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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erb, 뷰티 사업가 겸 셀럽인 카일리 제너의 ‘k2o’ 글로벌 독점 유통사로 선정
방송인 겸 사업가, 모델로 유명한 카일리 제너.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을 뷰티 대기업으로 전환시켜 성공한 최초의 Z세대 셀럽 중 한명으로 평가 받는다 (이미지 제공: iHerb) 건강 및 웰니스 제품을 전문으로 하는 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업체 중 하나인 iHerb가 카일리 제너(Kylie Jenner)가 설립한 k2o와의 독점 글로벌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iHerb는 k2o의 드링크 믹스를 전 세계 고객에게 곧 선보일 예정이며, 내면과 외면 모두에서 수분 공급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다. k2o의 최고경영자(CEO) 제이 헌터(Jay Hunter)는 “k2o의 비전은 수분 섭취를 일상의 뷰티 루틴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iHerb와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비전을 전 세계 고객에게 전달하고, 내면과 외면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일상의 수분 섭취를 기분 좋은 루틴으로 전환하기 위해 개발된 k2o의 첫 제품 Advanced Skin Hydration Mix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드링크 믹스로, 외면과 내면의 컨디션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도록 효능 중심의 성분으로 설계됐다. 이 제품은 전해질과 히알루론산, 그리고 VERISOL® 바이오활성 콜라겐 펩타이드를 결합해 뷰티와 웰니스를 하나의 상쾌한 음료로 구현했다. 피부 건강 분야에서 가장 널리 연구된 콜라겐 펩타이드 중 하나인 VERISOL®은 임상적으로 피부 탄력 개선, 수분 증가, 잔주름 및 주름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입증됐으며, 최소 4주 만에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iHerb의 최고매출책임자(CRO) 혜영 문(Hyeyoung Moon)은 “k2o는 진정성과 트렌디함을 갖추고 고품질 원료에 기반한, 고객들이 바로 찾고 있던 브랜드”라며 “카일리와 그녀의 팀과 협력해 이 경험을 전 세계 고객에게 선보이게 돼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Advanced Skin Hydration Mix는 스트로베리 리치(Strawberry Lychee), 피치(Peach), 워터멜론 라임(Watermelon Lime) 등 세 가지 시그니처 맛으로 출시되며, 다양한 맛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버라이어티 팩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iHerb의 글로벌 유통망과 충성도 높은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미국 외 지역의 소비자들도 뷰티,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이 결합된 새로운 수분 섭취 트렌드를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본 문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또는 기타 규제 기관의 평가를 받은 바 없으며, 해당 제품은 질병의 진단, 치료, 치유 또는 예방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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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망막세포만 콕 집어 제거’ 건국대 연구팀 새로운 치료 전략 제시
건국대학교 정혜원 교수 건국대학교 정혜원 교수(의과대학 안과) 연구팀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유자형 교수(화학과) 연구팀과 공동으로 노화된 망막세포의 표면에서 새로운 단백질 표지자 ‘Bst2’를 규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노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표적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IF=15.7)에 3월 온라인 게재됐다. 노화가 진행되면 망막의 기능을 유지하는 핵심 세포인 망막색소상피(RPE) 세포가 노화되고 기능이 손상되며, 이는 노인성 황반변성 등 퇴행성 망막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노화 세포는 주변 조직에 염증과 손상을 유발해 질병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기존의 ‘세놀리틱(senolytic)’ 치료 방식은 노화된 세포만을 정확히 골라내지 못해 정상 세포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 임상 적용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단일세포 전사체 분석을 통해 노화된 망막색소상피 세포 표면에서 선택적으로 증가하는 단백질 ‘Bst2’를 새롭게 규명했다. 이는 노화세포를 구별할 수 있는 ‘표적 표지자’ 역할을 한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Bst2를 인식하는 항체가 결합된 나노입자 플랫폼(B-Z-PON)을 개발하고, 노화세포를 제거하는 세놀리틱 약물(ABT-263)을 탑재했다. ABT-263은 연구팀의 기존 연구에서 망막 노화세포 제거 효과가 확인된 약물이지만, 단독 사용 시에는 선택성이 제한적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해당 전달체는 Bst2가 발현된 노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결합한 뒤, 세포 내부 환경에 반응해 약물을 방출하도록 설계됐다. 실험 결과, 해당 기술은 자연 노화 및 망막 변성 마우스 모델에서 노화된 망막색소상피 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하고 망막 구조와 기능을 유의미하게 회복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특히 망막전위도(ERG) 분석을 통해 시각 기능 개선이 확인됐으며, 정상 세포에 대한 뚜렷한 독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이번 연구는 노화된 세포를 분자 수준에서 식별하고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정밀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정혜원 교수 연구팀이 지난 십여 년간 꾸준히 축적해 온 망막 질환 분야 세놀리틱·세노모픽 연구 성과를 정밀 표적 치료 전략으로 확장한 성과다. 정혜원 교수는 “이번 연구는 노화된 망막세포를 분자 수준에서 식별할 수 있는 새로운 표지자인 ‘Bst2’를 규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노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정밀 치료 전략을 제시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건성 황반변성을 포함한 다양한 퇴행성 망막 질환 치료의 새로운 접근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개발된 항체 결합형 나노 전달체는 표적 단백질만 바꾸면 다른 노화 관련 질환에도 적용할 수 있어, 신경계·심혈관계 등 다양한 질환으로 확장 가능한 플랫폼 기술로 활용될 수 있다. 이번 연구에는 채재병 박사(건국대)와 오준용 박사(UNIST)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정혜원 교수(건국대)와 유자형 교수(UNIST)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는 한국연구재단(NRF)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 연구비로 수행됐다. ※ 논문 바로가기: Bst2-targeted senotherapy restores visual function by eliminating senescent retinal c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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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 42%, 보다 책임 있는 여행 위해 행동… Holafly, 4월 지구의 달 기념 조사 결과 발표
