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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텔, 글로벌 애널리스트 선정, 주목해야 할 혁신 제품... 식품 & 뷰티 분야 선정작 공개
    글로벌 트렌드 리서치 기업 민텔에서 ‘Mintel’s Most Innovative’ 어워드를 개최하고 글로벌 혁신 제품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 처음 진행된 ‘Mintel’s Most Innovative’는 민텔의 애널리스트가 글로벌 신제품들을 대상으로 식음료, 건강식품, 뷰티, 퍼스널 케어, 생활용품 카테고리 부문에서 선정하는 혁신 어워드다. 민텔의 인사이트와 글로벌 소비재 및 뷰티 부문 수석 부사장인 말라 컴즈(Marla Common)는 “성공적인 기업에서는 혁신을 모든 전략의 핵심으로 삼는다. 그렇기 때문에 당사에서는 끊임없이 신제품 개발을 추적하고, 동향을 파악하며, 카테고리·지역·브랜드 측면에서 인사이트를 얻고 있다. 민텔에서는 무엇이 히트하고, 무엇이 실패하며, 소비자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파악하고 있다. 그래야만 고객이 혁신 파이프라인을 촉진하기 위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민텔에서는 브랜드의 가장 복잡한 질문에 즉각적으로 답을 제공하는 획기적인 AI 솔루션인 ‘Mintel Leap’, 전 세계 주요 86개국에서 매월 4만개의 신제품을 제공하는 글로벌 데이터베이스인 ‘Mintel GNPD’ 등을 활용해 브랜드에서 글로벌 생산 혁신을 추적하고 분석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창의성, 기업 발전, 파괴적 혁신에 있어 가시적인 진전을 이룬 제품을 엄선해 선정하는 Mintel’s Most Innovative에 대해 정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가장 혁신적인 제품: 식음료 부문 민텔 애널리스트들은 어떤 풍미, 제조법, 소재가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분석해 식음료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했다. 여기 소개되는 제품은 지속해서 변화하는 식음료 환경에서 유연하게 적응한 브랜드의 우수 사례다. 식음료 카테고리 최고의 혁신 사례에 선정된 제품 중 하나는 풀무원의 ‘순두부 또띠아’다. 민텔 컨설팅의 수석 디렉터 알렉스 베킷(Alex Beckett)은 이 새로운 식품 혁신에 주목한 이유에 대해 “두부를 반죽에 넣음으로써 탄수화물을 줄이려는 사람들과 단백질을 찾는 이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또띠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두부가 추가된 또띠아는 영양가 있는 식사의 구성 요소로서도 충분히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식음료 카테고리의 더 많은 혁신적인 제품을 여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장 혁신적인 제품: 뷰티 및 생활용품 부문 최첨단 기술의 적용부터 지속 가능한 솔루션까지 뷰티 및 생활용품은 가능성을 새롭게 정의하며 소비재 포장 상품과 창의성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민텔의 글로벌 전문가들은 가장 혁신적인 뷰티, 퍼스널 케어, 생활용품 우수 사례도 소개한다. 이지(Izzy)의 ‘제로 웨이스트 듀-밤 글로이 하이드라 밀크’는 페이셜 스킨케어 분야에서 두드러진 혁신을 이룬 제품 포지셔닝의 예시다. 이 제품을 선별한 이유에 대해 민텔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인사이트 부문 유럽 지역 디렉터인 로시다 카놈(Roshida Khanom)은 “이지 뷰티(Izzy Beauty)는 제품의 수명 주기 각 단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임으로써 차별화를 이루고 있으며, 특허 출원 중인 항균 클렌징 과정에서 나오는 물을 재활용함으로써 진정한 제로 웨이스트 제품을 제공한다. 이 제품에는 히알루론산과 아르간 오일과 같은 최신 트렌드의 스킨케어 성분도 함유돼 있다”고 말했다. 뷰티, 퍼스널 케어, 생활용품 카테고리의 더 많은 혁신적인 제품을 여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민텔 애널리스트가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한 방법 Mintel’s Most Innovative 수상 제품을 선정하기 위해 민텔에서는 식음료 11개, 뷰티 및 퍼스널 케어 9개, 가정용품 4개 카테고리에 걸쳐 기준을 마련했다. 먼저 제품은 2023년에 출시됐어야 하며, 한정판이나 계절 상품이 아닐 경우 2024년 3월 발표 시점에도 구매 가능해야 한다. 심사위원단은 민텔 리서치의 각 카테고리 디렉터들로 구성됐으며 관련성, 독창성, 카테고리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킬 가능성 등의 기준에 따라 혁신성을 판단하기 위한 평가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한 추가 정보 및 민텔 애널리스트와의 인터뷰는 민텔에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식생활
    2024-04-17
  • 축구 스타 네이마르, 펀 브랜드와 손잡고 자신의 브랜드로 칵테일·목테일 사업 진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중 한 명인 네이마르 다 실바 산토스 주니어(Neymar da Silva Santos Júnior)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음료 회사인 펀 브랜드(Fun Brands)와 협력해 올해 말 브라질에서 혁신적인 천연 증류주 및 와인 기반 칵테일과 무알코올 목테일의 새로운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 올스타 네이마르는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새로운 방식으로 축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내 삶의 전부인 축구를 넘어 연결의 가능성을 만들고 있다”며 “가장 사랑하는 브라질의 맛을 국내외 축구팬들과 색다른 방식으로 공유하고 싶다. 무알콜 음료 판매의 아이디어에서 이 사업에 큰 매력을 느꼈다”고 강조했다.펀 브랜드에 있어 이 순간은 매우 특별하다. 네이마르 주니어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음료의 비전을 녹여 세계에 진출한 브라질 브랜드를 통해 저알코올 칵테일과 무알코올 목테일의 혁신적인 라인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펀 브랜드는 100% 천연 재료를 사용해 저당, 저칼로리 음료를 개발한다.펀 브랜드의 설립자 겸 CEO인 조 펠렉(Joe Peleg)은 “네이마르 주니어와의 파트너십은 다양한 미각의 나라인 ‘브라질의 맛’에 집중해 이 분야의 대기업과 협력하고 세계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새로운 음료 브랜드는 먼저 브라질에서 저알코올 및 무알코올 제품을 선보인 후 전략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네이마르 주니어의 음료 론칭에 대한 최신 소식은 www.funbrands.fun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기획 Feature
