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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보르도 그랑 크뤼 전문인 시음회 성황리에 개최, 보르도 최고 와인들 한자리에
보르도 그랑 크뤼 연합(Union des Grands Crus de Bordeaux, UGCB)이 주최하는 ‘2024 보르도 그랑 크뤼 전문인 시음회’가 11월 20일(수)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보르도 그랑 크뤼 전문인 시음회’는 프랑스 보르도의 최고 와인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시음회로, 2004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와인 수입업체, 유통업체, 소믈리에, 호텔 및 레스토랑 관계자 등 다양한 와인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르도 그랑 크뤼 시음회로서, 올해는 보르도 그랑 크뤼 연합 소속의 65개 샤또가 참여해 보르도 그랑 크뤼 와인의 뛰어난 품질과 명성을 널리 알렸다.보르도 그랑 크뤼 연합의 로난 라보르드(Ronan Laborde) 회장은 “이 행사는 단순한 시음 행사를 넘어 보르도와 한국 간의 관계가 얼마나 견고하고 깊은지를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수년간 한국의 와인 업계 전문가들 사이에서 보르도 와인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이는 보르도 와인의 우수성과 고유한 전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보르도 그랑 크뤼 연합은 이러한 관계를 더욱 깊이 발전시킬 것”이라며 “한국은 보르도 와인 산업에 있어 중요한 시장으로, 앞으로도 보르도 와인을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음회에서는 매해 새로운 빈티지를 선보이는데, 특히 올해는 2021 빈티지의 특징과 숙성 잠재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국내 와인 업계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800명에 가까운 와인 수입업체, 유통업체, 소믈리에, 호텔 및 레스토랑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참가자들은 보르도에서 특별히 방한한 보르도 그랑 크뤼 샤또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정보를 나누고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르도 지역의 주요 11개 아뻴라씨옹(원산지)에 속하는 다양한 특급 와인들을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시음하며, 보르도 그랑 크뤼 와인의 뛰어난 품질과 명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더불어 이번 시음회에서는 참가자들이 각 보르도 아뻴라씨옹의 차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블라인드 테이스팅 코너(Blind Tasting Corner)’와 K푸드와 보르도 와인의 매칭을 체험할 수 있는 ‘페어링 코너(Pairing Corner)’도 마련돼 큰 관심을 끌었으며, 이러한 다채로운 경험들이 이번 보르도 그랑 크뤼 시음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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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인천공항점 전용 상품 ‘티 에디션 자음’ 출시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인천공항점 전용 상품인 ‘티 에디션 자음’ 티세트를 출시했다. 인천공항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티 에디션 자음’은 ‘세작’, ‘캐모마일 블렌드’, ‘달빛걷기’, ‘동백이 피는 곶자왈’, ‘삼다연 제주영귤’, ‘시그니처 얼그레이’ 등 오설록의 베스트셀러 6종 피라미드 티백을 3입 구성의 개별 단상자로 담았다.오설록 인천공항점에서는 다양한 맛과 향의 차는 물론 섬세한 취향을 담아 선물하기 좋은 티세트와 티푸드 등 총 80여 종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단순한 쇼핑의 경험을 넘어 공항 내 여행객들에게 제주와 차가 선사하는 쉼의 가치를 전하고, 오설록의 다양한 제품들과 시음 서비스를 선보인다.9월에 오픈한 오설록 인천공항점의 인테리어는 담청색의 베이스 컬러에 금속 소재를 활용해 한국적인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글 자음 ‘ㅇ, ㅅ, ㄹ’을 모티브로 한 가구 형태와 배치, 손잡이와 시향병 각인 등으로 매장 곳곳에 오설록만의 감각을 표현했다. 자체 제작한 시음 디스펜서와 시향툴로 매장 내 시음·시향 서비스를 상시 운영해 신제품을 포함한 시즌별 차를 취향에 맞게 즐길 수도 있다.여행객들의 인기를 끌며 누적 방문객 6000명을 돌파한 오설록 인천공항점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차 경험으로 한국의 전통 미학과 컨템포러리 티 라이프스타일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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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과일전시회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개최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우리나라 대표 과일전시회인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하 과일산업대전)’이 열린다. 과일산업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뜻깊은 행사다. 올해 과일산업대전은 이상기후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품질 좋은 우리 과일을 생산한 우리 농가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우리 과일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준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자리다.