eSIM 시장을 선도하는 Holafly가 지속 가능성이 전 세계 여행 의사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공개했다. Holafly eSIM & Travel Report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여행자의 42%가 보다 책임감 있는 여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환경 영향에 대한 글로벌 여행객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그러나 이번 조사는 의도와 실제 의사결정 사이에 뚜렷한 간극이 존재함도 드러낸다. 책임 있는 여행 행동이 점점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행 계획 시 지속 가능성을 주요 우선순위로 꼽은 비율은 22.5%에 그쳤다. 이는 환경적 고려가 가격, 날씨, 편의성 등 보다 즉각적인 요인들과 경쟁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시사한다.이러한 가치와 실제 선택 사이의 간극은 여행 산업 전반에서 나타나는 보다 광범위한 흐름을 반영한다. 여행자들은 원칙적으로는 지속 가능한 관광을 지지하지만, 이를 실제 예약 결정으로 옮기는 과정은 여전히 복잡하다. 많은 이들이 환경 영향을 줄이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지만, 최종 선택에서는 여전히 비용, 접근성, 전반적인 여행 경험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Holafly의 브랜드 디렉터인 다니엘라 프라도(Daniela Prado)는 “여행자들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사람들은 책임 있는 선택을 원하지만, 그 선택이 단순하고 접근 가능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지속 가능성은 책임 있는 옵션이 여행 경험에 자연스럽게 통합될 때 비로소 확산될 수 있다. 여행자들이 편의성과 환경 의식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지 않을 때 의미 있는 변화가 시작된다”고 말했다.업계 연구 또한 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한다.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에 따르면 대다수 여행자들이 환경에 미치는 관광의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지만, 여행지 선택에 있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여전히 비용과 편의성으로 나타났다. 이는 Holafly가 제시한 분석에 더욱 힘을 실어주는 결과다.Holafly는 자사의 제품을 통해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고 있으며, 편의성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책임 있는 여행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물리적 SIM 카드를 eSIM으로 대체함으로써 여행자들은 생산, 포장, 글로벌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Holafly의 추산에 따르면 eSIM 하나는 기존 SIM 카드 대비 약 114.7g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전 세계적으로 판매된 1500만 개 이상의 eSIM에 이를 적용하면 Holafly는 총 1700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인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글로벌 여행 생태계 전반에서 작은 변화와 편리한 선택만으로도 의미 있는 환경적 영향을 만들어낼 수 있음을 보여준다.기후 인식의 확산과 변화하는 여행자 기대 속에서 여행 산업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업계의 과제는 분명하다. 환경적 가치를 여행자들이 불편함 없이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매끄러운 선택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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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erb, 뷰티 사업가 겸 셀럽인 카일리 제너의 ‘k2o’ 글로벌 독점 유통사로 선정
- 방송인 겸 사업가, 모델로 유명한 카일리 제너.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을 뷰티 대기업으로 전환시켜 성공한 최초의 Z세대 셀럽 중 한명으로 평가 받는다 (이미지 제공: iHerb) 건강 및 웰니스 제품을 전문으로 하는 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업체 중 하나인 iHerb가 카일리 제너(Kylie Jenner)가 설립한 k2o와의 독점 글로벌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iHerb는 k2o의 드링크 믹스를 전 세계 고객에게 곧 선보일 예정이며, 내면과 외면 모두에서 수분 공급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다. k2o의 최고경영자(CEO) 제이 헌터(Jay Hunter)는 “k2o의 비전은 수분 섭취를 일상의 뷰티 루틴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iHerb와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비전을 전 세계 고객에게 전달하고, 내면과 외면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일상의 수분 섭취를 기분 좋은 루틴으로 전환하기 위해 개발된 k2o의 첫 제품 Advanced Skin Hydration Mix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드링크 믹스로, 외면과 내면의 컨디션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도록 효능 중심의 성분으로 설계됐다. 이 제품은 전해질과 히알루론산, 그리고 VERISOL® 바이오활성 콜라겐 펩타이드를 결합해 뷰티와 웰니스를 하나의 상쾌한 음료로 구현했다. 피부 건강 분야에서 가장 널리 연구된 콜라겐 펩타이드 중 하나인 VERISOL®은 임상적으로 피부 탄력 개선, 수분 증가, 잔주름 및 주름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입증됐으며, 최소 4주 만에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iHerb의 최고매출책임자(CRO) 혜영 문(Hyeyoung Moon)은 “k2o는 진정성과 트렌디함을 갖추고 고품질 원료에 기반한, 고객들이 바로 찾고 있던 브랜드”라며 “카일리와 그녀의 팀과 협력해 이 경험을 전 세계 고객에게 선보이게 돼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Advanced Skin Hydration Mix는 스트로베리 리치(Strawberry Lychee), 피치(Peach), 워터멜론 라임(Watermelon Lime) 등 세 가지 시그니처 맛으로 출시되며, 다양한 맛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버라이어티 팩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iHerb의 글로벌 유통망과 충성도 높은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미국 외 지역의 소비자들도 뷰티,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이 결합된 새로운 수분 섭취 트렌드를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본 문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또는 기타 규제 기관의 평가를 받은 바 없으며, 해당 제품은 질병의 진단, 치료, 치유 또는 예방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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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erb, 뷰티 사업가 겸 셀럽인 카일리 제너의 ‘k2o’ 글로벌 독점 유통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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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망막세포만 콕 집어 제거’ 건국대 연구팀 새로운 치료 전략 제시
- 건국대학교 정혜원 교수 건국대학교 정혜원 교수(의과대학 안과) 연구팀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유자형 교수(화학과) 연구팀과 공동으로 노화된 망막세포의 표면에서 새로운 단백질 표지자 ‘Bst2’를 규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노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표적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IF=15.7)에 3월 온라인 게재됐다. 노화가 진행되면 망막의 기능을 유지하는 핵심 세포인 망막색소상피(RPE) 세포가 노화되고 기능이 손상되며, 이는 노인성 황반변성 등 퇴행성 망막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노화 세포는 주변 조직에 염증과 손상을 유발해 질병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기존의 ‘세놀리틱(senolytic)’ 치료 방식은 노화된 세포만을 정확히 골라내지 못해 정상 세포까지 영향을 줄 수 있어 임상 적용에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단일세포 전사체 분석을 통해 노화된 망막색소상피 세포 표면에서 선택적으로 증가하는 단백질 ‘Bst2’를 새롭게 규명했다. 