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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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비피헬스케어 ‘바이크롬 간 유산균’ GS홈쇼핑 첫 론칭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토탈 헬스케어 연구·개발 전문기업 엔비피헬스케어(대표이사 이창규·박상근)는 자체 개발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인 ‘바이크롬 간 유산균’을 홈쇼핑 소비자에게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첫 방송은 오는 4월 23일 오전 8시 15분이며, GS홈쇼핑에서 70분간 진행된다. ‘바이크롬 간 유산균’은 이번 첫 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1, 3, 6개월 구성의 제품을 최대 42%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제품 구성은 오직 홈쇼핑 방송 중에만 구매가 가능하다.‘바이크롬 간 유산균’은 유산균만으로 장부터 간까지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국내 최초, 국내 유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 간 기능 개선 프로바이오틱스로, 지난 2023년 11월 1일 출시됐다. 엔비피헬스케어의 독자적인 듀오바이옴(DuoBiome®) 기술을 이용해 개발된 최적의 간 기능 개선 균주 조합으로 건강한 한국인의 장에서 분리한 ‘Bifidobacterium longum LC67’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LC67)과 김치에서 분리한 ‘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LC27’ (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럼 LC27)로 구성된 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NVP-1702)이다. 두 균주 모두 간 기능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됐으며, 국내외 12개국에서 특허 등록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대학병원 4곳에서 BMI가 23Kg/m2 이상인 비알코올성 간 손상 대상자 93명을 대상으로 12주 간 진행된 임상 시험 결과, ‘NVP-1702’ 섭취는 지방간으로 인한 장내 미생물 불균형을 정상화시켰다. 동시에 장 내 및 혈액 내 LPS 생성을 억제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TNF-α의 발현을 감소시킴으로써 간 손상 지표인 ALT, AST와 γGTP 수치를 유의미하게 개선했다. 또한 다차원 피로척도평가에서도 만성 피로 지수를 개선하는 등 간 기능 개선 효과를 명확히 입증했다.엔비피헬스케어는 이번 홈쇼핑 방송은 누구나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로 자신의 건강관리뿐 아니라 주변 지인들에게도 선물하기에 아주 좋은 기회라며, 평소 간 건강이 고민이었다면 GS홈쇼핑 첫 론칭에서만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과 가격으로 ‘바이크롬 간 유산균’의 효과를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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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청소년기 꾸준한 운동과 성인기 긍정적인 정신건강 사이의 연관성 존재
    ASICS가 2차 글로벌 마음 상태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운동과 정신건강 사이의 긍정적 상관관계를 다시금 확인했으며, 10대 시기에 신체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성인기의 긍정적인 정신건강과 관계가 있음이 밝혀졌다. 이번 연구는 22개국의 2만6000명이 넘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운동할수록 마음 상태 지수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1]. 전 세계에서 꾸준히 운동한다고 응답한 사람[2]은 평균 마음 상태 지수가 67/100점이었고, 꾸준히 운동하지 않는 사람[3]은 평균 마음 상태 지수가 54/100로 훨씬 낮았다.또한 연구 결과, 10대 시기에 신체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미래의 정신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청소년 시기에 꾸준히 운동한 응답자는 성인기의 마음 상태 지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는 10대 시기에 몸을 활발히 움직이는 것이 성인기의 운동 습관으로 이어지고 정신건강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실제로 이번 연구를 통해 15~17세가 활동성을 유지하는 데 가장 핵심적인 시기이며, 운동을 중단하면 미래의 정신건강이 크게 좌우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15~17세 기간에 꾸준히 운동한 사람들은 같은 기간에 꾸준히 운동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성인이 되어서도 활동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고, 마음 상태 지수도 더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인다(64/100점 대 61/100점).한편 15세 이전에 운동을 중단한 사람들은 활동성이 비교적 낮게 나타났으며, 마음 상태 지수 또한 더 낮았다. 그중 30%는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활동성이 떨어졌으며, 청소년기에 지속적으로 운동한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11% 낮은 집중력, 10% 낮은 자신감, 10% 낮은 평온함, 10% 낮은 침착성을 보였다.실제로 10대 청소년이 매년 꾸준히 운동할 경우, 성인이 됐을 때 마음 상태 지수가 향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세 이전에 운동을 중단한 사람들의 평균 마음 상태 지수는 전 세계 평균보다 15% 낮았으며, 16~17세와 22세 이전에 신체 활동성이 감소하면 평균 지수가 각각 13%, 6% 떨어졌다.