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3(목)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뉴스
  • 베트남 바덴산, 봄 축제 앞두고 순례자 북적
    베트남 떠이닌(Tay Ninh)성 중심부에 위치한 썬월드 바덴산(Sun World Ba Den Mountain)이 매년 음력 1월 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봄 축제로 순례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베트남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 중 하나인 썬월드 바덴산은 해발 986미터로 베트남 남부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독특한 문화유산으로도 잘 알려진 바덴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한 해의 평화와 건강을 기원하는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 중요한 영적 성지이기도 하다. 매년 개최되는 바덴산 봄 축제는 고유의 문화 행사이자 떠이닌성 최대 규모의 축제로 이 시기에는 산 기슭에 대규모 인파가 몰려 마치 ‘축제 캠핑장’을 방불케 하는 장관이 연출되곤 한다. 최근 음력 설 연휴 동안 바덴산 기슭에 운집한 군중을 촬영한 사진은 마치 한 폭의 감성적인 추상화를 연상케 한다. 베트남 소셜 미디어에서 수십만 회 이상 공유된 이 사진은 전 세계적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 기간 수많은 순례자들은 호텔이나 게스트 하우스에 투숙하는 대신 바덴 국립관광지(Ba Den National Tourist Area) 안에서 돗자리나 담요를 깔고 신성한 땅의 성스러운 기운을 느끼며 밤을 보낸다. 다음 날 아침 일찍 산을 올라 정상에 있는 바탑(Ba Pagoda)을 참배하기 위함이다. 뗏(Tet·설) 연휴에 바덴산 기슭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것은 수년에 걸쳐 하나의 전통이자 영적 여정으로 자리 잡았으며 새해 맞이를 한층 특별하게 하는 독특한 행사가 됐다. 베트남 민속 신앙에 따르면 음력 정월은 새해의 시작이자 새로운 기회의 시작이며, 영적 세계가 열리는 시기다. 베트남인들은 이 기간에 바덴산에서 향을 올리면 린손탄마우(Linh Son Thanh Mau, 린손 성모) 보살의 가호를 받아 일 년 내내 행운과 보호를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 린손탄마우는 기적적인 현신과 자비로운 성품으로 유명하며 베트남 남부 민속신앙에서 존경을 받는 존재다. 전통적 요소와 영적 요소가 조합된 의식은 베트남 고유의 문화유산을 경험하려는 해외 관광객을 포함해 수십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매력적인 관광 요소로 자리매김했다. 산 중턱에 자리한 수백 년 역사의 전통사원 디엔 바(Dien Ba)와 바탑에는 수천 명의 신자가 방문해 한 해의 첫 공양과 기도를 올리고 복을 기원한다. 정상에는 아시아 최대 불상이자 세계 최대급 미륵보살상(Maitreya Bodhisattva statues)인 타이보다손(Tay Bo Da Son) 불상이 자리하고 있다. 불상 아래에는 방문객들이 불교 문화를 경험하고 새해의 평온과 희망을 얻을 수 있는 대규모 전시 공간이 마련돼 있다. 바덴산의 명성은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 사진작가 쩐 뚜언 비엣(Tran Tuan Viet)이 구름에 둘러싸인 바덴산 정상의 ‘타이보다손 불상’을 촬영한 작품 '베트남 남부 최고봉(The Highest Mountain in Southern Vietnam)’은 2024년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Sony World Photography Awards)’에서 베트남을 대표해 상을 받았다. 그의 감각적인 작품은 전 세계 206개 국가 및 지역의 사진작가 7만4000명이 출품한 41만5000여점 가운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 사진은 2024년 4월 런던의 서머셋 하우스(Somerset House)에서 열린 전시회에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당시 세계 언론은 바덴산의 숨막히는 아름다움에 주목했다. 타임즈오브런던(The Times of London)과 스코틀랜드의 데일리 레코드(Daily Record), 프랑스 리용의 유로뉴스(Euronews) 방송 등 세계 굴지의 매체들이 여러 수상작 중 ‘베트남 남부 최고봉’을 1위로 꼽으며 찬사를 보냈다. 바덴산의 자연 경관은 놀랄 만큼 아름답다. 산 정상에 서면 탁 트인 전망이 펼쳐진다. 푸르른 논이 지평선까지 끝없이 이어진 광활한 떠이닌(Tay Ninh) 평원과 광대한 다우티엥 호수(Dau Tieng Lake)의 반짝이는 물결, 굽이치는 도로가 만들어내는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바덴산은 지금부터 봄이 끝날 때까지 끊임없는 순례객들의 발길 속에 활기찬 축제의 장으로 변모한다. 바덴산 봄 축제는 음력 정월 내내 계속된다. 즐거움이 가득한 미륵 축제(Maitreya Festival), 부의 신 축제(God of Wealth Festival), 보름달 축제(Full Moon Festival) 등이 이어진다. 이후 바덴산은 5월 9일 세계 최대 불교행사 중 하나인 ‘2025 유엔 베삭 데이(United Nations Day of Vesak Celebration)’의 주 행사장이 된다. 이 성대한 축제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그 중에서도 존경받는 고승과 불교 지도자, 80개국에서 파견된 대표단과 베트남 국내외 불교 신자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대규모 등불 제례는 행사의 백미가 될 전망이다.