    • 피플
    2024-04-16
  • 한라산 봄의 전령, 올해도 활짝 핀 ‘최고령 목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 12일, 한라산에 자생하는 최고령 목련의 만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300년 수령으로 추정되는 최고령 목련은 올해도 어김없이 만개를 통해 한라산 고지대에도 찾아온 봄소식과 나무의 건강함을 함께 전했다. 목련은 목련과에 속하는 대표 식물로, 우리나라와 일본에 분포하는 잎지는 넓은잎 큰키나무다. 우리나라에서는 한라산 1000m 이하의 낙엽활엽수림대에서만 드물게 자라며, 자생지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생존의 위협을 받는 희귀식물이다. 또한 가로수 및 정원수로 흔히 볼 수 있는 백목련과는 흰색의 꽃이 피고 잎이 나중에 난다는 점에서 매우 유사하다. 그러나 꽃의 아래쪽에 연한 붉은 빛이 돌고 한 개의 어린잎이 달리며, 꽃이 활짝 벌어진다는 점 등에서 구별된다. 목련은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으로 봄소식을 전하는 나무일뿐 아니라 의약품 및 향장품으로써 산업화 가치도 높다. 이 때문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는 자생 목련의 보존 및 보급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개체군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한편, 접목과 파종을 통해 400본의 유묘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 뉴스
    • 여행•레저
    2024-04-16
  • “2030 셀프 웨딩이 대세”… W컨셉 세레모니웨어 인기에 매출 ‘날개’
    패션 플랫폼 W컨셉이 20~30대 셀프 웨딩 트렌드에 ‘세레모니웨어’ 매출이 날개를 달면서 플랫폼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16일 밝혔다.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반영해 웨딩 등 기념일을 특별하게 보내려는 고객이 늘면서 세레모니웨어가 트렌드로 떠오른 셈이다. W컨셉이 최근 3월 11일부터 4월 10일까지 한 달 간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드레스, 블라우스, 재킷 등 ‘세레모니웨어’ 매출이 전년 대비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앱에서 세레모니웨어 키워드 검색량도 72% 대폭 늘었다. 세부적으로 ▲원피스, 스커트 40% ▲재킷 30% ▲블라우스 52% ▲펌프스 100% 등 상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 본격적인 웨딩 시즌이 시작되면서 브라이덜 샤워, 하객룩 등으로 활용하려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관련 상품의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W컨셉에서 선보이는 ‘이바나헬싱키’, ‘가니송’, ‘에잇데이즈어위크’ 등 세레모니웨어 TOP 5 브랜드 매출은 전년 대비 60% 뛰었다. 또한, 지난 4월 2일부터 10일까지 세레모니웨어를 테마로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퀵스타일링’ 콘텐츠를 선보였는데, 이 기간 가니송 브랜드 매출은 전년 대비 20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요에 힘입어 W컨셉은 오는 22일까지 ‘세레모니웨어 컬렉션’ 기획전을 열고 인기 상품을 제안한다. 웨딩 촬영, 예식 2부 드레스 등으로 활용가능한 드레스 상품부터 재킷, 원피스, 액세서리, 슈즈 상품까지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원피스, 블라우스/셔츠, 재킷, 스커트, 팬츠, 잡화 등 6개 세레모니웨어 카테고리에 적용가능한 12% 할인쿠폰도 발급한다. 안지수 W컨셉 이노베이션 컨템포러리팀장은 “2030 여성 고객의 니즈를 고려해 제안한 세레모니룩이 패션업계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행사에서 브라이덜샤워, 하객룩 외에도 활용도 높은 세레모니웨어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라이프스타일
    • 리빙
    2024-04-16
  • 청소년기 꾸준한 운동과 성인기 긍정적인 정신건강 사이의 연관성 존재
    ASICS가 2차 글로벌 마음 상태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운동과 정신건강 사이의 긍정적 상관관계를 다시금 확인했으며, 10대 시기에 신체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성인기의 긍정적인 정신건강과 관계가 있음이 밝혀졌다. 이번 연구는 22개국의 2만6000명이 넘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운동할수록 마음 상태 지수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1]. 전 세계에서 꾸준히 운동한다고 응답한 사람[2]은 평균 마음 상태 지수가 67/100점이었고, 꾸준히 운동하지 않는 사람[3]은 평균 마음 상태 지수가 54/100로 훨씬 낮았다.