연구 결과 중 우려되는 지점은 운동의 세대 격차였다. 특히 젊은 세대의 활동성이 점점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침묵의 세대(78세 이상)는 57%가 유년기에 매일 몸을 움직였다고 대답한 반면 Z세대(18~27세)는 단 19%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이는 젊은 세대가 이전 세대와 비교했을 때 더 일찍, 그리고 더 많이 신체적 활동을 멀리한다는, 좋지 않은 경향성을 보여준다.전 세계적으로 Z세대 구성원들이 62/100점으로 마음 상태 지수가 가장 낮았다. 베이비부머는 68/100점, 침묵의 세대는 70/100점이었다.킹스 칼리지 런던에서 운동과 정신건강 연구를 이끈 Brendon Stubbs 교수는 “젊은 응답자들이 중요한 시기에 활동성이 감소하는 것은 우려할 지점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그러한 활동성 감소가 성인기의 건강 저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전 세계적으로 Z세대는 마음 상태 지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62/200), 이는 침묵의 세대(70/100)와 대조를 이룬다. 이는 세계적으로 향후 사람들의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다”라고 덧붙였다.ASICS의 총괄이사 도모코 코다(Tomoko Koda)는 “ASICS는 스포츠와 운동이 몸은 물론 마음에도 이롭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세워졌다. 이는 우리가 ‘Anima Sana in Corpore Sano’, 즉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라는 뜻의 ASICS를 사명으로 쓰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의 2차 마음 상태 연구는 젊은 사람들이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며, 그것이 그들의 미래 마음 상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ASICS는 사람들이 인생의 모든 시기 동안에 긍정적인 정신건강을 위해 움직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더 많은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s://www.asics.com/us/en-us/mk/stateofmindstudy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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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미디어치료 상담활동가 양성과정’ 운영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이하 ‘스스로넷’, 운영법인 푸른나무재단)가 오는 4월 12일까지 미디어치료 상담활동가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미디어치료 상담활동가 양성과정은 스스로넷이 미디어 역기능 예방 프로그램 운영과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미디어치료 개인상담, 집단상담, 예방교육 프로그램 교육과 실습, 수퍼비전으로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꾸준히 나타나고 있는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과의존 실태를 이해하고 이에 대한 개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교육은 스스로넷이 직접 개발한 미디어치료 프로그램 소개와 프로그램 진행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이론부터 실습, 슈퍼비전까지 체계적인 내용으로 운영된다. 더불어 청소년 상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청소년 정신병리 이해(광운대학교 상담복지정책대학원 김지영 교수)’와 ‘부모상담 개입 방안(광운대학교 상담복지정책대학원 양정연 교수)’을 주제로 한 강의도 특별히 진행될 예정이다.청소년 또는 상담기관의 실무자이거나 초중고 교사 혹은 상담, 임상, 놀이·미술치료 등 관련 전공 석사과정 3학차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양성과정 수료자 중 일부는 스스로넷에서 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미디어 과의존 예방 및 완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유급 상담사로 활동할 수 있다.이정연 스스로넷 관장은 “스스로넷은 청소년 미디어 특화기관으로 미디어 순기능 외에도 미디어 과의존, 사이버폭력과 같은 미디어 역기능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과 안전한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스스로넷 미디어보호팀 누리집(www.misocenter.or.kr) 또는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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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마음하다, 정신건강의학과 궁금증 해결을 위한 마음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서울시청년마음건강센터 ‘마음하다’(이하 마음하다)가 2024년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하다’는 만 19~34세 청년이 겪을 수 있는 조기정신증의 발견과 개입을 통해 생애 초반에 겪는 마음건강의 어려움이 악화, 만성화되지 않고 청년들이 자신이 바라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2년 12월 문을 열었다.2023년 ‘마음하다’는 청년 정신건강의 조기개입을 위해 청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특화프로그램 7종(사회인지, 생각관리 2종, 정서조절, 스트레스 관리, 마음강좌 2종)을 운영했다. 