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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바덴산, 봄 축제 앞두고 순례자 북적
베트남 떠이닌(Tay Ninh)성 중심부에 위치한 썬월드 바덴산(Sun World Ba Den Mountain)이 매년 음력 1월 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봄 축제로 순례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베트남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 중 하나인 썬월드 바덴산은 해발 986미터로 베트남 남부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독특한 문화유산으로도 잘 알려진 바덴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한 해의 평화와 건강을 기원하는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 중요한 영적 성지이기도 하다. 매년 개최되는 바덴산 봄 축제는 고유의 문화 행사이자 떠이닌성 최대 규모의 축제로 이 시기에는 산 기슭에 대규모 인파가 몰려 마치 ‘축제 캠핑장’을 방불케 하는 장관이 연출되곤 한다. 최근 음력 설 연휴 동안 바덴산 기슭에 운집한 군중을 촬영한 사진은 마치 한 폭의 감성적인 추상화를 연상케 한다. 베트남 소셜 미디어에서 수십만 회 이상 공유된 이 사진은 전 세계적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 기간 수많은 순례자들은 호텔이나 게스트 하우스에 투숙하는 대신 바덴 국립관광지(Ba Den National Tourist Area) 안에서 돗자리나 담요를 깔고 신성한 땅의 성스러운 기운을 느끼며 밤을 보낸다. 다음 날 아침 일찍 산을 올라 정상에 있는 바탑(Ba Pagoda)을 참배하기 위함이다. 뗏(Tet·설) 연휴에 바덴산 기슭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것은 수년에 걸쳐 하나의 전통이자 영적 여정으로 자리 잡았으며 새해 맞이를 한층 특별하게 하는 독특한 행사가 됐다. 베트남 민속 신앙에 따르면 음력 정월은 새해의 시작이자 새로운 기회의 시작이며, 영적 세계가 열리는 시기다. 베트남인들은 이 기간에 바덴산에서 향을 올리면 린손탄마우(Linh Son Thanh Mau, 린손 성모) 보살의 가호를 받아 일 년 내내 행운과 보호를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 린손탄마우는 기적적인 현신과 자비로운 성품으로 유명하며 베트남 남부 민속신앙에서 존경을 받는 존재다. 전통적 요소와 영적 요소가 조합된 의식은 베트남 고유의 문화유산을 경험하려는 해외 관광객을 포함해 수십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매력적인 관광 요소로 자리매김했다. 산 중턱에 자리한 수백 년 역사의 전통사원 디엔 바(Dien Ba)와 바탑에는 수천 명의 신자가 방문해 한 해의 첫 공양과 기도를 올리고 복을 기원한다. 정상에는 아시아 최대 불상이자 세계 최대급 미륵보살상(Maitreya Bodhisattva statues)인 타이보다손(Tay Bo Da Son) 불상이 자리하고 있다. 불상 아래에는 방문객들이 불교 문화를 경험하고 새해의 평온과 희망을 얻을 수 있는 대규모 전시 공간이 마련돼 있다. 바덴산의 명성은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 사진작가 쩐 뚜언 비엣(Tran Tuan Viet)이 구름에 둘러싸인 바덴산 정상의 ‘타이보다손 불상’을 촬영한 작품 '베트남 남부 최고봉(The Highest Mountain in Southern Vietnam)’은 2024년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Sony World Photography Awards)’에서 베트남을 대표해 상을 받았다. 그의 감각적인 작품은 전 세계 206개 국가 및 지역의 사진작가 7만4000명이 출품한 41만5000여점 가운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사진은 2024년 4월 런던의 서머셋 하우스(Somerset House)에서 열린 전시회에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당시 세계 언론은 바덴산의 숨막히는 아름다움에 주목했다. 타임즈오브런던(The Times of London)과 스코틀랜드의 데일리 레코드(Daily Record), 프랑스 리용의 유로뉴스(Euronews) 방송 등 세계 굴지의 매체들이 여러 수상작 중 ‘베트남 남부 최고봉’을 1위로 꼽으며 찬사를 보냈다. 바덴산의 자연 경관은 놀랄 만큼 아름답다. 산 정상에 서면 탁 트인 전망이 펼쳐진다. 푸르른 논이 지평선까지 끝없이 이어진 광활한 떠이닌(Tay Ninh) 평원과 광대한 다우티엥 호수(Dau Tieng Lake)의 반짝이는 물결, 굽이치는 도로가 만들어내는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바덴산은 지금부터 봄이 끝날 때까지 끊임없는 순례객들의 발길 속에 활기찬 축제의 장으로 변모한다. 바덴산 봄 축제는 음력 정월 내내 계속된다. 즐거움이 가득한 미륵 축제(Maitreya Festival), 부의 신 축제(God of Wealth Festival), 보름달 축제(Full Moon Festival) 등이 이어진다. 이후 바덴산은 5월 9일 세계 최대 불교행사 중 하나인 ‘2025 유엔 베삭 데이(United Nations Day of Vesak Celebration)’의 주 행사장이 된다. 이 성대한 축제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그 중에서도 존경받는 고승과 불교 지도자, 80개국에서 파견된 대표단과 베트남 국내외 불교 신자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대규모 등불 제례는 행사의 백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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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밸런타인데이 기념 특별 요금 프로모션 진행
[웰니스투데이 정태연 기자] 싱가포르항공이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로맨틱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에 나선다. 싱가포르항공은 3월 9일까지 한 달간 싱가포르, 발리, 수라바야 등 싱가포르항공 및 스쿠트연결 목적지 인기 노선을 대상으로 특별 요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여행 기간은 3월 3일부터 9월 30일이며,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하는 26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비즈니스 클래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에 적용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싱가포르행 기준으로 인천발 노선은 왕복 41만5900원, 부산발 노선은 왕복 41만900원에 특별 요금으로 제공된다. 