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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일산 호수공원에서 대규모 확장 개최
    2024년 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달리 고양꽃전시관, 주제광장, 한울광장을 포함해 노래하는 분수대까지 포함하는 북서쪽 지역으로 확장됐다. 이로 인해 방문객들은 24만㎡의 행사장에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올해의 테마는 ‘지구환경과 꽃’으로, 10미터 높이의 초대형 꽃등고래 조형물이 설치된 지구환경정원을 포함해 자연학습원, 수변정원, 순환정원 등 다양한 야외 정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우리나라 아름다운 자생화와 수중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자연학습원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한 장미원이 인상적이다.고양국제꽃박람회는 또한 전통정원, 생태정원, 텃밭정원 등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전시를 통해 체험과 예술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행사의 예약 및 현장 운영은 티켓팅 솔루션 전문 업체 스마틱스가 담당해 원활한 행사 진행을 맡는다.자세한 사항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https://www.flower.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꽃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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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스타벅스, ‘플랫 화이트’로 커피 선택지 넓힌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4월 23일부터 진한 에스프레소 풍미가 매력적인 ‘플랫 화이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커피 라인업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 ‘플랫 화이트’는 글로벌 스타벅스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음료로, 커피 본연의 풍미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클래식한 커피에 대한 국내 고객 니즈가 꾸준함에 따라 한국에서도 선보이게 되었다. ‘플랫 화이트’는 일반 에스프레소 샷에 비해 짧은 시간 빠르게 추출하는 리스트레토 샷을 이용한다. 톨 사이즈를 기준으로 일반 에스프레소 1샷으로 제조하는 카페 라떼와 달리 플랫 화이트는 리스트레토 2샷을 활용해 원두의 깊고 진한 풍미는 유지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따뜻한 음료로 즐길 경우 숙련된 바리스타를 통해 만들어진 부드럽고 풍부한 밀크폼을 화이트 닷(흰색 점 모양의 라떼 아트)으로 마무리하여, 맛은 물론 비주얼적으로도 진한 커피의 풍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플랫 화이트 출시 전 진행된 고객 및 파트너 대상 품평회에서도 진한 커피와 부드러운 우유의 적당한 조화와 고소하고 깔끔한 맛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스타벅스는 이번 ‘플랫 화이트’ 출시를 기념하여 스타벅스 리워드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플랫 화이트를 결제 시, 별 2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개점 25주년을 맞은 스타벅스 코리아는 현재 약 7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커피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스타벅스의 시그니처 원두인 에스프레소 로스트를 활용한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등 에스프레소 커피를 비롯해 2019년부터는 기존 에스프레소 로스트에서 50%만 로스팅 된 블론드 에스프레소를 아시아 지역 최초로 도입하여, 새로운 풍미의 커피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콜드 브루, 디카페인, 리저브, 브루드 커피 등 원두와 추출방법에 따라 취향에 맞는 커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스타벅스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새롭게 출시되는 플랫 화이트가 커피 본연의 맛에 충실한 커피를 선호하는 고객분들께 또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스타벅스를 통해 더욱 폭넓은 커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음료를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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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시향 플랫폼 기업 퍼퓸투데이, BM 확장 및 투자 유치 나서