연중 31회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총 213명의 청년이 참석해 평균 4.52점(5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2024년은 신규 개발한 프로그램인 ‘마음스타트 프로그램’ 2종을 시작으로 생각관리, 정서조절,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다가오는 4월부터 운영되는 ‘마음스타트’ 프로그램은 4월 2일과 26일 2차례 진행될 예정으로, 우울 또는 불안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고민하고 있거나 치료를 중단한 경험이 있는 청년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마음스타트는 청년 정신건강이 강조되는 반면 청년들의 정신건강의학과 치료에 대한 높은 편견, 대처방법 부재로 인한 낮은 서비스 이용률을 보이는 것을 기반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운영하며,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안내와 마음 회복 동기를 촉진해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심리적 허들 감소 및 서비스 재유입을 목적으로 진행된다.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승연 부센터장은 “정신증은 조기에 발견해 개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청년 유입 체계를 마련하고,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기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이 경험하고 있는 어려움을 수용하고 삶을 향해 ‘run on’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그 외의 특화프로그램은 블루터치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 공지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블루터치 홈페이지(www.blutouch.net) → 마음하다 → 서비스 안내 → 특화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청년마음건강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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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심리상담도 AI시대… 정신건강 키오스크 ‘위로미 V2’ 서비스 확장
    AI 정신건강 솔루션 전문기업 닥터송이 정신건강 키오스크 ‘위로미 V2’를 선보이며 서비스를 확장한다.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AI 열풍과 함께 정신건강 AI 키오스크가 주목받고 있다. 닥터송은 지난해 사용자별 특성에 맞는 답변을 제공하는 고민상담 키오스크 ‘위로미’를 출시한 바 있다. 사용자가 음성으로 고민을 이야기하면 해당 고민을 분석해 상담 답변이 이뤄지는 시스템으로 명언, 신사임당, 미래의 나, 소크라테스, 코미디언, 명상가 등 여러가지 버전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형식의 답변이 제공된다. 이렇게 생성된 답변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가 QR코드로 다운로드해 개인 소장할 수 있다.예를 들어 ‘대학 전공이 잘 맞지 않는 것 같아. 어떻게 하면 나의 적성을 찾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입력한 후 신사임당 모드를 선택했을 때 ‘찾아가는 길이나 머물고 있는 주변환경이 자신과 맞지 않아 힘들게 느껴질 때가 많을 거야. 그러나 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답은 자신의 내면에서만 나올 수 있는 법이란다. 취향, 재능, 가치관 등 스스로에게 주어진 천부적인 성향들을 들여다보고자 한다면 다양한 활동들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와 같은 답변을 제공한다. 물론 비슷한 고민으로 같은 모드를 선택하더라도 똑같은 답변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매번 다른 형태의 답변이 생성된다.위로미는 사전에 기본 세팅된 검사 외에도 수요처의 특징에 따라 추가로 커스터마이징 검사가 가능하고, 답변의 유형까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했다. 여기에 최근 위로미 V2를 선보이며 기존 AI 상담형 공감 서비스에 자연어 기반 심리상담이 업그레이드돼 위로미에서 스트레스, 우울증 등의 설문과 고민상담, AI 자유대화까지 서비스가 확장됐다.AI 심리상담 키오스크 위로미는 최신 AI 기술이 적용된 자연어처리 엔진을 바탕으로 거대언어모델(LLM)인 챗GPT,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카카오 KoGPT 등 고민 주제별 최적의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입력 금지 단어 및 정신건강 관련 키워드 모니터링을 할 수 있고, 이와 함께 관리자 페이지에서 일자별 고민 통계와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정신건강 진단부터 예방, 해결까지 진행되는 AI 기반 심리케어 서비스인 셈이다.윤현지 닥터송 대표는 “고민상담이 필요해도 막상 센터나 병원을 찾아 적극적으로 대처하기가 쉽지 않다”며 “위로미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고민을 털어놓고 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닥터송의 AI 심리분석 키오스크는 현재 평택시청, 평택안중보건지소, 송탄보건소 등의 공공기관을 비롯해 구립 서초유스센터, 그린컴퓨터아카데미·아트학원, 동국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등에서 사용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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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CJ올리브영, 앱인앱 ‘헬스+’ 출시…웰니스 카테고리 강화
