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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올리브영, 외국인 매출 1조원 3개월 빨라져…“관광객 전국 분산 효과 톡톡”
    전국 곳곳에 ‘K뷰티 랜드마크’를 구축해 방한관광객의 발길을 전국으로 확산시킨 올리브영이 지난해보다 3개월 빨리 외국인 연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올해 8월 기준 국내 오프라인 매장의 외국인 누적 구매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1~8월 누적 결제 건수는 1101만건으로, 매장 영업시간으로 환산하면 대략 0.9초당 1건꼴1*로 올리브영 매장에서 외국인의 구매가 이뤄진 셈이다. 글로벌텍스프리(GTF) 세금 환급 데이터에 따른 구매 외국인 고객의 국적 수는 192개국이다. 올리브영이 ‘K뷰티 쇼핑 필수코스’로 자리 잡으면서 오프라인 매장의 전체 매출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도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 2022년에는 2%에 불과했지만, 올해 8월 기준으로 33%까지 확대됐다. 올해 누적 기준으로 올리브영의 구매 상위 5개국은 (가나다순으로) △미국 △싱가포르 △일본 △중국 △태국이다. K뷰티와 K웰니스 상품을 넘나들며 평균 6개 상품을 구입했고, 3명 중 1명(35%)은 한 번에 1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액 구매자로 집계됐다. 기초화장품, 색조화장품, 헤어케어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 강원 외국인 매출 105% 급증…내국인 관광지였던 경주·대전·전주도 외국인 소비 큰 폭 증가 비수도권 매장에서 외국인 매출이 두드러지게 증가한 점도 눈에 띈다. 올해 1~8월 올리브영의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늘어났다. 같은 기간 강원 매장의 외국인 매출 신장률은 105%에 달했고, 경주(88%), 대전(80%), 전주(62%)처럼 내국인 관광이 주를 이뤘던 지역에서도 외국인 매출 증가율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지역 매장을 방문한 외국인 고객의 국적 수도 증가했다. 강원 지역은 지난해 76개국에서 올해 85개국, 경주 지역은 지난해 88개국에서 올해 100개국까지 늘어나는 등 방한관광객이 비수도권으로 확산되는 흐름을 보였다. 이 같은 현상은 올리브영이 비수도권 지역에도 평균 면적이 200평 이상인 대형 ‘타운’ 매장이나 지역색이 반영된 특화매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한 결과다.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 등 상권에만 머물지 않고, 여행 동선에 따라 전국의 올리브영 거점 매장을 찾는 쇼핑 트렌드가 만들어졌다. 실제로 외국인 고객들은 한 매장에서 모든 쇼핑을 마치기 보다, 스탬프 투어를 하듯 여러 지역의 매장을 방문하는 경향을 보였다. 올리브영이 올해 5월 한 달 간 글로벌관광상권 내 매장을 찾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인당 평균 2.8개의 매장을 방문했다고 응답했다. 올리브영은 오프라인 매장을 경쟁력 있는 K뷰티와 K웰니스 브랜드가 전 세계 소비자들과 만나는 쇼케이스로 개발하고 있다. 외국인 고객 수와 매출 비중 등 지표를 다각적으로 분석해 외국인이 밀집한 상권을 ‘올리브영 글로벌관광상권’으로 설정하고, 해당 매장에는 외국어가 가능한 직원을 우선 배치하고 매장에 다국어로 안내문을 비치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쇼핑 편의성을 강화해 왔다. 올리브영의 글로벌관광상권 매장 수는 올해 8월 기준 전국 151개로, 전체의 10%가 넘는 매장이 해당된다. 중소·인디 브랜드들은 올리브영 매장에 진열된 것만으로 전 세계 190여 개국 소비자와 만나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 과거에는 각국에서 입소문을 탄 대표 상품을 찾아 구매하는 ‘목적형 구매’가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올리브영이 큐레이션한 제품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상품을 발견해 구매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해외에서 아직 인지도가 높지 않은 중소·인디 브랜드도 올리브영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와 만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 비수도권에 지역색 살린 매장 지속 출점 계획…외국인 쇼핑 편의성도 제고 올리브영은 앞으로 비수도권 지역에 고유의 매력과 차별화된 체험 요소를 극대화한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을 벗어나 전국 각지를 여행하는 과정에서 들르고 싶은 ‘K뷰티 랜드마크’를 구축하고, 방문하는 매장마다 각기 다른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하기 위함이다. 특히 부산, 제주 등 주요 거점 도시에는 급증하는 관광 수요에 발맞춰 대형 리뉴얼 및 지역 특화 매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전국으로 넓혀 지역 상권을 살리고, 비수도권 관광 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쇼핑 편의성도 꾸준히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지난 6월 서울 일부 매장에 도입한 ‘AI쇼핑 어시스턴트’ 서비스의 경우, 음성으로 이용 가능한 언어가 8개국어(한·영·일·중·독·러·태·인니어)에 달한다. 올리브영은 연말까지 상권별로 외국인 고객의 구성과 구매 특성을 분석해 국적뿐만 아니라 연령대, 취향, 방한 목적에 따라 최적의 쇼핑이 가능하도록 매장 운영을 전반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방한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맞아 서울은 물론 비수도권에서도 대형매장과 지역색을 살린 특화매장을 활용해 ‘K관광산업의 인프라스트럭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국내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미국에서는 현지 소비자에게 K뷰티와 K웰니스를 소개하고 신진 브랜드를 육성함으로써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1*) 1년 365일, 하루 12시간 운영 기준으로 단순 계산 [트렌드 참고] K더모 스킨케어 매출 가파른 증가세… 기능성 K헤어케어도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 외국인 장바구니를 꾸준히 지킨 품목은 K뷰티의 전통 강점으로 꼽히는 스킨케어다. 올해는 ‘더모’의 활약이 특히 눈에 띈다. 피부과학에 기반한 K더모 스킨케어 카테고리의 경우, 올해 1~8월 외국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78% 급증했다. 미용 관광은 물론 매일 스킨케어 루틴 속에서 피부 고민을 완화하려는 외국인 소비자의 니즈가 반영된 결과다. 기능성 스킨케어에 대한 글로벌 관심을 반영해 올리브영은 최근 K더모 카테고리를 한 단계 더 진화시킨 ‘어드밴스드 더마’를 육성하기 시작했다. 국내 대표 제약사 6곳의 제품 IP와 연계해 매일 사용 가능한 스킨케어 상품을 개발하고 큐레이션했다. 기능성 K헤어케어도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헤어케어 카테고리 전체로는 외국인 매출 비중이 18% 정도지만, 헤어토닉·앰플 상품군은 평균치를 웃도는 28%로 집계됐다. △라보에이치 △릴리이브 등 브랜드에서 롤온이나 브러시처럼 사용하기 편리한 형태로 출시한 두피 진정·탈모관리 상품군에 대한 주목도가 높았다. 웰니스 트렌드에 맞춰 이너뷰티의 인기도 지난해에 이어 꾸준하다. 올 들어 이너뷰티 카테고리의 외국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했다. 