    • 뉴스
    • 여행•레저
    2025-02-13
  • LG생활건강, 5대 두피 고민 관리 ‘오가니스트 클리니컬 솔루션’ 라인 출시 메뉴
    LG생활건강의 오가니스트(ORGANIST)에서 ‘5대 두피 고민’의 관리를 위한 신제품 ‘클리니컬 솔루션’ 라인을 새로 출시했다. 5대 두피 고민은 고객이 불편함을 겪는 비듬, 두피 건조로 인한 가려움, 건조, 유분 과다, 열감 문제를 일컫는다. 온 가족을 위한 내추럴 두피 케어 브랜드인 오가니스트는 브랜드 출시 이후 고객들의 다양한 두피 고민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해 왔다. 이번 신제품 클리니컬 솔루션 샴푸는 두피 진정을 위한 진저 에센셜 오일과 두피 개선 특허 성분인 프리&파라 프로바이오틱스[1], 비듬 개선 특허 세정 성분[2]으로 이루어진 오가니스트만의 독자 성분 ‘진저바이오틱스™’을 함유했다. 이를 통해 두피 장벽 강화부터 비듬, 건조로 인한 가려움 등 여러 두피 고민을 개선해 준다. 자연주의를 표방하는 오가니스트답게 클리니컬 솔루션 라인에는 순한 성분과 스킨케어 성분을 다수 첨가했다. 두피 열감이 고민인 고객을 위한 ‘쿨멘솔’ 샴푸에는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을 더하는 멘톨을, 두피 건조로 인한 가려움이 고민인 고객을 위한 ‘가려운 두피용 샴푸’에는 마데카소사이드와 시카를 첨가했다. 또 머리가 자주 떡지고 정수리 냄새가 고민인 고객을 위한 ‘유분·냄새 딥클린 샴푸’에는 AHA, PHA, 애플사이다비니거를 함유해 평소 두피 고민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실제 효과 면에서도 제품 사용 1회 만에 △두피 가려움 63% 개선 △두피 각질 65% 개선 △두피 온도 8℃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3]. 또 사용 2주 후부터는 비듬의 양이 62% 줄었고, 제품 사용을 중단한 2주 뒤에도 비듬 개선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4]. 또한 두피 고민을 지닌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출시 전 설문조사에서 100%의 고객들이 제품에 대한 만족감과 함께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그리고 비듬 샴푸는 뻣뻣하다는 인식과 달리 96%의 고객들은 ‘사용 후 모발이 부드러워진 느낌’이라고 답했다[5]. LG생활건강 클리니컬 솔루션 라인은 대형 마트와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 용량 및 권장소비자 가격 - 오가니스트 클리니컬 솔루션 가려운 두피용 약산성 비듬 샴푸(660mL): 1만5900원 - 오가니스트 클리니컬 솔루션 유분·냄새 딥클린 약산성 비듬 샴푸(660mL): 1만5900원 - 오가니스트 클리니컬 솔루션 쿨멘솔 약산성 비듬 샴푸(660mL): 1만5900원 [1] 특허 제10-2362055호 / 이눌린, 효모추출물(트러플유래), 비피다발효용해물 [2] 특허 제10-251226호 [3] 오가니스트 클리니컬 솔루션 쿨멘솔 샴푸에 한함 [4] 비듬 개선, 두피 가려움, 두피 각질 평가: 한국피부과학연구원, 2024.11.28~12.27, 성인 21명 대상, 샴푸 사용 시 두피 장벽, 두피 쿨링 평가: 한국피부과학연구원, 2024.11.28~12.26, 성인 21명 대상, 샴푸 사용 시 [5] 글로벌리서치, 2024.11.22~12.15, 성인 30명
    • 뉴스
    • 뷰티•화장품
    2025-02-13
  • 싱가포르항공, 밸런타인데이 기념 특별 요금 프로모션 진행
    [웰니스투데이 정태연 기자] 싱가포르항공이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로맨틱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에 나선다. 싱가포르항공은 3월 9일까지 한 달간 싱가포르, 발리, 수라바야 등 싱가포르항공 및 스쿠트연결 목적지 인기 노선을 대상으로 특별 요금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여행 기간은 3월 3일부터 9월 30일이며,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하는 26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비즈니스 클래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에 적용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싱가포르행 기준으로 인천발 노선은 왕복 41만5900원, 부산발 노선은 왕복 41만900원에 특별 요금으로 제공된다. 특별 할인이 적용되는 노선은 싱가포르항공 단독 노선인 △싱가포르 △발리 △수라바야 △메단 △페낭 △쿠알라룸푸르 △방콕 △푸껫 △말레 △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 △롬복과 싱가포르항공-스쿠트항공 연결 노선인 △욕 야카르타 △페칸바루 △마카사르 △발릭파판 △파당 △푸꾸옥 △궐타자티 △비엔티안 △발리 △코타키나발루 △쿠알라룸푸르 △푸껫이다.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은 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싱가포르항공은 전 세계 36개국 128개 도시에서 운항 중이며, 싱가포르항공의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크리스플라이어는 차별화된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 실속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크리스플라이어는 보너스 항공권뿐만 아니라 다이닝, 쇼핑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지’는 전 세계 170여 개국, 1000여 곳 이상의 취항지를 보유한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와 싱가포르항공의 LCC인 스쿠트항공에서도 적립 및 사용 가능하다. 또한 싱가포르항공은 모든 클래스에서 무제한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뉴스
