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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비욘드, 종이로 분리배출 가능한 ‘프로페셔널 디펜스 샴푸 리필’ 출시
LG생활건강은 스킨 릴리프 뷰티 브랜드 비욘드에서 제품 용기를 종이로 분리배출할 수 있는 ‘프로페셔널 디펜스 샴푸 리필’을 출시했다. LG생활건강 비욘드 ‘프로페셔널 디펜스 샴푸 리필’ 이번 신제품은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종이 분리배출 지정 승인을 받은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제품을 다 쓰고 남은 용기는 간편하게 종이로 분리배출하면 된다. 재생 용지인 ‘크라프트지’ 소재로 제작된 부분은 종이의 원료로, 일부 합성수지 필름 부분은 열에너지원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종이 재질 용기로 바꾼 뒤 플라스틱 사용량도 대폭 줄었다. 비욘드 프로페셔널 디펜스 샴푸 리필제품은 펌프가 포함된 500ml 동일 용량의 본품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은 약 80% 감소했다. 무게 기준으로는 제품 1개당 70g의 플라스틱이 덜 사용된 것이며, 연간 약 2.5톤에서 3톤가량의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앞서 비욘드는 지난해 초 국내 업계 최초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료로 만든 재활용 용기를 적용한 수분 크림을 출시한 바 있다.비욘드는 종이 분리배출이 가능한 샴푸 리필을 출시하면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며, 성분부터 용기까지 클린뷰티를 지향하는 자사 브랜드 철학을 담은 제품들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비욘드는 지난해 5월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 체험을 제공하는 ‘Less plastic, Paper is enough(플라스틱은 적게, 우리 일상은 종이로도 충분히 아름다워질 수 있습니다)’ 캠페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행동하는 클린뷰티 브랜드로서의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제품 상세 정보- 비욘드 프로페셔널 디펜스 샴푸 리필(500ml): 권장소비자가격 2만80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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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통증 없는 성장호르몬 주사 내놓는다… 생물의약품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국내 첫 임상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인성장호르몬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 임상 1상의 IND(임상시험계획) 승인을 획득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승인은 생물의약품 용해성 마이크로니들로 임상 1상 계획을 승인받은 국내 최초 사례다. 대웅제약이 개발 예정인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 인성장호르몬은 왜소증 등 성장호르몬이 결핍돼 나타나는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필수 약물로, 만성적인 질환이기 때문에 장기간의 투약이 필요하다. 그러나 성장호르몬과 같은 물질은 분자의 크기가 커, 피하 주사 형태의 주사제로만 개발이 가능했다. 이러한 피하 주사 제제는 환자에게 지속적인 불편함과 통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복약 순응도를 낮춰 치료 효과를 감소시키는 단점이 있었다.이에 대웅제약은 성장호르몬을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에 탑재하는 방식을 통해,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웅제약의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가로 세로 1cm 면적 안에 약 100개의 미세한 바늘로 이루어진 패치로, 피부에 부착해 간편하게 투약할 수 있어 환자들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성장호르몬 결핍증의 대다수는 주사 바늘에 대한 공포를 가진 소아와 청소년 환자들이기 때문에, 이러한 치료법은 더욱 혁신적인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임상 1상 IND 승인은 국내 최초로 대웅제약이 생물의약품 기반의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제를 상용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승인을 발판으로 대웅제약은 GLP-1 유사체 성분의 비만 치료제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임상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2020년 산업통상부 제1차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 바이오산업기술개발 과제로 선정돼 개발되고 있는 대웅제약의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대웅의 자회사 대웅테라퓨틱스가 자체 개발한 ‘클로팜(CLOPAM®)’ 특허 기술이 적용돼 높은 효능을 나타낸다. 클로팜은 국내에서 총 23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 중 5건이 등록돼 독자적인 연구개발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국제적으로도 6건의 특허를 출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일반적으로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생산 및 유통 과정에서 수분에 의해 형태와 기능이 변질될 우려가 있지만, 대웅제약은 액체 상태의 용액을 고체 바늘 형태로 제조하는 과정에서 ‘가압건조’ 공정을 적용해 약물을 바늘 끝부분으로 배치하고, 패치가 피부에 부착되기 전까지 완전 밀봉돼 안정적인 품질과 일관된 약물 전달 효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에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은 소마트로핀 마이크로니들 임상 1상은 인성장호르몬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와 피하 주사 제제인 케어트로핀카트리지주를 비교해 안전성과 약동·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이번 임상을 통해 피하 주사제와 동등한 수준의 약물 흡수율을 확보함으로써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의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더불어, 현재 성인 적응증으로만 허가된 인성장호르몬 제품을 소아 적응증으로 확대해 국내 성장호르몬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두 배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은 다양한 혁신 파이프라인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약물 개발을 넘어, 환자 복약 순응도와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는 혁신적인 투여 경로 플랫폼을 개발해 미래 의약품 시장을 선도하고, 국민 건강을 위한 최상의 의약품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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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웰니스 저니 패키지’ 출시!
