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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스타 네이마르, 펀 브랜드와 손잡고 자신의 브랜드로 칵테일·목테일 사업 진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중 한 명인 네이마르 다 실바 산토스 주니어(Neymar da Silva Santos Júnior)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음료 회사인 펀 브랜드(Fun Brands)와 협력해 올해 말 브라질에서 혁신적인 천연 증류주 및 와인 기반 칵테일과 무알코올 목테일의 새로운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 올스타 네이마르는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새로운 방식으로 축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내 삶의 전부인 축구를 넘어 연결의 가능성을 만들고 있다”며 “가장 사랑하는 브라질의 맛을 국내외 축구팬들과 색다른 방식으로 공유하고 싶다. 무알콜 음료 판매의 아이디어에서 이 사업에 큰 매력을 느꼈다”고 강조했다.펀 브랜드에 있어 이 순간은 매우 특별하다. 네이마르 주니어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음료의 비전을 녹여 세계에 진출한 브라질 브랜드를 통해 저알코올 칵테일과 무알코올 목테일의 혁신적인 라인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펀 브랜드는 100% 천연 재료를 사용해 저당, 저칼로리 음료를 개발한다.펀 브랜드의 설립자 겸 CEO인 조 펠렉(Joe Peleg)은 “네이마르 주니어와의 파트너십은 다양한 미각의 나라인 ‘브라질의 맛’에 집중해 이 분야의 대기업과 협력하고 세계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새로운 음료 브랜드는 먼저 브라질에서 저알코올 및 무알코올 제품을 선보인 후 전략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네이마르 주니어의 음료 론칭에 대한 최신 소식은 www.funbrands.fun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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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국제오리엔탈뱀부협회, 아로마테라피 전문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국제오리엔탈뱀부협회 마스터 강사진과 함께 한 김지언 협회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이현주 대표(오른쪽에서 세번째) [웰니스투데이 한지수 기자] 천연 뱀부(대나무) 도구를 활용해 뷰티 테라피를 제공하는 전문 에스테티션 모임인 국제오리엔탈뱀부협회(IOBA, 회장 김지언)는 5일 제주에 있는 아로마테라피 화장품 제조 기업 (주)웰니스라이프연구소(대표 이현주)와 천연 아로마 상품 및 서비스 개발 협력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상반기 강사워크숍' 행사차 제주를 방문한 국제오리엔탈뱀부협회 마스터 강사진 일행은 이날 협력기업인 웰니스라이프연구소를 방문, 사업장 시찰에 이어 최근 뷰티 및 건강 관련 산업에서의 아로마 활용 동향에 관해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쌍방 간 전문정보 교환, 아로마를 활용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분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국제오리엔탈뱀부협회 김지언 회장은 "최근 미용 분야는 건강 영역을 함께 서비스 영역에 통합하는 이른바 토탈 뷰티 혹은 웰니스 뷰티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히고 "뱀부 테라피의 서비스 확장을 위해 아로마테라피 전문 기업의 노하우를 다각적으로 접목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웰니스라이프연구소 이현주 대표는 "아로마테라피의 핵심 소재인 에센셜 오일의 인체 효능들이 과학적으로 입증되기 시작하면서 여러 서비스 분야 간 협력이 활성화되고 있다"면서 "뱀부 테라피에 아로마 요소가 최적의 방식으로 결합되어 보다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해 지도록 공동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오리엔탈뱀부협회(https://www.ioba1.com)는 자연 소재인 뱀부(bamboo, 대나무)에 옻칠 명장의 수작업을 가미해 만든 뱀부 툴(tool) 세트를 활용, 독특한 피부미용 및 힐링 테라피 서비스 모듈을 보급하고 있다. (주)웰니스라이프연구소는 25년차 국제 아로마테라피스트인 이현주 박사가 운영하는 아로마 화장품 개발 및 제조기업으로 제주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영국 IFA와 미국 NAHA 등 아로마테라피 국제자격증 교육 센터도 병행 운영하고 있다. 김지언 협회장(사진 왼쪽)과 이현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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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데스커-마초의사춘기, 지속가능 오피스 환경 조성 위해 업무협약
