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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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식과 전통주 페어링’ 주제로 2024 제1차 한식연구 학술세미나 개최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5월 24일(금) 오후 3시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2024 제1차 한식연구 학술세미나 - 한식과 전통주 페어링’(이하 한식연구 학술세미나)을 개최한다. 한식연구 학술세미나는 한식 전·후방 산업과 주요 한식문화 관련 주제를 다루는 세미나로, 한식 관심도 및 이해도 제고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한식과 전통주 페어링’으로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한식과 전통주 관련 민간 전문가가 참석해 △전통주 수출의 현재와 미래(국순당 혁신사업본부 해외사업부 김성준 부장) △한식과 전통주 페어링(전통문화연구소 온지음 맛공방 박성배 수석) △전통주 큐레이션의 중요성·전통주 시음(대동여주도 이지민 대표)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식 전·후방 산업과 한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더 높아지고, 한식과 어울리는 전통주를 즐기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식연구 학술세미나는 선착순 30명을 5월 7일(화)부터 5월 22일(수)까지 네이버폼 링크(https://naver.me/F8bUv9KG) 또는 QR코드를 통해서 사전 신청 등록을 받고 있다. 전통주 시음 행사 진행으로 현장에서 성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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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하림, 근사한 스페인식 가정 요리 레시피 소개
    외식 물가 상승으로 집밥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집에서도 이국적인 한상차림을 즐길 수 있도록 스페인식 가정요리 레시피를 소개했다. 최근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열린 ‘유러피안 가정식’ 쿠킹클래스에서 큰 호응을 얻은 레시피들이다. 특강을 진행하고, 레시피를 공유한 민희선 요리연구가는 스페인에서 현지 요리를 공부하고 돌아와 우리에게 익숙한 재료를 이용해 유럽풍 요리를 간편하게 만드는 법을 알리고 있다. 이번엔 ‘치킨 빠에야’, ‘대파크림수프’ 등 여행지에 먹어보거나 한 번쯤 들어본 스페인 요리를 간단한 레시피로 제안했다. 하림 치킨스톡과 하림 순수한 사골육수를 이용하면 조리 시간은 줄이고 맛은 더 깊게 만들 수 있다.치킨 빠에야해산물 대신 닭가슴살을 넣으면 스페인 대표 쌀 요리 빠에야를 더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무항생제 인증 농가에서 건강하게 자란 닭고기를 개별 급속동결한 ‘하림 자연실록 무항생제 IFF 닭가슴살’에 비스까이나 살사, 국내산 닭고기로 진하게 우려낸 ‘하림 치킨스톡’을 넣고 볶으면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풍부한 빠에야가 완성된다. 비스까이나 살사는 스페인 바스크 지방에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중독성 강한 소스로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다.· 재료: 불린 쌀 1컵, 다진 양파 반 개, 하림 치킨스톡 2컵, 하림 자연실록 무항생제 IFF 닭가슴살 200g, 소금과 올리브유 약간· 비스까이나 살사 재료: 양파 반 개, 홍피망 반 개, 건고추 2개, 다진 마늘 1작은 술, 홀토마토 2~3개, 쿠키 2조각· 만드는 법1. 올리브유에 채 썬 양파, 피망, 토마토와 다진 마늘, 쿠키, 건고추를 넣고 충분히 볶은 후 물을 넣고 끓여 비스까이나 살사 소스를 완성한다.2.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양파를 노릇해질 때까지 볶는다3. 하림 자연실록 무항생제 IFF 닭가슴살 200g을 넣어 함께 조금 더 볶은 후 불린 쌀을 넣는다.4. 하림 치킨스톡 2컵과 미리 만들어둔 비스까이나 살사, 소금 반 티스푼을 넣는다.5. 국물이 졸아 바닥이 노릇해질 때까지 익혀서 완성한다.대파크림수프엄선한 한우를 뽀얗게 고아 만든 ‘하림 순수한 사골육수’를 활용하면 오랫동안 번거롭게 육수를 내지 않고도 수프의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대파크림수프는 사골육수와 감자, 양파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에 대파의 알싸함과 달큰함이 더해져 느끼하지 않고, 향긋한 풍미가 일품이다.· 재료: 대파 70g, 감자 100g, 양파 50g, 치즈 1장, 하림 순수한 사골육수 3컵, 우유 약간, 소금, 후추, 올리브유· 만드는 법1. 먹기 좋은 크기로 썬 대파, 감자, 양파를 올리브유에 볶는다.2. 적당히 익었을 때 치즈, 하림 순수한 사골육수를 넣고 끓인다.3. 다 익으면 믹서를 활용해 곱게 갈아낸 후 우유를 추가해 농도를 맞춘다.4. 소금, 후추로 기호에 맞게 간을 한다.하림은 하림 치킨스톡·사골육수·닭가슴살을 이용한 ‘유러피안 가정식’ 쿠킹클래스 참가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여행지에서 맛볼 법한 스페인 요리를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어 보실 수 있도록 레시피를 소개하게 됐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집에서 이국적인 요리를 직접 만들어 즐겨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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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무지방·고단백 설계, 매일유업 ‘매일 바이오 프로틴 요거트’ 출시
