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뉴스
Home >  뉴스  >  식생활

실시간뉴스
  • 스타벅스, ‘플랫 화이트’로 커피 선택지 넓힌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4월 23일부터 진한 에스프레소 풍미가 매력적인 ‘플랫 화이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커피 라인업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 ‘플랫 화이트’는 글로벌 스타벅스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음료로, 커피 본연의 풍미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클래식한 커피에 대한 국내 고객 니즈가 꾸준함에 따라 한국에서도 선보이게 되었다. ‘플랫 화이트’는 일반 에스프레소 샷에 비해 짧은 시간 빠르게 추출하는 리스트레토 샷을 이용한다. 톨 사이즈를 기준으로 일반 에스프레소 1샷으로 제조하는 카페 라떼와 달리 플랫 화이트는 리스트레토 2샷을 활용해 원두의 깊고 진한 풍미는 유지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따뜻한 음료로 즐길 경우 숙련된 바리스타를 통해 만들어진 부드럽고 풍부한 밀크폼을 화이트 닷(흰색 점 모양의 라떼 아트)으로 마무리하여, 맛은 물론 비주얼적으로도 진한 커피의 풍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플랫 화이트 출시 전 진행된 고객 및 파트너 대상 품평회에서도 진한 커피와 부드러운 우유의 적당한 조화와 고소하고 깔끔한 맛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스타벅스는 이번 ‘플랫 화이트’ 출시를 기념하여 스타벅스 리워드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플랫 화이트를 결제 시, 별 2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개점 25주년을 맞은 스타벅스 코리아는 현재 약 7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커피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스타벅스의 시그니처 원두인 에스프레소 로스트를 활용한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등 에스프레소 커피를 비롯해 2019년부터는 기존 에스프레소 로스트에서 50%만 로스팅 된 블론드 에스프레소를 아시아 지역 최초로 도입하여, 새로운 풍미의 커피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콜드 브루, 디카페인, 리저브, 브루드 커피 등 원두와 추출방법에 따라 취향에 맞는 커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벅스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새롭게 출시되는 플랫 화이트가 커피 본연의 맛에 충실한 커피를 선호하는 고객분들께 또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스타벅스를 통해 더욱 폭넓은 커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음료를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식생활
    2024-04-23
  • 민텔, 글로벌 애널리스트 선정, 주목해야 할 혁신 제품... 식품 & 뷰티 분야 선정작 공개
    글로벌 트렌드 리서치 기업 민텔에서 ‘Mintel’s Most Innovative’ 어워드를 개최하고 글로벌 혁신 제품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 처음 진행된 ‘Mintel’s Most Innovative’는 민텔의 애널리스트가 글로벌 신제품들을 대상으로 식음료, 건강식품, 뷰티, 퍼스널 케어, 생활용품 카테고리 부문에서 선정하는 혁신 어워드다. 민텔의 인사이트와 글로벌 소비재 및 뷰티 부문 수석 부사장인 말라 컴즈(Marla Common)는 “성공적인 기업에서는 혁신을 모든 전략의 핵심으로 삼는다. 그렇기 때문에 당사에서는 끊임없이 신제품 개발을 추적하고, 동향을 파악하며, 카테고리·지역·브랜드 측면에서 인사이트를 얻고 있다. 민텔에서는 무엇이 히트하고, 무엇이 실패하며, 소비자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파악하고 있다. 그래야만 고객이 혁신 파이프라인을 촉진하기 위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민텔에서는 브랜드의 가장 복잡한 질문에 즉각적으로 답을 제공하는 획기적인 AI 솔루션인 ‘Mintel Leap’, 전 세계 주요 86개국에서 매월 4만개의 신제품을 제공하는 글로벌 데이터베이스인 ‘Mintel GNPD’ 등을 활용해 브랜드에서 글로벌 생산 혁신을 추적하고 분석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창의성, 기업 발전, 파괴적 혁신에 있어 가시적인 진전을 이룬 제품을 엄선해 선정하는 Mintel’s Most Innovative에 대해 정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가장 혁신적인 제품: 식음료 부문 민텔 애널리스트들은 어떤 풍미, 제조법, 소재가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분석해 식음료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했다. 