    향수 시향 플랫폼과 시향지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 ‘퍼퓸투데이(Perfume Today)’가 비즈니스모델(BM) 추가 개발과 투자 유치 추진을 통해 외연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퍼퓸투데이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주관하는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기업으로, 수많은 향수 리뷰 데이터와 소비자 취향 데이터를 바탕으로 초개인화 향수 추천 서비스 및 PB 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있다.올해로 설립 3년 차에 접어든 퍼퓸투데이는 향수 시향지 배송서비스를 주력으로 사업을 영위하며 40만 장 이상의 시향지를 판매해왔다. 백화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여러 향수의 시향이 가능하다는 것이 최대 장점으로 주목받았다.퍼퓸투데이는 시향지 배송서비스 외에도 23만 건의 향수 리뷰 데이터와 소비자 취향 데이터를 축적 및 분석해 퍼퓸 맵과 시향 플랫폼을 구축했다. 예컨대 △소비자가 어떤 향기를 왜 좋아하고 왜 싫어하는지 △향수 브랜드의 주요 타깃층은 누구인지 파악하는 방식이다.이 같은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초개인화 향수 추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퍼퓸투데이는 팬층이 확실하지만 제품화가 활발하지 않은 향기를 모아 오는 6월 중 PB 브랜드로 론칭할 계획이다. 또한 퍼퓸투데이의 기술력과 콘텐츠를 널리 알릴 향기 매거진도 발간해 소비자와 소통할 예정이다.김정수 퍼퓸투데이 대표는 “당사는 40만 장 이상의 시향지를 판매하며 재구매율 27.7%, 유입당 결제율 7%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가 다시 찾는 서비스를 구현했다”며 “예비창업패키지와 초기창업패키지, 데이터 바우처 등 스타트업의 첫 허들로 꼽히는 여러 지원 사업을 수행해 낸 역량을 바탕으로 비즈니스모델 확장 및 투자 유치에 나서 소비자가 만족하는 시향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퍼퓸투데이는 데이터 기반의 시향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2021년 설립된 퍼퓸투데이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들이 향기에 대한 선호도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향수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소비자가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다양한 향수를 시향해볼 수 있는 ‘향수 시향지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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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반려동물은 가족입니다… 강아지숲, 아트프로젝트 ‘보통의 가족展’ 개최
    더존비앤씨티의 진심으로 가는 숲 ‘강아지숲’이 열 번째 아트프로젝트인 ‘보통의 가족展’으로 관람객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보호자와 반려동물을 함께 촬영한 사진 전시물로 구성돼 현시대 반려동물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아지숲 박물관 아트프로젝트’는 다채로운 시각으로 반려문화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국내 최초의 프로젝트다. 강아지숲은 지난 2021년 개관과 함께 동시대 작가들의 반려동물 주제 미술작품을 시리즈로 소개해 오고 있다. 변대용 작가의 첫 번째 아트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주후식, 정우재, 조원경, 곽수연, 이동재, 이이수, 이아영 작가 등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반려동물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왔다.이번 열 번째 아트프로젝트의 주인공은 ‘윤정미 작가’다. 윤 작가는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면서 마주친 보호자와 그들의 반려동물이 서로 닮아 있음을 확인하고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촬영하기 시작했다.렌즈 너머의 보호자와 반려동물은 집과 공원, 사무실 등 일상 공간에서 친밀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고 위화감 없는 작품 속 모습들은 현시대에서 더 이상 반려동물이 특별한 존재나 또 하나의 가족 구성원으로서가 아닌 일반적이고 보통의 가족 범주 안에 있음을 확인시켜 준다.작품은 ‘사실 기록’이라는 사진의 원초적 기능에 집중돼 단순하지만 충실하게 서로의 일상에 녹아 있는 보호자-반려동물의 모습을 담고 있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일방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숨겨진 의도를 찾아내도록 강요하지 않는다. 