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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에 유럽풍 와이너리 ‘하미앙’으로 떠나는 3색 와인여행 상품 출시
    ‘노는법’ 운영사 바바그라운드가 경상남도 함양군에 위치한 ‘하미앙’에서 산머루로 만든 와인을 즐기는 ‘3색 와인여행’을 선보였다.바바그라운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전국 농어촌의 마을·농가를 대상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해 농촌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관광자원의 강점과 매력을 소개해 인구 소멸 위기인 농어촌에 도시민들의 활발한 교류·방문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경상남도 지역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경남 함양 ‘하미앙’ 와인돈까스, 와인족욕, 산머루 폼클렌징 체험와인으로 즐기는 특별한 3가지 즐거움. 와인돈까스, 와인족욕, 산머루 폼클렌징 체험까지 와이너리 ‘하미앙’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행을 떠나보자. 따뜻한 물에 산머루 와인 15ml를 넣고 족욕을 하면 피로 회복과 혈액 순환,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다. ‘하미앙’은 경상남도 민간정원으로 승인된 특별한 공간으로 함양군 함양읍에 위치하고 있다.와인동굴과 특별한 정원이 있는 ‘하미앙’은 앞뒤로 깊은 산이 있고 부지는 완만한 언덕에 있다. 지형을 다듬어 물 좋은 와이너리의 풍경을 살리고 곳곳에 아늑한 정원으로 구성돼 있는데 새로 만든 정원은 사람들이 힐링하기 좋은 장소로 꼽힌다. 족욕 체험장, 와인동굴, 레스토랑, 카페, 하늘공원 등이 있다.와인을 사용해 발을 담그는 특별한 와인족욕은 스트레스와 피부를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금으로써 스스로가 차분해지고 근육의 긴장이 풀리게 되는데 와인의 향기와 함께 피로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하미앙’에는 레스토랑이 있어서 식사 후 와이너리 구석구석을 구경할 수 있다. ‘하미앙’에서 생산하는 와인은 산머루를 이용해서 만든다. 산머루는 건강에 이로운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 C, 비타민 A, 폴리폴리머, 안토시아닌 등이 풍부하며 이러한 성분은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건강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우리나라 산지에서 자생하는 산머루는 동남아시아가 원산지로 중국과 일본 등지에 분포돼 있으며, 열매는 아주 작고 단맛과 신맛을 갖고 있다. 단점은 익으면 열과가 많고 쉽게 물러져 오랫동안 저장이 힘들다. 야생 산머루는 현재도 인적이 드믄 산지에서 가끔 만날 수 있으며, 어린 시절을 시골에서 보낸 사람은 산머루에 대한 추억을 되새길 수 있다.오후 1시쯤 와이너리에 도착하면 레스토랑에서 와인돈까스를 즐긴다. 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체험으로 산머루를 활용한 폼클린징을 만들고 와인 족욕으로 피로를 푼 다음에 유럽풍 와이너리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식사를 포함한 이 모든 서비스가 1인당 3만7000원이며, 2인 이용료 7만4000원 결제 시 농림축산식품부가 제공하는 2만원 쿠폰을 적용할 수 있다.(쿠폰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음)‘노는법’ 운영사 바바그라운드는 전국 농어촌의 마을·농가를 대상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해 농촌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매력적인 상품을 기획해 ‘촌캉스’ 시그니처 상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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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레저
    2023-09-21
  • 두바이 어드레스 비치 리조트, 럭셔리한 경험 선사하는 9월 최신 플래시 세일 발표
    두바이 중심에 있는 럭셔리와 여유로움의 대표 주자 어드레스 비치 리조트(Address Beach Resort)가 여행객들에게 휴가의 즐거움을 배가하는 단독 플래시 세일 개최를 알렸다. 객실 요금 최대 35% 할인이라는 흔치 않은 할인과 함께 무료 조식, 스파와 다이닝 30% 할인의 놀라운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이번 플래시 세일은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만들 좋은 기회다.어드레스 비치 리조트는 주메이라 비치 레지던스(Jumeirah Beach Residence, JBR)에서 가장 번화한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어 엔터테인먼트, 다이닝 그리고 저녁 시간을 즐기기에 최적인 장소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두바이의 상징적 건물인 어드레스 비치 리조트는 두바이의 랜드마크이며,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실외 인피니티 풀’과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나다닐 수 있는 스카이브리지’라는 두 개의 기네스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넓고 세련된 지정 객실에서는 페르시아만의 멋진 전경을 볼 수 있으며,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최고의 다이닝 레스토랑 8곳을 즐기려면 머무는 내내 부지런해야 한다. 77층에 있는 웅장한 인피니티 풀, 젊음과 활기를 되찾아 주는 75층의 스파, 최첨단 시설의 헬스장을 자랑하는 어드레스 비치 리조트에서는 투숙객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한다.이틀 이상 머무는 투숙객은 로비의 우아한 라운지에서 애프터눈 티를 즐기거나 브라질과 레바논 느낌의 활기 넘치는 퓨전 레스토랑인 리 브라질(Li’ Brasil)에서 해피 아워를 만끽할 수도 있다.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이번 플래시 세일은 두바이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므로 놓치지 않아야 한다.예약 기간: 9월 25일~9월 27일숙박 기간: 2023년 9월 25일~2024년 3월 31일혜택: 객실 요금 최대 35% 할인포함 사항:· 조식· 스파와 다이닝 30% 할인· 2박 이상 투숙 시 위 혜택 외에 다음 중 하나 선택 가능:라운지 애프터눈 티 또는 리 브라질 해피 아워* 더 자세한 내용이나 예약 가능 여부는 https://www.addresshotels.com/en/resorts/address-beach-resort/ 를 방문하거나 전화 +971(0)48798899 또는 이메일 StayAtBeachResort@addresshotels.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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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세포기반 인공혈액 실용화를 위한 대장정 시작
