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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균 과학에 미세플라스틱 제거까지… 세스코 ‘살균ON 정수기’ 출시
    무려 5중으로 수질을 강력 관리하는 정수기가 나왔다. 깨끗한 물을 위한 살균 과학에 미세플라스틱 제거, 정수기 주변 공간 관리까지 더했다.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코크 케어, 코크 살균, 유로 비움, 유로 살균, 코크 교체 등 5중 살균·케어를 적용한 ‘살균ON 정수기 5중 안심’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세스코 살균ON 5중 안심 정수기는 이름처럼 살균·케어 강화가 특징이다. 출수할 때마다 코크 부분이 자외선 살균된다. 출수하지 않을 때도 1시간마다 코크가 살균된다. 물이 지나는 유로는 3시간마다 자동으로 비워지고, 3일마다 전기분해 살균수로 전체 살균된다. 외부에 노출된 코크는 매년 새 제품으로 교체된다.이 정수기는 냉·온·정수까지 모두 직수 시스템을 적용했다. 정수기 안에 고여있던 물이 아니라 그때그때 새로 정수된 물이기 때문에 따로 버리지 않아도 신선하다. 어느 온도의 물이든 빠르고 깨끗하게 받을 수 있다.이 같은 5중 관리에 미세플라스틱까지 여과하는 5단계 복합 나노 필터 시스템을 더했다. 물 속 미세플라스틱부터 잔류염소·중금속·유기화합물질까지 제거한다. 최근 미세플라스틱은 국내 빗물·수돗물에서도 검출되고 있어 정수기를 고르는 주요 기준이 됐다. 세스코 살균ON 정수기는 생수와 음료 등의 미세플라스틱 조사 기준으로 쓰이는 20㎛(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 이상의 입자를 걸러낸다.세스코는 국내 최초 5중 살균·케어 기능으로 깨끗한 물을 위한 정수기 본질에 집중하면서 특히 세균과 미세플라스틱 문제 해결만큼은 어떤 정수기보다 더 뛰어날 수 있도록 세스코 과학을 담았다고 살균ON 정수기의 특장점을 설명했다.세스코는 살균ON 5중 안심 정수기의 미세플라스틱 제거 능력을 국가공인 시험검사연구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과 세스코 이물분석센터에서 2중으로 검증했다. 세스코 이물분석센터는 미세플라스틱 분야에서 국내 최대 인프라를 갖춘 전문연구기관이며, 식품 중 미세플라스틱 분석법 확립 등에 대한 기여로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표창을 받은 바 있다.또한 세스코 살균ON 5중 안심 정수기는 사용자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 온수 온도는 40-70-85℃ 3단계로, 한번에 출수하는 양은 120-250-550-1000㎖ 4단계로 상황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물받이 트레이도 넣었다 뺐다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에너지 소비 효율은 1등급이다. 원하는 온도만큼만 빠르게 가열해 전기세를 절약한다. 10℃ 이하의 냉수도 냉각 모듈 기술로 바로바로 공급한다. 또한 간결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콤팩트한 사이즈(17x39㎝)로 주방 인테리어를 완성한다.이 정수기에는 환경위생 전문기업 세스코의 노하우가 집약된 공간 위생관리 서비스 ‘플러스 알파케어’가 추가된다. 수질과 정수기 교육을 이수한 전문가가 정수기 내·외부 살균과 점검, 주변 공간의 해충 모니터링, 배수구 위생과 주방 살균까지 관리해준다.세스코는 정수기 주변은 습하고 따뜻해 해충이 서식하기 쉽고, 주방은 잦은 조리로 세균·바이러스·악취에 노출된다면서 진짜 깨끗한 물을 위해 환경위생 노하우로 정수기만이 아니라 주변 공간까지 관리하겠다고 밝혔다.보다 자세한 정보는 세스코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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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몽돌(MONGDOL), 배우 신시아와 함께한 싱그러운 화보 공개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내추럴 미니멀리즘 브랜드 몽돌(MONGDOL)이 첫 뮤즈로 배우 신시아와 함께한 24 SUMMER 시즌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몽돌은 심플한 실루엣에 고급스러운 디테일로 2030여성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브랜드로, 신시아가 가진 맑고 청아한 분위기가 브랜드의 이미지에 부합하여 뮤즈로 박탈했다고 전했다. 평소 편안하면서 스타일리쉬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신시아와 웨어러블한 룩을 제안하는 몽돌의 만남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캠페인 ‘MONGDOL X Sia’ 화보는 밝고 청순한 배우 신시아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냈다. 로고 패치가 매력적인 베이직한 화이트 티셔츠에 데일리하게 착용할 수 있는 시그니처 아이템 스트레이트 데님 팬츠를 매치해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매력적인 룩을 보여줬으며, 그 외에도 글로시하고 실키한 원사를 이용한 글로우 시스루 셔츠와 로고 볼캡을 매치하여 캐주얼하면서 멋스러운 코디도 눈길을 끌었다. 