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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울산 개최… ‘문화를 통한 건강한 삶을 살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한문연)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울산’이 9월 19일 달동문화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이번 축제에서는 ‘문화를 통한 건강한 삶을 살자’라는 주제로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전시, 체험, 공연 형태로 선보인다.전시·체험마당에서는 청사초롱무드등만들기, 울산달리농악고깔만들기, 왕실 의상 체험, 짚공예, 밥상보 및 부채 등 만들기, 전통악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체험마당에서는 참가자들과 방문객들을 위해 차 시음회도 진행된다. 전시·체험마당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공연마당에서는 하모니카 연주, 아코디언 연주, 합창, 퓨전난타, 달리농악, 창작국악, 방어진쑥밭후리소리 등 16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축제를 더 흥겹게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마당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한편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아마추어 예술가로 활동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조명하고, 문화를 매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대표적인 어르신 문화예술 축제다.올해부터는 기존에 경연을 통해 지역별 우수 공연팀을 선정하는 지역 예선 형태에서 벗어나, 지역별 특색 및 주제에 맞게 다양하게 펼쳐지는 어르신 문화활동을 한자리에 모아 각자의 활동 및 성과를 보여주는 지역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축제 형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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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최초로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열린다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섬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라남도 신안군이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문화체육관광부와 신안군이 공동 주최하는 올해 문화의 달 행사는 ‘섬, 대한민국 문화다양성의 보고 - 1004섬 예술로 날다’를 주제로 10월 20일부터 사흘간 자은도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신안군은 ‘예술로, 미래로, 바다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섬마을의 생태와 다양성, 문화를 녹여낸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먼저 전야제와 개막식이 열리는 뮤지엄파크 특설 무대 일원은 행사 기간 내내 ‘예술’의 향연으로 채워진다.‘피아노의 섬’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임동창 총감독은 행사 첫째 날 전야제에서 100+4(104대) 피아노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선보인다.서남해안 도서 지역 축제 문화인 ‘산다이’에서 영감을 얻은 자작곡 ‘아름다운 피아노 섬, 자은도’를 시작으로 바이엘, 찬송가, 클래식, 영화 OST, 대중가요를 재해석한 연주곡을 104명의 수준급 피아니스트와 협연한다.뮤지엄파크 이벤트광장에서는 우리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과 먼 거리를 표류했던 신안 우이도 출신 홍어장수 문순득의 경험담을 엮은 ‘표해시말’(漂海始末·정약전)을 극화한 공연도 펼쳐진다.둘째 날에는 박우량 군수와 100+4 피아노의 신안아리랑 공연과 압해동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과 비금중학교 뜀뛰기 강강술래, 무형문화재 줄타기 예능보유자 김대균과 제자들의 줄타기, 살풀이와 법고앙상블, 무형문화제 심청가 보유자 신영희, 수궁가 보유자 김수연을 비롯한 8인의 명창 판소리 등이 피아노와 어우러진다.판소리 무대 이후에는 역동적인 흥이 휘몰아치는 연주곡 ‘칠채휘모리’를 임동창 피앗고와 김영길 아쟁, 류경화 철현금, 최진 가야금, 이용구 대금, 김동원·김주홍 타악, 더블베이스, 기타 협주로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마지막 날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여개 댄스팀의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경연대회와 100+4 피아니스트가 될 수 있는 ‘나도 피아니스트’ 무대가 마련된다.예술섬의 ‘미래’ 비전을 담은 학술 행사와 함께 신안의 ‘바다’를 느낄 수 있는 푸드트럭, 1004 로컬푸드 요리도 맛볼 수 있다.첫째 날부터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이어지는 ‘신안의 미식’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디자인과 조리 시설을 갖춘 특급 푸드트럭과 오너 세프들이 제철 로컬푸드를 선보인다.