과일산업대전에서는 대표 과일관, 신품종 홍보관, 정책홍보관 등 과일에 대한 전문적이고 색다른 내용으로 구성된 주제 전시관을 선보인다. 전시관에서는 올해의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수상작 전시도 진행한다. 또한 사과·배·감귤·포도·키위·떫은감·토마토·파프리카 등 과일·과채 전문 홍보관과 시·도별 홍보·판매관도 운영해 과일산업대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행사 기간 중에는 키즈 싱어롱 공연, 우리 과일 요리경연대회, 전시회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스탬프투어 및 각종 체험과 이벤트, 착한 가격으로 만나는 과일장터까지 즐길 수 있다. 과일장터에서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역대 수상작도 구매할 수 있어 품질 좋은 우리 과일을 만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기쁘게 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과일 전문가와 함께 우리 과일을 체험하며 배우는 관람 프로그램인 ‘어린이 과일대탐험’ 등 온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전시회로 준비했다. 전시회를 방문한 소비자들에게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선착순 선물도 제공한다.21일 진행되는 개막 공식행사에서는 2024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시상식을 진행한다. 엄격한 심사·평가 과정을 거쳐 선정된 우수 과일은 행사 기간 ‘대표 과일관’에 전시해 우리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대회 결과는 농식품부·과수농협연합회 홈페이지 게재, 관련 기관·단체 알림 및 기사 배포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알릴 계획이다. 또한 내년 과수 소비 촉진 홍보사업을 통해 다양한 홍보·판촉 활동을 지원한다. 시상은 대상 1점(국무총리 상장 및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품목별 각 1점(장관 상장 및 200만원), 우수상 등 총 46점을 선발(상장 및 총상금 6300만원)해 수여한다.2024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시상식은 개막식 공식행사와 함께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공식행사에서는 그 외에도 이웃과 과일로 사랑을 나누는 ‘사랑의 과일전달식’을 진행하며 축하 공연으로 인기가수 공연이 준비돼 있다.박철선 과수농협연합회장은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올 한해 기상이변 등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맛있고 건강한 과일을 생산해 주신 농가 여러분과 우리 과일에 대한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소비자를 위해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 우수한 우리 과일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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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보르도 그랑 크뤼 전문인 시음회 성황리에 개최, 보르도 최고 와인들 한자리에
- 보르도 그랑 크뤼 연합(Union des Grands Crus de Bordeaux, UGCB)이 주최하는 ‘2024 보르도 그랑 크뤼 전문인 시음회’가 11월 20일(수)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보르도 그랑 크뤼 전문인 시음회’는 프랑스 보르도의 최고 와인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시음회로, 2004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와인 수입업체, 유통업체, 소믈리에, 호텔 및 레스토랑 관계자 등 다양한 와인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르도 그랑 크뤼 시음회로서, 올해는 보르도 그랑 크뤼 연합 소속의 65개 샤또가 참여해 보르도 그랑 크뤼 와인의 뛰어난 품질과 명성을 널리 알렸다.보르도 그랑 크뤼 연합의 로난 라보르드(Ronan Laborde) 회장은 “이 행사는 단순한 시음 행사를 넘어 보르도와 한국 간의 관계가 얼마나 견고하고 깊은지를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수년간 한국의 와인 업계 전문가들 사이에서 보르도 와인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이는 보르도 와인의 우수성과 고유한 전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보르도 그랑 크뤼 연합은 이러한 관계를 더욱 깊이 발전시킬 것”이라며 “한국은 보르도 와인 산업에 있어 중요한 시장으로, 앞으로도 보르도 와인을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음회에서는 매해 새로운 빈티지를 선보이는데, 특히 올해는 2021 빈티지의 특징과 숙성 잠재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국내 와인 업계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800명에 가까운 와인 수입업체, 유통업체, 소믈리에, 호텔 및 레스토랑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참가자들은 보르도에서 특별히 방한한 보르도 그랑 크뤼 샤또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정보를 나누고 교류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르도 지역의 주요 11개 아뻴라씨옹(원산지)에 속하는 다양한 특급 와인들을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시음하며, 보르도 그랑 크뤼 와인의 뛰어난 품질과 명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더불어 이번 시음회에서는 참가자들이 각 보르도 아뻴라씨옹의 차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블라인드 테이스팅 코너(Blind Tasting Corner)’와 K푸드와 보르도 와인의 매칭을 체험할 수 있는 ‘페어링 코너(Pairing Corner)’도 마련돼 큰 관심을 끌었으며, 이러한 다채로운 경험들이 이번 보르도 그랑 크뤼 시음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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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보르도 그랑 크뤼 전문인 시음회 성황리에 개최, 보르도 최고 와인들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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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인천공항점 전용 상품 ‘티 에디션 자음’ 출시
