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2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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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토로 자외선 차단, 기능성분 고함유 신품종 개발에 기능성식품 활용 박차
    신품종 ‘루비벨’ 신품종 ‘파이토-인’ 전남 담양군 소재 토마토 전문 종묘 연구 및 생산 기업인 가나종묘(안재균 대표)와 전남 나주시 소재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 연구개발 기업 비엔텍 중앙연구원(원장 김선오)이 공동으로 3년 간의 연구 끝에 ‘파이토엔(phytoene)’과 ‘파이토플루엔(phytofluene)’ 함량이 100배 이상 증가된 신품종 토마토 2종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파이토엔(phytoene)과 파이토플루엔(phytofluene)은 당근, 토마토에 함유돼 있는 무색의 색소 성분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토마토에는 잘 알려진 다양한 라이코펜 및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많아 항산화 효과와 피부 및 눈 건강을 위해 많이 섭취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덜 익은 토마토와 특정 토마토에서 발견된 ‘토마틴’ 성분으로 구토와 설사가 유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토마토 소비량이 급감해 토마토 재배 농가가 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비엔텍과 가나종묘는 소외된 토마토 시장을 다시 활성화하고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가공산업으로 토마토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기능성 성분의 함량이 강화된 신품종 토마토를 개발하게 됐다.지금까지 토마토의 주요 성분으로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과 같은 성분이 주로 알려져 왔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파이토엔과 파이토플루엔이 토마토에 함유돼 있고 이 성분들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과 항산화 효과가 있어 두 성분의 함량이 증가된 신품종을 개발하는 데 주력했다.그 결과 기존 토마토 대비 100배 이상의 파이토엔과 파이토 플루엔이 함유된 신품종 2종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고, 종자 기탁과 특허 출원까지 완료했다.개발된 신품종 중 ‘루비벨’ 상표 출원을 한 품종은 토마토 모양과 색이 독특할 뿐만 아니라 맛과 당도가 우수해 담양군과 나주시가 공동으로 재배기술 표준화와 농가 모집을 통해 토마토 시장에 하반기부터 본격적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색과 맛이 독특한 자주색 토마토인 ‘파이토-인’ 신품종은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비엔텍이 성분 표준화, 세포 및 동물실험, 임상시험을 진행 중에 있으며, 전남 나주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재배기술 표준화 및 농가 시험 재배 등을 협력해 나주시의 새로운 특산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 원료 개발 연구 착수비엔텍 중앙연구원은 파이토엔과 파이토플루엔 고함유 추출기술을 개발했고, 이 추출기술을 통해 기능성 화장품과 식품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원료화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특히 신품종 토마토를 이용해 현대 사회에서 주요한 눈 손상 원인인 UV, 블루라이트, 미세먼지 등에 의한 시력 감소를 예방·개선하는 눈 건강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포와 동물실험으로 과학적인 효능규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배에서부터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실현하고 있다.전라남도는 2021년 기준 토마토 총생산량 41만 톤의 전국 3위 토마토 생산지역이다. 기능성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으로 사용될 토마토 원료 개발에 성공한다면 연간 2~4만 톤 가량의 토마토가 가공원료로 사용될 만큼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과 연계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나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첨단 자동화 스마트팜 시설을 활용해 신품종 토마토의 기능성분이 최대로 함유될 수 있도록 재배 기술을 확립하고 표준화해 재배 농민에게 교육과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전남의 대표적인 소득 작물로 육성나주시 농업기술센터 나수진 과장은 “기능성이 우수하고 농촌 소득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신소득 작물 발굴을 통해 전남지역에 적합한 소득 작물을 농가와 기업을 연계해 재배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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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8
