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9-30(수)

기획 Feature
Home >  기획 Feature

실시간뉴스
  • CJ올리브영, 외국인 매출 1조원 3개월 빨라져…“관광객 전국 분산 효과 톡톡”
    전국 곳곳에 ‘K뷰티 랜드마크’를 구축해 방한관광객의 발길을 전국으로 확산시킨 올리브영이 지난해보다 3개월 빨리 외국인 연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올해 8월 기준 국내 오프라인 매장의 외국인 누적 구매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1~8월 누적 결제 건수는 1101만건으로, 매장 영업시간으로 환산하면 대략 0.9초당 1건꼴1*로 올리브영 매장에서 외국인의 구매가 이뤄진 셈이다. 글로벌텍스프리(GTF) 세금 환급 데이터에 따른 구매 외국인 고객의 국적 수는 192개국이다. 올리브영이 ‘K뷰티 쇼핑 필수코스’로 자리 잡으면서 오프라인 매장의 전체 매출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도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 2022년에는 2%에 불과했지만, 올해 8월 기준으로 33%까지 확대됐다. 올해 누적 기준으로 올리브영의 구매 상위 5개국은 (가나다순으로) △미국 △싱가포르 △일본 △중국 △태국이다. K뷰티와 K웰니스 상품을 넘나들며 평균 6개 상품을 구입했고, 3명 중 1명(35%)은 한 번에 1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액 구매자로 집계됐다. 기초화장품, 색조화장품, 헤어케어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 강원 외국인 매출 105% 급증…내국인 관광지였던 경주·대전·전주도 외국인 소비 큰 폭 증가 비수도권 매장에서 외국인 매출이 두드러지게 증가한 점도 눈에 띈다. 올해 1~8월 올리브영의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늘어났다. 같은 기간 강원 매장의 외국인 매출 신장률은 105%에 달했고, 경주(88%), 대전(80%), 전주(62%)처럼 내국인 관광이 주를 이뤘던 지역에서도 외국인 매출 증가율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지역 매장을 방문한 외국인 고객의 국적 수도 증가했다. 강원 지역은 지난해 76개국에서 올해 85개국, 경주 지역은 지난해 88개국에서 올해 100개국까지 늘어나는 등 방한관광객이 비수도권으로 확산되는 흐름을 보였다. 이 같은 현상은 올리브영이 비수도권 지역에도 평균 면적이 200평 이상인 대형 ‘타운’ 매장이나 지역색이 반영된 특화매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한 결과다.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 등 상권에만 머물지 않고, 여행 동선에 따라 전국의 올리브영 거점 매장을 찾는 쇼핑 트렌드가 만들어졌다. 실제로 외국인 고객들은 한 매장에서 모든 쇼핑을 마치기 보다, 스탬프 투어를 하듯 여러 지역의 매장을 방문하는 경향을 보였다. 올리브영이 올해 5월 한 달 간 글로벌관광상권 내 매장을 찾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인당 평균 2.8개의 매장을 방문했다고 응답했다. 올리브영은 오프라인 매장을 경쟁력 있는 K뷰티와 K웰니스 브랜드가 전 세계 소비자들과 만나는 쇼케이스로 개발하고 있다. 외국인 고객 수와 매출 비중 등 지표를 다각적으로 분석해 외국인이 밀집한 상권을 ‘올리브영 글로벌관광상권’으로 설정하고, 해당 매장에는 외국어가 가능한 직원을 우선 배치하고 매장에 다국어로 안내문을 비치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쇼핑 편의성을 강화해 왔다. 올리브영의 글로벌관광상권 매장 수는 올해 8월 기준 전국 151개로, 전체의 10%가 넘는 매장이 해당된다. 중소·인디 브랜드들은 올리브영 매장에 진열된 것만으로 전 세계 190여 개국 소비자와 만나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 과거에는 각국에서 입소문을 탄 대표 상품을 찾아 구매하는 ‘목적형 구매’가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올리브영이 큐레이션한 제품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상품을 발견해 구매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해외에서 아직 인지도가 높지 않은 중소·인디 브랜드도 올리브영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와 만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 비수도권에 지역색 살린 매장 지속 출점 계획…외국인 쇼핑 편의성도 제고 올리브영은 앞으로 비수도권 지역에 고유의 매력과 차별화된 체험 요소를 극대화한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을 벗어나 전국 각지를 여행하는 과정에서 들르고 싶은 ‘K뷰티 랜드마크’를 구축하고, 방문하는 매장마다 각기 다른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하기 위함이다. 특히 부산, 제주 등 주요 거점 도시에는 급증하는 관광 수요에 발맞춰 대형 리뉴얼 및 지역 특화 매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전국으로 넓혀 지역 상권을 살리고, 비수도권 관광 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쇼핑 편의성도 꾸준히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지난 6월 서울 일부 매장에 도입한 ‘AI쇼핑 어시스턴트’ 서비스의 경우, 음성으로 이용 가능한 언어가 8개국어(한·영·일·중·독·러·태·인니어)에 달한다. 올리브영은 연말까지 상권별로 외국인 고객의 구성과 구매 특성을 분석해 국적뿐만 아니라 연령대, 취향, 방한 목적에 따라 최적의 쇼핑이 가능하도록 매장 운영을 전반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방한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맞아 서울은 물론 비수도권에서도 대형매장과 지역색을 살린 특화매장을 활용해 ‘K관광산업의 인프라스트럭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국내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미국에서는 현지 소비자에게 K뷰티와 K웰니스를 소개하고 신진 브랜드를 육성함으로써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1*) 1년 365일, 하루 12시간 운영 기준으로 단순 계산 [트렌드 참고] K더모 스킨케어 매출 가파른 증가세… 기능성 K헤어케어도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 외국인 장바구니를 꾸준히 지킨 품목은 K뷰티의 전통 강점으로 꼽히는 스킨케어다. 