    퍼시스그룹의 더 나은 가능성을 만드는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가구 브랜드 데스커(DESKER)가 플랜테리어(식물 인테리어) 전문기업 마초의사춘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업무 공간 조성을 위해 협업한다. 마초의사춘기는 팝업 및 오피스, 상업 공간 등에 식물을 활용한 플랜테리어 연출뿐만 아니라 반려 식물 판매와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홈가드닝 및 플랜테리어 수요 증가와 반려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목받고 있다.데스커는 이번 협업을 통해 ‘데스커 시그니쳐 스토어’에 마초의사춘기 오피스 플랜테리어 쇼룸 공간을 조성한다. 데스커 가구와 마초의사춘기가 연출한 오피스 플랜테리어를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존의 서비스와 차별화되는 ‘식집사(식물+집사)’ 고객들에게 식물 보관 및 케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든어스 워커앤플랜트 호텔’ 서비스를 선보인다.이외에도 ‘데스커 양양 워케이션 센터’ 등 공간 협업을 통해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협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양사의 브랜드 제고를 위한 광고 및 마케팅 업무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데스커 공식몰 기업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베네핏플러스 크루로서 마초의 사춘기와 데스커가 플랜테리어에 관심있는 비즈데스커스 고객과의 접점을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데스커는 마초의사춘기와의 장기적인 협업 관계를 통해 고객들에게 식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오피스 환경 조성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데스커와 마초의사춘기가 함께 협력해 만들어갈 새로운 공간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2016년 시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는 가구 브랜드로 시작한 데스커는 사용자를 닮은 가구, 높은 집중력과 유연한 생각을 발휘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시작과 성장을 위한 가능성의 가구 브랜드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데스커는 ‘데스커 디자인 스토어’와 ‘데스커 시그니쳐 스토어’, ‘데스커 플래닝 스토어’, ‘데스커 스토어 센텀’ 등 매장뿐만 아니라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데스커 워케이션’ 공간,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데스커 라운지 홍대’ 등을 통해 가구 전시 및 판매를 넘어 브랜드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공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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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소리꾼’ 아미, 퓨전국악 디지털 싱글 ‘강강술래’ 발표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판소리 명문가 출신의 소리꾼 ‘아미(AMI)’(소속사 스튜디오 아라리오)가 디지털 싱글 ‘강강술래’를 발표하고 이날치의 ‘범 내려온다’를 잇는 퓨전국악 열풍 재현에 나선다. 지난 2020년 발표된 ‘범 내려온다’는 밴드음악과 국악을 접목시킨 신박한 곡에 현대무용팀의 안무 등이 더해지며 국민적 신드롬을 일으켰다. 각종 방송과 광고, 커버, 패러디까지 다양한 콘텐츠와 밈이 양산됐고 한동안 이날치의 인기는 이어졌다.‘아미’의 이번 디지털 싱글 ‘강강술래’는 EDM 장르로, ‘범 내려온다’보다 한발 더 앞선 트랜디한 감성을 담았다. 기존의 퓨전국악 곡들이 대부분 밴드 구성인데 반해 ‘강강술래’는 솔로곡인 점이 특징이다.원래 강강술래는 중요 무형문화제 8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이다. 추석날 보름달 아래에서 여러 명의 사람이 원을 그리면서 손을 잡고 돌며 노래하는 전통놀이다.소리꾼 ‘아미’의 신곡 ‘강강술래’는 이러한 전통 강강술래 노래를 사람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시켰다. ‘아미’ 특유의 전통 판소리 창법과 유니크한 보컬이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며 장르를 넘나드는 신선함을 선사한다. 특히 반복적인 EDM 멜로디가 중독적인 곡이다.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OST, CF ‘LG grem’ CM송 등의 프로듀서인 Ra.L(라엘)이 작사, 작곡, 디렉팅을 맡았다.