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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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돌(MONGDOL), 배우 신시아와 함께한 싱그러운 화보 공개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내추럴 미니멀리즘 브랜드 몽돌(MONGDOL)이 첫 뮤즈로 배우 신시아와 함께한 24 SUMMER 시즌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몽돌은 심플한 실루엣에 고급스러운 디테일로 2030여성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브랜드로, 신시아가 가진 맑고 청아한 분위기가 브랜드의 이미지에 부합하여 뮤즈로 박탈했다고 전했다. 평소 편안하면서 스타일리쉬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신시아와 웨어러블한 룩을 제안하는 몽돌의 만남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캠페인 ‘MONGDOL X Sia’ 화보는 밝고 청순한 배우 신시아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냈다. 로고 패치가 매력적인 베이직한 화이트 티셔츠에 데일리하게 착용할 수 있는 시그니처 아이템 스트레이트 데님 팬츠를 매치해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매력적인 룩을 보여줬으며, 그 외에도 글로시하고 실키한 원사를 이용한 글로우 시스루 셔츠와 로고 볼캡을 매치하여 캐주얼하면서 멋스러운 코디도 눈길을 끌었다. 관계자는 “이번 시즌은 패션 감각이 뛰어난 여성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한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밝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되었으며 누구나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캠페인 오픈을 기념해서 신시아 캠페인 화보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오는 5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에스팀 모델들이 셀러로 참여하는 ‘WEEKEND MARKET’에서 몽돌 아이템을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럭키드로우 복권, 영수증 포토부스, 포춘쿠키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몽돌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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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미건라이프, 골반저근 케어 ‘미건 음파진동 방석’ 론칭
    헬스케어 기업 미건라이프(대표이사 장훈철)가 골반저근 케어를 위한 ‘미건 음파 진동 마사지 방석’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골반저근은 평소 PC 근육이라고 불리는 치골미골근과 BC 근육이라고 불리는 요도괄약근까지, 즉 우리 몸의 치골에서 꼬리뼈까지 연결된 근육군으로 배변 활동을 조절하는 역할과 함께 장기들을 보호해주는 기능이 있다. 케겔 운동이 바로 골반저근 강화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대표적인 운동법이다. 보통 골반저근은 요도나 항문 기능에만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코어근육에 해당해 척추기립근의 힘을 조절하는데도 도움을 주는 근육으로, 허리 및 골반 건강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미건라이프의 신제품인 ‘미건 음파진동 마사지 방석’은 골반저근 약화로 인해 발생되는 중장년층의 건강 고민인 요실금과 전립선 건강은 물론 허리 건강 관리를 위해 출시된 제품이다. 음파의 직진성 원리를 이용해 회음부 속 깊이 진동 에너지를 보내 골반저근 및 엉덩이 근육 등을 마사지해 골반저근을 강화한다. 미건라이프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음파 진동 세기의 조절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치핵 케어를 위한 저출력 적색 파장을 사용해 고민 부위의 혈액 순환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주요한 기능으로 온열 기능이 있어 별도의 준비 없이 평소 사용하던 의자나 소파에서 좌훈 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 또한 ‘미건 음파 진동 마사지 방석’은 항균 및 살균 기능과 함께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친환경 그래핀 원단을 사용해 기능성을 높였으며, 항균, 유해 물질 불검출 시험을 거쳐 제품의 안정성을 높였다. 방석의 모양은 엉덩이 라인에 맞춘 형태로, 방석 위에 앉아 있을 때 허리 등에 가해지는 체중이 분산되면서 허리와 골반의 피로감을 감소시켜 골반 교정 등에도 도움이 된다. 미건라이프는 평소 미건 체험센터를 방문해 주시는 고객의 요실금, 전립선과 같은 건강 고민이 많아지면서 허리 및 골반저근 강화를 위해 이번 미건 음파 진동 마사지 방석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미건라이프는 신제품 ‘미건 음파 진동 마사지 방석’의 출시를 기념해 미건라이프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5월 가정의 달 행사 기간 동안 가격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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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한낮 자외선에도 안전하게… 레드페이스, 고기능성 아웃도어룩 추천