    [웰니스투데이 이우식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모바일 앱 내 웰니스 전문관인 ‘헬스+(헬스플러스)’를 앱인앱(App in app) 형태로 도입하고, 상품 큐레이션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관련 매출도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린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최근 몇 년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꾸준히 늘면서, 현재 올리브영에서 판매하는 웰니스 관련 상품 수는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2배 이상으로 늘었다. 이 같은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리브영은 웰니스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고객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유망한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를 발굴 및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올리브영 모바일 앱 내에 별도 앱인 ‘헬스+(헬스플러스)’를 도입하고 ▲W케어(여성건강용품) ▲이너뷰티(섭취를 통해 미용을 관리하는 제품) ▲면역 ▲라인케어 ▲수면 등 관련 카테고리의 상품 큐레이션을 확대했다. 건강식품·식품·W케어 등 웰니스 상품 큐레이션 확대…맞춤형 상품 추천, 검색 기능 고도화 헬스+의 차별화된 기능 중 하나는 ‘나에게 맞는 건강기능식품 찾기’다. 성별, 연령(성인, 유아 및 어린이, 청소년, 시니어), 건강 상태(임산부) 등 소비자의 특성에 최적화된 상품을 검색할 수 있다. 대상 부위별(눈, 피부, 장, 근육 등), 상품 효능별(항산화, 면역관리, 체지방 관리 등) 상세 검색도 가능하다. ‘오늘의 특가’와 ‘오늘의 건강 랭킹’ 서비스를 통해서는 올리브영이 엄선한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인기 브랜드와 상품도 카테고리별로 확인할 수 있다. 올리브영은 경제 성장 및 사회 발전에 따라 한국 2030세대의 관심사가 웰니스 분야로 확장되는 추세에 주목하고 있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 건강이 조화로운 상태를 뜻한다. 웰니스산업은 좁게는 건강식품, 개인위생용품부터 넓게는 일상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라이프스타일 상품과 서비스까지 포괄한다. 국제 비영리기구인 글로벌웰니스인스티튜트(GWI)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 세계 웰니스시장 규모는 5조6000억달러(한화 약 7500조원)다. 한국 시장은 미국, 중국, 독일, 일본, 영국, 프랑스, 인도, 캐나다에 이은 세계 9위(1130억달러)로 추산된다. 소득 수준이나 인구 수 등이 한국과 비슷한 캐나다보다 아직 시장 규모가 작다. 그럼에도 성장 잠재력은 풍부하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6조 2022억원으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약 27% 성장했다. 국내 MZ세대 사이에서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헬스디깅(Health Digging)’ 등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거나 건강관리에 몰입하는 소비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이 한국 웰니스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근거다. “올리브영의 독보적 큐레이션 노하우 접목…이너뷰티·W케어 등 국내 중소 브랜드 발굴·육성할 것”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은 지난 2022년 W케어, 2023년 이너뷰티 등 주요 카테고리를 국내 소비자에게 발빠르게 제안하면서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면서 “올리브영의 독보적인 큐레이션 및 트렌드 발굴 능력을 바탕으로 ‘헬시 라이프’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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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파•웰니스
    2024-03-21

실시간 헬스케어 기사

  • 아모레퍼시픽, 기억력 개선 원료 신기술 인증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기억력 개선 열처리녹차추출물 원료 제조 기술이 농림식품신기술(NET)로 인증받았다.이번에 농림축산식품부를 통해 신기술 인증받은 ‘기억력 개선을 위한 고함량 비에피체 카테킨 녹차 원료 제조 기술’은 녹차의 핵심 성분인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EGCG) 등을 갈로카테킨갈레이트(GCG) 등으로 전환시키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을 통해 제조한 열처리녹차추출물의 카테킨 구성은 기억력 개선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녹차의 카테킨 성분 구조를 전환하는 해당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 녹차 잎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던 비에피체 카테킨을 제조할 수 있다. 또한, 기억력 개선 효능을 지닌 최적 비율의 카테킨 구성을 갖춘 열처리녹차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성분 함량 손실도 최소화할 수 있다.아모레퍼시픽은 관련 기술을 특허 등록(5건) 및 출원(6건) 했으며, SCI급 논문도 8편 게재했다. 열처리녹차추출물 원료는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식약처 개별인정 제2022-34호)로 등록했다.아모레퍼시픽 R&I센터장 서병휘 CTO는 “국내 녹차 유래 원료 최초로 기억력 개선 효능을 확인한 고함량 비에피체 카테킨 녹차 원료 제조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모레퍼시픽은 빠르게 성장 중인 기억력 개선 시장을 선도해 고객들의 신뢰를 높이고,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농림식품신기술(NET) 제도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기술이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우수 기술에 대해 인증해 주는 제도다. 국내 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해 신기술 적용 제품의 신뢰성 제고와 시장 진출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아모레퍼시픽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열처리녹차추출물 기억력 개선 제품을 개발해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계획이다.
