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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암협회, 제16대 회장으로 순천향대 의대 외과 이민혁 교수 연임
-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대한암협회(회장 이민혁)는 지난 4월 24일 개최된 2025년도 정기총회를 통해 제15대 회장인 이민혁 교수(순천향대학교 외과 유방센터)가 제16대 회장으로 연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제16대 대한암협회 이민혁 회장 대한암협회는 암 퇴치 및 국민 건강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1966년 창립한 국내 최초의 암 관련 비영리 사단법인 단체다. 창립 이후 지난 60년 동안 암 예방과 조기 발견, 치료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주요 사업으로는 △대국민 암 예방 인식 캠페인 △암 경험자를 위한 사회 복귀 지원 △환자와 가족을 위한 심리·경제적 지원 프로그램 △치료 및 재발을 돕는 맞춤형 식단, 운동 프로그램 연구 등이 있다. 또한 △국가 암 관리 정책 제언 △암 관련 연구 및 학술 활동 △기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 등 폭넓은 활동을 통해 암으로부터 자유로운 사회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가치 실현을 목표로 기업 및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건강 불평등 해소와 지속 가능한 암 경험자 사회 복귀에 관한 환경 구축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추진하는 유방암 인식 개선 ‘핑크리본’ 캠페인과 암 경험자와 함께 하는 ‘고잉온’ 캠페인, 암 경험 청년 돌봄 ‘위케어리셋’ 캠페인 등 다양한 대중 참여형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한층 확대하고 있다.이민혁 회장은 제15대 회장으로서의 재임 기간 협회의 조직 역량 강화, 대국민 암 예방 캠페인 확대, 환자 지원 사업 고도화 등 다양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암 경험자를 위한 인식 제고를 위해 기업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과 사각지대 암 환자 치료비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환자 돌봄 사업을 강화함으로써 협회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연임을 통해 이 회장은 협회의 핵심 사명인 ‘암 예방, 조기 발견, 치료 지원’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취임 소감에서 “대한암협회는 지난 60년 동안 국민과 함께 암 극복을 위해 헌신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부응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예방 전략을 강화하고, 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고도화해 국민 모두가 암으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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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암협회, 제16대 회장으로 순천향대 의대 외과 이민혁 교수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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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인천 웰니스관광지’ 신규 8곳 선정…총 30개소로 확대 운영
- 강화레포츠파크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025년 인천 웰니스관광지’로 신규 8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시는 총 30개소의 웰니스관광지를 운영하게 됐다. 이번 선정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인천 웰니스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고유의 자연·문화·치유 자원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인천형 웰니스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쉼과 치유, 회복’이라는 웰니스관광의 가치에 부합하는 콘텐츠 확산을 위해, 선정 대상지는 외부 전문가의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웰니스관광지는 ▲잠시섬 빌리지 ▲강화레포츠파크 ▲국자와주걱 ▲글라이더스왕산 ▲베토벤하우스 ▲마쉬테라피(예비) ▲마리농장(예비) ▲희와래 등 총 8개소이다. 이 중 ‘희와래’는 지난해 예비 선정 기간을 거쳐 올해 정식으로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들은 자연 속 명상과 산림 치유, 인문적 사유와 음악을 통한 정서 회복,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건강한 식생활 체험 등 다채로운 웰니스 콘텐츠를 제공하며, 신체적·정신적 회복이 조화를 이루는 체험형 웰니스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까지 웰니스관광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팸투어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관광지에 대해서도 전문가 컨설팅, 역량 강화, 콘텐츠 고도화, 수용태세 개선,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웰니스관광지와 주변 관광자원 간의 연계를 강화해 인천형 웰니스관광 코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화 자원을 바탕으로 ‘인천형 웰니스관광 모델’을 고도화해 국내외 관광객 모두에게 치유와 회복의 공간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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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인천 웰니스관광지’ 신규 8곳 선정…총 30개소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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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의 릴레이 토크, 청년들에게 깊은 울림 전해