    • 여행•레저
    2025-02-12
  • 대웅제약-디엔씨, 딥 심포지엄 개최… 2030 맞춤형 미용성형 복합 시술법 제시
    [웰니스투데이 이우식 기자] 대웅제약과 디엔씨가 국내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20·30대 고객 니즈를 고려한 미용 의료 복합 시술 트렌드와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시했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과 디엔씨(대표이사 유현승)는 8일부터 2일간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미용성형 의료진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실습과 강의를 결합한 현장감 있는 학습 프로그램이 다수 운영됐다. 딥(DEEP, Daewoong Medical-AEsthetic Expert Program) 심포지엄은 대웅제약의 메디컬 에스테틱 노하우를 집약해 만든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미용 의료 전문가들을 초청해 현장에서 바로 응용 가능한 수준의 깊이 있는 강의와 실습은 물론 의료진 간 견해를 공유하는 학술 교류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연령대별 맞춤형 에스테틱(Age-Centric Aesthetics: Customized Solutions for Every Decade)’을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20대부터 60대까지 각 연령대별 선호 시술법과 특징 등을 집중 탐구하는 행사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각 주제별로 대웅제약과 디엔씨의 5가지 파이프라인을 활용한 복합시술로 환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총 5회 프로그램 중 첫번째로 진행된 이번 딥 심포지엄에서는 20·30대 고객들의 △시술 시 고려해야 할 해부학적 구조 △컨투어링·볼류마이징 목적에 따른 제품별 시술 방법 △선호하는 시술 부위 등을 분석하고 소비자들의 니즈와 특성을 고려한 실전 복합 시술법을 집중 소개했다. 2일차에 진행된 이원 생중계의 경우 실제 환자가 시술을 받고 있는 의료 현장을 연결해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와 지방파괴주사제 브이올렛을 활용한 ‘V-컨투어링’, 히알루론산 필러 봄(VOM)과 칼슘 필러 볼라썸(VOLassom)을 활용한 ‘V-볼류마이징’ 등이 직접 시술되는 모습을 생생하게 중계하고 참석 의료진들에게 현장감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국내 미용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나보타를 활용한 근육 비대 개선 △브이올렛의 지방 개선 △봄 필러와 볼라썸을 조합한 볼륨 증대 및 피부결 개선 시술법 등이 소개됐으며 봉합사 두스(Dooth)와 스위츠(SWITS)를 피부 모형에 시술하는 핸즈온 실습을 통해 강의로 익힌 시술법에 대해 더욱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연령별 고려해야 할 해부학적 구조의 이해’ 강의를 맡은 한승호 이대서울병원 교수는 “최근 에스테틱 시장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핵심 트렌드”라며 “2030세대의 얼굴, 바디 윤곽 개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웅의 제품들은 여러 에스테틱 라인업을 갖춰 젊은 세대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에 유리하다. 특히 시술 부위의 해부학적 구조를 이해하면 더욱 개인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피부 모형을 활용한 실리프팅 실습 교육을 진행한 최호성 피어나클리닉 원장은 “환자 개개인의 만족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개인의 연령과 특성을 고려한 복합 시술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딥 심포지엄의 강의와 핸즈온 세션을 통해 대웅 에스테틱 라인의 다양한 복합시술을 응용할 뿐만 아니라, 평소 부담을 느낄 수 있는 실리프팅 시술에 보다 가까워지면서, 환자들에게 확실한 효과를 제공하고 뚜렷한 윤곽 개선 및 콜라겐 생성 유도로 개선된 피부결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대웅제약과 디엔씨가 판매 및 유통하고 있는 5가지 파이프라인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 △히알루론산 필러 봄 △봉합사 스위츠, 두스 △칼슘필러 볼라썸의 전시 공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준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미용·성형 