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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웰니스 서밋 20주년 행사 태국 푸켓서 개최...“왜 지금 아시아인가?”… 글로벌 웰니스산업 미래 조망
    세계 웰니스 산업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회의인 글로벌 웰니스 서밋(Global Wellness Summit, GWS)이 오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태국 푸켓의 앙사나 라구나 푸켓(Angsana Laguna Phuket)에서 개최된다. 20주년을 맞는 올해 서밋은 ‘웰니스의 과학, 예술 그리고 영혼(The Science, Art and Soul of Wellness)’을 주제로 열리며, ‘왜 지금 아시아인가(Why Asia, Why Now?)’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아시아 웰니스 산업의 성장과 미래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지역 가운데 하나였지만, 현재는 세계 웰니스 산업의 핵심 성장 엔진으로 부상하고 있다. 아시아 웰니스 시장은 사상 처음으로 2조 달러 규모를 돌파했으며, 2024년 9.3%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유럽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웰니스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서밋에는 글로벌 웰니스 기업 CEO, 의료 전문가, 학계 연구자, 기술 혁신가, 정책 결정자들이 참석해 웰니스 산업의 미래를 결정할 주요 이슈들을 논의한다. 특히 저출산과 급속한 고령화라는 인구학적 변화 속에서 아시아가 어떻게 건강수명(Healthspan) 연장과 예방 중심 건강관리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지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최근 서구권의 장수산업(Longevity) 논의가 첨단 기술과 개인 맞춤형 의료를 통한 수명 연장에 집중되어 왔다면, 아시아에서는 고령 인구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이 사회적·경제적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 서밋에서는 정부 정책부터 웰니스 리조트와 클리닉에 이르기까지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다양한 혁신 사례들이 소개된다. 또한 아시아는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치유 체계를 결합한 통합적 접근을 통해 장수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국 전통의학(TCM), 아유르베다(Ayurveda)와 같은 예방 중심의 전통 의학은 명상, 요가, 식물 기반 치유, 영성, 자연치유 개념을 세계에 확산시키며 현대 웰니스 운동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서밋에서는 최첨단 진단기술과 장수과학을 전통 치유 방식과 결합한 아시아의 장수 클리닉과 웰니스 리조트 사례를 통해 새로운 의료·웰니스 융합 모델을 살펴볼 예정이다. 아시아가 이끄는 글로벌 웰니스 시장 올해 서밋에서는 웰니스 관광, 뷰티, 전통의학, 웰니스 부동산, 건축·디자인, 공공정책 등 아시아가 강점을 보이는 다양한 분야가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특히 한국의 K-뷰티 산업은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소개된다. 한국은 매년 약 100만 명의 해외 방문객이 미용 및 에스테틱 서비스를 위해 찾고 있으며, K-뷰티 제품 수출 규모는 110억 달러를 넘어섰다. 아울러 아시아 기업들은 사회적 연결성, 지속가능성, 문화예술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웰니스 여행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웰빙과 예술의 관계를 연구하는 신경미학(Neuroaesthetic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시아의 건축과 디자인 철학 역시 중요한 논의 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올해 서밋 공동의장인 캐시 펠리시아노-촌(Cathy Feliciano-Chon)은 “아시아는 중산층 확대와 부의 증가, 인프라 투자, 경제적 회복력,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여행·럭셔리·웰니스 산업의 가장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며 “동시에 저출산과 고령화라는 과제 역시 안고 있어 예방과 건강수명, 웰니스의 미래를 가장 먼저 경험하고 있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주요 웰니스 시장 성장 동향 글로벌 웰니스 연구소(Global Wellness Institute, GWI)에 따르면 아시아 웰니스 시장은 2024년 기준 2조 달러 규모에 도달했으며, 이는 팬데믹 이전보다 74% 확대된 수치다. 웰니스 관광 시장은 2,15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인도(57%), 태국(36%), 한국(36%), 중국(35%)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전통·보완의학 시장은 3,790억 달러 규모로 전 세계 시장의 63%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9년까지 연평균 1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건강식품·영양·체중관리 시장은 3,470억 달러 규모로 세계 최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웰니스 부동산 시장 역시 3,5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다. 스파 산업은 425억 달러 규모로 세계 2위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온천·광천수 산업 역시 380억 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고령화 시대를 준비하는 아시아 일본, 중국, 한국, 싱가포르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다. 2050년에는 아시아 인구의 4명 중 1명 이상이 60세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건강수명 연장은 개인 차원의 관심사를 넘어 국가 경제와 사회 지속가능성을 위한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서밋에서는 중국의 ‘Healthy China 2030’ 정책, 싱가포르의 예방 중심 건강정책 등 아시아 국가들이 추진하고 있는 혁신적인 장수사회 모델이 소개될 예정이다. 아시아식 장수 모델의 부상 서구권에서는 첨단 의료기술을 활용한 임상 중심 장수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지만, 아시아에서는 과학기술과 전통 웰니스의 융합을 통한 통합적 접근이 확산되고 있다. 