-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이 주관한 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Dhamma Talk)’의 릴레이 토크가 지난 4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 C홀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릴레이 토크’는 불교의 수행 자원을 바탕으로 현대 청년들에게 명상과 마음챙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2025 담마토크’ 현장 ‘2025 담마토크’ 현장 ‘2025 담마토크’ 현장 올해 ‘담마토크’ 릴레이 토크는 간화선, 명상, 수행문화 등 한국불교의 다양한 수행 전통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정신적 쉼과 마음 돌봄의 방법을 제안하는 무대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2025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된 본 행사는 3일간 스님들과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참여해 명상 체험 프로그램과 강연을 선보이며,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마음챙김 습관을 제안하는 ‘사회적 처방’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이번 릴레이 토크는 특히 MZ세대 청년들의 높은 참여율과 뜨거운 반응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명상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멈추지 못했던 내면의 속도를 잠시 내려놓는 경험을 통해 감동과 치유를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담마토크 ‘릴레이 토크’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및 ‘제13회 붓다아트페어’가 열린 서울 강남 코엑스(COEX) C홀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릴레이 토크’ 첫날에는 불교의 자비와 효 사상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깊이 느껴볼 수 있는 마가 스님(사단법인 자비명상 이사장)의 ‘화해와 치유의 명상: 다시, 가족’을 시작으로 고요함 속에서 인 요가를 베이스로 수련하고 명상하는 이정은(국제요가명상협회 교육이사)의 ‘Calm Energy yoga: 캄 에너지 요가’, 한자경(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교수)의 ‘분별과 분별 너머-분별적 표층의식과 통합적 심층마음’ 강연이 차례로 진행됐다.이어 몸과 마음을 조화롭게 수행하는 선무도 수행에 대한 안치욱(선무도 지도자)의 강연 및 시연 ‘헬스님의 선무도! 몸 튼튼 마음 튼튼, 건강과 수행을 즐겁게!’와 대한불교청년회 홍보대사인 서현보살(가수 서현진)의 특별공연 ‘찬불 미니 콘서트’가 진행돼 열기를 더하기도 했다.둘째 날에도 다양한 토크가 이어졌다. 자신 또는 곁에 있는 사람에게 꽃 한 송이 공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자는 정목 스님(정각사 주지)의 ‘날마다 마음에 꽃 한 송이’와 한국불교사에 빛나는 선사들의 시를 함께 읽고, 그 안에서 삶의 지혜와 길을 찾아보는 동명 스님(서울 불광사 주지)의 ‘선시에서 길 찾기’, 단 3일 만에 기도를 성취하는 방법과 올바른 기도법을 설파한 묘장 스님(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의 ‘친절한 수호신 기도’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마지막 날에는 고엥까 위빳사나 수행에서 호흡작용을 지켜보는 아나빠나 수행과 관련한 사단법인 담마코리아 이동환(시니어 어시스턴트 티처)의 ‘아나빠나 명상 수행’, 국내 최초로 ‘불교정신치료’의 장을 연 전현수(한양대학교 의대 대학원 박사)의 ‘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불교 사용 설명서’, 법인 스님(불암사 주지)의 ‘중심-극단의 세상에서 나를 바로 세우다’가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릴레이 토크’에 참석한 20대 대학생 박윤수 씨는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취업 시기가 다가오면서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와중에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를 방문해 ‘담마토크’에 참여할 수 있었고, 마음의 안정은 물론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도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30대 직장인 오서연 씨는 “지난해 세텍에서 열린 ‘서울국제불교박람회’를 통해 ‘담마토크’를 처음 접한 후 올해도 ‘담마토크’에 참여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하루 5분 명상’을 진행하는 ‘마음챙김 캠페인’도 진행 중이며, 지속하다 보니 몸과 마음이 차분해진 것 같다. 앞으로도 ‘하루 5분 명상’을 생활화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담마토크’의 또 다른 프로그램인 ‘마음건강 캠페인’은 일상 속 행복 습관을 만드는 ‘하루 5분 명상’으로 국민 행복 지수 높이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이다. 지난 3월 24일부터 진행 중인 ‘하루 5분 명상’으로 일상 속 행복 습관을 만드는 ‘마음건강 캠페인’은 약 한달 간 5분 명상 콘텐츠를 시청하고 실참한 뒤 온라인 인증을 진행하는 간단한 구조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며 4월 20일까지 참여 가능하다.