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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텔, 글로벌 애널리스트 선정, 주목해야 할 혁신 제품... 식품 & 뷰티 분야 선정작 공개
    글로벌 트렌드 리서치 기업 민텔에서 ‘Mintel’s Most Innovative’ 어워드를 개최하고 글로벌 혁신 제품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 처음 진행된 ‘Mintel’s Most Innovative’는 민텔의 애널리스트가 글로벌 신제품들을 대상으로 식음료, 건강식품, 뷰티, 퍼스널 케어, 생활용품 카테고리 부문에서 선정하는 혁신 어워드다. 민텔의 인사이트와 글로벌 소비재 및 뷰티 부문 수석 부사장인 말라 컴즈(Marla Common)는 “성공적인 기업에서는 혁신을 모든 전략의 핵심으로 삼는다. 그렇기 때문에 당사에서는 끊임없이 신제품 개발을 추적하고, 동향을 파악하며, 카테고리·지역·브랜드 측면에서 인사이트를 얻고 있다. 민텔에서는 무엇이 히트하고, 무엇이 실패하며, 소비자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파악하고 있다. 그래야만 고객이 혁신 파이프라인을 촉진하기 위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민텔에서는 브랜드의 가장 복잡한 질문에 즉각적으로 답을 제공하는 획기적인 AI 솔루션인 ‘Mintel Leap’, 전 세계 주요 86개국에서 매월 4만개의 신제품을 제공하는 글로벌 데이터베이스인 ‘Mintel GNPD’ 등을 활용해 브랜드에서 글로벌 생산 혁신을 추적하고 분석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창의성, 기업 발전, 파괴적 혁신에 있어 가시적인 진전을 이룬 제품을 엄선해 선정하는 Mintel’s Most Innovative에 대해 정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가장 혁신적인 제품: 식음료 부문 민텔 애널리스트들은 어떤 풍미, 제조법, 소재가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분석해 식음료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했다. 여기 소개되는 제품은 지속해서 변화하는 식음료 환경에서 유연하게 적응한 브랜드의 우수 사례다. 식음료 카테고리 최고의 혁신 사례에 선정된 제품 중 하나는 풀무원의 ‘순두부 또띠아’다. 민텔 컨설팅의 수석 디렉터 알렉스 베킷(Alex Beckett)은 이 새로운 식품 혁신에 주목한 이유에 대해 “두부를 반죽에 넣음으로써 탄수화물을 줄이려는 사람들과 단백질을 찾는 이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또띠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두부가 추가된 또띠아는 영양가 있는 식사의 구성 요소로서도 충분히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식음료 카테고리의 더 많은 혁신적인 제품을 여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장 혁신적인 제품: 뷰티 및 생활용품 부문 최첨단 기술의 적용부터 지속 가능한 솔루션까지 뷰티 및 생활용품은 가능성을 새롭게 정의하며 소비재 포장 상품과 창의성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민텔의 글로벌 전문가들은 가장 혁신적인 뷰티, 퍼스널 케어, 생활용품 우수 사례도 소개한다. 이지(Izzy)의 ‘제로 웨이스트 듀-밤 글로이 하이드라 밀크’는 페이셜 스킨케어 분야에서 두드러진 혁신을 이룬 제품 포지셔닝의 예시다. 이 제품을 선별한 이유에 대해 민텔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인사이트 부문 유럽 지역 디렉터인 로시다 카놈(Roshida Khanom)은 “이지 뷰티(Izzy Beauty)는 제품의 수명 주기 각 단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차별화를 이루고 있으며, 특허 출원 중인 항균 클렌징 과정에서 나오는 물을 재활용함으로써 진정한 제로 웨이스트 제품을 제공한다. 이 제품에는 히알루론산과 아르간 오일과 같은 최신 트렌드의 스킨케어 성분도 함유돼 있다”고 말했다. 뷰티, 퍼스널 케어, 생활용품 카테고리의 더 많은 혁신적인 제품을 여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민텔 애널리스트가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한 방법 Mintel’s Most Innovative 수상 제품을 선정하기 위해 민텔에서는 식음료 11개, 뷰티 및 퍼스널 케어 9개, 가정용품 4개 카테고리에 걸쳐 기준을 마련했다. 먼저 제품은 2023년에 출시됐어야 하며, 한정판이나 계절 상품이 아닐 경우 2024년 3월 발표 시점에도 구매 가능해야 한다. 심사위원단은 민텔 리서치의 각 카테고리 디렉터들로 구성됐으며 관련성, 독창성, 카테고리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킬 가능성 등의 기준에 따라 혁신성을 판단하기 위한 평가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한 추가 정보 및 민텔 애널리스트와의 인터뷰는 민텔에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식생활
    2024-04-17
  • “2030 셀프 웨딩이 대세”… W컨셉 세레모니웨어 인기에 매출 ‘날개’