올해는 ‘더모’의 활약이 특히 눈에 띈다. 피부과학에 기반한 K더모 스킨케어 카테고리의 경우, 올해 1~8월 외국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78% 급증했다. 미용 관광은 물론 매일 스킨케어 루틴 속에서 피부 고민을 완화하려는 외국인 소비자의 니즈가 반영된 결과다. 기능성 스킨케어에 대한 글로벌 관심을 반영해 올리브영은 최근 K더모 카테고리를 한 단계 더 진화시킨 ‘어드밴스드 더마’를 육성하기 시작했다. 국내 대표 제약사 6곳의 제품 IP와 연계해 매일 사용 가능한 스킨케어 상품을 개발하고 큐레이션했다. 기능성 K헤어케어도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헤어케어 카테고리 전체로는 외국인 매출 비중이 18% 정도지만, 헤어토닉·앰플 상품군은 평균치를 웃도는 28%로 집계됐다. △라보에이치 △릴리이브 등 브랜드에서 롤온이나 브러시처럼 사용하기 편리한 형태로 출시한 두피 진정·탈모관리 상품군에 대한 주목도가 높았다. 웰니스 트렌드에 맞춰 이너뷰티의 인기도 지난해에 이어 꾸준하다. 올 들어 이너뷰티 카테고리의 외국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했다. 품목으로는 △올리브레몬샷 △슬리밍 젤리 △호박차 △콜라겐 등이 외국인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았다. 올해 문을 연 웰니스 큐레이션 플랫폼 ‘올리브베러’의 경우, 외국인 고객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K웰니스 쇼핑의 성지로 부상했다. 이 밖에 여행 기념품으로 선물하기 좋은 핸드케어 카테고리도 전체 매출의 40%가 외국인 관광객일 정도로 ‘올리브영 필수 쇼핑템’이 됐다. 다양한 향을 선보이는 △비욘드 △헤트라스 △W.DRESSROOM (이상 가나다순) 등 브랜드의 ‘퍼퓸 핸드크림’류가 특히 인기가 많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도 관리를 넘어 특정한 피부 고민 해결에 초점을 맞춘 ‘기능성’ 제품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면서, “K뷰티 소비 영역이 스킨케어를 넘어 헤어케어와 이너뷰티 등으로 확장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 기획 Feature
    • 트렌드
    2026-08-31
  • CJ제일제당, AI로 트렌드 발굴부터 상품화까지… ‘Food AI 360’ 글로벌 론칭
    CJ제일제당은 업계 최초로 실시간 트렌드 분석부터 마케팅, 상품 기획·개발, 소비자 반응 시뮬레이션까지 지원하는 AI 플랫폼 ‘Food AI 360’을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식품마케팅실과 AX/DX담당이 협업해 자체 개발한 ‘Food AI 360’은 트렌드 캐칭, 콘셉트 개발·평가, 시장 반응 모니터링으로 이어지는 기존 업무 프로세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고도화한 AI 기반 마케팅 인텔리전스 솔루션이다. CJ제일제당은 이를 통해 이미 형성된 트렌드를 따라가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 관심의 변화와 확장 방향을 분석해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예측·발굴하고 이를 실제 상품 아이디어로 빠르게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6월 국내 사업부에 ‘Food AI 360’을 우선 도입했으며, 글로벌 K-푸드 확장에 속도를 내기 위해 미국을 두 번째 적용 국가로 선정해 올해 6월 말 도입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미국 식품시장과 소비자 반응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현지 K-푸드 트렌드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해 제품 기획과 마케팅에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트렌드 포착을 넘어 AI가 신제품 콘셉트의 생성과 평가를 지원하는 ‘콘셉트 스튜디오’ 기능을 제공한다. ‘콘셉트 스튜디오’는 예측 트렌드를 제품 아이디어로 구체화하고, 제품 방향성과 주요 특징, 패키지 형태 등을 시각화해 제안한다. 이어 AI 기반 평가를 통해 소비자 예상 반응과 강점, 보완점을 사전에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제품 기획과 의사결정의 효율을 높인다. 실제로 CJ제일제당은 ‘Food AI 360’을 활용해 개발한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 6월 출시한 ‘말차 햇반’이다. CJ제일제당은 이 플랫폼을 통해 지난해부터 이어진 말차 트렌드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헬스 앤 웰니스 흐름 속에서 건강한 원료에 편의성이 결합된 소비자 니즈를 포착해 제품 콘셉트로 구체화했다. 출시 반년 만에 판매량 140만 개를 돌파한 ‘비비고 연어 스테이크’ 역시 ‘Food AI 360’을 기반으로 기획한 제품이다. 단백질 카테고리 내 소비 흐름이 화이트미트와 수산 단백질 중심으로 이동하고, 기존 밥반찬용 고등어에서 식단 관리 수요에 맞는 연어 등으로 소비자 선호가 다변화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 같은 AI 인사이트는 개별 제품 개발을 넘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데에도 활용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햇반, 다시다, 비비고 등 대표 브랜드를 스낵과 음료 등 새로운 카테고리로 확장하며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보다 색다르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미국을 시작으로 향후 일본, 유럽 등 주요 권역에 ‘Food AI 360’을 순차 도입해 AI 기반 마케팅 인텔리전스 체계를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Food AI 360’은 트렌드 포착부터 소비자 평가, 상품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AI로 연결해 개발 속도와 시장 성공 가능성을 함께 높이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차별화된 제품으로 빠르게 구현해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 성장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식생활
    2026-08-07
  • 스마일라식 가격, 저렴한 게 우선일까… 가격보다 먼저 봐야 할 세 가지