특히 참가 세프당 신안의 식재료를 이용한 메뉴를 1가지 이상 준비, 음식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해 사전 고지함으로써 다회용기 사용 등 지역과 관람객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행사로 꾸며진다.둘째 날 자은도 라마다호텔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세계 섬 문화 다양성을 소개하는 포럼이 열린다. 아시아 태평양 도서 국가들의 독특하고 진귀한 섬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다.이 밖에도 행사 기간 내내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둔장마을미술관에서는 ‘신안, 섬의 삶, 삶의 섬’ 사진전이 10월 한 달 동안 열린다. 오랜 기간 섬사람과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온 노순택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메인 무대 일원에서는 줄어드는 쌀 소비 촉진과 신안 청정 농수특산물 홍보를 위한 ‘제1회 신안 김밥 페스타’도 사흘간 열린다. 김밥 쿠킹쇼와 판매, 피크닉존 운영, 농수특산물 전시 판매, 어린이 놀이터 운영 등으로 맛과 흥을 함께 느낄 수 있다.임동창 문화의 달 행사 총감독은 “가을날 신안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문화예술 축제를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피아노와 섬, 그리고 섬 문화를 통해 신안의 잠재력을 대한민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1972년부터 매년 10월을 문화의 달로 지정해 개최지 공모를 거쳐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 관광마을로 유명한 신안군은 2022년 9월 유치전에 뛰어든 13개 지방자치단체와 경쟁 끝에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개최지로 선정됐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신안군 문화의 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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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 댄스 음악 축제 ULTRA JAPAN 2023, 도쿄 오다이바에서 개최
일본 최대급 댄스 뮤직 페스티벌 ‘ULTRA JAPAN 2023’이 9월 16~17일 TOKYO ODAIBA ULTRA PARK에서 개최된다.올해 8회째로 도쿄 고층빌딩에 둘러싸인 행사장에서 세계 톱 DJ들이 번갈아 가며 플레이를 선보인다. 현장감 넘치는 스테이지 구성과 톱레벨의 음악, 압도적 퍼포먼스와 함께 최첨단 특수효과의 화려한 연출로 오다이바를 장악할 예정이다.라인업을 보면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 멤버로 결성된 Axwell & Sebastian Ingrosso가 컴백하며 DJ Snake, Hardwell, Skrillex 등 톱스타가 오다이바에 집결한다.하우스와 테크노뮤직에 특화된 사운드를 체감할 수 있는 RESISTANCE 스테이지도 부활한다.이벤트, 티켓 정보는 ULTRA JAPAN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일본어/영어)하다. ULTRA JAPAN 공식 사이트: https://ultrajapan.com/tickets-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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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울산 개최… ‘문화를 통한 건강한 삶을 살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한문연)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울산’이 9월 19일 달동문화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이번 축제에서는 ‘문화를 통한 건강한 삶을 살자’라는 주제로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전시, 체험, 공연 형태로 선보인다.전시·체험마당에서는 청사초롱무드등만들기, 울산달리농악고깔만들기, 왕실 의상 체험, 짚공예, 밥상보 및 부채 등 만들기, 전통악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체험마당에서는 참가자들과 방문객들을 위해 차 시음회도 진행된다. 전시·체험마당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공연마당에서는 하모니카 연주, 아코디언 연주, 합창, 퓨전난타, 달리농악, 창작국악, 방어진쑥밭후리소리 등 16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축제를 더 흥겹게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마당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한편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아마추어 예술가로 활동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조명하고, 문화를 매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대표적인 어르신 문화예술 축제다.