특별 할인이 적용되는 노선은 싱가포르항공 단독 노선인 △싱가포르 △발리 △수라바야 △메단 △페낭 △쿠알라룸푸르 △방콕 △푸껫 △말레 △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 △롬복과 싱가포르항공-스쿠트항공 연결 노선인 △욕 야카르타 △페칸바루 △마카사르 △발릭파판 △파당 △푸꾸옥 △궐타자티 △비엔티안 △발리 △코타키나발루 △쿠알라룸푸르 △푸껫이다.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은 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싱가포르항공은 전 세계 36개국 128개 도시에서 운항 중이며, 싱가포르항공의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크리스플라이어는 차별화된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 실속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크리스플라이어는 보너스 항공권뿐만 아니라 다이닝, 쇼핑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지’는 전 세계 170여 개국, 1000여 곳 이상의 취항지를 보유한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와 싱가포르항공의 LCC인 스쿠트항공에서도 적립 및 사용 가능하다. 또한 싱가포르항공은 모든 클래스에서 무제한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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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없는 축제’ 슬로베니아 노바 고리차-伊 고리치아, 유럽의 문화 수도를 열어 젖히다
[웰니스투데이 정태연 기자] 슬로베니아의 노바 고리차(Nova Gorica)와 이탈리아의 고리치아(Gorizia)가 국경 없는 새로운 문화의 장을 펼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슬로베니아의 문화 휴일인 2025년 2월 8일 양국의 두 도시에서 하루 종일 화려한 개막 축하 행사가 펼쳐졌다. ‘역에서 역으로(From Station to Station)’라는 타이틀 아래 거리와 광장을 무대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음악가, 무용가, 민속학자, 공연가들이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앞으로 몇 달간에 걸쳐 GO! 2025는 콘서트, 연극, 미술 전시회, 영화 상영, 미식 체험 등 잊지 못할 수천 개의 이벤트를 이 지역에 선사할 예정이다. 앞으로 몇 달간에 걸쳐 GO! 2025는 콘서트, 연극, 미술 전시회, 영화 상영, 미식 체험 등 잊지 못할 수천 개의 이벤트를 이 지역에 선사할 예정이다. 슬로베니아 관광청(STB)은 이날 노바 고리차와 고리치아 양 도시의 상징적 심장부 역할을 할 Europe Square에서 유럽 문화 수도(European Capital of Culture)의 공식 출범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어스름한 밤이 찾아온 뒤 스포트라이트가 노바 고리차의 시 청사 앞 야외 무대로 옮겨져 잊지 못할 문화적 장관을 연출했다. ※ 공식 개막 행사 관련 추가 정보 앞으로 몇 달간에 걸쳐 ‘GO! 2025’는 콘서트, 연극, 미술 전시회, 영화 상영, 미식 체험 등 잊지 못할 수천 개의 이벤트를 이 지역에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 진행되는 ‘유럽을 위한 행진(March for Europe, 5월 1일~9일)’ 행사는 국경을 넘어가는 행위를 예술로 변모시키고, ‘국경을 초월한 별미(Tastes without Borders, 9월 26일~28일)’ 행사는 미식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깨달음의 폐막식(The Enlightened Closing Ceremony, 12월 1일~3일)’으로 명명된 행사가 두 도시의 화려한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아울러 Alexander Gadjijev, Borderless Body, Dodecalogy 1972-1983, EPIC, ISOLABS, Benedetti Life 등의 콘서트가 화합과 창의성, 문화 유산을 기념하는 하이라이트 무대를 빛나게 할 예정이다. ※ 공식 프로그램 GO! 2025는 역사, 모더니즘,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지역 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 모더니즘 건축의 정수인 멋진 문화유산들을 자랑하는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젊은 도시 노바 고리차는 자연 애호가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멋진 경관의 소차 강변(Soča River)에 자리 잡고 있다. 기차를 타고 소차 계곡(Soča Valley)을 방문하면 Tolmin, Kobarid, Bovec이 지닌 멋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와인 애호가와 미식가라면 환상적인 와인 명소 두 곳을 즐길 수 있다. · 슬로베니아의 프로방스 (Slovenian Provence)라고 불리는 비파바 밸리(The Vipava Valley)는 햇살이 내리쬐는 멋진 포도밭과 부티크 와이너리로 유명한 곳이다. · 고리스카 브르다(Goriška Brda)의 시적인 풍경과 아름다움, 그리고 특별한 와인을 만끽할 수 있다. 유럽 문화 수도(European Capital of Culture)를 좀 더 쉽게 탐방하고 싶다면 Wherever You Go! - GO! 2025 웹앱을 이용하면 된다. 여기에서 최신 이벤트, 공연, 문화 행사 소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BulevAR 앱을 이용하면 노바 고리차, 고리치아의 과거와 현재를 증강현실(AR)로 생생하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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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바덴산, 봄 축제 앞두고 순례자 북적
- 베트남 떠이닌(Tay Ninh)성 중심부에 위치한 썬월드 바덴산(Sun World Ba Den Mountain)이 매년 음력 1월 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봄 축제로 순례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베트남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 중 하나인 썬월드 바덴산은 해발 986미터로 베트남 남부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독특한 문화유산으로도 잘 알려진 바덴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한 해의 평화와 건강을 기원하는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 중요한 영적 성지이기도 하다. 매년 개최되는 바덴산 봄 축제는 고유의 문화 행사이자 떠이닌성 최대 규모의 축제로 이 시기에는 산 기슭에 대규모 인파가 몰려 마치 ‘축제 캠핑장’을 방불케 하는 장관이 연출되곤 한다. 최근 음력 설 연휴 동안 바덴산 기슭에 운집한 군중을 촬영한 사진은 마치 한 폭의 감성적인 추상화를 연상케 한다. 