품목으로는 △올리브레몬샷 △슬리밍 젤리 △호박차 △콜라겐 등이 외국인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았다. 올해 문을 연 웰니스 큐레이션 플랫폼 ‘올리브베러’의 경우, 외국인 고객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K웰니스 쇼핑의 성지로 부상했다. 이 밖에 여행 기념품으로 선물하기 좋은 핸드케어 카테고리도 전체 매출의 40%가 외국인 관광객일 정도로 ‘올리브영 필수 쇼핑템’이 됐다. 다양한 향을 선보이는 △비욘드 △헤트라스 △W.DRESSROOM (이상 가나다순) 등 브랜드의 ‘퍼퓸 핸드크림’류가 특히 인기가 많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도 관리를 넘어 특정한 피부 고민 해결에 초점을 맞춘 ‘기능성’ 제품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면서, “K뷰티 소비 영역이 스킨케어를 넘어 헤어케어와 이너뷰티 등으로 확장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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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31
  • CJ제일제당, AI로 트렌드 발굴부터 상품화까지… ‘Food AI 360’ 글로벌 론칭
    CJ제일제당은 업계 최초로 실시간 트렌드 분석부터 마케팅, 상품 기획·개발, 소비자 반응 시뮬레이션까지 지원하는 AI 플랫폼 ‘Food AI 360’을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식품마케팅실과 AX/DX담당이 협업해 자체 개발한 ‘Food AI 360’은 트렌드 캐칭, 콘셉트 개발·평가, 시장 반응 모니터링으로 이어지는 기존 업무 프로세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고도화한 AI 기반 마케팅 인텔리전스 솔루션이다. CJ제일제당은 이를 통해 이미 형성된 트렌드를 따라가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 관심의 변화와 확장 방향을 분석해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예측·발굴하고 이를 실제 상품 아이디어로 빠르게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6월 국내 사업부에 ‘Food AI 360’을 우선 도입했으며, 글로벌 K-푸드 확장에 속도를 내기 위해 미국을 두 번째 적용 국가로 선정해 올해 6월 말 도입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미국 식품시장과 소비자 반응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현지 K-푸드 트렌드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해 제품 기획과 마케팅에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트렌드 포착을 넘어 AI가 신제품 콘셉트의 생성과 평가를 지원하는 ‘콘셉트 스튜디오’ 기능을 제공한다. ‘콘셉트 스튜디오’는 예측 트렌드를 제품 아이디어로 구체화하고, 제품 방향성과 주요 특징, 패키지 형태 등을 시각화해 제안한다. 이어 AI 기반 평가를 통해 소비자 예상 반응과 강점, 보완점을 사전에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제품 기획과 의사결정의 효율을 높인다. 실제로 CJ제일제당은 ‘Food AI 360’을 활용해 개발한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 6월 출시한 ‘말차 햇반’이다. CJ제일제당은 이 플랫폼을 통해 지난해부터 이어진 말차 트렌드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헬스 앤 웰니스 흐름 속에서 건강한 원료에 편의성이 결합된 소비자 니즈를 포착해 제품 콘셉트로 구체화했다. 출시 반년 만에 판매량 140만 개를 돌파한 ‘비비고 연어 스테이크’ 역시 ‘Food AI 360’을 기반으로 기획한 제품이다. 단백질 카테고리 내 소비 흐름이 화이트미트와 수산 단백질 중심으로 이동하고, 기존 밥반찬용 고등어에서 식단 관리 수요에 맞는 연어 등으로 소비자 선호가 다변화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 같은 AI 인사이트는 개별 제품 개발을 넘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데에도 활용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햇반, 다시다, 비비고 등 대표 브랜드를 스낵과 음료 등 새로운 카테고리로 확장하며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보다 색다르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미국을 시작으로 향후 일본, 유럽 등 주요 권역에 ‘Food AI 360’을 순차 도입해 AI 기반 마케팅 인텔리전스 체계를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Food AI 360’은 트렌드 포착부터 소비자 평가, 상품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AI로 연결해 개발 속도와 시장 성공 가능성을 함께 높이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차별화된 제품으로 빠르게 구현해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 성장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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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7
  • 스마일라식 가격, 저렴한 게 우선일까… 가격보다 먼저 봐야 할 세 가지
    박세광 밝은눈안과의원 대표원장이 스마일라식 안과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조언했다. 시력교정을 위해 스마일라식이나 스마일프로를 알아보면 가장 먼저 비용에 눈이 가게 된다. 병원마다 안내하는 가격이 다르고, 이벤트까지 더해지면 ‘어디가 더 저렴한가’가 선택의 첫 기준이 되기 쉽다. 물론 수술 비용은 무시할 수 없는 현실적인 요소다. 다만 시력교정술은 각막 두께, 곡률, 난시 정도, 안구건조 상태가 사람마다 달라서, 같은 가격이라도 모두에게 같은 결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가격만 보고 병원을 정하기보다 그 가격 안에 어떤 검사와 관리가 포함돼 있는지를 먼저 따져봐야 하는 이유다. 왜 같은 ‘스마일라식’인데 병원마다 가격이 다를까 스마일라식은 레이저로 각막 실질부 안쪽에 교정 조직을 만든 뒤, 2mm 정도의 작은 절개창으로 그 조직을 빼내는 시력교정술이다. 스마일프로는 기존 방식보다 레이저 조사 시간을 줄이고, 수술 중 눈의 미세한 움직임과 난시축 변화까지 보정하도록 설계된 차세대 장비다. 병원마다 안내하는 비용이 다른 이유는 단순히 마진 차이가 아니라, 수술 전 검사 항목의 범위와 정밀도, 사용 장비, 수술 후 관리 등이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박세광 밝은눈안과의원 대표원장은 “스마일라식이든 스마일프로든 장비의 차이만으로 결과를 단순 비교할 수는 없다”며 “결국 환자의 눈 상태를 얼마나 정확히 파악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수술 적합성과 교정 범위를 판단하느냐가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즉 가격이 싸다고 해서 검사나 수술의 질까지 동일하게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비용 못지않게 확인해야 할 세 가지 하나, 검사가 얼마나 촘촘한가.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는 곳 중에는 검사 항목이 간소화된 경우도 있다. 각막 두께와 모양, 시력·난시 수치, 안구건조증까지 폭넓게 확인하는 검사 체계가 갖춰져 있는지가 먼저다. 박 대표원장은 “안과를 고를 때는 가까운 지역이나 비용만을 기준으로 삼기보다 정밀검사 체계를 먼저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검사 항목 수보다 중요한 건, 그 결과를 의료진이 얼마나 종합적으로 해석하고 설명해주느냐다. 