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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올리브영, 외국인 매출 1조원 3개월 빨라져…“관광객 전국 분산 효과 톡톡”
    전국 곳곳에 ‘K뷰티 랜드마크’를 구축해 방한관광객의 발길을 전국으로 확산시킨 올리브영이 지난해보다 3개월 빨리 외국인 연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올해 8월 기준 국내 오프라인 매장의 외국인 누적 구매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1~8월 누적 결제 건수는 1101만건으로, 매장 영업시간으로 환산하면 대략 0.9초당 1건꼴1*로 올리브영 매장에서 외국인의 구매가 이뤄진 셈이다. 글로벌텍스프리(GTF) 세금 환급 데이터에 따른 구매 외국인 고객의 국적 수는 192개국이다. 올리브영이 ‘K뷰티 쇼핑 필수코스’로 자리 잡으면서 오프라인 매장의 전체 매출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도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 2022년에는 2%에 불과했지만, 올해 8월 기준으로 33%까지 확대됐다. 올해 누적 기준으로 올리브영의 구매 상위 5개국은 (가나다순으로) △미국 △싱가포르 △일본 △중국 △태국이다. K뷰티와 K웰니스 상품을 넘나들며 평균 6개 상품을 구입했고, 3명 중 1명(35%)은 한 번에 1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액 구매자로 집계됐다. 기초화장품, 색조화장품, 헤어케어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 ■ 강원 외국인 매출 105% 급증…내국인 관광지였던 경주·대전·전주도 외국인 소비 큰 폭 증가 비수도권 매장에서 외국인 매출이 두드러지게 증가한 점도 눈에 띈다. 올해 1~8월 올리브영의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 늘어났다. 같은 기간 강원 매장의 외국인 매출 신장률은 105%에 달했고, 경주(88%), 대전(80%), 전주(62%)처럼 내국인 관광이 주를 이뤘던 지역에서도 외국인 매출 증가율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지역 매장을 방문한 외국인 고객의 국적 수도 증가했다. 강원 지역은 지난해 76개국에서 올해 85개국, 경주 지역은 지난해 88개국에서 올해 100개국까지 늘어나는 등 방한관광객이 비수도권으로 확산되는 흐름을 보였다. 이 같은 현상은 올리브영이 비수도권 지역에도 평균 면적이 200평 이상인 대형 ‘타운’ 매장이나 지역색이 반영된 특화매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한 결과다.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 등 상권에만 머물지 않고, 여행 동선에 따라 전국의 올리브영 거점 매장을 찾는 쇼핑 트렌드가 만들어졌다. 실제로 외국인 고객들은 한 매장에서 모든 쇼핑을 마치기 보다, 스탬프 투어를 하듯 여러 지역의 매장을 방문하는 경향을 보였다. 올리브영이 올해 5월 한 달 간 글로벌관광상권 내 매장을 찾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인당 평균 2.8개의 매장을 방문했다고 응답했다. 올리브영은 오프라인 매장을 경쟁력 있는 K뷰티와 K웰니스 브랜드가 전 세계 소비자들과 만나는 쇼케이스로 개발하고 있다. 외국인 고객 수와 매출 비중 등 지표를 다각적으로 분석해 외국인이 밀집한 상권을 ‘올리브영 글로벌관광상권’으로 설정하고, 해당 매장에는 외국어가 가능한 직원을 우선 배치하고 매장에 다국어로 안내문을 비치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쇼핑 편의성을 강화해 왔다. 올리브영의 글로벌관광상권 매장 수는 올해 8월 기준 전국 151개로, 전체의 10%가 넘는 매장이 해당된다. 중소·인디 브랜드들은 올리브영 매장에 진열된 것만으로 전 세계 190여 개국 소비자와 만나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 과거에는 각국에서 입소문을 탄 대표 상품을 찾아 구매하는 ‘목적형 구매’가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올리브영이 큐레이션한 제품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상품을 발견해 구매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해외에서 아직 인지도가 높지 않은 중소·인디 브랜드도 올리브영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와 만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 비수도권에 지역색 살린 매장 지속 출점 계획…외국인 쇼핑 편의성도 제고 올리브영은 앞으로 비수도권 지역에 고유의 매력과 차별화된 체험 요소를 극대화한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울을 벗어나 전국 각지를 여행하는 과정에서 들르고 싶은 ‘K뷰티 랜드마크’를 구축하고, 방문하는 매장마다 각기 다른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하기 위함이다. 특히 부산, 제주 등 주요 거점 도시에는 급증하는 관광 수요에 발맞춰 대형 리뉴얼 및 지역 특화 매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전국으로 넓혀 지역 상권을 살리고, 비수도권 관광 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쇼핑 편의성도 꾸준히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지난 6월 서울 일부 매장에 도입한 ‘AI쇼핑 어시스턴트’ 서비스의 경우, 음성으로 이용 가능한 언어가 8개국어(한·영·일·중·독·러·태·인니어)에 달한다. 올리브영은 연말까지 상권별로 외국인 고객의 구성과 구매 특성을 분석해 국적뿐만 아니라 연령대, 취향, 방한 목적에 따라 최적의 쇼핑이 가능하도록 매장 운영을 전반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방한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맞아 서울은 물론 비수도권에서도 대형매장과 지역색을 살린 특화매장을 활용해 ‘K관광산업의 인프라스트럭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면서 “국내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미국에서는 현지 소비자에게 K뷰티와 K웰니스를 소개하고 신진 브랜드를 육성함으로써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1*) 1년 365일, 하루 12시간 운영 기준으로 단순 계산 [트렌드 참고] K더모 스킨케어 매출 가파른 증가세… 기능성 K헤어케어도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 외국인 장바구니를 꾸준히 지킨 품목은 K뷰티의 전통 강점으로 꼽히는 스킨케어다. 올해는 ‘더모’의 활약이 특히 눈에 띈다. 피부과학에 기반한 K더모 스킨케어 카테고리의 경우, 올해 1~8월 외국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78% 급증했다. 미용 관광은 물론 매일 스킨케어 루틴 속에서 피부 고민을 완화하려는 외국인 소비자의 니즈가 반영된 결과다. 