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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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원리조트, ‘다둥이 가족 특별 프로모션’실시 ... 일일 최대 50객실 업그레이드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다자녀 가족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이번 ‘다둥이 가족 특별 프로모션’은 3자녀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하이원 그랜드호텔, 팰리스호텔, 마운틴콘도 객실 예약 시 선착순으로 일일 최대 50객실을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준다.호텔 및 콘도 예약은 하이원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하이원 대표 번호로 전화해 업그레이드를 요청하면 예약 대비 높은 등급의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이와 함께 다자녀 가족의 미취학 아동에게는 하이원 운탄고도 케이블카 무료 탑승 혜택이 제공된다.프로모션은 금일부터 7월 11일까지 적용되며, 제공 대상은 만 18세 미만 3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족이다. 체크인과 케이블카 발권 시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야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이번 프로모션은 당일 객실 점유율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하이원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이민호 강원랜드 마케팅기획실장은 “정부의 저출생 대응정책에 동참하고 다자녀 가족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초저출생 시대의 진정한 대한민국 수호자인 다자녀 가족이 하이원에서 부담 없는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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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행복이 넘치는 강 팬션’ 그랜드오픈 기념해 CM송 공개
    강원도 홍천군 ‘행복이 넘치는 강 팬션’이 그랜드오픈을 기념해 CM송과 영상을 공개했다. 한국문화사랑이 제작한 이 CM송과 영상에는 ‘행복이 넘치는 강 팬션’의 고즈넉한 경치와 쾌적한 시설이 담겨 있다. 강원도 감성 가득한 독채 펜션 ‘행복이 넘치는 강 팬션’ 그랜드오픈강원도 홍천군 ‘행복이 넘치는 강 팬션’은 이번 그랜드오픈을 기념해 8월 말까지 성수기 특별 할인 30% 이벤트를 제공한다. 더불어 각 객실(강, 산, 들, 꽃, 나무) 별로 첫 번째 고객에게 가마솥 ‘토종닭 백숙’을 제공할 예정이다.힐링과 재충전을 위한 깨끗한 시설과 아름다운 주변경관‘행복이 넘치는 강 팬션’은 홍천군 진여울의 깨끗한 강물과 아름다운 숲속에 독립적으로 위치한 곳에 현대식 시설로 오픈 예정이다.‘행복이 넘치는 강 팬션’ 이강용 대표는 “주변에 펜션이 전혀 없고 객실도 각각이 독립 구조로 돼 있어 제대로 된 힐링과 재충전이 가능하다. 먹거리 준비 없이 오시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자연식 메뉴도 준비돼 있다”며 “가족, 연인, 친구는 물론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셔도 환영한다”고 밝혔다.예약 안내‘행복이 넘치는 강 팬션’은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진여울길 238에서 2km를 더 들어가면 응달말교 다리 옆에 위치하고 있다. 동서울터미널 기준 자동차로 약 1시간 30분, 대중교통으로 약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고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행복이 넘치는 강 팬션’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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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신세계센트럴시티 영랑호리조트 리뉴얼, 속초 대표 휴양지로 도약한다