-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인천공항점 전용 상품인 ‘티 에디션 자음’ 티세트를 출시했다. 인천공항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티 에디션 자음’은 ‘세작’, ‘캐모마일 블렌드’, ‘달빛걷기’, ‘동백이 피는 곶자왈’, ‘삼다연 제주영귤’, ‘시그니처 얼그레이’ 등 오설록의 베스트셀러 6종 피라미드 티백을 3입 구성의 개별 단상자로 담았다.오설록 인천공항점에서는 다양한 맛과 향의 차는 물론 섬세한 취향을 담아 선물하기 좋은 티세트와 티푸드 등 총 80여 종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단순한 쇼핑의 경험을 넘어 공항 내 여행객들에게 제주와 차가 선사하는 쉼의 가치를 전하고, 오설록의 다양한 제품들과 시음 서비스를 선보인다.9월에 오픈한 오설록 인천공항점의 인테리어는 담청색의 베이스 컬러에 금속 소재를 활용해 한국적인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글 자음 ‘ㅇ, ㅅ, ㄹ’을 모티브로 한 가구 형태와 배치, 손잡이와 시향병 각인 등으로 매장 곳곳에 오설록만의 감각을 표현했다. 자체 제작한 시음 디스펜서와 시향툴로 매장 내 시음·시향 서비스를 상시 운영해 신제품을 포함한 시즌별 차를 취향에 맞게 즐길 수도 있다.여행객들의 인기를 끌며 누적 방문객 6000명을 돌파한 오설록 인천공항점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차 경험으로 한국의 전통 미학과 컨템포러리 티 라이프스타일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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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인천공항점 전용 상품 ‘티 에디션 자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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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과일전시회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개최
-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우리나라 대표 과일전시회인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하 과일산업대전)’이 열린다. 과일산업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뜻깊은 행사다. 올해 과일산업대전은 이상기후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품질 좋은 우리 과일을 생산한 우리 농가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우리 과일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준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자리다.과일산업대전에서는 대표 과일관, 신품종 홍보관, 정책홍보관 등 과일에 대한 전문적이고 색다른 내용으로 구성된 주제 전시관을 선보인다. 전시관에서는 올해의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수상작 전시도 진행한다. 또한 사과·배·감귤·포도·키위·떫은감·토마토·파프리카 등 과일·과채 전문 홍보관과 시·도별 홍보·판매관도 운영해 과일산업대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행사 기간 중에는 키즈 싱어롱 공연, 우리 과일 요리경연대회, 전시회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스탬프투어 및 각종 체험과 이벤트, 착한 가격으로 만나는 과일장터까지 즐길 수 있다. 과일장터에서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역대 수상작도 구매할 수 있어 품질 좋은 우리 과일을 만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기쁘게 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과일 전문가와 함께 우리 과일을 체험하며 배우는 관람 프로그램인 ‘어린이 과일대탐험’ 등 온 가족이 함께하기 좋은 전시회로 준비했다. 전시회를 방문한 소비자들에게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선착순 선물도 제공한다.21일 진행되는 개막 공식행사에서는 2024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시상식을 진행한다. 엄격한 심사·평가 과정을 거쳐 선정된 우수 과일은 행사 기간 ‘대표 과일관’에 전시해 우리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대회 결과는 농식품부·과수농협연합회 홈페이지 게재, 관련 기관·단체 알림 및 기사 배포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알릴 계획이다. 또한 내년 과수 소비 촉진 홍보사업을 통해 다양한 홍보·판촉 활동을 지원한다. 시상은 대상 1점(국무총리 상장 및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품목별 각 1점(장관 상장 및 200만원), 우수상 등 총 46점을 선발(상장 및 총상금 6300만원)해 수여한다.2024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시상식은 개막식 공식행사와 함께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공식행사에서는 그 외에도 이웃과 과일로 사랑을 나누는 ‘사랑의 과일전달식’을 진행하며 축하 공연으로 인기가수 공연이 준비돼 있다.