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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는법, 성장관광벤처 선정으로 농촌 관광의 ‘웰니스 열풍’ 주도
    ‘노는법’ 운영사 바바그라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초고령화 사회,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적 변화를 반영해 개인화된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적 아이디어로 ‘성장관광벤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는 바바그라운드의 5060 대상 웰니스 여행 추천 서비스를 포함한 총 140개 사업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중 성장관광벤처에 선정된 사업에는 최소 5000만원,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비롯해 특화 프로그램, 장관 명의의 관광벤처 확인증이 수여된다.현재 바바그라운드는 액티브시니어를 대상으로한 여행 커뮤니티 플랫폼 ‘노는법’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제 소비자 관점에서 개발한 농촌관광 ‘웰니스 여행’의 유료 고객 수가 1만여 명을 넘어섰다.최근 농촌관광 산업은 공급자 중심에서 벗어나 소비자 중심으로 패러다임 전환시대에 들어섰다. 여행 트렌드도 대규모 단체관광에서 소규모 FIT (Free Independent Travel) 관광객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농촌관광 사업모델 역시 단체 위주의 저가 체험상품에서 소수 고객을 위한 고부가가치 여행 상품으로 진화하고 있다.특히 이러한 농촌관광의 혁신과 변화 속에서 바바그라운드의 노는법은 지난달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 사업에서 2개 지자체(전북 고창, 경남 거창)의 협력사로 선정돼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개발 중이다. 두 지역의 매력을 살려 청정 자연과 문화자원을 활용해 액티브시니어 여성의 여가 수요를 반영한 차별화된 웰니스 여행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세계를 품은 힐링성지 고창고창에서는 선운산, 갯벌체험, 토굴발효농장, 청보리밭 등의 자연 속에서 웰니스와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으로, 라벤더축제, 복분자와 수박축제, 갯벌축제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지역의 유니크한 문화와 자연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신비한 웰니스 거창거창에서는 가조온천단지, 항노화힐링랜드, 창포원, 감악산 등의 청정 자연 속에서 쉼과 함께 예뻐지는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건강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액티브시니어들에게 매력적인 경험이 될 것이다.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에 선정된 여행사 중 유일한 OTA (Online Travel Agency)인 노는법은 웰니스 콘텐츠, 커뮤니티, 여행상품 등 3가지 측면에서 차별화된 웰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운동, 영양, 마음관리 등 액티브시니어 여성을 위한 웰니스 콘텐츠를 앱에서 제공하고, 4만여 명의 회원이 가입한 신뢰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운영해 안전하게 여행 동행을 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금껏 노는법에서는 ‘고창 쉼드림’, ‘안동 토락토닥’, ‘힐링투익산’, ‘부아느로’, ‘강진 친정에서자고올게’, ‘남해 웰니스 스테이’ 등 이미 여러 지자체와의 협력 사업을 통해 농촌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 히트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바바그라운드 허정 대표는 “공급자 관점의 농촌 관광이 소비자 관점으로 전환되는 데 있어 노는법이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 선정은 우리가 추구하는 웰니스 여행 문화를 더 넓은 범위에 소개할 수 있는 기회”라며 “거창과 고창에서 우리와 함께할 모든 분들에게 더욱더 품격 있는 여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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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강남구, 석양 내린 한강뷰 한눈에 담으며 ‘별빛요가’ 하자~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5월 10일부터 6월 21일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삼성해맞이공원에서 별빛요가를 진행한다. 별빛요가는 올해 강남유닉투어에서 선보인 첫 프로그램이다. 강남유닉투어는 강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관광명소와 콘텐츠를 체험하는 테마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양재천 웰니스 코스, 도산대로 시티런 등 테마별로 월 1회씩 운영했다. 올해는 운영방식을 변경해 프로그램 횟수를 늘리고 분기별로 진행해 구민과 관광객들이 눈여겨본 프로그램을 놓치지 않도록 만들었다. 별빛요가가 열리는 삼성해맞이공원은 강남 최고의 한강 전망을 자랑하는 명소다. 해 질 무렵 건물과 가로등에서 쏟아지는 불빛으로 반짝이는 도시를 내려다보며 요가와 필라테스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전에 기분 좋게 몸을 풀 수 있는 바른걸음 클래스, 셀프 림프 순환 마사지 등 이벤트 수업을 진행한다. 