‘아미’의 신곡 ‘강강술래’의 국내 음원은 3월 18일, 해외 음원은 3월 20일 공개됐으며 현재 네이버뮤직, 멜론, 지니뮤직, 벅스, 유튜브뮤직 등에서 들을 수 있다.한편 ‘아미’는 본명이 왕해경으로, 인간문화재인 아버지(왕기창)와 삼촌(왕기철, 왕기석)을 배출한 판소리 명문가 출신의 퓨전국악 싱어송라이터이다. 활동명 ‘아미’는 한자로 ‘누에나방의 눈썹(蛾眉)’이라는 뜻으로, 미인의 눈썹을 일컫는다.◇ 아미(AMI)· 2023년 TV조선 ‘쇼퀸’ 3R 출연· 2004년 퓨전국악밴드 ‘토리’의 멤버로 활동. 이후 국악락밴드 ‘고스트윈드’의 메인보컬로 활동· 2020년 국악발라드 ‘초혼’ 싱글 발매· 2021년 EDM ‘시르렁’ 싱글 발매· 2024년 3월 ‘강강술래’ 디지털싱글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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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대구보건대,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 14기 개강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대구보건대가 14일 호텔라온제나에서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 14기 개강식을 열었다. 대구보건대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식공유를 목적으로 웰니스, 문화예술, 교양, 인문학까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CEO 과정이다. 최고위과정은 2017년 설립된 이래, 930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제4대 DHC TOP 총동창회 이중호 회장의 기조강연과 2부 개강식으로 진행됐다. 개강식은 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의 환영사와 제13기 DHC TOP 손민호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14기 원우소개, 수업 안내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최고위과정 14기는 ‘선견지명’이라는 주제로, 우리가 알고 대비해야 할 미래에 대한 안목과 장래를 예측하는 날카로운 견식을 갖추기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수준 높은 강의로 구성됐다. 이달부터 시작되는 14기 과정은 오는 6월까지 총 15회에 결쳐 진행된다. 14기 최고위과정은 △ 리더의 태도(문성후 법무법인 원 고문) △ 마음의 지혜(김경일 아주대 교수) △ 기업의 ESG경영(유명훈 KoreaCSR 대표) △ DHC TOP 캠프(1박 2일 워크숍) △ 오페라 관람 ‘파우스트’ △ 사회적 가치의 실현, 봉사(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 AI(인공지능), 인간지능으로 바라보다!(이경전 경희대 교수) △ 와인과 푸드 페어링 △ 미술관이 살아있다!(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 새로운 생명의 시작, 심폐소생술ㆍ인당뮤지엄 전시 관람(대한심폐소생협회 일반인 심화과정ㆍ이이남 작가 전시) △ 디지털변혁의 시대, 차세대 리더는 어떻게 이끌어야 하나(강형근 HK&Company 대표) △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 ‘엄홍길’(엄홍길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 등으로 구성됐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와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선견지명의 관점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것”이며 “이번 14기 최고위과정을 통해 원우 여러분이 따뜻한 리더십을 갖춘 명실상부 최고의 리더가 되는 과정에 대구보건대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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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파•웰니스
    2024-03-15
  • 유한킴벌리, 2030 슬로우에이징 스킨케어 포레스트 모델로 세븐틴 승관 발탁
    유한킴벌리는 K-팝 최고 그룹 세븐틴(SEVENTEEN) 승관을 스킨케어 브랜드 ‘포레스트’의 모델로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지난달 2030 세대를 주 타깃으로 한 슬로우에이징 스킨케어 ‘포레스트’를 신규 런칭 했으며, 건강한 피부관리 루틴을 공유하고 일명 ‘부승관리템’을 유행시키며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승관의 에너지가 브랜드 가치와 잘 맞닿아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20대부터 미리 피부 노화의 속도를 늦추고, 본연의 건강한 피부를 지키려는 슬로우에이징이 뷰티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승관과의 협업은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런칭 한 달여가 지난 시점에서 가장 관심을 받는 제품은 ‘포레스트 피톤 수분시카 세럼’, 일명 ‘텐션업 초록병 세럼’으로, 주름 개선과 미백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성인 여성 22명을 대상으로 4주간 제품을 사용하도록 해본 결과*, 피부탄력도(13.4%), 모공 탄력(14.5%) 개선은 물론, 피부 겉보습(22.1%), 팔자주름(11.6%), 피부결(7.4%)도 뚜렷하게 개선됐다. 