베트남 소셜 미디어에서 수십만 회 이상 공유된 이 사진은 전 세계적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 기간 수많은 순례자들은 호텔이나 게스트 하우스에 투숙하는 대신 바덴 국립관광지(Ba Den National Tourist Area) 안에서 돗자리나 담요를 깔고 신성한 땅의 성스러운 기운을 느끼며 밤을 보낸다. 다음 날 아침 일찍 산을 올라 정상에 있는 바탑(Ba Pagoda)을 참배하기 위함이다. 뗏(Tet·설) 연휴에 바덴산 기슭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것은 수년에 걸쳐 하나의 전통이자 영적 여정으로 자리 잡았으며 새해 맞이를 한층 특별하게 하는 독특한 행사가 됐다. 베트남 민속 신앙에 따르면 음력 정월은 새해의 시작이자 새로운 기회의 시작이며, 영적 세계가 열리는 시기다. 베트남인들은 이 기간에 바덴산에서 향을 올리면 린손탄마우(Linh Son Thanh Mau, 린손 성모) 보살의 가호를 받아 일 년 내내 행운과 보호를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 린손탄마우는 기적적인 현신과 자비로운 성품으로 유명하며 베트남 남부 민속신앙에서 존경을 받는 존재다. 전통적 요소와 영적 요소가 조합된 의식은 베트남 고유의 문화유산을 경험하려는 해외 관광객을 포함해 수십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매력적인 관광 요소로 자리매김했다. 산 중턱에 자리한 수백 년 역사의 전통사원 디엔 바(Dien Ba)와 바탑에는 수천 명의 신자가 방문해 한 해의 첫 공양과 기도를 올리고 복을 기원한다. 정상에는 아시아 최대 불상이자 세계 최대급 미륵보살상(Maitreya Bodhisattva statues)인 타이보다손(Tay Bo Da Son) 불상이 자리하고 있다. 불상 아래에는 방문객들이 불교 문화를 경험하고 새해의 평온과 희망을 얻을 수 있는 대규모 전시 공간이 마련돼 있다. 바덴산의 명성은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 사진작가 쩐 뚜언 비엣(Tran Tuan Viet)이 구름에 둘러싸인 바덴산 정상의 ‘타이보다손 불상’을 촬영한 작품 '베트남 남부 최고봉(The Highest Mountain in Southern Vietnam)’은 2024년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Sony World Photography Awards)’에서 베트남을 대표해 상을 받았다. 그의 감각적인 작품은 전 세계 206개 국가 및 지역의 사진작가 7만4000명이 출품한 41만5000여점 가운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사진은 2024년 4월 런던의 서머셋 하우스(Somerset House)에서 열린 전시회에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당시 세계 언론은 바덴산의 숨막히는 아름다움에 주목했다. 타임즈오브런던(The Times of London)과 스코틀랜드의 데일리 레코드(Daily Record), 프랑스 리용의 유로뉴스(Euronews) 방송 등 세계 굴지의 매체들이 여러 수상작 중 ‘베트남 남부 최고봉’을 1위로 꼽으며 찬사를 보냈다. 바덴산의 자연 경관은 놀랄 만큼 아름답다. 산 정상에 서면 탁 트인 전망이 펼쳐진다. 푸르른 논이 지평선까지 끝없이 이어진 광활한 떠이닌(Tay Ninh) 평원과 광대한 다우티엥 호수(Dau Tieng Lake)의 반짝이는 물결, 굽이치는 도로가 만들어내는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바덴산은 지금부터 봄이 끝날 때까지 끊임없는 순례객들의 발길 속에 활기찬 축제의 장으로 변모한다. 바덴산 봄 축제는 음력 정월 내내 계속된다. 즐거움이 가득한 미륵 축제(Maitreya Festival), 부의 신 축제(God of Wealth Festival), 보름달 축제(Full Moon Festival) 등이 이어진다. 이후 바덴산은 5월 9일 세계 최대 불교행사 중 하나인 ‘2025 유엔 베삭 데이(United Nations Day of Vesak Celebration)’의 주 행사장이 된다. 이 성대한 축제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그 중에서도 존경받는 고승과 불교 지도자, 80개국에서 파견된 대표단과 베트남 국내외 불교 신자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대규모 등불 제례는 행사의 백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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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바덴산, 봄 축제 앞두고 순례자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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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밸런타인데이 기념 특별 요금 프로모션 진행
- [웰니스투데이 정태연 기자] 싱가포르항공이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로맨틱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에 나선다. 싱가포르항공은 3월 9일까지 한 달간 싱가포르, 발리, 수라바야 등 싱가포르항공 및 스쿠트연결 목적지 인기 노선을 대상으로 특별 요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여행 기간은 3월 3일부터 9월 30일이며,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하는 26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비즈니스 클래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에 적용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싱가포르행 기준으로 인천발 노선은 왕복 41만5900원, 부산발 노선은 왕복 41만900원에 특별 요금으로 제공된다. 특별 할인이 적용되는 노선은 싱가포르항공 단독 노선인 △싱가포르 △발리 △수라바야 △메단 △페낭 △쿠알라룸푸르 △방콕 △푸껫 △말레 △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 △롬복과 싱가포르항공-스쿠트항공 연결 노선인 △욕 야카르타 △페칸바루 △마카사르 △발릭파판 △파당 △푸꾸옥 △궐타자티 △비엔티안 △발리 △코타키나발루 △쿠알라룸푸르 △푸껫이다.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은 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싱가포르항공은 전 세계 36개국 128개 도시에서 운항 중이며, 싱가포르항공의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크리스플라이어는 차별화된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 실속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크리스플라이어는 보너스 항공권뿐만 아니라 다이닝, 쇼핑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지’는 전 세계 170여 개국, 1000여 곳 이상의 취항지를 보유한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와 싱가포르항공의 LCC인 스쿠트항공에서도 적립 및 사용 가능하다. 또한 싱가포르항공은 모든 클래스에서 무제한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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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없는 축제’ 슬로베니아 노바 고리차-伊 고리치아, 유럽의 문화 수도를 열어 젖히다
