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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스페셜티 공장 준공…국내 최대 알룰로스 생산시설 구축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스페셜티(고기능성)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울산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안승대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삼양사 김량 부회장, 김원 부회장, 김정 삼양패키징 부회장, 최낙현 삼양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울산 남구에 위치한 스페셜티 공장은 알룰로스 공장과 프리바이오틱스 공장 각 1개동씩 총 2개동으로 구성됐다. 스페셜티 공장은 약 1,40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700평, 연간 생산량 2.5만톤 규모로 조성됐다. 알룰로스 공장은 연간 생산량이 기존 대비 4배 이상 커진 1.3만톤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액상형은 물론 수출에 용이한 결정형 알룰로스까지 모두 생산할 수 있다. 알룰로스는 자연계에 있는 희소당으로, 설탕 대비 70% 정도의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제로인 대체 감미료이다. 실제로 과당과 유사한 단맛이 나고, 가열 시 캐러멜화 반응으로 설탕과 유사한 풍미를 낼 수 있는 강점이 있어 차세대 대체 감미료로 평가받고 있다. 삼양사는 이번 스페셜티 공장을 거점으로 삼아 알룰로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연계한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안해 북미, 일본, 동남아 등으로 판로를 넓힐 계획이다. 최낙현 삼양사 대표는 “스페셜티 사업 전략 강화를 위해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종합 스페셜티 공장 건설 계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무엇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알룰로스 공장을 확보한 만큼, 국내외 대체당 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스페셜티 공장은 삼양그룹 식품사업의 미래 100년을 만들어갈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국내외 고객들에게 헬스 앤 웰니스의 가치를 제공하는 핵심기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프리바이오틱스 공장에서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프락토올리고당 분말을 생산한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배변활동 원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이며, 프락토올리고당은 장내 유익균 증식 및 배변 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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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메디푸드 스타트업 '잇마플'에 투자...신사업 협업 추진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오뚜기가 메디푸드 스타트업 '잇마플'에 투자를 진행하고 신사업 협업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업무협약을 맺은 잇마플이 기업, 중소병원 등을 대상으로 론칭한 기업간거래(B2B) 신사업에 대한 생산 협업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잇마플은 2017년 설립된 메디푸드 전문기업으로 당뇨, 암 등 질환으로 식사 조절이 필요한 이들에게 맞춤형 건강식을 제공한다. 건강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식단을 구성하고, '맛있저염', '맛있저당', '맛있저요' 등 염분, 당분, 요오드를 줄인 식단을 정기 배송하는 등 각자의 건강에 특화된 식단을 판매한다. 식단형 도시락, 덮밥, 간편식, 죽 등을 냉동 제품 형태로 만들어 질환자 뿐 아니라 일반인도 보다 간편하고 쉽게 관리식으로 섭취할 수 있다. 잇마플은 자사몰 '맛있저염'을 통한 기업과소비자간거래(B2C)는 물론, B2B까지 영역을 확대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식품업계 내 메디푸드가 주력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잇마플과 맺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향후 메디푸드 분야 전반에 걸쳐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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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체형변화 해외직구식품 구매 주의 당부