관계자는 “이번 시즌은 패션 감각이 뛰어난 여성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한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밝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되었으며 누구나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캠페인 오픈을 기념해서 신시아 캠페인 화보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오는 5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에스팀 모델들이 셀러로 참여하는 ‘WEEKEND MARKET’에서 몽돌 아이템을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럭키드로우 복권, 영수증 포토부스, 포춘쿠키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몽돌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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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미건라이프, 골반저근 케어 ‘미건 음파진동 방석’ 론칭
    헬스케어 기업 미건라이프(대표이사 장훈철)가 골반저근 케어를 위한 ‘미건 음파 진동 마사지 방석’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골반저근은 평소 PC 근육이라고 불리는 치골미골근과 BC 근육이라고 불리는 요도괄약근까지, 즉 우리 몸의 치골에서 꼬리뼈까지 연결된 근육군으로 배변 활동을 조절하는 역할과 함께 장기들을 보호해주는 기능이 있다. 케겔 운동이 바로 골반저근 강화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대표적인 운동법이다. 보통 골반저근은 요도나 항문 기능에만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코어근육에 해당해 척추기립근의 힘을 조절하는데도 도움을 주는 근육으로, 허리 및 골반 건강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미건라이프의 신제품인 ‘미건 음파진동 마사지 방석’은 골반저근 약화로 인해 발생되는 중장년층의 건강 고민인 요실금과 전립선 건강은 물론 허리 건강 관리를 위해 출시된 제품이다. 음파의 직진성 원리를 이용해 회음부 속 깊이 진동 에너지를 보내 골반저근 및 엉덩이 근육 등을 마사지해 골반저근을 강화한다. 미건라이프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음파 진동 세기의 조절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치핵 케어를 위한 저출력 적색 파장을 사용해 고민 부위의 혈액 순환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주요한 기능으로 온열 기능이 있어 별도의 준비 없이 평소 사용하던 의자나 소파에서 좌훈 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 또한 ‘미건 음파 진동 마사지 방석’은 항균 및 살균 기능과 함께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친환경 그래핀 원단을 사용해 기능성을 높였으며, 항균, 유해 물질 불검출 시험을 거쳐 제품의 안정성을 높였다. 방석의 모양은 엉덩이 라인에 맞춘 형태로, 방석 위에 앉아 있을 때 허리 등에 가해지는 체중이 분산되면서 허리와 골반의 피로감을 감소시켜 골반 교정 등에도 도움이 된다. 미건라이프는 평소 미건 체험센터를 방문해 주시는 고객의 요실금, 전립선과 같은 건강 고민이 많아지면서 허리 및 골반저근 강화를 위해 이번 미건 음파 진동 마사지 방석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미건라이프는 신제품 ‘미건 음파 진동 마사지 방석’의 출시를 기념해 미건라이프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5월 가정의 달 행사 기간 동안 가격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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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한낮 자외선에도 안전하게… 레드페이스, 고기능성 아웃도어룩 추천
    5월은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동시에 햇볕이 점점 강해지는 시기다. 그만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보호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이에 레드페이스가 여름까지 활용하기 적합한 소재에 긴 기장으로 스타일은 물론 자외선 차단까지 돕는 여성 봄·여름 코디를 제안한다. ‘허니 스트레치 후디 우먼 재킷’은 강한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용이한 긴팔 아우터다. 여름까지 입을 수 있도록 얇은 두께에 안감 전면을 메시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자체 개발 기능성 소재 ‘이엑스 스트레치’와 아웃도어 디테일을 적용해 더운 날씨에도 산뜻하게 착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까지 갖췄다.