    박세광 밝은눈안과의원 대표원장이 스마일라식 안과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조언했다. 시력교정을 위해 스마일라식이나 스마일프로를 알아보면 가장 먼저 비용에 눈이 가게 된다. 병원마다 안내하는 가격이 다르고, 이벤트까지 더해지면 ‘어디가 더 저렴한가’가 선택의 첫 기준이 되기 쉽다. 물론 수술 비용은 무시할 수 없는 현실적인 요소다. 다만 시력교정술은 각막 두께, 곡률, 난시 정도, 안구건조 상태가 사람마다 달라서, 같은 가격이라도 모두에게 같은 결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가격만 보고 병원을 정하기보다 그 가격 안에 어떤 검사와 관리가 포함돼 있는지를 먼저 따져봐야 하는 이유다. 왜 같은 ‘스마일라식’인데 병원마다 가격이 다를까 스마일라식은 레이저로 각막 실질부 안쪽에 교정 조직을 만든 뒤, 2mm 정도의 작은 절개창으로 그 조직을 빼내는 시력교정술이다. 스마일프로는 기존 방식보다 레이저 조사 시간을 줄이고, 수술 중 눈의 미세한 움직임과 난시축 변화까지 보정하도록 설계된 차세대 장비다. 병원마다 안내하는 비용이 다른 이유는 단순히 마진 차이가 아니라, 수술 전 검사 항목의 범위와 정밀도, 사용 장비, 수술 후 관리 등이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박세광 밝은눈안과의원 대표원장은 “스마일라식이든 스마일프로든 장비의 차이만으로 결과를 단순 비교할 수는 없다”며 “결국 환자의 눈 상태를 얼마나 정확히 파악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수술 적합성과 교정 범위를 판단하느냐가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즉 가격이 싸다고 해서 검사나 수술의 질까지 동일하게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비용 못지않게 확인해야 할 세 가지 하나, 검사가 얼마나 촘촘한가.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는 곳 중에는 검사 항목이 간소화된 경우도 있다. 각막 두께와 모양, 시력·난시 수치, 안구건조증까지 폭넓게 확인하는 검사 체계가 갖춰져 있는지가 먼저다. 박 대표원장은 “안과를 고를 때는 가까운 지역이나 비용만을 기준으로 삼기보다 정밀검사 체계를 먼저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검사 항목 수보다 중요한 건, 그 결과를 의료진이 얼마나 종합적으로 해석하고 설명해주느냐다. 둘, 의료진이 얼마나 많은 케이스를 봐왔는가. 교정량과 수술 범위는 가격표로 정해지는 게 아니라 환자의 눈 상태, 나이, 직업, 생활 습관을 종합해 결정된다. 박 대표원장은 “고도근시나 난시처럼 눈 상태가 사람마다 크게 다른 경우일수록, 의료진이 쌓아온 임상 경험을 토대로 적합한 수술법을 판단하고 수술 중 변수에 대응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셋, 인증받은 장비를 사용하는가. 비용이 저렴한 곳일수록 어떤 장비로 수술하는지까지는 잘 살펴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미국 FDA, 유럽 CE, 한국 식약처 등 공인 기관의 허가를 받은 장비인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밝은눈안과가 사용하는 자이스(ZEISS)사의 비쥬맥스 장비는 미국 FDA와 유럽 CE, 한국 식약처 허가를 모두 받은 장비로, 렌티큘 추출 방식 시력교정 장비 중 FDA 승인을 받은 몇 안 되는 사례 중 하나다. 박 대표원장은 “의료진의 숙련도와 임상 경험뿐 아니라 검증된 시력교정 장비, 수술 후 진료 체계까지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격만으로는 알 수 없는 것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애초 희망했던 수술 방법이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이 나올 수도 있다. 박 대표원장은 “이런 경우 다른 대안을 제시하거나, 아예 수술을 권하지 않는 판단까지 포함해 환자에게 충분히 설명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밀검사는 수술을 진행하기 위한 형식적 절차가 아니라, 수술이 가능한지 여부를 객관적으로 가려내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저렴한 비용을 내세우는 곳일수록 이 설명 과정이 생략되지는 않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싼 가격이 아니라, 그 가격에 뭐가 들어있는지가 기준이다 박세광 대표원장은 “안과 선택의 핵심은 특정 수술법의 인기나 병원의 접근성이 아니라, 환자 개개인의 눈 상태에 맞는 검사와 진료 체계를 갖췄는지에 있다”고 강조했다. 비용을 아예 배제할 수는 없다. 다만 같은 가격이라도 어떤 검사를 거치고, 수술 경험은 얼마나 되는지, 어떤 장비로 수술하는지 병원마다 다르다. 결국 후회 없는 선택은 ‘얼마인가’가 아니라 ‘그 금액 안에 어떤 의료적인 가치가 포함돼 있는가’를 따져보는 데서 시작된다. 스마일라식, 라섹, ICL(안내렌즈삽입술), 노안수술, 백내장 수술 전문으로 하는 밝은눈안과 잠실 본점 의료진 8인
    • 라이프스타일
    • 건강지식
    2026-08-05
  • 채움바이오, 건강식품 창업 시장 판도 변화 분석… 소량생산·데이터 기반 ODM 수요 확산
    건강식품 시장이 대량생산 중심에서 소량생산과 데이터 기반 제품 기획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건강식품 OEM·ODM 전문 제조기업 채움바이오는 건강식품 시장 변화와 창업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채움바이오에 따르면 최근 건강식품 제조 문의의 상당수는 대형 브랜드보다 예비 창업자, 인플루언서, 온라인 유통사, 공동구매 운영자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과거처럼 수만 개 이상의 대량 생산을 전제로 브랜드를 시작하기보다 시장 반응을 먼저 확인한 뒤 점진적으로 생산 규모를 확대하는 방식이 새로운 시장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최근 접수된 건강식품 OEM·ODM 문의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이너뷰티, 전해질 스틱포, 다이어트 루틴 제품, 장건강 제품, 저당 식품, 구강 유산균 등 라이프스타일 중심 카테고리의 제품 기획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변화는 소비자 구매 방식의 변화와도 맞물린다. 