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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서울, “‘쉼-표(ticket)’를 끊으세요” 힐링 여행을 위해 WE호텔제주와 제휴
    에어서울(대표이사 김중호)이 제주도에서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WE호텔제주'와 제휴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WE호텔제주는 한라산 중산간에 위치해 숲과 물 등 자연을 이용해 스트레스 해소와 치유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수압을 이용해 디톡스 및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수(水)치유 테라피'가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에어서울 국내선(김포~제주) 이용 고객은 WE호텔제주 숙박 요금을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웰니스 프로그램 무료 이용 특전도 제공된다. 에어서울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숙박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여행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7월 3일부터 10일까지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세종디엑스의 AI기반 분실물 추적 서비스 '파인딩올'이 적용된 캐리어택을 증정한다. 캐리어택의 QR코드에 개인정보를 저장할 수 있어 짐 분실 예방으로 안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추가로 100명을 추첨해 수하물 우선 수취 서비스도 제공한다. 캐리어택 및 수하물 우선 수취 혜택의 탑승 대상 기간은 7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아울러 △카모아 렌터카 최대 1만원 할인 쿠폰 △제주렌터카 최대 85% 할인 △제주패스렌트카 최대 10% 할인 코드 등의 제휴 혜택도 제공돼 더욱 편하게 제주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최근 웰니스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진정한 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에어서울과 함께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제주 힐링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은 8월 3일까지 진행되며 항공권 탑승 기간은 10월 2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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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3
  • 모두투어, 중국의 숨겨진 이색 여행지 ‘천저우’ 기획전 출시
    고의령 전경 모두투어는 색다른 중국 여행지를 찾는 수요를 겨냥해 독특한 자연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중국 천저우’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천저우(침주)는 중국 후난성 남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깎아지는 절벽과 거대한 암벽이 어우러진 독특한 자연경관을 지닌 이색 여행지이다. 특히 ‘산이 망망대해처럼 펼쳐진다’라는 뜻의 망산의 풍경구는 장가계와 황산의 매력을 모두 품은 듯한 절경을 자랑한다. 9월부터 12월까지는 평균 기온이 약 22도 안팎으로 온화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져, 여행지로서 최적의 시기로 꼽힌다.이번 기획전은 △모두시그니처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계림, 마카오, 장가계 등 인근 지역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연계 상품 등으로 구성돼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대표 상품인 ‘모두시그니처 천저우 5일’은 프리미엄 국적기 대한항공과 고속열차 탑승을 통해 이동의 효율성과 편의를 높였으며, 전 일정 5성급 호텔 숙박으로 여행의 품격을 더했다. 노팁·노옵션·노쇼핑 구성으로 여행의 부담을 줄이고, 현지 자연과 문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체험형 일정을 강화해 만족도를 높였다.주요 일정에는 천저우의 대표 명소인 망산 풍경구를 비롯해 △유후가 야경 △소동강 △고의령 등 핵심 관광지를 모두 방문한다. 또한 3억 년 전 고생대에 형성된 ‘세계에서 유일한 호수 섬 동굴’인 두솔 동굴 내부 입장과 비천산 유람선 탑승 등 현지 인기 선택 관광이 포함돼 있으며, 정통 호남식과 사천요리를 맛볼 수 있는 미식 체험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했다.이우연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천저우는 중국 각지의 다양한 풍경구를 한곳에 모아 놓은 듯한 매력적인 여행지로,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숨겨진 원석과도 같은 특별한 곳”이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중국의 새로운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지 경험을 강화한 모두투어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이번 기획전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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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3
  • 고성군 ‘하트섬’ 자란도 관광지 지정으로 개발 본격화 ...체류형 해양치유 관광 메카로 시동
