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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도 EAACI 학술대회: 알레르기 치료의 혁신과 발전
    125개국에서 1만6000명 이상의 연구자와 의료 전문가가 참여하는 모임인 유럽 알레르기 및 임상 면역학회(EAACI)가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스페인의 페리아 발렌시아에서 열리는 연례 학술대회에 참가할 사람들을 초대한다. ‘데이터 과학의 힘을 통한 환자 치료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4년도 EAACI 학술대회는 알레르기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연구 동향과 발전 사항을 한자리에서 나누는 모임으로, 올해 유럽을 대표할 행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주최 측은 참가자들이 나눌 지식과 그것이 알레르기 및 천식 환자 치료를 향상하는 데 미치는 영향의 중요성을 굳게 믿고 있다. 학술대회에 참가할 의료 전문가 또는 의대생은 임상 실습과 지식에 풍성함을 더하고 과학과 의료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학술대회에서 진행하는 기조 강연, 총회 세션, 구두 발표, 포스터 세션 등에 참여하면 알레르기 및 천식 분야의 최신 연구, 임상 업데이트, 신규 치료법 등을 두루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이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들과 교류하고, 최신 발전 동향을 두고 심도 있는 토론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2024년도 EAACI 학술대회의 과학 프로그램은 임상 알레르기 및 면역학의 스펙트럼을 전체적으로 다루며 환경 과학, 식품 알레르기, 면역 치료 혁신, 소아 알레르기 등의 주제를 망라하는 150개 이상의 과학 세션으로 구성된다.의료진, 학생들, 교수진은 프로그램의 내용을 살핀 뒤 2024년도 EAACI 학술대회에 등록할 수 있다. 이 대회는 꾸준히 배우고 아이디어를 나누며,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력할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주최 측은 발렌시아에서 모두를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 프로그램https://eaaci.org/agenda/eaaci-congress-2024/※ 등록https://eaaci.org/events_congress/eaaci-congress-2024/registration/regis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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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평택보건소-송탄보건소-안중보건지소, 닥터송 정신건강 AI 키오스크 ‘위로미’ 도입 메뉴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닥터송이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에 AI 정신건강 키오스크 ‘위로미 V2’를 납품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심리케어를 위해 손쉽게 이용 가능한 장소에 설치하게 된 위로미는 AI 기술을 적용시켜 사용자별로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고민 상담용 키오스크로 사용자가 음성으로 고민을 이야기하면 이를 인식하고 스스로 학습했던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에 적합한 조언과 함께 적절한 솔루션을 제시한다.키오스크의 고민 상담 모드는 사용자의 고민에 대해 도움이 되는 제언, 행동 지침 등을 초거대언어모델을 사용해 실시간으로 생성해준다. 현재 상담자마다 페르소나를 부여해 명언, 지혜로운 여성, 미래의 나, 철학자, 코미디언, 명상가 등 6가지 모드의 답변이 제공되며 이 가운데 사용자가 선택한 모드의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때 나온 답변은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을 통해 QR코드 형태로 저장할 수 있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다시 확인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예를 들어 ‘지금 하고 있는 공부가 내 적성에 맞는 걸까?’라는 고민을 입력한 후 ‘미래의 나’ 모드를 선택했을 때 ‘너만 그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니야. 많은 사람이 비슷한 고민을 하지. 지금 너에겐 네가 정말 원하는 걸 찾아 나갈 시간이 있어.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충분히 고민해 봐’와 같은 답변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동일한 고민으로 같은 모드를 선택한다 하더라도 매번 똑같은 답변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다른 답변을 받게 된다.정신건강 자가진단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기존 우울증, 스트레스, 치매 관련 자가진단 종류를 9개로 늘려 사용자의 상태에 따른 맞춤형 진단을 추천한다. 키오스크를 통해 스스로 자가진단을 받고 문제를 파악할 수 있고 필요시 정신건강센터나 심리지원센터 등을 안내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뿐만 아니라 위로미 V2로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이면서 6가지 모드의 고민 상담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우울증 등의 설문과 AI 심리 상담 대화까지 가능해 보다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다. 