또한 연구 결과, 10대 시기에 신체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미래의 정신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청소년 시기에 꾸준히 운동한 응답자는 성인기의 마음 상태 지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는 10대 시기에 몸을 활발히 움직이는 것이 성인기의 운동 습관으로 이어지고 정신건강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실제로 이번 연구를 통해 15~17세가 활동성을 유지하는 데 가장 핵심적인 시기이며, 운동을 중단하면 미래의 정신건강이 크게 좌우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15~17세 기간에 꾸준히 운동한 사람들은 같은 기간에 꾸준히 운동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성인이 되어서도 활동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고, 마음 상태 지수도 더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인다(64/100점 대 61/100점).한편 15세 이전에 운동을 중단한 사람들은 활동성이 비교적 낮게 나타났으며, 마음 상태 지수 또한 더 낮았다. 그중 30%는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활동성이 떨어졌으며, 청소년기에 지속적으로 운동한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11% 낮은 집중력, 10% 낮은 자신감, 10% 낮은 평온함, 10% 낮은 침착성을 보였다.실제로 10대 청소년이 매년 꾸준히 운동할 경우, 성인이 됐을 때 마음 상태 지수가 향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세 이전에 운동을 중단한 사람들의 평균 마음 상태 지수는 전 세계 평균보다 15% 낮았으며, 16~17세와 22세 이전에 신체 활동성이 감소하면 평균 지수가 각각 13%, 6% 떨어졌다.연구 결과 중 우려되는 지점은 운동의 세대 격차였다. 특히 젊은 세대의 활동성이 점점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침묵의 세대(78세 이상)는 57%가 유년기에 매일 몸을 움직였다고 대답한 반면 Z세대(18~27세)는 단 19%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이는 젊은 세대가 이전 세대와 비교했을 때 더 일찍, 그리고 더 많이 신체적 활동을 멀리한다는, 좋지 않은 경향성을 보여준다.전 세계적으로 Z세대 구성원들이 62/100점으로 마음 상태 지수가 가장 낮았다. 베이비부머는 68/100점, 침묵의 세대는 70/100점이었다.킹스 칼리지 런던에서 운동과 정신건강 연구를 이끈 Brendon Stubbs 교수는 “젊은 응답자들이 중요한 시기에 활동성이 감소하는 것은 우려할 지점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그러한 활동성 감소가 성인기의 건강 저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전 세계적으로 Z세대는 마음 상태 지수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62/200), 이는 침묵의 세대(70/100)와 대조를 이룬다. 이는 세계적으로 향후 사람들의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다”라고 덧붙였다.ASICS의 총괄이사 도모코 코다(Tomoko Koda)는 “ASICS는 스포츠와 운동이 몸은 물론 마음에도 이롭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세워졌다. 이는 우리가 ‘Anima Sana in Corpore Sano’, 즉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라는 뜻의 ASICS를 사명으로 쓰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의 2차 마음 상태 연구는 젊은 사람들이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며, 그것이 그들의 미래 마음 상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ASICS는 사람들이 인생의 모든 시기 동안에 긍정적인 정신건강을 위해 움직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더 많은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s://www.asics.com/us/en-us/mk/stateofmindstudy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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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신수련
    2024-04-09
  • 국제오리엔탈뱀부협회, 아로마테라피 전문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국제오리엔탈뱀부협회 마스터 강사진과 함께 한 김지언 협회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이현주 대표(오른쪽에서 세번째) [웰니스투데이 한지수 기자] 천연 뱀부(대나무) 도구를 활용해 뷰티 테라피를 제공하는 전문 에스테티션 모임인 국제오리엔탈뱀부협회(IOBA, 회장 김지언)는 5일 제주에 있는 아로마테라피 화장품 제조 기업 (주)웰니스라이프연구소(대표 이현주)와 천연 아로마 상품 및 서비스 개발 협력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상반기 강사워크숍' 행사차 제주를 방문한 국제오리엔탈뱀부협회 마스터 강사진 일행은 이날 협력기업인 웰니스라이프연구소를 방문, 사업장 시찰에 이어 최근 뷰티 및 건강 관련 산업에서의 아로마 활용 동향에 관해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쌍방 간 전문정보 교환, 아로마를 활용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분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국제오리엔탈뱀부협회 김지언 회장은 "최근 미용 분야는 건강 영역을 함께 서비스 영역에 통합하는 이른바 토탈 뷰티 혹은 웰니스 뷰티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히고 "뱀부 테라피의 서비스 확장을 위해 아로마테라피 전문 기업의 노하우를 다각적으로 접목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웰니스라이프연구소 이현주 대표는 "아로마테라피의 핵심 소재인 에센셜 오일의 인체 효능들이 과학적으로 입증되기 시작하면서 여러 서비스 분야 간 협력이 활성화되고 있다"면서 "뱀부 테라피에 아로마 요소가 최적의 방식으로 결합되어 보다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해 지도록 공동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오리엔탈뱀부협회(https://www.ioba1.com)는 자연 소재인 뱀부(bamboo, 대나무)에 옻칠 명장의 수작업을 가미해 만든 뱀부 툴(tool) 세트를 활용, 독특한 피부미용 및 힐링 테라피 서비스 모듈을 보급하고 있다. (주)웰니스라이프연구소는 25년차 국제 아로마테라피스트인 이현주 박사가 운영하는 아로마 화장품 개발 및 제조기업으로 제주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영국 IFA와 미국 NAHA 등 아로마테라피 국제자격증 교육 센터도 병행 운영하고 있다. 