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1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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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교, 심리학 및 정신의학에서 바라보는 수치심’ 학술세미나 개최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와 한국명상심리상담연구원은 5월 24일 토요일 ‘심리치료에서 수치심을 위한 자기연민’ 워크숍과 ‘불교, 심리학 및 정신의학에서 바라보는 수치심(Shame)’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 봄 학술세미나 포스터 1부. 워크숍심리치료에서 수치심을 위한 자기연민- 크리스토퍼 거머 박사(임상심리학자,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와 서광스님(자아초월심리학자, 동국대 명상심리학과 책임교수)2부. 학술 세미나좌장 혜주스님(동국대학교 WISE 아동청소년교육학과)발표 1. 불교에서 보는 수치심(김재성 교수, 능인대학원대학교 명상심리학과)발표 2. 사회심리학에서 보는 한국인의 수치심(김태형 소장, 심리연구소 ‘함께’)좌장 전현수 원장(전현수정신건강의학과의원)발표 3. 정신분석학에서 보는 수치심(구본훈 교수, 영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발표 4. 정서적 심리도식에서 보는 수치심(최영희 원장, 메타 정신건강의학과 의원)3부. 종합토론좌장 미산스님(KAIST 명상과학연구소)· 참가비, 신청1부 워크숍 : 회원 7만, 학생 5만, 일반 8만(2부 세미나 참가 시 5만) https://forms.gle/UtHZXHMmvfFWBg1M62부 세미나 : 회원 4만, 학생 3만, 일반 5만(1부 워크숍 참가 시 회원 3만, 학생 2만, 일반 4만) https://forms.gle/RoFf3ttZjBJHenyAA※ 1부 워크숍과 2부 세미나는 각각 신청인간은 누구나 감추고 싶은 수치심을 가지고 있다. 수치심은 지나치면 자존감 저하, 왜곡된 자아, 자기 비난, 우울, 불안, 분노 등 정신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대인관계의 어려움, 고립감, 회피 행동, 다양한 중독 경향 등 행동적 문제가 나타나게 된다.반면 수치심이 부족하면 도덕성 및 타인에 대한 공감과 자기 성찰의 능력이 떨어지고, 정신병질이나 반사회적인 행동의 경향을 보일 수 있다. 불교에서는 수치심을 선한 마음부수로 간주해, 개인의 도덕적 성장과 사회의 윤리적 기반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가르친다.이번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오전에는 수치심의 본질과 자기 연민적 접근에 대해 크리스토퍼 거머 박사와 서광스님의 워크숍을 준비했으며, 오후에는 수치심에 대한 불교적 가르침과 사회심리학적, 정신분석학적, 정서적 심리도식에서의 관점을 소개하고 함께 토론할 예정이다.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는 이번 봄 학술세미나를 통해 어수선한 지금의 세상을 밝게 인도하는 시간으로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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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 아로마테라피 신성 티모시 밀러 박사 초청 학술행사 6월 서울에서 개최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향기요법으로 알려진 아로마테라피의 신체적 효과, 즉 방향식물 추출물인 에센셜오일 성분의 인체 내 흡수와 작용에 관한 연구 결과를 설명하는 학술 행사가 오는 6월 26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아로마테라피 분야 글로벌 지식 교류 선도 기관인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KAWA, 회장 이현주)는 내달 26일 세계 아로마테라피 및 자연의학 분야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는 미국의 티모시 밀러 박사(Dr. Timothy Miller)를 초청, <에센셜 오일의 작용 기전과 향기 화학의 실제>(Aromapharmacokinetics & Aromachemistry)를 테마로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예정)에서 특별 강좌를 개최하다고 밝혔다. 매년 아로마 분야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해 주목받아 온 KAWA의 금년 학술대회도 아로마테라피스트(중고급 및 강사급), 자연요법전문가, 향기 치유 및 화학적 접근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을 초청 대상으로 하고 있다. 참가자에게는 밀럭 박사와의 소통 교류 기회와 교육 수료증이 제공된다. 밀러 박사는 미국을 중심으로 아로마테라피의 과학적 접근과 임상 적용 분야에 매진하고 있는 젊은 연구자이며 자연치유 의사(ND)로 활동 중이다. 그는 약학, 해부생리학, 향기 화학(Aromachemistry)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아로마테라피가 단순한 감성 치유를 넘어, 신체 내에서 어떻게 흡수되고, 대사되며, 작용하는지를 설명하는 아로마파마코키네틱스(Aromapharmacokinetics) 분야를 중점 개척해 오고 있다. 밀러 박사의 강의는 심도가 있으면서도 실용적이며, 과학과 자연요법이 조화를 이루는 탁월한 통찰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강연해 온 그는 드물게 임상적 실용성과 과학과 깊이를 동시에 아우를 수 있는 최정상급 강사로 전 세계 아로마테라피 전문가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NAHA의 ‘Beyond Aromatics’ 팟캐스트 등 다양한 매체에서 아로마테라피 관련 주제로 인터뷰와 강의를 진행했고, ‘Uncommon Scents’ 다큐멘터리에도 참여했다. 학회 참가는 유료이며, 세부 사항 및 신청 방법은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 홈페이지(www.kawa-arom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회 참가 및 수강권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스토어 베셈)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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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4