심리상담 대화는 다양한 심리상담 시나리오와 초거대 언어모델을 활용한 멀티턴 대화와 멀티 프롬프트를 사용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대화를 통해 사용자의 고민에 맞춘 다채로운 상담 대화가 가능하다.이러한 디지털마음건강 키오스크 위로미는 말로 고민과 상담을 시작하는 순간 마음이 가벼워진다는 심리학적 지침에 따라 보다 높은 편의성을 위해 음성인식 기술을 도입해 말로 대화하듯 고민을 입력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윤현지 닥터송 대표는 “최근 마음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에서의 위로미 활용이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AI 기술 개발을 통해 심리케어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닥터송 AI 심리분석 키오스크는 현재 평택시청 및 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와 같은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서초구립 유스센터, 그린컴퓨터 아카데미 학원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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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엔비피헬스케어 ‘바이크롬 간 유산균’ GS홈쇼핑 첫 론칭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토탈 헬스케어 연구·개발 전문기업 엔비피헬스케어(대표이사 이창규·박상근)는 자체 개발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인 ‘바이크롬 간 유산균’을 홈쇼핑 소비자에게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첫 방송은 오는 4월 23일 오전 8시 15분이며, GS홈쇼핑에서 70분간 진행된다. ‘바이크롬 간 유산균’은 이번 첫 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1, 3, 6개월 구성의 제품을 최대 42%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제품 구성은 오직 홈쇼핑 방송 중에만 구매가 가능하다.‘바이크롬 간 유산균’은 유산균만으로 장부터 간까지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국내 최초, 국내 유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 간 기능 개선 프로바이오틱스로, 지난 2023년 11월 1일 출시됐다. 엔비피헬스케어의 독자적인 듀오바이옴(DuoBiome®) 기술을 이용해 개발된 최적의 간 기능 개선 균주 조합으로 건강한 한국인의 장에서 분리한 ‘Bifidobacterium longum LC67’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LC67)과 김치에서 분리한 ‘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LC27’ (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럼 LC27)로 구성된 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NVP-1702)이다. 두 균주 모두 간 기능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됐으며, 국내외 12개국에서 특허 등록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대학병원 4곳에서 BMI가 23Kg/m2 이상인 비알코올성 간 손상 대상자 93명을 대상으로 12주 간 진행된 임상 시험 결과, ‘NVP-1702’ 섭취는 지방간으로 인한 장내 미생물 불균형을 정상화시켰다. 동시에 장 내 및 혈액 내 LPS 생성을 억제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TNF-α의 발현을 감소시킴으로써 간 손상 지표인 ALT, AST와 γGTP 수치를 유의미하게 개선했다. 또한 다차원 피로척도평가에서도 만성 피로 지수를 개선하는 등 간 기능 개선 효과를 명확히 입증했다.엔비피헬스케어는 이번 홈쇼핑 방송은 누구나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로 자신의 건강관리뿐 아니라 주변 지인들에게도 선물하기에 아주 좋은 기회라며, 평소 간 건강이 고민이었다면 GS홈쇼핑 첫 론칭에서만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과 가격으로 ‘바이크롬 간 유산균’의 효과를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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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청소년기 꾸준한 운동과 성인기 긍정적인 정신건강 사이의 연관성 존재
    ASICS가 2차 글로벌 마음 상태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운동과 정신건강 사이의 긍정적 상관관계를 다시금 확인했으며, 10대 시기에 신체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성인기의 긍정적인 정신건강과 관계가 있음이 밝혀졌다. 이번 연구는 22개국의 2만6000명이 넘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운동할수록 마음 상태 지수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1]. 전 세계에서 꾸준히 운동한다고 응답한 사람[2]은 평균 마음 상태 지수가 67/100점이었고, 꾸준히 운동하지 않는 사람[3]은 평균 마음 상태 지수가 54/100로 훨씬 낮았다.