인도 케랄라의 임상 웰니스 리조트 ‘툴라(tulåh)’는 아유르베다와 요가, 티베트 의학, TCM을 첨단 진단기술과 재생의학과 결합하고 있으며, 태국의 RAKxa Integrative Wellness는 예방의학과 태국 전통 치유 방식을 접목하고 있다. 또한 태국 푸켓의 Tri Vananda는 기능의학과 통합의학, 인지건강, 마음챙김(Mindfulness)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웰니스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다. 태국, 글로벌 웰니스·장수관광 허브로 도약 태국은 오랜 전통의 태국 의학과 마사지 문화, 식치(食治) 전통을 바탕으로 글로벌 웰니스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Healing Journey Thailand’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공공·민간 협력 사업을 통해 웰니스·건강·장수관광 중심 국가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수지 엘리스(Susie Ellis) GWS 의장 겸 CEO는 “태국은 웰니스의 깊은 역사적 전통과 첨단 의료·기술 기반 미래를 동시에 보여주는 이상적인 개최지”라며 “아시아 전역에서 축적된 치유의 지혜와 혁신은 글로벌 웰니스 산업의 미래를 이해하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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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2
  • 치유관광산업법 시행 원년, ‘케이-웰니스 관광’ 본격 육성
    치유관광 (AI 생성 이미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전 세계적으로 건강과 치유 중심의 여행 수요가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올해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하 치유관광산업법)」의 시행(4. 9.)을 계기로 ‘케이-웰니스 관광’ 육성에 속도를 낸다. 문체부는 2017년부터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 이하 공사)와 함께 미용(뷰티)·스파, 휴식(스테이), 자연치유, 음식(푸드), 한방, 명상 등 다양한 치유관광 자원을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치유 경험을 제공하는 관광지인 ‘우수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 지원해 왔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 88개 중 ‘외래객 유치 특화 웰니스 관광지 20선’ 선정, 개소당 5천만 원 규모 경쟁력 강화 사업 지원 특히 올해는 ‘케이-웰니스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을 세계적인 치유관광 목적지로 알리기 위해 기존 ‘우수 웰니스 관광지’ 88개 중 외국인 관광객 유치 역량과 프로그램 운영 수준이 뛰어난 곳을 선별, ‘외래객 유치 특화 웰니스 관광지 20선’을 선정했다. 20선에는 2025년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대구 ‘사유원’, 방탄소년단(BTS)이 ‘2019 서머패키지 인 코리아’ 영상과 화보를 찍으며 알려진 전북 완주의 ‘아원고택’, 한라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위(WE)호텔제주’ 등이 선정됐다. 문체부는 20선으로 선정된 관광지에 개소당 최대 5천만 원 규모의 경쟁력 강화 사업을 지원한다. 각 관광지가 외래객 유치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세계적인 플랫폼 등을 활용한 해외 홍보, 외래객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환경 구축, 관광상품과 홍보콘텐츠 고도화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치유관광산업법」에 따라 치유관광서비스 품질 관리, 지역별 치유관광산업 생태계 조성 등 지원 아울러 문체부는 치유관광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치유관광산업법」 하위법령 제정을 완료(’26. 4. 21.)해 치유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문체부는 법령에서 규정하는 치유관광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전문인력 양성, 치유관광사업자 등록, 실태조사, 치유관광산업지구 지정 등을 순차적으로 조속히 시행해 치유관광서비스의 품질을 관리하고, 지역별 치유관광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웰니스 관광’은 관광과 건강, 치유가 결합한 미래 성장산업”이라며, “‘외래객 유치 특화 웰니스 관광지’를 육성해 세계 경쟁력을 갖춘 한국형 ‘웰니스 관광’ 모델을 확립하고, 한국이 세계적인 치유관광 목적지로 도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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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5
  • “지리산에서 쉬고 머문다”... 지리산권 6개 군, 웰니스·워케이션 공동브랜드 개발 착수
    경상남도는 20일 경남관광재단에서 경남도, 함양군 등 6개군, 경남관광재단, 전남관광재단 관계자 등 2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권 웰니스 및 워케이션 공동브랜드·굿즈 개발 용역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리산권 6개 군인 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구례가 공동 참여해 웰니스·워케이션 관광상품을 대표할 공동브랜드와 관광굿즈를 개발하고, 권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공동브랜드 개발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특화진흥사업의 일환인 ‘지리산권 웰니스 및 워케이션 상품 고도화 지원’ 사업으로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지리산권의 자연치유 자원과 생활문화 등을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 수용태세를 개선해 지리산권을 국내 대표 웰니스·워케이션 관광권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앞서 6개 군은 지난 3월 웰니스·워케이션 공동브랜드 및 굿즈 개발 용역 추진을 위한 공동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4월 용역 입찰을 추진하고,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착수회의에서는 용역사의 과업 추진계획과 브랜드 개발 방향, 시군별 관광자원 연계 방안 등을 공유하고, 지리산권 웰니스·워케이션 관광의 통합 이미지 구축과 관광상품 활용 전략 등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지리산권의 청정 자연환경과 치유·휴식 중심 관광자원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소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공동브랜드 개발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6월에는 자연생태와 로컬문화, 주민참여 자원 등을 기반으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가치여행 특화상품을 발굴·운영하고, 친환경·공정여행 가치를 담은 공동브랜드와 관광굿즈 개발도 추가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 실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체류형 관광모델 구축에도 나설 방침이다. 