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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마스터즈 육상인들, 대구에서 10㎞ 힘찬 질주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이틀째인 8월 23일(일) 오전 7시, 52개국 1,330명의 마스터즈 육상 선수들이 10㎞ 달리기에 출전해 대구를 달렸다. 이날 오전 7시 대구 스타디움 일원에서 열린 10㎞ 달리기에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연령대 선수들이 참가해 각자의 기록과 목표를 향해 코스를 달렸다. 국내 참가자 중에서는 M40 한현준 선수가 34분 17초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해 전체 11위를 기록했다. 특히 WMA(세계마스터즈육상연맹) '챔피언의 전당(Gallery of Champions)' 제2회 헌액자로 선정된 호주의 존 미거(John MEAGHER)는 36분 51초의 기록으로 남자 M60 연령그룹 1위를 차지했다. 70대 마라톤 세계기록을 세운 신행철 선수도 41분 49초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남자 M70 연령그룹 1위에 올랐다. 신행철 선수는 24일(월) 3경기장에서 열리는 800m를 비롯해 앞으로 6개 종목에 더 출전하며 도전을 이어간다. 이날 참가 선수들은 기록과 순위를 놓고 경쟁하면서도 서로의 도전과 완주를 격려하며 마스터즈대회의 특별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10㎞ 경기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선수 안전과 의료지원, 현장 질서 유지 등 분야별 대응체계를 가동해 경기 운영을 지원했다. 진기훈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세계 각국의 마스터즈 육상인들이 저마다의 목표를 향해 달리는 모습에서 마스터즈 스포츠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모든 선수가 안전한 환경에서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간 대구에서 열리며, 세계 각국의 마스터즈 연령별·종목별 경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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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신수련
    2026-08-24
  • CJ제일제당, AI로 트렌드 발굴부터 상품화까지… ‘Food AI 360’ 글로벌 론칭
    CJ제일제당은 업계 최초로 실시간 트렌드 분석부터 마케팅, 상품 기획·개발, 소비자 반응 시뮬레이션까지 지원하는 AI 플랫폼 ‘Food AI 360’을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식품마케팅실과 AX/DX담당이 협업해 자체 개발한 ‘Food AI 360’은 트렌드 캐칭, 콘셉트 개발·평가, 시장 반응 모니터링으로 이어지는 기존 업무 프로세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고도화한 AI 기반 마케팅 인텔리전스 솔루션이다. CJ제일제당은 이를 통해 이미 형성된 트렌드를 따라가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 관심의 변화와 확장 방향을 분석해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예측·발굴하고 이를 실제 상품 아이디어로 빠르게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6월 국내 사업부에 ‘Food AI 360’을 우선 도입했으며, 글로벌 K-푸드 확장에 속도를 내기 위해 미국을 두 번째 적용 국가로 선정해 올해 6월 말 도입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미국 식품시장과 소비자 반응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현지 K-푸드 트렌드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해 제품 기획과 마케팅에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트렌드 포착을 넘어 AI가 신제품 콘셉트의 생성과 평가를 지원하는 ‘콘셉트 스튜디오’ 기능을 제공한다. ‘콘셉트 스튜디오’는 예측 트렌드를 제품 아이디어로 구체화하고, 제품 방향성과 주요 특징, 패키지 형태 등을 시각화해 제안한다. 이어 AI 기반 평가를 통해 소비자 예상 반응과 강점, 보완점을 사전에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제품 기획과 의사결정의 효율을 높인다. 실제로 CJ제일제당은 ‘Food AI 360’을 활용해 개발한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 6월 출시한 ‘말차 햇반’이다. CJ제일제당은 이 플랫폼을 통해 지난해부터 이어진 말차 트렌드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헬스 앤 웰니스 흐름 속에서 건강한 원료에 편의성이 결합된 소비자 니즈를 포착해 제품 콘셉트로 구체화했다. 출시 반년 만에 판매량 140만 개를 돌파한 ‘비비고 연어 스테이크’ 역시 ‘Food AI 360’을 기반으로 기획한 제품이다. 