[웰니스투데이 이우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아마존·이베이 등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하는 직접구매 해외식품(이하 해외직구식품) 중 위해식품으로부터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여름철 소비자 관심 품목 100개에 대해 기획검사를 실시한 결과, 42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하 위해성분)이 확인돼 국내 반입을 차단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여름철 체중 관리 등을 위해 구매 증가가 예상되는 소비자 관심 품목 중 해외 위해정보, 그간 구매·검사 부적합 이력 등을 분석하여 위해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선정했다. 검사대상은 ▲체중감량 효과 표방제품(40개) ▲근육강화 효과 표방제품(40개) ▲가슴·엉덩이 확대 효과 표방제품(20개) 총 100개 제품을 선별했다. 검사항목은 체중감량 등 효능‧효과를 나타내는데 주로 사용되는 ▲마약류(암페타민, 에페드린 등) ▲의약성분(푸로세미드, 노르에티스테론, 단백동화 스테로이드류 등) ▲부정물질(시부트라민, 센노사이드 등) 등을 선별하여 적용했으며,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제품에 표시되어 있는지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검사결과 ▲체중감량 효과 표방제품(17개) ▲근육강화 효과 표방제품(15개) ▲가슴·엉덩이 확대 효과 표방제품(10개)에서 위해성분이 확인됐으며, 이 중 체중감량 효과 표방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전문의약품 성분 ‘부프로피온’이 확인되어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으로 새롭게 지정·공고한다고 밝혔다. 체중감량 효과 표방제품 체중감량 효과 표방제품에서 많이 확인되는 위해성분은 ‘센노사이드’, ‘페놀프탈레인’ 등 순이었다. ① ‘센노사이드’는 변비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 성분으로 체지방 분해·감소 등 효능은 없으며, 다량 섭취하면 설사, 복통, 구토 등 증상을 유발한다. ② ‘페놀프탈레인’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부정물질로 과거 비만치료제 성분으로 사용된 적이 있으나, 국제암연구소(IRAC)가 정한 발암가능 물질로 암유발, 기형아 출산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로이 확인된 ‘부프로피온’은 항우울제 및 금연보조제로 사용하는 전문의약품으로 수면장애, 두통, 조증, 체중 및 식욕감소, 발작(경련), 자살생각과 자살행동이 나타나는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 근육강화 효과 표방제품 근육강화 효과 표방제품에서 많이 확인되는 위해성분은 ‘음양곽’, ‘디하이드로안드로스테론’, ‘머쿠나 프루리언쓰’ 등 순이었다. ① ‘음양곽’은 한약재나 복합제 의약품의 원료로 사용되며, 음양곽의 주요성분인 이카린은 부정물질로 현기증, 구토 등 부작용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 ② ‘디하이드로안드로스테론’은 의약성분으로서, 오·남용시 지성피부, 여드름, 탈모, 배탈, 고혈압, 피로 증가, 두통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③ ‘머쿠나 프루리언쓰’는 파키슨병 치료제로 사용되는 한약재나 의약품의 원료로 사용되며, 머쿠나 프루리언쓰의 주요성분인 엘-도파는 현기증, 두통, 졸음, 메스꺼움, 신경세포 손상 등 부작용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가슴·엉덩이 확대 효과 표방제품 가슴·엉덩이 확대 효과 표방제품에서 많이 확인되는 위해성분은 ‘푸에라리아 미리피카’, ‘블랙코호시’ 등 순이었다. ① ‘푸에라리아 미리피카’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성분으로, 천식, 간질, 당뇨병, 편두통 및 간손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② ‘블랙코호시’는 갱년기 증상 완화 등에 사용되는 의약품 원료로 위장장애, 피부 알레르기 반응, 체중증가 등 부작용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식약처는 위해성분이 확인된 제품에 대해 관세청에 통관보류를 요청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온라인 판매 사이트 접속차단을 요청하는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국내 반입, 판매되지 않도록 신속히 조치했다. 아울러 소비자가 해외직구식품 구매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의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 부적합 제품정보(제품 사진 포함)를 게재했다. 식약처는 “해외직구식품은 소비자가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구매하고 해외 판매자로부터 제품을 직접 배송받기 때문에 위해 성분이 포함된 제품 섭취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현명한 구매가 필요하다”며 “소비자는 해외직구식품 구매할 때 반드시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누리집에서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포함된 제품인지 먼저 확인하고 ▲해외직구 위해식품에 등록된 제품은 구매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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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스페셜티 공장 준공…국내 최대 알룰로스 생산시설 구축
-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스페셜티(고기능성)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울산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안승대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방인섭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삼양사 김량 부회장, 김원 부회장, 김정 삼양패키징 부회장, 최낙현 삼양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울산 남구에 위치한 스페셜티 공장은 알룰로스 공장과 프리바이오틱스 공장 각 1개동씩 총 2개동으로 구성됐다. 스페셜티 공장은 약 1,40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700평, 연간 생산량 2.5만톤 규모로 조성됐다. 알룰로스 공장은 연간 생산량이 기존 대비 4배 이상 커진 1.3만톤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액상형은 물론 수출에 용이한 결정형 알룰로스까지 모두 생산할 수 있다. 