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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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익산치유의숲… 서북부권 산림치유거점역할 기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조성되는 국립익산치유의숲을 찾아 조성현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립익산치유의숲은 금강과 익산의 평야지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북 익산 함라산 자락에 조성중이며 인근의 산림문화체험관, 유아숲체험원과 산림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입지적 조건을 갖춘곳으로 올해 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유아숲지도사, 숲해설가 등 민간전문가와 산림복지진흥원, 전북도‧익산시 담당관이 참석해 치유센터를 비롯한 물 치유장, 치유숲길, 황토길 등 조성시설을 점검했다. 아울러 국립익산치유의숲이 산림치유 거점공간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주변 산림문화시설과의 협업 및 치유의 숲 조성지역과의 상생방안을 논의했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치유의 숲 조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산촌주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해 문화와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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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청소년기 꾸준한 운동과 성인기 긍정적인 정신건강 사이의 연관성 존재
    ASICS가 2차 글로벌 마음 상태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운동과 정신건강 사이의 긍정적 상관관계를 다시금 확인했으며, 10대 시기에 신체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성인기의 긍정적인 정신건강과 관계가 있음이 밝혀졌다. 이번 연구는 22개국의 2만6000명이 넘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운동할수록 마음 상태 지수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1]. 전 세계에서 꾸준히 운동한다고 응답한 사람[2]은 평균 마음 상태 지수가 67/100점이었고, 꾸준히 운동하지 않는 사람[3]은 평균 마음 상태 지수가 54/100로 훨씬 낮았다.또한 연구 결과, 10대 시기에 신체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미래의 정신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청소년 시기에 꾸준히 운동한 응답자는 성인기의 마음 상태 지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는 10대 시기에 몸을 활발히 움직이는 것이 성인기의 운동 습관으로 이어지고 정신건강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실제로 이번 연구를 통해 15~17세가 활동성을 유지하는 데 가장 핵심적인 시기이며, 운동을 중단하면 미래의 정신건강이 크게 좌우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15~17세 기간에 꾸준히 운동한 사람들은 같은 기간에 꾸준히 운동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성인이 되어서도 활동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고, 마음 상태 지수도 더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인다(64/100점 대 61/100점).한편 15세 이전에 운동을 중단한 사람들은 활동성이 비교적 낮게 나타났으며, 마음 상태 지수 또한 더 낮았다. 그중 30%는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활동성이 떨어졌으며, 청소년기에 지속적으로 운동한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11% 낮은 집중력, 10% 낮은 자신감, 10% 낮은 평온함, 10% 낮은 침착성을 보였다.실제로 10대 청소년이 매년 꾸준히 운동할 경우, 성인이 됐을 때 마음 상태 지수가 향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세 이전에 운동을 중단한 사람들의 평균 마음 상태 지수는 전 세계 평균보다 15% 낮았으며, 16~17세와 22세 이전에 신체 활동성이 감소하면 평균 지수가 각각 13%, 6% 떨어졌다.연구 결과 중 우려되는 지점은 운동의 세대 격차였다. 특히 젊은 세대의 활동성이 점점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침묵의 세대(78세 이상)는 57%가 유년기에 매일 몸을 움직였다고 대답한 반면 Z세대(18~27세)는 단 19%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이는 젊은 세대가 이전 세대와 비교했을 때 더 일찍, 그리고 더 많이 신체적 활동을 멀리한다는, 좋지 않은 경향성을 보여준다.전 세계적으로 Z세대 구성원들이 62/100점으로 마음 상태 지수가 가장 낮았다. 베이비부머는 68/100점, 침묵의 세대는 70/100점이었다.킹스 칼리지 런던에서 운동과 정신건강 연구를 이끈 Brendon Stubbs 교수는 “젊은 응답자들이 중요한 시기에 활동성이 감소하는 것은 우려할 지점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그러한 활동성 감소가 성인기의 건강 저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전 세계적으로 Z세대는 마음 상태 지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62/200), 이는 침묵의 세대(70/100)와 대조를 이룬다. 