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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생활건강 고효능 스킨케어 성분 담은 바디케어 브랜드 ‘비클리닉스’ 론칭
    LG생활건강은 얼굴 스킨케어 제품에 활용하는 고효능 성분을 바디케어 제품에 담는 글로벌 최신 트렌드에 발맞춘 새로운 바디케어 브랜드인 ‘비클리닉스(b.clinicx)를 최근 선보였다. 비클리닉스는 ‘자신감 있고 가장 나다운 모습이 가장 진실된 아름다움’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다. 기존에 보습에만 치중했던 여타 바디로션들과 달리 전신, 팔뚝, 종아리, 엉덩이, 가슴 등 신체 부위별 피부 고민에 맞춰 솔루션을 제공하는 5종의 제품으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한다. 대표 제품인 ‘나이아신아마이드 5% 브라이트닝 턴온 바디로션’은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를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기준 최대 함량인 5%나 담았다. 여기에 비타민C 유도체 캡슐TM을 더해 칙칙하고 균일하지 않은 피부 톤을 밝게 하는 미백 항산화 바디 로션이다. 특히 항산화 에너지1와 피부 투명화 특허 성분2을 담아 피부 전체의 투명도와 팔꿈치 착색 피부톤 개선3에도 도움을 준다. 상큼한 레몬 시트러스 향은 물론 수분젤 제형으로 착색 고민이 있는 여름철에 사용하기 제격이다. 또 각질 제거에 효과적인 성분인 PHA에 부스팅 성분인 베타인을 더한 ‘PHA 5% 스킨 폴리싱 바디로션’은 까끌까끌 신경 쓰이는 거친 팔뚝 피부결과 하얗게 올라오는 종아리 각질을 개선4하는데 집중한 제품이다. 히알루론산 5종을 담은 끈적임 없는 제형으로 보습도 오래 유지된다. 비클리닉스는 바디 부위별 탄력 케어 제품도 준비했다. ‘멀티펩타이드 범범 세럼’은 느슨해진 엉덩이 피부를 11종 펩타이드와 저분자 콜라겐을 담은 포뮬러로 꽉 잡아준다. 피부 치밀도5와 엉덩이 밑살 피부 탄력을 개선하고6 착색 케어에도 도움을 준다. ‘바스트 뷰티 퍼밍 크림’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세더마사(社)의 보르피린TM 5%와 저분자 콜라겐을 함유한 포뮬러로 가슴 피부 탄력 개선7에 효과적이다. 5월 출시 예정인 ‘마그네슘 플러스 에스신 바디 괄사 마사지 크림’은 용기에 부착된 종아리 굴곡 맞춤 특수 제작 괄사에 크림을 발라 종아리 붓기를 완화8해주는 제품이다. 피부 혈행 개선 유효성분인 에스신과 황산 마그네슘이 피부 혈행 개선9을 돕는다. 최근 출시 이후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비클리닉스 제품들은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달 중순 첫 선을 보이는 마그네슘 플러스 에스신 바디 괄사 마사지 크림은 노출이 많은 여름철에 종아리 붓기로 고민인 고객들에게 딱 알맞은 제품이다. 1 항산화테스트 완료 :엘리드, 2024.02.06~2024.02.20, ORAC assay 를 통한 ORAC 지수 평가 2 KR 10-20159033 피부 투명도 3.03% 개선 및 4주 사용 후 팔꿈치 착색 피부톤 1.03% 개선: 엘리드, 2024.02.06~2024.02.20, 성인 여성 21명4 팔뚝 피부 거칠기 11.4% 개선 및 종아리 각질 사용 직후 82.5% 개선: 한국피부과학연구원, 2024.01.05~01.19, 성인 20명5 피부 치밀도 15.86% 개선: 한국피부과학연구원, 2023.12.26~2024.01.23, 성인 21명6 엉밑살 피부 탄력 22.94% 개선: 엘리드, 2024.01.04~01.31, 성인 21명7 바스트 피부 탄력 4.15% 및 피부 치밀도 15.77% 개선: 한국피부과학연구원, 2024.01.04~01.31, 성인 20명8 무도포 대비 4주만에 종아리 붓기 101% 완화: 한국피부과학연구원, 2023.12.26~2024.01.23, 성인 여성 21명9 한국피부과학연구원, 2023.12.26~2024.01.23, 성인 여성 21명 제품 용량 및 가격비클리닉스 나이아신아마이드 5% 브라이트닝 턴온 바디로션 / 300㎖ / 권장소비자가격 27,500원비클리닉스 PHA 5% 스킨 폴리싱 바디로션 / 300㎖ / 권장소비자가격 27,500원비클리닉스 멀티펩타이드 범범 세럼 / 150㎖ / 권장소비자가격 27,500원비클리닉스 바스트 뷰티 퍼밍 크림 / 150㎖ / 권장소비자가격 29,900원비클리닉스 마그네슘 플러스 에스신 바디 괄사 마사지 크림 / 150㎖ / 권장소비자가격 29,900원(5월 중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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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마인퍼퓸랩, 퍼스트 노트 라인 향수 5종 출시
    이탈리아 프리미엄 니치향수 브랜드 마인퍼퓸랩(Mine Perfume Lab)이 퍼스트 노트 라인의 향수 5종을 출시한다. 지난 4월 이탈리아 밀라노에 세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마인퍼퓸랩은 이번에 자연의 아름다움과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추억을 담아낸 퍼스트 노트 라인 향수 5종을 국내에 선보인다. 퍼스트 노트 라인은 마인퍼퓸랩의 창립자이자 조향사인 MAX가 초창기에 구현한 향으로, 그의 순수한 열정과 견고한 신념이 담겨있다.눈을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주는 가족에게서 영감을 받아 만든 향수 ‘세드럼 우드(CEDRUM WOOD)’는 특별한 조합으로 미소를 띠게 한다. 쥬시한 붉은 과일 뒤에 따뜻한 느낌을 주는 바닐라와 머스크 향기가 따라오며 에너제틱함과 자신감을 선사한다.자연의 우아하면서 감미로운 향기를 깨끗한 단일 노트로 표현한 향수 ‘시프레(CHYPRE)’는 시대를 초월하는 세련됨과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결코 진부하지 않으며, 풍요롭고 밀도 높은 향이 펼쳐진다.여성의 모든 아름다움에 대한 찬사를 담은 ‘딥 로즈(DEEP ROSE)’는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마법을 사랑스럽게 전하는 모노톤의 향수다. 생동감 넘치는 컬러와 매혹적인 향은 섬세한 시를 떠올리게 한다.