올해부터는 기존에 경연을 통해 지역별 우수 공연팀을 선정하는 지역 예선 형태에서 벗어나, 지역별 특색 및 주제에 맞게 다양하게 펼쳐지는 어르신 문화활동을 한자리에 모아 각자의 활동 및 성과를 보여주는 지역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축제 형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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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in 울산 개최… ‘문화를 통한 건강한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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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최초로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열린다
-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섬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라남도 신안군이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문화체육관광부와 신안군이 공동 주최하는 올해 문화의 달 행사는 ‘섬, 대한민국 문화다양성의 보고 - 1004섬 예술로 날다’를 주제로 10월 20일부터 사흘간 자은도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신안군은 ‘예술로, 미래로, 바다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섬마을의 생태와 다양성, 문화를 녹여낸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먼저 전야제와 개막식이 열리는 뮤지엄파크 특설 무대 일원은 행사 기간 내내 ‘예술’의 향연으로 채워진다.‘피아노의 섬’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임동창 총감독은 행사 첫째 날 전야제에서 100+4(104대) 피아노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선보인다.서남해안 도서 지역 축제 문화인 ‘산다이’에서 영감을 얻은 자작곡 ‘아름다운 피아노 섬, 자은도’를 시작으로 바이엘, 찬송가, 클래식, 영화 OST, 대중가요를 재해석한 연주곡을 104명의 수준급 피아니스트와 협연한다.뮤지엄파크 이벤트광장에서는 우리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과 먼 거리를 표류했던 신안 우이도 출신 홍어장수 문순득의 경험담을 엮은 ‘표해시말’(漂海始末·정약전)을 극화한 공연도 펼쳐진다.둘째 날에는 박우량 군수와 100+4 피아노의 신안아리랑 공연과 압해동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과 비금중학교 뜀뛰기 강강술래, 무형문화재 줄타기 예능보유자 김대균과 제자들의 줄타기, 살풀이와 법고앙상블, 무형문화제 심청가 보유자 신영희, 수궁가 보유자 김수연을 비롯한 8인의 명창 판소리 등이 피아노와 어우러진다.판소리 무대 이후에는 역동적인 흥이 휘몰아치는 연주곡 ‘칠채휘모리’를 임동창 피앗고와 김영길 아쟁, 류경화 철현금, 최진 가야금, 이용구 대금, 김동원·김주홍 타악, 더블베이스, 기타 협주로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마지막 날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여개 댄스팀의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 경연대회와 100+4 피아니스트가 될 수 있는 ‘나도 피아니스트’ 무대가 마련된다.예술섬의 ‘미래’ 비전을 담은 학술 행사와 함께 신안의 ‘바다’를 느낄 수 있는 푸드트럭, 1004 로컬푸드 요리도 맛볼 수 있다.첫째 날부터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이어지는 ‘신안의 미식’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디자인과 조리 시설을 갖춘 특급 푸드트럭과 오너 세프들이 제철 로컬푸드를 선보인다.특히 참가 세프당 신안의 식재료를 이용한 메뉴를 1가지 이상 준비, 음식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해 사전 고지함으로써 다회용기 사용 등 지역과 관람객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행사로 꾸며진다.둘째 날 자은도 라마다호텔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세계 섬 문화 다양성을 소개하는 포럼이 열린다. 아시아 태평양 도서 국가들의 독특하고 진귀한 섬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다.이 밖에도 행사 기간 내내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둔장마을미술관에서는 ‘신안, 섬의 삶, 삶의 섬’ 사진전이 10월 한 달 동안 열린다. 오랜 기간 섬사람과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온 노순택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메인 무대 일원에서는 줄어드는 쌀 소비 촉진과 신안 청정 농수특산물 홍보를 위한 ‘제1회 신안 김밥 페스타’도 사흘간 열린다. 김밥 쿠킹쇼와 판매, 피크닉존 운영, 농수특산물 전시 판매, 어린이 놀이터 운영 등으로 맛과 흥을 함께 느낄 수 있다.