착수회의 이후에는 ‘2026년 5월 지리산권 특화진흥 전담조직(TF) 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웰니스·워케이션 연계 관광 활성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김상원 경남도 관관광개발국장은 “지리산권만의 자연·치유·체류 자원을 연계한 공동브랜드 구축을 통해 권역 관광의 통합 이미지를 강화하고, 관광객 체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리산권 고유의 자연환경과 웰니스 관광자원을 브랜드화해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지역 경험을 제공하고, 시군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동 마케팅 기반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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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1
  • 광양시, 광양매실과 함께하는 초록빛 건강 여행 추천
    광양시는 본격적인 매실 수확철을 맞아 매실 수확 체험과 로컬푸드, 자연 속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초여름 웰니스(건강관리) 여행을 추천했다. 광양은 전국 매실 생산량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는 국내 대표 매실 주산지다. 온화한 기후와 백운산의 맑은 공기, 풍부한 섬진강 수량 등 매실 재배에 적합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광양매실은 색이 선명하고 과육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구연산 함량이 높아 매실청과 장아찌 등 가공용으로 활용도가 높다. 또한 전국 최초로 매실 분야 지리적 표시 등록(제36호)을 완료했다. 매실은 유기산이 풍부해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제철 먹거리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매실청과 장아찌뿐 아니라 ▲매실하이볼 ▲매실막걸리 ▲매실쿠키 ▲매실아이스크림 ▲매실쌀강정 등 다양한 먹거리로 활용되고 있다. 광양매화마을 내 광양매화문화관에서는 광양의 매화와 매실의 역사·문화·산업적 가치를 살펴볼 수 있다. 전시를 통해 꽃이 열매로 이어지는 과정과 광양매실의 특징 등을 소개하고 있다.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매실따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여행객들은 초록 매실을 직접 수확하며 광양의 자연과 계절을 체험할 수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갓 수확한 광양매실과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현지 농산물을 바로 만나볼 수 있어 여행의 만족도를 높인다. 섬진강변과 백운산 자락에서는 초여름 자연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섬진강변 산책과 자연 속 휴식, 제철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광양매화문화관 관람과 매실 수확 체험, 로컬푸드 구매 등을 통해 광양매실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며 “초여름 광양에서 자연과 먹거리를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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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0
  • 작업치료사, 치매 정책 ‘핵심 리더’로 역할 확대
    왼쪽부터 세종특별자치시광역치매센터 이성희 사무국장, 서울특별시 마포구치매안심센터 이상화 부센터장 대한작업치료사협회는 지난해 말 세종특별자치시광역치매센터에서 작업치료사가 사무국장으로 선임된 데 이어 최근 서울특별시 마포구치매안심센터에서도 작업치료사가 부센터장으로 임명되며 직역의 역할 확대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관리법에 따라 운영되는 광역치매센터와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조기 검진, 사례 관리, 가족 지원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연계하는 기관으로, 간호사·작업치료사·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전문인력이 함께 근무하고 있다. 그동안 주요 보직은 간호사 중심으로 운영돼 온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인사는 작업치료사들의 전문성과 조직 운영 역량이 정책 및 행정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인사는 작업치료사가 기존 실무 중심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 치매관리 정책과 조직 운영을 이끄는 핵심 인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장과 정책을 잇는 연결고리 오랜 기간 치매안심센터 현장에서 근무해 온 세종특별자치시광역치매센터 이성희 사무국장은 이번 취임 소감에 대해 “많은 작업치료사가 광역치매센터와 치매안심센터에서 전문가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저 또한 사무국장이라는 새로운 역할을 맡아 직역의 가능성을 넓히는 과정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고 밝혔다. 