- [웰니스투데이 정태연 기자] 슬로베니아의 노바 고리차(Nova Gorica)와 이탈리아의 고리치아(Gorizia)가 국경 없는 새로운 문화의 장을 펼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슬로베니아의 문화 휴일인 2025년 2월 8일 양국의 두 도시에서 하루 종일 화려한 개막 축하 행사가 펼쳐졌다. ‘역에서 역으로(From Station to Station)’라는 타이틀 아래 거리와 광장을 무대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음악가, 무용가, 민속학자, 공연가들이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앞으로 몇 달간에 걸쳐 GO! 2025는 콘서트, 연극, 미술 전시회, 영화 상영, 미식 체험 등 잊지 못할 수천 개의 이벤트를 이 지역에 선사할 예정이다. 앞으로 몇 달간에 걸쳐 GO! 2025는 콘서트, 연극, 미술 전시회, 영화 상영, 미식 체험 등 잊지 못할 수천 개의 이벤트를 이 지역에 선사할 예정이다. 슬로베니아 관광청(STB)은 이날 노바 고리차와 고리치아 양 도시의 상징적 심장부 역할을 할 Europe Square에서 유럽 문화 수도(European Capital of Culture)의 공식 출범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어스름한 밤이 찾아온 뒤 스포트라이트가 노바 고리차의 시 청사 앞 야외 무대로 옮겨져 잊지 못할 문화적 장관을 연출했다. ※ 공식 개막 행사 관련 추가 정보 앞으로 몇 달간에 걸쳐 ‘GO! 2025’는 콘서트, 연극, 미술 전시회, 영화 상영, 미식 체험 등 잊지 못할 수천 개의 이벤트를 이 지역에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 진행되는 ‘유럽을 위한 행진(March for Europe, 5월 1일~9일)’ 행사는 국경을 넘어가는 행위를 예술로 변모시키고, ‘국경을 초월한 별미(Tastes without Borders, 9월 26일~28일)’ 행사는 미식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깨달음의 폐막식(The Enlightened Closing Ceremony, 12월 1일~3일)’으로 명명된 행사가 두 도시의 화려한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아울러 Alexander Gadjijev, Borderless Body, Dodecalogy 1972-1983, EPIC, ISOLABS, Benedetti Life 등의 콘서트가 화합과 창의성, 문화 유산을 기념하는 하이라이트 무대를 빛나게 할 예정이다. ※ 공식 프로그램 GO! 2025는 역사, 모더니즘,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지역 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 모더니즘 건축의 정수인 멋진 문화유산들을 자랑하는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젊은 도시 노바 고리차는 자연 애호가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멋진 경관의 소차 강변(Soča River)에 자리 잡고 있다. 기차를 타고 소차 계곡(Soča Valley)을 방문하면 Tolmin, Kobarid, Bovec이 지닌 멋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와인 애호가와 미식가라면 환상적인 와인 명소 두 곳을 즐길 수 있다. · 슬로베니아의 프로방스 (Slovenian Provence)라고 불리는 비파바 밸리(The Vipava Valley)는 햇살이 내리쬐는 멋진 포도밭과 부티크 와이너리로 유명한 곳이다. · 고리스카 브르다(Goriška Brda)의 시적인 풍경과 아름다움, 그리고 특별한 와인을 만끽할 수 있다. 유럽 문화 수도(European Capital of Culture)를 좀 더 쉽게 탐방하고 싶다면 Wherever You Go! - GO! 2025 웹앱을 이용하면 된다. 여기에서 최신 이벤트, 공연, 문화 행사 소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BulevAR 앱을 이용하면 노바 고리차, 고리치아의 과거와 현재를 증강현실(AR)로 생생하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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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없는 축제’ 슬로베니아 노바 고리차-伊 고리치아, 유럽의 문화 수도를 열어 젖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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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꼭 걸어야 할 버킷리스트 여행지 10선 선정
- [웰니스투데이 정태연 객원기자]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 2025년 ‘청사의 해’ 을사년(乙巳年)이 밝았다. 나와의 약속을 다짐하며 ‘올해의 버킷리스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트레킹 여행으로 채워보는 건 어떨까. 국내외 트레킹 전문 승우여행사가 새해를 맞이해 ‘2025년 꼭 걸어야 할 버킷리스트 여행지 10선’을 선정했다. ‘2025년 꼭 걸어야 할 버킷리스트 여행지 10선’은 완주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국내 여행지 5곳과 다채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해외 여행지 5곳으로 구성돼 있다. 여행지는 △진안고원길 14구간 △DMZ 평화의 길 35구간 △운탄고도1330 9구간 △트리플악산 챌린지(치악산, 월악산, 설악산) △한라산둘레길 9구간 △몽골 고비사막 △일본 미야기올레 △캐나다 로키산맥 빙하트레킹 6코스 △중국 구채구&황룡 △이탈리아 돌로미티&아말피코스트다. 1. 진안고원길 14구간 완주 ‘북에는 개마고원, 남에는 진안고원’이라는 말이 있듯이 전라북도 진안은 땅이 높다. 진안고원길은 바로 이 높은 진안의 고원 마을과 옛 고갯길을 이어 만든 길이다. 평균고도 300m인 고원마을 100개와 고원 고개 50개가 이어져 총길이 200km의 긴 길을 14개 구간으로 나눴다. 고원지대 진안에서 보기 드문 들판과 오래된 시골 풍경, 섬진강 본류와 지류를 따라 걷는 길 등 아름다운 자연 속을 걷는다. 2. DMZ 평화의 길 35구간 완주 DMZ 평화의 길은 인천 강화 평화전망대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DMZ 접경지역을 따라 걷는 길이다. 총 35개 구간, 510km로 지난 2024년 9월 개통돼 전 국토의 외곽을 잇는 코리아둘레길에 포함됐다. DMZ 초입인 민간인통제선 인근에 자리한 최전방 마을, 전적지 등을 지나는데, 걸으며 한반도 중부의 풍경을 감상하고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DMZ 지역 특성상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는 코스도 있으니 코스별 정보 확인은 필수다. 3. 