이는 세계적으로 향후 사람들의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다”라고 덧붙였다.ASICS의 총괄이사 도모코 코다(Tomoko Koda)는 “ASICS는 스포츠와 운동이 몸은 물론 마음에도 이롭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세워졌다. 이는 우리가 ‘Anima Sana in Corpore Sano’, 즉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라는 뜻의 ASICS를 사명으로 쓰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의 2차 마음 상태 연구는 젊은 사람들이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며, 그것이 그들의 미래 마음 상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ASICS는 사람들이 인생의 모든 시기 동안에 긍정적인 정신건강을 위해 움직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더 많은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s://www.asics.com/us/en-us/mk/stateofmindstudy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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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명상을 통한 마음챙김’ 4월 1일부터 한 달간 ‘2024 릴랙스위크’ 열려
    불안감과 스트레스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특별한 쉼’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멘탈 웰니스 축제 ‘2024 릴랙스위크(Relax Week)’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 485곳의 치유공간에서 진행된다.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대한명상의학회, 사단법인 글로벌평화예술문화재단, 사단법인 아시아명상협회, 한솔제지가 후원하는 ‘2024 릴랙스위크’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2024 Seoul International Buddhism Expo, BEXPO)’의 연계 프로그램이다.명상 및 마음챙김, 정신건강 등에 관심 있는 전 국민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명실상부 한국형 웰니스 관련 축제의 장으로, 명상 산업의 활성화 및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국내외 마음산업 네트워킹 활동 증진을 목표로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최신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를 정해 전통·불교정신문화 중심의 마음 치유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명상을 통한 마음챙김’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올해 ‘2024 릴랙스위크’는 보다 많은 이들에게 일상 속 힐링의 여유를 선사하고자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기존 행사 범위를 전국 단위 규모로 확대 시행하며, 국내외 명상 관련 기관 및 단체, 협회 등의 적극 참여 유치를 독려해 시민 향유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이를 통해 글로벌 웰니스(Wellness) 문화산업 발전에 발맞춰 한국 전통·불교 철학 및 정신문화 재발견의 기회를 마련하고, 전 국민적 마음건강 단련을 통해 개인 및 사회 안정화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2024 릴랙스위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음이 쉬는 곳, 공간’을 주제로 ‘명상 및 요가’, ‘상담’, ‘템플스테이 및 한옥숙소’, ‘채식카페 및 식당’, ‘웰니스 체험’, ‘웰니스 공간’, ‘자연치유 공원’ 등 총 7개 카테고리를 구성해 전국 각지의 치유 및 힐링 공간을 이용해보는 릴랙스 스팟(Relax Spot)과 다양한 마음챙김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직접 참여하거나 방문해 치유와 힐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모션 릴랙스 스팟 즐기기 등으로 구성됐다.릴랙스 스팟 ‘명상 및 요가’에는 명상 관련 교육기관 및 명상을 기반으로 하는 요가 또는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 및 기관, 개인 107곳이 참여하고, ‘상담’에는 심리학 기반의 심리상담 또는 마음챙김 기반 치유기법을 제공하는 단체 및 기관, 개인 65곳이 참여한다.이어 ‘템플스테이 및 한옥숙소’에서는 대한불교조계종 사찰 중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사찰 또는 한옥을 숙소·체험 공간으로 운영하는 단체 171곳이 참여하며, ‘채식카페 및 식당’을 통해 동물성 식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채식, 비건 식당·카페·베이커리 48곳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명상·힐링·전통공예 관련 용품을 제작·판매하거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방 및 공예숍 39곳이 참여하는 ‘웰니스 체험’, 서점·전시장·쇼룸 등 치유·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문화 공간 22곳의 ‘웰니스 공간’, 휴식 및 힐링을 제공하는 자연공원 33곳의 ‘자연치유 공원’도 각각 운영된다.