알룰로스는 자연계에 있는 희소당으로, 설탕 대비 70% 정도의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제로인 대체 감미료이다. 실제로 과당과 유사한 단맛이 나고, 가열 시 캐러멜화 반응으로 설탕과 유사한 풍미를 낼 수 있는 강점이 있어 차세대 대체 감미료로 평가받고 있다. 삼양사는 이번 스페셜티 공장을 거점으로 삼아 알룰로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연계한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안해 북미, 일본, 동남아 등으로 판로를 넓힐 계획이다. 최낙현 삼양사 대표는 “스페셜티 사업 전략 강화를 위해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종합 스페셜티 공장 건설 계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무엇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알룰로스 공장을 확보한 만큼, 국내외 대체당 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스페셜티 공장은 삼양그룹 식품사업의 미래 100년을 만들어갈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국내외 고객들에게 헬스 앤 웰니스의 가치를 제공하는 핵심기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프리바이오틱스 공장에서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프락토올리고당 분말을 생산한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배변활동 원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이며, 프락토올리고당은 장내 유익균 증식 및 배변 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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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스페셜티 공장 준공…국내 최대 알룰로스 생산시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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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메디푸드 스타트업 '잇마플'에 투자...신사업 협업 추진
-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오뚜기가 메디푸드 스타트업 '잇마플'에 투자를 진행하고 신사업 협업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업무협약을 맺은 잇마플이 기업, 중소병원 등을 대상으로 론칭한 기업간거래(B2B) 신사업에 대한 생산 협업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잇마플은 2017년 설립된 메디푸드 전문기업으로 당뇨, 암 등 질환으로 식사 조절이 필요한 이들에게 맞춤형 건강식을 제공한다. 건강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식단을 구성하고, '맛있저염', '맛있저당', '맛있저요' 등 염분, 당분, 요오드를 줄인 식단을 정기 배송하는 등 각자의 건강에 특화된 식단을 판매한다. 식단형 도시락, 덮밥, 간편식, 죽 등을 냉동 제품 형태로 만들어 질환자 뿐 아니라 일반인도 보다 간편하고 쉽게 관리식으로 섭취할 수 있다. 잇마플은 자사몰 '맛있저염'을 통한 기업과소비자간거래(B2C)는 물론, B2B까지 영역을 확대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식품업계 내 메디푸드가 주력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잇마플과 맺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향후 메디푸드 분야 전반에 걸쳐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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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메디푸드 스타트업 '잇마플'에 투자...신사업 협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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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체형변화 해외직구식품 구매 주의 당부
- [웰니스투데이 이우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아마존·이베이 등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하는 직접구매 해외식품(이하 해외직구식품) 중 위해식품으로부터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여름철 소비자 관심 품목 100개에 대해 기획검사를 실시한 결과, 42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하 위해성분)이 확인돼 국내 반입을 차단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여름철 체중 관리 등을 위해 구매 증가가 예상되는 소비자 관심 품목 중 해외 위해정보, 그간 구매·검사 부적합 이력 등을 분석하여 위해 가능성이 높은 제품을 선정했다. 검사대상은 ▲체중감량 효과 표방제품(40개) ▲근육강화 효과 표방제품(40개) ▲가슴·엉덩이 확대 효과 표방제품(20개) 총 100개 제품을 선별했다. 검사항목은 체중감량 등 효능‧효과를 나타내는데 주로 사용되는 ▲마약류(암페타민, 에페드린 등) ▲의약성분(푸로세미드, 노르에티스테론, 단백동화 스테로이드류 등) ▲부정물질(시부트라민, 센노사이드 등) 등을 선별하여 적용했으며,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제품에 표시되어 있는지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검사결과 ▲체중감량 효과 표방제품(17개) ▲근육강화 효과 표방제품(15개) ▲가슴·엉덩이 확대 효과 표방제품(10개)에서 위해성분이 확인됐으며, 이 중 체중감량 효과 표방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전문의약품 성분 ‘부프로피온’이 확인되어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으로 새롭게 지정·공고한다고 밝혔다. 