아버지와 함께 본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이터널코롱(ETERNAL COLOGNE)’은 강인함과 섬세함, 용기를 표현한 향수다. 상큼한 오렌지와 베르가못을 시작으로 샌달우드, 파촐리의 매혹적이고 흥미로운 향을 느낄 수 있다. ‘로베르테(LO’ VERTE)’는 이탈리아 아말피 해안에 위치한 정원인 빌라 루폴로(Villa Rufolo)를 담아냈다. 빌라 루폴로 테라스의 햇살 가득한 아침 풍경과 싱그러운 정원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낸 향수로, 시트러스와 아쿠아틱 플라워, 머스크가 조화를 이뤄 일상의 감각을 일깨운다.마인퍼퓸랩은 핸드메이드의 가치를 존중하며 삶의 기억과 일상의 경험을 특별한 향과 무드로 표현하는 이탈리아 향수 브랜드다. 모든 제품은 균일한 품질과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담아내고자 메이드 인 이탈리아(MADE IN ITALY)로 장인의 손을 거쳐 생산한다.마인퍼퓸랩은 퍼스트 노트 라인의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 제품 할인 행사를 5월 13일까지 진행한다. 단, 디스커버리 세트는 행사에서 제외되며, 향수는 자사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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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하림, 근사한 스페인식 가정 요리 레시피 소개
    외식 물가 상승으로 집밥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집에서도 이국적인 한상차림을 즐길 수 있도록 스페인식 가정요리 레시피를 소개했다. 최근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열린 ‘유러피안 가정식’ 쿠킹클래스에서 큰 호응을 얻은 레시피들이다. 특강을 진행하고, 레시피를 공유한 민희선 요리연구가는 스페인에서 현지 요리를 공부하고 돌아와 우리에게 익숙한 재료를 이용해 유럽풍 요리를 간편하게 만드는 법을 알리고 있다. 이번엔 ‘치킨 빠에야’, ‘대파크림수프’ 등 여행지에 먹어보거나 한 번쯤 들어본 스페인 요리를 간단한 레시피로 제안했다. 하림 치킨스톡과 하림 순수한 사골육수를 이용하면 조리 시간은 줄이고 맛은 더 깊게 만들 수 있다.치킨 빠에야해산물 대신 닭가슴살을 넣으면 스페인 대표 쌀 요리 빠에야를 더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무항생제 인증 농가에서 건강하게 자란 닭고기를 개별 급속동결한 ‘하림 자연실록 무항생제 IFF 닭가슴살’에 비스까이나 살사, 국내산 닭고기로 진하게 우려낸 ‘하림 치킨스톡’을 넣고 볶으면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풍부한 빠에야가 완성된다. 비스까이나 살사는 스페인 바스크 지방에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중독성 강한 소스로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다.· 재료: 불린 쌀 1컵, 다진 양파 반 개, 하림 치킨스톡 2컵, 하림 자연실록 무항생제 IFF 닭가슴살 200g, 소금과 올리브유 약간· 비스까이나 살사 재료: 양파 반 개, 홍피망 반 개, 건고추 2개, 다진 마늘 1작은 술, 홀토마토 2~3개, 쿠키 2조각· 만드는 법1. 올리브유에 채 썬 양파, 피망, 토마토와 다진 마늘, 쿠키, 건고추를 넣고 충분히 볶은 후 물을 넣고 끓여 비스까이나 살사 소스를 완성한다.2.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양파를 노릇해질 때까지 볶는다3. 하림 자연실록 무항생제 IFF 닭가슴살 200g을 넣어 함께 조금 더 볶은 후 불린 쌀을 넣는다.4. 하림 치킨스톡 2컵과 미리 만들어둔 비스까이나 살사, 소금 반 티스푼을 넣는다.5. 국물이 졸아 바닥이 노릇해질 때까지 익혀서 완성한다.대파크림수프엄선한 한우를 뽀얗게 고아 만든 ‘하림 순수한 사골육수’를 활용하면 오랫동안 번거롭게 육수를 내지 않고도 수프의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대파크림수프는 사골육수와 감자, 양파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에 대파의 알싸함과 달큰함이 더해져 느끼하지 않고, 향긋한 풍미가 일품이다.· 재료: 대파 70g, 감자 100g, 양파 50g, 치즈 1장, 하림 순수한 사골육수 3컵, 우유 약간, 소금, 후추, 올리브유· 만드는 법1. 먹기 좋은 크기로 썬 대파, 감자, 양파를 올리브유에 볶는다.2. 적당히 익었을 때 치즈, 하림 순수한 사골육수를 넣고 끓인다.3. 다 익으면 믹서를 활용해 곱게 갈아낸 후 우유를 추가해 농도를 맞춘다.4. 소금, 후추로 기호에 맞게 간을 한다.하림은 하림 치킨스톡·사골육수·닭가슴살을 이용한 ‘유러피안 가정식’ 쿠킹클래스 참가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여행지에서 맛볼 법한 스페인 요리를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어 보실 수 있도록 레시피를 소개하게 됐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집에서 이국적인 요리를 직접 만들어 즐겨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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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클린 바디케어 브랜드 데미플로, 전속모델에 배우 ‘이이담’ 발탁