    고성군 내 '하트섬'으로 불리는 자란도가 경남도 관광지로 지정 승인됐다. 이번 자란도 관광지 승인은 1984년 당항포 관광지에 이어 군내 두 번째다. 상공에서 바라보면 하트 모양으로 보이는 자란도는 일명 '하트섬'으로 불린다. 육지에서 배를 타면 5분 정도 걸리며, 상주 인구 20여 명인 작고 조용한 섬이다. 고성군은 자란도의 지리적 접근성과 다양한 해양치유 자원을 활용한 건강 증진과 힐링을 추구하는 복합 웰니스 공간이라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7년 10월 해양수산부의 ‘해양치유 가능자원 발굴 및 실용화 기반 연구 협력 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이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자란도 내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자란도를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관광·휴양명소로 개발하고자 2019년 4월 자란도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였으며, 민선 8기에 이르러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돌입하였다. 특히, 2025년 5월 난항을 겪던 경상남도를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완료함으로써 자란도의 관광지 지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군은 자란도에 총면적 252,828㎡, 총사업비 1,760억 원(공공 560억 원, 민자 1,2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숙박시설 256실(고급형 빌라 30, 휴양콘도미니엄 226), 관광휴양오락시설(치유숲길, 난초정원, 숲공연장, 숲속전망대 등), 상가시설(워터프론트 마켓) 등을 주요 시설로 계획하여 자란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일상을 벗어나 머무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복합형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 는 데 초점을 맞추고 본격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자란만(자란도)에는 민간사업시행자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투자유치 활동 및 연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투자유치 활동 현황으로 지역관광자원의 민간투자 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투자유치 상품성 심화 컨설팅(2회, 2020~2021년)을 수행하였고, 한국관광공사 주관 민간투자사업 설명회(2021년, 참석기업 28개사)를 개최하였다. 2024년 전담 조직인 관광진흥과 신설로 자란만 투자유치의 체계적인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경남도 내 유관기관(경남도 투자유치과, 투자진흥원, 투장청)과 협업하여, 잠재투자기업(3개사) 대상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지난 9월 경남도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 및 글로벌 잠재 투자자와 자란도 관광자원과 투자환경을 체감할 수 있는 현장투어를 진행하였다. 특히, 투자자의 실질적인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 투자환경 개선 및 접근성 개선을 위한 연계사업을 별도 추진하고 있으며, 세부사업으로 △고성군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 △해양웰니스 포레스트 조성사업 △자란 관광만 구축(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상족암 디지털놀이터명소화(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자란도 해상보도교 설치사업 △임포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 △자란 관광권역 해상교통 편의시설 설치사업 7개 사업에 공공 1,346억 원 규모를 별도 투입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고성군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2020~2026년) - 해양자원을 활용한 남해안 대표 힐링치유 관광 ‘해양치유’는 바닷바람·파도소리·바닷물·갯벌·모래·해양생물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체질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건강 관리활동이고, ‘해양치유센터’는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시설이다. 고성군은 자란도에 354억 원 규모의 ‘해양치유센터’를 건립하여 해양치유산업을 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남동권을 대표하는 해양문화휴양 관광지를 조성하고자 한다. 해양웰니스 포레스트 조성사업(2021~2025년) - 해안 치유숲길 조성으로 산책 및 심신휴양 올해까지 42억 원을 투입하여 자란도 내 해양웰니스 숲길 1.5㎞ 및 해양썬데크 1,600㎡ 조성공사를 막바지 진행중에 있다.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해안 치유숲길을 제공한다. 자란관광만 구축(2024~2027년) - 섬과 육지를 잇는 새로운 해양관광문화 조성 ‘자란관광만 구축사업’으로 고성군 자란만과 통영시 일대의 섬지역 연계교통 부재로 인한 관광자원화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4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로 고성 자란만과 통영의 도서지역을 연결하여 섬과 육지를 잇는 새로운 해양관광문화를 이끌 예정이다. 