    신세계센트럴시티가 운영하는 영랑호리조트가 지난달 29일, 9개월 간에 걸친 리뉴얼을 마무리하고 속초를 대표하는 휴양 리조트로 도약한다. 신세계센트럴시티는 지난해 5월, 영업양수도 이후 영랑호리조트를 속초를 대표하는 가족 친화적인 휴양지로 만들고자 리뉴얼에 착수, 인테리어 콘셉트 선정을 시작으로 로비, 객실, 골프장 그리고 식음시설 등에 걸쳐 대대적인 개선을 진행했다. 영랑호리조트의 리뉴얼은 2013년 7월 이후 11년 만이다. 새롭게 바뀐 신세계센트럴시티의 영랑호리조트는 다크 우드 톤 디자인을 적용해 고객들에게 아늑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아름다운 영랑호와 수려한 설악산 그리고 푸른 동해바다의 절경을 한 눈에 누릴 수 있는 스타벅스는 영랑호리조트와 속초시를 대표하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랑호리조트 20층(루프탑)에 위치한 스타벅스 영랑호리조트점은 호수, 바다, 산 등 속초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 눈에 누릴 수 있는 ‘뷰 맛집’이다. 압도적인 자연경관과 함께 스타벅스 영랑호리조트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칵테일은 속초를 찾는 또 하나의 이색 관광 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랑호리조트만이 가진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가족 단위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키즈 객실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영랑호리조트 2층, 12개로 구성된 키즈 객실은 아이와 함께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포근함과 안정감을 선사하고자 ‘코지 그린’ 컬러를 적용했다. 또 널찍한 패밀리 베드,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 등 아이 친화적인 콘텐츠를 객실에 적용해 온 가족이 한 객실에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세계센트럴시티는 고객들의 휴식에 예술적 경험을 더했다. 영랑호리조트 곳곳에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아늑한 조명을 입혀 마치 ‘작은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것. 새롭게 바뀐 영랑호리조트의 입구는 화려한 꽃 연출과 환한 조명으로 생기 있게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나무와 자개로 한국적인 풍경을 담아내는 김덕용 작가의 한국화 작품 <책-시간의 축척>은 로비의 분위기를 한층 고급스럽게 연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클럽하우스 라운지, 카페테리아 등 곳곳에 전시된 장치길, 이선원, 정주영, 쟈닌 쿠페 라이딩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회화와 판화 20여점은 영랑호리조트의 풍광과 함께 또 다른 쉼을 선사하고 있다. 또 지하 1층에 위치한 스크린 골프장과 게임 존은 가족·연인·지인들간 특별한 레저 경험을 제공한다. 영랑호CC는 코스 내 고객동선과 클럽하우스 편의시설을 정비해 고객 편의를 제고했으며 로봇캐디도 도입, 스마트 기기에 익숙한 2030 젊은 골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신세계센트럴시티 관계자는 “영랑호리조트가 전혜의 자연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차별화된 휴식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며 “신세계센트럴시티 영랑호리조트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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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플래닛월드투어, 시니어를 위한 스위스 일주 단체 배낭여행 출시
    플래닛월드투어가 27년 만에 한국 노선에 다시 취항한 스위스항공의 스케줄에 맞춰 ‘시니어를 위한 스위스 일주 단체 배낭여행’을 출시한다. 알프스 산맥 속 아름답고 평화로운 한폭의 풍경화 같은 이미지를 자랑하는 스위스는 고고학적으로 약 15만 년 전 인간의 자취가 발견되고, 기원전 약 400년 전부터는 호숫가 근처에 집단 거주 흔적도 발견됐다. 지리적으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위치에 자리한 교통의 요지로, 로마인들이 스위스 지역에 도시를 건설해 지배했고, 중세시대에는 신성로마제국의 지배를 받았다.‘시니어를 위한 스위스 일주 단체 배낭여행’ 상품은 역사와 문화, 사진 촬영에 관심이 많은 시니어들을 위해 전문 인솔자와 스위스를 일주하면서 중세시대 서양사회를 지배하던 로마 가톨릭에 반발하며 스위스 종교개혁을 이끈 츠빙글리가 목회자로 활동하던 취리히 그로스뮌스터 교회, 스위스 주요 도시 곳곳에 자리한 신교와 구교 교회, 종교개혁 역사 현장 등과 함께 스위스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즐기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여행상품 정보· 상품명: 시니어를 위한 스위스 일주 단체 배낭여행 10일간· 여행경비: 259만원부터· 관련상품: https://me2.do/5ZjLUCyg· 행사일: 2024년 6월부터 매주 월요일· 포함사항: 여행자 보험, 3성급 호텔 2인 1실 현지 8박, 스위스 트래블 패스 8일간, 전문 인솔자· 상품문의 및 예약 : 플래닛월드투어(www.planetworld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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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노는법, 성장관광벤처 선정으로 농촌 관광의 ‘웰니스 열풍’ 주도