단백질 카테고리 내 소비 흐름이 화이트미트와 수산 단백질 중심으로 이동하고, 기존 밥반찬용 고등어에서 식단 관리 수요에 맞는 연어 등으로 소비자 선호가 다변화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 같은 AI 인사이트는 개별 제품 개발을 넘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데에도 활용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햇반, 다시다, 비비고 등 대표 브랜드를 스낵과 음료 등 새로운 카테고리로 확장하며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보다 색다르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미국을 시작으로 향후 일본, 유럽 등 주요 권역에 ‘Food AI 360’을 순차 도입해 AI 기반 마케팅 인텔리전스 체계를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Food AI 360’은 트렌드 포착부터 소비자 평가, 상품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AI로 연결해 개발 속도와 시장 성공 가능성을 함께 높이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차별화된 제품으로 빠르게 구현해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 성장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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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생활
    2026-08-07

라이프스타일 검색결과

  • 스마일라식 가격, 저렴한 게 우선일까… 가격보다 먼저 봐야 할 세 가지
    박세광 밝은눈안과의원 대표원장이 스마일라식 안과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조언했다. 시력교정을 위해 스마일라식이나 스마일프로를 알아보면 가장 먼저 비용에 눈이 가게 된다. 병원마다 안내하는 가격이 다르고, 이벤트까지 더해지면 ‘어디가 더 저렴한가’가 선택의 첫 기준이 되기 쉽다. 물론 수술 비용은 무시할 수 없는 현실적인 요소다. 다만 시력교정술은 각막 두께, 곡률, 난시 정도, 안구건조 상태가 사람마다 달라서, 같은 가격이라도 모두에게 같은 결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가격만 보고 병원을 정하기보다 그 가격 안에 어떤 검사와 관리가 포함돼 있는지를 먼저 따져봐야 하는 이유다. 왜 같은 ‘스마일라식’인데 병원마다 가격이 다를까 스마일라식은 레이저로 각막 실질부 안쪽에 교정 조직을 만든 뒤, 2mm 정도의 작은 절개창으로 그 조직을 빼내는 시력교정술이다. 스마일프로는 기존 방식보다 레이저 조사 시간을 줄이고, 수술 중 눈의 미세한 움직임과 난시축 변화까지 보정하도록 설계된 차세대 장비다. 병원마다 안내하는 비용이 다른 이유는 단순히 마진 차이가 아니라, 수술 전 검사 항목의 범위와 정밀도, 사용 장비, 수술 후 관리 등이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박세광 밝은눈안과의원 대표원장은 “스마일라식이든 스마일프로든 장비의 차이만으로 결과를 단순 비교할 수는 없다”며 “결국 환자의 눈 상태를 얼마나 정확히 파악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수술 적합성과 교정 범위를 판단하느냐가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즉 가격이 싸다고 해서 검사나 수술의 질까지 동일하게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비용 못지않게 확인해야 할 세 가지 하나, 검사가 얼마나 촘촘한가.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는 곳 중에는 검사 항목이 간소화된 경우도 있다. 각막 두께와 모양, 시력·난시 수치, 안구건조증까지 폭넓게 확인하는 검사 체계가 갖춰져 있는지가 먼저다. 박 대표원장은 “안과를 고를 때는 가까운 지역이나 비용만을 기준으로 삼기보다 정밀검사 체계를 먼저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검사 항목 수보다 중요한 건, 그 결과를 의료진이 얼마나 종합적으로 해석하고 설명해주느냐다. 둘, 의료진이 얼마나 많은 케이스를 봐왔는가. 교정량과 수술 범위는 가격표로 정해지는 게 아니라 환자의 눈 상태, 나이, 직업, 생활 습관을 종합해 결정된다. 박 대표원장은 “고도근시나 난시처럼 눈 상태가 사람마다 크게 다른 경우일수록, 의료진이 쌓아온 임상 경험을 토대로 적합한 수술법을 판단하고 수술 중 변수에 대응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셋, 인증받은 장비를 사용하는가. 비용이 저렴한 곳일수록 어떤 장비로 수술하는지까지는 잘 살펴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미국 FDA, 유럽 CE, 한국 식약처 등 공인 기관의 허가를 받은 장비인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밝은눈안과가 사용하는 자이스(ZEISS)사의 비쥬맥스 장비는 미국 FDA와 유럽 CE, 한국 식약처 허가를 모두 받은 장비로, 렌티큘 추출 방식 시력교정 장비 중 FDA 승인을 받은 몇 안 되는 사례 중 하나다. 