체중감량 효과 표방제품 체중감량 효과 표방제품에서 많이 확인되는 위해성분은 ‘센노사이드’, ‘페놀프탈레인’ 등 순이었다. ① ‘센노사이드’는 변비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 성분으로 체지방 분해·감소 등 효능은 없으며, 다량 섭취하면 설사, 복통, 구토 등 증상을 유발한다. ② ‘페놀프탈레인’은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부정물질로 과거 비만치료제 성분으로 사용된 적이 있으나, 국제암연구소(IRAC)가 정한 발암가능 물질로 암유발, 기형아 출산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로이 확인된 ‘부프로피온’은 항우울제 및 금연보조제로 사용하는 전문의약품으로 수면장애, 두통, 조증, 체중 및 식욕감소, 발작(경련), 자살생각과 자살행동이 나타나는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 근육강화 효과 표방제품 근육강화 효과 표방제품에서 많이 확인되는 위해성분은 ‘음양곽’, ‘디하이드로안드로스테론’, ‘머쿠나 프루리언쓰’ 등 순이었다. ① ‘음양곽’은 한약재나 복합제 의약품의 원료로 사용되며, 음양곽의 주요성분인 이카린은 부정물질로 현기증, 구토 등 부작용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 ② ‘디하이드로안드로스테론’은 의약성분으로서, 오·남용시 지성피부, 여드름, 탈모, 배탈, 고혈압, 피로 증가, 두통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③ ‘머쿠나 프루리언쓰’는 파키슨병 치료제로 사용되는 한약재나 의약품의 원료로 사용되며, 머쿠나 프루리언쓰의 주요성분인 엘-도파는 현기증, 두통, 졸음, 메스꺼움, 신경세포 손상 등 부작용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가슴·엉덩이 확대 효과 표방제품 가슴·엉덩이 확대 효과 표방제품에서 많이 확인되는 위해성분은 ‘푸에라리아 미리피카’, ‘블랙코호시’ 등 순이었다. ① ‘푸에라리아 미리피카’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성분으로, 천식, 간질, 당뇨병, 편두통 및 간손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② ‘블랙코호시’는 갱년기 증상 완화 등에 사용되는 의약품 원료로 위장장애, 피부 알레르기 반응, 체중증가 등 부작용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식약처는 위해성분이 확인된 제품에 대해 관세청에 통관보류를 요청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온라인 판매 사이트 접속차단을 요청하는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국내 반입, 판매되지 않도록 신속히 조치했다. 아울러 소비자가 해외직구식품 구매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의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 부적합 제품정보(제품 사진 포함)를 게재했다. 식약처는 “해외직구식품은 소비자가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구매하고 해외 판매자로부터 제품을 직접 배송받기 때문에 위해 성분이 포함된 제품 섭취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현명한 구매가 필요하다”며 “소비자는 해외직구식품 구매할 때 반드시 ▲‘해외직구식품 올바로’ 누리집에서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포함된 제품인지 먼저 확인하고 ▲해외직구 위해식품에 등록된 제품은 구매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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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체형변화 해외직구식품 구매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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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C부터 B2B까지, 아세안 F&B의 모든 것을 2024 아세안 무역전시회에서 만나보세요
- [웰니스투데이 이우식 기자]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재신)는 8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코엑스 더 플라츠에서 ‘2024 아세안 무역전시회’를 개최한다. 2009년부터 매년 진행 중인 ‘아세안 무역전시회’는 아세안 10개국 기업을 한국에 초청해 각국의 식음료(F&B) 제품을 소개하고, 국내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6월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진행된 사전행사인 ‘아세안 팝업스토어 - 아세안 플레이버 타운’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이번 무역전시회는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아세안 현지의 다양한 식음료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아세안 기업들이 한국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B2B 네트워킹 플랫폼을 제공한다. 올해 아세안 무역전시회는 △식음료 부스 전시존 △B2B 비즈니스 미팅존 △아세안 팝업스토어존 총 세 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부스 전시존에서는 아세안 10개국 44개 기업이 각국의 다양한 맛과 전통을 소개할 예정으로, 각 국가의 대표적인 △잼 및 각종 소스 △커피 △쿠키 △초콜릿 △말린 과일 등 누구나 관심 가질만한 제품들이 진열대에 오른다. 