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1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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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드 조선 제주, 봄 시즌 패키지 ‘비바 스프링(Viva Spring)’ 출시
    그랜드 조선 제주가 곧 다가올 봄 시즌을 맞아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봄 패키지 ‘비바 스프링(Viva Spring)’을 5월 31일(토)까지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호텔에서 제공하는 웰니스 프로그램과 건강 식단을 통해 움츠러든 몸과 마음에 활기를 주며 일상의 루틴을 이어갈 수 있는 혜택과 기프트로 구성되었다. 봄의 활기로 몸을 일깨우는 웰니스 프로그램으로는 그랜즈 조선 제주의 액티비티 전담팀 ‘그랑조이’에서 운영하는 시즈널 프로그램인 ‘홀리스틱 웰니스 프로그램(Holistic Wellness Program)’이 준비되어 전문적인 웰니스 케어를 경험할 수 있다(2인 1회, 박당 1회 제공). 홀리스틱 웰니스 프로그램은 요일/시간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근력 강화, 심폐 기능 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슬로우 빈야사’, 핸드팬이라는 사운드 테라피 악기 연주와 요가 스트레칭을 결합한 ‘핸드팬 명상’, 전통 하타 요가 동작을 통한 심신수련, 근력 강화 등에 도움이 되는 ‘베이직 하타’, 코어를 강화하는 기본 동작으로 구성한 ‘릴렉스 코어’ 등 원하는 시간대,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이용 가능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탁 트인 통유리를 통해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는 힐 스위트관 3층의 GX 룸에서 진행돼 누적된 피로를 풀고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그랜드 조선 제주 라운지앤바에서 특별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시원한 탄산수와 함께 푸드&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이야이야앤프렌즈’ (Yiayia and friends)의 프리미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이 뿌려진 ‘샐러드 피자 세트’를 식사로 즐길 수 있어 제주에서의 즐거운 미식을 제안한다. 패키지 이용 고객 모두에게는 푸드&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야이야앤프렌즈’의 특별한 기프트를 제공한다. 객실 타입에 따라 기프트를 구성, 그랜드 조선 제주 본관 투숙객을 대상으로는 봄의 활기를 닮은 위트 있는 디자인의 ‘프렌즈 텀블러’를, 그랜드 조선 제주 힐 스위트 투숙객을 대상으로는 올리브 오일&레몬 스틱과 아이즈 샷잔을 기프트로 증정한다. 2박 이상 연박 시에는 제주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에서의 조식 2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되며, 2월 23일(월)까지 예약하는 고객에 한해 전 객실 10% 할인이 적용돼 풍성한 혜택으로 누릴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본관 디럭스 기준 385,000원, 신관 힐 스위트 기준 605,000원부터(세금 포함)이며 투숙 기간은 3월 6일(금)부터 5월 31일(일)까지다. 또한, 봄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그랜드 조선 제주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grandjosun_jeju)를 통해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2월 23일(월)까지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퀴즈의 정답을 작성하고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에 이벤트 피드를 공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이야이야앤프렌즈의 올리브 오일&레몬 스틱과 아이즈 샷잔을 증정한다. 그랜드 조선 제주 관계자는 “추운 겨울이 지나고 싱그럽게 피는 봄, 그랜드 조선 제주가 제안하는 휴식과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제주에서 가장 이른 봄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그랜드 조선 제주, ‘Viva Spring(비바 스프링)’] 판매 기간: ~ 5월 31일(토) 투숙 기간: 3월 6일(화) ~ ~ 5월 31일(토) 가격: 디럭스 객실 기준 385,000원부터(세금 포함) 예약 문의: 181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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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3
  • 우리 땅 토종씨앗, 생산자와 소비자 함께 지켜요
    사라져가는 토종 종자와 토박이씨앗을 되살리는 ‘토박이씨앗 살림운동’을 이어오고 있는 한살림연합(권옥자 상임대표)이 2026년 2월을 ‘토박이씨앗 살림 캠페인’ 기간으로 정해 우리 씨앗 지키기 활동을 펼친다. 씨앗은 농사의 출발점이자 한 사회의 식문화, 생태,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보여주는 핵심 자원이다. 그러나 지난 수십 년간 전통 작물과 토종 종자의 상당수가 사라지면서 오늘날 전 세계 종자 시장의 약 60%는 소수의 초국적 기업에 의해 관리·통제되고 있다. 이러한 구조 속에서 농부는 씨앗을 스스로 남기고 이어가는 농사를 지속하기 어려워지고, 소비자 또한 다양한 씨앗으로 키운 먹거리를 선택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한살림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씨앗을 공공의 생명 자원으로 지키는 토박이씨앗 살림운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한살림은 토박이씨앗으로 기른 농산물과 가공품을 ‘토박이씨앗물품’으로 기획·공급하며, 이를 통해 조합원과 시민이 일상 식생활 속에서 씨앗을 지키는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국 한살림 매장에서는 40여 종의 토박이씨앗물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매년 봄에는 토박이 모종을 공급해 시민 누구나 직접 씨앗을 심고 기르는 경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은 조합원에 한정되지 않고, 토박이씨앗의 가치에 공감하는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다. 