이 사무국장은 광역치매센터의 역할에 대해 “치매안심센터가 현장에서 어르신을 직접 만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라면 광역치매센터는 현장이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지원하고 지역의 치매 정책을 구상하는 역할을 한다”며 “중앙치매센터와 지역 치매안심센터를 잇는 지원체계”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과 정책 사이의 연결 역할을 강조하며 “단순히 행정 지침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 선생님들의 노고가 시스템 안에서 헛되지 않도록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작업치료사의 강점에 대해서는 “대상자의 남아 있는 가능성을 발견해 독립적인 일상을 유지하도록 돕는 데 있다”고 설명하며, 치매관리 사업에서 작업치료사가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으로의 목표로는 “작업치료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동료들과 함께 ‘세종형 치매 관리 모델’을 완성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작업치료사들도 정책과 행정에 관심을 갖고 필요한 자원을 능동적으로 요구하고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며 “실무를 넘어 정책과 조직 운영 영역까지 역할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일상생활 중심의 통합적 치매관리 필요 서울특별시 마포구치매안심센터 이상화 부센터장은 병원과 치매안심센터, 중앙치매센터에서 근무하며 임상 현장과 지역사회 치매관리, 국가치매관리 정책 업무를 폭넓게 경험해 온 작업치료사다. 그는 이번 취임 소감에 대해 “작업치료사로서 이러한 보직을 맡게 된 것은 개인적인 의미를 넘어 직역의 역할이 조직 운영과 정책 영역까지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작업치료사의 강점에 대해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개인의 기능뿐 아니라 환경과 활동을 함께 고려해 조정하고 지원하는 데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부센터장은 치매관리 사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로 ‘통합돌봄’을 꼽았다. 이 부센터장은 “치매 대상자는 단일 서비스만으로 지원하기 어려운 만큼 보건·의료·복지 자원이 대상자의 상태에 맞게 유기적으로 연계돼야 한다”며 “따라서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결하는 접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을 기반으로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의 조기 지원과 지속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공공후견과 치매안심재산관리지원 서비스 등 권리보호 기반 서비스를 확대해 대상자의 안정적인 생활 유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직 운영과 관련해 “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전문인력이 함께 일하는 조직인 만큼 각 직종의 강점을 융합해 하나의 목표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직종 협력의 가치를 강조했다. 아울러 작업치료사의 역할과 관련해 “작업치료사는 지역사회에서 대상자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역할로 더욱 확장될 필요가 있다”면서 “앞으로는 조직을 이끄는 역할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작업치료사, 정책과 현장을 잇는 핵심 인력으로 최근 치매관리 패러다임이 예방과 조기 개입, 지역사회 기반 통합돌봄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대상자의 삶과 일상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작업치료사의 전문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대한작업치료사협회는 작업치료사는 대상자의 삶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보건의료 전문인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과 역할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장을 기반으로 성장한 작업치료사들이 이제는 정책과 조직 운영의 중심으로 역할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사례는 작업치료사가 단순 실무 영역을 넘어 지역사회 치매관리 체계를 이끄는 리더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변화로 기록될 전망이다. 웹사이트: https://kaot.org/main/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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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9
  • 파크로쉬×정관장 ‘기다림’, 프리미엄 웰니스 협업 프로젝트 추진
    프리미엄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가 정관장의 프리미엄 침향 브랜드 ‘기다림’과 손잡고 몸과 마음, 정신의 균형을 아우르는 대규모 홀리스틱 웰니스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깊이 있는 웰니스 콘텐츠와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안해온 파크로쉬와 내면의 균형과 마음 관리를 강조하는 정관장 ‘기다림’의 브랜드 철학이 맞닿으며 성사됐다. 최근 숙면, 정서적 안정, 건강한 루틴 등 ‘셀프 케어(Self-care)’ 중심의 웰니스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양사는 단순한 휴식을 넘어 보다 가치 있는 쉼과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파크로쉬 G층 로비에는 ‘정관장 기다림 브랜드존’이 조성된다. 이곳에서는 ‘숲속의 검은 진주’로 불리는 침향나무 실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브랜드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현장 및 SNS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매달 1명에게 약 22만원 상당의 ‘기다림 평정세트’를 증정하는 등 고객 접점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전국 1,200여 개 정관장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도 이번 협업 콘텐츠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웰니스 경험의 가치를 보다 폭넓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파크로쉬 시그니처 웰니스 패키지’는 스위트 객실 2박, 전 일정 식음 서비스, 유·무료 웰니스 클래스, 130분 스파 트리트먼트, 프라이빗 자쿠지, ‘기다림 평정세트’, 파크로쉬 시그니처 기프트 등 약 185만원 상당의 혜택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상품이다. 