  • 세계적인 음식 인플루언서가 한국 음식여행 매력 알린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K-푸드의 매력을 통한 방한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세계적인 인플루언서 마크 윈즈(Mark Wiens)를 한국에 초청해 한국 음식여행의 매력을 소개하는 홍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태국 거주 미국인 인플루언서 마크 윈즈는 본인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의 다양한 음식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현재 약 1천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고 총 영상 조회 수는 약 25억 회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전에도 한국에 방문한 경험이 있는 마크 윈즈는 “색다르고 깊은 매력을 갖고 있는 한식의 맛뿐만 아니라, 외부인의 시각에서 지역 음식의 숨겨진 이야기 및 요리 과정도 자세히 취재하고 싶다”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공사 안효원 아시아중동팀장은 “해외에서 인기가 날로 높아가고 있는 K-컬처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한식은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도 한국 방문의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며, “이번 유력 인플루언서 초청지원을 통해 외국인에게 한식여행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특히 지역음식의 여행코스를 방한 상품화해서 향후 지역 관광객 유치로 이어지게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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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정관장,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홍삼오일 RXGIN CLEAN’ 출시
    정관장이 전립선 건강기능식품 ‘홍삼오일 RXGIN CLEAN(알엑스진 클린)’을 출시하고, 전립선 건기식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홍삼오일 RXGIN CLEAN’은 식약처로부터 전립선 건강 개별인정형 원료로 공식 인정받은 홍삼오일을 주원료로 한다. KGC인삼공사는 2018년부터 5년간 홍삼오일에 대해 연구한 결과 남성의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인체시험을 통해 확인하고,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공식 인정받았으며,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홍삼오일 RXGIN CLEAN’은 홍삼오일을 추출하기 위해 최적화된 초임계 공법을 이용해 유효성분을 극대화한 것이 강점으로, 홍삼 1뿌리에서 단 0.05g만 추출되는 귀한 소재이다. 홍삼오일 RXGIN CLEAN 캡슐(502㎎) 1개를 만들기 위해서는 홍삼 10뿌리가 필요하다. 홍삼오일을 추출하는 초임계 공법은 55~65℃의 저온에서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오일을 추출하는 최첨단 방식으로, 잔여물 없이 정제돼 더 높은 순도의 오일을 추출할 수 있다.제품명 ‘홍삼오일 RXGIN CLEAN(알엑스진 클린)’은 정관장의 홍삼오일 브랜드인 RXGIN과 전립선 건강의 시원함을 의미하는 CLEAN을 합쳐서 만들었다.‘홍삼오일 RXGIN CLEAN’은 소형 캡슐 형태로 만들어져 목 넘김이 편하며, 1일 1회, 2캡슐(502㎎/1캡슐)씩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전립선 비대증은 우리나라 중년남성의 절반 이상이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질환으로 노화에 의한 호르몬 및 성장인자 등의 불균형으로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발생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올라가고, 요절박·야간뇨·빈뇨 등의 전립선 비대증으로 오는 증상이 심해져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대표적인 질환이다.KGC인삼공사는 전립선비대유도모델을 활용한 동물시험에서 홍삼오일의 섭취가 전립선 비대를 유발하는 성장인자 등을 조절해 전립선의 무게와 두께를 감소시킴을 규명했다. 