사실의 기록을 해석하는 작업은 오롯이 관람자들의 몫으로 남겨두고 있다.‘보통의 가족展’은 오는 7월 14일(일)까지 강아지숲 박물관 1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아지숲 이용 고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아트프로젝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강아지숲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douz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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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파크로쉬, 청정 자연 속 웰니스 여행 ‘패밀리 웰니스 저니’ 제안
    파크로쉬_패밀리_웰니스저니(인절미_만들기_체험) [웰니스투데이 이민영 기자] 강원도 대자연 속에 위치한 고품격 럭셔리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정 자연 속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패밀리 웰니스 저니 (Family Wellness Journey)’를 제안한다. 파크로쉬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부터 가족과 함께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다이닝 프로모션, 어린이 쿠킹 클래스, 지역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까지 어린 자녀와 함께 또는 사랑하는 부모님과 함께 특별한 웰니스 여정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연령제한 없이 온 가족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패밀리 웰니스 프로그램을 5월 4일부터 6일까지 선보인다. 파크로쉬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카밍 요가, 숙암 명상, 밸런싱 핏 프로그램에 스파이키 트윈롤러를 이용한 마사지 프로그램인 힐링터치를 접목시킨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바디스캔 명상과 요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요가나 명상을 처음 접해도 쉽고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5시부터 40분간 빛과 소음을 완전히 차단해 온전히 수련에 집중할 수 있는 메디테이션 홀에서 진행되며 투숙객 대상 무료로 진행된다. 파크키친에서는 셰프가 엄선한 신선한 재료로 만든 한식 메뉴를 가족과 함께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한 상 가득 프로모션을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정선의 맛과 향이 듬뿍 담긴 메뉴들로 정선 곤드레 &전복죽을 비롯해 생선구이, 불고기, 돼지고기 보쌈, 정선 우렁이 된장찌개, 계절과일, 식혜 & 수리취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2인 기준 7만원이다. 또한 파크키친 야외 가든에서는 가리왕산 절경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가든 바비큐도 이용할 수 있다. 바비큐 이용 가격은 1인 7만 5천원이다. 로쉬카페에서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 피자 쿠킹 클래스도 열린다. 파크로쉬 셰프와 함께 신선한 토핑을 올려 나만의 피자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으며 참나무 숯 화덕에서 즉석에서 구워 낸 나폴리 피자를 맛볼 수 있다. 키즈 피자 쿠킹 클래스는 1부는 3시부터, 2부는 3시 40분부터 각 30분간 진행되며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 가능하다. 참여비는 1인 3만원으로 4세부터 6세까지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하에 참여 가능하며, 부모 참관비는 무료이다. 오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파크로쉬 야외 가든에서 가족 투숙객을 위한 곤드레 인절미 만들기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강원도 청정 지역의 곤드레나물로 건강하고 쫄깃한 곤드레 인절미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온 가족이 모두 함께 떡메치기, 떡고물 바르는 과정에 참여해 보고 즉석에서 만들어진 인절미를 맛볼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이다. 오후 3시 30분부터 45분간 진행되며 투숙객 대상 무료로 진행된다. 파크로쉬_패밀리_웰니스저니(한상_가득_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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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레저
    2024-04-17