  • WWF ‘2025 서울어스마라톤’ 개최… 4월 22일부터 접수 시작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WWF (세계자연기금)는 오는 9월 21일(일)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서 ‘2025 서울어스마라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서울어스마라톤’ 공식 포스터(제공=WWF)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아름답고 건강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어스마라톤은 WWF와 ECOS (지속가능 친환경스포츠)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가 공동 주최한다.참가 신청은 자연보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의날(Earth Day)인 4월 22일부터 시작하며,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대회 코스는 광화문광장에서 여의도공원까지 이어지는 △10km 코스와 △21.0975km 하프코스로 운영된다. 10km 코스는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하프코스는 만 18세 이상 신청 가능하다.WWF는 매년 3월 전 세계적으로 1시간 동안 소등 하는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올해는 어스아워에 이어 ‘지구를 달리다’를 주제로 어스마라톤을 새롭게 선보이며, 보다 많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보전의 가치를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확장한다.참가자들은 마라톤 당일 일회용 비닐 및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헌옷 기부 등 재활용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며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멸종위기종 보호 등 자연보전의 의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WWF는 이미 영국, 미국, 홍콩 등지에서 ‘런던 마라톤’, ‘시카고 마라톤’, ‘Walk for the Earth’ 등 시민 참여형 스포츠 행사를 통해 자연보전 메시지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후원과 사회적 참여를 유도해왔다. ‘2025 서울어스마라톤’은 이러한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WWF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연보전 스포츠 캠페인으로, 자연보전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WWF는 이번 어스마라톤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보전을 실천하며 지구를 지키는 힘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 서울어스마라톤 공식 홈페이지: http://earthmarath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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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 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의 릴레이 토크, 청년들에게 깊은 울림 전해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불교신문이 주관한 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Dhamma Talk)’의 릴레이 토크가 지난 4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 C홀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릴레이 토크’는 불교의 수행 자원을 바탕으로 현대 청년들에게 명상과 마음챙김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2025 담마토크’ 현장 ‘2025 담마토크’ 현장 ‘2025 담마토크’ 현장 올해 ‘담마토크’ 릴레이 토크는 간화선, 명상, 수행문화 등 한국불교의 다양한 수행 전통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정신적 쉼과 마음 돌봄의 방법을 제안하는 무대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2025 서울국제불교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된 본 행사는 3일간 스님들과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참여해 명상 체험 프로그램과 강연을 선보이며,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마음챙김 습관을 제안하는 ‘사회적 처방’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이번 릴레이 토크는 특히 MZ세대 청년들의 높은 참여율과 뜨거운 반응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명상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멈추지 