과거에는 브랜드 인지도와 대형 유통 채널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됐다면 최근에는 SNS 콘텐츠, 공동구매, 쇼트폼 영상, 검색 기반 정보 탐색을 통해 브랜드를 접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빠른 제품 출시와 차별화된 제품 기획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이 같은 변화에 대응해 채움바이오는 정제, 분말, 분말 스틱포 제형을 중심으로 제품 기획부터 원료 소싱, 레시피 개발, 디자인, 생산, 납품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ODM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초기 브랜드도 비교적 부담 없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제조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회사 측은 최근 단순 제조 의뢰보다 ‘어떤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지’, ‘현재 시장에서 어떤 콘셉트가 성장하는지’, ‘어떤 원료가 차별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상담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원료 네트워크와 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ODM 서비스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또한 건강식품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기존 인기 원료를 반복 적용하기보다 신소재와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개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채움바이오는 글로벌 원료 네트워크와 시장 분석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제품 기획을 지원하고 있다.채움바이오 측은 2026년 건강식품 시장은 제조 경쟁을 넘어 기획 경쟁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며, 누가 먼저 시장 변화를 읽고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 콘셉트를 제안하느냐가 브랜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제 제조사는 단순 생산을 수행하는 역할을 넘어 시장 데이터를 분석하고 브랜드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파트너가 돼야 한다며, 채움바이오는 소량생산, 신속한 제품 개발, 차별화된 원료 제안, 디자인 지원을 아우르는 통합 ODM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채움바이오는 건강식품·건강보조식품·일반식품 OEM·ODM 전문기업으로, 정제, 분말, 분말 스틱포 제형을 중심으로 제품 기획부터 원료 소싱, 디자인, 생산, 납품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며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 뉴스
    • 식생활
    2026-07-14
  • [테마 컬럼 - 연재] 아로마테라피 - ⑨ 아로마테라피와 뇌 과학 — 향기의 신경과학적 비밀
    [테마 컬럼 - 연재] 아로마테라피 - ⑨ 아로마테라피와 뇌 과학 — 향기의 신경과학적 비밀 향기와 뇌, 보이지 않는 대화 아로마테라피는 왜 사람의 감정이나 몸 상태에 즉각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까? 그 답은 향기를 처리하는 뇌의 특별한 경로에 있다. 인간의 오감 중 후각은 유일하게, 감각 정보가 뇌의 논리적 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감정과 기억을 담당하는 변연계(Limbic System) 로 전달된다. 다른 감각(시각, 청각 등)이 대뇌피질을 거친 후 해석되는 것과 달리, 향기는 신속하고 직접적으로 뇌 깊숙한 곳에 영향을 미친다. 이 경로는 후각 신경 → 후각망울(olfactory bulb) → 변연계(특히 편도체와 해마)로 연결된다. 향기로 감정이 바뀌는 메커니즘 향기는 우리의 기분을 어떻게 조절할까? 예를 들어 라벤더 향을 맡으면, 변연계의 편도체(Amygdala)에서 불안 반응이 줄어들고,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되어 신체가 이완 모드로 전환된다. 또한 향기 성분은 뇌의 시상하부(Hypothalamus)에도 작용하여 호르몬 분비를 조절한다. 실제로 라벤더나 일랑일랑 오일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cortisol)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처럼 향기는 단순한 기분 변화를 넘어, 신체적 반응까지 이끌어낼 수 있는 강력한 신호로 작용한다. 향기, 기억, 그리고 치유 향기는 기억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특정 향기를 맡을 때, 과거의 사건이나 감정이 생생하게 떠오르는 ‘향기 기억 현상(Proust phenomenon)’이 바로 그것이다. 이는 후각 경로가 해마(Hippocampus)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심리학자들은 이를 활용해 트라우마 치료나 치매 환자의 기억 재활에 아로마테라피를 적용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치매 초기 환자에게는 로즈메리, 페퍼민트 등 뇌를 각성시키는 에센셜 오일을 사용해 주의력과 기억력 향상을 돕는 임상 실험이 보고되기도 했다. 신경과학이 밝히는 아로마테라피의 미래 최근 신경과학 연구에서는 에센셜 오일 성분이 뇌 내 GABA 수용체(감마 아미노부티르산 수용체)와 상호작용하여 진정 효과를 낸다는 구체적인 메커니즘도 밝혀지고 있다. GABA는 뇌를 안정시키는 대표적 신경전달물질인데, 라벤더 오일에 포함된 리날룰(linalool) 성분이 이 수용체를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과학적 접근은 아로마테라피를 단순한 감성요법이 아니라, 뇌 신경회로에 실제 영향을 미치는 치료적 도구로 발전시키는 데 큰 가능성을 열고 있다. 향기와 뇌 사이의 이 보이지 않는 대화는 이제, 심리치료를 넘어 신경과학적 치료의 길까지 넓히고 있다. ----------------------- ▲ 기고자: 이현주 (Jenny H. Lee) 이학박사, 한국아로마웰스학회(KAWA) 회장 (주)웰니스라이프연구소(화장품제조업/본사-제주) 대표 아로마테라피 교육, 천연조향, 화장품OEM/ODM 인스타그램 @6drops_wli_lee 유튜브 @이박사의아로마노트 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jenny_aromanote '이박사의 아로마노트'
    • 기획 Feature
    • 연재
    2026-07-10
  • [테마 컬럼 - 연재] 아로마테라피 - ⑧ 아로마테라피와 심리치료 — 향기로 마음을 치유하다