박 대표원장은 “의료진의 숙련도와 임상 경험뿐 아니라 검증된 시력교정 장비, 수술 후 진료 체계까지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격만으로는 알 수 없는 것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애초 희망했던 수술 방법이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이 나올 수도 있다. 박 대표원장은 “이런 경우 다른 대안을 제시하거나, 아예 수술을 권하지 않는 판단까지 포함해 환자에게 충분히 설명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밀검사는 수술을 진행하기 위한 형식적 절차가 아니라, 수술이 가능한지 여부를 객관적으로 가려내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저렴한 비용을 내세우는 곳일수록 이 설명 과정이 생략되지는 않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싼 가격이 아니라, 그 가격에 뭐가 들어있는지가 기준이다 박세광 대표원장은 “안과 선택의 핵심은 특정 수술법의 인기나 병원의 접근성이 아니라, 환자 개개인의 눈 상태에 맞는 검사와 진료 체계를 갖췄는지에 있다”고 강조했다. 비용을 아예 배제할 수는 없다. 다만 같은 가격이라도 어떤 검사를 거치고, 수술 경험은 얼마나 되는지, 어떤 장비로 수술하는지 병원마다 다르다. 결국 후회 없는 선택은 ‘얼마인가’가 아니라 ‘그 금액 안에 어떤 의료적인 가치가 포함돼 있는가’를 따져보는 데서 시작된다. 스마일라식, 라섹, ICL(안내렌즈삽입술), 노안수술, 백내장 수술 전문으로 하는 밝은눈안과 잠실 본점 의료진 8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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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지식
    2026-08-05

기획 Feature 검색결과

  • CJ제일제당, AI로 트렌드 발굴부터 상품화까지… ‘Food AI 360’ 글로벌 론칭
    CJ제일제당은 업계 최초로 실시간 트렌드 분석부터 마케팅, 상품 기획·개발, 소비자 반응 시뮬레이션까지 지원하는 AI 플랫폼 ‘Food AI 360’을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식품마케팅실과 AX/DX담당이 협업해 자체 개발한 ‘Food AI 360’은 트렌드 캐칭, 콘셉트 개발·평가, 시장 반응 모니터링으로 이어지는 기존 업무 프로세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고도화한 AI 기반 마케팅 인텔리전스 솔루션이다. CJ제일제당은 이를 통해 이미 형성된 트렌드를 따라가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 관심의 변화와 확장 방향을 분석해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예측·발굴하고 이를 실제 상품 아이디어로 빠르게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6월 국내 사업부에 ‘Food AI 360’을 우선 도입했으며, 글로벌 K-푸드 확장에 속도를 내기 위해 미국을 두 번째 적용 국가로 선정해 올해 6월 말 도입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미국 식품시장과 소비자 반응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현지 K-푸드 트렌드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해 제품 기획과 마케팅에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트렌드 포착을 넘어 AI가 신제품 콘셉트의 생성과 평가를 지원하는 ‘콘셉트 스튜디오’ 기능을 제공한다. ‘콘셉트 스튜디오’는 예측 트렌드를 제품 아이디어로 구체화하고, 제품 방향성과 주요 특징, 패키지 형태 등을 시각화해 제안한다. 이어 AI 기반 평가를 통해 소비자 예상 반응과 강점, 보완점을 사전에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제품 기획과 의사결정의 효율을 높인다. 실제로 CJ제일제당은 ‘Food AI 360’을 활용해 개발한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 6월 출시한 ‘말차 햇반’이다. CJ제일제당은 이 플랫폼을 통해 지난해부터 이어진 말차 트렌드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헬스 앤 웰니스 흐름 속에서 건강한 원료에 편의성이 결합된 소비자 니즈를 포착해 제품 콘셉트로 구체화했다. 출시 반년 만에 판매량 140만 개를 돌파한 ‘비비고 연어 스테이크’ 역시 ‘Food AI 360’을 기반으로 기획한 제품이다. 