이엑스 스트레치는 투습성 및 통기성이 뛰어나 신체에서 발생하는 열과 습기를 빠르게 배출해 야외 활동 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4방향으로 늘어나는 높은 신축성으로 격한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다. 재킷 내부에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하는 통풍구가 적용돼 있어 신체 컨디션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야외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디자인도 눈에 띈다. 재킷 전면은 상, 하 두 단으로 구성해 포인트를 더했다. 이너 티셔츠가 비치는 얇은 두께로, 이너 색상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일체형 후드와 오버핏 디자인으로 캐주얼한 무드를 강조했으며, 재킷 하단에는 둘레 조절이 가능한 스트링을 장착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실루엣을 연출하기에 좋다. 색상은 옐로우, 핑크, 베이지가 있다.이와 함께 매치할 팬츠도 있다. ‘소프트 스트레치 우먼 팬츠’도 발목까지 오는 긴 기장으로 피부가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해당 팬츠 역시 재킷과 동일한 기능성 소재 이엑스 스트레치를 적용해 우수한 통기성과 투습성이 특징으로, 여름까지 착용하기 좋은 쾌적함을 자랑한다. 여기에 움직임에 따라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늘어나는 4way 스판 성질을 갖춰 활동성 또한 높다.전체적으로 넉넉한 오버핏으로 움직임이 한층 편안하며, 원턱 포인트를 더해 아웃도어와 일상은 물론 비즈니스룩으로도 착용하기 좋아 활용도가 높다. 색상은 그레이, 블랙, 카키가 있다.레드페이스는 기상청은 자외선 지수가 ‘높음’ 단계 이상일 경우 긴소매 옷 착용을 권장하고 있어 자외선 차단제를 정기적으로 바르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피부를 가리는 긴 기장의 옷을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뛰어난 기능성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레드페이스 재킷, 팬츠와 함께 산뜻한 봄·여름철 야외 활동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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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출연배우만 793명…모두의 힘으로 만들어낸 기적같은 흥행 숫자로 보는 비하인드 공개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숫자로 보는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tvN과 티빙, 그리고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돼 최근 인기리에 종영했다. 지난 28일 종영 이후 스페셜 방송까지 이어가며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가운데 ‘눈물의 여왕’의 독보적인 성과와 치열했던 제작 과정을 숫자로 살펴봤다. 글로벌 누적 시청시간 4억 6,070만 시간 5월 8일(수) 넷플릭스 발표에 따르면 ‘눈물의 여왕’이 지난 3월 9일 공개 이후 기록한 누적 시청 시간은 4억 6,070만 시간으로 5억 시간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6개월간 누적 시청시간 1위를 기록했던 <나이트 에이전트>(The Night Agent: Season 1)가 8억 1,210만 시간(23.03.23~06.30), 2위를 기록했던 <지니 & 조지아 시즌2>(Ginny & Georgia: Season 2)가 6억 6,510만 시간(23.01.05~06.30)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눈물의 여왕’은 불과 두 달여만에 괄목할 만한 시청량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흥행작 반열에 올랐다. 최종회 평균 시청률 24.9%, 최고 시청률 27.3% 28일 방영된 최종회 시청률은 평균 24.9%, 최고 27.3%까지 치솟으며 tvN 역대 시청률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1회에서 5.9%로 시작했으나 4화째 13%로 10%의 벽을 깨며 기존 tvN 시청률 1위 드라마였던 ‘사랑의 불시착’보다 더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단 한 번의 하락 없이 8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눈물의 여왕’을 향한 뜨거운 본방사수 의지를 체감케 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백현우의 눈물 장면 40회 ‘눈물의 여왕’에서 특히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장면은 극 중 백현우의 애절한 눈물 장면. 