운탄고도1330 9구간 완주 운탄고도는 그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석탄을 나르던 높은 길이다. 과거 석탄산업의 중심지였던 강원도의 고산지대에서 채굴된 석탄을 나르던 길이었지만, 세월이 지나 호젓한 숲길로 재탄생했다. 강원도 영월 청령포에서 시작해 정선과 태백을 지나 강원도 삼척 소망의 탑까지 이어지는 이 길은 총 9개의 테마 길로 나눠져 있다. 평균고도 546m, 총길이 173.2km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발 1100m가 넘는 고지와 능선을 따라 걸을 수 있다. 4. 트리플악산 챌린지(치악산, 월악산, 설악산) 완봉 대한민국의 3대 악산은 설악산, 월악산, 치악산이 꼽히고, 이 3대 악산에 주왕산, 월출산을 더해 5대 악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트리플 악산은 3대 악산의 1일 1산에 도전하는 챌린지다. 대표 악산답게 모두 ‘악’ 소리가 절로 날 만큼 험한 산세가 이어져 다소 힘든 코스지만, 기암절벽과 암봉들의 웅장함이 절경을 이루고 있어 산에 오르는 고생마저 아깝지 않은 도전이 될 것이다. 5. 한라산둘레길 9구간 완주 한라산을 높이가 아닌 깊이로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한라산둘레길이다. 한라산 국립공원 내 해발 600~800m의 국유림에 조성돼 있는 한라산둘레길은 62km 길이, 9개 구간으로 나눠져 있다.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할 오름들과 크고 작은 계곡을 건너는 코스로 이뤄져 제주 문화와 삶의 흔적을 간직한 한라산의 여러 모습을 볼 수 있다. 트레킹 난이도가 낮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누구나 도전해 볼 만하다. 6. 몽골 고비사막 몽골은 대초원과 드넓은 사막, 고대 유적지 등 다채로운 매력을 담고 있는 나라다. 다양함에 어디로 떠날지 고민이라면 고비사막을 추천한다. 몽골남부에 위치한 고비사막은 끝없이 펼쳐진 사막과 사구를 중심으로 걷는 트레킹 코스와 협곡 속 숨은 비경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광활한 사막에서 맞이하는 붉은 노을과 별이 가득한 밤하늘까지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이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모래사막에서 모래썰매와 낙타체험까지 즐길 수 있으니 이색체험을 경험하고 싶다면 도전해 보자. 7. 일본 미야기올레 5구간 완주 미야기올레는 규슈와 몽골에 이어 제주올레의 세 번째 해외 ‘자매의 길’이다. ‘게센누마·가라쿠와 코스’, ‘오쿠마쓰시마 코스’, ‘오사키·나루코온천 코스’, ‘토메 코스’, ‘무라타 코스’까지 총 5개 구간이다. 규슈올레가 아기자기한 감성의 매력을 가졌다면 미야기올레는 장엄함으로 가슴을 파고든다. 5개 코스 전체를 무리 없이 다닐 수 있으니 한 방에 전 코스 완주를 추천한다. 8. 캐나다 로키산맥 빙하트레킹 6개 코스 캐나다 로키산맥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산줄기로, 특히 다양한 풍경의 산자락과 호수를 가지고 있는 만큼 다채로운 트레킹을 즐길 수 있어 트레킹 애호가들에게는 죽기 전에 가봐야 할 트레킹 여행지로 꼽힌다. 거대한 설산의 파노라마, 영롱한 에메랄드빛 호수, 푸르른 숲과 야생 동물까지 살아있는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로키의 심장부를 직접 걸으며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눈과 마음에 담아보자. 9. 이탈리아 돌로미티/아말피 코스트 트레킹 이탈리아 돌로미티는 3000m의 암봉 18개와 41개의 빙하를 자랑하는 트레킹 명소다. 남부만의 감성적인 해안 풍경과 석회암 절벽, 야생화를 볼 수 있는 아말피 코스트까지 완벽한 자연을 만날 수 있다. 한동안 ‘핫’했던 TV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편에서 떠났던 이탈리아 남부여행이 바로 이곳이다. 로마, 베니스, 밀라노와 같이 우리에게 익숙한 곳이 아닌 산과 자연, 지중해 바다를 고루 갖추고 있어 새로운 이탈리아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10. 중국 구채구&황룡 걸어서 보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중국 구채구는 빼어난 연못, 호수, 폭포 등으로 유명하다. ‘황산을 보고 나면 다른 산을 보지 않고, 구채구를 보고 나면 다른 물을 보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롱한 에메랄드빛 물과 황룡의 3200개 층층이 연못을 동시에 볼 수 있다. 험준한 산악 지대와 산림 생태계 등 원시적 자연이 잘 보존돼 있어 볼거리가 가득하다. 고산 협곡의 형태에서 오색빛깔 물빛을 감상하는 황룡 트레킹을 비롯해 수많은 봉우리로 둘러싸여 사계절 내내 푸른 청성산 하산 트레킹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승우여행사는 새해를 맞아 새로운 도전과 목표를 계획 중이신 분들을 위해 ‘2025년 꼭 걸어야 할 버킷리스트 여행지’를 선정하게 됐다며, 여행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며 재미있고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현재 승우여행사는 ‘2025년 꼭 걸어야 할 버킷리스트 여행지 10선’의 전 상품을 기획 판매 중이다. 여행지는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승우여행사 홈페이지(www.swtou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버킷리스트 프로모션: https://www.swtour.co.kr/collection/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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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꼭 걸어야 할 버킷리스트 여행지 1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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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북유럽 여행을 특별하게’ 기획전 출시