부모 세대를 위한 ‘효(孝) 패키지’도 함께 운영된다. 체크인·체크아웃 안심 SMS 서비스, 웰니스 프로그램 예약 지원, ‘기다림 기프트 세트’ 증정 등을 통해 품격 있는 가족형 웰니스 여행을 제안한다. 웰니스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정관장 ‘기다림’의 브랜드 철학에서 영감을 받은 ‘기다림 차(茶) 명상’과 ‘마음다림 요가’ 클래스는 몸과 마음의 균형, 내면의 평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침향을 차와 리추얼 프로그램으로 경험하며 보다 깊이 있는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6월 ‘웰니스 먼스(Park Roche Wellness Month)’ 기간에는 무료 클래스와 제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파크로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세계적 여행 전문지 트래블 앤 레저(Travel+Leisure)가 주관하는 ‘럭셔리 어워드 아시아 퍼시픽(Luxury Awards Asia Pacific)’에서 3년 연속 수상한 국내 대표 프리미엄 웰니스 리조트다. 정관장 ‘기다림’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원료인 침향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오리지널 침향과 9단계 원료 이력관리 시스템을 통해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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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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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웰니스 서밋 20주년 행사 태국 푸켓서 개최...“왜 지금 아시아인가?”… 글로벌 웰니스산업 미래 조망
    세계 웰니스 산업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회의인 글로벌 웰니스 서밋(Global Wellness Summit, GWS)이 오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태국 푸켓의 앙사나 라구나 푸켓(Angsana Laguna Phuket)에서 개최된다. 20주년을 맞는 올해 서밋은 ‘웰니스의 과학, 예술 그리고 영혼(The Science, Art and Soul of Wellness)’을 주제로 열리며, ‘왜 지금 아시아인가(Why Asia, Why Now?)’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아시아 웰니스 산업의 성장과 미래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주최 측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지역 가운데 하나였지만, 현재는 세계 웰니스 산업의 핵심 성장 엔진으로 부상하고 있다. 아시아 웰니스 시장은 사상 처음으로 2조 달러 규모를 돌파했으며, 2024년 9.3%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유럽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웰니스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서밋에는 글로벌 웰니스 기업 CEO, 의료 전문가, 학계 연구자, 기술 혁신가, 정책 결정자들이 참석해 웰니스 산업의 미래를 결정할 주요 이슈들을 논의한다. 특히 저출산과 급속한 고령화라는 인구학적 변화 속에서 아시아가 어떻게 건강수명(Healthspan) 연장과 예방 중심 건강관리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지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최근 서구권의 장수산업(Longevity) 논의가 첨단 기술과 개인 맞춤형 의료를 통한 수명 연장에 집중되어 왔다면, 아시아에서는 고령 인구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이 사회적·경제적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 서밋에서는 정부 정책부터 웰니스 리조트와 클리닉에 이르기까지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다양한 혁신 사례들이 소개된다. 또한 아시아는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치유 체계를 결합한 통합적 접근을 통해 장수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국 전통의학(TCM), 아유르베다(Ayurveda)와 같은 예방 중심의 전통 의학은 명상, 요가, 식물 기반 치유, 영성, 자연치유 개념을 세계에 확산시키며 현대 웰니스 운동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서밋에서는 최첨단 진단기술과 장수과학을 전통 치유 방식과 결합한 아시아의 장수 클리닉과 웰니스 리조트 사례를 통해 새로운 의료·웰니스 융합 모델을 살펴볼 예정이다. 아시아가 이끄는 글로벌 웰니스 시장 올해 서밋에서는 웰니스 관광, 뷰티, 전통의학, 웰니스 부동산, 건축·디자인, 공공정책 등 아시아가 강점을 보이는 다양한 분야가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특히 한국의 K-뷰티 산업은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소개된다. 한국은 매년 약 100만 명의 해외 방문객이 미용 및 에스테틱 서비스를 위해 찾고 있으며, K-뷰티 제품 수출 규모는 110억 달러를 넘어섰다. 아울러 아시아 기업들은 사회적 연결성, 지속가능성, 문화예술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웰니스 여행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웰빙과 예술의 관계를 연구하는 신경미학(Neuroaesthetic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시아의 건축과 디자인 철학 역시 중요한 논의 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올해 서밋 공동의장인 캐시 펠리시아노-촌(Cathy Feliciano-Chon)은 “아시아는 중산층 확대와 부의 증가, 인프라 투자, 경제적 회복력,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여행·럭셔리·웰니스 산업의 가장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며 “동시에 저출산과 고령화라는 과제 역시 안고 있어 예방과 건강수명, 웰니스의 미래를 가장 먼저 경험하고 있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주요 웰니스 시장 성장 동향 글로벌 웰니스 연구소(Global Wellness Institute, GWI)에 따르면 아시아 웰니스 시장은 2024년 기준 2조 달러 규모에 도달했으며, 이는 팬데믹 이전보다 74% 확대된 수치다. 