기능성 스킨케어에 대한 글로벌 관심을 반영해 올리브영은 최근 K더모 카테고리를 한 단계 더 진화시킨 ‘어드밴스드 더마’를 육성하기 시작했다. 국내 대표 제약사 6곳의 제품 IP와 연계해 매일 사용 가능한 스킨케어 상품을 개발하고 큐레이션했다. 기능성 K헤어케어도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헤어케어 카테고리 전체로는 외국인 매출 비중이 18% 정도지만, 헤어토닉·앰플 상품군은 평균치를 웃도는 28%로 집계됐다. △라보에이치 △릴리이브 등 브랜드에서 롤온이나 브러시처럼 사용하기 편리한 형태로 출시한 두피 진정·탈모관리 상품군에 대한 주목도가 높았다. 웰니스 트렌드에 맞춰 이너뷰티의 인기도 지난해에 이어 꾸준하다. 올 들어 이너뷰티 카테고리의 외국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했다. 품목으로는 △올리브레몬샷 △슬리밍 젤리 △호박차 △콜라겐 등이 외국인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았다. 올해 문을 연 웰니스 큐레이션 플랫폼 ‘올리브베러’의 경우, 외국인 고객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K웰니스 쇼핑의 성지로 부상했다. 이 밖에 여행 기념품으로 선물하기 좋은 핸드케어 카테고리도 전체 매출의 40%가 외국인 관광객일 정도로 ‘올리브영 필수 쇼핑템’이 됐다. 다양한 향을 선보이는 △비욘드 △헤트라스 △W.DRESSROOM (이상 가나다순) 등 브랜드의 ‘퍼퓸 핸드크림’류가 특히 인기가 많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도 관리를 넘어 특정한 피부 고민 해결에 초점을 맞춘 ‘기능성’ 제품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면서, “K뷰티 소비 영역이 스킨케어를 넘어 헤어케어와 이너뷰티 등으로 확장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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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31
  • CJ제일제당, AI로 트렌드 발굴부터 상품화까지… ‘Food AI 360’ 글로벌 론칭
    CJ제일제당은 업계 최초로 실시간 트렌드 분석부터 마케팅, 상품 기획·개발, 소비자 반응 시뮬레이션까지 지원하는 AI 플랫폼 ‘Food AI 360’을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식품마케팅실과 AX/DX담당이 협업해 자체 개발한 ‘Food AI 360’은 트렌드 캐칭, 콘셉트 개발·평가, 시장 반응 모니터링으로 이어지는 기존 업무 프로세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고도화한 AI 기반 마케팅 인텔리전스 솔루션이다. CJ제일제당은 이를 통해 이미 형성된 트렌드를 따라가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 관심의 변화와 확장 방향을 분석해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예측·발굴하고 이를 실제 상품 아이디어로 빠르게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6월 국내 사업부에 ‘Food AI 360’을 우선 도입했으며, 글로벌 K-푸드 확장에 속도를 내기 위해 미국을 두 번째 적용 국가로 선정해 올해 6월 말 도입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미국 식품시장과 소비자 반응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현지 K-푸드 트렌드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해 제품 기획과 마케팅에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트렌드 포착을 넘어 AI가 신제품 콘셉트의 생성과 평가를 지원하는 ‘콘셉트 스튜디오’ 기능을 제공한다. ‘콘셉트 스튜디오’는 예측 트렌드를 제품 아이디어로 구체화하고, 제품 방향성과 주요 특징, 패키지 형태 등을 시각화해 제안한다. 이어 AI 기반 평가를 통해 소비자 예상 반응과 강점, 보완점을 사전에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제품 기획과 의사결정의 효율을 높인다. 실제로 CJ제일제당은 ‘Food AI 360’을 활용해 개발한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 6월 출시한 ‘말차 햇반’이다. CJ제일제당은 이 플랫폼을 통해 지난해부터 이어진 말차 트렌드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헬스 앤 웰니스 흐름 속에서 건강한 원료에 편의성이 결합된 소비자 니즈를 포착해 제품 콘셉트로 구체화했다. 출시 반년 만에 판매량 140만 개를 돌파한 ‘비비고 연어 스테이크’ 역시 ‘Food AI 360’을 기반으로 기획한 제품이다. 단백질 카테고리 내 소비 흐름이 화이트미트와 수산 단백질 중심으로 이동하고, 기존 밥반찬용 고등어에서 식단 관리 수요에 맞는 연어 등으로 소비자 선호가 다변화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 같은 AI 인사이트는 개별 제품 개발을 넘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데에도 활용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햇반, 다시다, 비비고 등 대표 브랜드를 스낵과 음료 등 새로운 카테고리로 확장하며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보다 색다르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미국을 시작으로 향후 일본, 유럽 등 주요 권역에 ‘Food AI 360’을 순차 도입해 AI 기반 마케팅 인텔리전스 체계를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Food AI 360’은 트렌드 포착부터 소비자 평가, 상품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AI로 연결해 개발 속도와 시장 성공 가능성을 함께 높이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차별화된 제품으로 빠르게 구현해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 성장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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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7
  • 스마일라식 가격, 저렴한 게 우선일까… 가격보다 먼저 봐야 할 세 가지