    [웰니스투데이 이우식 기자] 근무와 학업 등으로 장시간 오래 앉아있는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새로운 프로틴 요거트 음료가 출시됐다.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의 발효유 전문 브랜드 ‘매일 바이오’가 무지방으로 더 가볍게 즐기면서 단백질과 유산균 모두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신제품 ‘매일 바이오 프로틴 요거트’를 선보였다. ‘매일 바이오 프로틴 요거트’는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 활동량은 부족하고, 간편한 건강식을 선호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무지방과 부담 없는 칼로리를 기본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단백질과 유산균을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발효시킨 유청·유단백분말이 흡수가 되는 고단백 제품으로, 마시는 요거트 음료 제형이다.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앉아 있는 시간은 길고 활동량은 부족해서 장 건강과 근육 등이 취약해지기 쉬운 직장인 및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장점들을 고루 갖춘 제품이다. △무지방(ZERO FAT)과 △2.3g의 저당 설계, △가볍고 깔끔한 맛, △한 병당 90kcal로 누구나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14.3g의 단백질 함량과 한 병에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돼 신뢰할 수 있는 No.1 프로바이오틱스인 LGG 유산균 26억을 포함해 △복합 유산균이 260억 이상 들어가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제품 용량은 260mL로 냉장 보관이 필요하며, 플레인과 사과맛 2종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제품 구매는 매일유업 직영 네이버스토어 및 할인점과 편의점, 백화점 등에서 가능하며 쿠팡과 대형마트 등에도 입점해 순차적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갈 예정이다.실제로 국내 소비자들은 신체 활동량이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한국인을 위한 신체활동 지침서(2023년 12월 개정판)’에 따르면 대한민국 성인의 절반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한 만큼의 신체활동(중·고강도 유산소 및 근력운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루 동안 앉아있는 시간을 가능한 최소화’하라고 강조하는데, 이는 현대인들이 직장과 학교, 차 안, 집에서도 주로 앉아서 생활하는 것이 익숙하기 때문이다. 매일 신체활동이 부족하고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장 운동은 물론, 엉덩이 및 허벅지 근육 등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균형 잡힌 체형과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매일유업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연구와 한국 소비자들의 식품 기호도를 바탕으로 매일 바이오의 라인업을 강화하고자 새로운 음료를 출시했다며 매일 바이오 프로틴 요거트는 무지방과 저당 설계를 바탕으로 고단백 및 복합 유산균 등을 갖춰, 오랜 시간 굳은 자세로 앉아 있어서 장 건강과 근육 등이 약해지기 쉬운 직장인과 학생은 물론, 누구나 일상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 매일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한편, 매일 바이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매일 바이오 프로틴 요거트’를 소개하는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광고모델로는 최근 1030 MZ세대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배우 강훈과 박서함, 이시우를 선정했으며, 오랜 시간 앉아있는 현대인들의 다양한 일상을 연출하고 매일 바이오 프로틴 요거트를 추천하는 내용의 광고영상들을 곧 공개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매일유업 인스타그램(@freshmaeil) 및 유튜브(@maeili2mo) 공식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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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바이탈뷰티 ‘메타그린 X 쿠로미’ 컬래버 에디션 출시
