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뉴스
Home >  뉴스  >  헬스케어

실시간뉴스
  • 2024년도 EAACI 학술대회: 알레르기 치료의 혁신과 발전
    125개국에서 1만6000명 이상의 연구자와 의료 전문가가 참여하는 모임인 유럽 알레르기 및 임상 면역학회(EAACI)가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스페인의 페리아 발렌시아에서 열리는 연례 학술대회에 참가할 사람들을 초대한다. ‘데이터 과학의 힘을 통한 환자 치료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4년도 EAACI 학술대회는 알레르기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연구 동향과 발전 사항을 한자리에서 나누는 모임으로, 올해 유럽을 대표할 행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주최 측은 참가자들이 나눌 지식과 그것이 알레르기 및 천식 환자 치료를 향상하는 데 미치는 영향의 중요성을 굳게 믿고 있다. 학술대회에 참가할 의료 전문가 또는 의대생은 임상 실습과 지식에 풍성함을 더하고 과학과 의료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학술대회에서 진행하는 기조 강연, 총회 세션, 구두 발표, 포스터 세션 등에 참여하면 알레르기 및 천식 분야의 최신 연구, 임상 업데이트, 신규 치료법 등을 두루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이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들과 교류하고, 최신 발전 동향을 두고 심도 있는 토론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2024년도 EAACI 학술대회의 과학 프로그램은 임상 알레르기 및 면역학의 스펙트럼을 전체적으로 다루며 환경 과학, 식품 알레르기, 면역 치료 혁신, 소아 알레르기 등의 주제를 망라하는 150개 이상의 과학 세션으로 구성된다.의료진, 학생들, 교수진은 프로그램의 내용을 살핀 뒤 2024년도 EAACI 학술대회에 등록할 수 있다. 이 대회는 꾸준히 배우고 아이디어를 나누며,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력할 귀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주최 측은 발렌시아에서 모두를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 프로그램https://eaaci.org/agenda/eaaci-congress-2024/※ 등록https://eaaci.org/events_congress/eaaci-congress-2024/registration/registration/
    • 뉴스
    • 헬스케어
    2024-05-01
  • 평택보건소-송탄보건소-안중보건지소, 닥터송 정신건강 AI 키오스크 ‘위로미’ 도입 메뉴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닥터송이 평택보건소, 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에 AI 정신건강 키오스크 ‘위로미 V2’를 납품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심리케어를 위해 손쉽게 이용 가능한 장소에 설치하게 된 위로미는 AI 기술을 적용시켜 사용자별로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고민 상담용 키오스크로 사용자가 음성으로 고민을 이야기하면 이를 인식하고 스스로 학습했던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에 적합한 조언과 함께 적절한 솔루션을 제시한다.키오스크의 고민 상담 모드는 사용자의 고민에 대해 도움이 되는 제언, 행동 지침 등을 초거대언어모델을 사용해 실시간으로 생성해준다. 현재 상담자마다 페르소나를 부여해 명언, 지혜로운 여성, 미래의 나, 철학자, 코미디언, 명상가 등 6가지 모드의 답변이 제공되며 이 가운데 사용자가 선택한 모드의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때 나온 답변은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을 통해 QR코드 형태로 저장할 수 있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다시 확인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예를 들어 ‘지금 하고 있는 공부가 내 적성에 맞는 걸까?’라는 고민을 입력한 후 ‘미래의 나’ 모드를 선택했을 때 ‘너만 그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니야. 많은 사람이 비슷한 고민을 하지. 지금 너에겐 네가 정말 원하는 걸 찾아 나갈 시간이 있어.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충분히 고민해 봐’와 같은 답변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동일한 고민으로 같은 모드를 선택한다 하더라도 매번 똑같은 답변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다른 답변을 받게 된다.정신건강 자가진단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기존 우울증, 스트레스, 치매 관련 자가진단 종류를 9개로 늘려 사용자의 상태에 따른 맞춤형 진단을 추천한다. 