    5월은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동시에 햇볕이 점점 강해지는 시기다. 그만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보호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이에 레드페이스가 여름까지 활용하기 적합한 소재에 긴 기장으로 스타일은 물론 자외선 차단까지 돕는 여성 봄·여름 코디를 제안한다. ‘허니 스트레치 후디 우먼 재킷’은 강한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용이한 긴팔 아우터다. 여름까지 입을 수 있도록 얇은 두께에 안감 전면을 메시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자체 개발 기능성 소재 ‘이엑스 스트레치’와 아웃도어 디테일을 적용해 더운 날씨에도 산뜻하게 착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까지 갖췄다.이엑스 스트레치는 투습성 및 통기성이 뛰어나 신체에서 발생하는 열과 습기를 빠르게 배출해 야외 활동 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4방향으로 늘어나는 높은 신축성으로 격한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다. 재킷 내부에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하는 통풍구가 적용돼 있어 신체 컨디션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야외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디자인도 눈에 띈다. 재킷 전면은 상, 하 두 단으로 구성해 포인트를 더했다. 이너 티셔츠가 비치는 얇은 두께로, 이너 색상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일체형 후드와 오버핏 디자인으로 캐주얼한 무드를 강조했으며, 재킷 하단에는 둘레 조절이 가능한 스트링을 장착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실루엣을 연출하기에 좋다. 색상은 옐로우, 핑크, 베이지가 있다.이와 함께 매치할 팬츠도 있다. ‘소프트 스트레치 우먼 팬츠’도 발목까지 오는 긴 기장으로 피부가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해당 팬츠 역시 재킷과 동일한 기능성 소재 이엑스 스트레치를 적용해 우수한 통기성과 투습성이 특징으로, 여름까지 착용하기 좋은 쾌적함을 자랑한다. 여기에 움직임에 따라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늘어나는 4way 스판 성질을 갖춰 활동성 또한 높다.전체적으로 넉넉한 오버핏으로 움직임이 한층 편안하며, 원턱 포인트를 더해 아웃도어와 일상은 물론 비즈니스룩으로도 착용하기 좋아 활용도가 높다. 색상은 그레이, 블랙, 카키가 있다.레드페이스는 기상청은 자외선 지수가 ‘높음’ 단계 이상일 경우 긴소매 옷 착용을 권장하고 있어 자외선 차단제를 정기적으로 바르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피부를 가리는 긴 기장의 옷을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뛰어난 기능성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레드페이스 재킷, 팬츠와 함께 산뜻한 봄·여름철 야외 활동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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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출연배우만 793명…모두의 힘으로 만들어낸 기적같은 흥행 숫자로 보는 비하인드 공개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숫자로 보는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tvN과 티빙, 그리고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돼 최근 인기리에 종영했다. 지난 28일 종영 이후 스페셜 방송까지 이어가며 짙은 여운을 남기는 가운데 ‘눈물의 여왕’의 독보적인 성과와 치열했던 제작 과정을 숫자로 살펴봤다. 글로벌 누적 시청시간 4억 6,070만 시간 5월 8일(수) 넷플릭스 발표에 따르면 ‘눈물의 여왕’이 지난 3월 9일 공개 이후 기록한 누적 시청 시간은 4억 6,070만 시간으로 5억 시간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6개월간 누적 시청시간 1위를 기록했던 <나이트 에이전트>(The Night Agent: Season 1)가 8억 1,210만 시간(23.03.23~06.30), 2위를 기록했던 <지니 & 조지아 시즌2>(Ginny & Georgia: Season 2)가 6억 6,510만 시간(23.01.05~06.30)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눈물의 여왕’은 불과 두 달여만에 괄목할 만한 시청량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흥행작 반열에 올랐다. 