    2037년 수혈 가능한 인공혈액 대량 생산기술 확보를 최종 목표로 하는 연구개발(R&D) 대장정이 시작됐다.재생의료진흥재단 소속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은 9월 15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세포기반 인공혈액 실용화를 위한 첫 걸음’이란 제목으로 이번 사업단에 참여한 17개 연구팀의 주관연구책임자들이 모여 그들의 5년간 연구 계획을 발표하고, 최종 인공혈액 개발을 위한 과제 간 협업하는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제1회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미래 혈액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공혈액 실용화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 5개 정부기관이 참여하는 다부처 공동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1단계 5개년 계획에 앞으로 약 4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이번 1단계 사업에서 세포 기반 인공혈액의 생산기술 확보, 제조공정 플랫폼 구축, 평가법 및 기준 개발 등 연구를 지원하며, 이후 성과를 기반으로 2·3 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최종적으로 2037년에는 세포 기반 인공혈액(적혈구 및 혈소판) 실용화에 들어간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줄기세포를 이용해 인공혈액을 만드는 기술은 다른 조직이나 장기로 분화될 수 있는 줄기세포의 성향을 억제해 적혈구와 혈소판으로 분화시켜야 하는 고도의 분화기술이 필요하고, 유전적 변이 없이 산소를 공급하는 적혈구와 지혈을 담당하는 혈소판 고유의 기능을 갖춰야 한다.앞으로 연구팀은 역분화줄기세포를 만들고, 이 줄기세포를 적혈구나 혈소판으로 분화할 수 있는 전단계의 세포인 조혈모줄기세포로 분화하도록 유도한 후 계속 같은 조혈모세포를 공급할 수 있는 불멸화세포주를 만들어 최종 적혈구나 혈소판을 만든다는 계획이다.줄기세포를 이용한 인공혈액 연구는 2005년 프랑스 연구진이 조혈줄기세포를 사용해 성숙한 인간혈구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결과를 발표한 것으로부터 처음 시작됐다.이후 미국은 국방 목적으로 혈액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영국은 2022년 11월 사람을 대상으로 체외 배양한 적혈구 수혈로 임상 시험에 진입했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은 교토대학을 중심으로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를 만드는 연구와 줄기세포로 인공혈소판을 만드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 김현옥 단장은 “한국이 줄기세포 강국임에도 아직까지 줄기세포 기반의 인공 적혈구, 혈소판 기술 개발 연구는 기초단계에 머물러있다”며 “20여개의 소규모 개별 프로젝트가 있는데 이번 사업단의 출범으로 협업을 통해 좋은 기술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김현옥 단장은 “헌혈 혈액과 비교해 인공혈액은 체외에서 일정 기간 배양하고 분화하는 과정을 거쳐야 해 생산비가 높기 때문에 1980년대부터 시작된 줄기세포 기반 적혈구 및 혈소판 생산 연구가 결국 많은 국가에서 중단됐다”며 “그러나 최근에는 생명공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생산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접목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현옥 단장은 “즉, 기술 사업화에 대한 지원과 함께 국내외 연구개발 협력 파트너 발굴에 대한 지원 등 혈액관리에 대한 새로운 라이선스 표준 제정과 다부처 사업처럼 국가의 대대적인 지원에 의한 원트랙(포괄) 관리 체계 마련이 이어지는 경우 우리나라가 인공혈액산업에 있어서 글로벌 선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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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자전거로 즐기는 친환경 투어 대회 ‘두바퀴로 타 봄내’ 개최
    두바퀴로가는세상 사회적협동조합은 춘천이 보유한 역사·문화 인프라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접목함으로써 자전거를 통해 전국의 시민들에게 춘천의 풍광과 자전거 이용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두달 보름 간 ‘두바퀴로 타 봄내’ 인증 투어 대회를 개최한다.‘두바퀴로 타 봄내’ 인증 투어 대회는 춘천의 역사·문화 명소 37개 지점을 방문해 사진 인증하는 투어 대회로, 참가자는 대회기간(9.1.~11.12.) 중 원하는 시간에 인증지점을 방문해 본인의 자전거와 인증지점의 조형물을 사진 촬영해 인증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참가자 키트(안내지도, 손수건, 광목플래그), 참가기념품(배지 3종 세트 , 메달리스트카드)을 제공하며, 5개 지점 이상을 인증하면 인증 기념품(티셔츠)도 제공한다.‘두바퀴로 타 봄내’ 인증 지점은 신규 추가된 지점을 포함해 총 37개 지점이며, 안내지도와 홈페이지를 통해 지점 정보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인증 지점은 대표적인 춘천의 명소인 소양강 처녀상 등 춘천의 역사·문화 스토리를 간직하고 있는 장소들이다. 37개 지점 중 5개 지점 이상을 인증하면 인증기념품도 제공한다. 춘천 지리가 생소한 참가자를 위해 37개 지점을 6개의 코스로 구분했으며, 6개 코스 또한 안내지도와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참가신청은 신청 링크 또는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홈페이지 내 ‘시민참여 - 두바퀴로 타 봄내’ 메뉴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대회 및 인증지점 소개, 진행상황, 연계 프로그램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두바퀴로가는세상 사회적협동조합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두바퀴로가는세상 사회적협동조합’으로 검색하면 된다.이 대회는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두바퀴로가는세상 사회적협동조합이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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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신수련