    박세광 밝은눈안과의원 대표원장이 스마일라식 안과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조언했다. 시력교정을 위해 스마일라식이나 스마일프로를 알아보면 가장 먼저 비용에 눈이 가게 된다. 병원마다 안내하는 가격이 다르고, 이벤트까지 더해지면 ‘어디가 더 저렴한가’가 선택의 첫 기준이 되기 쉽다. 물론 수술 비용은 무시할 수 없는 현실적인 요소다. 다만 시력교정술은 각막 두께, 곡률, 난시 정도, 안구건조 상태가 사람마다 달라서, 같은 가격이라도 모두에게 같은 결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가격만 보고 병원을 정하기보다 그 가격 안에 어떤 검사와 관리가 포함돼 있는지를 먼저 따져봐야 하는 이유다. 왜 같은 ‘스마일라식’인데 병원마다 가격이 다를까 스마일라식은 레이저로 각막 실질부 안쪽에 교정 조직을 만든 뒤, 2mm 정도의 작은 절개창으로 그 조직을 빼내는 시력교정술이다. 스마일프로는 기존 방식보다 레이저 조사 시간을 줄이고, 수술 중 눈의 미세한 움직임과 난시축 변화까지 보정하도록 설계된 차세대 장비다. 병원마다 안내하는 비용이 다른 이유는 단순히 마진 차이가 아니라, 수술 전 검사 항목의 범위와 정밀도, 사용 장비, 수술 후 관리 등이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박세광 밝은눈안과의원 대표원장은 “스마일라식이든 스마일프로든 장비의 차이만으로 결과를 단순 비교할 수는 없다”며 “결국 환자의 눈 상태를 얼마나 정확히 파악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수술 적합성과 교정 범위를 판단하느냐가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즉 가격이 싸다고 해서 검사나 수술의 질까지 동일하게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비용 못지않게 확인해야 할 세 가지 하나, 검사가 얼마나 촘촘한가.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는 곳 중에는 검사 항목이 간소화된 경우도 있다. 각막 두께와 모양, 시력·난시 수치, 안구건조증까지 폭넓게 확인하는 검사 체계가 갖춰져 있는지가 먼저다. 박 대표원장은 “안과를 고를 때는 가까운 지역이나 비용만을 기준으로 삼기보다 정밀검사 체계를 먼저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검사 항목 수보다 중요한 건, 그 결과를 의료진이 얼마나 종합적으로 해석하고 설명해주느냐다. 둘, 의료진이 얼마나 많은 케이스를 봐왔는가. 교정량과 수술 범위는 가격표로 정해지는 게 아니라 환자의 눈 상태, 나이, 직업, 생활 습관을 종합해 결정된다. 박 대표원장은 “고도근시나 난시처럼 눈 상태가 사람마다 크게 다른 경우일수록, 의료진이 쌓아온 임상 경험을 토대로 적합한 수술법을 판단하고 수술 중 변수에 대응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셋, 인증받은 장비를 사용하는가. 비용이 저렴한 곳일수록 어떤 장비로 수술하는지까지는 잘 살펴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미국 FDA, 유럽 CE, 한국 식약처 등 공인 기관의 허가를 받은 장비인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밝은눈안과가 사용하는 자이스(ZEISS)사의 비쥬맥스 장비는 미국 FDA와 유럽 CE, 한국 식약처 허가를 모두 받은 장비로, 렌티큘 추출 방식 시력교정 장비 중 FDA 승인을 받은 몇 안 되는 사례 중 하나다. 박 대표원장은 “의료진의 숙련도와 임상 경험뿐 아니라 검증된 시력교정 장비, 수술 후 진료 체계까지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격만으로는 알 수 없는 것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애초 희망했던 수술 방법이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이 나올 수도 있다. 박 대표원장은 “이런 경우 다른 대안을 제시하거나, 아예 수술을 권하지 않는 판단까지 포함해 환자에게 충분히 설명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밀검사는 수술을 진행하기 위한 형식적 절차가 아니라, 수술이 가능한지 여부를 객관적으로 가려내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저렴한 비용을 내세우는 곳일수록 이 설명 과정이 생략되지는 않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싼 가격이 아니라, 그 가격에 뭐가 들어있는지가 기준이다 박세광 대표원장은 “안과 선택의 핵심은 특정 수술법의 인기나 병원의 접근성이 아니라, 환자 개개인의 눈 상태에 맞는 검사와 진료 체계를 갖췄는지에 있다”고 강조했다. 비용을 아예 배제할 수는 없다. 다만 같은 가격이라도 어떤 검사를 거치고, 수술 경험은 얼마나 되는지, 어떤 장비로 수술하는지 병원마다 다르다. 결국 후회 없는 선택은 ‘얼마인가’가 아니라 ‘그 금액 안에 어떤 의료적인 가치가 포함돼 있는가’를 따져보는 데서 시작된다. 스마일라식, 라섹, ICL(안내렌즈삽입술), 노안수술, 백내장 수술 전문으로 하는 밝은눈안과 잠실 본점 의료진 8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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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5
  • 채움바이오, 건강식품 창업 시장 판도 변화 분석… 소량생산·데이터 기반 ODM 수요 확산
    건강식품 시장이 대량생산 중심에서 소량생산과 데이터 기반 제품 기획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건강식품 OEM·ODM 전문 제조기업 채움바이오는 건강식품 시장 변화와 창업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채움바이오에 따르면 최근 건강식품 제조 문의의 상당수는 대형 브랜드보다 예비 창업자, 인플루언서, 온라인 유통사, 공동구매 운영자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과거처럼 수만 개 이상의 대량 생산을 전제로 브랜드를 시작하기보다 시장 반응을 먼저 확인한 뒤 점진적으로 생산 규모를 확대하는 방식이 새로운 시장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최근 접수된 건강식품 OEM·ODM 문의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이너뷰티, 전해질 스틱포, 다이어트 루틴 제품, 장건강 제품, 저당 식품, 구강 유산균 등 라이프스타일 중심 카테고리의 제품 기획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변화는 소비자 구매 방식의 변화와도 맞물린다. 과거에는 브랜드 인지도와 대형 유통 채널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됐다면 최근에는 SNS 콘텐츠, 공동구매, 쇼트폼 영상, 검색 기반 정보 탐색을 통해 브랜드를 접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빠른 제품 출시와 차별화된 제품 기획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이 같은 변화에 대응해 채움바이오는 정제, 분말, 분말 스틱포 제형을 중심으로 제품 기획부터 원료 소싱, 레시피 개발, 디자인, 생산, 납품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ODM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초기 브랜드도 비교적 부담 없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제조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회사 측은 최근 단순 제조 의뢰보다 ‘어떤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지’, ‘현재 시장에서 어떤 콘셉트가 성장하는지’, ‘어떤 원료가 차별화될 수 있는지’에 대한 상담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원료 네트워크와 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ODM 서비스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또한 건강식품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기존 인기 원료를 반복 적용하기보다 신소재와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개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채움바이오는 글로벌 원료 네트워크와 시장 분석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제품 기획을 지원하고 있다.