이와 함께 보다 많은 이용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릴랙스 스팟 즐기기 프로모션을 통해 릴랙스 스팟의 프로그램 및 상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과 할인 및 증정 등의 혜택도 별도 제공될 예정이다.2024 릴랙스위크 사무국은 올해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재밌는 불교’라는 주제로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 MZ세대들도 참여할 수 있는 세대 공감 콘셉트로 치러지는 만큼 ‘릴랙스위크’ 또한 바쁜 일상에 지친 기성세대를 비롯해 미래에 대한 현실적 고민에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함께 아우를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규모를 전국 단위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한국 전통·불교정신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최고의 마음관리 콘텐츠 결집의 장 ‘2024 릴랙스위크’를 통해 많은 분들의 마음건강을 단단하게 만들고, 한국형 웰니스의 글로벌화 추진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건강한 ‘나다움’을 발견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몸과 마음이 쉬어가는 전국의 마음챙김 공간 릴랙스 스팟 485곳과 릴랙스 스팟 즐기기 프로모션 관련 정보는 ‘2024 릴랙스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도 형식의 가이드 맵이 공개돼 개인별 생활공간 주변의 릴랙스 스팟을 각 카테고리 별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기타 ‘2024 릴랙스위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relaxweek.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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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마인드스페이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마음치유, 봄처럼’ 프로그램 선정
    [웰니스투데이 이우식 기자] 마인드스페이스의 돌봄의 생태계 ‘예술의 숲을 품다’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치유 사업 ‘마음치유, 봄처럼’에 선정됐다. ‘마음치유, 봄처럼’은 예술을 통해 개인의 심리적 문제와 사회적 역할을 회복할 수 있는 특화된 문화예술치유 사업으로, 지역 내 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된다. 이번 마인드스페이스의 돌봄의 생태계 ‘예술의 숲을 품다’는 서울·경기 지역을 넘어 음성정신건강복지센터, 김해정신건강복지센터, 안성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이뤄질 예정이다.마인드스페이스의 ‘예술의 숲을 품다’ 프로그램은 예술을 통한 치유 경험이 일상의 원동력으로 작용하며 서로를 지지하는 과정으로 나아가고, 이러한 경험이 다시 다른 이들을 지원하는 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무용동작,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예술 경험과 자기표현, 소통을 이끌어내 내적 성장과 연대감을 형성해 개인의 행복감을 증진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이번 프로그램은 마인드스페이스의 예술심리치료사와 표현예술코칭지도사 교육과정을 이수한 코칭사들과 협력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자신의 신체와 마음의 치유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이러한 치유적 경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가족과 지역사회에서 이타심을 발휘해 자기 돌봄과 타인 돌봄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마인드스페이스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열정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참여자들의 안전과 행복한 경험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자아 강화와 지역사회의 돌봄 문화 형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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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MZ세대, 2024서울국제불교박람회서 AI부처님 만나고 명상체험 하자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불교문화 축제 ‘2024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4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재밌는 불교’를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불교박람회에서는 첨단기술과 청년 불교미술작가의 작품을 접목한 ‘열암곡 마애불 바로모시기 주제전’과 저스트비(JustBe) 홍대선원의 MZ세대를 위한 ‘명상 체험’ 특별전이 진행돼 눈길을 끈다. 먼저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특별전’ 주제전은 챗GPT·AI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첨단기술과 8명의 청년 불교 미술작가의 작품을 함께 볼 수 있는 전시다.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주제전은 조계종미래본부와 함께 진행하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사업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은 통일신라시대인 8세기 말에서 9세기 초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며, 조선 세종 때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쓰러졌으나 불상의 얼굴이 완벽하게 보존돼 있다. 