토박이씨앗살림운동의 현장, 한살림우리씨앗농장 한살림의 토박이씨앗 살림운동의 중심에는 충북 괴산에 위치한 ‘한살림우리씨앗농장’이 있다. 한살림우리씨앗농장은 2014년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출자해 설립한 공공농장으로, 사라져가는 토박이씨앗을 보전하고 이를 농부와 시민에게 나누는 역할을 맡아왔다. 초기 60여 종의 토박이씨앗 보존으로 시작한 농장은 현재 약 5배 늘어난 300여 종의 씨앗을 보존·재배하는 규모로 확대됐다. 한살림우리씨앗농장은 매년 500여 건의 씨앗 나눔을 통해 농부와 시민이 다시 씨앗을 심고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씨앗 나눔과 교육·생태 프로그램, 귀농·귀촌인의 정착을 지원하는 ‘귀농인의 집’ 운영 등을 통해 토박이씨앗의 가치를 꾸준히 확산하고 있다. 한살림우리씨앗농장 후원회원인 ‘우리씨앗지킴이’들에게는 월 1회 신청자에 한해 토박이씨앗으로 생산한 물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조합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토박이씨앗 살림운동 이처럼 한살림우리씨앗농장은 토박이씨앗을 지키고 이어가기 위한 거점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토박이씨앗 살림운동은 농장에 머무는 활동이 아니라 매장에서의 물품 이용과 씨앗 나눔, 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 일상 속 실천으로 확장되고 있다. 한살림 조합원이 아니더라도 토박이씨앗의 가치에 공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한살림우리씨앗농장 후원과 다양한 참여 활동을 통해 우리씨앗 지키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다. 또한 한살림우리씨앗농장의 설립과 활동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느티나무 아래’를 통해 토박이씨앗을 지키는 현장의 기록과 의미를 만나볼 수 있다. 한살림 온라인 장보기 내 ‘씨앗농장후원’ 페이지에서는 한살림우리씨앗농장의 활동을 소개하는 온라인 사진전과 영상 콘텐츠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안상희 한살림우리씨앗농장 대표농부는 “씨앗을 지키는 일은 누군가 큰돈을 한 번 내서 해결되는 일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조금씩 마음을 보태야 가능한 일”이라며 “씨앗은 농업과 밥상의 출발점이자 다음 세대를 위해 꼭 지켜야 할 자원인 만큼 더 많은 시민이 토박이씨앗 지키기에 관심을 갖고 함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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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3
  •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의료기사법 개정 위한 국회 대토론회 공동주최
    대한작업치료사협회가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와 함께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 ‘수요자 중심의 성공적 통합돌봄 시행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주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2월 20일(금)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의료기사 직역 단체 관계자와 보건의료 전문가, 국회 및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행 법령의 한계와 개선 방향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 남인순, 최보윤, 박주민, 조정식, 김영호, 이수진, 서영교, 김남희, 박희승, 전진숙, 장종태, 최은석, 김윤, 안태준, 김선민, 서미화, 한창민 의원이 공동주최로 참여하며, 대한작업치료사협회를 포함한 30여 개 유관 단체가 함께하는 등 15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정책 토론의 장으로 마련된다. 통합돌봄 시대, 수요자 중심 제도 개선 필요성 제기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본격화되면서,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지속적이고 존엄한 통합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관련 직역인 의료기사의 경우 현행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이 의료기관 중심 구조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지역사회 기반 및 재활 서비스 확대 흐름과 일정 부분 간극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에 따라 재활이 필요한 국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연속성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법·제도적 기반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또한 다학제 협력 체계 안에서 의료기사 직역의 역할과 책임을 보다 명확히 하고, 전문성이 현장에서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 정비가 필요하다는 점도 주요 논의 과제로 꼽힌다. 국회·정부·현장 전문가 참여… 수요자 중심 논의 확대 이번 토론회는 국민 건강권과 통합돌봄 정책을 중심에 둔 논의 구조로 마련됐다. 발제는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맡으며, 좌장은 남인순 의원이 진행한다. 토론 패널로는 곽순헌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을 비롯해 김우중 대한노인회 관계자,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회장, 윤종술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표, 양대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회장 등이 참여한다. 