채움바이오 측은 2026년 건강식품 시장은 제조 경쟁을 넘어 기획 경쟁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며, 누가 먼저 시장 변화를 읽고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 콘셉트를 제안하느냐가 브랜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제 제조사는 단순 생산을 수행하는 역할을 넘어 시장 데이터를 분석하고 브랜드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파트너가 돼야 한다며, 채움바이오는 소량생산, 신속한 제품 개발, 차별화된 원료 제안, 디자인 지원을 아우르는 통합 ODM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채움바이오는 건강식품·건강보조식품·일반식품 OEM·ODM 전문기업으로, 정제, 분말, 분말 스틱포 제형을 중심으로 제품 기획부터 원료 소싱, 디자인, 생산, 납품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며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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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14
  • [테마 컬럼 - 연재] 아로마테라피 - ⑨ 아로마테라피와 뇌 과학 — 향기의 신경과학적 비밀
    [테마 컬럼 - 연재] 아로마테라피 - ⑨ 아로마테라피와 뇌 과학 — 향기의 신경과학적 비밀 향기와 뇌, 보이지 않는 대화 아로마테라피는 왜 사람의 감정이나 몸 상태에 즉각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까? 그 답은 향기를 처리하는 뇌의 특별한 경로에 있다. 인간의 오감 중 후각은 유일하게, 감각 정보가 뇌의 논리적 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감정과 기억을 담당하는 변연계(Limbic System) 로 전달된다. 다른 감각(시각, 청각 등)이 대뇌피질을 거친 후 해석되는 것과 달리, 향기는 신속하고 직접적으로 뇌 깊숙한 곳에 영향을 미친다. 이 경로는 후각 신경 → 후각망울(olfactory bulb) → 변연계(특히 편도체와 해마)로 연결된다. 향기로 감정이 바뀌는 메커니즘 향기는 우리의 기분을 어떻게 조절할까? 예를 들어 라벤더 향을 맡으면, 변연계의 편도체(Amygdala)에서 불안 반응이 줄어들고,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되어 신체가 이완 모드로 전환된다. 또한 향기 성분은 뇌의 시상하부(Hypothalamus)에도 작용하여 호르몬 분비를 조절한다. 실제로 라벤더나 일랑일랑 오일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cortisol)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처럼 향기는 단순한 기분 변화를 넘어, 신체적 반응까지 이끌어낼 수 있는 강력한 신호로 작용한다. 향기, 기억, 그리고 치유 향기는 기억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특정 향기를 맡을 때, 과거의 사건이나 감정이 생생하게 떠오르는 ‘향기 기억 현상(Proust phenomenon)’이 바로 그것이다. 이는 후각 경로가 해마(Hippocampus)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심리학자들은 이를 활용해 트라우마 치료나 치매 환자의 기억 재활에 아로마테라피를 적용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치매 초기 환자에게는 로즈메리, 페퍼민트 등 뇌를 각성시키는 에센셜 오일을 사용해 주의력과 기억력 향상을 돕는 임상 실험이 보고되기도 했다. 신경과학이 밝히는 아로마테라피의 미래 최근 신경과학 연구에서는 에센셜 오일 성분이 뇌 내 GABA 수용체(감마 아미노부티르산 수용체)와 상호작용하여 진정 효과를 낸다는 구체적인 메커니즘도 밝혀지고 있다. GABA는 뇌를 안정시키는 대표적 신경전달물질인데, 라벤더 오일에 포함된 리날룰(linalool) 성분이 이 수용체를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과학적 접근은 아로마테라피를 단순한 감성요법이 아니라, 뇌 신경회로에 실제 영향을 미치는 치료적 도구로 발전시키는 데 큰 가능성을 열고 있다. 향기와 뇌 사이의 이 보이지 않는 대화는 이제, 심리치료를 넘어 신경과학적 치료의 길까지 넓히고 있다. ----------------------- ▲ 기고자: 이현주 (Jenny H. Lee) 이학박사, 한국아로마웰스학회(KAWA) 회장 (주)웰니스라이프연구소(화장품제조업/본사-제주) 대표 아로마테라피 교육, 천연조향, 화장품OEM/ODM 인스타그램 @6drops_wli_lee 유튜브 @이박사의아로마노트 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jenny_aromanote '이박사의 아로마노트'
    • 기획 Feature
    • 연재
    2026-07-10
  • [테마 컬럼 - 연재] 아로마테라피 - ⑧ 아로마테라피와 심리치료 — 향기로 마음을 치유하다
    [테마 컬럼 - 연재] 아로마테라피 - ⑧ 아로마테라피와 심리치료 — 향기로 마음을 치유하다 마음에도 향기가 필요할 때 누구나 한 번쯤은 특정 향기를 맡고, 오래된 기억이나 감정이 되살아나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향기는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도 않지만, 놀랍도록 깊은 곳에서 우리의 감정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뇌 구조와 관련이 있다. 인간은 향기를 감지하면 후각신경을 통해 정보를 대뇌 변연계(Limbic System)로 전달하는데, 이 부위는 감정, 기억, 본능적 반응을 관장한다. 이 때문에 향기는 논리적 사고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감정에 작용할 수 있다. 아로마테라피가 심리치료 분야에서도 활용되기 시작한 것은, 바로 이 특성 덕분이다. 향기로 감정을 다스리다 1980년대 이후, 특히 불안, 스트레스,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 문제에 아로마테라피를 보조요법으로 활용하려는 시도가 늘어났다. 심리치료 현장에서는 라벤더, 베르가못, 스위트 오렌지 같은 에센셜 오일이 자주 사용되었다. 라벤더 오일은 신경을 안정시키는 리날룰(linalool) 과 리날릴 아세테이트(linalyl acetate)라는 주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심리적 긴장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다수 보고되었다. 