쓰러졌을 당시 불상의 콧날과 바닥의 간격이 5cm에 불과해 ‘5cm의 기적’이라고도 불린다. 조계종은 길이 약 6m, 무게 약 80톤에 달하는 마애불상을 훼손 없이 바로 세우기 위해 다방면으로 복원 방법을 모색 중이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기적적으로 보존된 우리 문화재 복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유도하고 입불(入佛) 운동의 단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주제전은 △열암곡 마애부처님의 고민상담소 △청년 불교미술작가 8인의 오리지널 아트워크 전시 △108 에디션 아트프린트 등 3부로 구성됐다.‘열암곡 마애부처님의 고민상담소’는 챗GPT 기술을 활용한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년불자이자 개발자로 활동 중인 김영찬 씨와 협력해 진행된다. 관람객이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면 팔만대장경을 기반으로 구현한 AI 열암곡 마애부처님이 경전 속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관람객은 부처님의 가르침 속에 담긴 지혜를 통해 고민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청년 불교미술작가 8인이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주제로 창작한 작품을 둘러볼 수 있는 ‘청년 불교미술작가 8인의 오리지널 아트워크 전시’도 진행된다. 마애불 재현작업은 안진석 작가가 맡았으며, 김민지·김백설·이서은·이정영·정하율·조민경·황체상 작가가 마애불 창작작업에 참여했다. 관람객은 작가들의 개성이 담긴 각양각색의 작품을 통해 남산 열암곡에서 직접 마애부처님을 마주하는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108에디션 아트프린트’에서는 2023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 진행한 특별전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을 다시 만날 수 있다. 열암곡 마애부처님의 입불을 기원하며 제작된 강인녕·배드보스·스튜디오 하심·신진환·안길상·황두현 작가의 작품을 둘러볼 수 있으며, 작품 중 일부는 양질의 ‘파인아트 패키지’로 구성됐다. 작품 판매 수익금 일부는 입불 모연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명상 존에서 진행되는 저스트비(홍대선원)가 MZ세대를 겨냥해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이번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스님과 국내·외 청년들이 ‘글로벌 수행 놀이터’를 모토로 함께 운영하는 명상 프로그램인 저스트비의 도심 속 템플스테이를 서울국제불교박람회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다.명상 존에서는 관람객에게 ‘자율 보시 형식’으로 전국 각지에서 보시한 차와 음식을 관람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스님과 차를 마시며 평소 스님에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스님과의 차담’ 프로그램과 수행공간에 앉아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고 고요히 바라보는 좌선 체험도 운영된다.이밖에도 이번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는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MZ세대를 대표하는 청년리더 500명이 ‘마음챙김’을 주제로 ‘나만의 건강한 습관’을 찾아가는 세대공감 토크콘서트 ‘담마토크’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진행하는 한국형 웰니스 특별전, 세계 각국의 전통명상용품을 살펴보는 국제교류전, 온 가족이 함께 즐지는 전통문화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 ‘흥미진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불교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누리집(www.bexp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3월 29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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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프랑킨센스' 주제 아로마테라피 국제학술행사 열린다
    [웰니스투데이 이민영 기자] 아로마테라피 학술교류 모임인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KAWA, 학회장 이현주)는 내달 25일 서울글로벌센터(종각역 인근)에서 2024년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학술대회 주제는 '영적인 향기로 불리는 프랑킨센스 오일의 효능'으로 정해졌다. 한자권에서 '유향'으로 번역되는 프랑킨센스 향료는 성경에서 동방박사들이 예수 탄생에 예물로 바친 3가지 선물 중 하나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유향 성분의 항암효과와 명상 치유 등 정신계 관련 활용성 등 새로운 치유 효능들이 알려져 세계적으로 학술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수 천년 동안 아랍의 대표적인 유향 산지로 알려져 온 오만의 살랄라에서 유향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도파르대학 소속 루아이 라샨 교수가 직접 방한, 프랑킨센스 에센셜 오일의 특징, 특히 인체에 미치는 각종 약리 효과와 활용성, 그리고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특성들과 사용 요령 등에 관해 강의한다. 라샨 교수 강의와 별도로 학회장 이현주 박사의 '프랑킨센스의 종류별 특성 연구' 발표, 협력 기관장들의 아로마테라피 관련 최근 활동 동향 소개 순서 등이 이어진다. 행사에는 프리미엄 에센셜오일 브랜드 '베셈아로마'와 (사)제주화장품기업협회가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한다. 학술대회는 4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예약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중식 및 오만산 고급 유향오일(5ml) 증정. 참가비는 회원 20만원, 일반인 25만원이다. 세부 정보는 학회 홈페이지(www.kawa-aroma.kr), 혹은 전화(064-702-4680) 문의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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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신수련