    2023-09-19
  • 의학채널 비온뒤, 세계 아토피 피부염의 날 맞아 서울대병원 이동훈 교수와 특집 라이브… 치료법부터 임상시험까지
    의학채널 비온뒤 유튜브 채널이 ‘세계 아토피 피부염의 날’을 맞아 서울대병원 피부과 이동훈 교수와 라이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는 아토피 피부염 및 임상시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함께 진행됐다.이번 라이브는 2023년 9월 15일(금) 오전 10시 의학채널 비온뒤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서울대병원 피부과 이동훈 교수가 출연해 아토피 피부염의 최신 치료와 임상시험 진행 현황 및 참여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실시간으로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진행해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라이브 방송에 출연한 서울대병원 피부과 이동훈 교수는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의 정보이사, 대한접촉피부염 및 피부알레르기학회 총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방송에서는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과 세부 진단 기준, 관련 통계, 여러 가지 치료 방법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이동훈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은 전 세계 소아인구의 10%, 성인의 3%에게서 보이는 질환으로 최근 서구식 주거환경으로의 변화와 공해 등의 요인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이 가려움증, 수면 장애, 사회적 상호작용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이동훈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지 않으면 여러 후유증과 합병증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하고 “아토피 피부염이 악화되면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의 알레르기 증상이 추가로 생겨날 수 있으며, 피부가 붉게 두꺼워지는 태선화나 피부감염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아토피 피부염의 여러 치료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아토피 피부염에는 스테로이드 연고, 국소면역조절제, 항히스타민제 등의 치료법이 많이 쓰이고,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에게는 생물학적제제와 JAK 억제제가 쓰이고 있다는 점이 소개됐다.마지막으로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 대한 실제 임상시험 사례가 소개됐다. 이동훈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 관련 임상시험을 소개하며 신약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고, 임상시험을 통해 개선을 보이는 환자들이 많다고 말했다.시청자들의 아토피 피부염과 관련된 임상시험에 대한 실시간 질문에 이동훈 교수는 “많은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중증 뿐만 아닌 경증~중등도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도 임상시험에 참여해 보는 것이 치료에 도움 될 수 있다”며 임상시험 참여 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다.아토피 피부염에 관한 임상시험 정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나 한국임상시험참여포털(www.koreaclinicaltrials.org)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 한국임상시험참여포털에서는 식약처 승인 임상시험을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의향서 작성을 통해 희망하는 임상시험에 참여 신청도 할 수 있다.의학채널 비온뒤는 국내 첫 의학전문기자인 홍혜걸 박사가 운영하는 145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의학 전문 미디어로, 서울시에 언론기관으로 정식 등록된 인터넷 언론사다.홈페이지와 앱을 비롯해 유튜브 채널, 네이버 TV, 페이스북 등 각종 SNS를 운영하며 실시간 라이브와 각종 의학 뉴스와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2023년 9월 15일 진행된 ‘세계 아토피 피부염의 날 : 아토피 피부염의 모든 것’ 방송은 의학채널 비온뒤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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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케어
    2023-09-18
  • 더존비즈온,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역량 세계 입증