또한 연구 결과, 10대 시기에 신체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미래의 정신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청소년 시기에 꾸준히 운동한 응답자는 성인기의 마음 상태 지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는 10대 시기에 몸을 활발히 움직이는 것이 성인기의 운동 습관으로 이어지고 정신건강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실제로 이번 연구를 통해 15~17세가 활동성을 유지하는 데 가장 핵심적인 시기이며, 운동을 중단하면 미래의 정신건강이 크게 좌우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15~17세 기간에 꾸준히 운동한 사람들은 같은 기간에 꾸준히 운동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성인이 되어서도 활동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고, 마음 상태 지수도 더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인다(64/100점 대 61/100점).한편 15세 이전에 운동을 중단한 사람들은 활동성이 비교적 낮게 나타났으며, 마음 상태 지수 또한 더 낮았다. 그중 30%는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활동성이 떨어졌으며, 청소년기에 지속적으로 운동한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11% 낮은 집중력, 10% 낮은 자신감, 10% 낮은 평온함, 10% 낮은 침착성을 보였다.실제로 10대 청소년이 매년 꾸준히 운동할 경우, 성인이 됐을 때 마음 상태 지수가 향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세 이전에 운동을 중단한 사람들의 평균 마음 상태 지수는 전 세계 평균보다 15% 낮았으며, 16~17세와 22세 이전에 신체 활동성이 감소하면 평균 지수가 각각 13%, 6% 떨어졌다.연구 결과 중 우려되는 지점은 운동의 세대 격차였다. 특히 젊은 세대의 활동성이 점점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침묵의 세대(78세 이상)는 57%가 유년기에 매일 몸을 움직였다고 대답한 반면 Z세대(18~27세)는 단 19%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이는 젊은 세대가 이전 세대와 비교했을 때 더 일찍, 그리고 더 많이 신체적 활동을 멀리한다는, 좋지 않은 경향성을 보여준다.전 세계적으로 Z세대 구성원들이 62/100점으로 마음 상태 지수가 가장 낮았다. 베이비부머는 68/100점, 침묵의 세대는 70/100점이었다.킹스 칼리지 런던에서 운동과 정신건강 연구를 이끈 Brendon Stubbs 교수는 “젊은 응답자들이 중요한 시기에 활동성이 감소하는 것은 우려할 지점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그러한 활동성 감소가 성인기의 건강 저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전 세계적으로 Z세대는 마음 상태 지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62/200), 이는 침묵의 세대(70/100)와 대조를 이룬다. 이는 세계적으로 향후 사람들의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다”라고 덧붙였다.ASICS의 총괄이사 도모코 코다(Tomoko Koda)는 “ASICS는 스포츠와 운동이 몸은 물론 마음에도 이롭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세워졌다. 이는 우리가 ‘Anima Sana in Corpore Sano’, 즉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라는 뜻의 ASICS를 사명으로 쓰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의 2차 마음 상태 연구는 젊은 사람들이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며, 그것이 그들의 미래 마음 상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ASICS는 사람들이 인생의 모든 시기 동안에 긍정적인 정신건강을 위해 움직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더 많은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s://www.asics.com/us/en-us/mk/stateofmindstudy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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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신수련
    2024-04-09
  •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미디어치료 상담활동가 양성과정’ 운영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이하 ‘스스로넷’, 운영법인 푸른나무재단)가 오는 4월 12일까지 미디어치료 상담활동가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미디어치료 상담활동가 양성과정은 스스로넷이 미디어 역기능 예방 프로그램 운영과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미디어치료 개인상담, 집단상담, 예방교육 프로그램 교육과 실습, 수퍼비전으로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꾸준히 나타나고 있는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과의존 실태를 이해하고 이에 대한 개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교육은 스스로넷이 직접 개발한 미디어치료 프로그램 소개와 프로그램 진행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이론부터 실습, 슈퍼비전까지 체계적인 내용으로 운영된다. 