공연이 끝나고 재즈, 클래식, 올드팝, 국악 등 작은 음악회가 이어지면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지난 4월 26일 열린 첫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은 “가장 완벽한 금요일 저녁”이라며 호평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엄마가 요가를 하는 동안 아빠와 아이는 공원에서 한가로이 뛰어놀고, 요가를 하지 않은 사람들도 여유롭게 재즈 공연을 즐겼다. 강남유닉투어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비짓강남 홈페이지(visitgangnam.net)에서 운영 일정을 확인하고 예약하면 된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7~8월 방학 시즌에는 격주 목요일마다 코엑스 아티움 2층에 있는 케이타운포유에서 ‘코엑스 투어&K-pop 스타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코엑스 아티움은 K-POP 글로벌 팬덤 이커머스 플랫폼이자 국내 최대 K-POP 체험시설이다. 참가자들은 보컬 레코딩룸과 댄스룸에서 케이팝 스타의 트레이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유닉투어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 도시인 강남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웰빙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강남에 걸맞은 양질의 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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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하이원리조트, 2024-2025 ‘우수 웰니스 관광지’ 선정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지난 2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자연 치유 테마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며 산림관광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1년 웰니스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인정받은 하이원리조트는 올해 변경된 명칭인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며 3회 연속 재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하이원은 이번 재지정으로 문체부로부터 웰니스관광 컨설팅과 함께 브랜딩, 홍보마케팅, 상품 판촉 등을 지원 받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웰니스 관광 체험상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하이원 웰니스는 천혜의 백두대간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을 살려 ‘웰니스’, ‘자연체험’, ‘테라피’ 3가지의 차별화된 테마로 프로그램을 구성, 2022년 대비 약 5배 가량 증가한 2만 8천여 명에게 힐링을 선물했다. 하이원은 올해 봄시즌을 맞아 생동하는 나무를 관찰하고 기록하는‘나무닥터 직업 체험’, 숲길을 걸으며 별빛을 촬영하는‘별빛 체험’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웰니스로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민호 마케팅실장은 “3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 선정으로 하이원리조트가 전국을 대표하는 자연치유 산림관광 메카로 위상을 확립했다”며“강원랜드는 보유 관광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한 특색있는 프로그램 개발로 국민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웰니스 관광지’재지정을 기념해 5월 한달간 워터월드 주중 40% 할인을 제공하고 식음업장인 ‘더가든’ 최대 20% 할인, ‘운암정’ 원추리빵과 한방차 등 세트 메뉴를 1만원에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이원리조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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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케이-웰니스 관광’, 방한 관광의 한 축으로 만든다
    사유권 전경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케이-웰니스관광의 새로운 브랜드로서 ‘우수웰니스관광지’ 77선과 한국 전통 조각보 모양을 본뜬 브랜드이미지(BI)를 공개한다.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4월 24일(수) 오후,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새롭게 선정된 곳 중 하나인 대구 ‘사유원’을 방문해 케이-웰니스관광 브랜드의 출발을 알린다. 이 자리에는 새롭게 선정된 ‘우수웰니스관광지’인 사유원(대구), 소백산생태탐방원(경북), 아원고택(전북), 완도해양치유센터(전남), 레인보우힐링센터(충북), 오크밸리 리조트(강원), 금풍양조장(인천) 등의 관계자들도 함께해 케이-웰니스관광의 힘찬 도약을 기념한다. ‘케이-웰니스관광’을 대표할 ‘우수웰니스관광지’ 선정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대구 ‘사유원’(힐링/명상 테마)을 포함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우수웰니스관광지’ 총 77개소를 공개한다. ‘우수웰니스관광지’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여정에 따라 더욱 다채로운 형태로, 다양한 선택지로 즐길 수 있도록 자연/숲치유(25개소), 뷰티/스파(18개소), 힐링/명상(17개소), 한방(7개소), 스테이(7개소), 푸드(3개소) 6가지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우수웰니스관광지’ 77선에 대해서는 시설별 웰니스관광 전문가와 컨설팅단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시설별 수요조사를 통해 브랜딩, 홍보/마케팅, 상품 판촉 등 원하는 분야에 대한 전략적 지원을 강화하고 단계별 고도화를 통해 ‘우수웰니스관광지’의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대표 웰니스관광 체험 상품을 개발한다. 