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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희대 김호철 교수, WHO 선정 ‘세계 21대 혁신’ 선정
    세계보건기구(WHO)가 2025년 Health & Heritage Innovation(H21) 글로벌 오픈콜의 최종 결과를 발표하며, 한국의 ‘천연물·한의학 기반 연구’가 전 세계 1175개 제출작 가운데 21개(Global Top 21)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전통 지식과 현대 과학을 결합한 공중보건 혁신 가운데 한국 연구가 국제적 기준을 충족했음을 공식적으로 입증한 첫 사례다.특히 WHO는 이번 평가에서 ‘전통 기반 성장 과학(Heritage-Based Growth Science)’이 제시한 아동 성장의 새로운 과학적 패러다임, 영양 중심 접근의 한계를 넘어 현대 어린이들이 직면한 ‘비영양적 성장 저해 요인(Non-nutritional determinants) - 수면 부족, 스트레스, 미세 염증, 대사 불균형’을 해결하려는 선진적 관점을 높은 혁신성으로 봤다.WHO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본초학교실 김호철 교수를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Second WHO Global Summit on Traditional Medicine’에 초청해 김 교수의 연구 성과를 발표·전시하도록 요청했다. WHO는 등록 절차와 비자 발급, 현장 접근권, 전시 패널 준비 등 서밋 참가에 필요한 전폭적인 행정 지원을 제공한다. 공식 초청장에서는 김 교수의 전문성과 경험을 높게 평가함을 명시했다.WHO H21은 각 지역(Region)에서 우수 혁신 사례를 3개씩 선정한 뒤 WHO 본부(Global Pool)에서 재평가해 최종 21개만을 선정하는 단계별 국제 심사 방식으로 운영한다. 한국이 속한 서태평양 지역(WPRO)은 중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전통의학과 천연물 연구가 강한 국가가 포함돼 있다. WHO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지역이다. 이런 권역에서 한국 연구가 최종 혁신으로 선정된 것은 한국 한의학·천연물 연구의 국제 경쟁력이 확인된 주요한 사례다.이번에 최종 선정된 혁신은 김호철 교수 연구팀이 수행한 어린이 성장 원료 ‘HT042’다. 연구팀은 이를 단순한 영양 보충이 아니라 ‘전통 기반 성장 과학’으로 정립하며, 성장이 영양만의 문제가 아니라 성장판 기능·수면·대사·염증 등 다양한 신체 환경의 상호작용으로 결정된다는 현재 성장생물학의 관점을 적극 반영했다.HT042는 성장의 핵심 기관인 성장판(Growth Plate)의 미세환경을 보호하고 기능을 유지하는 새로운 성장 과학 모델을 제시한 점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현대 아동 성장 저해의 주요 요인이 영양 결핍뿐만 아니라 ‘수면 부족’, ‘스트레스’, ‘비만으로 인한 저등급 염증’, ‘환경적 요인 등 비영양적 성장 저해 요인’임을 규명하고, 이를 개선하고 생리적 기전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점이 WHO의 높은 평가를 끌어냈다.또한 황기·가시오갈피·한속단 등 한의학 전통 본초를 기반으로 26년에 걸친 전임상·임상연구를 수행했고, 두 차례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성장판 기능 개선과 성장 속도 증가효과를 안전하게 입증했다. WHO가 이번 연구를 높이 평가한 이유는 전통 지식-현대 과학-임상 근거-표준화 체계를 모두 충족한 전례 없는 연구 구조와 현대형 성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과학적 기준을 제시한 점에 있다.김호철 교수 연구팀은 국가별 원료 규제 차이를 고려해 HT042 외에도 다수의 대체 가능 특허 물질을 확보했다. 특정 국가의 식품 규제에 제한이 있을 때도 연구 성과를 적용할 수 있는 구조다. WHO가 중점적으로 본 ‘Scalability(확장성)’ 요건을 충족했다. HT042는 단일 국가용이 아니라 각국의 아동 성장 정책과 학교 건강 프로그램에 실제 적용 가능한 구조로 인정받았다.HT042 개발의 기반에는 김호철 교수 연구팀이 구축한 iMED 플랫폼(Interpretation-Material-Extract-Data)이 있다. 이 플랫폼은 전통 지식의 현대적 해석, 국제 기준에 맞는 원료 확보, 표준화된 제조·추출 공정, 전임상·임상 데이터의 체계화를 하나의 구조로 통합한 시스템이다. 제조·표준화는 천연물 연구기업인 ‘뉴메드(NeuMed)’와의 협력을 통해 수행했다. WHO는 이처럼 전통, 과학, 임상, 표준화로 이어지는 완결된 연구 체계를 새로운 전통의학 혁신의 국제적 기준으로 평가했다.이번 선정과 함께 김호철 교수는 WHO H21 Advisory Process 공식 참여자로 등록돼 향후 WHO의 전통의학 연구·정책 검토 과정에서 자문 역할을 맡는다. WHO는 최종 21개 혁신 중 일부를 대상으로 2026년부터 ‘H21 Innovation Accelerator’를 운영할 예정인데, HT042는 참여 후보로 포함됐다. Accelerator에 진입하면 WHO·각국 정부·국제기구와 협력해 아동 성장판 검사·대사 건강·성조숙 예방 등의 공중보건 프로그램에 확장될 가능성이 열린다.세계적인 보건 혁신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과학적 근거 △안전성 △제조·표준화 △공공성 △글로벌 확장성 등이 모두 충족돼야 한다. 이번 WHO 선정은 한국의 전통의학·천연물 기반 연구가 엄격한 국제 기준을 넘어섰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사건이다. 동시에 ‘성장은 영양 중심’이라는 기존의 프레임을 넘어 ‘성장판 중심 생리과학’이란 새로운 글로벌 패러다임을 제시한 혁신적 성과로 평가된다.김호철 교수는 “이번 WHO 선정은 한국 천연물·한의학 기반 연구가 국제 기준의 과학성과 공공성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HT042가 제시한 성장 과학의 새로운 방향이 WHO와 각국 공중보건 프로그램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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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3
  • 글로벌 웰니스 경제, 사상 최대 6.8조 달러… 2029년 9.8조 달러 전망
    [웰니스투데이 Ha Y. Song 기자] 글로벌웰니스연구소(GWI)가 세계 웰니스 시장과 11개 세부 산업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글로벌 웰니스 이코노미 모니터 2025>를 지난 19일 발표했다. 새 보고서에 따르면 웰니스 경제는 꾸준하고 가속화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작년(2024년)에 6조 8,000억 달러 규모로 정점을 찍었다. 이는 전년 대비 7.9% 증가한 수치로, 2013년과 대비하면 거의 두 배 수준이다. GWI는 세계 웰니스 시장이 팬데믹 회복 국면을 완전히 벗어났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11개 웰니스 분야 모두가 이미 2019년 수치를 넘어섰으며, 상당수는 그 폭이 매우 크게 나타났다. 이 가운데 최근 5년간 가장 빠르게 성장한 분야는 웰니스 부동산(Real Estate)(연평균 19.5%)와 멘탈 웰니스(연평균 12.4%)로 나타났다. 다만 직장웰니스(Workplace Wellness) 분야는 2023~2024년 사이 1.5% 감소하며 정체된 모습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북미(7.9%), 중동·북아프리카(7.2%), 유럽(6.3%) 등이 최근 5년간 두드러진 성장세를 기록했다. 