-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모두투어는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특별한 여행을 미리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장거리 대표 인기 여행지인 ‘북유럽’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북유럽은 매년 5월부터 9월까지 단 5개월 동안이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이 기간에는 풍부한 일조량과 온화한 기온 덕분에 여름철 대표 인기 여행지로 꼽힌다. 최근 북유럽 항공 노선의 공급석 증가에 맞춰 모두투어는 다양한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1월 31일 기준 올해 북유럽 지역의 예약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모두시그니처 △북유럽 4국 9일 △북유럽 7국 12일 △업계 유일 북유럽 4국/두바이 11일 등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카테고리별로 △대한항공 △에미레이트 항공 △핀에어 △KLM 네덜란드 항공 등의 다양한 항공사를 이용하는 상품들이 준비돼 있어 고객의 취향과 일정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고, 이번 기획전의 모든 상품은 북유럽 전문 인솔자가 동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시그니처 대한항공 북유럽 4국/두바이 11일’이 있다. 이 상품은 오직 모두투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등 북유럽 핵심 4개국과 ‘사막의 기적’이라 불리는 두바이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일정이다. 아울러 노팁·노옵션·노쇼핑으로 여행의 부담을 줄이고, 중간 구간 항공 및 크루즈 탑승으로 이동시간을 최소화해 여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르웨이 게이랑에르 피오르 주요 일정으로는 △오슬로 △코펜하겐 △헬싱키 △스톡홀롬 등의 북유럽 4국의 대표 도시와 △뭉크 미술관 △스톡홀롬 시청사 △바사 박물관 등의 핫플레이스를 방문한다. 또한 북유럽 대자연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베르겐 플뢰엔 산 전망대 트레킹(푸니쿨라 탑승) △로엔 스카이 리프트 △플롬 산악열차 △송네 피오르 등의 다양한 체험과 △스웨덴 전통 미트볼 △노르웨이 연어회 △크루즈 바이킹 뷔페식 등 현지 특식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특히 두바이에서는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할리파’를 비롯해 △주메이라 비치 △두바이몰 분수쇼 등 두바이의 랜드마크를 방문하며, 초특급 호텔인 ‘팔라조 베르사체 두바이’ 숙박으로 여유롭고 럭셔리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상품가는 619만원부터다. 이 외에도 북유럽을 가장 럭셔리하게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해 ‘비즈니석 탑승 북유럽 4국/두바이 11일’ 상품도 마련했다. 이 상품은 대한항공 비즈니스석을 이용해 인천-두바이와 암스테르담-인천 구간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자택과 인천공항 간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돕는 쇼퍼 서비스도 특전으로 제공된다. 쇼퍼 서비스는 서울 및 경기 전 지역에서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지방 출발 고객의 경우 서울역과 광명역 등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상품가는 1180만원부터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북유럽은 여름 시즌 선선한 기후와 청정 자연, 독특한 문화유산 등으로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여행지”라며 “특히 오직 모두투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북유럽 상품을 통해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여행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의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de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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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북유럽 여행을 특별하게’ 기획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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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빛과 음악이 함께하는 '하이원 운탄고도케이블카' 운영
- 강원랜드(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지난 23일 ‘운탄고도 케이블카’점등식을 시작으로 24일부터 케이블카에 친환경 기술을 더해 새롭게 바뀐 하이원 운탄고도케이블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바뀐 ‘하이원 운탄고도케이블카’는 외관에 복(福)을 상징하는 오방색이 포함된 다채로운 LED 조명과 케이블카 내부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설치하여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동계시즌이 끝나면 내부에 편의 테이블을 설치하여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방송 시스템을 도입하여 다양한 하이원리조트의 정보제공과 고객의 안전한 승하차를 도우며 비상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강원랜드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새롭게 바뀐 ‘하이원 운탄고도케이블카’로 리조트 영업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운탄고도케이블카와 더불어 산림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국내 산림관광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이원 운탄고도케이블카’의 동계 운영시간은 주간 9시부터 16시, 야간 18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며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한편, 하이원 운탄고도케이블카 운영에 필요한 전력은 태양광 재생에너지로 충당되며, 이를 통해 약 연간 11.5톤의 탄소배출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서 하이원리조트는 지속가능한 관광과 ESG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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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겨울 여행으로 환경 테마 크루즈 ‘그린보트’ 제안