둘, 의료진이 얼마나 많은 케이스를 봐왔는가. 교정량과 수술 범위는 가격표로 정해지는 게 아니라 환자의 눈 상태, 나이, 직업, 생활 습관을 종합해 결정된다. 박 대표원장은 “고도근시나 난시처럼 눈 상태가 사람마다 크게 다른 경우일수록, 의료진이 쌓아온 임상 경험을 토대로 적합한 수술법을 판단하고 수술 중 변수에 대응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셋, 인증받은 장비를 사용하는가. 비용이 저렴한 곳일수록 어떤 장비로 수술하는지까지는 잘 살펴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미국 FDA, 유럽 CE, 한국 식약처 등 공인 기관의 허가를 받은 장비인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밝은눈안과가 사용하는 자이스(ZEISS)사의 비쥬맥스 장비는 미국 FDA와 유럽 CE, 한국 식약처 허가를 모두 받은 장비로, 렌티큘 추출 방식 시력교정 장비 중 FDA 승인을 받은 몇 안 되는 사례 중 하나다. 박 대표원장은 “의료진의 숙련도와 임상 경험뿐 아니라 검증된 시력교정 장비, 수술 후 진료 체계까지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격만으로는 알 수 없는 것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애초 희망했던 수술 방법이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이 나올 수도 있다. 박 대표원장은 “이런 경우 다른 대안을 제시하거나, 아예 수술을 권하지 않는 판단까지 포함해 환자에게 충분히 설명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밀검사는 수술을 진행하기 위한 형식적 절차가 아니라, 수술이 가능한지 여부를 객관적으로 가려내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저렴한 비용을 내세우는 곳일수록 이 설명 과정이 생략되지는 않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싼 가격이 아니라, 그 가격에 뭐가 들어있는지가 기준이다 박세광 대표원장은 “안과 선택의 핵심은 특정 수술법의 인기나 병원의 접근성이 아니라, 환자 개개인의 눈 상태에 맞는 검사와 진료 체계를 갖췄는지에 있다”고 강조했다. 비용을 아예 배제할 수는 없다. 다만 같은 가격이라도 어떤 검사를 거치고, 수술 경험은 얼마나 되는지, 어떤 장비로 수술하는지 병원마다 다르다. 결국 후회 없는 선택은 ‘얼마인가’가 아니라 ‘그 금액 안에 어떤 의료적인 가치가 포함돼 있는가’를 따져보는 데서 시작된다. 스마일라식, 라섹, ICL(안내렌즈삽입술), 노안수술, 백내장 수술 전문으로 하는 밝은눈안과 잠실 본점 의료진 8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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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5
  • 채움바이오, 건강식품 창업 시장 판도 변화 분석… 소량생산·데이터 기반 ODM 수요 확산
    건강식품 시장이 대량생산 중심에서 소량생산과 데이터 기반 제품 기획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건강식품 OEM·ODM 전문 제조기업 채움바이오는 건강식품 시장 변화와 창업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채움바이오에 따르면 최근 건강식품 제조 문의의 상당수는 대형 브랜드보다 예비 창업자, 인플루언서, 온라인 유통사, 공동구매 운영자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과거처럼 수만 개 이상의 대량 생산을 전제로 브랜드를 시작하기보다 시장 반응을 먼저 확인한 뒤 점진적으로 생산 규모를 확대하는 방식이 새로운 시장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최근 접수된 건강식품 OEM·ODM 문의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이너뷰티, 전해질 스틱포, 다이어트 루틴 제품, 장건강 제품, 저당 식품, 구강 유산균 등 라이프스타일 중심 카테고리의 제품 기획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변화는 소비자 구매 방식의 변화와도 맞물린다. 과거에는 브랜드 인지도와 대형 유통 채널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됐다면 최근에는 SNS 콘텐츠, 공동구매, 쇼트폼 영상, 검색 기반 정보 탐색을 통해 브랜드를 접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빠른 제품 출시와 차별화된 제품 기획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이 같은 변화에 대응해 채움바이오는 정제, 분말, 분말 스틱포 제형을 중심으로 제품 기획부터 원료 소싱, 레시피 개발, 디자인, 생산, 납품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ODM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초기 브랜드도 비교적 부담 없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제조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회사 측은 최근 단순 제조 의뢰보다 ‘어떤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지’, ‘현재 시장에서 어떤 콘셉트가 성장하는지’, ‘어떤 원료가 차별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상담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원료 네트워크와 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ODM 서비스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또한 건강식품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기존 인기 원료를 반복 적용하기보다 신소재와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개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채움바이오는 글로벌 원료 네트워크와 시장 분석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제품 기획을 지원하고 있다.채움바이오 측은 2026년 건강식품 시장은 제조 경쟁을 넘어 기획 경쟁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며, 누가 먼저 시장 변화를 읽고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 콘셉트를 제안하느냐가 브랜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제 제조사는 단순 생산을 수행하는 역할을 넘어 시장 데이터를 분석하고 브랜드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파트너가 돼야 한다며, 채움바이오는 소량생산, 신속한 제품 개발, 차별화된 원료 제안, 디자인 지원을 아우르는 통합 ODM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채움바이오는 건강식품·건강보조식품·일반식품 OEM·ODM 전문기업으로, 정제, 분말, 분말 스틱포 제형을 중심으로 제품 기획부터 원료 소싱, 디자인, 생산, 납품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며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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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14
  • [테마 컬럼 - 연재] 아로마테라피 - ⑨ 아로마테라피와 뇌 과학 — 향기의 신경과학적 비밀
