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23(토)

뉴스
Home >  뉴스  >  식생활

실시간뉴스
  • 토마토로 자외선 차단, 기능성분 고함유 신품종 개발에 기능성식품 활용 박차
    신품종 ‘루비벨’ 신품종 ‘파이토-인’ 전남 담양군 소재 토마토 전문 종묘 연구 및 생산 기업인 가나종묘(안재균 대표)와 전남 나주시 소재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 연구개발 기업 비엔텍 중앙연구원(원장 김선오)이 공동으로 3년 간의 연구 끝에 ‘파이토엔(phytoene)’과 ‘파이토플루엔(phytofluene)’ 함량이 100배 이상 증가된 신품종 토마토 2종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파이토엔(phytoene)과 파이토플루엔(phytofluene)은 당근, 토마토에 함유돼 있는 무색의 색소 성분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토마토에는 잘 알려진 다양한 라이코펜 및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많아 항산화 효과와 피부 및 눈 건강을 위해 많이 섭취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덜 익은 토마토와 특정 토마토에서 발견된 ‘토마틴’ 성분으로 구토와 설사가 유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토마토 소비량이 급감해 토마토 재배 농가가 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비엔텍과 가나종묘는 소외된 토마토 시장을 다시 활성화하고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가공산업으로 토마토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기능성 성분의 함량이 강화된 신품종 토마토를 개발하게 됐다.지금까지 토마토의 주요 성분으로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과 같은 성분이 주로 알려져 왔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파이토엔과 파이토플루엔이 토마토에 함유돼 있고 이 성분들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과 항산화 효과가 있어 두 성분의 함량이 증가된 신품종을 개발하는 데 주력했다.그 결과 기존 토마토 대비 100배 이상의 파이토엔과 파이토 플루엔이 함유된 신품종 2종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고, 종자 기탁과 특허 출원까지 완료했다.개발된 신품종 중 ‘루비벨’ 상표 출원을 한 품종은 토마토 모양과 색이 독특할 뿐만 아니라 맛과 당도가 우수해 담양군과 나주시가 공동으로 재배기술 표준화와 농가 모집을 통해 토마토 시장에 하반기부터 본격적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색과 맛이 독특한 자주색 토마토인 ‘파이토-인’ 신품종은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비엔텍이 성분 표준화, 세포 및 동물실험, 임상시험을 진행 중에 있으며, 전남 나주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재배기술 표준화 및 농가 시험 재배 등을 협력해 나주시의 새로운 특산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 원료 개발 연구 착수비엔텍 중앙연구원은 파이토엔과 파이토플루엔 고함유 추출기술을 개발했고, 이 추출기술을 통해 기능성 화장품과 식품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원료화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특히 신품종 토마토를 이용해 현대 사회에서 주요한 눈 손상 원인인 UV, 블루라이트, 미세먼지 등에 의한 시력 감소를 예방·개선하는 눈 건강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포와 동물실험으로 과학적인 효능규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배에서부터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실현하고 있다.전라남도는 2021년 기준 토마토 총생산량 41만 톤의 전국 3위 토마토 생산지역이다. 기능성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으로 사용될 토마토 원료 개발에 성공한다면 연간 2~4만 톤 가량의 토마토가 가공원료로 사용될 만큼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과 연계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나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첨단 자동화 스마트팜 시설을 활용해 신품종 토마토의 기능성분이 최대로 함유될 수 있도록 재배 기술을 확립하고 표준화해 재배 농민에게 교육과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전남의 대표적인 소득 작물로 육성나주시 농업기술센터 나수진 과장은 “기능성이 우수하고 농촌 소득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신소득 작물 발굴을 통해 전남지역에 적합한 소득 작물을 농가와 기업을 연계해 재배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식생활
    2023-09-08