웰니스 관광 시장은 2,15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인도(57%), 태국(36%), 한국(36%), 중국(35%)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전통·보완의학 시장은 3,790억 달러 규모로 전 세계 시장의 63%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9년까지 연평균 1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건강식품·영양·체중관리 시장은 3,470억 달러 규모로 세계 최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웰니스 부동산 시장 역시 3,5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다. 스파 산업은 425억 달러 규모로 세계 2위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온천·광천수 산업 역시 380억 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고령화 시대를 준비하는 아시아 일본, 중국, 한국, 싱가포르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다. 2050년에는 아시아 인구의 4명 중 1명 이상이 60세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건강수명 연장은 개인 차원의 관심사를 넘어 국가 경제와 사회 지속가능성을 위한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서밋에서는 중국의 ‘Healthy China 2030’ 정책, 싱가포르의 예방 중심 건강정책 등 아시아 국가들이 추진하고 있는 혁신적인 장수사회 모델이 소개될 예정이다. 아시아식 장수 모델의 부상 서구권에서는 첨단 의료기술을 활용한 임상 중심 장수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지만, 아시아에서는 과학기술과 전통 웰니스의 융합을 통한 통합적 접근이 확산되고 있다. 인도 케랄라의 임상 웰니스 리조트 ‘툴라(tulåh)’는 아유르베다와 요가, 티베트 의학, TCM을 첨단 진단기술과 재생의학과 결합하고 있으며, 태국의 RAKxa Integrative Wellness는 예방의학과 태국 전통 치유 방식을 접목하고 있다. 또한 태국 푸켓의 Tri Vananda는 기능의학과 통합의학, 인지건강, 마음챙김(Mindfulness)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웰니스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다. 태국, 글로벌 웰니스·장수관광 허브로 도약 태국은 오랜 전통의 태국 의학과 마사지 문화, 식치(食治) 전통을 바탕으로 글로벌 웰니스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Healing Journey Thailand’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공공·민간 협력 사업을 통해 웰니스·건강·장수관광 중심 국가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수지 엘리스(Susie Ellis) GWS 의장 겸 CEO는 “태국은 웰니스의 깊은 역사적 전통과 첨단 의료·기술 기반 미래를 동시에 보여주는 이상적인 개최지”라며 “아시아 전역에서 축적된 치유의 지혜와 혁신은 글로벌 웰니스 산업의 미래를 이해하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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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2
  • 치유관광산업법 시행 원년, ‘케이-웰니스 관광’ 본격 육성
    치유관광 (AI 생성 이미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전 세계적으로 건강과 치유 중심의 여행 수요가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올해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하 치유관광산업법)」의 시행(4. 9.)을 계기로 ‘케이-웰니스 관광’ 육성에 속도를 낸다. 문체부는 2017년부터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 이하 공사)와 함께 미용(뷰티)·스파, 휴식(스테이), 자연치유, 음식(푸드), 한방, 명상 등 다양한 치유관광 자원을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치유 경험을 제공하는 관광지인 ‘우수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 지원해 왔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 88개 중 ‘외래객 유치 특화 웰니스 관광지 20선’ 선정, 개소당 5천만 원 규모 경쟁력 강화 사업 지원 특히 올해는 ‘케이-웰니스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을 세계적인 치유관광 목적지로 알리기 위해 기존 ‘우수 웰니스 관광지’ 88개 중 외국인 관광객 유치 역량과 프로그램 운영 수준이 뛰어난 곳을 선별, ‘외래객 유치 특화 웰니스 관광지 20선’을 선정했다. 20선에는 2025년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대구 ‘사유원’, 방탄소년단(BTS)이 ‘2019 서머패키지 인 코리아’ 영상과 화보를 찍으며 알려진 전북 완주의 ‘아원고택’, 한라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위(WE)호텔제주’ 등이 선정됐다. 문체부는 20선으로 선정된 관광지에 개소당 최대 5천만 원 규모의 경쟁력 강화 사업을 지원한다. 각 관광지가 외래객 유치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세계적인 플랫폼 등을 활용한 해외 홍보, 외래객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환경 구축, 관광상품과 홍보콘텐츠 고도화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치유관광산업법」에 따라 치유관광서비스 품질 관리, 지역별 치유관광산업 생태계 조성 등 지원 아울러 문체부는 치유관광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치유관광산업법」 하위법령 제정을 완료(’26. 4. 21.)해 치유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문체부는 법령에서 규정하는 치유관광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전문인력 양성, 치유관광사업자 등록, 실태조사, 치유관광산업지구 지정 등을 순차적으로 조속히 시행해 치유관광서비스의 품질을 관리하고, 지역별 치유관광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웰니스 관광’은 관광과 건강, 치유가 결합한 미래 성장산업”이라며, “‘외래객 유치 특화 웰니스 관광지’를 육성해 세계 경쟁력을 갖춘 한국형 ‘웰니스 관광’ 모델을 확립하고, 한국이 세계적인 치유관광 목적지로 도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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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5