여기 소개되는 제품은 지속해서 변화하는 식음료 환경에서 유연하게 적응한 브랜드의 우수 사례다. 식음료 카테고리 최고의 혁신 사례에 선정된 제품 중 하나는 풀무원의 ‘순두부 또띠아’다. 민텔 컨설팅의 수석 디렉터 알렉스 베킷(Alex Beckett)은 이 새로운 식품 혁신에 주목한 이유에 대해 “두부를 반죽에 넣음으로써 탄수화물을 줄이려는 사람들과 단백질을 찾는 이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또띠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두부가 추가된 또띠아는 영양가 있는 식사의 구성 요소로서도 충분히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식음료 카테고리의 더 많은 혁신적인 제품을 여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장 혁신적인 제품: 뷰티 및 생활용품 부문 최첨단 기술의 적용부터 지속 가능한 솔루션까지 뷰티 및 생활용품은 가능성을 새롭게 정의하며 소비재 포장 상품과 창의성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민텔의 글로벌 전문가들은 가장 혁신적인 뷰티, 퍼스널 케어, 생활용품 우수 사례도 소개한다. 이지(Izzy)의 ‘제로 웨이스트 듀-밤 글로이 하이드라 밀크’는 페이셜 스킨케어 분야에서 두드러진 혁신을 이룬 제품 포지셔닝의 예시다. 이 제품을 선별한 이유에 대해 민텔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인사이트 부문 유럽 지역 디렉터인 로시다 카놈(Roshida Khanom)은 “이지 뷰티(Izzy Beauty)는 제품의 수명 주기 각 단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차별화를 이루고 있으며, 특허 출원 중인 항균 클렌징 과정에서 나오는 물을 재활용함으로써 진정한 제로 웨이스트 제품을 제공한다. 이 제품에는 히알루론산과 아르간 오일과 같은 최신 트렌드의 스킨케어 성분도 함유돼 있다”고 말했다. 뷰티, 퍼스널 케어, 생활용품 카테고리의 더 많은 혁신적인 제품을 여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민텔 애널리스트가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한 방법 Mintel’s Most Innovative 수상 제품을 선정하기 위해 민텔에서는 식음료 11개, 뷰티 및 퍼스널 케어 9개, 가정용품 4개 카테고리에 걸쳐 기준을 마련했다. 먼저 제품은 2023년에 출시됐어야 하며, 한정판이나 계절 상품이 아닐 경우 2024년 3월 발표 시점에도 구매 가능해야 한다. 심사위원단은 민텔 리서치의 각 카테고리 디렉터들로 구성됐으며 관련성, 독창성, 카테고리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킬 가능성 등의 기준에 따라 혁신성을 판단하기 위한 평가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한 추가 정보 및 민텔 애널리스트와의 인터뷰는 민텔에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식생활
    2024-04-17
  • 축구 스타 네이마르, 펀 브랜드와 손잡고 자신의 브랜드로 칵테일·목테일 사업 진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중 한 명인 네이마르 다 실바 산토스 주니어(Neymar da Silva Santos Júnior)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음료 회사인 펀 브랜드(Fun Brands)와 협력해 올해 말 브라질에서 혁신적인 천연 증류주 및 와인 기반 칵테일과 무알코올 목테일의 새로운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 올스타 네이마르는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새로운 방식으로 축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내 삶의 전부인 축구를 넘어 연결의 가능성을 만들고 있다”며 “가장 사랑하는 브라질의 맛을 국내외 축구팬들과 색다른 방식으로 공유하고 싶다. 무알콜 음료 판매의 아이디어에서 이 사업에 큰 매력을 느꼈다”고 강조했다.펀 브랜드에 있어 이 순간은 매우 특별하다. 네이마르 주니어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음료의 비전을 녹여 세계에 진출한 브라질 브랜드를 통해 저알코올 칵테일과 무알코올 목테일의 혁신적인 라인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펀 브랜드는 100% 천연 재료를 사용해 저당, 저칼로리 음료를 개발한다.펀 브랜드의 설립자 겸 CEO인 조 펠렉(Joe Peleg)은 “네이마르 주니어와의 파트너십은 다양한 미각의 나라인 ‘브라질의 맛’에 집중해 이 분야의 대기업과 협력하고 세계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새로운 음료 브랜드는 먼저 브라질에서 저알코올 및 무알코올 제품을 선보인 후 전략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네이마르 주니어의 음료 론칭에 대한 최신 소식은 www.funbrands.fun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기획 Feature