박철선 과수농협연합회장은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올 한해 기상이변 등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맛있고 건강한 과일을 생산해 주신 농가 여러분과 우리 과일에 대한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소비자를 위해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 우수한 우리 과일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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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과일전시회 ‘2024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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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슬로 에이징 트렌드 타고 ‘웰니스 푸드’ 주문액 202% 급성장
-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건강하고 아름답게 나이 드는 ‘슬로 에이징(Slow Aging)’ 트렌드를 타고 ‘웰니스 푸드(Wellness Food)’가 급성장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과일즙, 곡물, 효소, 차(茶) 등 일반 식품을 ‘웰니스 푸드’로 구분하고 관련 상품을 늘려가고 있다. 최소한의 가공으로 자연 원료 그대로를 섭취할 수 있게 만든 것이 특징인데, 올해 10월까지 웰니스 푸드 주문액은 63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주문액 210억원 대비 202%나 증가했다. 웰니스 푸드 성장을 이끌고 있는 상품은 ‘홀베리 유기농 레몬즙’이다. 올해 1~10월까지 주문액이 300억원을 넘어섰다. 유기농 레몬(65g 기준) 1개에서 얻을 수 있는 즙을 1포에 담은 ‘홀베리 유기농 레몬즙’은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레몬수나 레몬 차로 이용할 수 있어 인기다. 상반기에는 TV홈쇼핑 방송 9회 연속 매진을 기록하면서 쇼핑호스트 사이에서 ‘조기퇴근템’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이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최근에는 ‘레몬 생강즙’, ‘패션후르츠 즙’, ‘푸룬 즙’ 등으로 즙류 상품이 다양화되고 있다. 고대 곡물 ‘파로(Farro)’와 이를 활용한 효소 상품도 인기다. 파로는 약 1만2000년 전 문명 발생지인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처음 재배된 밀의 한 종류다. 백미 대비 당과 탄수화물이 적고 단백질과 식이섬유 등 영양소 함유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은 고대 곡물 전문기업 ‘그레인온’의 ‘르셀란테 파로(곡물)’와 ‘르셀란테 파로 효소’로 올해 3월 출시 이후 10월까지 약 80억원어치가 판매됐다. 11월 8일(금)에는 차(茶) 상품도 선보인다. 저녁 8시 35분 ‘소유진쇼’에서 카페인, 칼로리, 당이 없어 건강 차로 유명한 ‘오다다 티(Odada tea)’를 방송한다.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며 1500만 잔 이상 판매 판매된 ‘오다다 티’는 차가버섯, 치커리 뿌리, 돼지감자, 연잎, 로즈힙, 배, 도라지, 작두콩 등 다양한 원료를 조합해 순환, 혈당, 체지방 등 목적에 따라 이용할 수 있게 만든 상품이다. 방송 중 구매하면 티백 1개를 400원대꼴로 가성비 있게 이용할 수 있다. 박경호 GS샵 푸드팀장은 “코로나를 거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진 반면 바쁜 일상에 건강을 챙기는 것은 더 어려워지다 보니 쉽고 편리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웰니스 푸드를 많이 찾고 있다”며 “올해 웰니스 푸드 상품 수는 전년보다 2배로 늘어났으며 종류도 홍삼과 같은 진액류 중심에서 과일즙, 곡물, 효소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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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슬로 에이징 트렌드 타고 ‘웰니스 푸드’ 주문액 202%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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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단감연합회, 단감데이 맞아 특판행사 진행
- [웰니스투데이 이민영 기자] 11월 4일은 단감데이다. 단감데이는 농협과 한국단감연합회가 단감 소비 촉진을 위해 가족, 친구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단감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는 의미를 담아 단감 성출하기인 11월과 ‘감사’의 끝 글자인 사(4)를 활용해 11월 4일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한국단감연합회는 단감데이를 맞이해 11월 2일(토)부터 수도권 주요 하나로마트 매장(△양재점 △창동점 △고양점 △성남점 △삼송점)에서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선착순 총 1만 봉지를 판매하며, 봉지당 최대 2000원을 할인해 소비자들이 제철 단감의 맛과 영양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가을이 제철인 단감은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A 성분과 베타카로틴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눈 건강에 탁월하다. 여기서 비타민A는 로돕신이라는 시각 색소를 생성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 색소는 어두운 환경에서 사물을 분별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야맹증 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눈의 피로를 해소하며, 안구건조증 예방에 탁월하다. 