    고 효능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메타그린 X 쿠로미(KUROMI)’ 컬래버 에디션을 출시한다. 바이탈뷰티의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스테디셀러인 메타그린은 매 시즌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포차코 등의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컬래버 에디션들은 출시와 동시에 조기 품절되거나 올리브영 다이어트 카테고리 랭킹 1위를 달성하는 등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 2024 시즌에는 Z세대의 당당한 자신감을 닮은 ‘쿠로미’와 컬래버를 통해 다이어트 카테고리 1위 메타그린의 자신감을 드러내며 더욱 높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이번 에디션은 ‘메타그린 슬림업’, ‘메타그린 부스터샷 7일’, ‘메타그린 칼로리컷 젤리’와 악동 쿠로미가 그려진 보라색 3종 패키지 그리고 한정판 굿즈로 구성했다. 메타그린 슬림업 구매 시 컬러 체인징 리유저블컵, 메타그린 칼로리컷 젤리와 메타그린 부스터샷 7일 구매 시 쿠로미 키링을 증정한다.바이탈뷰티는 가벼워진 옷차림과 함께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분이라면 5월 1일부터 올리브영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 메타그린 쿠로미 에디션을 꼭 놓치지 말길 바란다며, 특히 신제품 메타그린 칼로리컷 젤리는 출시 당일 서버가 일시 다운됐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운 데다가 쿠로미의 인기가 더해져 더욱 기대감이 높다고 밝혔다.메타그린은 누적 판매 800만 개 달성, 브랜드 내 재구매율 1위에 빛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기존 ‘메타그린 슬림업’, ‘메타그린 부스터샷 7일’의 리뉴얼과 함께 3월 출시된 ‘메타그린 칼로리컷 젤리’를 통해 혈당, 탄수화물과 체지방 관리를 모두 섭렵하는 다이어트 라인업을 완성했다.365일 다이어트 고민을 아우르는 메타그린 다이어트 라인업은 △잦은 기름진 식사, 고칼로리 섭취 등으로 식이 대사 관리를 원한다면 하루 한 번 식후 2정 ‘메타그린 슬림업’ △달콤한 디저트나 밥, 빵 등 탄수화물 섭취 조절이 어렵다면 하루 한 번 식전 1포 섭취로 혈당 관리를 돕는 ‘메타그린 칼로리컷 젤리’ △단기 집중 다이어트를 원하거나 정체기로 고민이라면 빠른 효능의 이중 제형 ‘메타그린 부스터샷 7일’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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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CJ웰케어, 네고왕 프로모션 진행…유산균·흑삼 등 최대 71% 할인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가 가정의 달을 맞아 최대 71%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네고왕 프로모션’을 진행.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가 가정의 달을 맞아 최대 71%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네고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바이오코어 건강한 생 유산균 500억’, ‘한뿌리 흑삼진액 쌍화’ 등 인기 제품 총 8종 대상 이번 CJ웰케어와 네고왕 협업 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바이오코어’, ‘한뿌리’의 주요 인기 제품 총 8종으로, 오는 5월 8일 자정까지 CJ웰케어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CJ웰케어는 고함량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코어의 대표 제품인 ‘건강한 생 유산균 500억’을 비롯해 MZ세대에게 사랑받는 ‘흑삼 아르기닌’부터 부모님 선물로 좋은 한뿌리 선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CJ 웰케어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알림 설정 시 추가 3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네고왕’은 진행자가 기업의 대표를 찾아가 소비자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제품 가격 협상을 진행하는 인기 웹 예능이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달라 스튜디오’에 공개된 네고왕 ‘건강’편에서 개그우먼 홍현희가 ‘활력왕’ 장승훈 CJ웰케어 COO를 만나 거침없는 기세로 파격적인 네고를 성사시켰다. 