  • “지리산에서 쉬고 머문다”... 지리산권 6개 군, 웰니스·워케이션 공동브랜드 개발 착수
    경상남도는 20일 경남관광재단에서 경남도, 함양군 등 6개군, 경남관광재단, 전남관광재단 관계자 등 2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권 웰니스 및 워케이션 공동브랜드·굿즈 개발 용역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리산권 6개 군인 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구례가 공동 참여해 웰니스·워케이션 관광상품을 대표할 공동브랜드와 관광굿즈를 개발하고, 권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공동브랜드 개발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특화진흥사업의 일환인 ‘지리산권 웰니스 및 워케이션 상품 고도화 지원’ 사업으로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지리산권의 자연치유 자원과 생활문화 등을 기반으로 체류형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 수용태세를 개선해 지리산권을 국내 대표 웰니스·워케이션 관광권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앞서 6개 군은 지난 3월 웰니스·워케이션 공동브랜드 및 굿즈 개발 용역 추진을 위한 공동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4월 용역 입찰을 추진하고,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착수회의에서는 용역사의 과업 추진계획과 브랜드 개발 방향, 시군별 관광자원 연계 방안 등을 공유하고, 지리산권 웰니스·워케이션 관광의 통합 이미지 구축과 관광상품 활용 전략 등을 중점 논의했다. 특히 지리산권의 청정 자연환경과 치유·휴식 중심 관광자원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 소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공동브랜드 개발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6월에는 자연생태와 로컬문화, 주민참여 자원 등을 기반으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가치여행 특화상품을 발굴·운영하고, 친환경·공정여행 가치를 담은 공동브랜드와 관광굿즈 개발도 추가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 실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체류형 관광모델 구축에도 나설 방침이다. 착수회의 이후에는 ‘2026년 5월 지리산권 특화진흥 전담조직(TF) 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웰니스·워케이션 연계 관광 활성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김상원 경남도 관관광개발국장은 “지리산권만의 자연·치유·체류 자원을 연계한 공동브랜드 구축을 통해 권역 관광의 통합 이미지를 강화하고, 관광객 체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리산권 고유의 자연환경과 웰니스 관광자원을 브랜드화해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지역 경험을 제공하고, 시군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동 마케팅 기반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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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1
  • 광양시, 광양매실과 함께하는 초록빛 건강 여행 추천
    광양시는 본격적인 매실 수확철을 맞아 매실 수확 체험과 로컬푸드, 자연 속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초여름 웰니스(건강관리) 여행을 추천했다. 광양은 전국 매실 생산량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는 국내 대표 매실 주산지다. 온화한 기후와 백운산의 맑은 공기, 풍부한 섬진강 수량 등 매실 재배에 적합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광양매실은 색이 선명하고 과육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구연산 함량이 높아 매실청과 장아찌 등 가공용으로 활용도가 높다. 또한 전국 최초로 매실 분야 지리적 표시 등록(제36호)을 완료했다. 매실은 유기산이 풍부해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제철 먹거리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매실청과 장아찌뿐 아니라 ▲매실하이볼 ▲매실막걸리 ▲매실쿠키 ▲매실아이스크림 ▲매실쌀강정 등 다양한 먹거리로 활용되고 있다. 광양매화마을 내 광양매화문화관에서는 광양의 매화와 매실의 역사·문화·산업적 가치를 살펴볼 수 있다. 전시를 통해 꽃이 열매로 이어지는 과정과 광양매실의 특징 등을 소개하고 있다.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매실따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여행객들은 초록 매실을 직접 수확하며 광양의 자연과 계절을 체험할 수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갓 수확한 광양매실과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현지 농산물을 바로 만나볼 수 있어 여행의 만족도를 높인다. 섬진강변과 백운산 자락에서는 초여름 자연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섬진강변 산책과 자연 속 휴식, 제철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광양매화문화관 관람과 매실 수확 체험, 로컬푸드 구매 등을 통해 광양매실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며 “초여름 광양에서 자연과 먹거리를 함께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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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0
  • 작업치료사, 치매 정책 ‘핵심 리더’로 역할 확대
