파라거스, 카무 카무, 블루베리와 같은 페루의 슈퍼푸드를 이용해 특별한 쿠킹 쇼를 선보이기도 했다. 페루는 Asia Fruit Logistica의 개최 전날 열린Asiafruit Congress에도 후원국으로 참가했다. 페루관광청의 지원 아래 올해 Asia Fruit Logistica에는 Chapi 농업회사, Agualima, Asglobalfresh, POMICA 및 Vison’s Peru 등 페루 기업들이 참가했다. 아시아 시장에서의 경험이 풍부한 이 기업은 중국, 일본, 한국, 싱가포르 및 대만 시장에 이미 많은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도 진출해 아시아 시장에서 페루 농산물의 입지를 넓히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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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생활
    2020-12-23
  • 맛으로 태국을 느껴보자!
    주한태국대사관 상무공사관과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의 공동 기획으로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푸디즈 마켓’(https://smartstore.naver.com/8am)을 통해서 고품질의 태국 식품을 만날 수 있는 “타이 페스티벌”이 열린다. 페스티벌을 통해 100% 코코넛 워터 및 태국 1등 라면 브랜드 ‘마마’를 비롯한 115종의 태국산 식자재 제품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타이 페스티벌”과 함께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해당 기간 중 푸디즈 마켓에서 태국 식품 5만원 이상 구매자 중 1명에게 태국 왕복 항공권 2매를, 3만원 이상 구매자 중 3명에게는 태국 5성급 2박 3일 호텔 숙박권(2인 1실)을, 2만원 이상 구매자 5명에게는 태국 현지 스파 패키지 2장씩을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추첨 발표는 9월 25일이며 주한태국대사관 상무공사관 페이스북 계정과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 페이스북 계정 및 푸디즈 마켓 스마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품은 태국 여행이 가능해지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타이 페스티벌 기간동안 2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푸디즈 마켓에서 태국 ‘마마’라면 1봉지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문의: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 02-779-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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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생활
    2020-08-03
  • ‘한국의 티 시장은 커피시장과 같을까?’
    티(茶, Tea)는 기존 기성 세대의 음료로만 인식되어왔지만 점차 젊은 세대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티의 인기는 새로움 추구에 대한 니즈나 건강에 대한 중요성 증가에 기인하고 있으며, 이에 점차 커피를 대체하는 음료로 떠오르고 있다. 그렇다면 실제 외식시장에서 티가 가진 커피와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실제 커피를 대체하고 있을까? ◇ 시장 성장률 2018년 3분기 부터 2019년 2분기까지 1년간 전체적인 외식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티(茶, Tea) 마켓은 전년 동기대비 2% 성장했다. 반면에 커피마켓은 전년 동기대비 5% 감소했다. ◇ 주요 고객 = 밀레니얼 밀레니얼 세대는 외식시장 전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세대이다. 티와 커피시장에서 세대별 특징은 어떻게 나타날까? 티와 커피시장만 봤을때, 전체 세대에서 밀레니얼 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모두 32%로 동일하게 나타났으나, 전년 동기대비 트래픽(방문객수)의 증감율을 기준으로 티 시장 트래픽은 7% 성장, 커피 시장 트래픽은 6% 감소를 보였다. 이는 점점 많은 밀레니얼 세대들이 커피 대신 티를 선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방문동기 2018년 3분기부터 2019년 2분기까지 1년간, 티 소비자의 가장 큰 방문동기는 여전히 ‘접근성’이 2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추천’ 및 ‘특정메뉴’가 전년 동기 대비 20%이상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특히 커피보다 티에서 높게 나타났다. 기존에는 티 전문점을 찾는 이유가 단순히 가까운 곳이기 때문이었다면, 최근에는 주변의 추천이나 흑당버블티와 같은 특정한 티 메뉴를 마시고 싶어 방문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이다. 자료 출처: The NPD Group Korea/ CREST(외식소비자 보고서, 한국 외식 시장 전체, 2018년 3분기 ~ 2019년 2분기 기준 트래픽(방문 객수) 및 트래픽의 전년동기대비 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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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생활
    2020-02-02
  • 평창사람들, 환절기 가족건강 챙기는 '표고버섯차' 출시