    ‘노는법’ 운영사 바바그라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초고령화 사회,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적 변화를 반영해 개인화된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적 아이디어로 ‘성장관광벤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는 바바그라운드의 5060 대상 웰니스 여행 추천 서비스를 포함한 총 140개 사업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중 성장관광벤처에 선정된 사업에는 최소 5000만원,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비롯해 특화 프로그램, 장관 명의의 관광벤처 확인증이 수여된다.현재 바바그라운드는 액티브시니어를 대상으로한 여행 커뮤니티 플랫폼 ‘노는법’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제 소비자 관점에서 개발한 농촌관광 ‘웰니스 여행’의 유료 고객 수가 1만여 명을 넘어섰다.최근 농촌관광 산업은 공급자 중심에서 벗어나 소비자 중심으로 패러다임 전환시대에 들어섰다. 여행 트렌드도 대규모 단체관광에서 소규모 FIT (Free Independent Travel) 관광객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농촌관광 사업모델 역시 단체 위주의 저가 체험상품에서 소수 고객을 위한 고부가가치 여행 상품으로 진화하고 있다.특히 이러한 농촌관광의 혁신과 변화 속에서 바바그라운드의 노는법은 지난달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 사업에서 2개 지자체(전북 고창, 경남 거창)의 협력사로 선정돼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개발 중이다. 두 지역의 매력을 살려 청정 자연과 문화자원을 활용해 액티브시니어 여성의 여가 수요를 반영한 차별화된 웰니스 여행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세계를 품은 힐링성지 고창고창에서는 선운산, 갯벌체험, 토굴발효농장, 청보리밭 등의 자연 속에서 웰니스와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으로, 라벤더축제, 복분자와 수박축제, 갯벌축제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지역의 유니크한 문화와 자연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신비한 웰니스 거창거창에서는 가조온천단지, 항노화힐링랜드, 창포원, 감악산 등의 청정 자연 속에서 쉼과 함께 예뻐지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건강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액티브시니어들에게 매력적인 경험이 될 것이다.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에 선정된 여행사 중 유일한 OTA (Online Travel Agency)인 노는법은 웰니스 콘텐츠, 커뮤니티, 여행상품 등 3가지 측면에서 차별화된 웰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운동, 영양, 마음관리 등 액티브시니어 여성을 위한 웰니스 콘텐츠를 앱에서 제공하고, 4만여 명의 회원이 가입한 신뢰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운영해 안전하게 여행 동행을 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금껏 노는법에서는 ‘고창 쉼드림’, ‘안동 토락토닥’, ‘힐링투익산’, ‘부아느로’, ‘강진 친정에서자고올게’, ‘남해 웰니스 스테이’ 등 이미 여러 지자체와의 협력 사업을 통해 농촌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 히트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바바그라운드 허정 대표는 “공급자 관점의 농촌 관광이 소비자 관점으로 전환되는 데 있어 노는법이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 선정은 우리가 추구하는 웰니스 여행 문화를 더 넓은 범위에 소개할 수 있는 기회”라며 “거창과 고창에서 우리와 함께할 모든 분들에게 더욱더 품격 있는 여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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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한국관광공사, '관광 아이디어' 제안 이벤트 '띵커-바웃' 프로젝트 실시