  • 국립익산치유의숲… 서북부권 산림치유거점역할 기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조성되는 국립익산치유의숲을 찾아 조성현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립익산치유의숲은 금강과 익산의 평야지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북 익산 함라산 자락에 조성중이며 인근의 산림문화체험관, 유아숲체험원과 산림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입지적 조건을 갖춘곳으로 올해 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유아숲지도사, 숲해설가 등 민간전문가와 산림복지진흥원, 전북도‧익산시 담당관이 참석해 치유센터를 비롯한 물 치유장, 치유숲길, 황토길 등 조성시설을 점검했다. 아울러 국립익산치유의숲이 산림치유 거점공간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주변 산림문화시설과의 협업 및 치유의 숲 조성지역과의 상생방안을 논의했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치유의 숲 조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산촌주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해 문화와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심신수련
    2024-04-16

실시간 리빙 기사

  • 2023 출판도시 인문학당 ‘몸÷마음=’ 전시·강연 진행
    2023 출판도시 인문학당 자체기획 ‘몸÷마음=’ 전시와 강연이 4월부터 12월까지 서울과 고양, 파주출판도시에서 진행된다.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23 출판도시 인문학당’ 자체기획 전시와 강연은 인간을 이루는 가장 근본적인 두 가지, 몸과 마음을 조명한다. 여섯 번의 강연과 워크숍, 하나의 전시를 통해 내 몸과 마음을 천천히 감각하고, 타인의 몸을 이해하도록 돕는다.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몸÷마음= 강연과 워크숍에서는 몸과 마음에 가장 관심이 많은 일곱 명의 강연자와 함께 직접 몸을 움직이고, 글을 읽고,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준비했다.4월 15일(토) 오후 1시에는 마포출판진흥센터 플랫폼P에서 ‘몸과 마음을 산뜻하게’ 저자 정재율 시인의 강연과 낭독 워크숍이 진행된다. ‘몸과 마음을 산뜻하게’에서 몸과 마음을 표현하거나 지키는 문장을 찾아보고, 각자의 마음에 와닿는 시 혹은 시구를 참여자 모두와 함께 읽는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6월 17일(토) 오후 1시에는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문발살롱에서 ‘새벽 세 시의 몸들에게’ 저자이자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 상임대표, 김영옥 작가의 강연이 진행된다. 시간과 나이, 노년과 질병에 관한 작가의 통찰을 통해 나와 타인의 몸과 마음을 적극적으로 상상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한다.7월 8일(토) 오후 1시에는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문발살롱에서 ‘안녕한, 가’ 저자 무과수 작가의 강연과 워크숍이 진행된다. 안녕한, 가에 담긴 무과수만의 매일을 가꾸는 방법을 들은 뒤, 각자 일상의 마음을 챙기는 방법을 고안해 적어 보는 워크숍을 진행한다.9월에는 고양시 일대에서 ‘요르가즘’ 저자 황혜원 작가의 강연과 워크숍이 진행된다. “요가가 있는 한, 덜 불행하다”라고 말하는 황혜원 작가에게 요가를 수련해온 삶 안팎의 이야기를 듣고, 작가와 함께 몸을 움직이는 요가 수련 워크숍도 진행한다.10월 14일(토) 오후 1시에는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문발살롱에서 ‘걷기의 말들’ 저자 이영미 작가의 강연과 워크숍이 진행된다. 27년간 200여 권의 책을 만들다 이제는 매일 운동화를 신고 에코백을 드는 사람으로 변신한 ‘마녀체력’ 이영미 작가의 이야기를 듣고, 출판도시 산책로를 함께 걷는 워크숍을 진행한다.11월 11일(토) 오후 1시에는 영화 ‘아워 바디’ 한가람 감독과 최희서 배우의 토크가 진행된다. 움직이고, 욕망하고, 변화하며, 선택하는 ‘몸’에 관해 한가람 감독과 최희서 배우의 솔직한 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연계 전시에서는 관객들이 각자의 몸과 마음을 섬세하게 감각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을 뿐 아니라, 일곱 명의 강연자가 추천하는 도서 35권과 추천 이유를 함께 살필 수 있다. 4월 11일부터 29일까지 망원동 갤러리 소원에서 진행되며, 이후 5월부터 12월까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문발살롱에서 계속된다.출판도시 인문학당은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통해 책과 인문학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높이고 출판사, 작가, 독자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독서 운동 확산 및 인문학 출판 콘텐츠 생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전시 및 강연은 나와 타인의 몸과 마음뿐 아니라, 문학과 인문학, 전시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든 관람 및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출판도시 인문학당 사이트 또는 출판도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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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신수련