    [웰니스투데이]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자사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기술력을 통해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이 ‘HIMSS AMAM Stage6’ 인증을 획득하며 국제적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8일 밝혔다. 더존비즈온의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이 보유한 기술적 기반을 토대로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다.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학회(HIMSS)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발전과 효율성 확보를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 비영리단체다. 의료기관 정보화 수준을 평가·검증하고 표준을 제시하는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인증기관으로 꼽힌다. 삼성서울병원이 획득한 AMAM( Adoption Model for Analytics Maturity)은 의료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분석 역량의 성숙도를 책정한 인증이다.더존비즈온은 HIMSS AMAM 심사 과정에 참여해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과 삼성서울병원 Private CDW(Clinical Data Warehouse) 구성 및 서비스 내용을 직접 발표했다.특히 더존비즈온의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임상적 위험 개입 및 데이터 예측·분석 역량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삼성서울병원이 6단계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삼성서울병원은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HIMSS 2023 아시아퍼시픽 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발주하고 더존비즈온과 삼성서울병원 등 10개 대형병원, 관련 기업이 컨소시엄을 이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하나의 통합된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현해 정보의 표준화, 공유화를 꾀한다는 목표다. 다수 대형병원이 참여하는 양질의 의료 데이터 수집 기반을 구축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데이터 분석도 가능해진다.이와 함께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의 결과물인 CDW는 더존비즈온이 보유한 클라우드·빅데이터·AI 기술과 삼성서울병원의 임상 연구 데이터 제공 방법·시스템 특허가 유기적으로 접목된 것이 특징이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병원의 연구용 의료 데이터 수집부터 클렌징, 레이블링, AI 모델링까지 적재·가공·분석하며, 데이터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삼성서울병원과 강원대병원 2곳이 CDW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 삼성창원병원·강북삼성병원·분당차병원 등 3개 병원, 2024년도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부민병원 등이 CDW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더존비즈온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삼성서울병원의 HIMSS AMAM Stage6 인증 획득은 세계 무대에서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의 디지털 헬스케어 경쟁력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통합된 의료 생태계를 구현하고 환자 중심의 맞춤형 정밀의료 혁신, 병원 간 네트워크를 통한 의료 서비스 최적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해 나가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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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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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산철 관절부상, 방치하면 병 키운다
    ▲ 강동튼튼병원 김주영 원장 국내 등산인구는 1800만 명에 달한다. 매주 산을 찾는 인구도 600만여 명으로 추산된다. 국민 3명 중 1명이 등산을 즐기며, 9명 중 1명은 매주 산을 오르고 있는 셈이다. 특히 봄은 등산용품 매출이 매년 30~40%씩 급증할 정도로 등산객이 크게 늘어나는 시기다. 하지만 부상 위험도 늘어나기 쉬운 계절이므로 조심해야 한다. 봄은 겨우내 적은 활동량으로 인해 몸의 뼈와 근육이 약해지고 인대의 유연성이 떨어져 있는 시기다. 큰 일교차 때문에 오전에는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기도 한다. 얼어있던 땅이 녹아서 미끄러운 경우도 많아 무릎과 발목에 무리가 가는 경우도 많다. ◆ 내리막길, 반월상 연골판 손상 주의 등산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상 중 흔히 발생할 수 있으면서도 주의 깊게 살펴야 할 것이 무릎의 반월상 연골판 손상이다. 인대손상, 골절 등 다른 부상의 경우 통증이 명확하기 때문에 방치되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연골 손상은 다르다. 손상이 되어도 즉시 무릎이 붓는 경우가 많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감소한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큰 병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연골판 손상은 내리막길을 조심해야 한다. 오르는 동안 근육이 피로해진 상태에서, 미끄러지지 않으려 중심을 잡으려고 하거나, 쪼그려 앉은 자세로 앉았다 일어나거나, 무릎이 뒤틀리며 넘어질 때 반월상 연골판 손상이 발생하기 쉽다. 반월상 연골판은 무릎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섬유질이 많이 섞인 조직이다. 나이가 들수록 수분 함량이 줄고 섬유질이 퇴행하면서 외부충격에 점차 약해지고 찢어지기 쉬운 상태가 된다. 고령 등산객일수록 파열 위험이 높아지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반월상 연골판 손상은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이 있거나, 무릎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거나, 무릎을 펴고 구부리는 것이 잘 되지 않는 경우 의심해 볼 수 있다. 찢어진 연골판이 연골 사이에 끼어 무릎이 끼어있는 것 같은 불편함이 느껴지는 경우도 많다. 연골판이 손상되면 무릎연골에 가해지는 압력이 커지기 때문에 연골손상도 더욱 빨라진다. 증상이 느껴진다면 가급적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 올해부터 등산 시작해볼까? 슬개골 연골연화증 위험↑ 평상 시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무리한 등산을 하면 무릎 연골이 부드러워지면서 약해지는 연골연화증이 생길 수 있다. 연골에 갑자기 가해지는 부담이 원인이다. 