현재 웰니스 시장 규모는 이미 다른 글로벌 메가 산업을 앞지르고 있다. 6.8조 달러 규모의 웰니스 산업은 스포츠(2.7조 달러), 관광(5조 달러), 그린 이코노미(5.1조 달러), IT(5.3조 달러)보다 크다. 또 제약 산업(1.8조 달러)의 약 4배에 이르며, 전 세계 보건 지출(11.2조 달러)의 60%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 웰니스 산업의 글로벌 GDP 비중은 2019년 5.7%에서 2024년 6.1%로 증가했으며, 2029년에는 7.1%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GWI는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멘탈 헬스 악화, 예방·장수에 대한 관심 확대 등 구조적 요인을 바탕으로 웰니스 시장이 향후에도 가속 성장해 2029년 9조 8,00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웰니스 부동산(15.8%), 전통·보완의학(10.8%), 멘탈 웰니스(10.1%), 온천·미네랄 스프링스(10%) 등이 향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GWI의 캐서린 존스턴 선임연구원은 “팬데믹 이후 전 세계 소비자들의 인식이 크게 변화했다”고 밝히고 “예방의학, 멘탈 헬스, 사회적 연결, 자연, 생활환경의 영향 등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웰니스 전 분야의 성장을 이끄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140쪽 분량으로 11개 웰니스 산업에 대한 시장 규모, 세부 분야별 분석, 미래 전망, 지역별 데이터, 각 산업별 상위 20개 국가 시장 등을 폭넓게 담고 있다. 2025년판에는 각 산업의 성장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시장 동향을 새롭게 정리한 챕터도 추가됐다. 최근 5년간 가장 빠르게 성장한 분야는 웰니스 부동산으로, 팬데믹을 계기로 생활환경이 신체·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이 급격히 높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멘탈 웰니스도 전 세계적 스트레스 증가와 젊은 세대의 정신건강 중시 트렌드가 맞물려 크게 성장했다. 미국의 멘탈 웰니스 시장(1,250억 달러)은 압도적 1위이며, 중국이 160억 달러로 뒤를 이었다. 세부 분야 중에서는 대마(cannabis) 제품(26%), 명상·마인드풀니스(18.9%), 수면 관련 제품·서비스(12.6%) 등이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개인 위생·미용, 건강 식단·영양·체중관리, 신체활동, 전통·보완의학 등 4개 분야는 꾸준한 연평균 5%대 성장률을 유지했다. 팬데믹 당시 큰 타격을 받았던 관광 기반 웰니스 분야는 최근 2023~2024년 사이 강하게 반등했다. 웰니스 관광은 13.8%, 스파는 14.6%, 온천·미네랄 스프링스는 11.1% 증가하며 가장 높은 회복세를 기록했다. 지역별 1인당 웰니스 지출은 북미가 6,029달러로 가장 높았고, 유럽이 1,876달러로 뒤를 이었다. 중남미(607달러), 아시아(471달러), 중동·북아프리카(339달러)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보고서는 11개 웰니스 산업 전반에 대한 시장 규모와 세부 데이터, 향후 성장 전망 등을 담고 있으며, 특히 하위 세부 시장(sub-sector)의 변화가 두드러진다고 분석했다. 예를 들어 피트니스 테크(Fitness Tech) 시장은 지난 5년간 규모가 두 배 이상 성장해 860억 달러에 달했으며, 반대로 체중 감량 서비스(Weight Loss Services) 시장은 GLP-1 기반 제품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해 2024년에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어떤 분야가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인지에 대한 전망도 제시됐다. 우선 웰니스 부동산은 향후 5년간 연평균 15.2% 성장하며 가장 강력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최근 5년과 마찬가지로 규모가 두 배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전통·보완의학(Traditional & Complementary Medicine)은 연평균 10.8%의 성장률이 예상돼 2위 성장 분야로 꼽혔다. 이는 아유르베다, 전통중의학(TCM), 허브 기반 의약품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에 폭넓게 접목되고 있을 뿐 아니라, 이 분야가 적외선 광선 요법, 냉·저온요법(크라이오테라피), 정맥영양주사(IV Drip) 등 이른바 장수·바이오해킹(longevity & biohacking) 기술을 포괄하는 시장으로 확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멘탈 웰니스(10.1%), 웰니스 관광(9.1%) 역시 향후 강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온천·미네랄 스프링스 시장은 연평균 10% 성장이 예상되며, 전 세계적으로 수백 곳의 온천 기반 프로젝트가 개발 단계에 있고, 소셜 바스(Social Bath)와 워터 테라피 기반 사업장들이 글로벌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미래 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공중보건·예방·개인맞춤의학(Public Health, Prevention & Personalized Medicine)’ 분야에서 개인맞춤의학(Personalized Medicine) 시장은 현재 1,470억 달러 규모이며, 2029년까지 연평균 9.3% 성장할 것으로 분석됐다. 장수·건강최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이 진단 서비스와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GWI는 또한 2029년까지 개인 케어·뷰티, 건강 식단·영양·체중관리, 신체활동, 웰니스 관광, 웰니스 리얼에스테이트, 전통·보완의학 등 6개 웰니스 산업이 모두 1조 달러 규모를 넘어서는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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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2