임동창 문화의 달 행사 총감독은 “가을날 신안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문화예술 축제를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피아노와 섬, 그리고 섬 문화를 통해 신안의 잠재력을 대한민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1972년부터 매년 10월을 문화의 달로 지정해 개최지 공모를 거쳐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 관광마을로 유명한 신안군은 2022년 9월 유치전에 뛰어든 13개 지방자치단체와 경쟁 끝에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개최지로 선정됐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신안군 문화의 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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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최초로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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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 댄스 음악 축제 ULTRA JAPAN 2023, 도쿄 오다이바에서 개최
- 일본 최대급 댄스 뮤직 페스티벌 ‘ULTRA JAPAN 2023’이 9월 16~17일 TOKYO ODAIBA ULTRA PARK에서 개최된다.올해 8회째로 도쿄 고층빌딩에 둘러싸인 행사장에서 세계 톱 DJ들이 번갈아 가며 플레이를 선보인다. 현장감 넘치는 스테이지 구성과 톱레벨의 음악, 압도적 퍼포먼스와 함께 최첨단 특수효과의 화려한 연출로 오다이바를 장악할 예정이다.라인업을 보면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 멤버로 결성된 Axwell & Sebastian Ingrosso가 컴백하며 DJ Snake, Hardwell, Skrillex 등 톱스타가 오다이바에 집결한다.하우스와 테크노뮤직에 특화된 사운드를 체감할 수 있는 RESISTANCE 스테이지도 부활한다.이벤트, 티켓 정보는 ULTRA JAPAN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일본어/영어)하다. ULTRA JAPAN 공식 사이트: https://ultrajapan.com/tickets-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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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 댄스 음악 축제 ULTRA JAPAN 2023, 도쿄 오다이바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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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종목을 공연으로 즐기는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개최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과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용삼)이 공동 주관하는 2023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연 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를 9월 28일부터 10월 22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다.올해 6회째 맞은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매년 1만여명이 찾는 대규모 행사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종목 공연을 통해 인류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추석 명절 기간 행사를 진행해 가족 단위로 인류무형문화유산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전통 공연과 체험형 부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국립중앙박물관 야외 ‘열린마당’에서 남사당놀이, 처용무, 탈춤 등 인류무형문화유산 종목 공연이 펼쳐진다. 한두레마당예술단의 신명 나는 남사당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여러 소리꾼과 함께 풀어내는 판소리와 강강술래 △여성농악단이 보여주는 에너지 넘치면서 따듯한 농악 △궁중무의 정수를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구성한 처용무 △인류무형문화유산의 새로운 1000년의 안녕을 기원하는 강릉단오굿 △시대를 넘어 오늘을 노래하는 민요와 가곡 △제주의 해녀문화를 지켜온 해녀들의 이야기를 노래로 들려줄 제주빌레앙상블 △전국 각지의 탈춤을 한자리에 모아 다양한 차이가 모여 하나의 판을 만드는 탈춤 무대까지 풍성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종목 공연에 이어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는 국립중앙박물관 실내 공연장 ‘극장 용’에서 우수 공연 작품 재공연 지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통공연예술 단체들의 공연을 선보인다. △재담과 연기, 퍼포먼스로 춘향전을 동시대 판소리로 새롭게 선보일 ‘억스’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삶의 안녕을 바라는 마음을 처용굿을 통해 풀어갈 ‘씨디씨피이엔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9개의 