전문의분들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가치 제공을 목표로 진행해왔던 딥 심포지엄을 통해 올해도 에스테틱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공유하고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대웅의 미용성형 복합시술 프로그램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국가에 공격적으로 전파해 대웅 에스테틱 비즈니스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하창우 디엔씨 에스테틱사업본부장은 “대웅제약과의 협력을 통해 에스테틱 파이프라인의 다양한 복합시술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실제 현장에서 응용 가능한 시술법에 중점을 두고 더욱 풍부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내 에스테틱 복합시술 시장 점유율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국내외 에스테틱 시장의 의료진 교육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
    • 메디컬
    2025-02-11
  • ‘국경 없는 축제’ 슬로베니아 노바 고리차-伊 고리치아, 유럽의 문화 수도를 열어 젖히다
    [웰니스투데이 정태연 기자] 슬로베니아의 노바 고리차(Nova Gorica)와 이탈리아의 고리치아(Gorizia)가 국경 없는 새로운 문화의 장을 펼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슬로베니아의 문화 휴일인 2025년 2월 8일 양국의 두 도시에서 하루 종일 화려한 개막 축하 행사가 펼쳐졌다. ‘역에서 역으로(From Station to Station)’라는 타이틀 아래 거리와 광장을 무대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음악가, 무용가, 민속학자, 공연가들이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앞으로 몇 달간에 걸쳐 GO! 2025는 콘서트, 연극, 미술 전시회, 영화 상영, 미식 체험 등 잊지 못할 수천 개의 이벤트를 이 지역에 선사할 예정이다. 앞으로 몇 달간에 걸쳐 GO! 2025는 콘서트, 연극, 미술 전시회, 영화 상영, 미식 체험 등 잊지 못할 수천 개의 이벤트를 이 지역에 선사할 예정이다. 슬로베니아 관광청(STB)은 이날 노바 고리차와 고리치아 양 도시의 상징적 심장부 역할을 할 Europe Square에서 유럽 문화 수도(European Capital of Culture)의 공식 출범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어스름한 밤이 찾아온 뒤 스포트라이트가 노바 고리차의 시 청사 앞 야외 무대로 옮겨져 잊지 못할 문화적 장관을 연출했다. ※ 공식 개막 행사 관련 추가 정보 앞으로 몇 달간에 걸쳐 ‘GO! 2025’는 콘서트, 연극, 미술 전시회, 영화 상영, 미식 체험 등 잊지 못할 수천 개의 이벤트를 이 지역에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 진행되는 ‘유럽을 위한 행진(March for Europe, 5월 1일~9일)’ 행사는 국경을 넘어가는 행위를 예술로 변모시키고, ‘국경을 초월한 별미(Tastes without Borders, 9월 26일~28일)’ 행사는 미식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깨달음의 폐막식(The Enlightened Closing Ceremony, 12월 1일~3일)’으로 명명된 행사가 두 도시의 화려한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아울러 Alexander Gadjijev, Borderless Body, Dodecalogy 1972-1983, EPIC, ISOLABS, Benedetti Life 등의 콘서트가 화합과 창의성, 문화 유산을 기념하는 하이라이트 무대를 빛나게 할 예정이다. ※ 공식 프로그램 GO! 2025는 역사, 모더니즘,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지역 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 모더니즘 건축의 정수인 멋진 문화유산들을 자랑하는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젊은 도시 노바 고리차는 자연 애호가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멋진 경관의 소차 강변(Soča River)에 자리 잡고 있다. 기차를 타고 소차 계곡(Soča Valley)을 방문하면 Tolmin, Kobarid, Bovec이 지닌 멋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와인 애호가와 미식가라면 환상적인 와인 명소 두 곳을 즐길 수 있다. · 슬로베니아의 프로방스 (Slovenian Provence)라고 불리는 비파바 밸리(The Vipava Valley)는 햇살이 내리쬐는 멋진 포도밭과 부티크 와이너리로 유명한 곳이다. · 고리스카 브르다(Goriška Brda)의 시적인 풍경과 아름다움, 그리고 특별한 와인을 만끽할 수 있다. 유럽 문화 수도(European Capital of Culture)를 좀 더 쉽게 탐방하고 싶다면 Wherever You Go! - GO! 2025 웹앱을 이용하면 된다. 여기에서 최신 이벤트, 공연, 문화 행사 소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BulevAR 앱을 이용하면 노바 고리차, 고리치아의 과거와 현재를 증강현실(AR)로 생생하게 볼 수 있다.