또한 전립선비대 증상을 가지는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에서 전립선비대증의 증상 및 심각도를 평가하는 국제전립선증상점수와 전립선 크기의 예측인자로 활용되는 전립선특이항원 등에서 유의적인 개선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KGC인삼공사 브랜드실 김민주 실장은 “이번에 출시된 홍삼오일 RXGIN CLEAN은 2018년부터 5년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한 끝에 야심 차게 선보이는 제품으로, 남성들이 전립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민의 건강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홍삼오일 RXGIN CLEAN’은 8월 31일부터 전국 정관장 가맹점 및 직영점, 9월 4일부터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 ‘정몰’에서 초도 생산물량을 선착순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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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동원F&B, GNC 밀크씨슬 이뮨 바이탈 샷 출시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는 밀크씨슬과 비타민B가 한 병에 담긴 ‘GNC 밀크씨슬 이뮨 바이탈 샷’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GNC 밀크씨슬 이뮨 바이탈 샷’은 밀크씨슬추출물 1일 최대 권장량인 130mg과 비타민B군, 아연 등 필수 영양소 5종을 함유하고 있어 간 건강은 물론 면역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밀크씨슬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다. 이 제품은 헛개나무열매추출물분말·강황추출물·타우린·해조칼슘 등 다양한 부원료도 함유하고 있으며, 망고 맛 액상과 캡슐·정제가 한 병에 담긴 올인원(All in One)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동원F&B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잦은 회식으로 인해 간 건강 및 면역 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라며, 밀크씨슬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유명한 GNC가 기능성 원료를 강화해 선보이는 프리미엄 상품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동원F&B는 전 세계 약 37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GNC’와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맺고 2003년부터 전국 100여개 매장에서 종합비타민, 오메가3, 유산균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각 매장에는 ‘NC(Nutrition Consultant)’라 불리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영양사가 상주해 1:1 고객 상담을 통해 맞춤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한다. 웹사이트: http://www.d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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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신세계푸드, 대안육 ‘베러미트 피자빵’ 완판 행진…한 달 만에 5만개 팔려
    신세계푸드가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를 활용해 선보인 ‘베러미트 피자빵’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5만개를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신세계푸드가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선보인 ‘베러미트 피자빵’은 쫄깃한 식감과 훈연된 소시지의 풍미를 살린 베러미트 프랑크 소시지를 비롯해 양파, 피망, 옥수수콘, 소스 등을 풍성하게 올린 간식 겸 식사빵이다. 현재 ‘베러미트 피자빵’은 하루 평균 1600개씩 팔리며 일부 매장에서는 조기 품절 사태가 발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인기는 ‘베러미트 피자빵’이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베러미트 프랑크 소시지로 만들어져 동물성 지방, 콜레스테롤 등에 대한 걱정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어, 가공육 섭취를 최소화하려는 주부들 사이에서 가족이나 자녀를 위한 간식으로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치관과 맞는 소비를 중시하는 ‘미코노미(Me+Economy)’ 트렌드가 1~2인 가구 사이에서 확산되며 식물성 프랑크 소시지를 활용한 ‘베러미트 피자빵’이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가치관과 맞아 떨어진 것도 인기 요인 중 하나로 꼽았다. 또한 지난 6월 신세계푸드가 출시한 ‘런천미트 샐러드 크라상’도 당초 예상보다 판매량이 150% 웃돌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런천미트 샐러드 크라상’은 두툼하게 썰어낸 대안육 런천미트와 부드러운 에그 샐러드, 감자 샐러드를 바삭한 크로아상 속에 가득 채워 넣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베러미트 피자빵’과 ‘런천미트 샐러드 크라상’은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판매 중이며 한 세트에 4개로 구성으로 가격은 두 제품 모두 798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지향하는 소비층이 늘어나며 ‘베러미트’를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을 접해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지속적인 재구매가 발생하고 있다”며 “대안육을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점진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줄 수 있는 베이커리 제품들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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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6