    패션 플랫폼 W컨셉이 20~30대 셀프 웨딩 트렌드에 ‘세레모니웨어’ 매출이 날개를 달면서 플랫폼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16일 밝혔다.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반영해 웨딩 등 기념일을 특별하게 보내려는 고객이 늘면서 세레모니웨어가 트렌드로 떠오른 셈이다. W컨셉이 최근 3월 11일부터 4월 10일까지 한 달 간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드레스, 블라우스, 재킷 등 ‘세레모니웨어’ 매출이 전년 대비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앱에서 세레모니웨어 키워드 검색량도 72% 대폭 늘었다. 세부적으로 ▲원피스, 스커트 40% ▲재킷 30% ▲블라우스 52% ▲펌프스 100% 등 상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 본격적인 웨딩 시즌이 시작되면서 브라이덜 샤워, 하객룩 등으로 활용하려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관련 상품의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W컨셉에서 선보이는 ‘이바나헬싱키’, ‘가니송’, ‘에잇데이즈어위크’ 등 세레모니웨어 TOP 5 브랜드 매출은 전년 대비 60% 뛰었다. 또한, 지난 4월 2일부터 10일까지 세레모니웨어를 테마로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퀵스타일링’ 콘텐츠를 선보였는데, 이 기간 가니송 브랜드 매출은 전년 대비 20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요에 힘입어 W컨셉은 오는 22일까지 ‘세레모니웨어 컬렉션’ 기획전을 열고 인기 상품을 제안한다. 웨딩 촬영, 예식 2부 드레스 등으로 활용가능한 드레스 상품부터 재킷, 원피스, 액세서리, 슈즈 상품까지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원피스, 블라우스/셔츠, 재킷, 스커트, 팬츠, 잡화 등 6개 세레모니웨어 카테고리에 적용가능한 12% 할인쿠폰도 발급한다. 안지수 W컨셉 이노베이션 컨템포러리팀장은 “2030 여성 고객의 니즈를 고려해 제안한 세레모니룩이 패션업계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행사에서 브라이덜샤워, 하객룩 외에도 활용도 높은 세레모니웨어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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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빙
    2024-04-16
  • 청소년기 꾸준한 운동과 성인기 긍정적인 정신건강 사이의 연관성 존재
    ASICS가 2차 글로벌 마음 상태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운동과 정신건강 사이의 긍정적 상관관계를 다시금 확인했으며, 10대 시기에 신체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성인기의 긍정적인 정신건강과 관계가 있음이 밝혀졌다. 이번 연구는 22개국의 2만6000명이 넘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운동할수록 마음 상태 지수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1]. 전 세계에서 꾸준히 운동한다고 응답한 사람[2]은 평균 마음 상태 지수가 67/100점이었고, 꾸준히 운동하지 않는 사람[3]은 평균 마음 상태 지수가 54/100로 훨씬 낮았다.또한 연구 결과, 10대 시기에 신체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미래의 정신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청소년 시기에 꾸준히 운동한 응답자는 성인기의 마음 상태 지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는 10대 시기에 몸을 활발히 움직이는 것이 성인기의 운동 습관으로 이어지고 정신건강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실제로 이번 연구를 통해 15~17세가 활동성을 유지하는 데 가장 핵심적인 시기이며, 운동을 중단하면 미래의 정신건강이 크게 좌우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15~17세 기간에 꾸준히 운동한 사람들은 같은 기간에 꾸준히 운동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성인이 되어서도 활동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고, 마음 상태 지수도 더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인다(64/100점 대 61/100점).한편 15세 이전에 운동을 중단한 사람들은 활동성이 비교적 낮게 나타났으며, 마음 상태 지수 또한 더 낮았다. 그중 30%는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활동성이 떨어졌으며, 청소년기에 지속적으로 운동한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11% 낮은 집중력, 10% 낮은 자신감, 10% 낮은 평온함, 10% 낮은 침착성을 보였다.실제로 10대 청소년이 매년 꾸준히 운동할 경우, 성인이 됐을 때 마음 상태 지수가 향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세 이전에 운동을 중단한 사람들의 평균 마음 상태 지수는 전 세계 평균보다 15% 낮았으며, 16~17세와 22세 이전에 신체 활동성이 감소하면 평균 지수가 각각 13%, 6% 떨어졌다.연구 결과 중 우려되는 지점은 운동의 세대 격차였다. 특히 젊은 세대의 활동성이 점점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침묵의 세대(78세 이상)는 57%가 유년기에 매일 몸을 움직였다고 대답한 반면 Z세대(18~27세)는 단 19%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이는 젊은 세대가 이전 세대와 비교했을 때 더 일찍, 그리고 더 많이 신체적 활동을 멀리한다는, 좋지 않은 경향성을 보여준다.