이 같은 구성은 법 개정 논의가 특정 직역의 이해관계를 넘어 노인·장애인 등 통합돌봄 서비스의 실제 수요자인 국민의 요구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각 참여자는 현장과 당사자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한작업치료사협회 ‘현장과 제도의 간극 해소해야’ 대한작업치료사협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장과 제도의 간극을 보이는 현행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의 한계를 점검하고, 지역사회 기반 재활 서비스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통합돌봄 정책 확대에 따라, 재활서비스가 병원 안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와 생활 현장으로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 제도적 기반이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재활서비스 제공 주체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의료기사 전문성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의료기사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대한작업치료사협회는 이번 논의를 통해 의료기사법 개정이 이루어진다면 3월부터 시행되는 통합돌봄지원법의 성공적 운영과 재활서비스의 제도적 기반이 강화될 것이라며, 이는 재활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작업치료사를 포함해 관련 전문가들이 토론회에 적극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의견을 공유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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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3
  • 제약강국 덴마크, 뇌질환 연구개발의 ‘가장 어려운 길’을 택하다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룬드벡 본사 전경 주한덴마크대사관이 신약 개발 성공 확률이 가장 낮은 중추신경계(CNS) 질환 분야에 집중해 온 덴마크 제약사 룬드벡의 연구개발 전략을 소개했다. 덴마크는 비만·대사질환 치료제 강국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중추신경계(CNS) 질환이라는 가장 복잡한 영역에서도 독자적인 경쟁력을 구축해 온 나라다. 그 중심에 있는 기업이 바로 덴마크 코펜하겐에 본사를 둔 H. Lundbeck A/S(룬드벡)이다. 룬드벡은 항암이나 심혈관 질환처럼 비교적 예측 가능한 분야 대신 신약 개발 성공 확률이 가장 낮다고 평가받는 뇌질환 연구에만 집중해 온 글로벌 제약사다. 주한덴마크대사관은 지난 12월 덴마크 코펜하겐을 방문해 룬드벡 본사를 비롯해 룬드벡 재단 그리고 뇌 건강 정책 플랫폼인 Brain Council을 차례로 찾아 고위급 임원 및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했다. 미팅을 통해 확인한 룬드벡의 전략은 단순한 포트폴리오 조정이 아니라 기업 정체성 자체를 재정의하는 장기적 전환이었다. 항우울제 기업에서 ‘신경계 희귀질환 전문기업’으로 룬드벡은 우울증, 조현병 등 정신과(Psychiatry) 치료제를 통해 성장해 온 제약사다. 한국에서도 렉사프로(Lexapro), 브린텔릭스(Brintellix) 등 항우울제를 통해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룬드벡의 연구개발(R&D) 전략은 ‘신경계 희귀질환 및 전문 신경질환(Neuro-rare, Neuro-specialty)’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알츠하이머병, 편두통, 다계통위축증(MSA)과 같이 치료 옵션이 극히 제한적인 질환들이 핵심 연구 대상이다. 룬드벡의 마리아 알파이아트(Maria Alfaiate) 기업 포트폴리오 및 제품 전략 총괄 부사장은 “룬드벡의 전략은 단기적인 시장 확대가 아니라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뇌질환 영역에서 장기적인 의학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뇌질환은 신약 개발 성공 확률이 가장 낮은 분야지만, 성공했을 때 환자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영역”이라며 “룬드벡은 매출 규모나 경쟁 강도가 아닌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가장 큰 질환을 기준으로 연구개발 포트폴리오를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룬드벡은 해외 10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하며 전체 매출의 약 98%를 올리고 있지만, 연구 우선순위를 정하는 기준은 시장 규모가 아니라 의학적·사회적 미충족 수요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뇌질환 신약은 성공 확률이 가장 낮다 중추신경계 질환은 신약 개발 성공률이 가장 낮은 분야로 꼽힌다. 뇌혈관장벽(BBB), 복잡한 질환 기전, 높은 임상 실패 가능성 때문이다. 실제로 글로벌 제약사 다수는 암이나 대사질환처럼 예측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R&D를 이동시키는 추세다. 그럼에도 룬드벡은 CNS 분야에 대한 투자를 줄이지 않고 있다. 룬드벡 연구&기업 특허 부문 글로벌 총괄 부사장은 뇌질환은 실패 위험이 크지만 성공했을 때 환자의 삶에 미치는 변화 역시 가장 크다며, 이 분야를 포기하지 않는 것이 룬드벡의 정체성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 시장은 전문 치료 환경과 의료진의 신약 수용성이 높아 중장기적 진출 확대를 긍정 검토 중이라고 강조했다. 희귀 신경질환은 ‘작은 시장’이 아니다 이번 방문에서 주목할 만한 곳은 Brain Council이다. Brain Council은 환자단체, 의료 전문가, 정책 결정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뇌 건강 정책 플랫폼으로, 뇌질환을 암이나 심혈관 질환과 같은 국가 보건 핵심 의제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목표는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 분야에 집중해 온 글로벌 제약기업 룬드벡의 비전과도 궤를 같이한다. 양측 모두 정신질환과 신경계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과학적 연구와 혁신을 통해 뇌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공통된 지향점을 공유하고 있다. 룬드벡이 신경계 희귀질환 전략을 강화하는 배경도 여기에 있다. 