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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텔, 글로벌 애널리스트 선정, 주목해야 할 혁신 제품... 식품 & 뷰티 분야 선정작 공개
    글로벌 트렌드 리서치 기업 민텔에서 ‘Mintel’s Most Innovative’ 어워드를 개최하고 글로벌 혁신 제품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 처음 진행된 ‘Mintel’s Most Innovative’는 민텔의 애널리스트가 글로벌 신제품들을 대상으로 식음료, 건강식품, 뷰티, 퍼스널 케어, 생활용품 카테고리 부문에서 선정하는 혁신 어워드다. 민텔의 인사이트와 글로벌 소비재 및 뷰티 부문 수석 부사장인 말라 컴즈(Marla Common)는 “성공적인 기업에서는 혁신을 모든 전략의 핵심으로 삼는다. 그렇기 때문에 당사에서는 끊임없이 신제품 개발을 추적하고, 동향을 파악하며, 카테고리·지역·브랜드 측면에서 인사이트를 얻고 있다. 민텔에서는 무엇이 히트하고, 무엇이 실패하며, 소비자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파악하고 있다. 그래야만 고객이 혁신 파이프라인을 촉진하기 위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민텔에서는 브랜드의 가장 복잡한 질문에 즉각적으로 답을 제공하는 획기적인 AI 솔루션인 ‘Mintel Leap’, 전 세계 주요 86개국에서 매월 4만개의 신제품을 제공하는 글로벌 데이터베이스인 ‘Mintel GNPD’ 등을 활용해 브랜드에서 글로벌 생산 혁신을 추적하고 분석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창의성, 기업 발전, 파괴적 혁신에 있어 가시적인 진전을 이룬 제품을 엄선해 선정하는 Mintel’s Most Innovative에 대해 정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가장 혁신적인 제품: 식음료 부문 민텔 애널리스트들은 어떤 풍미, 제조법, 소재가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분석해 식음료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했다. 여기 소개되는 제품은 지속해서 변화하는 식음료 환경에서 유연하게 적응한 브랜드의 우수 사례다. 식음료 카테고리 최고의 혁신 사례에 선정된 제품 중 하나는 풀무원의 ‘순두부 또띠아’다. 민텔 컨설팅의 수석 디렉터 알렉스 베킷(Alex Beckett)은 이 새로운 식품 혁신에 주목한 이유에 대해 “두부를 반죽에 넣음으로써 탄수화물을 줄이려는 사람들과 단백질을 찾는 이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또띠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두부가 추가된 또띠아는 영양가 있는 식사의 구성 요소로서도 충분히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식음료 카테고리의 더 많은 혁신적인 제품을 여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장 혁신적인 제품: 뷰티 및 생활용품 부문 최첨단 기술의 적용부터 지속 가능한 솔루션까지 뷰티 및 생활용품은 가능성을 새롭게 정의하며 소비재 포장 상품과 창의성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민텔의 글로벌 전문가들은 가장 혁신적인 뷰티, 퍼스널 케어, 생활용품 우수 사례도 소개한다. 이지(Izzy)의 ‘제로 웨이스트 듀-밤 글로이 하이드라 밀크’는 페이셜 스킨케어 분야에서 두드러진 혁신을 이룬 제품 포지셔닝의 예시다. 이 제품을 선별한 이유에 대해 민텔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인사이트 부문 유럽 지역 디렉터인 로시다 카놈(Roshida Khanom)은 “이지 뷰티(Izzy Beauty)는 제품의 수명 주기 각 단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차별화를 이루고 있으며, 특허 출원 중인 항균 클렌징 과정에서 나오는 물을 재활용함으로써 진정한 제로 웨이스트 제품을 제공한다. 이 제품에는 히알루론산과 아르간 오일과 같은 최신 트렌드의 스킨케어 성분도 함유돼 있다”고 말했다. 뷰티, 퍼스널 케어, 생활용품 카테고리의 더 많은 혁신적인 제품을 여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민텔 애널리스트가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한 방법 Mintel’s Most Innovative 수상 제품을 선정하기 위해 민텔에서는 식음료 11개, 뷰티 및 퍼스널 케어 9개, 가정용품 4개 카테고리에 걸쳐 기준을 마련했다. 먼저 제품은 2023년에 출시됐어야 하며, 한정판이나 계절 상품이 아닐 경우 2024년 3월 발표 시점에도 구매 가능해야 한다. 심사위원단은 민텔 리서치의 각 카테고리 디렉터들로 구성됐으며 관련성, 독창성, 카테고리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킬 가능성 등의 기준에 따라 혁신성을 판단하기 위한 평가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한 추가 정보 및 민텔 애널리스트와의 인터뷰는 민텔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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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생활
    2024-04-17
  • “2030 셀프 웨딩이 대세”… W컨셉 세레모니웨어 인기에 매출 ‘날개’
    패션 플랫폼 W컨셉이 20~30대 셀프 웨딩 트렌드에 ‘세레모니웨어’ 매출이 날개를 달면서 플랫폼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16일 밝혔다.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반영해 웨딩 등 기념일을 특별하게 보내려는 고객이 늘면서 세레모니웨어가 트렌드로 떠오른 셈이다. W컨셉이 최근 3월 11일부터 4월 10일까지 한 달 간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드레스, 블라우스, 재킷 등 ‘세레모니웨어’ 매출이 전년 대비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앱에서 세레모니웨어 키워드 검색량도 72% 대폭 늘었다. 세부적으로 ▲원피스, 스커트 40% ▲재킷 30% ▲블라우스 52% ▲펌프스 100% 등 상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 본격적인 웨딩 시즌이 시작되면서 브라이덜 샤워, 하객룩 등으로 활용하려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관련 상품의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W컨셉에서 선보이는 ‘이바나헬싱키’, ‘가니송’, ‘에잇데이즈어위크’ 등 세레모니웨어 TOP 5 브랜드 매출은 전년 대비 60% 뛰었다. 또한, 지난 4월 2일부터 10일까지 세레모니웨어를 테마로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퀵스타일링’ 콘텐츠를 선보였는데, 이 기간 가니송 브랜드 매출은 전년 대비 20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요에 힘입어 W컨셉은 오는 22일까지 ‘세레모니웨어 컬렉션’ 기획전을 열고 인기 상품을 제안한다. 웨딩 촬영, 예식 2부 드레스 등으로 활용가능한 드레스 상품부터 재킷, 원피스, 액세서리, 슈즈 상품까지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원피스, 블라우스/셔츠, 재킷, 스커트, 팬츠, 잡화 등 6개 세레모니웨어 카테고리에 적용가능한 12% 할인쿠폰도 발급한다. 안지수 W컨셉 이노베이션 컨템포러리팀장은 “2030 여성 고객의 니즈를 고려해 제안한 세레모니룩이 패션업계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행사에서 브라이덜샤워, 하객룩 외에도 활용도 높은 세레모니웨어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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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청소년기 꾸준한 운동과 성인기 긍정적인 정신건강 사이의 연관성 존재