전 세계적으로 Z세대 구성원들이 62/100점으로 마음 상태 지수가 가장 낮았다. 베이비부머는 68/100점, 침묵의 세대는 70/100점이었다.킹스 칼리지 런던에서 운동과 정신건강 연구를 이끈 Brendon Stubbs 교수는 “젊은 응답자들이 중요한 시기에 활동성이 감소하는 것은 우려할 지점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그러한 활동성 감소가 성인기의 건강 저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전 세계적으로 Z세대는 마음 상태 지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62/200), 이는 침묵의 세대(70/100)와 대조를 이룬다. 이는 세계적으로 향후 사람들의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다”라고 덧붙였다.ASICS의 총괄이사 도모코 코다(Tomoko Koda)는 “ASICS는 스포츠와 운동이 몸은 물론 마음에도 이롭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세워졌다. 이는 우리가 ‘Anima Sana in Corpore Sano’, 즉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라는 뜻의 ASICS를 사명으로 쓰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의 2차 마음 상태 연구는 젊은 사람들이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며, 그것이 그들의 미래 마음 상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ASICS는 사람들이 인생의 모든 시기 동안에 긍정적인 정신건강을 위해 움직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더 많은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s://www.asics.com/us/en-us/mk/stateofmindstudy2024
    • 뉴스
    • 심신수련
    2024-04-09
  • Workplace Options, 글로벌 업무 환경에서의 심리적 안정감 연구 결과 발표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종합 웰빙 솔루션 전문기관인 워크플레이스 옵션(Workplace Options, WPO)이 글로벌 업무 환경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전 세계적으로 압박감이 고조되고 전에 없던 도전과제들이 속출하는 지금,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업무 환경이 조직의 회복 탄력성과 지속 가능한 성공을 구축하는 데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 각계의 리더들은 모든 구성원의 목소리를 수용하고, 가치 있게 고려하고, 존중하는 신뢰와 개방성과 포용성의 문화를 함양할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이는 경제적인 효과도 분명하다. 심리적 안정감은 직원 참여와 최종적인 비즈니스 성과의 핵심이다. 인재 확보와 혁신 강화, 고객 서비스 향상과 브랜드 가치 제고에 이르기까지 장점이 다양하다.설문 조사나 의견 수렴이 아닌 직원에게서 직접 수집한 데이터워크플레이스 옵션(WPO)은 맞춤화와 현지화 웰빙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대 규모의 독립 기업으로, 7900만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11만 6000여 개 기업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인도, 멕시코, 영국, 미국 9개국에서 자체 임상팀이 실시한 대면 상담 데이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심리적 안정감에 관해 심도 있는 통찰력을 소개한다.연구 결과는 심리적 안정감이 각국 직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해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이자 멀티미디어 콘텐츠 허브인 ‘WPO 심리적 안정감 연구: 조직의 성공에 필요한 글로벌 컨텍스트’에도 소개돼 있다. 이 사이트에는 심리적 안정감의 세계적인 중요성을 주제로 멀티미디어 자료, 백서, 영상, 기사, 인포그래픽, 기타 정보가 게재돼 있다.‘WPO 심리적 안정감 연구: 조직의 성공에 필요한 글로벌 컨텍스트’는 Psychological Safety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워크플레이스 옵션(WPO)의 사장 겸 CEO인 앨런 킹(Alan King)은 “심리적 안정감을 기반으로 구축된 문화는 어마어마한 가치를 지녔다. 깊이 뿌리내린 직원 참여는 더 큰 창의성과 혁신 그리고 사람들이 삶의 모든 면면에서 진정한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으로 이어진다. 이번 연구의 결과는 웰빙에 초점을 맞춘 회복 탄력성 문화를 구축함으로써 리더와 조직이 사람들의 삶에 혁신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연구 결과 - 각국이 중시하는 업무 환경 사안의 공통점과 차이점각국의 정보는 임상의가 고객사와 직접 교류하며 도출한 것으로, 직원의 정서, 인정, 업무 태도에서 나타나는 직장 증상에 관해 통찰력을 제공해준다. 해당 증상으로는 직장 스트레스, 불안/공황, 기분 저하, 업무 성과, 관리자와의 갈등/긴장, 인정 부족 등이 있다.