또한, 해양하트치유길을 조성해 현재 건립 추진 중인 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하여 자란도 전체를 탐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파랑길 노선 중 자란도, 통영 사량도 접근을 위한 해상교통을 이용할 때 방문하는 용암포항을 환경정비하고 임포항 먹거리촌을 정비하는 등 관광환경을 개선하여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할 계획이다. 상족암 디지털 놀이터 명소화(2024~2027년) - 낮과 밤 모두 볼거리가 풍부한 관광명소로 재탄생 ‘상족암 디지털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으로 14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상족암군립공원 공룡박물관에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오감체험 공룡놀이터와 야외 공룡모험놀이터를 조성하고자 한다. 그리고 듕가리카페와 상족몽돌해변 해안 둘레길에는 야간 경관조명(딜라이트 연출)을 설치하여 상족암 일대를 낮과 밤 모두 볼거리가 풍부한 관광명소로 만들 예정이다. 자란도 해상보도교 설치사업(2024~2027년) - 육지 접근성 개선 및 관광명소 조성 고성군은 해양치유센터 관광객의 육지 접근성을 높이고자 길이 820m, 폭 2.5m 상당의 해상보도교를 설치할 계획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는 등 행정절차를 진행중에 있다. 295억원이 투입되는 해상보도교는 그 자체로 지역관광자원이 되어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될 것이며, 나아가 자란도 관광지의 잠재 민간자본 투자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포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2024~2026년) - 어항시설 보강 및 주차시설 확충 임포항은 자란도와 가장 가까운 항구로 해양치유센터 이용객이 거쳐가는 지역이다. 고성군은 임포항 어민과 관광객을 위해 50억 원을 투입하여 어항시설 보강 및 주차장 조성, 가로경관 정비 등 마을환경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란 관광권역 해상교통 편의시설 설치사업(2024~2026년) - 선착장, 매표소, 쉼터 및 주차장 조성 자란도 관광지 접근성 개선을 위하여 고성 내륙과 자란도를 연결하는 ‘자란만 관광루트’ 계획으로 임포항에서 자란도항에 해상택시 운영을 위한 선착장, 매표소, 주차장, 관광객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6년 상반기 해양치유센터 개장과 더불어 준공 및 운영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탁월한 해양 자원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닌 고성군을 대한민국 대표 도서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라며, “2030년 KTX 개통에 따른 관광객 증가에 발맞춰, 최신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명소를 발굴·조성해 방문객이 하루 더 머무는 매력적인 여행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양치유센터 건립, 해양웰니스 포레스트 조성사업, 자란 관광만 조성(T-UAM), 자란도 해상보도교, 해상택시 등 주요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자란만 일대를 힐링과 치유가 공존하는 해양관광의 핵심지로 조성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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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6
  • 하이원리조트, 몸과 마음에 ON! 세대 맞춤형 이색 웰니스 본격 시동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웰니스 콘텐츠의 질적 도약을 위해 전문 인력 기반의 세대별 맞춤 웰니스 운영체계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단순 휴양을 넘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아우르는 웰니스 경험을 위해 기획된 이번 운영 체계 강화를 통해 30여 명의 웰니스 전담 인력과 12만 명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강사 한소이, 조유경을 비롯한 60여 명의 외부 전문 강사진이 고품격 웰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웰니스 프로그램은 신체 회복을 돕는 ‘온’과 정신적 회복을 돕는 ‘숨’의 콘셉트로 나눠 운영하며, 시간대별 생체리듬과 주요 이용 고객층의 세대별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8시부터 시작되는 오전 프로그램은 ▲자세 회복 프로그램‘온:리듬 바디 얼라인’▲어깨 가동성 회복‘온:열림’등 중장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신체 에너지가 최고조에 도달하는 14시 이후 오후 시간대에는 ▲키즈성장 자극 드로잉 프로그램‘온:성장’, 20시 이후 저녁 시간대에는 일과 후 힐링에 관심이 높은 MZ세대 대상 ▲위스키를 활용한 명상‘숨:결’▲숙면유도 요가 명상 등이 진행된다. 이민호 강원랜드 관광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은 “단순한 휴식을 넘어 삶의 전환점을 찾을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웰니스 리조트가 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며 “앞으로도 체계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고객들에게 몸과 마음을 아우르는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개소한 하이원 웰니스 센터 ‘밸런스케어 존’은 세계적인 웰니스 비영리 단체인 ‘글로벌 웰니스 데이(Global Wellness Day)’의 국내 공식 거점으로 선정돼 아시아 대표 회의가 진행되며, 오는 10월에는 필라테스 글로벌 마스터 마리아노 돌라가레이(Mariano Dolagaray)가 참여하는 글로벌 워크숍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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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6