  • 제17회 아시아스파정상회의(ASIUS), 10일 제주에서 개최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2025 아시아스파정상회의(ASIUS, Asia Spa Industry Union Summit)가 오는 10일(월) 제주 시리우스호텔(Hotel Sirius Jeju)에서 개최된다. 금년 17회를 맞는 이 회의는 아시아스파연맹이 매년 순회 의장국을 정해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한국스파웰니스협회(KorSpa)가 의장 기관으로, 그리고 충남 아산시 산하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HESPA)이 공동 주최 기관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또 한국온천학회와 제주산학융합원이 후원 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중국, 일본, 몽골 등 아시아 주요국 대표단이 참석해 각국의 스파산업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는 초청자에 한해 사전 등록을 통해 참석이 가능하며, 주요 일정으로는 11월 9일 환영 만찬과 11월 11일 제주 지역 탐방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정상회의와 함께 한국온천학회가 주관하는 학술대회가 병행 개최되어, 국내 연구자들이 웰니스 스파 프로그램 관련 최신 연구 성과와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스파웰니스협회 관계자는 “이번 ASIUS를 통해 아시아 각국 간 스파·웰니스 산업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아울러 제주의 웰니스 관광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세부사항은 http://korspa.net/asius2025/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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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5
  • 2026 민텔 최고 혁신상, 미래를 재정의하는 소비재 제품들 조명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민텔 최고 혁신상(Mintel Most Innovative, MMI)이 진정한 소비재(CPG) 혁신의 가치를 기념하며 다시 돌아온다. 세계 최고의 시장 인텔리전스 기관인 민텔이 주관하는 이 글로벌 어워드는 카테고리의 혁신을 주도하고 전체 산업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브랜드를 집중 조명한다. 또한 2026년 어워드 참가 신청이 시작된다.※ 참가 신청 링크: https://www.mintel.com/kr/most-innovative-awards/올해의 어워드는 소비재 산업의 중대한 전환기에 개최된다. 2024년 전 세계 소비재 출시 제품 중 진정으로 새로운 제품은 35%에 불과했으며, 이는 2014년의 46%, 1996년의 75%에 비해 감소한 수치다.* 지난 30년간의 혁신은 끊임없는 변화로 정의되는 시장에서 진정한 혁신이 절실히 요구됨에도 브랜드들이 민첩성을 유지하기 위해 점진적인 업데이트에 점점 더 의존하는 경향을 보여준다.민텔의 글로벌 리서치 및 인사이트 부문 대표인 줄리 라이저(Julie Lizer)는 “소비재 혁신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더 큰 압박을 느끼고 있다. 알파, Z, 밀레니얼 세대를 포함한 모든 연령대의 소비자들은 새로운 것을 실험하고 시도하기를 열망하며, 브랜드가 단순히 따라가는 것을 넘어 한발 앞서 나가기를 기대한다. 이러한 시급성에도 불구하고, 너무 많은 출시 제품들이 안전하고 점진적인 업데이트에 의존하면서 진정한 혁신은 사상 최저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소비자 변화의 속도와 획기적인 혁신의 둔화 사이의 긴장감은 업계가 직면한 결정적인 과제”라고 말했다.이어 “민텔 최고 혁신상은 오늘날 진정한 혁신이 무엇인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며, 인사이트와 창의성이 만났을 때 무엇이 가능한지를 증명하고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는 제품과 브랜드를 조명한다”고 덧붙였다.이전 수상 제품들은 각자의 카테고리를 재편하는 과감한 행보를 보여주었다. 하겐다즈(Häagen-Dazs)는 브랜드 최초로 냉동 제품군을 넘어 유제품 및 글루텐 프리 요거트인 ‘바닐라 빈 컬쳐드 크림(Vanilla Bean Cultured Crème)’을 출시했다. 이는 계산된 위험을 감수한 도전으로 브랜드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열어주었다. 뷰티 분야에서는 이지(Izzy)의 ‘제로 웨이스트 듀-밤 글로이 하이드라 밀크(Zero Waste Dew-Bomb Glowy Hydra Milk)’가 제품 수명 주기의 모든 단계를 재고하는 동시에 트렌디하고 고성능의 스킨케어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민텔의 글로벌 CEO인 맷 넬슨(Matt Nelson)은 “혁신은 단순히 새로운 것을 출시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비즈니스, 문화, 나아가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칠 잠재력을 가진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가장 영향력 있는 제품들은 결코 단독으로 탄생하지 않는다. 그것들은 깊이 있는 인사이트와 다음 단계를 향한 명확한 비전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한 “우리는 글로벌 관점과 예측 능력을 통해 소비자 수요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그리고 브랜드가 어떻게 과감한 실행을 통해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본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변화를 주도하고, 소비재 및 그 이상의 분야에서 진정한 혁신을 정의하는 브랜드들을 조명하는 이유”라고 밝혔다.글로벌 혁신의 무대에 함께 하세요이러한 도전에 맞서는 브랜드를 기리기 위해 올해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은 저명한 업계 리더, 학계 및 민텔의 마케팅/혁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선정될 예정이다(더 많은 심사위원이 곧 공개된다).- 피에르 샹동(Pierre Chandon): 인시아드(INSEAD) 마케팅/혁신/창의성 분야 로레알 석좌교수 겸 인시아드-소르본 대학 행동 연구소장- 문정훈(Junghoon Moon):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겸 푸드비즈니스랩 소장- 재키 파(Jacqui Parr): The Grocer 편집장- 킴 베리(Kim Berry): Australian Bartender 및 Food & Drink Business 편집장- 커스티 돌란(Kirsty Dolan): Cosmetic Design Europe 편집장- 안젤리아 테오(Angelia Teo): Future Semiotic System 창립자 겸 전략가, 코치, 스토리텔러민텔 최고 혁신상은 전 세계에서 가장 미래 지향적인 소비재 브랜드를 인정하는 어워드다. 민텔은 브랜드들이 획기적인 제품을 공유하고, 카테고리를 정의하는 혁신의 기준을 세우는 커뮤니티에 함께하기를 기대한다. 현재 2026년 어워드는 뷰티&퍼스널케어, 생활용품, 식음료의 세 가지 핵심 카테고리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여기에서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출처: 민텔 글로벌 신제품 데이터베이스(GNPD), 1996년 6월~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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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3
  • 정부·학계·산업계 삼각 협력으로 국내 첫 iPSC 규제과학 박사 배출