또한 단감에 함유된 스코폴레틴 성분이 혈관을 확장하고 혈액 응고를 억제해 혈관 건강에도 큰 역할을 한다. 단감에 풍부한 비타민C 성분은 면역세포의 생성과 기능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다. 특히 일교차가 큰 요즘같은 환절기에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농촌진흥정 자료에 의하면 단감은 100g당 약 44kcal의 낮은 칼로리에 풍부한 식이섬유를 갖고 있어 포만감을 높여주고 장운동을 도와줘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건강에 좋은 성분이 가득한 단감을 꾸준히 챙겨 먹다보면 가족들의 건강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길판근 한국단감연합회장은 “올해 이상기후 영향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재배농가가 고품질 단감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한 만큼 제철 단감을 많이 드시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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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단감연합회, 단감데이 맞아 특판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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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로컬 맛집 12곳과 함께 개발한 밭작물 활용 신메뉴 공개 메뉴
- [웰니스투데이 이민영 기자]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이재근, 이하 추진단)이 4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제주시내 로컬 맛집들과 협업해 개발한 제주 밭작물 신메뉴를 공개했다. 메밀과 콜라비로 담근 물김치, 양하와 비트, 레몬과 견과류를 넣은 소스로 완성한 비건 파스타, 제주 토종 자색 찰보리와 홍감자로 만든 아란치니, 메밀 빙떡과 바 형태의 디저트 등 한식과 양식, 브런치와 디저트, 채식 메뉴까지 카테고리의 확장이 돋보인다. 추진단은 지난해 로컬 빵집들과 함께 제주 밭작물로 새로운 빵을 만드는 ‘빵빵한 제주밭한끼’ 프로젝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다양한 로컬 맛집들과 신메뉴를 개발하는 ‘더 빵빵한 제주밭한끼’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모두 12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사전 품평회와 맛 조정 등 세심한 준비 과정을 거쳐 20개 넘는 최종 결과물을 완성했다. 이번 ‘더 빵빵한 제주밭한끼’ 프로젝트에 참여한 맛집과 밭작물을 활용해 새로 개발한 메뉴는 다음과 같다. · 게무로사 ‘초코비트 케이크’ · 되도록 채식, 칠분의 오 ‘제주 토종 자색 찰보리 아란치니’ · 라이터스블럭 ‘제주밭작물샐러드’ · 마마파운드 ‘지슬스콘’, ‘메밀&마농 비스코티’, ‘제주레몬딜버터’, ‘청보리버터바’ · 섬마을과자점 ‘제주메밀크런치초콜릿’ · 아방솟덕 ‘제주빙떡’, ‘메밀묵바’, ‘꽃빙떡’ · 어머니의뜻을담다 단지 ‘메밀콜라비물김치’, ‘메밀약밥’ · 젤라떼리아섬 ‘맥리조’, ‘가파도 보리보리’, ‘체다깜냥’ · 진진제과 ‘애월밤호박모스’, ‘애월밤호박진진빵’, ‘쫀득밤호박모찌’ · 카고크루즈 ‘제주양하 핑크 알프레도 소스 파스타’ · 카페 인 팜 ‘제주노을소르베’, ‘젬스톤 스콘 2종’ · 포쉬노쉬 ‘제주 핑크 키마카레’ 추진단은 9일 제주시 오등동 ‘라 피에스타’에서 단 하루 ‘신기루 맛집’을 열고 신메뉴를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시식단 200명이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세상에 없던 제주밭작물 요리를 맛보게 된다. ‘더 빵빵한 제주밭한끼’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신메뉴들은 11월 안에 각 로컬 맛집을 비롯해 제주 곳곳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참여 업체 중 카페 등에 납품하거나 케이터링을 진행하는 곳도 있어 제주밭작물을 활용한 근사한 한 끼가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밭한끼 홈페이지(https://jejubaat.com/)와 인스타그램(@jejuba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근 추진단장은 “지난해 빵에 이어 올해는 더 다양한 형태의 제주밭한끼를 선보이게 됐다”며 “가벼운 한식부터 샐러드, 스콘, 아란치니, 파스타, 카레, 케이크, 아이스크림, 비건 메뉴 등 선택의 폭이 넓고 맛도 뛰어나니 꼭 맛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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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로컬 맛집 12곳과 함께 개발한 밭작물 활용 신메뉴 공개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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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로컬 맛집 12곳과 함께 개발한 밭작물 활용 신메뉴 공개 메뉴