이는 노화세포를 구별할 수 있는 ‘표적 표지자’ 역할을 한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Bst2를 인식하는 항체가 결합된 나노입자 플랫폼(B-Z-PON)을 개발하고, 노화세포를 제거하는 세놀리틱 약물(ABT-263)을 탑재했다. ABT-263은 연구팀의 기존 연구에서 망막 노화세포 제거 효과가 확인된 약물이지만, 단독 사용 시에는 선택성이 제한적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해당 전달체는 Bst2가 발현된 노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결합한 뒤, 세포 내부 환경에 반응해 약물을 방출하도록 설계됐다. 실험 결과, 해당 기술은 자연 노화 및 망막 변성 마우스 모델에서 노화된 망막색소상피 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하고 망막 구조와 기능을 유의미하게 회복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특히 망막전위도(ERG) 분석을 통해 시각 기능 개선이 확인됐으며, 정상 세포에 대한 뚜렷한 독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이번 연구는 노화된 세포를 분자 수준에서 식별하고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정밀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정혜원 교수 연구팀이 지난 십여 년간 꾸준히 축적해 온 망막 질환 분야 세놀리틱·세노모픽 연구 성과를 정밀 표적 치료 전략으로 확장한 성과다. 정혜원 교수는 “이번 연구는 노화된 망막세포를 분자 수준에서 식별할 수 있는 새로운 표지자인 ‘Bst2’를 규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노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정밀 치료 전략을 제시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건성 황반변성을 포함한 다양한 퇴행성 망막 질환 치료의 새로운 접근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개발된 항체 결합형 나노 전달체는 표적 단백질만 바꾸면 다른 노화 관련 질환에도 적용할 수 있어, 신경계·심혈관계 등 다양한 질환으로 확장 가능한 플랫폼 기술로 활용될 수 있다. 이번 연구에는 채재병 박사(건국대)와 오준용 박사(UNIST)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정혜원 교수(건국대)와 유자형 교수(UNIST)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는 한국연구재단(NRF)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 연구비로 수행됐다. ※ 논문 바로가기: Bst2-targeted senotherapy restores visual function by eliminating senescent retinal c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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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망막세포만 콕 집어 제거’ 건국대 연구팀 새로운 치료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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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 42%, 보다 책임 있는 여행 위해 행동… Holafly, 4월 지구의 달 기념 조사 결과 발표
- eSIM 시장을 선도하는 Holafly가 지속 가능성이 전 세계 여행 의사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공개했다. Holafly eSIM & Travel Report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여행자의 42%가 보다 책임감 있는 여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환경 영향에 대한 글로벌 여행객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그러나 이번 조사는 의도와 실제 의사결정 사이에 뚜렷한 간극이 존재함도 드러낸다. 책임 있는 여행 행동이 점점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행 계획 시 지속 가능성을 주요 우선순위로 꼽은 비율은 22.5%에 그쳤다. 이는 환경적 고려가 가격, 날씨, 편의성 등 보다 즉각적인 요인들과 경쟁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시사한다.이러한 가치와 실제 선택 사이의 간극은 여행 산업 전반에서 나타나는 보다 광범위한 흐름을 반영한다. 여행자들은 원칙적으로는 지속 가능한 관광을 지지하지만, 이를 실제 예약 결정으로 옮기는 과정은 여전히 복잡하다. 많은 이들이 환경 영향을 줄이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지만, 최종 선택에서는 여전히 비용, 접근성, 전반적인 여행 경험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Holafly의 브랜드 디렉터인 다니엘라 프라도(Daniela Prado)는 “여행자들의 메시지는 분명하다. 사람들은 책임 있는 선택을 원하지만, 그 선택이 단순하고 접근 가능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지속 가능성은 책임 있는 옵션이 여행 경험에 자연스럽게 통합될 때 비로소 확산될 수 있다. 여행자들이 편의성과 환경 의식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지 않을 때 의미 있는 변화가 시작된다”고 말했다.업계 연구 또한 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한다.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에 따르면 대다수 여행자들이 환경에 미치는 관광의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지만, 여행지 선택에 있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여전히 비용과 편의성으로 나타났다. 이는 Holafly가 제시한 분석에 더욱 힘을 실어주는 결과다.Holafly는 자사의 제품을 통해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고 있으며, 편의성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책임 있는 여행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물리적 SIM 카드를 eSIM으로 대체함으로써 여행자들은 생산, 포장, 글로벌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Holafly의 추산에 따르면 eSIM 하나는 기존 SIM 카드 대비 약 114.7g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전 세계적으로 판매된 1500만 개 이상의 eSIM에 이를 적용하면 Holafly는 총 1700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인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글로벌 여행 생태계 전반에서 작은 변화와 편리한 선택만으로도 의미 있는 환경적 영향을 만들어낼 수 있음을 보여준다.기후 인식의 확산과 변화하는 여행자 기대 속에서 여행 산업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업계의 과제는 분명하다. 환경적 가치를 여행자들이 불편함 없이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매끄러운 선택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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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 42%, 보다 책임 있는 여행 위해 행동… Holafly, 4월 지구의 달 기념 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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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보고 ‘이태리 타올’ 샀던 동남아, 이제는 ‘K-웰니스’ 찾는다
- 쇼피에 입점해 있는 PM12의 발포정 건강기능식품 ‘발포로빼(BALPOROBBAE)’와 풀라이트의 단백질 셰이크 제품 ‘플라이밀’ 동남아시아와 대만에서 한국산 헬스케어 및 리빙 제품에 대한 인기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K-콘텐츠 열풍으로 드라마 속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이 자연스럽게 노출되며, 현지의 건강 관리 트렌드와 맞물려 한국산 생활 소비재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이 실제 구매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쇼피코리아(대표 아만다 엉, Amanda Eng)가 최근 동남아 및 대만 마켓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5년 기준 ‘헬스케어’ 카테고리 주문량이 2024년 동기 대비 약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헬스케어’가 기존 주력 품목인 뷰티와 취미를 잇는 신성장 동력으로 부상한 셈이다. K-뷰티에서 ‘K-웰니스’로… 소비 카테고리 확장 그간 동남아 시장에서 한국 제품 소비는 스킨케어와 색조 등 뷰티 중심으로 형성돼 왔다. 