리더는 직원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이해하는 데 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호주에서는 직원들이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것’(lack of recognition)을 가장 중요한 사안으로 생각한다. 반면 인도 직원들은 ‘업무로 인한 관리자와의 갈등/긴장감’을 최우선 사안으로 인지한다. 이 두 국가/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은 이번 연구 결과에서 심도 있는 통찰력을 얻어 심리적 안정감 및 조직의 회복 탄력성을 위한 전략을 세울 수 있다.◇ 국가별 업무 환경 사안(중요도 순)· 호주 : 제대로 인정받지 못함, 일과 일상의 균형, 업무 성과· 캐나다 : 일상 업무에 대한 염려, 업무 성과, 사내 가치/윤리 분위기를 둘러싼 갈등, 업무로 인한 관리자와의 갈등/긴장· 중국 : 일상 업무에 대한 염려, 인정 부족, 전문성 개발의 부족· 프랑스 : 전문성 개발의 부족, 업무 성과, 일상 업무에 대한 염려· 독일 : 일과 일상의 균형, 업무 성과, 업무로 인한 관리자와의 갈등/긴장, 일상 업무에 대한 염려· 인도 : 업무로 인한 관리자와의 갈등/긴장, 업무 성과, 일과 일상의 균형, 전문성 개발의 부족, 일상 업무에 대한 염려· 멕시코 : 업무 성과, 일상 업무에 대한 염려, 인정 부족, 업무로 인한 관리자와의 갈등/긴장· 영국 : 인정 부족, 일과 일상의 균형, 일상 업무에 대한 염려· 미국 : 일과 일상의 균형, 업무 성과, 업무로 인한 관리자와의 갈등/긴장심리적 안정감의 가치끊임없이 변화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리더는 포용적 리더십의 초석인 심리적 안정감을 중심으로 업무 환경을 조성해야만 한다.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는 팀은 어려운 상황이 오더라도 더욱 혁신적이고, 생산적이고, 탄력적으로 돌아간다.WPO Consulting Group의 창립 파트너인 메리 앨런 고닉(Mary Ellen Gornick)은 “글로벌 규모로 시행되는 기업 웰빙 전략의 한 부분으로써 사내 문화와 관행을 지역 수준에서 고려하고 인정하는 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연구는 리더가 사업을 운영하는 지역에서 포용적 문화를 조성하는 데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다만 리더는 국가에 따라 전략을 수행하는 방법이 다를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심리적 안정감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직원 참여 강화 : 창의성과 혁신, 새로운 제품 및 솔루션 개발 강화.· 팀 성과 향상 : 열린 의사소통, 협업, 팀 간의 건설적인 의견 교환.· 직원 참여 및 유지 향상 : 활발한 참여, 동기 부여, 충실한 직무 수행은 높은 업무 만족도, 낮은 이직률, 최고 인재 유지로 이어진다.· 문제 해결 및 의사 결정 개선 : 개방적인 대화와 다양한 관점의 탐색은 좀더 효율적인 문제 해결과 의사 결정 과정으로 이어진다.· 직원 웰빙 향상 : 직원이 가치를 느끼고, 존중과 보살핌을 받는다고 느끼는 우호적 환경은 스트레스, 불안, 번아웃 수준을 낮추고 전반적인 건강 및 웰빙을 촉진한다.· 조직의 회복 탄력성 제고 : 변화, 불확실성, 역경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준비된 직원은 적응, 혁신, 협업에 대한 자신감을 느끼고 외부 압력을 만났을 때 민첩성과 회복 탄력성을 발휘한다.· 고객 만족도 향상 : 지원받고 있으며 권한을 받았다고 느끼는 직원일수록 긍정적이고 공감하는 태도로 고객과 소통하기 때문에 고객 만족도와 충성도가 높아진다.연구 데이터 정보직장에서 겪는 증상들은 직장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요인이나 불편한 근무 환경 등이 직원의 감정, 인지 기능, 업무에 대한 태도에 표출되는 방식이다.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WPO에 연락하기 때문에 회사는 직원들이 맞닥뜨리는 직장에서의 문제와 어려움을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위치에 있다.개별 직원 정보에 대한 세부 사항은 기밀로 유지되며,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안전이 보장된 케이스별 노트에 기록된다. WPO는 보다 정량화가 가능한 형식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종합적으로 보고함으로써(참여자의 기밀을 침해하지 않으면서) 고객사들이 직원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조직 및 특정한 근무지점 차원에서 잠재적 위험 요인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표본 규모(업무 관련 문제 및 증상이 있는 사례의 수)가 데이터의 변화를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만들 수 있을 만큼 충분한 국가들로 한정하는 방식으로 고려해 작업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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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렌드
    2024-04-05
  • 코치, 이영지와 함께한 ‘FIND YOUR COURAGE’ 캠페인 세 번째 챕터 영상 공개