    2024-03-25

실시간 심신수련 기사

  • 배우 문숙과 함께하는 ‘자연요가·자연명상·자연식’
    힐링시티,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웰에이징 힐링센터 힐리언스 선마을이 8월 여름을 맞아 영화배우 문숙과 함께 자연생활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려했던 20대 여배우 문숙, 지금 그녀는 60대가 된 지금도 원숙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문숙은 건강한 아름다움의 비결이 자연치유의 시작인 요가와 명상 수련에서 비롯됐다고 말한다. 62세 건강의 달인 문숙과 함께 요가, 명상, 레시피를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여행을 힐리언스에서 함께한다. 문숙은 영화배우로서 1974년 고 이만희 감독의 태양 닮은 소녀로 데뷔, 1975년 삼포가는 길로 백상예술상과 대종상 신인상 수상했다. 이후 미국에서 접한 요가·명상에 심취, 요가를 가르치면서 음식의 중요성을 깨달아 뉴욕 자연치유식 요리연구원에서 공부, 지금은 서울에 머물며 힐리언스 선마을 등에서 요가·자연치유식을 강의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마지막 한해’‘문숙의 자연 치유’ ‘문숙의 자연식’이 있다. 30년간 수련해온 요가와 명상, 자연식을 함께 배우고 체득하게 될 이번 캠프는 8월4-5일, 수~목, 1박2일간 마음 비움의 시작 요가, 자신의 내면을 조용히 들여다보는 연습, 명상, 자연 담은 텃밭 요리, 선마을 치유트레킹과 달빛별빛 키바, 내 몸을 치유하는 힐링 터치 테라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문숙과 함께하는 자연요가는 굳어가는 몸과 마음을 유연하게 해주는 운동법을 배우게 된다. 눌려있던 척추를 곧게 펴고, 숨을 깊게 쉬는 호흡법부터 시작하며. 부드럽고 아름다운 얼굴이나 몸매를 가지게 된다든가 피부에 윤기가 돌며 군살이 빠진다든가 면역력이 높아져 건강에 좋은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은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효과가 있다. 문숙의 자연명상은 자신의 내면을 조용히 들여다보는 연습으로, 남의 시선을 의식해서 자신의 삶을 화려하게 포장하고 싶은 허영심, 미움과 분노, 과욕·집착이 원인을 바라보고 이를 비워내는 시간이다. 문숙의 자연식은 면역력 높이는 자연치유식을 배우고, 선마을 유기농 텃밭에서 그자리에 재료를 수확하여,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선마을 면역력 강화식단이 제공된다.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감성회복에 도움을 주는 선마을 산림치유트레킹, 자연 속에서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 달빛 별빛 키바 캠프파이어, 천연원료, 첨단과학공법, 인공향과 색소 함유하지 않는 과학과 자연의 결합 방법으로 최고의 피부건강과 생기를 얻을 수 있도록 채워주는 테라피 타임, 힐링터치테라피까지 제공된다. 참가비는 1인 37만원이다. 예약: 1588-9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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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신수련
    2015-06-26
  • 파타고니아 홍보대사 토미 콜드웰, 암벽 등반의 역사 새로 써
    ▲ 파타고니아의 클라이밍 홍보대사 토미 콜드웰이 세계 최초로 요세미티 국립 공원의 수직벽 엘 카피탄을 맨손으로 등반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사진제공: 파타고니아코리아)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파타고니아의 클라이밍 홍보대사 토미 콜드웰(Tommy Caldwell)이 세계 최초로 요세미티 국립 공원의 수직벽 ‘엘 카피탄(El Capitan)’을 맨손으로 등반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토미 콜드웰과 그의 동료 케빈 조거슨(Kevin Jorgeson)은 지난해 12월 28일 ‘돈 월(Dawn Wall)’을 오르기 시작하여 18일만인 15일 오전에 암벽 정상에 올랐다. ‘엘 카피탄’은 세계에서 가장 오르기 어려운 암벽으로 불리운다. 해발 2307m에 수직 높이가 약 989m에 달하며, 가파른 경사와 험한 기후로 악명이 높다. 게다가 이들이 등반 코스로 선택한 ‘돈 월’은 엘 카피탄 중에서도 가장 난코스로 통한다. 이들은 로프나 고리못 등 클라이밍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맨손으로 등반에 성공했으며, 유일하게 사용한 60m 밧줄은 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 장치였다. 지난 1970년 등반가 워렌 하딩이 장비를 사용해 엘 카피탄에 오른 경우는 있었지만 프리 클라이밍(맨손 등반)으로 오른 사례는 이번이 최초로 등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토미 콜드웰은 지난 2010년부터 파타고니아의 클라이밍 홍보대사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돈 월 루트 이외에도 엘 카피탄의 11개 루트 등반을 완료한 실력 있는 클라이머이다. 또한, 그는 내셔널지오그래픽으로부터 ‘2015 올해의 탐험가(2015 Adventurers of the Year)’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파타고니아는 각 아웃도어 분야의 전문가들을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그들의 활동을 후원해오고 있다. 홍보대사들은 제품 개발 과정과 필드테스트에 적극 참여, 제품의 소재와 개선사항 등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최상의 제품이 탄생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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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신수련