키오스크를 통해 스스로 자가진단을 받고 문제를 파악할 수 있고 필요시 정신건강센터나 심리지원센터 등을 안내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뿐만 아니라 위로미 V2로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이면서 6가지 모드의 고민 상담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우울증 등의 설문과 AI 심리 상담 대화까지 가능해 보다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다. 심리상담 대화는 다양한 심리상담 시나리오와 초거대 언어모델을 활용한 멀티턴 대화와 멀티 프롬프트를 사용한 생성형 AI를 활용한 대화를 통해 사용자의 고민에 맞춘 다채로운 상담 대화가 가능하다.이러한 디지털마음건강 키오스크 위로미는 말로 고민과 상담을 시작하는 순간 마음이 가벼워진다는 심리학적 지침에 따라 보다 높은 편의성을 위해 음성인식 기술을 도입해 말로 대화하듯 고민을 입력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윤현지 닥터송 대표는 “최근 마음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에서의 위로미 활용이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AI 기술 개발을 통해 심리케어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닥터송 AI 심리분석 키오스크는 현재 평택시청 및 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와 같은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서초구립 유스센터, 그린컴퓨터 아카데미 학원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 뉴스
    • 헬스케어
    2024-04-29
  • 엔비피헬스케어 ‘바이크롬 간 유산균’ GS홈쇼핑 첫 론칭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토탈 헬스케어 연구·개발 전문기업 엔비피헬스케어(대표이사 이창규·박상근)는 자체 개발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인 ‘바이크롬 간 유산균’을 홈쇼핑 소비자에게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첫 방송은 오는 4월 23일 오전 8시 15분이며, GS홈쇼핑에서 70분간 진행된다. ‘바이크롬 간 유산균’은 이번 첫 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1, 3, 6개월 구성의 제품을 최대 42%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제품 구성은 오직 홈쇼핑 방송 중에만 구매가 가능하다.‘바이크롬 간 유산균’은 유산균만으로 장부터 간까지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국내 최초, 국내 유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 간 기능 개선 프로바이오틱스로, 지난 2023년 11월 1일 출시됐다. 엔비피헬스케어의 독자적인 듀오바이옴(DuoBiome®) 기술을 이용해 개발된 최적의 간 기능 개선 균주 조합으로 건강한 한국인의 장에서 분리한 ‘Bifidobacterium longum LC67’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LC67)과 김치에서 분리한 ‘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LC27’ (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럼 LC27)로 구성된 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NVP-1702)이다. 두 균주 모두 간 기능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됐으며, 국내외 12개국에서 특허 등록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대학병원 4곳에서 BMI가 23Kg/m2 이상인 비알코올성 간 손상 대상자 93명을 대상으로 12주 간 진행된 임상 시험 결과, ‘NVP-1702’ 섭취는 지방간으로 인한 장내 미생물 불균형을 정상화시켰다. 동시에 장 내 및 혈액 내 LPS 생성을 억제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TNF-α의 발현을 감소시킴으로써 간 손상 지표인 ALT, AST와 γGTP 수치를 유의미하게 개선했다. 또한 다차원 피로척도평가에서도 만성 피로 지수를 개선하는 등 간 기능 개선 효과를 명확히 입증했다.엔비피헬스케어는 이번 홈쇼핑 방송은 누구나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로 자신의 건강관리뿐 아니라 주변 지인들에게도 선물하기에 아주 좋은 기회라며, 평소 간 건강이 고민이었다면 GS홈쇼핑 첫 론칭에서만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과 가격으로 ‘바이크롬 간 유산균’의 효과를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
    • 헬스케어
    2024-04-23
  • 청소년기 꾸준한 운동과 성인기 긍정적인 정신건강 사이의 연관성 존재