    [웰니스투데이 이현지 기자] 뉴욕 익스프레시브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15일 글로벌 앰버서더 이영지와 함께한 ‘파인드 유어 커리지(FIND YOUR COURAGE)’ 캠페인의 세 번째 챕터인 ‘컬러풀 월드(Colorful World)’ 영상을 공개했다. ‘파인드 유어 커리지’는 지난 2월 릴 나스 엑스(Lil Nas X)의 첫 번째 챕터 영상 공개와 함께 론칭한 코치의 새로운 캠페인이다. ‘파인드 유어 커리지’ 캠페인은 코치의 ‘진정한 나 자신이 될 용기’라는 메시지를 담은 ‘커리지 투 비 리얼(The Courage to Be Real)’의 새로운 에피소드로, 가상 인플루언서인 ‘이마(imma)’가 코치가 만든 가상세계 속에서 이영지(Lee Youngji)를 비롯해 코치 앰버서더들로 구성된 코치 패밀리를 만나 그들에게 내재된 ‘자신감’에 대해 배우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세련된 영상미로 표현했다.이번 세 번째 챕터 영상에서는 이마가 래퍼 이영지를 만나 ‘기존의 틀을 깨는 자신감(the courage to break the mold)’을 배우고 한 단계 성장해 나아가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았다. 컬러풀 월드라는 가상세계 속에서 이영지는 이마에게 타인의 기대라는 틀에 갇히지 말고 긍정적인 마음과 유머를 통해 자신 앞에 놓인 장애물을 헤쳐 나가도록 이끈다.코치는 이처럼 영상마다 다양한 ‘자신감’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4월 이후 공개되는 미국 배우 카밀라 멘데스와 일본 패션모델 코우키의 영상을 통해서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신감’과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나서는 자신감’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캠페인 영상 속에서 공개된 ‘퀼팅 태비백’은 1970년대 코치 아카이브 디자인을 모던하게 풀어낸 백이다. 부드러운 퀼팅 나파 가죽에 코치 시그니처 하드웨어로 아이코닉한 감성을 더했다.코치의 퀼팅 태비백을 포함한 코치 2024 봄 컬렉션은 백화점 코치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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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GS25, 업계 최초 유전자 검사 연계 서비스 선봬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글로벌 유전자 분석 기업 마크로젠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유전자 검사 연계 서비스상품을 정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GS25가 이번에 선보인 유전자 검사 연계 서비스상품은 마크로젠이 운영하는 건강관리 플랫폼 젠톡의 ‘All 패키지 129’이다. 타액만으로 손쉽게 검사할 수 있으며, 피부·모발, 운동, 영양소, 식습관, 건강관리, 개인 특성 등 6개 카테고리 129가지 항목의 최다 유전자 검사 분석 결과 등을 받아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 상품이다.GS25는 13일부터 전국 GS25 오프라인 매장과 전용 앱 ‘우리동네GS’의 생활&문화 서비스 내 ‘POSA 스캔잇(뷰티/건강)’ 메뉴를 통해 ‘All 패키지 129’ 이용권 판매를 본격화했다.구매를 완료한 고객에게 ‘All 패키지 129’ 이용권이 모바일 메시지로 전송되고, 고객이 젠톡 앱에 해당 이용권을 등록하면 원하는 배송지로 유전자 검사 키트가 택배 발송되는 방식이다.자가 검사가 완료된 유전자 검사 키트는 젠톡 앱 내 무료 반송 서비스를 통해 회수된 후 분석이 이뤄지며, 고객은 10일 내외로 분석 결과와 항목별 건강관리 가이드 등을 젠톡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ll 패키지 129’ 이용권 가격은 5만8000원이다.GS25는 ‘헬시플레저’ 트렌드 등 20·30을 중심으로 크게 확산 중인 건강관리 수요를 반영해 보건복지부 DTC(Direct to Consumer, 소비자 직접 의뢰) 공식 인증 기관으로서, 이미 50만명 이상의 DTC 유전자 검사를 진행한 마크로젠과 손잡고 젠톡의 유전자 검사를 연계 서비스상품으로 구성해 선보이게 됐다.최근 젠톡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가 인기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 등을 통해 이른바 ‘몸BTI’로 소개된 후 높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어 GS25는 이번에 선보인 ‘All 패키지 129’ 이용권 또한 조기 흥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GS25는 유전자 검사 연계 서비스 상품인 ‘All 패키지 129’를 필두로 식품 중심의 건강 관련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한 영역의 지속 다각화하며 건강 관련 소비 수요를 적극 끌어들인다는 방침이다.한편, GS25는 ‘All 패키지 129’ 구매 고객에게 GS25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기획해 진행할 예정이다.이경한 GS25 서비스상품팀 MD는 “GS25가 금융, 택배 등에 이어 건강관리 플랫폼의 기능까지 제공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GS25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유전자 검사 연계 서비스상품을 출시하는 효과로, 유전자 검사에 대한 대중적 인지도와 구매 편리성 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