    ASICS가 2차 글로벌 마음 상태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운동과 정신건강 사이의 긍정적 상관관계를 다시금 확인했으며, 10대 시기에 신체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성인기의 긍정적인 정신건강과 관계가 있음이 밝혀졌다. 이번 연구는 22개국의 2만6000명이 넘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운동할수록 마음 상태 지수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1]. 전 세계에서 꾸준히 운동한다고 응답한 사람[2]은 평균 마음 상태 지수가 67/100점이었고, 꾸준히 운동하지 않는 사람[3]은 평균 마음 상태 지수가 54/100로 훨씬 낮았다.또한 연구 결과, 10대 시기에 신체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미래의 정신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청소년 시기에 꾸준히 운동한 응답자는 성인기의 마음 상태 지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는 10대 시기에 몸을 활발히 움직이는 것이 성인기의 운동 습관으로 이어지고 정신건강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실제로 이번 연구를 통해 15~17세가 활동성을 유지하는 데 가장 핵심적인 시기이며, 운동을 중단하면 미래의 정신건강이 크게 좌우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15~17세 기간에 꾸준히 운동한 사람들은 같은 기간에 꾸준히 운동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성인이 되어서도 활동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고, 마음 상태 지수도 더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인다(64/100점 대 61/100점).한편 15세 이전에 운동을 중단한 사람들은 활동성이 비교적 낮게 나타났으며, 마음 상태 지수 또한 더 낮았다. 그중 30%는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활동성이 떨어졌으며, 청소년기에 지속적으로 운동한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11% 낮은 집중력, 10% 낮은 자신감, 10% 낮은 평온함, 10% 낮은 침착성을 보였다.실제로 10대 청소년이 매년 꾸준히 운동할 경우, 성인이 됐을 때 마음 상태 지수가 향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세 이전에 운동을 중단한 사람들의 평균 마음 상태 지수는 전 세계 평균보다 15% 낮았으며, 16~17세와 22세 이전에 신체 활동성이 감소하면 평균 지수가 각각 13%, 6% 떨어졌다.연구 결과 중 우려되는 지점은 운동의 세대 격차였다. 특히 젊은 세대의 활동성이 점점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침묵의 세대(78세 이상)는 57%가 유년기에 매일 몸을 움직였다고 대답한 반면 Z세대(18~27세)는 단 19%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이는 젊은 세대가 이전 세대와 비교했을 때 더 일찍, 그리고 더 많이 신체적 활동을 멀리한다는, 좋지 않은 경향성을 보여준다.전 세계적으로 Z세대 구성원들이 62/100점으로 마음 상태 지수가 가장 낮았다. 베이비부머는 68/100점, 침묵의 세대는 70/100점이었다.킹스 칼리지 런던에서 운동과 정신건강 연구를 이끈 Brendon Stubbs 교수는 “젊은 응답자들이 중요한 시기에 활동성이 감소하는 것은 우려할 지점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그러한 활동성 감소가 성인기의 건강 저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전 세계적으로 Z세대는 마음 상태 지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62/200), 이는 침묵의 세대(70/100)와 대조를 이룬다. 이는 세계적으로 향후 사람들의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다”라고 덧붙였다.ASICS의 총괄이사 도모코 코다(Tomoko Koda)는 “ASICS는 스포츠와 운동이 몸은 물론 마음에도 이롭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세워졌다. 이는 우리가 ‘Anima Sana in Corpore Sano’, 즉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라는 뜻의 ASICS를 사명으로 쓰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의 2차 마음 상태 연구는 젊은 사람들이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며, 그것이 그들의 미래 마음 상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ASICS는 사람들이 인생의 모든 시기 동안에 긍정적인 정신건강을 위해 움직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더 많은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s://www.asics.com/us/en-us/mk/stateofmindstudy2024
    • 뉴스
    • 심신수련
    2024-04-09
  • Workplace Options, 글로벌 업무 환경에서의 심리적 안정감 연구 결과 발표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종합 웰빙 솔루션 전문기관인 워크플레이스 옵션(Workplace Options, WPO)이 글로벌 업무 환경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전 세계적으로 압박감이 고조되고 전에 없던 도전과제들이 속출하는 지금,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업무 환경이 조직의 회복 탄력성과 지속 가능한 성공을 구축하는 데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 각계의 리더들은 모든 구성원의 목소리를 수용하고, 가치 있게 고려하고, 존중하는 신뢰와 개방성과 포용성의 문화를 함양할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이는 경제적인 효과도 분명하다. 심리적 안정감은 직원 참여와 최종적인 비즈니스 성과의 핵심이다. 인재 확보와 혁신 강화, 고객 서비스 향상과 브랜드 가치 제고에 이르기까지 장점이 다양하다.설문 조사나 의견 수렴이 아닌 직원에게서 직접 수집한 데이터워크플레이스 옵션(WPO)은 맞춤화와 현지화 웰빙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대 규모의 독립 기업으로, 7900만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11만 6000여 개 기업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인도, 멕시코, 영국, 미국 9개국에서 자체 임상팀이 실시한 대면 상담 데이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심리적 안정감에 관해 심도 있는 통찰력을 소개한다.연구 결과는 심리적 안정감이 각국 직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해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이자 멀티미디어 콘텐츠 허브인 ‘WPO 심리적 안정감 연구: 조직의 성공에 필요한 글로벌 컨텍스트’에도 소개돼 있다. 이 사이트에는 심리적 안정감의 세계적인 중요성을 주제로 멀티미디어 자료, 백서, 영상, 기사, 인포그래픽, 기타 정보가 게재돼 있다.‘WPO 심리적 안정감 연구: 조직의 성공에 필요한 글로벌 컨텍스트’는 Psychological Safety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워크플레이스 옵션(WPO)의 사장 겸 CEO인 앨런 킹(Alan King)은 “심리적 안정감을 기반으로 구축된 문화는 어마어마한 가치를 지녔다. 깊이 뿌리내린 직원 참여는 더 큰 창의성과 혁신 그리고 사람들이 삶의 모든 면면에서 진정한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으로 이어진다. 이번 연구의 결과는 웰빙에 초점을 맞춘 회복 탄력성 문화를 구축함으로써 리더와 조직이 사람들의 삶에 혁신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연구 결과 - 각국이 중시하는 업무 환경 사안의 공통점과 차이점각국의 정보는 임상의가 고객사와 직접 교류하며 도출한 것으로, 직원의 정서, 인정, 업무 태도에서 나타나는 직장 증상에 관해 통찰력을 제공해준다. 해당 증상으로는 직장 스트레스, 불안/공황, 기분 저하, 업무 성과, 관리자와의 갈등/긴장, 인정 부족 등이 있다.