    한국관광공사는 국민과 함께 더욱 매력적인 한국, 여행하기 좋은 한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30일부터 5월 19일까지 대국민 사업 아이디어 제안 이벤트 ‘띵커-바웃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사에 기대하는 역할 또는 제안하고 싶은 관광 부문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 내 이벤트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는 매년 국민들이 직접 ‘뉴-띵커(New-Thinker)’가 되어 제안한 아이디어를 검토해 실제 사업으로 추진하고 공사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에도 적극 반영하고 있다. 공사 마정민 기획조정팀장은 “공사는 국내외 더 많은 관광객에게 한국여행의 설렘과 감동을 전하고자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에 평소 한국관광의 미래를 위해 생각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감 없이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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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실시간 여행•레저 기사

  • 피치커뮤니케이션, 캐리어 보관 서비스 ‘캐리미’ 일본 우에노에 론칭
    피치커뮤니케이션은 우에노 여행을 더욱 쾌적하게 하는 캐리어 보관 서비스 ‘캐리미’를 8일 론칭했다. 캐리미는 호텔 체크인 전과 체크아웃 후에 캐리어를 갖고 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는 서비스로, 우에노역 지정 장소에서 연락하면 10분 이내로 도착한 스태프에게 직접 캐리어를 위탁할 수 있다. 무엇보다 한국어로 대응한다는 점이 강점이다.일본 정부 관광국(JNTO)이 발표한 올해 9월 방일 관광객 수는 218만4300명에 달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9월과 비교해 90%의 회복세를 보였다. 그 가운데 한국인 관광객이 57만400명으로 2위인 대만(38만5300명)과 큰 차이를 보이며 지금이 일본 여행 최적기임을 실감케 했다.그렇다면 한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일본의 도시는 어디일까. 여행 플랫폼 아고다에 따르면 올해 4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인기 있는 일본 도시는 1위 도쿄, 2위 후쿠오카, 3위 오사카로 나타났다.도쿄에서는 신주쿠와 시부야, 이케부쿠로 등이 유명하지만 유수의 문화시설이 집중돼 있고 특히 최근에 쇼핑 면에서 편리함으로 주목받는 지역은 단연 ‘우에노’다. 메이지 시대부터 일관되게 문화시설로 사용된 우에노 공원에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국립 서양 미술관을 비롯해 우에노 동물원과 도쿄 문화 회관 등 수많은 문화 시설이 집중돼 있다.또한 우에노에는 400여 개의 상점이 집결한 아메요코 시장을 중심으로 거대 상점가가 형성돼 있다. 세련된 카페나 저렴한 맛집은 물론 ‘돈키호테’와 ‘유니클로’, ‘무인양품’ 등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브랜드 매장과 각종 드럭스토어, 신발가게, 낮부터 영업하는 이자카야 등이 즐비하다.무엇보다 우에노는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JR 및 각종 지하철이 연결돼 있고 무엇보다 나리타국제공항으로 직행하는 스카이라이너를 이용할 수 있다. 스카이라이너는 나리타국제공항과 닛포리역, 우에노역을 연결하는 급행열차로, 한국철도공사는 8월부터 스카이라이너를 운행하는 게이세이전철과 손잡고 인천공항철도 AREX와 스카이라이너를 세트로 이용할 수 있는 콤보 승차권(편도)을 출시했다.우에노는 한국과도 인연이 깊은데 우에노 공원에는 5세기에 논어를 일본에 처음 전한 백제 왕인박사의 기념비도 있어 한 번쯤 들러볼 만하다.피치커뮤니케이션은 이런 우에노의 매력에 늘어나는 관광객을 위해 캐리미 서비스를 우에노에 론칭하게 됐다. 관광객은 캐리미 사무실이나 도쿄 JR 야마노테선 우에노역, 케이세이 우에노역의 지정된 장소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캐리미의 프로젝트 리더이자 한국 유학 경험도 있는 아라이 이루루는 “우에노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한국인 여행객 또한 증가하고 있다는 걸 체감한다. 한국인 여행객이 좀 더 홀가분하게 우에노를 여행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캐리미 서비스를 론칭했으니 많은 분이 부담 없이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pitch.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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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8
  • 인구 4만 소도시에 아이들을 위한 놀거리가 가득… 떠오르는 가족 친화 관광지