더불어 청소년 상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청소년 정신병리 이해(광운대학교 상담복지정책대학원 김지영 교수)’와 ‘부모상담 개입 방안(광운대학교 상담복지정책대학원 양정연 교수)’을 주제로 한 강의도 특별히 진행될 예정이다.청소년 또는 상담기관의 실무자이거나 초중고 교사 혹은 상담, 임상, 놀이·미술치료 등 관련 전공 석사과정 3학차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양성과정 수료자 중 일부는 스스로넷에서 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미디어 과의존 예방 및 완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유급 상담사로 활동할 수 있다.이정연 스스로넷 관장은 “스스로넷은 청소년 미디어 특화기관으로 미디어 순기능 외에도 미디어 과의존, 사이버폭력과 같은 미디어 역기능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과 안전한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스스로넷 미디어보호팀 누리집(www.misocenter.or.kr) 또는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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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케어
    2024-04-08
  • 마음하다, 정신건강의학과 궁금증 해결을 위한 마음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서울시청년마음건강센터 ‘마음하다’(이하 마음하다)가 2024년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하다’는 만 19~34세 청년이 겪을 수 있는 조기정신증의 발견과 개입을 통해 생애 초반에 겪는 마음건강의 어려움이 악화, 만성화되지 않고 청년들이 자신이 바라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2년 12월 문을 열었다.2023년 ‘마음하다’는 청년 정신건강의 조기개입을 위해 청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특화프로그램 7종(사회인지, 생각관리 2종, 정서조절, 스트레스 관리, 마음강좌 2종)을 운영했다. 연중 31회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총 213명의 청년이 참석해 평균 4.52점(5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2024년은 신규 개발한 프로그램인 ‘마음스타트 프로그램’ 2종을 시작으로 생각관리, 정서조절,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다가오는 4월부터 운영되는 ‘마음스타트’ 프로그램은 4월 2일과 26일 2차례 진행될 예정으로, 우울 또는 불안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고민하고 있거나 치료를 중단한 경험이 있는 청년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마음스타트는 청년 정신건강이 강조되는 반면 청년들의 정신건강의학과 치료에 대한 높은 편견, 대처방법 부재로 인한 낮은 서비스 이용률을 보이는 것을 기반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운영하며,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안내와 마음 회복 동기를 촉진해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심리적 허들 감소 및 서비스 재유입을 목적으로 진행된다.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승연 부센터장은 “정신증은 조기에 발견해 개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청년 유입 체계를 마련하고,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기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이 경험하고 있는 어려움을 수용하고 삶을 향해 ‘run on’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그 외의 특화프로그램은 블루터치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 공지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블루터치 홈페이지(www.blutouch.net) → 마음하다 → 서비스 안내 → 특화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청년마음건강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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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실시간 헬스케어 기사

  • 바이오솔루션, 카티라이프 첫 환자 이식 수술 성공
    첨단 세포 응용 기술을 이용한 세포치료제 연구개발기업 바이오솔루션(086820)은 자가연골 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의 첫 환자가 25일 경희대병원에서 성공적인 이식 수술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희대학교 정형외과 윤경호 주임교수 집도로 50대 환자에게 카티라이프의 첫 투여가 이루어졌으며, 관절경 수술로 진행하여 약 20~30분 만에 이식 수술을 모두 마쳤다. 자가연골 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는 환자 자신의 늑연골 조직에서 분리한 연골세포를 바이오솔루션 GMP 시설에서 약 5~7주 정도 배양 기간을 거쳐 구슬 형태의 초자연골 조직으로 만든 바이오 의약품이다. 카티라이프를 연골 손상 부위에 채워주면 최종적으로 반영구적 연골조직으로 재생되며, 카티라이프에서 분비되는 항염인자를 통한 염증 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 가능한 첨단 바이오 의약품이다. 