리더는 직원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이해하는 데 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호주에서는 직원들이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것’(lack of recognition)을 가장 중요한 사안으로 생각한다. 반면 인도 직원들은 ‘업무로 인한 관리자와의 갈등/긴장감’을 최우선 사안으로 인지한다. 이 두 국가/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은 이번 연구 결과에서 심도 있는 통찰력을 얻어 심리적 안정감 및 조직의 회복 탄력성을 위한 전략을 세울 수 있다.◇ 국가별 업무 환경 사안(중요도 순)· 호주 : 제대로 인정받지 못함, 일과 일상의 균형, 업무 성과· 캐나다 : 일상 업무에 대한 염려, 업무 성과, 사내 가치/윤리 분위기를 둘러싼 갈등, 업무로 인한 관리자와의 갈등/긴장· 중국 : 일상 업무에 대한 염려, 인정 부족, 전문성 개발의 부족· 프랑스 : 전문성 개발의 부족, 업무 성과, 일상 업무에 대한 염려· 독일 : 일과 일상의 균형, 업무 성과, 업무로 인한 관리자와의 갈등/긴장, 일상 업무에 대한 염려· 인도 : 업무로 인한 관리자와의 갈등/긴장, 업무 성과, 일과 일상의 균형, 전문성 개발의 부족, 일상 업무에 대한 염려· 멕시코 : 업무 성과, 일상 업무에 대한 염려, 인정 부족, 업무로 인한 관리자와의 갈등/긴장· 영국 : 인정 부족, 일과 일상의 균형, 일상 업무에 대한 염려· 미국 : 일과 일상의 균형, 업무 성과, 업무로 인한 관리자와의 갈등/긴장심리적 안정감의 가치끊임없이 변화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리더는 포용적 리더십의 초석인 심리적 안정감을 중심으로 업무 환경을 조성해야만 한다.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는 팀은 어려운 상황이 오더라도 더욱 혁신적이고, 생산적이고, 탄력적으로 돌아간다.WPO Consulting Group의 창립 파트너인 메리 앨런 고닉(Mary Ellen Gornick)은 “글로벌 규모로 시행되는 기업 웰빙 전략의 한 부분으로써 사내 문화와 관행을 지역 수준에서 고려하고 인정하는 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연구는 리더가 사업을 운영하는 지역에서 포용적 문화를 조성하는 데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다만 리더는 국가에 따라 전략을 수행하는 방법이 다를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심리적 안정감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직원 참여 강화 : 창의성과 혁신, 새로운 제품 및 솔루션 개발 강화.· 팀 성과 향상 : 열린 의사소통, 협업, 팀 간의 건설적인 의견 교환.· 직원 참여 및 유지 향상 : 활발한 참여, 동기 부여, 충실한 직무 수행은 높은 업무 만족도, 낮은 이직률, 최고 인재 유지로 이어진다.· 문제 해결 및 의사 결정 개선 : 개방적인 대화와 다양한 관점의 탐색은 좀더 효율적인 문제 해결과 의사 결정 과정으로 이어진다.· 직원 웰빙 향상 : 직원이 가치를 느끼고, 존중과 보살핌을 받는다고 느끼는 우호적 환경은 스트레스, 불안, 번아웃 수준을 낮추고 전반적인 건강 및 웰빙을 촉진한다.· 조직의 회복 탄력성 제고 : 변화, 불확실성, 역경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준비된 직원은 적응, 혁신, 협업에 대한 자신감을 느끼고 외부 압력을 만났을 때 민첩성과 회복 탄력성을 발휘한다.· 고객 만족도 향상 : 지원받고 있으며 권한을 받았다고 느끼는 직원일수록 긍정적이고 공감하는 태도로 고객과 소통하기 때문에 고객 만족도와 충성도가 높아진다.연구 데이터 정보직장에서 겪는 증상들은 직장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요인이나 불편한 근무 환경 등이 직원의 감정, 인지 기능, 업무에 대한 태도에 표출되는 방식이다.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WPO에 연락하기 때문에 회사는 직원들이 맞닥뜨리는 직장에서의 문제와 어려움을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위치에 있다.개별 직원 정보에 대한 세부 사항은 기밀로 유지되며,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안전이 보장된 케이스별 노트에 기록된다. WPO는 보다 정량화가 가능한 형식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종합적으로 보고함으로써(참여자의 기밀을 침해하지 않으면서) 고객사들이 직원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조직 및 특정한 근무지점 차원에서 잠재적 위험 요인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표본 규모(업무 관련 문제 및 증상이 있는 사례의 수)가 데이터의 변화를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만들 수 있을 만큼 충분한 국가들로 한정하는 방식으로 고려해 작업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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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렌드
    2024-04-05
  • 코치, 이영지와 함께한 ‘FIND YOUR COURAGE’ 캠페인 세 번째 챕터 영상 공개
    [웰니스투데이 이현지 기자] 뉴욕 익스프레시브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가 15일 글로벌 앰버서더 이영지와 함께한 ‘파인드 유어 커리지(FIND YOUR COURAGE)’ 캠페인의 세 번째 챕터인 ‘컬러풀 월드(Colorful World)’ 영상을 공개했다. ‘파인드 유어 커리지’는 지난 2월 릴 나스 엑스(Lil Nas X)의 첫 번째 챕터 영상 공개와 함께 론칭한 코치의 새로운 캠페인이다. ‘파인드 유어 커리지’ 캠페인은 코치의 ‘진정한 나 자신이 될 용기’라는 메시지를 담은 ‘커리지 투 비 리얼(The Courage to Be Real)’의 새로운 에피소드로, 가상 인플루언서인 ‘이마(imma)’가 코치가 만든 가상세계 속에서 이영지(Lee Youngji)를 비롯해 코치 앰버서더들로 구성된 코치 패밀리를 만나 그들에게 내재된 ‘자신감’에 대해 배우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세련된 영상미로 표현했다.이번 세 번째 챕터 영상에서는 이마가 래퍼 이영지를 만나 ‘기존의 틀을 깨는 자신감(the courage to break the mold)’을 배우고 한 단계 성장해 나아가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았다. 컬러풀 월드라는 가상세계 속에서 이영지는 이마에게 타인의 기대라는 틀에 갇히지 말고 긍정적인 마음과 유머를 통해 자신 앞에 놓인 장애물을 헤쳐 나가도록 이끈다.코치는 이처럼 영상마다 다양한 ‘자신감’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4월 이후 공개되는 미국 배우 카밀라 멘데스와 일본 패션모델 코우키의 영상을 통해서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신감’과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나서는 자신감’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캠페인 영상 속에서 공개된 ‘퀼팅 태비백’은 1970년대 코치 아카이브 디자인을 모던하게 풀어낸 백이다. 부드러운 퀼팅 나파 가죽에 코치 시그니처 하드웨어로 아이코닉한 감성을 더했다.코치의 퀼팅 태비백을 포함한 코치 2024 봄 컬렉션은 백화점 코치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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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GS25, 업계 최초 유전자 검사 연계 서비스 선봬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글로벌 유전자 분석 기업 마크로젠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유전자 검사 연계 서비스상품을 정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GS25가 이번에 선보인 유전자 검사 연계 서비스상품은 마크로젠이 운영하는 건강관리 플랫폼 젠톡의 ‘All 패키지 129’이다. 