최종회 평균 시청률 24.9%, 최고 시청률 27.3% 28일 방영된 최종회 시청률은 평균 24.9%, 최고 27.3%까지 치솟으며 tvN 역대 시청률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1회에서 5.9%로 시작했으나 4화째 13%로 10%의 벽을 깨며 기존 tvN 시청률 1위 드라마였던 ‘사랑의 불시착’보다 더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단 한 번의 하락 없이 8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눈물의 여왕’을 향한 뜨거운 본방사수 의지를 체감케 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백현우의 눈물 장면 40회 ‘눈물의 여왕’에서 특히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장면은 극 중 백현우의 애절한 눈물 장면. 백현우의 눈물 장면은 총 40회로, 한 회 평균 2.5회 눈물을 흘린 것으로 나타났다. 백현우가 홍해인이 차 사고에 휘말리지 않은 것을 알고 안도하며 오열하는 장면, 백현우가 수술을 앞두고 갈등하는 홍해인에게 항상 옆에 있겠다고 눈물 흘리며 이야기하는 장면 등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홍해인의 착장 의상 수 166벌 극 중 퀸즈백화점의 주인 홍해인의 화려한 의상은 ‘눈물의 여왕’의 또하나의 관전포인트 중 하나. 홍해인은 총 166벌의 의상을 소화하며 한 회 평균 10벌이 넘는 의상을 입었다. 김지원은 앞서 제작발표회 당시에도 “재벌가에 관한 학습도 받고 스타일링에 신경을 많이 쓰려고 했다. 현장에서 스태프분들이 ‘퀸즈’답게 잘 꾸며 주셨다”며 홍해인 역을 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밝히기도 했다. 331일…4계절 모두 담은 역대급 촬영기간 촬영기간은 331일로, 사전 준비 기간까지 포함하면 2022년 12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약 1년 5개월에 걸쳐 작업했다. ‘눈물의 여왕’이 높은 완성도로 호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사계절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땀흘린 결과였다. 총 출연 배우 793명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은 ‘눈물의 여왕’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총 793명의 배우들이 ‘눈물의 여왕’에 출연해 적재적소에서 감동과 웃음을 전했다. 캐나다 매체 스크린랜트(Screenrant)에서는 “출연진들은 모든 장면에서 놀라운 연기를 보여준다, 조연부터 주연까지 모든 등장인물들의 연기가 작품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고 극찬한 바 있다. 디지털 클립 조회수 17억 6천만 뷰 ‘눈물의 여왕’은 각종 동영상 및 SNS 플랫폼을 통한 드라마 관련 클립 조회수가 누적 17억 6천만 뷰에 달했다. 방송이 시작되기 6주 전부터 최근까지 15주 동안 주단위 평균 1억뷰를 넘을 정도로 온에어 전부터 매머드급 화제성을 보인 셈이다. 이에 힙입어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결과에서 ‘눈물의 여왕’은 방송 기간 8주 연속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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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한식과 전통주 페어링’ 주제로 2024 제1차 한식연구 학술세미나 개최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5월 24일(금) 오후 3시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2024 제1차 한식연구 학술세미나 - 한식과 전통주 페어링’(이하 한식연구 학술세미나)을 개최한다. 한식연구 학술세미나는 한식 전·후방 산업과 주요 한식문화 관련 주제를 다루는 세미나로, 한식 관심도 및 이해도 제고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한식과 전통주 페어링’으로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한식과 전통주 관련 민간 전문가가 참석해 △전통주 수출의 현재와 미래(국순당 혁신사업본부 해외사업부 김성준 부장) △한식과 전통주 페어링(전통문화연구소 온지음 맛공방 박성배 수석) △전통주 큐레이션의 중요성·전통주 시음(대동여주도 이지민 대표)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식 전·후방 산업과 한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더 높아지고, 한식과 어울리는 전통주를 즐기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식연구 학술세미나는 선착순 30명을 5월 7일(화)부터 5월 22일(수)까지 네이버폼 링크(https://naver.me/F8bUv9KG) 또는 QR코드를 통해서 사전 신청 등록을 받고 있다. 전통주 시음 행사 진행으로 현장에서 성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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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개장 16년 차 접어든 대한민국 대표 직거래장터 ‘바로마켓’ 24년도 개장