방송 이후 CJ웰케어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진행된 프로모션은 주문량 폭주로 일부 품목을 재생산해 순차 배송하는 등 이벤트 초기부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승훈 CJ 웰케어 COO는 “현장에서 대본 없이 제품 선정 및 네고가 진행돼 당황했지만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분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족과 본인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 니즈와 눈높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웰케어는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 ‘바이오코어(BYOCORE)’, 국내에 ‘먹는 화장품’ 개념을 도입한 이너뷰티 브랜드 ‘이너비(InnerB)’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한 새로운 웰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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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스타벅스, ‘플랫 화이트’로 커피 선택지 넓힌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4월 23일부터 진한 에스프레소 풍미가 매력적인 ‘플랫 화이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커피 라인업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 ‘플랫 화이트’는 글로벌 스타벅스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음료로, 커피 본연의 풍미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클래식한 커피에 대한 국내 고객 니즈가 꾸준함에 따라 한국에서도 선보이게 되었다. ‘플랫 화이트’는 일반 에스프레소 샷에 비해 짧은 시간 빠르게 추출하는 리스트레토 샷을 이용한다. 톨 사이즈를 기준으로 일반 에스프레소 1샷으로 제조하는 카페 라떼와 달리 플랫 화이트는 리스트레토 2샷을 활용해 원두의 깊고 진한 풍미는 유지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따뜻한 음료로 즐길 경우 숙련된 바리스타를 통해 만들어진 부드럽고 풍부한 밀크폼을 화이트 닷(흰색 점 모양의 라떼 아트)으로 마무리하여, 맛은 물론 비주얼적으로도 진한 커피의 풍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플랫 화이트 출시 전 진행된 고객 및 파트너 대상 품평회에서도 진한 커피와 부드러운 우유의 적당한 조화와 고소하고 깔끔한 맛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스타벅스는 이번 ‘플랫 화이트’ 출시를 기념하여 스타벅스 리워드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플랫 화이트를 결제 시, 별 2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개점 25주년을 맞은 스타벅스 코리아는 현재 약 7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커피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스타벅스의 시그니처 원두인 에스프레소 로스트를 활용한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등 에스프레소 커피를 비롯해 2019년부터는 기존 에스프레소 로스트에서 50%만 로스팅 된 블론드 에스프레소를 아시아 지역 최초로 도입하여, 새로운 풍미의 커피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콜드 브루, 디카페인, 리저브, 브루드 커피 등 원두와 추출방법에 따라 취향에 맞는 커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벅스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새롭게 출시되는 플랫 화이트가 커피 본연의 맛에 충실한 커피를 선호하는 고객분들께 또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스타벅스를 통해 더욱 폭넓은 커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음료를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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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실시간 식생활 기사

  • 페루, 농산물 홍보 캠페인 ‘Super Foods Peru’로 아시아 진출 박차