특히 인기 콘텐츠 ‘케데헌’을 통해 한국의 목욕 문화나 식문화가 소개되며 ‘이태리 타올’, ‘약과’ 등 생활 밀착형 제품이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이러한 관심이 단발성 소비를 넘어 건강 관리와 연계된 고관여 제품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마켓별 사회적 이슈와 맞물린 수요 증가 마켓별로 살펴보면 말레이시아에서는 당뇨병을 겪는 인구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당뇨’와 ‘비만’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배경 속에서 자가 건강 관리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며, 2025년 기준 ‘가정용 혈당 측정기’ 주문량이 2024년 동기 대비 10배 급증했다. 또한 체중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백질 셰이크 ‘플라이밀’ 제품을 비롯한 영양 보충 제품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이는 해당 제품군이 단순 소비 트렌드를 넘어 신뢰 기반의 건강 관리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싱가포르에서는 정부의 당 함유 음료 규제 정책 강화 등 건강 관리 중심의 정책 기조 속에서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 기준이 ‘프리미엄’과 ‘안전성’ 중심으로 재편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PM12 발포로빼(BALPOROBBAE)’ 등 발포정 건강기능식품 주문량이 2025년 기준 2024년 대비 6배 성장하며 대표적인 웰니스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안전 기준에 민감한 육아 시장에서도 한국산 물티슈 및 유아용품이 ‘믿고 쓰는 제품’으로 자리 잡으며 저가 제품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필리핀 역시 혈당 관련 의료 소모품과 체중 관리 보조 제품 등 헬스케어 카테고리 전반의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는 건강 관리가 일상 소비 영역으로 빠르게 편입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쇼피, 카테고리 다변화 통해 한국 셀러 기회 확대 아만다 엉 쇼피코리아 대표는 “동남아와 대만 소비자들이 K-콘텐츠를 통해 한국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접하면서 한국 제품의 ‘신뢰도’와 ‘안전성’을 높게 평가해 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나타나고 있다”며 “뷰티 중심이던 소비 구조가 웰니스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기능성과 경쟁력을 갖춘 한국 셀러들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가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쇼피는 플랫폼 사업자로서 셀러들의 해외 진출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입점 이후 물류·마케팅·운영 등을 지원하는 전담 조직을 통해 셀러들이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각 마켓의 규정과 정책을 준수하는 안전한 운영 환경도 함께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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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보고 ‘이태리 타올’ 샀던 동남아, 이제는 ‘K-웰니스’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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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강국 덴마크, 뇌질환 연구개발의 ‘가장 어려운 길’을 택하다
-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룬드벡 본사 전경 주한덴마크대사관이 신약 개발 성공 확률이 가장 낮은 중추신경계(CNS) 질환 분야에 집중해 온 덴마크 제약사 룬드벡의 연구개발 전략을 소개했다. 덴마크는 비만·대사질환 치료제 강국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중추신경계(CNS) 질환이라는 가장 복잡한 영역에서도 독자적인 경쟁력을 구축해 온 나라다. 그 중심에 있는 기업이 바로 덴마크 코펜하겐에 본사를 둔 H. Lundbeck A/S(룬드벡)이다. 룬드벡은 항암이나 심혈관 질환처럼 비교적 예측 가능한 분야 대신 신약 개발 성공 확률이 가장 낮다고 평가받는 뇌질환 연구에만 집중해 온 글로벌 제약사다. 주한덴마크대사관은 지난 12월 덴마크 코펜하겐을 방문해 룬드벡 본사를 비롯해 룬드벡 재단 그리고 뇌 건강 정책 플랫폼인 Brain Council을 차례로 찾아 고위급 임원 및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했다. 미팅을 통해 확인한 룬드벡의 전략은 단순한 포트폴리오 조정이 아니라 기업 정체성 자체를 재정의하는 장기적 전환이었다. 항우울제 기업에서 ‘신경계 희귀질환 전문기업’으로 룬드벡은 우울증, 조현병 등 정신과(Psychiatry) 치료제를 통해 성장해 온 제약사다. 한국에서도 렉사프로(Lexapro), 브린텔릭스(Brintellix) 등 항우울제를 통해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룬드벡의 연구개발(R&D) 전략은 ‘신경계 희귀질환 및 전문 신경질환(Neuro-rare, Neuro-specialty)’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알츠하이머병, 편두통, 다계통위축증(MSA)과 같이 치료 옵션이 극히 제한적인 질환들이 핵심 연구 대상이다. 룬드벡의 마리아 알파이아트(Maria Alfaiate) 기업 포트폴리오 및 제품 전략 총괄 부사장은 “룬드벡의 전략은 단기적인 시장 확대가 아니라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뇌질환 영역에서 장기적인 의학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뇌질환은 신약 개발 성공 확률이 가장 낮은 분야지만, 성공했을 때 환자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영역”이라며 “룬드벡은 매출 규모나 경쟁 강도가 아닌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가장 큰 질환을 기준으로 연구개발 포트폴리오를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룬드벡은 해외 10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하며 전체 매출의 약 98%를 올리고 있지만, 연구 우선순위를 정하는 기준은 시장 규모가 아니라 의학적·사회적 미충족 수요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뇌질환 신약은 성공 확률이 가장 낮다 중추신경계 질환은 신약 개발 성공률이 가장 낮은 분야로 꼽힌다. 뇌혈관장벽(BBB), 복잡한 질환 기전, 높은 임상 실패 가능성 때문이다. 실제로 글로벌 제약사 다수는 암이나 대사질환처럼 예측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R&D를 이동시키는 추세다. 그럼에도 룬드벡은 CNS 분야에 대한 투자를 줄이지 않고 있다. 룬드벡 연구&기업 특허 부문 글로벌 총괄 부사장은 뇌질환은 실패 위험이 크지만 성공했을 때 환자의 삶에 미치는 변화 역시 가장 크다며, 이 분야를 포기하지 않는 것이 룬드벡의 정체성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 시장은 전문 치료 환경과 의료진의 신약 수용성이 높아 중장기적 진출 확대를 긍정 검토 중이라고 강조했다. 희귀 신경질환은 ‘작은 시장’이 아니다 이번 방문에서 주목할 만한 곳은 Brain Council이다. Brain Council은 환자단체, 의료 전문가, 정책 결정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뇌 건강 정책 플랫폼으로, 뇌질환을 암이나 심혈관 질환과 같은 국가 보건 핵심 의제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목표는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 분야에 집중해 온 글로벌 제약기업 룬드벡의 비전과도 궤를 같이한다. 양측 모두 정신질환과 신경계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과학적 연구와 혁신을 통해 뇌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공통된 지향점을 공유하고 있다. 룬드벡이 신경계 희귀질환 전략을 강화하는 배경도 여기에 있다. 다계통위축증(MSA)과 같은 희귀 신경질환은 환자 수가 적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치료제 개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룬드벡은 이를 단순한 ‘작은 시장’이 아니라 가장 도움이 절실한 환자군으로 바라보고 있다. 제약회사의 수익은 다시 과학으로 룬드벡의 장기 전략은 재단 구조에서도 드러난다. 룬드벡 재단은 기업 수익을 다시 연구와 과학 생태계에 재투자하며, 기초 연구부터 임상, 치료제 개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재단이 설립한 세계 최대 규모의 뇌과학 연구상 ‘The Brain Prize’ 역시 이러한 철학을 상징하는 사례다. 룬드벡 재단 측은 단기적인 상업성과 무관하게 뇌과학의 근본적 이해를 확장하는 연구를 지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치료 혁신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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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강국 덴마크, 뇌질환 연구개발의 ‘가장 어려운 길’을 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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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웰니스 서밋, ‘2026년 10대 웰니스 트렌드’ 발표