    [테마 컬럼 - 연재] 아로마테라피 - ⑧ 아로마테라피와 심리치료 — 향기로 마음을 치유하다 마음에도 향기가 필요할 때 누구나 한 번쯤은 특정 향기를 맡고, 오래된 기억이나 감정이 되살아나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향기는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도 않지만, 놀랍도록 깊은 곳에서 우리의 감정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뇌 구조와 관련이 있다. 인간은 향기를 감지하면 후각신경을 통해 정보를 대뇌 변연계(Limbic System)로 전달하는데, 이 부위는 감정, 기억, 본능적 반응을 관장한다. 이 때문에 향기는 논리적 사고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감정에 작용할 수 있다. 아로마테라피가 심리치료 분야에서도 활용되기 시작한 것은, 바로 이 특성 덕분이다. 향기로 감정을 다스리다 1980년대 이후, 특히 불안, 스트레스,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 문제에 아로마테라피를 보조요법으로 활용하려는 시도가 늘어났다. 심리치료 현장에서는 라벤더, 베르가못, 스위트 오렌지 같은 에센셜 오일이 자주 사용되었다. 라벤더 오일은 신경을 안정시키는 리날룰(linalool) 과 리날릴 아세테이트(linalyl acetate)라는 주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심리적 긴장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다수 보고되었다. 또한 베르가못 오일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cortisol)의 분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스위트 오렌지 오일은 긍정적인 기분을 유도하는 데 탁월하다는 임상 연구도 있다. 이처럼 아로마테라피는 특정 오일의 화학 성분에 기반해 심리적 증상을 조절하는 데 적극 활용되고 있다. 향기, 상담실에 들어오다 오늘날 일부 심리상담소, 정신건강 클리닉에서는 상담이나 심리치료 세션 전에 에센셜 오일을 이용해 공간을 정화하거나, 내담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아로마 디퓨저를 사용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특히 불안장애 환자에게는 향기 자극을 통해 자율신경계(특히 부교감신경)를 안정시키는 방식이 시도된다. 향기를 통해 심박수와 혈압을 낮추고, 신체가 이완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러한 접근은 약물치료의 부작용을 줄이거나, 약물 의존 없이 자연스럽게 심리적 안정을 돕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심리치료에 자주 쓰이는 에센셜 오일로는 라벤더(불안 완화, 숙면 유도), 베르가못(스트레스 감소, 기분 개선), 스위트 오렌지(활력 증진, 우울감 완화), 로즈(상실감 치유, 정서적 위안) 등이 있다. 이외 다양한 오일들이 전문가들에 의해 처방되고 사용된다. 향기의 심리치료, 한계를 넘어 물론 향기만으로 모든 심리적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아로마테라피는 어디까지나 보조적 수단이며, 심리적 고통의 깊이나 개인차에 따라 효과도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향기가 때로는 말보다 먼저 마음에 닿는다는 점이다. 향기 치료는 인간 내면의 깊은 곳,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에 부드럽게 다가가는 새로운 치유의 통로가 될 수 있다. 심리치료와 아로마테라피가 손을 맞잡는 이 흐름은, 앞으로 더욱 섬세하고 과학적인 연구와 함께 깊어질 것이다. ----------------------- ▲ 기고자: 이현주 (Jenny H. Lee) 이학박사, 한국아로마웰스학회(KAWA) 회장 (주)웰니스라이프연구소(화장품제조업/본사-제주) 대표 아로마테라피 교육, 천연조향, 화장품OEM/ODM 인스타그램 @6drops_wli_lee 유튜브 @이박사의아로마노트 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jenny_aromanote '이박사의 아로마노트'
    • 기획 Feature
    • 연재
    2026-06-24

실시간 기획 Feature 기사

  • <딸라소테라피 ②> 佛생말로 테르메 마린
    [딸라소테라피 시리즈 ②] - 프랑스 생말로 테르메 마린 프랑스 북서부 브르타뉴 지방 생 말로시(Saint Malo City)의 해변에 위치한 테르메 마린(The Thermes Marins)은 딸라소테라피의 대표적인 명소로 유명하다. 딸라소테라피가 가장 발달한 프랑스에서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문 딸라소테라피 프로그램들을 진행해온 이곳은 우리 나라에서도 전문가들 혹은 이 지역을 체험한 관광객들 사이에 널리 알려진 곳이다. 최근 테르메 마린은 과거의 치료 개념 프로그램에서 고객의 요구 변화에 부응하여 웰니스(wellness)와 뷰티(beauty) 개념을 점차 강조함으로써 노인층 뿐 아니라 청장년 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5천m²의 면적에 개별적인 하이드로테라피와 물리치료를 위한 80개의 트리트먼트 룸, 16개의 스파 캐빈, 6개의 수영장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특히 Aquatonic® pool이라 불리는 해수 수영장은 단순히 수영만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워터 젯 마사지와 버블 바스 등 10가지로 해수를 즐길 수 있어 혈액순환 증가와 휴식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Aquatonic® pool은 대부분의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어 고객들은 자신의 테라피 프로그램 일정에 맞춰 좀 더 편안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테르메 마린의 딸라소테라피 상품은 체류형의 패키지와 체험 상품으로 크게 구분되며, 체류형 역시 체류기간에 따라 프로그램 구성을 달리한다. 딸라소테라피 상품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Thalasso & Spa Packages 의학적인 진단과 헬스 프로그램이 포함된 상품으로 질병의 치료와 완화 또는 휴식 등 테라피 목적이 뚜렷한 고객이 주로 선택한다.Energy, Health, Contouring, Wellbeing & Spa 그리고 Balance의 5가지 패키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패키지는 더 세부적으로 2~5개의 프로그램으로 테라피 목적과 대상에 따라 세분화되어 있다. 대부분 5박 6일 동안 24가지의 트리트먼트가 제공되며, 트리트먼트 종류는 각 패키지의 특성에 따라 그 구성에 차이가 있다. 