    • 뉴스
    • 헬스케어
    2023-08-17
  • ‘2023 브랜드대상 숙취해소제’ 알디콤, 반얀트리 풀파티 스폰서 출격
    홀썸브랜드가 국내에 유통하는 숙취해소제 알디콤이 한여름 밤 풀파티에서 MZ 소비자들과 만났다.8월 12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내 ‘2023 반얀트리 오아시스 풀파티’ 현장에서 숙취해소제 알디콤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가수 소유가 헤드라이너로 출연한 이날 행사에서는 부스 방문객들을 위한 알디콤 제품 및 굿즈 증정, 포토 부스 사진 촬영 이벤트가 진행됐다.이날 알디콤 부스를 찾은 참가자들에게는 카카오톡 친구 추가, 소셜 미디어(SNS) 인증 사진 등 각종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이 제공됐다. 특히 자체 포토 부스를 통한 4컷 사진 촬영 이벤트, 비치타월과 비치백이 포함된 ‘알디콤 풀파티 키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건강한 음주를 즐기는 풀파티 문화에 착안해 마련됐다. 알디콤은 음주 전후 1포씩으로 숙취 예방에서 해소까지 가능한 알디콤의 효과를 2030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었던 기회라며, 가볍지만 강력한 고농축 스틱형 숙취해소음료로써 앞으로도 실속을 추구하는 MZ세대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알디콤은 숙취유발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직접적으로 분해·배출시키는 숙취해소제다. 독보적인 숙취해소용 조성물 ‘A-HAT(등록 특허 10-1040721)’ 함량 80%의 고농축 액상 제형을 채택, 스틱 한 포만 마셔도 빠르고 강력하게 작용한다. 최근에는 이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2023 소비자만족 브랜드대상’(JY네트워크 주최, 중앙일보 후원) 숙취해소제 부문 대상(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알디콤은 약국·편의점 외에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 관련 문의 및 상담은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한편 2023 반얀트리 오아시스 풀파티는 7월 15일 시작해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오후 8시부터 6시간 동안 진행되는 파티에는 소유, 지올팍, 수퍼비, 마미손, 비오, 저스디스 등 정상급 뮤지션과 다수 DJ들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달군다. 알디콤은 회차별 풀파티 참가자를 대상으로 제품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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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노는법, 50세 완경 여성과 13세 초경 소녀의 순환 사이클 만들어
    액티브시니어 여성을 위한 웰니스 큐레이션 플랫폼 ‘노는법’의 운영사 바바그라운드는 50세 완경 여성과 13세 초경 여성의 순환 사이클을 만드는 캠페인을 시작했다.이번 캠페인은 중년 여성이 갱년기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자신의 성향에 맞는 ‘일상 속 갱년기 극복 방법’을 알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바바그라운드는 이 캠페인이 더 큰 사회적 임팩트를 갖도록 ‘저소득 소녀 생리대 기부’로 활동을 확장했다. 완경을 맞이한 여성에게 더 이상 필요치 않은 생리대가 이제 막 초경을 시작하는 저소득 소녀에게 기부되면서 생리의 끝과 시작을 연결해 순환 사이클을 완성하는 것이다.‘노는법’은 중년 여성이 가장 젊고 아름다운 지금 이 순간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개인화된 맞춤형 웰니스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올해 4월 대한갱년기학회(회장 오한진)와 업무협약(MOU) 체결 후 시니어 여성의 갱년기 상태분석 및 맞춤형 웰니스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를 발전시켜 왔다.여성은 완경 이후 라이프스타일을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따라 100세 시대의 남은 50년 동안 삶의 질이 결정될 수 있다. 여성의 생애주기 중 3분의 1 이상인 생리기간(가임기)은 평균 12.9세부터 49.5세까지 약 37년 정도로 긴 시간이지만, ‘노는법’은 그보다 더 긴 완경 이후 50년을 어떻게 사느냐에 주목했다.‘노는법’에서 제안하는 갱년기의 관리는 라이프스타일 조정, 자가 관리 관행, 경우에 따라 증상을 완화하는 노력과 함께 자연스러운 삶의 단계를 원활하게 전환하도록 도움을 주는 비의료적인 웰니스 솔루션이다.완경은 여성의 가임 기간이 끝나는 자연스러운 생물학적 과정으로, 정확한 시기는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에 맞게 된다. 