    [웰니스투데이 이민영 기자] 전국에서 생산한 제철 농산물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생산자와 직거래할 수 있는 ‘2024년 과천 바로마켓(이하 바로마켓)’이 4월 23일부터 문을 열었다. 매주 화·수요일 서울경마공원 출입로에서 열리는 바로마켓은 전국 최대 규모의 수도권 대표 직거래 장터다. 4호선 경마공원역과 인접한 접근성으로 16년 동안 많은 시민이 바로마켓을 이용했다. 시민에게 질 좋은 국산 농축수산물을 일반 소매시장 대비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농가에 새로운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며 도농상생을 실현 중이다.바로마켓은 한국마사회의 장소 제공으로 2009년부터 매주 과천 경마공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2023년에는 111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경마 일정이 없어 상대적으로 소비자의 방문이 적은 화·수요일임에도 바로마켓이 활성화될 수 있었던 이유는 품질 대비 저렴한 가격, 판매 품목의 다양화 등의 정책으로 소비자의 신뢰가 쌓이고 고정 고객이 늘어난 덕분이다. 또한 바로마켓은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고객 포인트제를 포함해 다양한 할인 행사, 카드 결제, 문화 공연, 장터 소식에 관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바로마켓의 성장에 따라 장터에 새롭게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이에 바로마켓은 장터 운영의 공공성을 기하기 위해 매년 기존의 입점 농가를 평가해 지속 참여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140개 입점 농가 중 25% 수준인 35개는 반드시 신규 농가를 선정함으로써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 영세농에게도 진입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올해는 4월 16일 신청 농가 138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단체, 연구 컨설팅 기관 등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선정심의회를 통해 참여 농가를 선발했다. 평가 항목은 판매 품목의 적정성, 직접 생산 판매 여부, 품질 관련 인증, 장터에 대한 이해도 등으로 구성됐다. 입점 농가가 취급하는 품목도 △양곡류 5개 농가 △과실류 21개 농가 △채소류 26개 농가 △특용·임산물류 13개 농가 △가공식품류 19개 농가 △수산물류 15개 농가 △축산물류 8개 농가로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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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실시간 라이프스타일 기사

  • 어깨질환 하면 오십견? 알고보니 '석회화건염'
    직장인 A씨는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갑자기 어깨에 심한 통증과 함게 욱신거리고 화끈거린 증상이 있어서 병원을 찾았다가 ‘석회화건염’ 진단을 받았다. 흔히 어깨질환하면 오십견을 떠올리게 되는데, 이에 못지않게 40~50대 발병하는 또다른 어깨질환이 바로 석회화건염이다. 때문에 갑자기 어깨가 굳어지는 듯한 통증이 발생한다면 한번쯤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오래 지속되면 어깨 힘줄이 파열되고, 이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관절염이 진행될 수도 있다. 문제는 어깨 통증의 증상이 대부분 비슷해서 일반인들은 오십견인지, 회전근개파열인지, 석회화건염인지 정확하게 진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석회화건염은 어깨 힘줄에 석회 즉 칼슘이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힘줄 세포가 괴사한 부분에 석회가 채워져 생긴다. 힘줄 내부에 석회가 생기기 시작하면 힘줄이 두꺼워지고, 이것이 신경을 자극해 통증을 유발하는 것. 어깨의 과도한 사용이나 회전근개의 혈관 감소 등이 석회 발생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참포도나무병원 서희수 원장은 “석회화건염의 원인은 힘줄의 퇴행성 변화로 인한 석회질 침착, 힘줄의 혈액 순환 저하로 인한 산소 공급의 감소 및 국소 압박에 의한 염증반응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석회화건염은 X-ray 검사만으로도 석회의 위치와 크기를 파악할 수 있지만, 어깨 힘줄의 상태를 정확하게 알려면 MRI를 찍어보는 것이 좋다. 발병하면 어깨 외측 및 팔 부위의 통증이 심하고 서서히 진행돼 만성화되는 경우도 있으며, 심한 급성 통증이 처음부터 시작되기도 한다. 치료를 위해 석회를 제거해야 하는데, 석회가 안전히 분해돼 주사기로 흡입 가능한 상태가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어서 ‘체외충격파’를 이용해 석회가 흡수되도록 유도해야 한다. 체외충격파는 통증을 일으키는 부위에 1,000~1,500회의 충격파를 쏘아 치료하는데 4~5주 동안 무리하지 않으면 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고, 충격파를 통증 부위에 가해 혈관의 재형성을 돕고 그 주위의 조직과 뼈를 활성화시켜 통증을 감소시키고 기능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국내에는 신장결석이나 담석을 깨는 치료로 도입됐으며, 정형외과에서도 석회화건염과 같이 관절에 생긴 돌처럼 굳은 물질을 깨는데 활용하기 시작했다. 