    [웰니스라이프연구소 김선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원하는 ‘규제과학 인재양성사업’에서 국내 최초의 유도만능줄기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iPSC) 규제과학 박사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바이오헬스규제과학과(학과장 신주영)의 남유준 박사다. 남 박사는 2018년 면역학(iPSC 응용) 분야 박사 학위(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지도교수 주지현)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 박사 학위(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지도교수 손여원)를 취득했다. 현재 남 박사는 세포치료제 기업 입셀(YiPSCELL)의 최고기술책임자(CTO)로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유도만능줄기세포응용연구소와 함께 골관절염 치료제 후보 ‘MIUChon’의 연구자 주도 임상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iPSC 기반 치료제 MIUChon 투약이 이뤄졌으며, 이는 iPSC 유래 3차원 연골세포를 주사 형태로 투여한 세계 첫 사례다. 연구팀은 모든 피험자 투여를 완료했으며, 연내 1차 안전성 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임상 등급 iPSC 세포주 확립에도 성과를 거뒀다. 해당 세포주는 최근 국내 3개 연구기관에 공급 계약을 체결해 약 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남 박사는 “규제 요건을 선제적으로 충족해 세포주의 신뢰성을 확보했다”며 “세포주 공급·CDMO·컨설팅을 아우르는 플랫폼 사업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사과정(지도교수 손여원) 동안 그는 △iPSC 세포주·원료의 CMC 요구사항 분석 △비임상에서 임상 단계 전환 시 규제 허들 해소 △첨단바이오의약품 허가 프로세스 최적화 등을 연구했다. 이를 바탕으로 SCI(E) 논문 11편을 주 저자로 발표했으며,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됐다. 또 식약처 ‘미래 규제과학 신진연구자상’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학문적 성과도 두드러졌다.아울러 식약처 주관 ‘제8회 규제과학 혁신포럼’에서 iPSC 기반 치료제 개발 전략을 발표하는 등 대외 활동도 활발히 펼쳤으며, 박사과정 중 연구책임자로서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으로부터 총 40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iPSC 관련 과제 수행과 임상 활성화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첨단 재생 의료의 실용화와 임상 진입 가속화를 위한 기반 구축에 기여했다.남 박사는 “규제가 혁신의 가속기가 될 수 있도록 △국가 간 허가기준 조화 △실시간 CMC 모니터링 △디지털 트윈 기반 품질 예측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K‑iPSC 규제 플랫폼으로 글로벌 임상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2021년 출범한 식약처 ‘규제과학 인재양성사업’은 석·박사 과정 등록금과 연구비를 지원해 첨단바이오 규제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부·학계·산업계가 힘을 모아 길러낸 첫 iPSC 규제과학 박사의 탄생은 국내 세포·유전자치료제 산업의 상업화 및 글로벌 진출 속도를 가속할 촉매로 평가된다. 업계는 사업이 추가 성과를 낸다면 국내 iPSC 치료제의 임상·허가·사업화 절차가 한층 빨라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만 임상이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안전성·유효성 데이터 축적 이전에는 과도한 기대를 경계해야 한다는 신중론도 함께 제기된다.
    • 기획 Feature
    • 피플
    2025-08-06
  • [테마 컬럼 - 연재] 아로마테라피 - ⑥ 근대 아로마테라피의 탄생 — '향기 치료'라는 이름이 생기다
    [테마 컬럼 - 연재] 아로마테라피 - ⑥ 근대 아로마테라피의 탄생 — '향기 치료'라는 이름이 생기다 René-Maurice Gattefossé 향기, 과학의 언어를 얻다 르네상스 이후 유럽은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 과학 혁명과 산업 혁명이 이어지면서, 자연은 신비로운 힘이 아니라 분석 가능한 대상으로 바뀌어 갔다. 향기도 예외는 아니었다. 식물의 성분을 화학적으로 분리하고, 그 효과를 실험과 기록을 통해 설명하려는 시도가 시작되었다. 18~19세기에는 많은 약학자들이 향기로운 식물의 유효성분을 추출해 병을 치료하려 했고, 이 과정에서 현대적 의미의 ‘에센셜 오일’ 개념이 등장했다. 에센셜 오일(Essential Oil)은 식물의 꽃, 잎, 줄기, 뿌리 등에서 추출한 휘발성 방향 성분을 말한다. 'Essential'이라는 단어는 ‘필수’가 아니라 ‘본질적인’이라는 뜻에서 유래했다. 우연이 만든 '아로마테라피'라는 단어 1920년대 프랑스의 화학자 르네 모리스 가트포세(René-Maurice Gattefossé, 1881-1950)는 실험 중 손에 화상 사고를 입었다. 사고 후 피부 괴사로 시달리던 중 인근 농민들의 민간 처방에 따라 라벤더 오일을 발랐더니 놀랍게도 통증이 가라앉고, 상처가 깨끗하게 아물었다. 이 경험은 가트포세에게 향기의 치유력에 대한 깊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다양한 에센셜 오일의 의학적 효과를 연구했고, 1937년 『아로마테라피(Aromathérapie)』라는 책을 출간했다. 바로 이 순간, ‘아로마테라피’ 라는 단어가 세상에 처음 등장했다. 가트포세는 최초로 향기 오일을 단순한 향료가 아닌 '치료 수단'으로 과학적으로 접근했다. 그의 연구는 훗날 현대 아로마테라피의 기초가 되었다. 향기의 치유, 다시 주목받다 가트포세 이후 아로마테라피는 특히 프랑스, 독일, 영국을 중심으로 의학, 간호, 심리치료 분야에 서서히 스며들기 시작했다. 2차 세계대전 중에는 프랑스 군의관 장 발네(Jean Valnet)가 전장의 부상병 치료에 라벤더, 티트리 오일 등을 사용하며, 향기의 실제 치료적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영국에서는 마거릿 모리(Marguerite Maury)가 에센셜 오일을 이용한 마사지 기법을 개발해, 아로마테라피를 더욱 대중적이고 부드러운 치유법으로 발전시켰다. 과학과 예술 사이에 선 향기 근대 아로마테라피는 과학적 연구를 토대로 하면서도, 인간의 감성과 본능을 깊이 존중했다. 향기는 분석될 수 있는 '성분'이면서 동시에, 치유와 위안의 '감각'으로도 작용했다.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에센셜 오일과 아로마테라피 기법들은 바로 이 시기, 수많은 연구자와 치유자들이 오랜 시간 축적한 지식과 경험의 산물이다. 향기는 드디어, ‘과학’과 ‘예술’을 모두 아우르는 치유의 언어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 기고자: 이현주 (Jenny H. Lee) 이학박사, 한국아로마웰스학회(KAWA) 회장 (주)웰니스라이프연구소 대표 인스타그램 @6drops_wli_lee 유튜브 @이박사의아로마노트 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jenny_aromanote '이박사의 아로마노트'
    • 기획 Feature
    • 연재
    2025-07-31

실시간 기획 Feature 기사

  • ‘취향 더할수록 특별해진다’ 토핑경제 시대 커스터마이징 제품 주목