못했던 내면의 속도를 잠시 내려놓는 경험을 통해 감동과 치유를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담마토크 ‘릴레이 토크’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및 ‘제13회 붓다아트페어’가 열린 서울 강남 코엑스(COEX) C홀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릴레이 토크’ 첫날에는 불교의 자비와 효 사상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깊이 느껴볼 수 있는 마가 스님(사단법인 자비명상 이사장)의 ‘화해와 치유의 명상: 다시, 가족’을 시작으로 고요함 속에서 인 요가를 베이스로 수련하고 명상하는 이정은(국제요가명상협회 교육이사)의 ‘Calm Energy yoga: 캄 에너지 요가’, 한자경(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교수)의 ‘분별과 분별 너머-분별적 표층의식과 통합적 심층마음’ 강연이 차례로 진행됐다.이어 몸과 마음을 조화롭게 수행하는 선무도 수행에 대한 안치욱(선무도 지도자)의 강연 및 시연 ‘헬스님의 선무도! 몸 튼튼 마음 튼튼, 건강과 수행을 즐겁게!’와 대한불교청년회 홍보대사인 서현보살(가수 서현진)의 특별공연 ‘찬불 미니 콘서트’가 진행돼 열기를 더하기도 했다.둘째 날에도 다양한 토크가 이어졌다. 자신 또는 곁에 있는 사람에게 꽃 한 송이 공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자는 정목 스님(정각사 주지)의 ‘날마다 마음에 꽃 한 송이’와 한국불교사에 빛나는 선사들의 시를 함께 읽고, 그 안에서 삶의 지혜와 길을 찾아보는 동명 스님(서울 불광사 주지)의 ‘선시에서 길 찾기’, 단 3일 만에 기도를 성취하는 방법과 올바른 기도법을 설파한 묘장 스님(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의 ‘친절한 수호신 기도’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마지막 날에는 고엥까 위빳사나 수행에서 호흡작용을 지켜보는 아나빠나 수행과 관련한 사단법인 담마코리아 이동환(시니어 어시스턴트 티처)의 ‘아나빠나 명상 수행’, 국내 최초로 ‘불교정신치료’의 장을 연 전현수(한양대학교 의대 대학원 박사)의 ‘정신과 의사가 들려주는 불교 사용 설명서’, 법인 스님(불암사 주지)의 ‘중심-극단의 세상에서 나를 바로 세우다’가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릴레이 토크’에 참석한 20대 대학생 박윤수 씨는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취업 시기가 다가오면서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와중에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를 방문해 ‘담마토크’에 참여할 수 있었고, 마음의 안정은 물론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도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30대 직장인 오서연 씨는 “지난해 세텍에서 열린 ‘서울국제불교박람회’를 통해 ‘담마토크’를 처음 접한 후 올해도 ‘담마토크’에 참여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하루 5분 명상’을 진행하는 ‘마음챙김 캠페인’도 진행 중이며, 지속하다 보니 몸과 마음이 차분해진 것 같다. 앞으로도 ‘하루 5분 명상’을 생활화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담마토크’의 또 다른 프로그램인 ‘마음건강 캠페인’은 일상 속 행복 습관을 만드는 ‘하루 5분 명상’으로 국민 행복 지수 높이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이다. 지난 3월 24일부터 진행 중인 ‘하루 5분 명상’으로 일상 속 행복 습관을 만드는 ‘마음건강 캠페인’은 약 한달 간 5분 명상 콘텐츠를 시청하고 실참한 뒤 온라인 인증을 진행하는 간단한 구조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며 4월 20일까지 참여 가능하다.운영사무국은 3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청년들에게 전할 수 있는 울림이 크다는 걸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으로 청년 세대와 명상이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처럼 ‘담마토크’는 명상과 수행이 특정 종교적 행위가 아닌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일상 속에서도 실천 가능한 ‘삶의 기술’임을 직접 경험하게 한 시간이었다.한편 마인드디자인이 기획·운영을 맡은 마음챙김 프로젝트 ‘담마토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연계프로그램인 ‘2025서울국제불교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bexp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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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국립대전숲체원 X 원두집, ‘커피향 나는 숲’ 콜라보 추진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이 지역업체 ‘원두집’과 함께 4월 한 달간 ‘숲에 ON 커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숲에서 즐기는 커피’라는 컨셉으로 숲의 향기와 봄의 싱그러움을 담아 블렌딩한 ‘그린 포레스트 드립백’을 국립대전숲체원을 찾는 토요일 고객들을 대상으로 소진 시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대전숲체원은 이용객에게 나무스탬프가 찍힌 원두집 이용 10% 할인권도 안내센터에서 지급한다. 국립대전숲체원 주요원 원장은 “이용 고객은 텀블러를 챙겨 방문하길 부탁드린다”라며, “숲체원은 지역업체 등과 함께 다양한 행사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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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1