보통 급성 통증의 경우 주사치료나 체외충격파 치료를 통해 1~2주면 증세가 호전되지만 만성 통증 및 근육 파열이 함께 온 경우에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인대 속의 석회를 제거하는 수술적 처치를 한다. ‘어깨관절내시경’은 환부를 절개하지 않고 1cm 미만의 작은 구멍을 통해 관절내시경을 넣어 모니터를 통해 보면서 수술을 할 수 있다. 서 원장은 “어깨 관절내시경은 수술 상처가 작고, 감염이나 출혈 가능성도 낮다”고 말했다. 한편 석회화건염을 예방하려면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흡연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하며, 무리한 운동이나 일을 삼가야 한다. 이와 함께 때때로 어깨를 둥글게 돌려주는 가벼운 어깨 운동을 꾸준히 해 관절과 근육을 풀어 부드럽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석회화건염은 어깨 질환 중 통증의 정도가 매우 심한 질환으로 오랜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통증을 일으키기도 하고, 특별한 외상없이 갑자기 심한 어깨 통증이 발생하거나 밤에 통증이 심해서 수면 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보통 40~50대에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20~30대에도 드물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원인이 정확하지 않아 확실한 예방법이 없지만,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음주나 흡연을 자제하고 평소에 어깨에 무리가 가는 운동이나 습관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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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0
  • 어깨질환 하면 오십견? 알고보니 '석회화건염'
    직장인 A씨는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갑자기 어깨에 심한 통증과 함게 욱신거리고 화끈거린 증상이 있어서 병원을 찾았다가 ‘석회화건염’ 진단을 받았다. 흔히 어깨질환하면 오십견을 떠올리게 되는데, 이에 못지않게 40~50대 발병하는 또다른 어깨질환이 바로 석회화건염이다. 때문에 갑자기 어깨가 굳어지는 듯한 통증이 발생한다면 한번쯤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오래 지속되면 어깨 힘줄이 파열되고, 이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관절염이 진행될 수도 있다. 문제는 어깨 통증의 증상이 대부분 비슷해서 일반인들은 오십견인지, 회전근개파열인지, 석회화건염인지 정확하게 진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석회화건염은 어깨 힘줄에 석회 즉 칼슘이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힘줄 세포가 괴사한 부분에 석회가 채워져 생긴다. 힘줄 내부에 석회가 생기기 시작하면 힘줄이 두꺼워지고, 이것이 신경을 자극해 통증을 유발하는 것. 어깨의 과도한 사용이나 회전근개의 혈관 감소 등이 석회 발생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참포도나무병원 서희수 원장은 “석회화건염의 원인은 힘줄의 퇴행성 변화로 인한 석회질 침착, 힘줄의 혈액 순환 저하로 인한 산소 공급의 감소 및 국소 압박에 의한 염증반응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석회화건염은 X-ray 검사만으로도 석회의 위치와 크기를 파악할 수 있지만, 어깨 힘줄의 상태를 정확하게 알려면 MRI를 찍어보는 것이 좋다. 발병하면 어깨 외측 및 팔 부위의 통증이 심하고 서서히 진행돼 만성화되는 경우도 있으며, 심한 급성 통증이 처음부터 시작되기도 한다. 치료를 위해 석회를 제거해야 하는데, 석회가 안전히 분해돼 주사기로 흡입 가능한 상태가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어서 ‘체외충격파’를 이용해 석회가 흡수되도록 유도해야 한다. 체외충격파는 통증을 일으키는 부위에 1,000~1,500회의 충격파를 쏘아 치료하는데 4~5주 동안 무리하지 않으면 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고, 충격파를 통증 부위에 가해 혈관의 재형성을 돕고 그 주위의 조직과 뼈를 활성화시켜 통증을 감소시키고 기능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국내에는 신장결석이나 담석을 깨는 치료로 도입됐으며, 정형외과에서도 석회화건염과 같이 관절에 생긴 돌처럼 굳은 물질을 깨는데 활용하기 시작했다. 보통 급성 통증의 경우 주사치료나 체외충격파 치료를 통해 1~2주면 증세가 호전되지만 만성 통증 및 근육 파열이 함께 온 경우에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인대 속의 석회를 제거하는 수술적 처치를 한다. ‘어깨관절내시경’은 환부를 절개하지 않고 1cm 미만의 작은 구멍을 통해 관절내시경을 넣어 모니터를 통해 보면서 수술을 할 수 있다. 서 원장은 “어깨 관절내시경은 수술 상처가 작고, 감염이나 출혈 가능성도 낮다”고 말했다. 한편 석회화건염을 예방하려면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흡연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하며, 무리한 운동이나 일을 삼가야 한다. 