단백질 카테고리 내 소비 흐름이 화이트미트와 수산 단백질 중심으로 이동하고, 기존 밥반찬용 고등어에서 식단 관리 수요에 맞는 연어 등으로 소비자 선호가 다변화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 같은 AI 인사이트는 개별 제품 개발을 넘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데에도 활용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햇반, 다시다, 비비고 등 대표 브랜드를 스낵과 음료 등 새로운 카테고리로 확장하며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보다 색다르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미국을 시작으로 향후 일본, 유럽 등 주요 권역에 ‘Food AI 360’을 순차 도입해 AI 기반 마케팅 인텔리전스 체계를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Food AI 360’은 트렌드 포착부터 소비자 평가, 상품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AI로 연결해 개발 속도와 시장 성공 가능성을 함께 높이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차별화된 제품으로 빠르게 구현해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 성장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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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7
  • 스마일라식 가격, 저렴한 게 우선일까… 가격보다 먼저 봐야 할 세 가지
    박세광 밝은눈안과의원 대표원장이 스마일라식 안과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조언했다. 시력교정을 위해 스마일라식이나 스마일프로를 알아보면 가장 먼저 비용에 눈이 가게 된다. 병원마다 안내하는 가격이 다르고, 이벤트까지 더해지면 ‘어디가 더 저렴한가’가 선택의 첫 기준이 되기 쉽다. 물론 수술 비용은 무시할 수 없는 현실적인 요소다. 다만 시력교정술은 각막 두께, 곡률, 난시 정도, 안구건조 상태가 사람마다 달라서, 같은 가격이라도 모두에게 같은 결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가격만 보고 병원을 정하기보다 그 가격 안에 어떤 검사와 관리가 포함돼 있는지를 먼저 따져봐야 하는 이유다. 왜 같은 ‘스마일라식’인데 병원마다 가격이 다를까 스마일라식은 레이저로 각막 실질부 안쪽에 교정 조직을 만든 뒤, 2mm 정도의 작은 절개창으로 그 조직을 빼내는 시력교정술이다. 스마일프로는 기존 방식보다 레이저 조사 시간을 줄이고, 수술 중 눈의 미세한 움직임과 난시축 변화까지 보정하도록 설계된 차세대 장비다. 병원마다 안내하는 비용이 다른 이유는 단순히 마진 차이가 아니라, 수술 전 검사 항목의 범위와 정밀도, 사용 장비, 수술 후 관리 등이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박세광 밝은눈안과의원 대표원장은 “스마일라식이든 스마일프로든 장비의 차이만으로 결과를 단순 비교할 수는 없다”며 “결국 환자의 눈 상태를 얼마나 정확히 파악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수술 적합성과 교정 범위를 판단하느냐가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즉 가격이 싸다고 해서 검사나 수술의 질까지 동일하게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비용 못지않게 확인해야 할 세 가지 하나, 검사가 얼마나 촘촘한가.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는 곳 중에는 검사 항목이 간소화된 경우도 있다. 각막 두께와 모양, 시력·난시 수치, 안구건조증까지 폭넓게 확인하는 검사 체계가 갖춰져 있는지가 먼저다. 박 대표원장은 “안과를 고를 때는 가까운 지역이나 비용만을 기준으로 삼기보다 정밀검사 체계를 먼저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검사 항목 수보다 중요한 건, 그 결과를 의료진이 얼마나 종합적으로 해석하고 설명해주느냐다. 둘, 의료진이 얼마나 많은 케이스를 봐왔는가. 교정량과 수술 범위는 가격표로 정해지는 게 아니라 환자의 눈 상태, 나이, 직업, 생활 습관을 종합해 결정된다. 박 대표원장은 “고도근시나 난시처럼 눈 상태가 사람마다 크게 다른 경우일수록, 의료진이 쌓아온 임상 경험을 토대로 적합한 수술법을 판단하고 수술 중 변수에 대응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셋, 인증받은 장비를 사용하는가. 비용이 저렴한 곳일수록 어떤 장비로 수술하는지까지는 잘 살펴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미국 FDA, 유럽 CE, 한국 식약처 등 공인 기관의 허가를 받은 장비인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밝은눈안과가 사용하는 자이스(ZEISS)사의 비쥬맥스 장비는 미국 FDA와 유럽 CE, 한국 식약처 허가를 모두 받은 장비로, 렌티큘 추출 방식 시력교정 장비 중 FDA 승인을 받은 몇 안 되는 사례 중 하나다. 박 대표원장은 “의료진의 숙련도와 임상 경험뿐 아니라 검증된 시력교정 장비, 수술 후 진료 체계까지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격만으로는 알 수 없는 것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애초 희망했던 수술 방법이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이 나올 수도 있다. 박 대표원장은 “이런 경우 다른 대안을 제시하거나, 아예 수술을 권하지 않는 판단까지 포함해 환자에게 충분히 설명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밀검사는 수술을 진행하기 위한 형식적 절차가 아니라, 수술이 가능한지 여부를 객관적으로 가려내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저렴한 비용을 내세우는 곳일수록 이 설명 과정이 생략되지는 않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싼 가격이 아니라, 그 가격에 뭐가 들어있는지가 기준이다 박세광 대표원장은 “안과 선택의 핵심은 특정 수술법의 인기나 병원의 접근성이 아니라, 환자 개개인의 눈 상태에 맞는 검사와 진료 체계를 갖췄는지에 있다”고 강조했다. 