김지언 협회장(사진 왼쪽)과 이현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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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티•화장품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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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탐방] 지속가능한 목적지. 취리히 도심도, 발레 들판도 지속가능한 체험
    스위스 사람들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집은 일상에서 드러난다. 거창한 목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의 습관과 아이디어를 실천하는 데 개개인의 노력은 대단하다. 이런 현지인들이 자기가 사는 고장을 즐기는 방법은 대규모 관광객들이 여행하는 법과는 사뭇 다르다. 취리히와 발레에서 사는 두 현지인을 따라, 소소한 행복을 찾는 여행법을 알아본다. 리마트 강 청소는 내게 맡겨라 - 플라스틱으로 수영복을 만드는 취리히(Zürich) 라운드 리버스(Round Rivers)의 창업자 페터 혼눙(Peter Hornung)이 취리히의 지속가능한 면모를 소개한다. 취리히는 어딜 가든 물이 멀지 않다. 호수의 리도 수영장이나 강가 수영장, 물가에 접한 바와 수정같이 맑은 식수가 흐르는 분수대를 취리히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취리히에서는 여름철 내내 어디를 가든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라운드 리버스라는 레이블을 만든 페터 혼눙은 리마트(Limmat) 강이 언제나 깨끗하고 맑게 유지되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해내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리마트 강에서 건져 올린 플라스틱을 이용해 수영복을 만든다. ▲ 리마트의 아침 이른 아침이면 도시는 서서히 잠에서 깨어나고, 첫 햇살은 오버러 레텐(Oberer Letten)에 있는 수영장에 입을 맞춘다. 아름다울 정도로 고요한 그곳에는 전날 밤의 흔적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다. 페터 혼눙은 타월을 보관하고, 청량한 리마트 강에 몸을 던진다. 강에서의 수영 덕분에 라운드 리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다. ▲ 고독한 페트병 2018년 무더운 여름날 페터는 리마트 강에서 무언가를 발견했다. 바로 페트병이었다. 이런 병은 어떻게 처리되는지 문의했는데, 레텐 발전소에서 돌아온 답변은 심각했다. 떠내려온 쓰레기는 발전소가 따로 모아 소각시킨다는 거였다. 분리수거를 하기에는 너무 복잡하다는 답변이었다. 그때 떠오른 페터의 아이디어가 ‘페트병의 환생’이었다. ▲ 수영복을 디자인하는 건축가 건축을 공부한 페터에게 이 아이디어는 적시에 떠오른 셈이었다. 새로운 도전을 찾을 무렵이었다. 그 자리에서 그는 당장 페트병 쓰레기와 싸우기로 다짐한다. 병으로 무언가를 만들어야겠다는 아이디어는 그의 마음에 울림을 주었고, 페트병을 환생시키기 위한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 페트병을 재활용 순환 고리에 넣기 간단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그 과정은 꽤 복잡했다. 페터의 고집이 마침내 빛을 보았다. 페트병이 수영복, 그리고 거기에 더해 겨울 외투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강에서 플라스틱을 건져낸 뒤, 다른 형태로 다시 물로 되돌아간다.” 라운드 리버스라는 이름이 품은 뜻이다. 제작 과정의 모든 단계는 140km 반경 내에서 이뤄진다. 페트병은 투르가우(Thurgau)에서 작은 조각으로 절단된다. 그리고 나면 플라스틱 조각을 녹여 압축 펠릿으로 만들고, 티치노(Ticino)로 옮겨져 폴리에스테르 실로 뽑게 된다. 이렇게 완성된 직물은 북부 이탈리아에서 수영복으로 제작되고 포장된다. 가장 단거리 이동 경로를 이용해 물류 운송을 하고, 전체 공정에서 공정한 근무 환경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그다. 재활용 직물은 유럽에서 생산된다 하더라도 약 30,000km의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것이 보통이다. 현지 생산 체인을 통해 강물 쓰레기를 소각하는 것보다 적은 탄소를 배출하는 수영복을 제작하고, 최소한의 노동력을 요구한다. 수영복의 의식적인 생산은 색상과 디자인을 선택할 때도 반영된다. 유행을 타지 않고, 절제된 색상과 디자인을 고집한다. ▲ 리마트 강에서 페트병을 어떻게 수거할까? 사장님이 직접 한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 그는 레텐 발전소로 가서 구명조끼를 입고 쓰레기 줍는 도구를 집어 든다. 그가 리마트 강에서 보내는 시간은 일주일에 평균 1시간으로, 강에서 약 200개의 빈병을 주워 올린다. 그리고 나면 취리히에서 색깔별로 분리한다. 투명한 병만 공정에 투입될 수 있고, 다른 병은 재활용한다. 남자 수영복에는 4개의 병이 필요하고, 여자 수영복에는 6개가 필요하다. 비키니라면 2개면 된다. 겨울 외투에는 16개의 병이 소요된다. 2019년 여름부터 2022년 12월까지 페터가 리마트 강에서 건져올린 병은 41,200개 정도다. ▲ 물에서 만난 도시 취리히는 어디서든 물이 흐른다. 도심에 있는 1,200개의 분수대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물이 어디나 가깝게 흐른다. 그래서 취리히 사람들은 항상 수영복을 들고 다닌다. 언제 어디서든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물에 뛰어드는 게 습관적인 일상이다. 도심 한복판이나 강가 및 호수 수영장은 매력적으로 단장되어 있고, 문화 행사도 이런 물가에서 열린다. 야외 시네마나 극장 프로그램이 물가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 취리히 한복판 숨겨진 보물 맑은 여름날 도시의 그림 같은 산책로를 찾는다면 샤첸그라벤(Schanzengraben)으로 향해보면 좋다. 