- [웰니스투데이 이민영 기자]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이재근, 이하 추진단)이 4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제주시내 로컬 맛집들과 협업해 개발한 제주 밭작물 신메뉴를 공개했다. 메밀과 콜라비로 담근 물김치, 양하와 비트, 레몬과 견과류를 넣은 소스로 완성한 비건 파스타, 제주 토종 자색 찰보리와 홍감자로 만든 아란치니, 메밀 빙떡과 바 형태의 디저트 등 한식과 양식, 브런치와 디저트, 채식 메뉴까지 카테고리의 확장이 돋보인다. 추진단은 지난해 로컬 빵집들과 함께 제주 밭작물로 새로운 빵을 만드는 ‘빵빵한 제주밭한끼’ 프로젝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다양한 로컬 맛집들과 신메뉴를 개발하는 ‘더 빵빵한 제주밭한끼’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모두 12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사전 품평회와 맛 조정 등 세심한 준비 과정을 거쳐 20개 넘는 최종 결과물을 완성했다. 이번 ‘더 빵빵한 제주밭한끼’ 프로젝트에 참여한 맛집과 밭작물을 활용해 새로 개발한 메뉴는 다음과 같다. · 게무로사 ‘초코비트 케이크’ · 되도록 채식, 칠분의 오 ‘제주 토종 자색 찰보리 아란치니’ · 라이터스블럭 ‘제주밭작물샐러드’ · 마마파운드 ‘지슬스콘’, ‘메밀&마농 비스코티’, ‘제주레몬딜버터’, ‘청보리버터바’ · 섬마을과자점 ‘제주메밀크런치초콜릿’ · 아방솟덕 ‘제주빙떡’, ‘메밀묵바’, ‘꽃빙떡’ · 어머니의뜻을담다 단지 ‘메밀콜라비물김치’, ‘메밀약밥’ · 젤라떼리아섬 ‘맥리조’, ‘가파도 보리보리’, ‘체다깜냥’ · 진진제과 ‘애월밤호박모스’, ‘애월밤호박진진빵’, ‘쫀득밤호박모찌’ · 카고크루즈 ‘제주양하 핑크 알프레도 소스 파스타’ · 카페 인 팜 ‘제주노을소르베’, ‘젬스톤 스콘 2종’ · 포쉬노쉬 ‘제주 핑크 키마카레’ 추진단은 9일 제주시 오등동 ‘라 피에스타’에서 단 하루 ‘신기루 맛집’을 열고 신메뉴를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시식단 200명이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세상에 없던 제주밭작물 요리를 맛보게 된다. ‘더 빵빵한 제주밭한끼’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신메뉴들은 11월 안에 각 로컬 맛집을 비롯해 제주 곳곳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참여 업체 중 카페 등에 납품하거나 케이터링을 진행하는 곳도 있어 제주밭작물을 활용한 근사한 한 끼가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밭한끼 홈페이지(https://jejubaat.com/)와 인스타그램(@jejuba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근 추진단장은 “지난해 빵에 이어 올해는 더 다양한 형태의 제주밭한끼를 선보이게 됐다”며 “가벼운 한식부터 샐러드, 스콘, 아란치니, 파스타, 카레, 케이크, 아이스크림, 비건 메뉴 등 선택의 폭이 넓고 맛도 뛰어나니 꼭 맛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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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텔, 2025년 식음료 트렌드 발표
-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글로벌 마켓 트렌드 리서치 기업 민텔(Mintel)이 ‘2025년 글로벌 식음료 트렌드’를 발표했다. 민텔의 글로벌 식음료 트렌드 팀은 이번 트렌드 보고서에서 앞으로 혈당과 호르몬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다양한 식재료 소싱이 증가할 것이며, 기술을 좀 더 소비자 친화적으로 이끄는 것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내다보고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양 △통념에의 반항 △연쇄 반응 △하이브리드 수확 등 4개 키워드의 2025 트렌드를 소개한다. Fundamentally Nutritious (가장 중요한 것은 영양) GLP-1 체중 감량 약물의 출현은 소비자들이 제품과 식단에서 영양소를 바라보는 관점을 바꿨다. 먼저 장단기적으로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영양소 밀도 높은 제품에 관심이 높아졌다. 체중 감량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약물 효과로 인해 포만감을 유지하기 때문에 단백질,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함량 등 성분 구성을 확인하고 제품을 섭취해야 한다. 영양 표시를 확인하는 빈도가 늘어날 것이며, 이는 장단기적으로 건강 개선을 원하는 대다수 소비자들에게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그리고 GLP-1 약물이 신체에서 작용하는 방식의 핵심적인 두가지 지표인 혈당과 호르몬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는 소비자들도 늘어났다. 혈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저혈당 포뮬러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호르몬 건강을 위해 브랜드는 여성과 남성의 신체적 특성에 맞춰 노화로 인한 호르몬 변화에 대처하고 지원할 수 있는 식음료 제품을 선보여야 할 것이다. Rule Rebellion (통념에의 반항) 소비자들은 때로는 건강한 제품을 통해 스스로를 통제하지만, 때로는 원하는 음식을 자유롭게 탐닉하는 등 수시로 변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사회가 점점 더 불완전함을 일상적으로 받아들이며 더 심화되는 현상이다. 브랜드는 이런 ‘완벽하지 않은’ 소비자를 위해 실제로 식음료를 소비하는 방식에 주목해 식음료 소비에 관한 보이지 않는 규칙과 통념을 깨는 혁신을 제공해야 한다. 다음으로 가까운 미래에 브랜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건강 문제를 둘러싼 지속적인 사회적 통념들을 깨기 위해 노력하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정신 건강 관리에서 식품과 음료의 역할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패키징 또는 마케팅 메시지는 현재는 잘 보이지 않지만 앞으로 더 보편화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소비자들이 친환경 인증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지속 가능성에 대한 압박을 느끼고 있는 브랜드에서 ‘규칙을 깨는’ 혁신이 일어날 것이다. 생소한 지속 가능한 재료를 사용한 제품을 개발해 독특한 맛으로 마케팅함으로써 새로운 표준을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Chain Reaction (연쇄 반응) 기후와 관련된 생산 문제와 지정학적 사건이 빈번해지면서 소비자들의 식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점점 더 불안정해지는 세상에서 식음료 브랜드는 소비자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현지 소싱에서 글로벌 소싱으로 조정한 이유와 그 방법을 명확하게 전달해야 한다. 