    개인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상품이나 서비스를 커스터마이징하는 소비 트렌드 ‘토핑경제’가 2025년 트렌드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다. 토핑경제란 피자에 토핑을 추가하듯이 소비자가 기존 제품에 새로운 옵션을 더하거나 조합해 각자의 개성을 더하는 소비 현상이다. 빅데이터 콘텐츠 구독 플랫폼 KPR 인사이트 트리에 따르면 커스터마이징에 대한 관심도가 2024년 1월 23만3274건에서 8월 40만8986건으로 급증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유통업계는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모듈형·맞춤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은 소비자 개인의 취향 및 공간 특성에 맞춰 가구를 조립·배치하는 모듈형 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는 토핑경제의 대표적인 예시로 일룸의 패밀리 침대 ‘쿠시노’를 언급했다. 쿠시노는 신혼 시기에는 부부 침대로, 아이가 태어나면 싱글 침대와 침대 가드, 풋 보드 등 옵션을 추가해 아이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출시 이후부터 월 판매량 3,000개 이상을 꾸준히 기록하며 ‘국민 육아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아이의 분리 수면이 필요한 시기에는 저상형 침대로 사용하거나 침대 가드를 부착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가 성장하면 침대 다리를 부착하는 등 모듈을 추가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많다. 쿠시노 외에도 일룸은 토핑경제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모듈형 가구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일룸의 학생방 시리즈 가운데 하나인 ‘로이’는 책상, 침대, 수납 유닛의 컬러 선택이 가능해 아이의 라이프스타일 및 개성에 따라 학습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로이 시리즈는 모션데스크, 다리형, 측판형 등 다양한 선택 옵션으로 사용자 학습 스타일 및 취향에 맞는 최적의 배치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아이의 성장 과정에 따라 변화하는 취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이동형 전신 거울, 액세서리 보드, 펠트 주머니 등의 품목을 추가해 공간을 조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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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빙
    2024-11-27
  • 농촌 공간 트렌드 ...‘삶터’·‘일터’·‘쉼터’로서의 농촌에 대한 인식 확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농촌 공간 트렌드’를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비교 분석한 ‘FATI (Farm Trend&Issue)’ 보고서 19호를 발표했다. 저출산·고령화 심화로 농촌 소멸 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최근 ‘촌캉스’, ‘런케이션’ 등 농촌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고 트렌드하게 접근하는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다.농촌 공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보고서는 최근 4년간(2021~2024) 온라인에 게시된 159만1129건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했으며, 향후 농촌 공간 관련 정책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보고서에 따르면 농촌 공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은 ‘회복과 치유의 공간’에서 ‘일하고 즐기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었다.2021년은 코로나19 이후 농촌 공간의 회복과 치유 기능이 주목받은 해로, 청년들의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정책이 시행되기도 했다. 2022년 3월에는 ‘제2차 귀농귀촌 지원 종합계획’이 발표됐으며, 실제 20~30대의 농촌 이동이 증가했다는 통계와 지역별 우수 사례들이 함께 조명되며 온라인 정보량을 견인했다.2023년에는 귀농 가구 10가구 중 7가구가 귀농 생활에 만족한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사 결과 발표가 있었다. 반면 전국적 의사 부족을 이슈로 농촌 지역의 의료 공백을 우려하는 보도가 이어졌다. 2024년에는 ‘세컨하우스’, ‘체류형 쉼터’와 같이 머무는 곳으로의 농촌 공간과 ‘빈집 리모델링’과 같은 창업 지원 개념의 농촌 공간계획이 주목받았다. 특히 ‘촌캉스’, ‘워케이션’ 등이 트렌드로 부상하며 농촌 공간이 일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됐다.온라인에서는 주로 농촌 공간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농촌 청년들을 응원하는 등의 긍정 여론이 꾸준히 나타났다. 반면 농촌 공간에 대한 투자에 회의적이거나 일부 정책의 개선을 요구하는 등 부정 의견도 함께 나타났다.2021년에는 농촌 정착의 어려움을 강조하는 중립 의견이, 2022년에는 농촌 청년들의 사례 및 정책 지원 보도가 잇따르며 이를 응원하는 긍정 의견이 증가했다. 2023~2024년에는 새로운 농촌 공간 트렌드를 주목하는 흐름 속에 ‘농막’ 등의 일부 정책 개선을 촉구하는 의견도 확인됐다.SNS상에서 ‘농촌 공간’ 관련 언급 현황을 살펴본 결과, ‘삶터’(교육·생활·주거), ‘일터’(일자리·창업), ‘쉼터’(체험·관광)로 나뉘어 국민 인식이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 정책 및 관련 정보 공유가 활발한 것으로 보아 정책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농촌 공간 ‘삶터’에 대한 언급량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는 농촌 체류를 유도하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문화·의료 등의 정주 여건 개선이 효과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키워드 역시 ‘교육·학교’, ‘문화’, ‘주택’, ‘병원’ 등이 확인됐으며, 특히 ‘농촌유학’ 관련 정보 탐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농촌 공간 ‘일터’ 관련 언급량은 2022년 소폭 감소 후 2023년에 크게 증가했다. 이는 정부와 지자체에서 주도하는 일자리 창출 관련 사업이 다수 시행된 영향으로 보인다. ‘일자리’, ‘창업’, ‘청년’, ‘스마트팜’ 등의 주요 키워드가 확인됐으며, 관련 정책 및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글이 SNS상에 다수 생성됐다.농촌 공간 ‘쉼터’ 관련 언급량은 올해 특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청년층은 ‘촌캉스’, 중장년층은 ‘5도 2촌’, ‘체류형 쉼터’ 등 신규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키워드는 ‘체험·관광’, ‘공동체’, ‘5도 2촌’, ‘농막’ 등으로 나타났으며, 후기 및 경험에 대한 글이 다수 게시됐다.분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정원이 발행하는 농업·농촌 이슈 트렌드보고서 ‘FATI (Farm Trend&Issue)’ 19호에 담았으며, 농정원 홈페이지(www.epis.or.kr) 자료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과거와는 달리 농촌 공간에 대한 국민들의 수요와 기대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농촌 공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삶’과 ‘일’, ‘쉼’이 융합된 새로운 ‘농촌다움’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우리 농촌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 Feature