또한 베르가못 오일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cortisol)의 분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스위트 오렌지 오일은 긍정적인 기분을 유도하는 데 탁월하다는 임상 연구도 있다. 이처럼 아로마테라피는 특정 오일의 화학 성분에 기반해 심리적 증상을 조절하는 데 적극 활용되고 있다. 향기, 상담실에 들어오다 오늘날 일부 심리상담소, 정신건강 클리닉에서는 상담이나 심리치료 세션 전에 에센셜 오일을 이용해 공간을 정화하거나, 내담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아로마 디퓨저를 사용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특히 불안장애 환자에게는 향기 자극을 통해 자율신경계(특히 부교감신경)를 안정시키는 방식이 시도된다. 향기를 통해 심박수와 혈압을 낮추고, 신체가 이완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러한 접근은 약물치료의 부작용을 줄이거나, 약물 의존 없이 자연스럽게 심리적 안정을 돕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심리치료에 자주 쓰이는 에센셜 오일로는 라벤더(불안 완화, 숙면 유도), 베르가못(스트레스 감소, 기분 개선), 스위트 오렌지(활력 증진, 우울감 완화), 로즈(상실감 치유, 정서적 위안) 등이 있다. 이외 다양한 오일들이 전문가들에 의해 처방되고 사용된다. 향기의 심리치료, 한계를 넘어 물론 향기만으로 모든 심리적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아로마테라피는 어디까지나 보조적 수단이며, 심리적 고통의 깊이나 개인차에 따라 효과도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향기가 때로는 말보다 먼저 마음에 닿는다는 점이다. 향기 치료는 인간 내면의 깊은 곳,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에 부드럽게 다가가는 새로운 치유의 통로가 될 수 있다. 심리치료와 아로마테라피가 손을 맞잡는 이 흐름은, 앞으로 더욱 섬세하고 과학적인 연구와 함께 깊어질 것이다. ----------------------- ▲ 기고자: 이현주 (Jenny H. Lee) 이학박사, 한국아로마웰스학회(KAWA) 회장 (주)웰니스라이프연구소(화장품제조업/본사-제주) 대표 아로마테라피 교육, 천연조향, 화장품OEM/ODM 인스타그램 @6drops_wli_lee 유튜브 @이박사의아로마노트 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jenny_aromanote '이박사의 아로마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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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4

실시간 기획 Feature 기사

  • 성균관대 의대 김태진 교수, 대한면역학회 제44대 회장 취임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김태진 교수가 2026년 대한면역학회 제4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태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026년 대한면역학회는 최고 수준의 국제학회를 성공적으로 기획·운영할 수 있는 학문적 역량을 갖춘 국내 최고의 의생명과학 학회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그는 최근 국제 면역학 분야에서 핵심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정밀의학 기반 면역치료의 비약적인 발전 △면역질환 연구에서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AI) 기술의 본격적인 도입 △백신 형평성과 글로벌 면역 공중보건이라는 국제적 과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학문적 플랫폼 구축을 2026년 대한면역학회의 주요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김 회장은 “면역유전체는 사람마다 매우 다양해 동일한 면역자극에 다르게 반응하기 때문에 면역치료는 더 이상 획일적인 접근이 아닌 환자의 유전적·면역학적 특성을 정밀하게 반영하는 정밀의학 기반 전략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대한면역학회는 암, 자가면역질환, 감염병 등 다양한 질환 영역에서 면역치료의 기초 기전 연구부터 임상 적용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학술 생태계를 강화함으로써 국내 연구 성과가 세계 무대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학문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의료·면역 AI 기술은 방대한 면역 데이터의 해석, 질병 예측, 치료 반응성 평가 등 면역학 연구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며 “AI 기반 면역질환 연구와 디지털 면역의학 분야의 학제 간 협력을 확대하고, 이를 선도할 수 있는 연구자 양성과 교육 프로그램을 학회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전 세계가 경험했듯이 백신 형평성과 글로벌 면역 격차 문제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연구 및 정책 과제”라며 “대한면역학회는 감염병 대응, 백신 개발, 면역 공중보건 분야에서 국제 학회 및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강화해 인류 보건 증진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학문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면역학회는 1974년 창립돼 2026년 창립 52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면역학 학회로, 현재 약 50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춘계 국내학술대회와 추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SCIE 등재 국제학술지 ‘Immune Network’를 발행하는 등 국내외 면역학 연구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2026년에는 대한면역학회의 주요 학술 행사가 예정돼 있다. 오는 5월 7일(목)부터 8일(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800여 명의 국내 면역학 연구자가 참여하는 춘계 국내학술대회가 개최된다. 또한 11월 12일(목)부터 14일(토)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 ‘KAI International Meeting 2026’에는 1800여 명의 국내외 연구자가 참석해 활발한 학술 교류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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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7