    [테마 컬럼 - 연재] 아로마테라피 - ⑨ 아로마테라피와 뇌 과학 — 향기의 신경과학적 비밀 향기와 뇌, 보이지 않는 대화 아로마테라피는 왜 사람의 감정이나 몸 상태에 즉각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까? 그 답은 향기를 처리하는 뇌의 특별한 경로에 있다. 인간의 오감 중 후각은 유일하게, 감각 정보가 뇌의 논리적 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감정과 기억을 담당하는 변연계(Limbic System) 로 전달된다. 다른 감각(시각, 청각 등)이 대뇌피질을 거친 후 해석되는 것과 달리, 향기는 신속하고 직접적으로 뇌 깊숙한 곳에 영향을 미친다. 이 경로는 후각 신경 → 후각망울(olfactory bulb) → 변연계(특히 편도체와 해마)로 연결된다. 향기로 감정이 바뀌는 메커니즘 향기는 우리의 기분을 어떻게 조절할까? 예를 들어 라벤더 향을 맡으면, 변연계의 편도체(Amygdala)에서 불안 반응이 줄어들고,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되어 신체가 이완 모드로 전환된다. 또한 향기 성분은 뇌의 시상하부(Hypothalamus)에도 작용하여 호르몬 분비를 조절한다. 실제로 라벤더나 일랑일랑 오일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cortisol)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처럼 향기는 단순한 기분 변화를 넘어, 신체적 반응까지 이끌어낼 수 있는 강력한 신호로 작용한다. 향기, 기억, 그리고 치유 향기는 기억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특정 향기를 맡을 때, 과거의 사건이나 감정이 생생하게 떠오르는 ‘향기 기억 현상(Proust phenomenon)’이 바로 그것이다. 이는 후각 경로가 해마(Hippocampus)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심리학자들은 이를 활용해 트라우마 치료나 치매 환자의 기억 재활에 아로마테라피를 적용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치매 초기 환자에게는 로즈메리, 페퍼민트 등 뇌를 각성시키는 에센셜 오일을 사용해 주의력과 기억력 향상을 돕는 임상 실험이 보고되기도 했다. 신경과학이 밝히는 아로마테라피의 미래 최근 신경과학 연구에서는 에센셜 오일 성분이 뇌 내 GABA 수용체(감마 아미노부티르산 수용체)와 상호작용하여 진정 효과를 낸다는 구체적인 메커니즘도 밝혀지고 있다. GABA는 뇌를 안정시키는 대표적 신경전달물질인데, 라벤더 오일에 포함된 리날룰(linalool) 성분이 이 수용체를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과학적 접근은 아로마테라피를 단순한 감성요법이 아니라, 뇌 신경회로에 실제 영향을 미치는 치료적 도구로 발전시키는 데 큰 가능성을 열고 있다. 향기와 뇌 사이의 이 보이지 않는 대화는 이제, 심리치료를 넘어 신경과학적 치료의 길까지 넓히고 있다. ----------------------- ▲ 기고자: 이현주 (Jenny H. Lee) 이학박사, 한국아로마웰스학회(KAWA) 회장 (주)웰니스라이프연구소(화장품제조업/본사-제주) 대표 아로마테라피 교육, 천연조향, 화장품OEM/ODM 인스타그램 @6drops_wli_lee 유튜브 @이박사의아로마노트 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jenny_aromanote '이박사의 아로마노트'
    • 기획 Feature
    • 연재
    2026-07-10
  • [테마 컬럼 - 연재] 아로마테라피 - ⑧ 아로마테라피와 심리치료 — 향기로 마음을 치유하다
    [테마 컬럼 - 연재] 아로마테라피 - ⑧ 아로마테라피와 심리치료 — 향기로 마음을 치유하다 마음에도 향기가 필요할 때 누구나 한 번쯤은 특정 향기를 맡고, 오래된 기억이나 감정이 되살아나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향기는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도 않지만, 놀랍도록 깊은 곳에서 우리의 감정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뇌 구조와 관련이 있다. 인간은 향기를 감지하면 후각신경을 통해 정보를 대뇌 변연계(Limbic System)로 전달하는데, 이 부위는 감정, 기억, 본능적 반응을 관장한다. 이 때문에 향기는 논리적 사고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감정에 작용할 수 있다. 아로마테라피가 심리치료 분야에서도 활용되기 시작한 것은, 바로 이 특성 덕분이다. 향기로 감정을 다스리다 1980년대 이후, 특히 불안, 스트레스,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 문제에 아로마테라피를 보조요법으로 활용하려는 시도가 늘어났다. 심리치료 현장에서는 라벤더, 베르가못, 스위트 오렌지 같은 에센셜 오일이 자주 사용되었다. 라벤더 오일은 신경을 안정시키는 리날룰(linalool) 과 리날릴 아세테이트(linalyl acetate)라는 주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심리적 긴장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다수 보고되었다. 또한 베르가못 오일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cortisol)의 분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스위트 오렌지 오일은 긍정적인 기분을 유도하는 데 탁월하다는 임상 연구도 있다. 이처럼 아로마테라피는 특정 오일의 화학 성분에 기반해 심리적 증상을 조절하는 데 적극 활용되고 있다. 향기, 상담실에 들어오다 오늘날 일부 심리상담소, 정신건강 클리닉에서는 상담이나 심리치료 세션 전에 에센셜 오일을 이용해 공간을 정화하거나, 내담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아로마 디퓨저를 사용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특히 불안장애 환자에게는 향기 자극을 통해 자율신경계(특히 부교감신경)를 안정시키는 방식이 시도된다. 향기를 통해 심박수와 혈압을 낮추고, 신체가 이완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러한 접근은 약물치료의 부작용을 줄이거나, 약물 의존 없이 자연스럽게 심리적 안정을 돕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심리치료에 자주 쓰이는 에센셜 오일로는 라벤더(불안 완화, 숙면 유도), 베르가못(스트레스 감소, 기분 개선), 스위트 오렌지(활력 증진, 우울감 완화), 로즈(상실감 치유, 정서적 위안) 등이 있다. 이외 다양한 오일들이 전문가들에 의해 처방되고 사용된다. 향기의 심리치료, 한계를 넘어 물론 향기만으로 모든 심리적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아로마테라피는 어디까지나 보조적 수단이며, 심리적 고통의 깊이나 개인차에 따라 효과도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향기가 때로는 말보다 먼저 마음에 닿는다는 점이다. 향기 치료는 인간 내면의 깊은 곳,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에 부드럽게 다가가는 새로운 치유의 통로가 될 수 있다. 심리치료와 아로마테라피가 손을 맞잡는 이 흐름은, 앞으로 더욱 섬세하고 과학적인 연구와 함께 깊어질 것이다. ----------------------- ▲ 기고자: 이현주 (Jenny H. Lee) 이학박사, 한국아로마웰스학회(KAWA) 회장 (주)웰니스라이프연구소(화장품제조업/본사-제주) 대표 아로마테라피 교육, 천연조향, 화장품OEM/ODM 인스타그램 @6drops_wli_lee 유튜브 @이박사의아로마노트 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jenny_aromanote '이박사의 아로마노트'
    • 기획 Feature
    • 연재
    2026-06-24

실시간 기획 Feature 기사

  • 예스24 ‘책 제목’으로 보는 2024년 도서 트렌드 분석 발표