  • 중년 여성들의 생생한 기억력과 두뇌 활력 위한 솔루션 ‘화애락 와이즈미’ 출시
    정관장의 중년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화애락’이 여성들의 기억력 개선을 위한 효능 특화 신제품 ‘화애락 와이즈미’를 출시한다.여성 건강기능식품 리딩 브랜드로 건강 고민별 라인업으로 재편한 화애락은 이번 ‘화애락 와이즈미’ 출시를 계기로 두뇌 건강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화애락 와이즈미는 기억력 개선과 나다움을 뜻하는 ‘ME’를 합친 단어로 제품의 속성과 함께 여성들의 삶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올 7월에 리뉴얼 출시된 ‘화애락 터닝미’에 이어 여성 건강 이슈에 특화된 라인업 구축에 따라 출시된 화애락 와이즈미는 나 자신의 성장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여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여성들의 두뇌 건강 관리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계된 제품이다.화애락 와이즈미는 특히 갱년기에 따른 호르몬 저하로 기억력이 감퇴되는 여성들을 위한 두뇌 활력 케어를 제안한다. 기억력 감퇴로 깜빡 잊고 놓치는 일들이 생겨 불편함과 우울감이 생길 수 있는 중년 여성들에게 ‘RG 메모리 포뮬라’ 설계를 바탕으로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RG메모리 포뮬라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억력 개선을 인정받은 홍삼을 주원료로 하는 중년 여성들의 두뇌 활력에 도움을 주는 화애락의 여성 맞춤형 솔루션으로 은행잎 추출물, 샤프란, 원지, 복령, 녹용 등 부원료를 더했다.‘정관장 화애락’은 2003년 출시 이후 20년 넘게 꾸준히 사랑받으면서 여성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이끌어왔다. 특히 2016년 식약처에서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화애락 진’ 출시 이후, 정관장 화애락 브랜드는 2016년 매출이 전년보다 3배 가까이 뛰며 한 해 평균 약 800억원 판매되는 정관장의 대표 브랜드가 됐다.정관장 화애락은 과거 여성들의 연령별 생애주기 브랜드에서 자아와 개성을 중시하는 젊어진 X세대 여성들의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에 발맞춰 ‘화애락 터닝미’ 리뉴얼을 시작으로 4060여성을 위한 효능 특화 브랜드로 변화하고 있다. 8월부터 새롭게 리뉴얼된 화애락 터닝미의 신규 TV 광고를 시작하며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화애락 인지도를 더 강화할 계획이다.‘나다움을 위한 터닝 포인트’를 새로워진 화애락 터닝미와 함께 완성하자고 제안하는 이번 광고에서는 식약처에서 갱년기 여성 건강뿐만 아니라 항산화,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피로 개선, 면역력 증진까지 6가지 기능성을 인정받은 6년근 홍삼과 ‘갱년기 여성 RG 스페셜 포뮬라’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한편 KGC인삼공사는 여름철 건강 관리를 위한 ‘체력 리부트(Reboot), 정관장으로 완성하다’ 이벤트를 8월 13일까지 진행한다. 화애락 와이즈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화애락 터닝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터닝미’ 3포를 추가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구매 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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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생활
    2023-08-09

실시간 식생활 기사

  • 비타민D 결핍 진료인원 4년 동안 9배 이상 증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09~2013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D 결핍(E55)’으로 인한 진료인원은 2009년 2,027명에서 2013년 18,637명으로 4년 동안 9배 이상 증가하였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이상현 교수는 ‘비타민D 결핍’의 증가원인에 대해 “햇빛이 비타민D 생성과 관련성이 높으므로, 실내 활동이 많은 현대인의 생활습관이 비타민D 결핍 증가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하면서, 진료인원이 급증한 원인에 대해 “최근에 비타민D가 뼈 건강 뿐 아니라 근육과 면역, 그리고 일부 암과도 관련성이 있다는 연구로 인해 진료 현장에서 비타민D 결핍에 대한 검사가 증가하게 되면서 적극적인 치료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다. 2009~2013년 진료인원을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2009년에는 1.9배, 2010~2013년에는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D 결핍’이 남성에 비해 여성이 많은 이유에 대해 이상현 교수는 “여성의 경우 외출 시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는 것이 일상화되어 야외 활동에도 불구하고 비타민D 생성이 충분히 되지 않아, 비타민D 결핍이 남성보다 더 흔하게 나타난다”고 설명하였다. 