    2023-04-12
  • 캠핑 시 주의해야 할 해충의 종류와 습성
    “캠핑장 왔는데 날파리가 너무 많아요. 모기향 피우고 살충제 뿌려도 무더기로 날아다녀요. 고기랑 찌개도 날파리떼 습격을 받았어요. 집에 가고 싶어요.” “캠핑장에서 바퀴벌레 보이길래 정리할 때 텐트를 한참 털었는데도, 집에 오니 짐 가방에서 바퀴벌레가 기어 나오네요. 집에도 퍼졌을까요?” “캠핑장 화장실에서 통통한 쥐를 목격했어요. 데크 위를 살펴보니 쥐똥 같은 게 보이는데, 텐트 갉아먹고 들어올까 봐 무서워요.” 종합환경 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앞두고 쾌적한 캠핑을 위해 주의해야 할 쥐·바퀴벌레·파리·모기 등 해충의 종류와 습성을 11일 소개했다. 나무와 풀이 많은 자연에서 벌레를 안 만날 순 없겠지만, 관리에 따라 적게 만날 수 있다. 파리, 분변에 앉았다 음식물에 따뜻하고 밝은 빛을 좋아하는 해충들이 있다. 캠핑장 랜턴·전구·화로 주변에 깔따구·하루살이·나방 등 비래(飛來·날아오는) 해충이 모여든다. 특히 깔따구가 많다. 깔따구는 모기처럼 얇고 긴 다리를 가졌지만, 침이 없어 흡혈하진 않는다. 밥 먹을 때는 파리가 달려든다. 파리는 동물과 사람의 분변, 썩은 채소나 동물 사체, 물때 낀 배수구 등에서 여러 유기물을 먹고 산다. 쥐나 새 사체도 좋아한다. 이후 사람 음식에 달려들거나, 알을 낳는다. 이 과정에서 바이러스나 세균을 옮겨 사람에게 식중독을 일으킨다. 파리류는 알을 수백개씩 무더기로 낳고 하루이틀이면 부화하기 때문에, 관리하지 않으면 개체 수가 빠르게 늘어난다. 깜깜한 밤이면 모기가 활동한다. 흡혈하며 일본뇌염·말라리아·사상충 등 각종 질병을 옮긴다. 예컨대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된다. 사람 혈액 속 적혈구를 파괴하며 오한·고열 등이 나타난다. 모기는 최근 기후 온난화로 활동 기간이 길어지면서 관련 감염자 수도 늘고 있다. 쥐, 릴선이나 에어텐트도 갉아 쥐는 한탄바이러스·쓰쓰가무시균 등을 사람에게 옮겨 감염증을 일으킨다. 세스코가 쥐 방제를 중요시 여기는 이유는 화재 위험 때문이다. 쥐는 주변을 닥치는 대로 갉는데, 전선도 예외가 아니다. 가느다란 전선 위로 다니다가 화재 피해를 일으킨다. 에어텐트를 갉아 구멍을 내고, 시설물을 갉아 망가뜨린다. 쥐가 왜 저럴까. 답은 계속 자라는 이빨에 있다. 이뿌리가 없어 그냥 두면 연간 14㎝까지도 자란다. 앞니가 위아래로 길어져 입을 가려 못 먹거나, 턱을 뚫을 수 있다. 살기 위해 평생 갉아야 하는 것이다. 연필 두께 정도의 얇은 틈새만 있으면 어디든 뼈를 납작하게 펼쳐 통과한다. 건물 천장·데크 틈 사이를 드나들거나, 땅속에 쥐굴을 파고 생활한다. 생존력이 뛰어나다. 쥐를 겨우 잡아다가, 변기에 빠뜨려도 수영과 잠수로 잘 살아남는다. 번식력도 놀랍다. 생후 3개월부터 임신이 가능한데, 3주 만에 10마리 정도 낳는다. 출산 이튿날부터 또 임신할 수 있다. 그렇게 쥐 암수 한 쌍이 연간 1000여마리 이상으로 가족을 늘린다. 괜히 지구상 포유류 가운데 개체 수가 가장 많은 게 아니다. 바퀴벌레, 아무거나 먹고 토해 바퀴벌레도 만만치 않다. 전 세계 곳곳에 얼마나 많은지, 보고된 종류만 4000여종이다. 암컷은 대게 1~2년 평생, 20개 정도의 난협을 산출한다. 팥처럼 생긴 난협 하나당 약 20~40개의 바퀴벌레 알이 들어있다. 그야말로 바글바글이다. 바퀴벌레는 잡식성이다. 쓰레기장과 개수대 등을 오가며 취향에 맞는 음식을 찾기도 하지만 동족도 잡아먹는다. 사람의 침·대변·머리카락·손톱도 먹는다. 문제는 이렇게 먹은 것들을 곳곳에 수시로 토해 놓는다는 것이다. 바퀴벌레 토사물·껍질·배설물 등을 통해 각종 병원체를 옮긴다. 흙이나 돌, 풀숲에 사는 집게벌레도 캠핑장 단골 손님이다. 썩은 낙엽 등을 먹고 산다. 야행성으로 밤에 돌아다니다가 불빛에 유인돼 텐트 안으로 침입하는 경우가 많다. 집게벌레에 물릴 수 있으니 주의한다. 날개가 있어 높은 곳도 잘 침입한다. 캠핑장도 해충 방제가 중요하다. 개인은 야외 활동 시 방충망과 긴 옷, 마이랩 아웃도어 미스트와 모기 에어로졸 등으로 신체를 보호한다. 시설 관리자는 자갈, 배수로, 방충망, 쓰레기장, 분리수거함, 조명, 출입문 등을 점검한다. 세스코는 실내·외 서식하는 다양한 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면서도 사람과 환경에 안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캠핑장 주변 해충 발생지·서식지·은신처와 침입 및 이동 경로, 유인 요인을 찾아 물리·화학적 방법으로 꼼꼼히 방제한다고 밝혔다. 비래 해충은 썬더블루·블루스톰·피닉스 같은 포충 장비를 곳곳에 설치해 개체 수를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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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 제주 포도호텔, 아이와 산모를 위한 태교 여행 ‘베이비 문’ 패키지 출시
