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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웰니스 저니 패키지’ 출시!
    [웰니스투데이 이현지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뽑은 ‘2024 제주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웰니스 저니(Wellness Journey)’ 패키지를 출시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발표한 ‘2024 제주 웰니스 관광지’에서 자연 속에서 내면에 집중하며 명상을 즐길 수 있는 ‘힐링·명상 관광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아름다운 경관에 둘러싸인 리조트에서 해비치만의 차별화된 웰니스를 경험하며 건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웰니스 저니 패키지’를 내놨다. 웰니스 저니 패키지에는 해비치의 레저 전문가들이 이끄는 ‘웰니스 프로그램’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웰니스 프로그램에는 레저팀이 추천하는 명소를 찾는 ‘오늘의 제주’, 은빛 억새 물결이 일렁이는 오름이나 숲길을 걷는 ‘포레스트 트레킹’, 바다 노을을 배경으로 심신을 재충전하는 ‘선셋 요가’ 등이 있다. 또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해안도로를 뛰거나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선라이즈 런’과 ‘바이크 라이딩 프로그램’ 등도 준비됐다. 아울러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이 돋보이는 리조트 객실 1박을 비롯해 헬시 주스 2잔, 식음료 업장 20% 할인, 스파 10% 할인 등의 혜택도 포함됐다. 바닷가 근처에 위치해 파도 소리를 들으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으며, 자녀 동반 시에는 패밀리풀로 운영되는 호텔 실내외 수영장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2박을 투숙하면 비건 메뉴로 구성된 ‘헬시 브렉퍼스트’의 2인 이용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박 기준 29만6천원부터, 2박 이상 시 26만6천원부터다. 예약 및 문의: 064-780-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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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파•웰니스
    2024-09-09
  • 아모레퍼시픽, 신규 스킨케어 브랜드 ‘미모 바이 마몽드’ 론칭 메뉴
    [웰니스투데이 한지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새로운 스킨케어 브랜드 ‘미모 바이 마몽드(MIMO by MAMONDE)’를 론칭하며 다이소에 입점했다. 미모 바이 마몽드 마몽드의 세컨드 브랜드인 ‘미모 바이 마몽드’는 잘파(Zalhpa) 세대의 주요 피부 고민에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미니멀 클린 뷰티 브랜드다. 5일부터 브랜드 출시와 함께 ‘로지-히알론 라인’과 ‘피어니-티놀 라인’에서 각각 4개씩 총 8종의 제품을 다이소에서 판매 중이다.마몽드의 헤리티지 원료인 꽃에 효능 성분을 결합한 ‘로지-히알론 라인’은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충전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정리해 주는 ‘로지-히알론 리퀴드 마스크’, 수분 보습 성분 97.9%로 구성된 ‘로지-히알론 수분 토너’, 피부 속 수분까지 빠르게 충전해 주는 ‘로지-히알론 수분 앰플’, 수분 레이어링 효과가 탁월한 ‘로지-히알론 수분 크림’으로 구성돼 있다. 각 제품은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지만 함께 사용할 경우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모공 트러블 고민을 해결해 주는 ‘피어니-티놀 라인’은 1020세대의 과잉 피지로 인한 모공 트러블에 효과가 좋은 라인이다. 모공 케어 효과가 탁월한 ‘피어니-티놀 모공 앰플’, 신축성 패드로 ‘나비 존’ 모공 케어가 가능한 ‘피어니-티놀 모공 패드’, 모공 피지와 노폐물을 닦아주는 ‘피어니-티놀 트러블 클렌징 폼’, 고민 부위 진정 효과가 좋은 ‘피어니-티놀 트러블 밤’으로 구성돼 있다.젊은 세대의 피부 고민을 해결해 주는 ‘미모 바이 마몽드’는 다이소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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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티•화장품
    2024-09-09
  • 글래드너, 몽골국립피부과센터 소속 피부과 전문의 4명 국내 초청
    [웰니스투데이 한지수 기자] 몽골 수출 및 기업 중개 전문 기업 글래드너는 몽골국립피부과센터 소속 피부과 전문의 4명을 한국에 초청해 자사의 민감성 피부 전문 화장품 브랜드 에센느 제품의 활용 방안과 관련해 협력을 도모했다고 6일 밝혔다. 왼쪽부터 Bataa Dashdulam, Togtokhbayar Badamgarav, SA피부과의원 서기범 원장, Munkhbat Jambalsuren , Damdinjav Urantsetseg, 글래드너 정의빈 이사, 글래드너 서강혁 대표 몽골국립피부과센터는 몽골에서 규모가 가장 큰 피부과 센터로, 몽골 전국의 피부 질환 환자가 방문하는 시설이다. 이번 초청은 글래드너의 주관으로 이뤄졌다.초청받은 4명의 몽골 의료진은 글래드너와 협력 관계에 있는 한국 SA피부과의원에 방문해 에센느 화장품의 활용 방안과 피부 타입별 사용법에 대해 자세히 교육받았다. 또한 에센느의 화장품 제조 공장을 견학해 화장품이 생산되는 과정을 자세히 살폈다.민감성 피부 전문 브랜드 에센느의 제품은 현재 몽골국립피부과센터에서 건조성 및 아토피성 피부 환자를 대상으로 처방·판매되고 있으며, 몽골 피부과 의사들의 임상을 통해 그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방문을 마친 몽골 의료진은 이번 초청을 통해 피부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와 가능성을 더욱 발견하게 됐다고 밝히며, 향후 한국과 몽골이 의료 기술 부문에서 공동 연구해 건강한 피부를 통한 더 나은 삶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 약속했다.서강혁 글래드너 대표는 “몽골의 피부과 전문의를 한국에 초청해 방문을 이뤄낸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향후 한국의 화장품과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에센느가 모든 사람들이 건강한 피부를 통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웰니스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essan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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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티•화장품
    2024-09-06
  •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 기업 회의 ‘뉴스킨 라이브 EAST 2024’ 5일 개막
    인스파이어 전경 [웰니스투데이 이민영 기자] 인천광역시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인천 영종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11,000여 명이 참여하는 ‘뉴스킨 라이브 EAST 2024’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인천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기업회의로, 미국, 캐나다, 중국 등 8개국에서 6,500명의 해외 참가자와 4,500명의 국내 참가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공헌 활동, 자체 기업회의 행사, 특별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 2023년부터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행사 주최사인 글로벌 뷰티, 웰니스 기업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미국 본사. 한국 지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뉴스킨 라이브 EAST 2024’를 인천으로 유치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행사가 개최되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아레나’는 주로 콘서트와 같은 대형 공연을 개최해 온 전문 공영시설이다. 이번에는 대규모 기업회의를 개최하여 인천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 글로벌 마이스(MICE)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올해 상반기부터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준비해 왔다. 특히, 행사 안전관리와 참가자 편의 서비스 등 전반적인 부분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인천이 글로벌 마이스(MICE)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행사를 적극 유치하고, 참가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
    • 뷰티•화장품
    2024-09-05