종목을 음악과 무용으로 엮은 무대를 선보일 ‘노올량’ △상상 속 전통 연희의 유토피아 연희경을 농악과 탈춤으로 그려낼 ‘놀플러스’가 현대적으로 풀어낸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종목의 멋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을 주최·주관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우리 문화유산의 멋을 한가위에 온 가족이 풍성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행사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상세 정보 확인과 사전 예약은 8월 28일(월) 오후 2시부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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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종목을 공연으로 즐기는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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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맥주와 다채로운 행사로 바글바글… 2023 더 나이트 페스타, 벡스코 야외광장서 개최
- 세계맥주축제 ‘2023 더 나이트 페스타’가 드디어 개최됐다. 8월 15일(화) 저녁 7시에 시작된 이번 축제는 화려한 점등식으로 막을 올리며 관중의 환호를 이끌었다.2023 더 나이트 페스타는 전 세계 유명 맥주와 수제맥주를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명진F&F가 주관하는 ‘2023 부산국제주류산업박람회’와 연계해 기획됐다. 2023 더 나이트 페스타는 KNN이 주관하며,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축제는 아기자기한 조명 아래 다양한 브랜드의 수입·수제맥주와 군침 도는 먹거리들로 부산 시민과 관광객들을 매료시켰다. 축제가 열리고 2일간 업체 추산 3000명 이상의 인파가 벡스코 야외광장으로 몰려들었다. 부산 시민, 타지 관광객, 해외 여행객 등 다양한 사람들이 어우러져 축제의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었다.축제 첫날인 15일에는 유튜브 채널 ‘동하하’에서 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김동하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람객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다수의 대학·청년팀이 이끌어가는 ‘사운드 오브 청춘’ 공연도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마지막으로는 광복절을 맞아 김지현 테너가 나서 ‘영웅’, ‘누가 죄인인가’ 등의 명품 공연을 선보이며 개막일 피날레를 장식했다.둘째 날인 16일에는 케이팝 작곡가들과 신예 싱어송라이터를 연결하는 부산음악창작소 프로젝트에서 최종 선정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오느린윤혜린’이 무대에 올랐다. 이어 히든싱어 윤민수편, 트롯 전국체전 등 각종 방송 매체에서 화제를 모았던 ‘문원’이 감미로운 발라드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20일(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에는 신선한 표절 허무송으로 유명한 유튜버 ‘카피추’(8월 19일(토)), 다양한 커버곡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아카펠라 그룹 ‘두왑사운즈’와 같은 다양한 공연팀이 야외 무대에서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여기에 풍부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코젤 다크’와 ‘코젤 라거 프리미엄’, 크림의 풍성함과 향긋한 향이 어우러진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 등의 세계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2023 더 나이트 페스타의 매력이다. 이 밖에도 툼브로이, 와일드 웨이브, 프라하 크래프트 브루어리 등 개성 넘치는 전문 수제맥주 업체들도 본 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부산을 대표하는 새로미어묵 외 타코야끼, 스테이크, 츄러스 등 다양한 먹거리 라인업도 마련돼 있다.2023 더 나이트 페스타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 및 소셜 미디어(SNS)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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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맥주와 다채로운 행사로 바글바글… 2023 더 나이트 페스타, 벡스코 야외광장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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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재단, 재단 설립 50주년 기념 ‘아시아의 미’ 특강 개최