    영농벤처 '평창사람들'이 美 FDA 선정 세계 10대 항암식품 중 하나인 표고버섯으로 환절기 가족 건강에 좋은 '평창 표고버섯차'를 개발, 자체 유통망을 통해 본격 시판한다. 착한 영농기업 '평창사람들'(대표 박혜원)은 평창 700고지에 위치한 직영 노아농원에서 재배한 표고버섯을 청명한 가을 햇볕에 건조시킨 '평창 표고버섯차'를 개발, 공식 온라인 쇼핑몰과 오픈마켓, 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평창 표고버섯차'(45g)는 무농약 인증을 받은 표고버섯을 햇볕에 건조해, 비타민D 등 몸에 좋은 유효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겨울철과 환절기에 따뜻한 차로 마시면 면역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말린 표고버섯 칩 형태로, 뜨거운 물에 넣고 색이 잘 우러나올 때 섭취하면 된다. 표고버섯차 반스푼이면 향긋한 찻물 1리터를 우려낼 수 있다. 표고버섯은 예로부터 그리스, 로마에서 '신의 선물', 중국에서는 '불로장수의 영약'이라 불리며 동서고금 사랑받는 대표 식재료다. 식감이 뛰어나며, 비타민D와 무기질, 단백질이 풍부해 서양에서는 오래 전부터 '베지터블 스테이크'(vegetable steak)라고 알려져 있다. 표고버섯은 항암, 항바이러스, 항산화 작용을 하는 다당체 물질인 레티난과 함께 베타글루칸 성분이 함유돼 미국 FDA가 세계 10대 항암식품으로 선정, 기능식으로도 인기가 높다. 또한 에리타데닌 성분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며, 칼로리가 거의 없고 식이섬유가 많아 여성들의 다이어트나 수험생 간식으로도 애용되고 있는 슈퍼푸드다. '평창사람들'이 생산하는 표고버섯은 강원도 평창 해발 700m 청정고랭지역에 위치한 노아농장에서 농약과 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맑은 지하수와 공기로만 재배한 친환경 무농약 인증 표고버섯으로, 향이 풍부하고, 육질이 단단해 씹히는 맛이 쫄깃하고 오래 보관해도 탄력과 맛, 영양이 그대로 유지되는 고품질 버섯으로 유명하다. 박혜원 평창사람들 대표는 "세계 10대 항암식품 표고버섯으로 만든 '평창 표고버섯차'는 카페인이 전혀 없고 비타민D를 비롯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여성과 중장년층, 성장기 아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간편건강차"라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다양한 표고버섯 신제품을 개발해 국내 최고의 영농벤처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평창사람들'은 지난 2010년 설립된 영농벤처 기업으로, 평창군 용평면 소재 대단위 '노아농장'을 통해 고품질 표고버섯과 다양한 기능성 농산물을 직접 생산 중이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평창지역 농산물을 가공한 다양한 친환경 안심 식자재 제품 개발에도 기여하고 있는 착한 영농벤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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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생활
    2019-12-03
  • 식재료 브랜드 NZMP, 2019년의 5대 소비자 트렌드 선정 발표
    ▲ NZMP 영양 및 건강 프로그램 매니저 제임스 데커 식품·영양 전문 리서치 업체들이 제공한 연구 결과를 NZMP가 분석하여 전세계 식품·음료 업체들이 가장 높은 관심을 갖는 5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폰테라(Fonterra)의 글로벌 식품재료 공급회사인 NZMP는 이 정보를 통해 전세계 고객사들이 신제품개발과 포지셔닝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NZMP의 마케팅 담당 이사인 알렉스 턴불(Alex Turnbull)은 이들 트렌드가 글로벌 일용소비재(FMCG) 시장에서 핵심적인 결정 요인이 되고 있으며, NZMP는 전세계 시장에서 그러한 트렌드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거시적 관점에서 이들 트렌드는 글로벌 인구구성의 변화와 급속한 도시화, 소득의 증가 등 요인들에 의해 변화되고 있다. NZMP는 우리 고객사들이 최종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소비패턴에 맞춰 지속적으로 통찰력을 갖고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다양한 유형의 낙농제품 식재료를 보유하고 풍부한 글로벌 낙농업 경험을 갖추고 있는 우리 NZMP는 이러한 트렌드를 주도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화와 관련된 웰빙 뉴 뉴트리션 비즈니스(New Nutrition Business) 및 민텔(Mintel)에 따르면 오늘날 소비자들이 자신들의 장내 세균총(마이크로바이옴)과 이 세균총이 전반적인 건강과 웰빙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갈수록 높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추세가 소비자들의 식품 선택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 결과 소화와 관련된 웰빙을 높여주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속하게 늘고 있다. NZMP의 영양·건강 담당 프로그램 매니저인 제임스 데커(James Dekker)는 장내 건강을 돕는 식사 패턴이 여러 가지 면에서 좋은 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수년 간에 걸쳐 프로바이오틱스와 몸에 이로운 장내 박테리아를 유지하는데 이것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많은 리서치가 이뤄졌다. 과거에는 장내 세균총에 프로바이오틱스가 미치는 영향은 소화상의 편안함과 웰빙에만 관심이 기울여졌었다. 유제품 프로바이오틱스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제품으로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 우리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소화뿐만 아니라 인지능력, 염증예방, 신진대사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이제 운동선수들과 성인들의 보다 활기 넘치는 삶을 유지하는데 필요 불가결한 요건이라고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뉴 뉴트리션 비즈니스에 따르면 요구르트는 과일과 야채에 더해 소화와 건강을 돕는 “몸에 이로운 3대 식품”으로 꼽히게 됐다고 한다. 