    아이들이 ‘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에서 메뚜기 잡기 체험을 하고 있다 인구 4만의 소도시지만 1년 내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놀이 시설이 가득한 곳이 있다. 바로 경북 성주군이다. 성주는 유명한 관광도시는 아니지만 대구, 구미, 김천 등 대도시와 인접해 뛰어난 접근성으로 단기 자동차 여행을 자주 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어린이 중심 관광인프라가 잘 정비 되어있는 것은 물론 시즌별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키즈 프렌들리’ 도시이라는 점이 많은 가족 여행객을 불러 모으는 이유다.인구소멸시대에 대응해 가족 친화형 관광도시로 진화하고 있는 경북 성주군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성주군의 관광명소들을 소개했다.◇ 아이들과 언제든 방문할 수 있는 성주 키즈 명소성주의 대표적인 키즈 명소로는 ‘경북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프리미엄 어린이 놀이터 ‘성주 놀벤져스’가 있다.놀벤져스는 대형 스카이워크와 트램펄린, 모래놀이장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 시설이 가득한 무료 실외 공간이다. 2020년 1호점의 선풍적인 인기 이후 2호 및 3호를 연달아 개장,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또한 성주에는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는 에듀테인먼트 공간도 마련돼 있다.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에서는 역사 교육과 함께 키즈카페 같은 어린이 체험실에서 유물발굴체험 등 유익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체험형 테마파크인 ‘참외랑 아이랑’에서는 참외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실내·외 놀이터에서 신나는 시간도 보낼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성주는 전국 3위의 캠핑 성지기도 하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가야산에 위치한 수많은 캠핑장에서 주간에는 신나는 놀이와 생태체험을, 야간에는 쏟아지는 별들을 감상하는 등 자연과 함께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요소들이 수없이 많다.◇ 계절별로 다양하게 운영되는 어린이 행사·이벤트코로나 시기 잠시 주춤했지만 매년 봄에는 성주 대표 축제인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성대하게 개최된다. 어른들을 위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랜드’도 운영되며,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 얼굴에는 즐거움이 가득하고 축제에는 활력이 넘친다.여름에는 대형 에어바운스에서 즐길 수 있는 하계 무료 물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가을에는 ‘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를 통해 메뚜기 잡이, 사과 낚시, 고구마 캐기 등 도심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친환경 프로그램들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이외에도 LED 촛불이 가득한 야간 키즈콘서트, 피크닉 행사, 가족 캠핑 등 다양한 가족 행사를 기획·운영하며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성주군은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개통 시 전국 어디든 1시간 50분 내로 방문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게 돼 인근 배후 도시뿐만 아니라 전국 관광객들의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 군은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연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숙박 등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1박 이상 머무르다 가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날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개막식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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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도쿄관광한국사무소, 업사이클 에너지 활용해 빛을 내는 ‘메구로강 우리 모두의 일루미네이션 2023’ 소개