  • 세계적인 음식 인플루언서가 한국 음식여행 매력 알린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K-푸드의 매력을 통한 방한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세계적인 인플루언서 마크 윈즈(Mark Wiens)를 한국에 초청해 한국 음식여행의 매력을 소개하는 홍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태국 거주 미국인 인플루언서 마크 윈즈는 본인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의 다양한 음식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현재 약 1천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고 총 영상 조회 수는 약 25억 회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전에도 한국에 방문한 경험이 있는 마크 윈즈는 “색다르고 깊은 매력을 갖고 있는 한식의 맛뿐만 아니라, 외부인의 시각에서 지역 음식의 숨겨진 이야기 및 요리 과정도 자세히 취재하고 싶다”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공사 안효원 아시아중동팀장은 “해외에서 인기가 날로 높아가고 있는 K-컬처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한식은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도 한국 방문의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며, “이번 유력 인플루언서 초청지원을 통해 외국인에게 한식여행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특히 지역음식의 여행코스를 방한 상품화해서 향후 지역 관광객 유치로 이어지게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식생활
    2023-09-06
  • 정관장,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홍삼오일 RXGIN CLEAN’ 출시
    정관장이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홍삼오일 RXGIN CLEAN(알엑스진 클린)’을 출시하고, 전립선 건기식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홍삼오일 RXGIN CLEAN’은 식약처로부터 전립선 건강 개별인정형 원료로 공식 인정받은 홍삼오일을 주원료로 한다. KGC인삼공사는 2018년부터 5년간 홍삼오일에 대해 연구한 결과 남성의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인체시험을 통해 확인하고,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공식 인정받았으며,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홍삼오일 RXGIN CLEAN’은 홍삼오일을 추출하기 위해 최적화된 초임계 공법을 이용해 유효성분을 극대화한 것이 강점으로, 홍삼 1뿌리에서 단 0.05g만 추출되는 귀한 소재이다. 홍삼오일 RXGIN CLEAN 캡슐(502㎎) 1개를 만들기 위해서는 홍삼 10뿌리가 필요하다. 홍삼오일을 추출하는 초임계 공법은 55~65℃의 저온에서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오일을 추출하는 최첨단 방식으로, 잔여물 없이 정제돼 더 높은 순도의 오일을 추출할 수 있다.제품명 ‘홍삼오일 RXGIN CLEAN(알엑스진 클린)’은 정관장의 홍삼오일 브랜드인 RXGIN과 전립선 건강의 시원함을 의미하는 CLEAN을 합쳐서 만들었다.‘홍삼오일 RXGIN CLEAN’은 소형 캡슐 형태로 만들어져 목 넘김이 편하며, 1일 1회, 2캡슐(502㎎/1캡슐)씩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전립선 비대증은 우리나라 중년남성의 절반 이상이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질환으로 노화에 의한 호르몬 및 성장인자 등의 불균형으로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발생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올라가고, 요절박·야간뇨·빈뇨 등의 전립선 비대증으로 오는 증상이 심해져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대표적인 질환이다.KGC인삼공사는 전립선비대유도모델을 활용한 동물시험에서 홍삼오일의 섭취가 전립선 비대를 유발하는 성장인자 등을 조절해 전립선의 무게와 두께를 감소시킴을 규명했다. 또한 전립선비대 증상을 가지는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에서 전립선비대증의 증상 및 심각도를 평가하는 국제전립선증상점수와 전립선 크기의 예측인자로 활용되는 전립선특이항원 등에서 유의적인 개선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KGC인삼공사 브랜드실 김민주 실장은 “이번에 출시된 홍삼오일 RXGIN CLEAN은 2018년부터 5년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한 끝에 야심 차게 선보이는 제품으로, 남성들이 전립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민의 건강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홍삼오일 RXGIN CLEAN’은 8월 31일부터 전국 정관장 가맹점 및 직영점, 9월 4일부터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 ‘정몰’에서 초도 생산물량을 선착순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 뉴스
    • 식생활
    2023-08-31
  • 동원F&B, GNC 밀크씨슬 이뮨 바이탈 샷 출시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는 밀크씨슬과 비타민B가 한 병에 담긴 ‘GNC 밀크씨슬 이뮨 바이탈 샷’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GNC 밀크씨슬 이뮨 바이탈 샷’은 밀크씨슬추출물 1일 최대 권장량인 130mg과 비타민B군, 아연 등 필수 영양소 5종을 함유하고 있어 간 건강은 물론 면역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밀크씨슬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다. 