비용을 아예 배제할 수는 없다. 다만 같은 가격이라도 어떤 검사를 거치고, 수술 경험은 얼마나 되는지, 어떤 장비로 수술하는지 병원마다 다르다. 결국 후회 없는 선택은 ‘얼마인가’가 아니라 ‘그 금액 안에 어떤 의료적인 가치가 포함돼 있는가’를 따져보는 데서 시작된다. 스마일라식, 라섹, ICL(안내렌즈삽입술), 노안수술, 백내장 수술 전문으로 하는 밝은눈안과 잠실 본점 의료진 8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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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제일제당, AI로 트렌드 발굴부터 상품화까지… ‘Food AI 360’ 글로벌 론칭
    CJ제일제당은 업계 최초로 실시간 트렌드 분석부터 마케팅, 상품 기획·개발, 소비자 반응 시뮬레이션까지 지원하는 AI 플랫폼 ‘Food AI 360’을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식품마케팅실과 AX/DX담당이 협업해 자체 개발한 ‘Food AI 360’은 트렌드 캐칭, 콘셉트 개발·평가, 시장 반응 모니터링으로 이어지는 기존 업무 프로세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고도화한 AI 기반 마케팅 인텔리전스 솔루션이다. CJ제일제당은 이를 통해 이미 형성된 트렌드를 따라가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 관심의 변화와 확장 방향을 분석해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예측·발굴하고 이를 실제 상품 아이디어로 빠르게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6월 국내 사업부에 ‘Food AI 360’을 우선 도입했으며, 글로벌 K-푸드 확장에 속도를 내기 위해 미국을 두 번째 적용 국가로 선정해 올해 6월 말 도입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미국 식품시장과 소비자 반응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현지 K-푸드 트렌드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해 제품 기획과 마케팅에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트렌드 포착을 넘어 AI가 신제품 콘셉트의 생성과 평가를 지원하는 ‘콘셉트 스튜디오’ 기능을 제공한다. ‘콘셉트 스튜디오’는 예측 트렌드를 제품 아이디어로 구체화하고, 제품 방향성과 주요 특징, 패키지 형태 등을 시각화해 제안한다. 이어 AI 기반 평가를 통해 소비자 예상 반응과 강점, 보완점을 사전에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제품 기획과 의사결정의 효율을 높인다. 실제로 CJ제일제당은 ‘Food AI 360’을 활용해 개발한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 6월 출시한 ‘말차 햇반’이다. CJ제일제당은 이 플랫폼을 통해 지난해부터 이어진 말차 트렌드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헬스 앤 웰니스 흐름 속에서 건강한 원료에 편의성이 결합된 소비자 니즈를 포착해 제품 콘셉트로 구체화했다. 출시 반년 만에 판매량 140만 개를 돌파한 ‘비비고 연어 스테이크’ 역시 ‘Food AI 360’을 기반으로 기획한 제품이다. 단백질 카테고리 내 소비 흐름이 화이트미트와 수산 단백질 중심으로 이동하고, 기존 밥반찬용 고등어에서 식단 관리 수요에 맞는 연어 등으로 소비자 선호가 다변화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 같은 AI 인사이트는 개별 제품 개발을 넘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데에도 활용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햇반, 다시다, 비비고 등 대표 브랜드를 스낵과 음료 등 새로운 카테고리로 확장하며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보다 색다르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미국을 시작으로 향후 일본, 유럽 등 주요 권역에 ‘Food AI 360’을 순차 도입해 AI 기반 마케팅 인텔리전스 체계를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Food AI 360’은 트렌드 포착부터 소비자 평가, 상품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AI로 연결해 개발 속도와 시장 성공 가능성을 함께 높이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차별화된 제품으로 빠르게 구현해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 성장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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