  • '성경 속 향기 이야기' 특강 _ 4월과 5월 중 온라인 채널 아로마캠퍼스에서 수강 가능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성경 속에 등장하는 향기 식물과 아로마 성분의 특징 및 활용성을 아로마 전문 연구자의 시각에서 조명해 보는 온라인 강좌가 4월과 5월 한시적으로 온라인 클래스 형태로 제공된다. 한국아로마웰니스학회(KAWA)와 (주)웰니스라이프연구소는 지난 2월 말 ‘성경 속 아로마 - 천국의 향기’ 특강에 대한 큰 호응을 바탕으로 일부 업데이트된 콘텐츠와 함께 4월과 5월 중에 한시적으로 수강이 가능한 특별 상품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성경에 언급된 향기 관련 스토리들을 중심으로 해당 향기 물질의 정체, 그 당시 시대적 배경과 문화, 종교적 위상, 현대적 관점에서의 활용성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강의는 아로마테라피 연구 개발과 교육 분야 2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이현주 KAWA 학회장(이학박사)가 담당한다. 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인 이현주 박사는 이스라엘, 이집트, 오만 등을 방문해 성경 속 향기식물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해 왔으며, 현재 제주에서 아로마테라피 응용 화장품 연구개발과 천연 조향분야 사업을 하고 있다. 강좌에서는 성경 속에 언급되는 금향단의 향기 이야기, 출애굽기에 소개되는 관유의 제조법과 의미, 그리고 에스더의 몰약, 솔로몬의 백향목, 마리아의 순전한 나드 등 다양한 소재들을 중심으로 수업이 이뤄진다. 강좌는 상품권을 구입한 후 아로마 전문 채널인 아로마캠퍼스에서 수강이 가능하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점포명 ‘베셈’)에서 수강권을 구입할 수 있다. 수강권 구입자에게는 13만원 상당의 ‘성전향 4종 세트’ 제품과 교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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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8

실시간 심신수련 기사

  • 좋은땅출판사, 골프 스윙 이해를 위한 ‘Human Body Science of Golf Swing’ 출간
    좋은땅출판사가 ‘Human Body Science of Golf Swing’을 펴냈다. 이 책은 LPGA 투어프로 출신 프로골퍼이자 체육학 박사인 최송이 저자와 세브란스병원 의사이면서 체육 분야에서 여러 경험이 있는 설준희 저자가 쓴 신체 움직임 시스템 특성을 활용해 스윙 동작을 해석하고, 이해하고 효율적인 학습을 돕는 골프 스윙 이해서다.‘골프’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며 나이도 어느 정도 있으신 분들이 즐기는 스포츠로 인식돼 왔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골프에 대한 여러 콘텐츠가 생겨나면서 점점 젊은 사람들이 즐기게 됐다. 참여하는 사람이 많아지는 만큼 골프를 가르쳐 주는 매체도 많아졌다. 비싼 수강료를 주고 배워야 했던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인터넷이나 TV 등으로도 배울 수 있게 됐다.그러다 보니 스윙 자세나 동작에 대한 다양한 방법과 정보가 넘쳐나기 시작했고, 그에 비해 효과적인 정보는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도 늘어났다. 저자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이 책을 쓰게 됐다고 한다.주관적이고 단순 기술적 스윙 정보가 아닌 움직임 원리에 해당하는 물리학과 운동역학을 근간으로 접근해 작성됐다. 또한 골퍼가 효율적인 스윙을 하기 위해 쓰이는 근육과 신체 움직임을 설명하고 기술적인 이론을 더해 누구나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담겨있다.이 책에서 주로 다루고 있는 것은 다음과 같다.1. 스윙의 효율적인 움직임을 위해서 우리 몸은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2. 끝까지 막힘없는 스윙을 하기 위해서 어떻게 움직임을 시작해야 하는지3. 스윙할 때 힘을 빼고 큰 근육을 이용하기 위해 어떤 신체 부위를 움직여야 하는지4. 골프를 잘하기 위해 어느 부위를 발달시켜야 하는지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골프 스윙과 신체의 움직임 시스템에 대해 먼저 이해하고 실전에 나간다면 이전보다 좋은 기록은 물론이거니와 스윙 시 궁금했던 부분들이 다소 해소될 수 있을 것이다.‘Human Body Science of Golf Swing’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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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신수련
    2023-12-13
  • [해외] 타이둥에서 힐링하기… 타이둥 스피릿 페스티벌 개최