더불어, 관리가 필요한 피부나이지수 또한 6살 감소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5중 안티에이징 효과 및 피부결 개선 평가 인체적용시험완료(인체적용시험기관: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 피험자 수: 성인 여성 22명), 개인차가 있을 수 있음 **동 센터 특허10-2422876에 따라 눈가주름, 모공부위 탄력, 피부결의 3가지 데이터를 활용하여 종합피부나이 가중치를 반영하여 산출한 지수로 개인차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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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티•화장품
    2024-03-08

실시간 피플 기사

  • [인터뷰] Mr. 앤드류 자카 Andrew Jacka - APSWC 회장
    [편집자 주] 아시아 스파 웰니스 업계의 영향력 있는 인사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앤드류 자카(Andrew Jacka) 아-태스파웰니스연합 회장을 웰니스투데이 글로벌 취재팀 빌 힐리(Bill Healey) 기자가 최근 방콕에서 만났다. 스파컨설팅 기업인 스파 오리진스(Spa Origins)를 운영하고 태국스파협회(Thai Spa Association)의 회장으로 일하고 있는 자카 회장은 사람들과의 교류 폭이 넓고 솔직 담백한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 앤드류 자카 회장 [WT] 아-태스파웰니스연합(Asia Pacific Spa & Wellness Coalition, 이하 APSWC)은 아-태지역 스파 웬니스 산업 분야의 민간 협력단체로 알려져 있다. APSWC에 대해 소개해달라. [AJ] APSWC는 2006년 3월에 결성됐습니다. 아-태 지역 스파산업 진흥을 목표로 역내 업계 종사자 76명이 싱가포르에서 비공식 회합을 가진 후에 곧바로 결성되었습니다. 당시 회합에는 아-태지역 각국에서 여러 스파 단체들이 참여, 공통의 문제점과 비전 등 다양한 이슈들을 논의하고 향후의 협력 방향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2007년 7월에는 싱가포르에 본부를 둔 기관으로 공식 등록되었습니다. 활동 목표는 역내 스파 관련 산업의 진흥, 이익 보호, 교육 등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이후 규모가 커지고 현재는 14개국에서 16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단체들이 회원으로 참여 중이며, 정기적인 회합을 통해 정보 교환, 공통 과제 협의 등 협력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중장기 과제로 삼고 있는 이슈들은 스파 서비스 표준의 정립, 교육 정보의 공유 및 개발, 스파 운영 정보 교환 등입니다. 하지만 나라별로 시차가 있는데다 언어와 문화가 다르고, 산업 성숙 단계가 달라 효율적인 협의가 진행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매년 초에 운영위원회 모임을 갖고 있는데, 글로벌 경제 침체 등의 환경 변화로 활성화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어려운 가운데서도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결성 초기에는 5개 태스크포스(TF) 분야, 즉 인력, 제품, 지구환경, 수익성, 전문화 분야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전통 테라피(traditional therapies) 분과가 추가되었습니다. 올해 중반까지 사무국 조직과 웹사이트 등을 강화해 회원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시키고, 산업 환경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인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작년에는 협력기관인 인텔리전트스파즈와 함께 아-태지역 42개국 스파 산업 현황을 최초로 조사한 바 있습니다. 해당 보고서(보도용 자료)는 인텔리전트스파즈 사이트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2013년에는 인도 스파 시장 현황을 포함해 보다 확대된 자료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APSWC는 여러 과제들을 이행하기 위해 ‘전략기획포럼’(Strategic Planning Forum)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포럼은 초청자에 한해서만 참석이 가능하고 약 20여 회원국에서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 포럼은 연기되어 내년에 개최됩니다. 