    [웰니스투데이 한지수 기자] 클린 바디케어 브랜드 ‘데미플로(de mi flor)’가 배우 이이담을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이담은 ‘공작도시’, ‘택배기사’에 이어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 간호사 ‘민들레’ 역할로 출연해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여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을 받았으며, 오는 5월 7일 열리는 ‘제60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후보로도 이름을 올렸다.데미플로는 이이담 배우의 깨끗하고 단아한 분위기가 클렌징&바디케어 브랜드 데미플로가 추구하는 아이덴티티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데미플로의 첫 전속모델이 된 이이담은 시그니처 제품인 ‘081 플레라쥬(Fleurage)’ 바디워시 제품을 포함한 바디로션, 바디미스트 등의 바디케어 제품을 대중에게 알릴 예정이다.‘081 플레라쥬’ 바디워시는 봄의 정원을 거닐 듯 생기 넘치는 화이트 플로럴 향으로, 뉴질랜드산 제올라이트가 함유돼 있어 모공 속 노폐물과 초미세먼지를 깨끗하게 세정해주며, 연꽃수 성분이 촉촉한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데미플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배우 이이담의 맑고 깨끗한 매력을 담은 데미플로의 광고 캠페인 영상은 이달 중순 데미플로 공식 SNS 채널을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광고 매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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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티•화장품
    2024-05-03
  • 강남구, 석양 내린 한강뷰 한눈에 담으며 ‘별빛요가’ 하자~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5월 10일부터 6월 21일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삼성해맞이공원에서 별빛요가를 진행한다. 별빛요가는 올해 강남유닉투어에서 선보인 첫 프로그램이다. 강남유닉투어는 강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관광명소와 콘텐츠를 체험하는 테마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양재천 웰니스 코스, 도산대로 시티런 등 테마별로 월 1회씩 운영했다. 올해는 운영방식을 변경해 프로그램 횟수를 늘리고 분기별로 진행해 구민과 관광객들이 눈여겨본 프로그램을 놓치지 않도록 만들었다. 별빛요가가 열리는 삼성해맞이공원은 강남 최고의 한강 전망을 자랑하는 명소다. 해 질 무렵 건물과 가로등에서 쏟아지는 불빛으로 반짝이는 도시를 내려다보며 요가와 필라테스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전에 기분 좋게 몸을 풀 수 있는 바른걸음 클래스, 셀프 림프 순환 마사지 등 이벤트 수업을 진행한다. 공연이 끝나고 재즈, 클래식, 올드팝, 국악 등 작은 음악회가 이어지면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지난 4월 26일 열린 첫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은 “가장 완벽한 금요일 저녁”이라며 호평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엄마가 요가를 하는 동안 아빠와 아이는 공원에서 한가로이 뛰어놀고, 요가를 하지 않은 사람들도 여유롭게 재즈 공연을 즐겼다. 강남유닉투어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비짓강남 홈페이지(visitgangnam.net)에서 운영 일정을 확인하고 예약하면 된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7~8월 방학 시즌에는 격주 목요일마다 코엑스 아티움 2층에 있는 케이타운포유에서 ‘코엑스 투어&K-pop 스타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코엑스 아티움은 K-POP 글로벌 팬덤 이커머스 플랫폼이자 국내 최대 K-POP 체험시설이다. 참가자들은 보컬 레코딩룸과 댄스룸에서 케이팝 스타의 트레이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유닉투어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 도시인 강남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웰빙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강남에 걸맞은 양질의 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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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파•웰니스
    2024-05-02
  • 글로벌 피트니스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 빛낸 디랙스, AI 피트니스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주목
    [웰니스투데이 이현지 기자] 국내 1위 피트니스 브랜드 ‘디랙스(DRAX)’가 피트니스 분야에서 한국 기업 최초로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 평가받는 쾌거를 이뤘다. 디랙스는 지난 4월 15일 세계 최대 스포츠 박람회인 ‘FIBO (FIBO Global Fitness)’가 발간한 2024 헬스케어 트렌드 리포트에서 ‘AI(인공지능) 피트니스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 FIBO 리포트는 AI 기술이 피트니스 업계의 미래라고 강조하며, 여러 업체 중에서도 디랙스가 AI를 피트니스 기기에 통합함으로써 업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디랙스가 언급된 2024 헬스케어 트렌드 리포트는 전 세계 114개국에서 약 13만 명이 방문하는 FIBO에서 매년 전시가 끝난 후 직접 발행하는 자료로, 그 규모 만큼이나 업계 전문가들 사이에서 공신력 있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독일, 일본 등 전통적인 피트니스 강국들에서 디랙스를 주목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1위 피트니스 브랜드로의 도약도 머지않았다는 평가다. 