    ASICS가 2차 글로벌 마음 상태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운동과 정신건강 사이의 긍정적 상관관계를 다시금 확인했으며, 10대 시기에 신체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성인기의 긍정적인 정신건강과 관계가 있음이 밝혀졌다. 이번 연구는 22개국의 2만6000명이 넘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운동할수록 마음 상태 지수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1]. 전 세계에서 꾸준히 운동한다고 응답한 사람[2]은 평균 마음 상태 지수가 67/100점이었고, 꾸준히 운동하지 않는 사람[3]은 평균 마음 상태 지수가 54/100로 훨씬 낮았다.또한 연구 결과, 10대 시기에 신체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미래의 정신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청소년 시기에 꾸준히 운동한 응답자는 성인기의 마음 상태 지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는 10대 시기에 몸을 활발히 움직이는 것이 성인기의 운동 습관으로 이어지고 정신건강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실제로 이번 연구를 통해 15~17세가 활동성을 유지하는 데 가장 핵심적인 시기이며, 운동을 중단하면 미래의 정신건강이 크게 좌우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15~17세 기간에 꾸준히 운동한 사람들은 같은 기간에 꾸준히 운동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성인이 되어서도 활동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고, 마음 상태 지수도 더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인다(64/100점 대 61/100점).한편 15세 이전에 운동을 중단한 사람들은 활동성이 비교적 낮게 나타났으며, 마음 상태 지수 또한 더 낮았다. 그중 30%는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활동성이 떨어졌으며, 청소년기에 지속적으로 운동한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11% 낮은 집중력, 10% 낮은 자신감, 10% 낮은 평온함, 10% 낮은 침착성을 보였다.실제로 10대 청소년이 매년 꾸준히 운동할 경우, 성인이 됐을 때 마음 상태 지수가 향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세 이전에 운동을 중단한 사람들의 평균 마음 상태 지수는 전 세계 평균보다 15% 낮았으며, 16~17세와 22세 이전에 신체 활동성이 감소하면 평균 지수가 각각 13%, 6% 떨어졌다.연구 결과 중 우려되는 지점은 운동의 세대 격차였다. 특히 젊은 세대의 활동성이 점점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침묵의 세대(78세 이상)는 57%가 유년기에 매일 몸을 움직였다고 대답한 반면 Z세대(18~27세)는 단 19%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이는 젊은 세대가 이전 세대와 비교했을 때 더 일찍, 그리고 더 많이 신체적 활동을 멀리한다는, 좋지 않은 경향성을 보여준다.전 세계적으로 Z세대 구성원들이 62/100점으로 마음 상태 지수가 가장 낮았다. 베이비부머는 68/100점, 침묵의 세대는 70/100점이었다.킹스 칼리지 런던에서 운동과 정신건강 연구를 이끈 Brendon Stubbs 교수는 “젊은 응답자들이 중요한 시기에 활동성이 감소하는 것은 우려할 지점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그러한 활동성 감소가 성인기의 건강 저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전 세계적으로 Z세대는 마음 상태 지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62/200), 이는 침묵의 세대(70/100)와 대조를 이룬다. 이는 세계적으로 향후 사람들의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다”라고 덧붙였다.ASICS의 총괄이사 도모코 코다(Tomoko Koda)는 “ASICS는 스포츠와 운동이 몸은 물론 마음에도 이롭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세워졌다. 이는 우리가 ‘Anima Sana in Corpore Sano’, 즉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라는 뜻의 ASICS를 사명으로 쓰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의 2차 마음 상태 연구는 젊은 사람들이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며, 그것이 그들의 미래 마음 상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ASICS는 사람들이 인생의 모든 시기 동안에 긍정적인 정신건강을 위해 움직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더 많은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s://www.asics.com/us/en-us/mk/stateofmindstudy2024
    • 뉴스
    • 심신수련
    2024-04-09