-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서경배)이 주최하는 인문교양강좌 시리즈 ‘아시아의 미(美)’가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8월 24일(목) 오후 7시에 열린다.재단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건축의 눈으로 본 동아시아 영화의 미’의 저자인 최효식 교수(한양여대 인테리어디자인과)가 도서명을 주제로 진행한다. 해당 저서는 아모레퍼시픽재단 연구 지원 사업의 결과물로 출판됐으며, 학술 연구를 기반으로 한 교양 도서다.특강에서는 최효식 교수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저서에서 다뤘던 내용들을 더 깊이 있게 다룰 계획이다. 동아시아 영화 속 전통 건축부터 현대 건축까지 공간이 지닌 특별한 아름다움을 구현하기 위해 활용한 카메라의 위치와 시각, 편집 등에 대해 건축적 시각으로 설명한다. ‘기생충’, ‘올드보이’, ‘와호장룡’, ‘소나티네’에 이르기까지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들을 통해 영화 속 건축 공간에 담긴 다양한 의미와 특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이번 특강은 건축과 영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 및 안내에 대한 세부 내용은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아시아의 미’, ‘여성과 문화’, ‘장원(粧源) 인문학자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 연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8월 31일까지 새로운 연구 지원 사업인 ‘문화와 예술’ 분야 공모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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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재단, 재단 설립 50주년 기념 ‘아시아의 미’ 특강 개최
-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서경배)이 주최하는 인문교양강좌 시리즈 ‘아시아의 미(美)’가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8월 24일(목) 오후 7시에 열린다.재단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건축의 눈으로 본 동아시아 영화의 미’의 저자인 최효식 교수(한양여대 인테리어디자인과)가 도서명을 주제로 진행한다. 해당 저서는 아모레퍼시픽재단 연구 지원 사업의 결과물로 출판됐으며, 학술 연구를 기반으로 한 교양 도서다.특강에서는 최효식 교수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저서에서 다뤘던 내용들을 더 깊이 있게 다룰 계획이다. 동아시아 영화 속 전통 건축부터 현대 건축까지 공간이 지닌 특별한 아름다움을 구현하기 위해 활용한 카메라의 위치와 시각, 편집 등에 대해 건축적 시각으로 설명한다. ‘기생충’, ‘올드보이’, ‘와호장룡’, ‘소나티네’에 이르기까지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들을 통해 영화 속 건축 공간에 담긴 다양한 의미와 특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이번 특강은 건축과 영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 및 안내에 대한 세부 내용은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아시아의 미’, ‘여성과 문화’, ‘장원(粧源) 인문학자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 연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8월 31일까지 새로운 연구 지원 사업인 ‘문화와 예술’ 분야 공모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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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재단, 재단 설립 50주년 기념 ‘아시아의 미’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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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연합회, 문화품앗이 대표 프로그램 활동처 워크숍 열어
- 한국문화원연합회는 문화자원봉사 참여 장려를 위한 ‘2023 문화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문화품앗이 대표 프로그램’의 활동처 워크숍을 8월 21일(월)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문화품앗이 대표 프로그램 활동처 워크숍’은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활성화 그리고 장기적인 문화체육자원봉사 프로그램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 이후 본격 추진되는 ‘2023 문화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의 ‘문화품앗이 대표 프로그램’은 △서울 권역 추계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어서와~ 국악은 처음이지’ △부산 권역 금정문화원의 ‘국보 삼국유사 이야기 해설사 양성과 문화 나눔’ △대전 권역 중구 문화원의 ‘우리동네 도슨트가 되어보는 질고래비’ △경기 권역 수원 문화원의 ‘여민동락(與民同樂) : 즐거움을 함께하다’ △사단법인 자라섬 