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웰니스산업 2021년 동향 대예측

글로벌웰니스서밋(GWS)이 2021년 예상되는 글로벌 웰니스산업 Top 9 트렌드 보고서를 27일 발표했다.

2020년 지구촌은 글로벌 팬데믹, 경제 붕괴, 인종갈등, 양극화 정치, 정신건강의 위기를 경험했고, 특히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은 '웰니스'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한편에서는 웰니스 산업의 엘리트주의와 시류에 편승한 상업주의, 그리고 논리적 근거가 없는 해법들의 남발 등으로 피로감도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동향 보고서는 팬데믹 시대 삶의 각 영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과 더불에 이에 대응하는 산업계의 주요한 흐름을 포착해 소개한 것으로 지구촌의 웰니스 관련 기업, 경제학자, 의료인, 투자자, 학계, 전문기술 분야의 전문가 수 백 명의 견해를 요약한 것이다.

전체 보고서는 총 97쪽 분량이며, GWS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보고서에 소개된 9대 동향의 세부 타이틀은 아래와 같다.

1. 헐리우드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웰니스' 테마에 관심 집중하기 시작했다.
2. 면역건강...과학적 근거 취약한 '면역강화' 콘셉트 대신 '안정화' '균형' 개념 득세 예상.
3. 웰니스 아키텍처 .. 신체건강과 동시에 정신적 자아실현 도와줄 환경 마련에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4. 약물이 필요 없는 약, '호흡법'을 통한 질환 치료 인기... 임상효능연구 쏟아져.
5. 셀프케어의 르네상스 ... 전통 웰니스와 현대의료의 결합이 가속화되고 있다.
6. 인종주의 뛰어 넘어 다양성 수용하는 웰니스 개념 확산
7. 비대면 혹은 하이브리드 이벤트 등 웰니스산업 소통 방식 변화 계속된다.
8. 정신건강과 관련하여 개인의 재무 이슈가 웰니스의 주요 주제로 부상
9. 여행산업의 판도 변화 ... 과잉 탈피, 목표 명료화와 자연과의 친화 등이 강조된다.

글로벌웰니스서밋 홈페이지: www.globalwellnesssummit.com
보고서 소개 사이트: https://www.globalwellnesssummit.com/trends-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