그간 포럼이 개최된 횟수와 장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1차 APSWC Spa Forum - Bali, 2007 2차 APSWC Spa Forum – Kuala Lumpur, 2008 3차 APSWC Spa Forum - Bangkok, 2009 4차 APSWC Spa Forum – Bangkok, 2010 5차 APSWC Spa Forum – Phuket, 2011 6차 APSWC Spa Forum – (예정) Bangkok, March, 2013 APSWC는 ‘스파스터디투어’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2009년에는 회원 20여 명이 네팔(Nepal)에 다녀왔고, 작년에는 30명 이상이 부탄(Bhutan) 투어에 참여했습니다. 향후에는 이벤트를 전문 기관에 맡기기로 해서 참여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APSWC는 아시아스파어워드의 ‘올해의 스파 협회’ 상을 2006년, 2009년, 2010년에 각각 수상한 바 있습니다. [WT] 스파 웰니스 산업은 최근 몇 년 동안 크게 성장했다. 앞으로도 이같은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나? [AJ] 최근에는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등 스파산업이 이미 성숙한 국가들에서 시장 성장이 둔화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물론 더 지켜볼 필요는 있습니다. 몇몇 후발 주자들 사이에서는 연평균 20%를 상회하는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기도 합니다. 이 역시 장기적으로 이같은 수준의 성장세를 유지할 지에 대해 어떤 장담도 할 수 없습니다. 일정 수준이 되면 주춤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파 산업이 새로 시작된 지역들은 미얀마, 브루네이, 팔라우, 그리고 대륙은 다르지만 아프리카 여러 나라들입니다. 이들 지역에서 스파 산업이 계속 성장한다면 지역별로 독특한 토속적인 ‘건강 및 웰니스’ 전통을 반영하게 됨으로써 기존의 이른바 ‘국제 스파 문화’라고 하는 보편적인 틀에 더욱 다채로운 스파 문화가 가미될 것입니다. 물론 일부 후진 지역에서는 스파와 건강을 럭셔리 산업으로 보는 시각들이 아직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담보되려면 스파를 주류 건강 산업으로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이 전제되어야 할 것입니다.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선도해 가는 측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사업자들이 될 것입니다. 이들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 교육하고, 새로운 표준을 제공함으로써, 비록 과거와 같은 고속 성장은 아니더라도, 꾸준한 성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WT] 최근 스파산업의 성장 측면에서 눈여겨 볼만한 지역이 있다면 어느 지역인가? [AJ] 아-태지역에서는 중국과 인도의 스파시장 성장이 돋보입니다. 특히 중국은 마시지와 의료 서비스 전통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향후 수년 내에 독특한 스파 문화를 만들어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는 중국의 대형 호텔들을 중심으로 국제적으로 유명한 비즈니스 모델들이 들어가고 있는데, 중국의 독자적인 스파 컨셉이 대두될 개연성도 높습니다. 어쨌든 더 지켜볼 일입니다. 인도 역시 여건이 비슷합니다. 현재까지는 인도의 전통 의학인 아유르베다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천을 뒤로 하고 일종의 무늬 흉내내기 식의 인도식 스파들이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마에 기름을 부어 흘리고 오일 마사지를 하는 것이 아유르베다의 본체는 아니지요. 향후 어떻게 산업이 전개될 지 두고 봐야 합니다. 어쩌면 현재와 같은 방식의 인도식 스파는 정통 인도식 건강법에 대한 보조 수단으로서 자리하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브루네이나 미얀마는 최근에 스파 산업이 새로 싹트면서 국제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국토나 인구 면에서 워낙 작은 나라들이라 국제 스파 산업계에서 유력한 주자가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아프리카(특히 케냐) 국가들도 스파 산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카리브 국가들처럼 산업계의 다크호스로 자처하고 있습니다. 이들 국가들은 ‘세계 최대 스파 여행지’라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고 나름의 긍정적인 결과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WT] 스파 산업의 최근 동향은 어떻게 보나? [AJ] 스파 트렌드에 관해 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사실은 언제나 똑같은 주제입니다. 