한국 전통 조각보 모양을 본뜬 케이-웰니스관광 브랜드이미지(BI)도 공개 장미란 차관은 ‘우수웰니스관광지’ 77개소를 대표해 ‘사유원’에 현판을 제공한다. 현판에는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우수웰니스관광지’ 브랜드이미지(BI)를 담았다. 브랜드이미지는 한 조각씩 가족의 건강과 복을 비는 염원의 마음을 담아 이어 붙인 전통 조각보처럼, 한국의 웰니스 관광 요소들이 조화롭고 아름답게 어우러져 독특하고 차별화된 케이-웰니스관광의 브랜드가치를 만든다는 의미로 제작했다. 장 차관, 웰니스관광 프로그램 체험부터 기념행사 참석, 현장 의견 청취까지 대구 ‘사유원’을 방문한 장미란 차관은 우선 다도, 명상, 사색, 자연치유 등 웰니스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대구 ‘사유원’은 ‘반가사유상’에서 유래한 사색의 공간(수목원, 숲)으로, 10만 평의 자연과 30여 개의 건축작품, 전통 정원 등이 어우러진 치유·명상 공간이다. 이어 장 차관은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우수웰니스관광지’ 관계자, 여행업계, 전문가 등과 함께 간담회를 열어 웰니스관광 활성화 방안도 논의한다. 문체부는 지난해 발의한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을 지속하는 한편, 웰니스관광 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국내외 관련 박람회 개최 및 참가 등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웰니스관광 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장미란 차관은 “최근 건강과 회복, 휴식이 중심이 되는 웰니스관광이 전 세계적인 관광 흐름으로 자리 잡은 만큼 웰니스관광을 방한 관광의 한 축으로 삼고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지역별 특색을 살린 웰니스관광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홍보마케팅을 적극 지원해 웰니스관광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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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파크로쉬, 청정 자연 속 웰니스 여행 ‘패밀리 웰니스 저니’ 제안
    파크로쉬_패밀리_웰니스저니(인절미_만들기_체험) [웰니스투데이 이민영 기자] 강원도 대자연 속에 위치한 고품격 럭셔리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정 자연 속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패밀리 웰니스 저니 (Family Wellness Journey)’를 제안한다. 파크로쉬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부터 가족과 함께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다이닝 프로모션, 어린이 쿠킹 클래스, 지역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까지 어린 자녀와 함께 또는 사랑하는 부모님과 함께 특별한 웰니스 여정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연령제한 없이 온 가족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패밀리 웰니스 프로그램을 5월 4일부터 6일까지 선보인다. 파크로쉬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카밍 요가, 숙암 명상, 밸런싱 핏 프로그램에 스파이키 트윈롤러를 이용한 마사지 프로그램인 힐링터치를 접목시킨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바디스캔 명상과 요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요가나 명상을 처음 접해도 쉽고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5시부터 40분간 빛과 소음을 완전히 차단해 온전히 수련에 집중할 수 있는 메디테이션 홀에서 진행되며 투숙객 대상 무료로 진행된다. 파크키친에서는 셰프가 엄선한 신선한 재료로 만든 한식 메뉴를 가족과 함께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한 상 가득 프로모션을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정선의 맛과 향이 듬뿍 담긴 메뉴들로 정선 곤드레 &전복죽을 비롯해 생선구이, 불고기, 돼지고기 보쌈, 정선 우렁이 된장찌개, 계절과일, 식혜 & 수리취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2인 기준 7만원이다. 또한 파크키친 야외 가든에서는 가리왕산 절경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가든 바비큐도 이용할 수 있다. 바비큐 이용 가격은 1인 7만 5천원이다. 로쉬카페에서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 피자 쿠킹 클래스도 열린다. 파크로쉬 셰프와 함께 신선한 토핑을 올려 나만의 피자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으며 참나무 숯 화덕에서 즉석에서 구워 낸 나폴리 피자를 맛볼 수 있다. 