비즈니스 미팅존에서는 아세안 제품에 관심 있는 한국 바이어들이 방문해 아세안 대표단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아세안 팝업스토어존에서는 대중을 위해 과자, 소스, 음료 등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아세안 제품들을 할인가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무역전시회는 8월 8일 아세안 데이(ASEAN Day)를 기념해 개최될 예정으로, 퀴즈, 포토부스, 캡슐 뽑기 등 아세안 데이와 관련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아세안센터 김재신 사무총장은 “한-아세안센터는 센터가 설립된 2009년부터 아세안 중소기업(SME)들의 한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아세안과 한국 간의 활발한 무역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아세안 무역전시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무역 전시를 통해 아세안 식음료 제품에 대한 일반 대중의 인지도를 높이고 민간 부문의 B2B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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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오크 숙성으로 강한 발효 풍미 내는 ‘오리지널 콤부차’ 출시
- [웰니스투데이 이우식 기자]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오크 숙성으로 콤부의 진한 풍미를 선사하는 ‘오리지널 콤부차’를 출시한다. 오설록 오리지널 콤부차는 첨가물 없이 자연 발효와 숙성으로 만든 풍부한 과일 발효 향미가 특징이다. 여기에 오크의 은은한 향과 깊은 바디감을 더해 콤부차 본연의 맛을 추구하는 마니아층까지 사로잡는 상품성을 갖췄다. 또한 당과 산미의 최적의 조화로 강한 발효 향미와 탄산감을 느낄 수 있어 내추럴 와인이나 탄산음료를 대체하기에도 좋다. 맛과 건강, 편리함을 추구하는 MZ세대는 물론 온 가족이 다양한 음식을 곁들여 가뿐하고 청량하게 즐길 수 있다. 녹차, 홍차 등에 유익균을 넣어 발효해 상큼한 산미와 톡톡 튀는 탄산이 매력적인 콤부차는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인기 건강 음료다. 오설록은 제주 녹차 유래의 유산균으로 만든 ‘오설록 스코비’를 콤부차 라인의 모든 제품에 적용하고, 찻잎과 효모를 배합해 발효액을 제조한다. 신제품 오리지널 콤부차는 최적 산미의 발효액을 오크 숙성시켜 한층 더 깊은 풍미를 담았다. 오설록 오리지널 콤부차는 오설록 제주 티뮤지엄과 티하우스, 오설록몰과 온라인 쇼핑몰 등 오설록 온·오프라인 전 경로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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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오크 숙성으로 강한 발효 풍미 내는 ‘오리지널 콤부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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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독버섯 급증! 야생버섯, 자연에 양보하세요
- 사진_붉은주머니광대버섯 [웰니스투데이 김선우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덥고 습한 여름철 날씨에 빈번히 발생하는 야생버섯 중독사고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국가표준버섯목록시스템상 국내 자생버섯은 약 2,220종이 등록돼 있으며, 그중 식용할 수 있는 버섯은 422종에 불과하다. 따라서 산이나 주변에서 쉽게 만나는 야생버섯은 독버섯이거나 식용불명의 버섯이 대부분이다. 특히 7~8월에 흔히 보이는 붉은주머니광대버섯, 붉은사슴뿔버섯, 붉은싸리버섯, 나팔버섯 등을 식용버섯으로 혼동하여 섭취했다가 중독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야생버섯을 삶으면 독이 없어진다는 잘못된 상식으로 인해 채취하여 섭취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하지만 광대버섯이나 무당버섯류의 아마톡신(amatoxin)은 열에 안정적이어서 끓여도 제거되거나 변하지 않으며, 건조하여 보관할 경우 이보텐산(ibotenic acid)이 무시몰(muscimol)로 변환되어 신경계 독성을 가지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게다가 일부 먹물버섯류는 비휘발성 독소물질인 코프린(coprine)을 갖고 있어 알코올과 함께 섭취하면 호흡곤란 등을 일으켜 주의가 필요하다. 이밖에 국외여행이 증가하며 태국 등 동남아에서 환각버섯 섭취로 인한 사망사례 또한 발생하고 있다. 환각버섯 섭취 시 환각성분인 실로시빈(psilocybin)이 대사를 통해 실로신(psilocin)으로 변하면서 환각을 일으키는데, 이는 피부로도 흡수될 수 있어 접촉에 주의가 필요하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이용연구과 이경태 임업연구사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잘못된 지식으로 야생버섯을 섭취로 인해 중독사고로 이어지기보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눈으로 보고 즐겼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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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독버섯 급증! 야생버섯, 자연에 양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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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푸드 솔루션 페어 2024’ 성황리 개막