백현우의 눈물 장면은 총 40회로, 한 회 평균 2.5회 눈물을 흘린 것으로 나타났다. 백현우가 홍해인이 차 사고에 휘말리지 않은 것을 알고 안도하며 오열하는 장면, 백현우가 수술을 앞두고 갈등하는 홍해인에게 항상 옆에 있겠다고 눈물 흘리며 이야기하는 장면 등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홍해인의 착장 의상 수 166벌 극 중 퀸즈백화점의 주인 홍해인의 화려한 의상은 ‘눈물의 여왕’의 또하나의 관전포인트 중 하나. 홍해인은 총 166벌의 의상을 소화하며 한 회 평균 10벌이 넘는 의상을 입었다. 김지원은 앞서 제작발표회 당시에도 “재벌가에 관한 학습도 받고 스타일링에 신경을 많이 쓰려고 했다. 현장에서 스태프분들이 ‘퀸즈’답게 잘 꾸며 주셨다”며 홍해인 역을 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밝히기도 했다. 331일…4계절 모두 담은 역대급 촬영기간 촬영기간은 331일로, 사전 준비 기간까지 포함하면 2022년 12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약 1년 5개월에 걸쳐 작업했다. ‘눈물의 여왕’이 높은 완성도로 호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사계절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땀흘린 결과였다. 총 출연 배우 793명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은 ‘눈물의 여왕’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총 793명의 배우들이 ‘눈물의 여왕’에 출연해 적재적소에서 감동과 웃음을 전했다. 캐나다 매체 스크린랜트(Screenrant)에서는 “출연진들은 모든 장면에서 놀라운 연기를 보여준다, 조연부터 주연까지 모든 등장인물들의 연기가 작품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고 극찬한 바 있다. 디지털 클립 조회수 17억 6천만 뷰 ‘눈물의 여왕’은 각종 동영상 및 SNS 플랫폼을 통한 드라마 관련 클립 조회수가 누적 17억 6천만 뷰에 달했다. 방송이 시작되기 6주 전부터 최근까지 15주 동안 주단위 평균 1억뷰를 넘을 정도로 온에어 전부터 매머드급 화제성을 보인 셈이다. 이에 힙입어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결과에서 ‘눈물의 여왕’은 방송 기간 8주 연속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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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개장 16년 차 접어든 대한민국 대표 직거래장터 ‘바로마켓’ 24년도 개장
    [웰니스투데이 이민영 기자] 전국에서 생산한 제철 농산물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생산자와 직거래할 수 있는 ‘2024년 과천 바로마켓(이하 바로마켓)’이 4월 23일부터 문을 열었다. 매주 화·수요일 서울경마공원 출입로에서 열리는 바로마켓은 전국 최대 규모의 수도권 대표 직거래 장터다. 4호선 경마공원역과 인접한 접근성으로 16년 동안 많은 시민이 바로마켓을 이용했다. 시민에게 질 좋은 국산 농축수산물을 일반 소매시장 대비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농가에 새로운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며 도농상생을 실현 중이다.바로마켓은 한국마사회의 장소 제공으로 2009년부터 매주 과천 경마공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2023년에는 111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경마 일정이 없어 상대적으로 소비자의 방문이 적은 화·수요일임에도 바로마켓이 활성화될 수 있었던 이유는 품질 대비 저렴한 가격, 판매 품목의 다양화 등의 정책으로 소비자의 신뢰가 쌓이고 고정 고객이 늘어난 덕분이다. 또한 바로마켓은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고객 포인트제를 포함해 다양한 할인 행사, 카드 결제, 문화 공연, 장터 소식에 관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바로마켓의 성장에 따라 장터에 새롭게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이에 바로마켓은 장터 운영의 공공성을 기하기 위해 매년 기존의 입점 농가를 평가해 지속 참여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140개 입점 농가 중 25% 수준인 35개는 반드시 신규 농가를 선정함으로써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 영세농에게도 진입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올해는 4월 16일 신청 농가 138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단체, 연구 컨설팅 기관 등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선정심의회를 통해 참여 농가를 선발했다. 평가 항목은 판매 품목의 적정성, 직접 생산 판매 여부, 품질 관련 인증, 장터에 대한 이해도 등으로 구성됐다. 입점 농가가 취급하는 품목도 △양곡류 5개 농가 △과실류 21개 농가 △채소류 26개 농가 △특용·임산물류 13개 농가 △가공식품류 19개 농가 △수산물류 15개 농가 △축산물류 8개 농가로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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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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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소 발자국 ZERO’ 내일의쓰임, 탄소 중립 팝업 스토어 개장