키즈 피자 쿠킹 클래스는 1부는 3시부터, 2부는 3시 40분부터 각 30분간 진행되며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 가능하다. 참여비는 1인 3만원으로 4세부터 6세까지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하에 참여 가능하며, 부모 참관비는 무료이다. 오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파크로쉬 야외 가든에서 가족 투숙객을 위한 곤드레 인절미 만들기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강원도 청정 지역의 곤드레나물로 건강하고 쫄깃한 곤드레 인절미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온 가족이 모두 함께 떡메치기, 떡고물 바르는 과정에 참여해 보고 즉석에서 만들어진 인절미를 맛볼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이다. 오후 3시 30분부터 45분간 진행되며 투숙객 대상 무료로 진행된다. 파크로쉬_패밀리_웰니스저니(한상_가득_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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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웰니스 페스티벌 ‘원더러스트 코리아 2024, 6월 22, 23일 서울숲에서 열린다
    [웰니스투데이 이우식 기자] 요가를 중심으로 명상, 필라테스, 싸이클 HIIT, 피트니스, 댄스 등 도심 속 자연에서 누리는 세계적인 웰니스 라이프 스타일 페스티벌, 원더러스트 코리아(Wandewlust Korea)가 올해에는 6월 22일, 23일 서울숲 일대에서 열린다. 지난 2008년 미국 LA와 뉴욕 브룩클린에서 시작해 하와이, 런던, 베를린, 밀라노, 프라하, 도쿄 등 20여개 도시에서 해마다 열리는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이벤트, 원더러스트는 우리 나라에서는 2019년 처음 개최되어 참여자와 파트너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 기간 2년을 빼고 난지 한강공원, 광화문 등지에서 개최되었으며, 지난해에는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8월 하순에 열렸다. 그간 관심과 호응이 높았던만큼 올해에도 약 70여 개에 이르는 다양하고 심도있는 클래스들이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에 의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요가의 여동구, 고강도 운동 예림, 아프리카 댄스 권이은정, 하와이안 훌라 댄스 한효진, 마음챙김 클래스 유보라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초청될 예정이다. 원더러스트는 “Find your true north.”라는 모토 하에, 몸과 마음의 휴식, 삶의 균형, 자신에 대한 이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 지속 가능한 지구 등 삶을 잘 살아가기 위한 진정한 의미의 웰니스를 지향하고 있다. 각양각색의 클래스를 통한 새로운 동기부여, 그리고 쉼의 기회를 만들어 줄 원더러스트 코리아의 새로운 소식은 원더러스트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계속해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원더러스트 코리아 2024 얼리버드 티켓은 29CM 리미티드 오더를 통해 오전 4월1일 10시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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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실시간 스파•웰니스 기사

  • 김춘곤 서울시의원, ‘서울 웰니스 산업 토론회’ 개최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웰니스 서울 정책 연구 포럼’ 대표의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 주관으로 19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 웰니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분산된 서울 웰니스 산업 융합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성황리에 끝났다. 첫 번째 발제자로 한국웰니스산업협회 이우람 부회장은 “웰니스는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세계웰니스협회 2020년 발표 자료에 따르면 세계시장 규모는 5800조 원이며 대한민국은 세계 8위에 있다고 했다. 이어 우리나라 웰니스 산업은 산림청 치유의 숲으로 시작하여 문체부가 ‘웰니스관광’이라는 용어를 사용했고 농촌진흥청 치유 농업, 해수부 해양 치유(완도, 태안, 울진, 고성) 사업으로 이어졌는데 이제는 특정 부처가 아닌 범부처 사업으로 융복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발제를 마무리하면서 K-웰니스 도시 브랜딩을 통한 서울형 웰니스 모델을 제언했고 협회 차원에서는 2024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플랫폼 웰라, 치유 농업사 민간자격증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소개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서울대학교 의료정보학 김주한 교수는 “웰니스는 질병이 없을 뿐만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말한다”고 하며 모든 시민이 자신의 필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저장 공간과 로그인할 수 있는 컴퓨팅 파워, 통신환경이 제공되는 디지털시민기본권에 대해 설명하고 지자체 단위의 시범사업을 제안했다. 