이와 함께 때때로 어깨를 둥글게 돌려주는 가벼운 어깨 운동을 꾸준히 해 관절과 근육을 풀어 부드럽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석회화건염은 어깨 질환 중 통증의 정도가 매우 심한 질환으로 오랜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통증을 일으키기도 하고, 특별한 외상없이 갑자기 심한 어깨 통증이 발생하거나 밤에 통증이 심해서 수면 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보통 40~50대에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20~30대에도 드물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원인이 정확하지 않아 확실한 예방법이 없지만,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음주나 흡연을 자제하고 평소에 어깨에 무리가 가는 운동이나 습관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며,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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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지식
    2014-10-20
  • 잘못된 산행, 척추관협착증 부른다
    가을철 단풍놀이를 즐기기 위해 등산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등산으로 인해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이들 역시 증가하고 있다. 건강을 위한 산행이 오히려 건강에 적신호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가 요구된다. 우선은 올바른 방법으로 등산을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만약 통증이 느껴진다면 척추관협착증이 염려되므로 바로 병원을 찾아 통증의 원인을 찾고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실제로 등산을 좋아하는 1949년생(만65세) 전라도 광주에 사는 최 모씨는 5년 전부터 허리도 아프고, 오래 서있거나, 5분~10분 정도 걸으면 엉덩이, 고관절 부근이 아파서 쪼그리고 앉거나 의자에 앉아있다가 걸어가곤 한다. 지난 2006년 6월 왼쪽 고관절 수술을 하기도 한 최씨는 지난 3월 병원에서 MRI를 찍었는데, 5~6번 디스크와 신경관 협착증(척추관 협착증)이라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처럼 나이가 들면서 허리가 아파오는 증상이 잦아지는데, 통상 수영이나 헬스 등을 통해 허리강화 운동을 하거나, 병원에서 신경치료나, 꼬리뼈에 주사를 맞거나, 물리치료, 약물복용 등으로 고통을 잊어보려는 노력 등을 하는 것이 대다수다. 그러나 척추관협착증은 방치할 경우 통증이나, 마비, 대소변장애가 발생해 수술이 필요한 경우까지 발생할 수 있다. 일단 주치의의 신경학적 검진과 촬영 영상을 확인 후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최선이다. 우리 신체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노화를 맞이하고 그에 따른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게 된다. 오래 사용하던 기계가 노후화되어 고장나듯 우리 몸의 신체 기관 역시 마찬가지인 셈이다. 특히 운동량이 많은 관절 등의 신체 부위는 노화에 의한 퇴행성 질환이 쉽게 찾아오기 마련이다. 이러한 퇴행성 변화는 척추도 예외일 순 없다. 척추에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일어날 경우 척추 주변에 자리한 인대 및 관절 등이 두꺼워지게 된다. 이에 따라 척추 신경이 지나가는 중앙 통로, 즉 '척추관'이 좁아지게 되는데 이는 곧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을 일으킨다. 이 증상이 바로 '척추관협착증'이다. 참포도나무 이동엽 원장은 “척추관협착증은 잦은 허리 통증을 일으키며 골반 쪽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 수반된다. 아울러 허리디스크 증상과 마찬가지로 하반신 감각 마비, 근력 저하 등도 나타난다”고 말했다. 허리를 숙였을 때에는 통증이 줄어들지만 허리를 다시 펼 경우 통증이 다시 나타나는 것은 척추관협착증의 주요 증상이다. 아울러 척추관협착증은 눕거나 앉을 때에는 별다른 통증이 없으나 일어나 걸으면 엉덩이 및 다리 부분에 매우 강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특히 앉아 휴식을 취할 때에는 통증이 사라지지만 걸으면 다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 거동에 불편함을 겪게 된다. 척추관협착증을 제대로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 최근 각광받는 신경유착박리술은 신경성형술이 한단계 발전된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 신경유착박리술은 부분마취로 이루어져 전신마취에 대한 부담이 없고, 절개하지 않아 흉터가 남지 않는다 이 치료법을 이용하면 절개 없이 부분마취 하에 꼬리뼈를 통해 척추의 경막외강(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에 끝부분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조정이 가능한 특수 카테터(가는 관)를 사용하여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실시간영상장치(C-Arm)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촬영된 환부를 보면서 심한 유착으로 인해 들러붙어 있는 신경과 염증 찌꺼기들을 물리적으로 긁어 떼어내줌으로써 신경 통로를 열어 통증을 제거해 준다. 신경유착박리술은 부분마취로 이루어져 전신마취에 대한 부담이 없고, 절개하지 않아 흉터가 남지 않는다. 또한 시술 후 1시간 안정을 취한 뒤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며 고령이나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 환자들에게도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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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0