    내년 1월 8일까지 개최되는 ‘메구로강 우리 모두의 일루미네이션 2023(目黒川みんなのイルミネーション2023)’은 폐식용유를 활용해 생산한 전력으로 벚꽃색의 LED 전구 약 37만여 개를 밝히는 일루미네이션 이벤트다. 12월 24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시나가와 크루즈’가 운영돼 선상에서도 분홍빛의 겨울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2024년 1월 8일까지 메구로 강변에서 개최되는 ‘메구로강 우리 모두의 일루미네이션 2023(目黒川みんなのイルミネーション2023)’을 소개했다. ‘메구로강 우리 모두의 일루미네이션’은 2010년 처음 개최된 이래 주변 지역의 가정 및 음식점 등의 협력을 통해 오사키(大崎)·고탄다(五反田) 지역을 흐르는 메구로 강변에 오리지널 벚꽃색 LED를 장식함으로써 ‘겨울 벚꽃®(冬の桜®)’을 10년 이상 연출해 온 일루미네이션 이벤트로, 지역의 순환 경제를 실현해왔다. 에너지 절약이 요구되는 시대에 사람과 지역, 기업, 지자체가 하나 돼 ‘에너지의 지산지소(地産地消, 지역에서 생산된 것을 지역에서 소비한다)’를 실현하는 것의 중요성 및 의의를 널리 알리고 있다.◇ 폐식용유 활용 ‘사람과 지역, 기업, 지자체’에 의한 ‘참여형 일루미네이션’‘메구로강 우리 모두의 일루미네이션’은 2011년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 이후 도쿄도 내의 일루미네이션 이벤트 개최를 자숙하는 분위기 속에서 전력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에 의한 일루미네이션 이벤트를 실현함으로써 에너지의 다양성과 지역 순환형 경제의 대응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돼 에너지의 ‘100% 지산지소’를 실현하고 있다.최근 재생 가능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폐식용유’는 버리는 것이 당연시됐지만 폐기를 전제로 하지 않는 ‘순환 경제’의 원리에 빠르게 접목시킨 것으로부터 이 이벤트는 시작됐다. 매년 많은 기업과 가정으로부터 협조를 받고 있으며 올해도 겨울 벚꽃®을 활짝 피워 방문객의 기분까지 밝게 하는 계기를 만듦과 동시에 폐식용유를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업사이클의 범주를 넓히는 이벤트로 자리매김해나가고 있다.· 점등 기간 : 2024년 1월 8일(월)까지· 점등 시간 : 17시~22시· 장소 : 시나가와 구립 고탄다 후레아이 수변공원(品川区立五反田ふれあい水辺広場)(JR 오사키역(大崎駅) 및 고탄다역(五反田駅)에서 도보 6분)· 공식 홈페이지 : www.minna-no-illumi.com◇ 12월 24일까지 주말은 선상에서 즐길 수 있는 ‘시나가와 크루즈(しながわクルーズ)’도 운영이번 이벤트 개최지의 행정구역인 ‘시나가와구(品川区)’에서는 일반사단법인 ‘도쿄 씨 트립(Tokyo Sea Trip)’과 함께 12월까지 ‘야카타부네(屋形船)’와 유람선이 시나가와구를 중심으로 한 코스를 운항하는 시나가와 크루즈를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고탄다 리버 스테이션(五反田リバーステーション)’에서 ‘히가시시나가와2초메 선착장(東品川2丁目船着場)’을 연결하는 ‘메구로강 코스’에 승선하면 선상에서 메구로강의 멋진 일루미네이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운항 스케줄 : 12월 24일까지의 주말 및 공휴일(※12월 22일에도 운항)· 요금 : 성인 1000엔 / 초등학생 500엔(편도/명)· 예약 : 시나가와 크루즈 티켓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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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겨울에 더 매력적인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명소 5선 추천
    부다페스트의 대표 랜드마크인 헝가리 국회의사당의 겨울 전경 많은 사람들이 겨울 동유럽 여행을 망설인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낮보다 밤이 더 길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계 3대 야경의 도시 부다페스트에 있어서 겨울 밤은 오히려 즐길 거리가 넘쳐난다. 멋진 야경과 더불어 온천, 나이트 라이프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추울수록 더 즐거운 야외 아이스 스케이팅은 물론 햇살 가득한 신상 명소, 눈과 비를 피할 수 있는 실내 쇼핑 스폿까지 다채롭다. 헝가리 관광청이 겨울에 더 매력적인 부다페스트의 하이라이트 다섯 가지를 추천한다. 부다페스트의 겨울 전경 부다페스트 시민 공원 아이스 링크 - 유럽 최대 야외 스케이트장에서 신나는 스케이팅울창한 숲과 잔잔한 호수로 부다페스트 사람들의 휴식처가 되어줬던 ‘시민 공원(Városliget)’이 매년 겨울이 되면 화려한 조명의 아이스 링크로 재탄생한다. 영웅 광장(Hősök tere)과 시민 공원 사이의 보트가 떠다니던 큰 호수가 스케이트장으로 바뀐다.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버이더후녀드 성(Vajdahunyad vára)의 웅장한 자태 덕분에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느끼게 해준다. 