과거에 군사 방어 시설이었던 곳으로, 지금은 초록 산책로이자,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목조 산책로와 사암 돌길을 건너고, 취리히 기차역에서 뷔르클리플라츠(Bürkliplatz) 광장까지 이어지는 과거 요새를 따라 지그재그로 길이 이어진다. 올드 보태니컬 가든(Old Botanical Garden)과 다양한 물가 레스토랑도 지난다. 물속, 물 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액티비티도 준비되어 있다. 수영, 스탠드 업 패들, 카약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물놀이다. ▲ 아일랜드 파라다이스 사파(Saffa) 섬은 도심 외곽의 란디비세(Landiwiese) 공원 건너에 있다. 취리히 호수에 있는 작은 섬으로, 수영을 하기에 무척 좋다. 페터도 그렇게 말한다. “도심에서 자전거를 타고 사파 섬에 오는 데 겨우 10분 밖에 안 걸려서 좋죠.” 선탠 공간이 있는 사파 섬은 취리히 사람들이 쉬어가며 휴식을 취하는 곳이다. 이 섬은 1958년에 인공으로 조성된 것으로, 제2회 스위스 여성 워크 전시(Swiss Exhibition of Women’s Work: SAFFA)의 일환으로 만든 것이다. ▲ 즐거운 물놀이 “도심의 작은 오아시스”라고 페터는 취리히 한복판 리마트 강에 바로 접한 카페-바, 누드(Nude)를 설명한다. 분주한 일상에서 한껏 벗어난 분위기다. 커피나 칵테일을 찾아 이곳에 들른 이들을 실망시키는 법이 없다. 짭짤한 아몬드, 올리브, 파메잔 치즈 같은 스낵도 인기다. 특히 베이글 샌드위치가 인기다. ▲ 호숫가 산책로 약 1800년 경, 취리히 호수 하부 쪽에 취리히 최대의 공원이 조성된다. 취리히는 강을 따라 형성된 작은 도시가 호숫가 큰 도시로 변모한 계기가 되었다. 호숫가 산책로는 취리히 시민들 모두가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었고, 그것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 아이스크림이 주는 행복 “젤라티 암 제(Gelati am See)”라고 써 붙인 자그마한 아이스크림 카트를 리스바흐(Riesbach) 항구 호숫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취르허 운터란트(Zürcher Unterland)의 저지대에 있는 소규모 농가에서 공수한 유기농 우유를 비롯해 최상의 재료를 사용해 아이스크림을 만든다. 군침 돌게 만드는 빛깔이다. 아이나 어른 모두 자기가 고른 아이스크림을 받아 들기 위해 잔뜩 기대에 부풀어 줄을 선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맛은 피스타치오에요.”라고 페터가 말한다. “아이스크림 하나 들고 호숫가에 앉아 있노라면, 바닷가에 와 있는 기분이 들죠.” 허브와의 댄스 - 발레 지역의 야생 허브가 가진 비밀 소극적으로 관찰만 하는 대신 자연의 일부가 되어보고 싶다면, 기욤 베쏭(Guillaume Besson)을 만나봐야 한다. 인류식물학자인 그는 발레(Valais) 주에 있는 덩 뒤 미디(Dents du Midi) 지역에서 야생 허브를 찾아가는 하이킹을 안내한다. 자연이 가진 온전한 힘을 느껴보고, 다채로운 면모에 눈을 뜰 수 있도록 돕는다. ▲ 덩 뒤 미디 지역 덩 뒤 미디는 발레 주, 샤블레(Chablais) 한복판에 있다. 체력이 좋다면, 3,000m 급의 봉우리가 이어지는 파노라마를 기대해 봐도 좋다. 다채로운 아웃도어 액티비티도 찾아볼 수 있다. 하이킹 트레일의 다양성과 야생 허브가 특히 돋보인다. 자연과 식물에 대한 사랑과 모험심이 덩 뒤 미디에서 소록소록 자라난다. 기욤 베쏭은 각종 야생 허브와 식재료 및 약재로서의 효능에 대해 익히 알고 있다. 이 지역 허브 하이킹을 운영하는데, 참가자들과 그 비밀을 나눈다. 마지막에는 하이킹 동안 발견한 야생화 허브를 맛볼 수 있다. 샹페리(Champéry) 위의 능선에서 기욤 베쏭은 세 명의 참가자에게 주니퍼의 특징을 설명하다 말고 갑자기 하늘을 가리킨다. 거대한 새가 원을 그리며 날고 있다. 웅장하고 조용하게, 세 마리의 그리폰 독수리가 하이커들 머리 위를 난다. 한 마디도 나오지 않는다. 이 순간에 매료되어 자연과 하나가 된다. 이게 바로 기욤 베쏭이 허브 하이킹을 통해 이루기 원하는 바다. 자연의 모든 면모에 대해 마음을 열고 놀라움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리고 나면 주니퍼로 다시 돌아가 열기의 부족에 의해 발생하는 모든 증세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한다. 말린 주니퍼 베리는 기분을 증진시키고 정신을 맑게 한다. 베쏭과 허브 하이킹 그룹은 현지에서 “엠프레스(Empress)”라고 부르는 식물과 마주한다. 발레의 노년층 사이에서 칭송받는 식물이다. 관절염에 특효약이다. 기욤 베쏭의 여정은 언제나 모험 같은 면이 있다. 계속 땅을 바라보며 걷는 대신, 식물 옆에 서서 덩 뒤 미디 지역의 개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다. 크루아 드 퀼레(Croix-de-Culet) 근처에서 잠시 쉬어간다. 이 고원에서 특별하게 느껴지는 건, 그 광활함과 깎아지른 절벽이에요. 그 무엇과 비교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라고 기욤이 말한다. 그가 말하는 졀벽은 덩 뒤 미디 산맥으로, 3km 길이의 산맥에 7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그 높이가 거의 같은 특징이 있어, 이 지역의 트레이드 마크다. ▲ 일곱 개 봉우리를 품은 산맥 이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향하는 데는 여러 도시에서 단 몇 시간이면 된다. 스위스에서 가장 오래된 관광 리조트 중 하나인 샬레 마을, 샹페리까지는 기차를 타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샹페리에서 빨갛고 하얀 곤돌라를 타면 크루아 드 퀼레까지 올라간다. 이 지역은 포르트 뒤 솔레이(Portes du Soleil) 스키장의 일부다. 스위스와 프랑스의 국경을 넘나드는 세계 최대의 국경 스포츠 지대다. 기욤 베쏭의 하이킹에는 오르막도 내리막도 있고, 화려한 풍경과 흥미로운 야생 허브가 꾸준히 등장하는 들판도 지난다. 돼지풀, 서양톱풀, 분홍바늘꽃을 마주한다. 분홍바늘꽃은 여름철에 피어나는데, 알프스 들판에 보랏빛 베일을 씌운 듯한 풍경을 만들어 낸다. “식용 꽃은 우리의 음식에 색채를 선사해 주고, 눈 호강을 시켜주죠.”라고 기욤이 말한다. 마무리하는 시간이 되면 플렝 시엘(Plein Ciel)에서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주방을 구경을 할 수 있다. 과거에 이용했던 곤돌라와 체어리프트 역을 개조해 만든 호텔로, 산 위에 있다. 캐러웨이로 맛을 낸 치즈에 들판에 피어나는 겐티안 꽃으로 만든 겐티안 와인 한 잔을 곁들인다. 분홍바늘꽃이 식용 꽃으로 접시를 장식하고, 단연코 돋보인다. 호텔 플렝 시엘의 테라스에는 황금빛 저녁 햇살이 가득 찬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맛보는 음식은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럽다. 저녁 늦게 그룹은 테라스에서 다시 만난다. 별빛 가득한 하늘이 덩 뒤 미디 위로 펼쳐진다. 완전한 고요 속에서 맛보는 찬란한 풍경이다. 기욤 베쏭과의 체험은 강펀치를 날리는 순간순간을 선사해 준다. 사람들을 한데 모으는 그의 일은 무척 사랑하는 그다. 우리의 자연이 선사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는 일이다. 약재나 요리의 관점과 상관없이 말이다. [자료 협조] 스위스 관광청 www.MySwitzerland.com