[웰니스투데이 이현지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뽑은 ‘2024 제주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웰니스 저니(Wellness Journey)’ 패키지를 출시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발표한 ‘2024 제주 웰니스 관광지’에서 자연 속에서 내면에 집중하며 명상을 즐길 수 있는 ‘힐링·명상 관광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아름다운 경관에 둘러싸인 리조트에서 해비치만의 차별화된 웰니스를 경험하며 건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웰니스 저니 패키지’를 내놨다. 웰니스 저니 패키지에는 해비치의 레저 전문가들이 이끄는 ‘웰니스 프로그램’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웰니스 프로그램에는 레저팀이 추천하는 명소를 찾는 ‘오늘의 제주’, 은빛 억새 물결이 일렁이는 오름이나 숲길을 걷는 ‘포레스트 트레킹’, 바다 노을을 배경으로 심신을 재충전하는 ‘선셋 요가’ 등이 있다. 또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해안도로를 뛰거나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선라이즈 런’과 ‘바이크 라이딩 프로그램’ 등도 준비됐다. 아울러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이 돋보이는 리조트 객실 1박을 비롯해 헬시 주스 2잔, 식음료 업장 20% 할인, 스파 10% 할인 등의 혜택도 포함됐다. 바닷가 근처에 위치해 파도 소리를 들으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으며, 자녀 동반 시에는 패밀리풀로 운영되는 호텔 실내외 수영장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2박을 투숙하면 비건 메뉴로 구성된 ‘헬시 브렉퍼스트’의 2인 이용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박 기준 29만6천원부터, 2박 이상 시 26만6천원부터다. 예약 및 문의: 064-780-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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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비욘드, 종이로 분리배출 가능한 ‘프로페셔널 디펜스 샴푸 리필’ 출시
- LG생활건강은 스킨 릴리프 뷰티 브랜드 비욘드에서 제품 용기를 종이로 분리배출할 수 있는 ‘프로페셔널 디펜스 샴푸 리필’을 출시했다. LG생활건강 비욘드 ‘프로페셔널 디펜스 샴푸 리필’ 이번 신제품은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종이 분리배출 지정 승인을 받은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제품을 다 쓰고 남은 용기는 간편하게 종이로 분리배출하면 된다. 재생 용지인 ‘크라프트지’ 소재로 제작된 부분은 종이의 원료로, 일부 합성수지 필름 부분은 열에너지원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종이 재질 용기로 바꾼 뒤 플라스틱 사용량도 대폭 줄었다. 비욘드 프로페셔널 디펜스 샴푸 리필제품은 펌프가 포함된 500ml 동일 용량의 본품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은 약 80% 감소했다. 무게 기준으로는 제품 1개당 70g의 플라스틱이 덜 사용된 것이며, 연간 약 2.5톤에서 3톤가량의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앞서 비욘드는 지난해 초 국내 업계 최초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료로 만든 재활용 용기를 적용한 수분 크림을 출시한 바 있다.비욘드는 종이 분리배출이 가능한 샴푸 리필을 출시하면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며, 성분부터 용기까지 클린뷰티를 지향하는 자사 브랜드 철학을 담은 제품들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비욘드는 지난해 5월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 체험을 제공하는 ‘Less plastic, Paper is enough(플라스틱은 적게, 우리 일상은 종이로도 충분히 아름다워질 수 있습니다)’ 캠페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등 행동하는 클린뷰티 브랜드로서의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제품 상세 정보- 비욘드 프로페셔널 디펜스 샴푸 리필(500ml): 권장소비자가격 2만80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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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비욘드, 종이로 분리배출 가능한 ‘프로페셔널 디펜스 샴푸 리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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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통증 없는 성장호르몬 주사 내놓는다… 생물의약품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국내 첫 임상
-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인성장호르몬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 임상 1상의 IND(임상시험계획) 승인을 획득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승인은 생물의약품 용해성 마이크로니들로 임상 1상 계획을 승인받은 국내 최초 사례다. 대웅제약이 개발 예정인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 인성장호르몬은 왜소증 등 성장호르몬이 결핍돼 나타나는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필수 약물로, 만성적인 질환이기 때문에 장기간의 투약이 필요하다. 그러나 성장호르몬과 같은 물질은 분자의 크기가 커, 피하 주사 형태의 주사제로만 개발이 가능했다. 이러한 피하 주사 제제는 환자에게 지속적인 불편함과 통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복약 순응도를 낮춰 치료 효과를 감소시키는 단점이 있었다.