    [웰니스투데이 이현지 기자]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연말을 맞아 4개 주요 분야(에세이·경제경영·IT 모바일·자기계발)에서 출간된 2024년 신간들의 제목 트렌드를 살펴보고, 올 한 해 출판 및 베스트셀러 동향을 분석했다. 책 제목을 보면 한 해의 ‘트렌드’가 보인다. 책 제목에 자주 쓰인 키워드를 보면 그 해의 출판 트렌드는 물론 화제가 된 사회적 이슈까지 짐작할 수 있다. 실제로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선 승리 소식이 전해진 11월부터 12월 한 달 사이 ‘트럼프’가 제목에 포함된 도서는 11종이나 새롭게 출간됐다. 2024 화제 에세이는 모두 ‘인생’ 키워드… 유홍준의 ‘나의 인생만사 답사기’ 1위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자신만의 색깔을 이야기에 담아내는 에세이. 2024년에는 ‘인생’을 제목 키워드로 삼으며 삶을 회고하는 에세이가 다수 출간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제목에 ‘인생’이 들어간 에세이는 올해만 126종이 출간되며 세 자리 수를 돌파했고, 판매량도 전년 동기(1.1~12.15) 대비 24.4% 증가했다. 관련서 베스트셀러 분석 시, 중장년층 유명 작가들이 선보인 인생 에세이가 동년배 독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었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로 유명한 유홍준 작가의 신간 ‘나의 인생만사 답사기’는 작가와 동년배인 50대 독자들의 구매 비율이 1위(38.9%)를 차지했다. 시니어 유튜브 채널 ‘밀라논나’의 70대 크리에이터 장경숙 작가와 40대 기획자 이경신 작가가 함께 쓴 ‘오롯이 내 인생이잖아요’는 40대 구매자가 1위(37.2%)에 올랐다. 이외에도 2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김도윤의 ‘내가 천 개의 인생에서 배운 것들’, 최연소 KBS 성우 남도형의 ‘인생은 파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유병욱의 ‘인생의 해상도’ 등이 5위권 내에 자리했다. 책 제목에 ‘코인’ 사용한 경제경영서 재주목… 전년 대비 4배 가까이 출간 늘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베스트셀러를 휩쓸었던 코인(암호화폐) 관련 경제경영서. 이후 인기가 주춤하던 코인 관련서는 가상자산에 우호적인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등 상승장을 맞아 올해 다시 크게 주목받았고, 전년 동기(1.1~12.15) 대비 판매량이 188.3% 급증했다. 이에 따라 알트코인, 비트코인 등 책 제목에 ‘코인’이 들어간 도서의 출간도 증가했다. 제목에 ‘코인’ 키워드가 포함된 경제경영서는 10종에 그쳤던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42종이 출간되며 눈길을 끌었다.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과 함께 다가올 코인 시대를 예견하는 ‘트럼프와 함께하는 알트코인 대폭등’이 2주 연속(11월 4주~12월 1주) 종합 20위권을 차지하며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출간과 동시에 12월 3주차 경제경영 분야 3위에 오른 신간 ‘알트코인 하이퍼 사이클’, 유튜버 ‘봉현이형’의 코인 입문서 ‘나는 월급날, 비트코인을 산다!’ 등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책 제목에도 분 ‘AI’ 열풍… IT 모바일 분야 ‘AI’ 관련서 62.4% 판매 증가 무서운 속도로 일상 속에 들어서고 있는 AI의 영향은 출판계를 지나치지 않았다. 본격적인 AI 시대가 시작되며, 책 제목에 ‘AI·인공지능’이 포함된 IT 모바일 분야 도서는 전년 동기(1.1~12.15) 대비 3배 가까이 급증한 389종이 발간됐다. 이와 함께 AI 관련 IT 모바일 도서의 판매는 전년과 비교해 62.4% 증가했다. 12월 2주 차 IT 모바일 분야 8위에 오른 ‘AI 리터러시’를 비롯해 LLM (대규모 언어 모델) 기술의 이론과 방법론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LLM을 활용한 실전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챗GPT와 AI를 통한 디자인 노하우를 제공하는 ‘챗GPT & AI 활용법’ 등의 신간이 올해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6월 출간 이후 18주간 IT 모바일 분야 베스트셀러 10위권을 차지한 ‘AI 영상제작’은 AI에 대한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대화’ 키워드 제목의 자기계발서 관심…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대화법’ 화제 자기계발의 영역에서는 ‘대화법’의 중요성이 주목받은 한 해였다. 회사 생활이나 일상 속 타인과의 작은 갈등부터 적대와 대립으로 발생한 거대한 국가적 이슈까지, ‘대화’하지 못해 촉발된 많은 문제들이 오히려 ‘대화’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대화말〮’ 키워드가 제목에 포함된 자기계발서의 출간 종수는 2022년 67종, 2023년 75종에 이어 올해는 93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올해 출간된 책 제목에 ‘대화말〮’이 들어간 자기계발서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는 입소문만으로 15만 부 이상 판매된 화제작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대화법’이 올랐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저널리스트 찰스 두히그의 신작 ‘대화의 힘’은 2위에 자리했다. 이외에도 인간관계 부자들의 소통 비법을 파헤치는 ‘아주 작은 대화의 기술’, 한석준 아나운서가 전하는 ‘한석준의 대화의 기술’, 65가지 말하기 노하우를 소개하는 ‘말하기 고수들만 아는 대화의 기술’ 등이 5위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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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기획] 유럽의 헬스 & 힐링 스파 - 독일 (4) 리퀴드사운드의 창시자 미키 레만과의 미니 인터뷰
    [기획] 유럽의 헬스 & 힐링 스파 - 독일 (4) 리퀴드사운드의 창시자 미키 레만과의 미니 인터뷰 [편집자 주 - 리퀴드사운드는 음악, 물, 빛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테라피로 전 세계에서 주목받아 왔다. 웰니스투데이는 이러한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창안한 미키 레만(Micky Remann)을 만나, 그의 비전과 리퀴드사운드의 철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리퀴드사운드의 창시자 미키 레만(Micky Remann)과의 미니 인터뷰 Q1: 리퀴드사운드를 개발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미키 레만: 리퀴드사운드는 저의 음악적 배경과 물에 대한 흥미가 결합된 결과물입니다. 물은 인간에게 본능적인 치유력을 제공하는 특별한 매개체입니다. 제가 오랫동안 음악과 명상을 연구하면서 물속에서 음악을 체험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속에서의 소리와 진동은 사람에게 더 깊은 이완과 치유를 가져다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를 통해 리퀴드사운드의 아이디어가 구체화되었습니다. Q2: 리퀴드사운드의 영감은 어디에서 얻은 것인가? 미키 레만: 고래의 소리 소통에서 큰 영감을 받았습니다. 고래들은 소리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까지도 서로 소통할 수 있죠. 그 소리는 단순한 의사소통의 도구를 넘어, 물을 매개로 한 깊은 공감과 연결의 방식이라고 느꼈습니다. 이러한 고래의 소리가 물속에서의 사운드 개발에 중요한 영향을 주었습니다. 