    소셜벤처 내일의쓰임이 운영하는 스테핑이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성수 카페거리에서 국내 최초로 탄소 중립 팝업 스토어를 연다.이번 팝업 스토어에는 닥터노아, 그레이프랩, 이오니 등 총 13개 친환경 브랜드가 참여하며 모든 친환경 제품을 1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매일 사용하는 생필품부터 업무에 필요한 사무용품, 힐링을 위한 향기용품까지 하루를 지속 가능하게 채울 수 있는 친환경 선택지들을 제공할 예정이다.팝업 스토어에 참여하는 브랜드들은 제품 수익금 일부를 탄소 흡수원인 숲을 보호하는 데 기부한다. 제품 생산으로 발생한 탄소 배출량을 없애기 위함이다.스테핑은 공간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도 친환경 자재와 재사용 가능한 모듈을 사용해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팝업 스토어 참여자의 이동 거리, 건물의 전기와 수도 사용량, 폐기물 등 탄소 배출 요인을 집계하고 ISO14067 탄소 발자국 국제표준규격에 따라 제삼자 검증을 마친 데이터를 활용해 탄소 배출량을 계산한다.이렇게 계산된 탄소 배출량은 산림청 ‘산림탄소상쇄제도’를 통해 인증받은 산림 탄소 흡수량을 구매해 배출량을 상쇄함으로써 탄소 중립을 실천할 계획이다.조효진 내일의쓰임 대표는 “일반 소비자도 탄소 중립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접근과 실천 방법에서는 막막함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팝업 스토어는 이런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탄소 중립을 약속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을 제시한다. 이를 시작으로 우리 생활 속 모든 소비가 탄소 중립이 되는 날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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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캘리포니아 와인 협회, 글로벌 바이어 마켓플레이스 개최
    캘리포니아 와인 협회(California Wine Institute, 이하 CWI)는 2022년 10월 31일(월) 나파 밸리(Napa Valley)에서 첫 번째 글로벌 바이어 마켓플레이스(Global Buyers Marketplace)를 론칭했다. 이와 같은 형태의 이벤트가 처음 개최된 가운데, 이틀에 걸쳐 열린 콘퍼런스에는 세계 26개국에서 80명이 넘는 와인 바이어와 수입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캘리포니아 전역에 걸쳐 150개의 와이너리에서 생산하는 와인을 만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캘리포니아의 상업적 성공과 와인 스타일의 다양성,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대에 대한 바이어들의 세계적인 이해를 도왔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바이어들이 차지하는 연간 와인 매출액이 총 100억달러로 추정된 가운데, 콘퍼런스의 목표는 와인 사업 분야에서 캘리포니아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있다. 아울러 와인을 시음하고 유망한 와인 공급사들과 만나는 것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바이어들은 캘리포니아 와인의 미래와 지속 가능한 와인 재배 및 기후변화(sustainable winegrowing and climate action)에 관한 대응, 그리고 이 사업에 분야에서 캘리포니아 와인 마케팅 및 판매를 포함한 모든 관련 이슈에 관한 중요한 환담을 나눴다.   캘리포니아 와인 협회의 국제 마케팅 담당 대표인 오노어 컴포트(Honore Comfort)는 “매년 와인 매출액 총 100억달러 이상의 대규모 국제 와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는 영향력 있는 세계 바이어들과 수입업자들을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바이어와 판매자를 잇는 연결고리를 만들고 이를 통해 그들이 시음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던 캘리포니아 와인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도록 무역 플랫폼을 구성하는 중”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나파 밸리 매리어트 호텔(Napa Valley Marriott Hotel and Spa)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캘리포니아주 전역의 4200개의 와이너리를 대표하는 생산자들이 참여했는데, 여기엔 릿지 빈야드(Ridge Vineyards), 실버 오크 셀러(Silver Oak Cellars), 부아셋 컬렉션(Boisset Collection), 루이 엠 마티니(Louis M. Martini), 허쉬 빈야드(Hirsch Vineyard), 웬티 빈야드(Wente Vineyard) 등의 유명한 생산자들이 포함됐다.   