    • 트렌드
    2024-11-14
  • 민텔, 2025년 식음료 트렌드 발표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글로벌 마켓 트렌드 리서치 기업 민텔(Mintel)이 ‘2025년 글로벌 식음료 트렌드’를 발표했다. 민텔의 글로벌 식음료 트렌드 팀은 이번 트렌드 보고서에서 앞으로 혈당과 호르몬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다양한 식재료 소싱이 증가할 것이며, 기술을 좀 더 소비자 친화적으로 이끄는 것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내다보고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양 △통념에의 반항 △연쇄 반응 △하이브리드 수확 등 4개 키워드의 2025 트렌드를 소개한다. Fundamentally Nutritious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양) GLP-1 체중 감량 약물의 출현은 소비자들이 제품과 식단에서 영양소를 바라보는 관점을 바꿨다. 먼저 장단기적으로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영양소 밀도 높은 제품에 관심이 높아졌다. 체중 감량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약물 효과로 인해 포만감을 유지하기 때문에 단백질,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함량 등 성분 구성을 확인하고 제품을 섭취해야 한다. 영양 표시를 확인하는 빈도가 늘어날 것이며, 이는 장단기적으로 건강 개선을 원하는 대다수 소비자들에게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그리고 GLP-1 약물이 신체에서 작용하는 방식의 핵심적인 두가지 지표인 혈당과 호르몬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는 소비자들도 늘어났다. 혈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저혈당 포뮬러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르몬 건강을 위해 브랜드는 여성과 남성의 신체적 특성에 맞춰 노화로 인한 호르몬 변화에 대처하고 지원할 수 있는 식음료 제품을 선보여야 할 것이다. Rule Rebellion (통념에의 반항) 소비자들은 때로는 건강한 제품을 통해 스스로를 통제하지만, 때로는 원하는 음식을 자유롭게 탐닉하는 등 수시로 변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사회가 점점 더 불완전함을 일상적으로 받아들이며 더 심화되는 현상이다. 브랜드는 이런 ‘완벽하지 않은’ 소비자를 위해 실제로 식음료를 소비하는 방식에 주목해 식음료 소비에 관한 보이지 않는 규칙과 통념을 깨는 혁신을 제공해야 한다. 다음으로 가까운 미래에 브랜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건강 문제를 둘러싼 지속적인 사회적 통념들을 깨기 위해 노력하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정신 건강 관리에서 식품과 음료의 역할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패키징 또는 마케팅 메시지는 현재는 잘 보이지 않지만 앞으로 더 보편화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소비자들이 친환경 인증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지속 가능성에 대한 압박을 느끼고 있는 브랜드에서 ‘규칙을 깨는’ 혁신이 일어날 것이다. 생소한 지속 가능한 재료를 사용한 제품을 개발해 독특한 맛으로 마케팅함으로써 새로운 표준을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Chain Reaction (연쇄 반응) 기후와 관련된 생산 문제와 지정학적 사건이 빈번해지면서 소비자들의 식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점점 더 불안정해지는 세상에서 식음료 브랜드는 소비자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현지 소싱에서 글로벌 소싱으로 조정한 이유와 그 방법을 명확하게 전달해야 한다. 복잡한 문제가 없지는 않지만 브랜드는 앞으로 산업 간, 다국적 협업과 확장 가능한 기술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앞으로 소비자는 그리스나 이탈리아가 아닌 알제리나 페루의 올리브 오일과 같이 잠재적으로 더 신뢰할 수 있는 대체 재배 지역에서 더 많은 재료를 공급받게 될 것이다. 소셜 미디어, 이민, 여행으로 인해 많은 소비자의 지역 중심적 정체성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브랜드는 미묘한 풍미 변화와 같은 다양한 소싱의 이점을 강조할 수 있다. Hybrid Harvests (하이브리드 수확) 현재의 식량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식음료 생산에 기술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은 불가피하지만, 아직 대다수 소비자들은 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지 않다. 하지만 피할 수 없는 환경을 대비하기 위해 브랜드는 편의성 향상과 같은 기술 발전에 개방적인 일부 소비자들을 활용할 수 있다. 개방적인 소비자를 중심으로 브랜드는 자연과 기술이 어떻게 서로를 보완하고 더 나아가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알려야 한다. 특히 기술을 좀 더 소비자 친화적으로 만들기 위해 향후 몇 년 동안 식음료 브랜드는 환경을 고려하기 이전에 이러한 기술 발전이 더 나은 맛, 더 나은 영양 또는 일관된 공급을 통해 소비자에게 어떤 혜택을 주는지 명확하게 제공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둬야 한다. 예를 들어 독일 주스 브랜드인 에케스 그라니니(Eckes-Granini)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하는 마케팅 동영상에서 기술 적용을 통해 단순히 생산 효율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생산자의 삶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지에 초점을 맞춰 발표했다. 민텔의 2025 트렌드 시리즈 PDF 전문은 민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월 20일~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4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의 식품외식전망대회에서 민텔 백종현 지사장이 2025 글로벌 식음료 트렌드를 주제로 국문 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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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생활