이 제품은 헛개나무열매추출물분말·강황추출물·타우린·해조칼슘 등 다양한 부원료도 함유하고 있으며, 망고 맛 액상과 캡슐·정제가 한 병에 담긴 올인원(All in One)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동원F&B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잦은 회식으로 인해 간 건강 및 면역 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라며, 밀크씨슬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유명한 GNC가 기능성 원료를 강화해 선보이는 프리미엄 상품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동원F&B는 전 세계 약 37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GNC’와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맺고 2003년부터 전국 100여개 매장에서 종합비타민, 오메가3, 유산균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각 매장에는 ‘NC(Nutrition Consultant)’라 불리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영양사가 상주해 1:1 고객 상담을 통해 맞춤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한다. 웹사이트: http://www.dw.co.kr
    • 뉴스
    • 식생활
    2023-08-30
  • 신세계푸드, 대안육 ‘베러미트 피자빵’ 완판 행진…한 달 만에 5만개 팔려
    신세계푸드가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를 활용해 선보인 ‘베러미트 피자빵’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5만개를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신세계푸드가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선보인 ‘베러미트 피자빵’은 쫄깃한 식감과 훈연된 소시지의 풍미를 살린 베러미트 프랑크 소시지를 비롯해 양파, 피망, 옥수수콘, 소스 등을 풍성하게 올린 간식 겸 식사빵이다. 현재 ‘베러미트 피자빵’은 하루 평균 1600개씩 팔리며 일부 매장에서는 조기 품절 사태가 발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인기는 ‘베러미트 피자빵’이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베러미트 프랑크 소시지로 만들어져 동물성 지방, 콜레스테롤 등에 대한 걱정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어, 가공육 섭취를 최소화하려는 주부들 사이에서 가족이나 자녀를 위한 간식으로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치관과 맞는 소비를 중시하는 ‘미코노미(Me+Economy)’ 트렌드가 1~2인 가구 사이에서 확산되며 식물성 프랑크 소시지를 활용한 ‘베러미트 피자빵’이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가치관과 맞아 떨어진 것도 인기 요인 중 하나로 꼽았다. 또한 지난 6월 신세계푸드가 출시한 ‘런천미트 샐러드 크라상’도 당초 예상보다 판매량이 150% 웃돌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런천미트 샐러드 크라상’은 두툼하게 썰어낸 대안육 런천미트와 부드러운 에그 샐러드, 감자 샐러드를 바삭한 크로아상 속에 가득 채워 넣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베러미트 피자빵’과 ‘런천미트 샐러드 크라상’은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판매 중이며 한 세트에 4개로 구성으로 가격은 두 제품 모두 798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지향하는 소비층이 늘어나며 ‘베러미트’를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을 접해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지속적인 재구매가 발생하고 있다”며 “대안육을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점진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줄 수 있는 베이커리 제품들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
    • 식생활
    2023-08-16
  • 중년 여성들의 생생한 기억력과 두뇌 활력 위한 솔루션 ‘화애락 와이즈미’ 출시
    정관장의 중년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화애락’이 여성들의 기억력 개선을 위한 효능 특화 신제품 ‘화애락 와이즈미’를 출시한다.여성 건강기능식품 리딩 브랜드로 건강 고민별 라인업으로 재편한 화애락은 이번 ‘화애락 와이즈미’ 출시를 계기로 두뇌 건강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화애락 와이즈미는 기억력 개선과 나다움을 뜻하는 ‘ME’를 합친 단어로 제품의 속성과 함께 여성들의 삶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올 7월에 리뉴얼 출시된 ‘화애락 터닝미’에 이어 여성 건강 이슈에 특화된 라인업 구축에 따라 출시된 화애락 와이즈미는 나 자신의 성장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여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여성들의 두뇌 건강 관리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계된 제품이다.화애락 와이즈미는 특히 갱년기에 따른 호르몬 저하로 기억력이 감퇴되는 여성들을 위한 두뇌 활력 케어를 제안한다. 기억력 감퇴로 깜빡 잊고 놓치는 일들이 생겨 불편함과 우울감이 생길 수 있는 중년 여성들에게 ‘RG 메모리 포뮬라’ 설계를 바탕으로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RG메모리 포뮬라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억력 개선을 인정받은 홍삼을 주원료로 하는 중년 여성들의 두뇌 활력에 도움을 주는 화애락의 여성 맞춤형 솔루션으로 은행잎 추출물, 샤프란, 원지, 복령, 녹용 등 부원료를 더했다.