타액만으로 손쉽게 검사할 수 있으며, 피부·모발, 운동, 영양소, 식습관, 건강관리, 개인 특성 등 6개 카테고리 129가지 항목의 최다 유전자 검사 분석 결과 등을 받아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 상품이다.GS25는 13일부터 전국 GS25 오프라인 매장과 전용 앱 ‘우리동네GS’의 생활&문화 서비스 내 ‘POSA 스캔잇(뷰티/건강)’ 메뉴를 통해 ‘All 패키지 129’ 이용권 판매를 본격화했다.구매를 완료한 고객에게 ‘All 패키지 129’ 이용권이 모바일 메시지로 전송되고, 고객이 젠톡 앱에 해당 이용권을 등록하면 원하는 배송지로 유전자 검사 키트가 택배 발송되는 방식이다.자가 검사가 완료된 유전자 검사 키트는 젠톡 앱 내 무료 반송 서비스를 통해 회수된 후 분석이 이뤄지며, 고객은 10일 내외로 분석 결과와 항목별 건강관리 가이드 등을 젠톡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ll 패키지 129’ 이용권 가격은 5만8000원이다.GS25는 ‘헬시플레저’ 트렌드 등 20·30을 중심으로 크게 확산 중인 건강관리 수요를 반영해 보건복지부 DTC(Direct to Consumer, 소비자 직접 의뢰) 공식 인증 기관으로서, 이미 50만명 이상의 DTC 유전자 검사를 진행한 마크로젠과 손잡고 젠톡의 유전자 검사를 연계 서비스상품으로 구성해 선보이게 됐다.최근 젠톡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가 인기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 등을 통해 이른바 ‘몸BTI’로 소개된 후 높은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어 GS25는 이번에 선보인 ‘All 패키지 129’ 이용권 또한 조기 흥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GS25는 유전자 검사 연계 서비스 상품인 ‘All 패키지 129’를 필두로 식품 중심의 건강 관련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한 영역의 지속 다각화하며 건강 관련 소비 수요를 적극 끌어들인다는 방침이다.한편, GS25는 ‘All 패키지 129’ 구매 고객에게 GS25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기획해 진행할 예정이다.이경한 GS25 서비스상품팀 MD는 “GS25가 금융, 택배 등에 이어 건강관리 플랫폼의 기능까지 제공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GS25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유전자 검사 연계 서비스상품을 출시하는 효과로, 유전자 검사에 대한 대중적 인지도와 구매 편리성 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
    • 헬스케어
    2024-03-13

실시간 트렌드 기사

  • Stirling Hospitality Advisors Reveals Key Trends Shaping the GCC Wellness Tourism Sector
    Wellness-centric travelers are inclined to spend more money, return more often, and stay longer at a property Wellness-centric travelers are inclined to spend more money, return more often, and stay longer at a property than average travelers, contributing to a more stable occupancy and improved profitability. The aging population, environmental crisis, and lifestyle changes have led wellness to become the center of consumer decision-making, propelling the industry into rapid expansion with a forecasted yearly growth rate of over 10% globally, doubling the value to a staggering USD 1.97 trillion by 2031.propelling the industry into rapid expansion with a forecasted yearly growth rate of over 10% globally, doubling the value to a staggering USD 1.97 trillion by 2031. Wellness lifestyle real estate developments, despite having higher development costs, result in significant sales price premiums averaging between 10.0% to 30.0% due to the associated perceptions of a wellness lifestyle. Stirling Hospitality Advisors (SHA), one of the leading boutique advisory institutions in the region, highlights key trends shaping the GCC wellness tourism industry. For decades, travelers have regularly enjoyed massages and yoga retreats in traditional spa facilities, but when the pandemic hit, wellness took a new urgency and became a priority for many. In response to these supercharged demands, the wellness industry shifted its marketing buzzword from “pampering” to “preventive”, giving integrative and medical wellness a strong momentum across the globe. Not only top-tier hotel operators, but more destinations are also incorporating holistic and advanced wellness treatments promoting timeless health and beauty for body, mind, and soul, hoping to get a piece of the multi-trillion-dollar pie. Tatiana Veller, Stirling’s Managing Director, elaborated, “With all the advantages of catering to wellness-centric travelers, including a significantly higher RevPAR and profitability compared to the traditional luxury hotels/resorts, major hotel operators will continue to go after the wellness tourism market. However, as their main business is to sell rooms, the wellness offerings will mostly be another wellness-washing product”. The continuum of wellness landscape ranges from day spas (e.g. Caudalie, Spa by Clarins), to traditional resort/hotel spas (e.g. The Ritz Carlton, Four Seasons) offering standard recreational/pampering wellness services as part of the lodging’s facilities, to destination spa resorts (e.g. Six Senses, Como) providing more well-rounded wellness packages. At a higher spectrum are integrative wellness resorts (e.g. Chiva-Som, Canyon Ranch) which provide broader treatment offerings with more advanced technologies and specialists, and medical wellness resorts (SHA Wellness Clinic, Clinique La Prairie) which operate under full-time on-site supervision of licensed healthcare professionals and may even perform minimally invasive treatments. Wellness Tourism Performance Indicators For a decade, MENA’s wellness tourism grew at a remarkable average annual rate of 13.3%, yet it only accounts for 1% of