  • 삼양사, 스페셜티 공장 준공…국내 최대 알룰로스 생산시설 구축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스페셜티(고기능성)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울산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안승대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삼양사 김량 부회장, 김원 부회장, 김정 삼양패키징 부회장, 최낙현 삼양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울산 남구에 위치한 스페셜티 공장은 알룰로스 공장과 프리바이오틱스 공장 각 1개동씩 총 2개동으로 구성됐다. 스페셜티 공장은 약 1,40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700평, 연간 생산량 2.5만톤 규모로 조성됐다. 알룰로스 공장은 연간 생산량이 기존 대비 4배 이상 커진 1.3만톤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액상형은 물론 수출에 용이한 결정형 알룰로스까지 모두 생산할 수 있다. 알룰로스는 자연계에 있는 희소당으로, 설탕 대비 70% 정도의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제로인 대체 감미료이다. 실제로 과당과 유사한 단맛이 나고, 가열 시 캐러멜화 반응으로 설탕과 유사한 풍미를 낼 수 있는 강점이 있어 차세대 대체 감미료로 평가받고 있다. 삼양사는 이번 스페셜티 공장을 거점으로 삼아 알룰로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연계한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안해 북미, 일본, 동남아 등으로 판로를 넓힐 계획이다. 최낙현 삼양사 대표는 “스페셜티 사업 전략 강화를 위해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종합 스페셜티 공장 건설 계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무엇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알룰로스 공장을 확보한 만큼, 국내외 대체당 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스페셜티 공장은 삼양그룹 식품사업의 미래 100년을 만들어갈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국내외 고객들에게 헬스 앤 웰니스의 가치를 제공하는 핵심기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프리바이오틱스 공장에서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프락토올리고당 분말을 생산한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배변활동 원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이며, 프락토올리고당은 장내 유익균 증식 및 배변 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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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생활
    2024-09-04

라이프스타일 검색결과

  • 신안송운정원박람회, 10월 18일 개최… 추석 연휴 운영
    [웰니스투데이 이우식 기자] 가족과 연인이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신안의 명소에서 ‘신안송운정원박람회(파인클라우드)’가 열린다. 신안송운정원박람회 행사장 주변 투시도 공중보건복지방송이 주관하는 신안송운정박람회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전남 신안군 암태면 중부로 2113 일대에서 진행된다.이번 박람회를 통해 정원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해돋이와 해넘이 명소에서 공연과 예술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신안송운정원박람회에서는 △해돋이·해넘이 축제 △플리마켓 신안명품장터 △정원속의 멜로디(콘서트) △정원속의 환상의 빛 축제 △정원속의 사진 콘테스트 △정원속의 영상 콘테스트 △정원속의 체험 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특히 본격적인 개최에 앞서 추석 연휴에 박람회를 미리 운영할 예정이다. 9월 14일부터 9월 22일까지 추석 연휴 9일간 미리 신안송운정박람회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신안이 해돋이, 해넘이 명소로도 유명한 만큼, 해돋이와 해넘이를 즐기는 시간도 따로 마련될 예정이다.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로 주간 개장한다.공중보건복지방송은 신안송운정원박람회가 365일 매일 즐거움이 가득한 곳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송운 베이커리가 맛집 명소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어 추석 연휴에 미리 운영하는 만큼, 이번 추석 명절에 지역의 명소로서 많은 사람들이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한편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안송운정원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홈페이지: http://www.ssgfa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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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6
  • 전통불교문화의 진수 ‘부처님 가르침의 참맛’을 경험하다…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공식 개막
    [웰니스투데이 이우식 기자] 한국 전통불교문화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해보는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Korean Buddhism Culture Expo 2024)’가 지난 5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EXCO) 서관 1홀에서 진행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개막식 테이프 커팅식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개막식 테이프 커팅식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의 불경 DJ 파티 및 고민상담 토크쇼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신라의 찬란한 불교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대구·경북 지역의 풍부한 불교자원과 광범위한 인프라를 활용, 전통불교문화 산업 진흥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 아래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내 대표 불교축제다.‘전통불교문화의 진수’를 주제로 진행되는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불교의 큰 지혜를 가진 대구·경북 지역 스님들의 법문 유치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사회적 처방을 제시하고, 사찰음식을 비롯해 다양한 전통불교문화 관련 상품 및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해 관련 문화의 친숙도 상승 및 문화 예술적 힐링 기회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BBS불교방송을 통해 생중계된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개막식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불교신문 사장 수불 스님, BBS불교방송 이사장 덕문 스님, BBS대구불교방송 사장 영송 스님,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 등 교구본사 주지스님과 종단 주요 원로·중진 스님들을 비롯해 대구광역시 홍준표 시장, 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 BBS불교방송 성기홍 사장직무대행, 동국대 WISE캠퍼스 류완하 총장 등 16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됐다.이날 개막식은 개회사를 겸해 마련된 불·법·승의 삼보에 귀의하는 삼귀의(三歸依) 및 반야심경(般若心經) 독송을 시작으로 불교신문 사장 수불 스님과 BBS대구불교방송 사장 영송 스님의 환영사,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의 치사, BBS불교방송 덕문 스님과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의 격려사가 차례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의 거점인 대구·경북 지역을 대표해 행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대구광역시 홍준표 시장과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의 축사도 이어졌다.불교신문 사장 수불 스님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는 ‘전통불교문화의 진수’라는 주제 아래 유구한 신라문화예술의 현재적 계승을 통해 성공적인 MICE 모델을 구축해 대구·경북이 우리 국민들은 물론 전 세계 많은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아로새기고, 더 나은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어 BBS대구불교방송 사장 영송 스님은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전통불교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러 기업 및 예술가, 일반 시민, 관광객 등이 함께 모여 가치를 공유하고 새로운 비전을 모색해보는 비즈니스 창구 역할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며 “가을의 초입, 대한민국 전통불교문화와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건넸다.