    • 피플
    2024-04-16
  • SSG닷컴, 전국 떡 맛집 알린다
    SSG닷컴이 전국의 실력 있는 떡집을 발굴해 온라인 판로 개척과 브랜드 마케팅을 지원하는 ‘미식 크리에이터 발굴 프로젝트-떡지순례편’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SSG닷컴은 프로젝트의 주인공으로 남해 ‘중현떡집’과 의정부 ‘복화당’을 선정해 미식관에서 소개한다. 두 곳 모두 인지도가 높은 오래된 떡집이지만 지방에 위치해 오프라인 구매가 쉽지 않고, 100% 주문 생산 방식을 고수하는 점이 특징이다. 중현떡집은 46년 전통을 지닌 쑥떡 맛집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전국 4대 떡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중현떡집의 쑥떡은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찹쌀과 쑥잎 원물로 만든 수작업 떡으로 첨가물이나 보존제를 넣지 않았다. 쑥인절미 2kg을 2만8900원에 판매한다. 1982년 의정부에서 설립된 복화당은 인절미 맛집으로 정평이 난 곳이다. 국내산 찹쌀을 사용한 숙성 제조 공정을 채택해 글루텐이 없다. 쌀100% 카스테라 인절미, 흑임자 인절미 2종류의 떡을 판매하며 각 56알(800~900g)이 동봉된 박스당 가격은 1만9900원이다. 신구슬 SSG닷컴 ON전용식품팀장은 “최근 할매니얼 디저트 이름을 딴 음원 히트로 양갱, 약과 등이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전국의 숨은 맛집을 쓱닷컴 미식관에서 찾아보는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식생활
    2024-04-12
  • 현대바이오랜드 건강식품 확장… “2030년 관련 매출 1000억 달성”
    [웰니스투데이 이우식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헬스케어기업 현대바이오랜드가 건강식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8월 ‘네슬레 헬스사이언스(Nestle Health Science)’와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건강식품 브랜드 4종을 선보이며 성장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현대바이오랜드는 프리미엄 뉴질랜드 마누카 꿀 전문 브랜드 ‘에그몬트(Egmont)’를 비롯한 건강식품 브랜드 4종을 국내에 정식 수입해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현대바이오랜드 관계자는 “종합 영양제 브랜드 ‘퓨리탄프라이드(Puritan’s Pride)’,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솔가(Solgar)’, 콜라겐 전문 브랜드 ‘바이탈프로틴(Vital Proteins)’을 선보인 데 이어 에그몬트로 건강식품 라인업을 다각화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식품 분류 기준에 따라 퓨리탄프라이드와 솔가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바이탈프로틴과 에그몬트는 일반식품으로 분류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해 8월 네슬레 헬스사이언스와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건강식품 브랜드의 국내 독점 유통 및 건강식품 소재·제조 기술 교류 등을 골자로 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네슬레 헬스사이언스는 세계 1위 종합식품기업 네슬레그룹의 건강기능식품 등 영양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기업이다. 현대바이오랜드가 국내에 독점으로 선보이는 에그몬트 마누카 꿀은 뉴질랜드에서도 청정지역으로 손꼽히는 북섬 타라나키 지역 내 해발 2,518m의 에그몬트산에서 채밀한 순수 마누카 꿀을 제품화한 것이다. 천연 항산화 및 항균 물질인 ‘메틸글리옥살(Methylglyoxal)’ 등이 많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바이오랜드는 메틸글리옥살 수치를 등급화 한 ‘MGO 등급’과 국제마누카꿀산업협회(UMFHA)가 지정하는 마누카 꿀 품질 등급 ‘UMF(Unique Manuka Factor)’를 기준으로 11종의 마누카 꿀을 선보인다. 특히 ‘마누카 꿀 UMF25+/MGO1200+’는 일반 벌꿀 대비 최대 100배 이상 높은 메틸글리옥살을 함유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 뉴스