세 번째 발제자인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고성규 소장은 “예방학 차원에서 웰니스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늙어가는 것”이라고 하며 실제 질환 상태에 가지 않았는데 본인이 어딘가 아픈 것 같다고 생각하는 “미병”현상을 설명하고 우리나라가 건강염려증이 다소 높은 편이라고 했다. 또한 한의학적으로 웰니스를 위해서는 음양의 균형을 통해 신체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고 하며 Health life를 위해 피해야 하는 40가지에 대해 소개했다. 네 번째 발제자인 네이버 헬스케어 연구소 나군호 소장은 ChatGPT 시대에 웰니스 산업은 어떻게 나갈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네이버에서 운영 예정인 하이퍼클로버를 소개했다. 하이퍼클로버는 매개변수 2040억 개, 1024개의 GPU, 한국어 데이터세트 1.6테라 바이트로 구성되어 사회복지가 필요한 주민에게 AI가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긴급조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향후에는 코딩, 마케팅, 물류, 의료, 건강 등에 집중하여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다섯 번째 발제자인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는 “웰니스란 건강한 상태에서 해피니스를 추구하는 일련의 여러 가지 행위들과 상태”라고 정의하며 디지털헬스케어의 가장 큰 가치는 기본적으로 제한된 자원으로 지속적인 헬스 서비스를 유지할 수 없다고 할 때 보편적 의료혜택을 위한 공평한 리소스의 분배라고 했다. 이어 2022년 코로나-19가 심했을 때 카카오가 서울대와 협업하여 자기진단 챗봇 서비스를 개발했으며 하루 3만 명의 환자가 챗봇을 통해 직접 환자 본인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를 판단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카카오헬스케어는 재입원을 줄이는 정신과, 근골격계 질환, 호흡계 질환에 집중하여 한국에서 성공적인 시장을 개척한 후에 세계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여섯 번째 발제를 맡은 서울관광재단 탁정삼 본부장은 관광사업을 하기 어려운 여건에서도 “2022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SITMMT)”를 개최하여 국내 305개 업체 참가, B2B 상담 944건, 계약 협의 263건(약 123억원)의 실적이 있었으며 국가별 의료관광객 특성을 분석하여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향후에는 서울의료관광 협력기관 네트워킹 활성화, 서울 메디컬&웰니스 센터 운영, 통역 코디네이터 운영 및 전문 인력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발제를 마치고 첫 번째 토론자인 서울시 관광산업과 과장은 웰니스 관련 조례 마련, 서울메디컬센터를 정보제공 중심에서 체험 중심으로의 전환, 하반기 ‘서울 웰니스 관광 페스타’를 준비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수효를 창출할 수 있는 마케팅과 서울 웰니스의 세계적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서울시 바이오AI과 과장은 서울의 디지털헬스케어 성장을 위해 물리적 공간과 성장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인력을 스타트업 기업에게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릉강소특구는 현재 6개 동의 물리적인 공간이 있고 2028년까지 10개 동으로 확장할 계획이고 고가의 바이오 장비 구입 및 활용을 지원하며 향후에는 지방, 국제 클러스터와도 연계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세 번째 토론자로 경인여자대학교 김정하 교수는 서울시 특성에 맞는 웰니스 핵심자원의 선정, 콘텐츠 개발, 관광산업 육성, 관광인력 양성이 요구된다고 했다. 또한 인바운드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서울시민과 국내·외 관광시장 전체에 대한 균형적인 시각을 가지고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발제와 토론을 마치고 발제자와 토론자 간의 교차 토론에서 서울시 관광산업과 과장의 “K-웰니스는 어떤 차별성이 있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이우람 협회 부회장은 “융복합을 통한 브랜딩과 지속적인 시리즈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정책”이라고 답변했다. 발제자와 토론자들은 서울시 홍릉강소특구가 웰니스 산업의 분야별 테스트베드와 시법 사업지로 적합하다는 점에 동의했다. 서울 웰니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는 3시간 동안 다양한 분야의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웰니스 산업의 융복합을 만드는 촉매제 역할을 했다. 전체 토론회는 유튜브(youTube) ‘서울특별시의회 토론회 공청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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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2
  • [인터뷰] (주)크레도바이오 권기남 대표 ... 월드스파협회(WSO) 한국대표부 대사에 위촉