    대만 타이둥현 정부가 만든 몸과 마음, 정신을 위한 휴양과 미의 브랜드인 ‘타이둥 스피릿 페스티벌(Taitung Spirit Festival)’이 10월 28일~29일 즈번(Zhiben)의 온천 지역과 11월 4일~5일 루예(Luye) 고원에서 깊은 휴식과 치료를 위한 여행인 ‘마음을 정화하다’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당초 8월 말과 9월 중순으로 예정됐으나 태풍 때문에 연기됐다. 여름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온천의 치유력과 가을이 겨울로 바뀌어 가는 별의 기운을 경험하기 위해 두 주말 동안 거의 100명이 타이둥에 방문했고, 그 열기는 줄지 않았다.두 주말마다 각기 다른 주제가 있었다. 첫 번째인 ‘즈번 온천, 깊은 내려놓음(Zhiben Hot Springs, Deep Release)’에는 자신을 사랑하는 여섯 가지 방법인 ‘속도 늦추기’, ‘성찰’, ‘의식’, ‘삶에 대한 신뢰’, ‘마음 열기’, ‘올바르게 식사하기’에 대한 프로그램이 있었다. 요가 및 마음챙김 수행자 웨이칭루(Wei Ching-Ru), 원예치료사 유니스 치우(Eunice Chiu), 공연예술가 린 이치(Lin I-chi), 연극 및 심신예술 강사 퀴나(Queena), 지역 브랜드 ‘Tribe Walk & Work’의 경연자인 첸 유퉁(Tseng Yu-tung)이 차례로 프로그램을 주관했다.참석자들은 ‘걷기 명상’, ‘온천수 치료’, ‘스트레칭’, ‘손향 만들기’, ‘향토 음식 먹기’ 등의 활동에 참여해 일상생활로 인한 육체적 긴장을 풀고 정신적인 휴식을 가졌다. 마음에 각인된 습관적인 행동을 제쳐두는 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은 몸과 마음에 대한 통제권을 가져와 다시 회복할 수 있었다.루예(Luye) 고원에서 막 끝난 별빛 산책 행사는 지리학적 특성상 밤하늘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곳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에서는 대만의 대표적인 브래드인 이매진스타(Imagine Star)와 협력해 ‘외계 심리 테스트’, ‘별에 대한 안내’, ‘스페셜 플래닛 블렌드’ 등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손으로 떠다니는 양초를 만드는 ‘미스터리 활동’과 ‘인간 디자인 다이어그램 이해’ 수업도 진행했다.또한 현지 요가 수련자인 몽키 린(Monkey Lin)과 행드러머 ET 첸(ET Chen)이 요가 행드럼 테라피 체험 프로그램을 주도했다. 이 밖에도 첸이 소속된 음파치료 크로스오버 밴드 ‘원네스(Oneness)’와 영적 댄스 강사 라힌나(Lahinna), 전자음악 프로듀서 우팅링(Utingling)이 치료 음악과 댄스 파티를 펼쳐 참가자들에게 이틀간의 환상적인 여행을 선사했다.타이둥현 정부는 타이둥은 에너지가 가득한 소중한 땅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이 에너지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되고 타이둥의 치유력에 대한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특성과 치유 에너지가 풍부한 독점 콘텐츠를 공동으로 출시하는 데 더 많은 지역 단체가 참여하고 연결되기를 원했다. 과거 현지 에센셜 오일 브랜드가 진행한 해양 미술 치료 행사, 올해 지번(Zhiben) 온천 치료, 루예(Luye) 별 여행 등 모두 타이둥의 깊은 치료력을 표현한 것이다.2023년 타이둥 스피릿 페스티벌(Taitung Spirit Festival)은 11월 11일 산위안(Shanyuan)만에서 열린 행사, 11월 20일과 21일 국립선사박물관에서 열린 ‘지역사회 역량 강화 행사’, 11월 18일 타이둥 성모 건강농장(Taitung St. Mary’s Health Farm)에서 직업과 교육을 돕는 사람들을 위한 행사 등 보다 다양한 행사들로 이어졌다. 타이둥의 고유한 에너지를 경험하고 일상생활에서 지지와 동기부여의 형태로 유지하는 모두를 환영했다. 자세한 내용은 타이둥 스피릿 페스티벌(Taitung Spirit Festival)의 공식 홈페이지 또는 관련 소셜 미디어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타이둥 스피릿 페스티벌(Taitung Spirit Festival)은 대만의 대표적인 음반사이자 음악 기업인 윈드뮤직(Wind Music)이 주관하고 있다. 사운드퍼즐은 윈드뮤직 (Wind Music)의 협력사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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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현대 한국사회에서의 자살과 불교정신치료적 접근’ 학술 세미나 개최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는 11월 25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현대 한국사회에서의 자살과 불교정신치료적 접근’을 주제로 온라인 가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 세션1 : 현대와 불교에서 자살에 대한 이해(좌장 서광스님)발표와 토론 1. 현대한국사회에서의 자살현황과 대책 (이화영 교수, 순천향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발표와 토론 2. 불교 교학에서 본 자살에 대한 이해 (김재성 교수, 능인대학원대학교 명상심리학과)· 세션2. 자살과 불교 정신 치료(좌장 이규미 교수)발표와 토론 3. 청소년 자해 및 자살에 대한 마음챙김 근거 치료(원승희 교수, 경북대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좌장 한창환 원장)발표와 토론 4. 치료자의 마음챙김이 자살 상담에 미치는 영향(박용한 원장, 박정신건강의학과의원)발표와 토론 5. 자살에 대한 불교 정신 치료적 접근(전현수 원장, 전현수정신건강의학과의원)· 세션3. 종합토론(좌장 미산스님)· 참가비: 일반 5만원, 학생 3만원· 신청: https://bit.ly/kabp2023인간은 살아가면서 고통을 경험하게 되는 존재다. 고통이 심하게 지속되고 그것을 해결할 방법이 없다고 판단됐을 때 인간은 최후의 수단으로 자신의 존재를 없애는 자살의 방법을 선택하게 된다.부처님은 사성제와 팔정도의 가르침을 통해 고통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가르치셨다. 우리나라는 오랜 기간 불교의 영향과 전통을 이어온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전 세계 국가 중에서 행복지수가 낮고 자살률이 높은 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일어난 여러 가지 배경과 현황을 알아보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재조명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는데 응용할 수 있을지 심도 있게 토의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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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신수련