-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최근 4060세대를 중심으로 웰빙과 치유를 테마로 한 웰니스 여행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관광 트렌드 분석 및 전망 2023-2025’ 보고서에 따르면, 심신 건강과 행복을 중시하는 경향이 확산되면서 웰니스 여행의 영역이 자연 속 치유, 건강관리, 지식 경험, 지속 가능성까지 확장되고 있다. 웰니스 여행은 개인의 요구와 취향을 반영한 초개인화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더욱 주목받는다. 이처럼 개별 관광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맞춤형 여행 상품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여행 업계가 웰니스 트렌드를 접목한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4060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유명 명사와 함께하는 특별한 웰니스 크루즈, 환경재단 ‘그린보트’ 환경재단의 ‘그린보트’는 환경을 테마로 한 독특한 크루즈 여행으로, 휴식과 배움을 결합한 웰니스 여행을 제공한다. 4050세대를 비롯해 가족 단위 여행객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그린보트는 환경,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게스트가 동행한다. 강연과 문화 활동 등 그린보트만의 선내 프로그램이 100개 이상 준비돼, 여행 기간 다른 크루즈에서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2025년 1월 16일부터 23일까지 7박 8일간 진행되는 이번 여정은 부산에서 출항해 대만 기륭·타이베이와 일본 오키나와·사세보·나가사키를 거쳐 각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탐방한다. 특히 이번 그린보트에는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최재천 생태학자, 엄홍길 산악인, 은희경 소설가, 정재승 KAIST 교수, 장사익 음악인 등 30여 명의 명사들이 참여해 강연과 공연, 운동과 명상, 갈라파티 등 몸과 마음을 풍요롭게 해줄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그린보트는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여행의 일환으로, 선내에서 텀블러와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식당에서는 채식 옵션이 준비된다. 또한 그린보트 수익금의 일부는 방글라데시 지역의 맹그로브 나무 심기 캠페인에 기부되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환경을 고려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greenfun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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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겨울 여행으로 환경 테마 크루즈 ‘그린보트’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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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체험 플랫폼 노는법, 경남 거창군과 ‘신비한 웰니스 거창’ 프로젝트 성료
- 로컬 체험 콘텐츠 전문 플랫폼 노는법을 운영하는 바바그라운드(대표 허정, https://nonunbub.com/)가 경상남도 거창군과 협력해 진행한 2024 농촌크리에이투어 프로젝트 ‘신비한 웰니스 거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바바그라운드가 운영하는 플랫폼 ‘노는법’은 4050 중장년 여성들에게 새로운 여가 경험과 놀이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인증된 사용자 간의 커뮤니티 조성 △미술·요리·글쓰기 등 소모임 기반의 오프라인 문화 프로그램 △건강과 여행을 결합한 웰니스 여행 상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별 맞춤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신비한 웰니스 거창’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지자체와 민간기업이 협력해 지역 특화된 테마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노는법은 항노화힐링랜드, 하늘비단마을, 기리창조적마을 등 거창의 주요 관광지와 숨은 농가·마을 등을 활용해 체류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거창 지역만의 독특한 매력을 여행객들에게 선보였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거창 특산품을 활용한 음식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돼, 관광객들이 농촌 생활의 정서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노는법은 ‘신비한 웰니스 거창’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글로벌 인플루언서 기업 바이엇(BYAHT)과 협업을 통해 러시아, 독일, 인도 등 5개국 출신의 인플루언서 10명을 초청해 항노화힐링랜드 웰니스 체험, 수승대 계곡 트레킹, 전통 마을 체험 등 거창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선보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참가한 인플루언서들은 틱톡, 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SNS 채널로 거창 여행 콘텐츠를 수백만 명의 팔로워에게 소개하며, 웰니스 관광지로서 거창을 해외에 알렸다.약 5개월간 진행된 프로젝트는 노는법의 여행 상품을 통해 총 664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약 1억3000만원의 매출을 달성,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는 5점 만점에 4.7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허정 바바그라운드 대표는 “비수도권 내 인력난과 고령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 지역 경제 활성화가 최우선이며, 노는법은 지역 특색에 맞는 관광 상품을 개발해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로컬 콘텐츠를 제안하고 국내외적으로 소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거창을 비롯해 지자체와 협력해 다양한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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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체험 플랫폼 노는법, 경남 거창군과 ‘신비한 웰니스 거창’ 프로젝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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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월드투어, 업그레이드 실버라이프 유럽일주 출시