카티라이프는 연골 결손의 원인이나 환자의 연령에 상관 없이 환자 자신의 세포로 연골재생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기존의 단순 세포 증식기술을 뛰어 넘어 세포 증식 및 무지지체 조직공학기술을 접목하여 환자에게 이식하는 시점부터 젊은 연골조직의 특성을 갖는 차세대 세포치료제이다. 앞서 성공한 임상 시험에서 결손부위의 채워짐 정도가 48주 동안 100% 완전히 복구되는 환자가 90% 이상으로 월등한 구조적 재생효과가 확인되었으며 특히 5년의 추적 기간 후에도 안전성과 유효성이 유지되었다. 수술 후 환자는 2주까지 수술 부위에 체중이 실리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하며, 3주차부터는 조심스럽게 일상생활을 그리고 6주차부터 가벼운 운동 및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퇴행성 관절염 환자수는 약 387만명으로 추정되며 이 중 K&L grade 2~3 등급에 해당되는 약 64% 이상이 카티라이프 대상 환자로 추정되고 있다. 첫 환자 수술을 집도한 윤경호 주임교수는 “이전에도 유사한 치료제들이 있긴 했으나 카티라이프는 연골조직을 만들어서 이식한다는 점에서 관절 연골층을 재생할 수 있는 효과적인 세포치료제이다. 카티라이프는 수술하는 의사뿐만 아니라 치료받는 환자에게도 좋은 의약품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바이오솔루션 이정선 대표이사는 “첫 환자의 치료를 시작으로 퇴행성 관절염이나 외상 등 연골의 소실로 인한 통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의약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아울러 카티라이프에 대한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의는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판권 계약 완료 시 바이오솔루션의 실적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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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6
  • 열공하는 수험생을 위한 ‘바른 자세 6계명’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9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의 학습 능률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바른 자세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퍼시스그룹의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는 자체 의자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수험생을 위한 ‘바른 자세 6계명’을 발표했다. 척추는 서있을 때보다 앉아있을 때 2~3배 이상 하중을 받게 되는데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공부를 지속할 경우 통증이 발생해 집중력이 떨어질 뿐 아니라 디스크, 척추측만증 등 근골격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첫째 허리와 엉덩이를 의자 등받이에 바짝 대고 허리를 쫙 편 채로 앉는 것이 좋다. 등받이에 잘 기대어 앉으면 체중의 압력이 몸에 고르게 분산되어 엉덩이에 집중되는 압박감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척추가 바로 서면 주변 신경의 압박이 줄어들고 척추에서 뇌로 연결되는 혈관과 신경을 방해하지 않아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둘째 의자의 등판을 뒤로 젖혀질 수 있게 하는 기능인 틸트를 이용해 공부 시간 틈틈이 허리 근육과 척추를 스트레칭 한다. 이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고 근육을 이완시켜 더욱 공부에 몰입할 수 있게 해준다. 셋째 졸지 않으려 의자 끝에 걸터앉는 행동은 금물이다. 무릎 뒤편, 즉 오금이 좌판의 제일 앞부분보다 2~3cm 나오게 앉는 것이 정석이다. 특히 무릎을 90도로 굽혀 허벅지와 종아리를 수직 상태로 두면 장시간 앉아있어도 허벅지가 눌리지 않아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넷째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 의자에 앉았을 때 발바닥이 바닥에 닿게 한다. 발바닥이 바닥에 닿지 않으면 체중이 앞으로 쏠려 자세가 기울어 지고 근육이 긴장되어 발의 혈액순환이 약 25% 감소하게 된다. 다섯째 체중의 10%를 차지하는 팔과 어깨를 의자 팔걸이에 편안하게 지지하도록 한다. 어깨의 긴장을 푼 상태에서 손목부터 팔꿈치까지 의자 팔걸이에 가볍게 올려 두면 하체로 가는 하중을 분산시킬 수 있다. 끝으로 바른 자세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시선이다. 허리를 편 상태에서 정면을 바라보는 자세가 허리 건강에 가장 좋은 자세이며 반대로 고개를 많이 숙일수록 허리는 많이 구부러지게 된다. 독서를 할 때에는 시야가 앞쪽으로 향하도록 책을 세워서 읽거나 독서대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컴퓨터를 할 때 역시 모니터 화면의 상단과 눈 높이가 일치하도록 조정하고 화면과 40cm 이상 거리를 두는 것이 바른 자세 습관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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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5