total trips whilst generating 2% of total revenue of global wellness tourism. In the Middle East, traditional hotel/resort spas account for 39.7% of the total market revenue and is projected to grow at a CAGR of 11.5% until 2025. Medical wellness is gaining momentum globally and is forecasted to grow at a CAGR of 15.1% until 2025, 1.2x faster than hotel spas and 1.3x faster than day spas. Historically, international wellness travelers spent more than 50% above the average international travelers, and domestic wellness travelers command double premium. The Untapped Potential Ingo Schweder, CEO of GOCO Hospitality, shared his insights during the interview with Stirling, “The GCC has to date no dedicated medical wellness resort. Currently, clients from the region frequent the Far East, including Thailand and India predominantly as well as Indonesia and Japan to a smaller extent. Many GCC clients are also found between spring and fall across main European wellness centers in Germany, Switzerland, Austria, the UK and France, representing 8-15% of the total guest share. However, we are working on 7 dedicated wellness projects in the KSA alone, i.e. Amaala, NEOM, Red Sea, soon UAE and expect to expand our reach further. Thus, this should change in the not-so-distant future”. It is evident that the rising popularity of medical wellness resorts offers an untapped potential in the region which presents a niche that investors should further evaluate. Qatar’s Zulal Wellness Resort by Chivasom which opened its doors in April 2022 is MENA’s first and only integrated wellness resort and the world’s first wellness destination to blend Traditional Arabic and Islamic Medicine (TAIM) with a holistic wellness approach. Until then, Six Senses Zighy Bay in Oman, a destination spa resort, served as an example of a more rounded wellness program focusing on soft wellness retreats, delivering a holistic wellness experience while not being as restrictive or highly specialized as other wellness retreats worldwide. Destination spa resorts on average generate only 20%-30% of total room revenue from holistic wellness packages, unlike integrative or medical wellness where the accommodation revenue is generated purely through the retreat/treatment packages as part of the wellness facilities. Stirling’s research shows that besides the apparent differences in expertise and wellness program offerings, the key differentiators between global integrative/medical wellness resorts and MENA traditional luxury resorts lie in the extensiveness of the property’s wellness infrastructure. Integrative/medical wellness resorts have 1 treatment room for every 3 guest rooms and wellness facilities that are on average 2.5 times larger, compared to MENA’s traditional luxury resorts which have 1 treatment room for every 20 guest rooms with higher room inventory and diverse F&B options. These differences suggest that these luxury resorts focus on selling rooms and provide a recreational or pampering experience, rather than a wellness-centric journey. Sustainability meets Wellness Immersive wellness resorts also incorporate sustainability into all their core values. Last year, SHA Wellness Clinic was awarded Green Globe Sustainability Certification, reflecting its core value in sustainability. Respect for the environment is one of SHA Wellness Clinic’s founding values and is present from the very construction of the building, which was adapted to the typology of the land to minimize environmental impact. Christopher Ford, Head of Asset Management at Red Sea Global KSA, added, “Today, wellness is one of the fastest-growing segments of the luxury travel market, with our target audience research showing that 75% of luxury travelers want vacations that cater for their overall well-being and provide fun activities at the same time. We are partnering with leading wellness hotel brands such as Clinique La Prairie and Jayasom to offer our guests advanced longevity programs and state-of-the-art health and wellness treatments.” Both properties will be located in Amaala, Saudi Arabia’s wellness-focused giga-project along the Red Sea. Amaala is powered by 100% renewable energy and will have a zero-carbon footprint with zero waste to landfill once fully operational. Is Stirling optimistic about the future of Wellness Tourism? Absolutely. Integrative and medical wellness resorts are the fastest-growing trend in the wellness industry today and will continue to be in the next decade. Bearing in mind that being in the business requires careful planning to ensure a safe, operationally efficient, and results-driven environment, it is highly recommended that an experienced consultant be hired to guide the owners and operators into a successful venture. Erni Wijaya, Asset Manager at Stirling, concluded, “Although to date most integrative and medical wellness resorts attract more affluent guests, it is believed that the pandemic has encouraged a shift and opened a new market at a lower price point in the future. Stirling is confident that when done right, a wellness-centric establishment brings enormous values and benefits for all the stakeholders involved, - from owners, clients, employees and community to the destination, the environment, and the world at la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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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4