운영사무국은 3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청년들에게 전할 수 있는 울림이 크다는 걸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으로 청년 세대와 명상이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처럼 ‘담마토크’는 명상과 수행이 특정 종교적 행위가 아닌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일상 속에서도 실천 가능한 ‘삶의 기술’임을 직접 경험하게 한 시간이었다.한편 마인드디자인이 기획·운영을 맡은 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연계프로그램인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bexp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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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의 릴레이 토크, 청년들에게 깊은 울림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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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숲체원 X 원두집, ‘커피향 나는 숲’ 콜라보 추진
-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이 지역업체 ‘원두집’과 함께 4월 한 달간 ‘숲에 ON 커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숲에서 즐기는 커피’라는 컨셉으로 숲의 향기와 봄의 싱그러움을 담아 블렌딩한 ‘그린 포레스트 드립백’을 국립대전숲체원을 찾는 토요일 고객들을 대상으로 소진 시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대전숲체원은 이용객에게 나무스탬프가 찍힌 원두집 이용 10% 할인권도 안내센터에서 지급한다. 국립대전숲체원 주요원 원장은 “이용 고객은 텀블러를 챙겨 방문하길 부탁드린다”라며, “숲체원은 지역업체 등과 함께 다양한 행사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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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숲체원 X 원두집, ‘커피향 나는 숲’ 콜라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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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 치유하는 '우수웰니스관광지' 88선 운영... 2025년 11개소 신규 선정
- 올해 새롭게 선정된 관광지 중 하나인 인천 약석원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여행객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우수웰니스관광지 88선’을 공개한다. 올해는 지난해까지 선정한 77선에 이어, ▴하이디하우스(서울), ▴트리비움(경기), ▴약석원(인천), ▴차덕분(인천), ▴에스엠비 웰니스센터(부산),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제주), ▴교래자연휴양림(제주), ▴고창웰파크시티(전북),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전남), ▴대흥사(전남), ▴하동군 차 문화시설(경남) 등 11개소를 새롭게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선정했다. ‘우수웰니스관광지 88선’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여정에 따라 다채로운 형태와 다양한 선택지로 즐길 수 있도록 자연/숲치유(26개소), 뷰티/스파(21개소), 힐링/명상(20개소), 한방(9개소), 스테이(8개소), 푸드(4개소) 등 6가지 주제로 운영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우수웰니스관광지’에 대해 시설별 웰니스관광 전문가, 자문단과 함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시설별 수요조사를 통해 브랜딩, 홍보/마케팅, 상품 판촉 등 원하는 분야에 대한 전략적 지원을 강화하고 단계별 고도화를 통해 ‘우수웰니스관광지’의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대표 웰니스관광 체험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치유관광산업법」 시행령 마련, 전문인력 양성, 해외 마케팅 등으로 ‘웰니스관광’ 육성 글로벌웰니스연구소(Global Wellness Institute, 2024)에 따르면, 2023년 세계 웰니스 관광 시장 규모는 약 8,302억 달러에 달하며, 2028년까지 연평균 10.2%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적으로 국민소득과 여가 시간의 증가, 관광수요의 다양화,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에 대한 관심과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몸과 마음의 치유와 균형을 추구하는 ‘웰니스관광’ 관련 자원과 시설 등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우수웰니스관광지’ 선정뿐만 아니라 지난 3월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하 치유관광산업법)을 계기로 ‘웰니스관광’ 산업을 적극 육성한다. 「치유관광산업법」의 시행에 필요한 하위법령 마련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관광공사와 함께 ‘웰니스관광’ 산업 전문인력 양성, 국내외 관련 박람회 개최 및 참가 등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최근의 관광 흐름에 발맞춰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지역별 특색을 살린 웰니스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활성화가 중요하다”면서 “최근 「치유관광산업법」이 국회를 통과한 만큼, ‘웰니스관광’을 케이-관광의 세계 경쟁력을 높이는 관광콘텐츠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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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 치유하는 '우수웰니스관광지' 88선 운영... 2025년 11개소 신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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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령 목련 만개, 보존·활용 연구 본격화