  •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미디어치료 상담활동가 양성과정’ 운영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이하 ‘스스로넷’, 운영법인 푸른나무재단)가 오는 4월 12일까지 미디어치료 상담활동가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미디어치료 상담활동가 양성과정은 스스로넷이 미디어 역기능 예방 프로그램 운영과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미디어치료 개인상담, 집단상담, 예방교육 프로그램 교육과 실습, 수퍼비전으로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꾸준히 나타나고 있는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과의존 실태를 이해하고 이에 대한 개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교육은 스스로넷이 직접 개발한 미디어치료 프로그램 소개와 프로그램 진행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이론부터 실습, 슈퍼비전까지 체계적인 내용으로 운영된다. 더불어 청소년 상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청소년 정신병리 이해(광운대학교 상담복지정책대학원 김지영 교수)’와 ‘부모상담 개입 방안(광운대학교 상담복지정책대학원 양정연 교수)’을 주제로 한 강의도 특별히 진행될 예정이다.청소년 또는 상담기관의 실무자이거나 초중고 교사 혹은 상담, 임상, 놀이·미술치료 등 관련 전공 석사과정 3학차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양성과정 수료자 중 일부는 스스로넷에서 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미디어 과의존 예방 및 완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유급 상담사로 활동할 수 있다.이정연 스스로넷 관장은 “스스로넷은 청소년 미디어 특화기관으로 미디어 순기능 외에도 미디어 과의존, 사이버폭력과 같은 미디어 역기능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과 안전한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스스로넷 미디어보호팀 누리집(www.misocenter.or.kr) 또는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헬스케어
    2024-04-08
  • 마음하다, 정신건강의학과 궁금증 해결을 위한 마음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서울시청년마음건강센터 ‘마음하다’(이하 마음하다)가 2024년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하다’는 만 19~34세 청년이 겪을 수 있는 조기정신증의 발견과 개입을 통해 생애 초반에 겪는 마음건강의 어려움이 악화, 만성화되지 않고 청년들이 자신이 바라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2년 12월 문을 열었다.2023년 ‘마음하다’는 청년 정신건강의 조기개입을 위해 청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특화프로그램 7종(사회인지, 생각관리 2종, 정서조절, 스트레스 관리, 마음강좌 2종)을 운영했다. 연중 31회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총 213명의 청년이 참석해 평균 4.52점(5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2024년은 신규 개발한 프로그램인 ‘마음스타트 프로그램’ 2종을 시작으로 생각관리, 정서조절,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다가오는 4월부터 운영되는 ‘마음스타트’ 프로그램은 4월 2일과 26일 2차례 진행될 예정으로, 우울 또는 불안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고민하고 있거나 치료를 중단한 경험이 있는 청년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마음스타트는 청년 정신건강이 강조되는 반면 청년들의 정신건강의학과 치료에 대한 높은 편견, 대처방법 부재로 인한 낮은 서비스 이용률을 보이는 것을 기반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운영하며,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안내와 마음 회복 동기를 촉진해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심리적 허들 감소 및 서비스 재유입을 목적으로 진행된다.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승연 부센터장은 “정신증은 조기에 발견해 개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청년 유입 체계를 마련하고,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기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이 경험하고 있는 어려움을 수용하고 삶을 향해 ‘run on’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그 외의 특화프로그램은 블루터치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 공지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블루터치 홈페이지(www.blutouch.net) → 마음하다 → 서비스 안내 → 특화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청년마음건강센터로 하면 된다.