    • 식생활
    2024-04-12
  • 모던 차이니즈 퀴진 브랜드 차오차이, 블랙데이 앞두고 인기
    모던 차이니즈 퀴진 브랜드 ‘차오차이’가 다채로운 맛과 간편함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14일 블랙데이를 앞두고 뉴욕 모트 스트리트, 파리 13구 등 세계 곳곳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맛을 담은 차오차이 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빼어난 요리(超菜)’라는 뜻의 차오차이는 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에서 사랑받는 다채롭고 화려한 중화요리를 맛있고 편하게 즐기도록 하는 중화미식 브랜드다. 우리에게 익숙한 짜장뿐만 아니라 상하이 동파육, 타이베이 고추잡채, 뉴욕 차오멘 등 고급 중식당에서 먹던 요리를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인기다. 현재 샘표의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는 차오차이 제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골라담기’와 ‘짜장 10개 세트’가 인기 상품 1~2위를 다투고 있다.풍부한 재료와 식감으로 기존 제품과 확연히 다른 진한 풍미를 담은 차오차이 짜장은 종류도 다양하다. 바로먹는 렌지업 짜장은 △130직화간짜장 △특제짜장 △비프유니짜장 △스파이시 블랙페퍼짜장 △트러플고기짜장 등 5종이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진짜 짜장 맛’을 구현하기 위해 춘장을 센 불에 볶아 고소한 풍미를 높인 볶음춘장소스를 사용하고, 치킨 육수의 깊은 맛과 굴 소스의 감칠맛을 더했다. 여기에 4시간 동안 정성껏 볶아 캐러멜라이즈한 양파와 육즙 가득한 국내산 돼지고기, 야채 등을 듬뿍 넣어 재료 본연의 풍성한 식감과 자연스러운 단맛이 매력적이다.전자레인지에 1분만 데우면 사 먹는 것 못지않은 맛을 바로 즐길 수 있는 간편함도 인기 요인이다. 소비자들은 ‘건더기가 풍성하고 불맛이 살아있어 사 먹는 짜장 같다’, ‘단맛과 짠맛의 밸런스가 좋아 밥 비벼 먹기 딱’, ‘입맛이 까다로운 아이도 맛있게 잘 먹었다’ 등의 후기를 남기고 있다.뿐만 아니라 차오차이 요리 소스를 이용하면 고급 중화요리도 직접 만들어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조리 과정이 번거롭고 맛 내기가 어렵다고 알려진 동파육조차도 5분 만에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아메리칸 차이니즈 대표 요리 ‘몽골리안 비프’, 타이베이 스타일의 ‘고추잡채’, 시추안 정통 매운맛과 다채로운 향미를 즐길 수 있는 ‘마라샹궈’ 등도 일상의 재료로 맛있게 요리해 즐길 수 있다.차오차이는 올해 매일 먹던 짜장이 아닌 뉴욕·파리·서울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찾은 다채로운 차오차이 짜장을 골라 먹는 블랙데이를 보낼 수 있다며, 짜장은 물론 차오차이 요리 소스를 활용해 배달보다 빠르게 동파육·몽골리안 비프·마라샹궈 등을 요리하고 즐기며 나를 응원하는 블랙데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빼어난 요리(超菜)’라는 뜻의 차오차이는 뉴욕·파리·홍콩·상하이 등 전 세계 곳곳에서 사랑받는 다채롭고 화려한 중화 요리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기도록 만든 중화미식 브랜드로, 바로먹는 렌지업 8종과 요리 소스 11종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5일 유명 배우 김혜수와 함께한 TV 광고를 론칭하는 등 대대적인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mpio.com
    • 뉴스
    • 식생활
    2024-04-12

실시간 식생활 기사

  • 페루, 농산물 홍보 캠페인 ‘Super Foods Peru’로 아시아 진출 박차
    ▲ 페루의 슈퍼푸드 블루베리 페루관광청(PROMPERÚ)은 페루 농산물 홍보 캠페인인 ‘Super Foods Peru’를 통해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루는 10여년간 아시아 기업들과 농산물 유통관련 주요 파트너십을 구축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그동안 새로운 네트워크 구축, 아시아 시장 내 페루 영업 사무소의 업무 지원, 업계 박람회와 이벤트에 적극 참가하는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쳐왔으며 현재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아시아는 이제 페루의 농산물 수출 사업에 있어 세 번째로 중요한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페루관광청은 아시아 소비자들에게 페루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및 태국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각국의 인플루언서들은 페루 요리의 대표적인 식재료를 공통요소로 하는 다양한 유형의 라이브스트리밍 이벤트를 펼쳤고, 많은 시청자들이 몰렸다. 