단지 ‘새로운’ 것으로 포장되고 있을 뿐입니다. 한 가지 염두에 둘 점은 소비자들의 지식 수준이 계속 높아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스파 업계의 종사자들은 그만큼 더 많은 지식을 갖춰야 합니다. 어떤 고객들은 상담을 하면서 트리트먼트의 과학적인 근거를 묻기도 합니다. 실제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그저 플라시보(위약) 효과만 있는 것인지 묻는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천연 혹은 유기농 같은 현혹적인 표현에 대해서도 경계심을 갖고 있습니다. 일부 제품들이 거짓으로 표현하는 사례들이 많습니다만 차츰 정화가 이뤄지겠지요. 소비자들은 자신의 몸에 어떤 제품이 흡수되는지 알고 싶어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토속 원료’라는 컨셉트는 소비자들에게 여전히 인기가 높습니다. 요컨대 (스파 분야를 포함해서) 가장 눈에 띄는 트렌드를 꼽으라면 환경 이슈에 대한 인식의 확산을 들고 싶습니다. [WT] 웰니스 투어리즘을 성공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지역들로 우선 태국이나 발리 등이 떠오른다. 그 외에 스파 웰니스 투어리즘 부문에서 성공적이라 표현할 수 있는 다른 지역이 있다면 어디인가? [AJ] 의료 관광(메디컬 투어리즘) 측면에서 보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이 나름 영향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웰니스 투어리즘이라는 관점에서는 태국과 발 리가 여전히 탁월합니다. 이들 두 지역은 건강 치유에 관한 전통을 잘 살려내고 있는데다, 온화한 기후 조건, 친절성 등에서 특별한 경쟁력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WT] APSWC에 가입하려면 어떤 조건을 갖춰야 하나? [AJ] 현재는 스파 웰니스 단체들만 무료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조만간 일반 개인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유료 회원 제도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웹사이트 재구축 작업이 진행 중인데 완성되면 이에 대한 소개가 있을 것입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현재 저희가 연4회 전송해 드리는 'FUSE'라는 온라인 소식지의 구독 신청을 하시면 추후 관련 소식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소식지 구독 신청은 여기서 하시면 됩니다. http://www.apswc.org/malinglist.htm [WT] APSWC에 추가적인 정보 요청이나 연락을 취하려면 어디로 하면 되나? [AJ] APSWC 웹사이트(www.apswc.org)에 접속하시거나 이메일(info@apswc.org, 혹은 secretary@apswc.org 혹은 chairman@apswc.org)을 보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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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플
    2012-05-26
  • [인터뷰] Mr. 앤드류 자카 Andrew Jacka - APSWC 회장
    [편집자 주] 아시아 스파 웰니스 업계의 영향력 있는 인사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앤드류 자카(Andrew Jacka) 아-태스파웰니스연합 회장을 웰니스투데이 글로벌 취재팀 빌 힐리(Bill Healey) 기자가 최근 방콕에서 만났다. 스파컨설팅 기업인 스파 오리진스(Spa Origins)를 운영하고 태국스파협회(Thai Spa Association)의 회장으로 일하고 있는 자카 회장은 사람들과의 교류 폭이 넓고 솔직 담백한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 앤드류 자카 회장 [WT] 아-태스파웰니스연합(Asia Pacific Spa & Wellness Coalition, 이하 APSWC)은 아-태지역 스파 웬니스 산업 분야의 민간 협력단체로 알려져 있다. APSWC에 대해 소개해달라. [AJ] APSWC는 2006년 3월에 결성됐습니다. 아-태 지역 스파산업 진흥을 목표로 역내 업계 종사자 76명이 싱가포르에서 비공식 회합을 가진 후에 곧바로 결성되었습니다. 당시 회합에는 아-태지역 각국에서 여러 스파 단체들이 참여, 공통의 문제점과 비전 등 다양한 이슈들을 논의하고 향후의 협력 방향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2007년 7월에는 싱가포르에 본부를 둔 기관으로 공식 등록되었습니다. 활동 목표는 역내 스파 관련 산업의 진흥, 이익 보호, 교육 등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이후 규모가 커지고 현재는 14개국에서 16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단체들이 회원으로 참여 중이며, 정기적인 회합을 통해 정보 교환, 공통 과제 협의 등 협력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중장기 과제로 삼고 있는 이슈들은 스파 서비스 표준의 정립, 교육 정보의 공유 및 개발, 스파 운영 정보 교환 등입니다. 