  • 오이라세 계류 호텔 by 호시노 리조트, 놀라움이 가득한 독버섯 산책 올해도 진행
    오이라세 계류 계곡의 유일한 리조트호텔 ‘오이라세 계류 by 호시노 리조트’는 9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놀라움이 가득한 독버섯 산책을 진행한다. 독버섯 디저트 독버섯 산책은 오이라세 계류의 자연을 숙지한 계류 안내원에게 독버섯의 생태를 배우고, 숲속에서 개성 풍부한 모습과 형태를 보이는 독버섯을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은 만지면 염증을 발생시키는 뿔버섯이나 맹독을 갖고 있는 밤나무 표고버섯 등을 이미지로 삼은 ‘독버섯 디저트’가 새롭게 등장해 독버섯의 아름답고 귀여운 모습을 음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특징 1. 독버섯 산책오이라세 계류는 낙엽과 활엽수로 둘러싸인 버섯의 보물창고다. 그중에서도 독버섯은 색과 모양이 다양해 독특한 매력이 있다. 독버섯 산책에서는 만지면 피부가 문드러지는 뿔 버섯이나 치사성이 있는 독우산 광대버섯 등 관련된 발생 상황을 계류 안내원이 소개한다. 가을 속 오이라세 계류만의 신비함과 지적 호기심을 자아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독버섯 산책 개요- 기간: 2025년 9월 1일~10월 7일- 시간: 13:00~15:30- 요금: 1명 5500엔(부가세 포함)- 정원: 6명- 예약: 공식 사이트특징 2. 새로운 독버섯 디저트독버섯을 모티브로 한 독버섯 디저트를 하루에 20식 한정으로 제공한다. 뿔 버섯의 선명한 붉은색과 고추로 자극적인 향을 표현한 초콜릿을 비롯해, 어두운 밤에 희미하게 비치는 밤나무 표고버섯으로부터 착상을 얻은 빠뜨 드 프류 등 오이라세 계류의 신비한 독버섯을 디저트로 표현했다. 독버섯의 특징을 관찰하며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디저트 프로그램이다.· 디저트 예시- 밤나무 표고버섯: 사과 과즙으로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표현한 빠뜨 드 프류- 무당 버섯: 카시스의 산미를 사용한 카시스 무스- 붉은 사슴 뿔 버섯: 위험한 존재감을 고추의 메운 맛으로 표현한 비터 초콜릿- 독우산 광대버섯: 샤르 트리와 압생트 양주의 자극을 표현한 화이트 초콜릿- 나비 꽃 버섯: 이끼의 위에 자란 나비꽃 버섯을 표현한 말차 시폰 케이크· 프로그램 개요- 장소: 서관 2층 계류-BASE- 시간: 20:30~21:30(LO 21:00)- 요금: 1식 2530엔(부가세 포함, 1일 20식 한정)- 예약: 불필요특징 3.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고 돌릴 수 있는 ‘독버섯 가챠’숙박 중 오이라세 계류에서 발견한 독버섯을 촬영 후 ‘#毒きのこさんぽ (#독키노코 산포)’, ‘#奥入瀬渓流ホテル (#오이라세 계류 호텔)’, ‘#星野リゾート(#호시노 리조트)’를 붙여 인스타그램에 게시 후 호텔 스태프에게 인증 시, 독버섯을 모티브로 한 오리지널 캡슐 토이 가챠를 돌릴 수 있다. 독버섯 가챠를 돌리면 오이라세 계류 숲에 생식하는 대표적인 독버섯을 디자인한 오리지널 캔 뱃지와 피규어를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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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6
  • 회수다옥 ‘제주 웰니스 프리미엄 여행’ 6월 한 달 연장 운영
    제주 로컬 프리미엄 티 하우스 회수다옥(대표 서경애)이 네이버 해피빈 ‘가볼까’에 입점해 선보인 로컬 여행 프로그램 ‘제주 웰니스 프리미엄 여행’을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6월까지 이어간다. 회수다옥 ‘제주 웰니스 프리미엄 여행’ 6월 한 달 연장 운영 ‘제주 웰니스 프리미엄 여행’은 제주의 자연과 정서적 풍경을 오롯이 담은 감각적인 로컬 여행 패키지이다. △서귀포 자연휴양림 숲길 드라이브 및 산책 △회수다옥의 프리미엄 티 맡김차림 △소소당의 수제 양갱 만들기 체험은, 제주의 사계와 정서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제주 웰니스 프리미엄 여행’ 프로그램은 한라산 숲속에서 제주의 자연을 온전히 느끼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모녀 여행이나 우정 여행을 위해 참여한 30~50대 여성층 참가가 많았다. 이 외에도 나홀로 여행, 가족여행, 친구들과의 여행 등 다양한 참가자들의 참가와 호평이 이어지면서 애초 5월 한 달만 진행하려던 프로그램이 6월로 연장됐다는 것이 회수다옥 측 설명이다.6월은 보다 여유로운 여행을 위해 코스 순서와 시간 일부를 조정하고 1회 참여 최소 인원도 2인으로 낮췄다. 운영 요일도 4회로 확대해 매주 수요일~토요일 오전 8시부터 약 4시간 30분간 진행된다. 하루 최대 10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6월 역시 네이버의 로컬여행 지원으로 30% 할인된 가격인 7만원에 네이버 해피빈 ‘가볼까’ 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프로그램 신청자들은 회수다옥 주차장에 집결해 서귀포 자연휴양림으로 이동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전문 숲 안내자의 해설과 함께 법정악전망대까지 숲을 산책하며, 한라산 능선과 서귀포 앞바다를 조망하는 감동적인 시간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산책 시간은 기존보다 여유롭게 구성했다.숲 산책을 마치고 회수다옥으로 돌아오면 제주의 계절을 담은 간단한 조식이 준비돼 있다. 제철 밭작물로 만든 스프, 우도 땅콩 두부 빵과 스프레드 2종, 토마토 매실청, 레몬 마리네이드, 동백 기름을 바른 가래떡 등 섬세한 제주 식재료로 구성된 메뉴가 속을 편안히 달래며, 차를 즐길 준비를 돕는다.