- 글로벌 웰니스 서밋(Global Wellness Summit, GWS)이 매년 발표하는 연례 보고서 를 통해 2026년 헬스·웰니스 산업을 이끌 핵심 트렌드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150페이지 분량의 업계 대표적인 웰니스 트렌드 전망서로, 매년 전 세계 보건·웰니스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작성된다. 최근 몇 년간 웰니스 시장은 지난 20년보다 더 큰 변화를 겪었다. 장수 클리닉의 급증, 각종 진단 기술과 웨어러블 기기의 확산 등 첨단 기술과 의료 중심의 초정밀 건강 관리가 시장을 재편했다. 한편, 기술을 벗어난 인간적·정서적·사회적 웰니스에 대한 갈망 역시 강해지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이러한 상반된 흐름이 공존하는 시장의 양극화를 핵심 축으로 분석했다. GWS는 “2026년은 과도한 자기 최적화에 대한 반작용이 본격화되고, 즐거움과 기쁨이 웰니스의 중심 가치로 복귀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여성을 위한 장수 산업의 본격 성장, 장수 개념의 부동산·뷰티 산업 확장, 그리고 재난 대비·미세플라스틱·신경계 피로 등 주요 인류적 위기에 대한 웰니스 산업의 대응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2026년을 관통하는 4대 핵심 테마 1) 과도한 최적화에 대한 반작용: 인간성의 귀환 데이터 기반의 건강 관리가 일상화되면서 웰니스는 점점 더 ‘측정’과 ‘성과’ 중심으로 흘러왔다. 그러나 수면 점수, 혈당 그래프, 노화 지표 등에 대한 집착은 오히려 심리적 부담을 키우고 있다. 이에 따라 웰니스는 다시 감각, 감정 회복, 즐거움, 관계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음악·댄스·집단적 감정 해방을 강조하는 ‘웰니스 페스티벌화’, 개인의 정체성을 향으로 표현하는 ‘향수 레이어링’ 등이 이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다. 2) 여성의 해(The Year of Women) 그동안 남성 중심으로 설계됐던 장수 산업과 스포츠 시장에서 구조적 변화가 일어난다. 여성은 생물학적으로 다른 방식으로 노화하며, 특히 난소 기능 저하는 전신 노화를 급격히 가속하는 핵심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장수 산업은 폐경 관리 수준을 넘어 여성 생애 전 주기에 맞춘 건강수명(Healthspan) 관리로 확장되고 있다. 동시에 여성 스포츠 산업도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여성들이 고립된 피트니스에서 벗어나 공동체 기반 스포츠 활동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3) 새로운 방향으로 확장되는 장수 산업 장수는 더 이상 클리닉과 리조트에만 머물지 않는다. ‘장수 레지던스(Longevity Residences)’라는 새로운 웰니스 부동산 카테고리가 등장해, 주거 공간 안에 예방의학·AI 건강 모니터링·바이오해킹 요소를 통합하고 있다. 뷰티 분야에서도 ‘안티에이징’을 넘어 ‘스킨 롱제비티(Skin Longevity)’ 개념이 부상한다. 첨단 바이오 기술과 피부 진단 기술을 기반으로, 피부를 신체 건강의 지표이자 장기적인 기능 유지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흐름이다. 4. 환경·인류 위기에 대응하는 웰니스 기후 재난, 정보 과부하, 만성 스트레스 등 복합 위기가 일상화되면서 위기 대응이 새로운 웰니스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재난 대비를 건강 관리의 일부로 보는 ‘Ready Is the New Well’, 인체 내 축적이 확인되며 심각성이 커진 미세플라스틱 문제 대응, 그리고 만성적 교감신경 항진 상태를 완화하는 **뉴로웰니스(Neurowellness)**가 대표적이다. GWS가 선정한 2026년 10대 웰니스 트렌드 1. 여성을 위한 장수 산업의 본격화 2. 과도한 최적화에 대한 반작용 3. 뉴로웰니스의 부상 4. 향수 레이어링(Fragrance Layering) 5. 재난 대비형 웰니스 6. 스킨 롱제비티가 재정의하는 뷰티 7. 웰니스의 페스티벌화 8. 지속되는 여성 스포츠 혁명 9. 인체 건강 문제로 떠오른 미세플라스틱 대응 10. 장수 레지던스의 확산 이번 보고서는 매년 글로벌 웰니스 서밋에 모이는 수백 명의 보건·웰니스 전문가들의 분석을 기반으로 작성된 유일한 웰니스 트렌드 보고서다. 각 트렌드에는 세부 하위 흐름과 함께 관련 기업 사례가 폭넓게 소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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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웰니스 서밋, ‘2026년 10대 웰니스 트렌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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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유럽의 헬스 & 힐링 스파 - 독일 (2) 바트 줄차(Bad Sulza): 물과 자연이 선사하는 치유의 도시
- [기획] 유럽의 헬스 & 힐링 스파 - 독일 (2) 바트 줄차(Bad Sulza): 물과 자연이 선사하는 치유의 도시 [편집자 주 - 유럽의 헬스 & 힐링 스파 특집으로 체코와 독일 편을 시리즈로 연재한다. 최근 글로벌 스파 & 온천 산업은 웰니스를 강조하는 새로운 소비층의 요구에 따라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지역의 특성과 글로벌 트렌드를 잘 결합하고 있는 온천 관광 산업의 현장을 돌아 보았다.] 바트 줄차(Bad Sulza): 물과 자연이 선사하는 치유의 도시 독일 중부 튀링겐 주(州)에 위치한 작은 도시 바트 줄차(Bad Sulza). 행정단위는 시이지만 그냥 작은 마을에 가깝다. 하지만 바트 줄차는 천연 온천수와 의료 서비스가 결합된 혁신적인 스파 시설로 유명한 매력적인 온천 관광지다. 언덕과 포도밭이 어우러진 평화로운 풍경 속에 자리한 이 도시는 오래된 온천의 역사를 간직한 치유의 땅이다. 지친 몸과 마음을 위한 쉼터로 불리기에 충분하다, 온천의 역사 속으로: 소금이 빚은 치유 도시 바트 줄차의 역사는 '소금(Salz)'에서 시작된다. 소금이 풍부하게 포함된 지하수는 이 지역을 오래전부터 치유의 땅으로 만들어 주었다. 중세 시대, 이곳 주민들은 염수를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거나 기운을 회복했다고 전해진다. 이곳의 염수는 소금을 만들어주고, 아울러 심신까지 치유해 온 천혜의 자원이다. 19세기에는 온천의 치료 효과가 과학적으로 밝혀지면서 이 지역은 본격적인 스파 타운으로 성장했다. 당시 유럽 귀족과 예술가들 사이에서는 자연 속에서 치유를 추구하는 문화가 확산되었고, 바트 줄차는 자연스레 그 흐름에 합류했다. 자염(煮鹽, 염수를 끓이고 수분을 증발시켜 제조된 소금) 생산을 위한 보조시설인 소금 농축탑(gradierwerk)과 고풍스러운 건축물들은 이 도시가 걸어온 힐링 명소로서의 역사를 말해준다. 소금 농축탑 중앙의 보행로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바트 줄차는 온천과 관련된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클리닉과 스파 시설이 들어서며 본격적인 "소금 치유 도시"로 발전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도 이 지역의 온천 문화는 지속적으로 발달했고, 현재는 전통과 현대적 기술이 결합된 스파 명소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미네랄이 풍부한 이곳의 천연 온천수는 근육통과 관절염 뿐만 아니라 피부 질환, 호흡기 문제,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 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도 이곳의 공기는 더없이 맑다. 과거 소금 생산 농축탑이었다가 지금은 힐링 전용 시설로 활용되고 있는 ‘루이즈 농축탑'(Gradierwerk Louise) 주변을 걷다 보면 숨을 쉬기만 해도 호흡기관이 후련해지고 마음이 차분해진다. 바트 줄차는 독일 와인 루트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온천과 함께 고급 와인과 지역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치유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점은 이 도시만의 독특한 매력이다. 토스카나 월드(Toskana Therme): 바트 줄차의 대표 스파 명소 바트 줄차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명소는 바로 토스카나월드(Toskanaworld) 혹은 토스카나 테르메(Toskana Therme)다. 이곳은 전통적인 온천 시설과 현대적인 웰니스 개념을 결합한 혁신적인 스파 공간이다. 