모든 패키지에는 시위드 바디랩과 다양한 종류의 하이드로테라피가 딸라소테라피의 기본 테라피로 공통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그 외 어퓨전 샤워 마사지(affusion shower massages), 해조류 바대랩(seaweed body wraps), 수퍼바이즈드 풀 세션(supervised pool sessions), 피지오테라피(physiotherapy), 짐 세션(gym session) 등이 주요 테라피로 포함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각 패키지별 차별화된 테라피로 고객만족도를 증진시키는데, Balance의 "Sea & Young Mother" 프로그램에 출산 후 복부관리를 위한 복부마사지가 2회 포함되어 있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Thalasso & Spa Short Breaks 1~3일 정도의 시간을 할애하여 딸라소테라피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특별한 질환이나 문제가 없는 고객들이 숨가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재충전을 목적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이 상품도 4가지로 세분화되어 있어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Absolute Well-being Thalasso & Spa Short Break"의 경우 이틀 프로그램에는 6가지 트리트먼트가, 그리고 3일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9가지의 트리트먼트가 제공되며, 딸라소테라피와 스파 트리트먼트가 제공된다. 딸라소테라피는 제트바스, 시위드 바디랩, 어퓨젼 샤워 등이 포함되며, 스파 트리트먼트는 페일셜 마사지, 바디마사지와 바디 스크럽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딸라소테라피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실속형 상품이라 할 수 있다. Thalasso Discovery 딸라소테라피를 체험할 수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2~4가지의 트리트먼트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는 사우나, 하맘, 수영장 그리고 Cardio Training Area의 이용이 포함되어 있다. 체험할 수 있는 트리트먼트로는 Bath Jet Affusions Dynamic, Hot Tub, Pool Tonic, Underwater Shower, Marine Draining, Pool Jets, Ondorelax, Seaweed 등 고객이 원하는 트리트먼트의 종류와 개수를 선택할 수 있도록 총 20가지로 준비되어 있다. 테르메 마린은 정통 딸라소테라피 센터로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과 환경을 갖추고 있다. 40년의 시간이 흐른 공간이기 때문에 현대적인 세련된 느낌은 다소 부족하다. 하지만 딸라소테라피의 전형을 맛볼 수 있고, 잘 훈련된 테라피스트들에 의해 프로페셔널한 테라피가 일사분란하게 진행되어 고객은 주어진 프로그램에 따라 편안하게 딸라소테라피를 즐길 수 있다. 테르메 마린은 드넓은 바다가 주는 풍부한 에너지를 마음껏 품고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딸라소테라피 센터임은 물론, 자연 그 자체를 마음 깊이 담고 싶은 현대인에게 편안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글/ 이현주(이학박사) 아로마테라피스트 / 스파&디톡스 전문가 前 제주대 화장품과학연구센터 교수 現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 학회장 & (주)웰니스라이프연구소 대표www.thewellness.kr
    • 기획 Feature
    • 연재
    2012-11-09
  • <딸라소테라피 ①> - 바다와 웰니스
    [편집자 주] 세계적으로 천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흔히 생명의 근원으로 불리는 ‘바다’를 향하는 여행객들에게 늘고 있다. 유럽에서는 일찍부터 바다를 치유의 매개체로 활용해 왔다. 청정한 해수와 수중 식물, 강렬한 태양과 ‘특별한’ 공기는 수 백년 전부터 유럽인들에게 해양요법, 즉 딸라소테라피(thalassotherapy)라는 용어와 함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해 왔다. 본지는 유럽의 딸라소테라피 현장들을 돌아보고 연구 활동을 진행해 온 이현주 교수의 기고문을 현장 탐방 시리즈 형식으로 엮어 연재한다. 이현주 교수는 호주의 세계적인 아로마테라피 권위자 살바토레의 제자로 귀국 후 다년 간 아로마테라피 보급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서라벌대학 웰빙테라피과 교수를 거쳐 현재 제주대학교 소속으로 수치료(하이드로테라피)와 스파, 그리고 천연물을 이용한 화장품 연구&개발 등에 매진하고 있다. 다음은 시리즈 기고를 앞두고 진행한 이현주 교수와의 일문일답. [WT] 딸라소테라피는 어떤 것인가. 한마디로 해양요법입니다. 그리스어로 ‘바다’를 의미하는 딸라소(thalasso-)가 ‘치유’(therapy)라는 말과 합쳐져 생겨난 합성어입니다. 해양요법은 바다의 생물자원[해조류나 해니(海泥) 등을 포함], 해수, 공기, 햇볕 등이 어우러져서 사람들의 심신건강을 회복 혹은 증진시켜 주는 일련의 천연 건강 요법들이며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지중해 및 대서양 연안 아프리카 지역에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럭셔리 컨셉트의 호텔 브랜드들이 천연건강을 찾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부응해 이들 지역에서 딸라소테라피 센터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WT] 바다 자원을 이용하는 모든 요법들을 딸라소테라피센터라 할 수 있나? 유럽에서는 딸라소테라피라는 용어의 무분별한 남용이나 오용을 막기 위해 다국적 민간단체가 결성되어 이른바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 기준들을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수년 전부터 해양요법의 인기에 편승해서 해조류 화장품이나 제트 욕조를 판매하는 사례들이 많은데, 딸라소테라피는 엄격한 환경(해수성분, 기후, 햇볕 등) 기준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WT] 어떤 계기로 딸라소테라피에 관심을 갖게 되었나? 국제적으로 스파 산업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여전히 스파에 대해 정립되지 못한 개념과 뚜렷한 성공 비즈니스 모델을 찾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오늘날 스파의 의미는 매우 다양합니다. 