  • 경희대 김호철 교수, WHO 선정 ‘세계 21대 혁신’ 선정
    세계보건기구(WHO)가 2025년 Health & Heritage Innovation(H21) 글로벌 오픈콜의 최종 결과를 발표하며, 한국의 ‘천연물·한의학 기반 연구’가 전 세계 1175개 제출작 가운데 21개(Global Top 21)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전통 지식과 현대 과학을 결합한 공중보건 혁신 가운데 한국 연구가 국제적 기준을 충족했음을 공식적으로 입증한 첫 사례다.특히 WHO는 이번 평가에서 ‘전통 기반 성장 과학(Heritage-Based Growth Science)’이 제시한 아동 성장의 새로운 과학적 패러다임, 영양 중심 접근의 한계를 넘어 현대 어린이들이 직면한 ‘비영양적 성장 저해 요인(Non-nutritional determinants) - 수면 부족, 스트레스, 미세 염증, 대사 불균형’을 해결하려는 선진적 관점을 높은 혁신성으로 봤다.WHO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본초학교실 김호철 교수를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Second WHO Global Summit on Traditional Medicine’에 초청해 김 교수의 연구 성과를 발표·전시하도록 요청했다. WHO는 등록 절차와 비자 발급, 현장 접근권, 전시 패널 준비 등 서밋 참가에 필요한 전폭적인 행정 지원을 제공한다. 공식 초청장에서는 김 교수의 전문성과 경험을 높게 평가함을 명시했다.WHO H21은 각 지역(Region)에서 우수 혁신 사례를 3개씩 선정한 뒤 WHO 본부(Global Pool)에서 재평가해 최종 21개만을 선정하는 단계별 국제 심사 방식으로 운영한다. 한국이 속한 서태평양 지역(WPRO)은 중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전통의학과 천연물 연구가 강한 국가가 포함돼 있다. WHO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지역이다. 이런 권역에서 한국 연구가 최종 혁신으로 선정된 것은 한국 한의학·천연물 연구의 국제 경쟁력이 확인된 주요한 사례다.이번에 최종 선정된 혁신은 김호철 교수 연구팀이 수행한 어린이 성장 원료 ‘HT042’다. 연구팀은 이를 단순한 영양 보충이 아니라 ‘전통 기반 성장 과학’으로 정립하며, 성장이 영양만의 문제가 아니라 성장판 기능·수면·대사·염증 등 다양한 신체 환경의 상호작용으로 결정된다는 현재 성장생물학의 관점을 적극 반영했다.HT042는 성장의 핵심 기관인 성장판(Growth Plate)의 미세환경을 보호하고 기능을 유지하는 새로운 성장 과학 모델을 제시한 점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현대 아동 성장 저해의 주요 요인이 영양 결핍뿐만 아니라 ‘수면 부족’, ‘스트레스’, ‘비만으로 인한 저등급 염증’, ‘환경적 요인 등 비영양적 성장 저해 요인’임을 규명하고, 이를 개선하고 생리적 기전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점이 WHO의 높은 평가를 끌어냈다.또한 황기·가시오갈피·한속단 등 한의학 전통 본초를 기반으로 26년에 걸친 전임상·임상연구를 수행했고, 두 차례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성장판 기능 개선과 성장 속도 증가효과를 안전하게 입증했다. WHO가 이번 연구를 높이 평가한 이유는 전통 지식-현대 과학-임상 근거-표준화 체계를 모두 충족한 전례 없는 연구 구조와 현대형 성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과학적 기준을 제시한 점에 있다.김호철 교수 연구팀은 국가별 원료 규제 차이를 고려해 HT042 외에도 다수의 대체 가능 특허 물질을 확보했다. 특정 국가의 식품 규제에 제한이 있을 때도 연구 성과를 적용할 수 있는 구조다. WHO가 중점적으로 본 ‘Scalability(확장성)’ 요건을 충족했다. HT042는 단일 국가용이 아니라 각국의 아동 성장 정책과 학교 건강 프로그램에 실제 적용 가능한 구조로 인정받았다.HT042 개발의 기반에는 김호철 교수 연구팀이 구축한 iMED 플랫폼(Interpretation-Material-Extract-Data)이 있다. 이 플랫폼은 전통 지식의 현대적 해석, 국제 기준에 맞는 원료 확보, 표준화된 제조·추출 공정, 전임상·임상 데이터의 체계화를 하나의 구조로 통합한 시스템이다. 제조·표준화는 천연물 연구기업인 ‘뉴메드(NeuMed)’와의 협력을 통해 수행했다. WHO는 이처럼 전통, 과학, 임상, 표준화로 이어지는 완결된 연구 체계를 새로운 전통의학 혁신의 국제적 기준으로 평가했다.이번 선정과 함께 김호철 교수는 WHO H21 Advisory Process 공식 참여자로 등록돼 향후 WHO의 전통의학 연구·정책 검토 과정에서 자문 역할을 맡는다. WHO는 최종 21개 혁신 중 일부를 대상으로 2026년부터 ‘H21 Innovation Accelerator’를 운영할 예정인데, HT042는 참여 후보로 포함됐다. Accelerator에 진입하면 WHO·각국 정부·국제기구와 협력해 아동 성장판 검사·대사 건강·성조숙 예방 등의 공중보건 프로그램에 확장될 가능성이 열린다.세계적인 보건 혁신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과학적 근거 △안전성 △제조·표준화 △공공성 △글로벌 확장성 등이 모두 충족돼야 한다. 이번 WHO 선정은 한국의 전통의학·천연물 기반 연구가 엄격한 국제 기준을 넘어섰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사건이다. 동시에 ‘성장은 영양 중심’이라는 기존의 프레임을 넘어 ‘성장판 중심 생리과학’이란 새로운 글로벌 패러다임을 제시한 혁신적 성과로 평가된다.김호철 교수는 “이번 WHO 선정은 한국 천연물·한의학 기반 연구가 국제 기준의 과학성과 공공성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HT042가 제시한 성장 과학의 새로운 방향이 WHO와 각국 공중보건 프로그램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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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3
  • 글로벌 웰니스 경제, 사상 최대 6.8조 달러… 2029년 9.8조 달러 전망
    [웰니스투데이 Ha Y. Song 기자] 글로벌웰니스연구소(GWI)가 세계 웰니스 시장과 11개 세부 산업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글로벌 웰니스 이코노미 모니터 2025>를 지난 19일 발표했다. 새 보고서에 따르면 웰니스 경제는 꾸준하고 가속화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작년(2024년)에 6조 8,000억 달러 규모로 정점을 찍었다. 이는 전년 대비 7.9% 증가한 수치로, 2013년과 대비하면 거의 두 배 수준이다. GWI는 세계 웰니스 시장이 팬데믹 회복 국면을 완전히 벗어났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11개 웰니스 분야 모두가 이미 2019년 수치를 넘어섰으며, 상당수는 그 폭이 매우 크게 나타났다. 이 가운데 최근 5년간 가장 빠르게 성장한 분야는 웰니스 부동산(Real Estate)(연평균 19.5%)와 멘탈 웰니스(연평균 12.4%)로 나타났다. 