    [편집자 주] 글로벌 시장에서 스파(spa) 산업은 여전히 중요한 입지를 점하고 있다. 최근 세간의 뜨거운 화두인 웰니스(wellness)도 1980년대 이후 세계적으로 붐을 탄 스파(spa) 산업의 성장과 궤적을 함께 하고 있다. 역사적으로는 수 천 년이 된, 단지 명칭만 다를 뿐, 인류의 심신 치유 욕구에 대응해 온 힐링 모댈리티(modality)가 바로 스파다. 유럽에서는 오랜 수(水)치유 전통에 더해서 이른바 토탈 뷰티(total beauty) 개념으로 진화해 왔다. 현대에 들어 뷰티 산업과 스파 산업의 새로운 결합 전통을 수랍해 온 이태리에서 3년 전 월드스파협회(WSO, World Spa Organization)이 결성됐다. 인접 스위스에 본부를 둔 세계적인 뷰티 교육 인증기구인 시데스코(CIDESCO)와 긴밀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스파+뷰티' 전문인 양성과 네트워킹에도 앞장서고 있다. WSO가 마침내 한국에도 진출했다. 일본에서 스파와 뷰티 분야 30여 년 경력을 쌓고 지금은 한국에서 (주)크레도바이오를 설립해 운영 중인 권기남 대표가 WSO 한국대표부 대사(ambassador)로 위촉됐다. 다음은 권기남 대표와의 일문일답. WT: WSO 한국 대사에 위촉된 것을 축하드린다. 먼저, 스파와 뷰티 분야에 매진해 온 권 대표의 개인적인 배경 혹은 경력을 소개해 달라. 권 대표: 스파와 뷰티 산업 현장에서 오랫동안 일을 해 왔다. 젋은 시절 한국에서 국립 호텔학교를 나와 일본으로 건너가 미용을 공부했다. 일본 헐리우드 미용전문대 고등전문과(CIDESCO과정)을 졸업하고 다카라 인터내셔널 에스테틱 컬리지 시데스코 스파 과정과 나가노 비즈니스 스쿨 등에서 공부했고, 2011년에 동경에서 메디컬 스파를 열어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시데스코 스위스 본부에서 발행하는 국제 스파 뷰티 테라피스트 자격증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취득한 인연으로 스파 테라피 컨설턴트, 시데스코 일본 대사로 활동 중이다. 최근 한국에서의 사업과 활동을 계기로 이번에 WSO(World SPA Organization) 한국 대사로 위촉되었다. WT: 오랫동안 일본에서 학업과 사업을 진행해 온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한국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지? 권 대표: 한국에서 크레도바이오라는 회사를 설립해 컨설팅과 교육, 국제교류, 뷰티 제품 유통 사업을 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한국뷰티산업능력개발협회 국가자격증 심사위원을 맡고 있고, 아태경제협력체(APEC) 포럼에도 두 차례 참가한 바 있다. 2019년에는 동경 도큐플라자에서 월드웰니스뷰티 K-Move 대회 컨퍼런스를 주최했다. 화장품 영역에서는 규일통상 사업부 이사로 일하고 있다. 교육 과정 개발에도 관심이 많아서 작년에 고용노동부 인증 오모데나시 테라피 자격증을 개발하기도 했다. WT: WSO는 이태리에 본부를 두고 몇 년 전에 결성됐다. 어떤 단체인지 소개를 부탁한다. 권 대표: WSO는 스파와 뷰티 산업 종사자들을 국제적 수준에서 연결하는 대규모 네트워킹 커뮤니티다. 협회를 통해 해당 분야 테라피스트와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교류와 정보 보급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산업 종사자들의 업무 효율성 제고와 전문적인 성장을 위한 여러 가지 선도적인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전세계 5개 대륙 60개국 이상의 지역에 걸쳐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협회 웹사이트(https://www.worldspaorganization.com)에 접속하면 좀 더 세세하고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WT: WSO의 로고가 흥미롭다. 무슨 의미가 담겨 있는지? 권 대표: WSO의 로고는 고대 철학자인 플라톤의 ‘대화’라는 저작물에서 소개된 정이십면체(icosahedron)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왔다. 정이십면체는 이른바 플라톤의 입체도형(Platonic solid)이라 불리는 정다면체들 중의 하나인데 이들 다면체들은 우주를 구성하는 5원소, 즉 불(정사면체), 땅(정육면체), 공기(정팔면체), 물(정십이면체), 에테르(정이십면체)를 상징한다. 그 중에서 물에 상응하는 정이십면체에 세계 지도를 혼합하여 로고가 만들어졌다. 고대 스파(SPA)의 어원인 ‘물을 통한 건강’(Salus Per Aqua)에서 비롯된 ‘물’이라는 개념과 세계 각지의 다양한 스파 전문가들이 커다란 커뮤니티를 형성한다는 의미가 로고에 담겨 있다. WT: WSO 지도부 및 시데스코와의 인연이 각별하신 것 같은데 어떤 인연이 있나? 권 대표: WSO는 스파 및 뷰티 테라피와 관련해서 국제적인 자격 인증 및 교육 기관인 시데스코(CIDESCO)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개인적으로 과거 시데스코 스파 디플로마 과정을 이수할 때 Madame Pamela Atkins의 코칭을 받았는데 그가 현재 CIDESCO의 교육 책임자로 있고, 그 인연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WSO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WT:WSO는 국제적인 차원에서 지식정보 보급과 전문가 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목표로 하는 것 같다. 한국 대표부 앰베서더로서 국내 스파 및 뷰티 분야에서 어떤 활동들을 계획하고 있나? 권 대표: 크게 보아 전문성 함양을 위한 인적 네트워킹(교류) 활동과 지식 보급 활동에 한국의 스파 및 뷰티 종사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고 정보를 제공하는 일이다. 아직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한 상태는 아니며, WSO 본부와 연락하면서 활동 방향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참고로, 오늘날 스파 산업은 서비스의 효율성과 글로벌 수준의 전문성이 요구되지만, 한 가지 간과하지 않아야 하는 점은, 지역적 전통이나 환경에 기반한 독창성(uniqueness)이 중시된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한국의 고유한 치유의 전통이나 소재를 발굴하여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는 일도 필요하다. WT: 일본의 스파 및 뷰티 산업 현장에서 많은 경험을 쌓으셨는데, 한국과 비교해서 양 쪽의 특징과 더 발전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말해 달라. 