    ▲ 페루의 슈퍼푸드 블루베리 페루관광청(PROMPERÚ)은 페루 농산물 홍보 캠페인인 ‘Super Foods Peru’를 통해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루는 10여년간 아시아 기업들과 농산물 유통관련 주요 파트너십을 구축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그동안 새로운 네트워크 구축, 아시아 시장 내 페루 영업 사무소의 업무 지원, 업계 박람회와 이벤트에 적극 참가하는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쳐왔으며 현재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아시아는 이제 페루의 농산물 수출 사업에 있어 세 번째로 중요한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페루관광청은 아시아 소비자들에게 페루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및 태국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각국의 인플루언서들은 페루 요리의 대표적인 식재료를 공통요소로 하는 다양한 유형의 라이브스트리밍 이벤트를 펼쳤고, 많은 시청자들이 몰렸다. 페루관광청은 현지 인플루언서의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진행한 이 이벤트를 통해 아시아의 젊은 소비자들이 페루 식품을 더 가까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태국 지역에서는 이커머스 포털인 FreshLiving에서 블루베리, 치아, 퀴노아, 식용 포도를 판매 및 홍보했다. Foodland, Tops, The Mall 및 Max Value와 같은 슈퍼마켓 체인점에서 시식 행사도 진행했다. 싱가포르에서는 여러 슈퍼마켓 체인점에서 ‘Power Up with Super Foods Peru’ 캠페인을 론칭했으며 ‘Pisco Nights’ 이벤트를 통해 페루의 전통 브랜디인 피스코에 대한 홍보도 펼칠 예정이다. 페루관광청 수출 담당 책임자 Mario Ocharán는 “아시아 국가들은 페루 식품의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우리는 페루 제품의 수요를 늘리기 위해 판매망과 최종 소비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 홍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가 차원에서는 아시아 시장에 새로운 신선 제품을 진출시킬 수 있도록 네트워크 구축과 허가 관련 부분에서 국가 기관들과 계속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루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 아시아 대륙의 가장 큰 신선 제품 이벤트인 Asia Fruit Logistica에 2년 연속 주빈국으로 참가했다. Asia Fruit Logistica에서 셰프 Coco Tomita와 바텐더이자 ‘50 Best Bars’ 목록에서 21위 자리에 오른 바 있는 Carnaval을 설립한 Aaron Díaz는 아스파라거스, 카무 카무, 블루베리와 같은 페루의 슈퍼푸드를 이용해 특별한 쿠킹 쇼를 선보이기도 했다. 페루는 Asia Fruit Logistica의 개최 전날 열린Asiafruit Congress에도 후원국으로 참가했다. 페루관광청의 지원 아래 올해 Asia Fruit Logistica에는 Chapi 농업회사, Agualima, Asglobalfresh, POMICA 및 Vison’s Peru 등 페루 기업들이 참가했다. 아시아 시장에서의 경험이 풍부한 이 기업은 중국, 일본, 한국, 싱가포르 및 대만 시장에 이미 많은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도 진출해 아시아 시장에서 페루 농산물의 입지를 넓히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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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3
  • 맛으로 태국을 느껴보자!
    주한태국대사관 상무공사관과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의 공동 기획으로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푸디즈 마켓’(https://smartstore.naver.com/8am)을 통해서 고품질의 태국 식품을 만날 수 있는 “타이 페스티벌”이 열린다. 페스티벌을 통해 100% 코코넛 워터 및 태국 1등 라면 브랜드 ‘마마’를 비롯한 115종의 태국산 식자재 제품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타이 페스티벌”과 함께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해당 기간 중 푸디즈 마켓에서 태국 식품 5만원 이상 구매자 중 1명에게 태국 왕복 항공권 2매를, 3만원 이상 구매자 중 3명에게는 태국 5성급 2박 3일 호텔 숙박권(2인 1실)을, 2만원 이상 구매자 5명에게는 태국 현지 스파 패키지 2장씩을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추첨 발표는 9월 25일이며 주한태국대사관 상무공사관 페이스북 계정과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 페이스북 계정 및 푸디즈 마켓 스마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품은 태국 여행이 가능해지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타이 페스티벌 기간동안 2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푸디즈 마켓에서 태국 ‘마마’라면 1봉지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문의: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 02-779-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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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 ‘한국의 티 시장은 커피시장과 같을까?’