  • 지속 가능 여행이 대세… 트립닷컴 그룹, 소비자 여행 트렌드 발표
    글로벌 원스톱 여행 서비스 기업 트립닷컴 그룹이 세계여행관광협회(WTCC), 글로벌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와 함께 소비자 여행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했다.이 보고서에 의하면 팬데믹 이후 여행객들은 지속 가능한 여행에 대한 수요가 높고, 여행에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발간된 보고서에서는 ‘변화의 시대: 2022년 이후 달라지고 있는 소비자 여행 트렌드’를 주제로, 팬데믹 이후 글로벌 여행 트렌드를 분석해 2022년과 그 이후의 소비자 여행 트렌드 변화를 살폈다. 그 결과 해외여행 시장이 점차 회복되면서 사람들이 여행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지속 가능한 여행을 실천하는 등 여행에 대한 수요와 지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트립닷컴 그룹이 아시아와 유럽 11개국 7705명의 여행자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9%가 지속 가능한 여행 옵션을 적극적으로 선택하는 등 팬데믹으로 인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여행객의 약 60%는 지난 몇 년 사이에 지속 가능한 여행 옵션을 선택했다고 답했으며, 75%는 향후 지속 가능한 여행을 더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또 여행객들은 추가 비용이 들더라도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트립닷컴은 2022년 6월부터 노르웨이의 기후변화 대응 기술 기업인 츄즈(CHOOOSE)와 협력해 항공편 예약 시 탄소 배출량 오프셋 구매 옵션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용 고객이 매달 평균 33%씩 상승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2년 넘게 이어졌던 여행 제한이 풀리면서 잠재됐던 여행 수요가 회복돼 2021년 대비 2022년의 해외 여행객이 약 109% 증가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2022년에는 해외 여행객의 86%가 여행 경비로 2019년과 비슷하거나 더 많은 비용을 사용할 예정이라 답했으며, 2023년에는 여행객의 31%가 여행 경비로 2022년보다 더 많이 지출할 계획이라고 답해 해외여행 지출액은 지속 늘어날 전망이다.아울러 보고서에서는 팬데믹 이후 여행 트렌드를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 △럭셔리 여행 증가 △블레저(Business+Leisure) 여행의 부상 △숙박·항공 예약 시 유연성 있는 상품에 대한 수요 등으로 분석했다.제인 순(Jane Sun) 트립닷컴 그룹 CEO는 “2023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여행이 재개되면서 각국의 회복과 발전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여행과 관광은 세계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경제 성장을 자극하고 지역 사회를 빈곤에서 벗어나게 하는 강력한 힘을 지닌다”고 말했다.줄리아 심슨 세계여행관광협회 회장 겸 CEO는 “올해 여행 수요는 어느 때보다 높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여행업계가 크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스콧 로젠버그 딜로이트 글로벌 서비스 부문 책임자는 “여행산업은 여행객들의 지속 가능한 여행, 럭셔리 여행,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여행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점차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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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레저
    2023-01-27
  • 세계 피부미용산업의 집결지 '뷰티 뒤셀도르프 2023' - 3월 31일 개최
    세계 피부미용산업을 선도하는 독일 <뷰티 뒤셀도르프 (Beauty Düsseldorf) 2023>이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일에 개최된다. 뷰티 뒤셀도르프 전시회는 피부관리실, 마사지샵, 네일샵 등의 종사자들을 위한 전문 전시회로 크게 화장품, 풋네일, 웰니스, 스파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지난 해 팬데믹 상황에서도 60개국 32,000명이 방문하고 1,000개 기업이 참가해 피부미용산업에서 뷰티 뒤셀도르프가 차지하는 중요성을 입증한 바 있다. 매년 3월 개최되는 뷰티 뒤셀도르프는 최신 트렌드 및 신제품 런칭, 교육, 엔터테인먼트가 종합된 전시회이다. 특히 최고 권위자들의 시연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은 단연 인기다. 웰니스, 에스테틱, 스파, 풋네일 산업 서비스 분야 종사자들에게 뷰티 뒤셀도르프는 미용 트렌드를 현장에서 바로 적용하고 시연해볼 수 있는 최고의 트레이닝 장소이다. 올해 전시회에 전문가들을 겨냥한 다양한 특별행사가 마련된다. 대형 무대가 설치된 “Meeting Point”는 혁신적 기술 및 제품이 첫 선을 보이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이곳에서 올해 2회차를 맞이한 네일 시상식인 네일림피아가 진행된다. 지난 해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된 본 행사는 글로벌 네일 시장의 트렌드 및 기술을 대거 소개한다. 이 밖에도 메이크업, 웰니스/스파, 화장품 분야의 시상식과 포럼이 다수 진행된다. 스킨케어포럼(SkinCare Forum)은 의학, 과학, 실용 분야를 아울러 기초제품의 트렌드를 살핀다. 또한 반영구 화장 마스터 클래스 및 경연이 “Permanent BEAUTY Masters”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뷰티 뒤셀도르프는 지속가능성, 영양, 클린뷰티 등 가장 핫한 트렌드를 모두 다룬다. 따라서 업계 전문가들이 인사이트를 발견할 유익한 기회를 제공한다. 뷰티 뒤셀도르프 2023에 얀센코스메틱스, 몬테일 등 내실 있는 유럽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국내의 경우, 피부/헤어진단기기 전문 봄텍 및 속눈썹연장제품 전문 기업 디럭스 인터내셔널이 참가한다. 또한, KOECO가 공동관을 주관해 국내 유수 업체를 해외 시장에 소개한다. 대중 무역 의존도가 높은 국내 화장품 업계가 북미, 유럽 시장 공략에 집중하는 추세다. 뷰티 뒤셀도르프 방문객의 76%가 최종 결정권을 지닌 진성바이어인 만큼, 올해 한국 참가사들은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해외마케팅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세계 최대 헤어전시회 “탑헤어(Top Hair) 2023”이 뷰티 뒤셀도르프보다 하루 뒤인 4월1일 – 2일에 동시 개최된다. 본 전시회는 헤어용품, 가발, 헤어피스 등 이미용 및 두피관리 전반을 다룬다. 지난 전시회에 11개국 350개 업체가 참가하고, 30개국 19,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올해 역시 다이슨, 로레알, 바비리스, 웰라, 올림프 등 글로벌 리딩 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이 두개 전시회의 방문에 관심이 있는 전문가라면 뷰티 전시회의 홈페이지에 수록된 참가사 명단을 방문 전에 살펴보면 매우 유용하다. 제조사, 국가, 브랜드, 제품 등으로 자세한 설명이 지원될 뿐만 아니라 길찾기, 즐겨찾기 기능 등을 통해 방문객의 효율적 부스방문 동선을 제공한다. 입장권 구입은 beauty-duesseldorf.com 또는 top-hair-international.com에서 가능하며 참가 또는 참관 문의는 공식 한국대표부 라인메쎄(info@rmesse.co.kr, 02-798-4343)에 연락하면 된다.