2013년 기준으로 연령별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진료인원은 60대 이상(4,480명), 50대(4,449명), 40대(3,037명), 30대(2,186명), 9세 이하(2,142명) 순(順)으로 나타났으며,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50대(57명), 60대 이상(55명), 9세 이하(47명), 40대(35명), 30대(27명) 순(順)으로 나타났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진료인원이 많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9세 이하에서도 진료인원이 높게 나타났다. 이상현 교수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비타민D 결핍’이 증가하는 원인에 대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부의 노화로 인하여 햇빛에 노출되어도 피부에서 비타민D 생성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9세 이하가 많은 원인에 대해 “야외활동이 부족한 우리나라의 생활환경으로 인해 아동의 비타민D 결핍이 상대적으로 많다”고 덧붙였다. ‘비타민D 결핍’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를 살펴보면, 2009년 3억1,891만원(급여비, 2억4,276만원)에서 2013년 16억5,644만원(급여비, 10억9,307만원)으로 4년 동안 5.2배(급여비, 4.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이상현 교수는 ‘비타민D 결핍(E55)’의 정의, 증상, 예방 및 치료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비타민 결핍이란 비타민D는 우리 몸에서 칼슘의 흡수를 도와줘 뼈의 건강에 중요하다. 그러므로 튼튼한 뼈를 유지하기 위해 우리 몸에 충분한 비타민D가 필요하다. 비타민D는 음식을 통해 흡수되지만 한정된 음식에 소량만이 포함돼 있어 음식을 통한 비타민D 흡수는 제한적이므로 햇빛에 피부를 노출시켜 비타민D를 생성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비타민D 결핍 기준은 아직 다소 논란이 있으나 일반적으로 비타민D 혈액 농도가 30ng/mL 이상인 경우 충분하다고 보며, 20ng/mL 이하면 부족하다고 본다. ‘비타민D 결핍’의 증상 비타민D가 다소 부족할 때 스스로 느낄 정도의 뚜렷한 증상이 있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왜냐하면 비타민D는 우리 몸 안에 있는 내부 장기들 중 특히 뼈의 형성에 영향을 미치므로 서서히 일어나는 변화에 우리가 증세를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즉 비타민D가 부족한 경우, 뼈가 약해지게 돼 골다공증의 원인이 되며, 향후 골절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결과를 초래한다. 비타민D 결핍은 골다공증 뿐 아니라 근육 약화나 낙상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비타민D 결핍이 면역 체계나 일부 암과의 관련성에 대해 관심이 높으나, 아직 이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한 상태다. 비타민D 결핍이 심각한 경우는 소아에서는 구루병이 올 수 있고, 성인에서는 골연화증이 올 수도 있으나, 흔하지는 않다. ‘비타민D 결핍’의 예방과 치료 비타민D 결핍 예방을 위해서는 하루 15~20분 정도 햇볕을 쬐는 것이 비타민D 생성에 도움이 된다.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에 바르는 경우 너무 강한 햇빛이 있는 낮 시간 외에는 팔과 다리를 햇빛에 노출하도록 권장한다. 비타민D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연어, 고등어, 청어, 정어리 같은 기름진 생선, 대구 간유, 달걀 노른자와 버섯을 들 수 있다. 하지만 비타민D는 대부분 태양광선에 의해 만들어지며, 식품으로 섭취되는 비타민D는 많지 않다. 비타민D 결핍이 심한 경우는 의사와 상의하여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비타민D와 관련이 높은 골다공증을 예방·치료하기 위해 하루 800IU의 비타민D 섭취를 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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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생활
    2015-01-19
  • 노화를 부르는 식습관, 젊어지고 싶다면 주의해야