    • 헬스케어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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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산 전 꼭 알아야 하는 4060 신중년 트렌드는?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신중년의 봄철 등산 트렌드 조사 결과를 18일 공개했다.◇4060 신중년의 식지 않는 등산 열기임팩트피플스의 에이풀(Aful)을 통한 조사 결과(기간 2월 22일~3월 7일, 4060 남녀, 431명) 봄철 등산 트렌드 조사에서 2021년 봄철 꽃구경 등의 야외활동 경험이 있는 신중년은 86.6%로 나타났다. 또 가장 선호하는 봄철 야외 활동은 ‘등산’(69.9%)으로 집계됐다. 봄철(3~6월) 등산 경험은 95.4%가 ‘있다’고 답했고, 계절을 가리지 않고 등산을 즐기는 신중년도 67.5%로 나타나 신중년의 건강 지킴이 ‘등산’ 열기는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4060 신중년들이 경험한 산 가운데 가장 좋았던 산 톱3는 ‘설악산’(24.7%), ‘한라산’(18%). ‘지리산’(15.4%)로 집계됐다. 봄철에 가장 오르고 싶은 산은 ‘한라산’(29.5%), ‘지리산’(17.1%), ‘북한산’(8.08%) 순이었다.◇2022년 등산용품 4060 트렌드 키워드는에이풀에서 2월 23일~3월 8일 4060 남녀 4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4.5%는 등산용품 구매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등산복이 신중년의 일상복이기도 했던 트렌드를 고려하면 이는 당연한 수치로 분석된다. 신중년들이 가장 최근에 구매한 등산용품은 ‘등산화’(41.4%), ‘바람막이’(28.5%), ‘등산복 상의’(14.3%) 순이었고 등산복 하의, 등산복 패딩, 기타가 그 뒤를 이었다.신중년의 등산용품 구매 선호 브랜드 톱3는 ‘K2’(32.8%), ‘노스페이스’(19.7%), ‘코오롱 스포츠’(13.3%)로 나타났다. 해당 브랜드를 선호하는 이유는 ‘견고함’(38.8%)이 1위였다. 이는 평소 등산용품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 ‘내구성’(52.6%)을 택한 것과 깊은 연관이 있다.◇4060 신중년, 등산도 앱으로 스마트하게에이풀에서 2월 25일~3월 10일 4060 남녀 37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등산 관련 앱 이용 경험자는 51.5%로 나타났다. 절반 이상의 신중년이 등산 시 등산 관련 앱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등산 관련 앱을 이용하는 신중년은 이용해본 앱과 가장 선호하는 앱에 대한 응답이 똑같이 나타났다. 이용해본 등산 관련 앱 톱3는 ‘국립공원 산행 정보’(35%), ‘나들이’(15.6%), ‘트랭글’(14.1%) 순으로 가장 선호하는 앱 조사에서도 동일한 순위를 보였다.◇등산용품 관련 업계, 4060 신중년 사로잡으려면강원도 설악산, 제주도 한라산 등 지역 명소인 산에 대한 신중년의 경험과 기대가 충분히 높다. 이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여행에 대한 욕구가 높은 신중년들에게 관련 업계에서 적절한 이벤트를 제공한다면 그들 마음을 사로잡아 3~6월 봄을 여행의 또 다른 성수기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또 신중년들이 등산용품 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얻는 주된 경로는 ‘포털 사이트’(‘등산용품 브랜드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된 경로는 어떻게 되십니까?‘ 문항)기 때문에 관련 업계의 검색 광고 등 포털 사이트 주력 마케팅에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 MZ 세대와 다리 A세대인 4060 신중년의 경우 ‘브랜드 모델’에 따라 브랜드를 선택하는 비율은 5.9%로 매우 낮았다. 따라서 제품의 견고함, 내구성 그리고 가성비를 고려해 4060 신중년 타깃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전략을 구성해야 할 것이다.등산 카테고리 앱이 생활 필수 앱이 아님에도 설치율, 만족률(60.5%)이 높은 것을 보인 것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신중년 세대의 등산과 관련한 관심과 열기가 식지 않을 것을 고려하면 등산 관련 앱 이용 경험이 있는 신중년의 경우 앱 이탈률이 낮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등산 관련 앱에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4060 신중년 세대를 편입하기 위해서는 더 다양한 기능을 개발해야 한다.임팩트피플스의 에이풀 서비스는 국내 최초 5060세대 전문 라이프 스타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신중년 타깃 기업을 위한 트렌드 진단 및 예측 자료 공유, 시니어 제품 리뷰 정보 제공, 시니어 온라인 일거리 개발 등 시니어 산업 발전을 돕는 플랫폼이다. 에이풀은 높은 구매력으로 여유로운 장밋빛 인생 2막을 시작한 50~69세 시니어(Senior)를 의미하는 신조어 A세대에서 따왔다.임팩트피플스는 초고령 사회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유한킴벌리와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공유 가치 창출(CSV)을 위해 시니어 온라인 플랫폼 운영, 시니어 일자리 얼라이언스를 통해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를 연결하고, 나아가 혁신적인 시니어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설립했다.