청소년재즈센터의 ‘자라지기, 문화의 꽃이 되다’ △경북 권역 경북대학교 부속박물관의 ‘캠퍼스 문화나눔, 반경 800미터(KNU 헤리티지 문화봉사단)’ 등 문화예술분야 총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프로그램에 지역의 특성을 담아 지역 활성화 및 지역주민 삶의 질 증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2023 문화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은 문화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의 미학을 전파하고, 문화·체육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을 이어 사회적 관계망을 구축하며, 국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문화자원봉사자와 봉사 수요처를 연결해주는 문화품앗이 플랫폼에는 약 7만명이 활동하고 있다.김태웅 한국문화원연합회 회장은 “지난해까지 팬데믹으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한이 많았고, 그로 인해 문화체육자원봉사 활동 또한 어려움이 많았지만, ‘2023 문화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의 6개 대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소통을 매개로 사회에 기여하는 문화체육자원봉사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2023 문화자원봉사 활성화 사업’ 및 문화체육자원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체육자원봉사 매칭 플랫폼 ‘문화품앗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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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연합회, 문화품앗이 대표 프로그램 활동처 워크숍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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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올레꾼이 쓴 제주올레길’ 출간
- 좋은땅출판사가 ‘올레꾼이 쓴 제주올레길’을 펴냈다.요즘 사람들은 길을 걸을 때조차 바쁘다. 급한 업무를 보거나 공부를 하는 사람도 있고, 한가하다면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것이 일상이다. 내가 걷는 이 길이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오늘의 하늘과 바람이 어떤지 느끼면서 걸어 본 사람이 몇이나 될까. 올레길을 찾는 사람들은 아마 그 순간의 여유와 멋을 아는 이들일 것이다.신간 ‘올레꾼이 쓴 제주올레길’은 걷기에 일가견이 있는 제주도민이자 올레꾼인 저자가 쓴 제주올레길 여행 안내서다. 제주올레길 전 코스를 망라한 이 책은 코스 속 명소들과 함께 명소와 관련 있는 장소, 알고 있으면 좋을 제주 이야기들을 풍부하게 담고 있다.제주는 지금이야 아름다운 풍광으로 많은 이들이 손꼽는 여행지지만 역사적으로는 많은 아픔을 간직한 곳이다. 거센 바람이 불고 농사지을 땅도 변변치 않은 탓에 사람들은 바다에 의존해 근근이 살아야 했다. 그런 와중에 육지는 제주도민들을 착취했고, 조선 왕조 때에는 출륙 금지령을 내려 육지와의 교류를 막아 버렸다. 현대에 와서는 무고한 사람들이 학살당하는 4·3사건으로 큰 상처를 입기도 했다.이처럼 아픈 역사 속에서도 제주는 바람을 견디는 돌담처럼 인내하며 독자적인 문화를 꽃피웠고,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휴식을 주는 곳이 됐다. 저자는 ‘자연의 아름다움만 보았다면 관광이고, 역사와 유적을 만났다면 여행’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책에는 등명대, 환해장성과 같이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유적과 지명의 유래, 흥미로운 설화 이야기, 제주의 아픈 역사까지 한가득 담겨 있다.힐링과 여유를 찾아 떠나는 여름철, 소박하지만 특별한 멋이 있는 제주올레길을 걸어 보는 것은 어떨까. 역사와 진한 삶의 향기가 풍기는 올레길의 특별한 이야기들을 들어보자.‘올레꾼이 쓴 제주올레길’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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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올레꾼이 쓴 제주올레길’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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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세계맥주축제 ‘2023 더 나이트 페스타’ 개최