페루관광청은 현지 인플루언서의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진행한 이 이벤트를 통해 아시아의 젊은 소비자들이 페루 식품을 더 가까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태국 지역에서는 이커머스 포털인 FreshLiving에서 블루베리, 치아, 퀴노아, 식용 포도를 판매 및 홍보했다. Foodland, Tops, The Mall 및 Max Value와 같은 슈퍼마켓 체인점에서 시식 행사도 진행했다. 싱가포르에서는 여러 슈퍼마켓 체인점에서 ‘Power Up with Super Foods Peru’ 캠페인을 론칭했으며 ‘Pisco Nights’ 이벤트를 통해 페루의 전통 브랜디인 피스코에 대한 홍보도 펼칠 예정이다. 페루관광청 수출 담당 책임자 Mario Ocharán는 “아시아 국가들은 페루 식품의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우리는 페루 제품의 수요를 늘리기 위해 판매망과 최종 소비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 홍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가 차원에서는 아시아 시장에 새로운 신선 제품을 진출시킬 수 있도록 네트워크 구축과 허가 관련 부분에서 국가 기관들과 계속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루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 아시아 대륙의 가장 큰 신선 제품 이벤트인 Asia Fruit Logistica에 2년 연속 주빈국으로 참가했다. Asia Fruit Logistica에서 셰프 Coco Tomita와 바텐더이자 ‘50 Best Bars’ 목록에서 21위 자리에 오른 바 있는 Carnaval을 설립한 Aaron Díaz는 아스파라거스, 카무 카무, 블루베리와 같은 페루의 슈퍼푸드를 이용해 특별한 쿠킹 쇼를 선보이기도 했다. 페루는 Asia Fruit Logistica의 개최 전날 열린Asiafruit Congress에도 후원국으로 참가했다. 페루관광청의 지원 아래 올해 Asia Fruit Logistica에는 Chapi 농업회사, Agualima, Asglobalfresh, POMICA 및 Vison’s Peru 등 페루 기업들이 참가했다. 아시아 시장에서의 경험이 풍부한 이 기업은 중국, 일본, 한국, 싱가포르 및 대만 시장에 이미 많은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도 진출해 아시아 시장에서 페루 농산물의 입지를 넓히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 뉴스
    • 식생활
    2020-12-23
  • 맛으로 태국을 느껴보자!
    주한태국대사관 상무공사관과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의 공동 기획으로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푸디즈 마켓’(https://smartstore.naver.com/8am)을 통해서 고품질의 태국 식품을 만날 수 있는 “타이 페스티벌”이 열린다. 페스티벌을 통해 100% 코코넛 워터 및 태국 1등 라면 브랜드 ‘마마’를 비롯한 115종의 태국산 식자재 제품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타이 페스티벌”과 함께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해당 기간 중 푸디즈 마켓에서 태국 식품 5만원 이상 구매자 중 1명에게 태국 왕복 항공권 2매를, 3만원 이상 구매자 중 3명에게는 태국 5성급 2박 3일 호텔 숙박권(2인 1실)을, 2만원 이상 구매자 5명에게는 태국 현지 스파 패키지 2장씩을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추첨 발표는 9월 25일이며 주한태국대사관 상무공사관 페이스북 계정과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 페이스북 계정 및 푸디즈 마켓 스마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품은 태국 여행이 가능해지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타이 페스티벌 기간동안 2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푸디즈 마켓에서 태국 ‘마마’라면 1봉지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문의: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 02-779-5416
    • 뉴스
    • 식생활
    2020-08-03
  • ‘한국의 티 시장은 커피시장과 같을까?’