권 대표: 일본은 기존 직업 전통을 고수하는 성향이 강한 편이다. 뷰티 영역도 마찬가지다. 소비자와 서비스 공급자 간 관계도 기성 패턴이 잘 유지되는 편이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스파(spa)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유로운 휴식을 제공해 주는 새로운 서비스 공간으로 정착해 왔다. 스파가 일본에서 서비스의 한 축으로 등장해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향후 상당 기간 성장과 발전이 예상된다. 특히 과학의 발달로 유전자 분석이 이뤄지는 등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수단들이 등장하고 있고, 고령화 시대 의료비 증대를 상쇄할 대안으로 예방의학 차원의 스파 서비스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한국에서도 유사한 상황이다. 다만 한국에서는 대중 사이에서 스파에 대한 인식의 불균형이 약간이나마 존재하고 법적, 제도적인 어려움 때문에 다소의 변동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더 발전해야 할 부분이라면, 스파 서비스와 관련된 법적, 제도적 규제의 완화를 언급할 수 있고, 위에서 말한 지역적(LOCAL) 독특성을 더 잘 개발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WT: 앞으로 한국의 스파/뷰티 시장 발전 전망은 어떤가? 권 대표: 한국인은 근면할 뿐만 아니라 창의성 면에서도 탁월하다. K-뷰티나 K-컬처가 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원동력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지난 몇 년 간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 압박, 인접 중국의 시장 환경 변화와 규제에 따른 진입 장벽 구축, 기타 국가간 갈등이나 여행 제한 등 여러 불확실성 요소들이 시장의 위축을 가져올 수가 있다. 따라서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노련함이 요구된다. 스파는 뷰티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생 산업이고 성장 잠재력이 넉넉하기 때문에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WT: 바쁘신 가운데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 웰니스투데이는 바쁜 가운데서도 애독자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 주신 권기남 대표께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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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3
  • 한국관광공사, ‘K-웰니스 정책 토론회’참가 .. 한국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 방향 제시
    K-웰니스 정책 토론회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0일 국회에서 개최된 ‘K-웰니스 정책 토론회’에 참가, 한국 및 세계 웰니스 관광산업의 현황을 소개하고 이후 한국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 방향과 방법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 힘 배현진 의원이 지난 3월 대표 발의한 ‘치유관광 육성에 관한 법률’과 연계된 행사로 배의원이 법안 발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공사, 학계와 업계 각 대표가 웰니스 즉 치유관광산업 육성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팬데믹을 겪은 우리 국민과 전 세계인들의 건강과 웰빙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팬데믹 이후 ‘웰니스’는 새로운 여행 패러다임으로 정착되고 있다. 소셜미디어에서 명상과 힐링여행에 대한 언급량은 급증하고 있으며 공사가 최근 실시한 관광빅데이터 분석결과, 최고 인기 여행 키워드는 ‘힐링여행’인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웰니스관광은 부가가치가 높아 국가가 중요산업으로 육성할 경우 관광수입 측면에서 뛰어난 경제효과를 유발할 수 있어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 일반관광객 대비 웰니스 관광객은 해외여행에서 35%를, 국내여행에서 177%를 더 소비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한국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웰니스 관광산업은 꼭 필요한 산업으로 공사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 64선’, ‘웰니스 인바운드 관광상품 공모전’, ‘한국 웰니스 관광 페스타’ 등의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발의된 ‘치유관광 육성에 관한 법률’은 포스트 팬데믹 시기 한국관광의 새로운 동력이 될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법률로 이를 근거로 좀 더 체계적이고 규모 있는 웰니스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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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2