    • 뉴스
    • 헬스케어
    2024-03-28

실시간 헬스케어 기사

  • 의학채널 비온뒤, 세계 아토피 피부염의 날 맞아 서울대병원 이동훈 교수와 특집 라이브… 치료법부터 임상시험까지
    의학채널 비온뒤 유튜브 채널이 ‘세계 아토피 피부염의 날’을 맞아 서울대병원 피부과 이동훈 교수와 라이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는 아토피 피부염 및 임상시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함께 진행됐다.이번 라이브는 2023년 9월 15일(금) 오전 10시 의학채널 비온뒤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서울대병원 피부과 이동훈 교수가 출연해 아토피 피부염의 최신 치료와 임상시험 진행 현황 및 참여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실시간으로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진행해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라이브 방송에 출연한 서울대병원 피부과 이동훈 교수는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의 정보이사, 대한접촉피부염 및 피부알레르기학회 총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방송에서는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과 세부 진단 기준, 관련 통계, 여러 가지 치료 방법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이동훈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은 전 세계 소아인구의 10%, 성인의 3%에게서 보이는 질환으로 최근 서구식 주거환경으로의 변화와 공해 등의 요인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이 가려움증, 수면 장애, 사회적 상호작용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이동훈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지 않으면 여러 후유증과 합병증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하고 “아토피 피부염이 악화되면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의 알레르기 증상이 추가로 생겨날 수 있으며, 피부가 붉게 두꺼워지는 태선화나 피부감염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아토피 피부염의 여러 치료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아토피 피부염에는 스테로이드 연고, 국소면역조절제, 항히스타민제 등의 치료법이 많이 쓰이고,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에게는 생물학적제제와 JAK 억제제가 쓰이고 있다는 점이 소개됐다.마지막으로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 대한 실제 임상시험 사례가 소개됐다. 이동훈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 관련 임상시험을 소개하며 신약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임상시험을 통해 개선을 보이는 환자들이 많다고 말했다.시청자들의 아토피 피부염과 관련된 임상시험에 대한 실시간 질문에 이동훈 교수는 “많은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중증 뿐만 아닌 경증~중등도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도 임상시험에 참여해 보는 것이 치료에 도움 될 수 있다”며 임상시험 참여 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다.아토피 피부염에 관한 임상시험 정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나 한국임상시험참여포털(www.koreaclinicaltrials.org)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 한국임상시험참여포털에서는 식약처 승인 임상시험을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의향서 작성을 통해 희망하는 임상시험에 참여 신청도 할 수 있다.의학채널 비온뒤는 국내 첫 의학전문기자인 홍혜걸 박사가 운영하는 145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의학 전문 미디어로, 서울시에 언론기관으로 정식 등록된 인터넷 언론사다.홈페이지와 앱을 비롯해 유튜브 채널, 네이버 TV, 페이스북 등 각종 SNS를 운영하며 실시간 라이브와 각종 의학 뉴스와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2023년 9월 15일 진행된 ‘세계 아토피 피부염의 날 : 아토피 피부염의 모든 것’ 방송은 의학채널 비온뒤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 뉴스
    • 헬스케어
    2023-09-18
  • 더존비즈온,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역량 세계 입증
    [웰니스투데이]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자사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기술력을 통해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이 ‘HIMSS AMAM Stage6’ 인증을 획득하며 국제적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8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의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이 보유한 기술적 기반을 토대로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다.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학회(HIMSS)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발전과 효율성 확보를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 비영리단체다. 의료기관 정보화 수준을 평가·검증하고 표준을 제시하는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인증기관으로 꼽힌다. 