곧이어 진행되는 ‘프리미엄 티 맡김차림’은 제주 유기농 차밭에서 직접 재배한 잎차와 꽃차, 제주 식재료로 만든 티푸드를 코스로 즐길 수 있다. 회수다옥 팽주가 회수동의 맑은 물로 직접 차를 우려내고 설명을 더하는 회수다옥 맡김차림은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차는 제주 화산토로 만든 전통 제주옹기에 담겨 제공돼 시각과 미각, 촉각 모두를 동시에 자극하는 섬세한 시간이 이어진다.여정의 마지막은 ‘소소당’에서 진행되는 수제 양갱 만들기 체험이다. 제주 토종 감귤 ‘댕유지(댕유자)’와 직접 쑨 팥소를 활용해 양갱을 만들고 완성된 제품은 기념으로 포장해 가져갈 수 있다. 예로부터 제주 해녀들이 물질 후 몸을 데우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먹었다는 ‘댕유지’의 매력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다.회수다옥 서경애 대표는 “제주를 여러 차례 찾았던 여행객들조차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제주의 매력을 발견하고 만족했다는 후기를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제주 웰니스 프리미엄 여행’을 통해 제주 자연 속에서 진정한 쉼과 힐링의 시간을 경험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회수다옥은 2024년 5월 제주 서귀포 회수동에 문을 연 로컬 프리미엄 티 하우스로, 같은 해 제주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물이 돌아 흐른다’는 의미를 지닌 옛 지명 ‘도래물’에서 영감을 받아, 제주 흙으로 빚은 그릇과 여백의 미가 살아있는 넉넉한 공간 구성으로 방문객이 오롯이 차에 집중할 수 있는 정적인 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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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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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경 없는 축제’ 슬로베니아 노바 고리차-伊 고리치아, 유럽의 문화 수도를 열어 젖히다
    [웰니스투데이 정태연 기자] 슬로베니아의 노바 고리차(Nova Gorica)와 이탈리아의 고리치아(Gorizia)가 국경 없는 새로운 문화의 장을 펼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슬로베니아의 문화 휴일인 2025년 2월 8일 양국의 두 도시에서 하루 종일 화려한 개막 축하 행사가 펼쳐졌다. ‘역에서 역으로(From Station to Station)’라는 타이틀 아래 거리와 광장을 무대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음악가, 무용가, 민속학자, 공연가들이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앞으로 몇 달간에 걸쳐 GO! 2025는 콘서트, 연극, 미술 전시회, 영화 상영, 미식 체험 등 잊지 못할 수천 개의 이벤트를 이 지역에 선사할 예정이다. 앞으로 몇 달간에 걸쳐 GO! 2025는 콘서트, 연극, 미술 전시회, 영화 상영, 미식 체험 등 잊지 못할 수천 개의 이벤트를 이 지역에 선사할 예정이다. 슬로베니아 관광청(STB)은 이날 노바 고리차와 고리치아 양 도시의 상징적 심장부 역할을 할 Europe Square에서 유럽 문화 수도(European Capital of Culture)의 공식 출범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어스름한 밤이 찾아온 뒤 스포트라이트가 노바 고리차의 시 청사 앞 야외 무대로 옮겨져 잊지 못할 문화적 장관을 연출했다. ※ 공식 개막 행사 관련 추가 정보 앞으로 몇 달간에 걸쳐 ‘GO! 2025’는 콘서트, 연극, 미술 전시회, 영화 상영, 미식 체험 등 잊지 못할 수천 개의 이벤트를 이 지역에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 진행되는 ‘유럽을 위한 행진(March for Europe, 5월 1일~9일)’ 행사는 국경을 넘어가는 행위를 예술로 변모시키고, ‘국경을 초월한 별미(Tastes without Borders, 9월 26일~28일)’ 행사는 미식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깨달음의 폐막식(The Enlightened Closing Ceremony, 12월 1일~3일)’으로 명명된 행사가 두 도시의 화려한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아울러 Alexander Gadjijev, Borderless Body, Dodecalogy 1972-1983, EPIC, ISOLABS, Benedetti Life 등의 콘서트가 화합과 창의성, 문화 유산을 기념하는 하이라이트 무대를 빛나게 할 예정이다. ※ 공식 프로그램 GO! 2025는 역사, 모더니즘,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지역 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 모더니즘 건축의 정수인 멋진 문화유산들을 자랑하는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젊은 도시 노바 고리차는 자연 애호가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멋진 경관의 소차 강변(Soča River)에 자리 잡고 있다. 기차를 타고 소차 계곡(Soča Valley)을 방문하면 Tolmin, Kobarid, Bovec이 지닌 멋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와인 애호가와 미식가라면 환상적인 와인 명소 두 곳을 즐길 수 있다. · 슬로베니아의 프로방스 (Slovenian Provence)라고 불리는 비파바 밸리(The Vipava Valley)는 햇살이 내리쬐는 멋진 포도밭과 부티크 와이너리로 유명한 곳이다. · 고리스카 브르다(Goriška Brda)의 시적인 풍경과 아름다움, 그리고 특별한 와인을 만끽할 수 있다. 유럽 문화 수도(European Capital of Culture)를 좀 더 쉽게 탐방하고 싶다면 Wherever You Go! - GO! 2025 웹앱을 이용하면 된다. 여기에서 최신 이벤트, 공연, 문화 행사 소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BulevAR 앱을 이용하면 노바 고리차, 고리치아의 과거와 현재를 증강현실(AR)로 생생하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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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0