    2024-11-01
  • 에스티 로더, 스테판 드 라 파베리를 사장 겸 최고경영자로 임명
    [웰니스투데이 한지수 기자] 에스티 로더(Estée Lauder Companies Inc.)(뉴욕증권거래소: EL)는 이사회가 2025년 1월 1일부로 스테판 드 라 파베리(Stéphane de La Faverie)를 신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 이사회 위원으로 임명했다고 30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드 라 파베리는 올해 초 16년 이상 회사에 재직한 후 은퇴 의사를 밝힌 파브리지오 프레다(Fabrizio Freda)의 뒤를 이을 예정이다. 파브리지오 프레다는 향후 몇 달 동안 드 라 파베리를 지원하여 원활한 인수인계를 보장할 계획이다. 사장 겸 최고경영자로서 드 라 파베리는 회사 이사회에 직접 보고하게 된다. 또한 윌리엄 P. 로더(William P. Lauder)는 다가오는 연례 주주총회 이후 현재 맡고 있는 회사 회장직에서 물러나며,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할 예정이다. 윌리엄 P. 로더는 드 라 파베리의 임명에 대해 “뿌리 깊은 업계 전문 지식과 운영 전문성, 협력적이고 역동적인 접근 방식을 갖춘 스테판은 신속하고 긴박하게 우리를 전진시킬 수 있는 이상적인 최고경영자가 될 것이다. 수년간 긴밀히 협력해 본 경험에 따르면 스테판은 강력한 프레스티지 브랜드를 양성하고 구축하는 능력이 매우 탁월하며, 우리 회사의 유산과 문화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존중을 통해 직책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는 위치에 있다. 그가 전략적 비전을 통해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새로운 접근 방식을 도입하면서 회사는 현재 직면한 도전에 맞서 장기적 성장을 추진하게 될 것이다. 이번 선임은 에스티 로더의 스토리에서 흥미진진한 새 챕터를 열게 될 것이며, 스테판이 에스티 로더의 재능 있는 많은 직원을 이끌고 유망한 미래를 향해 빠르게 나아갈 때 그를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로더 회장은 “파브리지오와 수많은 유능한 리더 및 직원들과 함께 일한 지난 16년을 회상하니 우리가 이룬 성과가 매우 자랑스럽다. 이사회 의장으로서의 역할에만 집중하기로 결정한 것은 로더 가문의 중요한 발전을 의미한다. 우리 가문의 오랜 일상적인 회사 경영은 발전하는 중에 있으며, 회사의 전반적인 전략적 방향에 좀 더 집중하고 싶은 본인의 바람을 반영한 것이다. 한 가문으로서 우리는 이 놀라운 회사에 계속 헌신하면서 장기적인 인내자본(patient capital)이라는 관점에서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스테판은 효과적이고 영향력 있는 최고경영자가 되어 현재 직면한 도전에 맞서기 위해 필요한 결단력 있는 행동을 취할 수 있을 것이며, 그와 차세대 리더십이 우리를 더 큰 성공으로 이끌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사회 의장인 샬린 바셰프스키(Charlene Barshefsky)는 “스테판은 이 특별한 회사가 현재의 도전을 극복하고 성장의 다음 챕터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이상적인 혁신적 리더”라며 “포괄적인 최고경영자 승계 계획 프로세스와 내외부 후보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거친 후 스테판은 전략적 비전, 글로벌 업계 지식과 경험, 회사와 이 놀라운 브랜드에 대한 심대한 야망, 성장의 재생을 위해 회사가 당면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탁월한 능력을 겸비한 까닭에 이사회의 확실한 선택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스테판은 회사에 대한 깊은 지식을 통해 기회를 신속하게 평가하고 전략 계획을 실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의 포용적인 리더십 스타일은 신속함과 민첩함으로 회사에 영감을 주어 움직이게 만들며,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주주 가치 창출을 위한 길을 가도록 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프레스티지 뷰티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드 라 파베리는 2011년에 입사하여 현재 그룹 총괄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에스티 로더와 같은 10억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브랜드부터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 디오디너리(The Ordinary), 르 라보(Le Labo) 등의 브랜드 확장 및 개발에 이르기까지 강력한 포트폴리오의 여러 브랜드를 감독하고 있다. 창의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며 집중력이 뛰어난 리더인 드 라 파베리는 카테고리, 지역, 채널 전반에 걸쳐 브랜드 우수성과 혁신에 있어 타협하지 않는 집중력을 보여왔을 뿐 아니라, 규율, 속도, 효율성을 통해 수익성을 이끌어 내는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이다. 그는 특히 프레그런스 카테고리를 강화하는 데 있어 중추적인 순간에 회사에 없어서는 안될 역할을 하며, 업계의 변화와 발전하는 소비자 행동을 능숙하게 탐색해왔다. 또한 스테판은 회사의 수익 회복 및 성장 계획의 실행을 주도하는 데 핵심 역할을 담당하여 더욱 강력하고 지속가능한 수익성을 회복하도록 도왔다. 현 직책을 맡기 전에는 세계 최대 프레스티지 뷰티 브랜드인 에스티 로더 브랜드를 이끌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히어로 제품, 디지털 우선 및 데이터 주도의 마케팅, 새로운 기술, 고성장 채널 등 성장 기회를 성공적으로 활용하여 브랜드를 에이지리스(ageless)부터 Z세대까지 다양한 소비자층의 사랑을 받도록 만들었고,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톱 브랜드가 되도록 이끌었다. 2014년부터 회사의 경영 리더십 팀의 일원으로 큰 영향력을 발휘해 온 드 라 파베리는 글로벌 시장, 신흥 채널, 소비자 역학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나침반 삼아 다양한 관점에서 비즈니스 솔루션을 평가하는 능력으로 회사 내부와 업계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 광범위한 상업적 전문성, 복잡한 글로벌 공급망을 탐색하는 능력, 혼란을 뚫고 나가는 관리 경험, 회사와 브랜드를 강화하려는 그의 야망과 헌신은 회사가 전략적 리셋을 진행하는 이때 중추적인 리더십 자질이라고 평가된다. 또한 드 라 파베리는 글로벌 소매업체 및 공급업체, 투자자 커뮤니티 구성원 등 업계 전반의 이해관계자들과 의미 있는 관계를 구축해왔다. 드 라 파베리는 취임에 대해 “오늘날까지도 우리에게 영감을 주는 선구적인 기업가가 설립한 에스티 로더를 이끌게 되어 정말 송구하면서도 기쁘다. 