    • 뉴스
    • 여행•레저
    2025-02-10
  • 아누아, 메가 뷰티 유튜버 후니언과 ‘PDRN 눈물세럼’ 2차 마켓 진행
    [웰니스투데이 한지수 기자] 글로벌 브랜드 빌더 기업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메가 뷰티 유튜버 후니언과 함께 ‘PDRN 히알루론산 캡슐 100 세럼(이하 PDRN 눈물세럼)’ 2차 소셜 마켓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해 9월 후니언과 협업한 ‘PDRN 눈물세럼’ 론칭 마켓이 큰 인기를 끌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데 이어,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약 4개월 만에 기획됐다. 10일부터 12일까지 단 3일간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진행하며, 역대 최대 혜택 구성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해 론칭 마켓 오픈 당일 ‘PDRN 눈물세럼’은 올리브영 전체 랭킹 1위 및 스킨케어 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에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 올리브영 랭킹 10위권을 유지하기도 했으며, 공신력 있는 뷰티 플랫폼 화해와 글로우픽에서 PDRN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는 등 아누아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PDRN 눈물세럼’은 후니언이 제품 개발 단계부터 샘플 테스트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탄생한 제품으로, 자신의 SNS에서 ‘찐 애정템’으로 소개하며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깊은 신뢰를 나타냈다. 후니언의 애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세럼 30ml 2개 구매 시 동일한 유효 성분을 담은 신제품 ‘PDRN 마스크팩’ 본품을 추가 증정해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PDRN 눈물세럼’은 피부 재생 및 회복에 좋은 PDRN을 주 성분으로, 국내 최초로 세럼 제형에 스마트캡슐 100% 공법을 적용해 PDRN 성분의 피부 침투력을 기존 제품보다 3배 이상 끌어올렸다. 물처럼 가벼운 제형이지만 깊은 보습 효과로, 사용 후 단 3초 만에 차오르는 물빛 광채 플럼핑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히알루론산과 콜라겐의 자가 생성을 도와 근본적으로 건강한 피부로 개선하는 효과를 제공한다. 후니언은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수많은 세럼을 사용했지만, 아누아의 ‘PDRN 눈물세럼’은 5병 이상 사용했을 만큼 애정이 깊은 제품”이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에게 좋은 구성으로 한번 더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아누아는 이번 프로모션을 고객중심 관점에서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요청을 반영해 기획한 만큼, 새롭게 선보이는 ‘PDRN 마스크팩’ 본품을 증정하는 등 더욱 풍성한 혜택도 준비했으니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누아는 2019년 론칭 이후 매년 2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힌 스킨케어 브랜드로,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 7월 진행한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전년 대비 537%의 매출 성장을, 지난해 11월 블랙프라이데이에서는 일 판매량 800% 상승을 기록하는 등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 뉴스
    • 뷰티•화장품
    2025-02-10

실시간 뉴스 기사

  • 비투엔 ‘실버케어’에서 ‘응급 케어’로 AI 의료 서비스 사업 확장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코스닥 307870, 대표이사 주현정, 박종율)이 AI 의료 서비스 케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비투엔은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유근영) ‘AI 기반 디지털 전환 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해 원스톱 응급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늘 케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1단계 고령 환자 대상의 ‘늘 실버케어 요양병원’ 서비스를 론칭했고, 이에 이어 응급실에서 긴급 환자 케어를 위한 ‘응급케어’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한다. 