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불교를 향한 유례없는 관심이 꾸준히 지속되기 위해서는 전통불교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돼야 할 것”이라며 “이번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가 대한민국 불교중흥을 위한 핵심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종단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BBS불교방송 이사장 덕문 스님은 격려사에서 “이번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수도권 중심에서 벗어난 지역 개성에 맞춰 펼쳐지는 참가자 백인백색의 다채로운 전법의 장”이라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한국문화의 바탕이 된불교문화의 저력을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돈관 스님은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를 통해 불교가 종교 이념을 넘어서 생활 속, 대중 속, 사회 속에서 나아가서는 세계적으로 불교의 다양한 문화들이 꽃펴지기를 원만하고 기원한다”고 격려사를 건넸다.대구광역시 홍준표 시장은 축사를 통해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전통불교문화에 뿌리를 둔 대구경북의 정체성과 역사적 가치, 미래 비전까지 확인하실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또한 대구·경북의 지리적 위치와 불교문화관광 자원을 지속 가능한 관광콘텐츠로 개발해 우리 지역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도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뒤이어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경북은 풍부한 전통불교문화 인프라를 활용해 이를 계승 및 발전할 수 있는 문화적, 경제적, 사회적 요충지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가 한국불교 중흥은 물론 전통불교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예측해볼 수 있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불교 행사로 성장해나가고 있다는 점에 대해 경북 도민의 한 사람으로써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끝으로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한국 불교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대구·경북의 시·도민들이 이번 엑스포를 통해 불교문화를 경험하고 지혜와 자비, 참선과 치유의 기운을 가득 담아가길 기원한다”고 축사를 건넸다.공식 식순 이후에는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개막을 축하하기 위한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축하공연에는 ‘불교계 BTS’ 선명상 프로젝트 그룹 ‘비텐스(BUDDHA TEN SUNIM, BTENS)’와 부처님의 가르침을 현대적인 음악으로 전하고 있는 노래하는 관세음보살 ‘관서현보살(가수 서현진)’이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이어 오후 5시부터는 불경 EDM 디제잉으로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의 ‘불경 DJ 파티’ 공연이 진행돼 개막식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공연 후 뉴진스님은 돈과 일, 연애, 인간관계 등 현대인들이 일상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고민들에 대해 새롭게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알려주는 고민상담 토크쇼를 진행하기도 했다.‘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에서는 △사찰음식 명장 1호 선재 스님과 BBS대구불교방송 유튜브 ‘도심공양간’을 진행하고 있는 수안 스님, 팔공총림 동화사가 참여해 사찰음식 중심의 마음수행 문화를 소개하는 주제전 ‘도심공양간’을 비롯해 △‘천년을 세우다, 2024 국제선명상대회 미리보기’ 및 AI붓다 고민상담&선명상 사유의 방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기획전 ‘선명상 특별전’ △공예와 건축·의복·수행의식 등을 아우르는 152개 업체의 211개 부스가 운영되는 ‘전통불교문화상품전’ △불상, 불화, 단청, 민화를 비롯한 한국전통 및 불교미술 작가와 불교철학을 기반으로 한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불교예술전’ △대구·경북 큰스님들의 법문을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담마토크(Dhamma Talk)’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bexpodg.kr)과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서울사무국, 대구사무국 유선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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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6
  •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 기업 회의 ‘뉴스킨 라이브 EAST 2024’ 5일 개막
    인스파이어 전경 [웰니스투데이 이민영 기자] 인천광역시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인천 영종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11,000여 명이 참여하는 ‘뉴스킨 라이브 EAST 2024’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인천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기업회의로, 미국, 캐나다, 중국 등 8개국에서 6,500명의 해외 참가자와 4,500명의 국내 참가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공헌 활동, 자체 기업회의 행사, 특별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 2023년부터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행사 주최사인 글로벌 뷰티, 웰니스 기업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미국 본사. 한국 지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뉴스킨 라이브 EAST 2024’를 인천으로 유치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행사가 개최되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아레나’는 주로 콘서트와 같은 대형 공연을 개최해 온 전문 공영시설이다. 이번에는 대규모 기업회의를 개최하여 인천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 글로벌 마이스(MICE)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올해 상반기부터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준비해 왔다. 특히, 행사 안전관리와 참가자 편의 서비스 등 전반적인 부분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인천이 글로벌 마이스(MICE)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행사를 적극 유치하고, 참가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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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5
  • 국립수목원 선정 우리의 정원식물, 9월은 '큰꽃으아리'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9월의 정원식물로 ‘큰꽃으아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매달 정원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자생식물을 ‘우리의 정원식물’로 선정하고 있으며, 2월 ‘꼬리풀’, 3월 ‘암대극’, 4월 ‘백운산원추리’, 5월 ‘매발톱’, 6월 ‘진주바위솔’, 7월 ‘노루오줌’, 8월 ‘부채붓꽃’을 선정하여 발표한 바 있다. 9월의 정원식물 ‘큰꽃으아리’는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는 덩굴성 목본식물이다. 숲의 가장자리와 산기슭의 빛이 잘 드는 곳에 서식하며 다른 으아리 식물들에 비해 꽃이 커서 영명도 ‘Big flower clematis’라 불린다. 그러나 큰꽃으아리의 꽃은 실제로 꽃이 아닌 꽃받침(花托, 화탁)으로 5∼6월경 개화 시 연두색에서 흰색으로 핀다. 우리나라의 으아리속 식물은 으아리, 참으아리, 큰꽃으아리를 비롯하여 사위질빵, 할미밀망, 개버무리 등 20여 종이 자생하고 있다. 외국에서 으아리속 식물은 ‘클레마티스(Clematis)’라 부르는 인기 있는 덩굴성 정원식물로, 다양한 색상의 꽃과 크기를 가진 수많은 품종들이 육종되어 왔다. 보통 으아리 속 식물은 토심이 깊고 비옥한 토양, 양지에서 반음지, 조금 습한 곳의 산비탈, 숲 가장자리, 관목 숲 등에서 잘 자라는 습성이 있다. 그러므로 정원 식재 시 자생지 환경을 고려하여 배수가 잘되고 광이 충분한 곳에 심는 것이 좋다. 또한 분화용으로도 재배가 가능하나 덩굴성 식물이므로 기둥이나 울타리 등 지지할 수 있는 곳에 심으면 아름다운 덩굴로 키워 풍성한 꽃을 감상할 수 있다.