이에 대웅제약은 성장호르몬을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에 탑재하는 방식을 통해,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웅제약의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가로 세로 1cm 면적 안에 약 100개의 미세한 바늘로 이루어진 패치로, 피부에 부착해 간편하게 투약할 수 있어 환자들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성장호르몬 결핍증의 대다수는 주사 바늘에 대한 공포를 가진 소아와 청소년 환자들이기 때문에, 이러한 치료법은 더욱 혁신적인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임상 1상 IND 승인은 국내 최초로 대웅제약이 생물의약품 기반의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제를 상용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승인을 발판으로 대웅제약은 GLP-1 유사체 성분의 비만 치료제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임상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2020년 산업통상부 제1차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 바이오산업기술개발 과제로 선정돼 개발되고 있는 대웅제약의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대웅의 자회사 대웅테라퓨틱스가 자체 개발한 ‘클로팜(CLOPAM®)’ 특허 기술이 적용돼 높은 효능을 나타낸다. 클로팜은 국내에서 총 23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 중 5건이 등록돼 독자적인 연구개발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국제적으로도 6건의 특허를 출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일반적으로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생산 및 유통 과정에서 수분에 의해 형태와 기능이 변질될 우려가 있지만, 대웅제약은 액체 상태의 용액을 고체 바늘 형태로 제조하는 과정에서 ‘가압건조’ 공정을 적용해 약물을 바늘 끝부분으로 배치하고, 패치가 피부에 부착되기 전까지 완전 밀봉돼 안정적인 품질과 일관된 약물 전달 효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에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은 소마트로핀 마이크로니들 임상 1상은 인성장호르몬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와 피하 주사 제제인 케어트로핀카트리지주를 비교해 안전성과 약동·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이번 임상을 통해 피하 주사제와 동등한 수준의 약물 흡수율을 확보함으로써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패치의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더불어, 현재 성인 적응증으로만 허가된 인성장호르몬 제품을 소아 적응증으로 확대해 국내 성장호르몬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두 배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은 다양한 혁신 파이프라인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약물 개발을 넘어, 환자 복약 순응도와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는 혁신적인 투여 경로 플랫폼을 개발해 미래 의약품 시장을 선도하고, 국민 건강을 위한 최상의 의약품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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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통증 없는 성장호르몬 주사 내놓는다… 생물의약품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국내 첫 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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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웰니스 저니 패키지’ 출시!
- [웰니스투데이 이현지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뽑은 ‘2024 제주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웰니스 저니(Wellness Journey)’ 패키지를 출시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발표한 ‘2024 제주 웰니스 관광지’에서 자연 속에서 내면에 집중하며 명상을 즐길 수 있는 ‘힐링·명상 관광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아름다운 경관에 둘러싸인 리조트에서 해비치만의 차별화된 웰니스를 경험하며 건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웰니스 저니 패키지’를 내놨다. 웰니스 저니 패키지에는 해비치의 레저 전문가들이 이끄는 ‘웰니스 프로그램’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웰니스 프로그램에는 레저팀이 추천하는 명소를 찾는 ‘오늘의 제주’, 은빛 억새 물결이 일렁이는 오름이나 숲길을 걷는 ‘포레스트 트레킹’, 바다 노을을 배경으로 심신을 재충전하는 ‘선셋 요가’ 등이 있다. 또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해안도로를 뛰거나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선라이즈 런’과 ‘바이크 라이딩 프로그램’ 등도 준비됐다. 아울러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이 돋보이는 리조트 객실 1박을 비롯해 헬시 주스 2잔, 식음료 업장 20% 할인, 스파 10% 할인 등의 혜택도 포함됐다. 바닷가 근처에 위치해 파도 소리를 들으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으며, 자녀 동반 시에는 패밀리풀로 운영되는 호텔 실내외 수영장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2박을 투숙하면 비건 메뉴로 구성된 ‘헬시 브렉퍼스트’의 2인 이용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박 기준 29만6천원부터, 2박 이상 시 26만6천원부터다. 예약 및 문의: 064-780-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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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웰니스 저니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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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치유, "부산형 웰니스 관광" 고도화 추진과 신규 관광지 발굴!