행사 프로그램 중 첫 번째 진행된 마스터 클래스에는 ‘What’s New in California’를 타이틀 삼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존경받는 와인 생산자들로부터 캘리포니아의 최신 양조의 발전과 현주소를 짚었다. 또한 Chukan Brown and White 와인의 시음을 통해 와인의 최신 스타일, 포도 품종, 그리고 와인 양조법 등을 살펴봤다. 두 번째 마스터 클래스의 주제인 ‘California Wines, Rooted in Sustainability’는 캘리포니아 와인 산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지속 가능한 와인 제조의 최전선에 있는 생산자들의 와인을 시음하며, 혁신적인 농업 기술부터 대체 포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됐다. 로다이(Lodi) 지역의 랑게 트윈스 패밀리 와이너리(LangeTwins Family Winery and Vineyards)의 조 랑게(Joe Lange)는 “실제로 이 콘퍼런스를 개최하는 데 막대한 팀워크를 발휘했고, 연사, 양조장, 그리고 생산자 대표들의 우수성은 구성 내용의 다양성과 합쳐져 글로벌 와인 수출 시장에서 캘리포니아가 강력한 힘이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캘리포니아를 직접 방문해서 경험하는 일 만한 것은 없으며, 우리는 모든 대표단이 직접 이 지역에 흐르는 역동적인 에너지를 체험하기를 원한다. 동시에 와인과 그 뒤에 숨겨진 놀라운 이야기들을 발견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이곳의 와인과 포도밭의 국제적 연결고리를 확장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향후 수 년간 캘리포니아 와인에 초점을 맞춘 이 글로벌 모임을 이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나파 밸리에서의 공식 행사를 마치고 난 뒤 참가자들은 캘리포니아의 가장 중요한 와인 생산지들 몇 곳을 둘러봤다. 나파 밸리, 소노마 카운티, 몬테레이, 파소 로블스, 산타 바바라, 로다이, 산타 크루즈 마운틴, 알렉산더 밸리, 시에라 풋 힐스 로서, 이 각 지역의 방문을 통해 바이어가 직접 캘리포니아 와인의 규모와 다양성을 경험하고 캘리포니아의 가장 상징적이고 선도적인 대표 와인 생산자 및 포도 재배자들과의 만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글로벌 바이어 마켓플레이스와 캘리포니아 와인 협회의 수출 전략 골든 스테이트(Golden State)의 혁신적인 와인 생산자들처럼 캘리포니아 와인은 국내외에서 와인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글로벌 바이어 마켓플레이스는 캘리포니아 전역의 독특한 와인 산지를 아우르는 선도적인 와인 전문가들에게 캘리포니아의 역동적인 와인 생산과 현주소를 소개하는 최신 경험형 프로젝트이다. 이는 지속 가능한 와인 포도 재배, 혁신, 그리고 와인 제조 기술의 진보 분야에서 리더로서의 캘리포니아 와인을 보여주고, 여러 세대에 걸쳐 가업을 잇는 농가 및 와인 생산자들이 질 좋은 와인 생산을 위해 헌신하고 있음을 홍보하며, 2021년 캘리포니아 와인 협회에 의해 만들어진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인 ‘Golden State of Mind’의 일부분으로 구상됐다. 이 캠페인은 캘리포니아 와인 협회의 미국 와인 수출액을 25억달러 이상으로 늘리려는 10개년 전략의 일부다. 2021년에 미국 와인 수출은 10.6% 증가해 2013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총매출액은 14억달러다. 캘리포니아는 미국 와인 수출량 전체의 95%를 생산하고 이탈리아, 프랑스 그리고 스페인 다음으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와인 생산지다.    보다 더 자세한 정보 및 캘리포니아 와인 담당자와 인터뷰를 요청하려면 와인 협회 커뮤니케이션 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 캘리포니아 와인 협회의 캘리포니아 와인 수출 프로그램 1934년에 설립된 캘리포니아 와인 협회는 미국 와인 생산 80%와 미국 와인 수출 95%를 담당하는 캘리포니아 와인 업자들을 위한, USDA 시장접근프로그램(MAP)의 관리자다. 142개국에 수출하고 있고 195개가 넘는 캘리포니아 양조장들이 와인 협회의 캘리포니아 와인 수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양조장들에게 현장 지원을 해주고, 다음의 국가들을 포함하는 30개국이 넘는 국가에 캘리포니아 와인 시장 개발을 도와주는 세계 주요 수출 시장에서의 16개 대표들이 이 프로그램에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벨기에 △불가리아  △캐나다 △중국 △체코 △덴마크 △독일 △핀란드 △프랑스 △홍콩 △아이슬란드 △인도 △아일랜드 △이스라엘 △일본 △마카오 △말레이시아 △멕시코 △네덜란드 △노르웨이 △필리핀  △폴란드 △싱가포르 △대한민국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대만 △아랍에미리트 △영국 △베트남  와이너리들의 기여와 USDA 시장접근프로그램(MAP)으로부터 지원받는 공공 및 민간 파트너십인 캘리포니아 와인 수출 프로그램은 캘리포니아를 특징적인 와인 지역, 세계 정상급의 와인 생산을 위한 이상적인 기후, 상징적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지역 생산품들을 바탕으로 한 요리 전통을 가진 친환경적 리더로 특징짓는다. 