‘정관장 화애락’은 2003년 출시 이후 20년 넘게 꾸준히 사랑받으면서 여성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이끌어왔다. 특히 2016년 식약처에서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화애락 진’ 출시 이후, 정관장 화애락 브랜드는 2016년 매출이 전년보다 3배 가까이 뛰며 한 해 평균 약 800억원 판매되는 정관장의 대표 브랜드가 됐다.정관장 화애락은 과거 여성들의 연령별 생애주기 브랜드에서 자아와 개성을 중시하는 젊어진 X세대 여성들의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에 발맞춰 ‘화애락 터닝미’ 리뉴얼을 시작으로 4060여성을 위한 효능 특화 브랜드로 변화하고 있다. 8월부터 새롭게 리뉴얼된 화애락 터닝미의 신규 TV 광고를 시작하며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화애락 인지도를 더 강화할 계획이다.‘나다움을 위한 터닝 포인트’를 새로워진 화애락 터닝미와 함께 완성하자고 제안하는 이번 광고에서는 식약처에서 갱년기 여성 건강뿐만 아니라 항산화,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피로 개선, 면역력 증진까지 6가지 기능성을 인정받은 6년근 홍삼과 ‘갱년기 여성 RG 스페셜 포뮬라’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한편 KGC인삼공사는 여름철 건강 관리를 위한 ‘체력 리부트(Reboot), 정관장으로 완성하다’ 이벤트를 8월 13일까지 진행한다. 화애락 와이즈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화애락 터닝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터닝미’ 3포를 추가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구매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 뉴스
    • 식생활
    2023-08-09

실시간 식생활 기사

  • 페루, 농산물 홍보 캠페인 ‘Super Foods Peru’로 아시아 진출 박차
    ▲ 페루의 슈퍼푸드 블루베리 페루관광청(PROMPERÚ)은 페루 농산물 홍보 캠페인인 ‘Super Foods Peru’를 통해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루는 10여년간 아시아 기업들과 농산물 유통관련 주요 파트너십을 구축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그동안 새로운 네트워크 구축, 아시아 시장 내 페루 영업 사무소의 업무 지원, 업계 박람회와 이벤트에 적극 참가하는 등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쳐왔으며 현재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아시아는 이제 페루의 농산물 수출 사업에 있어 세 번째로 중요한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페루관광청은 아시아 소비자들에게 페루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및 태국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각국의 인플루언서들은 페루 요리의 대표적인 식재료를 공통요소로 하는 다양한 유형의 라이브스트리밍 이벤트를 펼쳤고, 많은 시청자들이 몰렸다. 페루관광청은 현지 인플루언서의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진행한 이 이벤트를 통해 아시아의 젊은 소비자들이 페루 식품을 더 가까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태국 지역에서는 이커머스 포털인 FreshLiving에서 블루베리, 치아, 퀴노아, 식용 포도를 판매 및 홍보했다. Foodland, Tops, The Mall 및 Max Value와 같은 슈퍼마켓 체인점에서 시식 행사도 진행했다. 싱가포르에서는 여러 슈퍼마켓 체인점에서 ‘Power Up with Super Foods Peru’ 캠페인을 론칭했으며 ‘Pisco Nights’ 이벤트를 통해 페루의 전통 브랜디인 피스코에 대한 홍보도 펼칠 예정이다. 페루관광청 수출 담당 책임자 Mario Ocharán는 “아시아 국가들은 페루 식품의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우리는 페루 제품의 수요를 늘리기 위해 판매망과 최종 소비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 홍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가 차원에서는 아시아 시장에 새로운 신선 제품을 진출시킬 수 있도록 네트워크 구축과 허가 관련 부분에서 국가 기관들과 계속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루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 아시아 대륙의 가장 큰 신선 제품 이벤트인 Asia Fruit Logistica에 2년 연속 주빈국으로 참가했다. Asia Fruit Logistica에서 셰프 Coco Tomita와 바텐더이자 ‘50 Best Bars’ 목록에서 21위 자리에 오른 바 있는 Carnaval을 설립한 Aaron Díaz는 아스파라거스, 카무 카무, 블루베리와 같은 페루의 슈퍼푸드를 이용해 특별한 쿠킹 쇼를 선보이기도 했다. 페루는 Asia Fruit Logistica의 개최 전날 열린Asiafruit Congress에도 후원국으로 참가했다. 페루관광청의 지원 아래 올해 Asia Fruit Logistica에는 Chapi 농업회사, Agualima, Asglobalfresh, POMICA 및 Vison’s Peru 등 페루 기업들이 참가했다. 아시아 시장에서의 경험이 풍부한 이 기업은 중국, 일본, 한국, 싱가포르 및 대만 시장에 이미 많은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도 진출해 아시아 시장에서 페루 농산물의 입지를 넓히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 뉴스
    • 식생활
    2020-12-23
  • 맛으로 태국을 느껴보자!