-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24일(목), 제주에서 국내 최고령 목련의 만개를 확인했다. 최고령 목련은 제주의 낙엽활엽수림대 계곡부에 자생하며, 크기는 가슴높이 둘레 약 3.1m, 높이 15m이며, 수령은 약 300년으로 추정된다. 올해도 은은한 향기를 내는 흰 꽃이 풍성하게 피었다. 목련(Magnolia kobus DC.)은 목련과(Magnoliaceae)의 대표 종으로, 널리 식재되는 백목련(M. denudata Desr.)과는 꽃이 벌어져서 피며 아래쪽에 연한 붉은빛이 돌고 한 개의 어린잎이 달린다는 점에서 구별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제주 지역 해발 1,000미터 이하에 드물게 자생하며, 어린나무 발생도 적어 보존이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목련은 조경수, 목재, 약재로 널리 이용되며, 숲의 생물다양성 증진에도 크게 기여한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자생 목련의 보존과 활용 기반 조성을 위해 증식 기술개발 연구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분포‧형태‧유전 특성 연구와 현지내‧외 보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임은영 박사는 “희귀식물 목련을 보존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역과의 연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보존 및 활용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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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령 목련 만개, 보존·활용 연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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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링, 메디컬 특화 프리미엄 요양원 ‘케어링빌리지’ 운영 개시
-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시니어 케어 전문 기업 케어링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소재 프리미엄 요양원 ‘케어링빌리지’ 1호점을 오픈했다. 케어링빌리지는 의료 서비스 접근성과 어르신 생활 편의성을 극대화한 메디컬 특화 프리미엄 요양원이다. 케어링빌리지 더평촌은 가정의학과, 피부과,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가능한 전속 의료 시설과 물리치료실을 갖추고 있으며 상층부에는 1~2인 객실, 공용 거실, 간호 스테이션, 샤워실 등이 층별로 배치돼 있다. 또 24시간 밀착 의료·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담 간호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 시니어 케어 전문 인력이 상주 근무한다. 특히 ▲전문 의료진이 매일 혈압, 심박수, 산소포화도 등 입주민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데일리 체크업’ ▲치매·우울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컴커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춘 복약지도와 진료 일정 관리를 해 주는 ‘퍼스널 케어 플랜’ ▲통증 치료, 물리치료, 재활 및 운동을 지원하는 ‘웰니스 프로그램’ ▲식사 보조, 자립 지원 등 일상생활을 돕는 ‘1대 1 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케어링은 케어링빌리지의 의료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로엠메디컬그룹과 전속 협력을 체결했다. 로엠메디컬그룹은 메디하임효요양병원, 로하스요양병원, 메디움요양병원 등을 운영하는 병·의원 운영 전문 기업으로, 케어링빌리지에서 입주민 전담 진료를 맡는다. 케어링은 전국 단위 직영점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니어 케어 프로그램 운영·관리, 돌봄 인력 교육 등을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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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링, 메디컬 특화 프리미엄 요양원 ‘케어링빌리지’ 운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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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암협회, 제16대 회장으로 순천향대 의대 외과 이민혁 교수 연임
-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대한암협회(회장 이민혁)는 지난 4월 24일 개최된 2025년도 정기총회를 통해 제15대 회장인 이민혁 교수(순천향대학교 외과 유방센터)가 제16대 회장으로 연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제16대 대한암협회 이민혁 회장 대한암협회는 암 퇴치 및 국민 건강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1966년 창립한 국내 최초의 암 관련 비영리 사단법인 단체다. 창립 이후 지난 60년 동안 암 예방과 조기 발견, 치료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주요 사업으로는 △대국민 암 예방 인식 캠페인 △암 경험자를 위한 사회 복귀 지원 △환자와 가족을 위한 심리·경제적 지원 프로그램 △치료 및 재발을 돕는 맞춤형 식단, 운동 프로그램 연구 등이 있다. 