- 부산시가 특별한 목적형 관광 도시(SIT)로 도약하기 위해 부산만의 차별화된 웰니스 관광 사업 추진에 나선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해 최초로 선정된 부산형 웰니스 관광지 6곳을 고도화하고, 9일부터 '2024년 신규 웰니스 관광지' 대상지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부산형 웰니스 관광지는 ▲자연(숲·해양) ▲뷰티·스파 ▲요가·명상 3가지 테마 분야의 부산어린이대공원 치유의 숲, 아홉산숲, 광안리 섭존(SUP Zone), 클럽디오아시스, 내원정사, 홍법사로, 부산 특화 해양·숲·치유의 도시 특성이 어우러진 힐링의 장소이자 위로의 공간으로 선정됐다. 시와 공사는 이를 대상으로 관광지별 맞춤형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 수용 태세 개선, 마케팅 상담(컨설팅) 등을 지원 중이다. 올해는 ▲스테이 ▲푸드 테마가 추가된 총 5가지 분야로 확대해, 부산형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날부터 27일까지 16개 구·군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관광지가 보유한 역량과 현장 기반 시설(인프라), 성장 가능성 등 다방면으로 평가해 부산형 웰니스 관광지를 신규 지정하고자 한다. 한편 부산시는 '부산 웰니스 관광 아카데미'를 운영해 웰니스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부산 웰니스 콘텐츠 운영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웰니스 관광·의료관광 융복합 특화 콘텐츠를 개발해 오는 10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8월 부산 웰니스 관광 브랜드 이미지 공모전에서 선정된 슬로건 디자인(BI)을 활용해 홍보·마케팅을 전략적으로 추진한다. 박근록 관광마이스국장은 "힐링과 치유 중심의 관광 유행(트렌드) 변화에 맞춰 부산 특화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하고 콘텐츠 고도화를 지원해 더 특별한 목적형 관광 도시 부산 도약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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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치유, "부산형 웰니스 관광" 고도화 추진과 신규 관광지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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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신규 스킨케어 브랜드 ‘미모 바이 마몽드’ 론칭 메뉴
- [웰니스투데이 한지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새로운 스킨케어 브랜드 ‘미모 바이 마몽드(MIMO by MAMONDE)’를 론칭하며 다이소에 입점했다. 미모 바이 마몽드 마몽드의 세컨드 브랜드인 ‘미모 바이 마몽드’는 잘파(Zalhpa) 세대의 주요 피부 고민에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미니멀 클린 뷰티 브랜드다. 5일부터 브랜드 출시와 함께 ‘로지-히알론 라인’과 ‘피어니-티놀 라인’에서 각각 4개씩 총 8종의 제품을 다이소에서 판매 중이다.마몽드의 헤리티지 원료인 꽃에 효능 성분을 결합한 ‘로지-히알론 라인’은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충전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정리해 주는 ‘로지-히알론 리퀴드 마스크’, 수분 보습 성분 97.9%로 구성된 ‘로지-히알론 수분 토너’, 피부 속 수분까지 빠르게 충전해 주는 ‘로지-히알론 수분 앰플’, 수분 레이어링 효과가 탁월한 ‘로지-히알론 수분 크림’으로 구성돼 있다. 각 제품은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지만 함께 사용할 경우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모공 트러블 고민을 해결해 주는 ‘피어니-티놀 라인’은 1020세대의 과잉 피지로 인한 모공 트러블에 효과가 좋은 라인이다. 모공 케어 효과가 탁월한 ‘피어니-티놀 모공 앰플’, 신축성 패드로 ‘나비 존’ 모공 케어가 가능한 ‘피어니-티놀 모공 패드’, 모공 피지와 노폐물을 닦아주는 ‘피어니-티놀 트러블 클렌징 폼’, 고민 부위 진정 효과가 좋은 ‘피어니-티놀 트러블 밤’으로 구성돼 있다.젊은 세대의 피부 고민을 해결해 주는 ‘미모 바이 마몽드’는 다이소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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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신규 스킨케어 브랜드 ‘미모 바이 마몽드’ 론칭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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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드너, 몽골국립피부과센터 소속 피부과 전문의 4명 국내 초청