고래처럼 사람도 물속에서 소리를 통해 내면과 연결되고, 다른 사람과 공감할 수 있다고 상각합니다. Q3: 리퀴드사운드의 핵심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미키 레만: 리퀴드사운드의 핵심은 '융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은 우리의 몸을 감싸 이완시키고, 사운드와 음악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며, 빛은 감각을 자극합니다. 이 세 요소가 하나로 어우러져 고객의 몸과 마음, 감정을 동시에 치유하는 것이 리퀴드사운드의 본질입니다. 이런 융합은 단순한 스파 경험을 넘어선 차원을 제공합니다. Q4: 리퀴드사운드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기를 바라는가? 미키 레만: 제가 바라는 것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과 연결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리퀴드사운드는 단순한 물리적 치유를 넘어서, 마음과 영혼까지 깊이 다가가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현대 사회는 스트레스와 소음으로 가득 차 있는데, 리퀴드사운드는 그런 혼란 속에서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줍니다. Q5: 리퀴드사운드의 미래 계획은 무엇인가? 미키 레만: 현재 리퀴드사운드는 바트줄짜와 바트오어프 같은 몇몇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지만,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 경험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기술적 혁신과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연구 중입니다. 또한, 과학적 연구와 협력을 통해 리퀴드사운드의 효과를 더욱 체계적으로 입증하고 싶습니다. 저는 리퀴드사운드가 단순한 스파 서비스가 아닌,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웰니스 문화의 한 축이 되기를 바랍니다. Q6: 리퀴드사운드를 체험하려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매시지가 있다면? 미키 레만: 리퀴드사운드는 특별한 준비나 스킬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물속에서 몸을 맡기고, 음악과 빛에 몸과 마음을 열어보세요. 이것은 자신과 연결되는 시간이자, 새로운 치유를 발견하는 여정입니다. 여러분의 내면에 이미 존재하는 평화를 리퀴드사운드가 일깨워줄 것입니다. 미키 레만과의 짧은 대화는 리퀴드사운드가 단순한 힐링 수단을 넘어선 깊은 철학과 비전을 담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의 열정과 창의성은 리퀴드사운드가 현대 웰니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특별한 시스템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몸과 마음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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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2
  • [기획] 유럽의 헬스 & 힐링 스파 - 독일 (3) 토스카나월드의 리퀴드사운드 ... 궁극의 힐링 체험
    [기획] 유럽의 헬스 & 힐링 스파 - 독일 (3) 토스카나월드의 리퀴드사운드 ... 궁극의 힐링 체험 [편집자 주 - 유럽의 헬스 & 힐링 스파 특집으로 체코와 독일 편을 시리즈로 연재한다. 최근 글로벌 스파 & 온천 산업은 웰니스를 강조하는 새로운 소비층의 요구에 따라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지역의 특성과 글로벌 트렌드를 잘 결합하고 있는 온천 관광 산업의 현장을 돌아 보았다.] 독일 토스카나월드의 리퀴드사운드 ... 궁극의 힐링 체험 Bad Sulza의 Toskana Therme 독일 바트줄짜의 온천 명소 토스카나월드(Toskanaworld, Toskana Therme)에 가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독특한 힐링 시설과 체험 프로램이 있다. 바로 리퀴드사운드(Liquid Sound) 시스템이다. 지하에서 끌어올린 온천수는 염분(약 4% 농도)과 각종 미네랄을 함유한 천연수다. 온천수 자체가 입욕객들을 위한 뛰어난 힐링 자원이다. 그렇지만 보다 궁극의 치유는 토스카나월드가 제공하는 리퀴드 사운드 테라피 시스템을 통한 힐링으로부터 비롯된다. 신체를 부유시키기에 넉넉한 따스한 소금물에 몸을 눕히고, 심오한 사운드와 컬러 자극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다 보면 어느 순간 깊은 몰입(immersion)의 단계에 진입한다. 이 때 심신에 쌓인 노폐물이 이탈하고 진정한 해방감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생동시키게 된다. 리퀴드사운드는 1993년 독일의 음악가이자 작가인 미키 레만(Micky Remann)에 의해 개발되었다. 토스카나월드의 출범 당시 마리온 슈나이더(Marion Schneider) 대표와 함께 혁신적인 기획에 참여한 레만은 지금도 천재성을 발휘하며 토스카나월드의 힐링 프로그램 운영자로, 인근 대학의 교육자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레만은 당시로서는 혁신적으로, 물과 음악, 빛의 융합을 통해 심신의 치유를 추구하는 새로운 개념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그는 바트줄짜의 토스카나월드 스파에 첨단 음향 시스템과 색채 조명 설비가 설치된 돔(dome) 모양의 천정을 가진 수영장을 만들었다. ‘리퀴드 사운드 템플(Temple)’로 불리는 이 공간은 엄숙하고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러면서도 따사롭고 포근하다. 템플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마음은 치유를 소망하고 갈구하는 자세로 변화하게 되며, 물 속에 입수하는 순간 이미 테라피가 시작되고 있음을 알게 된다. Bad Orb의 토스카나월드에 있는 리퀴드사운드템플 플로팅: 몸과 마음의 해방 염분 덕분에 부력이 있는 따스한 온천수에 몸을 띄우는 일은 그 자체만으로도 매우 이색적인 체험이다. 전신의 힘을 빼고 그냥 물 위에 누우면 몸이 뜬다. 무중력 같은 상태, 수면 부유가 주는 느낌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만큼 신비롭다. 이러한 부유, 즉 플로팅(floating)은 리퀴드사운드 테라피의 핵심 요소 중 하나다. 플로팅 상태는 물리적으로 근육과 관절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심리적으로는 중력에서 벗어난 해방감을 선사한다. 연구에 따르면 플로팅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줄이고, 세로토닌 같은 행복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 데 기여한다. Liquid Sound Temple at Therme Bad Sulza 사운드와 컬러 치유: 과학과 예술의 만남 리퀴드사운드 테라피에서 또 하나의 핵심은 사운드(sound)와 빛(light)이다. 물속에 설치된 스피커는 고품질의 음향을 전달한다. 수중에서 음향은 공기 중에 비해 더 정교하고 빠르게 전달된다. 무선이 아닌 유선 상태에서 미세한 음향 파동이 전달되는 양상이다. 물은 마치 통신선처럼 훌륭한 매개체 역할을 한다. 또 소리의 진동은 물을 매개로 몸 전체에 전해진다. 소리를 몸으로 감각하는 것이다. 강약이 다른 미세한 파동이 몸을 간지럽히듯 자극하는 것이 느껴진다. 이런 경험은 오로지 주어진 자극과 감각에만 집중하게 함으로써 최종적으로 심신의 깊은 이완을 유도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효과를 준다. 동시에 다양한 색채 조명이 함께 사용되며, 이는 심리 치료에서 사용되는 색채 요법의 과학적 근거를 활용한 것이다. 예를 들어, 파란빛은 진정과 안정, 노란빛은 에너지와 활기를 불러일으킨다. 체험의 순간: 감각의 재발견 물속으로 천천히 몸을 맡기며 음악과 빛에 몰입하는 순간, 일상의 소음과 복잡함은 잊혀진다. 