    • 라이프스타일
    • 문화
    2024-09-05
  • 올가을 증평 '명상의 집'으로 산림치유하러 가자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기나긴 폭염 속 어느덧 가을이 성큼 앞으로 다가왔다. 충북 증평군이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좌구산 숲명상의집을 소개했다. 산림치유분야 ‘우수 웰니스 관광지’인 좌구산휴양림 내 숲명상의집은 일상생활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숲, 산책로 등 자연의 품에서 정신적 안정과 치유의 힘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대표적인 치유체험으로 꽃차와 족욕 및 휴테라피, 산림치유가 있다. 그중 좌구산휴양림 숲길에서 진행되는 산림치유는 바람, 소리, 식물, 향기 등을 활용한 산림체조, 걷기명상, 해먹 체험 등으로 이뤄져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이다. 지난해 1000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은 인기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산림치유지도사가 하루 2회(오전, 오후) 2~3시간씩 진행하며 체험비는 1만원이다. 특히 올해부터 ‘컬러테라피’를 추가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치유 효과를 강화했다. 컬러테라피는 탄생 컬러와 나의 보완색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색채 명상을 하는 활동이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나들e(https://www.foresttrip.go.kr) 또는 전화(☏043-835-4595~8)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숲을 바라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계절인 가을에 좌구산숲명상의집에 방문해 산림치유를 통해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상의집은 오는 9월 28일 ‘명상으로 내면의 나와 만나는 시간’ 특강을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 희망자는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전화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 라이프스타일
    • 리빙
    2024-08-28

기획 Feature 검색결과

  • [탐방]열대의 웰니스 오아시스, 바하마 아틀란티스 파라다이스 아일랜드의 만다라 스파
    <사진: 만다라스파의 입구> [웰니스투데이 Bill Healey 인터내셔널 에디터] 바하마 아틀란티스 파라다이스 아일랜드에 위치한 만다라 스파(Mandara Spa). 이 섬 리조트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활동 속에서 만다라 스파는 완벽한 휴식을 제공하는 오아시스와 같다. 최근 아틀란티스 리조트의 초청으로 이곳에서 3박을 머물며 다양한 시설을 체험할 기회가 있었다. 미국 서부에서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로 가는 여정은 제법 긴 시간을 필요로 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나소(Nassau)까지 공항 이동과 항공편 환승을 포함해 약 12시간이 소요됐다. 무거워진 몸으로 맞이한 첫 날 아침, 만다라 스파의 코코넛 포울티스(찜질) 마사지(Coconut Poultice Massage)가 예약되어 있었다. 이 트리트먼트는 "신체를 치유하고 강하게 하는 전통적인 요법으로, 스트레칭, 긴 스트로크, 그리고 손바닥과 엄지 압력을 결합한 테크닉이 특징"이라고 한다. 긴 시간 지친 여행 후에 받은 이 마사지는 일종의 ‘시차 적응을 위한 치유’ 역할을 했다. 체내 순환을 촉진하고 여행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테라피스트의 숙련되고 섬세한 손길은 여행의 피로와 일상의 걱정을 잊게 했다. 발리니즈(Balinese) 전통 마사지로 알려진 이 트리트먼트는, 필자가 발리에서 15년간 거주하며 경험했던 다양한 발리니즈 마사지를 떠올리게 했다. 요컨대, 아틀란티스에서 받은 이 트리트먼트는 기대 이상이었다. 만다라 스파의 고요한 분위기와 테라피스트의 능숙한 솜씨. 이곳 럭셔리 리조트 스파에서 기대할 수 있는 또다른 특권이라 하겠다. 만다라 스파에서 누리는 특별한 휴식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아틀란티스의 만다라 스파는 발리의 고대 치유 요법, 전통적인 유럽식 테라피, 그리고 바하마의 천연 요소들을 결합한 트리트먼트로 새로운 차원의 휴식과 치유의 세계로 고객을 안내한다. 따뜻하고 시원한 물속에서 즐기는 플런지 풀, 스팀과 사우나 룸, 그리고 재생을 돕는 페이셜 트리트먼트 등도 만다라 스파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 요소들이다. 커플을 위한 스파 스위트와 여성 전용 아로마테라피 룸도 마련되어 있다. 만다라 스파는 바하마 섬으로의 여행에 최상의 만족을 제공할 진정한 휴식처로 부족함이 없다. 만다라 스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만다라 스파 웹사이트: https://www.mandaraspa.com/our-spas/atlantis-paradise-island/ 아틀란티스 바하마 웹사이트: https://www.atlantisbahamas.com/things-to-do/spa 참고로, 만다라 스파는 대대적인 리노베이션과 리브랜딩을 앞두고 있다. 이 리뷰 작성 시점에서는 아직 리노베이션된 스파의 개장일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2025년 초에 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정보는 계속해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만다라스파 라운지 고객에게 시원한 차가 제공된다 페이셜 트리트먼트 핫스톤 바디 트리트먼트 솔트 트리트먼트
    • 뉴스
    • 스파•웰니스
    2024-09-04
  • 구미경 서울시의원 “고령화시대에 웰니스 산업 관심을 가져야”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 [웰니스투데이 이우식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지난 13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 웰니스 페어(Wellness Fair)에 참석했다. 그는 웰니스 산업 육성에 대한 서울시의 관심을 당부했다. 채널A가 주관하는 2024 웰니스 페어는 국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과 산업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예지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필형 서울시구청장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구 의원은 제11대 하반기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로 기획경제위원회에 배정된 후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첫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구 의원은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웰니스 산업에 대해 서울시민의 사회적 관심과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웰니스 산업은 단순한 의료산업을 넘어 치유와 힐링 등 다양한 테마로 사업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이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므로, 서울시가 산업육성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기획 Feature
    • 피플
    2024-08-20
  • 아산시-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온천의료와 건강보험 제도' 주제로 제4회 웰니스 포럼 개최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와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원장 주명선)이 공동 주관하는 제4회 웰니스 포럼이 13일 서울특별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온천 웰니스 산업의 비전: 온천의료와 건강보험 제도’를 주제로 발표와 패널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우종민 책임연구원이 ‘온천 효능과 유럽의 온천 급여화’ 사례를 소개하고, 곧이어 ㈜CY 전창배 디지털헬스케어 부사장이 ‘온천 치유산업의 건강보험 급여화 추진 전략’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토론 세션에서는 김진현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의 진행으로 ▲ 조윤미 미래소비자행동 상임대표 ▲ 김남권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 ▲ 임성은 서경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 ▲ 권혜민 대한수중도수치료전문기관 상임이사 ▲ 강희정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상임전문위원이 패널로 참석해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하여 온천이 갖는 무궁한 의료적 가치를 발굴하는 중”이라면서 “이번 행사가 온천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명선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장은 “온천산업의 부활을 위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때”라면서 “진흥원에서 온천을 치료적 수단으로 활용하는 데 필요한 이론적, 과학적, 정책적 근거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2024 Wellness Fair’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Wellness Fair 참가자는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 뉴스