  • 2025년 꼭 걸어야 할 버킷리스트 여행지 10선 선정
    [웰니스투데이 정태연 객원기자]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 2025년 ‘청사의 해’ 을사년(乙巳年)이 밝았다. 나와의 약속을 다짐하며 ‘올해의 버킷리스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트레킹 여행으로 채워보는 건 어떨까. 국내외 트레킹 전문 승우여행사가 새해를 맞이해 ‘2025년 꼭 걸어야 할 버킷리스트 여행지 10선’을 선정했다. ‘2025년 꼭 걸어야 할 버킷리스트 여행지 10선’은 완주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국내 여행지 5곳과 다채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해외 여행지 5곳으로 구성돼 있다. 여행지는 △진안고원길 14구간 △DMZ 평화의 길 35구간 △운탄고도1330 9구간 △트리플악산 챌린지(치악산, 월악산, 설악산) △한라산둘레길 9구간 △몽골 고비사막 △일본 미야기올레 △캐나다 로키산맥 빙하트레킹 6코스 △중국 구채구&황룡 △이탈리아 돌로미티&아말피코스트다. 1. 진안고원길 14구간 완주 ‘북에는 개마고원, 남에는 진안고원’이라는 말이 있듯이 전라북도 진안은 땅이 높다. 진안고원길은 바로 이 높은 진안의 고원 마을과 옛 고갯길을 이어 만든 길이다. 평균고도 300m인 고원마을 100개와 고원 고개 50개가 이어져 총길이 200km의 긴 길을 14개 구간으로 나눴다. 고원지대 진안에서 보기 드문 들판과 오래된 시골 풍경, 섬진강 본류와 지류를 따라 걷는 길 등 아름다운 자연 속을 걷는다. 2. DMZ 평화의 길 35구간 완주 DMZ 평화의 길은 인천 강화 평화전망대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DMZ 접경지역을 따라 걷는 길이다. 총 35개 구간, 510km로 지난 2024년 9월 개통돼 전 국토의 외곽을 잇는 코리아둘레길에 포함됐다. DMZ 초입인 민간인통제선 인근에 자리한 최전방 마을, 전적지 등을 지나는데, 걸으며 한반도 중부의 풍경을 감상하고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DMZ 지역 특성상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는 코스도 있으니 코스별 정보 확인은 필수다. 3. 운탄고도1330 9구간 완주 운탄고도는 그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석탄을 나르던 높은 길이다. 과거 석탄산업의 중심지였던 강원도의 고산지대에서 채굴된 석탄을 나르던 길이었지만, 세월이 지나 호젓한 숲길로 재탄생했다. 강원도 영월 청령포에서 시작해 정선과 태백을 지나 강원도 삼척 소망의 탑까지 이어지는 이 길은 총 9개의 테마 길로 나눠져 있다. 평균고도 546m, 총길이 173.2km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발 1100m가 넘는 고지와 능선을 따라 걸을 수 있다. 4. 트리플악산 챌린지(치악산, 월악산, 설악산) 완봉 대한민국의 3대 악산은 설악산, 월악산, 치악산이 꼽히고, 이 3대 악산에 주왕산, 월출산을 더해 5대 악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트리플 악산은 3대 악산의 1일 1산에 도전하는 챌린지다. 대표 악산답게 모두 ‘악’ 소리가 절로 날 만큼 험한 산세가 이어져 다소 힘든 코스지만, 기암절벽과 암봉들의 웅장함이 절경을 이루고 있어 산에 오르는 고생마저 아깝지 않은 도전이 될 것이다. 5. 한라산둘레길 9구간 완주 한라산을 높이가 아닌 깊이로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한라산둘레길이다. 한라산 국립공원 내 해발 600~800m의 국유림에 조성돼 있는 한라산둘레길은 62km 길이, 9개 구간으로 나눠져 있다.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할 오름들과 크고 작은 계곡을 건너는 코스로 이뤄져 제주 문화와 삶의 흔적을 간직한 한라산의 여러 모습을 볼 수 있다. 트레킹 난이도가 낮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누구나 도전해 볼 만하다. 6. 몽골 고비사막 몽골은 대초원과 드넓은 사막, 고대 유적지 등 다채로운 매력을 담고 있는 나라다. 다양함에 어디로 떠날지 고민이라면 고비사막을 추천한다. 몽골남부에 위치한 고비사막은 끝없이 펼쳐진 사막과 사구를 중심으로 걷는 트레킹 코스와 협곡 속 숨은 비경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광활한 사막에서 맞이하는 붉은 노을과 별이 가득한 밤하늘까지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이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모래사막에서 모래썰매와 낙타체험까지 즐길 수 있으니 이색체험을 경험하고 싶다면 도전해 보자. 7. 일본 미야기올레 5구간 완주 미야기올레는 규슈와 몽골에 이어 제주올레의 세 번째 해외 ‘자매의 길’이다. ‘게센누마·가라쿠와 코스’, ‘오쿠마쓰시마 코스’, ‘오사키·나루코온천 코스’, ‘토메 코스’, ‘무라타 코스’까지 총 5개 구간이다. 규슈올레가 아기자기한 감성의 매력을 가졌다면 미야기올레는 장엄함으로 가슴을 파고든다. 5개 코스 전체를 무리 없이 다닐 수 있으니 한 방에 전 코스 완주를 추천한다. 8. 캐나다 로키산맥 빙하트레킹 6개 코스 캐나다 로키산맥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산줄기로, 특히 다양한 풍경의 산자락과 호수를 가지고 있는 만큼 다채로운 트레킹을 즐길 수 있어 트레킹 애호가들에게는 죽기 전에 가봐야 할 트레킹 여행지로 꼽힌다. 거대한 설산의 파노라마, 영롱한 에메랄드빛 호수, 푸르른 숲과 야생 동물까지 살아있는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로키의 심장부를 직접 걸으며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눈과 마음에 담아보자. 9. 