특히 "리퀴드사운드(Liquid Sound)"라는 독특한 테마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토스카나 테르메 리퀴드사운드는 물 속에서 소리와 빛이 감각을 일깨워 주는 독특한 스파 시설이고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방문객들은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동시에 신비로운 치유 음향과 시각 자극을 즐길 수 있다. 이 설비와 기법은 음악가이자 미디어 아티스트인 미키 레만(Micky Remann)이 고안한 것으로, 스파를 단순한 수치료 공간에서 예술과 치유가 융합된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토스카나 월드는 여러 개의 온천 풀과 사우나, 마사지 시설 등을 포함하고 있어 전 연령대의 방문객들에게 이상적인 웰니스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온천수는 염분과 미네랄 함량이 높아 피로 해소와 피부 개선에 효과적이다. 스파 클리닉: 의료와 웰니스의 결합 바트 줄차는 단순한 휴양지가 아니라, 전문 의료 시설과 결합된 스파 클리닉으로도 유명하다. 이곳의 스파 클리닉은 온천수를 활용한 다양한 치료법을 제공하며, 특히 류머티즘, 관절염, 피부 질환과 같은 만성 질환 치료에 중점을 둔다. 클리닉첸트룸 바트 줄차 대표적인 클리닉으로는 클리닉첸트룸 바트 줄차(Klinikzentrum Bad Sulza)가 있다. 이곳은 첨단 의료 설비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환자들이 치료와 휴양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튀링겐 언덕과 온천 자원이 이 시설의 치료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클리닉은 현대 의학과 자연 요법을 결합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며, 온천수와 진흙 요법, 마사지, 수중치료, 그리고 각종 재활 프로그램 등 전인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돕는다. 이곳은 단순한 재활 병원이 아닌, 치료와 웰니스가 결합된 복합적인 의료 서비스 공간이다. 클리닉의 이용객은 대부분 의료보험 혜택을 받고 있다. 환자는 1차 진료기관 주치의의 추천서를 받아 지역 보험기관의 심의를 경유하여 이곳에 오게 된다. 이곳 의료진은 1차 진료 기록을 참고하고, 자체 진단 결과를 반영하여 치료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이 클리닉은 토스카나월드 그룹의 일부로 운영되고 있으며, 토스카나 테르메(Toskana Therme)와 연계하여 웰니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리닉 환자들은 테르메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특히 테르메의 자랑인 리퀴드 사운드(Liquid Sound) 테라피 같은 스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러한 협력은 의료와 웰니스 관광을 결합한 독창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바트 줄차 여행은 단순한 관광 그 이상이 될 수 있다. 이곳은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고, '쉼'이라는 선물을 줄 수 있는 장소다. 물과 자연이 선사하는 치유의 도시. 바트 줄차는 깊고 풍부한 매력을 가진 곳이다. 토스카나 테르메 인근의 아름다운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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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유럽의 헬스 & 힐링 스파 - 독일 (2) 바트 줄차(Bad Sulza): 물과 자연이 선사하는 치유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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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유럽의 헬스 & 힐링 스파 - 독일 (1) 자연과 온천이 조화를 이룬 천혜의 힐링 타운 - 바트 오어프 (Bad Orb)
- [기획] 유럽의 헬스 & 힐링 스파 - 독일 (1) 자연과 온천이 어우러진 천혜의 힐링 타운- 바트 오어프 (Bad Orb) [편집자 주 - 유럽의 헬스 & 힐링 스파 특집으로 체코와 독일 편을 시리즈로 연재한다. 최근 글로벌 스파 & 온천 산업은 웰니스를 강조하는 새로운 소비층의 요구에 따라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지역의 특성과 글로벌 트렌드를 잘 결합하고 있는 온천 관광 산업의 현장을 돌아 보았다.] 자연과 온천이 어우러진 천혜의 힐링 타운 - 바트 오어프 (Bad Orb) 독일 헤센주에 위치한 작은 온천 타운 바트 오어프(Bad Orb)는 도시 전체가 마치 아름다운 정원처럼 평온함을 제공하는 보물같은 동네다. 대도시인 프랑크푸르트에서 자동차로 약 40분이면 도착하는 곳이지만 그 어떤 번잡함도 없이 자연의 평온함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고요한 웰니스 타운이다. 치유공원 Kurpark 타우누스 산맥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고요하게 숨어 있는 힐링 오아시스, 바트 오어프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환경을 선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성맞춤인 건강 휴양지다. 비교적 덜 알려진 인구 3만의 소도시라는 이미지는 치유와 휴식을 찾는 사람들에게 큰 매력 요소다. 바트 오어프는 천연 염수(소금물)을 이용한 전통적인 치료법과 현대적인 온천 문화가 조화를 이루면서 여행객들에게 값진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오래전부터 염수 온천과 치유 요법으로 명성을 쌓아 온 바트 오어프는 특히 호흡기 및 피부 질환 치료를 위해 찾는 사람들이 많았다. 염수를 활용한 독특한 치유 여행지로 입지를 다진 것은 19세기 초부터였다. 마을의 지하를 흐르는 염수를 지상으로 끌어 올려 소금을 생산하는 커다란 목재 구조의 농축탑(그라디어베르크 Gradierwerk, 영어로 Graduation Tower)이 치유 용도로 부가적인 가치를 인정받으면서다. 바트 오어프 시내 치유공원 가면 길이 150m, 높이 18m의, 마치 담벼락 처럼 생긴 큰 농축탑을 볼 수 있다. 탑의 아래에 흐르는 염천의 소금물을 탑의 상층부로 펌핑하여 끌어 올린 다음 벽면을 타고 흘러내리게 하는 시설이다. 원래 소금물을 자연적으로 증발시키고 농도를 높인 뒤 가열하여 자염(煮鹽)을 생산하는 보조 시설이었지만, 현재는 주로 건강과 치유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있다. 이 시설의 가운데에 보행로가 만들어져 있어 시민들의 산책 코스로 이용되고 있다 이 구조물의 용도 변화를 알면 제법 흥미롭다. 인간 삶의 편의를 위한 창작물이 어느 시기에 도달하면 효용성이 낮아지고 다른 가치를 위해 생존하거나 그것이 아니면 사라져 버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문명 진전의 이치일 것이다. 농축탑의 상층까지 올려진 소금물은 주로 블랙쏜(Balckthorn)이라 불리는 가시나무 가지들이 빼곡하게 채워진 층을 통과하면서 불필요한 성분들이 걸러지고 수분이 증발하면서 염분 농도가 높아진다. 농도가 높아진 물을 집수하여 끓이면 연료를 덜 들이고도 상대적으로 쉽게 소금이 생산된다. 획기적인 창작물이다. 그러나 이 방식은 여전히 많은 화목을 필요로 했고 그로 인해 인근 숲이 벌목에 시달려야 했다, 또 교통이 발달하면서 원격지의 다른 소금이 저가에 수입되면서 농축탑을 활용한 재래식 소금 생산은 퇴보의 길을 걷게 되었다. 소금 농축탑 시설은 독일과 유럽의 여러 지역에 시설들이 남아 있다. 이 농축탑은 지금은 새로운 용도로 존재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탑의 벽을 타고 흘러 내리는 염수는 공기 중에 분무되고, 이 과정에서 미세한 염분 입자가 주변에 확산된다. 이 때 미네랄 입자와 염분이 공기 중에 섞이고 근처에 있는 사람들은 염분이 함유된 공기를 들이마시게 된다. 이 과정은 천식, 기관지염, 알레르기 등 호흡기 문제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트 오어프의 시내 공원에는, 실내에 설치된 작은 모형 농축탑(Indoor Gradierwerk)이 실제로 염수(에어로졸)를 분무하는 치유 시설이 만들어져 있다. 공원을 산책하는 주민들은 언제든 이곳에 들어와 염분과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이 풍부한 공기를 편안하게 누운 자세로 흡입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바트 오어프를 방문하는 여행객이 빼놓지 말아야 할 곳은 소금 온천수를 활용한 다양한 치유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스카나 테르메(Toskana Therme) 바트오 어프 센터다. 독일의 대표적인 치유온천 브랜드인 토스카나 테르메 혹은 토스카나월드(Toskanaworld)는 바트 오어프 외에 바트 줄차(Bad Sulza) 등 인근 도시에 사업장들을 열고 있다. 토스카나월드가 개발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퀴드 사운드(Liquid Sound)를 바로 이곳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리퀴드 사운드 템플 따뜻한 온천수 풀에 입수하여 천정을 바라보고 자연스럽게 몸을 눕히면 염분의 농도 덕분에 몸이 반쯤 잠긴 채 뜨게 된다. 온 몸에 힘을 뺀 상태에서, 잠긴 귀를 통해 수중의 사운드에 집중하면서 깊고 신비로운 심신 이완을 경험할 수 있다, 수중의 사운드는 청각 뿐만 아니라 미세한 파동이 신체에 와 닿아 촉각으로도 감각된다. 방문 날짜가 운이 좋으면 온천 내 라이브 뮤직 이벤트인 리퀴드사운드 페스티벌을 함께 즐길 수도 있다. 