  • 젊은 세대를 위한 ‘챌린지100’ 당뇨병 예방 프로젝트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박경수)가 국제당뇨병연맹(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 회장 조남한)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와 함께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부산 해운대를 배경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챌린지100’ 당뇨병 예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챌린지100(Challenge100)이란 당뇨병 예방을 위해 ‘혈당수치100에 도전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대한당뇨병학회의 발표에 따르면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이 당뇨병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데 이 중 40%는 자신이 당뇨병인 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챌린지100’ 프로젝트는 당뇨병 예방을 위한 건강정보를 다양한 신체활동과 접목시킨 체험 프로그램으로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다리근육강화 자세 따라 하기 △건강 고수가 당뇨병 자가 체크 리스트의 결과 해석해 주기 △대형망치로 스트레스를 날리는 게임과 숨가쁘게 경주하는 디지털 자전거 레이싱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당뇨병 자가 체크리스트를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10월에 열리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콘서트 티켓 교환권이 증정될 예정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김대중 대한당뇨병학회 홍보이사(아주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는 “생활이 서구화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흡연, 음주, 스트레스, 불규칙한 수면으로 인한 비만과 당뇨병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당뇨병 예방을 위해 건강한 생활습관과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 남녀노소가 모두 쉽게 당뇨병 예방 지식도 얻고 가벼운 게임과 퀴즈 등 즐길 거리도 준비된 이번 행사가 부산을 찾은 많은 분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diabete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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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7
  • “고령 임신일수록 임신 과정에 배우자에 대한 만족도 낮아”
    임산부용 멀티비타민 바이엘코리아의 엘레비트®정은 부부의 날(5월 21일)을 앞두고 리서치 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과 공동으로 4월 17일부터 4월 23일까지 본인 및 배우자가 현재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계획 중인 20~49세 기혼남녀 총 400명 대상(여성 200명, 남성 200명)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일반적인 기대와 달리 35세 이상 고령 임신일수록 임신 계획 및 유지 과정에서 배우자에 대한 정서적인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고령 임신부 및 임신 계획 여성 약 2명 중 1명, 배우자의 공감 및 배려가 부족하다고 느껴 이번 설문조사에서 임신부 및 임신 계획 여성의 배우자에 대한 정서적인 만족도가 연령대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임신 준비 과정에서 배우자로부터 충분히 공감받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감소되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20대의 경우 81.1%(77명/95명)가 배우자의 태도에 만족한다고 답했지만 30대 70.8%(51명/72명), 40대 54.5%(18명/33명)로 배우자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35세 이상의 고령 임신부 및 임신 계획 여성의 배우자 만족도 또한 54.8%(34명/62명)로 40대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임신부 및 임신 계획 여성의 배우자의 태도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 또한 연령대별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20대는 ‘임신에 대한 이해 부족’과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대한 공감 부족’이 각각 44.4%’(8명/18명)로 동일한 비중으로 나타났고, 30대는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대한 공감 부족’이 66.7%(14명/21명)로 가장 높았다. 40대는 ‘임신 준비 및 유지 과정 중 비협조적인 태도’가 과반수 이상인 53.3%(8명/15명)로 집계됐다. 반면 남성 응답자의 경우 임신 계획 및 유지 과정에서 배우자와 태아를 위해 충분히 노력했는지 묻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비중이 20대 82.1%(32명/39명), 30대 78.1%(57명/73명), 40대 77.3%(68/88명) 순으로 나타나 연령이 증가할수록 임신 과정에서 참여 정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임신 계획 및 유지 중인 배우자와 태아를 위해 충분히 노력할 수 없었던 이유(*복수응답)로는 ‘가정을 위한 경제 활동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46.5%(20명/43명)’,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44.2%(19명/43명)’, ‘임신 과정에서 남자 보다는 여자의 역할이 훨씬 크다고 생각해서18.6%(8명/43명)’, ‘바쁜 스케줄로 인해 시간이 부족해서 18.6%(8명/43명)’ 등을 들었다.