    티(茶, Tea)는 기존 기성 세대의 음료로만 인식되어왔지만 점차 젊은 세대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티의 인기는 새로움 추구에 대한 니즈나 건강에 대한 중요성 증가에 기인하고 있으며, 이에 점차 커피를 대체하는 음료로 떠오르고 있다. 그렇다면 실제 외식시장에서 티가 가진 커피와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실제 커피를 대체하고 있을까? ◇ 시장 성장률 2018년 3분기 부터 2019년 2분기까지 1년간 전체적인 외식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티(茶, Tea) 마켓은 전년 동기대비 2% 성장했다. 반면에 커피마켓은 전년 동기대비 5% 감소했다. ◇ 주요 고객 = 밀레니얼 밀레니얼 세대는 외식시장 전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세대이다. 티와 커피시장에서 세대별 특징은 어떻게 나타날까? 티와 커피시장만 봤을때, 전체 세대에서 밀레니얼 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모두 32%로 동일하게 나타났으나, 전년 동기대비 트래픽(방문객수)의 증감율을 기준으로 티 시장 트래픽은 7% 성장, 커피 시장 트래픽은 6% 감소를 보였다. 이는 점점 많은 밀레니얼 세대들이 커피 대신 티를 선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방문동기 2018년 3분기부터 2019년 2분기까지 1년간, 티 소비자의 가장 큰 방문동기는 여전히 ‘접근성’이 2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추천’ 및 ‘특정메뉴’가 전년 동기 대비 20%이상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특히 커피보다 티에서 높게 나타났다. 기존에는 티 전문점을 찾는 이유가 단순히 가까운 곳이기 때문이었다면, 최근에는 주변의 추천이나 흑당버블티와 같은 특정한 티 메뉴를 마시고 싶어 방문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이다. 자료 출처: The NPD Group Korea/ CREST(외식소비자 보고서, 한국 외식 시장 전체, 2018년 3분기 ~ 2019년 2분기 기준 트래픽(방문 객수) 및 트래픽의 전년동기대비 성장률)
    • 뉴스
    • 식생활
    2020-02-02
  • 평창사람들, 환절기 가족건강 챙기는 '표고버섯차' 출시
    영농벤처 '평창사람들'이 美 FDA 선정 세계 10대 항암식품 중 하나인 표고버섯으로 환절기 가족 건강에 좋은 '평창 표고버섯차'를 개발, 자체 유통망을 통해 본격 시판한다. 착한 영농기업 '평창사람들'(대표 박혜원)은 평창 700고지에 위치한 직영 노아농원에서 재배한 표고버섯을 청명한 가을 햇볕에 건조시킨 '평창 표고버섯차'를 개발, 공식 온라인 쇼핑몰과 오픈마켓, 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평창 표고버섯차'(45g)는 무농약 인증을 받은 표고버섯을 햇볕에 건조해, 비타민D 등 몸에 좋은 유효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겨울철과 환절기에 따뜻한 차로 마시면 면역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말린 표고버섯 칩 형태로, 뜨거운 물에 넣고 색이 잘 우러나올 때 섭취하면 된다. 표고버섯차 반스푼이면 향긋한 찻물 1리터를 우려낼 수 있다. 표고버섯은 예로부터 그리스, 로마에서 '신의 선물', 중국에서는 '불로장수의 영약'이라 불리며 동서고금 사랑받는 대표 식재료다. 식감이 뛰어나며, 비타민D와 무기질, 단백질이 풍부해 서양에서는 오래 전부터 '베지터블 스테이크'(vegetable steak)라고 알려져 있다. 표고버섯은 항암, 항바이러스, 항산화 작용을 하는 다당체 물질인 레티난과 함께 베타글루칸 성분이 함유돼 미국 FDA가 세계 10대 항암식품으로 선정, 기능식으로도 인기가 높다. 또한 에리타데닌 성분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며, 칼로리가 거의 없고 식이섬유가 많아 여성들의 다이어트나 수험생 간식으로도 애용되고 있는 슈퍼푸드다. '평창사람들'이 생산하는 표고버섯은 강원도 평창 해발 700m 청정고랭지역에 위치한 노아농장에서 농약과 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맑은 지하수와 공기로만 재배한 친환경 무농약 인증 표고버섯으로, 향이 풍부하고, 육질이 단단해 씹히는 맛이 쫄깃하고 오래 보관해도 탄력과 맛, 영양이 그대로 유지되는 고품질 버섯으로 유명하다. 박혜원 평창사람들 대표는 "세계 10대 항암식품 표고버섯으로 만든 '평창 표고버섯차'는 카페인이 전혀 없고 비타민D를 비롯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여성과 중장년층, 성장기 아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간편건강차"라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다양한 표고버섯 신제품을 개발해 국내 최고의 영농벤처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평창사람들'은 지난 2010년 설립된 영농벤처 기업으로, 평창군 용평면 소재 대단위 '노아농장'을 통해 고품질 표고버섯과 다양한 기능성 농산물을 직접 생산 중이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평창지역 농산물을 가공한 다양한 친환경 안심 식자재 제품 개발에도 기여하고 있는 착한 영농벤처기업이다.