    2015-01-19
  • 파타고니아 홍보대사 토미 콜드웰, 암벽 등반의 역사 새로 써
    ▲ 파타고니아의 클라이밍 홍보대사 토미 콜드웰이 세계 최초로 요세미티 국립 공원의 수직벽 엘 카피탄을 맨손으로 등반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사진제공: 파타고니아코리아)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파타고니아의 클라이밍 홍보대사 토미 콜드웰(Tommy Caldwell)이 세계 최초로 요세미티 국립 공원의 수직벽 ‘엘 카피탄(El Capitan)’을 맨손으로 등반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토미 콜드웰과 그의 동료 케빈 조거슨(Kevin Jorgeson)은 지난해 12월 28일 ‘돈 월(Dawn Wall)’을 오르기 시작하여 18일만인 15일 오전에 암벽 정상에 올랐다. ‘엘 카피탄’은 세계에서 가장 오르기 어려운 암벽으로 불리운다. 해발 2307m에 수직 높이가 약 989m에 달하며, 가파른 경사와 험한 기후로 악명이 높다. 게다가 이들이 등반 코스로 선택한 ‘돈 월’은 엘 카피탄 중에서도 가장 난코스로 통한다. 이들은 로프나 고리못 등 클라이밍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맨손으로 등반에 성공했으며, 유일하게 사용한 60m 밧줄은 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 장치였다. 지난 1970년 등반가 워렌 하딩이 장비를 사용해 엘 카피탄에 오른 경우는 있었지만 프리 클라이밍(맨손 등반)으로 오른 사례는 이번이 최초로 등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토미 콜드웰은 지난 2010년부터 파타고니아의 클라이밍 홍보대사로 활동해오고 있으며, 돈 월 루트 이외에도 엘 카피탄의 11개 루트 등반을 완료한 실력 있는 클라이머이다. 또한, 그는 내셔널지오그래픽으로부터 ‘2015 올해의 탐험가(2015 Adventurers of the Year)’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파타고니아는 각 아웃도어 분야의 전문가들을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그들의 활동을 후원해오고 있다. 홍보대사들은 제품 개발 과정과 필드테스트에 적극 참여, 제품의 소재와 개선사항 등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최상의 제품이 탄생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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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신수련
    2015-01-19
  • 풍욕과 함께하는 ‘암 희망나눔 스테이’ 무료 체험
    명문요양병원 김동석 원장과 암 환우들이 편백나무 숲에서 풍욕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 명문요양병원) 통합의학적 암 치료의 선두에 서 있는 담양 명문 요양병원이 ‘암 희망나눔 1박2일 스테이 무료체험’(이하 암 스테이) 행사를 진행한다. 10월 17~18일 양일간 명문 암 요양병원 내에서 진행되는 암 스테이는 원내 암 환우 및 일반인 체험자들이 함께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명상, 풍욕, 해독 암 치료, 건강식단, 암 극복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정신과 육체의 소통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명상은 몸을 이완 시키고 의식을 맑게 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생리적 효과를 극대화시켜 암 자연치유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동묵 스님과 함께하는 명상 시간에서는 정좌법, 보행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심신을 편안하게 만들 수 있다. 편백나무 풍욕 체험 또한 명문 암 요양병원의 자랑거리 중 하나다. 소나무보다 4~5배나 많은 피톤치드를 내뿜는다는 편백나무는 항 우울, 항 스트레스 성분이 많아 나무는 물론 사람에게도 유익하다. 편백나무 풍욕을 즐기면 피부를 통해 산소가 원활히 공급되어 이산화탄소나 요산 등의 노폐물이 배출되고 스트레스 수치가 낮아지며 면역력이 높아진다. 명문요양병원의 뒷산에는 편백나무로 이루어진 숲이 있어 많은 환우들의 산책 코스 및 풍욕 장소로 애용되고 있다. 해독 암 치료 체험에서는 뜸에 대해 알아본다. 비파와 쑥을 이용한 해독 뜸은 복부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내장 기능을 활성화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비파는 소염 항생작용이 우수하며 혈액 순환, 항암, 피부염, 폐 등에 널리 효과가 뛰어난 약초다. 이어 건강식단 체험에서는 명문 요양병원 내 암 환우들이 먹는 뷔폐식 친환경 식단도 접할 수 있다. 