- [웰니스투데이 한지수 기자] 몽골 수출 및 기업 중개 전문 기업 글래드너는 몽골국립피부과센터 소속 피부과 전문의 4명을 한국에 초청해 자사의 민감성 피부 전문 화장품 브랜드 에센느 제품의 활용 방안과 관련해 협력을 도모했다고 6일 밝혔다. 왼쪽부터 Bataa Dashdulam, Togtokhbayar Badamgarav, SA피부과의원 서기범 원장, Munkhbat Jambalsuren , Damdinjav Urantsetseg, 글래드너 정의빈 이사, 글래드너 서강혁 대표 몽골국립피부과센터는 몽골에서 규모가 가장 큰 피부과 센터로, 몽골 전국의 피부 질환 환자가 방문하는 시설이다. 이번 초청은 글래드너의 주관으로 이뤄졌다.초청받은 4명의 몽골 의료진은 글래드너와 협력 관계에 있는 한국 SA피부과의원에 방문해 에센느 화장품의 활용 방안과 피부 타입별 사용법에 대해 자세히 교육받았다. 또한 에센느의 화장품 제조 공장을 견학해 화장품이 생산되는 과정을 자세히 살폈다.민감성 피부 전문 브랜드 에센느의 제품은 현재 몽골국립피부과센터에서 건조성 및 아토피성 피부 환자를 대상으로 처방·판매되고 있으며, 몽골 피부과 의사들의 임상을 통해 그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방문을 마친 몽골 의료진은 이번 초청을 통해 피부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와 가능성을 더욱 발견하게 됐다고 밝히며, 향후 한국과 몽골이 의료 기술 부문에서 공동 연구해 건강한 피부를 통한 더 나은 삶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 약속했다.서강혁 글래드너 대표는 “몽골의 피부과 전문의를 한국에 초청해 방문을 이뤄낸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향후 한국의 화장품과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에센느가 모든 사람들이 건강한 피부를 통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웰니스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essan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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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드너, 몽골국립피부과센터 소속 피부과 전문의 4명 국내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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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찾은 최고의 힐링 맛집, 완도해양치유센터
-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완도해양치유센터가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완도해양치유센터에 8월 11일 기준 3만 6천 5백여 명이 다녀갔다. 특히 여름 휴가철에 접어든 7월 말부터는 매일 200명이 넘는 치유객이 방문하며 평일 예약이 매진되어 방문객들이 발길을 돌리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해양치유 효능에 대한 입소문과 함께 폭염 속 야외 피서지보다 센터 내에서 즐길 수 있는 테라피가 다양해 많이 찾는 것으로 보인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국내 최초로 개관한 해양치유 시설로 해수, 해조류, 머드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딸라소풀, 명상풀, 해조류 거품 테라피 등 16개의 테라피실을 갖췄다. 해양치유센터는 금빛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진 신지 명사십리에 자리하고 있어 청정한 자연, 푸른 바다와 함께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어 힐링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해양치유센터의 대형 해수 풀인 딸라소 풀은 방문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 딸라소 풀에서 수중 테라피를 받으며 감상하는 명사십리의 바다 전망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힐링 포인트다. 해양치유센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96% 이상이 재방문 의사를 나타내며 이용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이용권을 발권 후 이용 가능하다. 한편 완도해양치유센터는 지난 5월에는 한국관광공사의 ‘2024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양치유센터 방문객을 위해 힐링 콘서트와 치맥 페스티벌 등을 열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해양치유센터 이용 영수증을 제시하면 완도타워와 장보고기념관은 무료로 방문할 수 있고, 모노레일과 짚라인, 청해포구 촬영장은 할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 연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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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온천의료와 건강보험 제도' 주제로 제4회 웰니스 포럼 개최
-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와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원장 주명선)이 공동 주관하는 제4회 웰니스 포럼이 13일 서울특별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온천 웰니스 산업의 비전: 온천의료와 건강보험 제도’를 주제로 발표와 패널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우종민 책임연구원이 ‘온천 효능과 유럽의 온천 급여화’ 사례를 소개하고, 곧이어 ㈜CY 전창배 디지털헬스케어 부사장이 ‘온천 치유산업의 건강보험 급여화 추진 전략’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토론 세션에서는 김진현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의 진행으로 ▲ 조윤미 미래소비자행동 상임대표 ▲ 김남권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 ▲ 임성은 서경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 ▲ 권혜민 대한수중도수치료전문기관 상임이사 ▲ 강희정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상임전문위원이 