특히 ‘FIBO 2024’ 기간 중 독일의 공영방송인 ARD와 ZDF는 근력운동 관심의 증대, AI를 기반으로 한 운동 방식의 변화 등을 통해 침체됐던 피트니스 시장의 붐을 다루면서 DRAX의 기술력을 사례로 소개했다.실제 디랙스의 AI 기술력은 독일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는 중이다. 최근 일본의 민영 방송사 TV아사히가 디랙스의 기술이 적용된 하이랙스 신주쿠점을 방문해 ‘주목할 만한 도쿄 최초의 한국 피트니스센터’로 소개하면서 디랙스의 기술력이 일본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줬다.하이랙스는 스포츠과학 기반의 AI 피트니스센터다. 헬스장 이용에 필요한 전 과정을 디랙스가 자체 개발한 AI인 ‘AI랙스’가 지원한다. △입출입은 안면 인식을 통해 자동으로 처리되며, △운동 루틴은 사용자의 체력 향상, 다이어트, 근력 강화 등 개인의 목표에 따라 맞춤 설정된다. 또한 운동 횟수, 파워, 속도까지 △모니터링해 사용자가 AI랙스의 가이드에 따라 누구나 쉽게 효과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하이랙스를 방문한 TV아사히의 아나운서 역시 20분 만에 상당한 운동 효과를 느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으며, 방송에서 AI랙스에게 운동 프로그램을 받고 가이드에 맞춰 운동하며 하는 모습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디랙스 유선경 대표는 “FIBO 리포트는 디랙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어떻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고 생각한다”며 “장기간의 AI 연구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든 제품에 AI 기술을 통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AI랙스 역시 점차 고도화되고 있는 만큼 AI 피트니스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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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신수련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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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웰니스 힐링 프로그램 여름 기획전 오픈...휴가시즌 맞춰 9월 초까지 진행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웰니스 대표 관광지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제주 웰니스 힐링 여행 상품 기획전을 오는 9월 15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만남․즐김 치유 등 3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40여 개의 다양한 웰니스 힐링 상품들로 구성됐다. 자연·숲치유는 ▲환상숲곶자왈공원의 숲투어 ▲머체왓숲길의 숲길투어 ▲의귀리 마을의 숲길 승마 등 제주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힐링·명상 테마로는 ▲제주901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요가·명상·비건 힐링타임 ▲요가베르데와 오르머 호스트의 숲속에서 즐기는 요가 프로그램 ▲들랑의 싱잉볼 테라피 등 청정 제주의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상품이 마련됐다. 아울러 WE호텔 웰니스센터의 수중 요가클래스, 아쿠아댄스와 로로패들보드의 패들요가 상품 등 이색적인 웰니스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만남․즐김 치유 테마로는 제주동백마을, 제주하효맘, 토토아뜰리에 등 마을의 로컬음식으로 즐기는 원데이 힐링 클래스 상품들이 준비됐다. 지난 7월 7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기획전은 오픈 10일 만에 100개가 넘는 프로그램이 구매될 만큼 뜨거운 반응이 연일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제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오션뷰 요가, 숲길 승마 프로그램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관련,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호스트와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고, 웰니스 힐러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그램 기획전은 의미가 깊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제주 웰니스 관광지 호스트인 전문 힐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과 웰니스 분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여름 웰니스 힐링 프로그램 기획전의 자세한 내용은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홈페이지(www.visitjeju.com), 예약 및 이벤트는 취미․여가 플랫폼 프립 홈페이지(www.frip.co.kr)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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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0
  • 2022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 올 10월 ‘상담심리와 마음챙김’ 주제로 개최