또한 △국가 암 관리 정책 제언 △암 관련 연구 및 학술 활동 △기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 등 폭넓은 활동을 통해 암으로부터 자유로운 사회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가치 실현을 목표로 기업 및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건강 불평등 해소와 지속 가능한 암 경험자 사회 복귀에 관한 환경 구축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추진하는 유방암 인식 개선 ‘핑크리본’ 캠페인과 암 경험자와 함께 하는 ‘고잉온’ 캠페인, 암 경험 청년 돌봄 ‘위케어리셋’ 캠페인 등 다양한 대중 참여형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한층 확대하고 있다.이민혁 회장은 제15대 회장으로서의 재임 기간 협회의 조직 역량 강화, 대국민 암 예방 캠페인 확대, 환자 지원 사업 고도화 등 다양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암 경험자를 위한 인식 제고를 위해 기업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과 사각지대 암 환자 치료비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환자 돌봄 사업을 강화함으로써 협회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연임을 통해 이 회장은 협회의 핵심 사명인 ‘암 예방, 조기 발견, 치료 지원’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취임 소감에서 “대한암협회는 지난 60년 동안 국민과 함께 암 극복을 위해 헌신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부응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예방 전략을 강화하고, 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고도화해 국민 모두가 암으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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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대한암협회(회장 이민혁)는 지난 4월 24일 개최된 2025년도 정기총회를 통해 제15대 회장인 이민혁 교수(순천향대학교 외과 유방센터)가 제16대 회장으로 연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제16대 대한암협회 이민혁 회장 대한암협회는 암 퇴치 및 국민 건강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1966년 창립한 국내 최초의 암 관련 비영리 사단법인 단체다. 창립 이후 지난 60년 동안 암 예방과 조기 발견, 치료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주요 사업으로는 △대국민 암 예방 인식 캠페인 △암 경험자를 위한 사회 복귀 지원 △환자와 가족을 위한 심리·경제적 지원 프로그램 △치료 및 재발을 돕는 맞춤형 식단, 운동 프로그램 연구 등이 있다. 또한 △국가 암 관리 정책 제언 △암 관련 연구 및 학술 활동 △기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 등 폭넓은 활동을 통해 암으로부터 자유로운 사회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가치 실현을 목표로 기업 및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건강 불평등 해소와 지속 가능한 암 경험자 사회 복귀에 관한 환경 구축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추진하는 유방암 인식 개선 ‘핑크리본’ 캠페인과 암 경험자와 함께 하는 ‘고잉온’ 캠페인, 암 경험 청년 돌봄 ‘위케어리셋’ 캠페인 등 다양한 대중 참여형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한층 확대하고 있다.이민혁 회장은 제15대 회장으로서의 재임 기간 협회의 조직 역량 강화, 대국민 암 예방 캠페인 확대, 환자 지원 사업 고도화 등 다양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암 경험자를 위한 인식 제고를 위해 기업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과 사각지대 암 환자 치료비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환자 돌봄 사업을 강화함으로써 협회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연임을 통해 이 회장은 협회의 핵심 사명인 ‘암 예방, 조기 발견, 치료 지원’ 실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취임 소감에서 “대한암협회는 지난 60년 동안 국민과 함께 암 극복을 위해 헌신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부응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예방 전략을 강화하고, 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고도화해 국민 모두가 암으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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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암협회, 제16대 회장으로 순천향대 의대 외과 이민혁 교수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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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령 목련 만개, 보존·활용 연구 본격화