    • 스파•웰니스
    2024-08-12
  • 청년 41.7% 수도권 떠나 지역으로 이주 생각… 지역 콘텐츠가 매력 요인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청년정책 정보 플랫폼 ‘열고닫기’와 지역 로컬 여행사 ‘청개골 마을호텔’은 청년 455명을 대상으로 이번 달 12일부터 23일간 공동 실시한 ‘월간 열고닫기’ 설문조사 결과, 청년들의 41.7%가 수도권 이외 지역으로 이주를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주를 고려하는 청년 중 70.4%는 연고가 없는 비연고지로 이주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응답자 유형별로는 출신지역 내에서 계속 거주하는 경우(수도권 계속거주형 36.4%, 비수도권 계속거주형 42.0%)보다 출신지역을 떠나 수도권 또는 비수도권 지역에서의 이주 경험이 있는 경우(비수도권 회귀형 63.6%, 비수도권 이주형 57.9%)에서 수도권 이외 지역으로의 이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이주를 생각하게 된 동기는 △주거 환경(40.4%) △진로 문제(이직, 창업)(19.2%) △출퇴근 시 대중교통 불편(19.2%) 순이었으며,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높은 집값, 경쟁 심화 등이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이주 검토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주거 환경 (56.3%) △자연 환경 (44.6%) △지역 내 교통 편의 (41.8%) △취/창업 기회(38.5%) 등이었다. 또 이주 시 기대하는 요소로는 공간적 여유(32.9%), 시간적 여유(23.0%), 새로운 커리어 경험(15.0%), 새로운 인간관계(7.5%)로 나타나 이주 동기와 기대 요소가 대체적으로 비슷하지만 새로운 커리어 경험과 인간관계에 대한 기대가 눈에 띄었다.지역 콘텐츠를 접하고 그 지역에 가고 싶거나 간 적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70.3%로 나타났다. 지역을 방문할 때는 △유튜브(30.3%) △소셜 미디어, SNS(24.8%) △블로그 후기 및 평점(19.7%) △친구/가족 추천(13.4%) △지역 내 홈페이지, 소식지(3.4%) 순으로 정보를 얻거나 활용하고 있어 유튜브나 소셜미디어의 역할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다른 지역에서 못 느끼는 지역 고유의 문화/경험을 바란다’는 질문에 80%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자연 경관이나 문화 및 역사 유적지가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지역 경관 투어나 독립서점·카페 투어, 지역 마을/도시재생 탐사 등을 높은 비율로 응답했다. 이는 지역 내 유입을 위한 새로운 지역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원규희 열고닫기 대표는 “이번 조사의 취지는 지역을 이동하고, 경험하고, 체류하고, 이주하는 전 과정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이유를 보기 위함이었다”며 “이번 조사 결과는 청년들이 수도권을 떠나 다른 지역에서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에 대한 지역 콘텐츠 발굴 및 개발, 홍보에 대한 필요성을 통해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경해진 청개골 마을호텔 대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출신지를 떠나 다른 지역에서 살아보는 경험이 다양한 형태의 라이프스타일을 구상하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고를 수 있도록 관점을 확장하는 데에 유효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청개골 마을호텔은 청년들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자신이 원하는 삶의 모습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역과 관계 맺는 프로그램을 포함해 이주 시 청년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인 주거, 교통, 취창업과 관련한 정보를 충분히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조사는 열고닫기와 청개골 마을호텔이 공동 진행한 것으로, 청년들의 지역 이주 의향과 지역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해당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추후 두 기관은 지속적인 지역 콘텐츠 발굴 및 연구, 청년들과의 연계 프로그램을 협력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기획 Feature
    • 트렌드
    2024-07-30
  • 서울대 공대 전기정보공학부 권성훈 교수팀, 혈액배양 없애 패혈증 환자 치사율을 획기적으로 낮춰
    왼쪽부터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권성훈 교수,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박완범 교수,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인호 교수, 서울대학교 김태현 박사, 강준원 연구원, 장해욱 연구원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전기정보공학부 권성훈 교수팀이 서울대병원 박완범, 김인호 교수팀과 퀀타매트릭스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치사율이 40% 이상에 달하는 패혈증 환자의 생존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인 Nature(IF = 50.5)에 7월 25일 게재됐다. Nature는 과학과 기술 전분야를 다루는 저널로, 본 연구의 게재는 패혈증과 항균제 내성이 인류에게 매우 심각한 사회적 문제임을 시사하며, 이번 연구가 이러한 문제에 대한 변혁적인 해결책을 제시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Nature는 이번 연구를 특별히 ‘Podcasts in 2024’로 선정하고, 권성훈 교수의 인터뷰를 ‘Nature Podcast’에 공개함으로써 연구의 중요성을 부각했다.패혈증은 박테리아나 곰팡이 같은 병원균이 혈액 내에서 증식해 전신에 걸쳐 과도한 염증 반응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급격한 장기손상을 일으켜 환자를 수일 내 죽음에 이르게 한다. 30일 내 치사율이 30% 이상으로 심장마비, 심근경색보다 2배 이상 높으며, 최적 항균제를 빠르게 처방해야 치사율을 낮출 수 있다.하지만 현재 환자에게 효과적인 항균제를 찾아내는 ‘항균제 감수성 검사’ 결과를 얻기까지는 기술적으로 2~3일 이상의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이에 병원에서는 불가피하게 광범위한 병원균을 죽일 수 있는 강력한 광범위 항균제를 사용해 경험적으로 환자들을 치료할 수밖에 없는데, 현재 광범위 항균제에 대한 내성율은 30%에 육박하고, 매년 내성균의 출현으로 점점 높아지고 있다. 만약 환자가 감염된 병원균이 해당 항균제에 내성이 있을 경우 환자의 예후는 급격히 나빠져 사망에 이를 수 있다.나아가 검사의 지연으로 인한 항균제의 오남용은 항균제에 내성을 가진 ‘슈퍼박테리아’가 빠르게 발달하는데 직접적으로 기인하고 있다. 이처럼 항균제 내성 비율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현재의 경험적 치료 또한 점점 어려워지고 있으며, 이러한 악순환으로 인해 세계보건기구(WHO)는 2050년에는 전 세계에서 연간 1000만 명이 슈퍼박테리아에 의한 감염으로 사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현재 패혈증 환자를 최적으로 치료하려면 세 가지의 독립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세 가지 검사는 균의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혈액 배양’, 감염된 병원균의 종을 식별하기 위한 ‘병원균 동정 검사’, 최적 항균제를 찾아내기 위한 ‘항균제 감수성 검사’로 이뤄져 있으며, 모든 검사의 결과를 종합해야 비로소 최적의 항균제 처방이 가능하다. 이중 항균제 감수성 검사 자체의 소요 시간을 단축한 기술들은 일부 개발되고 있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오랜 시간을 차지하는 혈액 배양은 전 세계적으로 단축에 성공한 사례가 없다.