    • 뉴스
    • 식생활
    2019-12-03
  • 식재료 브랜드 NZMP, 2019년의 5대 소비자 트렌드 선정 발표
    ▲ NZMP 영양 및 건강 프로그램 매니저 제임스 데커 식품·영양 전문 리서치 업체들이 제공한 연구 결과를 NZMP가 분석하여 전세계 식품·음료 업체들이 가장 높은 관심을 갖는 5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폰테라(Fonterra)의 글로벌 식품재료 공급회사인 NZMP는 이 정보를 통해 전세계 고객사들이 신제품개발과 포지셔닝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NZMP의 마케팅 담당 이사인 알렉스 턴불(Alex Turnbull)은 이들 트렌드가 글로벌 일용소비재(FMCG) 시장에서 핵심적인 결정 요인이 되고 있으며, NZMP는 전세계 시장에서 그러한 트렌드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거시적 관점에서 이들 트렌드는 글로벌 인구구성의 변화와 급속한 도시화, 소득의 증가 등 요인들에 의해 변화되고 있다. NZMP는 우리 고객사들이 최종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소비패턴에 맞춰 지속적으로 통찰력을 갖고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다양한 유형의 낙농제품 식재료를 보유하고 풍부한 글로벌 낙농업 경험을 갖추고 있는 우리 NZMP는 이러한 트렌드를 주도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화와 관련된 웰빙 뉴 뉴트리션 비즈니스(New Nutrition Business) 및 민텔(Mintel)에 따르면 오늘날 소비자들이 자신들의 장내 세균총(마이크로바이옴)과 이 세균총이 전반적인 건강과 웰빙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갈수록 높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추세가 소비자들의 식품 선택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 결과 소화와 관련된 웰빙을 높여주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속하게 늘고 있다. NZMP의 영양·건강 담당 프로그램 매니저인 제임스 데커(James Dekker)는 장내 건강을 돕는 식사 패턴이 여러 가지 면에서 좋은 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수년 간에 걸쳐 프로바이오틱스와 몸에 이로운 장내 박테리아를 유지하는데 이것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많은 리서치가 이뤄졌다. 과거에는 장내 세균총에 프로바이오틱스가 미치는 영향은 소화상의 편안함과 웰빙에만 관심이 기울여졌었다. 유제품 프로바이오틱스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제품으로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 우리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소화뿐만 아니라 인지능력, 염증예방, 신진대사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이제 운동선수들과 성인들의 보다 활기 넘치는 삶을 유지하는데 필요 불가결한 요건이라고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뉴 뉴트리션 비즈니스에 따르면 요구르트는 과일과 야채에 더해 소화와 건강을 돕는 “몸에 이로운 3대 식품”으로 꼽히게 됐다고 한다. 스낵 섭취, 이제 식사에 준하는 중요한 시간으로 정착돼 NZMP의 리서치 결과1에 따르면 스낵 섭취는 여러 시장에 걸쳐서 식품·음료 소비의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그 자체로서 식사에 준하는 중요한 시간으로 받아들여지게 됐다. 스낵 솔루션이 갈수록 흔해지는 상황에서 스낵 시간에 먹는 식품과 음료의 품질에 대한 관심도 더 높아지고 있다. NZMP의 글로벌 인사이트(Global Insights) 매니저인 로셰나 드 레온(Roshena De Leon)은 “잦은 스낵을 먹는 트렌드는 계속 진행되고 있고 이에 따른 신제품개발의 여지는 무궁무진하다. 이노바(Innova)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보다 건강에 좋은 스낵 옵션이 지난 5년 사이 가장 빠른 성장을 보였다고 한다. 