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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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투데이 이우식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의 반려가구 커뮤니티 플랫폼 ‘포동’이 반려견 동반 전세기를 활용한 제주도 왕복 항공 상품을 선보이며 국내 552만 반려가구의 고객경험 혁신에 나선다. 

 

포동은 LG유플러스가 2022년 7월 반려인 고객경험을 혁신하기 위해 선보인 반려인 전용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반려견 성향분석 검사 'DBTI(Dog Behavior Type Indicator)'를 개발해 반려견의 특정 행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행동교정 가이드를 제공, 현재 44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국내 대표 반려동물 관련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반려인 문의에 수의사?훈련사가 직접 답변해주는 전문가 상담, 반려가구 전용 커머스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KB경영연구소의 ’2023 한국 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국내 반려가구는 552만 가구로 추정된다. 또한 관광공사가 지난해 11월 진행한 ‘반려동물 동반 제주여행 수요 조사’에서는 응답자 81.6%가 반려동물과 동반 여행을 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응답자 34.3%가 항공기?선박 등 반려동물 전용 좌석 확대를 개선 사항으로 꼽았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제주항공과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김포와 제주를 왕복할 수 있는 반려견 전용 항공편을 운항키로 했다. 4월 5일과 8일 김포-제주 노선이다. 보호자 2인과 반려견 1마리를 포함한 총 3석으로 구성된 패키지로, 가격은 59만8,000원*이다. 포동 플랫폼에서 사전알림을 신청할 수 있으며, 27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 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8만8,600원 별도


<반려견 전용 항공편 운항일정>

노선

운항일자

편명

출발시각

도착시각

김포-제주

4월 5일(금)

7C193

10:35

11:45

4월 8일(월)

7C198

20:35

21:45

  

이번 반려견 전용 항공편 운항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공동 추진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5일 한국관광공사, 제주항공과 함께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상품 개발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 

 

염상필 LG유플러스 상무는 “반려견 동반 전세기라는 새로운 시도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가는 시작”며 “향후 반려인들의 니즈와 불편사항을 지속 파악하여 반려인 고객경험을 강화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일 것”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반려인들을 위한 다양한 펫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외부에서도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확인할 수 있는 폐쇄회로(CC)TV '맘카', 언제 어디서나 원격으로 사료를 줄 수 있는 ‘원격급식기’, 장난감에 간식을 숨겨두고 찾게 하는 노즈워크 전용 공을 내보내 반려견이 스스로 놀 수 있도록 돕는 ‘펫토이’ 등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제품과 ‘반려동물판 에어비앤비’로 불리는 공간 중개 서비스 '마당스페이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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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전세기 상품 선보여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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