  • 스파더엘 이미나 대표, 따뜻한 하루 희망지기 위촉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대표이사 김광일)는 방송인 출신 사업가 이미나(스파더엘 코스메틱더엘 대표)가 따뜻한 하루 희망지기로 발탁됐다고 밝혔다.이미나는 5월 3일 따뜻한 하루 사옥에서 열린 희망지기 위촉식에 참여한 뒤 앞으로 따뜻한 하루와 함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이미나는 “따뜻한 하루와 인연을 맺게 돼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희망지기라는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따뜻한 하루는 지난해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초청 기념행사 사회도 맡고, 올해에는 튀르키예 지진 긴급구호 성금도 기부할 만큼 평소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온 이미나님이 우리 단체 희망지기가 돼 기쁘다며, 나눔에 진정성 있는 분인 만큼 앞으로 국내외 봉사 및 다양한 캠페인에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니 따뜻한 하루와 이미나 희망지기님의 폭넓은 나눔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한편 이미나는 리포터, MC 등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오다가 현재는 스파더엘 코스메틱더엘 대표를 맡고 있으며 아신대학교 교수, 블레싱마음상담연구소 소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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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6
  • 인천시, 몸과 마음 치유할 웰니스 관광지 6곳 신규 선정...금풍양조장 등 20개소로 늘어
    올해 새로 웰니스관광지에 선정된 금풍양조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한 2023년도 ‘인천 웰니스 관광지’ 6개소를 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 웰니스관광지는 2021년도부터 매해 공모를 통해 신규 선정·육성하고 있는데, 올해 선정된 6개소를 포함하면 5개 테마에 총 20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올해 새로 선정된 웰니스관광지는 △금풍양조장 △농업회사법인 호박회관 △뜨리니 요가앤싱잉볼 △석모도 수목원 △초연다구박물관 △톰아저씨 트리하우스 등이다. △금풍양조장은 강화도에서 3대째 운영하는 양조장으로 양조장 투어 및 막걸리 만들기 프로그램과 발효된 쌀과 막걸리 지게미를 활용한 막걸리 웰빙 핸드 스파 체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게미로 만든 금풍인센스, 금풍양초를 활용한 향기 체험도 준비 중이다. △농업회사법인 호박회관은 덕적도에서 생산된 호박·단호박을 이용한 쿠키·음료 등의 먹거리 판매와 함께, 제빵교육 및 아로마(병풀) 체험 등 특산물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주민공동사업체다. △뜨리니 요가앤싱잉볼은 영종도에 위치한 리트릿센터로 요가와 싱잉볼명상, 채소음식(비건) 및 차를 제공하는 원데이 리트릿, 영종도의 자연에서 요가를 진행하는 영종유랑요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석모도 수목원은 서해 바다와 녹색의 숲이 어우러져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관광지로, 숲 해설 및 외국인 선생님과의 숲 체험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초연다구박물관은 중구 개항장에 위치한 차를 끓여 마시는데 필요한 도구인 다구를 주제로 한 박물관으로, 다식 만들고 차 마시기, 예절교육, 꽃차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톰아저씨 트리하우스는 강화도에 위치한 자연 숲 놀이터로 각기 다른 콘셉트의 트리하우스에서 휴식을 취하며, 나무를 활용한 목공체험과 숲 놀이를 하며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시와 공사는 올해 선정된 관광지 포함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관광객 이용 편의를 위한 수용태세 개선을 지원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 웰메디(Well-Medi) 페스타 신규 개최 및 웰니스관광 아카데미 전문교육 실시, 인천웰니스관광협의체 확대 운영 등을 통해 웰니스관광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문체부 공모에 선정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사업 추진을 통해 인천 웰니스관광지를 집중 육성하고 지역 의료관광산업과 연계를 통해 대표적인 웰니스 관광도시 인천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2월 문체부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 1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시는 공모선정을 통해 ‘인천사색(四色)-사색(思索) 쉼표, 인천’이란 주제로 4개의 웰니스·의료 권역*을 선정하고, 권역별 컨셉에 맞춘 특화상품 개발과 융복합 기반구축을 통해 웰니스 의료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4개 권역은 ▲ 도심권은 의료·뷰티, ▲ 송도권은 마이스(MICE), ▲ 영종권은 휴양·럭셔리, ▲ 강화옹진권은 숲·자연치유가 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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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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