이에 더해 소비자들은 보다 건강하고 기능성 높은 스낵에 대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용의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식품 윤리 주류가 되다 보다 윤리적인 식재료 생산 및 구입, 지속 가능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오늘날 공급체인 전반에 걸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글로벌데이터(Globaldata)에 따르면 41%에 달하는 소비자들이 식료품 쇼핑을 할 때 윤리적 생산 또는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로고를 찾아보고 38%는 지속 가능성 높은 식품에 대해 더 높은 비용을 치를 용의를 갖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30%는 ‘풀만 먹인’이나 ‘인도적인’ 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표현이 붙은 제품에 더 높은 비용을 지불하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폰테라의 지속가능성 가치 담당 매니저인 라라 필립스(Lara Phillips)는 소비자들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자신들의 건강에 좋은 상품을 찾는 것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좋은 상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뉴질랜드 농업인들은 지속 가능성 높은 낙농업 분야에서 세계 첨단을 달리며 생산성도 높고 일년 내내 보조 사료에 크게 의존하지 않고 주로 풀밭에 놓아 기른다. 그런 결과 우리 낙농제품은 탄소족적 측면에서 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풀을 먹이는 비율도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우리 NZMP의 일부 고객사들은 NZMP의 풀만 먹인 쇠고기 아이콘을 전세계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최종소비자들에게 공급체인과 제품의 출처에 대한 신뢰를 높여주고 있다. 이러한 지속 가능성 스토리를 보다 더 많은 고객사들이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토탈 웰빙 소비자들은 갈수록 자신들에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전에는 육체건강에만 관심을 가졌던 반면 지금은 토탈 웰빙, 정신건강, 정서적 웰빙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 그런 결과 연령이나 성별 같은 인구 데이터에만 의존을 하는 제품 포지셔닝은 더 이상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며 대신 라이프스타일에 기반한 포지셔닝으로 차츰 전환되고 있다. 로셰나 드 레온은 “이런 트렌드에 맞춰 우리는 전에는 전혀 무관한 것처럼 보였던 식품과 전자제품, 의류와 음료, 식품보관용기와 유아식 등 분야에서 더 많은 협업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더해 소비자들이 토탈 웰빙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공통의 목표에 따라 공동 판매 및 공동 마케팅을 할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모험적인’ 식품 소비 민텔이 2017~2018년 사이에 조사한 신제품 출시 사례에 따르면 핵심 메시지에 ‘발견(discovery)’이라는 표현이 들어간 경우가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노바는 “약간의 의외성을 집어넣어 소비자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이 이러한 트렌드를 강화하는 요령”이라고 코멘트했다. 로셰나 드 레온은 “식품·음료 소비에 있어서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은 여전히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남아 있다. 소비자들은 흔하게 볼 수 있는 제품보다는 이러한 새로운 경험에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하며 특히 고품질, 독특성, 차별성 있는 제품에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더구나 바로 몇 년 전부터 시작된 식품의 글로컬화 경향은 이러한 트렌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이국적인 유제품 옵션을 포함해서 보다 다양한 이국적 식품의 도입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뉴스
    • 식생활
    2019-03-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