- CJ프레시웨이가 B2B 식음 박람회 ‘푸드 솔루션 페어 2024’의 막을 올렸다.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8일까지 진행된다. 외식 프랜차이즈, 국내외 유명 F&B 업체, 솔루션 협력사 등 약 80개 브랜드 소개 푸드 솔루션 페어 2024는 CJ프레시웨이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박람회다. 올해 행사에서는 식자재 유통 고객사, 식품 제조 협력사, 솔루션 협력사 등 약 80개 브랜드의 상품과 솔루션이 소개돼 외식 및 급식 사업자의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부대 행사로 ‘외식 트렌드 세미나’도 함께 진행된다. 전시는 밀 솔루션(Meal Solution), 외식, 급식 등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됐다. 밀 솔루션 전시는 식음 사업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고충점과 고객 맞춤형 상품 및 메뉴 기반 솔루션을 조합해 해결안을 제시한다. △트렌디한 신메뉴 개발 △조리 효율화 및 레시피 간소화 △메뉴의 맛과 품질 수준 제고 △맞춤형 식자재 공급 △외식 메뉴의 급식화 등 다양한 영역의 솔루션과 CJ프레시웨이의 외식 및 급식 고객사 사업장에 접목해 유의미한 결과를 낸 성공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외식 전시는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공간에서는 이달 새롭게 론칭한 캐주얼 일식 레스토랑 ‘쇼지’의 매장을 구현해 선보인다. CJ프레시웨이가 브랜드 론칭의 모든 과정에 걸쳐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 사례다. 브랜드 기획, 디자인 콘셉트 수립, 메뉴 개발, 전용 식자재 공급, 매장 운영 매뉴얼 제작 등 창업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솔루션과 노하우를 얻고 대표 메뉴도 맛볼 수 있다. 급식 전시에서는 CJ프레시웨이의 자체 상품 및 서비스 브랜드를 소개한다. 식자재 유통 사업 부문의 생애주기별 급식 식자재 브랜드 △아이누리(영유아) △튼튼스쿨(학생) △헬씨누리(어르신)와 푸드 서비스 사업 부문의 급식 서비스 브랜드 △스낵픽(간편식 코너) △카페 프레시(사내 카페) 등이다. 즐길 거리도 곳곳에 배치했다. 쿠킹존에서는 약 10종의 메뉴를 즉석에서 조리해 선보인다. CJ프레시웨이 자체 상품과 국내외 유명 식품 브랜드의 대표 상품을 조합해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벤트 존에서는 다채로운 게임 콘텐츠와 기념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 솔루션 적용한 외식 점포 구현, 콘셉트 기획부터 운영 컨설팅까지 창업 과정 한눈에 세미나는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진행된다. 업계 최고 수준 전문가들이 외식업 성공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나누는 강연이 이틀 동안 이어진다. △외식업 트렌드 △데이터 기반 사업 성장 전략 △외식 창업 노하우 △자영업자를 위한 세무 지식 △사업장 식품위생 가이드 등 산업 동향부터 사업 운영 전략까지 폭 넓은 주제를 포괄하는 10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건일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는 외식 및 급식 사업자가 경영난, 구인난 등 어려운 시장 환경을 극복하고 사업 성공을 이루도록 돕는 실질적 솔루션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기업 CJ프레시웨이가 솔루션 역량과 협력사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진정한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 진화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틀 동안 약 6천 명 관람 예상 한편, 이틀 동안의 박람회에는 사전등록 신청자 수 집계에 따라 6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된다. 외식업 종사자에 해당하는 관람객 수는 지난해의 첫 번째 박람회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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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푸드 솔루션 페어 2024’ 성황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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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앤리조트, 김치 신제품 ‘조선호텔 기순도 장 김치’, ‘조선호텔 묵은지’ 출시
-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올해 조선호텔 개관 110주년을 맞이하여 조선호텔 김치 신제품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김치 신제품으로 선보이는 상품은 ‘조선호텔 기순도 장 김치’와 ‘조선호텔 묵은지’ 다. 조선호텔 기순도 장 김치는 젓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2008년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 35호(진장 제조 가공)로 지정된 기순도 명인의 2~3년간 숙성한 중간장을 한번 끓여 사용하여 깔끔하면서도 담백한 감칠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간장이 들어간 만큼 김치가 숙성돼도 배추의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으며 대파를 넣어 풍미가 좋고 직접 끓여 넣은 찹쌀죽이 고소한 맛을 더한다. 구매 후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1주일 정도 숙성해 먹으면 간장이 배추 양념과 어우러져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청각을 다져 먹을수록 시원하고, 설탕이 아닌 과일로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아이들과 외국인을 비롯해 저염, 비건 등 덜 자극적인 건강한 김치를 원하는 고객들에게도 제격이다. 