웰니스 라이프, 즉 심신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매개체들이 스파 산업을 떠받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럽의 천연치료 전통 중에서 아로마와 수치료 분야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계속해 오던 중 자연스럽게 딸라소테라피를 알게 되었습니다. 3명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응용 연구가 이뤄진다면 건강과 관광 산업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글/ 이현주(이학박사) 아로마테라피스트 / 스파&디톡스 전문가 前 제주대 화장품과학연구센터 교수 現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 학회장 & (주)웰니스라이프연구소 대표www.thewellness.kr
    • 기획 Feature
    • 연재
    2012-11-09
  • <딸라소테라피 ①> - 바다와 웰니스
    [편집자 주] 세계적으로 천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흔히 생명의 근원으로 불리는 ‘바다’를 향하는 여행객들에게 늘고 있다. 유럽에서는 일찍부터 바다를 치유의 매개체로 활용해 왔다. 청정한 해수와 수중 식물, 강렬한 태양과 ‘특별한’ 공기는 수 백년 전부터 유럽인들에게 해양요법, 즉 딸라소테라피(thalassotherapy)라는 용어와 함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해 왔다. 본지는 유럽의 딸라소테라피 현장들을 돌아보고 연구 활동을 진행해 온 이현주 교수의 기고문을 현장 탐방 시리즈 형식으로 엮어 연재한다. 이현주 교수는 호주의 세계적인 아로마테라피 권위자 살바토레의 제자로 귀국 후 다년 간 아로마테라피 보급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서라벌대학 웰빙테라피과 교수를 거쳐 현재 제주대학교 소속으로 수치료(하이드로테라피)와 스파, 그리고 천연물을 이용한 화장품 연구&개발 등에 매진하고 있다. 다음은 시리즈 기고를 앞두고 진행한 이현주 교수와의 일문일답. [WT] 딸라소테라피는 어떤 것인가. 한마디로 해양요법입니다. 그리스어로 ‘바다’를 의미하는 딸라소(thalasso-)가 ‘치유’(therapy)라는 말과 합쳐져 생겨난 합성어입니다. 해양요법은 바다의 생물자원[해조류나 해니(海泥) 등을 포함], 해수, 공기, 햇볕 등이 어우러져서 사람들의 심신건강을 회복 혹은 증진시켜 주는 일련의 천연 건강 요법들이며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지중해 및 대서양 연안 아프리카 지역에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럭셔리 컨셉트의 호텔 브랜드들이 천연건강을 찾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부응해 이들 지역에서 딸라소테라피 센터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WT] 바다 자원을 이용하는 모든 요법들을 딸라소테라피센터라 할 수 있나? 유럽에서는 딸라소테라피라는 용어의 무분별한 남용이나 오용을 막기 위해 다국적 민간단체가 결성되어 이른바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 기준들을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수년 전부터 해양요법의 인기에 편승해서 해조류 화장품이나 제트 욕조를 판매하는 사례들이 많은데, 딸라소테라피는 엄격한 환경(해수성분, 기후, 햇볕 등) 기준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WT] 어떤 계기로 딸라소테라피에 관심을 갖게 되었나? 국제적으로 스파 산업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여전히 스파에 대해 정립되지 못한 개념과 뚜렷한 성공 비즈니스 모델을 찾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오늘날 스파의 의미는 매우 다양합니다. 웰니스 라이프, 즉 심신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매개체들이 스파 산업을 떠받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럽의 천연치료 전통 중에서 아로마와 수치료 분야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계속해 오던 중 자연스럽게 딸라소테라피를 알게 되었습니다. 3명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응용 연구가 이뤄진다면 건강과 관광 산업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글/ 이현주(이학박사) 아로마테라피스트 / 스파&디톡스 전문가 前 제주대 화장품과학연구센터 교수 現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 학회장 & (주)웰니스라이프연구소 대표www.thewellness.kr
    • 기획 Feature
    • 연재
    2012-11-09
  • [힐리언스] ‘五感만족’ 치유여행..‘천혜 자연’으로 떠나자! - 홍천 힐리언스 仙(선)마을
    ▲ 강원도 홍천 힐리언스 仙(선)마을 강원도 홍천의 힐리언스 선마을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치유”와 “휴식”의 개념으로 문을 연 자연 친화적인 복합 휴양 시설이다. 수많은 저술로 이름 난 이시형 박사와 국내 대표적 웰니스 기업인 대웅제약, 매일유업, 풀무원, 동아원이 함께 만든 힐리언스 선마을은 보다 더 나은 몸의 건강과 마음의 휴식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전망 좋은 강원도 홍천의 깊은 숲 속에 위치한 선마을은 세계 곳곳의 장수촌이 위치하고 있다는 해발 250m 비탈진 곳에 자리하며, 종자산의 8개 트레킹 코스와 함께 자리하여 숲과 함께 숨쉬는 온전한 치유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지열, 태양열 등의 친환경적인 에너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벽지에서 페인트에 이르기까지 선마을의 모든 요소요소는 친환경적인 건축자재를 사용했다. 작고 아담한 객실 내에는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천창과 정원을 두어 자연과 하나를 이루기에 부족함이 없다.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느끼게 하고 휴식 그 자체를 선물하기 위해, 선마을은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의도한 곳이다. 