삼성서울병원이 획득한 AMAM( Adoption Model for Analytics Maturity)은 의료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분석 역량의 성숙도를 책정한 인증이다.더존비즈온은 HIMSS AMAM 심사 과정에 참여해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과 삼성서울병원 Private CDW(Clinical Data Warehouse) 구성 및 서비스 내용을 직접 발표했다.특히 더존비즈온의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임상적 위험 개입 및 데이터 예측·분석 역량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삼성서울병원이 6단계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삼성서울병원은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HIMSS 2023 아시아퍼시픽 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발주하고 더존비즈온과 삼성서울병원 등 10개 대형병원, 관련 기업이 컨소시엄을 이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하나의 통합된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현해 정보의 표준화, 공유화를 꾀한다는 목표다. 다수 대형병원이 참여하는 양질의 의료 데이터 수집 기반을 구축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데이터 분석도 가능해진다.이와 함께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의 결과물인 CDW는 더존비즈온이 보유한 클라우드·빅데이터·AI 기술과 삼성서울병원의 임상 연구 데이터 제공 방법·시스템 특허가 유기적으로 접목된 것이 특징이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병원의 연구용 의료 데이터 수집부터 클렌징, 레이블링, AI 모델링까지 적재·가공·분석하며, 데이터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삼성서울병원과 강원대병원 2곳이 CDW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 삼성창원병원·강북삼성병원·분당차병원 등 3개 병원, 2024년도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부민병원 등이 CDW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더존비즈온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삼성서울병원의 HIMSS AMAM Stage6 인증 획득은 세계 무대에서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의 디지털 헬스케어 경쟁력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통합된 의료 생태계를 구현하고 환자 중심의 맞춤형 정밀의료 혁신, 병원 간 네트워크를 통한 의료 서비스 최적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해 나가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헬스케어
    2023-09-18
  • 정관장, 글로벌 건강 트렌드 선도할 R&D센터 오픈
    KGC인삼공사는 글로벌 건강 트렌드를 이끌어갈 R&D센터를 경기도 과천에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과천 R&D 센터를 통해 연구 역량을 고도화하고 우수 인력을 확보해 치열한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연구 개발 경쟁력을 확보하고 혁신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KGC인삼공사 R&D센터는 과천 지식산업센터 내 위치했다. 3821㎡ 규모로 9개 층을 사용하는 R&D센터는 기존 대비 1.7배 정도 공간을 확장하고, 첨단 장비도 신규로 도입하며 차별화된 R&D 기반 시설을 구축했다.전 세계 최고의 인삼 및 홍삼 제품 분석기관인 KGC인삼공사 R&D센터는 2010년 KOLAS 인정 획득, 2016년에는 세계 최초로 인삼 진세노사이드 성분 분석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최근에는 2018년부터 5년 동안 홍삼오일에 대해 연구한 결과 남성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인체시험을 통해 확인하고,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공식 인정받아 특허 출원을 완료했고, 지난달 ‘홍삼오일 RXGIN CLEAN(알엑스진 클린)’ 제품을 출시했다.원료와 소재의 다변화 연구를 위해 홍삼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현지 원료에 대한 연구분석 및 제품개발을 진행함과 동시에 중국, 미국에 있는 현지 R&D센터는 물론 국내외 주요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No.1 홍삼 연구기업에서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연구기관으로 도약할 계획이다.지구온난화로 인삼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스마트팜 시설 안정화를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국제백신연구소와 함께 홍삼 진세노사이드의 면역력에 대한 공동연구도 강화한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식품의 안전성 문제가 점차 강조되는 만큼, 신규 위해물질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해 선제적으로 분석 능력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KGC인삼공사 R&D센터는 연구 기능뿐만 아니라 기업 홍보 기능도 수행한다. 3층 메인 입구에 대형 LED미디어를 통해 기업 철학과 비전을 담은 영상을 소개하고, 원료부터 제품이 되는 과정을 전시해 KGC인삼공사에 대해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이날 개관식에서는 1899년부터 한국을 대표해 건강의 가치를 지켜온 ‘JUNG KWAN JANG’의 브랜드 철학과 비전을 담은 영상 콘텐츠도 공개했다. 이 영상은 비옥한 토양에서 시작된 자연의 이로움을 건강한 삶으로 전달하는 ‘JUNG KWAN JANG’이 세계 속에서도 건강의 기준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비전을 담았다.