    • 기획 Feature
    • 트렌드
    2022-03-19
  • NEW Global Wellness Institute Research Ranks 150 Countries by Wellness Market Size
    The US ($1.2 trillion), China ($683 billion) and Japan ($304 billion) are the world’s largest wellness economies; Switzerland, Iceland and the US rank first for wellness spending per capita–where consumers spend over $3,600 a year The nonprofit Global Wellness Institute (GWI) has recently released “The Global Wellness Economy: Country Rankings,” the first research to measure the wellness economies of 150 nations. It’s packed with information on national wellness markets from average wellness spend per capita to the wellness market’s contribution to each nation’s overall economy. The research was presented today at the first Global Wellness News™ broadcast in New York City. The report is a companion to GWI’s recently-released “The Global Wellness Economy: Looking Beyond COVID,” a complete global update on all 11 sectors of the wellness market, finding that the world wellness economy is worth $4.4 trillion and forecast to reach $7 trillion by 2025. “This last year, the GWI generated country-level data for all 11 wellness sectors. So now, for the first time, we can answer the question everyone asks: How big is the total wellness market for each country and who ranks highest?” said Ophelia Yeung, GWI senior research fellow. “Which nations are growing, which are shrinking? How do national wellness markets differ and why? This report is the first to answer these questions.” The Top 20 Wellness Markets The US is by far the largest market, at $1.2 trillion–nearly double the size of the second-largest market, China, at $683 billion. In fact, the US accounts for 28% of the entire global wellness market, while the top ten markets represent 71% of the world total. The report provides granular data on national wellness markets, from growth rates in the pre-pandemic years of 2017-2019 to how the pandemic has impacted each market. “These new rankings reveal the countries that spend the most on wellness–important information for governments and businesses. But the size of a wellness market does not necessarily capture which countries are most ‘well’: which nations have the best health outcomes or fair access to wellness,” said Katherine Johnston, GWI senior research fellow. “There’s much research to do. Who is benefitting from the growth of the wellness economy in each country, and who is not? What’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wellness market and the health and well-being of a nation’s population? What can governments and policymakers do to bring more wellness to more people? This will be the focus of our November 2022 report on wellness and policy to be released at the Global Wellness Summit in Tel Aviv.”
    • In English
    • Global News
    2022-02-11
  • 한국의 ‘멍 때리기’, 새로운 웰빙 문화로!
    바쁘고 혼잡한 현대사회, 하루종일 지친 뇌에 휴식을 주고 마음을 챙기는 ‘멍 때리기’의 유행! 새로운 웰빙 문화로 자리 잡은 한국의 ‘멍 때리기’에 외신 역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의미 있는 휴식이 될 수 있도록! 한국의 웰빙 트렌드, ‘멍 때리기’ 혼잡함, 압박감, 스트레스가 높아지는 세상 속, 미국인들은 한국의 웰빙 트렌드 ‘멍 때리기’에 주목하고 있다. ‘멍 때리기’는 그저 허공을 응시하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멀리한 채 의미 있는 휴식이 될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시간을 투자하는 것. - 미국, NBC The Today Show, ’22.1.7. “멍 때리기는 삼림욕과 매우 유사하다. 아무런 방해 없이 자연에 몰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엘리자베스 니스벳, 캐나다 Trent University 심리학과 부교수 - 미국, NBC The Today Show, ’22.1.7. “익숙하지 않은 소음은 부정적인 감정을 작동시키는 편도체를 활성화. 그로 인해 체내 스트레스 시스템이 활성화되어 호르몬이 우리 몸에 위험하다는 신호를 보내.” - 독일 과학 잡지 - 오스트리아, Kurier, ’22.1.17. ‘멍 때리기’는 ‘무(無) 상태에서의 휴식’ 현대사회의 전염병인 소음 공해는 우리 몸에 심각한 손상을 주기에 (고요함 가운데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한국의 ‘멍 때리기’가 서구사회로 건너올 가능성이 있어. “복잡함과 소음에서 벗어난 고요함과 휴식은 매우 가치 있는 것” - 오스트리아, Kurier, ’22.1.17.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 기획 Feature