이탈리아 돌로미티/아말피 코스트 트레킹 이탈리아 돌로미티는 3000m의 암봉 18개와 41개의 빙하를 자랑하는 트레킹 명소다. 남부만의 감성적인 해안 풍경과 석회암 절벽, 야생화를 볼 수 있는 아말피 코스트까지 완벽한 자연을 만날 수 있다. 한동안 ‘핫’했던 TV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편에서 떠났던 이탈리아 남부여행이 바로 이곳이다. 로마, 베니스, 밀라노와 같이 우리에게 익숙한 곳이 아닌 산과 자연, 지중해 바다를 고루 갖추고 있어 새로운 이탈리아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10. 중국 구채구&황룡 걸어서 보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중국 구채구는 빼어난 연못, 호수, 폭포 등으로 유명하다. ‘황산을 보고 나면 다른 산을 보지 않고, 구채구를 보고 나면 다른 물을 보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롱한 에메랄드빛 물과 황룡의 3200개 층층이 연못을 동시에 볼 수 있다. 험준한 산악 지대와 산림 생태계 등 원시적 자연이 잘 보존돼 있어 볼거리가 가득하다. 고산 협곡의 형태에서 오색빛깔 물빛을 감상하는 황룡 트레킹을 비롯해 수많은 봉우리로 둘러싸여 사계절 내내 푸른 청성산 하산 트레킹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승우여행사는 새해를 맞아 새로운 도전과 목표를 계획 중이신 분들을 위해 ‘2025년 꼭 걸어야 할 버킷리스트 여행지’를 선정하게 됐다며, 여행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며 재미있고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내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현재 승우여행사는 ‘2025년 꼭 걸어야 할 버킷리스트 여행지 10선’의 전 상품을 기획 판매 중이다. 여행지는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승우여행사 홈페이지(www.swtou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버킷리스트 프로모션: https://www.swtour.co.kr/collection/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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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모두투어 ‘북유럽 여행을 특별하게’ 기획전 출시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모두투어는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특별한 여행을 미리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장거리 대표 인기 여행지인 ‘북유럽’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북유럽은 매년 5월부터 9월까지 단 5개월 동안이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이 기간에는 풍부한 일조량과 온화한 기온 덕분에 여름철 대표 인기 여행지로 꼽힌다. 최근 북유럽 항공 노선의 공급석 증가에 맞춰 모두투어는 다양한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1월 31일 기준 올해 북유럽 지역의 예약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모두시그니처 △북유럽 4국 9일 △북유럽 7국 12일 △업계 유일 북유럽 4국/두바이 11일 등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카테고리별로 △대한항공 △에미레이트 항공 △핀에어 △KLM 네덜란드 항공 등의 다양한 항공사를 이용하는 상품들이 준비돼 있어 고객의 취향과 일정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고, 이번 기획전의 모든 상품은 북유럽 전문 인솔자가 동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시그니처 대한항공 북유럽 4국/두바이 11일’이 있다. 이 상품은 오직 모두투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등 북유럽 핵심 4개국과 ‘사막의 기적’이라 불리는 두바이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일정이다. 아울러 노팁·노옵션·노쇼핑으로 여행의 부담을 줄이고, 중간 구간 항공 및 크루즈 탑승으로 이동시간을 최소화해 여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르웨이 게이랑에르 피오르 주요 일정으로는 △오슬로 △코펜하겐 △헬싱키 △스톡홀롬 등의 북유럽 4국의 대표 도시와 △뭉크 미술관 △스톡홀롬 시청사 △바사 박물관 등의 핫플레이스를 방문한다. 또한 북유럽 대자연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베르겐 플뢰엔 산 전망대 트레킹(푸니쿨라 탑승) △로엔 스카이 리프트 △플롬 산악열차 △송네 피오르 등의 다양한 체험과 △스웨덴 전통 미트볼 △노르웨이 연어회 △크루즈 바이킹 뷔페식 등 현지 특식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특히 두바이에서는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할리파’를 비롯해 △주메이라 비치 △두바이몰 분수쇼 등 두바이의 랜드마크를 방문하며, 초특급 호텔인 ‘팔라조 베르사체 두바이’ 숙박으로 여유롭고 럭셔리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상품가는 619만원부터다. 이 외에도 북유럽을 가장 럭셔리하게 즐기고 싶은 고객을 위해 ‘비즈니석 탑승 북유럽 4국/두바이 11일’ 상품도 마련했다. 이 상품은 대한항공 비즈니스석을 이용해 인천-두바이와 암스테르담-인천 구간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자택과 인천공항 간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돕는 쇼퍼 서비스도 특전으로 제공된다. 