장기간 방치하면 연골 전체에 균열이 가고 퇴행성 관절염으로도 이어질 수 있으므로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다. 준비 운동 없이 산을 오르는 경우, 자신의 체력을 넘겨 무리하는 경우, 과체중인 경우 위험이 높아진다. 연골연화증은 무릎 앞쪽에서 뻐근하게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주 증상이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 체중이 실리는 활동을 할 때 통증이 심해진다. 오랜 시간 한 자세로 앉아있거나 쪼그리고 앉을 때도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관절에서 사각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찌릿찌릿한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 아닌데다 안정을 취하면 통증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다. ◆ 등산 전 스트레칭 필수 봄철 운동, 특히 등산은 의욕이 앞서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등산 전 적절한 스트레칭으로 굳어있는 근육과 관절을 꼭 풀어줘야 한다. 등산을 할 때는 편하게 걷는 것이 좋으며 무리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무릎관절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 전체가 지면에 닿게 안정감을 확보하고 무릎을 충분히 뻗어 움직여야 한다. 등산 후에는 온욕이나 반신욕 등으로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내리막길에서는 걸을 때 관절을 살짝 굽혀주면 충격을 고르게 흡수할 수 있다. 등산스틱 등을 이용해 체중을 분산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강동 튼튼병원 김주영 원장은 “관절부상은 골절이나 인대손상 등 심한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지만 증상이 심하지 않아 방치하는 부상도 적지 않다”며 “무릎관절이 약하거나 관절염이 있다면 무리한 등산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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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신수련
    2014-04-10
  • 호흡을 알고 나면 인생이 바뀐다
    20여 년간 호흡법을 수련·지도·연구해 온 민수식 씨가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건강 호흡의 길라잡이, ‘숨 쉴 줄 아십니까’를 해드림출판사에서 펴냈다. 특정한 호흡수련 단체에서 지도하는 호흡을 단순히 소개한 것이 아니라, 어떤 호흡법에도 공히 적용되고 활용될 수 있는 호흡의 가장 중요하면서도 기본적인 원론(原論)을 제시한 책이다. 따라서 종교, 사상, 이념, 교리를 초월하여 스포츠, 걷기, 등산, 산림욕은 물론, 기도, 명상, 선, 요가, 기공, 대체의학 등 모든 분야에서 ‘보편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 호흡을 하면 몸이 뚫리고, 마음이 열리며, 머리가 트인다 호흡은 원론이지만 생명이다. 우리가 공기의 가치를 잊고 살듯이, 호흡 또한 ‘생명’이지만 그를 의식하지 않은 채 살아간다. 매 순간 무의식적으로 호흡하며, 무의식적으로 그 가치를 가벼이 하는 셈이다. 그러다 보니‘바른 호흡’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것들을 놓치며 살아가는 것이다. 호흡을 통해 몸과 마음이 바로 서면 골상이 바뀌고, 골상이 바뀌면 관상이 변하고, 관상이 변하면 운명이 바뀌어 인생이 달라진다. 호흡만 잘 해도 무기력한 현재의 삶을 기운찬 삶으로 개선시킬 뿐만 아니라, 이런 바른 호흡은 몸과 마음의 기운을 변화시켜 성공한 삶으로 이끌어주는 힘으로 작용한다. 육신과 영혼에서 기운이 막혀 있거나 활력이 원활하지 못하면 사업이든 가정이든 사회생활이든 자신이 하는 모든 영역에서 잦은 충돌이 일어난다. 또한 자신의 주변에 보석이 있음에도 발견하지 못한 채 멀리에서만 구하려 하듯이 사물을 발견하는 시야가 극히 좁아진다. ‘호흡만 잘 해도 우선 몸이 뚫리고, 마음이 열리며, 머리가 트인다’ 이 얼마나 쉽게 얻을 수 있고 매력적인 말인가. - 스포츠, 등산, 삼림욕, 명상, 힐링, 기도, 선, 기공, 요가, 대체의학 등의 호흡 지침서 ‘숨 쉴 줄 아십니까’는 현재 우리가 하고 있는 호흡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보편적 일상적 호흡을 말한다. 가슴으로만 하던 호흡에서 아랫배로 하는 호흡으로, 무의식적 호흡에서 의식적 호흡으로 바꾸는 것처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지, 특정한 호흡수련 단체에서 지도하는 호흡법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따라서 이 책에서 제시하는 호흡은 다음과 같이 평범한 원론에서 재발견 된다. 1) 숨은 코로 마시고 코로 내쉰다. 2) 들숨 때 아랫배가 밖으로 나오고, 날숨 때 아랫배가 안으로 들어가게 한다. 3) 숨은 길게 천천히 여유 있게 쉰다. 4) 들숨과 함께 우주의 생명에너지가 몸속으로 들어오고, 날숨에 따라 몸속의 삿된 에너지가 밖으로 빠져나간다고 생각한다. 5) 일상생활 속에서 숨결의 흐름을 자주 지켜보고 관찰한다. 6) 숨을 쉴 때 아랫배, 횡격막, 폐의 움직임을 느끼고, 이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미소를 보낸다. 7) 몸 전체로 숨을 쉬면서 숨결이 온몸에 스며드는 이미지를 그린다. 8) 숨이 바로 생명임을 인식하고 그 기적을 믿는다. 9) 삼라만상에 대하여 사랑을 베푸는 마음을 가진다. 10) 머릿속에 우주의식을 가지고 자기가 소우주임을 인식한다. - 세계 30대 호흡 구루들이 전해주는 호흡의 비밀과 기적 ‘숨 쉴 줄 아십니까’에서는 어려운 전문용어를 사용하거나 추상적이고 현학적인 표현은 가능한 지양하고, 일상적인 생활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호흡에 대하여 전혀 문외한인 일반 사람들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보완적으로 ‘사이버호흡아카데미(http://cafe.naver.com/knowbreath)’와 ‘바른숨국민운동본부 (http://blog.naver.com/knowbreath)’를 통해 책의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고금의 문헌과 기록 속에 숨겨져 있는 건강 호흡의 핵심 원리를 발췌하고, 세계 30대 호흡 구루들이 전해주는 호흡의 비밀과 기적, 호흡 및 의학 전문가들의 연구 · 실험 · 학술논문, 그리고 호흡 수련생들의 경험과 질문을 통해 많은 검증을 거침으로써 호흡이론의 ‘정확성’과 ‘과학성’을 최대한으로 높혔다. 