    제주의 프라이빗 고품격 호텔로 유명한 포도호텔에서 孝(효)패키지에 이어 또 하나의 시그니처 패키지 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3월에 새롭게 출시한 포도호텔의 시그니처 패키지는 사랑하는 아이와 산모를 위한 태교 여행 ‘베이비 문’이다.곧 만나게 될 사랑하는 아이와 예비 엄마와 아빠를 위해 온전한 자연 속 휴식을 느끼고 교감할 수 있도록 각별히 준비한 상품이다.객실 창을 통해 눈앞에 펼쳐지는 제주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객실 2박과 아이와 산모의 건강을 생각해 제주 현지의 신선한 로컬 재료를 활용해 요리한 스페셜 석식 코스 메뉴를 제공한다. 석식 코스 외 포도호텔의 메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투숙 기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식음 크레딧 10만원을 추가 제공한다.산모의 편안한 휴식을 배려한 전용 바디필로우와 아이와 행복한 순간을 교감할 수 있도록 태아 심음 측정기와 다양한 태교 도서까지 준비했다. 그리고 공항과 호텔 이동간 아이와 산모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포도호텔 의전 매니저의 차량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이번 패키지에는 소중한 아이를 위한 포도호텔만의 특별한 선물이 제공된다. 포도호텔은 세상 무엇보다 사랑스런 아이를 위해 강화소창 배냇저고리와 버선 그리고 자수 키를 특별히 준비했다. 미세플라스틱을 만들지 않는 유일한 원단인 소창으로 제작한 배냇저고리와 버선은 아동복 전문 디자이너가 손수 2번~3번의 삶고 말리는 복잡하고 정교한 손길을 거쳐 만들어져, 민감한 아기 피부에도 안전하게 입힐 수 있다. 또 포도호텔에서의 태교 여행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배냇저고리에는 포도호텔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엄마의 정성과 사랑을 담아 아이의 태명을 한 땀 한 땀 새길 수 있는 자수 키트도 함께 제공한다.‘소창’은 한국의 전통 원단으로 형광물질이 없고, 면보다 고운 재질로 먼지 날림이 적고 흡수력과 건조력이 뛰어난 천연 원단이다.포도호텔은 배냇저고리의 경우 아기가 태어나면서 가장 처음으로 입는 옷인 만큼, 아이와 산모 모두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썼다고 강조했다.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부정한 것을 막는다는 의미의 전통 삼칠일 금줄 리스와 육아에 쓰임이 좋은 보냉백도 함께 제공된다. 또 산모가 호르몬 변화로 겪게 되는 스트레스와 몸의 붓기를 완화해 줄 오모로비짜 산모 전용 스파를 포도호텔 특별가로 이용할 수도 있다. 제주 포도호텔이 새롭게 선보이는 태교 패키지 ‘베이비 문’은 2박 기준 220만원(세금 포함)이다.포도호텔은 제주의 오름과 초가집에서 영감을 얻은 건축물로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한 송이의 포도와 같아 붙여진 이름이다. 제주의 자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객실이 매력적인 호텔로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의 건축 철학이 녹아 든 공간이다. 제주도가 선정한 아름다운 7대 건축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꼭 한 번쯤 가보고 싶은 호텔로 유명하다.이 호텔의 또 다른 매력은 고객 한 분 한 분 세심하게 챙기는 편안한 서비스와 누구나 만족하며 즐길 수 있는 포도호텔 레스토랑만의 향미 가득한 음식들이다. 고객의 편안함만을 생각하는 세심한 서비스와 오직 포도호텔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정갈한 식사로 다시 찾고 싶은 호텔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2022년에 포도호텔의 대표적 효도 여행 상품 ‘사랑해孝(효)’ 패키지가 많은 이용과 함께 고객들은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이번 새롭게 출시한 태교 여행 패키지도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산모와 아이가 제주 자연 속에서 최상의 고객 맞춤 서비스와 최고의 선물을 제공받으며 소중한 태교 여행의 잊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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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탄소 발자국 ZERO’ 내일의쓰임, 탄소 중립 팝업 스토어 개장