  • 잘못된 산행, 척추관협착증 부른다
    가을철 단풍놀이를 즐기기 위해 등산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등산으로 인해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이들 역시 증가하고 있다. 건강을 위한 산행이 오히려 건강에 적신호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가 요구된다. 우선은 올바른 방법으로 등산을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만약 통증이 느껴진다면 척추관협착증이 염려되므로 바로 병원을 찾아 통증의 원인을 찾고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실제로 등산을 좋아하는 1949년생(만65세) 전라도 광주에 사는 최 모씨는 5년 전부터 허리도 아프고, 오래 서있거나, 5분~10분 정도 걸으면 엉덩이, 고관절 부근이 아파서 쪼그리고 앉거나 의자에 앉아있다가 걸어가곤 한다. 지난 2006년 6월 왼쪽 고관절 수술을 하기도 한 최씨는 지난 3월 병원에서 MRI를 찍었는데, 5~6번 디스크와 신경관 협착증(척추관 협착증)이라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처럼 나이가 들면서 허리가 아파오는 증상이 잦아지는데, 통상 수영이나 헬스 등을 통해 허리강화 운동을 하거나, 병원에서 신경치료나, 꼬리뼈에 주사를 맞거나, 물리치료, 약물복용 등으로 고통을 잊어보려는 노력 등을 하는 것이 대다수다. 그러나 척추관협착증은 방치할 경우 통증이나, 마비, 대소변장애가 발생해 수술이 필요한 경우까지 발생할 수 있다. 일단 주치의의 신경학적 검진과 촬영 영상을 확인 후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최선이다. 우리 신체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노화를 맞이하고 그에 따른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게 된다. 오래 사용하던 기계가 노후화되어 고장나듯 우리 몸의 신체 기관 역시 마찬가지인 셈이다. 특히 운동량이 많은 관절 등의 신체 부위는 노화에 의한 퇴행성 질환이 쉽게 찾아오기 마련이다. 이러한 퇴행성 변화는 척추도 예외일 순 없다. 척추에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일어날 경우 척추 주변에 자리한 인대 및 관절 등이 두꺼워지게 된다. 이에 따라 척추 신경이 지나가는 중앙 통로, 즉 '척추관'이 좁아지게 되는데 이는 곧 신경을 압박하여 통증을 일으킨다. 이 증상이 바로 '척추관협착증'이다. 참포도나무 이동엽 원장은 “척추관협착증은 잦은 허리 통증을 일으키며 골반 쪽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 수반된다. 아울러 허리디스크 증상과 마찬가지로 하반신 감각 마비, 근력 저하 등도 나타난다”고 말했다. 허리를 숙였을 때에는 통증이 줄어들지만 허리를 다시 펼 경우 통증이 다시 나타나는 것은 척추관협착증의 주요 증상이다. 아울러 척추관협착증은 눕거나 앉을 때에는 별다른 통증이 없으나 일어나 걸으면 엉덩이 및 다리 부분에 매우 강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특히 앉아 휴식을 취할 때에는 통증이 사라지지만 걸으면 다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 거동에 불편함을 겪게 된다. 척추관협착증을 제대로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 최근 각광받는 신경유착박리술은 신경성형술이 한단계 발전된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 신경유착박리술은 부분마취로 이루어져 전신마취에 대한 부담이 없고, 절개하지 않아 흉터가 남지 않는다 이 치료법을 이용하면 절개 없이 부분마취 하에 꼬리뼈를 통해 척추의 경막외강(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에 끝부분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조정이 가능한 특수 카테터(가는 관)를 사용하여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실시간영상장치(C-Arm)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촬영된 환부를 보면서 심한 유착으로 인해 들러붙어 있는 신경과 염증 찌꺼기들을 물리적으로 긁어 떼어내줌으로써 신경 통로를 열어 통증을 제거해 준다. 신경유착박리술은 부분마취로 이루어져 전신마취에 대한 부담이 없고, 절개하지 않아 흉터가 남지 않는다. 또한 시술 후 1시간 안정을 취한 뒤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며 고령이나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 환자들에게도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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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0
  • “노인 우울증, 좀 더 적극적으로 관리하세요!”