이후 요양원 및 홈 케어까지 사업범위를 빠른 호흡으로 확장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되겠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AI 기반 원스톱 응급대응 시스템 구축으로 골드타임 내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를 통해 환자는 안전한 케어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뿐만 아니라 환자 전원 시에도 의료 공백없이 이송이 가능해지며, 환자 대기 시간 단축 등 전반적인 공공의료 서비스 질 향상과 함께 의료진의 업무 부담까지 완화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해당 컨소시엄은 2년간 30억원을 지원받아 5개 지역 보훈병원(부산, 광주, 대구, 대전, 인천)과 의료 데이터를 통합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비투엔은 자체 연구·개발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늘 밴드’와 환경 센서 ‘늘 허브’를 납품하고, 이를 통해 응급 환자의 체온, 심박수, 호흡수, 산소포화도, 혈압 등 실시간 바이탈 정보를 모니터링한다. 또한 AI 알고리즘이 적용된 ‘늘 케어’ 플랫폼을 적용해 의료진이 응급 환자의 중증도를 빠르게 판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응급실뿐만 아니라 치료가 어려운 응급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는 앰뷸런스에서도 거점 간 연계 시스템 구축을 통해 환자의 바이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그 과정에서 중증도가 높아질 경우 중앙·인천보훈병원 응급실 의료진에게 자동으로 원격진료 알람을 전송하는 등 부족한 의료진으로 인한 의료 공백 해소를 지원할 계획이다.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와 국민을 위한 진료 및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AI, IoT 등 신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스마트 병원을 실현하고 있다.마혜선 비투엔 늘서비스그룹장은 “현재 1차 사업 마무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내년에는 거점 병원을 확장하고 보훈병원의 스마트병원 체계 구축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늘 케어 플랫폼은 실버케어 서비스에 한정된 플랫폼이 아닌 확장성을 고려해 설계한 플랫폼”이라며 “실버케어와 응급케어 외에도 헬스케어 사업 범위는 지속 확장시켜 늘 케어 플랫폼에 탑재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유근영 원장은 “중앙보훈병원을 시작으로 전국 보훈병원에 응급 대응 시스템을 확장 구현해, 지역사회 내 ‘보훈의료 전달체계’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은 중앙보훈병원이 스마트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국민이 보다 편리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 메디컬
    2023-11-28
  • 일본의 겨울 왕국으로 떠나자… 홋카이도 2월 유빙 투어 상품 출시
    착한여행에서 쉽게 가기 어려운 홋카이도의 극지인 오호츠크해의 유빙과 설경을 다양하게 체험하는 ‘홋카이도 2월 유빙 투어’ 상품을 출시 ‘홋카이도 2월 유빙 투어’는 오호츠크해의 유빙이 가장 많이 떠내려와 장관을 이루는 2월에 2회, 3월 초에 1회로 기획했다.상품 구성은 2일 차에 전문 강사와 함께 드라이슈트*를 입고 직접 빙하 위를 걷고 만져보는 등 오감으로 유빙을 체험한다.※ 드라이슈트 : 구명조끼처럼 부력으로 뜰 수 있고 몸의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슈트3일차에는 특수 제작된 스노 슈즈를 신고 전문 안내자와 함께 안전하게 시레토코 국립공원의 새하얀 눈의 왕국과 눈 속에 살아가는 생물들을 감상할 수 있는 스노 슈잉 워킹을 한다.4일차는 유빙을 부수며 나아가고, 홋카이도 아바시리 지역 앞바다 생물인 바다표범을 볼 수 있는 쇄빙선 투어로 유빙 체험을 마무리한다.극한의 겨울 여행임을 고려해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전 일정을 혼천 호텔로 구성했다. 그중 최근에 새로 단장한 기타코부시 시레토코 호텔&리조트에서 2박을 머무른다. 이곳은 사우나와 노천탕에서 아름다운 유빙이 가득한 바다와 시레토코의 자연을 감상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홋카이도의 다양한 맛을 느껴볼 수 있는 식사도 가능하다.최근 전 지구적 문제인 기후변화로 인해 북극해의 유빙 형성이 갈수록 늦게 되고 있어 앞으로 유빙을 보기 어려워질지도 모른다. 이에 ‘홋카이도 2월 유빙 투어’에서는 현재 시레토코에서 유빙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는 현지인 만남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착한여행은 이번 홋카이도 유빙 투어 상품을 통해 아름다운 겨울왕국 홋카이도의 매력을 느낌과 동시에 지구 생태계를 위한 관심을 기울여 지속 가능한 여행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했다. 홋카이도의 거대한 겨울 자연풍광을 직접 보며 기후변화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상품이다.