- 야외 공연자 카피추 프로필 사진 세계맥주축제 ‘2023 더 나이트 페스타’가 8월 15일(화)부터 20일(일)까지 총 6일간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여름밤 도심 한가운데에서 시원한 세계맥주와 다채로운 야외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명진F&F가 주관하는 ‘2023 부산국제주류산업박람회’의 연계 행사로,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는 축제형 행사다.세계 각국의 맥주 문화가 어우러진 흥미로운 축제임과 동시에 국제적인 주류 문화 산업의 교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행사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맥주와 문화 공연을 관심 둔 성인 관람객이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이번 행사에는 인기 유튜버 ‘카피추’가 8월 19일(토) 저녁 8시 공연자로 방문한다. 관람객은 ‘표절 허무송’이라는 신선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8월 15일(화) 저녁 7시에는 유튜브 채널 ‘동하하’에서 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김동하’가 재치 있는 입담을 들고 찾아올 예정이다. 8월 20일(일) 저녁 8시에는 유명 뮤지션 ‘두왑사운즈’가 방문하는 등 다양한 공연팀이 야외 행사를 풍성하게 꾸려나갈 예정이다.이 밖에도 여러 대학/청년팀이 이끌어가는 ‘사운드 오브 청춘’ 공연을 통해 관람객은 젊고 새로운 사운드를 6일 내내 경험할 수 있다.세계맥주축제 2023 더 나이트 페스타에서는 깊은 풍미와 깔끔한 맛으로 세계 맥주 애호가를 사로잡은 코젤 다크, 코젤 라거 프리미엄, 풍성한 크림을 자랑하는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 하이트진로 블랑, 롯데칠성 레몬진, 골든블루인터내셔널 블루문 등 다양한 업체와 맥주를 만날 수 있다.꾸준히 소비자층을 늘리고 있는 수제 맥주도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톰브로이, 와일드 웨이브, 프라하 크래프트 브루어리 등 전문 수제 맥주 업체 부스에서 관람객은 기호에 맞는 수제 맥주를 구매해 맛볼 수 있으며 부산을 대표하는 새로미어묵을 비롯해 타코야끼, 스테이크, 츄러스 등 다양한 음식을 함께 곁들이며 세계맥주축제 2023 더 나이트 페스타를 만끽할 수 있다.세계맥주축제 2023 더 나이트 페스타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 및 SNS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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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양자역학과 동양철학 그리고 나’ 출간
- 좋은땅출판사가 ‘양자역학과 동양철학 그리고 나’를 펴냈다.반년 가까이 꺼지지 않았던 2019~2020년 호주 대산불, 2022년 파키스탄 국토의 1/3을 집어삼킨 홍수 등 지구촌 곳곳이 이상 기후로 신음하고 있다. 거기에 올해는 슈퍼 엘니뇨가 예견되고 있다. 이처럼 심각한 자연 파괴는 인간의 우월성을 전제로 한 일원론적, 인과론적 사유의 대표적 폐해다.그에 반해 동양에는 오래전부터 우주의 각 요소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연결돼 있다는 상관론적 사유가 있었다. 오랫동안 서구에 의해 비과학적이라고 매도당했으나 양자역학과 같은 최신 과학이론에서 상관론적 사유가 사실임을 입증하는 성과들이 속속 발표됨에 따라 동양사상이 재조명되고 있다.‘양자역학과 동양철학 그리고 나’는 최신 양자역학과 주역, 장자와 같은 동양사상의 연관성을 고찰하고, 이를 토대로 현대 사회와 나 자신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조망하는 책이다. 고등학교에서 화학공업과, 대학교에서 경영학과를 전공하고 현재는 상담실을 운영하는 저자는 닐스 보어가 주역에서 영감을 얻어 상보성의 원리를 고안하게 됐다는 얘기를 듣고 양자역학과 동양사상의 관계성에 주목하기 시작했다.최근 서양과학인 양자역학과 분석심리학은 동양철학의 주요 내용과 함께 비교 분석돼 왔다. 양자역학과 동양사상은 접근법이나 학문 체계가 다를 뿐, 기본적으로 우주 탄생과 존재 및 운동 법칙 등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과 인간과 환경 사이의 상호 작용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공통 분모가 있다. 책에서는 닐스 보어, 하이젠베르크, 막스 보른 등의 과학자들의 이론과 여기에 상응하는 장자, 주역 등의 동양사상을 비교 분석한다. 주역의 육효(六爻)와 ‘양자 얽힘의 원리’, 장자 제물론과 ‘상보성’ 개념, 쌍둥이라도 개체마다 독립적이고 불규칙적으로 작용하는 기와 막스 보른의 ‘확률밀도’ 등 생각보다 많은 공통점이 있다는 것에 놀라게 된다.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이러한 비교 분석을 바탕으로 전 지구적인 환경 파괴와 기후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촉구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이데올로기 갈등과 사회적 분열 상태로 인해 정치, 경제, 외교, 국방 등 다양한 정책 영역에서 발생하는 문제 역시 양자역학과 동양철학의 관점을 통해 바른 해법을 모색하고자 한다.저자는 인간의 삶과 그 안에 인간관계에서 일어나는 많은 번민, 현대 사회 문제의 본질들을 양자역학과 동양철학의 상관관계 및 유사성(類似性)을 통해 독자들 스스로 밝혀내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너와 내가 타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면 배타적, 이기적 생각을 버리고 인간관계, 인생에 대한 관점을 전환할 수 있을 것이다.‘양자역학과 동양철학 그리고 나’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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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양자역학과 동양철학 그리고 나’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