다만 직장웰니스(Workplace Wellness) 분야는 2023~2024년 사이 1.5% 감소하며 정체된 모습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북미(7.9%), 중동·북아프리카(7.2%), 유럽(6.3%) 등이 최근 5년간 두드러진 성장세를 기록했다. 현재 웰니스 시장 규모는 이미 다른 글로벌 메가 산업을 앞지르고 있다. 6.8조 달러 규모의 웰니스 산업은 스포츠(2.7조 달러), 관광(5조 달러), 그린 이코노미(5.1조 달러), IT(5.3조 달러)보다 크다. 또 제약 산업(1.8조 달러)의 약 4배에 이르며, 전 세계 보건 지출(11.2조 달러)의 60%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 웰니스 산업의 글로벌 GDP 비중은 2019년 5.7%에서 2024년 6.1%로 증가했으며, 2029년에는 7.1%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GWI는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멘탈 헬스 악화, 예방·장수에 대한 관심 확대 등 구조적 요인을 바탕으로 웰니스 시장이 향후에도 가속 성장해 2029년 9조 8,00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웰니스 부동산(15.8%), 전통·보완의학(10.8%), 멘탈 웰니스(10.1%), 온천·미네랄 스프링스(10%) 등이 향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GWI의 캐서린 존스턴 선임연구원은 “팬데믹 이후 전 세계 소비자들의 인식이 크게 변화했다”고 밝히고 “예방의학, 멘탈 헬스, 사회적 연결, 자연, 생활환경의 영향 등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웰니스 전 분야의 성장을 이끄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140쪽 분량으로 11개 웰니스 산업에 대한 시장 규모, 세부 분야별 분석, 미래 전망, 지역별 데이터, 각 산업별 상위 20개 국가 시장 등을 폭넓게 담고 있다. 2025년판에는 각 산업의 성장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시장 동향을 새롭게 정리한 챕터도 추가됐다. 최근 5년간 가장 빠르게 성장한 분야는 웰니스 부동산으로, 팬데믹을 계기로 생활환경이 신체·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이 급격히 높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멘탈 웰니스도 전 세계적 스트레스 증가와 젊은 세대의 정신건강 중시 트렌드가 맞물려 크게 성장했다. 미국의 멘탈 웰니스 시장(1,250억 달러)은 압도적 1위이며, 중국이 160억 달러로 뒤를 이었다. 세부 분야 중에서는 대마(cannabis) 제품(26%), 명상·마인드풀니스(18.9%), 수면 관련 제품·서비스(12.6%) 등이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개인 위생·미용, 건강 식단·영양·체중관리, 신체활동, 전통·보완의학 등 4개 분야는 꾸준한 연평균 5%대 성장률을 유지했다. 팬데믹 당시 큰 타격을 받았던 관광 기반 웰니스 분야는 최근 2023~2024년 사이 강하게 반등했다. 웰니스 관광은 13.8%, 스파는 14.6%, 온천·미네랄 스프링스는 11.1% 증가하며 가장 높은 회복세를 기록했다. 지역별 1인당 웰니스 지출은 북미가 6,029달러로 가장 높았고, 유럽이 1,876달러로 뒤를 이었다. 중남미(607달러), 아시아(471달러), 중동·북아프리카(339달러)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보고서는 11개 웰니스 산업 전반에 대한 시장 규모와 세부 데이터, 향후 성장 전망 등을 담고 있으며, 특히 하위 세부 시장(sub-sector)의 변화가 두드러진다고 분석했다. 예를 들어 피트니스 테크(Fitness Tech) 시장은 지난 5년간 규모가 두 배 이상 성장해 860억 달러에 달했으며, 반대로 체중 감량 서비스(Weight Loss Services) 시장은 GLP-1 기반 제품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해 2024년에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어떤 분야가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인지에 대한 전망도 제시됐다. 우선 웰니스 부동산은 향후 5년간 연평균 15.2% 성장하며 가장 강력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최근 5년과 마찬가지로 규모가 두 배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전통·보완의학(Traditional & Complementary Medicine)은 연평균 10.8%의 성장률이 예상돼 2위 성장 분야로 꼽혔다. 이는 아유르베다, 전통중의학(TCM), 허브 기반 의약품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에 폭넓게 접목되고 있을 뿐 아니라, 이 분야가 적외선 광선 요법, 냉·저온요법(크라이오테라피), 정맥영양주사(IV Drip) 등 이른바 장수·바이오해킹(longevity & biohacking) 기술을 포괄하는 시장으로 확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멘탈 웰니스(10.1%), 웰니스 관광(9.1%) 역시 향후 강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온천·미네랄 스프링스 시장은 연평균 10% 성장이 예상되며, 전 세계적으로 수백 곳의 온천 기반 프로젝트가 개발 단계에 있고, 소셜 바스(Social Bath)와 워터 테라피 기반 사업장들이 글로벌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미래 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공중보건·예방·개인맞춤의학(Public Health, Prevention & Personalized Medicine)’ 분야에서 개인맞춤의학(Personalized Medicine) 시장은 현재 1,470억 달러 규모이며, 2029년까지 연평균 9.3% 성장할 것으로 분석됐다. 장수·건강최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이 진단 서비스와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GWI는 또한 2029년까지 개인 케어·뷰티, 건강 식단·영양·체중관리, 신체활동, 웰니스 관광, 웰니스 리얼에스테이트, 전통·보완의학 등 6개 웰니스 산업이 모두 1조 달러 규모를 넘어서는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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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2
  • 제17회 아시아스파정상회의(ASIUS), 10일 제주에서 개최