    우리가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아도 세월의 흐름과 함께 노화는 서서히 진행된다. 그러나 같은 나이라고 해도 10년 이상 차이가 나 보이기도 하는 등 노화의 진행 정도는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 물론 타고난 피부가 좋은 경우도 있지만 노화에 영향을 미치는 습관도 한 몫 한다. 특히 우리가 하루 3끼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노화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젊어지고 싶다면 식습관부터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과식을 한다 음식물의 소화와 대사과정에서 생성되는 활성산소는 과도하게 늘어날 경우 인체 기능을 떨어뜨리고 만성피로의 주범이 된다. 과식을 할 경우 그만큼 활성산소의 양이 늘어나 피부가 거칠어지고 주름을 유발하는 등 피부노화를 가속화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과식을 통해 체중이 증가했다가 다이어트를 할 경우 이미 팽창되었던 피부에 탄력이 떨어져 살이 처지기도 한다. 물을 자주 마시지 않는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피부가 푸석거리는 것은 물론 잔주름이 생기기 좋은 환경이 된다. 또한 피부 보호를 위해 피지분비량이 증가하고 각질과 피부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 각종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평소 목이 마르면 물을 마시는 대신 커피나 음료수를 대신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이뇨작용을 해 수분이 소실될 수 있으니 물은 별도로 섭취해주어야 한다. 알코올을 즐긴다 과음을 하게 되면 알코올 성분이 발열을 일으키고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 이뇨작용이 일어나 몸 속 수분이 빠져나간다. 이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메마른 상태가 된다. 또한 알코올 분해과정에서 생기는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가 피부 여드름 등 염증성 질환을 악화시키는 주범으로 작용하므로 피부를 위해 과음은 삼가는 것이 좋다. 채소와 과일을 멀리한다 신선한 채소나 과일에는 항산화물질이 많이 포함되어있어 노화를 억제하기 때문에 피부를 위해선 채소나 과일을 챙겨먹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 비타민A는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고 지친 피부에 탄력을 줄 수 있고, 비타민C의 경우 노화 억제는 물론 기미나 주근깨 등의 색소 침착도 막아준다. 항산화물질이 많이 포함된 식품으로는 브로콜리, 당근, 블루베리, 파프리카 등을 들 수 있다. 청정선한의원 임태정 원장은 “한 번 노화가 시작된 피부는 되돌리기 어려우므로 무엇보다 평소 피부관리가 중요하다. 평소 술, 담배, 커피 등 피부에 해로운 습관은 줄이고 물을 자주 마셔 피부 속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으로 인해 피부가 거칠어지고 노화가 진행되는 느낌이 든다면 주 1,2회 정도 마사지나 팩을 통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면 도움이 된다. 그 밖에도 기혈 순환을 도와 피부색을 맑게 해주는 안면침술이나 피부 재생을 돕고 주름을 펴주는 한방약실 요법, 한방 약재성분을 이용한 한방팩과 마사지 등을 통해 피부를 피부 상태를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뉴스
    • 식생활
    2014-08-15
  • ‘가지’ 하나면 여름더위 이길 수 있다
    찜통 더위에는 장사가 없다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 탓에 몸도 마음도 쉽게 지치기 쉬운 요즘이다. 산으로 들로 더위를 잊으려 발버둥 쳐보기도 하지만 일시적일 뿐 쉽지가 않다. 더욱이 장마철이 되면 공기는 습해지고 온도는 높아지면서 불쾌지수가 더 올라가게 된다. 지쳐있는 몸의 기력을 회복하고 더위를 이기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평소에 먹는 음식을 잘 챙겨먹는 것만큼 좋은 방법이 또 있을까? 특히나 여름철 유난히 기운이 떨어져 기력을 보강하는 음식을 더 챙겨먹는 사람이라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여름철 보양식이 반가울 것이다. 주변에서 흔히 보던 ‘가지’. 효능을 제대로 알고 먹으면, 늘 보던 가지가 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우리 식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보랏빛 채소 가지는 본래 찬 성질의 채소로 몸의 열을 내려주고 수분을 보충해주기 때문에 여름에 특히 좋다. 가지는 고혈압 환자에게 좋으며, 혈액순환과 부기를 가라앉히는데도 효과가 있다. 가지를 시원하게 먹고 싶다면 냉국이나 무침으로, 이열치열로 더위를 이기고 싶다면 기름과 함께 볶거나 쪄서 따뜻하게 먹으면 된다. 가지는 기름을 잘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가지 표면의 하얀 부분이 식물성 기름과 함께 조리되면, 리놀산과 비타민E의 흡수를 더 높이게 된다. 가지를 평소에 잘 먹지 않았다면 구워서 먹는 방법을 추천한다. 가지의 비릿한 맛이 싫어 생으로 잘 먹지 않았던 사람들도 구워서 먹게 되면 그 식감이 사라져 더 맛있게 먹을 수가 있다. 다만, 가지는 수분이 많은 채소이기 때문에 일반팬보다는 그릴팬으로 구워내야 바삭거리는 식감을 더 살릴 수 있다. (사)한국가지생산자협의회 이영묵 회장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가지만한 것이 없다.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진 가지는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섭취하기를 권한다.”며 가지 소비를 권장했다. 여름철 더위, 피할 수 없다면 현명하게 즐기며 건강을 챙겨보자. 평소에도 자주 구입할 수 있는 가지만 눈여겨본다면, 올 여름 건강관리도 결코 두렵지가 않겠다. http://cafe.naver.com/nhgaji