복잡한 문제가 없지는 않지만 브랜드는 앞으로 산업 간, 다국적 협업과 확장 가능한 기술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앞으로 소비자는 그리스나 이탈리아가 아닌 알제리나 페루의 올리브 오일과 같이 잠재적으로 더 신뢰할 수 있는 대체 재배 지역에서 더 많은 재료를 공급받게 될 것이다. 소셜 미디어, 이민, 여행으로 인해 많은 소비자의 지역 중심적 정체성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브랜드는 미묘한 풍미 변화와 같은 다양한 소싱의 이점을 강조할 수 있다. Hybrid Harvests (하이브리드 수확) 현재의 식량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식음료 생산에 기술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은 불가피하지만, 아직 대다수 소비자들은 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지 않다. 하지만 피할 수 없는 환경을 대비하기 위해 브랜드는 편의성 향상과 같은 기술 발전에 개방적인 일부 소비자들을 활용할 수 있다. 개방적인 소비자를 중심으로 브랜드는 자연과 기술이 어떻게 서로를 보완하고 더 나아가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알려야 한다. 특히 기술을 좀 더 소비자 친화적으로 만들기 위해 향후 몇 년 동안 식음료 브랜드는 환경을 고려하기 이전에 이러한 기술 발전이 더 나은 맛, 더 나은 영양 또는 일관된 공급을 통해 소비자에게 어떤 혜택을 주는지 명확하게 제공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둬야 한다. 예를 들어 독일 주스 브랜드인 에케스 그라니니(Eckes-Granini)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하는 마케팅 동영상에서 기술 적용을 통해 단순히 생산 효율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생산자의 삶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지에 초점을 맞춰 발표했다. 민텔의 2025 트렌드 시리즈 PDF 전문은 민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월 20일~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4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의 식품외식전망대회에서 민텔 백종현 지사장이 2025 글로벌 식음료 트렌드를 주제로 국문 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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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텔, 2025년 식음료 트렌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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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식품 데이터 제공 플랫폼 ‘오더탁’ 출시
-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식품 유통 업력 20년 차 기업 더탁(대표이사 정재규)이 영양사를 위한 무료 식품 데이터 제공 플랫폼 ‘오더탁’을 출시했다. 더탁은 다년간 다수의 공공급식 입찰을 수주하며 급식 업계의 강자로 성장했다. 더탁 정재규 대표이사는 IT와 인공지능(AI)이 일상으로 자리 잡은 현시대의 양상에 맞춰 급식 업계도 최신 기술을 도입할 필요성을 느껴 관련 플랫폼 개발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탁은 플랫폼 출시를 위해 바이널에서 토요타, 나이키, P&G, 키엘 등 대기업 구축 프로젝트를 경험했으며, 바바패션그룹에서 ‘힙합퍼’를 론칭하고 민병철교육그룹에서 ‘유폰’ 앱을 론칭한 남인식 기술 이사를 CTO로 선임했다. 이후 남인식 기술 이사를 통해 각 분야의 전문 인력들을 선발하고, 1년 간의 개발 및 테스트 기간을 걸쳐 이번에 ‘오더탁’ 플랫폼을 자신 있게 시장에 출시했다. ‘오더탁’ 플랫폼은 식품 조회, 시장조사 AI, 레시피, 이달의 행사, 요리/식단 등의 주요 기능을 담고 있다. 더탁은 공공급식 입찰 시 공공기관이 희망하는 식품과 판매 가능 지역이 일치하지 않은 경우를 보며 정확한 식품 정보 제공의 중요성을 느껴 식품 조회 기능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더탁’ 상품 조회에서는 약 14만개의 식품 정보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하고, 다양한 검색이 가능하며, 지역별 실제 판매 가능 여부와 판매가도 확인할 수 있다. AI가 탑재된 ‘오더탁’ 시장조사 AI는 실제 학교 급식 시스템인 나이스(NEIS)에서 사용하는 시장조사 양식을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식품과 판매가를 매칭해 완성해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영양사가 여러 납품 업체에 식품 정보를 직접 문의해 비교할 필요 없이 ‘오더탁’ 시장조사 AI 기능을 통해 사용자 니즈에 가장 적합한 최상의 상품과 판매가를 추천 받을 수 있어 영양사 업무 시간을 더욱 효과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남인식 기술 이사는 “공공급식 입찰 과정의 불필요함을 줄이고 입찰 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해 앞으로 ‘오더탁’ 플랫폼에 AI를 활용한 다양한 최신 기능을 단계별로 탑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재규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영양사라면 누구나 ‘오더탁’ 플랫폼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영양사의 업무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식품 업체들로부터 영양사들에게 제공되는 종이 홍보지들을 ‘오더탁’ 플랫폼에서 디지털 데이터로 모아 볼 수 있는 ‘이달의 행사’와 ‘레시피’를 통해 종이 사용 낭비를 줄이려는 탄소 중립 계획도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 오더탁 플랫폼 : https://othet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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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고랭지김장축제, 11월 8일 개막