    소셜벤처 내일의쓰임이 운영하는 스테핑이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성수 카페거리에서 국내 최초로 탄소 중립 팝업 스토어를 연다.이번 팝업 스토어에는 닥터노아, 그레이프랩, 이오니 등 총 13개 친환경 브랜드가 참여하며 모든 친환경 제품을 1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매일 사용하는 생필품부터 업무에 필요한 사무용품, 힐링을 위한 향기용품까지 하루를 지속 가능하게 채울 수 있는 친환경 선택지들을 제공할 예정이다.팝업 스토어에 참여하는 브랜드들은 제품 수익금 일부를 탄소 흡수원인 숲을 보호하는 데 기부한다. 제품 생산으로 발생한 탄소 배출량을 없애기 위함이다.스테핑은 공간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도 친환경 자재와 재사용 가능한 모듈을 사용해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팝업 스토어 참여자의 이동 거리, 건물의 전기와 수도 사용량, 폐기물 등 탄소 배출 요인을 집계하고 ISO14067 탄소 발자국 국제표준규격에 따라 제삼자 검증을 마친 데이터를 활용해 탄소 배출량을 계산한다.이렇게 계산된 탄소 배출량은 산림청 ‘산림탄소상쇄제도’를 통해 인증받은 산림 탄소 흡수량을 구매해 배출량을 상쇄함으로써 탄소 중립을 실천할 계획이다.조효진 내일의쓰임 대표는 “일반 소비자도 탄소 중립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접근과 실천 방법에서는 막막함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팝업 스토어는 이런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탄소 중립을 약속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을 제시한다. 이를 시작으로 우리 생활 속 모든 소비가 탄소 중립이 되는 날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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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캘리포니아 와인 협회, 글로벌 바이어 마켓플레이스 개최
    캘리포니아 와인 협회(California Wine Institute, 이하 CWI)는 2022년 10월 31일(월) 나파 밸리(Napa Valley)에서 첫 번째 글로벌 바이어 마켓플레이스(Global Buyers Marketplace)를 론칭했다. 이와 같은 형태의 이벤트가 처음 개최된 가운데, 이틀에 걸쳐 열린 콘퍼런스에는 세계 26개국에서 80명이 넘는 와인 바이어와 수입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캘리포니아 전역에 걸쳐 150개의 와이너리에서 생산하는 와인을 만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캘리포니아의 상업적 성공과 와인 스타일의 다양성,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대에 대한 바이어들의 세계적인 이해를 도왔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바이어들이 차지하는 연간 와인 매출액이 총 100억달러로 추정된 가운데, 콘퍼런스의 목표는 와인 사업 분야에서 캘리포니아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있다. 아울러 와인을 시음하고 유망한 와인 공급사들과 만나는 것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바이어들은 캘리포니아 와인의 미래와 지속 가능한 와인 재배 및 기후변화(sustainable winegrowing and climate action)에 관한 대응, 그리고 이 사업에 분야에서 캘리포니아 와인 마케팅 및 판매를 포함한 모든 관련 이슈에 관한 중요한 환담을 나눴다.   캘리포니아 와인 협회의 국제 마케팅 담당 대표인 오노어 컴포트(Honore Comfort)는 “매년 와인 매출액 총 100억달러 이상의 대규모 국제 와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는 영향력 있는 세계 바이어들과 수입업자들을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바이어와 판매자를 잇는 연결고리를 만들고 이를 통해 그들이 시음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던 캘리포니아 와인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도록 무역 플랫폼을 구성하는 중”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나파 밸리 매리어트 호텔(Napa Valley Marriott Hotel and Spa)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캘리포니아주 전역의 4200개의 와이너리를 대표하는 생산자들이 참여했는데, 여기엔 릿지 빈야드(Ridge Vineyards), 실버 오크 셀러(Silver Oak Cellars), 부아셋 컬렉션(Boisset Collection), 루이 엠 마티니(Louis M. Martini), 허쉬 빈야드(Hirsch Vineyard), 웬티 빈야드(Wente Vineyard) 등의 유명한 생산자들이 포함됐다.   행사 프로그램 중 첫 번째 진행된 마스터 클래스에는 ‘What’s New in California’를 타이틀 삼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존경받는 와인 생산자들로부터 캘리포니아의 최신 양조의 발전과 현주소를 짚었다. 또한 Chukan Brown and White 와인의 시음을 통해 와인의 최신 스타일, 포도 품종, 그리고 와인 양조법 등을 살펴봤다. 두 번째 마스터 클래스의 주제인 ‘California Wines, Rooted in Sustainability’는 캘리포니아 와인 산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지속 가능한 와인 제조의 최전선에 있는 생산자들의 와인을 시음하며, 혁신적인 농업 기술부터 대체 포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됐다. 