캘리포니아 와인을 해외에 마케팅하고 홍보하는 것 외에도 와인 협회는 규정이 뒷받침된 협력과 무역장벽 제거 그리고 캘리포니아 와인 수출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포괄적 국제 공공정책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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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생활
    2022-11-05
  • 반려동물아로마테라피위원회, 2022 가을 임시총회 겸 워크샵 개최
    반려동물 전문 아로마테라피 연구 및 교육 모임인 한국애견연맹 반려동물아로마테라피위원회(위원장 성채하)가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경기도 남양주 소소온기에서 임시총회 겸 특별 워크샵을 개최했다. 최근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애견 아로마테라피 산업, 특히 전문가 양성 교육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는 반려동물아로마테라피위원회는 이번 워크샵에서 향후 임상과 학술 영역에서 더 많은 성과를 내기 위해 다채로운 세미나와 회원 역량 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애견연맹 전월남 총장과 유경상 국장이 참석, 애견 산업 전반에 관한 정보를 교환했다. 경기도(산본)에서 반려동물 아로마 전문 학원을 경영하면서 경기 지역 소상공인 대상 국비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 중인 성채하 위원장은 "반려동물 아로마는 신종 산업이면서 성장 속도가 무척 빠른 분야"라고 전제하고 "내실 있는 지식 기반을 갖추는 것이 장기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회원간 정보 교환과 지식정보 보급에 초점을 맞추고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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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 환경·생활용품 안전성 문제 해결 및 인식 개선 위한 전문가 단체, ‘국민건강생활안전연구회’ 공식 발족
    최재욱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환경·생활용품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의 안전성에 대한 의·과학적 근거와 전문적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의학, 독성학, 언론 등을 대표하는 공중보건 전문가들이 함께 국민건강생활안전연구회(회장: 최재욱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위원장)를 공식 발족했다.국민건강생활안전연구회(이하 ‘국건연’)는 비과학적 건강 정보와 위해 인식에서 야기되는 생활용품 화학물질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케모포비아)으로 인한 불필요한 사회·경제·감정적 비용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자는 인식 하에, 회장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최재욱 교수를 비롯, 단국대학교 약학대학 김규봉 교수, 동국대학교 약학대학 이무열 교수, SBS 조동찬 의학전문기자,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 이보형 이사 등이 뜻을 모아 출범했다.국건연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최재욱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 생활용품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의 위험성과 건강 피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며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과 함께 생활용품 내 화학물질의 안전성에 대해 의·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 전달 환경을 마련하고, 국민의 인식 개선과 생활환경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 대응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국건연은 