    주한태국대사관 상무공사관과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의 공동 기획으로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푸디즈 마켓’(https://smartstore.naver.com/8am)을 통해서 고품질의 태국 식품을 만날 수 있는 “타이 페스티벌”이 열린다. 페스티벌을 통해 100% 코코넛 워터 및 태국 1등 라면 브랜드 ‘마마’를 비롯한 115종의 태국산 식자재 제품을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타이 페스티벌”과 함께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해당 기간 중 푸디즈 마켓에서 태국 식품 5만원 이상 구매자 중 1명에게 태국 왕복 항공권 2매를, 3만원 이상 구매자 중 3명에게는 태국 5성급 2박 3일 호텔 숙박권(2인 1실)을, 2만원 이상 구매자 5명에게는 태국 현지 스파 패키지 2장씩을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추첨 발표는 9월 25일이며 주한태국대사관 상무공사관 페이스북 계정과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 페이스북 계정 및 푸디즈 마켓 스마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품은 태국 여행이 가능해지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타이 페스티벌 기간동안 2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푸디즈 마켓에서 태국 ‘마마’라면 1봉지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문의: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 02-779-5416
    • 뉴스
    • 식생활
    2020-08-03
  • ‘한국의 티 시장은 커피시장과 같을까?’
    티(茶, Tea)는 기존 기성 세대의 음료로만 인식되어왔지만 점차 젊은 세대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티의 인기는 새로움 추구에 대한 니즈나 건강에 대한 중요성 증가에 기인하고 있으며, 이에 점차 커피를 대체하는 음료로 떠오르고 있다. 그렇다면 실제 외식시장에서 티가 가진 커피와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실제 커피를 대체하고 있을까? ◇ 시장 성장률 2018년 3분기 부터 2019년 2분기까지 1년간 전체적인 외식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티(茶, Tea) 마켓은 전년 동기대비 2% 성장했다. 반면에 커피마켓은 전년 동기대비 5% 감소했다. ◇ 주요 고객 = 밀레니얼 밀레니얼 세대는 외식시장 전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세대이다. 티와 커피시장에서 세대별 특징은 어떻게 나타날까? 티와 커피시장만 봤을때, 전체 세대에서 밀레니얼 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모두 32%로 동일하게 나타났으나, 전년 동기대비 트래픽(방문객수)의 증감율을 기준으로 티 시장 트래픽은 7% 성장, 커피 시장 트래픽은 6% 감소를 보였다. 이는 점점 많은 밀레니얼 세대들이 커피 대신 티를 선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방문동기 2018년 3분기부터 2019년 2분기까지 1년간, 티 소비자의 가장 큰 방문동기는 여전히 ‘접근성’이 2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추천’ 및 ‘특정메뉴’가 전년 동기 대비 20%이상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특히 커피보다 티에서 높게 나타났다. 기존에는 티 전문점을 찾는 이유가 단순히 가까운 곳이기 때문이었다면, 최근에는 주변의 추천이나 흑당버블티와 같은 특정한 티 메뉴를 마시고 싶어 방문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이다. 자료 출처: The NPD Group Korea/ CREST(외식소비자 보고서, 한국 외식 시장 전체, 2018년 3분기 ~ 2019년 2분기 기준 트래픽(방문 객수) 및 트래픽의 전년동기대비 성장률)
    • 뉴스
    • 식생활
    2020-02-02
  • 평창사람들, 환절기 가족건강 챙기는 '표고버섯차' 출시
    영농벤처 '평창사람들'이 美 FDA 선정 세계 10대 항암식품 중 하나인 표고버섯으로 환절기 가족 건강에 좋은 '평창 표고버섯차'를 개발, 자체 유통망을 통해 본격 시판한다. 착한 영농기업 '평창사람들'(대표 박혜원)은 평창 700고지에 위치한 직영 노아농원에서 재배한 표고버섯을 청명한 가을 햇볕에 건조시킨 '평창 표고버섯차'를 개발, 공식 온라인 쇼핑몰과 오픈마켓, 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평창 표고버섯차'(45g)는 무농약 인증을 받은 표고버섯을 햇볕에 건조해, 비타민D 등 몸에 좋은 유효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겨울철과 환절기에 따뜻한 차로 마시면 면역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말린 표고버섯 칩 형태로, 뜨거운 물에 넣고 색이 잘 우러나올 때 섭취하면 된다. 표고버섯차 반스푼이면 향긋한 찻물 1리터를 우려낼 수 있다. 표고버섯은 예로부터 그리스, 로마에서 '신의 선물', 중국에서는 '불로장수의 영약'이라 불리며 동서고금 사랑받는 대표 식재료다. 