특히 해당 제품은 조선호텔 김치의 레시피 감수 및 생산을 일체 담당하는 김병오 생산 팀장이 약 두 달 이상의 기간 동안 기순도 명인으로부터 직접 메주를 만들고 장 담는 법을 전수받을 수 있는 ‘발효학교’의 발효 마스터 과정을 수료하면서 우수한 우리 전통 장을 활용한 조선호텔 김치를 개발하겠다는 취지를 담아 약 6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탄생했다. 조선호텔 기순도 장 김치의 가격은 29,500원(1kg)이며 신세계 백화점 본점, 강남점, 부산 센텀시티점과 SSG푸드마켓 도곡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조선호텔 묵은지는 조선호텔 김치가 판매되기 시작한 초창기부터 판매됐던 상품이지만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선호텔 묵은지는 조선호텔 시그니처 김치 상품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상품으로 큰 통에 담근 숙성 김치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수많은 테스트를 거침으로써 맛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면서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도 출시할 수 있게 되었다. 묵은지는 숙성도 유지를 위해 배추가 가장 맛있을 때 한정된 수량만 생산하며 진한 다시마 육수와 멸치 생젓, 멸치 액젓, 추젓 등 세 종류의 젓갈 배합으로 완성된 깊은 감칠맛과 무를 갈아 넣어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고추씨와 직접 만든 멸치 가루를 넣어 칼칼하면서도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6개월의 저온 숙성을 거친 만큼 바로 먹어도 좋고 장기간 보관 숙성 후 먹어도 묵은지 특유의 깊은 맛과 젓갈의 감칠 맛을 복합적으로 느낄 수 있다. 조선호텔 묵은지의 가격은 30,500원(1kg)이며 신세계 백화점 본점, 강남점, 부산 센텀시티점과 SSG 푸드마켓 도곡점에서, 온라인에서는 SSG닷컴, 컬리 등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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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앤리조트, 김치 신제품 ‘조선호텔 기순도 장 김치’, ‘조선호텔 묵은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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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면역력에서 다이어트까지 책임지는 강원 토마토 본격 출하
- 한국토마토생산자협의회는 한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면역력 증진에 좋은 고품질 강원 토마토를 본격 출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원 토마토는 일교차가 큰 기후와 사질토양의 환경으로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이 좋고, 과즙도 풍부하다. 또한 당도가 높고 풍미가 가득해 매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많은 땀을 흘리는 여름철에는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토마토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손꼽힌다. 실제 여름철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대사량이 많아지면서 활성산소 발생도 함께 증가한다. 토마토에 풍부한 라이코펜은 세포 손상과 면역력 약화의 원인인 유해산소 억제에 도움을 준다. 또한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C는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지친 피부에 탄력을 더해주고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 기미 방지에 좋다.뿐만 아니라 토마토는 신진대사, 항산화에 관여하는 비타민C와 비타민B, 엽산, 나이아신 등도 풍부해 뉴욕타임즈에 의해 세계 10대 푸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미국심장협회(AHA)는 고혈압 환자들에게 토마토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특히 토마토는 100g당 17kcal 정도로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토마토를 식사 전에 먹으면 포만감이 커져 식사량을 줄일 수 있어 여름철 다이어트에 빼놓을 수 없는 식품이기도 하다.토마토는 생식으로 먹어도 좋지만 굽거나 찌는 조리 과정을 거치면 라이코펜 성분의 흡수율이 높아진다. 라이코펜 성분은 기름으로 조리할 때 섭취율이 가장 높으며, 올리브오일과 궁합이 좋아 요리에 함께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 육수나 채수를 만들 때 토마토를 넣으면 감칠맛을 더해줘 맛있고 건강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토마토는 해가 들지 않는 실온에서 꼭지를 아래로 두고 충분히 후숙해 먹는 것이 좋다.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면 빨리 익는 것을 막을 수 있지만 수분이 빠져 원래의 맛을 잃을 수 있다. 냉장 보관을 해야 한다면 하나씩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한국토마토생산자협의회 김재호 회장은 “무더위로 심신이 지치기 쉬운 여름철, 토마토를 먹으면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소비자들이 맛과 영양이 가득한 강원 토마토로 건강하고 맛있는 생활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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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면역력에서 다이어트까지 책임지는 강원 토마토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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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전통주, 서울 성수동에서 술캔들 팝업 개최