    • 뉴스
    • 헬스케어
    2023-09-07
  • SNU서울병원, 무릎수술 명의 이명철 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 초빙
    SNU서울병원(대표원장 이상훈·서상교)은 정형외과 무릎관절 치료의 세계적 석학인 이명철 교수(사진)를 명예원장으로 초빙해 9월 21일(목)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명철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형외과 박사를 취득했으며, 1993년부터 최근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를 지냈다.이명철 교수는 EBS ‘명의’로 2회 선정된 바 있는 무릎관절염 분야의 최고 권위자다. 국제관절경슬관절·스포츠의학회(ISAKOS) 인공관절위원회·과학위원회 전문위원 및 저널 논문심사위원, 아시아태평양슬관절관절경 스포츠의학회(APKASS) 운영위원회 위원, 아시아인공관절학회(ASIA) 운영위원회 및 저널 편집위원, 아시아태평양슬관절학회(APKS) 운영위원회 위원, 미국정형외과학회(AAOS) 저널 부편집위원장, Arthroplasty 저널 논문심사위원, 관절경수술학회지 논문심사위원, 미국스포츠의학(AJSM) 저널 논문심사위원, The Knee 저널 논문심사위원, BMC Musculoskeletal Disorders 저널 논문심사위원, 미국정형외과스포츠의학(OJSM) 논문심사위원 등을 역임할 정도의 세계적 석학이다. 서울대학교 연구포털에 등재된 논문만 261편, 국제 학술정보 사이트인 PubMed에 등재된 SCI급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도 167편에 달한다.다가오는 10월부터 이명철 교수는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7대 회장을 맡아 국내 정형외과의 우수성을 높이고 진료역량 강화와 후학 양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제24대 회장, 대한슬관절학회 제27대 회장, 아시아태평양 슬관절 관절경 스포츠의학회(APKASS) 제4대 회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국내외 학술 활동을 해왔다.또 이명철 교수는 서울대의대 정형외과학교실 교수들을 다수 포함해 수많은 정형외과 전문의 및 석·박사를 학위 지도했다. 여기에는 SNU서울병원 이상훈 대표원장도 포함된다.아울러 이명철 교수는 ‘슬관절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정형외과학’, ‘골절학’, ‘스포츠의학’ 등 국내외 정형외과 의사들의 지침이 되는 교과서 및 전문서적을 다수 집필했다.SNU서울병원 이상훈 대표원장은 “슬관절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많은 연구업적과 임상경험을 가진 은사님을 초빙해 매우 영광스럽다”며 “교수님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SNU서울병원이 더욱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명철 명예원장은 “서울대학교병원에 이어 SNU서울병원에서 진료를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쌓아온 연구와 교육, 임상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SNU서울병원 의료진들과 함께 최고 수준의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 Feature
    • 피플
    2023-09-05
  • 클리셀, 인간 역분화 줄기세포에서 분화된 세포를 이용한 인공피부 특허 취득
    3D 바이오프린터 전문 기업 클리셀이 ‘역분화 줄기세포에서 분화된 세포를 이용한 인공피부의 제조방법’(등록번호 10-2499154)과 3D 바이오프린터를 활용한 ‘역분화 줄기세포에서 분화된 세포를 이용한 인공피부의 제조장치’(등록번호 10-2543340)에 대한 미국,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클리셀은 3D 바이오프린터를 활용한 인공피부 제작에 대한 선행연구(Molecular & Cellular Toxicology, doi.org/10.1007/s13273-023-00330-9)를 통해 인공피부 모델 제작 기술력에 대한 공신력을 2022년 12월 논문 게재로 입증했으며, 나아가 인간 역분화 줄기세포(hiPSC) 유래 섬유아세포(Fibroblast)와 표피세포(Keratinocyte) 분화를 통해 인체 유래 인공피부 제작 방법 및 인공피부 제작 장치 개발에 대한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이번 미국과 일본에 등록된 특허 기술은 국내 등록된 인간 역분화 줄기세포 유래 인공피부 제작 방법 및 제작 장치에 대한 해외 특허 출원으로, 3D 바이오프린터를 활용한 인공피부 모델 제작 기술에 대한 연장선에서 이뤄진 성과다.이러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클리셀은 인공피부뿐만 아니라 차세대 연구 개발 먹거리인 인공장기 및 생체 모사체인 오가노이드 연구 개발에 그간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응용한 독성 평가, 질환 모델 수립과 신약 후보 물질 탐색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이 가능한 연구개발로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클리셀 R&D 부문 이동혁 대표는 “당사가 보유한 역분화 줄기세포에서 분화된 세포를 이용한 인공피부 제조방법으로 제작한 인공피부의 기능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며 “해당 기술 관련 특허는 이미 등록을 완료한 국내와 일본, 미국 외에도 중국, 유럽 등에 특허를 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뉴스
    • 헬스케어
    2023-09-0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