    - 성인 8명이우울증, 신체건강관리, 커뮤니티활동 등 우울증예방 노력 필요 - 오메가-3 지방산 및 마그네슘이 함유된 음식, 햇볕쬐기, 걷기 등이 우울증 완화에 효과적 지난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한국 성인 우울 증상 경험' 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 성인 8명 중 1명이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우울증을 앓는 비율이 고령이 될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이 17.9%로 가장 높았고, 60대가 15.1%, 50대가 15%, 40대가 12.9%로 나이가 많은 사람일수록 우울증을 앓는 비율이 높았다. 노인 우울증은 “나이가 들면 당연히 우울하다”는 잘못된 인식으로 치료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 프리미엄 시니어레지던스 더 클래식 500에서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메디컬 센터 조은경 센터장은 “더 클래식 500에 거주하는 분들 중 우울증을 호소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으려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가족은 물론 회원분들께 노년기 우울증의 심각성에 대해 설명을 하고 약간의 관심과 치료를 하면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며, 적극적인 치료를 강조한다. 또한 건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승호 교수는 “노년기 우울증은 정신뿐 아니라 노화로 인한 건강저하가 함께 좌우하는 경우가 크다”며 “우울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노인 우울증, 정기적 건강검진 및 적극적 치료가 중요! 노인 우울증은 감정보다‘ 몸이 여기저기 아프다’라는 신체 증상이 더해지면 심해진다. 문제는 다양한 이상증상이 함께 발생하여 본인이 우울증인지 잘 알지 못한다는 것. 때문에 치료시점을 놓치고 질환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노인 우울증의 치료는 우선 정기적인 진료와 더불어 정밀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우울증으로 진단되면 증상의 정도에 따라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 우울증 초기에는 비약물 치료로 시작한다. 간단한 환경 조정과 대인관계치료, 인지행동치료와 같은 특별한 치료법으로 효과를 보기도 한다. 그러나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한 우울증에는 빠른 호전을 위해 항우울제 투약이 필요하다. 우울증은 보통 항우울제에 반응하고 완치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동반되는 신체적 질환과 그에 따른 치료 약물을 고려해 조심스레 투여해야 하기 때문에 신체 질환이나 투여받고 있는 약물에 대해 의사에게 자세히 이야기해야 한다. 약물 치료와 함께 정신치료를 같이 받는 것도 치료 효과나 재발 방지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 건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승호 교수는 “우울증 예방은 노년기 다른 질환 예방과 크게 다르지 않다. 특히 뇌의 노화와 관련된 뇌혈관과 고혈압, 당뇨, 심장 질환, 고지혈증과 같은 관련 만성 질환의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그는 “신체적인 건강을 위한 운동, 건강한 식단, 사회 활동 및 여가 활동, 명상과 같은 마음을 챙기는 행위는 우울증을 예방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결국 노년기에는 통상적으로 우울할 것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긍정적인 마음과 적극적인 활동을 유지하는 태도와 생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정신적 건강유지가 우울증 예방에 도움! 노년기에는 취미, 운동, 종교,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인생의 즐거움을 찾으며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는 것 또한 우울증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에 더 클래식 500은 입소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며 댄스, 서예, 합창단 등 다양한 문화 동호회를 지원한다. 더 클래식 500의 ‘하모니 합창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미순씨(72세)는 “다른 시니어타운에서도 거주해 봤지만 더 클래식 500처럼 커뮤니티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곳은 많지 않다”며, “다양한 서비스들도 마음에 들지만 같은 동년배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고 노래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활동이 가장 만족스럽다. 활동을 하다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자존감이 높아져 앞으로도 커뮤니티 활동은 지속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메가-3 및 마그네슘 함유 음식, 우울증 예방 효과! 우울증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다. 하지만 음식을 달리 먹는 것으로도 마음을 바꾸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오메가-3’는 우울증 완화에 좋은 음식 중 하나로도 손꼽힌다. 오메가-3가 기분을 향상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수치를 높여주기 때문이다. 또한 에너지를 만들고 단백질 합성을 하는 데 필수적인 물질인 ‘마그네슘’도 우울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마그네슘은 항스트레스 작용을 통해 정신적 흥분을 제어하기 때문에 흔히 ’천연 진정제’라고 불리며,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피로는 물론 감정 장애까지 발생할 수 있다. 더불어 더 클래식 500 메디컬 센터 조은경 센터장은 “하루에 10분에서 30분 정도 햇볕을 쬐는 것이 우울증이 완화에 도움이 된다. 기분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햇볕을 받으면 잘 분비되기 때문이다”고 조언한다. 또한 “걷기도 노년기 우울증에 효과적이다. 걷는 순간 자연 항우울제인 엔드로핀이 분비되고, 코르티솔의 수치가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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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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