다계통위축증(MSA)과 같은 희귀 신경질환은 환자 수가 적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치료제 개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룬드벡은 이를 단순한 ‘작은 시장’이 아니라 가장 도움이 절실한 환자군으로 바라보고 있다. 제약회사의 수익은 다시 과학으로 룬드벡의 장기 전략은 재단 구조에서도 드러난다. 룬드벡 재단은 기업 수익을 다시 연구와 과학 생태계에 재투자하며, 기초 연구부터 임상, 치료제 개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재단이 설립한 세계 최대 규모의 뇌과학 연구상 ‘The Brain Prize’ 역시 이러한 철학을 상징하는 사례다. 룬드벡 재단 측은 단기적인 상업성과 무관하게 뇌과학의 근본적 이해를 확장하는 연구를 지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치료 혁신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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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3
  • 프리코스, 국내 최초 화장품 부자재 AI 챗봇 ‘AURIX’ 출시
    [웰니스투데이 한지수 기자] 화장품 부자재 전문 플랫폼 프리코스(FREECOS)가 대한민국 최초로 화장품 부자재 분야에 특화된 AI 챗봇 ‘AURIX(아우릭스)’를 자체 개발해 정식 출시했다. 프리코스가 독자 개발한 AI 챗봇 엔진을 탑재한 ‘AURIX’는 약 2000개의 화장품 부자재 전문 키워드 데이터베이스와 국내 화장품 부자재 및 OEM 업체 수백 곳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용자가 원하는 부자재 정보를 챗봇에 질문하면 AI가 실시간으로 검색·분석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며, 화장품 용기 사진을 업로드하면 해당 제품과 유사한 부자재를 즉시 검색해 주는 이미지 인식 기능도 갖추고 있다. ‘AURIX’ AI 챗봇은 데스크톱은 물론 모바일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모바일에서는 음성인식 기능을 지원해 텍스트 입력 없이도 음성으로 원하는 부자재를 검색할 수 있으며, 실시간 카메라 촬영 후 바로 업로드해 검색하는 기능까지 지원한다. 현장에서 즉시 용기 샘플을 촬영해 유사 제품을 찾을 수 있어 화장품 업계 실무자들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AURIX’ AI 챗봇은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절차 없이 누구나 즉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4시간 실시간 상담이 가능해 영업시간 외에도 부자재 관련 정보를 탐색할 수 있으며, 프리코스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채널 두 곳에서 동시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화장품 브랜드사, 제조사, 유통사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부자재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프리코스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화장품 튜브 단가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튜브의 사양을 입력하면 예상 단가를 실시간으로 산출할 수 있어 초기 기획 단계에서의 비용 산정이 한층 수월해졌다. 여기에 AI 기반 튜브 목업 생성 서비스까지 함께 운영하고 있어 실제 제품 생산 전에 디자인 시안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국내에서 프리코스만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기능으로, AI 챗봇과 함께 화장품 부자재 업무의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겠다는 프리코스의 전략을 보여준다. 프리코스 맹성열 대표는 “과거 화장품 부자재 영업 현장에서 원하는 업체나 제품 정보를 찾으려면 직접 발품을 팔거나 수많은 업체에 일일이 연락해야 했고,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내기가 어려웠다”며 “그때의 경험이 있었기에 현장에서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제는 ‘AURIX’ AI 챗봇 하나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원하는 부자재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시대를 직접 만들겠다는 목표로 기획부터 개발까지 직접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어 “프리코스는 단순한 서비스 제공자가 아닌 이용자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쉽고 간결하고 빠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갈 것”이라며 “조만간 공개될 신규 서비스 역시 각 기업의 광고와 홍보까지 확실하게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으로 준비하고 있다.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프리코스는? 한편, 프리코스(Freecos)는 2012년 설립된 화장품 부자재 전문 포털 플랫폼으로, 화장품 용기·펌프·캡 등 패키징 전반에 걸친 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축·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화장품 부자재 제조사와 브랜드, 관련 기업을 연결하는 정보 허브로서 제품 데이터 기반 검색, 아웃소싱 연계, 패키징 디자인 및 기술 컨설팅 등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다. 프리코스는 직접적인 상거래보다는 플랫폼 중심의 정보 제공과 산업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화장품 부자재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협업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관련 기업의 경쟁력 및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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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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