패널로 참석해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하여 온천이 갖는 무궁한 의료적 가치를 발굴하는 중”이라면서 “이번 행사가 온천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명선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장은 “온천산업의 부활을 위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때”라면서 “진흥원에서 온천을 치료적 수단으로 활용하는 데 필요한 이론적, 과학적, 정책적 근거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2024 Wellness Fair’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Wellness Fair 참가자는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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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온천의료와 건강보험 제도' 주제로 제4회 웰니스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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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숲 여름밤 산책으로 숲의 매력을 온전히 느껴보자... ‘광릉숲 썸머 블룸’ 개최
-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광릉숲에서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밤! 광릉숲 썸머 블룸」프로그램을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 연속 추진하는 국립수목원의 야간 특별전시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 운영되며, ‘썸머 블룸: 달빛 아래 화려한 초대’를 주제로 특별전시와 실외 체험프로그램으로 기획하였다. 썸머 블룸은 참가자들과 함께 광릉숲의 인기 코스인 육림호와 숲생태관찰로를 함께 산책하며 시작한다. 열대온실 앞에는 올해도 빅토리아수련 (Victoria cruziana와 Victoria amazonica)의 개화 모습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시가 준비된다. 또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과 함께하는 ‘캠핑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더스킨팩토리 쿤달과 함께하는 ‘나+숲 향기 퍼퓸 사쉐 만들기’ 교육 등 실외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 원장은“이번 야간 특별전시를 통해 가족들이 여름밤 빛과 숲의 향기로 어우러진 광릉숲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 라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이 숲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 행사의 참가비는 무료이고 사전 예약은 국립수목원 누리집에서 8월 13일(화) 오후 2시부터 시작하며 1일 당 40명씩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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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숲 여름밤 산책으로 숲의 매력을 온전히 느껴보자... ‘광릉숲 썸머 블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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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건강과 피로 해소에 탁월!…8월 임산물 ‘헛개나무’
-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8월 이달의 임산물로 간 해독에 탁월한 효능을 지닌 ‘헛개나무’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헛개나무는 ‘암펠롭신(Ampelopsin)’과 ‘호베니틴스(Hovenitins)’라는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은 알코올성 간 손상 예방에 효과가 높아 숙취 음료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또한 퀘르세틴(Quercetin)과 켐페롤(Kaempferol) 등의 항산화 성분은 관절염이나 근육통을 완화하는데도 좋다. 헛개는 차로 끓여 마시는 것 뿐만 아니라 어린잎은 살짝 데쳐 쌈으로 먹거나 장아찌를 담그기도 하며 열매는 발효해 전통술이나 식초를 만들 수도 있다. 특히 열매는 달콤한 맛이 나기 때문에 감미료로도 활용된다. 또한 헛개나무는 벌들이 좋아하는 밀원수이기도 하다. 꽃이 많이 피고 개화기간이 길어 밀원수로 잘 알려진 아까시나무보다 꿀 생산량이 2배나 많으며 채집된 꿀은 미네랄이 풍부해 다양한 약리효과가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헛개는 나무부터 열매까지 버릴 것이 없는 임산물이다”라며 “매일 한잔의 헛개나무 차로 간 건강도 지키고 자연이 선사하는 건강함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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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건강과 피로 해소에 탁월!…8월 임산물 ‘헛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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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체형변화 해외직구식품 구매 주의 당부