리퀴드 사운드 페스티벌 이곳의 염수 온천은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와 근육 이완에도 효과적이다. 토스카나월드는 체류형 온천으로, 고급 숙박 시설과 레스토랑이 함께 갖춰져 있어 수일 동안 편안히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을 할 수 있다. 이 온천호텔은 바트 오어프의 치유공원(Kurpark)과 연결되어 있어 언제든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공원 안에는 크나이프 보행 치유 시설도 설치되어 있다. 시간이 나면 바트 오어프의 마을길을 돌아 산책하는 것도 권유한다. 바트 오어프는 중세부터 이어진 역사적인 마을로, 좁은 골목길과 이른바 절충주의 건축물이 어우러져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독특한 매력을 자랑하는 도시이다. 여기 저기서 만나는 옛 건물들은 수백년 전으로의 시간 여행도 가능하게 한다. 소금 산업의 역사를 바탕 삼아 독특한 건강 휴양 여행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바트 오어프는 아름다운 자연과 평화로운 환경 덕분에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독특하고 멋진 추억을 선사할 것이 분명하다. MINI INTERVIEW 바트 오어프 시의회(Counsil) 미카엘 하임 Michael Heim 의장 Q. 이곳에 오래 거주했나? A. 이 도시에서 태어나 성장했고 직업군인으로 일하는 동안 오래 떠나 있었지만 은퇴 후에 돌아왔다. 다른 도시에서 거주한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다. 그만큼 이 도시를 사랑하고 자부심을 갖고 있다. Q, 도시의 핵심 산업은 무엇인가, 그리고 온천산업의 중요성은? A. 관광업이 주요 산업이다. 일부 농업이 있으나 관광이 핵심이다. Bad('입욕'의 뜻)라는 도시명은 온천자원과 산업 경쟁력을 안정받아 정부로부터 부여받은 것이며, 5~10년에 한번씩 심사를 받고 자격을 유지한다. 염수 온천이라는 천혜의 자원을 중심으로 치유 관광을 더욱 성장시키는 것이 과업이다. Q. 좋은 자연 환경이 매력적이다. 당면 과제가 있다면? A. 지역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인구의 유입이 필요하다. 치유 자원을 근간으로 휴양 서비스와 상업 활동을 활성화되고 더 많은 인구가 유입돠도록 다양한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여러 논의를 하고 있다. Q. 한국에 대한 관심은? A. 온천도시인 아산을 알고 있다. 교류 활동을 통해 관광산업의 창의적인 개발 등에 관해 정보를 주고 받으면 쌍방에게 유익할 것으로 생각한다. 한국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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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유럽의 헬스 & 힐링 스파 - 독일 (1) 자연과 온천이 조화를 이룬 천혜의 힐링 타운 - 바트 오어프 (Bad O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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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보건복지부 ‘2024 건강친화 우수 기업’ 선정
-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4 건강친화기업 인증사업’에서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10일(화) 밝혔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사업은 직장 내 문화·환경을 건강친화적으로 조성하는 등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인증을 주는 제도다. 이번 인증 심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건강친화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건강친화경영 △건강친화문화 △건강친화활동 등의 항목으로 평가를 받는다. 서류 및 현장심사, 직원만족도 평가, 인증위원회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인증여부가 결정되며, 높은 평가를 받은 회사는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건강친화경영 부문에서 CEO를 포함한 경영진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건강친화제도의 확산과 보급에 선도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받았다. 건강친화문화 부문에서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선을 위해 임직원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협력사 휴게시설과 모성휴게실 등 건강형평성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건강친화활동의 경우 임직원들의 요구 및 건강 상태에 기반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높은 직원 참여율, 사후 평가 진행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걷기 △금연 △체질량지수(BMI) 개선 △근골격계 질환 예방 △의료기관 연계 건강관리 지원 등 5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개선이 필요한 임직원에게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임직원 마음건강 케어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스트레스 및 수면 관리, 감정 이해, 점심 명상 등으로 구성된 마음건강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의 상황을 세분화해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섬세한 마인드 케어를 지원하고 있다. 건강증진 시설로는 사내부속의원과 물리치료실, 근골격센터, 치과, 마음챙김상담소를 갖추고 있다.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사내 피트니스 센터도 운영 중이다. 지난해부터는 혈압, 체질량, 근골격계 위험성 등 건강지표를 365일 24시간 셀프 측정할 수 있는 ‘건강드림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여러 기관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국내 바이오 업계 최초로 소방청 주관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안전보건공단 주관의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노균 CSO(부사장)은 “기업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건강증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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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보건복지부 ‘2024 건강친화 우수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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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유럽의 헬스 & 힐링 스파 - 체코 (4) 최초의 라돈 온천 라듐 팰리스(Radium Palace) 스파 & 클리닉
- [기획] 유럽의 헬스 & 힐링 스파 - 체코 (4) 최초의 라돈 온천 라듐 팰리스(Radium Palace) 스파 & 클리닉 [편집자 주 - 유럽의 헬스 & 힐링 스파 특집으로 체코와 독일 편을 시리즈로 연재한다. 최근 글로벌 스파 & 온천 산업은 웰니스를 강조하는 새로운 소비층의 요구에 따라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지역의 특성과 글로벌 트렌드를 잘 결합하고 있는 온천 관광 산업의 현장을 돌아 보았다.] 최초의 라돈 온천 라듐 팰리스(Radium Palace) 스파 & 클리닉 체코 카를로비 바리에서 북동쪽으로 20분 가량 운전해 가면 광산도시 야히모프(Jachymov)가 있다. 야히모프는 중세 때 은광으로 유명했고, 2차대전 후 구소련 영향 하에 우라늄 광산으로 운영된 바 있다. 광산은 1950년대 초에 폐광되었다. 야히모프의 명성은 광산 때문만은 아니다. 야히모프는 세계 최초로 라듐 온천이 발견된 곳이기도 하다. 라돈(Radium) 덕분에 야히모프는 유럽 최고의 건강 휴양지로 또다른 명성을 획득했다. 20세기 초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마리 퀴리의 연구와 라돈의 건강 효과에 관심이 높아져 이미 19세기 말부터 이 일대에 라돈 함유 온천수를 앞세운 온천탕들이 세워졌다. 야히모프는 우라늄 생산 광산으로 시작되었지만, 그 채굴 과정에서 발견된 방사능이 포함된 온천수가 치료적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온천 치료 시설로 발전한 것이다. 이는 지역 경제와 의료 관광의 중심지가 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이러한 인기를 배경으로 1912년 라듐팰리스 온천호텔이 문을 열었다. 라듐 팰리스는 당시로서는 유럽에서 손꼽힐 정도의 현대적 시설로 세간의 관심을 모았고 방사능 요법의 선구자로 자리 잡았다. 호텔은 그 자체로 유럽 귀족, 과학자, 정치인들이 방문했던 사교의 중심지였다. 