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 한스 쉘러 건국대 석학교수 (사진제공: 건국대학교)

 

건국대는 줄기세포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한스 쉘러(60,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분자생의학연구소장, Hans R. Schöler) 석학교수가 공동연구와 특강 등을 위해 5일 6박 7일 일정으로 방한한다고 4일 밝혔다.

 

한스 쉘러 석학교수는 이번 방한 기간 동안 건국대 정형민, 한동욱 교수가 이끄는 ‘줄기세포 연구센터’ 연구진과 함께 ‘역(逆)분화 기술(유도만능줄기세포)을 활용한 신약개발’ 등 줄기세포 공동연구에 관한 세부 계획을 조율할 예정이다.

 

또, 건국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상허의학특강-줄기세포’, 의학전문대학원생들과의 ‘BK 석학멘토링’ 등 연구 외의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건국대는 “세계적인 줄기세포 권위자 한스 쉘러 교수와의 연구 협력을 통해 건국대 연구진의 연구 능력 향상과 국제 공동연구 참여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국대 석학교수(University Professor)는 노벨상 수상자나 세계 최고 권위의 탁월한 학문적 연구업적을 갖춘 학자로 초빙한다. 현재 건국대에 초빙된 석학교수는 2006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로저 콘버그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와 기술경영(MOT: Management of Technology) 창시자인 윌리엄 밀러 미 스탠퍼드대 명예교수, 이론 물리학의 세계적 권위자이자 ‘조-마이슨 자기홀극'을 예측한 조용민 석학교수 등이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줄기세포 권위자 한스 쉘러 건국대 석학교수 방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