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송다은의 요가·호흡 ⑤] 

 

[편집자 주]
도시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와 질환에 시달리는 인구가 늘면서 심신 균형과 건강 회복을 위한 자가 요법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요가와 명상으로 마음을 다스리고 챙기는 인구도 급속히 늘고 있다. 조금의 훈련을 통해 누구나 시행할 수 있는 요가 동작과 호흡 요령을 본 <웰니스투데이> 편집위원 겸 아로마요가 전문가인 송다은 원장의 도움으로 용도별 동작(사진)과 해설 컨텐츠를 기획 시리즈로 연재한다.

 

송다은 원장은 미스코리아와 슈퍼모델 출신으로, 방송 활동과 더불어 현재 서울 방배동에 '송다은의 아로마요가' 센터를 운영 중이다. 저서로 <이너피스 요가> 시리즈가 있다.
[본 컨텐츠는 <이너피스 요가>에 게재된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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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 때 1

 

고양이 자세의 변형 / 난이도 중

 

1. 양 손 어깨 넓이, 무릎은 골반 넓이로 벌려 몸을 ㄷ 자로 만든다. 발등은 가지런하게 바닥으로 놓아준다.

     

▲ 송다은 원장의 동작 

 

2. 먼저, 마시는 숨에 오른쪽 다리를 뒤로 뻗어주며 시선은 하늘을 바라본다. 이 때 양 손, 바닥 깊게 밀어 팔꿈치는 완전하게 뻗고, 어깨가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  송다은 원장의 동작 

 

3. 내쉬는 숨에 복부 힘을 이용하여 뻗은 다리를 접어 무릎을 배꼽까지 끌고 들어온다. (발 끝은 바닥에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 때 몸을 동그랗게 말아 시선은 배꼽을 향하며 양 손 바닥 깊게 밀어 어깨가 말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호흡과 함께 5회 반복한다.

     

▲  송다은 원장의 동작 

 

4. 오른쪽 다리를 뒤로 뻗은 상태로 왼쪽 무릎을 펴내며 엉덩이를 들어올린다. 이 때 오른쪽 다리를 최대한 들어올리며 목에 힘을 빼고, 턱을 끌어당겨 시선은 발 끝을 바라본다. 호흡과 함께 30초 유지한다. (몸통을 오른쪽으로 가볍게 틀어도 좋으니 다리는 가능한 만큼 최대한 들어올리자) 처음 자세로 돌아와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행한다.

     

▲  송다은 원장의 동작 

 

5. 모두 실행 후, 손을 쭉 뻗은 태아자세로 잠시 호흡한다.

     

▲ 송다은 원장의 동작 

 

전체 동작을 1셋트로 총 2셋트 반복한다.

주의: 초보자나 자세가 어렵다면 3번까지만 반복, 충분히 연습 후 다음 단계로 넘어가자.

 

효과: 우울했던 마음에 활력의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는 자세이다. 반드시 깊은 호흡과 함께 반복하여 온 몸 구석구석의 세포들을 모두 깨워주자. 뻐근하고, 나른한 몸을 이완시키고, 가볍게 만들어 준다.

 

그 외 효과: 고관절 유연성, 하체 이완 및 강화, 어깨 유연성 및 결함 제거, 척추 탄력성과 유연성, 붓기 제거, 체력 강화, 신체 균형 유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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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제공/ 송다은 (편집위원),  출처: <이너피스 요가>
미스코리아.슈퍼모델. 요가 & 아로마테라피 강사.
'송다은의 아로마요가' 대표/원장
www.aromayo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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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은의 요가·호흡 ⑤] 우울할 때(#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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