다시 한 번 저자의 어록을 강조해본다. ‘호흡을 통해 몸과 마음이 바로 서면 골상이 바뀌고, 골상이 바뀌면 관상이 변하고, 관상이 변하면 운명이 바뀌어 인생이 달라진다’ 저자 민수식 저자는 1955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밀성초등학교, 밀양중학교, 국립철도고등학교를 거쳐 경북대학교를 졸업했다. 1982년 공직에 입문하여 재무부, 관세청, 서울세관, 인천공항세관, 김해세관장 등으로 30년간 봉직하였고, 현재 (사)한국관세무역개발원에 상무이사로 재직 중이며, 대통령표창과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하였다. 20여 년간 호흡법을 수련·지도·연구하면서 동서고금의 문헌과 기록을 집대성하고, 세계 30대 호흡 구루들이 전해주는 건강호흡법의 공통 핵심원리를 기반으로 ‘바른숨’ DST모델을 체계화 하였다. ‘바른숨국민운동본부’와 ‘사이버 호흡아카데미’(http://cafe.naver.com/knowbreath)를 운영하면서 국내외 호흡 수련 및 연구 단체와 연계하여 건강호흡법을 개발·보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공공기관, 기업, 대학, 체육, 종교, 주민자치활동 등에서 생활호흡을 전파하는 교육 강사로 활동 중이다.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건강호흡의 길라잡이인 ‘바른숨’을 모든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보탬이 되게 하는 것이 필자의 소망이다. 민수식 저 면수 240쪽 | ISBN 979-11-5634-012-6 | 03190 | 책 크기 152*220 | 값 15,000원 | 2014년 03월 24일 출간| 문학|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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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신수련
    2014-04-02
  • 호흡을 알고 나면 인생이 바뀐다
    20여 년간 호흡법을 수련·지도·연구해 온 민수식 씨가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건강 호흡의 길라잡이, ‘숨 쉴 줄 아십니까’를 해드림출판사에서 펴냈다. 특정한 호흡수련 단체에서 지도하는 호흡을 단순히 소개한 것이 아니라, 어떤 호흡법에도 공히 적용되고 활용될 수 있는 호흡의 가장 중요하면서도 기본적인 원론(原論)을 제시한 책이다. 따라서 종교, 사상, 이념, 교리를 초월하여 스포츠, 걷기, 등산, 산림욕은 물론, 기도, 명상, 선, 요가, 기공, 대체의학 등 모든 분야에서 ‘보편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 호흡을 하면 몸이 뚫리고, 마음이 열리며, 머리가 트인다 호흡은 원론이지만 생명이다. 우리가 공기의 가치를 잊고 살듯이, 호흡 또한 ‘생명’이지만 그를 의식하지 않은 채 살아간다. 매 순간 무의식적으로 호흡하며, 무의식적으로 그 가치를 가벼이 하는 셈이다. 그러다 보니‘바른 호흡’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것들을 놓치며 살아가는 것이다. 호흡을 통해 몸과 마음이 바로 서면 골상이 바뀌고, 골상이 바뀌면 관상이 변하고, 관상이 변하면 운명이 바뀌어 인생이 달라진다. 호흡만 잘 해도 무기력한 현재의 삶을 기운찬 삶으로 개선시킬 뿐만 아니라, 이런 바른 호흡은 몸과 마음의 기운을 변화시켜 성공한 삶으로 이끌어주는 힘으로 작용한다. 육신과 영혼에서 기운이 막혀 있거나 활력이 원활하지 못하면 사업이든 가정이든 사회생활이든 자신이 하는 모든 영역에서 잦은 충돌이 일어난다. 또한 자신의 주변에 보석이 있음에도 발견하지 못한 채 멀리에서만 구하려 하듯이 사물을 발견하는 시야가 극히 좁아진다. ‘호흡만 잘 해도 우선 몸이 뚫리고, 마음이 열리며, 머리가 트인다’ 이 얼마나 쉽게 얻을 수 있고 매력적인 말인가. - 스포츠, 등산, 삼림욕, 명상, 힐링, 기도, 선, 기공, 요가, 대체의학 등의 호흡 지침서 ‘숨 쉴 줄 아십니까’는 현재 우리가 하고 있는 호흡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보편적 일상적 호흡을 말한다. 가슴으로만 하던 호흡에서 아랫배로 하는 호흡으로, 무의식적 호흡에서 의식적 호흡으로 바꾸는 것처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지, 특정한 호흡수련 단체에서 지도하는 호흡법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따라서 이 책에서 제시하는 호흡은 다음과 같이 평범한 원론에서 재발견 된다. 1) 숨은 코로 마시고 코로 내쉰다. 2) 들숨 때 아랫배가 밖으로 나오고, 날숨 때 아랫배가 안으로 들어가게 한다. 3) 숨은 길게 천천히 여유 있게 쉰다. 4) 들숨과 함께 우주의 생명에너지가 몸속으로 들어오고, 날숨에 따라 몸속의 삿된 에너지가 밖으로 빠져나간다고 생각한다. 5) 일상생활 속에서 숨결의 흐름을 자주 지켜보고 관찰한다. 6) 숨을 쉴 때 아랫배, 횡격막, 폐의 움직임을 느끼고, 이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미소를 보낸다. 7) 몸 전체로 숨을 쉬면서 숨결이 온몸에 스며드는 이미지를 그린다. 8) 숨이 바로 생명임을 인식하고 그 기적을 믿는다. 9) 삼라만상에 대하여 사랑을 베푸는 마음을 가진다. 10) 머릿속에 우주의식을 가지고 자기가 소우주임을 인식한다. - 세계 30대 호흡 구루들이 전해주는 호흡의 비밀과 기적 ‘숨 쉴 줄 아십니까’에서는 어려운 전문용어를 사용하거나 추상적이고 현학적인 표현은 가능한 지양하고, 일상적인 생활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호흡에 대하여 전혀 문외한인 일반 사람들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보완적으로 ‘사이버호흡아카데미(http://cafe.naver.com/knowbreath)’와 ‘바른숨국민운동본부 (http://blog.naver.com/knowbreath)’를 통해 책의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고금의 문헌과 기록 속에 숨겨져 있는 건강 호흡의 핵심 원리를 발췌하고, 세계 30대 호흡 구루들이 전해주는 호흡의 비밀과 기적, 호흡 및 의학 전문가들의 연구 · 실험 · 학술논문, 그리고 호흡 수련생들의 경험과 질문을 통해 많은 검증을 거침으로써 호흡이론의 ‘정확성’과 ‘과학성’을 최대한으로 높혔다. 다시 한 번 저자의 어록을 강조해본다. ‘호흡을 통해 몸과 마음이 바로 서면 골상이 바뀌고, 골상이 바뀌면 관상이 변하고, 관상이 변하면 운명이 바뀌어 인생이 달라진다’ 저자 민수식 저자는 1955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밀성초등학교, 밀양중학교, 국립철도고등학교를 거쳐 경북대학교를 졸업했다. 1982년 공직에 입문하여 재무부, 관세청, 서울세관, 인천공항세관, 김해세관장 등으로 30년간 봉직하였고, 현재 (사)한국관세무역개발원에 상무이사로 재직 중이며, 대통령표창과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하였다. 20여 년간 호흡법을 수련·지도·연구하면서 동서고금의 문헌과 기록을 집대성하고, 세계 30대 호흡 구루들이 전해주는 건강호흡법의 공통 핵심원리를 기반으로 ‘바른숨’ DST모델을 체계화 하였다. ‘바른숨국민운동본부’와 ‘사이버 호흡아카데미’(http://cafe.naver.com/knowbreath)를 운영하면서 국내외 호흡 수련 및 연구 단체와 연계하여 건강호흡법을 개발·보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공공기관, 기업, 대학, 체육, 종교, 주민자치활동 등에서 생활호흡을 전파하는 교육 강사로 활동 중이다.