물의 온기는 마치 포근한 어머니의 품 같고, 음악의 진동은 심장박동과 하나가 되어 내면의 평화를 느끼게 한다. 색채의 변화는 감정의 스펙트럼을 확장시킨다. 파란빛 아래에서는 무한한 평온함을, 붉은빛 아래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느낀다. 리퀴드사운드 테라피는 단순한 스파 이상의 경험을 선사한다. 음악, 빛, 물이 하나로 융합된 공간은 오감을 재충전하고 내면의 에너지를 되찾게 한다. 특히 현대인의 만성적인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어주는 데 탁월하며, 마치 마법의 치유 세계에 다녀온 듯한 만족감을 준다. 테라피를 더욱 수준 높은 경지에서 체험하려면 경험이 많은 전문 바디워커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토스카나월드에는 이 분야 최고 수준의 수중 바디 테라피스트가 체험 세션을 도와 준다. 리퀴드사운드가 제공하는 이러한 힐링 경험은 현대적인 온천 스파에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토스카나월드의 리퀴드사운드 환경은 현대적인 웰니스 기술과 자연의 치유력을 결합한 독창적인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이곳에서의 경험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몸과 마음이 조화를 이루는 깊은 힐링을 제공한다. 스트레스가 가득한 일상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찾고자 한다면, 리퀴드사운드는 분명 놓쳐서는 안될 특별한 선택이 될 것이다. 리퀴드사운드 시설은 바트줄짜 외에도 바트오르프(Bad Orb)와 바트샨다우(Bad Schandau) 등 토스카나월드의 다른 온천 스파에도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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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2
  • 투썸플레이스, 2024 크리스마스 트렌드 리포트 공개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2024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 트렌드를 분석한 리포트를 공개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홀리데이 시즌이 다가오며, 연말 케이크를 예약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케이크 강자’ 투썸플레이스는 자사 소비자 조사를 비롯해 ‘투썸하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진행된 홀케이크 사전예약 결과를 바탕으로 ‘크리스마스 트렌드 리포트’를 공개했다. 투썸플레이스가 한국리서치와 함께 10월 8일부터 16일까지 커피전문점 이용자 113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홀리데이 케이크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선호도가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 3회 이상 홀케이크를 구매한 소비자 중 74.9%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 모임’을 위해 케이크를 구매한다고 응답했다. 이처럼 크리스마스 시즌은 식품업계의 주요 시장으로 자리 잡았으며, 매년 각 브랜드가 화려한 케이크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고품질과 세련된 디자인의 케이크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의 홀케이크 만족도는 92.5%에 달하며, 응답자 중 58.1%는 ‘맛이 우수해서’를 주요 만족 요인으로 꼽았다. 이는 프리미엄 재료와 축적된 디저트 노하우로 완성된 투썸플레이스 케이크가 다양한 소비자층으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음을 입증한다. 아울러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투썸플레이스의 ‘투썸하트’ 앱을 통해 진행된 홀케이크 사전예약 결과는 홀리데이 시즌 소비자 선호도를 여실히 보여준다. 특히 대표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이 전체 사전예약 수량의 약 39%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해 압도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겨울 제철 생딸기와 진한 초콜릿이 어우러진 ‘스초생’은 고급스러운 맛과 화려한 비주얼로 자사 고객들에게 부동의 ‘원픽’으로 통하며, 이번 홀리데이 시즌에도 트렌드에 발 빠른 고객들의 많은 선택을 받은 걸로 나타났다. 이어 ‘스초생’의 10주년을 기념해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 신제품 ‘화이트 스초생’은 전체 사전예약 수량에서 약 18%를 차지하며 2위 자리를 꿰찼다. 사전예약 수량은 2만 개로, 11월 출시 이후부터 12월 15일까지 하루 평균 2666개가 판매, 누적 판매량 12만 개 이상을 돌파하며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화이트 스초생’은 초코 시트와 크림 대신 하얀 엔젤 시트와 화이트 초코 생크림을 입혀 기존 고객들이 새로운 매력의 ‘스초생’을 경험하고 초코 맛을 선호하지 않는 고객들도 ‘스초생’의 매력을 맛볼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테이블 데코레이션으로 손색없는 디자인의 케이크도 인기다. ‘초콜릿 브라우니 루돌프’와 ‘스트로베리 요거트 트리’는 사전예약 수량 3, 4위를 기록했다. ‘초콜릿 브라우니 루돌프’는 반짝이는 루돌프 코와 뿔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홀리데이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충분하다. 또한 ‘스트로베리 요거트 트리’는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으로 구운 시트 위에 그릭 요거트 크림과 새빨간 딸기를 듬뿍 얹어 시각적 즐거움을 준다. 또 북극곰을 닮은 새하얀 외관이 돋보이는 ‘투썸 해피데이 베어’는 사전예약 수량 5위에 이름을 올리며, 독특한 디자인과 귀여운 매력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번 사전예약에 힘입어 ‘투썸하트’ 앱은 12월 iOS 앱스토어 라이프스타일 인기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주목을 끌고 있다. 12월 일 평균 앱 다운로드 수는 전월 대비 83%, 신규 가입자 수는 88%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케이크, 올해는 어떤 제품이 왕좌를 차지했는지 궁금한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크리스마스 트렌드 리포트를 준비했다며, 투썸하트 앱에서 진행된 홀케이크 사전예약 결과를 통해 시그니처 케이크인 ‘스초생’의 변함없는 인기는 물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화이트 스초생’의 저력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크리스마스 무드를 감각적으로 디자인한 다양한 케이크도 준비돼 있으니 이번 홀리데이를 투썸과 함께 더욱 달콤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홀케이크 사전예약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투썸하트 앱에서 케이크를 미리 예약하고, 지정 매장에서 간편하게 픽업할 수 있도록 했다. 사전 예약한 홀케이크는 12월 16일부터 12월 25일까지 고객이 선택한 매장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미처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은 투썸하트 앱 내 ‘오늘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면 당일에도 전국 직영점에서 케이크를 예약, 픽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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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8