    지속적인 팬데믹 시대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 ‘멘탈 케어’ 도시축제가 8월 시작된다. 축제 4회 차를 맞는 2022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는 ‘상담심리와 마음챙김’을 주제로 10월 1일과 2일, 세텍 컨벤션홀과 온라인 줌 웨비나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서울시민의 건강한 마음챙김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 시작된 ‘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는 공신력 있는 국내외 마음챙김 전문가들을 초청해 시민들에게 명상과 마음챙김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는 장으로 호평받아왔다.이번 명상컨퍼런스에서는 뇌과학자와 마음챙김을 통한 심리치유 방법을 개발한 해외 연사 3명과 뉴욕에서 활동하는 정신분석가 및 국내에서 마음챙김 명상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 연사 5명 등 모두 8명의 국내외 뇌과학, 심리상담, 마음챙김 권위자들이 연단에 선다. 1일 차에는 ‘과학이 어떻게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가’를 주제로, 이튿날에는 ‘명상이 어떻게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는가’를 주제로 알찬 강연과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해외 연사로는 △인디애나대학 킨제이연구소 산하 트라우마연구센터를 이끄는 정신의학교수로 다미주 이론을 개발한 스티븐 W. 포지스(Stephen W. Porges) △네덜란드 흐로닝엔 통합정신과센터 공동설립자이자 마음챙김에 기반한 자비로운 삶(MBCL)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 에릭 반 덴 브링크(Eric Van Den Brink) △최초의 임상 적응과 비임상 훈련 프로그램인 MSC (Mindful Self-Compassion) 및 교사 훈련 프로그램 개발의 핵심 공헌자 크리스틴 브렐러(Christine Braehler)가 나선다.한국의 마음챙김 권위자들도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다. △뉴욕의 정신분석가로 상담 플랫폼 카운슬러 코리아의 창립자인 권혜경 박사 △한국명상심리상담연구원 원장이자 마음챙김 자기연민(MSC) 프로그램을 최초로 한국에 도입한 서광 스님 △조현병과 강박증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이자 세계적인 뇌영상학 전문가인 권준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교수 △나우리심리상담연구소 소장으로 재난심리지원단을 구성해 국가적 재난 발생 시 심리학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이규미 아주대학교 명예교수 △한국건강심리학회 산하 마음챙김-긍정심리연구회 회장이자 서울심리지원동북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정호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등이다.해외 연사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라이브토크도 진행된다. 첫날은 권혜경 박사와 컨퍼런스 사회를 맡은 유튜브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채널을 운영하는 최설민 크리에이터가 ‘트라우마가 인간의 마음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며 컨퍼런스를 시작한다. 둘째 날은 크리스틴 브렐러와 서광 스님이 함께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할까?’라는 주제로 팬데믹 이후, 심리 방역의 대안을 이야기하며 컨퍼런스를 마무리한다.2022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접수 중이다. 위로와 힐링을 넘어 한 단계 높은 차원의 치유와 웰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마음 치유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웹사이트: http://relaxweek.kr 서울릴랙스위크 사무국 개요2022서울릴랙스위크는 해외의 유수한 연사들의 강연으로 꾸려지는 ‘명상컨퍼런스’, 일상 속에서 지혜로운 삶을 위해 마음을 공부하는 ‘수행주간’, 도심 속 마음챙김 스팟을 누구나 쉽게 방문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챙기는 ‘마음이쉬는곳’ 등 총 세 가지로 구성돼 몸과 마음이 지친 현대인들의 건강한 ‘마음챙김’을 제안하는 온·오프라인 멘탈 힐링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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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1
  • 코스메틱 기업 리클레어, 유럽 소비자 대상 서포터즈 행사 개최
    코스메틱 전문 기업인 리클레어가 자체 브랜드 RECLAR(리클레어)로 파트너사 ‘DARI PARTNERS’와 국내에 거주하는 ‘유럽 및 CIS 국가’의 고객 약 100명과 함께 6월 30일 신제품 출시 설명회와 피부 맞춤형 화장품 개발을 위한 서포터즈 행사인 ‘RECLAR BEAUTY IN SEOUL’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리클레어와 DARI PARTNERS는 2021년 12월부터 CIS 국가의 현지 사용자를 대상으로 체험단을 운영해 현지인의 피부에 맞춘 화장품을 개발, 준비했으며 6월 초 CIS 국가 전체에 신규 화장품 2종(필링워터, 앰플패드) 론칭을 통해 첫 수출로 5만달러에 이르는 매출과 향후 3년간 100만달러 수출 MOU를 체결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CIS 국가뿐만 아니라 유럽, 동남아, 북미 등 각 국가별 피부에 맞춘 화장품을 준비해 대대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며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리클레어 이유진 대표이사는 “최근 전쟁 이슈로 인해 현지 사정이 좋지 않았지만 첫 수출에 