쇼퍼 서비스는 서울 및 경기 전 지역에서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지방 출발 고객의 경우 서울역과 광명역 등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상품가는 1180만원부터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북유럽은 여름 시즌 선선한 기후와 청정 자연, 독특한 문화유산 등으로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여행지”라며 “특히 오직 모두투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북유럽 상품을 통해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여행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의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de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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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3
  • 하이원리조트, 빛과 음악이 함께하는 '하이원 운탄고도케이블카' 운영
    강원랜드(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지난 23일 ‘운탄고도 케이블카’점등식을 시작으로 24일부터 케이블카에 친환경 기술을 더해 새롭게 바뀐 하이원 운탄고도케이블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바뀐 ‘하이원 운탄고도케이블카’는 외관에 복(福)을 상징하는 오방색이 포함된 다채로운 LED 조명과 케이블카 내부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설치하여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동계시즌이 끝나면 내부에 편의 테이블을 설치하여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방송 시스템을 도입하여 다양한 하이원리조트의 정보제공과 고객의 안전한 승하차를 도우며 비상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강원랜드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새롭게 바뀐 ‘하이원 운탄고도케이블카’로 리조트 영업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운탄고도케이블카와 더불어 산림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국내 산림관광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이원 운탄고도케이블카’의 동계 운영시간은 주간 9시부터 16시, 야간 18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며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한편, 하이원 운탄고도케이블카 운영에 필요한 전력은 태양광 재생에너지로 충당되며, 이를 통해 약 연간 11.5톤의 탄소배출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서 하이원리조트는 지속가능한 관광과 ESG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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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4
  • 장흥군, 편백숲 우드랜드 ‘한국관광 100선’ 선정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2025∼2026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우리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은 누리소통망(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3차에 걸친 관광 분야 전문가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 장흥읍 억불산(518m) 자락에 조성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약 100㏊ 면적에 수령 40∼50년 된 편백나무가 군락을 이룬 곳이다. 지난 2017부터는 한국관광공사의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돼 주가를 높이고 있다. 우드랜드 내에는 친환경 자재로 건축된 생태건축체험장과 목재 문화 전반을 보고 체험하는 목재 문화체험관, 억불산 정상과 연결된 데크로드가 조성돼 있다. 치유의 숲, 천일염과 편백으로만 구성된 온열 치유시설인 편백소금집, 다양한 난대수종을 관찰할 수 있는 난대자생식물원 등도 갖추고 있어 장흥을 대표하는 힐링 여행 관광지로 손꼽힌다. 장흥군은 우드랜드를 차별화된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신규사업으로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림치유형 워케이션 조성사업인 공유 오피스 및 숙박시설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웰니스 관광지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김성 군수는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힐링과 치유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노벨문학도시 조성과 함께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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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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