    • 기획 Feature
    • 트렌드
    2023-01-20
  • Hilton Spotlights Travelers’ Changing Expectations as a Record Year of Travel Concludes
    If 2022 was the year of the changed traveler, 2023 is the year of the evolved traveler. Recently, Hilton released its 2023 trends report, The 2023 Traveler: Emerging Trends that are Innovating the Travel Experience, A Report from Hilton, which reveals the latest consumer expectations following a year when travelers showed up in record numbers. Based on a global survey and analysis of current travel trends, today’s travelers are looking for a balance of technological and human innovations, deeper connections and care, embedded wellness experiences and more.“In 2022, motivated travelers sought out new experiences around the world and reconnected with the people and places they love,” said Chris Nassetta, president and chief executive officer, Hilton. “The 2023 Trends Report showcases travelers’ evolving preferences and how eager and optimistic they are about their future adventures. Our Hilton team members are ready to welcome them and create a great stay experience at our more than 7,000 properties worldwide.”The new report is the result of evaluating both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data research paired with insights collected by more than 7,000 travelers across the world in a survey commissioned by Hilton and conducted by Material, a global strategy, insights, design, and technology partner. According to the study, 84% of global consumers hope to travel just as much — or more — in 2023. The research also uncovered four consistent themes for 2023 travel, driven by traveler experiences over the last three years.People will turn to travel for deeper, more engaging, human experiences and connectionsTravel is a gateway to discovering different perspectives and rich traditions. In 2023, travelers will focus on travel to create deeper connections with family, friends, colleagues, customers, cultures and the planet. Nearly half (49%) of survey respondents want to be immersed in local culture and products while traveling — this applies to travelers from China (65%) and Australia (54%) in particular, and Japan (23%) to a lesser degree. Meanwhile, 40% of consumers globally want personalized access to unique experiences or activities, such as performances, events, spa treatments, or classes. That proportion is higher in China (74%), Australia (46%), and just slightly lower in Japan (30%).From destination-focused culinary travel packages to impactful programs like Hilton’s Travel with Purpose, which helps guests positively impact the communities they visit, travelers are looking to create meaningful change through more immersive travel experiences. In fact, Hilton is witnessing signs of this growth through its reimagined Hilton Honors Experiences, which saw a 77% year-over-year increase in Hilton Honors Point redemption during the first nine months of 2022, allowing members to connect with their passions through new, exclusive experiences.People will recognize travel as an essential part of their wellness routineOverall wellness remains a priority for travelers as half (50%) of respondents seek travel experiences in 2023 that align with their holistic wellness goals and priorities.“Travelers in Asia Pacific now desire experiences that truly ingrain themselves into the culture of the destination in every shape and form — including mind, body, and spirit, to rejuvenate the senses,” said Alexandra Jaritz, senior vice president, Brand Management, Hilton, Asia Pacific. “Experiences need to be authentic and immersive; allowing travelers to disconnect from the daily grind and develop a deeper cultural understanding of the destinations they visit.”For about 1 in 2 (47%) travelers, physical wellness and accessibility to fitness amenities like centers or activities will be top of mind when it comes to traveling in 2023. For instance, healthier food and beverage options are top of mind for 66% of travelers from China. Guests will also seek moments of connection with their communities, as well as insights and solutions that improve their mental and emotional health. Addressing mental health on the road will be prioritized by 35% of global survey respondents. Meanwhile, another 