    • 뉴스
    • 여행•레저
    2023-11-27
  • 미임팩트 근골격계 건강관리 플랫폼 ‘힐니스북’ 현대인 자세 교정 필수 솔루션 주목
    오픈놀이 운영하는 관악S밸리 입주 스타트업인 미임팩트(대표 강승희)가 지난해 3월 론칭한 맞춤형 근골격계 건강관리 플랫폼 힐니스북(Healness Book)이 현대인들의 고질적 질환 중 하나인 목, 어깨, 허리, 손목 통증 관리 및 개선을 위한 필수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1년 설립된 미임팩트는 ‘미(Me 나)’로부터 매일 ‘임팩트(IMPACT)’를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프로필 등을 통해 물리치료사를 선택하고 개인에 맞는 건강관리 솔루션을 추천받을 수 있고, 정보비대칭 해소 및 비대면 상담을 통한 인뎁스 소통이 가능한 통증 버티컬 플랫폼 힐니스북을 개발·운영하고 있다.힐니스북은 글로벌 기업에서 20여 년간 근무하며 30대 초반부터 오십견은 물론 허리 및 목 디스크 등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에 시달렸던 미임팩트 강승희 대표의 경험에서 비롯됐다. 팔이 저려 마우스조차 쥐기 힘들 정도로 고통의 연속이었지만, 워킹맘인 관계로 충분히 치료받지 못했던 강승희 대표는 ‘파스와 진통제로 버티면서 일하는 직장인 삶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판단, 자신과 같은 질환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을 위한 솔루션을 고안했다.우리 삶 곳곳에 ‘디지털 라이프’가 깊숙이 자리매김함에 따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를 오래 사용했을 때 생기는 VDT(Visual Display Terminal) 증후군 환자가 국내 전체 인구의 12.7%를 차지한다는 통계가 있다. VDT 증후군은 안구건조증 등 눈 질환을 비롯해 거북목증후군, 목 디스크, 어깨 결림, 손목터널증후군 같은 근골격계 질환, 두통, 수면 장애, 피부 질환 등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근골격계 질환으로 범위를 좁힐 경우 3명 중 1명이 크고 작은 근골격계 통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강승희 대표는 통증은 의료기관에만 의존할 게 아닌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맞춤형 관리를 병행해야 한다고 판단했고 △믿을 수 있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꾸준하게 자세 교정 체조나 운동을 할 수 있는 개별 맞춤형 관리 시스템 개발에 돌입했다.힐니스북의 핵심은 회원이 전담 트레이너를 직접 선택하거나 추천을 받아 개인별 맞춤 수업을 받을 수 있는 매칭서비스 ‘힐클래스’로, 회원들은 힐니스북에 가입된 500여명의 물리치료사 회원 가운데 현재 프리랜서 계약을 체결한 20여명의 힐쌤(물리치료사, 운동지도사 자격증 소지자) 중 전담 트레이너를 추천받을 수 있다.이후 설문 조사와 실시간 동작 평가를 통해 맞춤 수업(스트레칭, 필라테스, 근육 운동)에 필요한 몸 상태를 분석하고, 실시간 영상(줌)을 통해 통증을 줄이고 예방할 수 있는 맞춤형 수업이 진행된다. 맞춤 수업 후에는 전담 트레이너가 수업 내용과 보완점 등의 일지 작성을 통한 사후관리도 꼼꼼히 진행한다. 수업은 1:1 수업 및 그룹수업으로 운영되며, 비대면 그룹수업은 효율성 확보를 위해 5명 이내로 진행한다. 또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 맞춤형 운동 관리를 받으면서도 비용 부담이 적다는 점도 장점으로 손꼽힌다.이 밖에도 미임팩트는 목 안마기(힐마이넥) 등 근골격계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판매하는 힐니스샵도 운영 중으로, 20~40대 직장인들이 일상생활 중에도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운동과 휴식의 적절한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에 대한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강승희 미임팩트 대표는 “힐니스북은 개인은 물론 기업 내 임직원들을 위한 효율적인 건강관리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많은 기업들이 임직원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및 교육, 복지 솔루션으로써 미임팩트의 힐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다각화 및 고도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스타트업·벤처기업 육성·지원 클러스터 ‘관악S밸리’ 내 낙성벤처창업센터 대표기업인 미임팩트는 구글 창구프로그램 4기, 신한스퀘어브릿지, 서울경제진흥원(SBA) 서울혁신챌린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전담멘토 지원사업 등에 선정돼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인정받았으며, 지난해 밸류-업 개인투자조합 펀드로부터 엔젤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웹사이트: http://openknowl.com
    • 뉴스
    • 메디컬
    2023-11-27
  • 완도 해양치유센터 개관, 우리나라 해양치유산업 서막 열렸다!