- 역사문화답사 투어 전문여행사 플래닛월드투어(대표 한재철)가 2025년 유럽특선 여행프로그램 ‘업그레이드 실버라이프’를 출시했다. 우리나라는 1988년 서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 후 국민들의 해외여행 자유화 시작과 더불어 1990년초 냉전시대가 마침내 종식되면서 오랜 세월 외부세계와 단절됐던 대학생들에게 자신의 눈으로 직접 유럽을 경험하는 배낭여행이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당시 산업 현장에 있던 많은 청년세대는 가족을 위해 열심히 그리고 바쁘게 지내다 해외여행 한번 없이 어느덧 정년을 맞이해 새로운 삶을 계획하는 실버세대 은퇴자로 새로운 삶을 계획하고 있다.역사답사 전문여행 프로그램 ‘사경득답’을 운영하는 플래닛월드투어가 출시한 2025년 ‘업그레이드 실버라이프’ 유럽특선 여행 프로그램은 아직 유럽여행 경험이 없는 실버세대가 열심히 살아온 스스로에게 주는 보상여행이다. 16일간 전용버스로 유럽의 다양한 역사문화 현장과 현재 국제적으로 발생하는 분쟁의 역사적 배경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또한 로마제국과 르네상스, 종교개혁, 시민혁명, 산업혁명, 세계전쟁 등 다양한 역사지식을 가지고 있는 상품을 기획한 전문통역안내사가 역사 현장을 동행해 해설하고, 대한항공 항공편과 안전한 전용교통편, 편안한 호텔 등을 꼭 필요한 부분만 포함한 합리적 가격 여행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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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월드투어, 업그레이드 실버라이프 유럽일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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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로컬 맛집 12곳과 함께 개발한 밭작물 활용 신메뉴 공개 메뉴
- [웰니스투데이 이민영 기자]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이재근, 이하 추진단)이 4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제주시내 로컬 맛집들과 협업해 개발한 제주 밭작물 신메뉴를 공개했다. 메밀과 콜라비로 담근 물김치, 양하와 비트, 레몬과 견과류를 넣은 소스로 완성한 비건 파스타, 제주 토종 자색 찰보리와 홍감자로 만든 아란치니, 메밀 빙떡과 바 형태의 디저트 등 한식과 양식, 브런치와 디저트, 채식 메뉴까지 카테고리의 확장이 돋보인다. 추진단은 지난해 로컬 빵집들과 함께 제주 밭작물로 새로운 빵을 만드는 ‘빵빵한 제주밭한끼’ 프로젝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다양한 로컬 맛집들과 신메뉴를 개발하는 ‘더 빵빵한 제주밭한끼’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모두 12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사전 품평회와 맛 조정 등 세심한 준비 과정을 거쳐 20개 넘는 최종 결과물을 완성했다. 이번 ‘더 빵빵한 제주밭한끼’ 프로젝트에 참여한 맛집과 밭작물을 활용해 새로 개발한 메뉴는 다음과 같다. · 게무로사 ‘초코비트 케이크’ · 되도록 채식, 칠분의 오 ‘제주 토종 자색 찰보리 아란치니’ · 라이터스블럭 ‘제주밭작물샐러드’ · 마마파운드 ‘지슬스콘’, ‘메밀&마농 비스코티’, ‘제주레몬딜버터’, ‘청보리버터바’ · 섬마을과자점 ‘제주메밀크런치초콜릿’ · 아방솟덕 ‘제주빙떡’, ‘메밀묵바’, ‘꽃빙떡’ · 어머니의뜻을담다 단지 ‘메밀콜라비물김치’, ‘메밀약밥’ · 젤라떼리아섬 ‘맥리조’, ‘가파도 보리보리’, ‘체다깜냥’ · 진진제과 ‘애월밤호박모스’, ‘애월밤호박진진빵’, ‘쫀득밤호박모찌’ · 카고크루즈 ‘제주양하 핑크 알프레도 소스 파스타’ · 카페 인 팜 ‘제주노을소르베’, ‘젬스톤 스콘 2종’ · 포쉬노쉬 ‘제주 핑크 키마카레’ 추진단은 9일 제주시 오등동 ‘라 피에스타’에서 단 하루 ‘신기루 맛집’을 열고 신메뉴를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시식단 200명이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세상에 없던 제주밭작물 요리를 맛보게 된다. ‘더 빵빵한 제주밭한끼’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신메뉴들은 11월 안에 각 로컬 맛집을 비롯해 제주 곳곳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참여 업체 중 카페 등에 납품하거나 케이터링을 진행하는 곳도 있어 제주밭작물을 활용한 근사한 한 끼가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밭한끼 홈페이지(https://jejubaat.com/)와 인스타그램(@jejuba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근 추진단장은 “지난해 빵에 이어 올해는 더 다양한 형태의 제주밭한끼를 선보이게 됐다”며 “가벼운 한식부터 샐러드, 스콘, 아란치니, 파스타, 카레, 케이크, 아이스크림, 비건 메뉴 등 선택의 폭이 넓고 맛도 뛰어나니 꼭 맛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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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로컬 맛집 12곳과 함께 개발한 밭작물 활용 신메뉴 공개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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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11월 여행가는 달 ‘치악산 성황림’ 한정 개방
-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원주시는 한국관광공사가 가을철 국내 여행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11월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에 맞춰 숨은 관광지 ‘치악산 성황림’ 한정 개방행사를 진행한다. 천연기념물 제93호인 성황림은 90여 종의 나무 1,500여 그루를 비롯해 70여 종의 작은 나무와 노루귀, 복수초 등 다양한 수종이 서식하는 온대지방 대표 낙엽수림이다. 조선시대 말기부터 마을의 수호신을 모시던 서낭당이 자리 잡고 있으며, 생태·학술적 가치가 높아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기에 이번 한정 개방행사는 더욱 뜻깊다. 11월 2일(토)과 16일(토) 오후 2시 성황림 체험마을에서 출발하며, 트랙터 마차 체험, 숲 해설, 싱잉볼·핸드팬 연주 등 웰니스 명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일자별로 선착순 30명씩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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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11월 여행가는 달 ‘치악산 성황림’ 한정 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