    • 기획 Feature
    • 탐방
    2023-05-02
  • 씨드비, 브랜드 '이슬라인' 모델로 여성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 발탁
    코스메틱 브랜드 씨드비가 ‘이슬라인’ 브랜드 모델로, 국내 1위 여성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을 발탁했다.씨드비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심으뜸 크리에이터의 모습이 ‘남지 않는 깨끗함’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돕는 이슬라인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심으뜸은 150만 구독자를 보유한 ‘힙으뜸’ 채널의 크리에이터로 다양한 운동 루틴을 제공하고 있으며, 꾸준한 자기관리로 다져진 완벽한 몸매를 통해 많은 여성들에게 자극과 동기 부여를 주고 있다. 최근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넷플릭스 ‘피지컬:100’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국내 대표 스포테이너로써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심으뜸은 “평소 건강 관리만큼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피부 관리이고, 이를 위해 꼼꼼한 세안과 순한 성분의 뷰티 제품으로 얼굴과 바디를 케어해주고 있다”며 “씨드비 이슬라인은 매일 아침 세안부터 운동 후까지 사용하는 저의 데일리 루틴 아이템으로 여러 통째 사용하고 있으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이번 모델 발탁 이후 첫 인쇄 화보 촬영 현장에서 심으뜸은 이슬라인 브랜드의 특성에 맞춘 촬영 콘셉트와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으로 씨드비는 이슬라인 모델인 심으뜸과 함께 브랜드 메시지를 전하고, 옥외광고와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씨드비는 꾸준한 자기 관리로 많은 여성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크리에이터 심으뜸과 남지 않는 클린함으로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이슬라인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세정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과 홍보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이슬라인은 씨드비만의 브랜드 가치와 독자적인 기술력을 통해 탄생한 클린뷰티 라인으로 전 제품 생분해 기술을 적용해 노폐물 뿐만 아니라 제품 속 계면활성제와 잔여물까지 남기지 않아 더 건강하고 깨끗한 클린 라이프를 선사한다. △아침 이슬 비누 △이슬 페미닌 포밍 워시 △이슬 바디 워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 비건 인증’을 획득한 저자극 제품이다.한편 씨드비는 심으뜸 모델 발탁을 기념해 5월 5일까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이슬라인 4종 체험 키트를 1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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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티•화장품
    2023-05-02
  • 디네앙블랑 서울 2023, 프렌치 셰프가 직접 요리한다
    왼쪽부터 디네앙블랑 서울 2023 총괄 셰프 로무알드 피에터스, 로랭 달레 순백의 만찬 ‘디네앙블랑 서울 2023(이하 디네앙블랑 서울)’의 총괄 셰프로 로무알드 피에터스(프랑스 구르메 CEO), 로랭 달레(르 셰프 블루 오너셰프) 셰프가 선정됐다. 디네앙블랑은 프랑스 궁정문화를 재현한다는 취지 아래 BYO(Bring Your Own) 방식에 따라 음식, 테이블, 식기류 등 파티에 필요한 물건을 가져오는 글로벌 시크릿 디너파티다. ‘디네앙블랑 서울’에서는 직접 음식을 준비하기 어렵거나 야외에서 프렌치 요리를 경험해보고 싶은 참가자들을 위해 셰프를 초빙, 특별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이번 ‘디네앙블랑 서울’에서는 국내 최초 샤퀴테리 제조사인 ‘프랑스 구르메’의 대표 로무알드 셰프와 프렌치 레스토랑 ‘르 셰프 블루’의 오너 셰프인 로랭 셰프가 의기투합해 두 가지 코스 요리를 고안해냈다. 두 셰프는 한국에 10년 이상 거주한 경력을 바탕으로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도 프랑스 고유의 전통성이 깃든 고품격 프렌치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코스는 메인요리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아네모네(Anemone)’ 코스는 프랑스 샤퀴테리 플래터(French charcuterie plater)로 구성된 스타터 △본연의 맛을 살린 프로방스식 닭 가슴살 양념구이(Provence style marinated and grilled chicken breast) △민트와 지중해 야채를 곁들인 타불레(Mint Taboulé)가 메인요리로 준비된다. ‘플뢰르 드 리스(Fleur-de-lys)’ 코스는 연어 그라브락스(Salmon Gravlax)와 갈릭소스에 볶은 새우와 오징어(Grilled shrimps & calamari with garlic)로 만든 스타터 △머스터드 크림소스를 곁들인 안심 쇠고기 구이(Tenderloin beef roast, Mustard cream sauce) △라따뚜이 퍼프 페이스트리(Ratatouille puff pastry)가 메인요리로 준비된다. 