스낵 섭취, 이제 식사에 준하는 중요한 시간으로 정착돼 NZMP의 리서치 결과1에 따르면 스낵 섭취는 여러 시장에 걸쳐서 식품·음료 소비의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그 자체로서 식사에 준하는 중요한 시간으로 받아들여지게 됐다. 스낵 솔루션이 갈수록 흔해지는 상황에서 스낵 시간에 먹는 식품과 음료의 품질에 대한 관심도 더 높아지고 있다. NZMP의 글로벌 인사이트(Global Insights) 매니저인 로셰나 드 레온(Roshena De Leon)은 “잦은 스낵을 먹는 트렌드는 계속 진행되고 있고 이에 따른 신제품개발의 여지는 무궁무진하다. 이노바(Innova)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보다 건강에 좋은 스낵 옵션이 지난 5년 사이 가장 빠른 성장을 보였다고 한다. 이에 더해 소비자들은 보다 건강하고 기능성 높은 스낵에 대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용의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식품 윤리 주류가 되다 보다 윤리적인 식재료 생산 및 구입, 지속 가능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오늘날 공급체인 전반에 걸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글로벌데이터(Globaldata)에 따르면 41%에 달하는 소비자들이 식료품 쇼핑을 할 때 윤리적 생산 또는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로고를 찾아보고 38%는 지속 가능성 높은 식품에 대해 더 높은 비용을 치를 용의를 갖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30%는 ‘풀만 먹인’이나 ‘인도적인’ 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표현이 붙은 제품에 더 높은 비용을 지불하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폰테라의 지속가능성 가치 담당 매니저인 라라 필립스(Lara Phillips)는 소비자들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자신들의 건강에 좋은 상품을 찾는 것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좋은 상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뉴질랜드 농업인들은 지속 가능성 높은 낙농업 분야에서 세계 첨단을 달리며 생산성도 높고 일년 내내 보조 사료에 크게 의존하지 않고 주로 풀밭에 놓아 기른다. 그런 결과 우리 낙농제품은 탄소족적 측면에서 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풀을 먹이는 비율도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우리 NZMP의 일부 고객사들은 NZMP의 풀만 먹인 쇠고기 아이콘을 전세계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최종소비자들에게 공급체인과 제품의 출처에 대한 신뢰를 높여주고 있다. 이러한 지속 가능성 스토리를 보다 더 많은 고객사들이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토탈 웰빙 소비자들은 갈수록 자신들에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전에는 육체건강에만 관심을 가졌던 반면 지금은 토탈 웰빙, 정신건강, 정서적 웰빙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 그런 결과 연령이나 성별 같은 인구 데이터에만 의존을 하는 제품 포지셔닝은 더 이상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며 대신 라이프스타일에 기반한 포지셔닝으로 차츰 전환되고 있다. 로셰나 드 레온은 “이런 트렌드에 맞춰 우리는 전에는 전혀 무관한 것처럼 보였던 식품과 전자제품, 의류와 음료, 식품보관용기와 유아식 등 분야에서 더 많은 협업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더해 소비자들이 토탈 웰빙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공통의 목표에 따라 공동 판매 및 공동 마케팅을 할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모험적인’ 식품 소비 민텔이 2017~2018년 사이에 조사한 신제품 출시 사례에 따르면 핵심 메시지에 ‘발견(discovery)’이라는 표현이 들어간 경우가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노바는 “약간의 의외성을 집어넣어 소비자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이 이러한 트렌드를 강화하는 요령”이라고 코멘트했다. 로셰나 드 레온은 “식품·음료 소비에 있어서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은 여전히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남아 있다. 소비자들은 흔하게 볼 수 있는 제품보다는 이러한 새로운 경험에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하며 특히 고품질, 독특성, 차별성 있는 제품에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더구나 바로 몇 년 전부터 시작된 식품의 글로컬화 경향은 이러한 트렌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이국적인 유제품 옵션을 포함해서 보다 다양한 이국적 식품의 도입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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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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