- 2024 평창고랭지김장축제(http://www.gimjang700.co.kr)가 오는 11월 8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 위치한 평창송어축제장에서 열린다. 평창고랭지축제위원회(위원장 최기성, 이하 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평창군·평창군의회·진부면 사회단체가 후원한다. 참가자들은 평창의 고랭지에서 재배된 배추와 지역 특산물을 이용해 직접 김치를 담글 수 있다. 김장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이 축제는 매년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평창고랭지김장축제는 맘카페, 커뮤니티 동호회에서 쉽게 김치를 담글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축제위원회는 김장에 사용되는 신선한 국내산 재료가 행사의 인기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일교차가 큰 해발 700m에서 재배한 배추는 아삭하고 고소한 맛을 지닌다. 평창에서 재배한 고추는 철저히 검수해 사용한다. 또한 방사능 걱정 없는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해 건강한 양념을 만들어 김장에 활용한다. 강원도 영서 지역 김장 김치는 소금을 적게 사용해 저염식을 선호하는 현대인의 입맛에 적합하다. 올해 김장 체험 비용은 10kg이 6만4000원, 20kg이 12만2000원, 총각(알타리)김치는 7만원으로 책정했다. 중간 유통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도시의 절반 가격으로 제공하며, 평창사랑상품권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위생용품도 제공돼 어린이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축제장에서 담근 김치는 현장에서 원하는 곳으로 택배 발송이 가능해 편리함을 더한다. 올해 축제를 위해 준비된 김장 재료는 총 150톤에 달하며, 이 중 140톤의 절임 배추와 10톤의 총각(알타리) 무를 포함한다. 최기성 평창고랭지축제위원장은 “평창의 청정 지역에서 생산한 고랭지 배추는 속이 노랗고, 단단해 김장이 쉽게 무르지 않아 아삭하고 싱싱한 맛을 오래 즐길 수 있다”며 “여러 사람이 한곳에 모여 김장하는 전통 김장 문화를 경험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김치 담그기 외에도 7080공연과 떡메치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 평창산 수육, 평창 특산물 메밀차, 간식거리 등 풍성한 먹거리도 마련한다. 축제 기간 인근 오대산국립공원과 대관령 양떼목장, 월정사 등 평창의 주요 관광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평창고랭지김장축제에 대한 예약 및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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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고랭지김장축제, 11월 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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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스뉴욕 뷰티, 신제품 ‘ABC 프로틴’ 출시 기념 웰니스 러닝 세션 진행
- [웰니스투데이 이우식 기자] 럭셔리 뷰티&웰니스 브랜드 ‘바니스뉴욕 뷰티’가 ABC 주스에 단백질을 더해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신제품 ‘ABC 프로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웰니스 클럽을 모집, 러닝 세션을 개최해, 참가자들이 러닝과 함께 ‘ABC 프로틴’ 체험 기회를 가졌다. 이날 러닝 세션의 리더를 맡은 안은태 러너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그룹 러닝 문화를 위해 ‘안전하고 매너 있는 달리기’를 실천했다. ‘좁은 길 한 줄 러닝’, ‘스피커 사용 금지’, ‘인구 밀도가 낮은 구역에서의 러닝’으로 참가자들을 인솔했다. 러닝 세션 종료 후, 참가자들은 땀으로 배출한 체내 수분 보충을 위해 노르웨이 청정수, ‘퓌레스달 워터’와 함께 ‘바니스뉴욕 뷰티’의 신제품 ‘ABC 프로틴’을 시음했다. ‘ABC 프로틴’은 ABC 주스의 디톡스 효과와 단백질 보충 기능을 결합한 제품으로, 주요 성분인 사과, 비트, 당근의 항산화 효과와 더불어 추가된 단백질이 운동 후 회복까지 지원한다. 해당 브랜드의 제품 담당자는 “헐리우드 셀럽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알려진 디톡스 주스에 100% 식물성 단백질을 더해, 평소 소화 문제로 단백질 파우더 섭취가 어려운 이들에게 속 편한 단백질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바니스뉴욕 뷰티’는 이번 러닝 세션 성공에 힘입어 이달 22일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29일은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서 계속해 러닝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바니스뉴욕 뷰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ABC 프로틴’은 ‘바니스뉴욕 뷰티’ 롯데백화점 잠실점, 김포점, 일산점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바니스뉴욕 뷰티’ 디지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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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스뉴욕 뷰티, 신제품 ‘ABC 프로틴’ 출시 기념 웰니스 러닝 세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