서울대학교 권성훈 교수팀이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한 초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ultra-Rapid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Testing, uRAST)는 세계 최초로 기술적 난제였던 혈액 배양을 생략하고, ‘하루 이내’에 최적 항균제 처방에 필요한 모든 검사를 완료할 수 있는 통합 기술이다. uRAST는 혈액 배양 생략을 위해 면역 단백질이 합성된 나노입자를 이용하는데, 이 합성 나노입자는 병원균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성질이 있어 환자의 혈액으로부터 순수한 병원균만을 분리해낼 수 있다. 여기에 연구팀은 병원균 동정 검사와 항균제 감수성 검사 또한 신속히 수행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하고 통합함으로써 ‘초고속’ 검사 구현에 성공했다. 패혈증 감염 의심 환자 19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uRAST는 모든 검사를 13시간 이내에 완료해 기존 진단 장비 대비 40~60시간을 단축한 결과를 나타냈다. 또한 uRAST는 FDA 기준을 충족하는 높은 정확도로 기술의 완성도를 입증했다.이번 연구의 또다른 의의는 패혈증 진단에 필요한 모든 검사를 통합함으로써 전자동화가 가능한 기술을 구현한 것에 있다. 세 가지 검사가 개별적으로 이뤄지던 기존의 방법은 배양 단계부터 복잡하고 많은 수작업이 필요하다. 문제는 대부분의 병원은 현실적으로 매일 24시간 인력이 투입되는 이른바 ‘24/7’ 운영이 어렵기 때문에 이런 검사 방법은 각 과정 사이마다 지연 시간이 크게 발생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병원 운영 시간 이후에 혈액 배양이 완료되면 병원균 동정이나 항균제 감수성 검사들은 다음 날 아침이 돼서야 재개될 수 있다. 이러한 검사의 지연은 수많은 패혈증 환자들의 골든 타임을 놓치게 한다. 본 연구는 패혈증진단에 필요한 모든 검사를 전자동화해 진정한 24/7 운영을 가능케 할 수 있는 혁신기술을 실제 환자들의 케이스로 증명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관련해 Nature Podcast에서 권성훈 교수는 “학생들이 임상 시험을 위해 병원 실험실에 밤낮으로 방문했는데, 문이 닫혀 있어 실험을 못하고 돌아온 적이 종종 있었다. 이때 학생들이 두 눈으로 직접 불이 꺼진 실험실을 보니 ‘정말 이 시간에도 환자들이 위급해질 수 있겠다’는 사실이 체감됐다고 한다. 이를 계기로 6년이라는 기간 동안 연구의 끈을 놓지 않고 달려올 수 있었다”는 일화를 전했다.논문의 공동 제1저자인 김태현 박사와 강준원, 장해욱 연구원은 “임상 연구 도중 돌아가시는 분이 생길 때마다 이 연구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느꼈다. ‘최적 항균제의 진단이 보다 빠르게 이뤄졌더라면 그분들이 잘 회복되실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마음으로 연구를 수행했다”며 “하루 빨리 이 검사 기술이 병원에 적용돼 패혈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본 연구 성과는 공대, 의대 간의 융합 연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권성훈 교수팀은 실제 환자들에게 공학 기술 적용을 위해 의료진이 필요로 하는 기술들을 탐구하며, 끊임없이 중개의학 연구에 도전하고 있다. 패혈증 진단에 대한 연구 역시 과거에 한 연구원이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를 통해 시작됐는데, 현재에 이르러서는 한 전문의가 이 기술의 발전 과정에 감명을 받아 권성훈 교수 연구실에 입학해 공학 기술 연구에 힘쓰고 있다.논문의 공동 교신 저자인 권성훈 교수와 박완범 교수는 “의료계의 발전을 위해서는 대학과 병원의 긴밀한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uRAST 기술 또한 관련 연구를 10년 넘게 함께 진행하면서 얻어낸 수확이며, 연구 단계를 넘어 실제 병원에 적용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중개의학 연구에 정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해당 연구에 참여한 서울대학교 권성훈 교수팀의 김태현 박사(공동 1저자, 현재 Caltech Research Scientist)와 강준원, 장해욱 연구원(공동 1저자, 현재 서울대학교 석박사통합과정)은 6년에 걸쳐 본 연구를 수행했으며, 서울대병원, 퀀타매트릭스 연구팀과 함께 상용화를 위한 추가 기술들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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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5

포토뉴스 검색결과

  •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 기업 회의 ‘뉴스킨 라이브 EAST 2024’ 5일 개막
    인스파이어 전경 [웰니스투데이 이민영 기자] 인천광역시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인천 영종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11,000여 명이 참여하는 ‘뉴스킨 라이브 EAST 2024’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인천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기업회의로, 미국, 캐나다, 중국 등 8개국에서 6,500명의 해외 참가자와 4,500명의 국내 참가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공헌 활동, 자체 기업회의 행사, 특별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 2023년부터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행사 주최사인 글로벌 뷰티, 웰니스 기업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미국 본사. 한국 지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뉴스킨 라이브 EAST 2024’를 인천으로 유치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행사가 개최되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아레나’는 주로 콘서트와 같은 대형 공연을 개최해 온 전문 공영시설이다. 이번에는 대규모 기업회의를 개최하여 인천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 글로벌 마이스(MICE)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올해 상반기부터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준비해 왔다. 특히, 행사 안전관리와 참가자 편의 서비스 등 전반적인 부분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인천이 글로벌 마이스(MICE)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행사를 적극 유치하고, 참가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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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5
  • 국립수목원 선정 우리의 정원식물, 9월은 '큰꽃으아리'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9월의 정원식물로 ‘큰꽃으아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매달 정원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자생식물을 ‘우리의 정원식물’로 선정하고 있으며, 2월 ‘꼬리풀’, 3월 ‘암대극’, 4월 ‘백운산원추리’, 5월 ‘매발톱’, 6월 ‘진주바위솔’, 7월 ‘노루오줌’, 8월 ‘부채붓꽃’을 선정하여 발표한 바 있다. 9월의 정원식물 ‘큰꽃으아리’는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는 덩굴성 목본식물이다. 숲의 가장자리와 산기슭의 빛이 잘 드는 곳에 서식하며 다른 으아리 식물들에 비해 꽃이 커서 영명도 ‘Big flower clematis’라 불린다. 그러나 큰꽃으아리의 꽃은 실제로 꽃이 아닌 꽃받침(花托, 화탁)으로 5∼6월경 개화 시 연두색에서 흰색으로 핀다. 우리나라의 으아리속 식물은 으아리, 참으아리, 큰꽃으아리를 비롯하여 사위질빵, 할미밀망, 개버무리 등 20여 종이 자생하고 있다. 외국에서 으아리속 식물은 ‘클레마티스(Clematis)’라 부르는 인기 있는 덩굴성 정원식물로, 다양한 색상의 꽃과 크기를 가진 수많은 품종들이 육종되어 왔다. 보통 으아리 속 식물은 토심이 깊고 비옥한 토양, 양지에서 반음지, 조금 습한 곳의 산비탈, 숲 가장자리, 관목 숲 등에서 잘 자라는 습성이 있다. 그러므로 정원 식재 시 자생지 환경을 고려하여 배수가 잘되고 광이 충분한 곳에 심는 것이 좋다. 또한 분화용으로도 재배가 가능하나 덩굴성 식물이므로 기둥이나 울타리 등 지지할 수 있는 곳에 심으면 아름다운 덩굴로 키워 풍성한 꽃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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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5
  • [탐방]열대의 웰니스 오아시스, 바하마 아틀란티스 파라다이스 아일랜드의 만다라 스파