    [웰니스투데이 홍수진 기자] 2025 아시아스파정상회의(ASIUS, Asia Spa Industry Union Summit)가 오는 10일(월) 제주 시리우스호텔(Hotel Sirius Jeju)에서 개최된다. 금년 17회를 맞는 이 회의는 아시아스파연맹이 매년 순회 의장국을 정해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한국스파웰니스협회(KorSpa)가 의장 기관으로, 그리고 충남 아산시 산하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HESPA)이 공동 주최 기관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또 한국온천학회와 제주산학융합원이 후원 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중국, 일본, 몽골 등 아시아 주요국 대표단이 참석해 각국의 스파산업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는 초청자에 한해 사전 등록을 통해 참석이 가능하며, 주요 일정으로는 11월 9일 환영 만찬과 11월 11일 제주 지역 탐방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정상회의와 함께 한국온천학회가 주관하는 학술대회가 병행 개최되어, 국내 연구자들이 웰니스 스파 프로그램 관련 최신 연구 성과와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스파웰니스협회 관계자는 “이번 ASIUS를 통해 아시아 각국 간 스파·웰니스 산업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아울러 제주의 웰니스 관광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세부사항은 http://korspa.net/asius2025/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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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5
  • 2026 민텔 최고 혁신상, 미래를 재정의하는 소비재 제품들 조명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민텔 최고 혁신상(Mintel Most Innovative, MMI)이 진정한 소비재(CPG) 혁신의 가치를 기념하며 다시 돌아온다. 세계 최고의 시장 인텔리전스 기관인 민텔이 주관하는 이 글로벌 어워드는 카테고리의 혁신을 주도하고 전체 산업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브랜드를 집중 조명한다. 또한 2026년 어워드 참가 신청이 시작된다.※ 참가 신청 링크: https://www.mintel.com/kr/most-innovative-awards/올해의 어워드는 소비재 산업의 중대한 전환기에 개최된다. 2024년 전 세계 소비재 출시 제품 중 진정으로 새로운 제품은 35%에 불과했으며, 이는 2014년의 46%, 1996년의 75%에 비해 감소한 수치다.* 지난 30년간의 혁신은 끊임없는 변화로 정의되는 시장에서 진정한 혁신이 절실히 요구됨에도 브랜드들이 민첩성을 유지하기 위해 점진적인 업데이트에 점점 더 의존하는 경향을 보여준다.민텔의 글로벌 리서치 및 인사이트 부문 대표인 줄리 라이저(Julie Lizer)는 “소비재 혁신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더 큰 압박을 느끼고 있다. 알파, Z, 밀레니얼 세대를 포함한 모든 연령대의 소비자들은 새로운 것을 실험하고 시도하기를 열망하며, 브랜드가 단순히 따라가는 것을 넘어 한발 앞서 나가기를 기대한다. 이러한 시급성에도 불구하고, 너무 많은 출시 제품들이 안전하고 점진적인 업데이트에 의존하면서 진정한 혁신은 사상 최저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소비자 변화의 속도와 획기적인 혁신의 둔화 사이의 긴장감은 업계가 직면한 결정적인 과제”라고 말했다.이어 “민텔 최고 혁신상은 오늘날 진정한 혁신이 무엇인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며, 인사이트와 창의성이 만났을 때 무엇이 가능한지를 증명하고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는 제품과 브랜드를 조명한다”고 덧붙였다.이전 수상 제품들은 각자의 카테고리를 재편하는 과감한 행보를 보여주었다. 하겐다즈(Häagen-Dazs)는 브랜드 최초로 냉동 제품군을 넘어 유제품 및 글루텐 프리 요거트인 ‘바닐라 빈 컬쳐드 크림(Vanilla Bean Cultured Crème)’을 출시했다. 이는 계산된 위험을 감수한 도전으로 브랜드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열어주었다. 뷰티 분야에서는 이지(Izzy)의 ‘제로 웨이스트 듀-밤 글로이 하이드라 밀크(Zero Waste Dew-Bomb Glowy Hydra Milk)’가 제품 수명 주기의 모든 단계를 재고하는 동시에 트렌디하고 고성능의 스킨케어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민텔의 글로벌 CEO인 맷 넬슨(Matt Nelson)은 “혁신은 단순히 새로운 것을 출시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비즈니스, 문화, 나아가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칠 잠재력을 가진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가장 영향력 있는 제품들은 결코 단독으로 탄생하지 않는다. 그것들은 깊이 있는 인사이트와 다음 단계를 향한 명확한 비전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한 “우리는 글로벌 관점과 예측 능력을 통해 소비자 수요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그리고 브랜드가 어떻게 과감한 실행을 통해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본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변화를 주도하고, 소비재 및 그 이상의 분야에서 진정한 혁신을 정의하는 브랜드들을 조명하는 이유”라고 밝혔다.글로벌 혁신의 무대에 함께 하세요이러한 도전에 맞서는 브랜드를 기리기 위해 올해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은 저명한 업계 리더, 학계 및 민텔의 마케팅/혁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선정될 예정이다(더 많은 심사위원이 곧 공개된다).- 피에르 샹동(Pierre Chandon): 인시아드(INSEAD) 마케팅/혁신/창의성 분야 로레알 석좌교수 겸 인시아드-소르본 대학 행동 연구소장- 문정훈(Junghoon Moon): 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겸 푸드비즈니스랩 소장- 재키 파(Jacqui Parr): The Grocer 편집장- 킴 베리(Kim Berry): Australian Bartender 및 Food & Drink Business 편집장- 커스티 돌란(Kirsty Dolan): Cosmetic Design Europe 편집장- 안젤리아 테오(Angelia Teo): Future Semiotic System 창립자 겸 전략가, 코치, 스토리텔러민텔 최고 혁신상은 전 세계에서 가장 미래 지향적인 소비재 브랜드를 인정하는 어워드다. 민텔은 브랜드들이 획기적인 제품을 공유하고, 카테고리를 정의하는 혁신의 기준을 세우는 커뮤니티에 함께하기를 기대한다. 현재 2026년 어워드는 뷰티&퍼스널케어, 생활용품, 식음료의 세 가지 핵심 카테고리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여기에서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출처: 민텔 글로벌 신제품 데이터베이스(GNPD), 1996년 6월~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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