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박희진 교수는 “초혼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고령임신이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고령 임신부의 경우에는 임신중독증이나 고혈압성 질환, 당뇨 등 질환을 겪기 쉽고, 기형아 출산 등에 대한 우려로 부담도 높아져 배우자 비롯해 주변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부부 간 임신 계획 및 유지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공감대 형성으로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조사 결과, 임신 계획 및 유지 과정서 ‘기형아 출산’ 우려… 반면 신경관 결손 인지율 절반 수준 실제로 임신부 및 임신 계획 여성 200명에게 임신 계획 및 유지 과정에서 가장 우려하고 있는 점에 대해 질문하자 ‘기형아 출산 가능성 등 태아의 건강 32%(64명)’에 대한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해당 답변의 응답률은 20대 28.4%, 30대 30.6%, 40대 45.5%로 연령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선천성 장애의 약 25%를 차지하는 5대 중증 선천성 장애 중 하나인 태아 신경관 결손3에 대한 인지 비중은 여성 43%(86명), 남성 26.5% (53명)로 집계돼 절반도 채 안되는 수준에 그쳤다. 또한 임신과 관련된 정보를 습득하고 있는 채널(*복수응답)은 전문가보다 주변 지인에 대한 의존도가 높게 나타났다. 여성과 남성 모두 ‘출산 경험이 있는 주변 지인’에 대해 응답한 비율이 각각 여성 66.1%(109명), 남성 61.8%(97명)로, ‘의사 등 전문가’에 대한 여성 32.7%(54명), 남성 37.6%(59명) 응답률 보다 월등히 높았다.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에 노력한 행동을 묻는 질문(*복수응답)에 대해서는 여성의 경우 ‘엽산을 포함한 영양제(비타민제) 복용 73.8%(127명)’, ‘운동 및 체중조절 54.7%(94명)’, ‘건강검진 및 산전 검진 51.2%(88명)’순으로 응답했으며, 남성의 경우 ‘운동 및 체중조절 52.9%(91명)’, ‘금주 및 금연 51.7%(89명)’, ‘엽산을 포함한 영양제(비타민제) 복용 51.7%(89명)’이 모두 비슷한 비중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박희진 교수는 “최근 선천성 기형아의 출생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태아 신경관 결손에 대한 인지율은 매우 낮은 편이며, 임신 계획 단계부터 엽산 섭취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며, “태아 신경관 결손 예방을 위해 최소 임신 3개월 전부터 0.4mg~0.8mg 엽산을 매일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며 엽산만 복용하는 것보다 엽산의 체내 대사를 돕는 비타민 B군을 함께 복용할 수 있는 멀티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엘코리아의 엘레비트® 정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태아의 신경관 결손 예방에 대한 적응증을 허가받았으며 1일 1회 1정 복용으로 엽산 0.8mg 과 비타민 B군, 철분 60mg 등 아기와 엄마에게 필요한 19가지 영양성분 보충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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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2
  • 메디포스트, 줄기세포 알츠하이머 치료 기술 일본 특허 취득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줄기세포를 원료로 하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용 조성물에 관해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특허의 명칭은 ‘간엽줄기세포 또는 이의 배양액을 포함하는 신경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이다. 이번 특허는 간엽줄기세포가 분비하는 당 결합 단백질의 일종인 갈렉틴(Galectin)-3 또는 갈렉틴-3의 발현을 유도하는 인자를 활용해 신경질환을 예방, 치료하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이와 관련,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 특허 기술은 현재 임상시험 중인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뉴로스템’의 개발에 적용되고 있으며, 이 외에 파킨슨병, 우울증, 간질, 다발성 경화증, 조증 등의 뇌신경질환 치료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특허 기술에 대해 우리나라와 호주, 싱가포르, 멕시코에서도 이미 특허권을 취득한 바 있으며, 일본에서도 2014년 이와 유사한 특허를 선점 취득한 바 있다. 한편 메디포스트는 치매와 뇌종양 등 뇌신경계 분야에서만 14개국에서 총 26개의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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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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