두 코스의 디저트는 △초콜릿 무스 케이크 및 미니 까눌레로 동일하다.5월 27일 행사 당일 두 셰프의 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참가 등록 시 디네앙블랑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숍에서 구매하면 된다. 구매한 요리는 현장에서 수령하며, 디네앙블랑의 시그너처 컬러인 화이트 도시락 패키지에 제공된다. 다만 테이블보와 식기류 등은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요리 가격은 ‘아네모네’ 코스는 세트당 미화 65달러(한화 약 8만5000원, 2인 기준), ‘플뢰르 드 리스’ 코스는 미화 75달러(한화 약 10만원, 2인 기준)다.‘디네앙블랑 서울’ 참가 등록은 세 단계로 진행된다. 4월 20일부터 시작되는 1단계에서는 호스트가 초청한 게스트 및 지난 디네앙블랑 참가자, 4월 27일부터 시작되는 2단계에서는 1단계 등록 회원의 추천 게스트가 등록을 하게 된다. 이어 5월 4일부터 진행되는 3단계에서는 공식 홈페이지의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사람들이 선착순으로 등록하게 된다. 2023년 4월 18일 현재 디네앙블랑 서울 공식 홈페이지 등록 대기자는 약 1만명이며, 요리가 포함되지 않은 티켓 가격은 1인당 미화 60달러(한화 약 8만원)다.디네앙블랑 서울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공식 SNS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기획 Feature
    • 피플
    2023-04-19
  • International Digital Wellness Day to be Celebrated Globally on May 5, 2023
    The Digital Wellness Institute is pleased to bring you the fourth inaugural Digital Wellness Day on May 5, 2023. Last year, Digital Wellness Day reached 7 million people in 36 countries worldwide and this year, over 15 million are expected to participate in virtual and in-person gatherings across the globe. The mission of Digital Wellness Day is to provide free, research-based resources to support wellbeing in the digital era. This global movement and international holiday represents a time to “practice a pause” and optimize our relationship with technology in different areas ranging from mental health to productivity, workplace wellbeing, and beyond. On Digital Wellness Day, a growing network of 400+ Digital Wellness Educators, impact partners, and sponsors will host activations. A year-round educational toolkit is publicly available for diverse audiences to engage in mobilizing their own educational posts and events. Access the toolkit at www.digitalwellnessday.com. The day highlights the connective power of social media and digital devices, allowing participants to connect across countries. To this end, the toolkit features an approach of Digital Flourishing®: a positive psychology-based, mindful approach to technology usage that empowers individuals to take advantage of the benefits of technology while avoiding associated harms like zoom fatigue, negative social comparison, and more. On this day of celebration and reflection, the Digital Wellness Institute will also announce the first Certified Digitally Well University™ and first Certified Digitally Well Company™ in the world, setting a precedent for others to follow. These two entities will receive recognition for their dedication to and leadership in bringing positive digital practices to their communities through evidence-based interventions, assessment, and education. Additional information on how digital wellness principles have been integrated at these entities and how others may do the same will be available at www.digitalwellnessinstitute.com. Nina Hersher, Executive Director of Digital Wellness Day, shares her excitement for this celebration, “The purpose of this day is to inspire and empower individuals to take control of their relationship with technology. By stepping back to reflect on when, where, why and how we are engaging with devices, we can harness their power in a way that fuels versus fatigues us. This knowledge is integral to the Digital Wellness movement – where each of us can become an embodied change agent toward a culture of digital flourishing.” For anyone interested in hosting a virtual event celebrating Digital Wellness Day, partnering as a global sponsor, or learning more about keynotes, trainings and certifications through the Digital Wellness Institute, please contact info@digitalwellness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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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obal News