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건강호흡의 길라잡이인 ‘바른숨’을 모든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보탬이 되게 하는 것이 필자의 소망이다. 민수식 저 면수 240쪽 | ISBN 979-11-5634-012-6 | 03190 | 책 크기 152*220 | 값 15,000원 | 2014년 03월 24일 출간| 문학|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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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2
  • 힐리언스 선마을, 민간기업 최초 치유의 숲 선정
    힐리언스 선마을은 민간기업 최초로 치유의 숲으로 선정되었다. 이미 숲 치유는 통합의학 분야에서 연구되고 있는 분야이다. 숲은 그린닥터라 불릴 정도로 국내에서도 암환자의 숲 치유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가 시작됐다. 독일·일본에선 암환자 치료에 활용한 지 오래다. 일본 닛폰대 모리모토 교수팀은 2008년 암환자를 대상으로 숲 치유 효과를 관찰한 결과 면역세포인 NK(자연살해)세포가 증가했고, 반면에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는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네랄린 호른몬은 크게 감소했다는 보고도 있다. 2006년 국립수목원에서 숲을 이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연구는 산림이 주는 건강의 기능을 의학적으로 검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림의 건강기능을 비롯한 복리적 기능 확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단순히 창을 통해 산림을 비롯한 자연을 보는 것만으로도 건강적 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수행되었으며, 창으로 보이는 자연의 경관이 사람들로 하여금 지루함을 없애고 창의력을 발휘시키고, 담낭제거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기록을 조사한 결과 창으로 산림의 경관이 보이는 병실에 입원한 환자들이 그렇지 못한 환자들보다 수술후 회복율이 빨랐으며 진통제의 투여율도 적었다고 한다.(Ulrich, 1984) 또한 교도소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에서 창으로 자연 풍경을 볼 수 있는 수감자들이 그렇지 못한 수감자들에 비하여 발병률이 낮았고, 스트레스와 두통을 호소하는 횟수도 적었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되었다 (Moore, 1982; West, 1986). 미국 크리브랜드에서 수행된 노인들의 공원이용과 건강과의 관계 연구에서 Godbey et. al. (1998)은 50세 이상의 노년층 산림 공원 이용자의 약 66%가 건강을 위해 이용하는 사람들이라고 주장했다. 이들 노년층들은 건강의 유지 증진을 위해 산림 공원에서 조깅과 걷기와 같은 육체적 활동을 한다고 조사되었다. 또한 이 연구자들은 공원을 이용하면서 활발히 육체적 활동을 수행하는 노년들이 그렇지 않은 노년들에 비해 심장계 기능과 관련된 건강, 그리고 정신 건강에서 훨씬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고 보고하고 있다 숲 치유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음과 동시에 실제 사람들이 얼마나 숲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효과적인 프로그램 개발도 중요한 과제이다. 그래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는 단순한 히링센터, 리조트 개념이 아닌, 종자산 10개의 트레킹코스를 조성하여 1년 365일 산림치유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불어 산림치유명상, 숲 속 요가, 숲 치유캠프, 명상 숲 트레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 숲 치유 프로그램은 오감을 통해 자연과 통하여 감성을 열고 깊은 휴식을 취하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숲 치유 명상은 천천히 걸으면서 흙, 나무, 구름, 하늘, 새소리, 물소리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자연이 주는 축복을 알고, 그 속에서 휴식을 취함으로써 심신의 피로를 회복하며, 숨에 몰입함으로써 자연의 기운과 내 기운을 일치시켜 더욱 강한 생명에너지를 얻고, 자연이 주는 지혜를 얻는 과정이다. 산에서 명상 시 매트를 등에 매고 선마을 소원길을 입산하는데, 매트 펴고 앉아서 숲의 피톤치드와 음이온의 효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나무, 하늘, 구름 등에 집중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바람소리, 물소리, 새소리에 집중하면서 심신의 변화를 관찰하게 된다. 음이온은 인간이 피로할 때 몸에서 발생하는 양이온을 중화시켜 피로회복을 빠르게 하고, 피톤치드는 나무가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서 내놓은 향이나 인간에게는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물질로 증명되었다. 프로그램 중 피크닉 테이블에 앉아 차를 마시는 시간이 있다. 인간과 숲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는 이 시간에 관계자는 “약 200만년 전 사바나 숲에서 인류 시작하였고, 약 1만년 전에 농업 시작하여 정착함으로써 조금씩 인간이 자연과 떨어지고 시작했으며, 약 200년 전부터 급속한 도시화가 사람을 자연과 완전히 분리시킴으로써 몸도 자연치유력을 많이 잃어버렸다. 그러므로 자연 속에 들어가면 200만년 동안 길들여 졌던 유전자의 생명력이 다시 활성화되는데 도움이 된다. 즉 건강해진다”는 설명을 덧붙여 숲 치유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한다. 선마을에는 산소농도가 가장 높은 해발 400m 낙조대로 이동하여 경치를 감상한다. 북쪽에는 춘천, 서쪽에는 유명상, 남쪽에는 소리산, 동쪽 종자산 정상 너머에는 봉우리가 8개인 팔봉산이 있다. 현재 힐리언스 선마을에서는 기업, 단체를 대상으로도 Forest Healing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마음을 다스리는 힐링키친, 와식명상, 각성명상, 숲의 장, 감성키바, 잣나무길 워킹, 독행명상, 토의 장, 화의 장, 수의 장, 힐링터치 등 선마을 자체 개발 프로그램으로 1박2일, 2박3일 선택적으로 운영된다. 선마을은 종자산 치유의 숲 선정과 더불어 더 많은 고객들의 체험을 위해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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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31