    2023-11-20
  • 내면의 평화를 위한 상품 제안하는 온라인쇼핑몰 ‘마인드풀 마켓’ 리뉴얼 오픈
    내면의 평화를 위한 상품을 제안하는 온라인 쇼핑몰 마인드풀 마켓(MINFFUL MARKET, 대표 김민지)이 리뉴얼 오픈됐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마인드풀 마켓은 ‘내 안의 평화를 위한 하루 한 번의 의식’이라는 콘셉트 아래 명상이나 수행, 다도 등에 필요한 다양한 오브제를 판매하는 웰니스 전문 온라인 쇼핑몰이다.리뉴얼된 쇼핑몰은 △명상 시 호흡을 관찰하는 모습을 형상화해 향을 피울 수 있는 용도로 만들어진 ‘향완:숨’ △빛을 켜는 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는 향초 ‘향초:기도’ △청아하게 울려퍼지는 종소리를 담은 ‘명상종:맑음’ △마음이 담긴 주얼리 ‘비움·마음씨·사띠’ 등의 마인드리추얼(MIND RITUAL)을 비롯해 향긋하고 고요한 여정으로 떠날 수 있도록 다양한 차(茶)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만트라티(Mantra Tea), 방석·죽비·족자·목탁·염주 등 스스로의 수행을 도우며 ‘붓다로 살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다르마켓(DHARMAKET) 등 세 가지 메인 카테고리 아래,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돼 있다.마인드풀 마켓은 ‘내 안의 평화를 위한 하루 한 번의 의식’이라는 슬로건처럼 △바쁜 일상 속 △명상이나 수행 △다도 등을 통해 오롯이 나만은 위한 평온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생활 속에서 웰니스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고객 니즈를 반영해 관련 카테고리를 꾸준히 확대해나갈 계획으로, 웰니스 문화 산업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마인드풀 마켓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mindfulmark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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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신수련
    2023-11-12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3년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성황리 진행
    제천문화재단 ‘자연 치유의 도시, 치유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모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가 주관하는 ‘2023년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이 전국 40개 운영기관이 참여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2023년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한 인문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 및 지역주민에게 인문 향유기회를 제공해 인문가치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전국의 문화재·휴양지·국립공원·지역축제·테마파크 등에서 진행하는 인문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 9월 4일 영남선비문화수련원의 ‘전통 한옥과 인문학: 한옥에 미[美]치다’를 시작으로 전국의 40개 기관이 참여해 진행 중인 이번 프로그램은 여행지 및 지역의 인문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 외국인, 문화 소외계층 등 다양한 참여자들에게 일상 속에서 인문학과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후 위기시대에 지역 관광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는 사단법인 전라남도 종가회의 ‘담양, 자미탄 자전거 투어’와 여행 약자를 위한 제천문화재단의 무장애 인문학 탐방 ‘자연치유의 도시, 치유의 인문학’ 등 지역의 인문자원과 사회적 가치를 연결하는 프로그램과 국악계를 대표하는 연주자와 함께 지역의 고택에서 전통음악을 감상하는 한국음악그룹 모리의 ‘풍류로 물드는 가을의 청문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참여자들은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내가 사는 고장에 대해 깊이 있게 알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주변의 문화자원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등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밝혔다. 향후 프로그램은 11월 18일(토)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업 내용과 후기는 인문360 인스타그램(inmun.36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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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신수련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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