    국내 최초로 건립된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개관했다. 완도군은 11월 24일 해양치유센터(완도군 신지면 명사십리61번길 94) 개관식을 갖고 우리나라 해양치유산업의 서막이 열렸음을 알렸다. 개관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윤재갑 국회의원, 김인창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정문수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이철·신의준 도의원, 완도군의회 전 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기념 식수, 센터 건립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0년 착공한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7,740㎡) 규모로 1층에는 딸라소풀, 명상풀, 해조류 거품 테라피실 등 5개의 테라피실, 2층에는 건강 진단실과 머드·해조류 등을 활용하는 11개의 전문 테라피실(습식·건식)로 구성됐다. 테라피실에서 사용되는 제품은 황칠, 비파, 유자, 머드 등 완도에서 생산되는 자원을 활용했다. 이외에도 필라테스, 요가 등 운동 요법을 이용한 치유 공간과 차, 다과 등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휴게 공간도 마련했다. 군은 센터 개관에 앞서 지난 9월 21일부터 11월 17일까지 군민, 기관·사회단체 등 1,800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시범운영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층 기본 프로그램은 ‘매우 만족한다’가 48.9%, ‘만족’ 41.1%, 2층 전문 프로그램은 ‘매우 만족’ 47.4%, ‘만족’ 40.8%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수중 재활 운동인 ‘와츠’와 ‘해조류 거품 테라피’, 2층의 ‘스톤 테라피’와 ‘해조류 머드 랩핑 테라피’가 인기 프로그램으로 꼽혔다. 군은 앞으로 완도만의 특화되고 전문적인 치유 서비스 제공으로 치유 방문객을 유입하여 해양치유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센터 운영에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완도군은 청정한 해양환경과 풍부한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지난 2017년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후 해양기후치유센터와 해양문화치유센터, 약산 해안치유의 숲, 청산 해양치유공원 등 각종 공공시설을 건립하고 핵심 시설인 해양치유센터 개관으로 해양치유산업 생태계 조성을 완료했다. 해양치유센터 본격 운영과 함께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해 호텔과 리조트, 레지던스 등을 건립해 해양치유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완도 해양치유센터 개관을 기념하며 해양치유센터를 비롯한 해양문화치유·기후치유 등 공공시설을 정상가보다 5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초고령화 시대, 국내 최초로 건립된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국민에게 건강한 삶을 안겨주고 일자리와 소득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을 줄 것이다”면서 “특히 군 역점 사업인 전복과 해조류를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과 웰니스 해양관광도시 건설과도 연계하여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해양치유산업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완도가 대한민국 치유 1번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뉴스
    • 웰니스
    2023-11-26
  • 제주 루체빌, 등산 용품과 온천 이용권 모두 제공하는 ‘한라산 설산 패키지’ 출시
    제주 루체빌은 겨울을 맞아 한라산 등산 여행객을 위한 설산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가 발표한 제주 관광시장 동향 보고서 10월호에 따르면 올해 9월 한라산 탐방객은 약 6만1000명으로 전년 9월 대비 16.2% 증가했다. 1월부터 9월까지 한라산 누적 탐방객도 약 66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하는 등 한라산 트레킹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상승세에 있다.이에 제주 루체빌 설산 패키지는 한라산의 설경을 즐기고자 제주를 방문하는 많은 등산객이 편리하고 여유롭게 산행을 즐기고 제주를 여행할 수 있도록 출시됐다.설산 패키지는 2박 전용 상품으로, 2024년 2월 29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금액은 20만원이다. 투숙 기간 중 1회 한식 조식 2인 무료 혜택이 제공되며, 레스토랑 조식 시간은 7시부터 11시 30분까지다. 설산 패키지 이용 고객은 디럭스 트윈 룸에 투숙하게 되며, 2만원 추가 시 디럭스 온돌룸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등산객을 위해 기획된 패키지인 만큼 설산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등산 키트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등산 시 즐길 수 있는 간식이 제공된다. 대여 품목으로는 등산 가방, 등산 스틱, 아이젠, 보온병이 있고 생수, 감귤과자, 믹스커피가 함께 제공된다.겨울 등산을 끝낸 고객은 국내 최고의 아라고나이트 고온천과 실내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디아넥스에 위치한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은 세계적인 지질학자로부터 가장 뛰어난 성질을 가진 가치 있는 온천임을 입증 받은 바 있다. 우유 빛깔의 고온천수는 약 알카리성으로 무난하고 감촉이 깨끗하며, 목욕 후 한기가 적고 신진 대사를 원활히 해줘 각종 질병 예방 및 치유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루체빌은 설산 패키지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한라산 영실코스를 추천한다. 영실탐방로는 제주의 가장 아름다운 비경 10선인 ‘영주십경’ 중 하나다. 현무암으로 이뤄진 돌탑이 마치 성벽처럼 분포하고 있어 아름답고 경이로운 경관을 연출하는 영실코스는 루체빌에서 차로 약 24분 거리에 위치해있다.설산 패키지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유선 문의 또는 루체빌 공식 홈페이지(www.luceville.com/kor/index.do)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루체빌은 제주 안덕면 중산간에 위치해 투숙 고객에게 진정한 휴식을 제공하는 호텔이다. 49제곱미터의 넓은 객실을 보유해 짐이 많은 등산객이나 가족 단위 고객에게 특히 안성맞춤이다. 또한 호텔 내 편의점, 코인세탁실, 스포츠홀, 컨퍼런스룸, 북카페 등 풍성한 고객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현재 루체빌은 설산 패키지 외에도 레이트 체크아웃이 가능한 ‘레이지 모닝 패키지’, ESG 패키지인 ‘그린 스테이 패키지’ 등 고객 맞춤 패키지를 판매 중에 있다.
    • 뉴스
    • 여행•레저
    2023-11-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