    • 트렌드
    2022-01-25
  • [아로마강좌] 향기의 재발견 - 아로마테라피 2.0시대 성큼 앞으로
    아로마테라피 2.0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향기는 이제 더이상 단순하게 기분을 즐겁게 해주는 요소가 아니라 사람의 건강과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에 적극적으로 간여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물질입니다. 천연 향기의 깊고 미묘한 매력에 관심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 기획 Feature
    • 트렌드
    2021-03-04
  • 亞 뷰티시장 , 자연스럽고 건강한 피부 추구 트렌드
    글로벌 마케팅 데이터•인사이트•컨설팅 기업 칸타(KANTAR)가 아시아 뷰티 시장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건강한 피부를 위한 천연원료 제품, 자연스러운 내추럴 메이크업, 남성 전용 스킨케어를 꼽았다. 최근 칸타가 발표한 ‘아시아 뷰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뷰티 시장은 전년 대비 8% 성장하며 전체 소비재 시장의 5% 성장률을 크게 웃돌았다. 아시아 생활용품 시장 증가율 역시 전체 FMCG 시장 성장률을 꾸준히 앞서고 있다. 강이화 칸타 월드패널 아시아뷰티 사업부문 총괄 이사는 “아시아 사람들은 행복에 있어 돈보다 건강을 두 배나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피부에 바르는 모든 것을 일종의 건강 보조제로 여기면서 선호하는 제품과 가치 또한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의 정보력이 높아지면서 고객과의 투명한 소통도 중요해졌다”고 강조하며 “웰빙 트렌드가 특정 섹터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더마케어, 화장품 시장 주류로 자리매김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시장에서 예전보다 차별화된 성분과 기능성을 내세운 더마코스메틱의 열풍이 거세다. 연간 더마 브랜드를 한 번 이상 구매한 국내 여성의 비율(침투율)은 2017년 25%에서 2019년 45%로 껑충 뛰었다. 한국 다음으로 더마 시장 침투율이 높은 대만은 2017년 37.6%에서 2019년 40%로 상승했다. 더마 제품은 습진 등 특정 피부 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는 성분이 함유된 제품에서 시작해 최근 유해 환경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보호하는 등 니즈가 확대되고 있다. 많은 소비자 브랜드에서 자체 라인업을 출시하며 더마케어는 의약품에 기반을 둔 틈새 제품에서 점차 화장품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유통의 발달로 기존 주력 채널인 드러그스토어에서 벗어나 다른 채널로 접근성을 넓혀가고 있기도 하다. 내추럴룩, 신규 제품군 성장 주도 최근 아시아 뷰티 시장의 주요 트렌드는 자연스럽게 광채가 나는 ‘내추럴 글로우’다. 내추럴 룩을 연출하기 위해 피부 속 보습이 필수로 떠오르면서 강력한 보습을 제공하는 세럼 매출이 급상승했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세럼 침투율이 제일 높은 시장으로 2017년 58%에서 2019년 61%로 올랐다. 같은 기간 중국에서는 세럼 침투율이 18%에서 26%로 상승했다. 크게 공들이지 않은 듯한 이런 내추럴 룩을 얻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들어간다. 빛나는 피부 표현을 돕기 위한 리퀴드 파운데이션, 비비크림, 프라이머/컨실러 등 특정 메이크업 제품들이 이런 트렌드에 힘입어 인기를 끌고 있다. 칸타는 이런 스킨케어 및 의학적 효과를 가진 제품들이 향후 뷰티 시장 성장을 이끌 주요 동력이라고 보고 있다. 바르는 즉시 피부톤을 밝게 해주는 톤업 크림 등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의 경계가 사라진 크로스오버 제품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메이크업 색소가 유해하다는 인식이 강한 중국에서는 이런 제품들을 스킨케어로 포지셔닝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남성 전용 스킨케어, 엄청난 성장 기회 될 것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아시아 남성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이런 트렌드는 특히 중국, 한국, 태국에서 두드러진다. 남성들도 스킨케어 루틴에 더 많은 단계를 추가하면서 구매하는 카테고리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남성 전용 제품을 구매하는 수는 제한적인 측면이 있다. 하지만 남성 시장은 아직도 무궁무진한 기회가 있는 시장이다. 강이화 이사는 “남성 전용 스킨케어 제품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연령대는 20대지만 나이가 들면서 손에 닿는 제품 아무거나 쓰게 된다”며, “남녀공용에서 남성전용 브랜드로 구매 전환을 유도하고, 나이가 들면서 구매 중단이 일어나는 남성들의 소비를 지속적으로 끌어내기 위한 방법으로 오일 컨트롤, 안티에이징, 화이트닝, 선크림 등 기능성 제품을 집중 공략하는 브랜드들에게 성장 기회가 있다”고 조언했다. ‘나만을 위한’ 화장품 찾는 소비자 아시아 소비자들은 개인에게 최적화된 화장품이 더 효과적일 뿐 아니라 본인을 더 돋보이게 해준다고 생각한다.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시장에서 맞춤화 트렌드는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컴퓨터로 개인의 피부를 진단하고 개인에게 적합한 기능 위주로 화장품을 만드는 것이 가능해졌다. 메이크업도 본인이 원하는 색상, 텍스처, 마감 등으로 맞춤화된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 기획 Feature
    • 트렌드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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