시민 공원 아이스 링크는 헝가리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녔을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가장 큰 야외 스케이트장으로 유명하며, 헝가리 사람들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겨울 액티비티 중 하나이기도 하다. 오히려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 덕분에 더욱 아름답기 때문에 밤이 긴 겨울 동유럽 여행자들에게 인기있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부다페스트 3대 온천 - 뜨끈한 온천에서 한 번에 날리는 추위와 피로온천의 나라 헝가리의 수도 답게 부다페스트에는 다양한 온천이 있다. 특히 뜨끈한 온천은 겨울에 즐겨야 제 맛. 그래서 부다페스트는 겨울에 더 방문해야만 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부다페스트에 여러가지 온천이 있지만 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세체니 온천(Széchenyi Bath)’이 가장 유명하며, ‘겔레르트 온천(Gellért Thermal Bath)’도 인기다. 겔레르트 온천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지닌 호텔 스파로 투숙객 및 일반 방문객의 이용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루다스 온천(Rudas Baths)’이 인생샷 명소로 젊은 여행자들 사이에서 떠오르고 있으며, 이곳의 루프탑에 올라가면 다뉴브 강변을 내려다보며 맥주와 함께 온천을 즐길 수 있다. 다만 루다스 온천의 경우 평일에 요일을 지정해 남성 혹은 여성 전용으로 운영하고 있으니 방문 전 미리 홈페이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세 온천 모두 실내외 온천장을 지니고 있어 날씨와 상관없이 방문 가능하며, 수영복 착용이 필수다.헝가리 국립 음악당 - 새로 오픈한 햇살 가득 신상 명소겨울에 여행을 떠나면 따뜻하게 몸을 녹이기 위한 실내 관광지 방문은 필수다. 부다페스트에도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명소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헝가리 국립 음악당(House of Music Hungary)’은 비교적 최근인 지난해 1월 개관한 ‘신상’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일본의 유명 건축가인 소우 후지모토(Sou Fujimoto)가 설계했으며, 캐노피의 형상을 한 물결 모양의 지붕에 크고 작은 100여개의 구명이 뚫려 있어 건물 깊숙한 곳까지 따사로운 햇빛이 들어온다. 건물 안에서는 헝가리는 물론 유럽의 음악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가 진행되고 있으며 음악 도서관, 공연장 등도 있다. 전시 관람을 위해 입장권 구매가 필요한데 다채로운 컬렉션과 체험 요소를 지니고 있어 음악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관람을 추천한다. 또한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는 기념품숍과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커피숍이 있어서 따뜻한 햇살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기 좋다. 참고로 근처에 세체니 온천에 있어 함께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중앙 시장 - 유럽 3대 마켓에서 즐기는 소소한 쇼핑마치 기차역처럼 생긴 ‘중앙 시장(Nagy Vásárcsarnok)’은 19세기 네오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되고 규모도 큰 재래 시장이다. 실내 건물이기 때문에 눈, 비가 오더라도 방문 가능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층 규모에 구경거리 및 기념품으로 구매할만한 아이템이 많다. 헝가리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방문하는 식료품점뿐만 아니라 관광객을 위한 파프리카 가루, 꿀, 와인, 팔란커, 마그넷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매장이 많다. 가장 위층에는 다양한 레스토랑 및 푸드코트가 있는데 식음료 물가는 다소 비싼 편이니 미리 가격을 확인하고 주문할 것을 추천한다. 카드를 받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의 상인이 현금을 선호하기 때문에 미리 기념품 구매를 위한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도보 여행 중 날씨가 많이 춥다고 느껴진다면 잠시 들러 현지인 및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과 뒤섞여 소소한 쇼핑을 즐겨보자.루인 펍 - 야경만큼 유명한 헝가리식 나이트 라이프‘루인 펍(Ruin Pub)’은 부다페스트에서 시작된 클럽 문화다. 