식감이 뛰어나며, 비타민D와 무기질, 단백질이 풍부해 서양에서는 오래 전부터 '베지터블 스테이크'(vegetable steak)라고 알려져 있다. 표고버섯은 항암, 항바이러스, 항산화 작용을 하는 다당체 물질인 레티난과 함께 베타글루칸 성분이 함유돼 미국 FDA가 세계 10대 항암식품으로 선정, 기능식으로도 인기가 높다. 또한 에리타데닌 성분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며, 칼로리가 거의 없고 식이섬유가 많아 여성들의 다이어트나 수험생 간식으로도 애용되고 있는 슈퍼푸드다. '평창사람들'이 생산하는 표고버섯은 강원도 평창 해발 700m 청정고랭지역에 위치한 노아농장에서 농약과 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맑은 지하수와 공기로만 재배한 친환경 무농약 인증 표고버섯으로, 향이 풍부하고, 육질이 단단해 씹히는 맛이 쫄깃하고 오래 보관해도 탄력과 맛, 영양이 그대로 유지되는 고품질 버섯으로 유명하다. 박혜원 평창사람들 대표는 "세계 10대 항암식품 표고버섯으로 만든 '평창 표고버섯차'는 카페인이 전혀 없고 비타민D를 비롯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여성과 중장년층, 성장기 아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간편건강차"라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다양한 표고버섯 신제품을 개발해 국내 최고의 영농벤처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평창사람들'은 지난 2010년 설립된 영농벤처 기업으로, 평창군 용평면 소재 대단위 '노아농장'을 통해 고품질 표고버섯과 다양한 기능성 농산물을 직접 생산 중이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평창지역 농산물을 가공한 다양한 친환경 안심 식자재 제품 개발에도 기여하고 있는 착한 영농벤처기업이다.
    • 뉴스
    • 식생활
    2019-12-03
  • 식재료 브랜드 NZMP, 2019년의 5대 소비자 트렌드 선정 발표
    ▲ NZMP 영양 및 건강 프로그램 매니저 제임스 데커 식품·영양 전문 리서치 업체들이 제공한 연구 결과를 NZMP가 분석하여 전세계 식품·음료 업체들이 가장 높은 관심을 갖는 5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폰테라(Fonterra)의 글로벌 식품재료 공급회사인 NZMP는 이 정보를 통해 전세계 고객사들이 신제품개발과 포지셔닝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NZMP의 마케팅 담당 이사인 알렉스 턴불(Alex Turnbull)은 이들 트렌드가 글로벌 일용소비재(FMCG) 시장에서 핵심적인 결정 요인이 되고 있으며, NZMP는 전세계 시장에서 그러한 트렌드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거시적 관점에서 이들 트렌드는 글로벌 인구구성의 변화와 급속한 도시화, 소득의 증가 등 요인들에 의해 변화되고 있다. NZMP는 우리 고객사들이 최종소비자들의 변화하는 소비패턴에 맞춰 지속적으로 통찰력을 갖고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다양한 유형의 낙농제품 식재료를 보유하고 풍부한 글로벌 낙농업 경험을 갖추고 있는 우리 NZMP는 이러한 트렌드를 주도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화와 관련된 웰빙 뉴 뉴트리션 비즈니스(New Nutrition Business) 및 민텔(Mintel)에 따르면 오늘날 소비자들이 자신들의 장내 세균총(마이크로바이옴)과 이 세균총이 전반적인 건강과 웰빙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갈수록 높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추세가 소비자들의 식품 선택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 결과 소화와 관련된 웰빙을 높여주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속하게 늘고 있다. NZMP의 영양·건강 담당 프로그램 매니저인 제임스 데커(James Dekker)는 장내 건강을 돕는 식사 패턴이 여러 가지 면에서 좋은 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수년 간에 걸쳐 프로바이오틱스와 몸에 이로운 장내 박테리아를 유지하는데 이것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많은 리서치가 이뤄졌다. 과거에는 장내 세균총에 프로바이오틱스가 미치는 영향은 소화상의 편안함과 웰빙에만 관심이 기울여졌었다. 유제품 프로바이오틱스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제품으로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 우리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소화뿐만 아니라 인지능력, 염증예방, 신진대사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이제 운동선수들과 성인들의 보다 활기 넘치는 삶을 유지하는데 필요 불가결한 요건이라고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뉴 뉴트리션 비즈니스에 따르면 요구르트는 과일과 야채에 더해 소화와 건강을 돕는 “몸에 이로운 3대 식품”으로 꼽히게 됐다고 한다. 스낵 섭취, 이제 식사에 준하는 중요한 시간으로 정착돼 NZMP의 리서치 결과1에 따르면 스낵 섭취는 여러 시장에 걸쳐서 식품·음료 소비의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서 그 자체로서 식사에 준하는 중요한 시간으로 받아들여지게 됐다. 