    티(茶, Tea)는 기존 기성 세대의 음료로만 인식되어왔지만 점차 젊은 세대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티의 인기는 새로움 추구에 대한 니즈나 건강에 대한 중요성 증가에 기인하고 있으며, 이에 점차 커피를 대체하는 음료로 떠오르고 있다. 그렇다면 실제 외식시장에서 티가 가진 커피와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실제 커피를 대체하고 있을까? ◇ 시장 성장률 2018년 3분기 부터 2019년 2분기까지 1년간 전체적인 외식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티(茶, Tea) 마켓은 전년 동기대비 2% 성장했다. 반면에 커피마켓은 전년 동기대비 5% 감소했다. ◇ 주요 고객 = 밀레니얼 밀레니얼 세대는 외식시장 전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세대이다. 티와 커피시장에서 세대별 특징은 어떻게 나타날까? 티와 커피시장만 봤을때, 전체 세대에서 밀레니얼 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모두 32%로 동일하게 나타났으나, 전년 동기대비 트래픽(방문객수)의 증감율을 기준으로 티 시장 트래픽은 7% 성장, 커피 시장 트래픽은 6% 감소를 보였다. 이는 점점 많은 밀레니얼 세대들이 커피 대신 티를 선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방문동기 2018년 3분기부터 2019년 2분기까지 1년간, 티 소비자의 가장 큰 방문동기는 여전히 ‘접근성’이 2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추천’ 및 ‘특정메뉴’가 전년 동기 대비 20%이상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특히 커피보다 티에서 높게 나타났다. 기존에는 티 전문점을 찾는 이유가 단순히 가까운 곳이기 때문이었다면, 최근에는 주변의 추천이나 흑당버블티와 같은 특정한 티 메뉴를 마시고 싶어 방문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이다. 자료 출처: The NPD Group Korea/ CREST(외식소비자 보고서, 한국 외식 시장 전체, 2018년 3분기 ~ 2019년 2분기 기준 트래픽(방문 객수) 및 트래픽의 전년동기대비 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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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생활
    2020-02-02
  • 평창사람들, 환절기 가족건강 챙기는 '표고버섯차' 출시
    영농벤처 '평창사람들'이 美 FDA 선정 세계 10대 항암식품 중 하나인 표고버섯으로 환절기 가족 건강에 좋은 '평창 표고버섯차'를 개발, 자체 유통망을 통해 본격 시판한다. 착한 영농기업 '평창사람들'(대표 박혜원)은 평창 700고지에 위치한 직영 노아농원에서 재배한 표고버섯을 청명한 가을 햇볕에 건조시킨 '평창 표고버섯차'를 개발, 공식 온라인 쇼핑몰과 오픈마켓, 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평창 표고버섯차'(45g)는 무농약 인증을 받은 표고버섯을 햇볕에 건조해, 비타민D 등 몸에 좋은 유효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겨울철과 환절기에 따뜻한 차로 마시면 면역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말린 표고버섯 칩 형태로, 뜨거운 물에 넣고 색이 잘 우러나올 때 섭취하면 된다. 표고버섯차 반스푼이면 향긋한 찻물 1리터를 우려낼 수 있다. 표고버섯은 예로부터 그리스, 로마에서 '신의 선물', 중국에서는 '불로장수의 영약'이라 불리며 동서고금 사랑받는 대표 식재료다. 식감이 뛰어나며, 비타민D와 무기질, 단백질이 풍부해 서양에서는 오래 전부터 '베지터블 스테이크'(vegetable steak)라고 알려져 있다. 표고버섯은 항암, 항바이러스, 항산화 작용을 하는 다당체 물질인 레티난과 함께 베타글루칸 성분이 함유돼 미국 FDA가 세계 10대 항암식품으로 선정, 기능식으로도 인기가 높다. 또한 에리타데닌 성분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며, 칼로리가 거의 없고 식이섬유가 많아 여성들의 다이어트나 수험생 간식으로도 애용되고 있는 슈퍼푸드다. '평창사람들'이 생산하는 표고버섯은 강원도 평창 해발 700m 청정고랭지역에 위치한 노아농장에서 농약과 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맑은 지하수와 공기로만 재배한 친환경 무농약 인증 표고버섯으로, 향이 풍부하고, 육질이 단단해 씹히는 맛이 쫄깃하고 오래 보관해도 탄력과 맛, 영양이 그대로 유지되는 고품질 버섯으로 유명하다. 