5만달러를 달성 한 것을 기반으로 이번 서포터즈 행사를 통해 유럽 및 CIS 국가의 소비자에 맞춘 화장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리클레어는 각 나라의 소비자에게 꼭 맞는 화장품을 제작하는 브랜드라는 것을 서포터즈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에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파트너사인 다리파트너스 김보현 대표이사도 “첫 수출에 만족하지 않고 리클레어와 함께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분석해 소비자에 맞는 제품을 만들고 판매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한편 리클레어는 올해까지 약 10종의 화장품을 국내외에 출시할 예정이며, 또한 계열사 알앤유의 ‘Galvanic Water Peeler’와 함께 같이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인 ‘Re-balancing Facial PeelingWater’, ‘Intencive Calming Ampoule Pad’는 7월 말 국내 론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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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9
  • 스위스의 여름 자연탐험...자연의 신비를 체험하고 삶의 미학을 실천한다
    잠시 발이라도 담그고 가라고 손짓하는 짙푸른 산정 호수, 한번 올라와 보라고 외치는 거친 산봉우리, 온 가족을 위한 교육적인 자연 속 여정 – 스위스의 여름은 환경을 해치지 않는 다채로운 액티비티로 넘쳐난다. 우리와 환경 모두를 위해 최소한의 발자국을 남길 수 있는 선택으로 더욱 가치 있는 여행을 할 수도 있다. 그 방법을 아래에 소개한다. 1. 걸어서 스위스 탐험하기 스위스에서 하이킹할 기회는 수없이 많다. 우리나라 여행자의 특성상 일정이 짧아 하이킹이 부담스럽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걱정 없다. 여러 하이킹 루트 중, 하이라이트 구간만 취사선택해서 걸어볼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 그중 다음 구간을 추천한다. 루체른 호수(Lake Luzern) 따라 스위스의 요람 탐험 빌헬름 텔(Wilhelm Tell)의 고장에서 열 흘간의 하이킹이 시작되는데, 발트슈태터베그(Waldstätterweg)와 스위스 패스(Swiss Path)는 루체른 호수 주변으로 펼쳐지는 인상적인 풍경과 역사적인 장소들로 하이커들을 안내한다. 발트슈테터베그 하이킹 트레일은 브루넨에서 시작해 아름다운 루체른 호수 주변 일곱 개의 구간을 7일 동안 돌아본 후 뤼틀리(Rütli)에서 마무리된다. 스위스 길(Swiss Path)은 스위스 연방과 관련된 역사적인 장소로 이어진다. 이 길은 부분적으로 휠체어로 접근 가능한 몇몇 단계로 나누어져 있으며, 숙박 역시 트레일이 끝나는 지점에서 가능하다. 유람선을 탄다면 수많은 출발지와 종착지 중 자기만의 일정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하이킹 코스도 단축할 수 있다. 최대의 와인 생산지 라보(Lavaux)를 따라가는 하이킹 여정 호숫가 언덕 둔치에 자리한 라보 포도밭은 인상적인 풍경을 창조해 낸다. 800 헥타아르가 넘는 공간에 자리한 라보는 스위스에서 가장 큰 인접 와인 생산지로 유네스코 세계 유산이기도 하다. 이 트레일은 제주올레 10코스와 우정의 길을 맺고 있다. 상사포랭(St-Saphorin)부터 뤼트리(Lutry)까지 포도밭을 따라 오르막과 내리막을 이어가며, 수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2. 두 바퀴로 자연 탐험하기 스위스모빌리티의 이정표를 따라 페달을 밟다 보면 바이킹 투어가 무척 쉽다. 1만 2,000km가 넘는 이정표가 설치된 사이클 도로가 스위스 전역에 펼쳐져 있는데, 그 수치만으로도 인상적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다양성이다. 여행 마니아, 레저 사이클리스트, 전기 자전거 이용자들이 이토록 좁은 지역에서 경치와 문화적 다양성을 찾을 수 있는 곳이 스위스 말고 또 있을까? 스위스 전국 루트는 총 10가지로, 스위스 동서남북을 이어주는 장거리 바이킹 루트다. 론 루트(Rhone Route) 론 루트는 론 강을 따라 이어진 발레 지역의 매혹적이고 고요한 길로, 장엄한 산악 경관을 관통한다. 그 유명한 레만 호수의 야자수가 즐비한 산책로와 그림 같은 라보 와이너리를 지나 국제도시 제네바에서 끝이 난다. 라인 루트(Rhine Route) 라인 루트는 알프스 산에서 발현해 바젤의 거대한 라인 항구까지 이어지는 알프스 강물을 따라 이어진다. 오랜 세월 동안 광활한 강물이 새겨놓은 다채로운 풍경을 관통하는 흥미로운 여정이다. 노스-사우스 루트(The North-South Route) 노스-사우스 루트는 유라(Jura), 미텔란트(Mittelland), 중부 스위스의 방대한 지역을 관통하는 루트로 알프스를 넘어 남부로 향한다. 역사적, 문화적 중요성을 띤 여러 교역로와 흥미로운 장소를 만날 수 있다. 알파인 파노라마 루트(Alpine Panorama Route) 알파인 파노라마 루트는 많은 고갯길과 계곡,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문화, 정착촌, 산악 농가를 엿볼 수 있는 북부 알프스 전 지대를 통과한다. 상당히 힘들고, 한계에 도전하는 여정이지만 환상적인 경치로 그 수고로움을 보상받는다. 미텔란트 루트(Mittelland Route) 다채로운 미텔란트 루트를 따라 달리는 이 길은 번잡함과는 거리가 멀다. 호수와 강을 따라 넓은 평원과 평화로운 계곡, 소도시와 전원 마을, 산업지대 및 경작지를 통과한다. 그라우뷘덴 루트(Graubünden Route) 그라우뷘덴 루트는 쿠어(Chur)에서 알불라 고개(Albulapass)를 넘어 엥가딘(Engadine)까지 눈부신 알프스 풍경을 통과하는 환상적인 코스다. 이 루트에서 파생한 두 번째 코스는 힌터하인(Hinterrhein)을 따라 베른하딘 고개(Bernhardinpass)를 거쳐 남부 벨린초나(Bellinzona)로 향한다. 유라 루트(Jura Route) 유라 루트는 매혹적인 전원 지대, 외따로 떨어진 전나무 숲 고원, 급류가 흐르는 한산한 계곡을 따라 이어진다. 