우리는 글로벌 프레스티지 뷰티 분야의 리더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되찾기 위해 함께 노력하면서 로더 가문의 유산, 특별한 브랜드, 뛰어난 인재, 소비자 중심 접근 방식, 창의성 등 우리의 DNA를 반영하는 핵심 요소를 활용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지금 획기적인 혁신, 잊을 수 없는 경험, 최첨단 마케팅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영감을 불어넣음으로써 다시 성장을 회복하는 데 극도의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 파브리지오의 전략적인 가이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원활한 전환을 위해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러한 우수성의 유산을 발전시키게 되어 영광이며, 미래의 뷰티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모든 주주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가운데 이러한 놀라운 팀을 이끌게 되어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브리지오 프레다는 “스테판의 곁에서 오랫동안 함께 일했기에 에스티 로더의 차기 사장 겸 최고경영자로 그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원활한 인수인계를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의 비전 있는 리더십은 우수성을 향한 굽힘 없는 의지와 브랜드를 향상시키고 소비자 경험을 만들어가는 미래 지향적인 접근 방식으로 정의할 수 있다”며 “프레스티지 뷰티처럼 역동적인 업계에서 심층적 지식과 리더로서의 탁월한 역량, 그리고 영감, 진정성, 전략적 통찰력을 결합하여 수익성 있는 성장을 이끌어내는 독특한 능력은 그가 회사 포트폴리오의 미래 성공을 이끌어가도록 해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스테판 드 라 파베리 약력 에스티 로더에 입사하기 전에는 로레알 파리(L'Oréal Paris)의 사업부인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미국(Giorgio Armani Beauty USA)의 총괄 매니저로 근무했다. 파리의 랑콤 글로벌(Lancôme Global) 브랜드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후 여행 소매 사업부의 북미 럭셔리 제품 그룹의 지역 매니저로 합류하여 랑콤, 조르지오 아르마니(Giorgio Armani), 랄프 로렌(Ralph Lauren), 비오템(Biotherm) 뷰티 브랜드를 총괄했다. 곧이어 그는 랑콤 호주 총괄 매니저로 임명되었고, 2006년에는 랑콤 미국에 합류하여 마케팅 부사장으로서 스킨케어와 프레그런스 부문을 총괄했다. 스테판은 ESC 보르도 비즈니스 스쿨(ESC Bordeaux Business School)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프랑스어, 영어, 스페인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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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31
  • 이종배 서울시의원 ‘서울형 웰니스산업 진단과 전망’ 토론회 개최
    [웰니스투데이 이우식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채널A와 공동 주최한 제5회 웰니스 포럼, “서울형 웰니스산업의 진단과 전망” 토론회가 지난 7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이종배 의원 개회사,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김형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축사, 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영상축사와 함께 시작되었으며, 사회는 윤영희 의원이 맡았다. 또한 토론회에 앞서 이종배 의원을 ‘2025년 웰니스페어’ 조직위원장으로 위촉하는 위촉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종배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의료관광·웰니스산업은 우리 후손들을 먹여 살릴 미래 먹거리, 미래 반도체”라며 “우리나라 의료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인 만큼, 완벽한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질을 더 높인다면 의료관광·웰니스산업 분야에서 세계 1위도 가능하다. 골든타임인 지금,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과감한 투자와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본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한국관광공사 정인화 팀장은 한국관광공사의 의료관광 육성 사업으로 몽골 한국의료관광대전과 B2B&C 마케팅, 국내외 업계 네트워크 강화 사업들을 소개했다. 그리고 향후 의료관광 활성화 추진 방향으로 태국, 말레이시아 등의 경쟁국 진단을 통한 전략시장 및 콘텐츠 다변화, 의료관광 생태계 지원,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 방한 의료관광 접근성 제고를 제시했다. 종합토론에서 김혜영 의원은 의료관광 활성화에 장벽으로 작용하는 입국제도 개선과 함께 서울시의회 차원의 의료관광 특위 구성 의지를 밝혔다. 박성우 한의사회장은 한국형 웰니스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원적 질문을 제기하면서 한의학을 통한 치유 개념이 결합될 때 한국만의 차별성, 독특성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조정연 의료관광협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었던 의료관광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K-팝, K-드라마로 널리 알려진 한국 문화, 한국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연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주한 교수는 의료관광이 성형에서 피부과로, 경증에서 중증 치료로 빠르게 발전하는 과정에 맞춰 파급력이 큰 뷰티 유투버를 통한 홍보와 함께 화장품과 식품, 명상과 참선으로 연결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이종배 의원은 “의료관광·웰니스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오늘 토론에서 나온 여러 정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해 의료관광객들이 입국해서 출국할 때까지 100%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의료관광·웰니스산업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관광객으로부터 상세한 피드백을 받아 철저한 분석을 통해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서비스의 질을 높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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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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