박혜원 평창사람들 대표는 "세계 10대 항암식품 표고버섯으로 만든 '평창 표고버섯차'는 카페인이 전혀 없고 비타민D를 비롯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여성과 중장년층, 성장기 아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간편건강차"라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다양한 표고버섯 신제품을 개발해 국내 최고의 영농벤처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평창사람들'은 지난 2010년 설립된 영농벤처 기업으로, 평창군 용평면 소재 대단위 '노아농장'을 통해 고품질 표고버섯과 다양한 기능성 농산물을 직접 생산 중이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평창지역 농산물을 가공한 다양한 친환경 안심 식자재 제품 개발에도 기여하고 있는 착한 영농벤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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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생활
    2019-12-03
  • 식재료 브랜드 NZMP, 2019년의 5대 소비자 트렌드 선정 발표
    ▲ NZMP 영양 및 건강 프로그램 매니저 제임스 데커 식품·영양 전문 리서치 업체들이 제공한 연구 결과를 NZMP가 분석하여 전세계 식품·음료 업체들이 가장 높은 관심을 갖는 5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폰테라(Fonterra)의 글로벌 식품재료 공급회사인 NZMP는 이 정보를 통해 전세계 고객사들이 신제품개발과 포지셔닝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NZMP의 마케팅 담당 이사인 알렉스 턴불(Alex Turnbull)은 이들 트렌드가 글로벌 일용소비재(FMCG) 시장에서 핵심적인 결정 요인이 되고 있으며, NZMP는 전세계 시장에서 그러한 트렌드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거시적 관점에서 이들 트렌드는 글로벌 인구구성의 변화와 급속한 도시화, 소득의 증가 등 요인들에 의해 변화되고 있다. NZMP는 우리 고객사들이 최종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소비패턴에 맞춰 지속적으로 통찰력을 갖고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다양한 유형의 낙농제품 식재료를 보유하고 풍부한 글로벌 낙농업 경험을 갖추고 있는 우리 NZMP는 이러한 트렌드를 주도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화와 관련된 웰빙 뉴 뉴트리션 비즈니스(New Nutrition Business) 및 민텔(Mintel)에 따르면 오늘날 소비자들이 자신들의 장내 세균총(마이크로바이옴)과 이 세균총이 전반적인 건강과 웰빙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갈수록 높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추세가 소비자들의 식품 선택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 결과 소화와 관련된 웰빙을 높여주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속하게 늘고 있다. NZMP의 영양·건강 담당 프로그램 매니저인 제임스 데커(James Dekker)는 장내 건강을 돕는 식사 패턴이 여러 가지 면에서 좋은 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수년 간에 걸쳐 프로바이오틱스와 몸에 이로운 장내 박테리아를 유지하는데 이것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많은 리서치가 이뤄졌다. 과거에는 장내 세균총에 프로바이오틱스가 미치는 영향은 소화상의 편안함과 웰빙에만 관심이 기울여졌었다. 유제품 프로바이오틱스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제품으로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 우리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소화뿐만 아니라 인지능력, 염증예방, 신진대사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이제 운동선수들과 성인들의 보다 활기 넘치는 삶을 유지하는데 필요 불가결한 요건이라고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뉴 뉴트리션 비즈니스에 따르면 요구르트는 과일과 야채에 더해 소화와 건강을 돕는 “몸에 이로운 3대 식품”으로 꼽히게 됐다고 한다. 스낵 섭취, 이제 식사에 준하는 중요한 시간으로 정착돼 NZMP의 리서치 결과1에 따르면 스낵 섭취는 여러 시장에 걸쳐서 식품·음료 소비의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그 자체로서 식사에 준하는 중요한 시간으로 받아들여지게 됐다. 스낵 솔루션이 갈수록 흔해지는 상황에서 스낵 시간에 먹는 식품과 음료의 품질에 대한 관심도 더 높아지고 있다. NZMP의 글로벌 인사이트(Global Insights) 매니저인 로셰나 드 레온(Roshena De Leon)은 “잦은 스낵을 먹는 트렌드는 계속 진행되고 있고 이에 따른 신제품개발의 여지는 무궁무진하다. 이노바(Innova)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보다 건강에 좋은 스낵 옵션이 지난 5년 사이 가장 빠른 성장을 보였다고 한다. 