  • 힐리언스 선마을, 민간기업 최초 치유의 숲 선정
    힐리언스 선마을은 민간기업 최초로 치유의 숲으로 선정되었다. 이미 숲 치유는 통합의학 분야에서 연구되고 있는 분야이다. 숲은 그린닥터라 불릴 정도로 국내에서도 암환자의 숲 치유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가 시작됐다. 독일·일본에선 암환자 치료에 활용한 지 오래다. 일본 닛폰대 모리모토 교수팀은 2008년 암환자를 대상으로 숲 치유 효과를 관찰한 결과 면역세포인 NK(자연살해)세포가 증가했고, 반면에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는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네랄린 호른몬은 크게 감소했다는 보고도 있다. 2006년 국립수목원에서 숲을 이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연구는 산림이 주는 건강의 기능을 의학적으로 검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림의 건강기능을 비롯한 복리적 기능 확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단순히 창을 통해 산림을 비롯한 자연을 보는 것만으로도 건강적 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수행되었으며, 창으로 보이는 자연의 경관이 사람들로 하여금 지루함을 없애고 창의력을 발휘시키고, 담낭제거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기록을 조사한 결과 창으로 산림의 경관이 보이는 병실에 입원한 환자들이 그렇지 못한 환자들보다 수술후 회복율이 빨랐으며 진통제의 투여율도 적었다고 한다.(Ulrich, 1984) 또한 교도소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에서 창으로 자연 풍경을 볼 수 있는 수감자들이 그렇지 못한 수감자들에 비하여 발병률이 낮았고, 스트레스와 두통을 호소하는 횟수도 적었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되었다 (Moore, 1982; West, 1986). 미국 크리브랜드에서 수행된 노인들의 공원이용과 건강과의 관계 연구에서 Godbey et. al. (1998)은 50세 이상의 노년층 산림 공원 이용자의 약 66%가 건강을 위해 이용하는 사람들이라고 주장했다. 이들 노년층들은 건강의 유지 증진을 위해 산림 공원에서 조깅과 걷기와 같은 육체적 활동을 한다고 조사되었다. 또한 이 연구자들은 공원을 이용하면서 활발히 육체적 활동을 수행하는 노년들이 그렇지 않은 노년들에 비해 심장계 기능과 관련된 건강, 그리고 정신 건강에서 훨씬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고 보고하고 있다 숲 치유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음과 동시에 실제 사람들이 얼마나 숲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효과적인 프로그램 개발도 중요한 과제이다. 그래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는 단순한 히링센터, 리조트 개념이 아닌, 종자산 10개의 트레킹코스를 조성하여 1년 365일 산림치유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불어 산림치유명상, 숲 속 요가, 숲 치유캠프, 명상 숲 트레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 숲 치유 프로그램은 오감을 통해 자연과 통하여 감성을 열고 깊은 휴식을 취하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숲 치유 명상은 천천히 걸으면서 흙, 나무, 구름, 하늘, 새소리, 물소리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자연이 주는 축복을 알고, 그 속에서 휴식을 취함으로써 심신의 피로를 회복하며, 숨에 몰입함으로써 자연의 기운과 내 기운을 일치시켜 더욱 강한 생명에너지를 얻고, 자연이 주는 지혜를 얻는 과정이다. 산에서 명상 시 매트를 등에 매고 선마을 소원길을 입산하는데, 매트 펴고 앉아서 숲의 피톤치드와 음이온의 효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나무, 하늘, 구름 등에 집중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바람소리, 물소리, 새소리에 집중하면서 심신의 변화를 관찰하게 된다. 음이온은 인간이 피로할 때 몸에서 발생하는 양이온을 중화시켜 피로회복을 빠르게 하고, 피톤치드는 나무가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서 내놓은 향이나 인간에게는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물질로 증명되었다. 프로그램 중 피크닉 테이블에 앉아 차를 마시는 시간이 있다. 인간과 숲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는 이 시간에 관계자는 “약 200만년 전 사바나 숲에서 인류 시작하였고, 약 1만년 전에 농업 시작하여 정착함으로써 조금씩 인간이 자연과 떨어지고 시작했으며, 약 200년 전부터 급속한 도시화가 사람을 자연과 완전히 분리시킴으로써 몸도 자연치유력을 많이 잃어버렸다. 그러므로 자연 속에 들어가면 200만년 동안 길들여 졌던 유전자의 생명력이 다시 활성화되는데 도움이 된다. 즉 건강해진다”는 설명을 덧붙여 숲 치유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한다. 선마을에는 산소농도가 가장 높은 해발 400m 낙조대로 이동하여 경치를 감상한다. 북쪽에는 춘천, 서쪽에는 유명상, 남쪽에는 소리산, 동쪽 종자산 정상 너머에는 봉우리가 8개인 팔봉산이 있다. 현재 힐리언스 선마을에서는 기업, 단체를 대상으로도 Forest Healing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마음을 다스리는 힐링키친, 와식명상, 각성명상, 숲의 장, 감성키바, 잣나무길 워킹, 독행명상, 토의 장, 화의 장, 수의 장, 힐링터치 등 선마을 자체 개발 프로그램으로 1박2일, 2박3일 선택적으로 운영된다. 선마을은 종자산 치유의 숲 선정과 더불어 더 많은 고객들의 체험을 위해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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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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