로다이(Lodi) 지역의 랑게 트윈스 패밀리 와이너리(LangeTwins Family Winery and Vineyards)의 조 랑게(Joe Lange)는 “실제로 이 콘퍼런스를 개최하는 데 막대한 팀워크를 발휘했고, 연사, 양조장, 그리고 생산자 대표들의 우수성은 구성 내용의 다양성과 합쳐져 글로벌 와인 수출 시장에서 캘리포니아가 강력한 힘이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캘리포니아를 직접 방문해서 경험하는 일 만한 것은 없으며, 우리는 모든 대표단이 직접 이 지역에 흐르는 역동적인 에너지를 체험하기를 원한다. 동시에 와인과 그 뒤에 숨겨진 놀라운 이야기들을 발견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이곳의 와인과 포도밭의 국제적 연결고리를 확장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향후 수 년간 캘리포니아 와인에 초점을 맞춘 이 글로벌 모임을 이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나파 밸리에서의 공식 행사를 마치고 난 뒤 참가자들은 캘리포니아의 가장 중요한 와인 생산지들 몇 곳을 둘러봤다. 나파 밸리, 소노마 카운티, 몬테레이, 파소 로블스, 산타 바바라, 로다이, 산타 크루즈 마운틴, 알렉산더 밸리, 시에라 풋 힐스 로서, 이 각 지역의 방문을 통해 바이어가 직접 캘리포니아 와인의 규모와 다양성을 경험하고 캘리포니아의 가장 상징적이고 선도적인 대표 와인 생산자 및 포도 재배자들과의 만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글로벌 바이어 마켓플레이스와 캘리포니아 와인 협회의 수출 전략 골든 스테이트(Golden State)의 혁신적인 와인 생산자들처럼 캘리포니아 와인은 국내외에서 와인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글로벌 바이어 마켓플레이스는 캘리포니아 전역의 독특한 와인 산지를 아우르는 선도적인 와인 전문가들에게 캘리포니아의 역동적인 와인 생산과 현주소를 소개하는 최신 경험형 프로젝트이다. 이는 지속 가능한 와인 포도 재배, 혁신, 그리고 와인 제조 기술의 진보 분야에서 리더로서의 캘리포니아 와인을 보여주고, 여러 세대에 걸쳐 가업을 잇는 농가 및 와인 생산자들이 질 좋은 와인 생산을 위해 헌신하고 있음을 홍보하며, 2021년 캘리포니아 와인 협회에 의해 만들어진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인 ‘Golden State of Mind’의 일부분으로 구상됐다. 이 캠페인은 캘리포니아 와인 협회의 미국 와인 수출액을 25억달러 이상으로 늘리려는 10개년 전략의 일부다. 2021년에 미국 와인 수출은 10.6% 증가해 2013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총매출액은 14억달러다. 캘리포니아는 미국 와인 수출량 전체의 95%를 생산하고 이탈리아, 프랑스 그리고 스페인 다음으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와인 생산지다.    보다 더 자세한 정보 및 캘리포니아 와인 담당자와 인터뷰를 요청하려면 와인 협회 커뮤니케이션 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 캘리포니아 와인 협회의 캘리포니아 와인 수출 프로그램 1934년에 설립된 캘리포니아 와인 협회는 미국 와인 생산 80%와 미국 와인 수출 95%를 담당하는 캘리포니아 와인 업자들을 위한, USDA 시장접근프로그램(MAP)의 관리자다. 142개국에 수출하고 있고 195개가 넘는 캘리포니아 양조장들이 와인 협회의 캘리포니아 와인 수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양조장들에게 현장 지원을 해주고, 다음의 국가들을 포함하는 30개국이 넘는 국가에 캘리포니아 와인 시장 개발을 도와주는 세계 주요 수출 시장에서의 16개 대표들이 이 프로그램에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벨기에 △불가리아  △캐나다 △중국 △체코 △덴마크 △독일 △핀란드 △프랑스 △홍콩 △아이슬란드 △인도 △아일랜드 △이스라엘 △일본 △마카오 △말레이시아 △멕시코 △네덜란드 △노르웨이 △필리핀  △폴란드 △싱가포르 △대한민국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대만 △아랍에미리트 △영국 △베트남  와이너리들의 기여와 USDA 시장접근프로그램(MAP)으로부터 지원받는 공공 및 민간 파트너십인 캘리포니아 와인 수출 프로그램은 캘리포니아를 특징적인 와인 지역, 세계 정상급의 와인 생산을 위한 이상적인 기후, 상징적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지역 생산품들을 바탕으로 한 요리 전통을 가진 친환경적 리더로 특징짓는다. 캘리포니아 와인을 해외에 마케팅하고 홍보하는 것 외에도 와인 협회는 규정이 뒷받침된 협력과 무역장벽 제거 그리고 캘리포니아 와인 수출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포괄적 국제 공공정책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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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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