이에 더해 소비자들은 보다 건강하고 기능성 높은 스낵에 대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용의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식품 윤리 주류가 되다 보다 윤리적인 식재료 생산 및 구입, 지속 가능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오늘날 공급체인 전반에 걸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글로벌데이터(Globaldata)에 따르면 41%에 달하는 소비자들이 식료품 쇼핑을 할 때 윤리적 생산 또는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로고를 찾아보고 38%는 지속 가능성 높은 식품에 대해 더 높은 비용을 치를 용의를 갖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30%는 ‘풀만 먹인’이나 ‘인도적인’ 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표현이 붙은 제품에 더 높은 비용을 지불하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폰테라의 지속가능성 가치 담당 매니저인 라라 필립스(Lara Phillips)는 소비자들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자신들의 건강에 좋은 상품을 찾는 것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좋은 상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뉴질랜드 농업인들은 지속 가능성 높은 낙농업 분야에서 세계 첨단을 달리며 생산성도 높고 일년 내내 보조 사료에 크게 의존하지 않고 주로 풀밭에 놓아 기른다. 그런 결과 우리 낙농제품은 탄소족적 측면에서 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풀을 먹이는 비율도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우리 NZMP의 일부 고객사들은 NZMP의 풀만 먹인 쇠고기 아이콘을 전세계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최종소비자들에게 공급체인과 제품의 출처에 대한 신뢰를 높여주고 있다. 이러한 지속 가능성 스토리를 보다 더 많은 고객사들이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토탈 웰빙 소비자들은 갈수록 자신들에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전에는 육체건강에만 관심을 가졌던 반면 지금은 토탈 웰빙, 정신건강, 정서적 웰빙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 그런 결과 연령이나 성별 같은 인구 데이터에만 의존을 하는 제품 포지셔닝은 더 이상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며 대신 라이프스타일에 기반한 포지셔닝으로 차츰 전환되고 있다. 로셰나 드 레온은 “이런 트렌드에 맞춰 우리는 전에는 전혀 무관한 것처럼 보였던 식품과 전자제품, 의류와 음료, 식품보관용기와 유아식 등 분야에서 더 많은 협업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더해 소비자들이 토탈 웰빙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공통의 목표에 따라 공동 판매 및 공동 마케팅을 할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모험적인’ 식품 소비 민텔이 2017~2018년 사이에 조사한 신제품 출시 사례에 따르면 핵심 메시지에 ‘발견(discovery)’이라는 표현이 들어간 경우가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노바는 “약간의 의외성을 집어넣어 소비자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이 이러한 트렌드를 강화하는 요령”이라고 코멘트했다. 로셰나 드 레온은 “식품·음료 소비에 있어서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은 여전히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남아 있다. 소비자들은 흔하게 볼 수 있는 제품보다는 이러한 새로운 경험에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하며 특히 고품질, 독특성, 차별성 있는 제품에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더구나 바로 몇 년 전부터 시작된 식품의 글로컬화 경향은 이러한 트렌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이국적인 유제품 옵션을 포함해서 보다 다양한 이국적 식품의 도입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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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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