무농약으로 직접 재배한 채소를 이용해 저염 및 웰빙 조리법으로 만든 식단은 암을 자연치유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이외에도 명문요양병원 김동석 원장의 암 치료 강의, 암 환자의 권리 교육, 웃음치료, 요가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일반인들은 물론 암 환자들의 건강과 힐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동석 원장은 “암은 단순한 의학적 처치와 육체적인 문제만으로 볼 것이 아니라 정신과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치료가 중요하다”며 “암 스테이는 음식이나 생활방식, 명상 등 치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환자가 어떤 마음가짐과 생각을 가지느냐에 따라 암 치료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병원치료에만 의존해서는 안 되며 스스로의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통해 암세포를 근본적으로 뿌리 뽑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담양 명문 요양병원은 현재 암 스테이 무료체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매주 셋째주 금요일마다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명문요양병원 홈페이지(www.am8275.co.kr) 및 1600-807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담양 명문 암 요양병원은 담양군과 한국일보 등이 후원하는 ‘달팽이 마라톤’도 개최한다. 암 환우는 물론 보호자들도 함께할 수 있으며 죽녹원, 메타세콰이어 길 등 담양의 자연 명소를 따라 코스가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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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신수련
    2014-09-18
  • 풍욕과 함께하는 ‘암 희망나눔 스테이’ 무료 체험
    명문요양병원 김동석 원장과 암 환우들이 편백나무 숲에서 풍욕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 명문요양병원) 통합의학적 암 치료의 선두에 서 있는 담양 명문 요양병원이 ‘암 희망나눔 1박2일 스테이 무료체험’(이하 암 스테이) 행사를 진행한다. 10월 17~18일 양일간 명문 암 요양병원 내에서 진행되는 암 스테이는 원내 암 환우 및 일반인 체험자들이 함께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명상, 풍욕, 해독 암 치료, 건강식단, 암 극복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정신과 육체의 소통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명상은 몸을 이완 시키고 의식을 맑게 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생리적 효과를 극대화시켜 암 자연치유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동묵 스님과 함께하는 명상 시간에서는 정좌법, 보행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심신을 편안하게 만들 수 있다. 편백나무 풍욕 체험 또한 명문 암 요양병원의 자랑거리 중 하나다. 소나무보다 4~5배나 많은 피톤치드를 내뿜는다는 편백나무는 항 우울, 항 스트레스 성분이 많아 나무는 물론 사람에게도 유익하다. 편백나무 풍욕을 즐기면 피부를 통해 산소가 원활히 공급되어 이산화탄소나 요산 등의 노폐물이 배출되고 스트레스 수치가 낮아지며 면역력이 높아진다. 명문요양병원의 뒷산에는 편백나무로 이루어진 숲이 있어 많은 환우들의 산책 코스 및 풍욕 장소로 애용되고 있다. 해독 암 치료 체험에서는 뜸에 대해 알아본다. 비파와 쑥을 이용한 해독 뜸은 복부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내장 기능을 활성화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비파는 소염 항생작용이 우수하며 혈액 순환, 항암, 피부염, 폐 등에 널리 효과가 뛰어난 약초다. 이어 건강식단 체험에서는 명문 요양병원 내 암 환우들이 먹는 뷔폐식 친환경 식단도 접할 수 있다. 무농약으로 직접 재배한 채소를 이용해 저염 및 웰빙 조리법으로 만든 식단은 암을 자연치유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이외에도 명문요양병원 김동석 원장의 암 치료 강의, 암 환자의 권리 교육, 웃음치료, 요가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일반인들은 물론 암 환자들의 건강과 힐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동석 원장은 “암은 단순한 의학적 처치와 육체적인 문제만으로 볼 것이 아니라 정신과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치료가 중요하다”며 “암 스테이는 음식이나 생활방식, 명상 등 치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환자가 어떤 마음가짐과 생각을 가지느냐에 따라 암 치료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병원치료에만 의존해서는 안 되며 스스로의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통해 암세포를 근본적으로 뿌리 뽑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담양 명문 요양병원은 현재 암 스테이 무료체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매주 셋째주 금요일마다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명문요양병원 홈페이지(www.am8275.co.kr) 및 1600-807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담양 명문 암 요양병원은 담양군과 한국일보 등이 후원하는 ‘달팽이 마라톤’도 개최한다. 암 환우는 물론 보호자들도 함께할 수 있으며 죽녹원, 메타세콰이어 길 등 담양의 자연 명소를 따라 코스가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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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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