하지만 나라별로 시차가 있는데다 언어와 문화가 다르고, 산업 성숙 단계가 달라 효율적인 협의가 진행되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매년 초에 운영위원회 모임을 갖고 있는데, 글로벌 경제 침체 등의 환경 변화로 활성화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어려운 가운데서도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결성 초기에는 5개 태스크포스(TF) 분야, 즉 인력, 제품, 지구환경, 수익성, 전문화 분야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전통 테라피(traditional therapies) 분과가 추가되었습니다. 올해 중반까지 사무국 조직과 웹사이트 등을 강화해 회원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시키고, 산업 환경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인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작년에는 협력기관인 인텔리전트스파즈와 함께 아-태지역 42개국 스파 산업 현황을 최초로 조사한 바 있습니다. 해당 보고서(보도용 자료)는 인텔리전트스파즈 사이트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2013년에는 인도 스파 시장 현황을 포함해 보다 확대된 자료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APSWC는 여러 과제들을 이행하기 위해 ‘전략기획포럼’(Strategic Planning Forum)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포럼은 초청자에 한해서만 참석이 가능하고 약 20여 회원국에서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 포럼은 연기되어 내년에 개최됩니다. 그간 포럼이 개최된 횟수와 장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1차 APSWC Spa Forum - Bali, 2007 2차 APSWC Spa Forum – Kuala Lumpur, 2008 3차 APSWC Spa Forum - Bangkok, 2009 4차 APSWC Spa Forum – Bangkok, 2010 5차 APSWC Spa Forum – Phuket, 2011 6차 APSWC Spa Forum – (예정) Bangkok, March, 2013 APSWC는 ‘스파스터디투어’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2009년에는 회원 20여 명이 네팔(Nepal)에 다녀왔고, 작년에는 30명 이상이 부탄(Bhutan) 투어에 참여했습니다. 향후에는 이벤트를 전문 기관에 맡기기로 해서 참여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APSWC는 아시아스파어워드의 ‘올해의 스파 협회’ 상을 2006년, 2009년, 2010년에 각각 수상한 바 있습니다. [WT] 스파 웰니스 산업은 최근 몇 년 동안 크게 성장했다. 앞으로도 이같은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나? [AJ] 최근에는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등 스파산업이 이미 성숙한 국가들에서 시장 성장이 둔화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물론 더 지켜볼 필요는 있습니다. 몇몇 후발 주자들 사이에서는 연평균 20%를 상회하는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기도 합니다. 이 역시 장기적으로 이같은 수준의 성장세를 유지할 지에 대해 어떤 장담도 할 수 없습니다. 일정 수준이 되면 주춤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파 산업이 새로 시작된 지역들은 미얀마, 브루네이, 팔라우, 그리고 대륙은 다르지만 아프리카 여러 나라들입니다. 이들 지역에서 스파 산업이 계속 성장한다면 지역별로 독특한 토속적인 ‘건강 및 웰니스’ 전통을 반영하게 됨으로써 기존의 이른바 ‘국제 스파 문화’라고 하는 보편적인 틀에 더욱 다채로운 스파 문화가 가미될 것입니다. 물론 일부 후진 지역에서는 스파와 건강을 럭셔리 산업으로 보는 시각들이 아직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담보되려면 스파를 주류 건강 산업으로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이 전제되어야 할 것입니다.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선도해 가는 측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사업자들이 될 것입니다. 이들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 교육하고, 새로운 표준을 제공함으로써, 비록 과거와 같은 고속 성장은 아니더라도, 꾸준한 성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WT] 최근 스파산업의 성장 측면에서 눈여겨 볼만한 지역이 있다면 어느 지역인가? [AJ] 아-태지역에서는 중국과 인도의 스파시장 성장이 돋보입니다. 