입구를 통과함과 동시에 휴대폰은 먹통이 되고, 힘겹게 비탈길을 올라 도착한 숙소에는 TV도 없고 컴퓨터도 없다. 휴대폰 액정 속 화면 대신 울창한 숲과 달콤한 블루베리가 눈 앞에 펼쳐지고, TV 속 드라마 대신 까만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달과 별을 볼 수 있다. 기름지고 과한 음식과 술 대신 단백하고 영양 있는 선마을식 건강 식단을 맛볼 수 있다. 선마을은 시간 내어 들른 방문자들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놓았다. 템플 스테이와 같이 자유로이 선마을을 즐길 수 있는 스테이 프로그램으로 요가, 명상, 운동 등의 “쉼”을 이용할 수 있다. 선마을에는 메인 프로그램 외에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이 있는데, 첫째는 국내 유일하게 힐리언스 선마을과 서울센터에만 구축되어 있는 탄산 농도 1,000PPM의 탄산천이다. 탄산 농도가 700PPM 이상이 되면 혈액 속 노폐물 제거, 근육통, 어깨 결림 치료 등에 효과가 있으나 이는 국내에서 힐리언스가 유일하다. 둘째로 천연 황토 대리석으로 꾸며진 원적외선 사우나가 있다. 이는 지방 분해 효소의 작용을 방해하는 유해 금속을 땀으로 배출하여 지방분해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셋째로 인디언들의 단체 의식이나 마을 회의 장소를 의미하는 키바(KIVA)가 있다. 밤이 되면 모닥불을 피워놓고 고구마, 감자 등을 구워가며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을 수 있는 따뜻한 곳이다. 넷째는 중앙아시아 유목민들의 주거 형태를 따온 유르트란 곳이다. 선마을에서는 이곳 유르트에서 요가, 명상, 운동과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피톤치드 배출에 탁월한 잣나무와 소나무가 울창한 10개의 트레킹 코스가 있어 언제든지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삼림욕을 통해 피톤치드를 마시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장과 심폐기능이 강화되며 살균작용이 이루어지는 효과가 있다. 뜻 깊은 추억거리를 원하는 여행객을 위해, 새로이 마련된 시설들도 다양하다. 선마을은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쉽게 왕래할 수 있는 1시간 30분내 코스 내에 위치해있어 그 이용이 더 편리하다. 힐리언스 선마을 문의전화 1588-9983 / www.healience.com
    • 기획 Feature
    • 탐방
    2012-10-15
  • [힐리언스] ‘五感만족’ 치유여행..‘천혜 자연’으로 떠나자! - 홍천 힐리언스 仙(선)마을
    ▲ 강원도 홍천 힐리언스 仙(선)마을 강원도 홍천의 힐리언스 선마을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치유”와 “휴식”의 개념으로 문을 연 자연 친화적인 복합 휴양 시설이다. 수많은 저술로 이름 난 이시형 박사와 국내 대표적 웰니스 기업인 대웅제약, 매일유업, 풀무원, 동아원이 함께 만든 힐리언스 선마을은 보다 더 나은 몸의 건강과 마음의 휴식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전망 좋은 강원도 홍천의 깊은 숲 속에 위치한 선마을은 세계 곳곳의 장수촌이 위치하고 있다는 해발 250m 비탈진 곳에 자리하며, 종자산의 8개 트레킹 코스와 함께 자리하여 숲과 함께 숨쉬는 온전한 치유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지열, 태양열 등의 친환경적인 에너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벽지에서 페인트에 이르기까지 선마을의 모든 요소요소는 친환경적인 건축자재를 사용했다. 작고 아담한 객실 내에는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천창과 정원을 두어 자연과 하나를 이루기에 부족함이 없다.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느끼게 하고 휴식 그 자체를 선물하기 위해, 선마을은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의도한 곳이다. 입구를 통과함과 동시에 휴대폰은 먹통이 되고, 힘겹게 비탈길을 올라 도착한 숙소에는 TV도 없고 컴퓨터도 없다. 휴대폰 액정 속 화면 대신 울창한 숲과 달콤한 블루베리가 눈 앞에 펼쳐지고, TV 속 드라마 대신 까만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달과 별을 볼 수 있다. 기름지고 과한 음식과 술 대신 단백하고 영양 있는 선마을식 건강 식단을 맛볼 수 있다. 선마을은 시간 내어 들른 방문자들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놓았다. 템플 스테이와 같이 자유로이 선마을을 즐길 수 있는 스테이 프로그램으로 요가, 명상, 운동 등의 “쉼”을 이용할 수 있다. 선마을에는 메인 프로그램 외에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이 있는데, 첫째는 국내 유일하게 힐리언스 선마을과 서울센터에만 구축되어 있는 탄산 농도 1,000PPM의 탄산천이다. 탄산 농도가 700PPM 이상이 되면 혈액 속 노폐물 제거, 근육통, 어깨 결림 치료 등에 효과가 있으나 이는 국내에서 힐리언스가 유일하다. 둘째로 천연 황토 대리석으로 꾸며진 원적외선 사우나가 있다. 이는 지방 분해 효소의 작용을 방해하는 유해 금속을 땀으로 배출하여 지방분해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셋째로 인디언들의 단체 의식이나 마을 회의 장소를 의미하는 키바(KIVA)가 있다. 밤이 되면 모닥불을 피워놓고 고구마, 감자 등을 구워가며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을 수 있는 따뜻한 곳이다. 넷째는 중앙아시아 유목민들의 주거 형태를 따온 유르트란 곳이다. 선마을에서는 이곳 유르트에서 요가, 명상, 운동과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피톤치드 배출에 탁월한 잣나무와 소나무가 울창한 10개의 트레킹 코스가 있어 언제든지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삼림욕을 통해 피톤치드를 마시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장과 심폐기능이 강화되며 살균작용이 이루어지는 효과가 있다. 뜻 깊은 추억거리를 원하는 여행객을 위해, 새로이 마련된 시설들도 다양하다. 선마을은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쉽게 왕래할 수 있는 1시간 30분내 코스 내에 위치해있어 그 이용이 더 편리하다. 힐리언스 선마을 문의전화 1588-9983 / www.healience.com
    • 기획 Feature
    • 탐방
    2012-10-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