    <사진: 만다라스파의 입구> [웰니스투데이 Bill Healey 인터내셔널 에디터] 바하마 아틀란티스 파라다이스 아일랜드에 위치한 만다라 스파(Mandara Spa). 이 섬 리조트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활동 속에서 만다라 스파는 완벽한 휴식을 제공하는 오아시스와 같다. 최근 아틀란티스 리조트의 초청으로 이곳에서 3박을 머물며 다양한 시설을 체험할 기회가 있었다. 미국 서부에서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로 가는 여정은 제법 긴 시간을 필요로 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나소(Nassau)까지 공항 이동과 항공편 환승을 포함해 약 12시간이 소요됐다. 무거워진 몸으로 맞이한 첫 날 아침, 만다라 스파의 코코넛 포울티스(찜질) 마사지(Coconut Poultice Massage)가 예약되어 있었다. 이 트리트먼트는 "신체를 치유하고 강하게 하는 전통적인 요법으로, 스트레칭, 긴 스트로크, 그리고 손바닥과 엄지 압력을 결합한 테크닉이 특징"이라고 한다. 긴 시간 지친 여행 후에 받은 이 마사지는 일종의 ‘시차 적응을 위한 치유’ 역할을 했다. 체내 순환을 촉진하고 여행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테라피스트의 숙련되고 섬세한 손길은 여행의 피로와 일상의 걱정을 잊게 했다. 발리니즈(Balinese) 전통 마사지로 알려진 이 트리트먼트는, 필자가 발리에서 15년간 거주하며 경험했던 다양한 발리니즈 마사지를 떠올리게 했다. 요컨대, 아틀란티스에서 받은 이 트리트먼트는 기대 이상이었다. 만다라 스파의 고요한 분위기와 테라피스트의 능숙한 솜씨. 이곳 럭셔리 리조트 스파에서 기대할 수 있는 또다른 특권이라 하겠다. 만다라 스파에서 누리는 특별한 휴식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아틀란티스의 만다라 스파는 발리의 고대 치유 요법, 전통적인 유럽식 테라피, 그리고 바하마의 천연 요소들을 결합한 트리트먼트로 새로운 차원의 휴식과 치유의 세계로 고객을 안내한다. 따뜻하고 시원한 물속에서 즐기는 플런지 풀, 스팀과 사우나 룸, 그리고 재생을 돕는 페이셜 트리트먼트 등도 만다라 스파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 요소들이다. 커플을 위한 스파 스위트와 여성 전용 아로마테라피 룸도 마련되어 있다. 만다라 스파는 바하마 섬으로의 여행에 최상의 만족을 제공할 진정한 휴식처로 부족함이 없다. 만다라 스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만다라 스파 웹사이트: https://www.mandaraspa.com/our-spas/atlantis-paradise-island/ 아틀란티스 바하마 웹사이트: https://www.atlantisbahamas.com/things-to-do/spa 참고로, 만다라 스파는 대대적인 리노베이션과 리브랜딩을 앞두고 있다. 이 리뷰 작성 시점에서는 아직 리노베이션된 스파의 개장일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2025년 초에 개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정보는 계속해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만다라스파 라운지 고객에게 시원한 차가 제공된다 페이셜 트리트먼트 핫스톤 바디 트리트먼트 솔트 트리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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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4
  • 목포시, 청년 대상 심리 안정 및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웰니스투데이 이우식 기자]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가 2024 지역특화 청년사업으로 진행중인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 9월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목포시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 활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총 6회를 계획하고 운영 중이다. 6월부터 8월까지 3차례 진행된 웰니스 프로그램에서는 심리적 안정 프로그램인 아로마 테라피와 신체적 건강증진을 위한 필라테스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완도 해양치유센터에서 진행된 웰니스 프로그램은 명상수영장, 진흙 치료, 해수 미스트 등 5가지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해양 치유의 효과에 대한 경험을 제공했다. 청년들은 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마음의 안정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고광주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장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해양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남은 3회의 프로그램도 웰니스에 관심이 있는 많은 청년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는 목포시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취·창업 교육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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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3
  • 오뚜기, 메디푸드 스타트업 '잇마플'에 투자...신사업 협업 추진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오뚜기가 메디푸드 스타트업 '잇마플'에 투자를 진행하고 신사업 협업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업무협약을 맺은 잇마플이 기업, 중소병원 등을 대상으로 론칭한 기업간거래(B2B) 신사업에 대한 생산 협업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잇마플은 2017년 설립된 메디푸드 전문기업으로 당뇨, 암 등 질환으로 식사 조절이 필요한 이들에게 맞춤형 건강식을 제공한다. 건강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식단을 구성하고, '맛있저염', '맛있저당', '맛있저요' 등 염분, 당분, 요오드를 줄인 식단을 정기 배송하는 등 각자의 건강에 특화된 식단을 판매한다. 식단형 도시락, 덮밥, 간편식, 죽 등을 냉동 제품 형태로 만들어 질환자 뿐 아니라 일반인도 보다 간편하고 쉽게 관리식으로 섭취할 수 있다. 잇마플은 자사몰 '맛있저염'을 통한 기업과소비자간거래(B2C)는 물론, B2B까지 영역을 확대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식품업계 내 메디푸드가 주력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잇마플과 맺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향후 메디푸드 분야 전반에 걸쳐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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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생활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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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원메디칼, 반려동물 시장 공략 본격화...동물용 의료기기 사업 확장 시도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기반으로 미래 세대 블루오션 시장 선점을 목표로 하는 성원메디칼이 2024년 하반기 동물용 의료기기 분야 사업 확장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등에 따르면 국내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인구 비중은 2023년 기준 전체 인구의 30%인 약 1500만 명으로 추산된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반려동물 시장이 2032년 152억달러(약 21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한 바 있으며, 최근 동화약품, 유한양행, GC녹십자홀딩스 등 주요 제약사들 역시 ‘펫 시장’이라는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향해 진출하고 있다.성원메디칼의 이번 신사업 진출은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기존 의료기기 연구개발과정에서 쌓아온 수많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물용 의료기기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성원메디칼 이대희 대표이사는 동물용 의료기기 분야 사업확장의 배경에 대해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서 반려동물은 삶의 동반자라는 인식으로 변화했으며 펫휴머나이제이션*과 프리미엄화가 진전된지 오래”라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펫코노미* 2.0 시대의 도래와 함께 우리가 동물 의료서비스에서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비과세진료, 펫보험, 동물진료의 투명성, 원격의료와 디지털 헬스케어, AI 융합 진단키트 등 서비스의 부상으로 언어적 소통이 어려운 동물을 대상으로 한 의료서비스에서 다양한 측면의 산업적 성장 잠재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미래 전망과 시장 분석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성원메디칼은 과거부터 동물용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R&D 투자를 지속해왔던 만큼 향후 반려동물 의료서비스에 대한 사회적인 요구가 급변하는 흐름 속에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충족할 수 있는 안전성과 품질을 확보해 미래 동물용 의료기기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 가능한 제품과 기업 신뢰도를 갖추고 있다는 입장이다.