49% of those employed will be looking to travel to disconnect from work.Travelers will want to be taken care of more than everPersonalization will continue to be a significant priority for travellers, with 86% of survey respondents indicating they want recognition and personalization while on the road. The trend is significantly more pronounced in Asia Pacific, with nearly all respondents in China (99%) wanting personalization, and 84% in Australia and 70% in Japan. Nearly half in China (46%) even look to travel and hospitality companies to accommodate their personal needs. This also corresponds with their interest in finding personalized food and beverage options — with respondents in China (69%), Australia (50%), and Japan (38%) specifying so.Travelers know the importance of wanting to feel valued for their loyalty — both in their wallet and as an individual. In fact, 42% of survey respondents indicate that loyalty perks — such as earning/redeeming points and loyalty benefits — will matter to them when traveling in 2023. Among these respondents, travelers from China value rewards the most, topping the list at 52%.Whether providing exceptional guest service for value-driven travelers at a Hilton Garden Inn property or accommodating large families looking to reconnect and spend more time together, Hilton understands the importance of delivering reliable and friendly service to every guest, every time. In fact, Hilton offers enhanced booking options like Confirmed Connecting Rooms by Hilton, which allows families and friends to reserve adjoining rooms when booking online.“In Asia Pacific, the pent-up desire to reconnect with loved ones as travel takes on a deeper meaning is resulting in today’s leisure traveler emphasizing quality time with family,” said Ben George, senior vice president and commercial director, Hilton, Asia Pacific. “Exceptional hospitality and innovative guest experiences that anticipate this need go a long way in giving families the peace of mind knowing that they will be taken care of on every level, including helping them to create more shared moments and memories together.”Travelers want frictionless travel innovations that are both technology- and human-led2022 uncovered unexpected friction points in travel. Hilton’s global research found that more than half (56%) of all travelers surveyed will prioritize adopting solutions that make travel easier in 2023 and among them, respondents from China (59%) prefer to have friction points reduced the most. Overall, 26% of respondents also anticipate hotel technologies will be important to them for a seamless stay.To reduce travel’s strongest tension points, guests will seek out the most logical and purposeful solutions. They will look for the hospitality and service that they expected pre-pandemic, whether that’s personalized dining recommendations or reservation adjustments. Within the technological innovations, they will continue to embrace efficiencies like Digital Key in the Hilton Honors app, which allows travelers to bypass the front desk and go straight to their rooms.For more information and a complete view of the 2023 Report, visit Stories.Hilton.com/2023Tr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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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7
  • 글로벌웰니스연구소(GWI), 웰니스 정책의 실효성 입증한 첫 연구보고서 발표
    웰니스에 대한 소비 지출이 수천조 원에 달하는 시장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웰니스 지출의 증가는 실제로 수명과 행복의 증대를 가져다 준다는 사실을 입증한 보고서가 나왔다. 글로벌웰니스연구소(GWI, Global Wellness Institute)는 1일 발표한 보고서 <웰니스정책 정의하기, Defining Wellness Policy>에서 소비자들의 웰니스 관련 지출이 사람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웰니스정책이 무엇인지에 대해 개념 정의를 내리고 그것이 왜 시급하게 필요한 지에 대해 나름의 논거르 제시한 첫 연구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보고서는 웰니스 정책이 기존의 공중보건 정책들과 행복 및 웰빙 관련 정책적 노력들을 잘 보완하고 공백을 메울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GWI는 웰니스정책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장려하고 인간의 건강과 웰빙을 위한 지원 환경을 조성하는 일련의 광범위한(cross-cutting) 조치"로 정의하고, 특히 예방, 생활 방식 변화 및 웰빙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환경 요인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 웰니스정책은 모든 사람에게 웰니스를 가져다 주기 어려운 기존 질병치료(sick-care) 중심 의료 시스템과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민간 부문의 웰니스 산업 간 심각한 격차를 해결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여러 나라에서의 웰니스 지출, 건강 결과 및 행복 간의 관계를 보여주는 최초의 정량 분석을 포함하고 있다. 보고서는 '웰니스에 대한 지출은 전반적으로 수명 및 행복 증가와 강력하고 긍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GWI는 1인당 연간 웰니스 지출이 약 800달러 증가할 때마다 행복수준은 7% 증가하고, 기대수명은 1.26년 증가한다고 밝히고 있다.
    • 기획 Feature
    • 트렌드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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