- [웰니스투데이 이우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아마존·이베이 등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하는 직접구매 해외식품(이하 해외직구식품) 중 위해식품으로부터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여름철 소비자 관심 품목 100개에 대해 기획검사를 실시한 결과, 42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하 위해성분)이 확인돼 국내 반입을 차단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여름철 체중 관리 등을 위해 구매 증가가 예상되는 소비자 관심 품목 중 해외 위해정보, 그간 구매·검사 부적합 이력 등을 분석하여 위해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선정했다. 검사대상은 ▲체중감량 효과 표방제품(40개) ▲근육강화 효과 표방제품(40개) ▲가슴·엉덩이 확대 효과 표방제품(20개) 총 100개 제품을 선별했다. 검사항목은 체중감량 등 효능‧효과를 나타내는데 주로 사용되는 ▲마약류(암페타민, 에페드린 등) ▲의약성분(푸로세미드, 노르에티스테론, 단백동화 스테로이드류 등) ▲부정물질(시부트라민, 센노사이드 등) 등을 선별하여 적용했으며,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제품에 표시되어 있는지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검사결과 ▲체중감량 효과 표방제품(17개) ▲근육강화 효과 표방제품(15개) ▲가슴·엉덩이 확대 효과 표방제품(10개)에서 위해성분이 확인됐으며, 이 중 체중감량 효과 표방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전문의약품 성분 ‘부프로피온’이 확인되어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으로 새롭게 지정·공고한다고 밝혔다. 체중감량 효과 표방제품 체중감량 효과 표방제품에서 많이 확인되는 위해성분은 ‘센노사이드’, ‘페놀프탈레인’ 등 순이었다. ① ‘센노사이드’는 변비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 성분으로 체지방 분해·감소 등 효능은 없으며, 다량 섭취하면 설사, 복통, 구토 등 증상을 유발한다. ② ‘페놀프탈레인’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부정물질로 과거 비만치료제 성분으로 사용된 적이 있으나, 국제암연구소(IRAC)가 정한 발암가능 물질로 암유발, 기형아 출산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로이 확인된 ‘부프로피온’은 항우울제 및 금연보조제로 사용하는 전문의약품으로 수면장애, 두통, 조증, 체중 및 식욕감소, 발작(경련), 자살생각과 자살행동이 나타나는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 근육강화 효과 표방제품 근육강화 효과 표방제품에서 많이 확인되는 위해성분은 ‘음양곽’, ‘디하이드로안드로스테론’, ‘머쿠나 프루리언쓰’ 등 순이었다. ① ‘음양곽’은 한약재나 복합제 의약품의 원료로 사용되며, 음양곽의 주요성분인 이카린은 부정물질로 현기증, 구토 등 부작용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 ② ‘디하이드로안드로스테론’은 의약성분으로서, 오·남용시 지성피부, 여드름, 탈모, 배탈, 고혈압, 피로 증가, 두통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③ ‘머쿠나 프루리언쓰’는 파키슨병 치료제로 사용되는 한약재나 의약품의 원료로 사용되며, 머쿠나 프루리언쓰의 주요성분인 엘-도파는 현기증, 두통, 졸음, 메스꺼움, 신경세포 손상 등 부작용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가슴·엉덩이 확대 효과 표방제품 가슴·엉덩이 확대 효과 표방제품에서 많이 확인되는 위해성분은 ‘푸에라리아 미리피카’, ‘블랙코호시’ 등 순이었다. ① ‘푸에라리아 미리피카’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성분으로, 천식, 간질, 당뇨병, 편두통 및 간손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② ‘블랙코호시’는 갱년기 증상 완화 등에 사용되는 의약품 원료로 위장장애, 피부 알레르기 반응, 체중증가 등 부작용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식약처는 위해성분이 확인된 제품에 대해 관세청에 통관보류를 요청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온라인 판매 사이트 접속차단을 요청하는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국내 반입, 판매되지 않도록 신속히 조치했다. 아울러 소비자가 해외직구식품 구매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의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 부적합 제품정보(제품 사진 포함)를 게재했다. 식약처는 “해외직구식품은 소비자가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구매하고 해외 판매자로부터 제품을 직접 배송받기 때문에 위해 성분이 포함된 제품 섭취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현명한 구매가 필요하다”며 “소비자는 해외직구식품 구매할 때 반드시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누리집에서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포함된 제품인지 먼저 확인하고 ▲해외직구 위해식품에 등록된 제품은 구매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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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체형변화 해외직구식품 구매 주의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