성원메디칼은 이번 동물분야 신사업 추진을 통해 동물용 의료기기 개발과 관련된 산학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과 파트너십을 모색할 계획이다.현재 성원메디칼은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와 함께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해 국내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펫헬스케어+펫테크를 잇는 혁신적인 솔루션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고자 한다. 이번 발표는 성원메디칼이 기존의 의료기기 시장에서 쌓아온 신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함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펫휴머나이제이션 : ‘Pet’과 ‘Humanization’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의 인간화’, 즉 반려동물을 애완동물로 생각하는 것을 넘어 가족, 친구를 대체하는 하나의 인격체로 대우하는 현상*펫코노미 : 동물을 뜻하는 ‘Pet’과 경제를 뜻하는 ‘Economy’를 합성한 신조어로, 반려동물과 관련한 시장 또는 산업을 의미
    • 라이프스타일
    • 리빙
    2024-08-08
  • B2C부터 B2B까지, 아세안 F&B의 모든 것을 2024 아세안 무역전시회에서 만나보세요
    [웰니스투데이 이우식 기자]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재신)는 8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코엑스 더 플라츠에서 ‘2024 아세안 무역전시회’를 개최한다. 2009년부터 매년 진행 중인 ‘아세안 무역전시회’는 아세안 10개국 기업을 한국에 초청해 각국의 식음료(F&B) 제품을 소개하고, 국내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6월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진행된 사전행사인 ‘아세안 팝업스토어 - 아세안 플레이버 타운’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이번 무역전시회는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아세안 현지의 다양한 식음료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아세안 기업들이 한국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B2B 네트워킹 플랫폼을 제공한다. 올해 아세안 무역전시회는 △식음료 부스 전시존 △B2B 비즈니스 미팅존 △아세안 팝업스토어존 총 세 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부스 전시존에서는 아세안 10개국 44개 기업이 각국의 다양한 맛과 전통을 소개할 예정으로, 각 국가의 대표적인 △잼 및 각종 소스 △커피 △쿠키 △초콜릿 △말린 과일 등 누구나 관심 가질만한 제품들이 진열대에 오른다. 비즈니스 미팅존에서는 아세안 제품에 관심 있는 한국 바이어들이 방문해 아세안 대표단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아세안 팝업스토어존에서는 대중을 위해 과자, 소스, 음료 등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아세안 제품들을 할인가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무역전시회는 8월 8일 아세안 데이(ASEAN Day)를 기념해 개최될 예정으로, 퀴즈, 포토부스, 캡슐 뽑기 등 아세안 데이와 관련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아세안센터 김재신 사무총장은 “한-아세안센터는 센터가 설립된 2009년부터 아세안 중소기업(SME)들의 한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아세안과 한국 간의 활발한 무역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아세안 무역전시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무역 전시를 통해 아세안 식음료 제품에 대한 일반 대중의 인지도를 높이고 민간 부문의 B2B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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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7
  • 말레이시아 의료관광위원회, 말레이시아 의료 체험 스토리즈 공개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말레이시아 의료관광위원회(MHTC)가 말레이시아 의료관광 생태계를 이루는 의료인들과 환자들, 그리고 기술 혁신의 특별한 경험을 소개하는 리미티드 시리즈 영상물 ‘EMH 스토리즈(EMH Stories)’를 처음 선보인다. 말레이시아 의료 체험(Experience Malaysia Healthcare, EMH) 스토리즈는 말레이시아 의료관광 생태계의 다양하고 인상적인 이야기들을 친근하고 감동적으로 소개하고자 기획했다. 이 시리즈는 말레이시아 의료 시스템의 전문성과 분화를 보여주고, 말레이시아 의료 서비스의 명성과 신뢰도를 구축하며, 말레이시아 의료관광위원회 브랜드의 인지도와 가시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EMH 스토리즈 시리즈는 말레이시아 의료인들의 헌신과 전문성을 소개하면서 환자 치료, 연구, 의료 관리에 헌신하는 그들의 노력을 기념한다. 이 시리즈는 말레이시아 의료 시스템을 조명함으로써 의료인들이 이룬 성과를 강조하고, 미래의 의료인들에게 영감을 주며, 업계 내 도전과제와 혁신을 탐색한다. 또한 말레이시아 의료가 지닌 긍정적 영향력과 혁신의 힘을 잘 보여주는 성공 사례들도 담고 있다.아울러 이 시리즈는 성공한 환자 치료 사례를 집중적으로 조명해 인생을 변화시키는 말레이시아 의료 서비스의 영향력을 그려낸다.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을 극복하고, 삶의 질을 회복하는 과정을 담아낸 이 이야기들은 말레이시아 의료인들의 헌신과 열정, 수준 높은 치료를 보여준다. 시청자들은 말레이시아 의료 시스템의 혁신적인 효과를 확인하고, 환자들이 어떻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얻었는가를 그들의 입을 통해 직접 듣게 될 것이다.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프린스 코트 의료 센터(Prince Court Medical Centre)의 부인과 및 산과학 의사이자 생식의학과 전문의인 Maiza binti Tusimin 박사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23년 동안 지역사회를 도와온 Maiza 박사는 13년이 넘게 여성 건강, 특히 부인과 및 산과학 분야에 헌신하며 꾸준하게 커리어를 쌓았다. 시청자들은 환자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팀워크의 핵심적인 역할을 강조하는 Maiza 박사의 일상을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 Maiza 박사는 환자 사망으로 자신의 경력이 하마터면 끝날 뻔했던 중대한 사건 등 초창기의 위기들을 되돌아보면서 의사라는 직업에 필요한 회복 탄력성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기도 한다.EMH 스토리즈는 이어지는 에피소드에서 수방 자야 의료 센터(Subang Jaya Medical Centre)의 저명한 혈액학자인 Haris Abdul Rahman 박사를 조명한다. 시청자들은 치료의 정교함을 크게 향상하는 새로운 발전이 2~3년 주기로 이뤄지는 역동적인 혈액학 분야에서 Haris 박사가 경험하는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다. Haris 박사는 획기적인 치료법 발전을 통해 암울했던 만성 골수성 백혈병의 예후를 긍정적으로 바꾸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다. 또한 초기 예후를 이겨내고 혁신적인 치료법으로 성공한 환자들의 사연을 비롯해 인상적인 순간들을 나눌 예정이다.EMH 스토리즈는 아래 링크에서 시청할 수 있다.· 에피소드 1: https://youtu.be/f1VTwbN1Qg0?si=CeQd_Nszd3yurmOP· 에피소드 2: https://youtu.be/4pSfTAl-iQU?si=CHGFDcav6q3eXI5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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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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