    2023-04-13
  • 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 '대전환 시대의 디지털 웰니스' 주제 창립기념 포럼 개최
    디지털 웰니스 생태계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웰니스를 둘러싼 다양한 이슈와 관점을 다뤄보는 자리가 처음으로 마련됐다. 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회장 최희윤)는 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대전환 시대의 디지털 웰니스”라는 주제로 창립기념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국내 IT 및 헬스케어 등 디지털 웰니스 분야를 이끌어 갈 유망 기업 및 학계, 의료기관, 연구기관, 스타트업 등 각계 각층 리더 및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표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지난해 말 출범한 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는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디지털 웰니스 생태계를 만든다는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출범한 국내외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의료기관 등으로 구성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이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웰니스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구성원들의 관점과 이슈를 함께 나누고 논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윤경숙 생명기술과장이 '바이오 대전환 시대, 디지털 바이오 혁신전략'을 주제로 정부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서울의대 김주한 교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전국민의 '디지털 시민 기본권' 보장과 디지털 세상 건강한 생명사회 연결망으로 디지털 웰니스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비투엔의 조광원 대표는 '데이터 시대의 웰니스를 위한 디지털 프로 액티브 케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KISTI의 조금원 단장이 '디지털 웰니스 구현을 위한 XR기술 동향'이라는 주제로 고령자를 위한 메타버스 기반의 미래 실버 헬스케어 기술 개발 동향을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와이즈넛의 강용성 대표는 '챗GPT 시대 넥스트 제너레이션 웰니스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화제가 된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를 활용해 웰니스를 구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한 화두를 던졌다. 서울삼성병원 전홍진 교수는 '정신건강과 디지털 웰니스의 적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에서 자신이 평가하고 정신건강을 관리하고자 하는 디지털 웰니스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웰니스 제품의 개념과 적용범위를 제시했다. 개인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전략을 제안하는 '웰니스 큐레이션' 스타트업 가지랩 김영인 대표는 '글로벌 디지털 웰니스 관점에서 바라본 디지털 헬스 리터리시'라는 제목으로 디지털 웰니스 관련 개념들의 문해력을 높이는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진행된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는 서울대 의대 권준수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성균관대 정태명 교수, KIST 이석 박사, 법무법인 윈스의 신기현 변호사, SBS의 조동찬 의학전문기자, 케이그라운드벤처스의 조남훈 대표 등이 참여해 디지털 웰니스 생태계의 다양한 이슈에 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최희윤 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장은 “챗GPT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 세계의 동향을 면밀하게 분석하면서, 그것을 우리의 건강과 행복, 삶의 질 향상과 연결시키는 과업이 디지털 웰니스 생태계를 구현해 가는 우리 앞에 중요한 도전과제로 주어져 있다”며 “이번 포럼이 건강격차 해소와 디지털 포용 등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며, 지속가능한 인류의 삶에도 기여해 갈 협회의 여정에 뜻깊은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와 한양디지털헬스케어센터, 오픈XR융합연구단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히포티엔씨, 한국데이터산업협회, 한국지능정보산업협회, 대한의료정보학회, 한국생명정보학회, 한국콘텐츠학회,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한국벤처기업협회, 한국스마트테크전문가협회가 후원했다.
    • 뉴스
    • 스파•웰니스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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