- 안동의 전통주가 모여 서울 성수동에서 특별한 팝업 시음회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 시음회는 2024년 7월 6일(토)과 7일(일) 양일간 진행되며, 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6시, 일요일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7타임으로 구성돼 있다. 각 타임당 2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비를 미리 결제하면 1만원 상당의 전통도자기 잔을 받을 수 있다.이번 시음회는 안동의 전통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기회로, 안동의 식자재를 활용한 전통적인 주안상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안동의 종갓집에서 내려오는 정통 주안상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음식을 즐기며, 안동 전통주의 깊은 맛을 경험할 수 있다.여름방학을 앞두고 안동 전통주를 서울의 핫플레이스에서 소개함으로써 안동 여행지 홍보 및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팝업 시음회는 안동의 매력을 서울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안동의 전통주뿐만 아니라 안동의 다양한 관광지와 여름 휴가지 정보도 함께 제공해 참가자들이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행사 개요· 일시: 2024년 7월 6일, 7일 (토, 일) 14:00~18:00(일요일은 17시까지)· 장소: 아차산로 41 안동빌딩 1층(뚝섬역 4번)· 참가비: 1인 1만원(사전 예약 시 1만원 상당의 전통도자기 잔 증정)· 신청방법: 인스타그램 @all.about.andong 프로필의 URL을 클릭 후 신청과 입금 안동의모든것: https://www.instagram.com/all.about.andong/ 웹사이트: http://www.addm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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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햇반의 집밥화’ 박차…“맛있는 잡곡밥은 햇반에 있다”
- [웰니스투데이 이우식 기자] CJ제일제당은 새로운 햇반 잡곡밥 캠페인과 함께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맛있는 잡곡밥은 밥통에 없다, 맛있는 잡곡밥은 햇반에 있다’ 메시지 담은 캠페인 영상으로 햇반 잡곡밥 특장점 알려 먼저 CJ제일제당은 ‘맛잇는 잡곡밥은 밥통에 없다, 맛잇는 잡곡밥은 햇반에 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잡곡의 종류와 비율, 불리는 시간에 따라 맛이 달라 소비자가 일관성 있게 맛있는 잡곡밥을 짓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상황이 담겨있으며, 좋은 잡곡 선별, 최적의 배합과 불림시간, 고온고압 취사로 언제나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햇반 잡곡밥’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새로운 햇반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된 배우 임시완이 등장해 햇반 잡곡밥의 특장점들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CJ제일제당은 캠페인과 함께 신규 브랜드 앰버서더 임시완이 적용된 패키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CJ 더마켓에서 30일까지 햇반 잡곡밥 특별 기획전 선보이고 네이버·제일제당 세일 페스타도 19일까지 진행 이번 달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30일까지 CJ더마켓에서 진행되는 기획전에서는 햇반 잡곡밥 제품들을 최대 52%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으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CJ더마켓 적립금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또한 19일까지 네이버·제일제당 세일 페스타도 진행하며,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햇반 잡곡밥을 판매할 계획이다. 햇반 잡곡밥은 잡곡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려는 소비자가 늘며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에만 햇반 잡곡밥을 1억개 판매했으며, 올해 3월에는 최적 열처리와 수분제어 기술로 국산 서리태를 통째로 익힌 ‘서리태 흑미밥’ 등 웰니스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잡곡밥을 선보였다. 윤지원 CJ제일제당 햇반 브랜드 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집에서도 햇반 잡곡밥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며 “CJ제일제당의 차별화 기술력으로 ‘햇반의 집밥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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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햇반의 집밥화’ 박차…“맛있는 잡곡밥은 햇반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