    • 뉴스
    • 식생활
    2014-07-17
  • ‘가지’ 하나면 여름더위 이길 수 있다
    찜통 더위에는 장사가 없다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 탓에 몸도 마음도 쉽게 지치기 쉬운 요즘이다. 산으로 들로 더위를 잊으려 발버둥 쳐보기도 하지만 일시적일 뿐 쉽지가 않다. 더욱이 장마철이 되면 공기는 습해지고 온도는 높아지면서 불쾌지수가 더 올라가게 된다. 지쳐있는 몸의 기력을 회복하고 더위를 이기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평소에 먹는 음식을 잘 챙겨먹는 것만큼 좋은 방법이 또 있을까? 특히나 여름철 유난히 기운이 떨어져 기력을 보강하는 음식을 더 챙겨먹는 사람이라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여름철 보양식이 반가울 것이다. 주변에서 흔히 보던 ‘가지’. 효능을 제대로 알고 먹으면, 늘 보던 가지가 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우리 식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보랏빛 채소 가지는 본래 찬 성질의 채소로 몸의 열을 내려주고 수분을 보충해주기 때문에 여름에 특히 좋다. 가지는 고혈압 환자에게 좋으며, 혈액순환과 부기를 가라앉히는데도 효과가 있다. 가지를 시원하게 먹고 싶다면 냉국이나 무침으로, 이열치열로 더위를 이기고 싶다면 기름과 함께 볶거나 쪄서 따뜻하게 먹으면 된다. 가지는 기름을 잘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가지 표면의 하얀 부분이 식물성 기름과 함께 조리되면, 리놀산과 비타민E의 흡수를 더 높이게 된다. 가지를 평소에 잘 먹지 않았다면 구워서 먹는 방법을 추천한다. 가지의 비릿한 맛이 싫어 생으로 잘 먹지 않았던 사람들도 구워서 먹게 되면 그 식감이 사라져 더 맛있게 먹을 수가 있다. 다만, 가지는 수분이 많은 채소이기 때문에 일반팬보다는 그릴팬으로 구워내야 바삭거리는 식감을 더 살릴 수 있다. (사)한국가지생산자협의회 이영묵 회장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가지만한 것이 없다.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진 가지는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섭취하기를 권한다.”며 가지 소비를 권장했다. 여름철 더위, 피할 수 없다면 현명하게 즐기며 건강을 챙겨보자. 평소에도 자주 구입할 수 있는 가지만 눈여겨본다면, 올 여름 건강관리도 결코 두렵지가 않겠다. http://cafe.naver.com/nhga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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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7
  • 계란, 대사증후군·복부비만 발생 감소시켜
    계란은 영양소가 풍부하고 맛이 좋아 우리 식탁에 자주 오르는 단골 식재료 중 하나다. 단백질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무기질 등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을 고루 갖추고 있는 반면 가격은 저렴해 꾸준히 사랑받는다. 특히 삶거나 구워 먹는 등 다양한 레시피를 통해 섭취하면 오랜 기간 질리지 않고 즐길 수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지난 5월에 제출한 ‘계란과 국민 건강에 대한 조사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중 40세 이상 성인은 하루에 계란을 1/3 이하로 섭취하고 있다. 1인당 하루 계란 소비량이 남자의 경우 18.7g, 여자는 14g인 것으로 집계된 것이다. 한편, 계란을 일주일에 3개 이상 섭취할 경우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져 명실상부한 다이어트 식품임을 입증했다. 남성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 계란 섭취가 증가할수록 복부비만의 유병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여성의 경우 계란 섭취를 낮게 유지하는 그룹에 비해 계란 섭취를 높게 유지하는 그룹의 복부비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계란은 복부비만 완화 효과 외에도, 남성의 경우에는 고혈압, 당뇨, 빈혈, 여성의 경우는 고혈압, 이상지혈증, 당뇨병, 비만과 같은 질병의 낮은 유병률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계란 섭취가 높은 군에서 영양상태 점수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항산화 영양소 섭취 수준도 증가한 수치를 보여 계란이 다이어트 건강식으로 손색없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계란을 더욱 건강하게 섭취하고 싶다면 식물성 기름인 샐러드유나 올리브유를 사용해 조리하는 것이 좋다. 또 몸매관리를 위해 계란으로 식단을 구성하고자 한다면 튀기거나 볶기보단 찜으로 즐기는 것이 한층 더 건강한 조리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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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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