말 그대로 ‘폐허에 만들어진 펍’이란 뜻인데 버려진 건물이나 공장을 힙한 펍으로 재탄생시켜 인기를 끌고 있다. ‘심플라 케르트(Szimpla Kert)’가 부다페스트 루인 펍의 원조로 가장 유명한 만큼 전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이런 심플라 케르트의 인기로 인해 부다페스트에 다양한 루인 펍이 생겨났는데 ‘인스턴트(Instant)’, ‘엘레스토(Élesztő)’, ‘퓌게 우드버르(Füge Udvar)’가 유명하다. 입장에 별도의 제한이 없어 남녀 노소 연령과 상관없이 다양한 사람들이 자유롭게 북적인다. 야외에서 국회의사당, 어부의 요새 등 주요 랜드마크를 관람하는 야경투어도 좋지만 겨울엔 날씨가 추운 만큼 부다페스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루인 펍에 방문해 뜨거운 밤도 함께 즐겨보자. 부다페스트 세체니 온천의 겨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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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전국의 로컬 콘텐츠 한자리에… 글로컨 콘퍼런스 ‘마을이 춤춘다’ 7~8일 제주시 개최
    착한여행(나효우 대표), 제주착한여행(허순영 대표) 등 전국 27개 지역 40여개 로컬 콘텐츠 및 마을여행 네트워크 ‘굿트(GoodT)’가 12월 7일(목)~8일(금) 제주시에서 글로컬 콘퍼런스 ‘로컬 콘텐츠, 마을이 춤춘다’를 개최한다. 첫 째날(12월 7일)에는 오후 4시 제주시 소통협력센터에서 ‘로컬 콘텐츠들이 마을에서 어떻게 뿌리 내리는지’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여수시의 로컬 콘텐츠인 ‘여수와’ 하지수 대표, 올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선정된 광주시 복합문화공간 ‘10년후 그라운드’의 이한호 대표가 지역에서 어떻게 로컬 콘텐츠가 뿌리 내리고 성장하는지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일본의 도시창생과 마을 만들기 주요 사례를 고쿠가쿠인대학 깃카와 준코 겸임교수(일본 SIIT-Lab 대표)가 발표하며, 제주도에서는 김녕 마을 사례를 김우영 가디언이 발표한다.둘 째날(12월 8일) 행사는 오전 9시 도시재생 지원센터 상생모루에서 ‘로컬 콘텐츠들이 춤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히라야마 도모코 선생이 도쿄에서 가까운 ‘오가와 마을’ 사례발표를 통해 청년들이 가장 이주하고 싶은 마을로 관심을 끌게 된 경위를 공유할 예정이다. 인구소멸과 고령화 등으로 일본의 ‘관계인구’와 ‘고향세’ 등에 대한 사례연구와 교류 협력이 관심을 받고 있고, 제주도에서 20년전부터 ‘오가와 마을’이 친환경 마을 사례로 주목받고 있었으며, 청년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사례여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패널 토론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와 영화’ 섬여행을 만드는 통영섬 사례(삼인행 이동열 대표), 최근 영도구 문화도시 전국축제에서 소설 파친코를 여행 코스와 스토리로 연결해 주목을 받은 사례(울산 착한여행 강선행 대표), 전국 농산어촌 마을 콘텐츠를 개발한 사례(한국농산어촌 네트워크 김소민 대표), 그리고 ‘가파도 예술마을은 현재 진행형’에 대한 사례(가파도 진영환 이장)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이번 글로컬 콘퍼런스 ‘마을이 춤춘다’는 전국의 다양한 로컬 콘텐츠들을 한자리에 모았고, 일본의 대표적인 사례와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행사를 기획한 굿트는 올해 6월 제주도에서 착한여행 전국네트워크(서울, 제주, 울산, 전주 등)와 IT 전문회사(잇뉴, ITNEW) 등이 창립했으며 12월 현재 서울, 경기, 부산 등 26개 지역 37개 로컬 콘텐츠, 문화, 관광 및 연구기관들의 네트워크로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굿트는 착한여행에 사무국을 두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 ‘마을이 춤춘다’ 축제와 포럼 등 마을 ‘굿(Goodt)’을 전국 및 지역별로 개최할 계획이다. 2024년에는 100여개 회원단체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정책연구 및 교육을 통해 다양한 지역 콘텐츠들의 울타리(네트워크)를 만들고 지역사회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일본 및 아시아 ‘굿트’들의 글로컬 콘퍼런스를 계기로 내년에는 일본 및 아시아의 로컬탐사학교 및 전국 마을축제 등 아시아의 대표 로컬 콘텐츠 네트워크로 성장해나갈 계획이다.글로컨 콘퍼런스 ‘마을이 춤춘다’의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착한여행으로 문의하거나 아래 링크로 접속하면 된다.https://forms.gle/28Chx1hxXmm3951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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