공식 발족 이전인 2021년 8월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한국과학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생활용품 안전성 인식조사’ 참여를 시작으로, 2021년 9~11월에는 ‘환경 및 생활용품 안전성 전문가 세미나 시리즈’, 올해 5월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 한국과학기자협회가 발표한 ‘환경 및 생활용품 안전성 보도준칙’ 제정 준비를 함께했으며 5월 24일 창립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국건연 창립멤버이자 이사인 김규봉 단국대학교 약학대학 교수(한국독성학회 위해정보소통위원장)는 “케모포비아로 인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건강한 논의가 상실되면서 많은 예산과 노력으로 만들어낸 제도적, 산업적 혁신의 성과가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며 “화학물질 안전성에 대한 명확한 정보 전달과 비과학적 건강정보 및 위해 인식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적확한 의·과학 및 건강 정보가 국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국건연 이사인 이무열 동국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또한 “생활화학물질 안전성 관련 이슈에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객관적인 논의가 충분하지 않아 실질적인 위해성이 정확하게 평가, 인식되지 못한 면이 있다는데 여러 전문가들이 공감했다”며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생활화학물질 안전성과 관련한 세미나 개최, 의·과학적 근거에 입각한 전문가 의견 제공, 정책 제안, 국민인식조사 등을 수행할 것”이라고 구체적 활동 계획을 설명했다.화학물질 안전 관리를 둘러싸고 주요 산업국들이 개혁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국건연과 같은 전문가 단체가 우리나라의 생활용품 화학물질 법제상황과 인식을 고찰하고 과학·정책·산업적 관점에서 관련 국내 규제체계를 살펴보는 싱크탱크의 역할을 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과 미래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건강생활안전연구회의 향후 활동 및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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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9
  • 부평 예술제 '예술, 치유가 되다' 진행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25일 10시부터 18시까지 부평공원 소나무 광장에서 부평문화예술인협회 주관으로 '2022년 부평 예술제'를 진행한다. 이번 예술제는 장기간 코로나로 지친 구민들을 위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예술, 치유가 되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부평예술제는 문화예술의 발전과 구민의 정서 함양을 위해 매해 개최하고 있는 부평구 문화예술인들의 예술축제이다. 행사의 주관을 맡은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는 1995년에 창립해 미술·서예·사진 전시분과와 국악·음악·무용 공연분과 등 총 6개 분과로 구성돼 약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부평의 대표 예술단체이다. 예술제 당일 부평공원에서는 전시분과 미술·서예·사진 등의 작품 관람이 가능하고 축제장을 찾는 구민들을 위해 염색 그리기, 캘리그라피, 전통 혼례 의상을 입고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15시부터는 공연분과에서 '예술, 치유가 되다'라는 테마로 국악, 무용, 음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 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대상으로 '제1회 푸른 부평 어린이 그리기 대회'도 진행한다. 그리기 대회 참가 신청 방법은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영자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 회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예술제를 진행해 아쉬움이 컸는데 올해 축제는 부평공원에서 구민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예술인들과 구민이 함께 하는 풍성한 축제가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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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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