세상사의 혼잡함은 잠시 잊고, 바젤의 구불구불한 언덕 지대에서 제네바 호수로 이어지는 이 특별한 루트를 따라 페달을 밟아보자. 아레 루트(Aare Route) 아레 루트는 그림젤 고개(Grimselpass)의 작은 빙하 호수에서 발현한 물줄기가 라인(Rhine)과 합류하는 지점까지 이어진다. 고갯길을 따라 가파르게 이어진 내리막길을 지난 후 아레 협곡(Aareschlucht)과 미텔란트 지역으로 향하는 길의 깊은 호수를 거친다. 레이크 루트(Lake Route) 레이크 루트는 그림 같은 스위스를 곧장 가로지르는 여정이다. 제네바 호수에서 보덴제(Bodensee)까지, 열 곳의 크고 작은 호수를 지나며 알프스와 알프스 언덕에서 물가의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하트 루트(Heart Route) 로잔(Lausanne)에서 로어샤흐(Rorschach)까지의 하트 루트는 스위스 알프스 낮은 언덕 지대의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통과한다. 교통 체증, 도시의 번잡함과는 거리가 한적한 이 길은 전기자전거 이용 시 특히 매력적이다. 이 루트에서 만나게 되는 전원 풍경과 사람들 덕분에 마음마저 따뜻해진다. 3. 숲에서 깊이 쉬어가기 제네바 호수부터 보덴제(Bodensee) 호수까지 스위스 전역이 손길 하나 닿지 않은 태고의 숲으로 뒤덮였던 적이 있었다. 지금은 몇몇 원시림이 남아 있을 뿐이다. 이런 숲으로 향해 자연의 품속에 안겨 재충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취리히의 질발트(Sihlwald) 숲 생기발랄한 취리히 중심가에서 남쪽으로 단 10km만 향하면 스위스 중앙고원(Swiss plateau)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오래된 숲 중의 하나가 나타난다. 바로, 질발트 숲이다. 약 10km2 면적에 펼쳐져 있는 숲은 스위스 중앙고원에서 가장 큰 규모의 근접 혼효림이다. 수 세기 동안이나 취리히 시민들에게 땔감을 대준 숲이었지만, 2000년부터는 단 한 그루도 베어지지 않고 있다. 숲속을 걷는 이라면 누구나 거대한 고대 나무와 기괴한 고목을 만날 수 있다. 취리히 질발트 빌더니스 파크(Zurich Sihlwald Wilderness Park): 질발트 기차역 가까이에는 방문자 센터가 있는데, 박물관과 레스토랑 질발트가 들어서 있다. 여기에서 방문자들은 이 자연공원에 대한 이야기와 상상력 풍부한 질발트 숲 어드벤쳐 트레일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찾아가기: 취리히 중앙역에서 S4 기차를 타고 약 30분 후, 질발트 혹은 질브루그(Sihlbrugg) 기차역에서 내리면 된다. 3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개방한다. 알레취(Aletsch) 숲 알레취 숲은 알프스에 있는 최대의 빙하인 알레취 빙하의 남쪽 모레인 옆 자락에 있다. 해발고도 1,800m에서 2,200m 사이에 자리해 있는데, 잣소나무에 섞어 드문드문 자라는 낙엽송, 가문비나무, 너도밤나무를 볼 수 있다. 고도 하이킹 트레일은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알레취 숲을 지나는데, 나무뿐만 아니라, 신비로운 빙하의 풍경과 마테호른(Matterhorn)을 비롯한 알프스 봉우리의 파노라마에도 큰 감명을 받게 된다. 찾아가기: 기차로 브리그(Brig)에서 뫼렐(Mörel)까지 간 뒤, 케이블카를 타고 자동차 진입 금지 마을인 리더알프(Riederalp)로 간다. 혹은 기차로 베텐(Betten)까지 간 뒤, 케이블카로 베트머알프(Bettmeralp)로 간다. 세 번째 방법은 기차로 피쉬(Fiesch)까지 간 뒤, 케이블카로 피셔알프(Fiescheralp)까지 가는 것이다. 5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방문할 수 있다. 4. 자연의 신비 체험하기 알프스의 생태에 대해 배워 보는 것은 어른이나 아이 모두에게 인상적인 경험이 되어준다. 빙하의 매혹적인 세계에 대해 알아보고, 아이벡스가 자연 속에서 한가로이 배회하는 광경을 목격하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스위스의 여름은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 모두에게 무한한 배움의 기회를 선사한다. 밀수꾼과 노새의 놀이터 티틀리스(Titlis)로 향하는 케이블카의 중간역에 있는 트륍제(Trübsee) 연안에 거대한 놀이터와 멋진 레저 구역이 조성되었다. 그 명칭은 “밀수꾼과 노새의 놀이터”다. 옛날 엥겔베르크(Engelberg)에서 요흐고개(Jochpass)를 지나 엥슈틀렌알프(Engstlenalp)까지 이어지는 고단한 고갯길을 정기적으로 지나던 “엥겔베르트(Engelbert)”라는 밀수꾼과 그가 끌던 노새로부터 이어지는 스토리고, 이들을 테마로 꾸며진 놀이터 및 바비큐장이 있다. 여기에서 바비큐를 즐기며 호수에서 물놀이를 하기 좋다. 나무 위로 난 길 생갈렌(St. Gallen) 근교의 리조트 지역인 토겐부르크(Toggenburg)에 위치한 모겔스베르크(Mogelsberg)는 2018년 5월 문을 연 스위스 최초의 나무 위로 난 길, 트리톱 패스(Treetop path)다. 휠체어도 진입 가능한 500m의 이 길은 숲에서 점차 나무 꼭대기로 완만하게 이어져 있다. 여행자들이 눈높이에서 숲의 식생을 관찰할 수 있는 독특한 자연 체험이다. 5. 어여쁜 물가 따라 시원한 시간 호수에서의 물놀이는 재미있고 짜릿하다. 라인(Rhine) 강에서 금을 채취하고, 호숫가를 따라 산책하고, 여러 계곡 중 하나에서 모험 가득한 래프팅에 나서볼 수 있다. 스위스의 여름은 물 위에서, 물속에서, 물가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재미로 넘쳐난다. 홀딱 젖어 보는 것도 재미다! 매혹적인 비아말라(Viamala) 협곡 한 때 이곳은 매우 꺼려졌던 곳이다. 여행자들은 힌터라인(Hinterrhein) 계곡에 자리한 깊은 협곡을 ‘나쁜 길(Bad Path)’이라 불렀다. 이곳은 알프스를 통과하는 여행에 있어 장애물에 불과했다. 아름답지만, 거칠고 위협적이었다. 그리고, 오늘날 이곳은 비아말라를 여행해야 하는 확실한 이유가 되었다. 발레(Valais)의 수로 햇살 가득한 넨다츠(Nendaz)에는 수백 킬로미터의 하이킹 트레일이 있는데, 역사적인 수로를 뜻하는 “비쓰(bisses)”를 따라가는 트레일이 있다. 