또 고급 의료 관광지가 되었고, 특히 류머티즘과 관절염 치료를 원하는 부유층과 유명 인사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라듐 팰리스는 세계 대전 중에는 병원과 요양소로 활용되기도 했다. 전후 사회주의 시기 동안 라듐 팰리스는 국가 소유가 되어 온천 병원 형식으로 운영되었다. 체코 국내는 물론 동유럽권 노동자와 가족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스파와 의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어쨌든 이 시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대대적인 홍보로 유럽의 유명 치유온천으로 알려졌고, 구소련 간부들이나 유럽의 유력 인사들이 방문했다. 사회주의 체제 이후 민영화가 진행되면서, 라듐 팰리스는 다시금 고급 의료와 웰니스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시설로 탈바꿈했다. 아르누보 건축 양식의 우아함을 복원하고 시설을 개조하여 전통적인 라돈 요법과 현대적인 웰니스 프로그램을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 세계 고객층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민간 호텔 체인인 액소스(Axxos Hotels & Resorts) 그룹 계열사인 라즈네야히모프(Lázně Jáchymov)사가 운영하고 있고, 라돈 치료를 중심으로 한 이곳의 독특한 의료 스파 서비스는 여전히 높은 경쟁력 요소가 되고 있다. 라듐팰리스는 약 16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유형의 숙박 옵션을 제공한다. 고급 스위트룸부터 기본 객실까지, 환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환자와 방문객을 위한 건강식과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과 카페가 운영되고 있다. 현재 이 호텔 병원은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아, 연간 약 20,000명의 방문객이 짧게는 1주에서 길게는 3주 동안 체류하는 등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라듐팰리스는 천연 라돈 미네랄 워터를 중심으로 한 포괄적인 스파 및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파 치료 영역은 천연 라돈 워터 입욕, 버블 하이드로테라피, 수중 마사지, 지압, 침술, 반사 요법 등을 포괄하고 이 요법들은 주로 근골격계 질환, 대사질환, 재활 치료 등에 활용되고 있다. 또 개인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풀 운동, 노르딕 워킹 같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그 외에 냉동치료(크라이오테라피), 가스 주입, 자기치료(마그네토테라피), 레이저 치료, 림프 배농 등 특정 질환에 맞춘 치료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호텔내 사우나, 솔라리움, 아로마테라피 목욕실, 태국 마사지센터, 소금동굴, 피트니스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전문가가 상주하는 뷰티살롱에서 피부와 모발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이러한 시설들은 스파 방문객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도 이용 가능하다. 라돈이라는 특별한 치유 자원을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의 기술을 결합하여 세계의 웰니스 수요 고객들에게 소구하고 있는 라듐팰리스의 서비스를 눈여겨볼 만한다. 홈페이지: www.laznejachymov.cz 주소: T.G. Masaryka 413, 362 51 Jáchymov, Czech Repub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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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유럽의 헬스 & 힐링 스파 - 체코 (4) 최초의 라돈 온천 라듐 팰리스(Radium Palace) 스파 &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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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유럽의 헬스 & 힐링 스파 - 체코 (3) 통합의료 제공하는 체류형 온천클리닉, 사보이웨스트엔드
- [기획] 유럽의 헬스 & 힐링 스파 - 체코 (3) 통합의료 제공하는 체류형 온천클리닉, 사보이웨스트엔드(Savoy Westend Hotel & Spa Clinic) [편집자 주 - 유럽의 헬스 & 힐링 스파 특집으로 체코와 독일 편을 시리즈로 연재한다. 최근 글로벌 스파 & 온천 산업은 웰니스를 강조하는 새로운 소비층의 요구에 따라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지역의 특성과 글로벌 트렌드를 잘 결합하고 있는 온천 관광 산업의 현장을 돌아 보았다.] 통합의료 제공하는 체류형 온천클리닉, 사보이웨스트엔드(Savoy Westend Hotel & Spa Clinic) 온천에 기반한 통합의료 서비스로 유명한 사보이웨스트엔드 클리닉은 카를로비 바리 웨스트엔드 지역의 아름다운 숲길가에 있다. 19세기 아르누보 양식의 3층 및 4층 빌라 건물 5채가 지하 통로로 연결된 채 아담한 호텔 단지를 구성하고 있다. 한적한 지역이지만 카를로비 바리의 중심가와 가깝다. 산책하듯 걸어서 몇 개의 콜로네이드(온천수 음용 시설)에 갈 수 있다. 5성급 호텔이면서 병원이 함께 운영되고 있는 사보이웨스트엔드는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사보이웨스트엔드 스파호텔 앤 온천치료센터(Spa Hotel Savoy Westend & Balneological Center)로 불리기도 하고, 사보이웨스트엔드 스파 리조트 앤 메디컬센터(Savoy Westend Luxury Spa Resort & Medical Centre)로 불리기도 한다. 호텔은 160개의 객실과 레스토랑, 풀장, 테라스 등을 갖추고 휴양이나 치료를 위해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을 맞이한다. 사보이웨스트엔드의 핵심 서비스 시설은 역시 온천 병원이다. 병원은 3천 평방미터의 넓은 공간에 진료실, 치료실 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3백 가지가 넘은 트리트먼트(스파 및 메디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내분비과, 소화기과, 순환기내과 등 3명의 의료인이 상주하고, 다수의 프리랜스 의료진이 진료활동을 하고 있다. 의료진 외에 물리치료사, 마사지 테라피스트, 간호사, 영양사 등이 함께 상주하고 있다. 대도시 대학병원 등과의 협진 네트워크도 잘 갖추고 있다. 내분비 전문의로 국제적 명성이 높은 스피사크(Dr. Ladislav Spisak) 원장이 진료 활동을 총괄하고 있다. 스피사크 박사는 온천 전문 연구소인 스파온천연구소(ILAB)의 이사장 직을 겸하고 있다. 환자는 소아에서 노인까지 전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진료 과목은 소화기과, 신경정신과, 내분비과, 종양내과, 재활의학과, 호흡기과, 정형외과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곳 사보이웨스트엔드는 대사성 질환, 특히 당뇨병 분야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획득하고 있다. 병원장 스피사크 박사 이곳의 치료는 의료진의 처방에 따라 다양하게 진행된다. 현대의학 뿐만 아니라 이른바 보완대체 의료로 불리는 각종 진료 프로그램들이 있다. 이 때문에 각종 진료 및 치료 장비들이 구비된 작은 방들에 무척 많다. 또한 치료에는 온천수가 적극 활용된다. 배관을 통해 끌어들인 온천수는 음용, 입욕, 수중마사지, 구강가글링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입욕만 하더라도 입욕제 활용 입욕(pearl bath), 탄산수입욕, 머드입욕, 건식월풀욕, 허벌(아로마)입욕, 건식탄산욕, 월풀족욕, 크나이프 보행, 샤르코샤워(Charcot shower) 등 프로그램이 굉장히 다채롭다. 전기나 물리력을 활용한 이색 요법들도 제공되며, 미용에 초첨을 둔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진료비는 국내 환자들의 경우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럽 인접국가들에서 민간 보험을 들고 오는 경우들도 많다. 최근에는 해외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사우디 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지역 환자들이 많이 방문한다. 병원장 스피사크 박사는 "럭셔리 숙박과 최첨단 의료·웰니스 프로그램을 결합한 독특한 시설, 그리고 전문 의료인력이 사보아웨스트엔드의 자랑"이라고 강조하고 "천혜의 자원인 온천수는 병원 경쟁력의 근간"이라고 설명한다. 사보이웨스트엔드는 현대의 혁신 의료 기술과 전통적인 온천요법, 즉 발네올로지(balneology) 방법들을 통합해 체류형 메디컬 스파의 모범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Spa Hotel Savoy Westend & Balneological Center 홈페이지: https://savoywestend.cz/ 전화번호: +420 359 018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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