  • [기획] 유럽의 헬스 & 힐링 스파 - 독일 (2) 바트 줄차(Bad Sulza): 물과 자연이 선사하는 치유의 도시
    [기획] 유럽의 헬스 & 힐링 스파 - 독일 (2) 바트 줄차(Bad Sulza): 물과 자연이 선사하는 치유의 도시 [편집자 주 - 유럽의 헬스 & 힐링 스파 특집으로 체코와 독일 편을 시리즈로 연재한다. 최근 글로벌 스파 & 온천 산업은 웰니스를 강조하는 새로운 소비층의 요구에 따라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지역의 특성과 글로벌 트렌드를 잘 결합하고 있는 온천 관광 산업의 현장을 돌아 보았다.] 바트 줄차(Bad Sulza): 물과 자연이 선사하는 치유의 도시 독일 중부 튀링겐 주(州)에 위치한 작은 도시 바트 줄차(Bad Sulza). 행정단위는 시이지만 그냥 작은 마을에 가깝다. 하지만 바트 줄차는 천연 온천수와 의료 서비스가 결합된 혁신적인 스파 시설로 유명한 매력적인 온천 관광지다. 언덕과 포도밭이 어우러진 평화로운 풍경 속에 자리한 이 도시는 오래된 온천의 역사를 간직한 치유의 땅이다. 지친 몸과 마음을 위한 쉼터로 불리기에 충분하다, 온천의 역사 속으로: 소금이 빚은 치유 도시 바트 줄차의 역사는 '소금(Salz)'에서 시작된다. 소금이 풍부하게 포함된 지하수는 이 지역을 오래전부터 치유의 땅으로 만들어 주었다. 중세 시대, 이곳 주민들은 염수를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거나 기운을 회복했다고 전해진다. 이곳의 염수는 소금을 만들어주고, 아울러 심신까지 치유해 온 천혜의 자원이다. 19세기에는 온천의 치료 효과가 과학적으로 밝혀지면서 이 지역은 본격적인 스파 타운으로 성장했다. 당시 유럽 귀족과 예술가들 사이에서는 자연 속에서 치유를 추구하는 문화가 확산되었고, 바트 줄차는 자연스레 그 흐름에 합류했다. 자염(煮鹽, 염수를 끓이고 수분을 증발시켜 제조된 소금) 생산을 위한 보조시설인 소금 농축탑(gradierwerk)과 고풍스러운 건축물들은 이 도시가 걸어온 힐링 명소로서의 역사를 말해준다. 소금 농축탑 중앙의 보행로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바트 줄차는 온천과 관련된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클리닉과 스파 시설이 들어서며 본격적인 "소금 치유 도시"로 발전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도 이 지역의 온천 문화는 지속적으로 발달했고, 현재는 전통과 현대적 기술이 결합된 스파 명소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미네랄이 풍부한 이곳의 천연 온천수는 근육통과 관절염 뿐만 아니라 피부 질환, 호흡기 문제,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 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도 이곳의 공기는 더없이 맑다. 과거 소금 생산 농축탑이었다가 지금은 힐링 전용 시설로 활용되고 있는 ‘루이즈 농축탑'(Gradierwerk Louise) 주변을 걷다 보면 숨을 쉬기만 해도 호흡기관이 후련해지고 마음이 차분해진다. 바트 줄차는 독일 와인 루트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온천과 함께 고급 와인과 지역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치유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점은 이 도시만의 독특한 매력이다. 토스카나 월드(Toskana Therme): 바트 줄차의 대표 스파 명소 바트 줄차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명소는 바로 토스카나월드(Toskanaworld) 혹은 토스카나 테르메(Toskana Therme)다. 이곳은 전통적인 온천 시설과 현대적인 웰니스 개념을 결합한 혁신적인 스파 공간이다. 특히 "리퀴드사운드(Liquid Sound)"라는 독특한 테마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토스카나 테르메 리퀴드사운드는 물 속에서 소리와 빛이 감각을 일깨워 주는 독특한 스파 시설이고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방문객들은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동시에 신비로운 치유 음향과 시각 자극을 즐길 수 있다. 이 설비와 기법은 음악가이자 미디어 아티스트인 미키 레만(Micky Remann)이 고안한 것으로, 스파를 단순한 수치료 공간에서 예술과 치유가 융합된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토스카나 월드는 여러 개의 온천 풀과 사우나, 마사지 시설 등을 포함하고 있어 전 연령대의 방문객들에게 이상적인 웰니스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온천수는 염분과 미네랄 함량이 높아 피로 해소와 피부 개선에 효과적이다. 스파 클리닉: 의료와 웰니스의 결합 바트 줄차는 단순한 휴양지가 아니라, 전문 의료 시설과 결합된 스파 클리닉으로도 유명하다. 이곳의 스파 클리닉은 온천수를 활용한 다양한 치료법을 제공하며, 특히 류머티즘, 관절염, 피부 질환과 같은 만성 질환 치료에 중점을 둔다. 클리닉첸트룸 바트 줄차 대표적인 클리닉으로는 클리닉첸트룸 바트 줄차(Klinikzentrum Bad Sulza)가 있다. 이곳은 첨단 의료 설비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환자들이 치료와 휴양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튀링겐 언덕과 온천 자원이 이 시설의 치료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클리닉은 현대 의학과 자연 요법을 결합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며, 온천수와 진흙 요법, 마사지, 수중치료, 그리고 각종 재활 프로그램 등 전인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돕는다. 이곳은 단순한 재활 병원이 아닌, 치료와 웰니스가 결합된 복합적인 의료 서비스 공간이다. 클리닉의 이용객은 대부분 의료보험 혜택을 받고 있다. 환자는 1차 진료기관 주치의의 추천서를 받아 지역 보험기관의 심의를 경유하여 이곳에 오게 된다. 이곳 의료진은 1차 진료 기록을 참고하고, 자체 진단 결과를 반영하여 치료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이 클리닉은 토스카나월드 그룹의 일부로 운영되고 있으며, 토스카나 테르메(Toskana Therme)와 연계하여 웰니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리닉 환자들은 테르메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특히 테르메의 자랑인 리퀴드 사운드(Liquid Sound) 테라피 같은 스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러한 협력은 의료와 웰니스 관광을 결합한 독창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바트 줄차 여행은 단순한 관광 그 이상이 될 수 있다. 이곳은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고, '쉼'이라는 선물을 줄 수 있는 장소다. 물과 자연이 선사하는 치유의 도시. 바트 줄차는 깊고 풍부한 매력을 가진 곳이다. 토스카나 테르메 인근의 아름다운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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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재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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