    왼쪽부터 세종특별자치시광역치매센터 이성희 사무국장, 서울특별시 마포구치매안심센터 이상화 부센터장 대한작업치료사협회는 지난해 말 세종특별자치시광역치매센터에서 작업치료사가 사무국장으로 선임된 데 이어 최근 서울특별시 마포구치매안심센터에서도 작업치료사가 부센터장으로 임명되며 직역의 역할 확대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관리법에 따라 운영되는 광역치매센터와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조기 검진, 사례 관리, 가족 지원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연계하는 기관으로, 간호사·작업치료사·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전문인력이 함께 근무하고 있다. 그동안 주요 보직은 간호사 중심으로 운영돼 온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인사는 작업치료사들의 전문성과 조직 운영 역량이 정책 및 행정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인사는 작업치료사가 기존 실무 중심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 치매관리 정책과 조직 운영을 이끄는 핵심 인력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장과 정책을 잇는 연결고리 오랜 기간 치매안심센터 현장에서 근무해 온 세종특별자치시광역치매센터 이성희 사무국장은 이번 취임 소감에 대해 “많은 작업치료사가 광역치매센터와 치매안심센터에서 전문가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저 또한 사무국장이라는 새로운 역할을 맡아 직역의 가능성을 넓히는 과정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고 밝혔다. 이 사무국장은 광역치매센터의 역할에 대해 “치매안심센터가 현장에서 어르신을 직접 만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라면 광역치매센터는 현장이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지원하고 지역의 치매 정책을 구상하는 역할을 한다”며 “중앙치매센터와 지역 치매안심센터를 잇는 지원체계”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과 정책 사이의 연결 역할을 강조하며 “단순히 행정 지침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 선생님들의 노고가 시스템 안에서 헛되지 않도록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작업치료사의 강점에 대해서는 “대상자의 남아 있는 가능성을 발견해 독립적인 일상을 유지하도록 돕는 데 있다”고 설명하며, 치매관리 사업에서 작업치료사가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으로의 목표로는 “작업치료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동료들과 함께 ‘세종형 치매 관리 모델’을 완성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작업치료사들도 정책과 행정에 관심을 갖고 필요한 자원을 능동적으로 요구하고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한다”며 “실무를 넘어 정책과 조직 운영 영역까지 역할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일상생활 중심의 통합적 치매관리 필요 서울특별시 마포구치매안심센터 이상화 부센터장은 병원과 치매안심센터, 중앙치매센터에서 근무하며 임상 현장과 지역사회 치매관리, 국가치매관리 정책 업무를 폭넓게 경험해 온 작업치료사다. 그는 이번 취임 소감에 대해 “작업치료사로서 이러한 보직을 맡게 된 것은 개인적인 의미를 넘어 직역의 역할이 조직 운영과 정책 영역까지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작업치료사의 강점에 대해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개인의 기능뿐 아니라 환경과 활동을 함께 고려해 조정하고 지원하는 데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부센터장은 치매관리 사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로 ‘통합돌봄’을 꼽았다. 이 부센터장은 “치매 대상자는 단일 서비스만으로 지원하기 어려운 만큼 보건·의료·복지 자원이 대상자의 상태에 맞게 유기적으로 연계돼야 한다”며 “따라서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결하는 접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을 기반으로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의 조기 지원과 지속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공공후견과 치매안심재산관리지원 서비스 등 권리보호 기반 서비스를 확대해 대상자의 안정적인 생활 유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직 운영과 관련해 “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전문인력이 함께 일하는 조직인 만큼 각 직종의 강점을 융합해 하나의 목표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직종 협력의 가치를 강조했다. 아울러 작업치료사의 역할과 관련해 “작업치료사는 지역사회에서 대상자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역할로 더욱 확장될 필요가 있다”면서 “앞으로는 조직을 이끄는 역할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작업치료사, 정책과 현장을 잇는 핵심 인력으로 최근 치매관리 패러다임이 예방과 조기 개입, 지역사회 기반 통합돌봄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대상자의 삶과 일상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작업치료사의 전문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대한작업치료사협회는 작업치료사는 대상자의 삶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보건의료 전문인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과 역할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장을 기반으로 성장한 작업치료사들이 이제는 정책과 조직 운영의 중심으로 역할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사례는 작업치료사가 단순 실무 영역을 넘어 지역사회 치매관리 체계를 이끄는 리더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변화로 기록될 전망이다. 웹사이트: https://kaot.org/main/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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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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