-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24일(목), 제주에서 국내 최고령 목련의 만개를 확인했다. 최고령 목련은 제주의 낙엽활엽수림대 계곡부에 자생하며, 크기는 가슴높이 둘레 약 3.1m, 높이 15m이며, 수령은 약 300년으로 추정된다. 올해도 은은한 향기를 내는 흰 꽃이 풍성하게 피었다. 목련(Magnolia kobus DC.)은 목련과(Magnoliaceae)의 대표 종으로, 널리 식재되는 백목련(M. denudata Desr.)과는 꽃이 벌어져서 피며 아래쪽에 연한 붉은빛이 돌고 한 개의 어린잎이 달린다는 점에서 구별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제주 지역 해발 1,000미터 이하에 드물게 자생하며, 어린나무 발생도 적어 보존이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목련은 조경수, 목재, 약재로 널리 이용되며, 숲의 생물다양성 증진에도 크게 기여한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자생 목련의 보존과 활용 기반 조성을 위해 증식 기술개발 연구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분포‧형태‧유전 특성 연구와 현지내‧외 보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임은영 박사는 “희귀식물 목련을 보존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역과의 연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보존 및 활용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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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령 목련 만개, 보존·활용 연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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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인천 웰니스관광지’ 신규 8곳 선정…총 30개소로 확대 운영
- 강화레포츠파크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025년 인천 웰니스관광지’로 신규 8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시는 총 30개소의 웰니스관광지를 운영하게 됐다. 이번 선정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인천 웰니스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고유의 자연·문화·치유 자원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인천형 웰니스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쉼과 치유, 회복’이라는 웰니스관광의 가치에 부합하는 콘텐츠 확산을 위해, 선정 대상지는 외부 전문가의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웰니스관광지는 ▲잠시섬 빌리지 ▲강화레포츠파크 ▲국자와주걱 ▲글라이더스왕산 ▲베토벤하우스 ▲마쉬테라피(예비) ▲마리농장(예비) ▲희와래 등 총 8개소이다. 이 중 ‘희와래’는 지난해 예비 선정 기간을 거쳐 올해 정식으로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들은 자연 속 명상과 산림 치유, 인문적 사유와 음악을 통한 정서 회복,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건강한 식생활 체험 등 다채로운 웰니스 콘텐츠를 제공하며, 신체적·정신적 회복이 조화를 이루는 체험형 웰니스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까지 웰니스관광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팸투어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관광지에 대해서도 전문가 컨설팅, 역량 강화, 콘텐츠 고도화, 수용태세 개선,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웰니스관광지와 주변 관광자원 간의 연계를 강화해 인천형 웰니스관광 코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화 자원을 바탕으로 ‘인천형 웰니스관광 모델’을 고도화해 국내외 관광객 모두에게 치유와 회복의 공간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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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인천 웰니스관광지’ 신규 8곳 선정…총 30개소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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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의 릴레이 토크, 청년들에게 깊은 울림 전해
-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이 주관한 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Dhamma Talk)’의 릴레이 토크가 지난 4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 C홀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릴레이 토크’는 불교의 수행 자원을 바탕으로 현대 청년들에게 명상과 마음챙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2025 담마토크’ 현장 ‘2025 담마토크’ 현장 ‘2025 담마토크’ 현장 올해 ‘담마토크’ 릴레이 토크는 간화선, 명상, 수행문화 등 한국불교의 다양한 수행 전통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정신적 쉼과 마음 돌봄의 방법을 제안하는 무대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2025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된 본 행사는 3일간 스님들과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참여해 명상 체험 프로그램과 강연을 선보이며,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마음챙김 습관을 제안하는 ‘사회적 처방’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이번 릴레이 토크는 특히 MZ세대 청년들의 높은 참여율과 뜨거운 반응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명상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멈추지 못했던 내면의 속도를 잠시 내려놓는 경험을 통해 감동과 치유를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담마토크 ‘릴레이 토크’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및 ‘제13회 붓다아트페어’가 열린 서울 강남 코엑스(COEX) C홀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릴레이 토크’ 첫날에는 불교의 자비와 효 사상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깊이 느껴볼 수 있는 마가 스님(사단법인 자비명상 이사장)의 ‘화해와 치유의 명상: 다시, 가족’을 시작으로 고요함 속에서 인 요가를 베이스로 수련하고 명상하는 이정은(국제요가명상협회 교육이사)의 ‘Calm Energy yoga: 캄 에너지 요가’, 한자경(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교수)의 ‘분별과 분별 너머-분별적 표층의식과 통합적 심층마음’ 강연이 차례로 진행됐다.