스위스 농장에 물을 공급하던 고대 수로를 따라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발레 주의 기후가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농부들은 몇 세기 동안 수오넨 또는 불어로 "비쓰"라 불리는 관개 수로를 건설했다. 특히 아름다운 트레일은 오트-넨다츠(Haute-Nendaz)에서 시작하여 "비쓰 뒤 밀리유(Bisse du Milieux)"를 따라 오베르쥬 레 비쓰(Auberge Les Bisses)에서 맛있는 지역 특선 요리가 여행객을 기다리는, 프랑슈에(Planchouet)까지 걷는 3시간 30분짜리 루트이다. 그리고, 만약 기분을 전환시킬 첫 번째 기회를 놓쳐 버렸다면, 또 한 번의 기회를 위해 그리 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다. 바로 근처에 있는 라방티에(Lavantier)에 있는 식당, 쉐 이디뜨(Chez Edith)에서 발레 주의 특선 음식을 선보이기 때문이다. 6. 삶의 미학 느껴보기 밖으로 나가 나를 돌보는 방법을 소개한다. 잠시 일상적인 쳇바퀴에서 벗어나, 속도를 늦추고, 배터리를 충전하며, 자연과 교감을 해보자. 스위치를 끄고, 마음을 자유롭게 할 팁 몇 가지를 소개한다. 하트 모양의 호수에서 맨발 하이킹 언덕과 계곡을 맨발로 건너며 해발고도 1,800m 위에서 크나이프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바로, 해르츨리제(Härzlisee) 호수의 아름다운 물가에서다. 엥겔베르크에 있는 호수로, 두 발이 숨 쉴 수 있는 곳이다. 약초 트레일에서는 약효가 있는 다양한 식물을 자연 서식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베이손나 요가 트레일(Veysonnaz Yoga Trail) 밖에서 시간을 보내며 강력한 에너지의 흐름을 느끼면서 즐거움을 찾아볼 수 있다. 바로, 요가 트레일에서다. 요가 트레일은 마그라페(Magrappé) 근교의 숲속으로 이어지는데, 낙엽송 숲속에서 고대 인도 수련법을 연습할 수 있다. 집중, 에너지, 이완, 재집중에 대해 자연 한복판에서 배워볼 수 있는데, 일곱 개의 지점이 이 네 가지 요소를 위해 지정되어 있다. 주변의 자연과 졸졸 흐르는 수로에 깊은 영감을 받게 될 것이다. “리틀 요기(Little Yogi)”는 젊은 게스트들을 트레일로 안내하는데, 980m 길이의 트레일은 벡스(Vex) 수로에서 시작된다. 요가 매트는 베이손나 관광청에서 빌릴 수 있다. [정보협조: 스위스 정부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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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6
  • 워크앤런, 제천 자드락 치유 캠프 7월 18일부터 진행
    워크앤런(대표 김홍덕)이 7월 18일(월)~19일(화)까지 숲과 힐링의 도시 제천의 걷기 좋은 길 만을 골라서 즐기는 ‘자드락 치유 캠프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자드락 치유 캠프 행사’는 숲속 걷기, 맨발 걷기, 야간 트레킹, 치유의숲 즐기기, 트레일런 등 에코 힐링 이벤트를 진행하는 워크앤런이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치르는 첫 여름 캠프다.‘자드락’은 나지막한 산기슭의 비탈진 땅을 의미하는 고유어로서,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자드락 치유 캠프는 강원도와 충북에 걸쳐 있는 오지 산골 제천이 자랑하는 자드락길 중에서도 산과 물이 수려한 수산리 일대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국립제천치유의숲에서 숲속 명상과 아로마테라피 등 치유 프로그램으로 시작한다. 참가자들은 약초와 한약재의 도시 제천이 자랑하는 웰빙 음식인 약채락 브랜드의 도시락으로 숲속에서 점심 식사를 한 뒤 국내 유일의 측백나무 숲으로 이동, 힐링 산책을 하게 된다. 측백나무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1호로, 예로부터 모기와 벌레들을 쫓는 기능이 있어 왕의 무덤가에 식재됐다.면역력 강화와 숙면에 도움이 되는 맨발 걷기는 행사의 하이라이트다. 참가자들은 흙길의 음이온과 접지하며, 측백나무 숲을 맨발로 걸은 뒤 측백나무 오일로 족욕과 자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의 즐거움을 맛보게 된다. 국궁장에서 즐기는 활쏘기 체험도 행사 일정에 포함돼 있다.골짜기와 산을 뜻하는 ‘골뫼골’ 명품마을에서의 숙박도 이색적이다. 월악산 송계계곡 자락에 있는 이 마을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우리나라 명품마을 2호로 지정할 만큼 산세가 좋고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다. 캬라반, 솔막, 산막, 황토방 등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숙박은 글램핑 기분을 나게 하는 것으로 가족이나 소규모 지인들 간에 인기를 끄는 시설들이다.이튿날 일정은 주먹밥을 들고 나서는 송계계곡 트레킹으로 시작한다. 힐링 트레킹은 청풍호 모노레일 탑승, 다육이 화분 만들기로 이어진다. 제천이 자랑하는 의림지의 용추폭포전망대 산책과 한방엑스포공원 자유 시간 및 쇼핑이 포함된 이 행사의 참가자들은 제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선물로 받는다.김홍덕 워크앤런 대표는 “이제 바쁘게 사진을 찍으러 돌아다니는 관광보다는 쉼과 휴식을 통한 힐링이 요즘 나들이의 대세”라며 “많은 사람이 이 행사를 통해 평온함과 안정감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참가비는 서울 출발 기준으로 왕복 교통비, 숙박비, 입장료, 체험비 등이 모두 포함된 22만원이다.행사의 참가 문의는 워크앤런의 김정희 팀장에게 하면 된다.참가자들에게는 여름철 야외 활동에서 사용하기 좋은 쿨 마스크가 제공된다. 지방 거주자들의 원활한 참가를 위해 제천역에서 오전 10시 20분에 집결하며, 해산은 다음 날 오후 5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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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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