스낵 솔루션이 갈수록 흔해지는 상황에서 스낵 시간에 먹는 식품과 음료의 품질에 대한 관심도 더 높아지고 있다. NZMP의 글로벌 인사이트(Global Insights) 매니저인 로셰나 드 레온(Roshena De Leon)은 “잦은 스낵을 먹는 트렌드는 계속 진행되고 있고 이에 따른 신제품개발의 여지는 무궁무진하다. 이노바(Innova)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보다 건강에 좋은 스낵 옵션이 지난 5년 사이 가장 빠른 성장을 보였다고 한다. 이에 더해 소비자들은 보다 건강하고 기능성 높은 스낵에 대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용의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식품 윤리 주류가 되다 보다 윤리적인 식재료 생산 및 구입, 지속 가능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오늘날 공급체인 전반에 걸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글로벌데이터(Globaldata)에 따르면 41%에 달하는 소비자들이 식료품 쇼핑을 할 때 윤리적 생산 또는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로고를 찾아보고 38%는 지속 가능성 높은 식품에 대해 더 높은 비용을 치를 용의를 갖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30%는 ‘풀만 먹인’이나 ‘인도적인’ 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표현이 붙은 제품에 더 높은 비용을 지불하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폰테라의 지속가능성 가치 담당 매니저인 라라 필립스(Lara Phillips)는 소비자들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자신들의 건강에 좋은 상품을 찾는 것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좋은 상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뉴질랜드 농업인들은 지속 가능성 높은 낙농업 분야에서 세계 첨단을 달리며 생산성도 높고 일년 내내 보조 사료에 크게 의존하지 않고 주로 풀밭에 놓아 기른다. 그런 결과 우리 낙농제품은 탄소족적 측면에서 세계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풀을 먹이는 비율도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우리 NZMP의 일부 고객사들은 NZMP의 풀만 먹인 쇠고기 아이콘을 전세계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최종소비자들에게 공급체인과 제품의 출처에 대한 신뢰를 높여주고 있다. 이러한 지속 가능성 스토리를 보다 더 많은 고객사들이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토탈 웰빙 소비자들은 갈수록 자신들에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전에는 육체건강에만 관심을 가졌던 반면 지금은 토탈 웰빙, 정신건강, 정서적 웰빙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 그런 결과 연령이나 성별 같은 인구 데이터에만 의존을 하는 제품 포지셔닝은 더 이상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며 대신 라이프스타일에 기반한 포지셔닝으로 차츰 전환되고 있다. 로셰나 드 레온은 “이런 트렌드에 맞춰 우리는 전에는 전혀 무관한 것처럼 보였던 식품과 전자제품, 의류와 음료, 식품보관용기와 유아식 등 분야에서 더 많은 협업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더해 소비자들이 토탈 웰빙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공통의 목표에 따라 공동 판매 및 공동 마케팅을 할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모험적인’ 식품 소비 민텔이 2017~2018년 사이에 조사한 신제품 출시 사례에 따르면 핵심 메시지에 ‘발견(discovery)’이라는 표현이 들어간 경우가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노바는 “약간의 의외성을 집어넣어 소비자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이 이러한 트렌드를 강화하는 요령”이라고 코멘트했다. 로셰나 드 레온은 “식품·음료 소비에 있어서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은 여전히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남아 있다. 소비자들은 흔하게 볼 수 있는 제품보다는 이러한 새로운 경험에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하며 특히 고품질, 독특성, 차별성 있는 제품에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더구나 바로 몇 년 전부터 시작된 식품의 글로컬화 경향은 이러한 트렌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이국적인 유제품 옵션을 포함해서 보다 다양한 이국적 식품의 도입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뉴스
    • 식생활
    2019-03-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