완경기에 이르면 눈에 띄는 신체적 변화를 겪게 되는데 이때 ‘노는법’ 웰니스 솔루션은 일상에서 자신의 유형에 맞게 생활 습관과 갱년기 극복 방법을 제시해 주고, 갱년기에 특화돼 관리할 수 있는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캠페인을 통한 생리대 기부 목표는 4만5000개다. 생리대는 개당 230원이며, 모집금액 1035만원 달성시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리대 구매가 어려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사회적기업 업드림코리아의 산들산들 생리대를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를 통해 전달한다.바바그라운드 허정 대표는 “노는법 서비스는 여성의 갱년기 유형에 따라 운동, 마음관리, 시간활용, 피트니스다이닝, 뷰티웰빙 등의 방법으로 갱년기를 관리하는 전략과 요령을 알려주는 매력적인 서비스”라며 “이번 생리대 기부 캠페인에 뜻을 같이 하는 기업 또는 개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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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 GC녹십자, 독감백신 ‘지씨플루’ 27일 국가출하승인 획득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올해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 사용될 자사의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 프리필드시린지주’의 국내 출하를 27일자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GC녹십자는 올해 약 174만회 분량의 독감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다.식약처에 따르면, GC녹십자의 원액을 사용해 생산하는 한국백신의 ‘코박스플루4가PF주’ 제품도 26일 국가출하승인을 획득한 상태다.GC녹십자의 독감백신은 GSK, 사노피 등 글로벌 제약사와 동일하게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유정란 배양 백신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생산된다. 80년 이상 오랜 기간 동안 데이터가 축적된 만큼, 안전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회사 측은 내수 및 수출 물량 생산을 위해 4계절 내내 독감백신을 생산하고 있어 신속한 백신 공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GC녹십자는 최근 이례적으로 여름철 독감 환자가 급증하면서, 보다 신속한 출하로 독감 유행에 대한 선제 대응에 일조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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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8
  • 동아제약, 질 건강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락토바이브 지노솔루션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질 건강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인 ‘락토바이브 지노솔루션’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락토바이브 지노솔루션은 식약처에서 인정받은 질 건강 유산균인 리스펙타 균주와 동아제약의 EPS 특허 유산균(EPS DA-LAIM)으로 설계한 질 건강&장 건강의 복합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다.질에서 작용하는 기능성 유산균인 ‘리스펙타 균주’는 질 내 미생물 생태계를 바로잡아 본질적으로 질 건강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리스펙타 균주 인체 시험 결과, 질 건강 관련 5가지 지표(△질 소양감 감소 △질 분비물 감소 △질염 재발률 감소 △질 내 유산균 정착 및 증식 △질염 지표개선)의 유의적 개선을 확인했다.락토바이브 지노솔루션은 질 건강 뿐 아니라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 증진을 위해 아연과 셀렌도 함유했으며, 락토바이브 전 제품의 설계원칙인 AIM FORMULA: Activation(장내 유익균 활성화), Improvement(근본적인 장 건강 개선), Maintenance(유산균 안전성 유지)를 포함해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락토바이브 지노솔루션은 동아제약 디몰(:Dmall)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7월 30일까지 네이버 썸머위크에서 최대 32% 할인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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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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