이어 몸과 마음을 조화롭게 수행하는 선무도 수행에 대한 안치욱(선무도 지도자)의 강연 및 시연 ‘헬스님의 선무도! 몸 튼튼 마음 튼튼, 건강과 수행을 즐겁게!’와 대한불교청년회 홍보대사인 서현보살(가수 서현진)의 특별공연 ‘찬불 미니 콘서트’가 진행돼 열기를 더하기도 했다.둘째 날에도 다양한 토크가 이어졌다. 자신 또는 곁에 있는 사람에게 꽃 한 송이 공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자는 정목 스님(정각사 주지)의 ‘날마다 마음에 꽃 한 송이’와 한국불교사에 빛나는 선사들의 시를 함께 읽고, 그 안에서 삶의 지혜와 길을 찾아보는 동명 스님(서울 불광사 주지)의 ‘선시에서 길 찾기’, 단 3일 만에 기도를 성취하는 방법과 올바른 기도법을 설파한 묘장 스님(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의 ‘친절한 수호신 기도’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마지막 날에는 고엥까 위빳사나 수행에서 호흡작용을 지켜보는 아나빠나 수행과 관련한 사단법인 담마코리아 이동환(시니어 어시스턴트 티처)의 ‘아나빠나 명상 수행’, 국내 최초로 ‘불교정신치료’의 장을 연 전현수(한양대학교 의대 대학원 박사)의 ‘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불교 사용 설명서’, 법인 스님(불암사 주지)의 ‘중심-극단의 세상에서 나를 바로 세우다’가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릴레이 토크’에 참석한 20대 대학생 박윤수 씨는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취업 시기가 다가오면서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와중에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를 방문해 ‘담마토크’에 참여할 수 있었고, 마음의 안정은 물론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도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30대 직장인 오서연 씨는 “지난해 세텍에서 열린 ‘서울국제불교박람회’를 통해 ‘담마토크’를 처음 접한 후 올해도 ‘담마토크’에 참여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하루 5분 명상’을 진행하는 ‘마음챙김 캠페인’도 진행 중이며, 지속하다 보니 몸과 마음이 차분해진 것 같다. 앞으로도 ‘하루 5분 명상’을 생활화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담마토크’의 또 다른 프로그램인 ‘마음건강 캠페인’은 일상 속 행복 습관을 만드는 ‘하루 5분 명상’으로 국민 행복 지수 높이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이다. 지난 3월 24일부터 진행 중인 ‘하루 5분 명상’으로 일상 속 행복 습관을 만드는 ‘마음건강 캠페인’은 약 한달 간 5분 명상 콘텐츠를 시청하고 실참한 뒤 온라인 인증을 진행하는 간단한 구조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며 4월 20일까지 참여 가능하다.운영사무국은 3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청년들에게 전할 수 있는 울림이 크다는 걸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으로 청년 세대와 명상이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처럼 ‘담마토크’는 명상과 수행이 특정 종교적 행위가 아닌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일상 속에서도 실천 가능한 ‘삶의 기술’임을 직접 경험하게 한 시간이었다.한편 마인드디자인이 기획·운영을 맡은 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연계프로그램인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bexp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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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의 릴레이 토크, 청년들에게 깊은 울림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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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숲체원 X 원두집, ‘커피향 나는 숲’ 콜라보 추진
-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이 지역업체 ‘원두집’과 함께 4월 한 달간 ‘숲에 ON 커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숲에서 즐기는 커피’라는 컨셉으로 숲의 향기와 봄의 싱그러움을 담아 블렌딩한 ‘그린 포레스트 드립백’을 국립대전숲체원을 찾는 토요일 고객들을 대상으로 소진 시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대전숲체원은 이용객에게 나무스탬프가 찍힌 원두집 이용 10% 할인권도 안내센터에서 지급한다. 국립대전숲체원 주요원 원장은 “이용 고객은 텀블러를 챙겨 방문하길 부탁드린다”라며, “숲체원은 지역업체 등과 함께 다양한 행사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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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숲체원 X 원두집, ‘커피향 나는 숲’ 콜라보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