특히 중국은 마시지와 의료 서비스 전통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향후 수년 내에 독특한 스파 문화를 만들어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는 중국의 대형 호텔들을 중심으로 국제적으로 유명한 비즈니스 모델들이 들어가고 있는데, 중국의 독자적인 스파 컨셉이 대두될 개연성도 높습니다. 어쨌든 더 지켜볼 일입니다. 인도 역시 여건이 비슷합니다. 현재까지는 인도의 전통 의학인 아유르베다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천을 뒤로 하고 일종의 무늬 흉내내기 식의 인도식 스파들이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마에 기름을 부어 흘리고 오일 마사지를 하는 것이 아유르베다의 본체는 아니지요. 향후 어떻게 산업이 전개될 지 두고 봐야 합니다. 어쩌면 현재와 같은 방식의 인도식 스파는 정통 인도식 건강법에 대한 보조 수단으로서 자리하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브루네이나 미얀마는 최근에 스파 산업이 새로 싹트면서 국제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국토나 인구 면에서 워낙 작은 나라들이라 국제 스파 산업계에서 유력한 주자가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아프리카(특히 케냐) 국가들도 스파 산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카리브 국가들처럼 산업계의 다크호스로 자처하고 있습니다. 이들 국가들은 ‘세계 최대 스파 여행지’라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고 나름의 긍정적인 결과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WT] 스파 산업의 최근 동향은 어떻게 보나? [AJ] 스파 트렌드에 관해 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사실은 언제나 똑같은 주제입니다. 단지 ‘새로운’ 것으로 포장되고 있을 뿐입니다. 한 가지 염두에 둘 점은 소비자들의 지식 수준이 계속 높아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스파 업계의 종사자들은 그만큼 더 많은 지식을 갖춰야 합니다. 어떤 고객들은 상담을 하면서 트리트먼트의 과학적인 근거를 묻기도 합니다. 실제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그저 플라시보(위약) 효과만 있는 것인지 묻는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천연 혹은 유기농 같은 현혹적인 표현에 대해서도 경계심을 갖고 있습니다. 일부 제품들이 거짓으로 표현하는 사례들이 많습니다만 차츰 정화가 이뤄지겠지요. 소비자들은 자신의 몸에 어떤 제품이 흡수되는지 알고 싶어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토속 원료’라는 컨셉트는 소비자들에게 여전히 인기가 높습니다. 요컨대 (스파 분야를 포함해서) 가장 눈에 띄는 트렌드를 꼽으라면 환경 이슈에 대한 인식의 확산을 들고 싶습니다. [WT] 웰니스 투어리즘을 성공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지역들로 우선 태국이나 발리 등이 떠오른다. 그 외에 스파 웰니스 투어리즘 부문에서 성공적이라 표현할 수 있는 다른 지역이 있다면 어디인가? [AJ] 의료 관광(메디컬 투어리즘) 측면에서 보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이 나름 영향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웰니스 투어리즘이라는 관점에서는 태국과 발 리가 여전히 탁월합니다. 이들 두 지역은 건강 치유에 관한 전통을 잘 살려내고 있는데다, 온화한 기후 조건, 친절성 등에서 특별한 경쟁력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WT] APSWC에 가입하려면 어떤 조건을 갖춰야 하나? [AJ] 현재는 스파 웰니스 단체들만 무료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조만간 일반 개인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유료 회원 제도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웹사이트 재구축 작업이 진행 중인데 완성되면 이에 대한 소개가 있을 것입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현재 저희가 연4회 전송해 드리는 'FUSE'라는 온라인 소식지의 구독 신청을 하시면 추후 관련 소식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소식지 구독 신청은 여기서 하시면 됩니다. http://www.apswc.org/malinglist.htm [WT] APSWC에 추가적인 정보 요청이나 연락을 취하려면 어디로 하면 되나? [AJ] APSWC 웹사이트(www.apswc.org)에 접속하시거나 이메일(info@apswc.org, 혹은 secretary@apswc.org 혹은 chairman@apswc.org)을 보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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